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미만의 경우, 운송수단별 처벌내용
은 ▲오토바이 과태료 200만~300
만동(81~121달러) 및 10~12개월
번의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될 수 있 다는 의미이다. 내년 시행 예정인
교통법규 벌점제는 각 운전면허 소
면허취소(우리의 면허정지) ▲자동
지자에게 연간 12점의 기본점수를
차 600만~800만동(242~323달러)
부여한 뒤 위반사항에 따라 점수를
및 10~12개월 면허취소 등이다. 공
안부는 이전 2차 초안에서 1단계 행
정 과태료를 오토바이 40~60만동
차감하는 방식으로, 기본점수가 차 감된 운전자는 점수 회복시까지 면
허가 취소된다. 차감된 점수는 가
(16~24달러), 자동차 80~100만동
장 최근 차감일로부터 12개월간 규
(32~40달러)으로 대폭 인하하는 내
정위반이 없는 경우 다시 12점으로
용의 시행령을 추진한 바있다. 이 밖
회복되며, 모든 점수가 차감된 면허
에도 3차 초안에는 음주운전 1단계
벌점을 2점에서 3점으로 1점 상향조
정하고, 2~3단계 위반시 면허취소
르면 음주측정에서 알코올 농도가 검출되는 경우 위반자는 농도에 따
대신 벌점을 부과하는 방안이 담겼 다. 구체적으로 2단계 처벌인 호흡 중 알코올 농도 0.25~0.4mg/ℓ(혈
라 행정 과태료와 면허취소 등의 처
분을 받게 된다. 이중 1단계인 호흡
중 알코올 농도 0.25mg/ℓ 미만 또
중 50~80mg/100ml) 범위는 10점 이 차감되며, 3단계 호흡중 알코올
농도 0.4mg/ℓ(혈중 80mg/100ml)
는 혈중 알코올 농도 50mg/100ml
같 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현행법인 '의 정 100호(100/2019/ND-CP)'에 따
초과시 12점이 차감, 사실상 단 한
취소자는 정지일부터 최소 6개월이 경과한 뒤 교통경찰 주관의 이론시 험을 통과해 12점을 재부여받은 다 음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 앞 서 베트남 국회는 지난 6월 절대적 음주운전 금지를 골자로 한 도로교 통안전질서법을 개정안을 승인하 며 음주운전 무관용 처벌에 대한 의 지를 재확인했다. (인사이드비나
베트남과 프랑스가 7일 수교 50여년 만에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고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또 럼 공산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스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갖
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중국, 러
시아, 인도, 한국, 미국, 일본, 호주에 이어 베
트남의 8번째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또
한 유럽연합(EU)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베트
남과 이 수준의 관계를 맺게 됐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모든 수준의 대표단 교류를 확대하기
로 합의했다. 특히 안보·국방 협력을 중요한
하기로 했다. 경제·통상 분야에서는 베트남에 대한 특혜 차관과 공적개발원조(ODA) 대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EU-베트남 자유무역협 정(EVFTA)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장려 하기로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EU-베트남 투 자보호협정(EVIPA) 비준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 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측은 인프라, 항공우 주, 과학기술,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등 프랑 스가 강점을 가진 잠재력 있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대응, 생태농업, 순 환농업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 럼 서기장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베트남 방문을 요청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이
번 방문 기간 동안 양국은 외교, 문화, 교육, 교 통, 내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문서와 협정 을 체결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내 베트남 공동체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중요한 가교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베 트남 공동체가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변 사람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을 주변에 두고 있느
냐 가 그 사람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파리가 들끓은
곳에서 지내면 파리의 흔적을 지울 수 없고, 꽃 향기 그윽한 꽃밭에서
지내면 자신의 몸에도 꽃향기가 묻어나는 것은 어떨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는 말은 귀에 딱지가 내리
도록 들어왔던 말이다. 그런데, 그런 말이 어린 나이에만 적용되는 것
일까? 아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 더욱 경계해야 할 일이 바로 그
것이다. 정의로운 사람은 아니라도 일반적인 윤리나 사회의 공정한 상
식을 외면하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사람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가?
공자는 見利思義(견리사의) 라는 말을 남겼다. 공자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이 되는 것을 쫓기 마련이다. 따라서 욕심을 가지는 자체
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
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든 말든 무조건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욕망에 사로 잡힌 인욕이 된다. 반대로 義의 관점
에서 판단하고 올바른 것을 따른다면 천리를 따르는 일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정제되지 않은 욕심을 부리는 일을 경계했다.
맞다. 우리 같은 평범한 범부가 욕심이 없을 수는 없다. 설사 끝없는 욕
심에 달아오르지 않는다 해도 세상을 살면서 생기는 끊임없는 유혹과
자극이 욕망을 자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에 이름을 남 길 영웅이나 현자도 아니다. 그렇다면 욕심이 들 때마다 이런 욕망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스스로 한발 물러나 관조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걸음 물러난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감정을 잠시 분리하는 일이다. 즉 자신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처럼 그 일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과한 욕망에 휘둘릴 일은 없을 것이다.
리에서 멈추고 돌아설 줄 아는 용기를 의미한다.
세상을 살면서 진정으로 용기가 필요할 때가 바로 지나친 욕망으
로 자신을 괴물로 만들어갈 때이다. 욕심에 매몰되지 않도록 한 걸음 물러 설 줄 아는 용기, 그것이 우리의 삶을 의미있게 가꾸어
준다. 한걸음 물러서면 자신을 욕망의 구더기로 인도하려는 그
일이 보인다. 그 일을 추구하는 자신의 행동이 바른 도리에 근거 하고 있는지를 따질 수 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다면 그
일에서 떠나야 한다. 그러나 부끄럽지 않다면 과감하게 계속해도 된다. 그러나 그런 일을 바라보는 관조의 시간에도 자신을 속이 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즉 자기 정당화를 위한 핑계를 찾는
시간이라면 아직도 욕심에 헤어나지 못하는 괴물로 살고 있는 셈 이다.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만 자신에게는 너그러운 포용 력을 발휘하는 인간을 우리는 괴물이라 부른다. 우리는 이런 괴 물을 경계해야 한다. 세상이 다 과욕이라고 지탄함에도 멈출 줄
모르는 욕심에 함몰된 인간을 경계해야 한다. 이런 욕심에 물든
사람을 옆에 두면 그 욕심은 자신마저 삼켜버린다.
주역에는 "세상은 비슷한 성질을 가진 것들이 모이고 만물은 무
리를 지어서 나뉘어 산다. 길융이 그로 말미암아 생긴다." 라고 말
했다. 즉 유류상종이라는 말이다. 비슷한 것들이 모여 바른 일을
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풍조를 만들면 반드시 나쁜 일이 생긴다는 말이다. 반대로 좋은 무리가 각자의 맡은 바 일을 제대로 해 나간
다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그렇다면 주변을 돌아보라. 어떤 성향의 무리가 자신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지 살펴보라. 진정한 봉사를 지향하는 참된 인성인지
아니면, 봉사를 핑계로 사익을 챙기려는 간교한 인성의 집합체인
지, 세상의 이치를 두려워하는 인물들인지, 그치지 않는 욕망으 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인성들이 모인 무리인지 말이다. 만약 후 자의 경우라면 그대는 올바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얼른 그
도덕경에는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아 오래갈 수 있다. (知足不辱 知止不胎 可以長久: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 라고 쓰여있다. 만족할 줄 안다는 것은 스스로의 환경과 처 지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안다는 것이고, 멈출 줄 안다는 것은 감정 이나 욕망이 과잉이라고 판단되면 더 이상 휩쓸리지 말고 그 자
들과 손절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요즘 우리는 괴물로 변모한 인간들을 뉴스에서 흔히 만난다. 정
치를 한다는 인간들은 둘째 치더라도, 공정함을 바탕으로 정정당
당하게 기량을 겨루는 체육계에서 지도자 급 인사들의 후안무치
한 행동이 대중의 혀를 차게 만든다. 세상이 다 아니다 해도 그들
은 다른 세상 사람인 듯 뻔뻔하게 고개를 흔들며 자리에 연연하 고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세상의 경종에 귀를 닫고
오히려 자신을 비난하는 세상이 원망한다. 마음이 삐뚤어진 탓이
다. 마음이 삐뚤어지면 부끄러움이 사라진다. 부끄러움이 사라지 면 더 이상 인간으로 치부되지 않는다.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그런 해프닝을 보며 혀를 차다가 문득 우리 교민사회를 돌아본
다. 설마 우리 교민사회에서는 그런 인물이 없기를 바란다. 진정 으로 바란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부당한 술수로 명예로운 자리를 오욕으로 물들게 한다면, 우리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
객 수가 올해 1~9월 1270
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연
간 총 방문객 수 1260만 명 을 이미 넘어섰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7일 베
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외국인 관광객은 127만 명으로, 8월의 143 만 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 다. 3분기 전체로는 380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들어 9개월간 누적 방문객 수는 12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 중 항공을 통한 입국이 1080 만 명으로 84.9%를 차지했 고, 육로 입국이 180만 명 으로 13.8%를 차지했다. 국
가별로는 한국이 9월 기준
35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
고, 중국 본토가 25만7000
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만,
일본, 미국 순이었다. 인도
는 현지 홍보 활동 강화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꼽혔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
관광청의 응우옌 레 푹 부
청장은 "9월 방문객 수가 다
소 감소했지만, 연말 3개월
이 성수기인 만큼 올해 목
표인 1700만~1800만 명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베트남 정
부는 지난달 23~25일 미국 에서 '베트남 - 세계 영화의 새로운 목적지'라는 주제로 관광 및 영화 촬영지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통 해 할리우드
호찌민시 도심에서 7일 저
고로 보행자 4명이 부상을
녁 폭우와 강풍으로 나무가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쓰러져 4명이 다쳤다고 뚜
오이쩨지가 보도했다. 기사
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115 응급센터 응우옌 주이 롱 센터장은 "50세 여성이
왼팔 부상을, 6세 어린이가
호찌민시 제1군 막딘치-응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고
우옌딘치에우 교차로에 있
밝혔다. 제2아동병원 관계
던 높이 약 10m의 별사과
자는 "한 어린이가 중상을
나무가 뿌리째 뽑혀 도로를
입고 입원 치료 중"이라고
가로질러 쓰러졌다. 이 사
전했다. 사고 당시 호찌민
동탕롱
호찌민시 동부 신도시 개발
사업이 20년 가까이 지속되
고 있지만, 여전히 '유령도
시'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라
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 했다. Vnexpress지가 최근 에 취재한 지역은2005년 착 공한 160헥타르 규모의 동 탕롱 도시개발 지구다. 이 곳은 호찌민시 중심가에서
시에는 시간당 최대 70mm 의 폭우가 내렸으며, 순간 최대 풍속 17m/s의 강풍이 불었다. 이번 사고를 계기 로 도심 가로수 관리에 대 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호 찌민시 건설국은 "나무 가 지치기 시 생존 수관의 2025% 이상을 제거하지 말아 야 한다"고 지침을 내렸으 나, 전문가들은 "나무 특성 에 따라 다른 관리가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사 고 발생 30분이 지난 오후 7시 30분경에도 막딘치 거 리는 여전히 통행이 차단된 상태였다. (뚜오이쩨 2024.10.07)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당초 아파트 단지와 쇼핑시설, 학교, 병원 등을 갖춘 현대식 도시로 계획됐 으나, 20년이 지난 지금 대 부분의 타운하우스와 빌라 가 비어있는 상태다. 이 지 역 부동산 중개인들은 "인 프라와 편의시설 개발이 일 관성 없이 진행돼 구매자 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고 설명했다. 한 중개인은 " 판매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데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 설이 부족하다"며 "이 정도
가격에 집을 살 수 있는 사
람들은 높은 삶의 질을 요
구한다"고 말했다. 현장 취
재 결과, 많은 타운하우스
와 빌라가 완공됐음에도 불
구하고 비어있었고, 경비원
도 없는 상태였다. 잡초가
무성한 앞마당, 깨진 창문,
습기로 인한 곰팡이 등 건
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 지역에 타
운하우스를 소유한 응옥 씨
는 "우리 가족도 이곳에 살
았지만 도심과의 거리가 멀
고 인구가 적어 이사를 갈
수밖에 없었다"며 "약속됐
던 쇼핑센터, 학교, 병원 등
이 전혀 건설되지 않았다"
고 토로했다. 부동산 업체
들에 따르면 이 지역 땅값
은 당초 평방미터당 6500만 ~7000만동(약 320만~350
만원)에 책정됐고, 타운하
우스는 80억~180억동, 빌
라는 200억~400억동에 판
매됐다. 그러나 현재 대부
분의 집에 '임대' 안내판만
걸려있을 뿐 세입자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Vnexpress 2024.10.07)
지난 10월 4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한
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제
장은 이임사를 통해 "2021
로 묶어 세계 한민족 공동
년 10월 6일 창립된 세한
총연은 전 세계 10개 대륙
2대 회장 취임식이 거행됐
의 한인회를 하나로 묶는
다. 이날 고상구 신임 회장
단체"라며 "제2대 회장으로
이 공식 취임했다고 아세
선출된 고상구 회장께서 세
안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
한총연의 위상을 더욱 높이
다. 취임식에는 이상덕 재
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동포청장, 주호영 국회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
부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를 비롯해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가수 윤형주, 김관용
민주평통수석부의장 등 각 계 인사와 20여 명의 국회 의원, 그리고 국내외 재외 동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 를 빛냈다. 심상만 초대 회
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변
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고상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세
계 750만 재외동포 사회가
이룩한 귀한 역량들을 하나
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세한총연의 목표"라고 강조 했다. 그는 "세한총연이 앞 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새로운 임기 동안 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성 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해외 500여 개 한인 회를 아우르는 세한총연은 2021년 10월 창립됐으며, 올해 8월 20일 이사회의 비 밀투표를 통해 고상구 회장 을 100%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4.10.05)
'베트남 쌀국수(퍼) 페스티
벌'이 5일과 6일 이틀간 서
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성황
리에 열렸다고 아세안익스
프레스지가 7일 보도했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외교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
상공부, 사이공투어리스트
가 주최하고 KTGRZ 크리
에이티브가 주관했다. 베트
남 '뚜오이째' 신문사와 사이
공 투어리스트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고민정 광진구
국회의원, 이동기 외교부 아
세안국 심의관, 부호 주한베
트남대사, 부바푸 베트남 산
업통상부 무역진흥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부호 주한베
트남 대사는 "베트남에는 각
지방에 다양한 쌀국수가 있 다. 퍼를 통해 문화의 다양
성을 알 수 있다"며 "한국베트남 관계가 '포괄적 전략
적 동반자'로 격상된 만큼,
음식 등 문화 교류가 양국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외교
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수교
이후 양국 간 무역은 170배,
인적 교류는 2500배 늘었
다"며 "올해 한국인의 베트
남 방문객 수가 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혔다. 축제에는 '퍼다우', '퍼 푸지아', '퍼에스' 등 베트남 전역의 유명 쌀국수 브랜드 와 한국 레스토랑, 식품업체 들이 참가해 다양한 퍼를 선 보였다. 특히 1925년 설립 된 호반얀 마제스틱 사이공 호텔에서는 100여 명의 셰 프들이 참가해 정통 베트남 퍼의 맛을 선보여 관심을 모 았다. 한편, 베트남어로 박 사 학위를 취득한 최초의 한 국인인 배양수 부산외대 교
수도 제자들과 함께 참석해 베트남 요리를 즐겼다. 조직
위원장은 "5년 전 부산 아세 안푸드페스티벌에서 배 교
수의 퍼 부스에 수천 명이 줄을 섰던 것을 계기로 이 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쌀국수의 다양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한베트남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4.10.07)
올들어 베트남의 수산물 수
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
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
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
(VASEP·바셉)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산물 수출액
은 전년동기대비 8.5% 늘어
난 71억6000만달러를 기록
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새우
가 10.5% 늘어난 약 28억달
러로 최대 수출 품목을 유지
했다. 이중 냉동 흰다리새우
제품의 경우 에콰도르, 인
도와의 경쟁으로 4.5% 증가 에 그쳤으나, 생물 가공제품
은 10% 가까이 늘었다. 뒤이
어 팡가시우스(메콩 민물메 기) 수출액은 14억6000만달
러로 8% 늘었고, 참치 수출
액이 7억1500만달러로 16%
증가했다. 이 밖에도 중국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게 수출
액이 2억2700만달러로 66%
늘었다. 협회는 올해 수산물
수출액이 9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 늘어난 것으로 이
중 새우는 약 40억달러, 팡 가시우스 20억달러, 참치 10억달러, 오징어·문어 등
은 6억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비나 2024.10.07)
올들어 베트남의 수산물 수 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 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 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 (VASEP·바셉)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산물 수출액 은 전년동기대비 8.5% 늘어 난 71억6000만달러를 기록 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새우 가 10.5% 늘어난 약 28억달 러로 최대 수출 품목을 유지 했다. 이중 냉동 흰다리새우 제품의 경우 에콰도르, 인도 와의 경쟁으로 4.5% 증가에 그쳤으나, 생물 가공제품은 10% 가까이 늘었다. 뒤이어 팡가시우스(메콩 민물메기)
수출액은 14억6000만달러
로 8% 늘었고, 참치 수출액
이 7억1500만달러로 16%
증가했다. 이 밖에도 중국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게 수출
액이 2억2700만달러로 66%
늘었다. 협회는 올해 수산물
수출액이 9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 늘어난 것으로 이 중 새우는 약 40억달러, 팡 가시우스 20억달러, 참치 10억달러, 오징어·문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