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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맑음, 최대31도, 최저26도 환율: 베트남
취업 알선' 사기업체 등 잇따라 적발
통해 관련서류 발급... 10명 전원 검거
베트남에서 한국에 취업시
켜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무허가 업체 등이 잇따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하지만 단속 결과 이 업체는
라 적발됐다고 2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5일 베
트남 남부 껀터시 당국은 한
국 취업 알선을 내세운 업체 '후인흐엉 그룹'에 3억6천만
동(약 1천97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업체는 껀터시
와 주변 지역 주민 등 142명
에게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
록 해주겠다고 거짓으로 약
속하고 총 33억동(약 1억8천
한국에 아무도 보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당국은 이 회사가 모은 돈 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방 침이다. 당국은 또 이 업체
를 홍보하는 가짜뉴스를 소
셜미디어에 올린 업체 직원
을 소환, 조사하고 1천500만
동(약 82만원)의 벌금을 부과 할 예정이다. 이 직원은 틱톡
에서 여러 개 계정을 이용해
한국에 취업하면 하루 180만
∼210만동(약 9만9천∼11
만5천원)을 벌 수 있다고 선 전하는 영상을 올린 혐의다. 특히 이 업체는 해외 인력 송 출 담당 부처인 노동보훈사 회부 소속이라고 주장, 여러 피해자를 끌어모았다. 그러
나 조사 결과 이 업체는 노동
지난 19일 타계한 베트남 최고지도자 응웬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당서기장이 이틀간의 국장( 國葬)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후 3시 하노이시 마이직
(Mai Dịch) 묘지에 안장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6
일 보도했다. 이에앞서 이날 하오 1시 쫑 서기장의 영 결식이 하노이시 쩐탄똥5국립장례식장(5Trần Thánh Tông)에서 또 럼(Tô Lâm) 국가주석,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 쩐 탄 만(Trần Thanh Mẫn) 국회
의장,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당중앙위 상임서기
등 당정 최고지도부와 외국 조문사절, 시민들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장례위원장인 럼 국가주석은 추도
사에서 "우리는 뛰어난 지도자이자 세계 공산주의 운 동의 탁월한 이론가를 잃었다"며 "응웬 푸 쫑 서기장 의 서거는 나라와 국민에게 헤아릴 수없는 큰 손실"이 라고 추모했다. 럼 주석은 이어 "고인은 지성, 인본주
의, 숭고한 연민, 강한 의지와 결단력으로 당과 인민, 군대에 영감을 주었다"며 "항상 국민이 '도이모이(đổi mới 개혁개방)'의 주체이자 중심이라는 확고한 신념
으로 나라를 이끌어 오늘날의 베트남이 있게 했다"고
칭송했다. 또한 럼 주석은 "쫑 서기장이 심오한 정치적
비전과 전략적 사고로 '대나무외교(bamboo diplomacy)'라는 새로운 외교정책과 베트남 국방안보에 새로
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영결식후 국기인 금성홍
기에 감싸인 쫑 서기장의 유해는 군경 의장대의 호위
속에 장지로 향했다. 운구행렬이 지나는 하노이 거리
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오열하며 쫑 서기장의 마
지막 길을 배웅했다. 마이직 묘지에서 열린 안장식에
서 쫑 서기장의 부인과 아들, 당정 지도부는 쫑 서기장
의 유해에 헌화, 헌토하며 이승에서의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 한편 25일부터 시작된 이틀간의 국장 기간에
베트남 6000여개의 단체와 20만명의 시민, 100여개국 의 사절단이 조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7.26) 2024.07.27 (Electronic Edition No 877)
보훈사회부와 무관한 것으 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4일 에는 북부 꽝닌성 공안이 관 광객으로 위장해 한국에 불 법체류자를 보내려던 조직 의 두목인 40세 남성을 체포 했다. 그의 아내는 나머지
카카오채널 "신짜오베트남" (http://pf.kakao.com/_vaUWd) 현 2,900여명
회원 보유 한인사회 교민들이 주요 단톡방 110여곳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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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과 남중국해
지 않았다. 항속거리가 3
영유권 분쟁 중인 베트남
천㎞ 이상인 C-130을 도
에 수송기를 판매하는 협
입하면 중국과 영유권 분
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고 연합뉴스가 26
일 보도했다. 이날 미국은
쟁 중인 남중국해 등지에
서 베트남군의 작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베트남에 미군 주력 수송
기 중 하나인 록히드마틴
사의 C-130 허큘리스 수
송기를 판매하기 위해 협
의하고 있으며, 올해 중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소식통 2명이 전했다. 지
난 수십 년 동안 러시아산
무기에 의존해온 베트남
은 2022년 말 무기 도입
처를 다변화하겠다고 발
표했다. 한 베트남 관리
는 양국이 논의 중인 기종
이 최신 모델인 C-130J
슈퍼 허큘리스라고 전했
다. 다만 전체 도입 비용
이나 도입 대수는 알려지
예상된다. 미국은 2016년
5월 버락 오바마 당시 대
통령이 베트남을 방문, 쩐
다이 꽝 당시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베트남 에 대한 살상무기 수출금
지 조치의 전면 해제를 선
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해 베트남은 F-16 전투기 도입도 미국과 논의 중이 지만, 도입 시 중국 등 다 른 나라들과의 관계에 영 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협
상이 덜 진전된 상태라고
베트남 관리가 전했다. 이 관리는 C-130은 방어용 또는 비전투용 장비로 보 일 수 있어서 도입에 대한 민감도가 덜하다고 설명 했다. 또 미 의회가 F-16 판매를 승인할 것인지, 미 국이 F-16에 필요한 미사 일 판매까지 승인할 것인 지 등도 우려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7.26)
항(Tan Son Nhat)에 착 륙하는
록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26일 보도했다. 떤선
녁국제공항의 당 응옥 끄
엉(Dang Ngoc Cuong) 대
표는 최근 열린 항공안전 회의에서 "최근 공항에서 발생한 안전관련 사고의
20% 상당이 무인기와 레
이저 불빛에 따른 것이었
다"며 "특히 레이저 공격은
주로 야간시간대 1300m
고도에서 착륙을 준비하
던 기체에서 보고됐다"
고 밝혔다. 그는 "항공기
를 대상으로한 이러한 위
협행위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착륙
장 인근을 무인기 비행금
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등
의 조치 시행을 관계기관
들에 요청했다. 이에대해
국가민간항공보안위원회
(NCCS)는 "조종석을 겨
냥한 레이저 공격은 조종
사 안구에 부상을 입힐 수
있으며, 특히 이착륙시 일
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
거나 주의 분산으로 인해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CCS
는 레이저 발생시 현지 법
집행기관이 대응에 나설
수있도록 관제탑에 신고
할 것을 조종사들에 권고
했다. 항공당국에 따르면
이같은 비행기 위협 행위
는 적발시 3000만~4000
만동(1185~1580달러)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일각에서는 고출력
레이저 장치에 대한 판매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떤
선녁공항은 일평균 600편
가량의 항공편이 운항되 고 있으며, 상반기 국내외
여객은 2020만명을 넘어 섰다.
(인사이드비나 2024.07.26)
호찌민시가 화재안전 확보
로 판단했다. 이러한 기준
를 중점으로 한 임대용 공
이 적용되면, 기준 미달의
동주택의 최소 기준 마련
공동주택은 임대사업이 불
에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
허된다. 건설국은 계획 승
지가 26일 보도했다. 호찌
인시 임대용 공동주택이 밀
민시 건설국은 임대용 공
동주택 기준을 주요 내용으
로 한 '임대용 개인주택 관
리 지원계획' 초안을 시 인
민위원회에 제출했다. 구
체적으로 시 건설국이 제시
한 임대용 공동주택 기준은
▲1인당 최소 주거면적 5
㎡ ▲도로폭 4m ▲주요도
로 100m내 위치 ▲전세대
탈출로 확보 등이다. 건설
국은 최소 주거면적 규정이
주택별 세대수와 세대별 임
차인수를 제한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집한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추후
도시 전역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당국에 따르
면 현재 호찌민시에서 임대
용으로 사용중인 개인 소유
공동주택은 6만500채에 이
른다. 이중 개별 세대로 구
분된 주택은 3만4800채이
며 나머지는 하숙집의 형태
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건물 세입자 규모는
최대 142만9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건설국은
예비평가를 통해 면적기준
4600채, 화재안전 8200채
비엣젯항공,
등 총 1만2800채(21%)가 임대용 공동주택 기준을 충 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 했다. 시 건설국에 따르면 기준 미달의 공동주택 임대 사업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규제 기준을 충족한 뒤 임 대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부서 또한 기준 미달 임대 사업자에 대한 지원방안으 로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
코드 VJC)이 영국 항공기 엔
진제조사 롤스로이스(Rolls Royce plc)로부터 항공기 엔
진 40대를 도입한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26일 보도했
다. 비엣젯항공은 영국 판
버러에어쇼 (Farnborough Airshow) 개막 이튿날인 지
난 23일(현지시간) 현지에서
롤스로이스와 트렌트7000 (Trent 7000) 엔진 40대 도
입 및 토탈케어(Total Care) 기술서비스 계약을 체결했
다. 비엣젯항공은 롤스로이
스 엔진을 향후 도입할 에어
버스 비행기에 탑재할 계획
이다. 앞서 비엣젯항공은 지
난 22일 에어버스와 74억달
러 규모 A330neo기 20대 도
입계약을 체결한 바있다. 롤
스로이스에 따르면 트렌트
7000 엔진은 기존모델 대비
연료효율을 14% 개선한 차
세대 엔진으로, 이를 탑재한
항공기는 퇴역시점까지 10
만여톤의 탄소배출 절감을
기대할 수있다. 비엣젯항공
은 차세대 엔진 도입 및 토
탈케어서비스로 향후 운항
안정성 확보는 물론 운영효
율성과 가동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대
해 딘 비엣 프엉(Dinh Viet
Phuong) 비엣젯항공 총괄
이사는 "트렌트7000 엔진을
탑재한 A330neo기와 토탈
MORDEN CHINESE RESTAURANT
케어 서비스는 운영효율성 향상과 동시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ESG목표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롭 왓
슨(Rob Watson) 롤스로이
스 상업기 총괄이사는 "트렌 트7000 엔진은 세계에서 가
장 현대적인 엔진라인인 트
렌트XWB 기술과 경험을 토
대로 개발된 엔진으로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있는 자세
로 비엣젯항공과 지속가능
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
이라고 화답했다. 현재 100
여대의 항공기를 보유중인
비엣젯항공은 앞으로도 파
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
단을 늘리는 등의 국내외 노
선망 확장 노력을 지속한다
는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07.26)
Saigon 0934 110 602 (KR)
Q.2: So 41 Tran Ngoc Dien, Thao Dien, TP.Thu Duc
Q.7: S59-1 Pham Van Nghi, P. Tan Phong, Q7, TP. HCM
베트남 북중부의 탄화성
탄화성 대표단은 이날 행사
(Thanh Hoa)이 서울에서
에서 지역의 입지여건, 인
투자설명회를 열어 한국기
프라, 산업단지, 정책 등을
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
설명한 뒤 국내기업들과 투
다고 26일 보도했다. 중소
자상담을 했다. 특히 뚜언
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탄화성 인민위원회,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함께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회
관에서 '탄화성 비즈니스•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및
탄화성 진출전략과 함께 한
국전력의 실제 투자진출 사
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
다. 세미나에는 도 민 뚜언
(Do Minh Tuan) 탄화성 인
민위원회 위원장과 대표단, 부 호(VU Ho) 주한베트남
대사,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및 국내기
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
해 "탄화성 정부는 기업하
기 좋은 환경 조성을 정책
의 우선순위로 두어 노력을
다하고 있고, 한국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에 어려움
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국내기업들의 투자
를 적극 요청했다. 탄화성
은 수도 하노이에서 150㎞
거리의 지역으로 육해공 교
통이 편리하고 하노이, 호
치민시에 이어 인구가 세
번째로 많아 양질의 노동력 확보가 가능한 곳으로 꼽힌
다. 특히 지방정부의 적극
적인 해외투자 유치와 기
업친화적 행정으로 한국기
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 지고 있는 지역이다. 추문 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
부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88.7%(7500여개)
가 중소기업이며 아직도 많 은 중소기업이 진출을 원하
고 있는 지역"이라며 "중소 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탄화 성을 비롯한
금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
들은 반도체 제조를 전략적
벌이는 등 노동자들의 반발
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
을 인용하여 26일 보도했다.
반도체 산업 투자 규모는 세
계적으로 수천억 달러에 이
른다. 10년이 지나면 업계
연간 매출은 1조 달러로 지
산업으로 평가해 국가적 역
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런 상
황에서 업계 근로자들은 처
우 개선 요구를 강하게 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
어갔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
업이 한국의 반도체 제조 공
장 3곳의 생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앞으로도 생
산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삼성 노사는 파업이 시
작된 이후 첫 번째 회담을 가
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 다. 사측 대변인은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파업에 참여 중 인 노조원 김재원씨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