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2024.07.16 (Electronic Edition No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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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하노이: 구름많음,소나기 최대31도, 최저26도
다낭: 맑음, 소나기 최대32도 최저26도
서울: 흐림,비 최대29도, 최저23도
휘발유 판매가 자율화 추진 방침 재확인 공상부 시행령 3차 초안… 국제가 •
판매가를 규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그대로 유지됐다. 공상부에 따르면 석유제품 유통 및 소매업체
는 정부가 발표한 특정 기준에 따라
판매가를 자체적으로 책정할 수 있
다. 구체적으로 관할기관은 매 7일마
다 국제유가와 일부 고정비(환율 •특
소세 • 부가세 • 수입세) 등의 기준과
함께 소매가 상한액(도서산간 +2%
허용)을 고시한다. 상한액은 생산원
가와 석유사업 표준비용 및 이익에
부가세를 더한 금액으로, 이중 표준
이익은 ℓ당 300동(1센트)이다. 석유
업계는 이 기준을 기반으로 마진을
붙여 자체 판매가를 책정한 뒤 이를
관할기관에 신고해야한다. 이에 대
해 공상부는 "현행 규정에 따르면 각
석유제품 소매업체 휘발유 소매가는 정부 고시가를 넘어설 수 없으나, 정
부 고시까지는 재정부의 비용 및 이 익기준 평가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절 차를 거쳐야해 시장 흐름을 즉각적
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며 법안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밖 에도 초안에는 석유제품 소매업체의
상품 공급과 관련한 2가지 방안이 담 겼다. 이중 2안은 현행 규정과 마찬
가지로 소매업체간 거래를 허용하
는 방안이며, 1안은 석유제품 공급
주체를 도매업자로 한정하는 방안이
다. 그러면서 공상부는 "소매업체간
석유제품 거래는 추가적인 유통단계
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할뿐
만 아니라 공급망 관리에도 어려움
을 초래한다"며 1안에 힘을 실었다. 반면 석유업계는 "해당 방안은 시장 경쟁과 각 업체들의 사업권을 침해 하는 규정"이라며 맞섰다. 한편 작년
베트남의 석유제품 소비량은 2700 만㎥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현지 정유사의 2곳의 공급은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고, 한국과 싱가포 르 등지에서 수입된 제품이 나머지 를 차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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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세금체납으로
출국금지된 고액 체납자가
1만7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6일 보도했다. 세무
총국은 15일 회의에서 "올
들어 고액 체납자 또는 탈
세 • 징수 회피가능성이 높
은 납세의무 미이행자들을
대상으로 출국금지, 강제
집행 등 관련기관과 함께
강도높은 징수활동을 벌였
다"고 설명했다. 세무총국
에 따르면 상반기 출국이
금지된 납세의무 미이행자
는 약 1만6900명이었으며,
이들의 체납 규모는 24조
1000억동(9억4962만달러)
에 달했다. 세무총국은 고
강도 징수활동을 통해 상
반기 2조7000억동(1억638
만달러)을 거둬들였다. 이
중에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고액체납자 1482
명에게 강제징수한 9200
억동(3625만달러, 30%)이 포함됐다. 베트남 세무 및
관세당국은 2019년 조세관
리법과 시행령 의정126호 (126/2020/ND-CP) 등에
따라 납세의무 대상자에게
체납액이 있다면 금액과 상
관없이 출국금지를 처분할
수있다. 이와관련, 세무총
국은 앞서 "출국금지는 종
합적인 평가와 엄격한 절
차에 따라 처분됐다"며 주 로 고액 • 상습 체납자를 중 심으로 관련 조치가 이뤄졌
음을 시사한 바있다. 상반 기 강제집행은 모두 17만 4500건에 달했다. 유형별 로는 계좌동결 및 강제징 수(87%)가 가장 많았고 뒤 이어 사업면허회수 • 자산 압류 등을 통한 체납액 회
수가 나머지 13%였다. 이
밖에도 세무당국은 총액
다. 이날 공상부에 따르면, 올해 1~6
월 베트남의 무역 피소건수는 252건
으로 전년동기대비 9%(21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상반
기 제소국가는 모두 24개국이었으
며, 유형별로는 반덤핑이 1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세이프가드 50
건, 규제회피 37건, 반보조금 27건
기록했다. 이에대해 공상부는
무당국이 관리중인 세액은
204조4000억동(80억5405
만달러)으로 작년말대비
20% 이상 늘어났다. 세무
총국은 "연초부터 직원들
229조3000억동(90억3519 만달러) 규모의 장기 체납 자 63만18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상반기 기준 세
에게 징수대상 체납자 목 록을 전달한 상태"라며 "앞 으로도 세무당국은 납세의 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 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징
베트남 최고인민검찰청은
이러한 불법 거래를 실행한
15일 부동산 개발업체 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쯔
틴팟 회장 쯔엉미란(61)을
엉미란은 자신이 직간접적
45억 달러 규모의 불법 해
으로 91%의 지분을 보유
외 거래 혐의로 추가 기소
한 사이공상업은행(SCB)
했다고 밝혔다고 Vnex-
을 통해 불법 자금을 송금
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기소장에 따르면 쯔엉미란
은 2012년부터 2022년까
지 반틴팟 회장으로 재직하
면서 23개 해외 회사를 이
용하여 15억 달러를 해외로
송금하고 30억 달러를 수취 한 것으로 밝혀졌다. 쯔엉
미란은 가짜 계약서, 허위
무역 증빙서 등을 조작하여
SCB 임원들은 쯔엉미란의
지시에 따라 불법 거래를
승인하고 보고를 누락했다
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특
히 쯔엉미란은 SCB를 통해
개인 자금 5천만 달러를 해
외로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
다. 쯔엉미란은 이를 위해
SCB 임원들에게 가짜 계약
서를 제출하고 허위 무역 거래를 조작하도록 지시했 다. 쯔엉미란은 이전에도
SCB에 677조 동(약 270억 달러) 손실을 입힌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쯔엉미란은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항소 중이다. 본 사 건은 베트남 금융 시장의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 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최 고인민검찰청은 쯔엉미란 과 관련된 모든 혐의에 대 해 철저하게 수사하고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Vnexpress 2024.07.16)
랜드테라(Grand Terra) 등
수요가 둔화되면서 공실률이 늘어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 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분기 하노이시 사무실 임
대료는 전분기대비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소폭 하락했다. 부
동산컨설팅업체 나이트프
랭크베트남(Knight Frank
Vietnam)에 따르면 A • B급
사무실의 ㎡당 월평균 임대
료는 각각 30달러, 15달러
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전년동기
대비로는 각각 0.4%, 0.7%
하락했다. 올들어 하노이시
오피스시장은 저조한 임차
수요로 시장흡수율이 지지
부진한 가운데 임차인 유치
를 위한 가격 경쟁이 심화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
분기 비나코민타워(VinaComin Tower) • 타이세이
스퀘어(Taisei Square) • 그
3개 신축 오피스빌딩이 공 식 개장하는 등 A급 사무실
8만400㎡이 추가로 공급되
며 기존 사무실의 임대료 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
동산컨설팅업체 애비슨영
(Avison Young)은 "신규 공
급물량이 시장가보다 낮은
임대료를 책정하는 것도 구
축 오피스빌딩 소유주로 하
여금 임대료 하향 조정을 부
추기는 요소중의 하나"라고
분석했다. CBRE는 "2분기
기업 임차 수요 가운데 86%
는 주로 더 나은 품질과 인
센티브 • 조건 등을 갖춘 신
축 건물 이전에 집중됐다"며
애비슨영의 분석에 힘을 실
었다. 그러나 부진한 시장
수요에 신축 오피스빌딩의
평균 임대율 역시 30%를 밑
도는 등 시장 전반에 찬바람
이 불고 있다. 이 밖에도 하
반기 꺼우저이군(Cau Giay)
과 서호군(Tay Ho)에는 각
각 타이세이하노이오피스
타워(Taisei Hannoi Office
Tower) • 헤리티지웨스트레
이크(Heritage West Lake)
등 4만6000㎡ 규모 A급 오
피스빌딩 공급이 예정돼있
어 업계는 공실률 증가와
함께 임대료 하락 가능성을
강하게 점치고 있다. 레오
응웬(Leo Nguyen) 나이트
프랭크 임대전략솔루션 담
당 이사는 "현장에 나가 직
접 조사를 벌인 결과 수요
는 전년동기의 절반에도 미
치지 못했다"며 "하노이 오
피스시장 전반에 안개가 드
리워진 상태"라고 설명했
다. 응웬 이사는 "A급 사무
실의 경우 공실률이 최고
30%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임차인들은 향후 1년간 임
대료를 낮추기 위한 공격적
인 협상 자세를 보이고 있
어 임차인 유치를 위해서라
면 투자자들 또한 각종 프
로모션과 경쟁력있는 임대
료 제시가 불가피한 실정"
이라고 분석했다. 이 밖에
도 부동산업계는 글로벌 기
업이 사회적책임과 지속가
능성 등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규모 임차인 수요 충족을
위해 친환경인증에 중점을
둔 신규 오피스빌딩 개발에
나설 것을 각 개발사들에 조 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7.15)
방지 총력 대응
범정부 대응팀 가동
올들어 베트남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세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됐으며 이로 인해 4만 2400두가 넘는 돼지가 살처 분됐다. 주요 피해지역으로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
도했다. 정부 통계에 따르
면 올들어 전국 63개 성·
는 박깐성(Bac Kan) • 랑선 성(Lang Son) • 화빈성(Hoa Binh) • 선라성(Son La) • 꽝
시 가운데 44개 지방에서
ASF 피해신고 660건이 보
남성(Quang Nam) • 롱안성 (Long An) 등으로 전국 곳곳
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자 쩐
르우 꽝(Tran Luu Quang)
수 있다"며 관계기관들에 총
력 대응을 지시했다. 부총
리 지시에 따라 국가운영위
부총리는 최근 관보를 통
원회와 각 정부 부처 및 지
해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 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
고,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
자체는 ASF 확산 방지를 최
우선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
계를 구축해 대응에 나설 예
는 통제조치에 나설 것을 각
정이다. 구체적으로 각 지
부처와 지자체 등에 지시했
자체는 고위험 축산농가 밀
다. 꽝 부총리는 "ASF는 축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돼지 전염병" 이라
며 "상황이 통제되지 않는다
면 안정적인 식량 수급은 물
론 공중보건과 환경오염, 소 비자물가지수(CPI) 상승 등
전방위적인 피해가 발생할
집지역에 대한 위생 및 소독
체계 개선과 함께 정확한 돼
지 개체수 및 예방접종률 현
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백
신구매 및 예방접종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야한다. 농업
농촌개발부는 ASF 확산 추
이를 면밀히 살펴 전파 위험
라질과 미국에서 수입이 크 게 늘어 이를 대체했다. 베트
남에서는 올들어 아프리카돼
지열병(ASF) 영향으로 국내 산 돈육값이 크게 치솟은 탓
성이 높은 지방에 시의적절 한 경보를 발령, 추가 확산 을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며, 공상부는 수의당국 및 사법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SF 감염돈 및 돈육 거래 • 운송 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가 축 질병예방조치에 대한 대 국민 인식 제고에 나서는 한 편, 재정부는 현행법에 따라 ASF 예방조치 관련 사업에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 내 무부는 방역 역량 강화를 위 해 각 지자체 수의당국 개편 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07.16)
올들어 베트남의 육류 수입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공상부 수출입국
이 최근 내놓은 상품별 수출
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5월 육류 및 육가공품 수
입은 7만6120톤, 1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2.1%, 28.6% 증가했다. 이로 써 5월까지 전년동기대비 육
류 수입량은 5개월 연속 증 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1~5
월 육류 및 육가공품 수입은 누적 30만4850톤, 5억97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9%, 25.2% 증가했으며, 평균 수입 가는 kg당 4만6000~4만7000
동(1.8~1.9달러)으로 2% 하 락했다. 육류 수입국은 인도 • 미국 • 러시아 • 폴란드 • 브라 질을 중심으로 전세계 41개 국이며, 수입육의 대부분은 냉동 돈육 •우육 •계육이 차지 했다. 국가별 돈육 수입은 러 시아 •독일 •네덜란드 등 3개 국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브
에 저렴한 수입 돈육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현재
호치민시에서 유통중인 수
입산 냉동돈육의 부위별 kg
당 시장가는 삼겹살 7만~9 만동(2.8~3.5달러), 스페어
립 10만동(3.9달러), 목살 •엉
덩이살 • 어깨살 6만5000~7 만5000동(2.6~3달러) 등으로
국내산 냉장육보다 30~40%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최근 육류 수입 급증에 베트남축 산협회는 "수입산 육류는 국 내산에 비해 품질이 좋지 않 아 소비자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급증세를
요청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7.15)
16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한국 데이터 랭킹
업체인 랭키닷컴에서 빅데
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
행지를 발표한 결과,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이 청정 해
변과 다양한 휴양 시설로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7월 첫째 주 구
글 트렌드 인덱스와 네이버
검색량을 종합적으로 분석
한 것으로, 6월 마지막 주
대비 변동률을 비교한 결 과 푸꾸옥이 2,962점 상승 한 12,855점으로 1위를 차
지했다. 푸꾸옥은 특히 한
국 여성 여행객들에게 인기
를 끌어 67%의 높은 선호
도를 보여주었다. 나트랑은 10,157점으로 2위를 기록 하며 여름 휴양지로서 입지
를 다졌다. 일본 도쿄(3,796 점)는 3위로 해외 직항 편
의성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방콕, 푸껫(태국),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나고야(일본), 바르셀로나(스페인), 교토 (일본), 하노이(베트남), 파 리(프랑스), 뉴욕(미국), 시 드니(호주), 상하이(중국), 뮌헨(독일) 등이 상위 15개 여행지로 선정됐다. 랭키닷
컴 관계자는 "올 여름 국내 여행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해외 여행 수요 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푸꾸옥은 깨끗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으로 한국 여행객 들에게
호찌민시가 사이공강을 따
라 길이 2km의 도심 강변
도로 건설을 추진한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 했다. 호찌민시 교통운송국 은 최근 이같은
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
이 1km의 똔득탕길 지하
찌민시 교통당국은 강변도
화사업을 투자우선순위 그
로 완공시 사이공교와 시내
를 잇는 새로운 노선이 형
성돼 일대 교통혼잡을 해소
하는 한편, 시민들의 강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강변
도로 사업구간은 앞서 호찌
민시 시내 축척 1:2000 사
업계획구간중 하나로 승인
된 바있으나 본사업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현재 경
로상에 위치한 사이공펄
과 빈홈 사이 도로는 벽으
룹으로 분류했다. 이 사업
은 2030년 이전 착공을 목 표로 하며 사업비로는 2조
1000억동(8262만달러)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공강은 빈프억성(Binh Phuoc)에서 발원해 떠이
닌성(Tay Ninh)-빈즈엉성 (Binh Duong)-호찌민시 (80km)를 지나 동나이강과
합류하는 길이 256km 핵
심 내륙수로중 하나로 강변
을 중심으로 한 개발잠재력
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
변도로는 투자 우선순위 그
룹으로 분류된 핵심사업중 하나이다. 계획에 따르면
담은 ‘2030년 도로교통인 프라 개발계획’을 마련했 다. 이 가운데 사이공강 강
국립한글박물관과 주베트
남 한국문화원은 15일(현
지시간) 오전 베트남 하노
이 베트남국립도서관에서
국외 순회 전시회인 '한글실 험프로젝트-근대한글연구
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처
음 여는 한글 주제 전시회로
근대 시기 한글 자료를 재
해석한 그래픽·가구·공
예·패션·영상 등 총 11건
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내
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
시회 기간 총 8회의 한글문
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손
으로 꽃피우는 한글'도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는 체험자가 현대적 캘리그
래피 기법을 활용, 한글 작
품을 직접 만들면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글박물관과 베
트남국립도서관은 업무협
약(MOU)을 맺고 ▲ 학술자
료·출판물의 상호교환·
협력 프로그램 ▲ 문화재
군(Binh Thanh) 떤깡(Tan Cang)주거지역으로 이어
지는 길이 2km 구간으로
도로폭 31~33m 규모로 건 설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 조8000억동(7080만달러)
강변도로는 1군 똔득탕길 (Ton Duc Thang)-빈홈센 트럴파크 • 사이공펄 -빈탄
로 가로 막혀있고, 투티엠 교(Thu Thiem) 인근에는
민간이 건설한 골프연습장
과 오피스빌딩 등이 들어
선 상태이다. 이밖에도 시
교통운송국은 바선교(Ba
Son, 옛 투티엠2교)부터 칸
호이교(Khanh Hoi)까지 길
가되지만 본격적인 개발은
이뤄지지 않고있다. 현재
호찌민시는 사이공강 개발 을 중심으로 한 '2060년 목 표 2040년 도시개발계획'을
보존 같은 분야의 전문지식 공유를 추진하는 등 협력하 기로 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베트남은 한국 어가 제1외국어로 지정되고 한국어 전공 설치 대학교가
베트남 전국에 60여 개에 이 를 정도로 한국어가 인기 있 는 곳"이라며 "이번 전시가
베트남인에게 한글의 아름
다움과 과학성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15)
MORDEN CHINESE RESTAURANT
Saigon 0934 110 602 ( KR)
Q.2: So 41 Tran Ngoc Dien, Thao Dien, TP.Thu Duc
Q.7: S59-1 Pham Van Nghi, P. Tan Phong, Q7, TP. H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