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하노이: 호우,흐림 최대34도, 최저27도
다낭: 흐림, 소나기 최대33도 최저26도
서울: 맑음, 최대28도, 최저17도
베트남에서 맥북·아이패드
패드와 맥북 생산을 추진
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
하고 있다. 푸캉테크는 애 플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
지가 27일 보도했다. 북부
박장성(Bac Giang) 소재
대만계 전자제품 제조사인
의 자회사로, 지난 2월 당
에서 조달한다. 푸캉테크 에 따르면 조립라인 추가 환기시스템 신규 설치는
국으로부터 ▲태블릿 ▲
노트북 ▲전자기기 마더
푸캉테크놀로지(Fukang Technology, 이하 푸캉테 크)는 아이패드 및 맥북 조
보드 등에 대한 생산허가
애플의 요청에 따른 것으 로, 현지 규제당국의 승인 이 필요하다. 박장성 꽝쩌
를 취득했다. 원자재는 한
국과 미국•일본•중국 등
립라인을 최근 완공하고,
에서 수입되며, 볼트•전
우산업단지(Quang Chau) 에 위치한 푸캉테크 생산
기지는 지난 2021년 1월
하노이시, 전용 50㎡ 이하 소형아파트값 '폭등' 최고 40% ↑
올들어 하노이시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
는 가운데 특히 전용면적 50
㎡이하 소형아파트가 큰 폭
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27일 부동산컨설
팅업체 CBRE에 따르면 올
들어 하노이시 아파트 가격
은 신규분양과 매매시장 모
두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
록, 호찌민시에 근접하는 수
준까지 이르렀다. 구체적으
로 2분기 평균분양가는 ㎡
당 약 6000만동(2436달러)
으로 전분기대비 7%, 전년
동기대비 25% 가까이 올랐
고, 매매가는 전년동기대비 22% 넘게 상승했다. 현지
매체 조사에 따르면 3분기
하노이시 스튜디오, 원베드
룸 등 소형아파트 매매가는
전년동기대비 30~40% 올
라 아파트 전부문에서 가
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했다. 이중 일부 매물은 높
은 층고와 인테리어 등으로
최고 50% 상승률을 보이기
도 했다. 현재 남뜨리엠군 (Nam Tu Liem) 탕롱대로 (Thang Long) 일대 매물로
나온 아파트는 27~32㎡ 규
모 스튜디오 타입이 18억 ~22억동(7.3만~8.9만달
러), 43~47㎡형 침실 1개
짜리는 28억~33억동(11.4 만~13.4만달러)의 가격대
를 보이고 있다. 이 또한 올
초에 비해 15~20% 오른 수
준이다. 10년전 건축된 황
마이군(Hoang Mai) 린담
도시지구(Linh Dam) 저가
아파트 소형부문의 가격도 올들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 다. 현재 이 지역 45~47㎡ 형 아파트 매매가는 16억 ~19억동(6.5만~7.7만달 러)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5~40% 올랐다. 매매가와 더불어 분양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 재 서부도시지구인 떠이모 동(Tay Mo) 일대 1800세대 규모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가 ㎡당 6700만~6800만동 (2721~2761달러)으로 예 상되고 있다. 예상가를 기
준으로 한 28~32㎡형 분양 가는 18억~22억동에 이른 다. 이에대해 애비슨영베트
살 때: 24.390.00 / 팔 때: 24.760.00 (Vietcombank 2024.09.28일08시 공시 기준)
등록자본금 12조5070억
동(5억797만여달러)의 투
자승인을 받았다. 현재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태블
릿·노트북 연산 1610만
대에 이른다. 폭스콘산업
인터넷(Foxconn Industrial Internet)의 브랜드
청(Brand Cheng) CEO는
지난 6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접견
한 자리에서 "폭스콘은 베
트남내 5개 성·시 생산
기지에서 8만여명의 직원
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40억달러
에 이른다”고 밝힌 바있
다. 폭스콘은 코로나19 팬
데믹 이후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따라 베트남 투자
를 지속적으로 늘려 오고
있으며 특히 박장성에 대
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확
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폭
스콘은 박장성 당국에 제
출한 보고서를 통해 "우리
는 베트남이 안정적인 투
자환경과 유리한 투자절
차를 갖춘 잠재시장임을
확인했다"며 "폭스콘은 그
룹의 공급망을 중국외 시 장으로 이전한다는 전략 과 함께 여러 고객들의 요 청을 기반으로 박장성에 대한 투자 확대를 추진하 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콘 은 지난 2007년 3월 박장 성과 박닌성(Bac Ninh) 등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투 자에 나서 현재 생산품목 을 ▲컴퓨터 ▲IT기기 ▲ 가전제품 ▲자동차부품 ▲반도체장비 등 다양한 제품으로 늘렸다. 가장 최 근인 지난 7월에는 꽝닌성 (Quang Ninh) 당국으로 부터 총액 5억5100만달러 규모의 게임기 및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등 2개 사업 에 대한 투자 인증을 취득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9.27)
남(Avison Young Vietnam)
의 데이비드 잭슨(David Jackson) 대표는 "불과 2년
전 20억동(8.1만달러) 안팎
의 예산이면, 침실 1개짜리
아파트를 신규 분양받거나
침실 2개짜리 구축 매물을 구매할 수있었으나, 현재 이 금액대에서는 외곽지역
스튜디오형을 신규 분양받 거나 원베드룸 형태를 구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6일 오후 쿠바 수도
하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Vnexpress지가 보
도했다. 또럼 서기장은 로베르토
모랄레스 오헤다 쿠바 공산당 정
치국원 등 고위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또럼 서기
장이 현 직책을 맡은 후 첫 쿠바
방문이다. 27일 미겔 디아스카
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겸 국 가수반 주재로 공식 환영식이 열 렸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양 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 정이다. 또럼 서기장은 3일간의 방문 일정 중 호찌민 주석과 쿠 바 독립영웅 호세 마르티 기념관 참배, 경제시설 시찰 등을 할 계 획이다. (Vnexpress 2024.09.27)
아이폰16 출시일인 27일 0
시를 기해 베트남 주요 도
시의 애플 공식 판매점과 휴대전화 매장들이 북새통
을 이뤘다고 Vnexpress지
가 27일 보도했다. 26일 밤
부터 하노이와 호찌민시 곳
곳의 매장 앞에는 아이폰16
을 사려는 고객들의 긴 줄
이 늘어섰다. 호찌민시 1군
의 한 매장 앞에는 수십 명
의 고객이 밤새 기다렸다.
대형 유통체인들은 256GB
저장 용량의 아이폰16 프
로 맥스, 특히 데저트 티타
늄 색상에 대한 주문이 쇄
도했다고 밝혔다. 셀폰S(CellphoneS)는 이번에 처
음으로 매장 개점 시간인 오전 8시가 아닌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
는 약 2,500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더 지어이 디 동
(The Gioi Di Dong) 계열 사인 탑존(TopZone)은 전
국 112개 매장에서 밤새 약
3,000대를 판매했고, 앞으 로 2만대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비엣텔 스토어 는 27일 하루 1만6천대 판 매를 예상했다.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암시장 투기를 막기 위해 고객들에게 즉 시 개봉을 요구했다. 한편
하노이의 한 남성은 이날
여자친구에게 1TB 용량의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꽃
다발로 프러포즈해 눈길을 끌었다. (Vnexpress 2024.09.2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
유경)는 베트남의 7개 제조
업소에서 수입되는 당절임
에 대해 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
로 들여올 수있는 '검사명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이 번 검사명령은 해당 해외
제조업소에서 생산한 당절
임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
타르색소' 부적합이 반복적 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
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
화해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타르색소는 식품에 색을
내기위해 사용하는 합성착
고 제품을 신선하게 보일
수있어 사용되고 있다. 그
러나 품질과 소비자를 속
일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검사명령이란 수
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
22조에 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
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해 수입자가 식약
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
지정한 식품전문 시험•검
사기관에 해당제품의 검사
를 의뢰한후 그 결과(시험
성적서)를 수입신고시 관 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공급·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
성하기 위해 부적합이 반
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을 중심
색료로 석탄의 콜타르에서
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당절임은 건망고•건파파
야•건파인애플•편강 등
주원료를 꿀•설탕 등 당류
에 절이거나 이에 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하여
령'을 오는 30일부터 적용 한다고 밝혔다고 인사이드
추출한 벤젠•톨루엔•나
프탈렌 등을 재료로 만들
어진다. 타르색소를 식품
에 넣는다고 맛이 좋아지
는 것은 아니지만 식품의
색이 식용에 영향을 미치
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
를 하도록 하는 제도로 지
난 2012년부터 시행됐다.
검사명령 이후 대상 수입
식품 등을 수입•판매하
려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
화해 나갈 계획이다. 검사
명령의 자세한 내용은 식 약처 홈페이지(알림>공지/ 공고>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09.27)
수도 하노이 중심부 동다군이 동
보됐고 승인을 받았지만, 하노이
다호 반도의 4분의 3을 매립해 개
시의 최종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
방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
았다. 현재 이 반도는 하투이 투자
진 중이다. 27일 Vnexpress지 보
개발회사가 관리하고 있다. 호앙
도에 따르면 동다군은 5,600㎡ 규
티투이즈엉 하투이 부사장은 "반
모의 동다호 반도 중 약 4,200㎡를
도의 4분의 3을 매립한다는 계획
매립해 광장과 조경 공간으로 만
을 들은 바 없다"며 "회사가 이전에
들 예정이다. 찐후우투안 동다군
호수 정비와 조화를 이루는 오락
부위원장은 "매립 지역 중앙에 베
트남-프랑스 관계를 상징하는 건
축물을 설치할 것"이라며 "동다군
이 프랑스의 한 지방과 자매결연
을 맺어 이를 부각하려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투안 부위원장은 이
해 당사자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이 계획은 반도 관리 업체에 통
시설 정비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
혔다. 하투이는 2010년 하노이 인
민위원회로부터 50년 동안 이 반
도를 임대해 휴양 목적으로 개발
할 권리를 얻었다. 그러나 2015년
동다군이 반도 내 4개 구역의 부적
절한 사용을 적발해 하노이 당국이
관련 활동을 중단시키고 시정을 요 구했다. 동다군은 현재 3천억동(약 152억원)을 들여 보도, 도로, 난간, 조경, 조명 설치 등을 포함한 호수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다 호는 약 12.5헥타르 규모로, 주변 도로의 길이는 약 1,270m다. (Vnexpress 2024.09.27)
호찌민시에서 경찰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 7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공안 발
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호찌
민시 외곽 꾸찌군에서 승용차 한
대가 경찰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
다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차량은 캄보디아와 접경한 떠이닌 성에서 22번 국도를 따라 운행하
던 중 공안의 검문 신호를 무시하
고 도주를 시작했다. 운전자는 탈
출을 시도하며 차선을 바꾸었지
만, 앞뒤로 밀린 차량들에 갇혀 옴
짝달싹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운전
자는 수차례 후진과 전진을 반복
하며 탈출을 시도하다 트럭, 컨테
이너 트럭, 승객 버스, 승용차 등 7
대의 차량과 충돌했고, 결국 오토
바이 전용 차선을 구분하는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도로에 흩어진
파편들과 사고 현장이 담겼다. 사
고를 당한 트럭 승객 김쑤안은 "도
주 차량이 주변의 많은 차량을 파
손했고, 그 차량들의 파편이 도로
에 흩어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안과 지역 민병대가 신 속히 현장을 포위했다. 경찰관들 이 차량 문을 부수고 운전자를 체 포하려 했으나 운전자는 도주에 성 공했다. 이 소동은 4분 이상 지속 됐다. 꾸찌군 떤푸쭝사 팜반빈 위
원장은 이 차량이 처음에 밀수 담 배 운반 의혹으로 정차 명령을 받 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지만, 해당 지 역에 상당한 교통 지연이 발생했 다. 경찰은 차량에 탑승했던 1명을 체포했지만, 운전자는 여전히 도 주 중이다.
(Vnexpress 2024.09.27)
일본 유통대기업 이온그룹
이온베트남은 26일 호찌민
(Aeon Group)이 베트남 호
찌민시에 현지 8번째 대형
마트를 개장했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
다. 이온그룹의 현지법인
이온베트남은 최근 주요도
시를 중심으로 자사 쇼핑
몰 외부공간으로도 대형마
있다"고 밝혔다. 야스유키
법인장에 따르면 지난 10 여년간 이온그룹의 베트남
트 출점을 모색하며 현지
누적 투자액은 15억달러에
소비수요 충족에 나서고
달한다. 일본 주요 유통·
있다. 후루사와 야스유키
(Furusawa Yasuyuki) 이온
베트남 법인장은 개장식에
소매기업중 하나인 이온그
룹은 현재 슈퍼마켓과 백 화점, 쇼핑몰, 금융서비스
서 "올들어 경기 침체로 인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
한 소비긴축과 생필품 가
고 있다. 회계연도 2023년
격상승이 실적에 어느정도
의 글로벌 매출은 630억달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소매부문 성장률은 여전히
15%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
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베
트남을 일본에 이은 두번
몰 외부에 들어선 첫번째
대형마트이기도 하다. 그
동안 전국 거점지방에서 복
합쇼핑몰 개발에 집중해온
시 8군에 자리잡은 대형마 트 이온따꽝브우(Aeon Ta Quang Buu) 개장식을 갖 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 했다. 파크몰(Parc Mall)내 7000㎡ 규모로 조성된 따 꽝브우점은 자사 복합쇼핑
째 핵심시장으로 판단하
고 있으며, 대도시외 잠재
적인 지역에서도 투자 기
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에 서는 하노이와 호찌민, 하 이퐁(Hai Phong) 등 7개 복 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 며 최근 후에시(Hue)에 중
부지방 1호점이자 최대 규 모 쇼핑몰을 개장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9.27)
금융위원회는 이형주 상임위원이
25∼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
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금융협
력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연
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해외금융협력협의회(CIFC)와 베트
남은행전략연구원, 신한은행이 공
동 주최하고 금융위와 베트남 중앙
은행이 후원한 이 포럼에는 양국 금
융당국·금융시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상임위원은 포
럼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녹
색채권·녹색여신 가이드라인 등
한국의 기후금융 대응 현황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
화 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 상
임위원은 베트남 중앙은행·증권
위원회 면담을 통해 양국 금융시장
동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 상임
위원은 "한국과 베트남 간 금융회
사 진출·진입을 확대해 동반 성
장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
했다. 그는 또 베트남에 진출한 국
내 은행·보험·여신업 등 8개 금
융사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 금융당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한국 금융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