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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포상금 추진
포상금을 지급하
방안이 포함됐다. 초안 에 따르면 반부패중앙운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이 북한 방문을 마치고
다음 순방 국가인 베트남에
을 비롯해 팜 민 찐 총리, 쩐 타인 만 국회의장 등 베트 남 권력 서열 1∼4위를 모
20일(현지시간) 새벽에 도
두 만날 예정이다. 푸틴 대
착,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
통령과 베트남 지도자들
갔다고 VNA통신이 20일 보
은 이번에 무역·경제·과
도했다. 한국 시간으로 이
학·기술·인도주의 분야
날 0시를 전후해 평양을 출
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
발한 푸틴 대통령은 약 4시
전시키는 문제를 논의하고
간 가까이 지난 하노이 시간
국제적·지역적 현안에 대
오전 1시 50분경 하노이 노
해 의견을 교환한다. 또 포
이바이 국제공항에 내렸다.
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원칙
그는 당초 19∼20일 1박 2
을 확인하는 공동성명을 채
일로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
택하고 여러 양자 간 문서를
었지만, 북한에 애초 일정
인 18일 저녁이 아닌 19일
새벽에 지각 도착한 여파로 베트남에도 20일에 도착하 면서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
궁 외교보좌관은 양국이 "다
양한 분야에서 여러 합의서
에 서명할 것"이라면서 "합
위원회(이하 중앙위) 상임
부위원장은 제보내용과 성
격을 토대로 최고 5000만동
(1964달러)내 포상금 수준
을 결정할 수 있다. 중앙위
는 국가예산과 기타 재원을
통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하
며 신고자의 신원과 포상금
집행내역은 기밀 정보로 관
리된다. 신고대상은 반부패
법에서 규정한 부패행위이
며, 증빙자료는 ▲직접 진 술 ▲문서 ▲녹취 또는 이
베트남 비즈니스의 동반자!
카카오채널 "신짜오베트남" (http://pf.kakao.com/_vaUWd) 현 2,900여명
보유 한인사회 교민들이 주요 단톡방 110여곳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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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T. 028. 3511.1075 / 1095 l M. 079. 283. 2000 E. info@chaovietnam.co.kr l xinchao0403
호찌민시는 인민위원 회 및 시당위원회 소관의 기
및 부서에 재직중인 공무 원 또는 간부의 비리행위를 포착해 이를 입증할 수있 는 자료를 제출한 경우, 신 고내용에 따라 최대 1000 만동(392달러)의 신고포상 금을 제보자에 지급하고 있 다. 이에앞서 옌바이성(Yen Bai)은 지난 2014년 신고내 용에 따라 50만~1000만동 (19~392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유사한 제도를 시 행한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6.19)
에 준하는 자료 등으로, 정 확성과 신빙성이 인정돼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 는 충분한 물증이 동반돼야 한다. 호찌민시 또한 지난 해 부패 공직자에 대한 신 고포상금 제도를 마련한 바
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고 밝혔다. 또 로사톰이 베 트남의 원자력 산업 발전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 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가 " 양국 협력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라면서 러시아 에너지 기업 노바텍이 "베트 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겐나디 베즈
데트코 주베트남 러시아 대 사도 관영 베트남뉴스통신 (VNA)과 인터뷰에서 러시 아가 베트남에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최첨 단의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기술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 작한 이후 중국, 북한에 이 어 3번째로 찾은 국가다. 그
가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우
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적
고립 상태에서 북한, 베트남
등 소수 기존 동맹국의 지지
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베트남은 미국 등 서방
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푸틴 대
통령의 이번 방문은 러시아
를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시
도가 성과가 없다는 점을 강
조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 로 보인다. 베트남 입장에서
정부가 베트남내 조립·생
산 자동차에 대한 특별소비
세 납부기한을 오는 11월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세무 당국에 납기연장을 신청할
수있으며 과세기간이 연장
20일까지 연장했다. 정부가
지난 17일 공포한 시행령 (65/2024/ND-CP)에 따르
돼 납부해야할 세액이 증가 한 경우 추가 납부세액 또한
납기연장에 포함된다. 재정
면 국내 조립·생산 자동차
부는 "올들어 글로벌 경제위
에 한해 5~9월 과세기간 특
기와 더불어 지정학적 갈등
소세 납기는 11월20일까지
고조로 국내 경제 전반에 걸
로 연장됐다. 납세대상자는
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시장의 경우 극심한 판매 부진이 장
기화하고 있어 지속적인 지 원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생
산량 감축으로 인한 추가적 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특소
세 납기연장의 배경을 설명 했다. 이번 시행령은 코로나
19 이후 국내 자동차 제조 기업 지원을 목표로한 것으
로 2020년 이후 6번째 특소 세 납기연장이다. 앞서 1분
기 특소세 연장 규모는 5조
2000억동(2억430만달러)으 로 추산된다. 재정부는 올 해 특소세 납기연장 규모는
8조5600억동(3억3631만달 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납부기한이 결산시기내에 있어 올해 세수 실적에는 영 향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4.06.19)
일부 지방에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대포통장(통장대 여)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9일 보도했다. 중앙
은행(SBV)은 최근 10대 청소
년의 통장대여 등 불법명의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에 방지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은행 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방의
범죄조직이 청소년 명의의
대포통장을 사용해 온라인사 기와 재산탈취, 탈세 등 범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들 조직은 공민증(우리의 주
민등록증) 발급 나이가 된 청
소년들에게 은행계좌를 개설
하게 한 뒤 통장대여의 대가 로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있 다. 또한 범죄조직은 자신들 이 준비한 전화번호를 청소 년들의 계좌와 연동시킨뒤
비밀번호, OTP, 생체인증(페 이스아이디 등) 등을 받아 인
터넷뱅킹 등에 사용중인 것
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통장대여는 명백한 불법에 해당한다"며 청소년들을 대
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인 식 제고에 나설 것을 각 지자 체에 요청했다. 현행법에 따 르면 10개 미만 통장대여는 개수에 따라 4000만~5000 만동(1571~1964달러)의 벌 금이, 10개 이상의 경우 최고 1억동(3928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6.19)
호찌민시 떤선녁국제공항 (Tan Son Nhat) 제3여객
터미널(T3) 건설사업의 터
사업관리위원장은 19일 브
리핑에서 "터미널동 건설사
업이 예정보다 15일 일찍
미널동 공사가 완료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
도했다. 레 칵 홍(Le Khac Hong) 떤선녓공항 T3 건설
완료됐다"며 "이 밖에도 비
항공서비스센터동의 공정
률은 96%에 이른 상태이며
현재 공사속돌르 감안하면
당초 완공기한 2개월 빠른
내년 통일절(4월30일) 이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프로
젝트 진행을 가속화하기 위
해 현재 2500명의 작업인력
이 여러 팀으로 나뉘어 건
설작업과 각종 설비 및 기 계시스템 설치를 동시에 진
행하고 있으며, 이 작업들
은 건설과정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3년 8월 첫 삽을 든 떤선녁공항 T3 는 연간 여객수용능력 2000 만명의 베트남 최대규모 국
내선 여객터미널 건설사업 으로 ▲체크인카운터 90개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42
대 ▲자동수화물카운터 20
개 ▲게이트 27개 등 주요
공항시설이 들어서는 터미
널동과 함께 고층 주차시
설, 비항공서비스센터동이
건설된다. 이가운데 터미널
동은 지하1층, 지상4층, 연
면적 11만2500㎡ 규모로,
주차 및 비항공서비스센터
동은 지하2층, 지상4층, 연
면적 13만㎡으로 건설될 예
정이다. 11조동(4억3218만
달러)에 달하는 사업비는
베트남공항공사(ACV)가 전
액 투자했다. ACV에 따르
면 T3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ao dai)를 본떠 유
려한 곡선형 지붕과 친환경
적으로 설계된 건축물로 계
획대로 사업이 진행돼 내
년중 T3가 완공되면 현재
3000만명 수준인 떤선녓공
항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5000만명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공항 외부에서
진행중인 사업비 4조8000
억동(1억8859만달러) 규
모 쩐꾸옥호안-꽁화(Tran Quoc Hoan-Cong Hoa) 연
결도로 건설사업이 올연말
완공되면 쯔엉선길(Truong Son) 통행량이 분산돼 공항
내외부 교통혼잡이 크게 감
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비나 2024.06.20)
베트남 항공업계가
권 판매고에 울상을 짓고 있
다. 일부 주요 관광지들의 경
우 지난 15일 하노이-푸꾸옥 (Phu Quoc) 예매율이 75%, 하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노이-냐짱(Nha Trang) 74%
보도했다. 베트남 민항총국
등이었으며 15~16일 양일간
(CAAV)에 따르면, 7월 중순
하노이-뀌년(Quy Nhon) 예
까지 한달간 하노이와 호치
매율은 81%, 72.5% 등으로
민발 국내선 운항편 전체 좌
다른 노선들보다 높은 예매
석 가운데 60~80%는 빈자리
율을 보였으나 예년 수준에
로 남아있다. 특히 지난 주말
는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양대도시에서 떠난 항공편의
이를두고 시장에서는 올들어
좌석점유율은 50%를 밑돌았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국내선
항공료가 주요 원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전문
가들은 기체 부족이 해소되
지 않음에 따라 이번 여름까
지 높은 항공료가 이어질 것 으로 내다봤다. 19일 현재 국
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의 하노 이-푸꾸옥(Phu Quoc) 왕복 항공권 가격은 270만동(106 달러)으로 1~4월 자사 항공 권 평균가와 동일한 수준을
붕따
우시(Vung Tau)가 1위에 올
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최
근 발표한 '베트남 여름 인 기여행지 5선'에 따르면 올
여름 가장 많은 베트남인들 의 선택을 받은 현지 여행지
로는 붕따우시가 꼽혔고, 뒤 이어 판티엣시(Phan Thiet),
달랏시(Da Lat), 냐짱시(Nha Trang), 다낭시(Da Nang) 순
으로 나타났다. 아고다는 지 난 4월부터 8월 사이 숙소 체
크인날짜를토대로인기여행
지를 선정했다. 호찌민시에
서 약 110km 거리에 위치한
붕따우시는 아름다운 해변과
유지하고 있으나, 저비용항 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VJC)의 경우 340만동 (133달러)으로 평균의 두배
에 육박하고 있다. 항공업계 는 CAAV의 지시에 따라 심
야운항편을 늘리며 시장 안
정화에 나섰지만 여객들은
늦은밤 입실로 인한 추가 호 텔료 부담, 대중교통 부재에 따른 불편함 등을 들어 야간 운항편을 꺼리고 있다. 지지 부진한 수요에 베트남항공은 지난달 야간운항편의 10%를 취소하기도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6.19)
맛있는 음식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남부지방에서 몰
려든 행락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어 중남부 빈투언
성(Binh Thuan) 판티엣시는
소규모 어촌인 피싱비리지와
사막을 연상케하는 레드샌듄
(Red Sand Dunes)과 화이트
샌듄(White Sand Dunes) 등
해안사구로 국내외 관광객들
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판티엣-저우저
이(Dau Giay) 고속도로가 개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의 한
불교 승려가 문화적으로 논
란의 여지가 있는 연설을 했
다는 이유로 2년간의 설교 금
지 처분을 받았다고 Vnex-
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푸
미마을에 있는 티엔 톤 팟 꽝
사원의 주지인 틱 찬 꽝 스님
은 수요일 베트남 불교 승가
중앙사무국이 발표한 결정에
따라 2년 동안 "모든 방법으
로" 설교하는 것이 금지되었
다. 설교 금지 외에도 꽝 스님
은 2년 동안 행사나 대규모 집
회도 개최할 수 없게 된다. 베
트남 불교 승가 집행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업장을 주제로
한 꽝 스님의 특정 연설이 "사 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불교
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켰으
며 승가의 명성에 영향을 미
쳤다"고 말했다. 꽝 스님이 2
년간 '참회'하는 동안 그의 옛
집이었던 팟쾅 탑은 소셜 미
디어 플랫폼 등 온라인에 그
가 말하거나 쓴 글을 게시하
는 것도 금지된다. 본명이 부
옹 탄 비엣(65세)인 틱 찬 꽝
스님은 베트남 불교 승가의 경제 및 재정 부서의 부주임 을 역임한 바 있다. 지금까 지의 보도에 따르면 꽝 스님 의 금지 조치는 전적으로 '영 적인' 발언에서 비롯된 것이 지만, 인과응보에 대한 문화 적 인식을 다소 지나치게 받 아들인 발언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꽝 스님은 수천 명 의 사람들 앞에서 업보에 관 한 연설을 했는데, 여기에는 당국이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고 판단한 다음과 같은 발언
이 포함되어 있었다: "노래방
에서 노래를 너무 많이 부르
는 사람은 죽을 때 벙어리 귀
신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
를 오염시키는 사람들은 나
이가 들면 한 곳에 누워 뇌졸
중에 걸리거나 마비가 될 것
이다." 또한 꽝 스님은 베트남
과 다른 문화권의 불교 채식
주의자 또는 비건(불교에서
는 코셔나 할랄에 더 가까운
개념으로, 경전에 명시된 일
련의 영적 규칙과 원칙으로
전적으로 독단적으로 따르
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드비나 2024.06.19)
통되면서 호치민시에서 도 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 다. 이에 대해 부 응옥 럼(Vu Ngoc Lam) 아고다 베트남지
는 경우가 많습니다)은 육식 을 하는 사람보다는 동물 도 살을 하는 정육점과 생선 장 사를 비난하는 문화적 전통 이 있다고 주장하며 "어부들 은 사기꾼이다"라고 말한 것 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