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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Electronic Edition No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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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게 먹히는 인터넷 속도 이번에는 나아질려나? 베트남 인터넷속도 개선용, 새 해저광케이블 ADC 매설시작 지속되고 있는 해저케이블 피해 문제와 더불어 심 각한 용량문제로 인하여 느린 속도로 골머리를 앓 고 있는 베트남 인터넷 속도에 획기적인 개선이 기 대되고 있다. 20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베 트남의 신규 해저광케이블인 아시아다이렉트케이 블(Asia Direct Cable, ADC)이 매설작업이 시작돼 내년부터 인터넷 연결속도가 크게 개선될 예정으 로 알려졌다. 베트남 최대 통신회사 비엣텔은 19 일 중부 빈딘성(Binh Dinh)뀌년시(Quy Nhon)에서 ADC 매설작업 기공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길 이 9800km의 ADC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싱가포
베트남증시 6개월래 최저치 기록 "VN지수 1400선 이탈 위협, 5일 연속 하락"
베트남증시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6개 월래 최저점으로 밀려났다. 4월 20일 호찌민 증시(HoSE) 대표지수인 VN지수(VNI)는 전날 보다 1.55% 하락한 1384.72로 마감하여 1400 이 붕괴되면서 지난해 10월26일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같은날 보도했다.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 로 구성된 VN30지수도 몇 일째 하락세가 지 속되어 (-0.35%) 떨어진 1435.50로 장을 마 쳤다. VN지수는 지난 7일이후 8거래일 가운 데 하루(13일)를 제외한 7일간 내렸으며 하 락폭은 116.45p(7.64%)에 달한다. 이날 호찌 민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하락세 로 돌아선 후 투매양상을 보이며2시간만에 23p 넘게 떨어졌다. 거래대금은 22조6600억 동(9억8700만달러)으로 전일보다 13% 줄었 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 같은 급락장세 속에
오늘의 날씨 호찌민: 맑음,소나기최대34도,최저26도 하노이: 흐림 최대 27도, 최저 23도 다낭: 흐림,비 최대 29, 최저23도
서도 2700억동(1180만달러) 순매수를 기록했 다. VN30지수 30개 종목중 24개가 하락했으 며 에너지, 소비재, IT, 부동산, 금융, 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이 떨어졌다. 페트로베트남전 력(증권코드 POW)이 전일보다 가격 제한 폭 (1000동, 6.90%) 떨어진 1만3500동을 기록하 는 등 SSI증권(-6.67%), 사이공상신은행(STB, -5.17%), 마산그룹(MSN, -2.82%), 모바일월 드(MWG, -2.62%), FPT그룹(FPT, -3.03%), 테크콤은행(TCB, -2.56%)), 군대은행(MBB, -3.30%), VP은행(VPB, -2.32%)) 등이 줄줄 이 하락했다. 최근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 속되며 회사 전체가 뒤숭숭한 분위기인 FLC그 룹(FLC)은 가격 제한 폭까지 떨어졌다. 연초대 비 FLC 주가의 낙폭은 72%에 달한다. 이날 하 노이증시(HNX)와 비상장주식시장(UPCoM) 도 각각 2.59%, 1.71% 하락했다. 증시전문가 들은 최근 시장상황에 대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라며 심리적 지지선인 VN지수 1400선 지 지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베트남은 "지나친 비관으로 시장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곧 회복되고 장기적으로는 상승추 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롱비엣증권 (Rong Viet Securities)은 “지속적인 하락세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시장변동성이 커지고 있 다"며 "그러나 단기 낙폭이 과다한 만큼 실적호 조 종목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고 조 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20)
주식 VN INDEX:
1,384.72 (전일대비 -1.54%하락)
르,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해저광케이블로, 초기 2 억9000만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엣 텔도 이번에 ADC광케이블 사업에 적극적인 참가를 통해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ADC는 현재 운영중인 APG(Asia Pacific Gateway) 대역폭의 3배 인 140Tbps(초당 테라비트)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베트남 최대 해저광케이블로 개통시 국제 인터넷트 래픽 처리용량에 18Tbps를 추가해 베트남의 국제 인터넷 연결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평가되 고 있으며, 연내 공사가 마무리되어서, 2023년 서비 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Vnexpress 2022.04.20)
세계은행 ‘거시경제 평가보고서’ 베트남경제 회복세 공고해져
세계은행이 1분기 경제성장률을 토대로 베트남의 경제회복세가 공고해졌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 려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 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계은행(WB)은 최근 내놓은 ‘베 트남 거시경제 평가보고서’에 서 1분기 수출중심의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5.03%( 통계총국 잠정치)로 코로나19 이 전에 비해 아직 2%p 낮은 수준이 지만 산업 전부문에서 견조한 성 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선방했 다는 것이다. 부문별로는 산업건 설과 서비스 부문이 각각 6.4%, 4.6% 성장하며 1분기 경제성장 률에 4.3%p 기여했다. 산업건설 의 성장률은 주로 제조업의 강력 한 대외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 다. 서비스부문 실적은 업종별 로 명암이 엇갈렸다. 지난 2년간 탄력적인 모습을 보였던 금융• 은행•보험•IT 등은 높은 성장 률을 유지한 반면, 숙박•요식업 부문은 뒷걸음질(-1.8%) 치면서 코로나19 수준을 밑돌았다. 3월 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전월 4.1%였던 소매판매 증가율 은 9.4%로 코로나19 이후 두번
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회 복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소매판 매 증가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 화 및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소 비심리가 개선되며 상품판매가 10.7% 증가한데 힘입은 것이다. 3월 무역수지는 14억달러 흑자 를 기록했고, 러시아-우크라이 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 는 상황에서도 FDI(외국인직접 투자) 등록 및 투자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2.4%로 최근 7개월간 가장 높 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정부목표치인 4% 이내로 통제됐 다. 세계은행은 2021년 CPI는 전 체적인 수요 부진에 따라 억제된 부분이 있지만, 코로나19 봉쇄조 치가 완화된 지난해 3분기부터 CPI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CPI와 근원물가 상승은 내수회 복 및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미 칠 수 있어 물가동향을 면밀히 살 펴야한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은 베트남경제의 회복을 가속화 하기 위해 ▲첨단산업 세제혜택 ▲기술 및 인재양성 투자확대 ▲ 물류비용 경감 등 구조개혁을 통 한 생산성과 공급 확대가 필요하 다고 조언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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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계의 반도체 수산 식품계의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수산식품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서양 친구에 의해 바다의 잡초(Sea Weed)로 불리는 김(Gim)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수산식품 수 출액이 전년보다 22.4% 증가한 28억 2000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 이 김으로 무려 6억 9280만 달러를 전 체 수산식품 수출액의 4분의 1 가까 이를 차지했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김 한 품목으로 거의 7억 달러를 수출 한다니,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액이 1 억달러가 넘은 때가 64년도입니다. 아 마 70년도를 넘어서 10억달러를 기록 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지금은 김 한 품목으로 그 70% 를 차지합니다. 격세지감이 있지요. 하 긴, 당시에도 김은 수출 효자품목이었 죠. 대신 한국민은 좋은 김은 못 먹었 습니다. 품질 좋은 김은 다 일본 애들 에게 수출하느라 말입니다. 오늘은 김 얘기부터 시작해볼까요. 김 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아십니까? 조선의 인조시절, 전남 광양의 김여
익이라는 사람이 왕에게 진상한 것 을 시작으로 그의 성을 따서 김이라 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사람 이름을 딴 물고기도 있습니다. 임연수라는 물고 기도 있습니다. 이북지역에서 잡히는 물고기인데, 이북에서 내려온 사람들 이 잘 먹는 물고기입니다. 이 역시 함 경북도에 있는 임연수라는 사람이 가 장 잘 잡았다고 해서 그 이름을 따서 붙혔다고 하지요. 그러고 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도 예전부터 상표등록권 같은 것을 인정한 느낌입니다. 김은 현재 세계 114개국에 수출되고 있는데, 세계 수출량의 대부분을 한 국산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김을 생 산하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입니다. 최근 들어 김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의심의 여지 없 이 한류 때문입니다. 한국음식이 부각되면서 흰 밥 위에 얹혀 싸 먹는 검은 종이 같은 것이 김이라는 것을 알 았고 김이라는 것이 웰빙 식 품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인 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결정
한주필 칼럼 적인 것은 한국에서 세계 최대의 매 출을 올린다는 코스트코(Costco)에서 한국 김을 자체 상품으로 개발하여 세계 매장에 출시한 것이 대박을 치 면서 전 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김이 주로 밥과 함께 먹는 반찬으로 이용되는데 밥을 주식으로 하지 않은 서양에서는 스낵같은 간식 으로 많이 애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기호에 맞게 김부각, 양념 김자반, 채식주의자용 김밥 김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유아 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한류 마케팅을 펼치고, 유기농 인증이나 식 품안전규격인증 등 국제인증을 취득 하는 등 김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노 력으로 매년 15% 이상씩 수출을 늘이 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트남 친구들은 김을 먹을 줄 모릅 니다. 수퍼에 상품으로 나와있는 김들 은 주로 한국 교민을 위한 것이죠. 하 지만 베트남 역시 새로운 시장으로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더구 나 밥을 주식으로 하는 곳이 니 더욱 그렇습니다. 한류의 붐을 이용한 고급 마케팅을
잘 운영한다면 베트남 국민이 새롭게 애용하는 한국의 식품으로 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자나 빵에 김을 응용하여 상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김이 세계에 소개되면서 좀 안타까운 것이 있는데 그 이름이 김 (Gim)으로 알려지지 않고 Sea weed라 고 소개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이름이 영어로 알려지면 그 상 품의 원신자가 모호해지고 장기적으 로 한국의 이름이 사라질 우려가 있 습니다. 앞으로 김 뿐만이 아니라 모 든 한국의 상품은 한국 고유의 이름 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본 애들이 그걸 잘 합니다. 스시, 와 사비, 고베와규 처럼 자신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외국인도 역시 그 이 름을 외워서 사용합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일본 상품으로 남 습니다. 앞으로 우리도 역시 Seaweed가 아니 라 김(Gim),김밥(Gimbap) 고추장(Gochujang) 같이 우리 고유명사로 표기 되어 나중에 영어사전에서 이 단어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