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도록 시안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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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ANG HEE Gallery DOS

2014.10.22(wed)-11.04(tue) opening:2014.10.22(wed) PM 5:00




박상희 개인전에 부쳐 처음 대하는 순간부터 박상희의 조각은 강력한 인상을 준다. 특히 양손에 권투 글로브를 끼고 심지어 권총까지 쥐고 십자가에 달려 있는 그리스도 상은 실로 충격적이다.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미륵불의 품에 안긴 피에타의 예수, 십자가를 목에 건 채 열반에 드신 평온한 부처님 상은 파격적이지만 잔잔함 감동과 함께 경건함 마저 느끼게 한다. 두 종교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있 지만 결코 경박하지가 않고 깊은 애정과 애틋함이 느껴진다.

박상희는 스스로는 종교가 없는 무종교인이라고 하지만 그의 작품 속에서 나는 탈종교시대를 사는 현대인, 종교를 믿지도 못하고 완전히 떠나보내지도 못하는 현대인의 미련 같은 것을 느 낀다. Intended to Make a Window in the Wall of Taboos Park Sang Hee

상을 통해 상을 초월하려는 종교의 참 정신이 엿보이고 우상화된 종교를 넘어서려는 참다운 영 Your heart becomes devoted when you put your hands together, so I feel like I’m kind when I’m in a church or a temple.

But I feel an emotional change as if I’m changing from herbivore to carnivore when I make a fist and grip my praying hands tighter.

I’m the same whether my hands are together or they’re in a fist, but depending on the shape of my hands, why does the feeling of my heart change to be rough from being gentle? Does this only apply to me?

성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조각은 예술이지 종교 사상이나 이론은 아니다. 언어화할 수 없는 While we live, we interact with various classes of people with many kinds of purpose.

Meanwhile, we have conflicts and separate from one another when our values of the way we see the world are different or there are conflict of interests.

The hands that used to handshake becomes fists and those fists borrow strength of group to become violence, and sometimes it even becomes oppression and dictatorship. Humans that have free will revolt when their freedom and rights are threatened by authority and ideologies.

세계를 언어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이미지화하는 박상희의 조각 세계에는 종교적 모티브가 많 They thrash as if their blood of the heart is flowing backwards and soon they become warriors. Struggle was the beginning of human history and it is not too much to say that human history was the history of struggle.

They went to war for individual desires and to expand the territory of the group. Conflicts between people brought wars as did clashing ideologies. Human history is the way it is now through hostility and struggles, and ironically, tremendous sacrifice through clashing, invasions, conquest, and rise and fall of civilizations and other

이 등장하지만 결코 종교에 갇힌 조각이 아니다. 메시지 전달을 위한 수단은 더욱 아니다. 아 civilizations with conflicts between Islam and Christianity, Alexander’s conquest of East, etc., became the force of new cultures and civilizations like Hellenism.

Thus, the world continues to dialectically differentiate and evolve.

Religion positively influences development and peace of mankind, but on the other hand, doesn’t it force martyrdom, and glorify sacrifice and murder with blind faith and madness, instead of love and embracement under the name of God?

름다움과 우아함이 있다. Also, don’t many countries still justify oppression and tyranny under the name of revolutionand patriotism? My art hopes to make a window in the wall of such sacred taboos and become the air inside it, and wishes for different sceneries to be shown through the window.

I want to draw new expressions on the mask of hypocrisy which is thickly painted over. Although it may be another false persona, isn’t it the unavoidable fate of this contradictory artist, living in a contradictory age?

7 Pietà(피에타), 67x53x94cm, F.R.P, 자동차도료, 2012

길희성

금기의 벽에 창문을 내고자 한다

박상희

손을 모으면 마음이 경건해진다. 그래서인지 교회나 법당에선 내가 착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 기도하던 손에 힘을 주고 주먹을 쥐면 어느새 나는 초식성에서 육식성으로 바뀌는 듯한 정서적 변이를 느낀다. 손을 합장하듯 모을 때와 주먹을 쥘 때의 나는 그대로 인데, 왜 손의 형태에 따라서 부드럽던 마음이 결의에 찬 투사로 전이 되고 고요하던 마음의 질감이 거칠게 바뀌는 것일까? 이것이 나에게만 해당되는 일일까?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계층의 여러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한다. 그런가운데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세상을 보는 가치가 다를 때 서로 대립하며 파벌을 이룬다. -악수하던 손은 주먹이 되고 그 주먹들이 집단의 힘을 빌려 폭력이 되고 탄압과 독재가 되기도 한다.

자유의지를 갖고 있는 인간은 권력과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신의 자유와 권리가 위협받을 때 저항한다. 심장의 피가 역류하듯 요동치며 어느새 전사가 된다. 투쟁은 인류 역사의 시작이었고 인류 역사가 투쟁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개인의 욕망과 집단의 영역을 넓히고자 전쟁을 했다. 민족과 민족 간의 대립이 전쟁을 불러왔고, 이념과 이념의 마찰이 또한 그러했다.

인류의 역사는 반목과 투쟁을 통해 지금에 이르렀고, 이슬람교와 기독교간의 충돌, 알렉산더의 동방 정복 등 문명과 문명이 부딪히고 침략과 정복의 부침을 통한 엄청난 희생이 역설적이게도 헬레니즘과 같은 새로운 문명과 문화의 동력이 되었다. 세상은 이렇게 변증법적으로 계속 분화하고 진화(?)한다. 종교는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절대적 영향을 갖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신의 이름 아래 포용과 사랑보다는 광기와 맹신으로 살인과 희생을 미화하고 순교를 강요하지 않는가? 그리고 아직도 많은 국가는 애국과 혁명의 이름으로 폭정과 억압을 얼마나 정당화 하고 있는가?

길희성. 1965년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예일대학교 신학석사, 하바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박사 나의 예술은 그러한 성역화 된 금기의 벽에 창문을 내고 그 안에 산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 창문을 통하여 또 다른 풍경이 보이기를 원한다.

두텁게 덧칠해진 위선의 가면에 새로운 표정을 그리고 싶다. 그것이 또 하나의 거짓된 페르소나가 될지라도 모순된 시대를 살아가는 이 모순된 예술가의 어찌할 수 없는 숙명이 아니겠는가?

학위 받은 후 미국 세인트울라프대학 종교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및 서강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저 AD2010, 145x25x146cm, F.R.P, 자동차도료, 2010

서로 포스트모던 사회와 열린 종교, 보살예수 등이 있다. 5



From the very first moment, Sang-hee Park’ s statues From the very first moment, Sang-hee Park’ s statues make an enormous impression. Especially the statue of Jesus hung on the cross with both hands wearing gloves and even holding a gun is a shock itself. Maitreya with his eyes gently closed embracing Jesus of Pieta and peaceful looking-Buddha entering Nirvana wearing a cross on his neck are unconventional but yet touch the hearts of people and even have piousness. The pieces are full of satire and humor, however they are not frivolous. I can feel deep affection and fondness at the same time.

Sang-hee Park himself says he is an atheist. However from his pieces, I can feel the lingering attachment of the people living in this period of contemporary. We do not believe in a religion but cannot let go of it completely either. The true spirit of religion trying to transcend a figure through a figure and the sincere spirituality to go beyond the idolized religion can be seen from the works. Nevertheless, sculptures are art; they are neither theory nor religious ideologies. Sang-hee Park’ s works are the powerful imagification of world which cannot be verbalized and they are even stronger than words. Many religious motives are expressed in his work but his sculptures are not locked in religions. Furthermore, they are not means of delivering messages. The beauty and grace exist in these works.

Hee-seong Gil

Hee-seong Gil. He gradua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1965 as a philosophy major. He received his Master of Theology at Yale and his Ph.D. in Comparative Studies of Religion from Harvard. He was a professor of St. Olaf College in the religion department,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Sogang University. He is the author of Post modern Society and Open Minded Religion, and Bodhisattva Jesus, etc.




신과 인간 사이에서 Between God and Human 조각가 박상희 지난 7월, 나는 예수의 손에 붉은 총을 쥐어 주고, 얼굴과 몸에 총구멍을 뚫으면서 ‘그래. 현실은 더 잔인하고 무섭지. ’라고 독백하며 나의 작 업방식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를 공격하며 어린 생명들이 이유도 모른 채 무참히 죽어가던 때 였다.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그 상황을 작품화 한 나의 작업에 만족했다. 작가로서 내 작업의 대상은 세상이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완성된(?) 작 품을 작업실 벽에 여러 날 걸어 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총 맞은 자리에서 붉은 빛을 내며 깜빡거리는 예수를 보는 내 가슴에 슬픔이 저려오는 게 아닌가?. 갈수록 크게 느껴지는 흉통은 바늘처럼 가슴 깊은 곳을 찌르며 ‘내가 저렇게까지 표현해야했을까? 자문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현실에 대한 은유적 상징일지라도 이런 작품 을 해야 하는 현실과 이 정도까지 표현할 수밖에 없는 작가로서의 한계에 괴로웠었다. 그리고 하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예수를 형상화한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고통과 절망보다 구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었다. 갑자기 총 맞은 구멍 속에 꽃을 꽂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간의 더러운 폭력과 신의 이름으로 행하는 야만을 상징하는 총구멍에 꽃을 꽂았다. 그 순간, 주검의 구멍은 어느새 희망과 사랑을 잉태하는 자궁처럼 또 다른 생명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폐허 된 동토의 땅을 뚫고 피어나는 봄꽃처럼 어느새 멈춰버린 차가운 심장이 힘차게 박동하며 예수의 형상에 따듯한 체온이 느껴지는 듯한 그 순간을 나는 잊지 못한다. ‘저 묘지에서 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저 파괴된 건물에서 나오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인간의 내부에서 사멸된 것은 무엇입니까. (중략) 전쟁이 뺏어간 나의 친우는 어데서 만날 수 있습니까. 슬픔대신에 나에게 죽음을 주시오. 인간을 대신하여 세상을 풍설(風雪)로 뒤덮어 주시오. 건물과 창백한 묘지 있던 자리에 꽃이 피지 않도록. (이하 생략) 6.25전쟁의 참혹한 파괴와 살육의 절망 속에서 차라리 꽃이 피지 않기를 바라는 시인 박인환의 ‘검은 신이여’라는 이 역설의 외침은 지금도 다른 나라, 또 다른 시인들의 절규로 현재 진행형이다. 나는 피가 스며든 땅에서 꽃이 피지 않기를 진실로 바란다. 예술가는 의사가 아니다. 그래서 치료가 아니라 표현한다. 세상이 아프면 같이 아파하고 같이 운다. 그것만으로도 벅차다. 롤랑 바르트에 의하면 기호학적 측면에서 작가는 성직자의 성격을 띤다고 했지만 예술가는 성직자가 아니다. 나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보이지 않는 신과 볼 수 없는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종교를 더욱 종교이게 하는 것이다. 예술가는 또한 권력자나 정치가는 더더욱 아니다. 오히 려 그들이 만들어 놓은 견고한 이데올로기에 예술로써 저항하고 닫힌 사고를 여는 것이다. 그래서 신과 인간을 예술로써 중개하고 연결한다. 처절하게 고뇌하며 인류의 용서와 신이 존재함을 보여주고자 했던 예수! 자신의 육신을 초극하여 부처의 영원성을 보여주고자 했던 석가! 나는 예술가로서 신이 만든 인간, 인간이 만든 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갈등과 이념과 종교 간의 분쟁이 종식되기를 바라고 그 염원을 생명과 평화의 꽃으로써 중재(仲裁)하고 싶은 것이다. 예술가는 독재적 권력자와 교만한 종교인, 그리고 그들의 시대에 늘 위험하고 불량스럽다. 예술가는 테러리스트이고 예술은 전복(顚覆)일 수밖 에 없잖은가?!!



Between God and Human Sculptor Sang-hee Park It was last July. I was justifying my work murmuring, ‘It’s fine. Reality is even harsher and more brutal.’ I put a red gun in the hand of Jesus and drilled gun wounds into his body and his face. Little children were cruelly being killed at the time, without mercy and without knowing why as Israel attacked Hamas of Palestine. It was a heartbreaking reality but I was quite satisfied with what I had done with that reality. As an artist, the object of my work is the world itself. The completed art piece hung on the wall of my atelier for days. Then one day, I was looking at Jesus who was blinking and giving out red lights from his gun wounds and my heart started to go numb with sadness and sorrow. The heartache was getting worse, and I felt as if some kind of a huge needle was stabbed into my heart. I even asked myself, ‘Did I really have to express it that way?’ I was in an agony - at the reality of the fact that I must create a piece such as this as an artist even if it is only a metaphorical representation, and at my limitation as an artist who couldn’t help but to express it only to this level. I wondered if it is possible to deliver a message of salvation rather than suffering and despair to those who see the dying Jesus bleeding white blood. I had the urge of wanting to put flowers into the gun wounds. So I put flowers in the nasty violence of humans and the savagism done in the name of God. And at that very moment, holes in the dead body revived as another life like a womb that conceives hope and love! As wild spring flowers were pushing their heads under the ruins of frozen soil; cold, dead heart was strongly beating again and I could feel the warmth going around in the figuration of Jesus. I will never be able to forget that moment. ‘Who is he crying in the cemetery? Who is he coming from that ruins? What is it that died inside humans? (omission) Where could I see my friend that war snatched away? Please give me death instead of sadness. Cover up the world with wind and snow instead of humans. So no flowers shall bloom where buildings and pale cemetery used to be. (omission) ‘Dear Black God’ is the paradoxical cry of the poet In-hwan Park, wishing that flowers won’t bloom in despair and miserable destructive situation of Korean War. It is still an on-going shout in the form of other poets in other countries. I hope, with my heart, that no flowers would bloom from the land soaked with blood. I don’t have a religion. Karl Rahner, a theologian said the hard workers who live honestly outside the church are nameless Christians and Buddhism teaches that all creatures and objects have the nature of Buddha. Then, am I already a man with a religion? Artists are no doctors. So they express instead of heal. When the world is in pain, artists are in pain. They cry with the world. By itself, it is already too much. According to Roland Barthes, in the perspective of semiotics, an artist has the tendency of a cleric, but artists are no priests. By showing the unseen gods and the unseen world, the religion becomes even more religious. Furthermore, artists are not men of power or politicians. On the contrary, artists resist with art to reopen the closed mind against the firm ideology that those people have created. Artists mediate between gods and humans, and they connect them with music. It was Jesus who showed the forgiveness of humanity and the existence of God through a desperate agony! And it was Siddhartha who overcame his own physical body to show the everlasting of Buddha! As an artist, I hope that human conflicts, ideologies, and religious disputes between humans made by God, and God made by humans will end, and I would like to arbitrate that wish with a flower of life and peace. However, artists are always dangerous and sleazy in the period of dictatorial power and arrogant religious people. That is why artists are terrorists and the art cannot be anything other than to be overthrown.






그러던 어느 날 총 맞은 자리에서 붉은 빛을 내며 깜빡거리는 예수를 보는 내 가 슴에 슬픔이 저려오는 게 아닌가?. 갈수록 크게 느껴지는 흉통은 바늘처럼 가슴 깊은 곳을 찌르며 ‘내가 저렇게까지 표현해야했을까? 자문하기 시작했다. 아 무리 현실에 대한 은유적 상징일지라도 이런 작품을 해야 하는 현실과 이 정도까 지 표현할 수밖에 없는 작가로서의 한계에 괴로웠었다. 그리고 하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예수를 형상화한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고 통과 절망보다 구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 기 총 맞은 구멍 속에 꽃을 꽂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간의 더러운 폭 력과 신의 이름으로 행하는 야만을 상징하는 총구멍에 꽃을 꽂았다. 그 순간, 주 검의 구멍은 어느새 희망과 사랑을 잉태하는 자궁처럼 또 다른 생명으로 바뀌 는 것이 아닌가? 폐허 된 동토의 땅을 뚫고 피어나는 봄꽃처럼 어느새 멈춰버린 차가운 심장이 힘차게 박동하며 예수의 형상에 따듯한 체온이 느껴지는 듯한 그 순간을 나는 잊지 못한다.

Then one day, I was looking at Jesus who was blinking and giving out red lights from his gun wounds and my heart started to go numb with sadness and sorrow. The heartache was getting worse, and I felt as if some kind of a huge needle was stabbed into my heart. I even asked myself, ‘Did I really have to express it that way?’ I was in an agony - at the reality of the fact that I must create a piece such as this as an artist even if it is only a metaphorical representation, and at my limitation as an artist who couldn’t help but to express it only to this level. I wondered if it is possible to deliver a message of salvation rather than suffering and despair to those who see the dying Jesus bleeding white blood. I had the urge of wanting to put flowers into the gun wounds. So I put flowers in the nasty violence of humans and the savagism done in the name of God. And at that very moment, holes in the dead body revived as another life like a womb that conceives hope and love! As wild spring flowers were pushing their heads under the ruins of frozen soil; cold, dead heart was strongly beating again and I could feel the warmth going around in the figuration of Jesus. I will never be able to forget that moment.

















박 상 희 (Park, Sang-Hee) 서울출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강사, 현대공간회 회장 역임, 서울 조각회, PARIS 소나무 미술가협회회원 2001-2004 in Paris 개인전 2014 갤러리 도스 (Between God and Human) 2012 갤러리 도스 (Endless Round) 2010 그림손 갤러리 2007 갤러리 아트싸이드 2006 인사아트센터 2004 주불한국문화원 (FRANCE,PARIS) 한국관광공사.대한항공후원 2003 오픈 스튜디오전 (Bd. des Arches, Issy-les-Moulineaux,France) 1993 금호미술관 (송은문화재단 후원) 등 13회 서울 종로구 삼청로 (팔판동) 7나길 8 (110-220) Mobile: 010-8004-8424 E-mail: hiparksky@hanmail.net 그룹 및 기획 초대전 2013 국제 해인아트프로젝트2013 (해인사) 2012 인천, 조각을 말하다 (인천교육문화예술회관) 2011 SCOPE New YorK 아트페어 (U.S.A New York) 2011 Art Stage Shingarpore 아트페어 (Singapore.Marina Bay Sands Convention Hall) 2010 STAR & BLUE ARTIST HOTEL ART FAIR (힐튼호텔 ) 기타 기획 및 그룹초대전 140여회 서울시 미술장식품 심사위원회 심의위원, 안산시 조형물 심의위원, 주택은행 조형물 심의위원 등 역임 수상 1988 동아미술상 1989 중앙미술대전 특선 1990 중앙미술대전우수상 1990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작품소장 호암미술관, 광양제철소, 부천중앙공원, 김천체육관 법보사찰 해인사 와불 제작, 서울시 기획 성수동 지역 특화브랜드 상징물 등 제작 청와대길

국무총리공관 삼청동길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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