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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호찌민 2곳, 다낭에도 최초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탄생
미쉐린가이드는 27일 호찌민시에 서 행사를 열고 '미쉐린가이드 베
트남2024'를 발표했다고 Vnex-
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올해
미쉐린 1스타에는 ▲호찌민 르메
르디앙사이공호텔(Le Méridien
Saigon Hotel)의 아쿠나레스토
랑(Akuna Restaurant) ▲더 레버리사이공호텔(Reverie Saigon Hotel)의 더로얄파빌리온 (The Royal Pavilion) ▲인터콘 티넨탈다낭선페니슐라리조트(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Resort)의 라메이슨 1888(La Maison 1888) 등 식당
3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
써 베트남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
랑은 지난해 선정돼 올해까지 등급
을 유지한 ▲지아(Gia) ▲히바나 바이코키(Hibana by Koki) ▲
떰비(Tam Vi) 등 하노이 식당 3
곳과 호찌민시 아난사이공(Anan Saigon)을 비롯해 총 7곳으로 늘
어났다. 미쉐린가이드의 등급 기
준인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 토랑(High-quality cooking, worth a stop)을 의미하며, 2스 타는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Excellent cooking, worth a detour)을,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Exceptional cuisine, worth a special journey)을 의미한다. 이외 올해는 3개 도시에서 40개 레
스토랑이 셀렉트어워즈에 선정되 어, 베트남내 선정된 레스토랑이 99 곳으로 늘어났다. 미쉐린 가이드 웹 사이트에 따르면 약 40개 국가에 3,000개 이상의 미쉐린 스타 레스 토랑이 있다. (Vnexpress 2024.06.27)
베트남중앙은행(SBV)이 고액 금융
이체액 2000만동(785.6달러)이상인
거래 생체인증 의무화 시행을 앞두
경우 지문·안면인식 등의 생체인증
고 원활한 금융거래를 위해 외국인
을 거쳐야한다. 구체적으로 오는 7월
들에게 거래은행 지점 내방을 권고
1일부터 온라인뱅킹 사용자는 단건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
했다. 중앙은행은 최근 "오는 7월 모
바일뱅킹 최초 사용자 또는 고액거
래에 생체인증을 의무화한 신규 규
정이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 체류중
인 외국인 거주자들이 생체인증정보
를 등록할 수있도록 관련서비스 제
공을 각 상업은행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관련규정인 중앙은행의 '결
정 2345호(2345/QD-NHNN)'에 따
르면 7월부터 온라인뱅킹시 1회 이
체액 1000만동(392.8달러)이상, 1일
이체액이 1000만동 미만인 경우 종
전과 같이 OTP인증이 적용되며, 1일
누적 이체액이 2000만동 이상인 경
우, 그 이후 이체건부터 생체인증을
완료해야한다. 또한 각 은행앱을 설
치하는 고객 또는 스마트폰·컴퓨터
등 온라인뱅킹 사용기기가 직전 이
체건과 달라진 경우에도 생체인증을
진행해야한다. 이 밖에도 월간 정기
결제액이 1억동(3928달러)이상인 경
우 거래은행에 따라 생체인증이 요 구될 수 있다. 이에따라 이달초부터
시중은행들은 중앙은행의 신규 규정
을 고객들에게 안내하며 안면 이미
지 등록 및 칩기반 ID카드(신분증) 최
신화에 대한 알림메시지를 지속적으
로 발송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적지않은 외국인들이 은행앱의 오류
또는 칩기반 신분증이 없어 어려움
을 겪고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러한 외국인들의 불만에 대해 레 호
앙 찐 꽝(Le Hoang Chinh Quang) 중
앙은행 정보기술국 부국장은 27일 현
지매체 베트남뉴스(Vietnam News)
에 "칩기반 신분증이 없거나 은행앱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의 경우 거래
은행 지점에 내방하면 직원들로부터
직접 생체정보 등록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점 내방을 권고
했다. 이어 그는 "중앙은행은 외국인
을 비롯해 전국민의 원활한 금융거
래를 보장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운
영중인 모든 상업은행들에 생체인증
정보 등록 및 이용과 관련해 핫라인
을 구축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서비
스 제공에 나설 것을 지시한 상태"라
고 밝혔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현재
60개 금융기관이 칩기반 신분증을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마쳤으며, 49 개 기관은 모바일앱, 나머지 22개 기 관은 VNeID(베트남 전자신분증 시 스템)을 통해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 리한 상태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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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중
원은 전날 성명을 내고 필리 핀 북부 루손섬 타를라크주 밤반시의 앨리스 궈(35· 여) 시장 지문이 중국인 여
성 궈화핑의 지문과 일치하 는 것으로 필리핀 국가수사
이날 현
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
면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의
청(NBI)이 확인했다고 밝혔 다. 혼티베로스 의원은 13
세 때인 2003년 1월 중국인
여권을 소지하고 특별투자
거주비자로 필리핀에 입국
한 궈화핑의 지문 등 생체정
보를 궈 시장 지문과 대조하
도록 NBI에 요청해 이 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셔윈 가찰리안 상원의원도
필리핀 투자위원회와 이민
국에서 입수한 궈화핑 명의
특별투자거주비자 사본과
중국 여권 사본을 근거로 궈
시장이 중국인 궈화핑이라
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비자
에는 궈 시장과 동일인으로
보이는 사진이 실려 있으며, 여권에는 궈화핑이 1990년
8월 중국 푸젠성 출신으로 기재돼 있다. 혼티베로스 의
원은 궈화핑이 '앨리스 궈'라
는 이름을 한 필리핀인으로
부터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그가 필리핀인으로 가
장한 것은 밤반시 유권자와
정부 기관, 모든 필리핀인을
크게 모욕한 것"이라고 비난 했다. 이어 "궈화핑이 중국
인이면서 필리핀 시민 신분
을 부정하게 얻어서 시장직
에 출마, 아주 힘 있고 영향
력 있는 필리핀인들의 신뢰
와 우정을 얻었다"고 지적했
다. 또 궈 시장과 궈화핑 지
문이 일치하는 것은 궈 시장
공직을 박탈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 덧붙였다.
평범한 농촌 소도시인 밤반
시 시장으로 타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궈 시장은
지난 3월 당국이 시장실 바
로 뒤에 위치한 중국계 온라
인 도박장 '쭌위안 테크놀로
지'를 단속하면서 전국적으
로 알려졌다. 단속 결과 이
곳이 실제로는 사람 수백 명
을 가둬놓고 이성에게 접근
해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
캠' 같은 사기 범행을 시키는
소굴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이곳에서 중국인
202명과 다른 외국인 73명
을 포함해 감금된 약 700명 을 구출했다. 조사 결과 궈
시장은 문제의 업장이 있는
약 7만9천㎡ 부지의 절반과 헬기 1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궈 시장의
출신 배경과 경력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으면서 '실은 중
국인이 아니냐', '중국을 위 해 간첩 행위를 하는 것 아 니냐'와 같은 의혹이 불거졌 다. 지난주 필리핀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대책위원회 (PAOCC)는 궈 시장과 이 업 소 설립자 등 14명을 밀입국 알선·인신매매 관련 혐의
로 기소했다. PAOCC의 공 소장은 궈 시장이 궈화핑이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필리 핀역외게임사업자(POGO)
로 불리는 중국계 온라인 도
박장은 도박이 금지된 중국
본토 고객들을 겨냥한 중국 인들 투자로 2016년께부터 필리핀에서 폭발적으로 늘 어났다. 하지만 올해 당국 단 속 결과 이들 업장에서 밀입 국 알선·인신매매, 보이스 피싱 등 사기, 성매매와 같 은 갖가지 범죄가 벌어진 것 으로 확인됐다. 또 단속 과 정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군
미얀마 군사정권이 국제사
회 제재로 무기 도입에 타격
을 받았지만, 태국 기업·
은행 등의 도움으로 여전히
대량의 무기를 외국에서 조
달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
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27
일 보도했다. 전날 26일 톰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보고서에서
미얀마 군사정권이 2023 회
계연도(2022년 4월∼2023
년 3월)에 국제 금융거래를
통해 조달한 무기와 군용 물
자 규모가 약 2억5천300만
달러(약 3천510억원)라고
분석했다. 이는 전년의 3억
7천700만달러(약 5천240억
원)보다 33%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미얀마 군정의 무기
등 도입이 줄어든 것은 싱가
포르 기업·은행들이 미얀
마 측과 거래를 중단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미얀마 군정이 싱가
포르로부터 수입한 무기 등
규모는 2022 회계연도에 약
1억1천만달러(약 1천530억 원)에서 지난해 약 1천만달
러(약 139억원)로 91% 급
감했다. 앤드루스 특별보고
관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보
고서에서 싱가포르가 러시
아·중국에 이어 3번째로
미얀마 군정에 무기를 많이 수출한 국가라고 밝힌 바 있
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빠져
나간 공백을 태국이 상당 부
분 메우면서 태국 기업들을
통한 무기 등 조달 금액은
2022 회계연도에 약 6천만
달러(약 833억원)에서 2023
회계연도에 1억2천만달러( 약 1천670억원)로 약 두 배
로 늘었다. 한 예로 미얀마
군이 민간인 공습에 사용하
는 Mi-17, Mi-35 헬기의
부품을 이전에는 싱가포르
기업이 공급했으나, 지난해
에는 태국 기업이 공급하는 것으로
우 2022 회계연도에는 미얀 마의 무기 등 조달 관련 거
래액이 약 500만달러(약 69
억원) 수준이었지만, 2023
회계연도에는 1억달러(약 1 천390억원) 이상으로 부풀 었다. 앤드루스 특별보고관
경
은 미얀마 군정이 "(민간인)
마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