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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Electronic Edition No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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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규모 숙청바람? 부총리 2명 중앙위원 자격 박탈 저희 씬짜오베트남을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계모년 한해 모든 독자여러분이 토끼처럼 깡총뛰는 발전을 바랍니다
살짝 꼬인 박항서 '라스트 댄스', 베트남 4강 확정 실패
다음달 말을 끝으로 베트남 대표 팀 지휘봉을 놓는 박항서 감독의 "라스트 댄스" 스텝이 살짝 꼬였 다. 한수 아래로 여겼던 싱가포르 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 고도 승리에 필요한 단 한 골을 넣 지 못해 비겼다. 아세안축구연맹 (AFF) 챔피언십 4강 진출도 확정 짓지 못했다고 동아일보가 31일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잘 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 가포르와 2022 AFF 아세안축구 선수권 B조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 겼다. 라오스와 말레이시아를 연 달아 꺾고 2연승을 달렸던 베트남 은 싱가포르의 밀집수비에 막혀 2 승 1무(승점 7)를 기록했다. 싱가 포르 역시 2승 1무(승점 7)가 됐지 만 골득실에서 앞선 베트남에 이 어 2위에 올랐다.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2승 1패(승점 6)로 3위가 됐다. 이미 미얀마와 라오 스가 B조에서 최하위권을 형성하 며 4강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베 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3 파전이 마지막 경기에서 벌어지 게 됐다. 베트남은 다음달 3일 베 트남 하노이에서 미얀마를 상대 하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맞붙
는다. 베트남이 비록 싱가포르를 꺾지 못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가 약체 미 얀마와 경기이기 때문에 이변만 없다면 준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싱가포르와 말레 이시아가 조 2위 자리를 놓고 양 보할 수 없는 접전을 벌이게 된다. 말레이시아가 승점에서 1점 뒤지 기 때문에 싱가포르를 반드시 꺾 어야만 4강에 오를 수 있는 반면 싱가포르는 비기기만 해도 조 2 위를 차지한다. 베트남은 싱가포 르를 꺾고 일찌감치 4강 진출을 결정지으려고 했다. 그렇지 않아 도 베트남은 지난 1999년 1월 이 후 싱가포를 상대로 한번도 지지 않았다. 불과 3개월 전에 열린 평 가전에서도 베트남이 싱가포르에 4-0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승리 를 자신했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밀집 수비 후 역습 전략으로 베트 남은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베트남은 75-25 정도로 볼 점유 율에서도 압도했음에도 싱가포르 에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지 못했 다. 후반 37분 응옌 호앙득의 기 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오른 쪽을 때린 것이 가장 아쉬웠을 정 도로 정확도도 떨어졌다. 싱가포 르의 역습도 베트남을 곤혹스럽 게 하기에는 부족했지만 승리 또 는 완승을 자신했던 경기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한 것은 박항서 감 독은 물론 베트남 선수들에게 만 족스러운 결과가 아니었다. 베트 남은 지난 2016년 1월 평가전 이 후 7년여만에 싱가포르를 상대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아쉬운 기 록까지 남겼다. (동아일보 2022.12.31)
반부패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 위원회(당중앙위)가 최고위 지도자 2명을 징계하 면서 공직사회에 대규모 숙청 바람이 예고되고 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당중앙위 는 30일 팜 빈 민(Pham Binh Minh, 63세) 부총 리 겸 외교부장관과 부 득 담(Vu Duc Dam, 59세) 부총리의 제13기(2021~2026년) 중앙위원 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민 부총리는 정치국원 자격도 박탈당했다. 그러나 당중앙위는 두 부총리의 자격 박탈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번 제13기 정부에는 민 부총리와 담 부총리 외 레 민 카이(Le Minh Khai) 부총리, 레 반 탄(Le Van Thanh) 부총리 등 총 4명의 부총리가 활동하고 있 다. 따라서 이번 징계로 2명의 부총리만 남게 되었 다. 당중앙위는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내고, 정치국 은 2021~2026년 임기의 부총리 추인을 국회에 건 의할 수 있다. 따라서 내년 1월5일부터 열리는 임 시국회에서 새 부총리 인사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민 부총리는 1981년 외교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베 테랑 외교관으로, 이후 계속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여러 직책을 거쳐 2007년 외교부차관, 2011년 외 교부장관이 됐다. 이후 2013년 부총리, 2021년 상 임부총리가 되었다. 민 부총리는 외교, 대외관계, 국제통합, 인권, 종교, 사회안전 등 분야를 담당하 는 부총리다. 1994년 공직을 시작한 담 부총리는 2003년 박닌성(Bac Ninh)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2005년 체신부(현 정보통신부) 차관, 이후 2007년 11월부터 4년간 꽝닌성(Quang Ninh)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위원장, 당서기장을 거쳐 2011년 정부 사무국 장관, 2013년부터 부총리직을 맡고 있다. 담 부총리는 교육·훈련, 과학기술, 노동, 정보통 신, 문화·체육·관광, 의료, 인구 등 분야를 담당 (인사이드비나 2022.12.31)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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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요금, 내년 1분기 kWh당 13.1원(9.5%) 인상
전기요금이 내년 1분기에 kWh당 13.1원(9.5%) 올 라 가구당(4인기준) 전기요금 부담이 지금보다 월 평균 4022원 늘어나게 된다. 가스요금은 동결된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했다. 산업통상 자원부와 한국전력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1/4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인상안은 가정용과 산업용에 동일하게 적용 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기준연료 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단가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전력량요금과 기후환경요금이 각각 kWh 당 11.4원, 1.7원 오른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소비 자보호를 위해 현행 상한대로 kWh당 5.0원이 적 용된다. 이에따라 주택용 4인가구의 전기료 부담( 월평균사용량 307㎾h 기준)이 월 4만6382원에서
호찌민시, 올해 9.03% 성장률 기록 국가 GDP(8.02%)보다 높아 올해 호찌민시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국 가 GDP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30일 보도했다. 30일 호찌민시 통계국에 따르 면 올해 GRDP는 전년대비 9.03%(예비치) 성장해 국 가 GDP 8.02%(예비치)보다 1%p 가량 높았다. 부문 별 성장률은 ▲산업·건설 12.92% ▲무역·서비스 8.37% ▲농림어업 3.74% 등이었다. 이밖에 ▲산업생 산지수(IIP) 13.9% 상승 ▲상품·서비스 소매판매액 1000조동(423억3710만달러), 30.5% 증가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국상승률(3.15%)보다 낮은 2.73% 등을 기록했다.올들어 지난 20일까지 신설법인은 4만
5만404원으로 4022원(부가세-전력기반기금 미 포함) 증가하게 된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률(9.5%) 과 kWh당 인상액(13.1원) 등은 2차 오일쇼크 시 기였던 지난 1981년 이후 최고-최대치다. 한전은 “LNG 등 국제연료가가 과거 경험하지 못한 수준 의 폭등으로 전력시장가격(SMP)이 급등하고 신재 생의무이행비용, 온실가스배출권비용 등 기후환경 비용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라겨 요금인상의 배 경을 설명했다. 정부와 한전은 취약계층의 체감부 담이 더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장애인과 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약 350만가구에는 올 해 월평균사용량(313kWh)까지는 인상전 요금을 적용하고 평균초과 사용량에만 인상된 요금을 적 용해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사용 전기요 금은 이번 전력량요금 인상분(kWh당 11.4원)을 3 년에 걸쳐 3.8원씩 분할인상한다. 기후환경요금 인 상분(kWh당 1.7원)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기요 금 인상은 내년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산업부와 한전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연간 전기요 금 인상 적정액은 kWh당 51.6원으로, 1분기 인상 분을 제외하더라도 ㎾h당 30원 이상을 더 올려야 한다. 한전도 "일부 연료비 등 이번에 반영하지 못 한 잔여 인상요인은 정부와 협의해 추후 합리적으 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추가인상 방침을 (인사이드비나 2022.12.30) 기정사실화했다.
4369개로 전년동기대비 42% 늘 어난 반면 총등록자본금은 472조 5590억동(200억680만달러)으로 4.9% 감소했다. FDI(외국인직접 투자)는 39억4000만달러로 5.4% 늘었고, 수출은 5.1% 증가했다.그 러나 올해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도 내년은 일부부문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12월 CPI는 전월대비 로는 0.07%p 하락했지만 전년동 기대비로는 4.92% 상승하며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줬 다. 전체 11개 상품군중 10개의 가 격이 올랐다.4분기 상품·서비스 소매판매액은 뗏(Tet, 설) 대목을 맞아 285조574조동(120억6850만 달러)으로 전분기대비 2.2%, 전년
동기대비 46.1% 증가했으나, 코 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분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시민들 의 소득이 안정적이지 않아 소비 심리가 여전히 빡빡하기 때문으 로 풀이된다.4분기 산업생산 관 련 조사에서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고 답한 기업은 25.5%, " 안정적"은 29.5%, "더 어려워졌다" 고 답한 기업은 45%로 나타나 절 반가까운 기업이 경기전망을 불 투명하게 보고있다.내년 1분기 전 망에 대해서는 22.3%는 "긍정적 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답했으며, 31.5%는 "안정적인 사업 유지", 46.2%는 "어려움을 있을 것"이라 고 답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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