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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뗏(설)맞이 불꽃놀이 행사 계획 발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3fe85c0126207137f457d82baaa8ece1.jpeg)
호찌민시가 뗏(Tet 설)을
맞아 불꽃놀이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
민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뗏맞이 불꽃
놀이 행사 계획을 승인했
다. 호찌민시에 따르면 불
꽃놀이는 뗏 당일인 29일 0시부터 15분간 시내 15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투득시(Thu Duc) 사
이공강터널과 꾸찌현(Cu Chi) 벤즈억순교자기념
원(Ben Duoc)에서는 고
고도 폭죽이 발사된다.
이밖에 ▲타오디엔(Thao
Dien) 도시지역 ▲투득시
사이공강 일원(락찌엑교
500m 지점) ▲냐베현 락
디아교(Rach Dia) ▲11군
담센문화공원(Dam Sen)
▲투득시 벤녹순교자기
념원(Ben Noc) ▲빈짠
현(Binh Chanh) 1968년
뗏공세기념유적지 ▲꾸
찌현 서북공단 ▲껀저현
(Can Gio) 릉삭순교자기
념원(Rung Sac) ▲7군 행
정센터광장 ▲12군 떤터
이녓(Tan Thoi Nhat) 주
민공원 ▲고법군(Go Vap)
화빈광장(Hoa Binh) ▲
혹몬현(Hoc Mon) 응아바
지옹순교자기념원(Nga Ba Giong) ▲8군 빈디엔
시장구역(Binh Dien) 등
13곳에서는 저고도 폭죽 이 발사된다. 이와함께 호
찌민시는 응웬훼(Nguyen Hue) 보행자거리와 레
러이길(Le Loi), 람선공원 (Lam Son)과 파스퇴르 길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열 계획이다.
관련 규정인 '의정 137호 (137/2020/ND-CP)'에 따르면 직할시는 매년 뗏
(Tet 설)과 독립기념일 등 2차례, 최대 15분간 불꽃
놀이 행사를 펼칠 수 있으 며, 그밖의 지방은 저고 도 축포행사가 허용된다.
이중 호찌민시와 하노이 시는 매년 통일절(4월30 일) 불꽃놀이 행사가 허
용되며, 푸토성(Phu Tho) 과 디엔비엔푸시(Dien Bien Phu)는 각각 국조( 國祖) 훙왕기념일(Hung Vuong, 雄王), 디엔비엔 승전일 등에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다른 직 할시와 지방정부는 지자 체 설립일 또는 국내외 문 화행사, 신정 등 기념일에 한해 총리 승인을 거쳐 별 도의 불꽃놀이 행사 진행 할 수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1.15)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대
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했
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
처가 내란 우두머리 등 혐
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을 체포하여 조사가 시작
됐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체
포는 '12·3 비상계엄 사
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
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곧장 조사하고 체포 시한
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
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공
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
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
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
을 확보했다. 공수처는 곧
장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
은 오전 10시53분께 정부
과천청사에 도착했다. 공
수처는 곧장 피의자 조사
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신문을 위해 200
여쪽의 질문지를 준비했
다. 이대환·차정현 부장
검사가 직접 조사할 예정
이다. 대통령 예우 차원에
서 조사 전 오동운 공수처
장이나 이재승 공수처 차
장이 윤 대통령과 만나 면
담할 가능성도 있다. 윤 대
통령은 지난달 3일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
고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일으킨 폭동의 총책임자
로 지목됐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구속기소) 전 국방
부 장관 등과 공모해 비상
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
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
해 국회를 봉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윤 대
통령이 "총을 쏴서라도 문
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
내라"며 발포 명령을 내리
고, "해제됐다 하더라도 내
가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
면 되니 계속 진행하라"며
추가 계엄을 언급한 것으
로 검찰의 김 전 장관 등 수
사에서 조사됐다. 사태 당
시 투입된 군인이 동원한 실탄의 양이 5만7천735발
에 이르는 것으로 검찰은 봤다. 윤 대통령은 영장 없 이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 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 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주요 정치 인사 10여명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을 체포하고 수도방위사령 부 벙커에 구금하려 한 혐
의도 받는다. 윤 대통령은
경고성으로 계엄령을 발
령한 것이고,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만 투입
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윤 대통령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
수처의 체포영장 청구 자
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 장인 만큼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 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을 통해 미리 녹화해 발표 한 영상메시지에서도 "불
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d3ad1596f31e161a507dadcd05d4c4a4.jpeg)
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
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
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
난 달 18일, 2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
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
라는 공수처 요구에 계속
응하지 않았다. 이에 공수
처는 지난달 30일 윤 대통
령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
을 청구했고, 다음날 서울
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란 수괴 혐
의를 대표 혐의명으로 유 효기간 일주일의 체포영
장을 발부했다. '정당한 사 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 지 않았고, 응하지 않을 우 려가 있으며 죄를 범했다 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타
당한) 이유가 있다'는 게 법 원 판단이었다. 공수처는 발부 나흘 째인 이달 3일 경찰과 함께 윤 대통령 관 저를 찾아 체포영장 집행 을 시도했지만, 대통령경 호처와 군인 200여명의 인 간띠와 3단계 차벽에 가로 막혀 5시간 30분만에 무산 됐다. 이에 공수처는 이달 6일 체포영장을 재청구해 다시 발부받았고, 발부 여 드레 만인 이날 관저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6bb221df867d19b21aa1f1abdbcf3cf0.jpeg)
Tel : 083 568 1000(KR) / 0906 822 374(VN) E-Mail : kksj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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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ab111113240b9e37e8b0c3b1061bb7b5.jpeg)
위반에 대한 행정처벌이 강
화된 뒤, 호치민시에서 발
생한 교통사고가 유의미하
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다. 다만, 교통정체는 전보
다 더 악화됐는데 대폭 인
상된 교통법규 위반 과태
료가 주요 이유중 하나로
꼽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5일 보도했다. 호찌민
시 공안국의 응웬 딘 즈엉
(Nguyen Dinh Duong) 부
국장은 13일 교통분야 회의
에서 "새 시행령 발효 이후
시내 교통사고는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고, 법규
위반 적발건수 또한 현저
히 감소했다"며 새로운 법
령이 실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올들어
교통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는 지적에 대해 즈엉 부국
장은 "최근 도심 주요구간
이 혼잡했던 것은 대규모
소방훈련에 따른 통행제한
과 함께 새로운 시행령으로
인한 운전습관 변화 등이
주요원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과태
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
은 운전자들은 녹색신호가
5초 남짓 남았음에도 미리
멈추거나 감속하며 정지준
비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
이고 있으며, 이러한 운전
습관은 특히 자동차가 더
욱 그렇다"며 "자동차는 상
대적으로 많은 공간을 차
지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
은 출퇴근시간대 정체 현
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
다"고 설명했다. 즈엉 부국
장은 "향후 당국은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상
습정체구역을 중심으로 교
통 흐름을 개선하고, 정체
현상을 최소화할 수있도
록 경찰력을 추가 배치하 고, 각 지역 담당자간 긴밀 한 연락체계를 구축할 계
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찌민시 교통운송국의 부
이 화 안(Bui Hoa An) 부국
장은 "뗏(Tet 설) 성수기를
앞두고 늘어난 소비활동과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인해
도심 통행량이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2.8~11.4% 늘어난 상태이며, 특히 1 군 시내와 떤선녓공항(Tan Son Nhat) 인근, 빈탄군
(Binh Thanh) 등에서 차량
밀도가 매우 높은 상황" 이
라고 설명했다. 안 부국장
은 "최근 교통상황 모니터
링 자료에 따르면, 도심 교
통체증이 전보다 17% 증
가했고, 도시 진출입로 또 한 정체현상이 10% 가량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며
"이로인해 주요 교차로 교
통흐름이 느려지고, 인접
구간에서 연쇄적인 정체현
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그는 이어 "시당
국은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협
력을 통해 신호주기를 유
연하게 조정하고 있다"며 "
향후 주요교차로를 중심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6e39a2e5a8b069cfe8266230613484c9.jpeg)
로 이륜차 적신호시 우회
전 가능 신호등 설치를 확
대해 체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
고 설명했다. 응웬 탄 러이
(Nguyen Thanh Loi) 호찌
민시 교통안전위원회 부위
원장은 "법시행 이전 출퇴
근시간대 일상화된 신호위
반으로 특히 정체현상이
심각했으나, 올들어 택시
나 일부 운수업체를 제외
하면 시민의식이 크게 개
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새
로운 법으로 인해 일부 시
민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나, 법의 목적은 질서 유지와 교통안전, 문명도 시 보장에 있으므로 이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이 쑤언 끄엉 (Bui Xuan Cuong) 호찌민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뗏을 앞두고 나들이 인파 들로 통행량이 더욱 늘 것 으로 예상된다"며 "공안 및 교통당국은 공항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c810b67aef457335655f71d2042e2104.jpeg)
베트남에서 자동차를 보
유한 가구비율이 9%에 불
과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
왔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5일 보도했다. 통계
총국(GSO)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중기 인구주택총
인구는 1억111만2656명
으로 조사됐다. 가구수는 2814만6939개로 5년전보
다 130만개 증가했다. 또 한 베트남 가구 대부분은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의
이륜차와 자동차 등을 일
조사됐다. 가구당 자가용
보유비율과 관련, 이륜차
보유비율은 89.4%로 높게
나타난 반면, 자동차 보유
비율은 9%에 불과했던 것
으로 확인됐다. 이는 자동 차 보유가구가 10가구당 1 가구가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5년전과 비교해
도 증가폭은 3.3%포인트 에 그친다. 베트남 등록국 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전 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680만대로 이중 9인승 이 하 승용차가 345만대를 차 지했다. 인구 1000명당 자 동차 보유대수는 68대에 불과했던 셈이다. 승용차 로 범위를 좁힐 경우 1000 명당 34대로 절반 수준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5c5a25d4cee1c8ae04c071c0f5e8a9bd.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e66535c7db8102654c80f0b37c36795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435ecd82b2f79c779575532844bf457b.jpeg)
로 줄어든다. 이는 동남아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수
준이다. 이와 관련, 세계자
동차산업연합회(OIC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
면, 브루나이는 인구 1000
명당 805대로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차량보유비율
이 높았고, 뒤이어 말레이
시아(490대), 태국(275대), 싱가포르(211대), 인도네
시아(99대) 순을 기록했
다. 베트남의 가구당 차량
보유비율이 역내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은 소득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자
동차 가격이 주요 원인으
로 풀이된다. 보고서에 따
르면, 작년 기준 베트남 임 금근로자 1인당 월평균소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a6796e807eff9a5f4297f9d349cbc51d.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991279a66fd471c17ce42adf6204708a.jpeg)
득은 전년대비 8.6% 늘어
난 770만동(303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를 기준으로
한 2인 가구의 월평균소득
은 1540만동(606달러), 연
소득은 1억8400만동(7247
달러)으로, 차량 구매를 위
해서는 버는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2~3년을 모아
야한다는 추정이 가능하
다. 지난해 베트남 베스트
셀링카에 오른 빈패스트
(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 크로스오버 VF5 차
량가액은 4억7900만동(1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437c75780fb6a7d531c6f0b9c9f9a400.jpeg)
만8867달러)이었다. 월평
균소득을 받는 2인 가구가
2.7년을 모아야 살 수 있는
(인사이드비나 2025.01.15)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99faf980418bf55eba2f31681856522e.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8161fa4c21ca3d6abf6936480dd0f100.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2d46a47d0cca406063b2dd2545b17d9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5053115-fbd71c78f62c148c8d854dd0b395e617/v1/60e94370641c9d6afd492355f973895c.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