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1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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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Electronic Edition No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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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후 PCR검사 사흘에서->입국 후 당일 검사로 25일 부터 적용

질병관리청이 오는 14일부터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Q-code에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지사항을 통하여 전했다. 해외입국자들은 입국 후 받아야 하는 유전자 증폭 PCR 검사 결과를 Q코드에 등록하면 된다. 따라서 한국행을 앞둔 여행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 Q코드 http://cov19ent.kdca.go.kr에 접속, 여권·입국과 체류정보·음성확인서·백신이력·

베트남, 3분기 GDP성장률 10%이상 전망 작년 3분기(-6.17%) 기저효과 영향

3분기 베트남의 GDP성장률이 10%를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코로나 4차유행으로 작년 3분기 큰 타격을 입은 기 저효과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21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비나캐피탈(VinaCapital)은 최근 3분기 베트남의 GDP성장률이 작년 3분기 마이너스(-) 6.17%라는 기저 효과 영향으로 1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클 코칼라리 (Michael Kokalari) 비나캐피탈 수석애널리스트는 "우리는 베트 남의 3분기 두자릿수 성장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주식시장에 돈 을 쏟아 붓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매수 의견을 냈다. 그러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경제가 최근 기술적 침체(2분 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빠지며 TV, 가구, 스마트폰과 같은 베 트남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은 위험요소다. 실 제 미국으로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50%에서 올 상반기는

23%로 둔화됐다. 그러나 6월말 기준 인 플레이션은 3.4%(연율)로 여전히 정부의 목표치인 4% 이내에서 완만하게 상승하 고 있어 안정적이며, 식량도 1억 인구를 먹여 살리기에 충분해 다른 근심을 덜게 한다. 이런 이유로 비나캐피탈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4% 이내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부 상장기업은 올들어 경제 및 관광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이익 이 급증하고 있다. 내수 증가로 전자 소 매업체 디지월드(Digiworld, DGW)와 국 영 보석업체 푸뉴언쥬얼리(Phu Nhuan Jewelry, PNJ)와 같은 소비재기업들은 상반기 이익이 50~60% 증가하면서 6 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베트남공 항공사(ACV)도 관광객이 급증하며 이익 100% 증가, FPT리테일(FPT Retail)은 5 배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비나캐피탈은 올해 베트남의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 를 종전 6.5%에서 7.5%로 상향 조정했 다. 지난해 성장률은 2.6%였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1)

최근 논란 발생한 베트남 국내선 '유료 퀵 체크인 서비스' 중단 항공사들아 베트남 민항총국 (CAAV)의 명령에 따라 수요일부 터 논란이 되고 있는 '퀵 체크인' 서비스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 고 Vnxpress지가 21일 보도했 다. CAAV측은 “법에서 기업들 이 특정 고객에 대해 우선 순위 를 부여하는 서비스 제공을 금지 하지는 않지만, 특정 항공사들의 '퀵 체크인' 절차에 대한 추가 요 금 부과는 고객 서비스 품질 및

베트남 10대 신흥 스타트업 기업가치 3억달러 베트남 10대 신흥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기업가치는 모두 3억달러로 평가됐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KPMG와 HSBC는 최근 ▲창의성 ▲성장속도 ▲영향력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이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해 ‘베트남 10대 신흥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이 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총 3억달러로 평가됐다.

한국 입국 새 방역지침 발표 건강상태 등을 입력한 뒤 ▶Q코 드 내에서 QR코드를 발급받고 ▶한국 도착 후 검역관에게 QR 코드 제시 ▶입국 후 사흘 이내 PCR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Q 코드에 등록하면 된다. 기존에 Q코드를 이용하지 않은 입국자 들은 14일부터 여권번호, 생년 월일, 입국일을 입력해 등록할 수 있다. PCR 검사는 내국인이 나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단기체류 외 국인은 공항 코로나검사센터나 숙소 인근 의료기관에서 받으 면 된다. 검사 결과를 등록할 때 는 이름, 검사기관명, PCR 검사 결과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캡 처해서 올려도 된다. 질병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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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BA.4, BA.5 등 신종변 이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입 국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 려해 해외입국자들을 효율적으 로 관리하기 위해 검사 결과 등 록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일 기준 인도네시아 거 주자가 한국에 들어가려면 입 국전 48시간 이내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나 24시간 이내의 신속항원검사서를 미리 받아야 한다. 한국에 입국한 뒤에는 사 흘 이내에 PCR검사를 1회 받아 야 하지만, 25일부턴 하루 안에 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될 예정 이다. (질병관리청 2022.07. 13호찌민 총영사관 2022.07.20)

페트로리멕스, PG은행 3분기내 매각키로 중앙은행 승인

◆ 베트남 10대 신흥 스타트업 회사 1프롭지(Propzy)부동산 2쉬퍼(Sipher)블록체인·핀테크·게임 3센도(Sendo)전자상거래 4지오헬스(Jio Health)디지털헬스케어 5크레발(Cleval)교육기술 6쿨메이트(CoolMate)패션전자상거래 7이브HR(Eve HR) 인사기술 8 로지(Lozi) 전자상거래,배송 9부이(Vui) 핀테크 10홈베이스(HomeBase) 부동산

이들 신흥 스타트업 외에도 현재 베트남에는 ▲국 민메신저 잘로(Zalo) 모회사 VNG ▲전자결제플랫 폼 VN페이(VN Pay) 모회사 VN라이프(VN Life) ▲블록체인기반 게임 액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 개발사 스카이마비스(Sky Mavis) ▲전자결 제플랫폼 모모(MoMo) 등 4개 기업이 유니콘기업으 로 평가된다. KPMG와 HSBC은 이번에 한국,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조사해 각각 10대 신흥 스타트 업을 발표했는데, 이중 베트남 스타트업들의 기업 가치가 제일 하위권에 속했다. 10대 신흥 스타트업 의 기업가치가 가장 큰 국가는 예상대로 중국이었으 며, 기업가치는 총 50억달러로 평가됐다. 동남아시 아 국가들의 상위10대 신흥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 는 각각 4억3000만~32억달러까지 다양했다. 보고 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 면서 지난 2년동안 베트남에서 창업한 기술 스타트 업은 1400개가 넘는데, 이는 이전까지 기술스타트 업 1600개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스타트업 기 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도 크 게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베트

호아팟그룹, 철강제품 멕시코에 첫 수출....1차 8000톤 베트남 철강대기업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증권코드 HPG)이 멕시코에 철강제품을 처음 수출 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호아팟그 룹은 최근 멕시코 한 철강업체와 건설용철강 8000 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호아팟은 향후 건설용 철강자재 소비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 으로 예상된다. 호아팟그룹 자회사 호아팟흥옌철강 (Hoa Phat Hung Yen Steel)에 따르면, 멕시코로 수

출될 건설용 철강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기 준에 따라 생산된 제품으로, 1차 수출물량 8000톤 은 내달 호아팟하이즈엉제강(Hoa Phat Hai Duong) 철강복합단지에서 출하될 예정이다. 호아팟그룹이 공시한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철강 수출량은 75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0% 증가했다. 이중 철 근이 55만3000톤, 나머지는 코일강판이다. 또한 철 강 생산량은 23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

남 스타트업들은 총 3억100만달 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지난해에 는 총 11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 다. 이는 인도네시아(108억달러), 싱가포르(85억달러)에 이어 동남 아 3위 규모였다. 팀 에반스(Tim Evans) HSBC베트남 CEO는 “ 베트남은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 조와 높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

급률 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역내 스타트업 강국 들에 버금가는 스타트업의 허브 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베트 남 스타트업시장은 정부의 지원 과 함께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입지를 강 화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0)

했다. 현재 호아팟이 생산하는 철 강의 70~80%는 국내에서 소비 되고 있으며, 건설용 철강자재는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 콩, 말레이시아 등 25개국으로 수 출되고 있다. 호아팟그룹은 빌렛 (steel billets) 550만톤, 열연강판 (HRC) 300만톤 등 연간 800만톤 이상의 조강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 체로도 세계 50대 철강기업에 유 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회사 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0)

홍콩 스와이어퍼시픽, 코카콜라 베트남·캄보디아 보틀링사업 10억달러에 인수 베트남 최대 석유유통기업인 국 영 페트로리멕스(Petrolimex, 증 권코드 PLX)가 자회사 PG은행 (PGBank) 매각을 3분기내 마무 리 짓기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0일 보도했다. 이날 페트로리 멕스측 발표에 따르면, 중앙은행 (SBV)이 최근 PG은행 매각계획 을 승인했다. 매각은 공개매각 방 식으로 진행된다. 페트로리멕스 는 PG은행 지분 40.57%를 보유 한 최대주주로, 보유지분이 규정 된 비율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몇 년간 HD은행(HDBank)이나 국영 비엣띤은행(VietinBank)과의 합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칠 우려가 있으며, 부정적인 사 회적 감정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각 항공사 에서는 이미 비즈니스 클래스 고 객에 대한 우선 정책들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을 소지한 고객들이 '퀵 체크인' 서비스에 대한 비용 을 지불하면 비즈니스 클래스 고 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 을 수 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이 지불한 금액에 반영된 혜택과 구분되지 않는다는 문제 가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 퀵 체크인' 서비스를 구매한 고 객을 포함해 모든 승객들은 여전 히 보안 검색대를 통화해야 하기

병을 추진했다. 그러나 최종 합의 에 이르지 못해 모든 계획이 무산 됐다. PG은행의 상반기 세전 이 익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2450억동(1050만달러)으로 연간 목표의 57%를 달성했다. 6월말 기 준 총자산은 39조6000억동(16억 9050만달러)으로 연초대비 2.2% 감소했으며, 예금잔액이 1.4% 감 소한 27조7000억동(11억8250만 달러), 대출잔액은 4.5% 감소한 26조3000억동(11억2270만달러) 을 기록했다. 부실채권비율(NPL) 은 연초 2.52%에서 2.67%로 상승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0) 때문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빠 르게 체크인을 완료하더라도 공 항의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없 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언급 한바 있다. 최근 비엣젯(vietjet) 과 뱀부항공(Bamboo Airways) 등 특정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호찌민 떤손녓 국제공항에서 ' 퀵 체크인' 서비스 요금 14만동 (약 5,97달러)의 요금을 부과하 여 차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 켰다. 이러한 서비스는 일반 보 안 검색대가 아닌 항공사가 운영 하는 체크인 부스에서만 제공되 어 일부 승객들은 공항에서 이러 한 관행적인 행동이 차별과 불평 등을 조장한다고 항의했다. (Vnexpress 2022/07/20)

홍콩에 본사를 둔 영국기업 스와이어 퍼시픽(Swire Pacific, 이하 스와이어) 이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코카콜라 보 틀링(병입)사업을 10억달러에 인수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 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에 따 르면 스와이어의 이번 코카콜라 보틀 링사업 인수는 동남아 음료시장 진출 의 첫번째 단계로, 반독점 규제당국 승 인 절차를 거쳐 6개월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코카콜라베트남 고위관계자는 현지매 체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보틀링사업 전반의 스와이 어 인수 사실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양측은 인수절차를 조속히 마 무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 며, 이르면 3분기내 모든 절차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도 사업정책, 제 품, 투자 계획 등은 이전과 같이 유지된 다”고 밝혔다. 스와이어는 1960년대 부터 코카콜라 프랜차이즈의 파트너로 사업을 이어왔으며, 2016년에는 중국 한 음료제조업체의 보틀링사업을 인수 한 이후 현지시장에서 6억7500만명의 고객에게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보틀링업체다. 스와이어는 코카 콜라 외에도 부동산, 항공운송 사업도 하고 있다. 1994년 베트남에 진출한 코 카콜라는 현재 3개 생산공장을 운영하 고 있으며, 빅그룹(BIG Group)이 현지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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