2025년 03월 06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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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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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절·노동절 맞아 황금연휴 5일 확정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벚꽃 황금연휴'

베트남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 지수)가 3달 연속 기준치를 밑돌면

서 침체 국면이 장기화되는 모습

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 도했다. S&P글로벌(S&P Global) 이 최근 내놓은 2월 베트남 제조 업 PMI보고서에 따르면, 2월 PMI 는 49.2으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에 미 달했다. PMI는 제조업 및 서비스 업의 기업 구매담당자 조사를 바 탕으로 작성되는 업계동향 지표 로 50미만은 경기위축, 50이상은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베트남의 PMI 부진은 동남아 국가 전반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특히 두드러졌 다. S&P글로벌이 조사한 아세안 7개국 평균 제조업 PMI은 51.5으 로 지난 7개월중 최고치를 기록했 다. 이중 베트남은 눈에 띄는 반등 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전체 7개국 중 6위로 미얀마(48.5)를 앞서는 데 그쳤다. 동남아 국가별 제조업 PMI는 인도네시아가 전월 51.9에 서 2월 53.6으로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3월 이후 최 고치로써 제조업의 지속적인 성장 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싱가포르 는 53으로 인도네시아를 바짝 뒤 쫓았다. 전월 49.9로 기준치를 밑 돈 것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회복

정부가 올해 4월 30일 통일절부터 5

월 4일까지 총 5일간의 황금연휴를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정부는 공

공기관과 기업들에 4월 26일 토요

일에 정상 근무하는 대신 5월 2일

을 추가 휴일로 지정해 연휴를 연

장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실

질적으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

번 연휴를 주말과 연결해 최대9일

간 쉴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베트

남은 4월 7일 월요일 훙왕 기념일( 음력 3월 10일)도 공휴일로 지정해

올해 상반기에만 두 차례의 황금연 휴를 맞게 됐다. 정부 관계자는 "토 요일과 일요일이 고정 휴무가 아닌 기업과 기관은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근무 일정을 조정하라"고 당부했다. 다 만 업무 특성상 공휴일에도 근무 가 필요한 경우, 고용주는 직원들 과 사전 협의 후 초과근무를 요청 할 수 있다. 2019년 개정된 노동법 에 따르면 공휴일 근무에 동의한 직 원은 통상 일급의 3배에 해당하는 특별

2월 49.2 석달연속 기준치 미달

세다. 필리핀은 51으로 2개월 연

속 약세를 보이며 3위로 내려 앉았

다. 필리핀은 작년 12월 54.3으로

3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

다. 태국 또한 50.6으로 전월 부진

을 딛고 반등하며 기준치 위로 올

라섰다. 기준치를 하회한 국가는

말레이시아(49.7), 베트남, 미얀마

3개국에 불과했다. 지난달 베트남

제조업 PMI 부진은 주로 수요 감

소에 따른 주문 및 생산 감소에 기

인했다. 줄어든 일감으로 기업들

이 채용을 미루면서 고용도 감소

세를 이어갔다. 또한 배송 지연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투입비

용이 증가했으나, 극심한 수요 부

진에 기업들은 판가 인하로 대응

했다. 구체적으로 신규 주문 감소

세는 2월까지 이어졌는데 속도는

작년 9월 이후 가장 빨랐다. 이에

대해 기업들은 국내외 수요가 동

반 약세를 보였다고 답했다. 특히

수출 주문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신규 주문 감소에 따라 생

산량 또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

어갔다. 많은 기업이 주문 부족으

로 채용을 미루면서 고용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향후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올들

어 1월부터 고용 감소 속도는 둔화

되고 있다. 고용은 감소했으나 신

규 주문이 더 큰 폭으로 줄면서 작

업잔고는 1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업황 부진

과 달리 2월 구매는 소폭 증가했 다. 늘어난 구매 활동은 공급망 불

안과 원자재 확보에 대한 우려와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혼재

돼 반영된 것이다. 실제 기업신뢰

지수 또한 2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

난해 6월 이후 최고치까지 올라섰

으며, 많은 기업들이 경제가 안정

되면 신규 주문과 생산이 늘어날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납품시간이 지속적으로 지

연되며 공급업체의 실적도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번 지연은 공급

난과 느린 배송속도에 기인한 것

으로, 배송 지연에 따라 늘어난 구

매 활동에도 구매 재고와 완제품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배

송차량 부족과 운송비, 원자재 가

격 상승에 따른 투입비용 증가에도 극심한 수요 부진에 기업들은 2개 월 연속 판가 인하를 단행했다. 앤 드류 하커(Andrew Harker) S&P 글로벌 경제이사는 "베트남 제조 업계가 2월에도 수요난으로 본격 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서지 못했으 나, 많은 기업들이 향후 수개월내 경제 상황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 로 기대하는 등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제조업 업황은 국내외 수 요 회복과 함께 공급망 개선 여부 에 달려있으며, 소비 수요와 투자 가 개선 심리되는

창업 10년만에 호찌민의 중화요리 중심이 된 체인의 비결은?

호찌민시 7군 코비타워 2에 위치한 딤투탁(點都得, Dim Tu Tac)은 그 이름처럼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야심 찬 포부를 안고 시작된 광동식 레스토랑이다.

2023년 베트남 미슐랭 가이드의 빕그루망 선정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이곳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현대 중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중국요리의 위상은 한국과 다르다

베트남에서 중국 요리는 한국의 현대적 중식당과는 다른 위상을 지닌

다. 한국에서는 배달 음식으로 대중화된 중국 요리가 베트남에서는 오

히려 1970년대 이전 한국의 청요리 문화와 더 닮아있다. 염상섭의 소 설 삼대에서도 엿볼 수 있듯, 당시 청요리는 사교와 접대의 자리를 빛 내는 고급 식문화였다. 조상훈이 마작판에 청요리를 주문하고, 하인들

이 기름진 요리 맛을 그리워하는 장면은 청요리가 지녔던 사회적 지위 를 잘 보여준다. 현재 베트남에서도 중국 요리는 이와 같은 고급 식문 화로서의 위상이 확고하다.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대

를 형성하고 있지만, 딤투탁은 이러한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합

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정통과 현지화 사이의 절묘한 균형

딤투탁의 성공 비결은 정통 광동식 요리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보편적

인 입맛에 맞는 절묘한 조화를 이뤄낸 데 있다. 주방 한켠에서 직접 조 리되는 북경오리는 이곳의 정통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메뉴다. 통

오리를 서빙할 때는 전통 방식 그대로 껍질을 따로 벗겨 손님이 직접 쌈 을 싸 먹을 수 있게 제공하며, 남은 살코기는 추가 요리로 내어 풍성한 만찬을 완성한다. 레스토랑의 규모는 100석이 넘는 넓은 홀과 별도의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으며, 회전 테이블이 설치된 큰 테이블들은 단 체 손님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다. 특히 고급스러운 실내 장식과 넓은 의자, 쾌적한 실내 환경은 캐주얼 다이닝을 넘어선 격식 있는 식 사 자리로도 손색이 없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딤섬, 그 이상의 맛있는 발견 딤투탁이 특별한 것은 단순히 메뉴의 다양성 이나 맛에만 있지 않다. 이곳은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하가우나 슈마이를 넘어, 진정한 광동 식 딤섬의 세계를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장펀(腸粉)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간 장 소스의 조화, 연잎으로 감싼 로마이까이의 은 은한 향,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터닙케이크, 계절마 다 신선한 맛을 선보이는 초이삼 볶음 등은 딤섬 본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메뉴들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메뉴 선택에 어려움 을 겪는 손님들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메뉴를 추천해주는 서비 스다. 이는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광동식 요리 문화의 진정성을 전달 하고자 하는 레스토랑의 철학을 보여준다.

"전통의 기술, 현대의 해석: 광동식 요리의 진수를 담다" 광동 요리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맛의 조화를 넘어선다. 딤투탁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볶음, 구이, 로스팅, 찜 을 아우르는 21가지의 전통 조리법을 계승하고 있다. 각각 의 요리에는 광동 요리의 네 가지 정수가 깃들어 있다. 시각 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색(色), 식욕을 자극하는 향(香), 미 각을 만족시키는 맛(味), 그리고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모 양(形)이 그것이다. 여기에 계절의 변화를 읽어내는 섬세함 을 더해, 더운 날에는 차가운 요리로, 추운 날에는 따뜻한 요 리로 손님을 맞이한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는 주역은 바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요리사들이다. 한 지점당 스 무 명에 이르는 이들은 홍콩, 상하이, 쓰촨, 광동, 싱가포르 등 중화권 미식 도시 출신들로,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솜씨 를 발휘한다. 딤투탁은 요리를 일반 요리, 구이 요리, 딤섬 으로 세분화하여, 각 분야를 해당 지역 출신의 전문 요리사 에게 맡긴다. 이를테면 상하이 샤오롱바오는 상하이 출신 요 리사가, 남방식 딤섬은 광저우 출신이, 메인

프리미엄 다이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코비타워 2 지점 2024년 10월 20일에 문을 연 코비타워 2 지점은 딤투탁의 새로운 도전 이자 진화를 보여준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자연광이 가득 한 이 공간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위한 무대가 된다. 오픈형 구조와 세심하게 배치된 테이블, 대형 창을 통해 들어오 는 따스한 햇살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다이닝 경험을 선 사한다. 코비타워 2 지점의 공간 설계는 딤투탁의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다. 2층에 자리 잡은 매장은 푸미흥의 세련된 도시 경관을 한눈에 담 을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테이블 간격을 여유롭게 배치하 여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독립된 프라이빗 룸들은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나 가족 모임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오픈 키 친 시스템이다. 숙련된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딤 섬을 빚는 장인의 손놀림, 북경오리를 구워내는 화려한 불꽃쇼는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40년 경력의 지배인이 담당하는 세심한 서비스

"고객들에게 최고의 중식을 합리적인 가격

에 제공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철학입니다."

딤투탁 7군 코비타워 2 지점의 로사 청(Rosa Chong) 지배인의 말이다. 40년 이상의 레스 토랑 경력을 가진 그녀는 웨이트리스로 시작 해 현재는 딤투탁의 핵심 운영진이 되었다. "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주방과 홀 모두를 아우르는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죠." 싱가포르 투자자들의 초청으

로 딤투탁에 합류한 그녀는 홍콩 컨설턴트들 과 협력하며 레스토랑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특히 한국 고객들을 위해 딤섬, 볶음 밥, 마파두부 등을 조합한 특별 세트 메뉴를 개발하는 등 현지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러한 노력은 코비타워 지점에서 더욱 빛을 발 한다. 푸미흥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 들을 위해 맞춤형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 특히 코비타워 2 지점에서는 푸미흥 신도시의 세련된 분위기에 걸맞 은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 레시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메뉴 구성,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는

딤투탁이 추구하는 새로운 미식 문화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딤투탁은 앞으로도 호찌민의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레스토랑으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사 청 지배인은 "음식은 단순한

요리가 아닌, 문화와 감정을 담은 여정"이라고 강조한다. 재료 본연 의 맛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레젠테이션, 전통의 기 술에 창의적 해석을 더한 요리법, 그리고 따뜻한 서비스로 고객들에 게 감동을 전하는 것. 이것이 바로 딤투탁이 추구하는 미래다. 광동식 요리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딤투탁의 여정은 계속 된다. 푸미흥 코비타워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새로운 도전이 호찌민

미식 문화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코비타워 2 지점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25년 2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딤투탁 은 'Good Cantonese Food'라는 슬로건 아래 새 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구호 가 아닌, 지난 10년간 딤투탁이 추구해온 가치 의 집약이다. 최고급 식자재만을 사용하되 합 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전통의 맛은 지키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고급스러운 분 위기는 갖추되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러한 균형 잡힌 접근이 딤투탁을 호찌민 최 고의 광동식 레스토랑으로 성장시켰다. 각 분야의 전문 셰프들이 선보이는 정통 광동 식 요리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경험이 된다. 상하이 딤섬은 상하이 출신 셰프 가, 광둥식 딤섬은 광저우 출신 셰프가, 메인 요리는 홍콩 출신 셰프가 맡아 각자의

주소: 코비타워 2, 2층, 2-4 St No. 8, Tan Phu Ward, Dist 7

전화: (028) 2228 3138 영업시간: 월-금 10:00-22:00, 주말 및 공휴일 09:00-22:00

딤투탁 지점 안내

호찌민 1군 본점

주소: 55 Dong Du, Ben Nghe, Dist 1

전화: (028) 3826 6668

영업시간: 월-토 10:00-22:00, 일요일

및 공휴일 09:00-22:00

사이공센터 지점

주소: 사이공센터 5층(L5-14), 65 Le Loi, Ben Nghe Ward, Dist 1

전화: (028) 3620 2801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홍방 플라자 지점

호찌민 5군 지점

주소: 29B Tran Hung Dao, Ward 6, Dist 5 전화: (028) 3836 2299

영업시간: 매일 08:00-14:00, 17:00-22:00

에스텔라 플레이스 지점

주소: 에스텔라 플레이스 4층(L4-01 02), 88 Song Hanh, An Phu, Dist 2, Thu Duc

전화: (028) 2216 8628

영업시간: 매일 09:30-22:00

주소: 홍방 플라자 3층(3F-03-04), 126 Hong Bang, Ward 12, Dist 5

전화: (028) 6682 8993

영업시간: 매일 09:30-22:00

코비타워지점로사청지배인

팜 민 찐 총리 "면적·인구·경제력·문화 등 종합 고려"

베트남이 대대적인 행정 구역 재편을 본격화한다

고Vnexpress지가 5일 보

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이날

정부회의에서 지방 행정단

위 통합 시 면적, 인구, 경

제, 문화 및 상호 발전 보완

능력 등을 중요한 기준으

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찐 총리는 5일 오후 행정단

위 재편과 모든 수준의 행

정조직 재구성, 2단계 지 방정부 구축 프로젝트에

관한 정부당위원회(Government Party Committee)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

재하고, 일부 지방 통합 계 획을 서둘러 완료해 오는

9일까지 정치국에 승인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 번 행정구역 개편은 정치 국의 방침에 따른 핵심 과 제"라고 강조한 팜 총리는 "각 지역의 실정과 역사· 문화적 전통을 고려해 신 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내무부(Ministry of Home Affairs)의 보 고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정부당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성급(省級, 성과 중앙직할시 포함)과 기초급(基礎級)으로 구성

된 2단계 지방정부 모델에

합의했다. 정부당위원회는

또한 일부 성급 단위 통합, 지구급(district level) 조직 폐지, 일부 군급(commune level) 단위 통합 계획에 대

해서도 논의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구급 행정조직을

완전히 폐지하고 군급 단

위도 과감히 축소해 기초

행정단위의 효율성을 높인

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법적 문서의 수정·

보완 작업도 병행키로 했

다. 총리는 "제도 개선은

돌파구 중의 돌파구"라며

"행정개혁과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 조직의 효율

성을 극대화해야 할 때"라

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

와 정부기관에 이번 주까

지 내부 조직 개편을 마무

리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앞서 2월 28일 정치국과

서기국(Secretariat)은 결

론 127호를 발표하고, 정 부당위원회에 중앙조직위

관광업계, 비자면제국 확대 촉구

올해 목표 2300만명

올해 베트남이 외국인 관

광객 2300만명 유치를 목

표로 세운 가운데 관광업

계와 전문가들은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한

방안으로 비자면제국 확대

를 당국에 촉구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 했다. 앞서 베트남은 관광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연말까

지 폴란드와 체코, 스위스 등 3개국 국민의 조건부 무

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이 들 3개국 국민은 패키지 투

어를 이용하는 경우 최장 45일간 비자없이 체류할

고급 리조트호텔 체인 아

남(The Anam)의 마틴 코

너(Martin Koerner) 영업

이사는 "비자정책 변경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지만, 경쟁력 확

보를 위해서는 비자면제국

확대와 같은 추가적인 조

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그는 "모든 유럽국가, 그리고 관광산업에서 비중 이 커지고 있는 호주와 뉴 질랜드를 비자면제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 국에 대해서는 7일간 무비 자 체류를 제안했다. 지난

원회(Central Organization Committee), 국회당 위원회(National Assembly Party Committee), 조국 전선당위원회(Fatherland Front Party Committee)

등과 협력해 성급 행정단

위 통합, 지구급 조직 폐

지, 군급 행정단위 통합에 관한 프로젝트를 연구·개 발하도록 지시했다. 성 통 합 시 인구 규모와 면적 외 에도 국가 종합계획, 지역 계획, 지방계획, 사회경제

발전 전략, 산업 발전, 발 전 공간 확대, 비교우위 촉 진 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정치국과 서기국은 요구했다. 정부당위원회는

3월 9일까지 성 통합 프로

젝트에 대해 정치국과 서 기국의 승인을 요청하고, 의견 수렴 후 3월 12일까 지 관련 당사자들에게 의 견을 구한 뒤, 3월 27일까 지 정치국과 서기국에 보 고하여 4월 7일까지 중앙

집행위원회(Central Executive Committee)에 제

출해야 한다. 현재 베트남 은 63개 성급, 705개 지구 급, 10,595개 군급 행정단 위를 두고 있다. 국회상임 위원회(National Assembly Standing Committee)는 행정단위 분류를 위한 면 적, 인구, 지구급 행정단위 수에 관한 기준을 규정했 으나, 현재 10개 성·시가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 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십 개의 다른 성·시도 면적, 인구, 지구급 행정단위 수 중 하나 또는 두 가지 기준 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통폐합이 불가피한 상황이 다.

관광객은 373만8000명으

로 한국(456.8만명)에 이

어 2위를 기록했으며, 올

들어 지난 1월에는 57만

5000명으로 한국(41.7만

명)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

다. RMIT베트남의 관광·

환대경영 임시 수석프로그

램 관리자인 저스틴 매튜

팡(Justin Matthew Pang)

박사는 "베트남은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올해 목표 달성이 가

능할 것으로 여겨지나, 이

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

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그는 이어 "베트남은 슬

로베니아와 같은 부유한

동유럽 국가를 비자면제 국으로 고려할 수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노

인에게도 이러한 제도 적

용을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현재 베트남은 한국과 일

본, 독일 등 일방적 비자면 제 13개국과 아세안 국가

를 포함해 총 25개국 국민

에게 최장 45일간 체류가 가능한 무비자 입국을 허

용하고 있다. 작년 베트남

이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

은 전년대비 39.5% 증가한 1758만명을 기록했다. 베 트남 관광당국은 올해 외 국인 관광객 유치 2200만 ~2300만명, 내국인 관광 객 1억2000만~1억3000 만명을 목표로 하고있다. 당국은 나아가 2030년까 지 외국인 3500만명, 내국 인 1억6000만명을 달성해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거 듭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인사이드비나 2025.03.05)

호찌민시 떤선녓(Tan Son Nhat)

국제공항 T3 터미널로 연결되는 대

형 고가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막바

지 공사가 한창이라고 Vnexpress

도로는 현재 아스팔트 포장, 조명, 난간 등 주요 시설 설치를 끝냈으 며, 4월 30일 정식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전 체 구간은 약 4km로, 쩐꾸옥호안 에서 시작해 공화-쯔엉찐(Truong

는 대형 교통 인프라다. 쩐꾸옥호

안(Tran Quoc Hoan)-공화(Cong Hoa) 연결도로 사업의 핵심 시설

물로, 내달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 고 있다. 교통당국 관계자는 "고가

지가 5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2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을 앞둔 이 고가도로는 길이만 988m에 달하

Chinh) 교차로까지 이어진다. 총 사업비는 4조8천억 동(약 2,500억 원)이 투입됐다. 이 고가도로의 가 장 큰 특징은 T3 터미널로 직접 연 결되는 별도 진입로다. 너비 17m, 4차선 규모로 설계된 본선 중간에 서 T3 터미널로 이어지는 100m 길 이의 연결로가 분기돼 있어 공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 망이다. 현재 도로 아래쪽으로는 길이 1.25km의 쩐꾸옥호안-공화

호찌민시, 제3회 반미(Banh Mi) 축제 개최 21~24일 나흘간

호찌민시에서 다양한 반미(Banh Mi) 샌드위치

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호찌민시관 광협회(HTA)는 올해 3회째를 맞는 호찌민 반

미 축제를 오는 21~24일 사흘간 1군 레반땀공

원(Le Van Tam)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25일 보도했다. 이번 축제 규모는 150~180개 부스로 지난해보다 확대됐는데 주 최측은 지난해보다 5만명 늘어난 15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 다.주최측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베트남 반미를 상징하는 보트 조형물 이 설치될 예정으로, 여기에는 방문객들의 눈 길을 사로 잡기 위한 100개에 달하는 다양한 반미가 전시될 예정이다.예년에 비해 2개월 가 량 앞당겨진 축제 시기는 지난해 전국에서 기 승을 부렸던 식중독 사고를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실제 호찌민시의 3월은 건기에 해당

해 습도가 낮고, 평균 기온 또한 23~33도로 5 월에 비해 2도 가량 낮다.응웬 티 칸(Nguyen Thi Khanh) HTA 회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식품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며 "호찌민시 식품안전국과 협력을 통해 참 가 업체들의 구비서류를 검토하고, 행사기간 내내 식품위생에 관한 지침 준수 여부를 엄격 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행사로는 ▲

방문객과 전문 제빵사 및 셰프와의 만남 ▲반

미 만들기 체험 등 문화교류의 장과 함께 그동 안 베트남 반미의 변천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별도 전시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이 밖

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반미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과뷔페와 세계 유명 음식과 베 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레 쯔엉 히엔 화(Le Truong Hien Hoa) 호찌민시 관광국 부국장은 "반미 축제는 지난 2년간 성

비엣텔, 5G 가입자 550만명 유치

최대 통신회사 군대통신그룹(Viettel·비엣텔)이 5G(5세대 이동 통신)서비스 공식출시 이후 550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유치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보도했다. 비엣텔텔레콤 (Viettel Telecom)은 "2월초 기준 전 국 63개 성·시 5G 사용자는 모 두 55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최 근 밝혔다. 전체 사용자의 40%는 하노이와 호치민에 집중됐으며

이외 다낭(Da Nang)과 껀터(Can Tho), 빈즈엉성(Binh Duong) 등 5

개 지방의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

베트남의 5G 사용자는 통신사들

간 저렴한 데이터 패키지 경쟁으

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

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영 3대 통

신사중에서는 비엣텔이 지난해

10월 5G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가

장 먼저 시장 공략에 나섰고, 비나 폰(VinaPhone)이 그해말 5G 서비

스를 뒤따라 출시했다. 비나폰은

사용자 통계를 공개하지 않은 상

태다. 모비폰(MobiFone)은 연내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비엣텔의

당초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13 만5000동짜리였으나 뗏(Tet 설)

기간 이 상품을 월 5만동으로 할

인하며, 많은 신규 사용자를 유치

하는데 성공했다. 비엣텔에 따르

면 현재 후불 사용자의 10%가 5G

사용자로, 월 최소 지출액은 20만

동에 이르고 있다. 이에대해 응웬

쫑 띤(Nguyen Trong Tinh) 비엣

텔텔레콤 부사장은 "올해 5G 통

신망은 많은 가입자가 거주중인

농촌지역들로 확장될 것"이라며 "

우리는 올해 5G 사용자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설명

했다. 5G 서비스 출시는 베트남

의 인터넷속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속도 측정

업체 우클라(Ookla Speedtest)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베트남

모바일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는 9

연결도로가 이미 올 초부터 사용 중이다. 고가도로 주변에는 조경 을 위한 나무와 꽃들이 식재돼 도 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호찌민시 교통국 관계자는 "이 고 가도로 개통으로 떤선녓 공항 일대 교통체증이 약 30% 줄어들 것"이 라며 "특히 T3 터미널 운영과 맞물 려 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 이라고 전했다. 떤선녓 공항은 베 트남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교통체 증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번 고가 도로 개통으로 탄빈(Tan Binh) 군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 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Vnexpress 2025.03.05)

황리에 마무리되며 국내외로 많은 주목을 받 았다"며 "행사가 거듭될수록 대중의 관심이 증 가함에 따라 업계와 협회는 행사규모를 확대 해오고 있으며, 당국도 이에 발맞춰 반미 축제 가 호찌민시를 대표하는 연례 행사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당사자들과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 혔다.베트남 반미는 지난해 3월 미식전문가이 드 테이스트아틀라스(TasteAtlas)가 선정한 '세 계 100대 샌드위치(Top 100 SANDWICHES in the World)'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음식 외교관' 으로서 국가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3.05)

월대비 60% 향상된 86.96Mbps

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세계순위도 7계단 도약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정 광

대역 인터넷속도는 159.32Mbps

로 35위를 차지하며 유무선 인터

넷속도가 모두 40위권에 진입하 는 성과를 올렸다. 한 이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G 서비스 출시 이후 모바일 가입자 들은 와이파이(Wi-Fi)보다 모바

일 데이터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드비나 2025.03.05)

빈펄, 재상장 앞두고 실적 호조

작년 순익 2.5조동(1억달러) 전년비 4배↑

베트남 최대 호텔·리조

트 회사인 빈펄(Vinpearl)

이 증시 재상장을 앞두고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 도했다. 빈펄이 최근 발표 한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 르면 지난해 매출은 14조 3880억동(5억6290만여달 러)으로 전년대비 약 55% 증가했으며, 세후이익은 2 조5500억동(약 9980만달 러)으로 4배 가까이 급증 했다. 이로써 빈펄은 코로 나19 팬데믹 이후인 2022

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연 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2 조5700억동(1억50만여달 러)의 매출총손실을 냈던 빈펄은 지난해 2조8600억

동(약 1억1190만달러)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하며 원가이하 영업에 종지부 를 찍었다. 모기업인 베트 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 (Vingroup 증권코드 VIC)

은 올해 빈펄의 기업공개 (IPO)를 계획하고 있다. 앞 서 빈펄은 상장기업 요건

을 갖춰 작년말 베트남 국

가증권위원회(SSC)로부

터 기업공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빈펄은 지난 2008

년 호찌민증시(HoSE)에

상장된 바 있으나, 2011

년 빈컴(Vincom)과 함께

지주사 빈그룹으로 포괄

적 주식교환 방식의 통폐

합이 결정되면서 상장폐

지됐다. 빈펄은 재상장을

앞두고 105명의 투자자에

게 7000만주의 신주를 발

행해 5조동(1억9560만여

달러) 규모의 자금을 성공

적으로 조달했다. 빈펄은 현지 18개 성·시에 48개 호텔 및 리조트시설을 보 유한 베트남 최대규모의 호텔·리조트 회사로 푸 꾸옥(Phu Quoc)과 냐짱 (Nha Trang), 호이안(Hoi An), 꽝닌성(Quang Ninh) 등 유명 관광지에서도 고

급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말 기준 빈펄의 총자산은 전년대비 73.5% 증가한 76조4830억동(약 29억923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가운데 부채 는 약 45조동(약 17억6060 만달러)에 이른다. (인사이드비나 2025.03.05)

지난해 51만1천여명 방문... 韓관광공사, 올해 "획기적 성장 기대"

2024년 베트남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5 일 한국관광공사(K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 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51 만1천여명으로 전년 대 비 21.7% 증가했다. 이는 필리핀(51만5천명)에 이

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 째로 많은 수치다. 한국 관광공사 베트남지사는 "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 인 2019년 수준의 92.4%

까지 회복하며 한국의 주 요 관광시장으로 자리매

김했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460 만명으로, 베트남 방문 외

국인 관광객 중 1위를 차

지했다. 2024년 한국관광

공사는 베트남에서 10만

여명이 참가한 '코리아 트

래블 페스타 2024'(Korea Travel Festa 2024)와 다낭 (Da Nang)·호찌민 (Ho Chi Minh)에서 열린 '마

이스 로드쇼 2024' (MICE Roadshow 2024) 등 주요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베트남 국

제관광박람회'와 호찌민, 껀터(Can Tho), 달랏(Da Lat)에서 열린 '한-베트남 문화의 날' 등 현지 주요 관 광 행사에 참여해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

와 자연 경관, 매력적인 관 광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 다. 한국관광공사는 18개 이상의 베트남 여행사를 지원해 베트남인의 선호 도에 맞춘 한국 관광 상품 을 개발하고 홍보했으며, 베트남 내 한국 관광 이미 지를 대중화하기 위한 창 의적인 커뮤니케이션 프 로젝트를 시행했다. 향후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상 품의 품질 향상과 다양화 를 위해 파트너들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베 트남 내 20개 이상의 여행 사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음

악, 영화, 공연 예술, 요리, 미용 등 한국의 진정한 문 화 체험을 제공하는 관광 상품 개발을 돕고 고급 관 광을 촉진하고 있다. 한국 관광공사는 베트남 여행 사의 패키지를 통해 베트 남 관광객 2천명 이상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해 긍정 적인 경험을 강화하고 여 행 수요를 자극할 계획이 다. 또한 프리미엄 선물 패 키지 제공, 관광 비용 일부 보조, 한국에서 럭셔리 관 광 상품을 경험하는 방문 객에게 직접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 광공사 박은정(Park Eun Jung) 베트남 지사장은 " 지원 캠페인과 다양한 활 동으로 2025년이 베트남 에서 한국 관광의 또 다른 획기적인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nexpress 2025.03.05)

지난달 26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 성(Dong Nai)에서 실무 회의를 갖 고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사는 협력의 효율성 개선과 생산 개발

을 촉진할 수 있는 방향성과 현대

적 생산 솔루션, 제품 품질 향상

및 국제 표준을 목표로 한 향후 협

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 주로 논의

했다. 현재 비나켐의 각 회원사들

은 효성의 원자재를 공급받아 타

이어 및 산업용 고무를 생산하고

있다. 효성은 ▲스판덱스 ▲나일

론 ▲폴리에스터 등 산업용 섬유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보

유한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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