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oka Korea Annual Report
2013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2013년 연례보고서
Ashoka Korea Annual Report 2013
인사말 01 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 02 빌 드레이튼(Bill Drayton) 아쇼카 설립자
03 당신도 비상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롤모델로서 펠로우 소개 일본 아쇼카 펠로우들과의 대담 <체인지메이커 혁명 (원제: Rippling)> 출간식 아쇼카 한국 펠로우 공식 발표식 Discover Changemaker 캠페인 - 북토크 & 씨네토크
Ashoka 소개 01 비전 & 미션 02 글로벌 네트워크 & 주요 연혁
Ashoka Korea 파트너십 활동 01 Invitation-only 네트워킹 행사 초대 02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강연
2013 Ashoka Korea 활동 01 변화를 향한 더 큰 날갯짓을 위하여: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
Ashoka Korea 창립 파트너 및 협력기관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식 개최 02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 선정
Ashoka Korea 함께 일하는 사람들
서명숙 아쇼카 펠로우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 김종기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
Ashoka Korea 재무 결산 Ashoka Korea 친구 되는 방법
아쇼카 아시아 전략회의(2013년 9월 30일 - 10월 2일) 마지막 날 인사동에서 찍은 아시아, 유럽, 미국의 아쇼카 직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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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인사말 02
인사말
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
한국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탄탄한 디딤돌을 하나씩 세워 나갈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2013년은 아쇼카 한국이 공식 출범한 뜻 깊은 해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아쇼카가 한국에 첫 발을 내 딛고, 이렇게 첫 연례보고서를
최근 미국 조지타운대학의 세 명의 연구자들이 이 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놀랍도록 강력한 성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85%의 입원률
발간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설립 첫 해에, 아쇼카 한국은 세 명의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Leading Social Entrepreneur)를
감소와 92%의 가계 수입의 증가가 있었으며, 그러한 결과는 개별 가정들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이 끝난 지 수 년 뒤에도 지속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함으로써, 30년이 넘는 아쇼카의 역사는 물론 한국 사회의 체인지메이킹 역사에도 새로운 한 챕터를 시작하게
베라의 모델은 그 동안 브라질의 7개의 주(州)들에 있는 23개 지역으로 확산되고, 브라질 최대 도시 중 하나인 벨로 호리존테(Belo Horizonte)
되었습니다.
시 정부에 의해 시 지정 공식 모델로 채택되었습니다.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통한 임팩트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세 명의 첫 펠로우는 3,000명이 넘는 전 세계의 아쇼카 펠로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널리 확산시키고, 아쇼카의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베라는 아쇼카 펠로우입니다. 1993년에 펠로우로 선정되었는데, 그녀가 의사를 그만두고 ASC를 만든 지 불과 2년 후의
비전인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아쇼카 한국은 한국의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시스템 차원의
일이었지요. 그리고 그로부터 무려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의 아이디어가 가진 힘이 널리 입증되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변화를 통해 사회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더 많은 소셜 앙터프리너들을 찾고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처럼 아쇼카 펠로우들은 세계 각지, 각 분야에서 새로운 방식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쇼카는 어떤 분들은 ‘ 펠로우 개개인이 과연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지난 12월 뉴욕 타임즈에 실린
베라와 같은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Leading Social Entrepreneur)를 찾고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아쇼카의 목표는 점점 더 빠르게
기사 하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기사는 브라질의 베라 코데이로(Vera Cordeiro)라는 여성과 그녀가 설립한 단체인 ASC(Children’s Health
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를 만드는 사회, 즉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를 만드는 것
Association)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베라는 심각한 질병을 가진 자녀를 둔 도시의 가난한 가정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1년에 ASC
입니다. 아쇼카는 전 세계에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회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고 있으며, 아쇼카 펠로우들은 모두가
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러한 가정에서 아이의 질병은 부모의 일자리 위기나 수입 감소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일명 “ 건강 쇼크(health shocks) ”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라고도 하지요. 한편, 아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해도, 다시 위생과 수질 상태가 열악하며 축축하고 곰팡이가 핀 집에서 생활해야 했고 이는 질병을 재발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맙니다.
아쇼카 한국은 국내외의 아쇼카 펠로우들, 그리고 변화로 정의되는 시대가 요구하는 거대한 변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더불어 한국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탄탄한 디딤돌을 하나씩 세워 나갈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될 많은 체인지 메이커 그리고 소셜 앙터프리너들과의 교감 그리고 협업을 기대합니다.
찾아냈습니다. 병에 대한 치료가 꼭 병원이라는 테두리 안에 갇힐 필요가 없다고 본 것이지요. 이에 베라와 그녀의 동료들은 질병과 그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압박에 취약한 가정들이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지난 20년 간 꾸준히 그 모델을 발전, 확산시켜 왔
끝으로, 아쇼카 한국의 창립 파트너 및 협력기관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서, 아쇼카 한국의 설립 준비 단계부터 2013년 한해 동안 소중한 인연을
습니다. 베라의 모델에는 병원과 가정을 잇는 연결고리,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부모들에 대한 교육과 심리적 지원, 그리고 교육, 보건, 주거,
맺게 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직업, 정부지원 등 다양한 이슈들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쇼카 한국 대표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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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러한 아이들의 입원 - 재입원 - 사망이라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해결책을 퇴원 후 아이들이 되돌아가는 가정과 주변 환경에서
ASHOKA
05
인사말 04
인사말
빌 드레이튼(Bill Drayton) 아쇼카 설립자
아쇼카 한국의 출범을 통해 한국의 소셜 앙터프리너들은 거대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쇼카 한국 출범을 축하하며 한국이 아쇼카 글로벌 네트워크의 한 가족이 되기를 우리 모두가 수년간 기다려 왔습니다. 아쇼카 한국의 출범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삼성전자
이처럼 역사적인 변환을 겪고 있는 현재, 소셜 앙터프리너들은 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셜 앙터프리너들은 해결책이 없어 보이는 고장 난
의 혁신적인 발전이 애플의 위상에 도전하고 있는 것에서 보는 것처럼, 아쇼카는 한국에서 나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전세계 소셜 앙터프리너
시스템을 혁신하고 새로운 행동 패턴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소셜 앙터프리너들은 모두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혁신이야말로
(Social Entrepreneur) 네트워크를 변화시키고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소셜 앙터프리너를 소셜 앙터프리너로 만드는 핵심입니다. 그들의 혁신적인 활동뿐 아니라 그들 자신도 모두를 위한 변화에 온전히 헌신합니다.
지금은 인류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세상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대변환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반복적
과연 여러분 자신은 체인지메이커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길러 나가고 있습니까? 새로운 세상에 걸맞는 공감 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갖고
업무와 효율성을 최우선 순위로 하여 조직되어 왔습니다. 제조업 생산 라인이나 전통적인 회사 운영 방식, 기존의 교육 시스템. 이 모든 것들이
있습니까? 모두가 체인지메이커라는 것은 더 이상 지시와 명령으로 사회가 운영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어야
사람들에게 특정한 기술과 규칙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졌고, 사람들은 그 규칙을 따르며 거의 평생 동일한 직업을 계속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하며, 다른 이들이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친구나 자녀, 여러분이 소중하게 여기는 바로 그 사람들, 여러분이
었습니다. 이런 식의 세상은 이제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변화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속해 있는 조직이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까? 그들이 새로운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주고 계십니까? 우리는 전
이미 “변화”로 정의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5 - 10년 이내에 이런 식의 사회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입니다. 이제는 변화에 기여하는
사회적인 변화에 대비하고 적응해야 합니다.
것이 곧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 될것입니다. 아쇼카 한국의 출범을 통해 한국의 소셜 앙터프리너들은 거대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아쇼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퍼져나갈 것입니다. 아쇼카 네트워크의 모든 이들과 함께 아쇼카 한국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체인지메이커가 되어야 합니다. 그 구성원 모두가 체인지메이커가 아니라면 그 팀은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질을 습득해야 하며 그러한 기술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또한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에 관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 또한 바뀌어야 합니다. 아쇼카 설립자 빌 드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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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로 정의되는 세상에서는 생산 라인에서와 같은 반복적 활동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서로 다른 팀들이 유동적으로 모여 협력할 수 있어야
ASHOKA Vision & Mission
07
Ashoka 소개 06
Ashoka 소개
비전 & 미션
비전 Vision
아쇼카는? About Us
아쇼카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 즉 모든 사람이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복잡한 사회
1980년 미국에서 설립된 아쇼카는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Leading Social Entrepreneur)들의 세계 최대 네트워크이며, 모두가 체인지메이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무브먼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미션 Mission
아쇼카는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들의 세계 최대 네트워크입니다.
자신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변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자질을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녀야 합니다.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들은 아쇼카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
또한 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체인지
며, 근본적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에 문제 해결의 가
메이커인 세상은 나이와 출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미래를 만들어
능성을 보여 주는 사람들입니다. 이들 아쇼카 펠로우들은 70여 개
가는 데 분명한 역할을 감당하기 때문에, 더욱 탄력적이고 포용적인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Leading Social Entrepreneur)
국에서 보건, 인권, 환경, 교육 등 인류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에
사회가 됩니다.
들을 찾아 지원하고 연대합니다.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는
중요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쇼카는 ‘소셜 앙터프리너
체인지메이커들을 이끄는 리더이자 체인지메이커들과 다양한
(Social Entrepreneur)’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지난 30여 년간 전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는 요원한 꿈이 아니라 앙터프리너십과
세계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확산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
협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이자, 점점 더 빠르게 변화
니다.
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전략적인 변환입니다. 그 출발점은 전 세계 소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 Everyone A Changemaker™
아쇼카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에 집중합니다.
방식으로 협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체인지메이커들을 만들어 냅니다.
새로운 협력 방식 Team of teams
체인지메이커의 자질 Changemaking skills
앙터프리너(Social Entrepreneur)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핵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유동적인 환경에서 영리와 비영리
아쇼카는 또한 거대한 사회 변혁을 가능케 하는 사회 변화의 플랫폼
라는 인위적인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상호 연결과 협력이
입니다. 지난 30여 년간의 활동과 배움을 바탕으로 아쇼카는 이제 또
가능하도록 새로운 모델(team of teams)을 제시하고 확산 시킵니다.
필요한 핵심 자질들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 세계의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들이 보여주는 혁신의 방향과 인사이트 Insights and patterns from leading social entrepreneurs around the world
한 번 전 세계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따라서 아쇼카는 1)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유동적인 환경에서 영리와
체인지메이커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비영리라는 인위적인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상호 연결과 협력이
즉, 아쇼카는 더 이상 문제가 해결책을 앞질러갈 수 없는 근본적으로
가능하도록 새로운 모델(team of teams)을 제시하고 확산시키며,
새로운 세상, 사회 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만드는데 있어 유의미한
2) 모든 사람이 공감 능력, 팀워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체인지메이킹 능력 등 변화로 정의되는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자질들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합니다.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상상력을 발휘 하여 혁신적이고 효과적으로 사회 문제에 반응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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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공감 능력, 팀워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십, 체인지메이킹 능력 등 ‘변화’로 정의되는 사회에서
자질과 그들의 혁신에서 뽑아내는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력입니다.
ASHOKA Global Network & History
09
Ashoka 소개 08
Ashoka 소개
글로벌 네트워크 & 주요 연혁
글로벌 네트워크 Global Network
주요 연혁 History - 소셜 앙터프리너(Social Entrepreneur) 라는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정립 - 소셜 앙터프리너십(Social Entrepreneurship) 분야를 조성하는데 핵심 역할 수행
자선가
- 1980년에 5만 달러의 예산으로 시작하여 현재 연간 예산 규모 3천만 달러 이상으로 성장 -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주, 중동 지역 30여 개국에서 400여 명의 직원 근무 중 -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아쇼카 펠로우를 선발
펠로우
재단 정부 투자자
시민단체 기업
혁신 기업가
Bill Drayton 국제공익협회(Society for the International Public Interest) 설립
1981
아시아 활동 시작 - 인도에서 Gloria de Souza가 최초의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
1986
브라질에서 남미 최초의 아쇼카 펠로우 선정
1987
단체명을 아쇼카 (Ashoka: Innovators for the Public)로 변경
기업
아쇼카 직원
멕시코, 방글라데시, 태국, 네팔 최초 아쇼카 펠로우 선정
1990
아프리카 활동 시작
1991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지부 설립
1995
체코, 폴란드를 시작으로 동유럽 진출
1996
아쇼카 - 맥킨지 사회적기업가정신센터 출범
1997
체인지메이커스(changemakers.com) 온라인 플랫폼 런칭
1999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페루 등지로 중남미 활동 확대 연간 펠로우 선정 규모 100명 돌파
2000
아쇼카 미국 펠로우 선발 시작
2002
아쇼카 캐나다 지부 설립
2003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아일랜드 등 서유럽 활동 시작
2004
이집트에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아쇼카 본부 설립
2008
아쇼카 U 프로그램 출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파트너로 중소기업금융혁신 아이디어 글로벌 오픈소싱 아쇼카 일본 지부 설립
2011
창립 30주년 기념 Ashoka Changemakers’ Week 행사 파리에서 개최
2013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3월)
Everyone A Changemaker™
Everyone A Changemaker™
주요 글로벌 파트너 예시
언론
대학교
1980
2013 Ashoka Korea 활동 10
가 제시하는 비전은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11
변화를 향한 더 큰 날갯짓을 위하여: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
이나 패러다임들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새로운 도전의 시대에 아쇼카
2013 Ashoka Korea 활동
2013 Ashoka Korea 활동
한국 사회에서는 최근 창조경제, 기업가정신, 사회혁신, 사회적경제와 같은 화두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기존의 접근 방식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가 된다는 것 -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방식, 기업들이 훌륭한 인재를 정의하고 선발하는 방식, 기업이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 자선가 들이 사회 공헌과 기부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나아가 우리 사회가 성공과 발전을 정의 내리는 방식에 있어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 선정
아쇼카 한국 역시 한국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로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
당신도 비상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롤모델로서 펠로우 소개
으며, 그러한 변화들을 이끌고 가속화하기 위해서 학교, 대학, 기업, 언론, 시민사회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입니다. 없던 길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그러하듯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여정에서 선구자이자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Leading Social Entrepreneur)들입니다. 따라서, 아쇼카 한국은 국내의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들을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하고 그들이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첫 번째 디딤돌을 단단 하게 쌓은 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년 설립 첫 해에, 아쇼카 한국은 한 명의 시니어 펠로우를 포함해 총 세 명의 아쇼카 펠로우를 선정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또한,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멀리 브라질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쇼카 펠로우들의 체인지메이킹 경험을 한국 사회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들을 롤모델 삼아, 체인지메이커로서 자신이 스스로에게 ‘자기허락(Self-permission)’을 주는 첫걸음과 문제를 끈질기게 바라보며 해결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013년 한해 아쇼카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의 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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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2013 Ashoka Korea 활동
2013 연간 활동
Activity Calendar
13
12
2013 Ashoka Korea 활동
Activity Calendar
January / February
March
APRIL-JUNE
July
August / September
October
November
December
01.02
03.04
04 ~ 06
07.29~ 31
08.30
09.30 ~ 10.02
11.04
12.07
펠로우 후보자들에 대한 1단계 인터뷰 진행
펠로우 후보자들에 대한 2단계 인터뷰 진행 & 패널 심사
협력 파트너사 베링거 인겔하임 (BI) 코리아 직원 대상 아쇼카 소개 강연 개최
아쇼카 아시아 전략회의 한국에서 개최 (아시아, 유럽, 미국 의 아쇼카 직원 20여명 참가)
한국 아쇼카 펠로우 공식 발표식 개최
BookTalk 개최
07.31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 취임
02.25
SK사회적기업가센터 주관 “Social Entrepreneur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임팩트” 강연
03.05
펠로우 후보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디너 개최
08.31
12.11 사회적기업가 포럼에서 강연
12.12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사무실 오픈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식 개최
11.23
SESNET 주최 청소년 소셜벤처 체험 프로그램에서 강연
인액터스 코리아 트레이닝 컨퍼런스에서 강연 CineTalk 개최
03.06
09.27
<체인지메이커 혁명> 출판기념회 개최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주최 “국제기구가 궁금해?” 행사에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 대표 강연
03.06
12.20
(사) 시민과 공동으로 “나는 人-novator인가?” 활동가 워크숍 개최
연세대 리더십 워크숍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강연 루트임팩트의 지구인 프로젝트 론칭 컨퍼런스에서 “Discover Changemaker : self-permission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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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13 Ashoka Korea 활동
Entrepreneurship)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와타나베 나나 아쇼카
변화를 향한 더 큰 날갯짓을 위하여:
일본 대표는 일반적으로 남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 문화가 소셜 앙터프리너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
가는데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원재 경제평론가는 한국이 가까운 과거에 민주화, 산업화
십의 확산에 제약이 된다고 지적하면서, 아쇼카 일본이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등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이미 성공적으로 경험한 나라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국내외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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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사회 혁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소셜 앙터프리너십(Social
2013 Ashoka Korea 활동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
환경에서 한국 사회가 추구해야 할 또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가는 과정에 아쇼카의 비전과 방법론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클 것이라는 기대를 표하였습니다. 성공적인 공식 출범식 개최를 시작으로, 아쇼카 한국이 드디어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됐습니다.
아쇼카 한국의 창립 파트너 아쇼카가 한국에서 설립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쇼카 한국의 창립 파트너인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루트임팩트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아쇼카 한국의 창립 파트너들은 아쇼카의 비전과 취지에 공감하고 새로운 방식의 사회 변화에 기여하고자 재정적, 비재정적 도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쇼카 한국 공식 출범식 개최 2013년 3월 5일, 아쇼카 한국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출범식에는 아쇼카 한국의
아쇼카 한국은 앞으로도 창립 파트너 그리고 다른 여러 협력 기관들과 함께 한국을 체인지메이커 사회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현대해상
창립파트너 및 협력 기관의 임직원, 한국 소셜 앙터프리너십(Social Entrepreneurship) 분야 관계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새로운 발상으로 한국
시민사회 대표자, 정부 및 언론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회가 가진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현대해상 고유의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자 합니다.
아쇼카 한국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서 아쇼카의 글로벌 부회장이자 아쇼카 펠로우 18명의 사례를 소개한 책인 <체인지메이커 혁명 (원제: Rippling)>의 저자이기도 한 베벌리 슈왈츠(Beverly Schwartz)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일본에서도 와타나베 나나 아쇼카 일본 대표와 일본의 아쇼카 펠로우 두 분이 출범식에 함께 했습니다. 출범식 시작은 아쇼카의 설립자인 빌 드레이튼이 보내온 영상 메시지로 시작하였는데, 그는 “아쇼카 한국의 설립은 전 세계 아쇼카 커뮤니티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며, 앞으로 한국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례가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은 한국 사회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날을 꿈꿀 수 있도록 아동복지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쇼카 한국의 첫 수장을 맡은 이혜영 대표는 환영 인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지난 10년 이상 인권과 개발이라는 다.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를 만든다’는 아쇼카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여 아쇼카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루트임팩트 루트임팩트는 ‘모든 사람들이 선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믿음에 근거해 설립된
이어서 진행된 대담 시간에는 베벌리 슈왈츠 아쇼카 글로벌 부회장, 와타나베 나나 아쇼카 일본 대표, 그리고 한겨레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루트임팩트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근본적이고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인 ‘사람’에 주목하여 사람을 지원하고 길러내는 것을
이원재 경제평론가가 한국, 일본, 미국에서 사회 혁신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우선, 미국에서는 소셜 섹터에서 일하는 것에
근본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인정이 높은 편인데 반해,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그 부분이 전반적으로 저조하다는 사실이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세 나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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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해 오면서 ‘혁신’이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끊임없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
16%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
401
North America
17
Europe
16
2013 Ashoka Korea 활동
교육
인권
243
Fellows
18%
Fellows Middle East/ North Africa
83
Fellows
2013 Ashoka Korea 활동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 선정
Asia
시민 참여
925
17%
Fellows
환경
11%
Africa
399 Fellows
Latin America
경제 개발
Fellows
보건 의료
916
20% 16%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 선정 아쇼카 펠로우는 ‘최고의 체인지메이커’로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의 패턴과 시스템을 변화시켜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들은 단지 물고기를
만들어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잡아주거나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어업 분야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룩하기 전까지는 결코 변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습니다.
●
심각한 사회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에게 ‘변화는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본 사람들의 참여와 지원을 독려하여 새로운 체인지메이커들을 양성해 냅니다. 펠로우의 삶과 혁신에서 나타난 공통의 패턴과 특징들을 통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에 필요한 자질과 사회적 여건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나침반’이 됩니다.
2013년 아쇼카 한국은 우리 사회를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세 명의 아쇼카 펠로우를 선정했습니다. 전 세계 다른 모든 아쇼카 펠로우들과 마찬가지로 첫 한국 아쇼카 펠로우들도 아쇼카의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선정된 분들입니다. 2013년에는 이미 도약기를 지나 본인의 활동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리더인 시니어 펠로우(Senior Fellow)* 도 탄생했습니다.
아쇼카 펠로우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Everyone A Changemaker™)의 중심이자 출발점입니다. 그들은 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해내는 뛰어난 문제 해결사(problem solver)이자 사회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통해 한 분야 전체 혹은 한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Leading Social Entrepreneur)입니다.
대표적인 해외 시니어 펠로우 사례: 위키피디아(wikipedia)의 창업자 지미 웨일스(Jimmy Wales)는 2008년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미 웨일스는 오픈소스, 다언어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를 통해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이 협력하여 정보들을 수집, 생산,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듦으로써 정보 공유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습니다. 2001년 설립된 이후 위키피디아는 전세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천만 개의 정보들을 게시했고 287개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전 세계 3억 6천 5백만 명이 위키피디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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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1년 인도에서 첫 아쇼카 펠로우를 선정한 이래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3,000여 명의 소셜 앙터프리너가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쇼카 펠로우 선정 기준 새로운 아이디어
창의성
앙터프리너 로서의 자질
아이디어의 사회적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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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쇼카 한국 펠로우 선정 위원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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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shoka Korea 활동
2013 Ashoka Korea 활동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 선정
윤리적 소양
2단계 리뷰 담당자
Roger Harrison 아쇼카 글로벌 이사, 영국 언론인 “전 세계 수 많은 아쇼카 펠로우 후보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눌 때마다 저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번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아쇼카 펠로우를 선정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선정 요건과 기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곧 후보자 개개인들의 특성, 지금까지 해온 일, 그리고 그들이 미래에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많은 토론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이번 선정 과정에 참여한 패널리스트들은 모두 생각이 깊고, 예리하실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
아쇼카 펠로우 선정 절차 추천/지원
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던 만큼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1단계 리뷰
2단계 리뷰
선정 위원회 (패널) 평가
아쇼카 글로벌 이사회 승인
패널리스트
권혁일 해피빈재단 대표 “아쇼카의 펠로우 선정과정에 정말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 과정을 보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을 바라보는 아쇼카의 철학을 이해할 수 있었고요. 그 과정을 통해서 정말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 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원재 경제평론가 1. 추천/지원
4. 선정 위원회 (패널) 평가
아쇼카 펠로우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추천합니다.
한국의 소셜 앙터프리너와 혁신기업가로 구성된 세 명의 패널
(본인 스스로 지원도 가능합니다.)
리스트는 각 후보자와 1:1로 대화를 나눕니다. 그 후에 패널리 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2단계 리뷰 담당자의 진행으로 각 후보
2. 1단계 리뷰
자의 자질을 논의합니다. 만장일치로 후보자를 글로벌 이사회에
아쇼카 한국 팀은 후보자와 여러 차례 깊은 대화를 나누고 활동
추천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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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아쇼카 해외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 하여 후보자가 전세계 아쇼카 펠로우들과 비견될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바꿔가는 방향으로 사고방식을 바꾸고 또 그렇게 행동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주는, 그리고 친구가 되어주는 아쇼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아쇼카 글로벌 이사회 승인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라는 그런 자신감, 그런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아쇼카 글로벌 이사회는 후보자의 프로필과 현지 위원회 토론
만들어 가는데 아쇼카 한국이 든든한 응원자가 되고 울타리가 되어주셨으면
결과를 바탕으로 아쇼카 펠로우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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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단계 리뷰
혁신가들이 실제로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사회 전체 시스템을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장소에 방문하기도 하며 파트너, 동료, 해당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들의 의견도 수렴합니다.
“아쇼카가 전 세계적으로 가지고 있는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한국의 사회
2013 Ashoka Korea 활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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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 펠로우는 정부 주도, 대규모 자본 투자 위주의 지역 개발 방식에 대한 저비용의 대안으로써 일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변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서명숙 펠로우가 설립한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시민들의 힘을 모아 트레일(걷는 길, trail)을 발굴, 개척, 유지하는 일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은 단순히 지역 개발 정책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민관 협동 방식을 넘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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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OKA KOREA 서명숙 아쇼카 펠로우
THE NEW IDEA
2013 Ashoka Korea 활동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경제와 문화, 자연 자원을 새롭게 재발견합니다.
서명숙 펠로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도시 이외의 지역에서 커다란 문화적, 경제적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힘을 모아 마을을 지나는 길을 만듦으로써 지역 주민과 걷기 관광객 모두 지금까지
제주올레는 친환경 여행 이상의 의의를 갖습니다. 보통 도보 여행 길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알려지지 않았던 자연 자원과 지역사회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들 사이에 관광 상품을 통한 상호작용을 넘어선 다양한
데에 초점을 맞추는데 비해, 제주올레의 모든 코스는 적어도 3개의 마을을 지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여행객들이 제주 지역 사회의 일상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공동체가
연계와 교류를 가능케 합니다.
힘을 모아 길을 내고 유지하는 과정, 그리고 아무도 관심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지역사회에 도보 관광객이 찾아오는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경험하고, 자신의 문화와 자연,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서명숙 펠로우는 또한 제주올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발판삼아 관광업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은 지역 주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레길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경제 활동 기회를 마련해 왔습니다. 즉, 제주올레는 지역사회와 외지인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명숙 펠로우는 제주올레를 시민이 주도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변화의 모델로 정립하고, 특히 한국과 비슷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며 일과 삶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 확산 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다른 지역뿐 아니라 일본, 중국으로 제주올레의 모델이 전파될 수 있도록 공식적/비공식적 네트워크를 개발해왔습니다. 궁극적으로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레의 모델과 원칙들을 다른 기관, 국가에 교육하는 센터이자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Myung Sook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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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자발성에 기초한 대규모 지역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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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외지인 간의 소통, 교류 증가로 경제 사회 문화 발전의 기회 증대 ●
●
산업화, 도시화에 집중되어있던 지역 개발에 새로운 변화 모델 제시
“아쇼카가 한국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2013년, 첫번째 아쇼카 펠로우로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서명숙 이사장이 선정된 것은 지난 한 해에 있었던 일들 중 가장 기뻤던 일이었습니다. 아쇼카의 접근방식 중에서 제게 가장 인상적인 것은 누구나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다는 신념, 그리고 지속성 담보를 중시 한다는 점입니다. 제주올레가 전국적으로 걷기 문화의 모델이 되고 나아가 규슈올레로 브랜드 수출까지 하게 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여러 가지 국제 적인 상을 수상한 것은 제주올레길이 단순한 트레일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과 마을을 전부 품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올레코스의 주변에는 곳곳에 지역공동체에 기반한 수많은 작은 비즈니스들이 생겨나면서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단한 기여를 했습니다. 제주올레가 지금까지 해온
제주올레
일들은 21세기 새로운 경제 모델, 새로운 생태모델, 새로운 시민운동 모델, 새로운 문화산업모델을 우리 앞에 실현해서 보여준 것이며 그 가운데에 서명숙 이사장이 있습니다. 서명숙 이사장의 상상력과 추진력, 그리고 그 헌신성을 알아본 아쇼카 역시 한국 사회와 세계에 큰 공헌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병남 LG인화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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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shoka Korea 활동 22
박유현 펠로우는 어린 아이들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이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온라인 윤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이버 폭력, 게임 중독, 아이들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 등 디지털 미디어의 부작용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폴루션(Infollution)이란 이러한 디지털 역기능들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Information(정보)’와 ‘Pollution(오염)’의 합성어입니다. 박유현 펠로우는 바로 이러한 인폴루션을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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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shoka Korea 활동
ASHOKA KOREA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
박유현 인폴루션 ZERO 대표
위해 6-13세 아이들(특히 10세 이하)로 하여금 이른바 디지털 영웅이 되어 스스로의 공감 능력, 건강한 자아
박유현 펠로우는 어린 아이들의 자신감과 공감능력을 배양하여 전 세계 아이들이 타인을 존중할 줄 알고 분별력이
정체성, 온라인 상에서의 용기 있고 책임 있는 행동을 깨닫고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즉,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교육
어린 아이들을 잠재적인 인폴루션의 피해자 혹은 가해자로 보는 대신 스스로의 주체적인 디지털 윤리의식에 따라
활동을 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협력관계를 통해 컨텐츠 보급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공간에서도 성숙한 시민으로 행동하는 주체로 길러내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주체적인 디지털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핵심 원칙은 인폴루션ZERO가 개발한 모든 컨텐츠와 플랫폼의 출발점입니다. 이러한 기본 원칙을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아이들의 실제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박유현 펠로우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임 있는 디지털 습관을 기르는 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성숙한 디지털 시민 의식을 유지하는데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21세기의 아이들은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점점 더 어린 나이에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할 뿐 아니라, 아이들의 도덕적 자아와 사회적 능력은 초등학교를 전후로 형성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박유현 펠로우는 어린 아이들이 성숙한 디지털 영웅이 되도록 영감을 주고 실제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터랙티브한 에듀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박유현 펠로우는 전 세계 아이들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 주체적으로 새로운 온라인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책임 있는 정보 생산을 요구하는 유의미한 규모의 수요로 작용하여 미디어와 게임 업계가 변화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박유현 펠로우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적 활동을 기반 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로 인폴루션ZERO의 플랫폼과 컨텐츠를 확산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모든 아이들에게 인폴루션 문제와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르치는 것이 모든 나라에서 당연한 규범으로 여겨지도록 글로벌 무브먼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Yu hyun Park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주체로서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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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은 초등학생 때부터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
인폴루션ZERO 컨텐츠의 전세계적 보급을 통해 글로벌 무브먼트화
“ 제가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입니다. 당시 제가 소속되어 있던 싱가포르 국립교육대학에서는 아이들의 해로운 IT사용으로 인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일방적인 설명과 하향식 정보 전달 프로그램이 위주인 기존의 접근 방법과 달리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가 설립한 인폴루션ZERO는 게임을 활용한 경험 위주의 교육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독특한
인폴루션 ZERO
것이었습니다.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는 쉬는 법을 모릅니다. 정말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하며 시도 때도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냅니다. iZ Hero는 단순히 박유현 아쇼카 펠로우가 하는 ‘일’이 아니며, 그녀의 삶이자 박유현 그 자체입니다. 그녀와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Angie Khoo 싱가포르 국립교육대학 심리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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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13 Ashoka Korea 활동 24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공공의 문제로 인식되도록 누구 보다도 먼저 체계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가 1995년 처음 청예단을 설립했을 당시만 해도 한국 에서 학교폭력은 단순히 우연히 벌어지는 단편적인 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학교폭력 사례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그 심각성은 깊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교육 당국은 ‘학교폭력’이라는 단어조차 용인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대응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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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shoka Korea 활동
ASHOKA KOREA 김종기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 재단(청예단) 이사장
학교폭력을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문제로만 인식했지만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학교폭력을 학생, 가족, 학교
김종기 펠로우는 과거 18년 동안 한국 교육의 주요 관계자들이 학교폭력의 문제를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등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관계 되어 있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봐야한다고 믿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학교폭력예방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그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을
및 대책 특별법’ 제정에 관한 시민들의 지지를 얻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사회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설립하고 예방부터 치유까지 문제 해결에 필요한 모든 단계에서 체계적인 방법들을 정립해나가고 있습니다.
인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해당 법안은 마침내 2004년 국회에서 통과 되었습니다. 이로써 정부와 학교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체계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입니다.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는 법률 제정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폭력 문제의 주요관계자들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나설 수 있는 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나섰습니다. 학교폭력을 전문가나 권위자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각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만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와 청예단은 교사, 경찰관, 변호사, 청소년 상담기관, 기업 등 다양한 집단들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각 단계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의 예방, 파악, 개입에 이르는 문제 해결의 과정(intervention chain)을 정립해온 김종기 시니어 펠로우와 청예단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건설적으로 소통 하고 공감하는 데 집중하는 중재 및 화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당장은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치유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청예단은 지금까지 일구어 낸 성과와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데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시니어 펠로우: 이미 도약기를 지나 본인의 활동 분야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리더를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로 선정합니다.
Jong ki Kim
학교폭력을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주요 관계자 모두가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로 인식하게 하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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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 모두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와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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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사슬을 단계별로 끊어내는 새로운 사슬 ‘예방 - 상담 - 분쟁조정 - 치유’ 형성
“ 저는 김종기 이사장님을 90년대 말 처음 뵈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생활지도 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련 시민단체의 한 분으로 만난 것입니다. 그 때만 해도 시민단체라 하면 반갑지만은 않은 상대였습니다. 정부가 하는 일에 바람직한 대안 제시보다는 간섭만을 일삼는다는 인식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 이사장님은 국가가 미처 챙기지 못한 일을 민간인 신분으로 손수 개척해오신 분이십니다. 학교폭력 관련 법률 제정에 앞장서오심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장학사업, 출판 등 학교폭력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인 약자인 청소년과 고통 받는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오고 계십니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반평생 온 정성을 쏟고 있는 김 이사장님의 값진 노력이 여러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나라에 알려진다면 다른 나라의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에 선정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이번 일이 김 이사장님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숭고하신 일에 큰 힘으로 작용하게 되길 바랍니다.” 김영윤 교육부 학교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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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shoka Korea 활동
가타야마 마스에( Katayama Masue )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 (2012, 일본)
롤모델로서 펠로우 소개
가타야마 마스에 펠로우는 한국보다 앞서 고령화 위기를 맞은 일본에서 간병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와 가치관에 변화를 가져오는 활동을 지난 25년 간 지속해 왔습니다. 그녀는 일본 노인들에게 안락하면서도 적절한 가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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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비상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2013 Ashoka Korea 활동
롤모델로서 펠로우 소개
주거 선택을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주여성, 이주노동자들을 간병인으로 훈련시켜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이처럼 소외 계층이 온전한 경제적 시민(full economic citizen)으로 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독특한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을 인정받아 그녀는 2012년에 아쇼카 시니어 펠로우로 선정되었 습니다.
가와조에 타카시( Kawazoe Takashi) 아쇼카 펠로우 (2013, 일본) 가와조에 타카시 펠로우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증진을 통해 일본의 의료보건 분야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그가 도입한 일명 “One coin diagnosis”라고 불리는 이동식 혈액검사 시스템은, 사람들이 길거리, 기차역, 백화점과 같은 일상의 공간에서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 방식은 예방적 의료 보건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는 동시에, 고령화와 성인병 증가 문제로 고심하는 정부의 보건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쇼카 한국은 201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쇼카 펠로우들을 한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왔습니다. 3월 출범식에는 일본 아쇼카 펠로우 두 명이 방한했으며, 출범식에 맞추어 아쇼카의 대표적인 펠로우 18명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 <체인지메이커 혁명> 책이 국문 으로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가 선정된 11월에는 펠로우 공식 발표식을 통해 그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12월까지 다양한 펠로우들의 체인지메이킹 경험을 책과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고, 이들을 롤모델 삼아 한국
<체인지메이커 혁명(원제: Rippling)> 출간식
사회에서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 시작으로 자기 허락(self-permission) * 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국내외 펠로우들을 소개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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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서울
아쇼카 글로벌 부회장 베벌리 슈왈츠가 전 세계 18명의 아쇼카 펠로우들의 ‘혁명적인’ 사례들을
함으로써 아쇼카 한국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자질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함을 보여주었습
정리 하여 저술한 책 <Rippling>의 한글 번역판 <체인지메이커 혁명(에이지21)>이 3월 8일에
니다.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에서 아쇼카 펠로우들은 수많은 체인지메이커들의 롤모델이자, 더 많은
출간되었습니다. ‘작은 물결로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뜻의 원제를 갖고 있는 본 책은 아쇼카
이들을 체인지메이커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리더의 역할을 합니다.
펠로우들의 혁신이 전 세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자기 허락(self-permission): self-permission은 해결되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SEE),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고안하며(FIND) 행동으로 옮기는(ACT) 일련의 과정 속에서, 스스로가
아쇼카의 협력기관 중 하나인 출판사 에이지21과 함께 준비한 출간식은 80명의 사전 등록인원
확신을 갖고 의미를 부여하는데 필요한 내적인 힘입니다. 진정한 체인지메이커는 자기 주변의 사람들 또한 자기 허락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도와줍니다.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은 다양한 조직
이 조기 마감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과 사회 곳곳에서 더 많은 혁신을 가능케 합니다.
출간식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인지메이킹 액티비티>로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 문제들의 해결책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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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본사 강당
카드에 적어 제시한 후 그러한 해결책이 실행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게임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보고 그것이 가진 힘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Rippling> 번역판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출간한 에이지21 출판사의 하라다 에이지 대표가 인사말을 전했고, 저자 베벌리 아쇼카 부회장은 “체인지메이커 혁명: 소셜 앙터프리너(Social Entrepreneur)의 혁신과 임팩트”라는 제목으로 짧은 강연을 했습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의 출범식에는 동아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펠로우들의 사례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와타나베 나나 아쇼카 일본 대표와 일본
니다. 그녀는 아쇼카 펠로우들이 만들어 내는 임팩트는 ‘시스템 차원의 변화 ’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설명하였습
아쇼카 펠로우 두 명을 초대하였습니다. 일본의 노인 요양 서비스 제공 방식과 질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개선한 가타야마 마스에 펠로우와 일본의
니다. 그러면서 그녀가 만났던 많은 아쇼카 펠로우들 모두에게서 발견된 공통점으로 ‘ 열정, 목적의식, 패턴, 참여’ 라는 네 가지를 꼽았습니다.
기초 의료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일을 하고 있는 가와조에 타카시 펠로우와 함께 대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한편, 그녀는 “우리 모두가 아쇼카 펠로우와 같이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가 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가 체인지메이커가 되는 것은
일본이 더 많은 펠로우들을 배출하고 다른 주변국들과 연계한 지역 블록을 형성하여,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로 변화에
가능하다”고 하면서, 그녀 자신도 그러한 체인지메이커 중 한 명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그녀의 열정적이고 솔직한 발표를 통해
대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게 고무되고 힘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veryone A Changemaker™
Everyone A Changemaker™
일본 아쇼카 펠로우들과의 대담
2013 Ashoka Korea 활동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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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올레스퀘어
이어서 각 펠로우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펠로우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열정적으로 펠로우 선정 소감을 전했습니다. 펠로우와의 대담 시간 에는 펠로우들이 ‘왜 이 일을 다름 아닌 바로 내가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하게 된 계기나 동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힘이 되어 준 것들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 스스로에게 주는 ‘자기
아쇼카 한국은 국내에서 선정된 첫 번째 아쇼카 펠로우 중 두 분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시민사회 단체, 파트너사, 기업인,
허락’의 중요성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독려하는 사회적 환경의 필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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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 한국 펠로우 공식 발표식
2013 Ashoka Korea 활동
롤모델로서 펠로우 소개
기자 등 관계자 및 일반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조연설을 맡은 크리스 쿠사노(Chris Cusano) 전 아쇼카 싱가포르 대표는 아쇼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쇼카에 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째로, 간혹 아쇼카를 외국에서 들어와 현지 사회에 특정 모델을 전수하려고 하는 곳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 글로 정책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일을 업으로 삼던 기자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내 고향 제주에도 이런 도보길이 생겨 났으면 좋겠다’ 고
있는데, 아쇼카는 오히려 전 세계 곳곳에서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들을 찾아서 그들의 아이디어와 핵심 인사이트가 글로벌하게 확산되고 최대의
생각했어요. 지역 개발, 지역 발전 외치는 제주도에 이런 방식으로 좀 하라고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지, 내 직업이니까. 그러다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임팩트를 낼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아쇼카는 개별 프로젝트나 단체에 대한 지원보다는, 어떤 문제의 해결에 있어 시스템 차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의 배후에 있는 사람 자체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쇼카가 펠로우를
직접 하면 안 되나? ”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한국 아쇼카 펠로우 공식 발표식 연설 내용 중
발굴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제공되는 서비스의 규모나 수익 모델의 유무 여부가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잠재력이 있는 아이디어인지와 그것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개인의 앙터프리너로서의 자질이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셋째로, 그렇다면 아쇼카는 펠로우를 선정하는 일만 하는 곳인가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 아쇼카는 보다 궁극적인 목표로서 ‘모두가
“ 8살 여아 성폭행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 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그 기사를 인터넷으로 보고 마음 아파 하고 있는데 그 밑에 미성년자를 모델로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무브먼트를 이끌고 있으며, 그 안에서 아쇼카 펠로우들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한 성인용품 인터넷 광고가 뜨는 거예요. 이 얼마나 모순입니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어요. 그때 막 둘째 아이를 출산했던 시기여서 더 그랬던 것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아쇼카 한국의 출범과 한국 첫 아쇼카 펠로우의 탄생은 한국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사회’로 나아가는, 마라톤과도 같은 긴 여정의 역사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이번 발표식에 모인 모두가 함께 축하할 일이라고 크리스 쿠사노는 말했습니다.
같아요. 그 날로 저는 ‘아이들이 디지털 사회의 공해에 대해 주체적인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 내가 이 일을 해야겠다’ 고 결심했죠.” 박유현 인폴루션ZERO 대표, 한국 아쇼카 펠로우 공식 발표식 연설 내용 중
펠로우 공식 발표식이 끝나고 2부 순서로는 전 세계 18명의 아쇼카 펠로우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Who Cares?>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상영 후에는 브라질 출신의 마라 머라우(Mara Mourao)감독과 화상 통화로 연결하여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펠로우들을 실제로 감동이 그들이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 삶의 에너지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했으며, 근본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앞장서는 소셜 앙터프리너들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지지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 날 진행된 행사를 시작으로 아쇼카 한국은 11-12월 두 달 동안 “Discover Changemaker: 내 안의 체인지메이커를 발견하다”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Everyone A Changemaker™
Everyone A Changemaker™
만나면서 느꼈던 점, 펠로우가 운영하는 단체들이 겪는 펀드레이징의 어려움에 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머라우 감독은 펠로우들로부터 받았던
저소득층 거주지역들에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를 위한 수 천개의 놀이터를 만들어 낸 아쇼카 펠로우 대럴 해먼드의 인생 스토리에 깊은 감명을
Discover Changemaker 캠페인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체인지메이킹 스토리를 공유하였는데,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어떻게 하면 장학금도 창의적으로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하이서울장학금의 ‘공익인재분야’를 2013년도에 신설하게 된 사연을 들려주었습니다. 고은희 아동교육 현장 활동가
다양한 해외 아쇼카 펠로우들의 사례를 접하고, 체인지메이커로서의 자질과 아이덴티티가 무엇
(아쇼카 펠로우 메리 고든 저 <공감의 뿌리> 소개)는 공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인이 아동교육 분야에 뒤늦게 뛰어들 수 있었던 이유도
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두 번의 오프라인 행사가 ‘Discover Changemaker 캠페인’의 일환
자폐증상이 있는 자녀를 둔 친구의 상황에 공감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유강 대표(아쇼카 펠로우 웬디 콥
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저 <열혈 교사 도전기> 소개)는 어렵게 공부할 수 밖에 없었던 본인의 대학시절을 회상하며.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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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Ashoka Korea 활동
이경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아쇼카 펠로우 대럴 해먼드 저 <카붐> 소개)은 전직 주거환경학 교수로서, 카붐이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미국의
2013 Ashoka Korea 활동
롤모델로서 펠로우 소개
교육봉사단 티치포올코리아를 설립하게 된 과정 속에서 자기 허락(self-permission)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강조하였습니다.
BookTalk 북토크
12월 7일
발표가 끝난 후에는 그룹별로 모여 아쇼카 펠로우들의 사례를 나의 경험과 연결시켜 보는 “My Changemaking Story”카드를 작성하고 서로 ●
안국역 W스테이지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체인지메이커가 되기 위한 첫 시작으로 ‘자기 허락(self-permission)’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기 주변의 사람들 또한 자기 허락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도와주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펠로우들의 공통점으로 문제를 끈질기게 바라보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까지 과정이 중요함을 전했습니다.
CineTalk 씨네토크
12월 12일
●
역삼역 센트레톡
사회 문제에 관심 있는 6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BookTalk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전체의 변화를 창조해 온 아쇼카 펠로우들의 사례를 책 으로 만나고, 네 명의 연사들이 본인의 체인지메이킹 경험을 들려주는 시간 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쇼카 펠로우들이 변화를 만들어 내는 구체적 인 방식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그들이 아쇼카 펠로우로부터 받은 영감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이덕준 D3 Jubilee 대표(베벌리 슈왈츠 저 <체인지메이커 혁명> 소개)는 책에 나온 18명의 아쇼카 펠로우 중 폴 라이스를 소개했습니다. 대학생 때 학생운동가였던 폴 라이스가 제3세계 농촌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공정 무역 활동을 시작한 것처럼, 학생운동과 빈민지역운동을 했던 이덕준 대표
펠로우 발표식에도 상영한 바 있는, 18명의 전세계 아쇼카 펠로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본인도 비즈니스 섹터와 투자은행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금
멘터리 영화 <Who Cares?>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상영 후에는 서로 영화를 통해 느낀
사회적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임팩트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과 본인이 생각하는 체인지메이커의 의미를 6단어로 표현하여 카드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졌습니다. 5개의 카드를 선정하여 읽고 다른 사람이 쓴 내용을 본인이 자진하여 해석하는 그 수 있었습니다. “SEE FIND ACT TOGETHER AND CHANGE” 라고 카드에 적힌 6단어를 해석한 한 참석자 멘트 중 “‘SEE-FIND-ACT’지는 본인이 집중력을 투자하는 몰입 단계인 것 같아요. 아까 빌 드레이튼(Bill Drayton, 아쇼카 창립자)이 말한 것처럼 어떤 에너지가 모일 때 까지는 표시가 나지 않지만, 세상이 ‘너가 바라본 것이 옳다’는 것을 말해줄 때가 올 것이라는 거죠. 그리고 나서 공동체와 만나고 연대할 때 비로소 100%로 폭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빙고! 하는 순간 TOGETHER가 이루어지고 같이 했을 때 비로소 완벽한 CHANGE가 이루어 진다는 거죠.”
Everyone A Changemaker™
Everyone A Changemaker™
룹 활동을 통해 펠로우들이 만든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아쇼카의 미션과 철학에 대해 공유 할
들이 있습니다. 2013년 첫 발을 내딛은 아쇼카 한국은 창립 파트너인 현대해상, 현대백화점, 루트임팩트 뿐 아니라 Making More Health
Ashoka Korea 파트너십 활동
아쇼카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전략과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인도, 인도 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 네팔, 필리핀, 일본 뿐 아니라 미국과 독일의 아쇼카 임직원이 대한민국 서울에 모여 4일간 다양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아쇼카 창립 파트너 중 한 곳인 현대해상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해상 연수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창립 파트너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아쇼카와의 파트너십에 관한 경험과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임연하 현대백화점 전략기획팀 차장 (아쇼카 한국 창립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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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의 네트워크에는 ‘모두가 체인지메이커(Everyone A Changemaker™)’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고 있는 기업
2013년 10월에는 아시아 전 대륙이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시아 각국
Ashoka Korea 파트너십 활동
ASHOKA KOREA 파트너십 활동
아쇼카 아시아 전략 회의 부분 참가
라는 주제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진행 중인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 임직원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였습니다. “현대백화점도 현재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조직원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로 나선다는 것이 있는데요. 아쇼카의 비전인 ‘모든 사람이 체인
Invitation-only 네트워킹 행사 초대
지메이커’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쇼카는 혁신가들과 협력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로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이들을 연결합니다. 아쇼카는 파트너사에게도 주요 네트워크 멤버들과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킹 디너 초청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 선정을
이성재 현대해상 상무 (아쇼카 한국 창립 파트너) “현대해상의 철학이나 기업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 공헌이 무엇이 있을까 굉장히 고민에 빠져있던 시기에 아쇼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아쇼카 한국의 창립 파트너로 참가 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회사 차원에서도 영광스러운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쇼카
위한 패널을 마친 후, 펠로우 후
창립 파트너로서 최대한 지원하고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현대해상의 사회 공헌에도 많이 참조하려고
보자와 아쇼카의 주요 관계자분
합니다. 또 아쇼카를 통해서 평소에 만나 뵙기 어려운 귀중한 분들을 만나뵐 수 있는 것도 저에게
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식사 자리
커다란 영광이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를 마련했습니다.
정경선 루트임팩트 대표 (아쇼카 한국 창립 파트너) “아쇼카의 수많은 펠로우를 보면서 ‘세상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아쇼카와 아쇼카 펠로우가 한국에서 이루어낼 수많은 일들에 저희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 니다.”
파트너사 임직원을 위한 강연 아쇼카가 사회 혁신을 촉진시키는 선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쇼카의 비전에 공감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들의 후원과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첫 단추로 아쇼카와의 파트너십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파트너사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증대 시키고 전직원이 펠로우 추천자로 활약하여 사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Making More Health’ 아쇼카-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파트너십 소개 아쇼카 글로벌 파트너인 ‘베링거인겔하 임’ 한국 임직원 분들께 ‘Making More Health’글로벌 파트너십을 소개하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Making More Health’ 카와 32개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부가 함 께 보건의료 혁신가를 발굴, 지원하고 임직 원 및 그 자녀들이 체인지메이커로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파트너십입니다.
Everyone A Changemaker™
Everyone A Changemaker™
는 보건의료 분야를 혁신하기 위해 아쇼
ASHOKA KOREA 함께 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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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oka Korea 창립 파트너 및 협력기관
Ashoka Korea 함께 일하는 사람들
ASHOKA KOREA 창립 파트너 및 협력기관
아쇼카 한국 창립 파트너
이사
김민기, 박선민, Lucy Perkins
감사
이행규, 임승혁
Staff
이혜영 대표
노유진 매니저
김하늬 매니저
Bill Drayton Founder and CEO
Diana Wells President
Amy Neugebauer Deputy to the President
Sonia Park Founder and Launch Director of Ashoka Korea
Avani Patel Asia Integrator and Liaison
Global Advisor
Intern 1기
김재만, 이지은, 한솔
Temporary Help
노다은, 임혜민, 정지은, 조우광
Everyone A Changemaker™
Everyone A Changemaker™
협력기관
2013년 아쇼카 한국은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후원
떼었습니다. 출범 첫 해 아쇼카 한국은 펠로우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벤처(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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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쇼카 한국 홈페이지 (korea.ashoka.org)에서 구체적인 내용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korea@ashoka.org로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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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oka Korea 재무 결산
ASHOKA KOREA 친구 되는 방법
Ashoka Korea 친구 되는 방법
ASHOKA KOREA 재무 결산
Invest in Innovation! 아쇼카가 새로운 방식으로 시스템 변화를 만들고 있는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Leading Social
활동에 주력하였으며, 그 결실로 한국의 첫 아쇼카 펠로우 세 분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Entrepreneur)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재정적
아쇼카 한국은 선정된 펠로우들이 임팩트를 성장시키는 일에 풀타임으로 전념할 수
후원으로 모두가 체인지메이커인 세상(Everyone A Changemaker™)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세요.
있도록 필요에 따라 최대 3년 동안 생활비(Stipend)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재정적 및 비재정적 펠로십(Fellowship)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자원 활동
Share Your Talents and Passion! 아쇼카 한국은 체인지메이커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고자 하는 여러분과 협력하길 원합니다. 아
아쇼카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인 아쇼카 한국의 회계연도는 ‘직전 연도 9월부터 당
쇼카 한국팀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 8월까지’ 입니다. 본 재무결산 자료는 아쇼카 한국의 감사인 법무법인 지평 소속의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 디자인 전공자
임승혁 회계사의 감사를 거쳐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시된 결산 자료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통역 번역 -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 ●
것입니다.
공식 행사 보조
채용 [제 1(당) 기
Join Our Team! 직원 채용 5가지 기준
2012년 11월 27일(설립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1. Everyone A Changemaker 비전에 대한 확신과 이해 2. Entrepreneurship/Intrapreneurship 발휘 경험
구분
제 1(당)기 금액
I. 수입
2,059,141,206
( 1 ) 지원금수입
2,050,928,843
3. Social and Emotional Intelligence
지출 분석
4. Ethical Fiber 5. Self Definition
( 2 ) 이자수익
500,000
II. 지출
126,164,650
( 1 ) 벤처/펠로십(Venture/Fellowship) 프로그램 사업비
100,532,340
( 2 ) 운영경비 III. 차기 이월액
한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셜 앙터프리너(Social Entrepreneur)들을 조사하고 사회 혁신 트렌드를 짚어냅니다. 모집 시기는 4월, 8월, 12월 입니다.
79%
펠로우 추천
Nominate a Fellow! 주변에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전체의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매진하는 소셜 앙터프리너가
25,632,310
있다면, 아쇼카 펠로우 후보로 추천하세요.
1,932,976,556 벤처/펠로십(Venture/Fellowship) 프로그램 사업비
재정 지원을 필요로 하는 펠로우들에 제공되는 생활비(stipend)의 경우, 2013년도 회계연도 기간 중 지출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운영경비
아쇼카 한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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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A Changemaker™
Everyone A Changemaker™
( 3 ) 강연료수입
Innovation Spotter 인턴십
21%
7,712,363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2 광화문 오피시아 1301호 t.
02-737-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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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ttp://korea.ashok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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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2013년 연례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