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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만 발열검사 등 일부 강화, 베트남, 중국관광객 입국 재개 기대

쿠 아디사스미토(Wiku Adisasmito) 의 성명을 인용해 "기존 정책을 당장 바꿀 필요는 없지만 상황을 계속 주 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인도네 시아는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게 코로 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하고 있 다. 동남아 관광대국인 태국도 중국 관광객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 현 지매체들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입 국하는 중국관광객을 다른 외국인관 광객과 동일하게 예방접종증명서만 제출하면 되고, 도착시 별도의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2019년 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전체 외국인관광객 4000만명의 28% 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정부도 중국 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에 변화 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싱가 포르 입국 외국인들은 미접종자인 경우 입국전 PCR 검사를 받아야 하 며, 단기체류자는 코로나19 의료보 험에 가입해야 한다. 반면 말레이시 아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발열검 사 등 검역조치를 일부 강화할 것이

韓 최대 무역흑자국에 베트남 첫 부상 작년 무역 수지 342억달러 흑자

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 국으로 떠올랐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對) 베트남 수출은 609억8천만달러, 수입 은 267억2천만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가 342 억5천만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작년 한 국의 무역 흑자액 1위로, 연간 기준으로 베트 남이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오른 것은 최 초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

주년을 맞은 해로, 그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 국의 투자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흑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베 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글로 벌 기업의 생산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 베트남이 최대 무역 흑자국이 된 것은 우리 기 업이 활발히 진출하며 긴밀한 경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작년 한국의 무역 수지 흑자는 베트남에 이어 미국(280억 4천만달러), 홍콩(257억9천만달러), 인도(99 억8천만달러), 싱가포르(98억6천만달러) 등의 순으로 컸다. 대미 수지는 수출액이 전년 대 비 14.5% 증가하며 2017년 이후 6년 연속 증 가한 영향이 크다. 지난해 대미 수출액(1천98 억2천만달러)은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돌파했 다. 대표적인 신흥 무역시장인 인도로의 작년 수출액(188억8천만달러)은 전년 대비 21.0%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에 이르렀다. 수출 호조 에 힘입어 인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 년간 한국의 무역 흑자국 5위에서 지난해 4

베트남증시, 계묘년 새해 첫장 급등 VN지수 36.81p(3.66%) 상승 베트남증시가 새해 첫거래일에 3% 넘게 껑충 뛰어오르는 급등세로 한해를 시작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전일인 2일 대 체휴일로 휴장후 3일 올해 처음 개장한 호찌 민증시(HoSE)의 VN지수(VNI)는 전거래일 보다 36.81포인트(3.66%) 상승한 1043.90으 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 성된 VN30지수는 42.06포인트(4.18%) 오른 1047.25로 거래를 마쳐 상승폭이 더 컸다. VN 지수는 장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보였으며 시간 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워 나간 끝에 하루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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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들, 중국발 입국자 검역강화 계획 없다.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며 자국민의 해외 출국을 허 용하자 한국, 미국, 일본, EU(유럽연 합) 등 많은 국가들이 중국발 입국자 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을 강 화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4 일 보도했다. 그러나 베트남을 비롯 한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 발 입국자에 대한 별다른 제한이나 검역을 강화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 했거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매체 크메르타임스(Khmer Times)에 따르면, 지난 2일 훈센 총 리는 “캄보디아는 중국인들에게 매 력적인 목적지”로 “우리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 으며 중국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전 캄보디아를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연 간 200만명 이상으로 전체 외국인관 광객의 약 40%를 차지한 최대 손님 이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발 입국 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 없 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인도네시 아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대변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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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중앙정부 차 원에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별도 의 제한조치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보건전문가들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조치를 강화하지 말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이는 정부 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이해 된다. 오히려 중국과 국경을 맞댄 꽝 닌성(Quang Ninh) 몽까이시(Mong Cai)는 오는 8일부터 국경검문소를 출입하는 모든 사람과 차량 및 물품 에 대한 PCR 검사를 중단한다고 밝 혀 입국제한을 완화하고 있다. 몽까 이시는 지난달 31일 국경 통관시 건 별 요구사항도 상당 부분 중단했다. 2019년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관광객 은 580만명으로 전체 외국인관광객 1800만명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최대 손님이었다. 지난해 베 트남은 목표치 500만명의 70% 수준 인 약 37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맞 았다. 올해는 중국관광객 입국이 재 개될 것으로 기대하며 목표는 800만 명으로 늘려잡았다. (인사이드비나 2023.01.04)

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반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한국의 무역 흑자국 1위 였던 홍콩은 지난해 3위로 떨 어졌다. 2018년 흑자국 1위였 던 중국의 경우 2019년 2위, 2020∼2021년 3위였다가 지 난해(12억5천만달러)에는 22 위로 밀려났다. 대중 무역수 지가 20위 밖으로 밀려난 것 은 1992년 적자를 기록한 것 을 제외하고 흑자를 기록한 해 중에서는 작년이 처음이다. 중 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지역 봉쇄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로 대중 수출은 감소했지만, 리 튬을 비롯한 산업용 원자재 가 격 급등 등으로 중국으로부터 의 수입은 급증했기 때문이다. 중국으로 중계무역이 많은 홍 콩과의 무역수지도 함께 축소 됐다. 작년에 한국의 수출은 역대 최대인 6천839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6위(1∼9월 기 준)로 한 단계 도약했지만,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수 입액이 급증하며 무역수지 적 자가 472억달러(약 60조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만큼 한국의 흑자 교역국뿐 아니라 적자 교역국 순위에도 큰 변동 이 생겼다. 지난해 한국의 무 역 적자국에는 에너지 자원 부 국인 사우디아라비아(-367억 1천만달러)와 호주(-260억9 천만달러)가 1, 2위를 차지했 다. 두 나라는 각각 우리나라 의 최대 원유, 천연가스 수입 국인데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 수급난에 따른 가격 폭등으로 수입액이 대폭 늘며 무역수지 가 크게 악화한 것이다. 2015 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무역 적자국 1위였던 일본은 지난해 3위(-240억7천만달 러)로 내려갔다. 이 밖에 카타 르(-160억2천만달러), 독일 (-134억5천만달러)이 지난해 한국의 무역 적자국 4, 5위를 기록했다.

치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 억5104만여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9조2379억여동(3 억9325만여달러)에 달했다. 상승종목은 351개, 하락종목 은 74개, 보합종목은 31개였 다. 이날 증시상승은 대형주들 이 이끌었다. VN30지수 바스 켓의 30개 종목은 하나도 예 외없이 전종목 상승했다. 베 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 (증권코드 VIC)의 유통자회 사 빈컴리테일(VRE, 6.84%), 최대증권사 SSI증권(SSI, 6.78%), 철강회사 호아팟그 룹(HPG, 6.94%), 팟닷부동산 개발(PDR, 6.99%) 등이 가격

제한폭(7%)까지 오르는 초강 세를 보였다. BIDV(베트남투 자개발은행, BID, 5.44%), 군 대은행(MBB, 4.39%) 테크콤 은행(TCB, 4.45%), 캉디엔주 택(KDH, 5.66%), 베트남고 무그룹(GVR, 5.43%), 빈그룹 (4.83%)등도 크게 올랐다. 외 국인투자자는 2483억동(1057 만달러) 순매수하며 지수상승 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투자자 들은 주로 호아팟그룹, 빈컴리 테일, SSI증권 등을 사들였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시 (HNX)는 7.0포인트(3.41%) 오른 211.92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2023.01.04)

(인사이드비나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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