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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맑음 최대23도, 최저12도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6894d1d64b60c19e9d80b01bf959de88.jpeg)
용해 가격을 조작하고 시 장을 교란했다고 판단하 고 있다. 팜 총리는 중앙 은행 총재에게도 금융기 관들이 부동산 담보 자산
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 로 평가하도록 철저히 점 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가격 조작을 돕거나 '가상' 가격 수준을 만들어 시장 을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
를 금지하도록 했다. 베트 남 국회 감독단은 작년 11 월 말, 다주택·다땅 소
유자와 유휴 부동산에 대 한 과세 정책을 권고한 바 있다. 이는 여러 지역에서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특
히 프로젝트 부동산의 토
지사용료와 판매가격 간
차액에 대한 과세안을 마
련해 4월 30일까지 정부
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 제하기 위한 새로운 과 세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 했다. 팜민찡(Pham Minh Chinh) 총리는 이날 재무 부에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세제 방안을 연구·
번 조치는 2024년 일부 지
역의 부동산 가격이 서민 들의 지불능력을 크게 웃
도는 수준으로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일부 투기 세력이 주민들의 이 해 부족과 군중심리를 이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중
부 닌투언성(Ninh Thuan)
원자력발전소 완공기한을
오는 2030년까지로 제시 했다. 베트남에게 2030년
은 베트남 공산당이 창당된
지 100주년을 맞는 국가기
념적인 해라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6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15일 열린
원전건설운영위원회(찐 총
리 위원장, 이하 원전위) 창
립총회에서 원전 완공기한
을 이 같이 제시하며 "두자
릿수 경제성장률을 위해서
는 전력 공급 또한 반드시
매년 15~18% 늘어야한다"
며 "핵에너지는 베트남 경
제성장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유관
기관들은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이고 결정적인 조치 에 나서야한다"며 원전 개
발에 대한 확고한 정부 의
지를 밝혔다. 지난 10일
발족한 원전위는 원전 개
발과정의 감독과 원전 개
발 관련한 법적 장애물 인 식 및 해결, 제도 개선, 국 가원자력프로그램 개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의 협력 촉진 등을 목적으 로 한 국가조직이다. 찐 총
리는 위원장으로서 조직을 이끌며 프로젝트 진행 상
황을 정기적으로 보고 받
게 된다. 이날 찐 총리는 목 표 달성을 위해 중앙 부처
와 유관기관, 지자체의 임
무와 책임을 규정한 연간
및 5개년 중장기 로드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
며, 공상부와의 긴밀한 협
력체계 구축을 각급 기관
에 지시했다. 총리 지시에
따라 공상부는 내달 28일
까지 베트남 핵에너지 개
발 목표에 맞춰 원전 개발
사업과 관련된 모든 필수
계획을 수정·보완해야하
며, 닌투언성은 필수인프
라 담당기관으로, 교통, 전
력, 상하수도, 교육, 헬스
케어 등 원전 개발에 참여
하는 인력을 지원하기 위 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한
다. 또한 찐 총리는 현재 가
용한 핵 전문가들을 즉시
동원하고 새로운 인력 양
성을 위한 요구 사항과 계
획 마련을 베트남전력공사 (EVN)에 지시했다.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의 핵에너지 분야 전문가 인재풀은 400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교외 지역 토지 경매에서 시작가의 수배에 달하는 낙찰가가 나오는 등 시장 과열 현상이 나타난 데 따 른 것이다. 건설부도 투기
와 단기 매매차익 추구를
제한하기 위해 다주택· 다땅 소유 및 사용 사례에 대한 과세를 제안했다. 재 무부는 이 제안에 전적으 로 동의하고, 국제적 사례 를 연구 중이다. 최근 브 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가 약 3만2000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0%가 2채 이상 주택과 유휴 부동산에 대한 과세 에 찬성했다. 한편, 재무 부는 2009년 주택토지세 법 초안에서 5억동 이상 주택에 대해 0.03% 과세 를 제안한 바 있다. 10년 후에는 7억동 또는 10억 동 이상 주택에 대해 0.3% 또는 0.4%의 세율을 적용 하는 재산세법 초안을 제 시했으나, 여론의 반발로 보류된 바 있다. (Vnexpress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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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에 이른다. 찐 총리는 "국 가적 번영의 새 시대로 나 아가기 위해 베트남은 핵 에너지와 핵의학을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획기적 인 진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위 원회 구성원과 유관기관들 에 신속한 사업진행과 책
임감있는 자세를 촉구했 다. 현재 베트남은 닌투언 성 투언남현(Thuan Nam) 과 닌하이현(Ninh Hai)에 각각 원전 1·2호기 개발 을 앞두고 있다. 원전위 2 차 회의는 내달 중순 열릴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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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3.00%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
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금통
위는 16일 이창용 한은 총재 주재
로 열린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
에서 이같이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준금리 동결은 물가상승
률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12 • 3 비상계엄사
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공수처
체포 • 조사 등 예상치못한 정치적
리스크 확대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커지고 환율 변동성이 증대되고 있
으며, 향후 국내 정치상황과 주요
국 경제정책 변화에 따라 경제전망
및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금통위 통 화정책방향 결정문에 따르면, 국내
물가는 지난달 석유류가격 상승 등
으로 1.9%로 높아졌으나 에너지 •
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1.8%로 소폭 낮아졌고,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도 2%대 후반 수준을
지속했으며 앞으로도 물가는 안정
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대출은 주택거래 감소 등의 영
향으로 둔화추세가 지속되고 주택
가격은 하락전환했다. 그러나 국내
경제는 수출증가세가 둔화되고 소
비심리 위축 등으로 내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다. 지난해 및 올해
성장률은 11월 전망치(24년 2.2%,
올해 1.9%)를 하회할 가능성이 크
고, 향후 성장경로에는 국내 정치
상황 변화, 정부의 경기대응책, 미 국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방향 등
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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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저녁, 호찌민시의 한 대형 아 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
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현 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경 빈찬(Binh Chanh)군 빈흥(Binh Hung)사 응우옌반린(Nguyen Van Linh)거리에 위치한 미즈키(Mizuki) 아파트 3층 복도의 전기 콘덴서
에서 화재가 시작됐다. 초기 진화 에 나선 아파트 보안요원들의 시도 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연기와 불길 이 인근 세대로 번졌고, 화재 경보 가 울리자 주민 수천 명이 비상계 단을 통해 대피했다. 소방차 다수
와 소방대원 20여명이 현장에 출
동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에 진화 를 완료했다. 경찰은 이후 고립된 주민이 있는지 아파트 전체를 수색 했다. 빈찬군 인민위원회 관계자 는 "3층의 콘덴서에서 화재가 시작 됐다"며 "연기를 흡입한 보안요원 1명이 실신해 응급실로 이송됐으 나 현재는 의식이 있고 건강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 로 3층 전기 배전함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미즈키 아파트 단지는 26헥타르 규모로, 20~25층 높이의 5개 동에 1,500 세대 이상이 입주해있다. 2018년 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Vnexpress 2025.01.15)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4cb69f5d73558c86f56de56221140a21.jpeg)
다. 세계경제는 국가별로 경기흐름 이 차별화되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경제정책 향방 및 연방 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속도, 주 요국의 정치상황 등에 따른 성장 및 물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 그 영향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미 달러화 강세흐름이 지속되고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주요 가격
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추진양상, 주요 국의 통화정책 및 정치상황, 지정 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금통위는 국내 정
치상황 및 대내외 경제정책 변화와 이에따른 물가, 가계부채 및 환율 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성장 의 하방리스크가 완화될 수있도록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시기 및 속 도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회의후 가 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상황으로 봐서는 지금 금리를 내려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금리 추 가인하는 시기와 인하 폭의 문제라 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이르면 2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인하 가능 성도 큰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드비나 2025.01.16)
자동차 955대와 이륜차 4만9700
여대가 압수조치됐다. 벌점을 받
은 운전자는 1만2700명에 달했다.
같은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
고는 모두 681건으로, 부상자와 사
망자는 각각 453명, 365명으로 집
계됐다. 처벌강화 이전 2주와 비교
하면 교통사고는 347건, 부상자와
사망자는 각각 301명, 94명 줄어
든 것이다. 이에대해 교통경찰국
은 "올들어 신호위반이나 보도(인 도) 주행, 역주행 등 일상적인 교통
에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교 통경찰국은 "과태료 인상은 예산
책임감있는
교 통문화의
위반사례로는 과속 3만7300여건, 음주운전 3만6000여건 등의 순으 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과 과
적 및 적재위반이 각각 약 3300건, 2900건 등이었다. 또한 운전면허
취소는 1만7600여건을 기록했고,
17만4650건으로 집계됐다" 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과 비교해 11.5% 감소한 것이다.
법규 위반사례가 크게 감소했고, 특히 대도시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 드러졌다"며 "시행령 '의정 168호 (168/2024/ND-CP)' 시행에 따라
교통경찰이 없는 지역도 대다수의
운전자가 신호를 준수하는 등 운전 자들의 준법정신이 크게 향상된 것 으로 판단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당국은 과태료가 과도한 것 이 아니냐는 지적을 의식한 듯, 이
새 시행령은 전보다 대폭 강화된 행정 과태료와 함께 운전면 허 벌점제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 다. 신호위반이나 보도 주행에 부 과되는 과태료는 오토바이가 종전 80만~100만동(31~39달러)에서 400만~600만동(157~236달러)으
크게 인상됐다. (인사이드비나 2025.01.16)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339e9b3c79e55aa9020cea2d6b736890.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706b5676e222c8389da7979ecd52edcf.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ba118667a110272ffe46cd29f10bb84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daa5dc4ccf81bc70aef1646a99653cc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26cd4524ef59f50efaa48e749af4323e.jpeg)
최대 명절인 뗏(Tet·음력설) 2 주를 앞두고 하노이와 호찌민 양
대 도시가 극심한 교통난에 시달 리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하노이에서는 응우옌시 엔(Nguyen Xien), 쿠앗주이티엔 (Khuat Duy Tien), 응아뜨소(Nga Tu So), 쯔엉찡(Truong Chinh),
랑(Lang) 등 주요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를 넘어 하루 종일 정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14일
에는 응우옌짜이(Nguyen Trai) 거 리에서 약 3km 구간이 극심한 정 체를 보였다. 응아뜨소에서 응우
옌짜이-쿠앗주이티엔 교차로까
지 2km 남짓한 거리를 이동하는
데 1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시민들
의 불만이 쏟아졌다. 호찌민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떤선녓(Tan Son Nhat) 공항 인근과 쇼핑센터, 도심 지역의 주요 도로에서 지속 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호찌
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공항 주변
과 빈탄(Binh Thanh)군의 교통량 이 전년 동기 대비 2.8~11.4% 증 가했다. 도심 진입로의 교통량은
10%, 중심가는 17%나 늘었다. 민 화(Minh Hoa·50) 버스기사는 " 예년에는 뗏 10일 전부터 도심 교 통이 막혔는데, 올해는 훨씬 일찍 시작됐다"고 토로했다. 이런 상황 에서 일부 운전자들은 벌금을 무 릅쓰고 인도 위로 차량을 몰았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새 도로 교통법(168호 시행령)은 인도 주 행 시 400~600만동(약 16~24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팜민찐 (Pham Minh Chinh) 총리는 15일 공안부와 교통부, 하노이·호찌 민시 당국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교통 관리 방안을 마련해 양 도시 의 교통 체증을 신속히 해결하라 고 지시했다.
(Vnexpress 2025.01.16)
베트남의 2024년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자가 약 110만 명을 기록, 전
년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도응옥토(Do Ngoc Tho) 베 트남 사회보험공단 정책실행부장
은 14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
견에서 "개정 사회보험법이 일시
금 지급 계획을 명확히 규정한 덕 분"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법은 연 금 수령을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20년에서 15년으로 단축하고, 은 퇴 연령에 도달했으나 연금 수령 자격을 얻지 못한 가입자에게 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확 대했다. 2025년 7월 1일부터는 일 시금 수령이 크게 제한된다. 해외 이주, 중병, 노동능력 81% 이상 상 실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시금 수령이 불가능해진다. 도
응옥토 부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일시금 수령 추세가 점차 감소하
고 종국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베트남의
사회보험 가입자는 2천만 명으로,
근로연령 인구의 42.7%를 차지한
다. 의무가입이 1,770만 명, 임의
가입이 230만 명이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9,540만 명으로 전체 인 구의 94%에 달한다. 같은 해 연금
과 사회보험 급여, 월 수당 수령자
는 340만 명, 실업급여 수령자는
90만 명을 기록했다. 질병, 출산, 건강회복, 일시금 등 각종 급여 수
령자는 940만 명에 달했으며, 건 강보험 진료 건수는 1억 8,600만 건을 기록했다.
(Vnexpress 2025.01.16)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68fdd8de365b51d479a395bb8006dc68.jpeg)
지난해 호찌민시의 경제규모가 베트남 63개 성·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15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작년 호찌민시의 GRDP( 지역내총생산)은 2010년 물가 기 준으로, 전년대비 7.17% 증가한 1170조동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 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 도했다. 지난해 호찌민시는 매분 기 GRDP가 성장세를 보이며 꾸
준한 회복세를 기록했다.전체 경
제구조 가운데 서비스부문은 전
년대비 7.7% 성장해 전체 GRDP
의 65.5%를 차지했으며, 성장률
전반에 걸쳐 68.8%를 기여했다.
산업부문운 7.26% 성장해 18.2%
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호찌민
시의 산업생산지수(IIP)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며, 소매판
매액은 1200조동(472억6620만 달러)으로 11% 증가했다. 하노
이시의 GRDP는 1430조동(약
563억2560만달러)으로 전년대
비 6.52% 성장해 호찌민시에 이
어 2위를 차지했다. 1인당 GRDP
는 1억6350만동(6440달러)으로
8.8% 증가했다. 경제구조면에서
는 서비스부문이 6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산업·건설
업이 22.79%로 뒤를 이었다. 지
난해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22억
달러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 호
찌민, 하노이에 이어 남부 빈즈엉
성의 GRDP가 전년대비 7.48% 늘
어난 520조2000억동(204억8200
만여달러)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빈즈엉성의 1인당 GRDP는
1억8120만동(약 7140달러)에 달
했다. 작년말 기준 빈즈엉성 누
적 사업체는 7만3945개, 총등록
자본금은 812조4000억동(약 320
억달러)으로 집계됐다. 남부 동나
이성(Dong Nai)의 GRDP는 493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3482cd90b2f3c94b8000c07a4cb2302b.jpeg)
조8000억동(194억5000만여달 러)으로 전국 4위였다. 지난해 동 나이성의 경제성장률은 8.02%로 연간목표(6.5~7%)를 크게 웃돌 았다. 특히 전년(5.41%)과 비교 하면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북부 항만도시인 하이퐁시(Hai
Phon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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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daa5dc4ccf81bc70aef1646a99653cc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0729eebc42c91e4ac326298380edafff.jpeg)
베트남 민항총국은 2025년 설 연 휴 기간 호찌민시 떤선녁(Tan Son Nhat) 공항의 이용객이 사상 최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민
항총국에 따르면, 설 연휴 전인 1 월 23일부터 29일까지 떤선녁 공 항은 하루 820~900편의 항공편 을 운항한다. 24일에는 901편으 로 최대치를, 29일에는 823편으
로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
일 최대 여객은 약 15만명으로, 전
년 대비 12.7% 증가할 것으로 예 상된다. 설 연휴 이후(2월 1일~6 일)에는 하루 830~900편이 운항
되며, 2월 5일에 917편으로 정점
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하루 최대 이용객은 15만5천명으 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준이 다. 전체적으로 항공사들은 6,100 여편을 투입해 약 90만명의 승객 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 비 운항편수는 8.7%, 승객수는 4% 증가한 규모다. 수송력 확대를 위 해 민항총국은 작년 10월부터 이 착륙 시간대(슬롯)를 늘렸다. 주간 과 저녁에는 시간당 42편에서 46 편으로, 심야(00:00~05:00)에는 32편에서 42편으로 확대했다. 항
공사들도 14대의 항공기를 추가해 총 212대의 기단을 운영한다. 베 트남항공 99대, 비엣젯항공 98대, 퍼시픽항공 3대, 밤부항공 8대, 비엣트래블항공 4대 등이다. 야간 운항도 대폭 늘린다. 베트남항공 은 1,500편 이상(전체의 14%), 비 엣젯항공은 1,590편(17%)의 야간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주로 호찌 민시에서 북부와 중부를 잇는 노 선이다. 민항총국은 승객들에게 항공편과 체크인 시간 등 관련 정 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국제선은 출발 3시간 전, 국내선 은 2시간 전부터 체크인 카운터가 운영된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 라인이나 앱을 통한 체크인을 권 장하고 있다.
(Vnexpress 2025.01.16)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계
기로 러시아가 베트남
에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LNG)를 공급하기로 양
국이 합의했다고 연합뉴
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날 양국은 이날 미슈스틴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마
무리하면서 내놓은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발표했
다. 러시아는 베트남에 석
유·LNG와 석유화학 제
품을 공급하고 재생에너
지를 포함한 새로운 전
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로 했으며, 두 나라는 양
국 대륙붕에서 석유·가
스를 개발하는 사업을 계
속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 다. 막심 레셰트니코프 러
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베트남 경제
는 성장하고 그에 따라 에
너지 소비도 증가할 것"이
태의 가스를 다시 기체로 만드는 과정), 발전소를 ( 베트남에) 제안한다"고 설 명했다. 성명은 또 러시아 가 베트남의 핵에너지 개
발에 참여할 준비가 됐다 고 언급했다. 양국은 러시 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 의 지원으로 베트남에 핵 과학기술 연구센터를 짓
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 다. 이날 미슈스틴 총리를 만난 팜 민 찐 베트남 총 리는 베트남의 첫 원자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짓 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레 셰트니코프 장관은 "우리 는 핵에너지를 포함한 큰 프로젝트를 논의했다"면 서 "베트남은 (핵에너지)
개발에 다시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선
진적인 (핵에너지) 개발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10년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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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하고, 남부 닌투언성에
베트남 첫 원전을 건설하
는 업체로 러시아 로사톰
을 선정했다가 이후 사업
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알렉세이 리카체프
로사톰 최고경영자(CEO)
는 러시아와 베트남이 예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5c5a25d4cee1c8ae04c071c0f5e8a9bd.jpeg)
전 원전 건설 협정을 갱
신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면서 원자로 2기를 갖춘 " 가장 현대적이고 안전하
며 효율적인 원전을 제안 했다"고 밝혔다. 로사톰은 또 베트남에서 15MW(메 가와트) 용량의 새로운 연
구용 원자로 건설을 2027
년 시작할 예정이라고 리 카체프 CEO는 덧붙였다.
베트남은 한편 한국, 캐나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50116050632-eb01c76aab769edc149233163740b945/v1/d7a81fcd29b9eaf97fe03f0f09b10858.jpeg)
다 등 여러 나라와 소형모 듈원자로(SMR)에 대해서 도 논의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식품 분야와 관련 해 레셰트니코프 장관은 베트남이 돼지고기 시장 을 개방했으며,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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