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공직자‘음주운전’적발시
징계처분…총리
작년~1분기 적발자 7600여명…지위고하 막론 엄중 처벌
지시
앞으로 음주운전으로 적발
른 조치로 풀이된다. 찐 총
된 베트남 공직자는 행정 처
리는 지침에서 “법을 위
분과 함께 징계 조치를 받
반한 공직자들의 잘못을 은
게 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
폐하거나 숨기는 것은 엄격
가 20일 보도했다. 팜 민 찐
히 금지되어야하며, 잘못을
(Pham Minh Chinh) 베트
덮기위해 지위를 통한 영향
남 총리는 지난 17일 지침
력 행사 또한 금지되어야한
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적발
된 고위 공직자와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들에 대한
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 했다. 총리 지시에 따라 각
기관은 매년 음주운전 위반
징계 조치를 각 기관에 지시
했다. 이 같은 지침은 최근
들어 공직자 음주운전 사례
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 따
자에 대한 징계 결과를 종
합해 총리에게 보고해야하
며, 소속 공무원중 위반사
례가 많거나 적절한 징계 조
치가 내려지지 않은 경우 기
관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 게 된다. 이에 따라 교통경
찰은 음주운전 적발자가 공
직자로 밝혀진 경우 소속 기
관에 적발 사실을 통보해 징
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
록 해야한다. 앞서 찐 총리
는 지난해 4월부터 고위 공
직자와 당원이 음주운전으 로 적발된 경우 소속 기관에
통보할 것을 강조해온 바 있 다. 르엉 땀 꽝(Luong Tam Quang) 공안부 장관은 음주
장에는 다양한 품종의 중국산 사과 가 유통되고 있으며 이중 꼬마사과 가 가장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이
중 호치민시 재래시장에서 판매중
인 꼬마사과 가격은 kg당 8만~12
만동(3.3~4.9달러)으로 형성돼 있
수입
액은 약 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으며, 수입과일 전문매장의 경우 15만동(6.1달러)을 호가하는 등 프
리미엄 품종인 엔비(Envy)보다 높
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
제 재래시장에서 판매중인 중국산 꼬마사과 대부분은 한국 또는 호주
산으로 둔갑돼 판매되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호찌민시에서 수입
운전 단속에 있어 지위고하
를 막론한 일관된 기준 적용
을 각급 공안당국에 지시했
으며, 내무부는 추후 공직자
음주운전 적발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 수준과 각 기
관장의 책임을 안내할 예정
이다. 또한 찐 총리는 공직
자 음주운전 근절의 귀감이
될 인물로 국방부 장관을 지
명했다. 향후 국방부는 음주
사고에 연루된 군인과 군용
차량 운전자, 그외 음주측정
불응자 처리에 있어 공안부
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
다. 이 밖에도 찐 총리는 음
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 가 발생하거나 공무 집행을 방해하는 경우 형사 기소해
법적 처벌에 나설 것을 지시 했다. 교통경찰에 따르면 작 년부터 지난 1분기까지 음
주운전으로 적발된 공직자 는 76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이드비나 2024.09.20)
외교부는 19일 또 럼(To Lam)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과 쿠
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
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
다. 또 럼 주석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UN 미래정상회의와
제79차 UN총회에 참석한 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
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쿠바를
국빈 방문한다. 22일부터 23
일까지 열리는 UN 미래정상
회의는 2030 지속가능발전 의
제와 기후 관련 목표를 강화하
고 글로벌 과제에 대한 통합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럼 주석은 지 난 12일 성명을 통해 이번 정
상회의에서 과학, 기술, 혁신 등을 포함한 혁신적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요청 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과 미 국은 최근 포괄적 전략적 동 반자 관계 수립 1주년을 맞았
다. 미국은 베트남의 2대 교역 국으로, 지난해 양국 간 교역
액은 1,110억 달러에 달했다.
베트남과 쿠바는 1960년 12월
수교했으며, 쿠바는 베트남 전 쟁 당시 지원을 제공했고 베트
남은 쿠바의 농업을 지원해왔
다. 쿠바는 매년 베트남으로부 터 30만-40만 톤의 쌀을 수입 하고 있다.
(Vnexpress 2024.09.19)
아이폰16 시리즈 사전
시작된 지 불과 3분 만에 일
부 모델의 배송이 10월로 연기되는
등 인기 모델의 '품절' 현상이 나타
났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 했다. 이날 0시, 애플 온라인 스토 어와 공식 판매처들이 일제히 아이 폰16 시리즈 사전 주문을 시작했
다. 첫 물량 주문 고객들은 약 일주 일 후인 26일이나 27일에 제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 러나 주문 개시 직후 일부 버전에 서 주문 중단이나 배송 지연 현상
이 발생했다. 가장 먼저 아이폰16 프로 맥스 256GB 사막 티타늄 색상
모델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0
시 4분경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하노이와 호찌민시 중심 지역 고객 들의 배송 예정일이 9월 27일에서
10월 5일~12일로 늦춰졌다. 다른 지역은 1~3일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다른 온라인 소매 시
스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 다. 하노이의 민 손 씨는 쇼피의 애
씬짜오베트남 부설 대정컨설팅
플 공식 스토어에서 아이폰16 프로
맥스 256GB를 주문했지만, 0시 10 분경 두 번째 주문을 하려 했을 때 는 검정색을 제외한 모든 버전이 품 절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0시 20분 기준으로 모바일월드는 아이폰16 프로 맥스 256GB의 사막 티타늄과 화이트 색상 주문을 중단했다. 이 두 모델을 선택하면 웹사이트에 " 품절"이라고 표시됐다. 주문 개시 90분 후, 시스템은 42,960명의 고 객이 주문을 했고, 그중 10,879명 이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계약금 을 지불했다고 표시했다.
(Vnexpress 2024.09.20)
베트남 투자자문, 법인설립, 노동허가, 각종 라이센스, 거주증, 비자등 Tel : 083 568 1000(KR) / 0906 822 374(VN) E-Mail : kksjeon@gmail.com
호찌민시의 일부 공장들이
터 주 44시간 근무제를 도입
주 48시간 미만의 근무 시간
했다. 응우옌 푸옥 다이 노
을 도입해 노동자들의 휴식
을 보장하면서도 생산성과
임금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
조위원장은 "노동자들의 요
한 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
하고 있다. 부 테 반 호찌민
시 수출가공구·공단 노조
구를 반영해 근무 시간을 줄
이고 한 달에 2번의 토요일
받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휴무를 추가했다"고 설명했
보도했다. 호찌민시 수출가
공구·공단 노조에 따르면, 20여 개 이상의 제조업체가
주 48시간 미만 근무제를 시
행 중이며, 그중 일부는 주
40시간 또는 5일 근무제를
채택하고 있다. 주키 베트남 (Juki Vietnam)은 7년 전부
다. 안티엔제약(An Thien Pharmaceutical)도 10년 전
부터 주 44시간 근무제를 시
행 중이다. 레 딘 치 인사행
정이사는 "근로시간 단축은
경영진이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을 걱정하는 방법"이라
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
위원장은 "노동자들이 더 많
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행
복감과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파베
의 타인 응우옌 CEO는 "시 간 혜택은 대부분 노동자들
의 욕구"라며 "유연한 근무
시간 조직, 휴식 시간 증가 등은 기업의 칭찬할 만한 노 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베트남 통계청의 2020년 노 동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동력의 약 41%가 주 40~48시간 근무하고 있으 며, 30.8%는 주 48시간 이
한때 동남아 최대 맥주 소
비국이었던 베트남의 맥주
시장이 올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업계는 음주운
전 단속기준 강화와 경기침
체 등을 시장위축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2022
년 기준 맥주 소비량이 동
남아 1위, 아시아 3위를 기
록한 바있다. 응웬 반 비엣 (Nguyen Van Viet) 베트남
맥주주류음료협회(VBA) 회
장은 “국내 맥주시장은 음
주운전 단속기준 강화와 함
께 경기침체로 전방위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
올들어 8월까지 국내 맥주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4%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
다. 비엣 회장은 “지난 2년
간 대형 맥주회사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이 연간 6~12%
감소했다”며 “하이네켄
과 사베코(Sabeco 증권코드
SAB)는 가장 큰 타격을 받
은 대표적인 업계 1~2위 기
업으로, 맥주 소비 부진은
정부의 세수 감소와 동시에
업계 고용시장과 원자재 공
급망, 물류 등 기타 지원산
업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
덜란드 하이네켄그룹의 재
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하
이네켄의 글로벌 맥주 생산
량은 전년대비 4.7% 감소했
다. 이는 베트남과 나이지리
아시장의 부진에 따른 것으 로, 극심한 소비부진에 하
이네켄은 지난 6월 중부 꽝
남성(Quang Nam) 생산공
장 폐쇄를 결정했다. 반면, 사베코는 상반기 매출과 15 조2700억동(6억1920만달 러), 세후이익 2조3426억동 (9499만달러)으로 전년동 기대비 각각 5%, 6% 증가 하며 실적개선에 성공했으 나, 통상 연말 음주운전 집 중단속이 이뤄지는 것을 감 안하면 하반기 실적은 낙관 할 수없는 상황이다. 이밖 에도 서부사이공맥주(Saigon Beer Western JSC 증권 코드 WSB)는 상반기 매출
이 420억동(170만달러)으 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 했고, 푸토사이공맥주(Phu Tho Saigon Beer 증권코드 BSP)가 10억동(4만달러) 이 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호찌
민시식량식품협회의 리 낌 찌(Ly Kim Chi) 회장은 이
달초 호치민시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식품부문과 음료
부문의 산업생산지수(IIP)를
비교하며 “엄격한 음주운
전 단속기준과 함께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끼니를 해
결하는 것으로 소비습관이
변화하면서 맥주를 비롯한
음료 소비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총국
(GSO)에 따르면 올들어 8월
까지 식품부문IIP는 전년동
기대비 7.3% 증가한 반면,
음료부문의 경우 0.5% 증가
에 그쳤다. 찌 회장은 “불
리한 시장환경과 함께 음료
업계는 생산비용 상승에 직
면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단
편화된 공급망과 재래식 기
술, 밸류체인과 연결성 부
족, 기업간 경쟁심화 등이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
인”이라며 “업계는 이러
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실적
중인 뚜언(Tuan)씨는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음주운 전 처벌기준이 상향된 이후
2년여간 매출이 급격한 감
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 전체 매출의 35% 상당을 차
지하던 맥주 판매 부진에 총 매출은 최대 70% 감소한 상 태”라고 털어놨다. 전국
10만여개 가맹점을 둔 F&B
솔루션업체 아이포스(iPOS)
의 상반기 시장보고서에 따
르면, 전국 식음료 매장수는 약 30만4700개로 전년말대
비 3.9% 감소했다. 이는 최
소 3만개 이상의 매장이 문
을 닫았다는 의미이며, 구매
력 감소와 소비 부진 등 요
인으로 신규 개업은 크게 제 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비 엣 회장은 “음주운전에 대
한 정부의 처벌 방침은 지지 하나, 베트남의 실정에 맞
호찌민시가 노후화된 톤
낫 경기장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기로 했다고 19
이와 함께 3층 규모의 B, C1, D1 관중석을 신설하
고 냉방, 소방, 피뢰 시스
일 Vnexpress지가 보도
템 등을 구축한다. 총 공
했다. 호찌민시 민간산
사비는 1490억 동(한화
업위원회가 최근 건설국
약 78억 원)으로 추산된
에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
다. 공사는 2025년 1월
면, A, C, D 관중석을 개
에 착수해 같은 해 말까
보수하고 선수 대기실,
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
VIP룸, 도핑 검사실, 의
는 제10회 전국체전 개최
료시설 등을 새로 설치한
다. 또한 운동장과 트랙
을 교체하고 배수 시스템
을 개선하며, 골대 양쪽
으로 각각 2.5m씩 잔디
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 맞춘 일정이다. 1931 년 완공된 톤낫 경기장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장으로, 한때 1만 8
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
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
와 2003년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 완공 이후 대
표팀 경기 개최가 줄어들
었다. 인구 1000만 명에
육박하는 호찌민시는 체
육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경기장 수가 부족 한 실정이다. 톤낫 경기
장 외에도 락치엑 국립스
포츠단지, 판딘풍 경기
장 등 장기 지연된 스포
츠 프로젝트들이 많아 이 번 개보수가 주목받고 있 다.
(Vnexpress 2024.09.19)
리인을 살해하고 강간한 혐의로 20세 남성 황 민 하오(Hoang Minh Hao)
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19일 Vnexpress지가 보 도했다. 하오는 강간, 살 인, 절도,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 면 하오는 2024년 2월 16일 하노이의 한 아파 트에서 여성 관리인 레 티 투이 린(Le Thi Thuy Linh·21)을 만난 후 강 간, 살해하고 시신을 주 방 찬장에 숨긴 뒤 귀중
품을 훔쳐 달아났다. 하 오는 범행 당시 린이 혼 자 있는 것을 보고 강도 를 결심했다고 진술했 다. 그는 린의 목을 조 르고 방 안으로 밀어 넣
은 뒤 의식을 잃자 강간 했다. 린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숨긴
후 휴대전화와 오토바이
열쇠 등을 훔쳐 도주했
다. 이후 하오는 훔친 물
건들을 팔아 약 1억 900
만 동(한화 약 580만 원)
을 챙겼고, 이 돈으로 아
이폰을 구매하고 온라인 도박을 했다고 자백했
다. 피해자 린은 북중부 타인호아성 출신으로 고
등학교를 중퇴한 후 하
노이로 이주해 일했다. 그녀는 가난한 가정 출
신으로 어릴 때 어머니
를 여읜 것으로 알려졌 다. 하노이에서 몇 년간
일하며 여러 아파트의 관
리를 맡아왔던 린은 구 정 연휴 후 고향에서 돌
아와 2월 16일 예비 임
차인과 만날 예정이라고 가족에게 말했다가 연락 이 두절돼 가족이 경찰 에 신고했다.
(Vnexpress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