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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Night in Bangkok
현지 경찰은 이들
고 Vnexpress지가 17일 긴 급속보로 보도했다. Vnexpress지가 인용한 방콕타임
즈등 태국현지언론에 따르
면 16일 저녁 경 그랜드 하
야트 에라완 (Grand Hyatt Erawan)호텔 5층 객실 안에
서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숨
진 채 발견됐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베트남계 미국인이
고, 나머지 4명은 베트남 국
적자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 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이 호
텔에서 각기 다른 층 객실에
머문 손님들이다. 호텔 직원
은 이들이 체크아웃 시간을
넘겨서도 나오지 않자 객실
을 찾았다가 이들의 시신을 한 방에서 발견했다. 시신들
은 입에 거품을 문 채 숨져
있었으며 몸싸움 등의 흔적 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자 해한 흔적도 없었다"고 경찰 은 전했다. 이들은 숙박 당 일 룸 서비스를 시켰지만 음 식은 손 대지 않은 채 음료 를 마신 흔적만 있었다. 이 들이 마신 음료 컵 주변에는 하얀 가루가 묻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 련된 7번째 사람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 다. 숨진 6명과 함께 호텔 예 약자 명단에 포함됐지만 현 장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인
카카오채널 "신짜오베트남" (http://pf.kakao.com/_vaUWd) 현 2,900여명 회원 보유 한인사회 교민들이 주요 단톡방 110여곳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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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빈푹성(Vinh Phuc)에서 가스
물들이 전방 35m까지 날아가고 현
누출 폭발로 한국인 2명을 포함, 총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8
시20분경 식당 개업을 앞두고 내부
리모델링 시공이 한창이던 빈푹성
빈옌시(Vinh Yen)의 소재한 샵하우
스(Shophouse)건물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공개한 주변 CCTV 영
상에는 폭발 당시 충격으로 정차중
이던 트럭이 밀려나는 등 일대가 순
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모습
이 담겼다. 이날 사고는 폭발 잔해
장으로부터 500m 떨어진 곳에서
진동을 감지했을 정도로 충격이 컸
다. 사고 당시 현장 근처에 있던 일
부 근로자는 파편상과 화상을 입었
고,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또한
잔해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와 관련, 빈옌시 인민위원회는 긴급브리핑을 통해 "부상자는 한국
인 2명, 베트남인 6명 등 모두 8명
으로 모두 빈푹종합병원으로 이송 됐고 이후 한국인들은 하노이국립 화상병원으로 전원됐다"고 설명했 다.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10 분전쯤 옆건물에서 치과를 운영중 인 의사 A씨는 "가스가 새는듯한 냄 새가 난다"며 관련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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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이상 기후에 따른 작 황 부진으로 국내 과일값이 급등
도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코트라)에 따르면 상반
한 가운데 베트남산 과일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
기 한국의 베트남 상품 수입액은
120억여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약 11%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전자부
품와 컴퓨터, 기계•장비, 섬유•
의류 등 공산품 수입이 2~14% 증
가한 가운데 청과류 수입액은 1억
6400만달러로 무려 55% 급증했
다. 이 밖에도 커피와 후추 수입
액이 각각 7560만달러, 1980만달
러로 39%, 147% 늘어나는 등 농
산품 수입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
었다. 정준규 코트라 호치민 무역
관장은 16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한-베트남 경제협력 포럼' 에서 이
러한 자료를 공개하며 "한국 소비
자들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
춘 베트남산 농산물에 많은 관심
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당 푹
응웬(Dang Phuc Nguyen) 베트남
청과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은 일 본을 제치고 베트남의 2대 청과류
수출국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 한국에서는 주로 망고와 용안, 용 과, 바나나, 파인애플, 두리안 등
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 했다. 베트남은 대(對) 한국 수출
과 함께 향후 한국기업들의 베트
남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도 녓 호앙 (Do Nhat Hoang)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
청(FIA) 청장은 "한국의 누적 FDI( 외국인직접투자)는 1만여개 프로
젝트, 875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75%는 가공•제조업에 집중
돼있다"고 밝혔다. 호앙 청장은 " 현재 대규모 FDI 프로젝트 82건이
예정된 가운데 이중 한국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외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
하지 않았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 자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은 지난
6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 방한 당시 베트남에 대한 대 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7.17)
호찌민시가 동부 도시지역에서
빚어지고 있는 롱탄-저우저이
(Long Thanh-Dau Giay) 고속
도로 진출입로 병목현상을 해소
하기 위해 투득시(Thu Duc) 주
요 도로중 하나인 도쑤언홉길(Do Xuan Hop)의 일부구간 확장을
재추진한다고 16일 보도했다. 호
찌민시 인민위원회는 15일 도쑤
언홉길 확장사업 조정계획안을
담은 교통인프라 확충계획의 심
의•의결을 위해 시 인민의회에
제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쑤언
홉길 확장사업 예정구간은 남리
교(Nam Ly bridge)부터 롱탄-
저우저이 고속도로 방향 1.8km
구간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왕복 2차선인 도로 구간들이 폭
30m의 6차선으로 확장된다. 예
상총사업비 약 8700억동(3428만
달러) 가운데 공사비는 3600억동 (1418만달러)이며 나머지는 토지
보상 및 부지정리비용이다. 확장
사업에는 교통인프라투자건설위
원회가 투자자로 참여하며 계획
승인시 곧바로 본사업에 착수해
내년 4분기중 사업을 모두 마무
리한다는 계획이다. 옛 2군과 9 군의 경계인 도쑤언홉길은 하노
이대로부터 롱탄-저우저이 고속
도로 교차로를 거쳐 응웬주이찐
(Nguyen Duy Trinh)까지 이어지
는 투득시 주요구간중 하나이다.
그러나 남리교부터 응웬주이찐
길까지 1.8km 구간은 도로폭이
일정치 않아 출퇴근 시간대 만성
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호찌민시는 앞서 지난 2016년 사
업비 5280억동(2080만달러) 규
모 도쑤언홉길 확장사업을 승인
한 바 있다. 당시 전체 사업비중
토지보상 및 부지정리비는 1680
억동(661만달러)이었으나 관련
찌민시가 제출한 교통인프라 확
충계획에는 ▲956억동(376만달
절차가 난항을 보이면서 현재 토 지관련 비용은 5080억동(2001만 달러)으로 불어났고, 집행된 투자 액도 500억동(197만달러)에 그치 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호
규모 D3길 확장사업 ▲5600억동 (2206만달러) 규모 8번 지방도 개
량사업 등 절차 지연에 따라 토지
보상비가 크게 불어난 사업의 조
정계획들이 포함됐다.
(인사이드비나 2024.07.16)
러) 규모 8군 막번길(Mac Van) 확 장사업 ▲6570억동(2588만달러)
호찌민시가 탄다반도(Thanh Da)
의 하천 침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방 보수사업을 추진한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
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사업
비 6510억동(2565만달러) 규모의
탄다제방 보수공사 등이 담긴 주요
사업계획을 15일 시 인민의회에 제
출했다. 계획에 따르면 탄다제방 보
수사업은 500m 길이 유실구간 재
건과 함께 인접도로 건설 등 2개 세
부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 다. 이중 제방보수와 도로건설 사업 비가 각각 4970억동(1958만달러), 1540억동(606만달러)으로 예상되
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3 년간이다. 낀교(Kinh)에서 50m 거
리에 있는 탄다제방은 지난 2008년
완공됐으나 노후화로 인한 일부구 간 유실에도 그동안 보수사업이 뒤
따르지 않아 제방을 따라 자리잡은
주택이 내려앉거나 침수되는 등 노 후화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 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만조로 인 한 수위 상승에 유실된 제방 인근이 완전히 물에 잠기면서 호치민시가 일대 13가구에 대한 긴급이주를 지 원하기도 했다. 시내중심가로부터 약 5km 거리 빈탄군(Binh Thanh) 에 위치한 635만㎡ 규모의 탄다반 도는 사이공강과 인공수로인 운하 에 둘러쌓여 있어 육로로는 빈꾸어 이길-쏘비엣응에띤길(Binh QuoiXo Viet Nghe Tinh) 경로상에 위치 한 낀교를 통해서만 진출입이 가능 하다. (인사이드비나 2024.07.16)
오후
하고, 남성 또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한 남성과 여성이 카 페에 함께 들어가 1층에 자 리를 잡았다. 잠시 후 여성
은 자리를 떠났고, 남아있 던 남성과 다른 여성이 말
다툼을 시작했다. 말다툼 이 심해지자 남성은 갑자기 칼을 꺼내 여성의 목을 여 러 차례 찔렀다. 여성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숨졌다. 사건을 목격한 다른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남성은 스 스로를 칼로 여러 차례 찔 렀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두 사람은 모두 이미 사망 한 상태였다.
하노이 타이호, 존 매케인 기념비 새롭게 단장한다
확보하게 된다. 기념비 외관
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새로
수에 착륙했고, 현지 주민 들의 도움으로 해변으로 옮
운 위치에 맞춰 규모가 확대
되고 기존 시멘트 대신 모노
리스 재료로 변경될 예정이
겨졌다. 이후 5년 6개월 동 안 하노이의 호아로 감옥에
서 전쟁 포로로 생활했다.
다. 또한 꽃과 화환을 놓을
매케인 상원의원은 1973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계획
파리 협정에 따라 석방되었
이다. 조명 시스템 등 추가
적인 인프라도 설치될 예정
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
고, 이후 정치인으로서 활동
하며 베트남과 미국 관계 개 선에 힘썼다. 그는 또한 뇌
는 총 20억 동(약 8만 달러)
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기존 예산에서 마련한다. 공
종양 진단을 받은 2017년까
지 매년 트럭바흐 호수를 방
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
사는 2024년부터 2025년까
지 진행될 예정이다. 존 매
있지만, 새롭게 단장 과정 에서 호수 난간 바로 옆으로
케인 상원의원은 베트남 전
통령은 2022년 9월 베트남 방문 당시 이 기념관에 꽃을 바쳤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
쟁 중이던 1967년 쭉박 호
뒤로 밀려 더 넓은 공간을
전쟁 당시 매케인 상원의원 이 생포된 현장이기도 한 이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를 보존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기념관은 쭉박(Truc Bach) 호수변에 자리 잡고
수 상공에서 격추된 후 생 포되었다. 그는 탈출 후 호
령 또한 2021년 8월에 이곳 을 방문했다. (Vnexpress 2024.07.16)
Q.2: So 41 Tran Ngoc Dien, Thao Dien, TP.Thu Duc
Q.7: S59-1 Pham Van Nghi, P. Tan Phong, Q7, TP. HCM
국영 베트남항공(Viet-
되며 그동안 라오스 비엔
nam Airlines 증권코드
티안(Vientiane)에서 환
HVN)이 하노이와 캄보디
승해야 했던 항공여객들
아 수도 프놈펜을 잇는 직
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베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
트남항공은 양국 수도간
일 보도했다. 베트남항공
직항편 신규 취항과 함께
에 따르면 하노이-프놈펜
국영여행사인 사이공투어
노선은 오는 10월27일부
터 에어버스A321기를 투
입해 월•수•금•일요일
등 주 4회 왕복 운항할 예
정이다. 이로써 베트남항
공의 양국간 노선은 총 8
개, 주 86편으로 늘어나게
됐다. 베트남항공은 "양국
수도간 직항 노선이 개설
리스트(Saigontourist
Group)와 캄보디아 민
항사 앙코르항공(Angkor Air) 및 캄보디아관광협회
등과 관광산업 발전 협력
에 관한 양해각서(MOU)
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국 기업들은 향후 관광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상 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오 늘날 양국간 국제항공 여 객은 연평균 45만명에 이 르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6∼17일 베트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KIND)는 16일 베
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남
성과 '스마트 도시개발 협
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 16일 보도했다.
KIND는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강
훈 KIND 사장과 쯔엉 꾸옥
후이 하남성 인민위원장이
체결한 MOU에 따라 양측
은 ▲ 하남성 스마트 신도
시 종합계획 수립 ▲ 스마
트시티와 하이테크 산업단
지 개발 ▲ 한국 투자자 유
치 등에서 협력한다. 베트
남 수도 하노이 남쪽에 위
치한 하남성은 하노이, 하
이퐁과 함께 경제 삼각 벨 트를 이루는 교통·물류의 요충지다. KIND는 하남
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 사
업을 위한 재무·기술 지 원을 제공하고, 사업 진척 상황을 하남성 인민위원회 와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KIND는 하남성 신도시 개
발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지원했다. 현대건설, 베트
남 비텍스코(Bitexco)와 신
도시 개살 사업 협력을 위 한 3자 MOU를 맺기도 했 다. 이강훈 사장은 "이번 업
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 시티 수출
프리미엄 소비재 판촉전 등으로 이
뤄졌다. 16일 열린 포럼에서는 양
국 기업들이 발전소 운영 기술 협
력, 인공지능(AI) 의료 협력, 스마트 팜 프로젝트 협력 등 총 3건의 양
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약
750만달러(약 104억원) 규모다. 또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의약품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 행사를 열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 대 및 미래산업 협력 기반 강화를 모 색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6 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한·베 트남 미래 경제협력 포럼, 한·베 트남 스마트 산업 상담회, 베트남 유망 프로젝트 설명·상담회, 한국
수출입협회, 강원도와 함께 마련한
스마트산업 상담회에서는 한국 기 업 66곳과 베트남 바이어·발주처
150여곳이 총 4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지형 코트라 경
제통상협력본부장은 "작년 6월 윤 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과 이달 초 베트남 총리의 방한 등 양 국의 협력 강화 분위기에 발맞춰 교
역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 사를 마련했다"며 "양국 기업이 미
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