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씬짜오베트남 벼룩시장은 구하고 나누고 연결하는 기회와 나눔의 공간으로 구인/구직, 중고 거래, 부동산 임대 등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 구인/구직 신청은 아래 씬짜오베트남일터 이미지를 클릭해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제출해 주세요,
중고거래,부동산임대,나눔등은이메일로내용을보내주시면씬짜오베트남데일리뉴스와씬짜오베트남홈페이지에게재해드립니다. 문의 T. 079 283 2000 E. info@chaovietnam.co.kr
총리 "대미 관세협상, 철저히
준비하라" 지시
베트남정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응하 기 위한 본격 협상 준비에 나섰다고 23일 인사
미국과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협상에 나서기 위 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며 각 부처와 기관에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찐 총리는 "협상은 관련부처의 지시에 따라 양 국간 무역 균형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방 향으로 진행하되, 대응방안이 다른 자유무역협 정(FTA)이나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3)
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 22일 열린 미국 신규 관세정책 대응 5차 회의에서 "
베트남 항공당국이 휴일 직전 터진 대규모 항 공편 지연 사태로 승객들의 분통이 터지자 칼 을 빼들었다고 베트남뉴스가 23일 보도했다.
전날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수많은 승객들이 호 찌민시 탄손녁(Tan Son Nhat) 공항에서 발이 묶이자 특별 조사팀을 급파했다. 조사팀은 연 휴 전 5일간 지상 서비스를 집중 점검한다. 가장 많은 항의가 쏟아진 곳은 저가항공사 비 엣젯(Vietjet)이다. 승객들은 일부 항공편이 세 번, 네 번까지 지연된 끝에 아예 취소됐다고 분 통을 터뜨렸다. "사전 통보 한마디 없었고" 고객 센터는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는 불만이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베트남뉴스 2025.04.23)
유니솔비나에서 능력있는 직원을 모집합니다. 당사는 니트(Knit) 제품을 수출하는 섬유 업체입니다.
◆ 한국어/영어 공히 중급이상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자 ◆ 4년제 대학 수료자로 30세 미만
◆ 사무실 : 1군 Centry 빌딩 (Le Thanh Ton / Shopee 사무실 동일건물) ◆ 월급 : 경험 및 능력에 따라 협상 가능
◆ 연락처 : Kevin Lee(Wire Barley 베트남 법인장)
SL Vina 한국인 관리자 구인 업무: 시장 조사 , 상품 개발
자격 : 호치민 한국 학교 졸업생으로 베트남어 회화 가능한 20대~30대 (영어 가능자 우대) 급여 : 협의 + 인센티브 / 근무시간 : 프리-협의 이력서 접수 : ceolnh@naver.com 문의 : 090-380-9855
문제로 내놓습니다. 문의 전화: 0963318170 카톡문의: Amy7501
차량판매 2021식 X-Pander 차량 (흰색) 판매가 4억6천만동 / 무사고 잘 관리된 차량 076 705 1791 (문자 및 카톡)
택 소유자는 단기(시간제·일일·에어비앤 비 등) 또는 장기(월·연단위) 임대가 가능하 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2013년 거주법도 거주 에 대한 정의를 '일정기간 어느 장소에
이
베트남 식탁을 사로잡다 베트남 식탁을 사로잡다
"5분만에 뚝딱, 정통 한식의 맛을 그대로!"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빠식당'이 이제 베트남의 식탁을 공략한다. 한국에서 100억원 판매 돌파의 신화를 쓴 이 브랜드가 K-드라마와 K-팝에 이어 'K-밀키트'라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까? 온라인 채널 판매 1위 브랜드 '아빠식당'의 베트남 상륙 작전과 그들이 그리는 글로벌 한식의 미래를 (주)호재에프에스 조정현 대표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보았다.
"아빠식당"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의 성공 스토리
(주)호재에프에스(대표 조정현)가 운영하는 '아빠식당'은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요리, 요린이도 뚝딱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2018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R&D(연 구개발)를 통해 차세대 밀키트 산업을 이끌어가는 히든챔피언으로 부상했다. "아빠식당"의 성공 비결은 원스톱 시스템에 있다. 제품 기획부터 브랜딩-디자인-라이브커머스-공장소싱-판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며 탄탄한 기업 성장의 발판을 다 졌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외식 감소와 1인 가구·맞벌
이 가정 증가, 소비 불황 등이 맞물려 밀키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 장한 시기에 맞춰 론칭, 2018년 345억 원 규모였던 시장이 2022년 3,766억 원으로 100배 이상 커진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아빠식당'은 현재 순살족발, 쌀어묵, 부대찌개 등 주요 메뉴를 필두로 디저트, 축산가공식품, 즉석탕류/찌개, 신선수산, 간편 면류 등 약 50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산 황기를 품은 '황기순살족발'은 업계 최초 소형 포장 형태로 출시하며 차별화를 이 뤄냈고, 온라인 커머스 누적 판매량 500만 개 돌파 및 판매 채널(G마켓·카카오·옥션) 1위의 쾌거를 거뒀다. "아빠식당" 브랜드가 단기간에 HMR (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몇 가지 핵심 성공 요인 이 자리 잡고 있다. 우선, "아빠식당"은 소비자의 건강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는 단 순히 간편함을 넘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아빠식당"은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공식 웹사이트와 자체 온라인 쇼핑몰 운영 을 통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구플랫폼"이라는 인플루언서 공동 구매 기반의 쇼핑몰을 론칭하여 최신 이커머스 트렌 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는 혁신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온라인 전략은 "아빠식당"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에서제일잘나가는메뉴와 베트남소비자들이좋아할만한 메뉴를중심으로선정했다
조정현 대표
베트남 시장 진출, 그 배경과 전략
조정현 대표는 베트남 진출 배경에 대해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베트남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기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K-드라마와 K-팝을 통해 한식 문화가 자연스럽게 베트남 젊은 층에게 전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한식 밀키트가 현지화 없이도 수용될 수 있는 틈새 시장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2025년 3월 13일에 체결된 베트남 수출 계약을 통해 '아빠식당'은 ▲부대찌개 ▲곱창전골 ▲사골순대국 ▲황기편육 ▲얼큰시래기국밥 ▲순살갈비탕 ▲김치찌개 ▲편육 ▲ 명태회무침 등 한식을 대표하는 국/탕류 및 전통 식품 10종을 베트남에 선보일 예정 이다. 이 메뉴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국물 요리와 전골류 중심으로, 베트남에서도 이 미 친숙한 매운맛과 육수 기반의 요리라는 점에서 현지인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다 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현 대표는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뉴와 베 트남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특히 곱창전골과 부대 찌개, 황기편육이 베트남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밀키트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조정현 대표는 "
베트남의 현 밀키트 시장은 거의 테스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
지에서 생산되는 밀키트는 라면보다도 단순한 수준으로, 예를 들
어 부대찌개를 끓일 때 필요한 소시지나 채소 등의 재료 없이 면 과 스푼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야 하는 상황 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식에 대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하노이, 호치민과 같은 대도시 지역 을 중심으로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지 브랜드
들과 해외 브랜드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따르면 베트남의 RTE (간편조리식) 시장은 2008-2022년 연평균 18%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7년 2억 7,195만 달러 규모 예상한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아빠식당'의 강점은 완성도 높은 한식 밀키트에 있다. 조 대표는 "레토르트 식품과 냉동 밀키트는 퀄리티 차이가 크다". 며, "레토르트는 생산 과정에서 제한이 있지만, 냉동 밀키트는 모든 식재료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 맛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 다"고 강조했다.
아빠식당의 밀키트는 5분 내외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정통 한식의 맛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진다. 특히 냉동 밀 키트 형태로 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길어 현지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에도 이점이 있다.
주요 타겟 고객층과 유통 전략
베트남에서 '아빠식당'의 주요 타겟 고객층은 우선 베트남 거주 한인들이다. 조
대표는 "교민 중에서도 일반 개인 주부들, 단체 급식을 하시는 분들, 캐터링 사
업자, 마트 운영자, 그리고 스크린 골프장 등 식음료를 제공하는 업장"이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통 채널로는 초기에는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롯데마트, 이마트, Coop마트 등 현지 대형 마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정현 대표는 "한인 마트를 넘어 베트남 현지 대형 마트에 입점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까지 '아빠식당' 브랜 드를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트남 소비자 입맛 공략 전략
베트남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조정현 대표는 "이제는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 했다. 8년 전만 해도 현지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알리기 위해 시식 행사를 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길거리 떡볶이, 짜 장면, 호떡 등 일반적인 한국 음식이 베트남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지화보다는 정통 한식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 면서, 베트남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합리적인 가격과 효과적인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현 대표는 "가격과 맛이 핵심"이라 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맛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케팅 전략과 인플루언서 활용
베트남에서 '아빠식당'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 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는 인플루언서 마
케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정현 대표는 "여러 종류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제품을 알리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직접 시식 행사 를 하는 것보다 인플루언서라는 매개체를 통 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택했다"고 설 명했다. 특히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을 활용해 젊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계획이며, 베트남 로컬 타겟팅을 위한 특별한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맛있게 즐기는 팁과 장기적 비전
아빠식당 밀키트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조 정현 대표는 "유수(흐르는 물)에 15~20분 정도 해동한 후 3분만 끓이면 최적의 상태"라고 조언했다. 또는 "냉
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 하루 동안 자연 해동시키는 방 법도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인 비전으로는 베트 남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 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구상 중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 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FOOD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맺음말: 냉동실에서 세계로, '아빠식당'이 써내려가는 K-FOOD의 새 역사
'아빠식당'의 베트남 진출은 한국 밀키트 기업의 해외 시장 확
장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다. 연평균 29.6%의 성
장률을 보이는 베트남 밀키트 시장은 '아빠식당'에게 동남아
시아 시장 진입의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국 내에서 검증된 제품력과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 한인 커뮤니티를 시작점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현지 대형 마트 입 점을 통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는 이들의 접근법은 실효성 있 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베트남에서의 성공 여부는 향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 진출과 더 나아가 미국, 호주 등 서구
권 시장 확장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아빠식당'의 이번 해외 진출은 K-FOOD 수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하며, 한국 식품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에 유의미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아빠식당: www.papafood.co.kr | www.hojaefs.co.kr
베트남이 2028년까지 2G
와 3G
네트워크를 완전히
종료하고 4G와 5G 서비스
만 남길 계획이라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
다. 이날 베트남 정부 및
통신업계에 따르면 베트
남 최대 통신사인 군영 기
업 비엣텔(Viettel)은 구형
단말기 사용자들에게 LTE
음성통화(VoLTE) 지원 휴
대전화로 업그레이드하라
는 안내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2G 전용 휴
대전화 퇴출 캠페인을 이
어받는 것으로, 통신사들
이 구형 네트워크를 단계
적으로 폐지하기 위한 광
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G 서비스는 공식적으로
중단됐지만, VoLTE를 지
원하지 않는 휴대전화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네트
워크의 완전한 종료가 지
연되고 있다. VoLTE가 없
는 기기는 통화 중 종종
2G나 3G로 전환되어 서비
스 중단을 초래한다. 최근
GSMA 행사에서 응우옌퐁
나(Nguyen Phong Nha) 통신국 부국장은 "2G 네트 워크는 여전히 구형 기기
와 일부 협대역 사물인터 넷(IoT) 서비스를 지원하 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 다. 그러나 정부는 광대역 연결로의 전환을 적극적
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그
는 덧붙였다. "2028년까지
3G도 종료할 것이며, 4G
올들어 베트남 북부 산업 용부동산시장의 임대료가 높은 수요에 힘입어 상승
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
도했다. 이날 부동산컨설 팅업체 CBRE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하노이와 하 이퐁(Hai Phong), 박닌성 (Bac Ninh)·흥옌성(Hung Yen)·하이즈엉성(Hai Duong) 등 북부지방 1급지 산업용지의 평균 임대료는 ㎡당 월 139달러로 전년대 비 3.7% 오른 것으로 집계
만달러 규모 라이트온(Lite-On) 전자부품공장, 박 닌성(Bac Ninh) 빅토리자 이언트테크놀로지(Victory Giant Technology) 생산공 장 등 주요사업이 잇따라 착공되며 시장 호조세를 반영했다. 산업용지와 함 께 기성창고 임대료도 ㎡ 당 월 4.7~4.9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2.6% 오른 가운데 입주율은 80%를 넘 기며 호조세를 보였다. 물 류기업은 창고수요를 주 도했으며 전자 및 스포츠 장비 제조업체도 주요 수 요층으로 떠올랐다.. 또다
와 5G만 남을 것입니다."
국가 로드맵에 따르면 2G
는 2026년 9월까지 완전히
비활성화될 예정이다. 한
통신사 대표는 이전 단계
적 폐지 과정에서 볼 수 있
었던 것처럼 마지막 순간
의 혼잡과 잠재적인 서비
스 중단을 피하기 위해 조
기 업그레이드를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VoLTE를
지원하지 않는 휴대전화의
수는 명확하지 않지만, 이
러한 기기는 더 이상 수입
되지 않고 있다. 정부 규정
에 따르면 2024년 7월 1일
부터 베트남에서 제조되거
나 수입되는 모든 4G 지원
휴대전화는 VoLTE를 지원
해야 한다. 이번 전환은 전
자결제나 온라인 공공 플
랫폼과 같은 서비스에 대 한 더 넓은 접근을 가능하 게 함으로써 베트남의 디
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 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신 인프라에 대한 압력을 완 화하고 5G와 6G와 같은 미래 기술을 위한 자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관계자 는 "네트워크 현대화를 통 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 시와 농촌 간 디지털 격차
북부 산업용부동산, 임대료
1분기 139달러/㎡ 3.7%↑
른 부동산컨설팅업체 쿠시 먼&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이하 쿠시먼)
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보
고서를 발표했다. 쿠시먼
은 “북부 일부 주요 산업 단지의 임대료가 4~5% 올 라 평균 임대료가 상승했
으며, 주로 전자부품 및 기
계 제조업종에서 임대 수
요가 집중됐다”고 설명
했다. 올들어 북부지방 산
업용부동산시장 성장세에
대해 응웬 화이 안(Nguyen Hoai An) CBRE하노
이 수석이사는 FDI(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증가와 제
조업 회복세를 주된 이유
로 꼽았다. 안 이사는 “1
분기 산업생산지수(IIP)는
전년동기대비 2% 이상 상
승했고, FDI 유입액은 110
억달러로 34% 급증했다”
며 “특히 부동산에 투자
된 외국자본은 24억달러로 46% 증가해 북부 산업용부
동산시장이 긍정적인 성장 세를 촉진했는데 이는 입 지적 이점과 개선된 인프
라, 긍정적인 시장심리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 다. 다만 부동산업계는 미 국이 베트남에 예고한 46% 상호관세가 유예기간을 지 나 그대로 적용될 경우, 하 반기 시장 상황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했다. 애비 슨영베트남(Avison Young Vietnam)의 데이비드 잭슨 (David Jackson) 대표는 “ 관세가 현실화된다면 외국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투자 확대보다는 관망세를 보 일 가능성이 높다”며 “ 외국기업의 투자가 감소할 경우, 외국인 전문가와 고 소득 전문 인력 유입이 줄 어 산업단지는 물론 지역 상업시설과 주거 수요에 도 연쇄적인 악영향이 발 생할 것”이라고 전망했 다. 그는 이어 “다만 외국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때 체감한 결과를 바탕으 로 생산 및 재고관리에 대 한 대안과 장기적인 계획 을 세워뒀을 것으로 가능 성이 크고 , 이에따라 베트 남의 위기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일부 긍정적 의 견을 나타냈다. 안 이사 또 한 “베트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특히 정부조직 축소개편과 투자절차 간 소화 등을 비롯한 적극적 인 개혁 정책, 북남고속도 로와 하이퐁-하노이-라 오까이(Lao Cai) 등의 대규 모 국책사업에 대한 정부 의지가 이러한 매력을 더 해준다”며 "지속적인 FDI 유치를 위해 교통인프라와 산업단지 전력망 확충, 노 동력의 질적 향상, 추가적 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2)
호찌민시가 국가통일 50주
년 기념 연휴에 시민들의
이동과 여가 활동을 지원
하기 위해 벤탄-수어이띠 엔 지하철 운행 시간을 연 장한다. 23일 호찌민시 공
공교통관리센터가 교통공
공사업국에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벤탄-수어이띠엔 지하철 운행 시간 조정은 4 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적용된다. 이 중 4월 25일, 28일, 29일에는 오전 5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지하 철을 운행하며, 하루 210회
로 평소보다 10회 증편된
다. 열차 간 간격은 8~12 분이다. 나머지 기간인 4월
연휴 심야 운행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행
26일, 27일, 5월 1일부터 4
일까지도 오전 5시부터 오
후 11시까지 운행된다. 그
러나 도시가 연휴 기간 동
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
사를 개최하기 때문에 시
민들의 이동과 관광 수요
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행
빈도가 더 잦아질 예정이
다. 통일절 당일인 4월 30 일에는 지하철 운행 시작 시간을 오전 4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운행 횟수도 증 편한다. 벤탄-수어이띠엔
지하철은 호찌민시 최초 의 도시철도로, 길이가 약 20km로 도심과 동부 관문 을 연결한다. 2024년 말 운
행을 시작한 후 이용객이
매우 많아 최대 시에는 하
루 20만 명 이상이 이용했
다. 현재 이 지하철 노선은 하루에 9대의 열차가 운행 중이다. 정상 스케줄에 따
르면 열차는 하루 200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
까지 운행된다. 투득(Thu Duc)의 수어이띠엔 터미널
(신 미엔동 버스정류장 근 처)에서 1군 벤탄까지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열차
운행 횟수와 간격은 주말
이나 연휴, 뗏(Tet) 등 실제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조
정된다. 이 지하철 노선 외
에도 호찌민시는 이미 연
휴 기간 동안 실제 이동 상 황에 맞춰 버스 운행 횟수
를 조정했다. 특히 많은 버
스 노선이 최근 개장한 탄
손녓(Tan Son Nhat) T3 터 미널 등 교통 허브로 증편 됐다. 호찌민시 교통당국 관계자는 "베트남 통일 50 주년이라는 역사적 행사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최대한 보장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Vnexpress 2025.04.23) 호찌민 메트로,
베트남이 올해 1분기 외국
인 방문객 수에서 싱가포
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
베트남에서 한화 100억원
이 넘는 로또 1등 당첨자 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 영 로또사업자 비엣로트 (Vietlott)는 3월27일자 파 워6/55(Power 6/55) 잭폿 (Jackpot, 1등) 당첨자에 게 당첨금 1863억여동(약 720만달러)을 지난 2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당첨 번호는 13-25-32-3641-53이었다. 비엣로트에 따르면, 당첨자는 남부 빈
즈엉성(Binh Duong)에 거 주중인 청년 자영업자로, 호치민 투득시(Thu Duc)
났다고 Vnexpress지가 23
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 면 싱가포르는 2025년 1
분기에 431만 명의 방문
객을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
면, 베트남은 같은 기간 약
600만 명을 유치했다. 1분
기 싱가포르 방문객 중 가
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
가는 중국으로, 83만1470
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
비 5.8% 증가했다. 그 뒤
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
시아가 이었다. 업계 관
계자들은 이 같은 성장세
의 원인으로 싱가포르와
431만 명
협정과 1월 중국 춘절 연 휴 및 공립학교 겨울방학
(Vnexpress 2025.04.23) 1분기
중국 간 상호 비자 면제
을 꼽았다고 중국 신화통 신(Xinhua News Agency)이 보도했다. 2024년 싱가포르는 165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해 21% 증가했으며, 이는 코 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베 트남도 1분기에 160만 명 의 중국인 방문객을 맞아 중국이 최대 방문국이 됐 다. 이어서 한국, 타이완 (Taiwan), 일본, 캄보디아
당첨금 100억원대 로또1등 탄생
확률 2898만분의 1
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정
기적으로 복권을 구매해
왔다. 당첨자 A씨는 “당
시 행운의 숫자를 무작위
숫자와 조합한 복권 여러 장을 구매했었다"며 "오토
바이 트렁크에 넣어둔 채
확인하지 않았으나 일하
던 도중 우연히 1장이 당
첨된 사실을 알게됐다”
고 기쁨을 나타냈다. A씨
는 규정에 따라 복권 판매
처 관할인 호치민시에서
개인소득세 10%를 납부하
고 1677억동(약 650만달
러)을 수령했다. 파워6/55
는 메가6/45와 더불어 비
엣로트의 주력사업중 하나
Tel : 083 568 1000(KR)
로, 전체 55개 숫자중 6개
번호를 맞추는 베트남판
로또 복권이다. 1등 당첨
확률은 2898만9675분의
1로, 동행복권 로또 1등 당
첨 확률보다 3.6배 가량 낮
다. 비엣로트는 지난 2011
년 설립된 재정부 산하 국
영기업으로 현재 전국 복
권방 약 6300곳과 250만
여명에 달하는 모바일가
입자(Vietlott SMS)를 회
원으로 두고있다. 지난해
매출은 7조9150억동(3억
490만여달러)으로 전년대
비 25% 늘어 연간 목표액
을 16.4% 초과달성했다.
이중 복권방 매출은 4조
(Cambodia), 인도, 미국, 호주 순이었다. 베트남 관 광총국은 올해 방문객 목 표를 1800만 명으로 설정 했으며, 현재 추세라면 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 망했다. 관광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중국, 한국 등 주요 시장에 대한 비자 면 제 정책을 적극 시행한 결 과"라며 "싱가포르와 경쟁 하며 동남아 관광 허브로 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 평가했다.
1800억동(1억6100만여달 러)으로 전체의 53%를 차 지했고, SMS 채널 매출이 3조7270억동(약 1억4360 만달러)을 차지했다. 지난
해 당첨금 지급총액은 4조
2600억동(1억6410만여달 러)으로 전체 복권 판매액 의 55%를 차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3)
추가개장해 올해 전국 500 개, 오는 2027년 700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베트남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한다 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정채오 GS리테일 해외사 업팀장은 "베트남 수도이 자 북부 교두보인 하노이 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명 실상부한 베트남 1등 편의 점 브랜드로 도약할 발판 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베트남 IT대기업 FPT, 일본내 AI자회사 지분40% 매각
스미토모·SBI에 팔려
베트남 IT대기업 FPT(증
권코드 FPT)가 일본내 인
공지능(AI) 자회사 FPT스
마트클라우드재팬(FPT Smart Cloud Japan)의 지 분 40%를 스미토모(Su-
mitomo)와 SBI홀딩스에
매각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3일 보도했다. FPT
스마트클라우드재팬은 지
난해 12월 일본 도쿄에 설
립된 클라우드 및 AI 서비
스 전문기업으로, 엔비디
아의 그래픽 프로세서가
장착된 서버를 통해 일본
을 비롯한 각국 기업에 솔
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PT는 “최근 스미
모토, SBI홀딩스와 FPT스
마트클라우드재팬의 지분 40% 매각 계약을 체결했 다”고 밝혔다. 두 일본기 업이 인수한 지분은 각각 20%로, 앞서 FPT와 SBI홀 딩스와 체결한 양해각서 (MOU) 내용과 비교하면, 이번 SBI홀딩스의 지분인 수 규모는 당시 협약보다 15% 줄어든 것이다. 양사 는 향후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 개발에 공동 으로 나설 예정이다. FPT
의 지난해 일본 매출은 전 년대비 32% 증가한 12조 3250억동(4억7480만여 달러)을 기록했다. FPT와 SBI홀딩스는 지난 2007년 1억달러 규모 베트남-일 본 투자펀드를 공동설립 하면서 파트너십을 체결 했다. 이 펀드는 은행·금 융업, IT부문 민영화 과정 에 있는 베트남 기업에 투 자를 목표로 설립됐다. (인사이드비나 2025.04.23)
베트남 전기차제조회사 빈 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 권코드 VFS)가 인도네시
아 진출 2달만에 전기차 400대를 인도하며 현지시
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빈패스트
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래
2개월간 현지 소비자와 딜
러사에 VF3 400대를 인도
했다" 고 21일 밝혔다. 이
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자
동차전시회 모토모비뉴스
카니발(Motomobi News Karnaval) 직후 발표된 것
으로, 빈패스트는 이번 행
사에서 VF3 체험 기회 제
공 등 방문객들을 위한 프
로그램과 100대 인도 기념
식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을 펼쳤다. 특히 행사장 중
심에 VF3 순정 모델과 현
지 소비자가 직접 튜닝한
VF3 커스텀 모델이 나란히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빈
패스트의 야심작인 VF3는
기존 판매차종에 비해 저
렴한 가격과 개성있는 디
자인을 내세운 도시형 콤
팩트카로, 베트남에서는
출시직후 베스트셀링카 반
열에 오르며 '국민 전기차'
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VF3를 구매한 베트
남 청년층 사이에서는 저
마다 개성을 표현하기 위
해 차량 외관을 꾸며 뽐내
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
리잡아 가고 있다. VF3는
최대토크 110Nm, 43마력
모터를 탑재해 완충시 최
대 215km 주행이 가능하
며, 소형차 성능기준으로
흔히 사용되는 '제로50(정
지상태에서 50km/h 도달
시까지 소요시간)' 은 5.3초
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배
터리 용량은 18.64kWh로
잔량 10%에서 70%까지 충
전에 36분정도 걸린다. 인
도네시아 출고가(자카르타
기준)는 2억3013만루피아
(1만3660달러)으로, 7년
또는 16만km의 보증정책
이 적용된다. 배터리 보증
기간은 8년간(주행거리 무
제한)이다. 빈패스트에 따
르면 인도네시아 고객에
게는 차량 구매시 선착순
1000명에 3785만(2250달 러) 루피아 환급 등 직접적
할인과 2028년 3월1일까
지 V-그린(V-Green)이
운영하는 빈패스트 충전소
에서 무료충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V-그린
은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 회장이 자
본금 90%를 출자해 설립 한 글로벌 전기차 충전 전 문기업이다. 팜 산 쩌우 (Pham Sanh Chau) 빈패 스트 아시아 총괄대표는 " 인도네시아 진출 2개월만 에 VF3를 출시한 것은 빈 패스트의 추진력과 비전,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적이 고 저렴한
호찌민 주요연락처
연락처 수정 및 추가 사항은 편집국 이메일 info@chaovietnam.co.kr로 보내주시면 반영해 드립니다.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SQ4 Diplomatic Complex, Do Nhuan St, Xuan Tao, Bac Tu Liem, Hanoi, Viet Nam
전화번호: (024) 3831 5110 | (024) 3771 0404 (영사부) (024) 3771 0404(비자, 여권) | (024) 3831 5110~6(정무, 경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