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8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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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하노이: 흐림,비 최대27도, 최저23도

다낭: 맑음, 최대28도 최저22도

서울: 맑음, 최대19도, 최저5도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590.00 / 팔 때: 25.980.00 (Vietcombank

씬짜오베트남 벼룩시장은 구하고 나누고 연결하는 기회와 나눔의 공간으로 구인/구직, 중고 거래, 부동산 임대 등의 실용적인 정보를

중고거래,부동산임대,나눔등은이메일로내용을보내주시면씬짜오베트남데일리뉴스와씬짜오베트남홈페이지에게재해드립니다. 문의 T. 079 283 2000 E. info@chaovietnam.co.kr

코스피와 코스닥 등 국내증시와 일본•홍 콩•중국•대만 등 아시아증시가 7일 동반 폭락했다. 베트남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해 일단 소나기는 피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각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와 이에대한 중국의 보복관세 및 희

토류 수출금지 등 맞불조치, 지난 주말 뉴욕

증시 폭락의 직격탄을 맞아 '패닉셀링(panic selling)' 장세를 보이며 근래 유례없는 기록

적인 급락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7.22포 인트(5.57%) 떨어진 2328.20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36.09포인트(5.25%) 떨어진 651.3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오전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 지시키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기사를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2025.04.07)

핸드백 업계의 선두주자 "시몬느(SIMONE)" 에서 함께 일할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Fashion Brand Handbag 제조, 수출업체 ♠모집부문: 영업/제품개발(대리/경력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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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자격: 경력자로 베트남 근무 유경험자 - 영업직 경력 3~5년차 이상 자 - 동종업 또는 봉제업 유경험자 우대 - 영어 중상급 이상(영어 소통 및 업무가능자 ♠근 무 지: 띤장(Tien Giang)성 떤흥(Tan Huong)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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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니트(Knit) 제품을 수출하는 섬유 업체입니다.

◆ 모집부문 :

베트남, 대미 관세

0% 제안

베트남 최고지도자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이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무관세 방침 을 제안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게시물을 통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 며 "럼 서기장이 만약 미국과 협정을 맺을 수 있 다면 베트남의 관세를 '0' 으로 낮추고 싶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1. QA Manager(주임~대리) 0명-일어가능자 2. 샘플실장 0명 - 일어가능자 우대

◆ 성 별 : 남. 녀 불문

◆ 제출서류 : 입사지원서 / 자기소개서 (자유양식, 6개월 내 사진, 희망급여) ◆접수방법 : 이메일 kykim@unisollvina.com

◆선발절차 : 서류 심사 후 개별 면접 (화상회의 또는 대면 면접)

◆관련문의 : 대표전화 0275-3635-6000 (내선 7611) 직통전화 090-828-1246

베트남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6.93%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후 최고치 인데, 향후 성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전쟁'에 좌우될 것으 로 보인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 도했다.

이날 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 산(GDP)은 전년동기대비 6.9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난 5년동 안(2020~2025년) 1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경제성장률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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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톡(DESK TALK) 533호

지쳐서 죽어보자

아무리 노력해도 도무지 성과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 을 마주하며 망연자실한 경우가 있는가? 요즘 씬짜 오베트남의 디지털화가 그 모양이다.

세상은 AI의 등장으로 정신없이 내달리는데, 손바닥 만한 회사의 변화는 마치 거대한 태산인양 꿈쩍거리 지도 않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우리만의 역량으로, 2십년간 아날로그에 익숙한 조직으로는 디지털화가 불가능한 것인가 싶어 자과감이 들기도 한다.

마치 골프를 처음 배우고 어느정도 스윙이 잡히고

나서 이제는 좀 칠 만하다고 기대하지만 실제로 필

드에 나서 게임을 하다 보면 나아지는 것이 안보여

절망하던 상황의 데자뷰를 보는 듯하다. 세상 운동

중에 가장 가성비가 나쁜 골프를 하다 보면 이거 잘

못시작한 것 같다는 후회가 드는 적이 한 두 번이 아

닌데 지금의 심정이 딱 그 모양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골프처럼 “아무래도 안 되는

데, 에이 때려치우자” 하고 골프채를 놓아버려도

먹고 사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취미 생활도

아니고, 인쇄 출판 사업의 디지털화는 회사를 접지 않는 한 이루어야 할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니 진전이 없어 보인다고 포기할 만큼 자유로운 일이 아니다.

그나마 한걸음정도 나간 것 같은 흔적이 보이긴 하 다.

매일 아침 발행하는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에 작

은 변화가 시작되었다. 긴요한 뉴스를 추려 올리는 PDF판에 디지털 연결고리가 생긴 것이다, 이제는

핸드폰 화면에 나타나는 작은 글씨를 확대하려고 애

쓰지 않아도 보고 픈 뉴스를 클릭만 하면 본 기사 화

면으로 들어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동안 글씨가 작아 불편하다는 꾸준한 피드백을 이제

서야 조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로 변화된 것은 데일리뉴스에 올라온 광고주 들의 광고 효과다. 정성껏 디자인한 광고지만, 작은

배너 사이즈로는 충분한 전달효과를 맛 불수 없었지 만, 이제는 광고 배너를 클릭하면 광고주의 사이트 나 상세 페이지에 연결이 되도록 만들어 광고 효과 를 증대시켰다.

하지만 이건 지난 달에 만든 것이니, 그리 새삼스러 운 일이 아니다. 4월이 되고 나서 변화된 것이 하나 더 있다.

그동안 격주간으로 발행되는 씬짜오베트남 잡지에

실리는 구인구직과 벼룩시장을 온라인 데일리 뉴스

로 옮겨왔다. 벼룩시장이나 구인 구직은 하루가 다

르게 업데이트가 필요한 일인데 격주간 발행되는 잡

지에 올리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어서 서

서히 그 섹션이 사장되어 왔는데, 이제는 매일 발행

하는 데일리뉴스로 자리를 옮겨 실시간은 아니라도 일별 업데이트는 가능하게 만들었다. 아직은 구인구 직만 실행하고 있는데 곧 벼룩시장 역시 올라올 예 정이다. 구인구직이 필요하신 분이나 회사, 그리고

벼룩시장에 내오고 싶은 물품이 게신 분들은 씬짜오 베트남 데일리뉴스 일면 좌측에 있는 배너를 클릭하 면 나타나는 신청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렇게 작은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속이 찰 리가 없 다. 매일 아침 업무 전 미팅 시간에 아무리 논의를 해 봐도 진척이 도무지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아 속이 타 들어간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되든 말든, 굼벵이 걸음이라고 해도 기어가듯이 나갈 수 밖에.

로마황제로 오른 시저가 어느 날 친구와 저녁을 함 께 하다가 가장 이상적인 죽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 는가 하는 친구의 질문을 받고 그는 예기치 못한 갑 작스러운 죽음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는 자신의 조카와 같은 부르터스 일당에게 살해당했다. 결과적으로는 그가 바라던 이상적인 죽 음을 맞긴 했지만 그는 과연 흔쾌히 그 죽음을 받아 드렸을까?

어느 인생이나 다 마감이 있는 것이니 죽음에 대한 생각은 피할 수 없다. 그대는 어떤 죽음을 원하는가?

이런 죽음 어떤가?

평생 험한 인생과 끝없이 싸우다 모든 것이 다 소진 되어 지쳐서 맞이하는 죽음.

멋지지 않는가?

“그래, 지쳐서 죽자” 하며 오늘로 움직이지 않는 태산을 밀어본다.

오늘도 험한 세상과 싸우는 씬짜오베트남의 새로운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도야짬뽕 2025년 현재 베트남 전역에 12개 점포를 운영하며 성장 중인 도야짬뽕이 창업이 용이하도록 준비한 표 준공정창업 시스템을 통한 가맹점 모집 홍보를 합니 다.

한우인테리어 건축 설계와 디자인으로부터 인테리어, 시공, 리모 델링에 이르기까지 30년 노하우의 다양한 경험과 현 장시공으로 고객만족을위해노력하는 한우인테리어 가 인사드립니다.

AIS, EIS, CIS 국제학교 호주 국제학교(AIS), 유럽 국제학교 호치민시(EIS), 캐나다 국제학교(CIS)가 신입생 유치를 위한 캠퍼 스 투어 행사를 갖습니다. AIS와 EIS는4월19일에, CIS는 4월2일이니 참고하세요.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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