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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Electronic Edition No 327)
한주필 칼럼
E.info@chaovietnam.co.kr
베트남, 초대형 태풍 '노루'에 중부지방 상륙 예정 86만여명 대피 준비 중 베트남에서 지난 20년동안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4호 태풍 ‘노루’가 필리핀을 강타한 후 중부지방으로 접근하면서 예상경로에 위 치한 86만여명이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국가자연재해예방통 제운영위원회는 25일 오후 긴급 온라인회의를 갖 고 태풍 노루가 동해상으로 진입하는 데 대한 대응 을 논의한 후, 꽝빈성(Quang Binh)에서 빈투언성 (Binh Thuan)까지 예상경로상 취약지역 주민 86만 8000여명에게 대피를 준비할 것과 선박 5만7800 여척의 피난과 결속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쩐 홍 타 이(Tran Hong Thai) 자연자원환경부 기상수문국 장에 따르면 노루는 현재 15등급(167~183km/h) 으로 필리핀에 상륙한 후 동해상에서 슈퍼태풍(16 등급, 풍속 184km/h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 상된다. 국립수리기상예보센터(NCHMF)에 따르
세계한인무역협회, 방콕서 '아세안 통합 창업무역스쿨' 문 열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 방 콕 지회(지회장 장은경)는 22일 17시(현지 시각 기 준) ‘2022 차세대 글로벌 아세안 통합 창업무역스 쿨’을 개최했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24일 보 도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회가 통합으로 진행 되어, 마닐라, 프놈펜, 양곤, 자카르타, 뉴델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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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 호찌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10 여 개 지회의 120여명의 청년 재외동포들이 참여했 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월드옥타의 대 표적인 사업 중 하나로,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월드옥타는 미래를 이끌어갈 한인 경 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약 20년 전부터 세대교체를 준비해왔다. 실제로 월드옥타는 차세대를 중심으로 창업무역스쿨과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등 활동을 통해 세대교체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단체의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월드옥타 방콕 지회는 창업 무역스쿨을 기획하며 창업을 준비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기본적인 마케팅과 무역 강의, 월드옥타의 역 사와 그동안의 모범 활동 사례,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성공/실패 사례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면 태풍이 직접적으로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 은 꽝남(Quang Nam), 다낭(Da Nang), 꽝응아이 (Quang Ngai), 빈딘(Binh Dinh) 등 4개성이고, 중 심부 눈은 수요일인 28일 오전 육지에 상륙할 것으 로 보인다. 현재의 예측대로라면 이번 태풍 노루는 2006년 9월 비슷한 경로로 중부지역을 강타한 태 풍 상산(Xangsane)과 비슷하거나 더 강력할 것으 로 추정된다. 당시 상산에 의해 76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532명이 부상당했다. 일본과 홍콩 기상 청에 따르면 노루는 필리핀 루손섬 상륙시 최대풍 속이 시속 138km/h 이상에 달했으며,베트남 상륙 시는 144km/h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노루 이후 올해 3~5차례의 태풍이 동 해를 더 강타하고 이중 1~2개는 베트남에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문승현 대사, 재태국한인회 전 용창 회장, 주태국 대한민국대 사관 박성희 총영사, 주태국 대 한민국대사관 이정주 상무관, 코트라 방콕무역관 이희상 관 장, 산업인력공단 방콕 EPS센 터 김영동 센터장, 방콕 한국 국 제학교 장수길 이사장, 방콕 한 국 국제학교 안미혜 교장, KBS 방콕 김원장 지국장 등 여러 외 빈이 참여해 행사의 격을 높였 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 월드옥타는 전 세계 750만 재외 동포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이자, 애국단체”라고 강조하며, “ 오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각자의 성공 경험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 했다. 월드옥타는 10월 여수에 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 회 이후 우수 차세대 회원을 대
(인사이드비나 2022.09.26)
상으로 모국방문교육을 운영하 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 해 차세대들의 역량을 높일 계 획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981년 모국 기업의 수출증대 를 통한 모국경제에 기여를 핵 심가치로 재외동포무역인들이 창립한 단체다. 협회는 창립 이 래 모국상품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차세대무역인양 성, 모국청년해외취업을 비롯한 모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 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 계 66개국 140개 도시에 지회 가 설립되어 있다. 7,000여 명 의 CEO와 2만 6,000여 명의 차 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 포 최대 경제단체다.
교민사회에서 골프가 차지하는 비중 베트남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 가장 다른 것 중의 하나는 골프입니다. 한국에서는 골프가 개인적인 여가 운동으로 지극 히 친한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즐기는 운동으로 일 반 생활이나 단체 활동하는데 별다른 의미를 차지 하지 않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골프가 대부분의 사교, 친목 생활에 막중한 의미를 갖습니다. 일로 인한 만남이 아닌 개인 간의 관계는 대부분 골프를 매개로 친목을 다지고 있고 단체의 활동 역시 골프 모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회원 친 목을 다지며, 골프 행사를 갖는 것이 단체의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인정되고 있는 묘한 상황입니다. 아마도 교민 모임 중 가장 많은 것이 골프 모임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골프를 처음부터 안 치면 몰라도 치 다가 안 하게 되면 급격하게 사람들과의 만남이 감소합니다. 필자 역시 골프를 30대 후반부터 시작한 지라 거 의 30년을 넘게 치고 있는데 한 동안 공백기가 있 었습니다. 60이 넘으면서 드라이버 거리가 급격하 게 짧아지자 골프의 양상이 확 바뀝니다. 드라이 버 거리가 줄어 세컨 샷에 아이언이 잡히지 않자 그동안 골프는 아이언 게임이라는 생각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양상에 그만 흥미를 잃고 한 5-6년 여를 아예 골프채를 잡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 일한 여가 운동이나 아예 관심을 접지는 못하고 늘 곁눈질 하다가 몸이 정신없이 불어나는 것을 핑계로 다시 시작해볼까 하던 참에 나타난 것이 코로나로 또 멈춰섰지요. 그리고 지난 달부터 다 시 골프를 되 찾기는 했는데, 이제는 그동안 내버 려 둔 몸이 부실해져서 생각같이 공이 맞질 않습 니다. 골프를 안 치던 5-6년 동안 인적 네트웍이 확 축소 된 것을 느낍니다. 일로 만나는 사람 외에는 개인 적 만남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베트남 생활이 너 무 건조해진 것도 골프를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인사이드비나 2022.09.26)
그러나 이제 다시 골프를 잘 치기는 날이 샌 모 양입니다. 그저 오랜 친구려니 하고 옆에 두고 눈 으로, 마음으로 즐기면서 필드에서는 파와 싸우기 는 멈춰야 할 듯합니다. 사실 싸우려 해도 상대가 안 되어 이미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주말에 는 골프 중계방송을 자주 봅니다. 마음을 골프에 잡아두기 위함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미국에서 열린 미국 팀과 비유럽 인터내셔널 팀과의 단체 대항 골프 게임인 프레 지던트 컵 대회의 중계방송을 지켜보고 있었습니 다. 이 대회는 매 2년 홀수 년에 열리는 대회로 지 난해 코로나로 인해 일 년이 미뤄져 이번에 열린 것입니다. 각 팀이 열 두 명씩 나오는데, 워낙 미국 팀의 전 력이 막강합니다. 프로 골퍼들의 실력을 가름하는 기준을 세계 랭킹으로 본다면 미국팀 12명 중 가 장 낮은 전력을 가진 친구 랭킹이 25위고 인터내 셔널 팀에서는 가장 높은 전력을 가진 선수가 일 본의 마쓰야마로 랭킹이 17위입니다. 흥미로운 것 은 인터내셔널 팀에 한국 선수가 4명이나 포함되 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의 독보적으로 많은 숫자 입니다. 호주와 캐나다가 2명씩 뽑혔고 한국을 제 외한 나머지 국가는 다 1명씩입니다. 한국은 김주 형(20), 임성재(24), 김시우(27), 이경훈(31) 4명입 니다. 선수 선발은 랭킹 순으로 한 것입니다. 그리 고 최경주 선수가 인터내셔널 팀의 부단장을 맡아 선수들 인터뷰에서 통역 등 각종 지원을 하는 모 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공을 치는 것을 보며 진짜 감탄이 나옵니다. 7,521야드 코스가 71타로 세팅 되어 있으니 웬만한 파 4홀은 500야드 내외입니 다. 176야드 파 3홀을 9번 아이언으로 올리는 모 습은 거리가 짧아져 한동안 골프를 접었 던 인간에게는 더욱 자괴감을 던져줍니 다. 그런데 결국 골프 게임의 승패는 퍼트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너나없 이 빼어난 실력을 갖춘 골퍼들이니 그린
까지 오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린 위에서의 퍼트 실력이 승패를 가름하는 것 을 봅니다. 아마추어 골프는 그것과 사뭇 다릅니다. 자기만족 이 최우선인 아마 골프는 일단 드라이버가 속 시 원히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퍼트는 잘 되는 날은 그저 운이 좋은 날일뿐이죠. 우리 어린 한국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고수들이 우글대는 그 대회에서 기죽지 않고 한국인의 기 계를 잘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막내 김주형(Tom Kim, 20) 선수는 과감한 세레머니로 관심을 끌며 미국 PGA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 지막 날, 한국 선수들은 개인전에서 3승을 올렸지 만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팀에게 패하고 말았습니 다. 그래도 한국선수는 팀이 거둔 12승의 절반인 6 승을 기록하며 팀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 으로 김선수 외에도 많은 한국의 남자 골퍼들이 그들을 따라 세계로 진출할 것입니다. 요즘 베트남도 골프 붐이 일어나는 듯합니다. 제 가 한동안 골프와 멀리 있는 동안 베트남의 골프 장에 엄청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덕분 에 아직 가보지도 못한 골프장이 수두룩하다는 것 을 보고 은근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다 녀 볼 것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죠. 그런데 그런 골프장 정보를 얻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 기저기 문의하고 홈페이지를 다녀봐도 그 골프장 의 진면모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런 궁금한 정 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교민사회에 많은 단톡방이 있지만 골 프로 특화된 곳은 없는 듯합니다. 새로운 골프장 에 대한 정보와 베트남 골프 생활에 필요한 모든 골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단톡방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 하는 궁리를 해 봅니다. 결국 골프 생각으로 주말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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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음성 확인서 위조범 판티엣 법원, 6명에 징역형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 확인서를 위조해 판매한 일당 6명에게 징 역형이 선고됐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중부 빈투언성의 판티엣 인민법원은 23일 디엡 뚜 히에우 등 6명에게 징역 1년3개월∼2 년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 산으로 인해 판티엣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상황
에서 주민들이 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음성 확인 서를 위조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동 허가 서를 위조해 장당 25만동(1만5천원)에 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 빈투엉성 당국은 주민들이 코로나19 백 신 접종을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위조된 검사서를 발견한 뒤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다. (Vnexpress 2022.09.24)
베트남, 유류세 추가 인하 추진
KUKDONG MAC H I N E RY CO. , LT D.
특소세·부가세 최대 50%
(주)극 동 기 계
베트남 정부가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가능 성 우려 속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유류세 추 가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검토되고 있는 인 하안은 휘발유 특별소비세 50% 및 석유제품 부가 가치세 20% 또는 50% 인하로, 적용기간은 6개월이 다. 재정부는 두가지 안을 국회 상임위에 제출해 결 정되면 11월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1안은 ▲가장 많이 찾는 휘발유인 E5 및 바이오연료가 포함된 휘발유 E10에 대한 특소 세를 50% 인하하고 ▲휘발유, 경유, 등유, 항공유, 연료유(mazut), 윤활유, 그리스 등 석유제품 전체 의 부가세(VAT)를 20% 인하한다. 2안은 ▲휘발유 특소세 50% 인하 ▲석유제품 부가세 50% 인하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유류세 인하조치로 최대 12 조1900억동(5억1860만달러)의 세입이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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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지난 3월 이후 치솟는 휘발유가를 잡기 위 해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 쳐 석유제품 환경세를 75% 인하 했다. 이런 조치에다 최근의 국제
유가 하락세에 따라 휘발유가는 6월 고점대비 30% 가까이 하락 한 리터당 2만2584동(0.95달러) 까지 떨어졌다. (인사이드비나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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