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씬짜오 베트남은 전자판으로 매일발행됩니다.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T. 079 283 2000
|
베트남의 올해 교역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000 억달러를 돌파하며 최종 7320억달러에 이를 것 으로 추계됐다고 27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 다. 이날 공상부에 따르면, 올해 교역액은 7320 억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 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10.5% 증가한 3715억 달러, 수입액은 8.5% 늘어난 3605억달러로 무 역흑자는 1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교역규모는 이달 중순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
러를 돌파했다. 수출품 가운데 10억달러 이상인 품목은 작년 보다 4개 늘어난 39개이며, 이 중 9개는 100억달러를 이미 넘 어섰다. 또 가공품 및 공산품 수출이 전체 수출의 86% 이상 을 차지했다. 쩐 꾸옥 칸(Tran Quoc Khanh) 공상부 차관은 최근 열린 2022년 결산회의에 서 “올해 수출은 단순 원자재 비중이 줄고 고부가가치 위주 의 가공·공산품 비중이 늘어 나는 구조적 개선과 함께 글로 벌 공급망에 더 깊숙이 관여하 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 평가했다. 그러나 4분기부 터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수 출이 감소하고 있는 점과 일부
품목의 생산비용 증가 및 수출 가격 하락 등 요인으로 내년 전 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칸 차 관은 "전체수출의 74%를 차지 한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 들에 의존적인 수출구조를 개 선하고, 국내기업들이 수출경 쟁력 강화와 FTA(자유무역협 정) 활용으로 수출역량을 강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정부의 주요목표는 ▲교역액 6% 증가 ▲무역수지 흑자 유 지 ▲상품·서비스 소매판매 8~9% 증가 ▲산업생산지수 (IIP) 8~9% 상향 ▲GDP에서 가공·제조업의 비중 25.5% 로 확대 등이다.
서 가장 큰 외국인 투자 기업이다. 올해는 2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 해 총 투자액을 200억 달러로 늘 릴 계획이다. 전경련은 최근 양국 정부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함에 따라
한국 정부에 베트남과의 파트너 십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양국 사업도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을 현재의 두 배인 1500억 달러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뉴스비전미디어2022.12.27)
(인사이드비나 2022.12.27)
베트남, 한국의 3대 교역 상대국 으로 떠올라.... 올해 한국의 대 베트남 무역흑자 313억 달러 기록 베트남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 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가 될 전망이라고 뉴 스비전미디어지가 27일 보도했다. 전국경제인연합 회(전경련)의 1992~2021년 양국 간 투자·무역 변 화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대베트남 무역흑자는 1992년 3억 달러에서 올해 313억 달러로 꾸준히 증 가했다. 2022년에는 베트남이 미국을 제치고 최고 의 흑자 파트너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11월 현 재 베트남과 한국의 양방향 교역액은 811억 달러를 기록했다. 1992년 5억 달러에 달한 이 수치는 2021
년 807억 달러로 161배 증가했다. 이 기간 한국의 수 출입은 각각 8.4배, 7.5배 급증했지만 대베트남 수 출입은 각각 142배, 240배 급증했다. 수교 이후 세 번째로 큰 수입원은 반도체 칩,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 라디오 및 통신 장비였다. 2019~2021년 수 출은 각각 32%, 23.3%, 37.2% 증가했다. 베트남 통 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현재 한국은 785억 달 러 규모의 9,203개 프로젝트로 베트남 최대 투자국 이다. 베트남에 대한 FDI는 1992년 1,700만 달러에 서 2021년 24억 달러로 급증했다. 삼성은 베트남에
박항서, 김판곤에 완승…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3-0 승리
베트남, FDI 실행액 작년보다 13.5% 증가
C
M
Y
CM
MY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고 뉴시스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은 27일 오후 하 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 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B조 말레이 시아전에서 3-0으로 이겼다. 베트남은 2전 2승 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는 이 날 패했지만 3전 2승1패 승점 6점으로 베트남에 골득실에 뒤진 조 2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 서는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전반 16분 베트남 수비수 도안 반 하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 서 쇄도하던 말레이시아 공격수를 팔로 가격해 쓰러뜨렸지만 사토 류지 심판은 반칙을 선언하 지 않았다. 김판곤 감독은 페널티킥이라며 강하 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골문을 두 드리던 베트남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도 훙둥이 코너킥을 올렸고 응우옌 티엔 린이 머리 로 들이받았다. 그라운드에 맞고 크게 튄 공은 말레이시아 골문 구석에 꽂혔다. 박항서 감독은 주먹을 휘두르며 기뻐했다. 선제골 후 바로 악재 가 터졌다. 베트남 최전방 공격수 응우엔 반 도
안이 전반 32분 도미닉 탄의 공을 뺏는 과정에서 반칙을 했다. 사토 류지 심판은 경고를 줬다. 전 반 13분 경고를 이미 받았던 응우엔 반 도안은 경 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박항서 감독은 입술을 굳게 다문 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말레이시 아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세를 펼쳤다. 김판 곤 감독은 바쁘게 손짓을 하며 공격을 지시했다. 전반 41분 루벤티란 벵가데산이 크로스를 올렸 고 무카이리 아즈말은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골 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골키퍼 당 반 람이 몸을 날 려 쳐냈다. 전반 45분에도 무카이리 아즈말이 베 트남 문전에서 드리블로 수비를 제친 뒤 땅볼 슛 을 시도했지만 당 반 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 반은 1-0으로 베트남이 앞선 채 끝났다. 후반 들 어 베트남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공격에 나 섰다. 후반 5분 판 반 둑이 말레이시아 수비 실수 를 틈타 기회를 잡았지만 슛은 골키퍼에 맞고 골 문을 벗어났다. 그러자 박항서 감독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워했다. 베트남은 후반 15 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말레이시아 수비수 아 잠 아즈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도안 반 하우를 가격했다. 사토 류지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 고 아잠 아즈미를 퇴장시켰다. 김판곤 감독은 굳 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봤고 퀘응옥하이는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베트남이 2-0으로 앞서 나갔다. 베트남은 후반 38분 3번 째 골을 넣었다. 박항서 감독의 지략이 빛을 발했 다. 박 감독이 교체로 투입한 응우엔 꽝하이가 경 기장에 들어간 지 3분 만에 절묘한 노룩 침투 패 스를 전방으로 넣었고 응우엔 호앙 득이 골키퍼 를 넘기는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판곤 감독 은 선수 교체를 통해 득점을 노렸지만 말레이시 아 공격진은 베트남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경기는 3-0 베트남 승리로 끝났다. (뉴시스 2022.12.27)
CY
CMY
K
올해 베트남의 FDI(외국인직접 투자) 실행액은 작년보다 증가했 지만 유치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인사이드비나 지가 보도했다. 기획투자부 외국 인투자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 지 신규 및 추가 투자, 주식매입 등 FDI 유치 총액은 277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 했다. 반면 실행액은 224억달러 로 13.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 를 기록했다. 12월20일 기준 누적 FDI는 3만6278건, 총등록자본은 4387억달러, 누적 실행액은 총등 록자본의 62.5% 수준인 2740억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투자 유형 별로는 신규투자가 2036건, 124 억5000만달러로 건수는 전년동 기대비 17.1% 늘어났으나 투자액 은 18.4% 감소했다. 추가투자는 1107건, 101억2000만달러로 각 각 12.4%, 12.2% 증가했다. 반면 주식매입은 3566건, 51억5000만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
베트남 투자자문, 법인설립, 노동허가, 각종 라이센스, 거주증, 비자등 Tel : 083 568 1000(KR) / 0906 822 374(VN) E-Mail : kksjeon@gmail.com
E.info@chaovietnam.co.kr
베트남, 올해 교역액 7320억달러 전년대비 11%↑추계 무역흑자 110억달러 기록
DAILY AD
씬짜오베트남 부설 대정컨설팅
2022.12.28 (Electronic Edition No 407)
달러로 각각 6.1%, 25.2% 감소했 다. 부문별로는 가공·제조업이 168억달러(60.6%)으로 가장 많 았고, 이어 부동산 44억5000만달 러, 송배전 22억6000만달러, 기 술부문 12억9000만달러 순이었 다. 전체 108개 투자국중 최대 투 자국은 싱가포르로 64억6000만 달러(23.3%), 이어 한국은 1.5% 감소한 48억8000만달러, 일본은 22.7% 늘어난 47억8000만달러 순이었다. 54개 투자지역 가운데 최대 투자지역은 호찌민시로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한 39억4000 만달러(14.2% 차지)를 기록했다. 이어 빈즈엉성(Binh Duong) 31 억4000만달러, 꽝닌성(Quang Ninh) 23억7000만달러, 박닌성 (Bac Ninh) 22억4000만달러, 하 이퐁시(Hai Phong) 19억6000만 달러, 하노이 17억달러 순이었다. (인사이드비나 2022.12.28)
성공적 베트남 비즈니스의 동반자!
씬짜오 베트남 잡지와 데일리 뉴스레터에 광고주 를 모십니다!
* 본 메일은 광고주의 요청으로 씬짜오베트남에서 보내 드리는 홍보 메일입니다.
2022 씬짜오_알파광고.pdf 1 2022. 11. 23. 오후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