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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카페 방화로 11명 사망
50대 범인 체포... 방화원인 조사중
하노이에서 한 남성이 카페
을 방화해 1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대형 참사가 발
생했다. 19일 하노이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경 박 뜨리엠군(Bac Tu Liem) 팜반 동(Pham Van Dong) 거리에
소재한3층짜리 까페에서 화
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까
페에는 십여 명의 손님이 있
었으며,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위층으로 번졌다. 1 층 출구가 화염에 막혀 대피 가 어려웠던 손님들은 3층 발 코니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 했다. 하노이 소방당국은 소
방차 10여대와 구급차 10대 를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관 들은 사다리차를 이용해 3층 발코니에서 4명을 구조했으 나, 최종적으로 11명이 사망 했다. 부상자 7명 중 2명은 중상을 입어 응급치료 중이 다. 현장 CCTV 영상에 따르
면,
접근한 뒤 곧바로 화재 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카페에서 맥주를 마 시던 중 직원들과 말다툼이 벌어지자 인근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1층에 뿌린 뒤 불을 지 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이티 민호아이(Bui Thi Minh Hoai) 하노이시 당서기장과 응웬하 이쯩(Nguyen Hai Trung) 하 노이시 경찰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구조작업과 수사를 지휘했다. 화재로 건물 앞 보 도에 주차된 오토바이 5대가 전소됐고,
올들어 호찌민시의 아파트
임대수익률이 동남아 최저
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
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온라인 부동
산 정보·매매 플랫폼 밧동 산닷컴(Batdongsan)에 따르 면 호찌민시의 아파트 임대
수익률은 지난해 4.6%에서
올해 3.8~4% 수준까지 떨어
졌다. 역내국인 인도네시아 ∙ 태국이 6%, 필리핀과 말레이
시아가 5%인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수준이다.부동
산컨설팅업체 CBRE베트남
에 따르면 호찌민시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2015~2026
년 7~7.5% 수준을 기록한
뒤 2017~2019년 5~6.5%, 2020~2021년 2.5~4% 등
시간을 거듭하며 차츰 우하 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투자자인 쩐 황 민 뚜
언(Tran Hoang Minh Tuan)
씨는 "빈탄군(Binh Thanh)
에 72억동(약 28만2900달
러)짜리 아파트를 매입해 월 1800만동(707달러)의 임대
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뚜언씨의 임대수익률은 3%
로 현재 5~6%대인 은행 정
기예금 금리보다 낮은 수준
이다. 그는 에어비앤비를 포
함해 총 3채의 아파트를 임
대중에 있으나, 기대 이하
의 수익률에 내년 모두 매각
을 계획하고 있다. 마찬가지
로 프엉 란(Phuong Lan)씨
는 투득시(Thu Duc)에 19억
동(약 7만4700달러)짜리 아
파트를 매입해 임대중에 있
지만 월세는 600만동(235달
러)에 불과한 상태이다. 그
녀는 "유지보수비를 고려하
더라도 은행에 돈을 맡겼다
면 이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거뒀을 것"이라며 "이제 많
은 사람들은 아파트 임대를
또다른 구매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기다리는 동안의 일
시적인 해결책으로만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딘 민
뚜언(Dinh Minh Tuan) 밧
동산닷컴 남부 책임이사는
"매매가와 임대료간 격차가
커지면서 아파트 임대가 투
자처로서의 매력을 잃고 있
다"고 설명했다. 밧동산닷컴
에 따르면 베트남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5년간
59% 상승한 반면, 월임대료 는 10~15% 상승에 그쳤다.
이중 호치민시의 경우 올들
어 매매가가 전년대비 17% 올랐으나 임대료 상승폭은 3~10%에 불과했다. 밧동산 닷컴은 코로나19 팬데믹 이 후 부진한 수요와 경기 침 체, 그동안 얼어붙었던 관광
산업 등을 낮은 임대료의 주 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아파트 임대수익률 하락은
매매가 상승폭이 더 컸던 데 기인한 것으로, 차익을 목표
로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투
자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유 망한 투자처라는 의견도 적
지 않은 상태이다. 호찌민시
아파트 임대 전문업체 리얼 티홈 (Realty Home)의 즈엉
탄 하(Duong Thanh Ha) 영 업 이사는 "현재 호치민시에 서 임대중인 아파트의 70% 는 단기 사업용"이라며 "투 자자 대부분은 시장이 회복 되면 매각에 나설 의향이 있 으며, 현재 임대는 매각 시 점까지 유지보수비용을 충 당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고 설명했다. 뚜언 이사는 " 매매가 상승과 임대 수익을 모두 감안할 때, 아파트 총 수익률은 연 12.5~17% 수 준으로 안정적인 편"이라며 "현재 수익률은 임대료로 꾸 준한 현금 창출하며 자산을 구축하려는 이들에게 여전 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설 명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12.19)
앞서가는 세계의
공교육 돌아보기!! (3 탄)
영국의 공교육은 국가 커리큘럼에 의존하여
주요 과목 및 내용이 표준화되어 있는 한국과
비슷한 형식의 교육이다. 영국내의 모든 학교 는 이를 준수해야 하며, 교육의 일관성을 보장 한다. 미국이 52개주마다 지방자치의 교육체 계를 가지고 있고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과정
을 활짝 열어 놓고 과정중심으로 학생을 평가 하는 특성이 있는데 반해 영국은 규격이 정확
영국의 공교육 학제 / Key Stage
Key Stage 1 (Primary School)
Key Stage 2 (Primary School)
Key Stage 3 (Lower Secondary Program)
Key Stage 4 (Upper Secondary Program)
후속 교육 (Post-16 Education)
고등 교육 (Higher Education)
정리 해 보면 영국은 우리나라 유치원 7세
연령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한해 일찍
초등학생이 된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학 교" 라는 대형교육기관 자체가 없었는데 산
업화가 이루어지며 공장이 생겨나고 여성
의 노동이 확산되어감에 따라 탁아소와 학
교가 생겨난 것이니 영국이 전 세계에서 조
IGCSE A Level & 영국
하며 결과중심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교육이
라고 일축할 수 있다. Key Stage라는 연령별 체계를 통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의 발 전을 단계적으로 평가하는데,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시험 중심의 평가시스템이 강조 되고, 시험이 교육을 받는 동안 학업 성취도의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영국의 공교육 의 수직적인 체계는 아래와 같다.
연령: 만 5세에서 7세 (Year 1~ 3)
연령: 만 7세에서 11세 (Year 4~6)
연령: 만 11세에서 14세 ( Year 7~9 )
만15세에서 16세 2년의 과정으로 IGCSE(영국외)나 GCSE (영국내)과정을 통해 여러 과목을 배운다. 이후 대학진학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독립된 성인과 같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다.
▶ 만16세 이상의 학생들은 비즈니스, 기술, 아트, 과학 등 다양한 분야 중에서 GCE A-Level(Advanced Level)이나 Vocational Qualification(직업자격)을 선택한다.
▶ A-Level 과정은 일반적으로 2년 과정으로, 18세에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대학이나 기타교육 기관에서 수학하며, 학사는 3년, 석사는1년이다
ondary
졸업과 같은 자격을 갖게 되는데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연령에 그 자격을 갖게 된다. 영국에서 고등학교 졸업 생 중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은 매년 변동이 있지만, 2023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Sec-
기교육이 가장 먼저 발달되어 초등교육을 일찍 시작하는 체계를 갖게 된 것이다. 영 국은 중학교 고등학교 구별을 하지 않고 5 년제 Secondary School교육과정을 마친 후
고2 고3연령에 대학예비과정 A Level 2년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해서 3년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대학원 은 1년으로 석사학위를 받는다.
IGCSE 와 GCE A Level
A Level
(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General Certificate of Education (A-Level))
선택과목
시험 형식 ③
시험 형식 ④
진로
학생들은 최대 10~12개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 로 2년 과정입니다. 다양한 과목에서 기초적인 지식을 구축하 는 데 초점을 맞추며 영어 수학을 포함하여 5과목이상을 6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해야 Secondary School졸업자격이 주어진 다. 우리나라의 검정고시처럼 학교의 과정을 이수하지 않고 Test Based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연간 2회 정해진 날짜에만 응 시가 가능하다.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로 구성된 시험이 있으며, 몇몇 과목은 실 험이나 프로젝트 과제를 포함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시 행되고 있으며, 엄격한 평가기준과 함께 심화된 고교과정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위의 정리 내용과 같이 IGCSE는 학생들이 기초적인 학업 성취도를 갖
추도록 돕는 반면, GCE는 보다 심화된 학문적인 준비를 위한 과정이 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자격증은 영국의 교육 시스템 내에서 중 요한 역할을 할 뿐아니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대학 진학 여부에 최선의 역할을 한다. 특히 가장 주시해야 할 점은 IB Diploma 및 certificate을 취득하는 2년의 과정에 IGCSE가 그 기초를 준비하고 다지 는 최선의 학습과정이 된다는 사실이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고교 졸업과정과 같은 기능을 가진 IGCSE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16세에 마쳐지는 과정이기는하나 학문
주로 서술형 시험으로 평가되며, 심화된 주제에 대 한 분석과 비판적 사고를 요구한다. A-Level은 학 생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국에서 대학 진학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으로, 주 로 영국 내에서 중요한 대학 입학 기준으로 활용되 지만 영연방 교육제도의 모든 나라들에서도 같은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국제적인 학문적 우수성과 함께 전세계 대학들의 입학자격으로도 사용된다. 대학 진학을 위한 필수 자격으로 여겨지며, 고등 교 육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위한 기반이 됨.
중등 교육을 마친 후 대학 또는 직업 교육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기 초 자격을 제공. 학생들은 보통 3~4개의 주 과목을 선택하여 보다 심화된 학습을 한다. 대학의 전공 적합성을 고려하 여 과목 선택을 하게되며. A-Level 과정은 일반적 으로 2년에 걸쳐 이루어지며, 특정 분야에 대한 깊 이 있는 이해를 요구하지만 IGCSE와 같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역시 연간 2회 시험의 기회가 있다.
적 우수성과 활용도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과 현재 IB과목의 대부 분의 교재들이 영국의 출판사들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IGCSE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실제로 IGCSE 이수자들이 IB과정에 속해있는 MYP과정 이수자들보다 최종 IB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IGCSE 과정에서 다양한 과 목을 배우며 학습범위가 넓고 평가기준이 엄격한 과정속에서 학문적 지식을 쌓은 학생은 IB Diploma에서 심화된 학습을 더 잘 이해하고 수 행할 수 있으며. IGCSE에서의 경험은 IB에서의 과목 선택 및 깊이 있 는 연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장명희 약력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미국 Art Institute of Atlanta학사 미국 Drexel대학원 MFA수료/ 서울 Eureka 어학원 원장 미국 Atlanta,Salt & Light 한국학교 교감 현 LAMP ACADEMY Malaysia, Seoul, HCMC 원장
램프아카데미
E. monicachang1964@gmail.com T. 070-335-3010 A. 1B24 Mai Chi Tho, An Phu, Thu Duc
러시아제
베트남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 모 국제방산전시회가 하노이에서 개막했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 지아람 공항 (Gia Lam Airport)에서 열린 '2024
베트남 국제방산전시회'에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27개국에서 약 200개 업체가 참가 해 최신 무기체계를 선보였다. 이 번 전시회에서는 베트남 인민군이
운용 중인 러시아제 T-90SK 전차 와 BMP-3ME 보병전투차량이 공 개됐다. T-90SK 전차는 125mm 주포와 첨단 조준경, 자동장전장 치를 갖췄으며, 시속 60km로 기동 이 가능하다. 미국은 A-10 선더볼 트II(Thunderbolt II) 공격기를 전시 했다. 1970년대 초 페어차일드리퍼블릭(Fairchild-Republic)사가 개발한 이 항공기는 30mm 기관 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걸프전에 서 실전 경험이 있는 근접항공지 원기다. 베트남 자체 개발 무기도
호찌민에도 2027년부터 오토바이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
을 위해 오토바이 배출가스
검사 제도 도입이 하노이에
이어 호찌민에도 추진한다
고 Vnexpress지가 19일 보
도했다. 베트남오토바이제
조협회(VAMM)는 최근 환
경자원부와 교통부에 오토
바이 배출가스 검사 로드맵 을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7년 하
노이와 호찌민시를 시작으
로, 2030년 산업도시, 2032
년에는 전국으로 검사를 확
눈길을 끌었다. 비엣텔(Viettel)사 가 개발한 VU-C2 자살형 드론은 인공지능을 탑재해 표적을 자동으 로 탐지·공격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130km로 비행이 가능하다. 이탈리아와 공동 개발한 TP-150 훈련기도 공개됐다. 플라잉 레전 드(Flying Legend)사는 베트남 현 지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 산전시회는 22일까지 계속되며, 21일부터는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Vnexpress 2024.12.19)
5년 이상 노후 이륜차 대상... 검사비용·과태료는 미정
대한다. 2010년 이전 제작 차량은 1단계(일산화탄소 4.5%, 탄화수소 1,500ppm), 이후 제작 차량은 2단계(일 산화탄소 4.5%, 탄화수소 1,200ppm) 기준을 적용받 는다. 저소득층의 부담을 고려해 구형 차량에는 완화 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VAMM은 "하노이와 호찌민
시에서만 약 810만 대의 5년
이상 된 오토바이가 운행 중"
이라며 "현재 246개 정비소
에서 하루 2만8천대를 검사
할 수 있어 2년에 한 번씩 검
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
명했다. 각 정비소는 2억~3 억동(약 1천~1천5백만원)
상당의 자동 배출가스 측정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
대당 검사시간은 5~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응
웬또안(Nguyen To An) 베트 남 자동차등록국 부국장은 "
검사 수수료와 미이행 시 과 태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
다"며 "국회와 정부의 승인을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
다. 베트남은 2025년 1월 1 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 안전법에 따라 오토바이 배 출가스 검사를 의무화할 예
정이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 와 기술 기준은 총리 결정에 따라 확정된다. (Vnexpress 2024.12.19)
베트남 양대도시인 하노이
와 호찌민을 오가는 항공편
이 세계에서 네번째로 이용
여객이 많았던 국내선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9일 보도했다. 글로
벌 항공정보업체 OAG가 최
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노이-호찌민 노선
1063만석 공급
1063만석 규모로 세계 4위 에 올랐다. 현지 항공업계 사 이에서는 황금노선으로 불
리우는 하노이-호찌민 노선
은 2017년 이래 세계에서 가
장 분주한 10대 국내선 노선
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 고있다. 베트남민간항공국 (CAAV)에 따르면 지난해 하
900만여명으로 전체 국내 선 운항편의 22%를 차지했 다. 현재 하노이-호찌민 노 선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 비
엣젯항공(Vitjet Air 증권코 드 VJC), 뱀부항공(Bamboo Airways), 퍼시픽항공(Pacific Airlines), 비엣트래블 항공(Vietravel Airlines) 등 5
개 항공사가 매일 왕복 운항 하고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국내선 1위는 김포-제주(1418만석) 였으 며, 뒤이어▲일본 도쿄 하네 다-삿포로(1190만석) ▲후 쿠오카-도쿄 하네다(1130 만석) ▲베트남 하노이-호 치민 ▲호주 멜버른-시드 니(920만석) 등의 순으로 전
년과 같았다. 국제선에서는 홍콩-타이페이가 전년대비 45% 증가한 670만석으로 3 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카 이로-제다가 546만석으로 2위, 인천-도쿄 나리타와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가 각각 540만석, 538만석으로 (인사이드비나 2024.12.19)
하노이에서 13세 소년을 폭 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16세
청소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 했다. 18일 하노이 롱비엔구
인민법원(Long Bien District
People's Court)은 고의적 신
체 상해 혐의로 기소된 쯔엉
반민(Truong Van Minh·16)
에게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
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3
월 17일 민의 11세 동생 칸
(Khang)이 롱비엔구의 한 농
구장 근처에서 달(Dat·13)
이라는 소년과 말다툼 끝에
뺨을 맞았다. 칸은 집으로 돌
아가 형 민에게 이 사실을 알
렸고, 할머니는 싸움을 말리 기 위해 두 형제의 아버지 탐
(Tam·45)을 불렀다. 그러나
민과 칸은 먼저 달이 있는 곳
으로 가 민이 달의 얼굴을 한
차례 가격했고, 달은 쓰러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탐
이 싸움을 말린 뒤 달은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여러 병원을 전전하 다 5월 21일 국립아동병원에 서 사망했다. 당국은 달이 머 리 부상으로 인한 다발성 장 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 다. 재판에서 민은 달을 개인
적으로 알지 못했으며, 자신 의 행동이 이런 결과를 초래 할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달 의 어머니는 "민이 폭행을 자 랑했고 반성하지 않았다"며 살인죄 적용을 요구했으나, 검찰은 탐이 싸움을 말리려 했다는 점에서 공범 혐의는 없다고 판단했다. 칸은 공범 으로 지목됐으나 사건 당시 만 11세로 형사처벌 대상 연 령이 아니었다.
(Vnexpress 2024.12.19)
공안 당국이 마약을 투약하
고 공공장소에 낙서한 스페
인 관광객을 강제출국 조치
했다고 Vnexpress지가 18
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
시 1군 공안은 지난 4일 레
러이(Le Loi)거리와 파스퇴
르(Pasteur)거리 교차로에
서 건물에 스프레이로 낙 서하던 로메오 레라 후안
루이스(Romeo Lera Juan
Luis·31)를 현장에서 체
포했다. 공안 조사 결과 루
이스는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여권도 소지하
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루이스는 지난 1일 관광객
자격으로 입국한 뒤 스프
레이를 구입해 공공장소에
낙서했다고 자백했다. 호
찌민시 공안 공식 매체인 '
꽁안티피호찌민'(Cong An
TPHCM)은 "루이스가 마약 투약, 여권 미소지, 무허가 활동 등의 혐의로 벌금형과 함께 강제출국 처분을 받 았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또 팜응우라오(Pham Ngu Lao)거리의 한 호텔도 루이 스의 임시거주 사실을 신고 하지 않은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Vnexpress 2024.12.18)
빈패스트, 하이퐁시 316만㎡ 규모 복합리조트단지
전기차제조회사 빈패스트 (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북부 하이퐁시(Hai Phong)에 316만㎡ 규모 복
합리조트단지 개발을 추진 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9일 보도했다. 빈패 스트가 최근 공개한 프로젝
트 환경영향평가(EIA) 보고
서에 따르면, 하이퐁시 깟하
이현(Cat Hai) 까이짭섬(Cai Trap) 일대 316만㎡ 부지에
3조5000억동(1억3750만여
달러)을 투자해 복합리조트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중 건설용 부지는 25만8000
㎡ 규모로 ▲놀이공원 ▲워
터파크 ▲일반공원 ▲사파
리파크(야생동물공원) ▲리
조트단지 등이 들어선다. 특
히 사업예정지인 까이짭섬
일대는 딘부-깟하이경제구
역(Dinh Vu-Cat Hai)내 위
치하며, 이곳에는 현재 335
만㎡ 규모 빈패스트 전기차
공장이 운영중이다. 앞서 하
이퐁경제구역관리위원회는
지난 2019년 9월 빈패스트
의 복합리조트단지 프로젝 트 투자 정책을 승인한 바있
다. 사업기간은 내년 1분기
부터 2026년 4분기까지 약 2 년간으로, 빈패스트는 내년 3월중 착공해 2027년초 시
범개장에 이어 9월 정식운영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패스 트에 따르면 완공후 리조트 단지는 일일 숙박객 2750명, 방문객 7000명에 달할 것으 로 예상된다. 일일 인력 수요
개발 추진
는 1250명에 이른다. 이 밖 에도 빈그룹(Vingroup 증권 코드 VIC)는 하이퐁시 877만 ㎡ 규모 부옌섬(Vu Yen) 전역 에서 24억달러 규모 빈홈로 얄아일랜드(Vinhomes Royal Island)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빈그룹의 부동 산 자회사 빈홈(Vinhomes 증 권코드 VHM)은 지난해 하이 퐁시로부터 면적 240만㎡, 총사업비 23조2000억동(9억 5200만달러)의 대규모 도시 개발에 대한 투자를 승인받 은 바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12.19)
북중부 탄화성(Thanh Hoa)
이 토쑤언공항(Tho Xuan)
의 1여객터미널(T1) 확장 및
2여객터미널(T2) 신설 등 대
대적인 공항 개량사업에 나
설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9일 보도했다. 탄
화성 당위원회는 17일 T1
확장과 T2 신설 등을 골자 로 한 토쑤언공항 개량사업 을 승인했다. 탄화성은 당위
원회 승인에 따라 공항 확장 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탄화성 인민위원
회에 따르면, 현재 토쑤언공
항 이용여객은 당초 설계 여
객수용 능력을 넘어서며 극
심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으
며, 개항이후 10여년간 어떠
한 확장사업도 진행되지 않
아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및
유도로 노후화가 심각해 개
량사업이 시급한 상태이다.
공항개발계획에 따르면 당
초 하노이시 노이바이국제 공항(Noi Bai)의 백업 공항 으로 계획된 토쑤언공항은
2030년까지 연간 여객수용
능력 500만명 규모의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 규정
에 따른 4E급 민간공항 겸 1 급 군사공항으로 개발을 목 표로 하고있다. 이에따라 탄
화성은 기존 여객터미널 확
장과 더불어 2여객터미널 및 2활주로 신설, 기타 공항 시설 확충 등 총사업비 8조
2000억동(3억2250만여달 러) 규모 개량사업에 나선다 는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12.19)
호찌민시가 첫 도시철도
인 지하철 1호선 개통을 앞
두고 연계 교통망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
찌민시 교통국 대중교통
관리센터는 17일 푸엉짱
푸타버스라인스(Phuong Trang Futabuslines) 사가
도입한 전기버스 150대
가 투득시(Thu Duc City)
의 13번 국도와 하노이 고
속도로 차고지에 배치됐
다고 밝혔다. 이 버스들
은 내년 1월 22일 개통 예
정인 벤탄~수이티엔(Ben Thanh-Suoi Tien) 지하
한국인들이 올해 연말연시
베트남을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는 18일 지
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12
월 31일 체크인 예약 데이
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예약이 가장 많았다고 밝
납세기업으로 선정됐
다고 19일 인사이드비나지
가 보도했다. 베트남 세무
당국은 지난 17일 하노이
동다군에 있는 하노이세무
총국에서 납세 우수자 시상
식을 갖고 하노이비자신청
철 1호선과 연계해 17개 노선(153~169번)을 운행 하게 된다. 전기버스는 30 석과 60석 두 종류로, 에 어컨과 비상용 망치, 보안 카메라, 안내방송 시스템 등을 갖췄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며, 15분 간격으로 운행 된다. 요금은 일반 5,000 동(약 250원), 학생 3,000 동이다. 푸엉짱 버스사 관 계자는 "후에(Hue)에서 제 작한 버스를 수로와 육로 를 통해 호찌민시로 운송 했다"며 "투득시에 두 곳의 충전소를 설치했고, 한 충
벤탄~수이티엔 구간 17개 노선 운행 예정 연말연시 베트남 여행객, 한국인이 최다
전소당 15개의 충전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호찌 민시는 2025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전기 또는 친 환경 에너지 차량으로 교 체할 계획이다. 현재 시 내버스 2,000여 대 중 전 기·CNG버스는 550대에 불과하다. 한편, 4조3,700 억동(약 2조2천억원)이 투 입된 호찌민시 지하철 1호 선은 벤탄에서 롱빈(Long Binh) 차량기지까지 약 20km 구간에 지하역사 3 개와 고가역사 11개를 갖 추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12.19)
혔다. 이어 일본, 태국, 대 만, 미국 순이었다. 특히 호
찌민시(Ho Chi Minh City), 푸꿕(Phu Quoc), 다낭(Da Nang) 등이 외국인 관광객 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나 타났다. 아고다는 "베트남 의 연말연시 숙박 검색량 이 작년 대비 30% 증가했 다"며 "이는 베트남이 국제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올해 베트남 최대 방문국으 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5%를 차지하는 410만 명 이 방문했다. 일본, 미국, 대 만도 방문객 상위 5개국에 포함됐다. (Vnexpress 2024.12.18)
센터에서 모범 납세기업상
을 수여했다. 이 상은 하노 이시에서 활동중인 기업 가
운데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 행한 약 50개 업체에 수여 됐으며, 하노이비자신청센 터는 강태식 매니저와 까오 탄 타오(Cao Thanh Thao) 회계팀장이 대표로 참석해 상을 받았다. 하노이비자신
청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개소한뒤 이듬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운영에 어려움 을 겪었으나, 2022년 7월부 터 대한민국 사증 발급이 정 상화되면서 2023년과 2024 년에는 연간 약 12만건의 사증 접수와 교부업무를 처 리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