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의 역사와 현재의 흐름 by 준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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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만들기의 역사와 현재의 흐름

2012년 4월 17일

동아시아 맥락에서 마을운동을 돌아보고 내다보기

강북마을대학 행복상상

이기호

이기호 선생님 평화와 공공성 센터 소장

마을 만들기의 역사와 현재의 흐름 아시아(시간과 공간)의 위상에서 마을을 살펴보다. 총선, 북한 광명선 미사일 발사, UN의 규탄,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가 선거 (2012년). 세대 교체의 의미가 있다. 그 전까지는 정권을 교체해도 연령대 교 체 정도였다. 아시아 국가, 정권/세대 교체가 동시에 일어날 것이다. 러시아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푸친이 대통령 당선. 한국은 총선, 대선. 오바마가 대 통령 선거를 치룬다. 변화의 양상으로써 마을을 살펴보자. 선거 연령 19세. 선거는 19살부터다. 대학생을 고등학교 4학년, 5학년이라고 한다. 요즘 대학생은 어리다고 말한다. 어느 나라나 20살을 성년이라고 말 한다. 돌이켜보면, 스무살 될 때마다 고민을 한다. 마흔이 되면 고민이 된다. 삼십대 후반부터 인생을 이모작하려고 시도를 한다. 사십대. 이십대와는 또 다른 에너지가 있다. 육십이 되면 다시 인생을 설계한다. 팔십이 되면 또 다 른 시도를. 국가도 이십년을 단위로 움직인다. 시간과 공간으로 마을을 이야 기해 보자. 올해가 2012년이다. 1952 : 열전, 한국전쟁은 세계전쟁이었다.(한국전쟁 휴전일이 1953년 7월 27일...발발일을 기억할 뿐, 전쟁이 종식된 휴전일을 기념하지 않는다.) 열전 3

의 시기. 전세계가 한반도와 월남에서 세계전쟁을 벌였다. 국지전은 지속중 이다. 평화를 지향한다는 미국은 365일 전쟁중이다. 한반도-1945년을 분단 으로 본다. 민족적 분단이 내면화되었다. 한국전쟁에서 죽은 숫자가 원폭된 히로시마 나가사끼보다 세배 수가 많다. 1972 : 데땅트(국제정치에서의 긴장완화.http://t.co/dmtp1UbN) . 탈냉전. 74 남북공동성명. 유신이 시작한다. 아시아 정세에 따른 변화. 영화 <실미도 >. 11사태. 김신조. 684부대(68년 4월). 중앙정보부장 김형옥, 실종. 박정희 에 대한 충성을 보여주기 위해 실미도 부대를 만들었다가 해임된 후(이후 이 후락) 실미도 부대를 해체한다. 72년의 국제 정세 때문이었다. 닉슥 독트린 이 1969년에 발표된다. 닉슨은 출마하기 전 아시아 여행을 한다. 중국과 미 국이 화해하지 않으면 미국의 세계 전략이 위험하리라는 생각을 한다. 중국 과 화해하려고 했던 대통령이다. 1월 23일, 미국 군대의 배인 푸에블로호 납 치 사건. 미국 해군이 북한에 납치되었다. 전쟁은 하지 않았다. 미국은 이미 베트남 전쟁을 하고 있었다. 68년이 선거였다. 핑퐁 외교.(할 말이 많지만 생 략-http://goo.gl/WMgbZ) 탈냉전-한반도의 변화, 남한은 닉슨의 입을 보고 놀라운 변화가 이뤄진다. 한국 입장에서는 미국의 절대적 지지가 필요했다. 김일성 목을 치러 갈 수가 없었다. 탈냉전 제스쳐를 해야 했다. 이후락을 평 양에 보낸다.(당시 정세를 고려하면 이는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곧 통일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 그러나 곧이어 7월 17일 유신 체제 발동 된다. 장충동 체육관에서. 동시에 북한도 주체 사상이 발표되었지만 주체 사 상에 입각한 신헌법 발표. 북한, 남한 모두 절대 체제를 확립해간다. 아이러 니컬하게도 탈냉전을 향해 가지만, 남북은 대립체제를 확고히 해갔다. 한반 도는 냉전이 심화되고 세계적으로 탈냉전이.... 1989년 동서독 통일, 루마니 아 차우세스크 공개 처형. 노태우가 북방 정책으로 소련의 고르마초프를 데 리고 온다. 제주도-평화 특별 자치도로 제정.(제주도 강정에 해군기지가 건 설된다는 사실은...) 중국과 국교 정상화.(올해가 20주년) 남북의 관계가 급 속히 전환. 4

1992 : 남북기본합의서(http://goo.gl/uUGG5). 615 정신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북한은 체제 위협 때문에 양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남한이 유엔이 가입한 지 2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북한과 남한이 유엔 동시 가입. 중 국, 소련, 북한과 국교 수립.. 87년 6월 항쟁 결과로, 노태우가 대통령이 된 후에 60세 이후에 해외여행을 할 수 있었다.

2012년 : ?? 올림픽 지표. 아시아에서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는 일본, 중국, 한국 정도이 다. 1964년 도쿄. 원폭 이후 19년째 되는 해. 미군정을 겪는다. 독립정부 : 1948(한국), 일본(1947), 중국(1949). 세계 최초로 올림픽을 일본이 개최한다. 동경에 신간센을 설치. 동경 오사카 구간이 서울 부산보다 길다. 한국은 케이티엑스 2004에 실행(일본에 비해 무 려 40년이 뒤진다). 1968년의 한국은 국민교육헌장이 만들어졌다. 예비군 창설. 한국이 이러고 있을 때 다른 세계는 전혀 다른 세상을 꿈꿨다. 비틀즈 등(68혁명). 한반도 의 시간과 세계의 시간은 다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서구는 자본주의의 문제 의식이 극에 달한다. 뉴레프트. 맑스주의로는 안된다는 문제의식, .... 우드 스탁(http://goo.gl/Ks2E6)이라는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참여하는. 1968, 69년. 창의적인 정신에 목말라했다. 베트남전으로 촉발되기도 했지만, 말살되기도 했다. 1968년의 자유의 정신을 일본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에서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1968년 일본의 시간축, 일본을 바나나로 비유하기도 한다(겉은 노랗지만 안은 백인처럼 하얗다는). 일본과 한국의 마을운동도 그 만큼의 시간차가 발생한다. 1945년 패전국 일본. 미국 승전국, 미군정 시작. 자치 정부가 생기기까지 일 본은 2년, 한국은 3년. 미국의 아시아 전략. 미국은 사회주의 대결을 위해 일 5

본을 필요로 했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없으니까 천황제 유지하고 전전 지도 력을 되살리고 군대를 폐지한다. 미국 군대가 들어간다. 오끼나와, 미국 땅 이다. 오끼나와는 독립된 국가였다. 건축 양식은 오히려 대만과 가깝다. 메 이지 유신 때 오끼나와를 점령한다. 미국과 일본...안보 투쟁(60년대). 대모의 전략과 전술의 체계를 마련해간 다. 체계적인 매뉴얼을 만든다. 64~68년 안보투쟁. 국가가 막강했다. 69년 1 월, 동경대학의 야스다 강당에 최종 집결. 장렬한 최후. 일본의 전국적 운동 이 마무리되었다. 운동에서 참혹한 실패를 맛보았다. 반면 한국은 하면 성공 한다.(87 항쟁 등) 기간이 길지라도. 1987년에 결국은 바꿨다. 일본의 안보 투쟁은 실패한다. 60년대 일본. 올림픽이 가능하려면 국제 축제를 할 수 있 는 인프라(교통, 호텔, 먹고 자는 것, 안전, 경제 성장)가 있어야 한다. 동경 올림픽은 일본은 희망이 되었다. 세계대전 패전 후 19년만에. 올림픽은 정 치, 경제적 복합적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규모 잔치이다. 세계 경제 대국 2위. 메이지 유신 100주년. 아시아 어느 나라와 비교도 할 수 없는 경제 대국 이 되었다. 평화운동, 환경운동, 자치운동의 최전성기. 그만큼 살기 어려워 졌다는 말. 69년 야스다 강당 전소. 이후 운동의 전략을 고민. 일본사람은 메 이지유신을 했다는 경험, 20년 단위로 계획을 세운다. 마을을 만들어서 국가 를 포위하자는 발상. 지방에 진지를 만들자. 안토니오 그람시 이론을 학습. 중앙에서 투쟁해야 한다는 당 운동. 한국 올림픽 1988년. 중국 올림픽 2008년. 도쿄, 서울, 베이징(수도) 20년의 격차. 시간과의 경쟁... 국가 패러다임의 축, 누가 서구에 빨리 근접하느냐는. 잠실과 강남 개발. 2008년 베이징, 개 발이 빨라서 지도를 만들 수 없다. 중국의 발전 속도는 가히 급속. 20년 간의 간격. 68~72년... 국가의 골격(헌법, 인프라 구축) 국가경쟁의 시대. 그 다음의 20 6

년, 민주주의 실험. 어떤 국가여야 하는가에 관한 고민. 우리나라는 독재에 저항하는 민주주의를 고민. 마을에 관심을 쏟을 수 없었다. 반면에 박정희가 새마을운동을 통해 마을에 공력을 쏟는다. 국가를 넘어선 지역 패권 다툼으로 전환.국가를 넘어서는 새로운 질서. 이 유. 새로운 고민을 안고 있다. 환태평양, 다자간 경제 공동체. 1992년 전후 로, 부산에서 아펙 회의를 주최했다. 경제 장관 회의였다가 정상 회의로 바 뀌었다. 92~98년, 세계적 연합 흐름... 패권 경쟁...

절대국가 - 국가 민주화 - 지역화의 순으로. 일본이 마을로 간 이유. 한국은 국가가 바뀌면 모든 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장을 바꿔서 마 을을 바꾸겠다는 말은 위험한 발상이다. 마을의 역량을 토대로 시장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리더십. 지금 시대는 지역화이므로 국제변화를 아는 리서가 필요하다. 새로 운 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가 관건. 절댁국가 - 부국강병(국가 논리와 마을만들기의 국가 논리의 차이. <대국굴기> : 중국의 예, 이비에스가 구입해서 방영. 강성대국. 군사와 경제. 북한, 강성대국에서 강대국으로. 성은 경제. 강은 군사력.(경제는 실패했다 는 평가로 인한 기조 변경)

소국의 윤리, 소국으로 살아남기. 일본-60년대, 남편이 일하고 아내가 전업주부하면 세금 감면 혜택. 한국-귀남이. 70년대 전략. 경제성장의 동력. 새마을운동. 막걸리도 만들지 못하게 했다. 아침 6시에 깨우고. 95년까지 극장에서도 국민뉴스가 나왔다. 대한뉴스 등등. 한국의 새마을운동-코트라 지원. 국제적 수입원. 새마을운동 이 수출 상품이 되었다.

일본 1. 국가가 전략적 지원 2. 마을 광역 단위의 자치단체장들이 마을 운동. 마을 하나에 한 가지 특산품 만들기. t.o.k.y.o 혁신자치제 운동(관에 들어가서). 중앙과 싸웠다. 다나까 수상. 1970년대. 초등학교만 나와서 수상까지 된 입지전적인 인물.. 다나까가 만든 작전. 도 쿄, 오사카, 교토, 요쿠하마, 오끼나와에서 혁신자치제 인물이 나왔다. 중앙 이 힘을 쓰지 못했다. 일본도 교육자치가 중요한 이슈. 온 가족이 다 달라붙는다. 급식, 학원, 입 시, 취업 등이 맞물려 있으니까. 거품 경제, 경제가 암울해지면서 새로운 길 로 가고 있다.

2부 강의

공간으로 본 동아시아 지역화...개방 이후, 시간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사업 아이템과 공간 자 체가 함께 변하고 있다. 한중일이 동시에 겪는 위기가 있다. 이는 공간을 통 해 배워야 한다. 마을변화는 매우 빠르게 가고 있다. 국가의 실패가 누적적. 어떤 마을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국가, 시장으로부터 자유로운 시도! : 1991년, 시민후보를 내아는 결의가 있었다. 시민연대회의. 전원 낙선. 15명 을 후보로 냈지만. 선거의 벽이 높다는 체감. 자치제가 도입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판단. 수도권주민자치모임 결성. 마을 사업을 하면서 공부하러 다 녔다. 반다이 생기기 시작했다. 마을이 만들어지는 것인가? 인위적으로 1~2 년 한다고 마을이 만들어지는 것일까. 수도권에서 마을이 가능한가. 내가 과 연 고향이 있는가. 전세로 이주해야하는 구조. 지금도 그 고민은 지니고 있 다. 동 단위가 2만... 일본은 중학교 단위를 한 동네로(2만 규모)

미나마따 지역 : 관찰 및 느낌 (자료 참고) 미나마타병... 후쿠시마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 다른 지역에서 차별과 소외를 받는다. 방사능 오염에 관한 걱정. 안전에 관한 의식... 현재는 마을만들기 최우수 사례가 되었다. 왜 미나마타를 말하는가. 여기서 도 지도력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과연 마을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를 고민. 새로운 이론을 만든다. 미나마타에서 일했던 공무원이 나와서 이론 을 만들기 시작했다. 지모토가쿠(지원학). 요시모토. 1994년부터 지역 재생 9

운동에 천착. 요시이 마사즈미(미나마타 시장)-최초로 미나마타병에 관해 사 과했다. 요시이 시장은 산에서 살던 사람이다. 어업은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사람이다. 하루 나가서 하루 벌이. 농업은 1년 단위. 임업은 단위가 30 년이다. 산업의 생태계가 아니라 사람들의 사고 방식의 생태계.... 어떤 리더 십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 임업하는 사람들의 사유 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요시모토 :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있는 것이 무엇인가. 미나마타 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 했다. 돌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아보자. 풀 등 등... 지역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주목한다. 토(흙), 풍(바람). 땅만 가지고 풀이 자라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야..(외지인들의 시선을 중요). 외부 의 눈을 통해 현재 지니고 있는 것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발생한다. 지 금 나에게 있는 것은 시간이라는 어느 늙은 이의 이이야기... 자립... 자신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시선을 얻었다. 뉴육의 시민단체. 웬디를 만나보라고 하더라. 뉴욕에 살지만 뉴욕에 거의 살 지 않는다. 원래 디자이너. 어느날 우연히 아이콘 등을 만들며. 시민단체와 맨하튼 지도를 만들었다.(웬디에 관한 웹 서핑 자료 첨부) 월 스트리트 밑에 살더라. 허름한 공장 같은 집. 맨하튼의 지도를 새로 만들더라. 관광 지도가 많다. 웬디가 만든 것은 아이들이 본, 엄마들이 본, 시민단체가 본 맨하튼 지 도. 아이콘만 따로 만드는 지도. 2년 정도가 걸린다. 그린 맵 만드는 것을 전 세계로 알려주고 있다. 한국은 서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웬디의 작품을 팔더라.. 일본은 교토. 마을사람들의 관심을 지도를 통해 발견한다. 웬디가 했던 일을 미나마타 사람들이 하고 있다. 외지인에게 미나마타 지도 를 그리게 한다. 풍의 눈으로. 지역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다. 남자는 일터에, 여자는 가사. 전업주 10

부을 대상으로 생협운동을 시작. 생활클럽생협-클럽. 5~10 단위로 클럽 만 들기 운동. 20년 단위로 운동의 전망을 그림. 천연 세제 사용. 70년대 기능성 우유(분말인데 우유라고 속인 것을 발견). 2만 명 정도의 서명을 받아냈다.( 신세 지는 행위이므로 매우 어렵다. 일본에서는) 조례 채택을 해 주지 않더 라. 의원들을 통해서는 운동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생활자클럽자치정당(지 역 정당을 80년대에 만듦). 지역정당 - 아줌마 의원을 도와주는 일상적인 관계가 있다. 현장에 있는 아 줌마들이 대학교수를 숲의 리듬으로 키운다. 현장에 입각한 리포트를 교수 들을 통해 생산했다.. 현장 리포트가 많이 생산되었다. 예, 전수 조사. 남자 들이 가사 노동...40분 정도. 주말에 남자들의 가사노동(1시30분) 동시에 여성도 가사노동이 늘더라. 지역정당이 자치대학을 만든다. 대학과 협업. 1981(다나가와), 1979년(도쿄). 경제 영역 - 워커스 컬렉티브(wco) 절대로 관에서 손을 빌리지 않는다. 스스로가 실험한다. 이용도가 많고, 시민들이 먼저 움직인다. 택시를 개조해서 장애인을 태웠다. 97년에 오사카, 지역조사 를 했다. 장애인들이 국가가 자기네를 불량품이라고 말한다고 하더라. 장애 인, 남녀평등 의식은 일본에 비해 한국이 앞서있다. 일본은 여러가지 사업을 했다. 결국 10년 지나니깐 관이 수용. 워커즈-필요하면 사업을 한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성들의 노동 은 unpaid work이다. 이것들을 social wokr로 전환. 빵 장사. 성장하니까 따로 하나의 사업장을 냈다. 원칙을 고수. 생활 클럽의 원칙. 여성 노동은 멀티태스킹이 되더라. 남자는 효율성이 떨어지더라. 나가 라노동(~하면서 노동) 정부나 관에 기대지 않고 만든다. 웬디가 아이콘을 만 들듯이 단어를 만들었다. 성장하니까 회계의 문제가 발생. 공부하고 회계 법 인을 만들었다. 얏떼미정신(해보자 정신) 관에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 니깐... 일단 그들이 시작했다.

이 사람들은 지역만을 생각하지 않고 지역을 넘어서는 학습을 시작했다. 새 로운 가게, weshop. 박원순 시장도 십년 전에 그곳에 가서 많이 배웠다. 바 자회를 통해 물품을 모아 나온 이익을 제3세계에 학교를 만들어준다. 마을사 람들이 견학을 간다. 후원을 더 하기도 한다. 러디십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 는 게 중요. 사람 만드는 것과 마을 만드는 것이 함께 가야 한다. 시대가 바 뀌었다. 국가 절대화, 민주화, 국가를 넘어서는 시대. 사람과 마을을 어떻게 가꿔갈 것인가. 현재의 고민이다.

위의 원고는 강의를 대강 녹취한 것입니다. 말 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기호 선생님 께서 건네주신 자료를 동시에 보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취록을 다듬는 것이 만만 치 않아서 날 것 그대로 올립니다. 약간의 손질 은 ㅎㅎ 숲생태계, 숲의 리듬(2~30년)으로 사 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교 훈을 얻은 강의였습니다. Kimno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