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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메콩강의 지속가
능한 개발을 위해 유역국
트남 총리는 지난 6일 디엔 비엔푸(Dien Bien Phu) 승
간 긴밀한 협력을 캄보디아
에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8일 보도했다. 이날
전 70주년 기념식 참석차
에서 찐 총리는 "메콩강협
정과 메콩강위원회 (MRC) 규정에 따라 지역사회의 조
베트남을 방문한 네스 사보
화로운 이익과 수자원의 이
은(Neth Savoeun) 캄보디아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팜 민
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찐(Pham Minh Chinh) 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담
용과 관리, 보호 등 메콩강
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캄보디아 및 메콩강 유역국
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희망
한다"고 캄보디아측에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현재 캄
보디아는 중국 국영기업이
주도하는 푸난테코(Funan
Techo) 운하 건설을 추진하
고 있다. 운하의 경로는 수
도 프놈펜부터 태국만(灣)
까지 180km 길이로, 계획
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연말
착공돼 2028년 개통될 예정
이다. 이를두고 베트남 학계
에서는 운하가 완공되면 매
년 건기 메콩강 지류인 띠
엔강(Tien)과 허우강(Hau)
으로 흘러드는 유량이 50%
가량 감소할 수 있다며 우려
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찐 총리는 메
콩강 개발 협력을 명분으로
내세워 운하 건설에 대한 우
려를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
으로 풀이된다. 한편 사보은
부총리는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은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 3국 모두에게 중
요한 행사" 라며 "캄보디아 는 베트남과의 관계 증진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양국의 연대를 공동의 승리로 인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양측은 경제협력 증 진과 함께 '어떤 외부세력에 게도 다른 국가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국영토 사 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일 관된 원칙을 확인했으며, 아 직 획정되지 않은 국경 16% 에 대해서도 상호 이해와 협 력의 자세로 조속한 해결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지난 1967년 6월 수교했으 며 올들어 4월까지 교역액 이 30억달러로 전년동기대 비 14% 증가하는 등 아세안 주요 무역파트너로 경제· 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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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
(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자사 초소형 SUV
전기차인 VF3의 사전예약
을 실시한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9일 보도했다. 지난
2022년말 100% 전기차 생
산으로 전환한 빈패스트는
이번 초소형 SUV 모델 출
시로 VF3부터 VF5 VF6, VF7, VF8, VF9에 이르기
까지 초소형부터 대형을 아
우르는 전기차 라인업을 갖
추게 됐다. 빈패스트에 따
르면 VF3 판매가는 배터리
제외시 2억4000만동(9437
달러), 배터리 포함시 3억 2200만동(1만2662달러)이
며,배터리제외모델의주행
거리별 월간 배터리 구독요
금은 1500km 미만 90만동 (35달러), 1500~2500km
120만동(47달러), 2500km
이상 200만동(78달러) 등 이다. 빈패스트는 오는 13 일부터 VF3 사전예약 접수
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를 기
념해 15일까지 3일간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배터
리 제외 모델과 포함 모델
에 각각 500만동(196달러), 700만동(275달러)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서
기본 색상(흰색•빨간색• 파란색•회색)외 고급 색
상을 선택할 경우 800만동 (314달러) 가량의 추가금이
발생하며, 준비되지 않은
커스텀 색상을 별도 선택하
는 경우 도장비용으로 최대
1500만동(589달러)의 추가
부담분이 발생할 수 있다.
VF3는 2도어 4인승으로 유
선형 디자인을 채택한 자
사 전기차 모델들과 달리, SUV 모델 특유의 각지고 개성있는 트렌디한 디자인 이 적용됐다. 내부는 스티
어링휠(핸들)을 비롯해 전 반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
채택됐으며 대시보드 중앙
부에는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10인치 터치 디스 플레이가 탑재됐다. VF3는
최대토크 110Nm, 43마력
모터를 탑재해 완충시 최대 210km 주행이 가능하며,
소형차 성능기준으로 흔히
사용되는 '제로오십(정지상
태에서 50km/h 도달시까
지 소요되는 시간)'은 5.3
초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배터리 용량은 18.64kWh
로 잔량 10%에서 70%까지
충전에는 36분 상당이 소
요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3190mm, 전폭 1679mm
전고 1622mm, 휠베이
스(축간거리) 2075mm
로 경쟁차종인 기아 모닝 (3595mm)보다는 짧고, 미
니EV(2920mm, 1493mm, 1621mm)보다는 크다. 이
에 따라 할인가가 적용된 배
터리 제외 모델의 최종 판
매가는 2억3500만동(9241 달러)으로 베트남시장에 유 통중인 차종들(내연기관 포 함) 가운데 가장 저렴한 자
동차가 될 전망이다. 현재 는 중국 우링홍광(Wuling)
의 미니EV가 최저가 2만 3900만동(9398달러)으로
베트남에서 제일 싼 자동차 에 올라있다. 다만 VF3는
미니EV보다 가격과 주행 거리 측면에서 모두 경쟁우 위를 점하고 있다. 가성비( 가격대비 성능)와 가심비( 가격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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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의 비현금결
가 2025년까지 GDP의 25
제 규모가 GDP의 23배에
배였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
이르는 등 베트남 정부가 '
해 이미 목표의 90%에 도달
현금없는 사회'를 모토로 중
한 셈이다. 이에 대해 뚜언
점적으로 추진해온 비현금
국장은 "국가 디지털전환에
결제 장려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팜 안
뚜언(Pham Anh Tuan) 중
앙은행(SBV) 결제국장은 지
난 8일 열렸던 '2024년 베트
남 은행권 디지털전환 촉진
회의' 에서 이 같은 자료를
공유했다. 중앙은행에 따
르면 지난해 비현금결제액
은 약 9조8900억달러로 국
가 GDP 약 4300억달러의
23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
났다. 앞서 중앙은행이 설
정했던 비현금결제액 목표
있어 은행권 부문 대부분의
지표가 목표 수준에 근접했
거나 일부는 초과달성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
다"고 높이 평가했다. 실제
로 베트남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서비스 등 디지털 금
융채널 보편화에 따라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
화되고 있다. 앞서 세계 최
대 국제신용결제•EFT(전
산이체) 기업인 비자(Visa)
가 최근 발표한 '2023년 베
트남 소비자 결제형태' 보고
온스당 2599달러
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2%
가 QR코드 또는 전자지갑
을 결제수단으로 이용한 것
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
로 지난해 베트남의 1인당
월평균 QR코드 결제건수
는 16.2회로 카드결제건수
12~13회보다 많았고, X세 대(1970~1980)와 밀레니
얼세대(1981~1996)의 5명 중 4명은 전자지갑을 주된 결제수단으로 사용했다. 반
면 응답자의 56%는 작년보 다 현금휴대량이 줄었다고 답했고, 현금 연속 미사용 일은 평균 11일로 전년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앙 은행도 현금사용률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보

여주는 자료를 내놓은 바있 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
난 1월 비현금결제 거래건
수는 전년동기대비 63.3%
증가했으며 특히 QR코드
를 통한 결제건수와 거래액
은 각각 893%, 1062% 급증
하는 등 두드러진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ATM 이용
률이 감소함에 따라 1월 기
준 전국 ATM은 2만986곳
으로 전년동기대비 2% 줄
었으나 연중 현금 수요가 가
장 높은 뗏(Tet 설)연휴 현금
인출을 위해 몰려든 사람들
이 ATM 뒤로 줄을 길게 늘 어섰던 모습은 더 이상 찾
아볼 수 없게 됐다. 같은 기 간 성인의 개인결제계좌 보
유율은 87%로 이미 2025년
목표치를 넘긴 상태다. 이외 여러 지표를 종합하면 베트 남의 연평균 비현금결제액
증가율은 50%를 넘어선 것
으로 추정되며, 일상생활에 서 비현금결제가 사용되는 빈도 역시 49%를 넘어서 현 금사용과 균형을 이루는 수 준까지 올라왔다.
(인사이드비나 2024.05.09)


최근 국제 금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졌지만 베트남의 금
값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
를 경신했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8일 보도했다. 베트
남 3대 귀금속회사중 한곳
인 사이공주얼리(SJC)의 금
판매가는 지난 7일 오전 전
거래일대비 1.16% 오른 테
일당(1Tael은 37.5g 10돈, 1.2온스) 8750만동(3440달
러)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
했다. 온스(28.34g)로 환산
하면 2599달러로 같은시간
국제 금거래가 2322달러보
다 277달러 비쌌다. 이와관 련, 미국 자산운용사 스테이
트스트릿글로벌어드바이저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의 조지 마일링 스탠리
(George Milling-Stanley) 금
거래부문 수석은 "지난주 미 국 연준(Fed)의 통화정책 결
정이 금시장에 영향을 미쳤
다"며 "그동안 지정학적 갈
등과 거시경제 불안정속 금
값이 강세를 보여왔던 것을
감안하면 한동안 금값 상승
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5.08)

베트남에서 매장량 1억배
럴 이상으로 추정되는 유 전이 발견됐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 다. 베트남석유가스그룹 (Petrovietnam·페트로베 트남, PVN)은 지난 6일 " 올들어 4월까지 석유· 가스 탐사를 진행한 결
과, 09-1광구 R79유정과
PM3 CAA광구 BA-1X유
정 등 2곳의 신규 유전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베
트남과 러시아의 합작투자 사인 비엣소브페트로(Vietsovpetro)가 매장량 파악 을 위해 진행한 평가시추
유전 2곳의 예상총매장량 은 1억배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BA-1X유정의 경우 지난 5일부터 가동 이 시작돼 현재 일일 산유 량이 2100배럴에 이르고 있다. 이에 대해 PVN은 "
번가에이스터유전의 경
우 예상매장량에 대한 보 다 정확한 평가를 통해 산
유량을 극대화할 계획"이
라며 "PM3 CAA광구에 대 한 지속적인 개발은 베트
남은 물론 말레이시아 투
자자들에게 경제적 효율
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PVN은 이들 유전 발견으로 비엣소브페트











북부 박닌성, FDI(외국인직접투자)
베트남 북부 주요 경제권역
1~4월 FDI 투자유치액은 9
중 하나인 박닌성(Bac Ninh)
억9710만달러로 외국인 투
이 올들어 10억달러에 가까
운 FDI(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지역 44개 성·시 가운데
바리아붕따우성 (Ba RiaVung Tau)과 하노이시에 이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
했다. 이날 박닌성산업단지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베
트남 현지기업 투자유치액 은 3조6000억여동(1억4156
호조 4월까지 10억달러 용과, 공급난에 산지가 50% 급등
kg당 1.8달러
올들어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
다. 현재 용과 주산지인 중
부 빈투언성(Binh Thuan)의
산지가는 최상품의 경우 kg
당 4만5000동(1.8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오른 상
태이며 2등급 상품 또한 3
만5000~4만동(1.4~1.6달
러)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른 가격 결정요소를
배제한 채 가격상승분만 고
려하면 농가이익은 경작지
1만㎡당 2억5000만~4억동 (9830~1만5729달러)에 달
하나 출하량 또한 줄어들어
실질적인 이익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빈투언성에서 과수원
을 운영중인 L씨는 현지매
체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에 "용과 가격이 상
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
량이 전년동기대비 20% 가
량 감소해 2.5톤 판매 순익
은 5000만동(1966달러)에
불과했다"고 털어놨다. 지
방 중간상인인 H씨는 "올

만달러)을 기록했다. 유형별 로는 신규 프로젝트가 45건, 총등록자본금 4억8800만달 러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기

존 프로젝트 추가투자가 45 건, 4억910만달러를 기록했 다. 같은기간 투자 계약이 종료된 FDI 프로젝트는 12 건, 1868만달러를 기록했 다. 같은기간 박닌성의 영업
재개 및 영업중단 법인은 각 각 436곳, 1092곳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25.1% 증가 했다. 현재 박닌성에서 운영 중인 기업은 총 2만3165곳 으로 이들 법인의 총등록자 본금은 403조9000억여동 (158억8280만달러)에 이르 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재
배를 전환하며 전체 재배면 적이 줄어든 것이 용과값 상
들어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 해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20~30% 줄어드는 등 용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면서 산지가 상승세가 이 어지고 있다"며 "현재 가격 은 지난 2월에 비해 kg당 1 만~1만5000동(0.39~0.59 달러) 오른 상황이나 본격 적인 수확철이 시작되면 약 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 다. 당 푹 응웬 (Dang Phuc Nguyen) 베트남청과협회 (Vinafruit·비나후르츠) 사 무총장은 "중국은 내수 충족 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이듬 해 5월 사이 베트남산 용과 수입을 늘린다"며 용과 가격 상승의 주된 이유로 중국 수 출
적됐다. 한편, 해관총국에 따르면 올해 1~2월 용과 수 출액은 1억17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 가까이 늘어났다. 주요 시장으로는 한국과 일본, 중국, 태국, 캄 보디아, 호주, 뉴질랜드 등 이 포함됐다. (인사이드비나 2024.05.09)
베트남에 추가 개소
LS그룹은 한국인과 베트남 인이 결혼한 가정(이하 한베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에 이어 하이퐁에도 개소했 다고 9일 밝혔다고 연합뉴 스가 보도했다. LS 드림센 터 하이퐁은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아동 돌봄 프로 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 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영어 교육 등 도 제공한다. 하이퐁은 취학
전 자녀에 대한 돌봄 수요가
서 1등을 하는 LS가 베트남
많은 지역이다. 지난해 하노
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이바
이에 문을 연 LS 드림센터 가 잘 운영되자 하이퐁시가
LS그룹에 요청해 센터를 개
소했다.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 기업으
로서 작년 5월 한-베 가정
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중
심에 첫 LS 드림센터를 열
었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
에서 안원형 ㈜LS사장은 "
베트남 전기·전력 분야에
지하여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번에 추가로 문을 연 LS 드
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
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 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 였다.
(연합뉴스 2024.05.09)

아직도 정수하지 않은 물로 양치를 하십니까?
아직도 연수되지 않은 물로 샤워를 하십니까?
아직도 정수되지 않은 물로 요리를 하십니까?






중금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