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5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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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호찌민 한인사회에 작은 물결이 일었다. 색소폰을 사랑하는 몇몇 동호인들이 모여 시작한 작은 모임이 오늘날 '사이공 색소폰 동호회'의 시작이었다. 50대 중반부터 70대 초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동호회,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이 빚어내는 특별한 하모니를 들어보았다.

"음악은 끝없는

도전이자 성취의 여정입니다"

심상원 회장"이곳에 색소폰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지만, 가르치는 분, 장소 등 배우기 어려워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악기가 바로 색소폰이라 저희 동호회와 함께 끝까지 연습하고, 될 때까지 도전하는 것, 그것이 연주를 잘하게 되는 유일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상원 회장의 말에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묻어난다. 동호회는 매주 토요일 정기 모임을 통해 연주곡을 정하고 연습한다. 각자가 집에서 개인 연 습을 하고 모임에서 함께 맞춰보는 방식이다. 2022년 민주평통 행사에서 호찌민 오페라하 우스 무대에 선 것은 동호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였다. 2인 듀엣과 6인 합주 공연을 위해 회원들이 쏟았던 열정과 노력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되고 있다.

"혼자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할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한 것이 색소폰의 장점입니다. 하 지만 역설적으로 쉽게 배울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심 회장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그리고 최근에는 박도현이 리메이킹한 '아미새' 등을 자신의 대표곡으로 꼽았다. "함께 하는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 박세진 악장 -

동호회의 음악적 방향을 이끄는 박세진 악장은 대학 시절 트럼펫으로 시작해 군악대를 거쳐 현재는 색소폰 연주자가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트럼펫 연주가 힘들어져 색소폰으 로 전향했어요. 다른 악기들은 처음 소리 내기가 어려워서 시작부터 겁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색소폰은 비교적 수월 한 편이죠."

박 세진 악장이 색소폰을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한국에는 색소폰 전공이 있는 대 학도 많지 않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았다고 한 다. 그는 유학파 선생님들에게 정식으로 배우며 실력을 쌓아갔다.

동호회 내 대 소사를 회원과 소통하며 동호회 회장을 보필하는 박 세진 악장은

초보 회원들의 악기 기본 교육과 악보 보는 법 등 기초 교습도 한다.

16년째 호찌민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처음부터 곡을 연주하려고 하면 안 됩니 다. 그렇게 망가진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기초가 되어야 다른 연주에서도 실력 이 늘 수 있거든요"라며 체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안정적인 연습 공간 확보다. 또한 박 세진 악장은 젊은 층의 참여와 회원 확대를 통해 동호회의 발전을 꿈꾸고 있다. "앞으로는 자체 연주회도 개최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더 많은 회원들이

성악을 전공하고 음악교사로 활동했던 김향임 회원(67세)은 2012년부터 색소폰을 연주해왔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어요. 특히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 로 시작했죠." 58세에 베트남으로 건너와 시작한 제2의 인생에서, 음악은 그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

드는 동반자가 되었다.

성악 전공자에게 관악기는 낯선 도전이었다. "처음에는 입술이 트고 아파서 세 번이나 그만두었다 다시 시작했어요. 하지만 쉬었다가 돌아올 때마다 이전의 경험이 살아나더군요. 대부분의 색소폰 연주자들 이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 같아요." 김 향임 회원의 경험은 많은 초보자들에게 용기를 준다. 체육을 전 공한 남편(72세)과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것도 특별하다. 남편은 매일 2시간씩 연습해 실력 향상 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부는 한국의 교회들을 방문할 때면 설교와 연주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각자의 생활로 바빴는데, 베트남에 와서는 음악을 통해 더 돈독해 졌어요.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게 참 좋죠."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You Raise Me Up'을 꼽은 그는 "키가 두 번 바뀌는 어려운 곡이지만, 계속 도 전하고 있다"며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현재 50대부터 70대까지 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 는 12명 정도의 안정적인 멤버로 구성된 수준 높은 앙상블을 목표 로 하고 있다. 호찌민의 넓은 도시 범위와 열악한 교통 인프라, 전 문 음악 교육 시설의 부재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원 들의 열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노후에 할 일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악기를 배우면 생 활에 활력이 생기고 즐거움도 찾을 수 있어요. 함께 연주할 때는 그 즐거움이 배가 되죠. 게다가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김향임 회원의 말처럼, 음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동반 자가 되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교민 행사에서 음 악으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호찌민에서 음악을 사랑하

는 분들과 함께 밴드를 만드는 것도 꿈꾸고 있죠." 심상원 회장의 이 말은 동호회의 미래 비전을 잘 보여준다.

"생각만 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인생 후반이 즐거워집니다." 회 원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요즘은 유튜브 등 온라인 자료도 많고, 연습 장비도 다양하다. 시작이 어렵지만 사이공 색소폰 동호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열려있다.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이국땅 호찌민 한인사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미 무역흑자 4위 국가인 베

트남에 강한 흑자 축소 대책

을 내놓으라고 주문하자 베트

남 정부가 미국산 액화천연가 스(LNG)•농산물 등의 수입

관세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하

여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 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 역대표부(USTR) 대표는 방 미한 응우옌 홍 지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전날 만나

베트남이 양국 간 무역 불균

형을 개선하고 시장을 더 개

방하기 위해 더 강력한 해결

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에 지엔 장관은 베트남 정부 가 미국 기업에 대한 무역장벽

제거를 검토하는 등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경제•무역•투

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

치를 개발•시행 중이라고 답

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도

전날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

국대사를 만나 미국산 LNG•

농산물•첨단기술 제품 등의

수입 관세에 대해 적극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찐 총리

는 이 같은 미국산 제품의 수

입 증가를 장려하고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관계에서

미국의 현재 우려 사항을 해

결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고

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와 관련해 지엔 장관은 이날

미 에너지부 관리들과 회의했

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국영

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 가스

는 미국 에너지 기업 코노코

필립스, 익셀러레이트에너지

와 LNG 장기 구매를 위한 업

무협약(MOU)을 맺었다. 최근

생겨나는 베트남 내 LNG 산

업은 LNG 조달을 미국 수출

업체가 선호하는 다년 계약보

다는 소규모 현물 거래에 의

존했으나 이번 MOU로 장기

도입 계약이 가시화하게 됐

다.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

베트남 파워도 발전장비 기업

GE 버노바와 41억5천만 달러

(약 6조원) 규모의 가스 발전

소 장비•서비스 구매 MOU

에 서명했다. 베트남 기업들

은 또 미국의 에탄올 관련 협

회들과 에탄올 공급 MOU, 마

퀴스에너지와 바이오연료 공

급 MOU를 각각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약을 맺었다. GE버

노바와 익셀러레이트에너지

는 다음 주 베트남을 방문하

는 60여개 미국 기업 대표단

에 참가해 베트남 기업들과

후속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단에는 애플, 보잉, 아

마존, 엑손모빌, 인텔, 코카콜

라, 나이키 등 주요 대기업들

과 JP모건, 비자, 마스터카드

등 대형 금융사들도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미국 기업은 럼 베트남 공산당 서

기장, 팜 민 찐 총리 등 베트

남 고위관리들도 만나 베트남

의 미국산 제품 수입 등에 대 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엔 장

관이 남은 방미 기간 LNG• 에탄올과 농산물 등 수입 관

세의 개편을 발표할 가능성

도 거론된다. 베트남의 지난 해 대미 상품 무역흑자는 1천 235억 달러(약 179조원)로 전 년보다 18.1% 증가, 역대 최 대를 기록했다. 대미 흑자 폭 이 중국•유럽연합(EU)•멕 시코에 이어 4번째로 컸으며, 증가율도 이 4곳 중 가장 높았 다. 한편 지엔 장관은 그리어 대표에 베트남의 무역 지위를 현행 비시장경제 국가에서 시 장경제 국가로 격상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2025.03.15) '과학기술' 예산 최고 5%까지 확대 추진

민간개발 촉진, 국가투자원스톱포털 개설 등 사업환경개선

베트남이 과학기술 분야 예산

을 최고 5%까지 확대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4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 는 13일 열린 제14차 당대회

경제사회 분과위원회 준비회

의에서 전체 예산중 3~5%를

과학기술 분야에 배정하는 내

용을 당대회에 제출할 사회경

제적 발전에 관한 결의안에 명

시할 것을 관련부처에 지시했

다. 이날 찐 총리는 “정치국 결의안에 따라 과학기술과 혁

신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찐 총리는 당과

국가 관리•운영상 인공지능 (AI) 및 디지털 기술의 적용을 강조하며, 보다 포괄적인 관점 에서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거 버넌스 보장과 동시에 원활한 행정민원 처리를 위해 가상 비 서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의 연

구를 각 기관에 지시했다. 또

한 찐 총리는 또 럼(To Lam)

서기장의 지시에 따라 투자 촉

진•유치를 위해 '국가투자원

스톱포털' 개설을 비롯해 개방

적인 투자 및 사업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투자자가 여

러기관을 통해 각종 행정절차

를 밟아야하는 현재와 달리, 단일기관에서 모든 절차를 진

행할 수 있도록해 투자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찐 총

리는 원활한 자본조달을 위해 PPP(민관합작)방식 투자 촉 진, 민간분야의 자원을 최대 한 활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찐 총 리는 ''최대한의 효율성을 보 장하기 위해 투자는 분산•형 식 주의를 피하고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며 베트남싱 가포르산업단지(VSIP)를 사 례로 들었다. 그는 이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민 간경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 고 강조하며 스타트 업과 혁신을 장려하고, 대규 모 국책사업에 민간기업이 참 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 마 련을 각 부처 및 기관에 주문 했다. 이 밖에도 찐 총리는 ▲ 분권화 가속화 ▲비자정책 개 선 ▲우수인재 양성•유치 강 화 ▲각종 규제 및 행정절차 간소화 ▲과학연구, 특히 기 초과학과 자연과학•사회과 학

호찌민시가 국제금융센

터 건설지역을 투티엠신

도시(Thu Thiem)를 넘

어 1군까지 확장하는 방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

민위원회는 최근 이러 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

제금융센터 개발계획을 시당위원회에 제출했다.

시 재정국은 1군 중심지

역이 경제와 정치•문 화•상업•서비스 시설

이 밀집된 곳으로, 역내 다른 금융센터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국제금

융센터 입지 조건을 갖

춘 것으로 평가했다. 계

획에 따르면, 1군 국제금

융센터 핵심시설은 핵심

상업금융센터구역(1구 역) 일부에 위치하며, 나

머지 시설은 5구역에 들

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호찌민시 중심부에 위치 한 1군은 면적 772헥타 르(7.72㎢)의 도시 핵심

지역중 하나로 각국 영

사관과 정부기관, 국내

외 많은 대형기업의 본

사와 사무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앞서 호

찌민시 과학기술국은 투

득시(Thu Duc) 투티엠 신도시(Thu Thiem)에 9.2헥타르(9만2000㎡) 규모의 국제금융센터 입

지를 발표한 바 있다. 계 획에 따르면 국제금융센 터는 투득시(Thu Duc)

1-1~11 번지 등 모두 11개 필지 47만806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 다. 전체 부지면적은 9.2 헥타르로 축구장(7140

호찌민시가 도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보도블록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 라고. 15일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호찌민

시는 도심 1군(District 1)의 응우옌딘치에우

응우옌빈키엠(Nguyen Binh Khiem), 남끼코이 응이아(Nam Ky Khoi Nghia) 등 주요 거리의

보도블록을 화강암 재

질로 교체하고 배수 시

스템을 개선하는 공사

㎡) 13개 크기에 해당 한다. 투티엠신도시는

지난 1996년 승인된 계

획도시지역으로, 호치

민시 1군 맞은편 사이 공강 동쪽 기슭에 위치

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

은 930헥타르(9.3㎢)에

달한다. 현재 정주인구

는 20만명에 이르고 있

다. 호찌민시 국제금융

센터는 지난 수년간 중

앙정부 차원에서 추진

해온 핵심사업중 하나

로, 건설이 완료되면 금

융시장 전반에서 국가 경제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

며, 글로벌 금융환경에

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베트남정부는 호

치민시 외에 다낭시(Da

Nang) 국제금융센터 개

발도 계획하고 있다. 정

부는 연내 호찌민시 금 융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5년내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금융센터로 발돋움시키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호치민시는 금융센 터 개발사업의 가속화 를 위해 올초 응웬 반 넨 (Nguyen Van Nen) 시

당서기가 이끄는 금융 센터건설개발운영위원 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호찌민시는 국제금융센 터 설립이 국제투자자 를 불러들이고, 다양한 분야의 FDI(외국인직접 투자) 자본을 유치해 추 가적인 경제발전을 이 끌 기반을 마련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3.14)

광지 벤탄(Ben Thanh)

시장 인근 응우옌쭝쭉 (Nguyen Trung Truc)

거리 양쪽도 화강암 포장

과 함께 연석 설치, 배수

구 개선, 가로수 화단 정

비가 이뤄지고 있다. 팜

꽝쯔엉장(Pham Quach Truong Giang) 1군 투

자건설사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군에서만 37

곳의 보도가 총 3,550억

동(약 1,430만 달러) 규

모로 개보수되고 있다"

며 "2010년 이전에 건설

된 보도블록 상태가 악

화되어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에 부정적 영

향을 미쳤다"고 설명했

다. 1군은 지난해 490억

동(약 198만 달러)을 들

여 9곳의 보도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주민과 상 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기 위해 굴착과 콘크리 트 타설 같은 대규모 공 사는 주로 밤에 진행하

고 있다. 외곽 지역인 6 군(District 6)에서도 4 월 30일 베트남 통일 50 주년을 앞두고 도시 경 관 미화 작업이 한창이 다. 응우옌휘탕(Nguyen Huy Thang) 6군 부의장 은 "팜반치(Pham Van Chi), 반탄(Van Than), 민푼(Minh Phung) 등 8개 주요 도로의 보도 6 만7천 제곱미터를 550 억 동(약 222만 달러)

을 투입해 정비 중"이라 고 밝혔다. 6군 관계자 는 "10~15년 전에 마지 막으로 개선된 보도블록

이 상당히 노후화됐다" 며 "이번 개선으로 보행 자 안전 강화는 물론 도 시 미관 향상과 야간 경 제 활동 지원에도 도움 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 다. 도심 지역의 3군, 빈 탄군(Binh Thanh), 푸 년군(Phu Nhuan)에서 도 도로와 골목길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3 군은 총 길이 5km에 달 하는 27개 노후 골목길 을 195억 동(약 79만 달 러)을 투입해 개보수하 고 있다. 호찌민시 당국 은 모든 보도블록과 골 목길 개보수 사업을 올 해 4월 30일 통일 기념 일 전에 완료할 계획이 (Vnexpress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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