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from Banteay Prieb VOLUME. 30
2018. January to March
contents introduction Letter from BP _John _YeoRum
details BP Focus _HomecomingDay BP Interview _Kung Thawarin BP Talk _graduated students
BP News
BP Production
Letter from BP_John
L e t t e r f r o m B a n t e a y P r i e b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홍석민(영어 이름은 John)이고 나이는 31살 한국인입니다. 캄보디아에 오기 전에는 반도체 회사에서 회로 설계자로 근무했습니다. 4년 동안 일을 했지만 저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길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작년 9월 한국 예수회의 지원자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개 월이 지난 11월 말경에 회사를 그만두었고 성소담당 신부님께서 예수회원의 삶을 경험하기위한 목적으로 캄보디아 미션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저는 2018년 1월에 캄보디아로 왔고,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캄보디아에 온 첫 2주 동안 저는 캄보디아의 삶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을 보냈습 니다. 또한 캄보디아 북부 지역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시소폰과 시엠립에 가서 성당과 학교에서 지냈습니다. 많은 신부님들, 수사님들, 수녀님들, 학생들,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캄보디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 모두는 함께 살면서 그 리고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그리고 함께 하면서 그들로부터 어떻게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배우고 싶은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놈펜으로 돌아온 이후, 저는 장애인기술학교인 반티프리업으로 가게 되었습니 다. 저는 장애인과 동반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그들을 돕고 함께 살아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 은 단지 제 마음을 열고 반티프리업에서 만나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도록 제자신을 준비하는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월 16일 저는 반 티프리업에 왔습니다.
Letter from BP
반티프리업의 첫인상
반티프리업 학생들과 함께 하는 삶
저는 오후 6시쯤 반티프리업에 도착했습니다. 학교는 매우 어두웠고 모든 학생 들과 선생님들, 직원들이 이미 집에 간 뒤였습니다. 학교는 조용하고 평화로웠습 니다. 다음날 아침 저는 학교와 기숙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 는 반티프리업과 장애인들을 보조해 온 긴 역사에 대해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제 가 학교에 오기 전에 생각한대로 모든 건물과 학교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특히 기숙사는 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었습니다.(전통적인 캄보디아 가옥이었습 니다.) 오후에 산딥 수사님이 학교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대략 오 후 4시 30분쯤 저는 학생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것이 바로 처음 으로 장애인를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산딥 수사님은 학생들을 한사람씩 소개해주 었고 우리는 짧은 대화 후에 농구와 배구를 함께 했습니다. 비록 학생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충분히 게임을 즐겼습니다. 우리는 함께 운동하고, 웃고 물을 마셨습니다. 운동 후에 학생들이 저녁식사에 초대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좋 은 저녁시간을 그들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잠에 들기 전, 기도를 하는 동안 저는 비록 그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하 는 그들의 마음이 제 마음과 동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모든 걱 정들을 날려버릴 수 있었고, 반티프리업에서 잘 지낼 수 있다고 제 스스로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사는 것은 저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운 날씨, 언어와 음식 때문에 캄보디아의 삶에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아직도 날씨에 익숙해지 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정말 덥고 습하고 어떤 날엔 잠이 들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보통 다음날에 저는 완전히 기진맥진하고 피곤한 기분 을 느낍니다. 저는 크메르어를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 선생님들 과 함께 소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에게 캄보디아 음식은 짜다고 느껴졌고 가 끔 저는 밥 한 그릇을 다 먹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저 는 캄보디아의 삶의 방식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제 저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와 과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크메르어를 조금 말할 수 있게 되어 간단한 대화를 학생들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날씨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이 덥고 습하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탈수를 피하고 여러번 샤워를 해서 체온을 낮추 는 방법을 통해서 말입니다. 반티 프리업에 온 이후로 많은 신부님과 형제님들 그리고 봉사자들은 제게 이곳 의 학생들은 반티프리업의 보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 의합니다. 저는 학생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 덕분에 제 안의 좋은 점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한 기숙사 건물에 12명의 학 생들과 한 명의 선생님이 함께 생활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같이 요리하고 먹고 공부하고 서로 도우면서 모든 순간을 함께 보냅니다. 말 그대로 학생들은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합니다. 학생들이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함께 사는 것은 자신과 다른 장애를 가진 친구의 처지를 공감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 결과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종국에는 타인에 대한 마음의 벽을 걷어내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자의식을 높이게 됩니다. 학생들은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자신 의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쓸모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반티프리업에 온 이후 그들은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고 그 결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추구할 권리를 얻게 됩니다. 저는 반티프리업의 보물들(학생들)과 함께 지냈기 때문에 이 모든 교훈들을 경 험하고 배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반티프리업에서 제가 장애인들을 돕고 돌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들이 제 삶과 이 사회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모든 값진 경험들 덕분에 하느님에게 한걸 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반티프리업의 모든 사람들, 후원자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는 모든 분들과 하 느님께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반티프리업에 오 셔서 우리들안에 있는 행복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Letter from BP_YeoRum
"줌립쑤어~ 쏙쏘바이! 안녕하세요. 잘지내나요?" 합장을 하고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고 싶은데 지금은 조금 먼 곳에서 이렇게 편지로나마 인사를 전합니다! 다들 안녕한가요? 저는 한국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가장 무더울 시기인 캄보디아와 달리 이곳은 선 선한 바람이 불고 햇살이 따뜻한 봄입니다. 반티를 떠나온 지 일주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곳에서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때론 제 일상 속에서 혹은 기도 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미소를 짓게 하거나 눈가를 젖게 합니다. 가장 아른거리는 것은 학생들의 웃는 얼굴들입니다. 재잘재잘 얘기 하는 입, 애정 어린 눈, 장난끼가 가득한 뺨. 떠올리다 보면 저도 어느새 따라 웃 고 있어요. 특수교육반 학생들은 오늘도 반복되는 숫자공부를 하고, 텃밭에서 뜨러꾼(모닝글 로리)에 물을 줬나요? 재봉반 학생들은 여전히 수업 전 교실 앞 그네를 타며 얘 기를 나누나요? 기계반을 지날 때마다 나는 기름냄새와 전자반을 지날 때 들리던 음악소리, 끈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던 휴대폰 수리반 학생들의 빛나는 두 눈 은 여전한가요? 부지런히 축사를 청소하며 돼지죽을 끓이던 농업반 학생들, 실습 이 마치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던 미용반 학생들도 다들, 쏙쏘바이(잘지내나요) 한가요?
다행스럽게도, 반티에서의 풍경이 하나하나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해먹에 누워 바 라본 환경팀 정원과 그 너머 지는 해, 오묘한 주홍빛에 휩싸인 반티. 우기에 콸콸 쏟아져 생명을 불어넣던 비. 어두운 밤, 고개를 들면 마치 열매처럼 나뭇가지 사이 에 매달린 별들. 큰 나무들과 존재감을 뽐내던 꽃들 사이로 나팔거리는 나비들. 이 제 좀 귀여워 보이는 찡쩍(도마뱀). 토요일 밤 휠체어를 타고 몸을 흔들며 춤을 추 던 학생들의 춤. 뜩 따에 끄로츠마(레몬 음료수)를 쭈욱 빨아마시며 엇박으로 걸어 가던 학생들의 뒷모습. 부엌에 갈 때마다 먹을걸 챙겨주시던 밍 쁘은, 밍 시누언(주방 자매님들). 성실하 게 정원을 가꾸던 섬낭,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학생들을 부르 던 피어리 선생님, 늘 곁에서 도와주던 직원 나비, 잔타, 소피. 날 딸처럼 사랑하신 쏙클랭 선생님. 정 많은 선생님들, 직원분들, 함께 한 커뮤니티 멤버들, 다들 너무 보고싶어요. 제 마음은 반티에 남아있습니다. 모든 게, 심지어 날 너무 힘들게 했던 일들도 다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어요. 아쉬 운 건 하나도 없는데 특수교육반 학생 짠앙에게 유난히 짜증을 많이 내서 미안하다 고 말하고 싶네요. 부족한 저를 그토록 사랑하고 아껴주셔서, 뜨거운 두 팔로 절 거침없이 안아주셔 서, 사랑을 알려주시고 길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제 마음속에 반티는 그 모습 그대로 살아 숨쉴 거에요. 모두에게 진심으로 평화와 행 복을 빕니다. 우리 웃으며 다시 만나요. 줌립리어!(안녕히 계세요)
BP Focus
Homecoming Day
♥♡2018 March 23th with graduate students♡♥
BP Talk_with graduate students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요?" 오토바이 수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아주 잘되진 않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필요한 기자재들을 살 돈이 충분치 않고 샵이 번화가에서 떨어져있어서 장사가 잘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때문에 사업을 할 거면 샵을 남들보다 크게 열거나 일찍 열어야 되 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미용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발, 모발 염색, 모 발 스트레이트, 화장을 해줍니다. 손님은 한 분 한 분 드 물게 옵니다. 아직 주민들 사이에 잘 안 알려지기도 했고 일하러 공장 으로 가는 사람이 많아서 주 고객층이 많지 않습니다. Chem Ti 기계반 29기
Som Rith Chan ni 미용반 30기
휴대폰 수리샵을 열어서 운영중입니다. 사업은 큰 문 제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수입을 벌고 때 론 더 많이 벌기도 합니다. 하루에 최소 20,000 리엘 (5달러)정도 법니다. Pel Ramune 전자반 21기
수의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가축에게 주사 놓는 일이 필요할 때 고객들이(마을주민) 연락을 주면 가서 주사 놓아주는 일을 합니다. Mouk Sengly 농업반 21기
집에서 재봉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잘 됩니다. 고객 들이 집으로 직접 와서 일거리를 맡깁니다. 꾸준히 손님 이 오는 편입니다. 고객들이 첨엔 제가 장애인이라고 불 쌍히 여겨 일을 줬습니다. 하지만 제가 옷을 잘 만들고 신뢰가 쌓이자 마을에 입 소문이 퍼졌습니다. 물론 고객 들이 또 오도록 얘기도 잘 나누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 Chen Sokcheat 도 필요합니다. sweing 27th
제가 사는 마을에서 미용실과 재봉일 가게를 차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Yong Kim charnal 미용반
BP Talk_with graduate students
"반티에서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반에서 공부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돌아와서 친구들과 배웠던 내용에 대해 질문 을 하거나 토의를 했지요. 지금 옆에 있는 친구들이 바로 가장 친했고 함께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같은 기수 기계반 친구들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순간이요.
Som Rith Chan ni 미용반 30기
Chem Ti mechanic 29th
선생님들, 신부님, 수사님, 봉사자들 모두 학생들을 사랑하고 아껴주셨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 중 졸업식을 얼마 안 남겨두고 준비 하던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제게 가장 인상 깊은 것은 BP에서 모두가 서로를 존중한단 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선 학생들을 사랑으 로 돌보시지요. Pel Ramune electrinics 21th
Mouk Sengly agticulture 21th
농업반에서 공부하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식물 들을 심고 기르는 법, 가축들을 기르는 법, 가축들에 게 주사놓는 법 등 농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 다. 특히 가축들을 기르고 돌보는 일을 좋아하지만 마 을에서 가축들을 기르지 못하게 해서 주사 놓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Chen Sokcheat sweing 27th
처음에 잘 몰랐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며 알아갔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미용반에서 공부하던 때도 생각납니다. 가장 좋아했던 일은 함께 운동을 하거나 춤추고 놀 때 입니다. 저는 휠체어를 타기 때 문에 활동적인 운동이 어려워서 다른 학생들이 하는 것을 볼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Yong Kim charnal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makeup
BP Talk_with graduate students
"홈커밍데이! 어떠셨나요?"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 떻게 장사를 해야 잘 운영할 수 있는지 배우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 습니다. Som Rith Chan ni makeup 30th 후배와 선배 모두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덧붙여 학교가 오랫동안 운영되어 장애를 가진 많은 학생들 이 공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을 존중 해달란 말을 하고 싶습니다. 장애를 가졌다고 존중하지 않 고 배려하지 않으면 장애인들은 기분이 좋지 않고 때론 깊 이 상처 받습니다.
Pel Ramune electrinics 21th
홈커밍데이에 오게 돼서 무척 행복합니다. 학교에서도 저를 반겨주고 학교에서 지내며 즐거웠던 일들을 다시 추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홈커밍데이에 참석하는 것 은 올해 4번째 입니다. Mouk Sengly agticulture 21th
올해 홈커밍 데이에 참가해서 아주 기뻤습니다. 2년 만에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선생님들도 만나고 선배 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Chem Ti mechanic 29th
선생님과 선배 후배 모두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른 학생들 과 경험을 공유하고 제가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어서 Chen Sokcheat 유용했습니다. sweing 27th
Interview
K u n g T h a v a r i n
휴 대 폰 수 리 반
일 년뒤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Interview
•반티프리업에 적응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기술을 배우는 것은 저에게 어렵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 니다.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휴대폰 수리를 배우 며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중 중요 한 것은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공동 체생활을 하는 반티프리업은 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 기회를 통해 서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우정의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반티에 오신지 3개월정도 되셨는데 삶에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많은 것들이 바뀐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자신감이 생겼고 사회 에 적응하며 행복을 느낍니다. 또한 기숙사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 하며 책임감을 느낍니다.
•어떻게 반티프리업에 오게 되었나요? 제가 사는 마을에 아웃팅을 온 아웃리치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 웃리치 담당자가 기술을 배워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없다고 하자 학 교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설명해준 리플렛을 보고 휴대폰 수리 반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휴대폰 수리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반티에 오기 전 생활은 어떠셨나요? 반티에 오기 전 가족들이 항상 도와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은 다른 학생들과 살며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 다. 지적 장애를 가진 학생과 의사소통하는 것을 배우고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우며 살아가고 있고 이것이 반티프리업의 가장 좋은 점이 라고 생각합니다.
• 왜 휴대폰 수리반을 선택하셨나요? 제가 휠체어를 타는 사람이기 때문에 휴대폰 수리를 배우는 것이 다른 기술보다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학생들과 같이 기술을 배 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가족들이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 만약 다른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 어떤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까? 다른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 저는 음료를 제조하는 기술을 배우고 싶습 니다. 이 기술을 저에게 정말 유용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제가 휴대폰 수리점을 열었을 때 음료를 같이 제공하 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커피를 만들고 아이들이 손님에게 서빙을 하 면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토바이 수 리점을 하는 남편을 도와 손님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BP Life
BP News
BP Production
New items! 2월 22일과 23일 이틀에 나누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장애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모든 여학생들과 선생님, 직원은 Kirirom National Park로 나들이를 다녀왔습 니다.
Love Never Fails-Ring
Rosary Bracelet with Moter Mary
Rosary Bracelet with Cross
$2.0
$5.0
$5.0
Coin case
Long Wallet
$3.0
$15.0
3월 11일, 선생님과 몇 명의 학생들이"2018 ASIA TRY KOKOROAZASHI MATSURI IN CAMBODIA"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Christmas House
Cross wiith Jesus
$10.0
$35.0
반티에이 쁘리업은.. 반테에이 쁘리업 은 전쟁 이후 캄보디아 사회에서 경제적 빈곤과 편견의 테두 리에 고통받아온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위해 설립되어 현재 JSC(예수회 봉사단)가 운영하는 장애인 기술학교입니다. 캄보디아 장애인들이 직업기술 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립자존감과 사회성을 회복하여 이 사회의 적극적인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Contact us at:
우편주소: P.O BOX 880, Phnom Penh, Cambodia 전화번호: +855 12949710 이메일주소: banteayprieb@gmail.com 웹사이트: facebook.com/banteayprieb facebook.com/craftpeacecafe www.youtube.com/user/banteayprieb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Donors (January to March) 전복희 이은철 최은희 조창권 임창률 김지영 임이택 성민주 김상동 고운용 남명자 김동환 강경임 임용성 이수형 윤정희 이귀자 조옥희 박주완 정옥희 정분옥 한향숙 염순이 심경숙 김영모 장경희 송경희 권민선 권인순 박재인 박세린 신정식 이은정 여환지 전대일 한정숙 송진기 김정란 IRENE PARK 박순희 이윤성 무기명 한영호 문승희 천상영 이증옥 권기영 정은정 손금화 나성미 신순덕 박서령 이한양 권오규 이은경 진예진 한희주 최윤자 김현옥 최난희 정은순 권정숙 최영준 송지은 김주월 한영희 온해정 윤지홍 권춘미 김유선 한성민 김한솔 오미란 신금옥 이기백 장원희 권은자 김홍순 최동화 노희철 김주연 정현희 피옥경 임대옥 김금열 허윤정 최정희 이인혁 이동원 조성태 김영미 여승현 서형교 박효진 권용호 신선자 윤원만 최동원 김옥선 권복순 장서규 김병옥 김익우 구본찬 편경현 고금석 권정철 윤덕순 김덕순 신숙희 이재원 황정숙 왕병욱 김귀인 장성옥 정선희 정현주 이인숙 서은선 권인경 이동수 권춘이 김윤정 류진희 조해인신부님 전남대학교특수교육학과 내일을여는사람들 샘터 Mariona Cristina Margareth SJHouse(Tokoy)
Publisher Oh-Chang Kwon S.J.
후원안내 후원계좌 안내입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캄보디아 내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쓰여집니다.
Editor Jeong Hyeon OH
-예금주: (재) 기쁨나눔 -신한은행: 140-009-252855 반티에이 쁘리업에서 운영되는 직업사업장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으로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은 다음 웹사이트와 이메일 연락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issuu.com/banteayprieb/docs/production_catalog Email. banteayprieb.production@gmail.com
Copy Right JSC(Jesuit Service Cambodia) Banteay Pri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