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인도네시아계 승차공유업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고젝은
체인 고젝(Gojek)이 베트남
“그동안 우리와 함께 해준
진출 6년만에 시장 철수를
임직원들과 사용자, 파트너
선언했다고 인사이드비나
드라이버 및 제휴업체에 진
지가 4일 보도했다. 고젝은
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다”며 “우리는 베트남 국
철수를 공식 발표했다. 서
내법에 따라 이번 결정으로
비스종료일은 오는 16일이
인해 영향을 받는 모든 이해
다. 고젝에 따르면 이번 철
관계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수 결정은 모기업인 고투그
룹(GoTo Group)의 지속가
능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최적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
다. 고젝은 인도네시아 최초
의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 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
생체인증을 의무화한데
이어 내년부터 온라인 카드사용에 도 생체인증을 의무화한다고 인사
이드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베트
남 중앙은행(SBV)이 지난 6월 공 포한 은행 카드 사용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인 통사 17호(17/2024/ TT-NHNN)에 따르면 내년 1월1
일부터 생체정보 등록을 마치지 않
은 카드(체크카드•신용카드) 소
지자는 온라인 카드결제가 제한될
통해 공안기관 또는 VNeID(베트 남 전자신분증 시스템)상
업)과 최초의 데카콘기업(기 업가치 100억달러 이상)이
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기업 으로, 2010년 설립 당시 영
업은 콜센터 방식에 지나지 않았으나, 2015년 1월 승차 공유와 상품배송, 쇼핑, 음 식배달 등 4가지 기능을 통 합한 앱을 출시한 뒤 급격 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오늘
날 20여가지 서비스를 제공 하는 슈퍼앱으로 거듭났다.
인도네시아 현지시장을 장
은행 지점을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있다. 또한 오프라인 카드
결제는 생체정보 등록과 무관하게 종전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앞
서 중앙은행은 지난 7월부터 고액
금융거래에 생체인증을 의무화한 바있다. 온라인뱅킹 1건 이체액이 1000만동(402달러)이상인 경우와 1일 누적이체액 2000만동(803.9달 러) 이상인 경우 생체인증을 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1건 1000만동미 만은 종전과 같이 OTP인증으로 가
능하다. 중앙은행은 “금융거래 생
체인증 도입은 온라인
악한 고젝은 2018년 8월 고
비엣(GoViet, 2020년 고젝
통합)이란 이름으로 베트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 고젝은 공격적인 프로모
션을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
던 그랩(Grab)의 대항마로
급부상했으나, 코로나19와
제한적인 서비스지역, 경쟁
격화 등으로 점차 사용자들
의 눈밖으로 밀려나기 시작
했다. 부진한 실적에 6년간
베트남 총책임자가 4번이나
바뀌었지만 시장 판도를 바
꾸지는 못했고, 서비스지역
또한 호찌민과 하노이, 빈
즈엉성(Binh Duong), 동나
이성(Dong Nai) 등에 그쳤
다. 인도 시장조사업체 모
르도르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베트
남의 승차공유시장 규모는
올해 8억8000만달러에 달
한 뒤 연평균성장률 19.5%
를 기록, 2029년이면 21억
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조사
업체 큐앤미(Q&Me)이 올해
실시한 플랫폼 이용현황 조
사에 따르면 이륜차 호출부
문에서는 그랩을 사용한다
는 응답률이 42%로 가장 높
게 나타났고, 뒤이어 비(be)
와 GSM이 각각 32%, 19% 로 2~3위를 차지했다. 불
과 2~3년전 그랩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고젝
이용률은 7%에 그쳤다. 이 러한 맥락에서 고젝의 서비 스 중단 결정은 베트남시장 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것이자, 수익성이 뛰어난 시 장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모 기업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투그룹은 베트남에 앞서 2021년 태국에서 철수한 뒤 현재 인도네시아와 싱가 포르 등 핵심시장 2곳 공략 에 주력하고 있다. 고젝 인
도네시아는 2분기 총거래액 (GTV)과 주문완료건수가 전
년동기대비 각각 18%, 24%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
했으며, 같은 기간 고젝 싱
가포르는 시장점유율을 3% 포인트 끌어올리는데 성공 했다. 한편, 싱가포르매체
비즈니스타임즈(Business Times)에 따르면, 2분기 고
젝 베트남사업부의 매출은
고투그룹 전체 매출의 1%
도 채 되지 않아 시장 철수 가 모기업 경영상 영향은 제 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비나 2024.09.04)
노바랜드 8340억동, 베트남항공 1조2000억동
베트남 상장기업들이
2024년 상반기에 미 달
러화 대출로 인해 큰 폭
의 환율 손실을 기록했
다고 BSC증권이 5일 밝
혔다고 베트남 뉴스가 보
도했다. 부동산 개발업
체 노바랜드는 7억2100
만 달러(약 9조3000억
원) 규모의 달러화 대출
로 8340억동(약 430억
원)의 환율 손실을 입었
다. 베트남항공은 6조
1000억동(약 3100억원)
상당의 달러화 대출로 1
조2000억동(약 620억원)
의 손실을 봤다. 밤부캐 피탈그룹은 1290억동, PV파워는 1780억동, 모 바일월드인베스트먼트
에 이자비용 감소가 기
업 실적 개선을 지속 지
원할 것"이라며 "환율 안
정화와 함께 환율 손실도
는 1460억동의 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PC1그
룹과 호아팟그룹도 각각
1120억동, 2290억동의
손실을 냈다. 반면 일부
기업들은 환율에서 이익 을 거뒀다. FPT는 1410 억동, 페트로베트남기술
서비스는 1360억동, 호
아센그룹은 2310억동의 환차익을 올렸다. BSC
증권은 "3분기와 4분기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한편 VN다이
렉트증권은 연말까지 달
러/동 환율이 2만5000동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드래곤
캐피탈증권은 연말 환율
이 작년 대비 약 3% 상승 한 2만5000동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뉴스 2024.09.05) 호찌민시, 토지가격표 대폭 조정...알아야 할 점은?
호찌민시가 2024년 토지
법 시행에 맞춰 토지 가
격표를 대폭 조정한다고
Vietnamnet지가 5일 보
도했다. 전날 호찌민시 천
현행 최고가 1억6200만동/㎡서 시장가 반영... 투기 억제 효과 기대 올해 첫 슈퍼태풍 야기...베트남
움 ▲이주용 토지 가격 책
정 부재 등을 꼽았다. 천
연자원환경국은 4가지 접
근법을 제시했으며, 이 중
2024년 토지법에 따라 시 장 상황에 맞게 토지 가격
표를 조정하는 방안을 채
택했다. 새 가격표는 보상
토지 가격, 지방 당국이 승
인한 특정 토지 가격, 토지
등기소와 세무서의 실제 거래 가격 등을 토대로 작
성될 예정이다. 조정된 가
격표는 12개 토지 사용 사
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주 대상자
와 토지사용권 인정 신청
업에 대한 공공투자 지연
방지, 토지 사용자 간 형 평성 제고 등의 효과가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지 거래 시 실제 가 치를 반영한 소득세 부과, 토지법 위반에 대한 행정
벌금 인상 등을 통해 투기
를 억제하고 토지의 저활
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 로 보고 있다. 천연자원환 경국 관계자는 "이번 조정 은 국가, 토지 사용자, 투
자자의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고려한 것"이라고 밝 혔다. 한편 호찌민시는 현
연자원환경국에 따르면
2020년 1월 16일부터 적
용된 현행 토지 가격표의 주요 문제점으로 ▲최고 가 상한선(1㎡당 1억6200
만동, 약 840만원) 설정으 로 인한 실제 시장가와의 괴리 ▲제한적 행정 절차 적용 ▲5년 주기 적용으로 인한 시장 변동 대응 어려
자, 토지용도 전환 신청자
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
로 예상된다. 호찌민시 당
국은 이번 조정이 공정한
이주 가격 책정, 주요 사
재 172만8639개의 토지 구획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 99.55% 가 인증을 받은 상태다.
(Vietnamnet 2024.09.05)
올해 세 번째 태풍 '야기(Yagi)'가
슈퍼태풍으로 발달해 베트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베트
남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고
베트남뉴스지가 4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
센터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7일
저녁 꽝닌성에서 닌빈성 사이의
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 된다. 마이
키엠 국립수문기 상예보센터장은 "야기가 16등급 (최대 풍속 185~215km/h)의 슈 퍼태풍으로 발달할 경우 모든 태
풍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정해
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야기는
시속 10~15km로 서쪽을 향해
이동 중이며, 15등급(최대 풍속 165~185km/h)까지 세력이 강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순
간 풍속은 17등급에 이를 전망 이다. 레 민 호안 농업농촌개발
부 장관은 지방 당국에 태풍 대
응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것 을 촉구했다. 그는 대규모 모임 금지, 안전 수칙 홍보, 태풍 대
응 기술 교육 등을 제안했다. 호
안 장관은 저지대와 산악 지역에
대해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 피시킬 것을 권고했다. 또한 침 수된 도로와 산사태 위험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토람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청렴성 강화를 촉
전심전력을 다해야 하며, 당 과 국가, 국민의 이익을 무엇
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
구했다고 베트남뉴스지가 5
다. 그는 "호찌민 주석의 지
일 보도했다. 람 총비서는 전
침에 따라 공무원들은 국민
날 하노이에서 열린 '우수 자
에게 유익한 일은 모두 해야
문가, 좋은 서비스' 캠페인 유
하고 해로운 일은 피해야 한
공자 표창식에서 "유능하고
다"며 "이를 공직 생활의 원
평판이 좋으며 진정으로 전
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
문적이고 규율과 청렴성, 공
했다. 람 총비서는 "세계화와
직 윤리를 지키는 데 헌신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공
는 공무원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람 총비서는 "공무
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원들은 역동적이고 혁신적
이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
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지식 갱신, 기술 개발
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
러 그는 "당과 국가는 앞으로
공무원들을 위해 임금 체계
를 개혁하는 데 주력할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공
공부문노조는 2018년부터 '
우수 자문가, 좋은 서비스' 캠
페인을 실시해 왔다. 이 캠페
인은 공무원들의 업무 질과
서비스 태도, 전반적인 성과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
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뉴스 2024.09.05)
은행권의 예금금리 인상이 3분기
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4일 보도했다. 베트남
현지 매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8
월 시중은행 10여곳이 전월에 이
어 지속적으로 예금금리 인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에는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
코드 TCB), VP은행(VPBank 증 권코드 VPB), 아시아은행(증권 코드 ACB), 세콤은행(Sacombank 증권코드 STB), TP은행 (TPBank 증권코드 TPB), 사이
공하노이은행(증권코드 SHB) 등 대형은행도 포함됐다. 구체적으
로 세콤은행이 6개월 만기 정기
예금 금리를 0.8%포인트, 9~12
개월짜리 금리를 0.5~0.6%포인
트 인상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
록했고 뒤이어 VP은행은 1개월,
3개월짜리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각각 0.5%포인트, 0.2%포인트,
아시아은행과 사이공하노이은행
이 만기별 예금금리를 0.1~0.4% 포인트 인상했다. 테크콤은행과
TP은행은 1년미만 예금금리를
0.2~0.4%포인트 인상했다. 또한
동아은행(DongABank), CB은행 (CBBank), 사이공은행(Saigonbank 증권코드 SGB), 바오비엣
은행(BaoVietBank) 등 좀처럼 수
신금리 조정이 없던 중소규모 은
행들과 외국계은행인 CIBM가 금
리 조정에 나서면서 이번 인상대 열에 합류했다. 특히 동아은행은
예금상품 대부분의 금리를 0.9%
포인트 가량 크게 인상했다. 현
재 안빈은행(ABBank 증권코드
ABB)은 12개월짜리 정기예금 금
리가 연 6.2%(온라인가입 기준)
로 전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1년만기 상품에 6%대 금리를 적 용하고 있다. 또한 바오비엣은 행, BV은행(BVBank 증권코드 BVB), 내셔널은행(NCB), 호찌 민시개발은행(HDBank 증권코 드 HDB) 등은 15~24개월 만기 에 6%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올들어 베트남 은행권의 수신금
리 상승세는 4월들어 본격화되
기 시작했다. 당시 연 5% 안팎에
머물던 12개월짜리 정기예금 최
고 금리는 현재 6.2%까지 치솟았
고, 5%대 금리를 적용하는 은행
도 12곳에서 29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최
근 수신금리 상승세는 하반기 대
출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은
083 568 1000(KR) / 0906 822 374(VN) E-Mail : kksjeon@gmail.com
상반기 베트남 이륜차(오토
상반기 168만달러
차 포함) 의무보험 수입보험
바이) 의무보험의 보험금 지
료 총액과 보험금 지급률은
급률이 10%를 밑돈 것으로
각각 4조3420억동(1억7452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4일 보도했다. 4일 재
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오토
만여달러), 21.8%(9480억 동, 3810만여달러)을 기록 한 바있다. 차량 의무보험의
바이 민사책임보험(의무보
경우, 여타 임의보험과는 달
험) 수입보험료는 4310억동
리 가입자 본인과 자차 피해
(1732만여달러)을 소폭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지급
보험금은 약 420억동(168만
여달러)으로 지급률은 10%
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낮은 것이자
손보업계 지급률(35~50%)
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
다. 앞서 지난해 차량(자동
는 보상 대상에 해당되지 않
는다. 이중 오토바이 의무보 험의 대인·대물 최고 배상
한도는 각각 1억5000만동 (6029달러, 1인당), 5000만 동(2009달러)이며 연간 보
험료는 50cc미만 원동기(전 기오토바이 포함) 5만5000
동(2.2달러), 50cc 초과 6만
동(2.4달러) 등이다. 미가입
적발시 10만~20만동(4~8
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된
다. 그러나 실제 사고를 낸
보험 가입자가 이처럼 법에
명시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여
론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이
와관련, 럼동성(Lam Dong)
시민사회는 지난 7월 “규
정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
는 오토바이 의무보험 가입
자는 극히 일부에 그치고있
다”며 보험사들이 거둬들
인 보험료와 지급액의 투
명한 공개를 정부에 건의한
바있다. 이에대해 재정부는
“지난해 새 시행령 제정으
로 보상절차 단순화를 비롯
해 보험 가입자의 혜택을 높
이기 위한 여러 규정을 추가
했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을 위해 대중 의견을 지
속적으로 수용하고, 정책 시
행 과정을 면밀히 살필 것”
이라고 답했다. 한편, 베인
앤컴퍼니(Bain & Company)•젠제로(GenZero)•스 탠다드차타드은행•테마섹
(Temasek) 등이 공동조사
한 연례 시장보고서에 따르
면 올해 베트남의 오토바이
운행대수는 7200만대에 이 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 나 의무보험임에도 불구하 고, 1대당 6만동을 기준으
로 한 전체 가입대수 추정치 는 718만3000여대로 추정 운행대수의 10%를 밑돌았 다.
(인사이드비나 2024.09.04)
베트남 사회보험청(VSS)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행정
효율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베트남뉴스지
가 5일 보도했다. 전날 VSS
에 따르면 생체인식 기술이
통합된 시민증(VNeID)이나
사회보험카드(VssID)를 이
용한 의료 검진 등록 시간
이 기존 10분에서 6~15초
로 단축됐다. VSS는 25개 모든 행정 절차를 온라인
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행
정 처리 시간은 86% 감소 했다. 매년 약 1350만 건의
전자 거래 기록이 처리되고
있다. 응웬 테 마인 VSS 청
장은 "국민 만족이 서비스
의 척도"라는 모토 아래 디
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현재 VSS 데이 터베이스에는 9820만 명의
개인정보가 확인됐으며, 이
는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 의 98.2%에 해당한다. VSS 는 데이터 완성을 포괄적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자 기
반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약
30개의 정보기술 응용 시스
템을 운영 중이며, 2만 개 이
상의 계정이 정기적으로 접
속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약 62만1000개의 조직과 기
업이 공공서비스 포털을 통
해 VSS와 전자 거래를 하고
있으며, 약 1만3000개의 의
료 시설이 VSS와 직접 연결 돼 연간 1억7000만 건의 건 강보험 처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인 청장은
"VSS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이자 성장 동력으로 보 고 '전진만 할 뿐 후퇴는 없 다'는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 다"며 "국민과
한국의 인구구조 변화로 외
국인 노동자 수요가 늘면서
베트남 근로자들의 한국 취
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Vietnamnet지가 4일 보도
했다. 이날 노동보훈사회부
에 따르면 현재 약 6만6300
명의 베트남 노동자가 한
국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
은 고용허가제(E9 비자), 숙
련기술자(E7 비자), 어선원 (E10 비자), 계절근로자(C4 및 E8 비자) 등 4가지 경로 를 통해 취업했다. 당 휘 홍
해외노동국장은 "고용허가 제로 입국한 노동자들은 제
조업, 건설업, 농업, 수산업, 조선업 등 5개 분야에서 일 하고 있으며, 월 200만원(약 360만동) 이상의 좋은 급여
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 근 베트남 해외노동국과 한 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첫 한국어능력시험을 실시 해 제조업, 건설업, 농업, 수산업 분야에서 일할 1만 5367명의 후보자를 선발했 다. 김윤혜 주베트남 한국대 사관 고용노동관은 "한국의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할 것
으로 예상되며, 한국 정부는 E9 비자 노동자뿐만 아니라
비숙련 노동자, 숙련 노동
자, 유학생 등 더 많은 외국
인 노동자를 받아들일 것"이
라고 전망했다. 김 노동관은
"앞으로 베트남 노동자들의 한국 취업 기회가 더욱 늘어
MORDEN CHINESE RESTAURANT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편 베트남 노동자들에게 한 국은 문화적 유사성, 높은 임금, 합리적인 출국 비용, 비교적 좋은 근로 조건 등으 로 인해 선호되는 취업 시장
Saigon 0934 110 602 (KR)
Q.2: So 41 Tran Ngoc Dien, Thao Dien, TP.Thu Duc
Q.7: S59-1 Pham Van Nghi, P. Tan Phong, Q7, TP. HCM
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
관광객이 300
가했다. 평균 객실 점유율
만 명을 돌파했다고 국가관
은 56%로, 전년 대비 1.85%
광청이 4일 밝혔다고 베트
상승했다. 주요 관광지의
남뉴스지가 보도했다. 국가
외국인 관광객 수도 증가했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토요
일부터 화요일까지 4일간의
국경절 연휴 동안 관광객 수
다. 다낭이 9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해 1 위를 차지했고, 하노이가 5
만8900명으로 35.8% 증가
해 뒤를 이었다. 칸호아와
호찌민시도 각각 4만8000
명, 3만8800명의 외국인 관
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빈투 언성은 국내외 관광객이 대
폭 증가해 38만5000명(전년 대비 3.3배)이 방문했으며, 관광 수입은 약 5100억동( 약 270억원)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각 지역은 관광객 유
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 을 개발했다. 다낭에서는 한 강 크루즈, 야간 도시 투어,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호찌민시에서는 2
층 버스 투어와 스카이 가든
상업 및 요리 거리가 새롭
게 문을 열었다. 항공 교통 은 연휴 기간 동안 총 4250 편 이상의 항공편이 운항되 어 전년 대비 3.5% 증가했 고, 철도는 약 13만 명의 승 객을 수송해 10% 증가했다. 국가관광청은
윈커머스 지분 7.1% 마산그룹에 매각
SK그룹이 베트남 소매체인 운영
사 윈커머스(WinCommerce) 보유
지분 7.1%를 모기업인 마산그룹
(Masan Group 증권코드 MSN)에
매각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마산그룹은 4일 SK그룹
으로부터 윈커머스 지분 7.1%를 2
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잔
여 지분 9.2% 또한 마산그룹이 매
각가에 재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
는다. 이날 마산그룹은 “윈커머스
지분율 확대는 기업 지배력을 높여
장기적으로 핵심 사업의 성장을 촉
진할 수 있기에 지분 인수를 결정
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정
기 포트폴리오 재편 계획의 일환으
로 윈커머스 지분 일부를 매각키
2억달러 확보 인천시교육청, 호치민에서 교육교류 행사 연다!
로 했다”며 “SK그룹은 마산그
룹 성장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호적 파트너십을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K그
룹은 마산그룹에 보유한 지분 9.5%
에 대한 풋옵션 행사 기한을 최대
5년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두고 SK그룹이 미래 성장성이 기
대되는 마산그룹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포지션은 유지하되, 충분한 현
금을 확보했다는 것이 재계의 평가
다. 마산그룹 유통 자회사인 윈커
머스는 윈마트(WinMart)와 윈마트
플러스(WinMart+) 등 베트남 최대
현대식 소매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9월 현재 슈퍼체인 윈마트는 전국
130여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편의
점체인인 윈마트플러스 매장망은
3600여개에 이른다. 이외에도 현 재 SK그룹은 윈커머스와 마산소
비재(Masan Consumer Holdings, MCH)의 통합플랫폼인 마산그룹 의 크라운X(The CrownX, TCX) 지 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거 래와 관련, 마산그룹은 “HC 스타 크(H.C. Starck) 매각과 함께 윈커 머스 지분율 확대로 인해 EBITDA(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순이익) 대비 부채는 3.5배 이하
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
명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2018 년 마산그룹 지분 9.5%를 4억7000 만달러(당시 5300억원)에 인수하 며 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SK그
7~8일 이틀간
룹은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 십에 따라 2021년 SK동남아투자
법인을 통해 윈커머스 지분 16.3% 를 4억1000만달러에 인수한 데 이 어 같은해 3억4000만달러를 투자 해 크라운X 지분 4.9%를 인수했다. 대니 레(Danny Le) 마산그룹 CEO 는 “윈커머스가 수익화 단계에 진 입했음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기존 매장의 매출 증대와 신규 영 업망 확충이 중장기적인 소매시장 발전을 촉진해 이러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4.09.05)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7~8일 이
틀간 호치민시 홍방대학교에서 '2024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호치
민시한국교육원이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교육청과 동아시아국제교육원, 호치민시한
국교육원, 홍방대학교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
한다. 국내 시도교육청이 베트남을 직접 방문
해 대규모 교육교류 행사를 여는 것은 인천시교
육청이 처음이다. 행사는 한국어, 한국문화, 한 국유학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어 분야에서는 연극대회와 말하기대회가 열린다. 연극대회에는 호치민 소재 6개 고교가 참가해 한국 전래동화와 현대 문학작품을 한국어로 선 보인다. 말하기대회에는 현지 중고교생과 대학 생, 일반인 등 35명이 참가한다. 한국문화 분야 에서는 인천 학생들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K-Dance와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 다. 또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한국유학 분야
에서는 인천 소재 6개 대학과 기관이 베트남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인 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 교육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4 월 호치민시를 방문해 호치민시교육청장과 교 육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호치민시한국교육원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