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백과사전

거짓말 백과사전 성주용 지음

여의주출판

이 책을 쓰면서 고등학교 1학년이 되고 난생 처음으로 책을 써봅니다.

처음으로 적는 책인지라 다소 내용이 이상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를 구하고 부디 즐겁게 이 책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거짓말 백과사전 성주용 지음

여의주출판

차례 1. 거짓말이란 1) 거짓말의 정의 2) 거짓말에 대한 우리의 이해

2. 뻔한 거짓말 1) 새빨간 거짓말 2) 왜 거짓말을 하는가 3) fake&believe

3. 거짓말의 파괴 1) 거짓과 진실의 착각 2) 거짓말의 어둠속으로 3) life=death(?)

4. 탈출 또는 혼돈 1)회복은 가능하다 하지만 엄청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2)최악의 상황(진정한 혼돈)

후기

거짓말의 정의 거짓말이라고 하면 노래도 있고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 지만 많은 분들은 거짓말이라고 하면 그저 속이는 것, 장난, 사기, 조작 뭐 여러 가지 많은 얘기를 하죠. 하지만 결론적으 로는 다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거짓말의 진정한 정의는 ‘사 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비슷한 말 로는

‘망설(妄舌)ㆍ망어(妄語)ㆍ사언(詐言)ㆍ양언(佯言)ㆍ허사

(虛辭)ㆍ허설(虛說)ㆍ허언’ 등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빈말이 랑 거짓말이랑 다르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다릅니다. 빈말 은 ‘실속 없이 헛된 말’을 뜻하고, ‘거짓말’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을 뜻 하는 말로, ‘빈말’과 ‘거짓말’은 같은 뜻을 나타내는 말로 볼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도 많지만 국어사전으 로 서는 위에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 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개인적 인 고유 정의를 갖고 있는 단어이니 확실히 알아 두시면 뒤 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 거짓말을 영어 단어로는 lie, untruth, falsehood, fib

LIE - 6 -

거짓말에 대한 우리의 이해 거짓말에 대해 왜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되느냐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거짓말에 대해 정확히 분석을 하면서 이해를 하 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진정한 지식과 정의를 얻게 됩니다. 마치 공부를 그저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하면서 하면 더 잘 하게 되듯이 거짓말도 그러면 좀 더 지식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가서 우리가 거짓말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은 뒤에 있는 왜 거짓말을 하는가에서 좀 더 세부적 으로 말할 것이지만 지금은 여기서 조금만 설명해 드리겠습 니다. 거짓말은 옛날부터 사람들이 사용했을 것이고 여러 가 지 용도로 사용되었을 겁니다.(그 여러 가지는 뒤에서 자세하 게 설명하겠습니다).아마도 사람들이 말을 하면서 언어가 생 기면서 거짓말이라는 것도 같이 탄생 했을 겁니다. 인류가 자 신들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게 위해 만든 언어라는 것이 지 금의 말과 의사소통을 만듦과 동시에 거짓말이라는 것도 같 이 탄생되었을 것입니다. 아마 태초에 어떤 존재가 거짓말을 사용했겠죠. 여기에 순자의 성악설을 잠시 설명해드리겠습니 다. 순자(?B.C.298~ ?B.C.238)는 중국 전국 시대 조나라의 사 상가. 이름은 황(況). 예의로써 사람의 성질을 교정할 것을 주장하고 맹자의 성선설에 대하여 성악설을 제창하였습니다. 여기서 그가 말한 성악설이란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고 악 하므로 선(善) 행위는 후천적 습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보 는 학설. 중국의 순자가 주장한 것으로, 인간은 선천적으로 한없는 욕망을 가지고 있어 그대로 두면 싸움만이 일어나 파 - 7 -

멸하기 때문에 예(禮)로써 바로잡아야 한다고 하였다. 어쩌면 그가 말한 성악설 때문에 인간이 본질적으로 악한 마음을 갖 고 있어서 그걸 언어나 말에 표현시킨 것이 아마도 지금의 거짓말이라고 불리는 것이 탄생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거짓 말을 이해하려면 인간의 악한 마음 또는 부끄러운 마음을 이 해해야 비로소 거짓말을 진정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진실은 종이와 같다. 이것이 한 번 구겨지면 이것은 절대 완벽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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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몸을 지킬 수는 없다. 도금이 벗겨지면 언제나 때운 자리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 지드 (프랑스의 소설가&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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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다가 종종 듣는 소리가 ‘어디서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어’라는 문장이라거나 ‘새빨간 거짓말’이라 는 단어를 사용한 문장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좀 많 이 뻔하고 답이 보이는(?) 거짓말을 들어 보았을 때 하는 소 리입니다. 근데 왜 하필 새빨간 거짓말일까요? 아마도 빨간 색이 눈에 잘 뜨는 색이지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빨간색 은 여러 가지로 눈에 잘 뜨이고 멀리서도 잘 보이는 색입니 다. 눈에 가장 자극을 많이 주는 색이기도 합니다. 새빨간 거 짓말의 뜻은 ‘뻔히 드러날 만큼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것 입니다.

영어로는

a

downright

lie라고도

합니다.

왜

downright라고 하는 것은 저도 솔직히 말해서 필자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상당히 궁금한데 유래가 어떻게 된 것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면 자세하게 설 명해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히 남들은 다 아는 정보인데도 그 사람한테는 그걸 왜곡해서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런 거짓말에 속을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남들은 다 아는 데 거짓말 하는 장본인만 모르고 다른 사람한테 거짓말을 했다가는 엄청난 꼴을 보게 되겠지요.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단어는 아마도 우리나라 옛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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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새빨간 단어라고 지은 이유도 어쩌면 만든 사람이 어떤 사람한테 거짓말을 들을 때 그게 너무 뻔 해서 빨간색 같이 거짓말 하는 게 잘 보여서 새빨간 거짓말 이라고 졌을 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빨 간 거짓말이 아니라 다른 색이길 바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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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짓말을 하는가 이제 이 책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 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는가? 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사람들은 거짓말을 자신들의 언어가 생기고 의사소통을 하면서부터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저 역시 그때가 아마도 가장 가능성 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그럼 왜 거짓말을 하냐고 요?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긴 합니다. 예를 들면 양다리를 걸칠 때, 잔소리 듣기가 싫어서, 욕 먹기 싫어서, 내 생활의 안전성이 위험을 받을까봐 등등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 만 정말 종합적으로 보면 개인적인 욕망과 그 당시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하는 말인 겁니다. 조작을 하고 사기를 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그 당시의 상황을 진정 시켜주거나 혹은 최악의 상황까지 안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만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경우는 진정시켜주는 경우보다 약 간 더 드문 경우입니다. 마치 부작용을 갖고 있는 진통제 아 니 마약이라고 하는 것이 옳겠군요. 마약처럼 그 당시에는 분 명 위험을 넘겼다는 크나큰 안도감이 있지만 결국에 들통이 나면 아마 처음 혼나거나 벌을 받을 때보다 훨씬 대가로 돌 아와서 거짓말을 한 당신에게 올지도 모릅니다. 거의 대부분 의 경우가 그렀습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거짓말이라는 건 존 재하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진실이 밝혀지고 나중에는 대가를 치르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왜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까요? 거기에는 아마도 거짓말 의 중독성 또는 습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정말 높거나 아니면 처음에 처벌을 너무 작게 받았을 경우의 수도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처벌을 너무 작게 받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습관이 - 12 -

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사기와 조작은 거기서 한 단 계 위에 있는 것입니다. 보통의 거짓말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나에게 이익을 주는 경우입니다만 사기와 조작은 그걸 훨씬 올린 단계입니다. 남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자신은 그만큼 큰 이익을 얻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뭐 거의 베테랑 수준이고 정말 능숙한 사기꾼이 아닌 이상에 는 거의 일반인 할 수 없는 짓입니다. 사람의 심리는 원래 의 심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의심을 하는 경향은 정말 어떠한 사물이 진짜인지 아닌지 그게 사실인지 가짜인지 판 단하는 단계에 처음으로 돌입합니다. 그런 사람의 심리를 뛰 어 넘을 정도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것입니다. 그런 분들의 거짓말은 아마도 거의 귀에 달콤하게 들릴 정도 그 이상으로 거짓말을 하시거나 아니면 사람을 홀리게 만들 지도 모르는 기술을 가진 분들이 꽤나 많이 있을 법합니다. 조작은 사기랑은 조금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조작은 물체 의 진실을 은폐하고 그걸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면 성적표 조작, 통계 자료 조작 등이 있습니다. 조작 은 그래도 사기보다는 금방 들통이 납니다. 학자나 연구가들 지식인들이 그런 것은 금방금방 진실을 찾아서 그것이 거짓 이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뉴스에서 나옵니다. 특히 통계자료 같은 것이 그럽니다. 위에서 말한 성적표도 결론적으로는 들 통이 납니다. 학부모 회의나 기말고사 성적표 통지나 메시지 나 전화 등이나 부모님들 친구들의 소식으로도 접할 수 있어 서 금방 들통 날 가능성이 정말 높습니다. 이것도 어쩌면 새 빨간 거짓말일 수도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일 단 거짓말은 사람의 심리에서 나온 존재입니다. 그 당시의 상 황이 자기 자신에게 불리해지고 어려워지면 그 상황을 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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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또는 자신의 이익이나 욕망을 위해 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위와 같습니다. 대가 를 치르게 되는 것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현재 상황의 모 면이 더 중요해서 아마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 습니다. 저 역시 거짓말을 해보고 이걸 읽으시는 분들도 아마 도 한 번 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이 세상에 진실을 다 은폐할 수는 없고 결국에는 누군가에 의해 혹은 어떠한 상호작용으 로 인해 진실이 밝혀지고 대가를 치르는데도 그걸 알면서도 거짓말은 하는 것은 아마도 그 사람의 심리 속에 이유가 있 을 겁니다. 아마도요.

위의 그림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사람의 심리는 참으로 알기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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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 believe 제목이 영어라서 혹시 해석을 못하실까봐 해드리겠습니다 거짓과 믿음. 이번에는 제목처럼 거짓과 믿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항상 이 둘은 큰 상호작용을 합니다. 특히 거 짓말을 할 때에는 더욱더 상호 작용을 하죠. 거짓과 믿음 이 둘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거짓말이라는 존재에 의해 이 둘은 섞이게 됩니다. 왜냐고 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거짓말은 진실을 은폐하고 그걸 꾸며 낸 ‘거짓’입니다. 하지만 그걸 믿을 수 있게 설득(?)시키는 것 이 바로 거짓말이라는 것이고요. 거짓말로 인해 절대 섞일 수 없는 것들이 점차 섞이게 되고 거짓이 점점 진실이 되어가는 선입견을 갖게 되어서 결국에는 진실을 오히려 거짓으로 믿 게 되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 있는 착각이 라는 곳에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믿음과 거짓이 둘의 상호작용은 거짓말을 치는 사람에게는 이 상호작용이 강력할수록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거 짓이 믿음으로 더 강하고 굳건하게 변한다는 것이니까요. 하 지만 정작 거짓말을 당하는 사람은 진실이 안 보이고 거짓만 이 보이고 그것이 진정한 진리이자 불변의 진실로 보이게 됩 니다. 여기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그렇게 믿던 분 의 생각이 깨지게 되면 그건 정말 큰일입니다. 일단 자신이 여태까지 믿고 있던 모든 지식이나 사는 것 심지어 자신에 대해서도 거짓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부정도 할 수 있 고 급기야 망상가로 전락하고 자살도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 습니다. 사람은 원래 자신이 굳건하게 믿고 있던 것이 엎어지 거나 깨지면 이성을 잃거나 혹은 크나큰 상심에 빠지기 쉬운 - 15 -

존재입니다. 그런 존재에게 선입견이라는 것이 깨지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입니다. 여기서 다행히도 자신의 정신 상태를 잘 수습하면 좋겠지만 그에 대응되게 그런 것을 못해서 자살 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거짓과 믿음은 항상 같이 붙어있습 니다. 다만 그것이 융합되는 시점은 바로 거짓말을 할 때입니 다.

(거짓말을 당한 사람의 마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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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생각은 다른 생각으로 맞서 싸워야한다 거짓은 진실로 맞서 싸워야한다 - 윌리엄 O 더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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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파괴 거짓과 진실의 착각 드디어 3번째 차례에 돌입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 피 거짓과 진실 그리고 착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 다. 거짓과 진실의 상호작용에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다. 바 로 착각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 착각이라는 것이 가장 중 요합니다. 거짓말에 의한 파괴 중에 하나니까요. 자기 착각이 라는 엄청난 늪에 빠지게 되니까요. 여태까지 살면서 저도 하 마터면 이 자기 착각이라는 것에 빠질 뻔했습니다. 이건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융합을 한 상태에서 발생한 최악의 저주입 니다. 일반적인 융합에서는 자기 착각이라는 것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호작용이 가장 큰 상황일 때에만 이 자기착 각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자기착각이란 바로 상호작용에 의한 굳건한 믿음에 의해서 생성됩니다. 바로 상대방을 속이면서 만들어진 거짓된 진실이 자신에게도 영향을 끼쳐 거짓된 진실이 거짓말을 한 당신에 게도 진실로 보이는 상황이 됩니다. 이건 정말 엄청난 것입니 다. 바로 진정한 진실을 망각한 채로 그 진실이 잊히고 묻히 게 되는 경우입니다. 심지어 거짓말을 한 존재조차 그걸 망각 하고 거짓된 선입견을 갖고 산다니 그건 거짓말이 너무 그럴 듯 하거나 아니면 거짓말을 친 사람의 심리 상태가 안 좋아 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착각이라는 것은 금방 깨지지 않습니 다. 종종 금방 깨지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금방 깨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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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거의 오랜 세월과 오랜 시간, 노력 등이 필요합니다. 다른 분에 의해서 그 착각이 깨질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 해서 가장 좋은 것은 자기 스스로 그것을 깨서 다시는 착각 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절 대로 절대로 자기 착각에 빠지면 안 됩니다. 그건 그만큼 융 합이 강하고 진실이 거의 오랫동안 은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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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어둠속으로 거짓말에 대해서 좀 더 깊게 훨씬 깊게 들어가면 거짓말의 어둠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두운 곳이 있습니다. 비록 혼돈이 라는 존재에 비하면 미약하고 덜 어둡지만 그래도 거짓말에 는 어둠이라는 것입니다. 거짓말의 어둠은 바로 거의 모든 악 에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남을 속이는 걸 초월해서 남을 죽일 수도 있고 언론을 속이고 영웅을 악인으로 만들 수 있 고 악인을 영웅으로 만들 수 있는 게 바로 거짓말입니다. 거 짓말의 어둠은 평범한 일반인이 아닌 권력자나 언론매체에 능력이 있는 분들께 있습니다. 거짓말은 그런 부패한 존재들 에게 사용이 되면 정말 안 좋은 상황이 탄생합니다. 그런 자 들에게 부탁하려고 뇌물이나 여러 가지 다른 것을 준비해서 가면 결국 부탁한 자는 그 사람에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습 니다. 과거의 언론 매체는 적어서 영웅을 악인으로 만드는 경 우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언론이 이 정도로 발달한 지금 무슨 안 좋은 소문만 퍼져도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악 플을 달거나 욕설을 보내고 그렇습니다. 결국 그런 허위 소문에 당한 사람은 사회에 격리당하고 심 하면 자살을 합니다. 일반인이 거짓말이 이 정도인데 부패한 공무원이나 권력자들이 언론에다가 이런 거짓말을 하면 거의 그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죽어도 우리나라에 묘를 만들 수 없 을 정도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언론과 부패와 거짓말 이 세 개의 융합과 조합은 정말 한 나라의 어둠과 악으로 이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패한 정부에 어둠의 거짓말이 더해 지면 이 만큼 어두운 비리와 어둠이 있을 수 없습니다. 비록 혼돈보다는 괜찮더라도 암흑같은 어둠입니다. 언론은 국민들 - 20 -

을 속이라고 만들어진 매체가 아닙니다. 거짓말은 그런 언론 에도 통하고 그걸로 인해 누군가에게 해가 갑니다. 반드시 말 이에요. 그럼 어둠속에서 나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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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death (?) 이제 거짓말의 최종 단계에 거의 다다른 상태인 삶이 거의 죽음과 같은 그런 생활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짓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그것이 다른 사 람에게 퍼지는 경우에 생성됩니다. 마치 이솝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과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이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서 결국엔 늑대에 죽게 되는 그런 삶을 살게되 는 겁니다. 현대 시대에는 늑대라는 것에 죽을 수가 없지만 아마 사람에 의해서 결국엔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언 론과 대중 소셜 네트워크 등에 안 좋은 존재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습니다. 옛날로 말하자면 악인의 낙인이 찍히고 그걸 사람들이 보고 그 사람을 무시하고 깔보고 흉보고 안 좋은 시선으로 보게 되는 그런 정말 인간이지만 인간의 취급을 받 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기본권이 라는 게 있지만 위에 말한 사람들은 거의 형식상으로만 기본 권이 존재하고 현실 속에서는 기본권이라는 건 없고 무시당 하고 흉보고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등을 듣게 될 겁니다. 이런 삶은 짐승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즉 사람 이지만 사람답지 못한 삶. 그런 삶은 거의 죽음과도 같습니 다. 거기서 벗어나려면 신뢰라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 정도로 거짓말을 한 존재에게 신뢰 회복은 거의 불가능의 수준입니 다. 정말 몇 백 배의 노력과 정성 아무도 못 알아봐도 자기 스스로 견디고 다시는 그러지 않게 하고 항상 진실만 말하고 남이 자신을 믿어 줄 때까지 정성을 들이고 신뢰를 처음부터 쌓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신뢰는 금방 무너지지만 쌓은 것 - 22 -

은 이 세상 어떠한 것보다도 가장 어려워서 신뢰를 무너뜨리 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죽음과 같은 삶을 살기 싫으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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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벌은 그 사람이 진실을 말했을 때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것이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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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또는 혼돈 회복은 가능하다. 하지만 엄청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거짓말은 회복이 분명히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말 회복이 가능한 것은 위에도 말했다시피 거의 불가능이 고 엄청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에 한번 인간은 처음 에 의심부터 하는 존재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 번 당한 존재에게는 훨씬 강하고 부정적인 의심부터 하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누군가가 당신을 속였고 그걸 안 당신이 그 사람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 다음 그 사람이 또 다시 와서 무언가를 말하는데 당신은 그 말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혈육 관계가 아닌 이상 그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처음부터 ‘이 사람 또 거짓말하는 거 아 니야’ 라면서 부정적인 인식과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데도 또 다시 거짓말을 하면 그건 곧 혼돈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결론적으로 신뢰를 다시 쌓고 사회관계를 원활하게 다시 만들고 처음부터 다시 되돌린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노력과 인내 무엇보다도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의지 와 바로 실천해 옮기는 행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것이 있으면 몇일 걸리더라도 결국에 회복은 되겠지만 하여튼 오 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도 없으면 더 욱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고 어쩌면 회복을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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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살아갈 수 도 있습니다. 죽음과 다른 없는 삶을 살면서 회 복을 한다는 것은 거의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게 될 것입니다. 회복은 정말 굳건한 의지와 빠른 행동력이 당연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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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 (진정한 혼돈)

거짓말의 진정한 최악의 상황 혼돈에 온 상황에 대해서 설 명해보겠습니다. 진정한 혼돈은 거짓말의 어둠보다 더 끔찍하 고 혼란스러운 존재입니다. 거짓말의 어둠과 자기착각이 융합 이 되면 아마 생성이 되는 것일 것입니다. 모든 거짓말의 않 좋은 면이 다 융합되면 진정한 혼돈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삶 은 죽음과 같고 자신은 이 세상에서 격리당하고 자신은 거짓 된 진실을 진정한 진실이라고 믿게 되며 여러 가지로 혼란스 러운 정신 상태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상 황에서 회복을 한다는 것은 거의 0.00001%그 이하가 될 가 능성이 있습니다. 굳건한 자신의 거짓된 신념, 격리당하고 무 시당하는 자신의 권리, 죽음과 같은 이 세상에서 사는 자신의 삶, 망상을 하고 자신은 점점 파괴적으로 변하게 됨과 동시에 정신에 이상이 생기고 미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는 혼란만이 존재하고 정신은 이상하게 변하게 될 것이다. 점점 스스로가 자신을 사회에서 격리시키 고 무시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 해서는 정말로 힘들고 엄청난 충격이 필요합니다. 마치 움직 이지 않는 추가 다시 움직이기 위해서 필요한 엄청난 충격이 필요합니다. 혼돈을 부술 정도로 강한 충격 자신이 다시 원래 대로 돌아오고 그럴만한 강한 의지와 행동을 갖게 될 계기가 되면 이 세상에서 다시 인간의 기본권과 늪에서 나와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혼돈은 정말 모든 걸 빨아 들이는 블랙홀과 같다. 다만 블랙홀 화이트홀이라는 문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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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할 거라는 가정이 있지만 거짓말의 혼돈은 그런 것이 존재 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나가게 문을 스스로 만들어야만 합니 다. 그래야 혼돈에서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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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거짓을 말한다. 그들이 보았던 것을 분명하게 기억하지 못하기에, 사람들은 거짓을 말한다. 일어난 일보다 더 좋은 이야기를 꾸밀 수밖에 없기에.

- 칼 샌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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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 책을 쓰게 되면서 여러 가지로 힘들게 적어보았는데 잘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나의 모든 걸 다 동원해 봐서 한번 책 한권을 직접 적어보고 만들어 보았는데 여간 힘들고 정말 책을 쓰는 것이 이 정도로 힘들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다시 책 쓰라고 하면 지금보다는 더 잘 적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처음 적은 것인지라 여러 가지로 너무 어설픈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이 수정을 해보고 열심히 다시 적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계획을 좀 더 자세히 적어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잘 적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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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포구청 논술지원비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