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1일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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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Electronic Edition No 323)

무거워지는 베트남 생활

E.info@chaovietnam.co.kr

베트남 9월 수출입 모두 감소세로 전환 베트남이 글로벌 경기침체 조짐의 영향 때 문인지 이달 들어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 세로 돌아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해관총국에 따르면 이달들어 15 일까지 교역액은 263억4000만달러로 전 년동기대비 약 26% 감소했다. 이중 수출 은 127억5000만달러로 35.3%(약 70억달 러), 수입은 135억9000만달러로 13.6%(20 억달러 이상) 감소했다. 지난달까지는 수 출입이 모두 증가했다. 8월 교역액은 659 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9% 증 가했다. 이중 수출은 349억2000만달러로 14.1%, 수입은 310억6000만달러 1.7% 증

베트남, 8월 원유 수입량 사상 최대 기록

지난달 베트남의 원유 수입량은 150만톤으 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해관총국 에 따르면 8월 원유 수입량은 전월대비 80% 늘어난 150만톤, 수입액은 76%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월평균 수입량보다 약 2배가량 많고, 월간 기준으 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달 원유의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664달러로 6월 고점대비 20% 하락했다. 그러나 전년동월대비로는

여전히 28%, 2년전보다는 2배가량 높은 수 준이다. 올들어 8월까지 원유 수입량은 730 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고, 수 입액은 40억달러로 49.5% 증가했다. 이 기 간 평균수입단가는 톤당 709달러로 전년동 기대비 52%, 2020년보다는 2배 이상 높았 다. 수입한 원유의 대부분은 응이선정유화 학(Nghi Son Refinery and Petrochemical) 과 빈선정유화학(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단지로 보내지는데, 이 2곳 의 국영정유소는 3분기에 390만㎥의 석유 제품을, 4분기에는 440만㎥를 생산해 하반 기 국내 수요의 72~80%를 충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위 2곳의 정유소는 국내 석 유제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대 105% 의 가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공장을 최대한 으로 가동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9.21)

베트남, 외국인전용 카지노 2곳 추가승인 추진 푸꾸옥 카지노 내국인출입 내년까지 연장

베트남 재정부가 푸꾸옥(Phu Quoc) 카지노 의 내국인 출입허용 시범사업 기간을 2023 년 12월31일까지 연장해줄 것과 외국인전 용 카지노 2곳의 추가승인을 당 정치국에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 했다. 재정부가 최근 정치국에 제출한 보 고서에 따르면, 끼엔장성(Kien Giang) 푸 꾸옥 카지노의 내국인 출입 시범사업 기간 을 2022년 1월에서 2024년 1월(1월1일)로 2년 연장하도록 했다. 앞서 정치국 고시 제 16호에 따르면 내국인들의 국내카지노 출 입이 허용된 곳은 푸꾸옥과 꽝닌성(Quang Ninh) 번돈(Van Don) 2곳으로, 이 두 지역 은 2019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 지 3년간 시범적으로 허용했다. 그러나 번 돈지역은 아직까지 카지노 허가가 난 곳이 없어 사실상 푸꾸옥에서만 내국인 출입이 허용돼왔다.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되는 점 은 두 지역 외의 카지노로 내국인 출입허용

을 확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내국인 출입이 허용되는 곳은 현재로선 푸 꾸옥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9 년 2년동안 전국 카지노사업으로부터 재 정부가 얻은 수입은 약 1조7000억동(7180 만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2020년에는 코 로나19로 수입이 급감했다가 지난해 1조 5480억동까지 회복했으며, 이중 푸꾸옥이 39%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는 외국인들의 입국이 허용되면서 9710억동(4100만달러) 으로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푸꾸옥 카지노의 내국인 입장객 수는(중복 포함) 2019~2020년 2년 간 18만3565명, 2021년에는 6만4800명으 로 전체 카지노 입장객의 91%를 차지했다. 이로써 2021년말까지 누적 내국인 카지노 입장권 수입은 1410억동에 달했다. 푸꾸옥 카지노 내국인 출입허용 연장과 함께 재정 부는 외국인전용으로 신청된 다낭 선월드 바나힐(Sun World Ba Na Hills) 관광리조트 단지 카지노와 칸화성(Khanh Hoa) 혼쩨섬 (Hon Tre) 엔터테인먼트단지 카지노 등 2 곳의 카지노를 추가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 했다. 반면 외국인전용으로 신청된 빈투언 성(Binh Thuan) 카지노는 총리가 아직 검 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유는 빈투언성 이 주로 내국인 관광객이 많으며, 접근 인 프라도 부족하고, 현재 카지노단지 투자자 가 토지보상 문제로 여전히 사업이 지지부 진하기 때문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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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달들어 수출과 수 입 모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 글로벌 경 기침체 조짐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특 히 수출 감소폭이 수입보다 더 큰 것이 문 제다. 이로써 반달 동안 무역수지는 8억 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들어 이달 15일까지 총교역액은 5260억 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 했다. 이중 수출액은 2653억4000만달러 로 17.8% 증가했고, 수입액은 2607억달 러로 13.2%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무역수 지는 46억4000만달러 흑자였다. (인사이드비나 2022.09.21)

삼성 "폴더블 신작 순항… 동남아 등에서 판매량 최대 2배 증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이 동 남아와 중남미 등에서도 전작의 판매 기 록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삼성 전자에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판매를 시작한 인도의 경우 실적이 전작 대비 1.7배, 동남 아는 1.4배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 다. 특히 동남아 국가 중 인구 대국인 인도 네시아에서는 전작 대비 판매량이 2배 늘 어났고, 뉴질랜드는 1.7배 증가했다. 이어 9일 판매가 시작한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 남미 국가에서도 전작보다 1.5배의 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는 이들 국가보다 앞서 신제품을 출시한 국가에서도 전작의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

과를 내 판매가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신제품을 지난달 26일 한국과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공식 출시 전인 8월 16∼22일 진행한 사 전 판매에서 약 97만 대가 팔려 전작(92만 대)의 기록을 넘어섰고, 유럽도 초기 출하 량이 전작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 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4' 와 '갤럭시Z폴드4'의 전 세계 판매 비중은 6대 4로, 전작보다 '폴드'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작인 '갤럭시Z플립 3'와 '갤럭시Z폴드3'이 판매 비중은 7대 3 이었다. 색상은 '갤럭시Z플립4'의 경우 그 래파이트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운 데 동남아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에서 는 보라 퍼플 색상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갤럭시Z폴드4'의 경우 그레이 그 린, 팬텀 블랙, 베이지 색상의 판매 비중 이 4대 4대 2로, 전 지역이 비슷했다. 삼 성전자는 21일까지 127개국에서 폴더블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오는 29일 일본, 11 월 중동과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추가 로 출시할 예정이다.(인사이드비나 2022.09.21)

지난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한 국에서는 일반인들은 다 죽어도 거의 혼자서 휘파람 불며 호황 을 즐기던 분야가 있었지요. 바 로 골프 산업입니다. 코로나로 한창 시끄러울 때 5인 이상 모이면 안 된다며 작은 식 당과 카페들을 들볶을 때 골프 장만큼은 자유로웠습니다. 골프 장의 주요 고객들이 정치인이나 기업인 등 사회적으로 한 자리 하는 힘센 사람들이 주로 사용 한 덕분에 그 엄한 코로나 정국 에도 오히려 눈부신 성장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의 골프산업이 발전하게 된 또 다 른 이유는 젊은 MZ 세대의 골 프 유입 탓이라고 합니다. 젊은 세대를 화려한 복장과 푸른 그 린으로 유혹하여 골프장으로 불 러들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런 화려함을 즐기는 대가가 너무 크 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젊은 세대 의 골프 인구는 다시 빠지고 있 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는 좀 과다하다는 생각이 지워 지지 않습니다. 은퇴 후 한국에서 적당히 골프 를 치면서 노후생활을 계획했던 많은 사람들이 웬만한 준비로는 그런 호사를 누리기 힘들다는 것 을 뼈저리게 느끼기 시작합니다. 지난 해 한국에 들어갈 때 베트 남에서 가장 아끼던 골프채를 갖 고 가서 한국에서 라운드를 즐 길 요량이었는데 한국의 그린피 상황을 보고 그만 골프채를 구 석에 처박고 한번도 꺼내지 않 았습니다. 하루 골프를 즐기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너무 과다하다 는 생각이 들고 그 금액을 다른 데 사용한다면 골프보다 더 가 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나 하 는 생각이 든 탓입니다. 이제 한국에서의 골프는 다시 사 치스런 운동으로 돌아갈 모양입 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베트남도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다. 코로나 정국을 거치면서 베트남 도 골프장 이용료가 많이 올랐습 니다. 이젠 어느 골프장이나 주 중에는 250만동이 넘고 주말에 는 3백만동을 상회합니다. 거기 에 한국 돈이 가치를 잃어가는 탓에 예전에 20대 1이었던 베트 남 동화와의 환율이 이제는 17.5 대 1로 떨어지며, 베트남에서의 모든 물가가 한국인에게는 환율 변화만으로 15% 정도 오른 셈이 니, 베트남에서의 생활도 만만하 지 않습니다.

아무튼 한국의 골프인구는 코로 나 정국을 거치면서 기아 급수 적으로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한국의 골 프 인구는 540만 명이라 합니다. 이는 우리보다 3배의 인구를 가 진 일본의 골프 인구 520만 명보 다 더 많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증가한 골프 인구로 인해 골프 장 이용료는 전정 부지로 치솟 습니다. 웬만한 퍼브릭 골프장의 그린피 가 30만 원입니다. 기타 비용을 베트남은 나라 수준에 비해 첨부하며 40만 원이 훌쩍 넘어 모든 것이 비쌉니다. 집세, 갑니다. 하루 즐기는 비용 치고 생활비, 교통비, 자동차 값

한주필 칼럼

도 어처구니 없이 비싸고 골프를 포함한 여가비용도 예상을 넘는 곳입니다. 골프비용은 다른 동남 아시아에 비해 느낌상으로는 두 세 배가 훌쩍 넘는 듯합니다. 예 전에는 골프장 자체가 몇 개 되 지 않으니 이용료가 다른 나라 보다 비싸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도 골프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 난 터라 이용료도 적당한 선으 로 조정되거나 적어도 인상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웬걸, 해마다 꼬박꼬박 골프장 이용료는 올라 갑니다. 아마도 골프장이 증가한 만큼 골프 인구가 증가하기 때 문으로 짐작해 봅니다. 근데 지 금도 골프장에 가면 한국사람이 제일 많지 않나요? 결국 아직도 베트남 골프장 이용료는 한국인 을 기준으로 정하는 듯 보입니다.

회가 아예 없습니다. 모든 고객 이 골프장에서 정한 금액을 오 롯히 지불하고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상황을 즐기더니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가격인상을 주 도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곧 한국의 이용료만큼 쫓 아 올 요량입니다. 이미 지금의 베트남 골프장 이용료는 한국을 제외한다면 거의 세계 최상급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선진국의 하 나인 일본의 대중적 골프장 이용 료에 비해 3배는 비쌉니다. 그런 상황을 알고 있는 베트남에 거 주하는 일본인 골퍼는 이제 베 트남에서의 골프를 자제하고 있 다는 일본인 친구의 전언입니다. 베트남 골프장 이용료가 부담된 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베트남이 이제 결코 편한 곳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상황을 돌아 보며 서글퍼 집니다.

최근 들어 한국인 골퍼들 사이에 서 베트남 골프장 이용료가 너 무 과하다는 것이 화두로 떠오 릅니다. 슬슬 한국인들도 골프장 이용료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공항에서 가까운 탄 손녓 골프장의 이용료가 10월부 터 3백 30만동으로 오른다는 소 식이 떴습니다. 한화로 19만 원 정도입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 의 수준으로는 쉽게 용납하기 힘든 금액입니다. 다른 골프장의 경우는 회원제 골프장이라 여러 가지 혜택을 이용하면 공시 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지만, 탄손녓 골프장은 퍼브릭 골프 장이라 가격 할인의 기

한국에서도 비용 감당이 안되어 골프를 접었는데, 이제는 베트남 에서도 그 비용이 무겁게 느껴 지기 시작했다면, 이곳의 생활 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신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로 수입 은 반토막이 나고 각종 생활비 와 여가비용은 자꾸 늘어만 가 고, 나이는 종착역을 향해 달리 는데 모아둔 여유자금이 있는 것 도 아니니 아무리 생각해도 희망 적인 상황은 아닌 듯합니다. 너무 오래 베트남에서 지낸 듯 합니다. 다른 선택지를 찾기에 는 너무 늦은 나이인 듯도 하지 만…, 이래 저래 몸도 마음도 혼 란스런 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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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10월부터 다낭-뉴델리·뭄바이 노선 신규취항

베트남 민간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 (Vietjet Air)이 코로나19 팬데믹 회복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중부해안도시 다낭시 와 인도의 뉴델리 및 뭄바이를 연결하는 2개 의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쯔엉 티 홍 한(Truong Thi Hong Hanh) 다낭시 관광국장은 최근 열 린 한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의 전통적 인 관광시장이 가까운 장래에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지역 관광산업의 조 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인도와 중동과 같은 다 른 잠재적 시장을 더 개척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하노이/호찌민-뉴델

리/뭄바이 등 인도와 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 는 비엣젯항공은 조만간 푸꾸옥(Phu Quoc)뉴델리/뭄바이 노선과 다낭-하이데라바드 (Hyderabad)/아마다바드(Ahmedabad)/벵갈 루루(Bengaluru) 등 5개의 인도노선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올들어 8월까지 입국한 외 국인 관광객은 144만1000명으로 전년동기대 비 13.7배 증가했다. 이중 한국인이 37만명으 로 가장 많고, 뒤이어 미국 13만9000명, 캄보 디아 8만2000명, 일본 7만1000명, 싱가포르 6만7000명, 인도 6만3000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달들어 인도 방문객들이 크게 늘면서 이달 중순까지 9개월 반동안 입국한 인도관 광객은 9만4000명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약 20만명의 인도인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지 난 3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재개된 다 낭시는 8월까지 20만명이 방문해 올해 연간 목표 18만명을 이미 넘어섰다. 다낭은 후에 (Hue), 미선(My Son), 호이안(Hoi An) 등 유네 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과 1~2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중부 베트남의 관 광허브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관광 지 가운데 하나다. (인사이드비나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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