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계 국제유치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는 한국 유치원이 있었지만, ELIS
는 한 차원 더 발전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한국의 대표 교육기관 대
교에서 설립한 ELIS는 깨끗한 시설과 우수한 교사진, 그리고 체계
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유치원입니다.
한국 교육의 강점을 살려 아이들에게 청결, 예의, 시간 준수 등 기
본 생활 습관을 가르치고,
'누리과정'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지원합니다. 또한, STEAM 교육 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어,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부모님들은 한국에서 유치원 외의 교육 기관에서 특별 수업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이 ELIS의 정규 과목으로 제공되는 것을 보 고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베트남 중부 지역에 19
일 오후 열대성 폭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고 Vnexpress지가 보도
했다. 이날 국립수문기
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
날 오전 4시 현재 열대
성 저기압이 강화돼 시속
74km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으로 발달했다. 폭풍
중심은 꽝찌성에서 동쪽
으로 260km, 다낭에서
210km 떨어진 해상에 위
치해 있다. 이 폭풍은 서
쪽으로 이동해 오후 꽝찌
성에 상륙한 뒤 라오스 방
향으로 이동하며 20일 오
전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
화될 전망이다. 홍콩 천
문대도 이 폭풍이 꽝찌성
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
으며, 일본 기상청은 꽝
찌성과 인근 트어티엔후
에성 사이 지역에 시속
65km 강풍과 함께 상륙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폭풍은 올해 동해(남중국 해)에서 발생한 네 번째 폭풍이다. 이는 지난 9월 7일 북부 베트남을 강타
해 298명의 사망자와 35 명의 실종자를 낸 태풍 '
야기'의 피해에서 아직 회
복 중인 상황에서 발생했 다. 기상 당국은 중부 지 역에 19일과 20일 사이
광범위한 지역에 100300mm의 강우가 예상되 며, 일부 지역은 5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 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 라 꽝빈성의 동호이 공항 은 19일 오후 3시부터 10 시까지 운항이 중단됐다. 다낭시는 18일 오후부터 19일까지 휴교 조치를 내 렸으며, 꽝남성도 19일 하루 유치원부터 고등학 교까지 휴교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강풍으로 인 한 나무 뿌리 뽑힘, 지붕 날림, 간판 파손 등에 주 의할 것을 당부했다. (Vnexpress 2024.09.19)
해 선박 운항을 금지하 고 주민들에게 가옥 보 강을 당부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
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파
라셀 제도 동쪽 213km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
동 중인 열대저기압이
폭풍으로 발달할 것으
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호이안시는 이날 아침
부터 꾸라오짬 섬으로
향하는 모든 관광선 운 항을 중단했다. 꽝남성
해안경비대는 1,942명
이 탑승한 206척의 어
선에 대피 지시를 내렸
다. 다낭시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오전 7시까지
최대 100mm의 비가 내
렸으며, 시내 주요 도로
가 30cm 깊이로 침수돼
교통이 마비됐다. 다낭
시 교육훈련국은 학교
에 경고를 발령하고 학
생과 학부모들에게 주
의를 당부했다. 다낭시
와 꽝남성의 유치원생
부터 고등학생 66만 명
은 19일 등교가 중지됐
다. 꽝응아이성은 18일
부터 선박 운항을 금지
했으며, 트어티엔후에
성에서는 18일 오후부 터 20일 정오까지 최대 450mm의 폭우가 예상
돼 홍수와 산사태 우려 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 난 7일 베트남을 강타한 태풍 야기로 298명이 사망하고 35명이 실종 됐으며, 30만 채의 가옥 과 시설이 파손되고 19 만 헥타르의 논이 침수 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 했다.
(Vnexpress 2024.09.18)
부동산 재벌 쯔엉 미 란(Truong
법원은 란이 사이공상업은행
My Lan)이 3만5,800여 명의 채
(SCB)에서 횡령한 21조 동의 현
권 투자자들에게 21조 동(약 8억
금과 기타 자산을 채무 기관과
5천3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기업들이 그녀에게 반환하도록
보상하겠다고 제안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9일 호
찌민시 인민법원에 따르면, 란
명령한 바 있다. 당국은 이미 란
의 개인 자산 12조3천억 동을 압
류했으며, 그의 가족과 부동산
은 이날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
개발회사인 반 틴 팟(Van Thinh
을 예정이다. 그는 이들 투자자
Phat)은 SCB에 끼친 손실을 배
로부터 30조8,700억 동을 불법
적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
다. 란의 변호인은 18일 기자들
상하기 위해 3,860억 동을 납부 했다. 란은 채권 발행으로 조성 한 17조3천억 동을 9개 금융기
에게 "란이 수사 2단계에서 검
관에 상환하는 데 사용했다고 주
찰과 협조하고 있으며, 피해 투
장하며, 당국에 이 자금을 회수
자자들에 대한 보상을 위해 모
든 가능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
고 밝혔다. 앞서 호찌민시 인민
해 투자자들에게 보상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4월 호찌민시 법
원은 압류된 모든 자산을 란의
올들어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
북), 틱톡 등의 글로벌 플랫폼기
업이 베트남 세무당국에 납부한
세금이 6조2000억동(2억5135
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
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베트남 세무총국에 따
르면 올들어 8월 전반기(15일)
까지 외국 공급업체로부터 징수 한 세금은 전년동기대비 24% 증
가한 6조2340억여동(2억5273
만달러)으로 연간 목표의 25%
를 초과 달성했다. 올들어 8월까
지 전자정보포털 납부신고를 마
친 외국기업은 106곳으로 전월
대비 10곳이 늘었고, 지난 2022
년 3월 포털 개설 이래 누적 징
수액은 약 18조동(7억2974만여
달러)을 기록했다. 관련 법규인
재정부 시행규칙(80/2021/TT-
BTC)에서는 외국기업을 베트남
에 고정사업장(대표사무소)을
두지않고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기반 사업을 하는 외
국인 및 법인으로 규정하고 있
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
(Vnexpress 2024.09.19)
의무 이행에 사용하되, 채권 투 자자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라 고 판결했다. 법원은 또한 경찰 과 검찰에 도주 중인 란의 5명의 공범들의 자산을 조사해 회수하 도록 명령했다. 한편, 란은 지난 10년간 SCB에서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상태다.
스, 애플, 틱톡 6곳이 있으며 이 들은 베트남에서 국경간 전자상 거래 서비스 매출의 90% 상당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8 월까지 국세수입총액은 1140조 동(462억1742만여달러)으로 전
년동기대비 17.9% 늘었다. 이
는 올해 추정치의 77.2%에 해
당하는 것으로 전국 63개 성∙ 시 가운데 10개 지방을 제외한 전지역에서의 세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각급 세무당국은 3만
8700여건의 세무조사를 통해 약 40조동(16억2166만여달러) 에 대한 추징을 명령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9.19)
남부 빈즈엉성의 급격한 도시화
가는 주요 배수로 역할을 한다.
로 인해 하천이 좁아지면서 홍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빈즈엉성
수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다. 호
과 동나이성의 급격한 도시화로
찌민시와 인접한 디안시의 시엡
하천이 좁아지면서 물살이 빨
하천 주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한 생명과 재산의 위협
에 시달리고 있다고 Vnexpress
라져 폭우 시 잦은 홍수가 발생 하고 있다. 60세 팜 티 티엔 씨
는 "때로는 물이 창문까지 차오
지가 18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
르고 파도가 집 안으로 밀려들
르면 디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
어와 가족들이 항상 공포에 시
44세 여성 응우옌 티 바오 찬씨
는 지난 13일 밤 폭우 속에서 픽
업트럭을 운전하다 불어난 하천
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천 주변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약 20km 길이의 시엡 하
천은 디안시의 작은 언덕에서
발원해 동나이강으로 흘러들어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당
국은 2021년부터 하천 주변 토
지를 정리해 적절한 배수 시스
템을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낮
은 보상금 때문에 많은 가구가
이주를 거부해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는 양쪽에 2m 높이의
벽돌 벽을 쌓는 데 그쳐, 하천
이 물살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 거 지역에 홍수가 반복되고 있 는 실정이다. 디안시 당국은 이 지역의 홍수 통제 프로젝트 실 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자주 범람하는 지 역의 교통을 관리하고 주민들에 게 안전 조치를 조언할 예정이 다. 이번 사건은 급격한 도시화 에 따른 환경 변화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을 보여주 는 사례로,
호찌민시의
수요 를 따라가지 못해 외국 투자자들
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와 베
트남 비즈니스 포럼(VBF) 연합
이 개최한 '2024 정책 대화 프로
그램'에서 이 같은 문제점이 지
적됐다. VBF 투자무역그룹 공
동대표 쩐 안 둑은 "호찌민시의
도로 인프라가 수요를 충족시 키지 못하고 있다"며 "깟라이 항
구로 가는 도로와 호찌민시-롱 탄-저우저이 고속도로가 자주
정체된다"고 밝혔다. 또한 "호
찌민시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없
다"고 지적했다. 탄손녓 공항의
긴 체크인 대기열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둑 대표는 "투자자들이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자주
묻는다"고 전했다. VBF는 베트
남의 물류비용이 GDP의 25%를
차지하며, 제품 원가의 30-35%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
계 평균인 10-12%보다 훨씬 높
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호찌민
시 교통국 보 카인 흥 부국장은
"2025년까지 도시 교통을 위한
토지 비율을 15%로 늘리고, 도
로 밀도를 2.5km/km²로 높이
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탄손녓 제3터미널과 주변 도로 가 2025년 4월 30일까지 완공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호찌
민시 인민위원회 보 반 호안 부
위원장은 "교통 인프라가 약점
이지만 정부가 주목하고 있으
며 가까운 미래에 확장될 것"이 라고 말했다. 또한 깐저 국제환
적항 프로젝트 등에 투자를 요
청했다. 호찌민시는 2030년까
지 동남아시아의 지역 물류 서
비스 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는 국 제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Vnexpress 2024.09.18)
베트남 투자자문, 법인설립, 노동허가, 각종 라이센스, 거주증, 비자등
Tel : 083 568 1000(KR) / 0906 822 374(VN) E-Mail : kksje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