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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
업이 베트남 기업과 손을 잡고 베
트남에 2조원 규모의 골프장·호
텔·리조트 개발에 착수한다고 로
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베트
남 부동산 개발사 '킨박시티'(KBC)
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
통령의 지주회사인 '트럼프 오거니
제이션'과 제휴해 15억 달러(약 2조
200억원) 규모의 골프장·호텔 단
지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
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미국 방 문 기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다. 이 단지는 수도 하노이와 인접
한 흥옌성에 들어서며, 54홀 골프 장 2곳과 여러 호텔·리조트, 주거 복합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트럼프 오거 니제이션의 수석부사장인 에릭 트 럼프는 성명에서 "우리는 이 역동적 인 시장에 진입하게 돼 흥분된다"면 서 "베트남은 호화 호텔·엔터테인 먼트 산업에서
8일 오후 호찌민시에서 발
생한 폭우로 도시 동부지
역 특히 최대 외국인 거주 지인 타오디엔(Thao Dien)
지역이 침수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남
부지역기상수문센터에 따
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부터 시작된 폭우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인 해 호찌민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투
득시(Thu Duc City) 타오디 엔 지역의 꾸옥흐엉(Quoc
운행이 불가능해졌다. 응
우옌 반 호앙(Nguyen Van Hoang) 씨는 우산을 들고
서서 고장 난 자동차를 위
해 구조팀을 기다리는 모습
이 목격됐다. 주민들은 깊
게 잠긴 지역을 표시하기
위해 사다리와 모래주머니
를 도로에 설치했다. 한 외
국인 남성은 타이어의 절반
까지 물에 잠긴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모습도 포착됐
다. 빈탄(Binh Thanh) 지구
의 쭈반안(Chu Van An) 거
리에서는 주민들이 집안으
60세의 록(Loc) 씨는 "위쪽
시장에서 쓰레기가 내려와
침수를 악화시켰다"며 배수
구 청소에 나섰다. 후인 치
흥(Huynh Chi Hung, 65)
씨의 집은 거의 1m 높이로 물에 잠겼다. 그는 "30년 넘 게 이 지역이 침수되고 있
다"며 "보통 물이 빠지는 데
2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폭우는 또한 디엔비엔푸
(Dien Bien Phu) 거리의 항
사인(Hang Xanh) 교차로
에서 사이공 다리에 이르는
구간에 심각한 교통 정체를
야기했다. 오후 6시 30분경
사이공 다리에서 항사인 교
차로까지 5km 구간에 걸쳐
차량이 정체되는 모습이 관
찰됐다. 기상 당국은 앞으로
수일간 남부 베트남 지역에 계속해서 폭우가 내릴 것으
로 예보했다. 또한 주민들 에게 폭풍우 시 나무 아래 나 금속 물체, 전기 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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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사업분야 중 주로
어떤 디자인 분야를 다루고 있나요?
인테리어 전문기업 예맥은 명품 소비가 늘어 나면서 기존매장이 명품 매장으로 리뉴얼이 일반화되는 시점, 명품 매장 인테리어의 중 심에 서서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고가의 매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으 로서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당겨야 하고 진열 된 제품의 품격을 한층 높여 주어야 하기 때 문에 이들 명품 매장의 인테리어는 까다롭기 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맥은 다 양한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부응하며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고, 예맥이 명품 브랜드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감각적인 디자 인과 정밀한 시공 및 철저한 AS능력이 뒷받 침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맥은 소비자와 가 장 가까운 현장에서 판매 촉진용 공간을 조 성하며, 그를 통해 고객사의 가치를 창조하 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공간의 분 할과 나눠진 블록에 대한 섬세한 레이아웃이 수반되어야 하는 작업입니다. "모든 솔루션
은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말처럼 분할된 개
별 공간에서 어떤 모습과 재질의 디테일로
소비자와 만나야 할 지를 결정하고 거기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고된 작업으로, 이것을 거쳐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디자인부터 설계 그리고 가구제작 그리고 실
내 인테리어 공사까지 전반적인 인테리어 관 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High End 고객들 니즈에 맞춰 고급 소재를 활용한 해외 패션 브랜드 가구제작 및 인테리어 공 사를 하고 있습니다.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예맥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예맥디자인그룹 이응종 회장
예맥디자인그룹의 설립 배경과 역사를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예맥 디자인 그룹은 1998년 "디자인예맥"으로 출발하여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하는 공 간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입니다. "예맥"의 뿌리는 1998년 설립된 소규모 자영업체 '디자인예맥'으로 당시만 해도 외국 명품 브 랜드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다소 낯선 작업이었으나 '부르주아' 화장품 브랜드와 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지방시' '에스티로더'등의 굴지의 명품 브랜드의 상업 공간 인테리어 를 전담하며 상업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 발을 디뎠습니다.
글로벌 기업 대열에 본격 합류한 예맥디자인그룹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으 로, 약 5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각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테리어 회사로, 앞으로 이 곳 베 트남에서 예맥이 쌓아 올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상업공간 뿐만 아니라 주거, 업무 공간까 지 디자인부터 설계, 시공까지 책임지고자 합니다.
예맥디자인그룹이 추구하는 비젼과
미션은 무엇인가요?
예맥은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맥베트남은 지난 20년 이상 축적해 온 예맥코리 아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인테리어 업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고 베트남의 미래 성장에도 기여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예맥의 "글로벌 사업화"는 예맥의 시작과 함께 키워 온 오랜 꿈입니다. 2005년 중국 진출에 이어 지속적으로 일본, 베트남, 미국, 호주 등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준비해왔고 이응종대 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시로 현지를 방문하여 예맥이 직접 현지로 진출했을 때 어느 정도 의 실적을 거양할 수 있을지 타진해왔습니다.특히 베트남 주거공간은 마감없이 콘크리트상 태로 분양하는 특성상 인테리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게 합니다.
예맥디자인그룹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예맥의 성장을 이야기할 때 마석공장을 먼저 언급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 다. 전문인력이 배치된 직영 공장을 보유함 으로써 예맥은 지금껏 흔히 "영업"이라고 하 면 떠올리는 영업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신뢰가 바로 가장 큰 "영업" 임을 체득해왔기 때문입니다. 다수 명품 브 랜드들과 협업에서 예맥을 선택한 이유는 신 뢰였다고 귀띔하기도 했습니다. 마석공장과 더불어 예맥의 미래를 밝히는 또 하나의 이 름, 엘이제이앤파트너스는 별도법인으로 디 자인과 관련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입니다. 예맥도 물론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공에 관한 설계를 주로 진행 하기 때문에 디자인 상품화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인 의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예맥과 협업 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집기 및 그 안에 들어간 비주얼 머천다이징 소품등의 부수적 디자인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곧, 설계 및 시공 에서 고객분께 예맥은 26년의 경험과 기술로 원스톱 머천다이징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26년동안 예맥디자인그룹이 성장하게 된 중 요 분기점은 3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미국 유명 브랜드인 에스티로더 (ESTEE LAUDER)의 업무를 처음 시작하면 서 예맥의 능력을 인정받아 아시아지역 공식
공사업체로 등록이 된 것이 첫번째 터닝 포
인트로 보고 되었습니다.
두번째 분기점은 인천국제공항의 대규모 면
세점이 들어서면서 매장공사가 쏟아졌고 성 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두번째 성장동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4년 패션사업부의 독립적인 조직 개편이 되면서, 명실상부한 해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를 동시에 업 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기업으로 성장하 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예맥이란 이름의 소규모 인테리어 회사가 명품 화장품 브랜드와 첫 인연을 맺 게 된 계기가 있나요?
1998년 시기에는 국내 소비시장이 커져나가
는 시기로 해외 글로벌 브랜드들도 한국시장
의 확장성 및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한국시장에 하나둘씩 그
당시에 생소했던 브랜드들이 국내에 들어오
던 시기에 프랑스가 한국지사를 처음으로 설
립하면서 매장 확장하여 적절한 업체를 찾던
중에 화장품 브랜드인 '부르주아(Bourjois)
를 처음으로, 해외 코스메틱 브랜드와 인연 이 계기가 되면서 예맥=품질 그리고 고객만 족 이라는 신뢰를 차츰 쌓아가면서 LVME, ESTEE LAUDER, LOREAL, GUCCI등 해 외 유명 브랜드와의 오랜 파트너쉽을 현재까 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코스메틱, 패션브랜드 백화점, 면세 점매장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 가 주 업무라고 하셨는데 추가로 타켓팅하 는 고객층은 누구인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님이 예맥의 새로운 고객님 이십니다. 예맥의 자산인 지사간 튼 튼한 네트워크를 활용, 예맥코리아 본사의 기술력, 엘이제이앤 파트너스의 디자인, 그 리고 본사 직영의 공장 생산의 거품 없는 가 격과 특화된 품질 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
객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그 동안 베트남 내 열악한 생활 소품 및 집기, 헉 소리 나는 가격으로 공급되는 그리 맘에 들지 않는 가 구 탓에 홈데코에 흥미를 잃으신 교민 여러 분, 그리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내수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분들이 예맥의 미 래 고객입니다.
변화가 빠른 사업군을 주 고객으로 하기에 트렌드에 민감할 것 같은데 그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있나요?
•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 총 면적 : 14,609sqm
- Y동 : 9,917sqm
- M동 : 1,652sqm
- 창고 (3 warehouses) : 3,040sqm
• 사업영역 : 목공, 금속, 전기, 도장 마석센터 외관사진 현장입니다. 현장에 나가면 각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브랜드들의 추구하는 트렌드들이 각기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보 여 주는 자리입니다. 그 선택들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모 든 정답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고객 과의 소통을 통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 리더로서, 그리고 그런 트렌드를 영향을 미 칠 수 있는 인플루언스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희 전략은 간단히 현장에 가면 답이 있다 입니다.
베트남 진출은 언제 하셨나요? ‘예맥디자인그룹’이 베트남 지사인 ‘예맥베 트남’은 지난 2019년 12월 11일 설립되었습 니다. 이는 2005년 중국 지사 ‘예맥차이나’ 와 2019년 일본 지사 ‘예맥재팬’을 설립한 데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입니다. 베트남 정 부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밀집된 지역인 호 치민에 도면 설계를 중심으로 한 센터를 설 립한 이후 각 지사간 도면 설계 시스템에 관 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예맥베트남 설계 센터 를 시작으로, 향후 1~2년 제조공장을 설립 해 베트남 내수시장 뿐만 아닌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이는 글로 벌 시장에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 고 있습니다.
베트남 내 중요 사업분야는 어떻게 되나요? 예맥 베트남은 도면 설계를 중심으로 설립되 었습니다. 뛰어난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예맥코리아와 같이 타카시마야 호치민과 롯 데 하노이 샤넬 팝업 이벤트 상업공간 시공도 이어 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엘지 디스플 레이 하이퐁 공장의 건물 시공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베트남 내 설계 시공은 물론, 예 맥 코리아와 예맥 재팬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일본, 베트남은 물론 미국, 호주 등지의 수출입 관련업도 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성공적
이었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해 주세요.
베트남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커피일 겁니다. 제가 커피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 다. 그래서 베트남 지사를 방문할 때 마다 좀더
다양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기대감에 즐거
운 마음으로 방문합니다.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면 베트남 지사임직원들 과 새롭게 생긴 커피숍에 들러 좋은 커피와 함 께 미팅을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싱가폴의 유 명한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 1호점을 공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브랜드도 신경을 쓰지만 특 히 더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국내에도 다 양한 커피브랜드들이 입점하여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바닥과 벽에 바샤 브랜드만이 로고를 한 개씩 레이저 커팅하여 새겨 넣었습니다. 그렇게 모두 끝내 고 보니 너무 고급스러워 내 집에도 할까 잠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나중에 구독자분들도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 봐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진출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무엇
인가요?
앞으로 예맥 베트남이 주력하고 싶은 분야는
주거공간 인테리어입니다. 5000여개의 인테리 어 업체들이 난무해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지 만 아직까지 인테리어하면 "이 곳"이라 할 만한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는 것은 예맥 베트남에 큰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체계가 잘 잡혀 있지 않은 베트남 아파트 인테리어 시장에 진입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담보로 신뢰를 쌓을 계획 입니다. 또한 인테리어에 관련된 특화된 가구 를 한정수량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맥 고유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가 구 및 집기들은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인 테리어의 역할을 함으로서 베트남의 교민은 물 론 현지인들에게 "예맥"이라는 브랜드가 인테 리어의 대명사로 자리잡도록 할 것입니다. 특 히 베트남 주거공간의 공급의 특징은 인테리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게 합니다. 베트남은 마이너스 옵션 제, 즉 내부 마감재가
현재 직면한 도전 과제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계획인가요?
복잡한 가구 및 인테리어의 제작 능력입니다. 글로벌 브랜드에서 요구 하는 자재와 디테일은 복잡하고 화려합니다. 이를 직접 제작하는 전문 숙련도의 기술자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예맥 베트남은 현지 생산업체와 제휴를 맺어 지속적으로 글로벌브랜드 의 요구에 맞는 가구 생산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생산기술을 전수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복 잡한 디자인을 가진 가구들은 예맥코리아에서 생산하여 가져오고 있습 니다.한국에서 수입하는 가구들은 운송하는 기간과 단가 적인 부분에 서 고객의 빠른 요구와 금액을 맞출 수 없기에 예맥베트남은 현지생산 화를 하고자 베트남내 제휴공장과 끊임없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예맥베트남의 중 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예맥 베트남의 현재 모습은 예맥 코리아와 닮아 있습니다. 명실상부 한 명품 브랜드 상업공간 인테리어 가치 창조자로 예맥을 모르더라
제외된 채 분양을 진행합니다. 한국에서 인테 리어는 '선택'이라면 베트남은 '의무'인 셈입니 다. 이 때문에 호치민에서만 5000여개의 인테 리어 아뜰리에가 난립하고 있지만 신뢰와 비용 등의 이유로 만족도가 낮은 편입니다. 값싼 현 지업체 견적 비용에 마음이 흔들려 계약하더라 도 계약기간 불이행 및 자재 문제 등,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되거나 한없이 마감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현지 상황을 현지인보다 더 꿰고 있는 지사장 및 임직원들의 배치로 원활한 소통으로 고객의 니즈를 완벽히 파악 후 약속한 결과와 기한을 지켜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 어에 관련된 가구 판매 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 니다. 예맥 고유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가구를 특화된 가구를 한정 수량으로 만들어 인테리어 디자인을 겸하려 합니다. 예맥은 베트남에 거 주하시는 한국 분들의 가구 및 인테리어에 대 한 목마름을 잘 이해하고 그 부족함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도 한국인이라면 예맥의 결과물을 인천공항 면세점을 비롯한 백화 점, 호텔 등의 공간에서 만나 보셨을 것입니다. 예맥 베트남 또한 베 트남 내 브랜드 상업공간의 인테리어에서 디자인 컨셉부터 최상의 제작 방식까지 품질유지 및 기한엄수를 지키는 본사의 철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예맥 베트남은 기존 상업공간에서 만 났던 예맥을 좀 더 고객 가까이 다가가게 하려고 합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기 어려운 이유는 수십가지일 것입니다. 전 체가 아닌 일부 공간이라 비용이 적어 업체가 꺼리지 않을까, 내가 생 각한 컨셉을 업체가 구현해 낼 수 있을까, 견적을 냈는데 터무니 없 는 가격을 제시하지 않을까, 자신만만하더니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 오지 않을까, 약속한 날짜는 멀어만 지는데 끝이 안보이면 어쩌지 등 등, 그 누구보다도 현지의 열악한 인테리어 상황을 알기에 예맥 베트 남은 예맥의 이름을 걸고 작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가장 큰 영업은 실 적이다 라는 예맥의 비전을 따라 예맥베트남의 인지도와 제작 품질 을 고양시켜 고객 만족을 이뤄 나가려 합니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쇼크', 주가하락
사과문 발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시
장 컨센서스에 훨씬 못미치
는 실망스럽 성적을 기록했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매출 79조원, 영
업이익 9.1조원의 3분기 잠 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기대비 6.68%, 전년동기
대비 17.21% 증가했으며 영
업이익은 전기대비 12.84%, 전년동기대비 274.49% 늘
어난 것이다. 그러나 영업이 익은 시장의 컨센서스인 10
조원 안팎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것으로 어닝 쇼크로 평
가되고 있다. 잠정실적은 한
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
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
이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
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제
고 차원에서 경영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 접수
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
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
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주
가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6만전자'를 간신히 방어하
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
전 11시50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900
원(1.48%) 떨어진 6만1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
9900원으로 6만원이 깨지
기도 했다. 거래량은 1430 만여주를 기록중이다. 실
적 부진과 관련,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고객•투자자•
임직원에 대한 '사과문'(전문
참조)을 발표해 시장의 관심
을 모았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DS부
문장(부회장)은 "시장의 기
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경쟁력과 회 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 정을 끼쳤다"며 사과한뒤 "
지금 처한 엄중한 상황을 꼭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영 현 부회장은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 복원,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 조직문화와 일 하는 방법 진단 및 개선 방 침 등을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4.10.09)
3분기 베트남 임금근로자의 월평 균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해 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 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이 날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3분기 임금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소득은
760만동(309달러)으로 전분기대비
2.4%, 전년동기대비 7.4% 오른 것으 로 잠정집계됐다. 이중 남성 근로자
의 월평균소득은 870만동(350달러)
으로 여성보다 220만동(89달러) 많
았고, 지역별로는 도시지역 근로자
소득이 월 930만동(374달러)으로 농
촌에 비해 270만동(109달러) 많았
다. 3분기말 기준 15세이상 생산가 능인구는 5270만명으로 전분기대
비 11만4100명, 전년동기대비 23만
8800명 증가했으나, 노동참여율(생 산가능인구중 경제활동인구 비율)
은 68.5%로 전년동기대비 0.4%p 하
락했다. 같은 기간 학위나 자격증을 소지한 숙련근로자 비율은 28.5%
로 전년동기대비 1%p 늘어 인력의 질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취업 자수는 5160만명으로 전년동기대
비 24만4600명이 늘었는데 이중 도
시지역 근로자는 2000만명으로 88 만4900명 늘어난 반면, 농촌지역은 3160만명으로 64만200명 가량 감소 했다. 업종별 취업자수는 서비스업 이 약 210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산 업 및 건설업 1700만명(33%), 농림
어업 1370만명(26.5%) 순으로 조사 됐다. 3분기 전체 실업률은 2.24%로 전분기대비 0.05%p, 전년동기대비 0.06%p 하락했고, 생산가능인구중 불완전고용자수는 86만14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만9500명 감소했다. 불완전고용률은 1.9%로 전년동기대 비 0.2%p 하락했다. 이에 대해 통계 총국은 "취업자수는 증가세를 보이 고 있으나,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노 동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 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10.08)
"리창 中 총리, 12~14일 베트남 공식 방문"
"팜민찐 총리 초청으로... 양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논의 예상"
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
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을 공 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9일 발표
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의 초청으로 이
루어지며, 리창 총리가 2023년 3월
취임 이후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다. 중국은 1950년 1월 18일
베트남과 최초로 수교한 국가다.
양국은 2008년 관계를 포괄적 전
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지
난해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으며, 지난 8월에는 토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바 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베트
남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자 두 번
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베트남은
중국의 아세안 내 최대 교역국이자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다. 2023년 양국 간 교역액 은 1,719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 상 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
객 수는 190만 명으로, 이미 2023 년 전체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 현 재 중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유학 생 수는 2만3천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두 배 증가했다. 이번 리 창 총리의 방문을 통해 양국은 포 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 무역, 관광 등 다 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 할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2024.10.09)
남부 메콩델타 지역 농부들
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새로
운 쌀 재배법으로 수익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른바
'저탄소 쌀 재배법'은 농부 들의 수익을 31%나 증가시
키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을 최대 31%까지 감소시키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
는 지난해 말 100만 헥타르
규모의 저탄소 쌀 재배 프
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
로젝트는 2030년까지 농
부들의 비용을 20% 줄이
고 수익을 50% 늘리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탄
소 쌀 재배법의 핵심은 물
관리와 비료 사용량 조절이
다. 기존의 논을 항상 물에
잠기게 하는 방식에서 벗어
나 건조한 기간을 두는 방 식으로 바꾸고, 비료와 농 약 사용량을 줄인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 이면서도 수확량은 오히려 9%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 고 있다. 농부들은 처음에 는 새로운 방식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끼엔장 성의 농부 보민치에우 씨는 "처음에는 이해도 잘 안 되 고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 각하지 않았다"고 회상했 다. 하지만 실제로 시도해 본 결과 수익이 크게 늘자 농부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 산됐다. 베트남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배출 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
다. 100만 헥타르의 저탄소 쌀 재배지에서 연간 1억 달 러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판 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모델이 성공하려면 대규 모 농지와 첨단 기술이 필 요하다고 지적한다. 소규모 농가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농부 들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 력이 필요하며, 메콩델타 지역의 물류 인프라 개선도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베 트남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메콩델타 지역의 농업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명문대학인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HUST) 식당에서 벌레가 나온 음
식이 제공되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 다. 기사에 따르면 HUST 학생들은 군사훈련 과정 중 제공된 식사에서 죽은 벌레와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다. 한 학생은 "남은 밥을 모아 다시 제공하고, 먹다 남 은 국을 다시 냄비에 부어 재배식
했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학생은 "채소에서 벌레가 나왔고, 밥은 말 라 있었으며 국은 차가웠다"고 증언
했다. HUST는 내부 조사 결과 "일 부 주장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해 당 급식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대학 측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
과드린다"며 "식사 품질 개선과 학
생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모든 대학생 이 4개 과정의 국방안보교육을 이
수해야 한다. HUST는 2022년부 터 교내에서 이 과정을 제공해왔으
며, 매년 7,000~8,000명의 신입생 이 이 과정을 수강한다. 이번 사건 으로 베트남 대학 급식의 위생 문 제가 도마에 올랐다. 교육부 관계
자는 "각 대학의 급식 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Vnexpress 2024.10.08)
하노이 한인회 산하 하노이 청년
위원회 'OK HANOI' (회장:이방
개최할
예정이다. OK HANOI 임원진은 9일 성명을 통해 "이번 행사는 참 가자들이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
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을 초청해 짧고 강렬한 강연을 통
해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
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다
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삼성전자 SEVT법인의 윤
성민 Talent Management 그룹장
이 HR 분야를, 미래에셋자산운용
소진욱 법인장이 투자 분야를, 스
토믹의 정동현 대표가 마케팅 분
야를, 삼원가든의 김소연 대표가 F&B 분야를, 브래드팩토리의 김 상현 대표가 스타트업 분야에 대 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7시 하노이 그랜 드프라자 호텔 1층 Le Jardin에서 열린다. 티켓가격은 약 50만동 정 도다. 주최 측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유익 한 인맥을 쌓는 기회로 삼아보시 기 바란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 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