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5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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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ChaoVietnam

하노이: 구름많음,소나기 최대34도, 최저27도

다낭: 맑음, 소나기 최대35도 최저28도

서울: 흐림,비 최대33도, 최저26도

쫑 서기장(2021~2016년) 잔여임기

베트남 또 람(To Lam) 국 가주석이 3일 공산당 중앙

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

치로 당 서기장에 선출돼

국가 최고 지도자로 등극 했다고 Vnexpress지가 4 일 보도했다. 중앙당 사무 국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

면, 또 람 국가주석은 정 치국원 및 국가주석 자격 으로 제13기 당 중앙위원 회 서기장 자리에 100% 득

표율로 선출됐다. 취임 후

연설에서 또 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응우옌 푸 쫑

(Nguyen Phu Trong) 전

서기장과 이전 세대 지도

자들이 쌓아온 혁명의 성

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

다고 밝혔다. 또한 "제13차

전당대회에서 설정한 목

표와 과제를 완수하고, 제

14차 전당대회를 성공적

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시 기의 국가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67세로 흥옌성 반장현 출

신이다. 법학 교수이며 박

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22일 국회

에서 2021-2026년 임기

의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바 있다. 베트남 공산당 중

앙위원회 서기장은 당내 최고 직위로, 중앙위원회 가 정치국원 중에서 선출 한다. 서기장은 정치국과 서기국 구성원의 일반적 인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중앙위원회와 정치국, 전 당과 국민 사이에서 높은 신망을 얻어야 한다는 등 의 요건이 있다. 또 람 서 기장 겸 국가주석은 1979 년 공안부 총보안국 정치

보위국에서 경력을 시작 해 2016년 4월 공안부 장 관에 임명됐고, 2019년 초 응우옌 푸 쫑 전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 의해 대장으로 승진, 베트남 인민공안 역 사상 네 번째로 최고 군사 계급을 획득한 인물이다.

(Vnexpress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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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음주운전에 따른

과태료를 대폭 인하하는 방

안을 추진한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공

안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안전질서법

시행령 초안을 마련해 각

계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현행 규정인 ‘의정 100호 (100/2019/ND-CP)’에

따르면 운전자에게서 알코

올 농도가 검출되는 경우

행정처벌을 규정하고 있

다. 처벌 내용은 알코올 농

도에 따라 ▲자전거 과태

료 8만~60만동(3.2~23.8

달러) ▲오토바이 200만 ~800만동(79.3~317.2달

러) 및 10~24개월 면허

취소(우리의 면허정지) ▲

자동차 600만~4000만동 (237.9~1586.1달러) 및

10~24개월간 면허취소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이중 시 행령 초안은 1단계 처벌 내 용인 호흡중 알코올 농도

0.25mg/ℓ 미만 또는 혈중

알코올 농도 50mg/100ml 미만의 과태료를 자동차 80 만~100만동(31.7~39.7 달러), 오토바이 40만~60

만동(15.9~23.8달러) 범

위로 인하하는 것을 골자

로 한다. 현행 처벌 내용

인 자동차 600만~800만

동(237.9~317.2달러), 오

토바이 200만~300만동 (79.3~119달러) 등과 비

교하면 인하폭은 최고

87.5%에 이른다. 공안부

는 과태료 인하 추진 사유

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덧

붙이지 않았으나, 이는 음

주운전에 대한 기준이 과

도하게 높게 설정됐다는

여론과 정계의 지적을 의

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 서 지난해말 국회 국방안

전위원회에서도 체내 알 코올 검출시 음주운전으로 간주하는 현재의 기준이 베트남 문화를 고려치 않 은 것이라며 규정 완화에 대한 목소리가 나온 바 있

다. 이 밖에도 시행령에는

벌점제와 관련해 ▲호흡

중 알코올 농도 0.4mg/ℓ 초과 또는 혈중 알코올 농 도 80mg/100ml 초과 12 점 차감 ▲호흡중 알코

올 농도 0.25~0.4mg/ℓ

또는 혈중 알코올 농도

50~80mg/100ml 10점 차

감 ▲호흡중 알코올 농도 0.25mg/ℓ 미만 또는 혈중

알코올 농도 50mg/100ml

미만 2점 차감 등이 명시

됐다. 개정법에 따르면 내

년 1월1일부터 시행예정

인 교통법규 벌점제는 각

운전면허 소지자에게 연간

12점의 기본점수를 부여

하고, 위반사항에 따라 점

수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각 운전자의 위반사항은

전산시스템에 즉시 업데

이트되며 위반내용과 차감

점수, 잔여점수 등은 국가

공공서비스 포털(VNeID)

을 통해 위반자에게 통보 된다. 차감된 점수는 가장

최근 차감일로부터 12개 월간 규정위반이 없는 경 우 다시 12점으로 회복된 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으 로 연간 12점이 모두

7월 말 8월초가 되면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휴가에 들어갑니 다.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니 부모님들 역시 그에 맞춰 휴가를 얻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27일 토요일에 가장 많은 출국자

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8월 4일이 가장 많은 한국인이

다시 입국한다고 합니다. 경제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세상은

이렇게 굴러갑니다.

세상이 휴가에 들어가건 말건 씬짜오베트남은 여전히 격주

로 발간되는 출간을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오늘 모든 원고를

넘기기 위해 마감을 하는데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매번 컨텐

츠 앞부분에 자리하며 교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교민뉴스가

텅 비어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일어나는 일이긴 한데

늘 새삼스럽습니다. 한국도 교민사회도 휴가에 들어가니 교

민단체 역시 활동을 쉴 수밖에 없습니다. 덕분에 그 빈자리

를 채우러 급히 다른 내용들을 채우기 위해 편집진은 분주히

움직입니다.

한국인의 여름은 이렇게 휴가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

내도 세계정세는 분주하기만 합니다. 중동지방의 또 다른 사

고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고, 미국의 대선 국면은 더욱 치열해

지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또 프랑스에서 열리는 올

림픽은 막바지 열기를 더해갑니다.

이번 올림픽은 너무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번 올림픽에 가장 최소의 인원이 참석하는 바람에 국민적 관

심이 시들하였는데, 오히려 프랑스의 개막식 뻘 짓으로 눈길

이 모아집니다. 기독교인을 모독하는 패러디로 난리가 났습

니다. 아마도 이슬람교를 그렇게 비하했다가는 프랑스 파리

가 피바다가 될 것이 뻔하니 만만한 기독교를 비하한 듯하다

는 의견도 나옵니다.

거기에 다하여 개막식에 입장하는 한국팀을 북한이라고 소개

하지 않나, 한국 국기 자리에 중국 국기를 걸고, 태극기를 엉

터리로 만들어 게양하며 한국을 조롱하는 듯한 프랑스 올림

픽 조직위원회의 삽질에 한국민의 분노가 쌓입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한국의 위상은 전세계인의 눈길이 모인 파리에

서 더욱 높아만 갑니다. 한식 코너를 운영하여 선수촌의 부진

한 식탁을 대신해주고, 우리 선수를 위한 도시락 공급으로 다

른 나라의 부러움을 받고, 찜통 버스를 대신하는 별도의 교통

편을 제공하고, 시상식에서 모든 메달리스트가 삼성이 지급

한 삼성 플립 폰으로 셀카를 찍어 올리는 멋진 모습은 삼성과

더불어 한국의 모습이 그 배경으로 아우라를 만들어냅니다. 한국과 북한의 메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한 미소로

셀카를 찍는 모습은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국의 활약으로 올림픽이 풍성해졌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보

입니다.재미있는 것은 현재까지 딴 한국의 금메달 6개가 모

두 총, 검, 활에서 나왔습니다. 사격과 펜싱 그리고 양궁에서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인에게 한국민족은

선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은 아무래도 개인

전에만 강한 모양입니다. 인정하기 싫은 이야기지만 실상은 그렇게 나타납니다.

한국인 개개인이 뛰어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입니 다. 그러나 단체 화합에서는 그리 탁월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 는 것은 너무 개인들이 잘난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만 잘 났냐, 나도 꿀리지 않는다며 서로 빛나려고 하는 바람에 단체

스포츠에서는 제대로 실력을 보이지 못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세상사에는 음양이 있습니다. 잘한 것이 있으면 그만큼 모자란 것도 존재하는 셈이지요. 개인이

뛰어나다고 단체 협력이 잘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스스로를 자랑할 만합니다. 동방의 작은 나라 에서 이제는 세계를 놀라게 하는 경제와 문화 그리고 스포츠 까지 갖고 있는 나라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렇게 뛰어난 한민족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 그 명성을 우주 끝까지 전할 만한 리더입니다. 정 치인들이 이런 우리 젊은이들의 활약을 보며 느끼는 바가 있 기를 기대합니다. 공연히 그 활약에 손가락 얹을 생각을 마시

고 말입니다.

세계에 명성을 날리는 한민족의 후예로 베트남에서도 신명 나게 활약하는 씬짜오베트남의 파트너들을 소개합니다.

BIGTORAGE(ESS 솔루션 전문 기업)

태양광 발전, 유지보수, 전력모니터링 그리고 에너지 저장장

치까지 고품질의 신 재생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전문기업

으로 2022년 한국업체 최초 베트남 올해의 태양광 개발사로

선정된 누리플렉스와 함께 태양광 설치 시 고객 최적화 에너

지관리시스템으로 최고의 효율 및 운영을 보장한다고 합니 다.

ASTRO FARMER(아스트로파머)

아이스 군고구마 제조 업체인 아스트로파머에서 일본고구마

(베니하루카) 납품 및 계약재배 농장을 찾습니다. 1년 1,500 톤의 40G~110G 사이즈의 미니고구마이며 1회 구매량은 2

톤이상이라고 합니다.

SOMEC CO. LTD

공장지붕 태양광시스템 전문업체 SOMEC 이 인사드립니다. 태양광발전 전문팀이 현장 실사를 통한 설계부터 관련 인.허 가 취득과 시설유지 보수까지 안정된 태양광시스템 구축을

관련 상담을 기다립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

아쿠아리움 하노이가 오는

베트남에서 '반부패 수사'를

주도해온 또 람(67) 베트남

국가주석이 권력 서열 1위

인 공산당 서기장 자리에 올

랐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

도했다. 수사의 칼을 휘둘러

경쟁자들을 제치고 1인자

가 된 럼 서기장이 향후 권

력을 자신에게 집중시켜 베

트남 전통의 집단지도체제

를 약화하고 시진핑 국가주

석 1인 체제가 된 중국과 같

은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

다는 우려가 외신 등으로부

터 나온다. 베트남 공산당은

3일 오전(현지시간) 중앙위

원회를 열어 지난달 별세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후임

으로 람 주석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016년부터 공안

부 장관으로 재직해온 그는

지난 5월 하순 권력 서열 2

위인 주석직을 차지한 데 이

어 불과 두 달여 만에 서기

장직에 등극했다. 그가 이

처럼 고속으로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부

패 척결 수사다. 1979년부

터 공안부에서만 40여년간

근무해온 '공안통' 럼 서기장

은 지난 수년간 '불타는 용

광로'로 불린 반부패 수사를

주도했다. 이 수사로 당·

정부 간부와 기업인 등 수천

명이 체포됐다. 특히 지난해

에는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팜 빈 민·부 득 담 등 부총

리 2명이 전격 사임했다. 올

해에도 보 반 트엉 주석과

권력 서열 4위인 브엉 딘 후

에 국회의장, 권력 서열 5위

인 쯔엉 티 마이 당 조직부

장 등 차기 지도자 후보군에

속한 최고위 인사들이 급작

스럽게 무더기로 물러났다.

람 서기장이 공안부 장관을

맡은 2016년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 공산당 지도부를 이

루는 정원 18명의 정치국원

중 무려 8명이 낙마했을 정

도로 베트남 최고위층이 대

거 쓸려 나간 것이다. 동남아

전문가인 재커리 아부자 미

국 국방대 교수는 람 서기장

이 반부패 수사를 무기 삼아 "정치국 내 서기장이 될 자

격이 있는 경쟁자들을 체계

적으로 쓰러뜨렸다"고 AFP

통신에 설명했다. 이에 따라

권력 서열 3위인 팜 민 찐 총

리를 제외하면 람 서기장이

이제 "최후의 생존자"가 됐

다고 그는 관측했다. 람 서

기장은 주석직에 오른 이후

자신과 같은 북부 흥옌성 출

신의 측근인 루옹 땀 꽝과

응우옌 두이 응옥을 각각 공

안부 장관, 공산당 중앙위원

회 사무국장 같은 요직에 잇

따라 발탁하며 권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은 그

간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 (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 등 권력 서 열 1∼4위의 이른바 '4개의 기둥'으로 불리는 최고 지도

부가 권력을 분점하는 집단

지도체제를 운영해왔다. 이

체제는 개인에 대한 권력 집

중을 줄이고 베트남의 정치

적 안정성에 크게 기여해왔

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제 수사를 휘두르는 공안

부의 힘을 바탕으로 럼 서기

장이 1인자가 되자 외신과

해외 전문가 등은 집단지도

체제가 약화할 수 있다는 우

려를 제기하고 있다. 프랑스

국방부 산하 군사전략연구

소(IRSEM) 연구 책임자 브

누아 드 트레글로드 연구국

장은 람 서기장이 베트남 정

치의 심장부에 있는 공안부

의 지원을 받는 "극히 강력한

정치인"이라면서 "우리는 권

력이 람 서기장 주변으로 개

인화하는 것을 보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해 람 서기장의 주석직 겸직

여부가 향후 권력의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

험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가 주석직을 유지 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베

트남 내 여러 관리와 외교관 들은 럼 서기장이 서기장직

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산당 이 새 국가주석을 지명하는 방안을 협의해왔다고 로이 터 통신에 전했다. 한 외교

만약 그가 주 석직을 겸직할 경우 권력을 강화해서 베트남을 시 주석 의 중국처럼 더 독재적인 방 식의 리더십으로 이끌 가능 성이 있다고 로이터는 전망 했다. 이는 현재 중국과 달

장은 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패와 부정

적 행위에 대한 투쟁은 '누

구든 예외 없이, 끊임없이, 쉼 없이' 라는 모토로 강화

될 것"이라며 "한 사례를 처

리함으로써 전체 지역과 분

야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 기관

밖에서의 부패와 부정적 행

위에 대한 투쟁과 예방을 확

대하여 당 조직과 국가 기관

의 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람 서기장은 국가 발전을 위한 우선순위

에 대해 "13차 당 대회에서

설정한 목표와 할당량을 달

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속도

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덕성과 재능을 갖

추고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

하며 큰 대의를 위해 생각하

고 행동하고 말하고 책임질

준비가 된 간부들을 선택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외

정책과 관련해 또 람 서기

장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이

며 다자적이고 다양화된 외

교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

며 "국제 사회의 신뢰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친구, 파

트너, 구성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의 대

외 정책 우선순위로 ▲ 독

MORDEN CHINESE RESTAURANT

립과 자주성 유지 ▲ 이웃

국가, 주요 국가, 전략적· 포괄적 파트너와의 관계 강

화 ▲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 유지에 기여 ▲ 다자

외교 강화 ▲ 현대적 외교 부문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람 서기장은 지난 2일 제

13기 당 중앙위원회 회의에

서 2021-2026년 임기의 당

서기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전 서기장의 뒤를

이어 베트남의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Vnexpress 2024.08.04)

Q.2: So 41 Tran Ngoc Dien, Thao Dien, TP.Thu Duc Q.7: S59-1 Pham Van Nghi, P. Tan Phong, Q7, TP. HCM

출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

겠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축

하 메시지에서 "또 람 동지

가 각국 정상들로부터 전달

와 함께 중국-베트남 운명

됐다고 베트남 관영 통신이

공동체를 더욱 실질적이고

보도했다고 Vnexpress지가

심도 있게 구축하고, 전통적

4일 보도했다. 라오스 지도

우호 관계를 증진하며, 정치

부는 축하 서한에서 "또 람

적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서기장의 지도 아래 베트남

밝혔다. 노로돔 시하모니 캄

국민들이 혁신 사업에서 더

보디아 국왕은 "또 람의 지

큰 성과를 거두고 현대화된

도력 아래 베트남이 모든 분

산업국가 건설 목표를 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

양국 간 우호와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

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지

역과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

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

다. 훈센 캄보디아 인민당

총재는 "또 람 동지의 당 서

기장 선출은 베트남 공산당

과 전 국민의 신뢰를 보여주

는 것"이라며 "양국 정당 간

전통적 우호와 연대, 긴밀한 협력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

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 간 포

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를 위한 또 람의 노력을 높 이 평가한다"며 "양국 국민 의 핵심 이익에 부합하고 아

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와 안정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람 베트 남 국가주석은 지난 3일 제 13기 당 중앙위원회 회의에 서 만장일치로 2021-2026 년 임기의 당 서기장으로

중앙위원회가 3일 레

위원직에서 해임했다고 Vnexpress 지가 4일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

는 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카이 부총리가 당 규정을 위반하고

부패 및 부정적 행위 방지 규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카이 부총리는

이에 앞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0세인 카이 부총리는 바클리우성 출신으로, 제12기와 13기 당 중앙

위원회 위원, 13기 당 중앙위원회 서기, 14기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2021년 4월부터 부총리로 재 직하며 금융, 가격, 통화, 은행, 자 본시장, 증권, 거시경제 정책 관리 등을 담당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카이 부총리 외에도 당 꾸옥 칸 천 연자원환경부 장관, 응우옌 쑤언 끼 꽝닌성 당위원회 서기, 쩌우 반 럼 뚜옌꽝성 당위원회 서기도 함께 해임됐다. 이들 역시 당 규정 위반 으로 사임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 다. 이번 인사 조치는 베트남 공산

베트남 정부가 미국에 베트남의 시장경제 지위 를 조속히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팜 투 항 베

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가 베트남을 비(非)시장경제국으로 계속 분류

한 데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고 3일 Vn-

express지가 보도했다. 항 대변인은 "이 결정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베트남의 시장경제 건설과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

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정신에 따라 베트남은 미국이 광범위하

고 강력하며 건설적인 협력 약속을 계속 이행

하고 베트남의 시장경제 지위를 조속히 인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항 대변인은 "베트 남의 관련 기관들은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관계 가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발전하여 양국 기업과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미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그는 또 "베트남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미 상무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베트남 경제가 미국법에 따른 6가지 시장경제 기준을 완전히 충족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항 대변인은 "현재까지 72개국이 베트남을 시장경제국으로 인정했으 며, 국제기구들도 베트남 경제의 발전을 인정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많은 고 품질 자유무역협정(FTA)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Vnexpress 2024.08.03)

동남아 국가들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베트남 선수단이 대회 6일

만에 16명 중 11명이 탈락

티 미 티엔, 육상의 쩐 티 니

망된다. 한편, 동남아시아

옌, 조정의 팜 티 후에도 예

국가들의 메달 획득도 난항

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로

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써 베트남은 총 16명의 선수

있다고 Vnexpres지가 3일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양

궁에서 레 꾸옥 퐁과 도 티

중 11명이 조기 탈락하는 부

을 겪고 있다. 태국과 인도

네시아는 배드민턴에서, 말

레이시아는 배드민턴 복식

진을 보였다. 남은 5명 중에

에서, 필리핀은 복싱과 체

서는 사격의 찐 투 빈과 역

안 응우옛이 각각 남녀 개인

도의 찐 반 빈이 메달 획득

전에서 패배했고, 수영의 보

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

조에서 각각 8강 또는 4강 에 진출해 메달 가능성을 남 겨두고 있다. 현재 메달 순

호찌민서 한국인 운영 성매매 알선 조직 적발

호찌민에서 한국인이 운영

조 직이 현지 공안에 적발됐다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공안에

따르면 1군 응웬타이빈 거

리에 있는 G식당 대표와 관 계자 등 7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 식당은 한국인 남성 2명 과 현지인이 공동 운영한 30 개의 룸을 갖춘 대형 사업장

으로, 2명의 대표 외에도 8

명의 한국인이 매니저로 근 무했다. 현지 여성 매니저 3

명이 관리하는 여성 접대부

는 120여 명에 달했다. 공안

당국은 이 업소가 단속을 피

하고자 외부에 경비 인력을

두고 중국인과 한국인만을

상대로 영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NS 등을 통해 '향락

의 천국'으로 광고하며 외국

인 손님을 유치, 지난 5월 개

4명을 체

베트남에서 성매매 알선죄는 최고 15년의 징역 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8.05)

업 이후 2개월 만에 100억 동(약 5억3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 다. 공안은 2일 검거 작전을 통해 G식당 현장에서 성매 매 알선 관련 증거를 확보했 으며, 빈탄군과 투득시의 고 급 아파트에서 성매매에 가

6∼7월 이례적 폭우로 북부 지역 대홍수 48명 사망·12명 실종

북부 지방에서 6월과 7월 두 달간 이

례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

태가 발생해 48명이 사망하고 12명

이 실종됐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

보센터에 따르면 6월 북부 지역의

총 강수량은 200∼600mm로, 평년

보다 40∼80% 많았으며 일부 해안

지역은 100% 이상 초과했다. 6월 9

일 하롱베이가 있는 꽝닌성에서는

333mm의 일일 강수량을 기록해 2001년 기록을 84mm 넘어섰다. 꽝

닌성의 6월 총 강수량은 1,100mm

로 1991년 기록을 120mm 이상 경

신했다. 7월에도 폭우가 계속돼 북

서부 지역은 350∼500mm, 북동부

는 250∼500mm, 북부 델타 지역

은 350∼600mm의 강수량을 기록 했다. 이는 평년보다 30∼60% 많은 수준이다. 하노이 호아이득 지역의 7월 강수량은 685mm로 평년보다

148% 많았고, 하노이와 인접한 하 남성 푸리 마을은 638mm로 20%

많았다. 응우옌 반 흐엉 국립예보 센터 일기예보국장은 "6월의 폭우 는 평년보다 강한 몬순 기압골 때 문"이라며 "7월의 폭우는 북부와 중

부를 가로지르는 열대 수렴대의 영 향과 동해상의 열대 저기압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기상 전문가 들은 8월 들어 라니냐 현상의 징후

가 뚜렷해지면서 폭우와 홍수가 더 욱 복잡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Vnexpress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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