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哲宇 宇 金 哲 2014.10.8(수)-10.13(월) 초대일시.2014.10.8(수) 오후5시30분
인사아트센터 5층 2014.10.8(수)-10.13(월)
초대일시.2014.10.8(수) 오후5시30분
인사아트센터 5층
110-30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가나인사아트센터 (관훈동 188) TEL_02.736.1020 http://www.insaartcenter.com/
金 哲 宇
金 哲 宇 Kim Cheol Woo
2017.11.14(화)-11.23(목) 초대일시. 2017.11.14(화) PM5:00 관람시간. AM 11:00 ~ PM 7:00 2014.10.8(수)-10.13(월)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제7전시실
초대일시.2014.10.8(수) 오후5시30분
인사아트센터 5층
110-30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가나인사아트센터 (관훈동 188) TEL_02.736.1020 http://www.insaartcenter.com/
자연을 기록한 몸, 몸을 기록한 그림 김철우는 그의 작업 대부분을 작업실이 아닌 산과 들에서 자연의 풍경을 그린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산을 찾아 다니고 그림을 그리지 않는 일 상에서도 자주 산행과 여행을 하며 살아왔다. 그는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여 편리하고 쉽게 살아가기 보다는 그의 몸으로 직접 자연을 만나고 느끼는 삶을 살고자 하였다. 그래서 먼 길을 걸어서 다니고 늘 작업도구를 챙겨 산에 오르기를 즐겨 하며 작업 방법에 있어서도 디지털 매체나 새로운 매체를 사용하기 보다는 수채화 채색도구와 같은 직접적인 느낌을 교감할 수 있는 매체를 사용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작가는 자연 현장에서 시각적으로 경험한 감각을 일방적으로 표출하는 작업, 즉 자연 혹은 작품이라는 것을 타자적 영역에 대상화 시켜 바라보는 위치에서의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로서의 작업을 넘어 작가와 자연이 일체가 되어 서로 교감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작업 해왔고 이를 예술이라는 차원에서 승화시키는 자세에서 작업해 왔다.
예술은 그의 삶 자체이자 일상에서 그가 살고 있는 자연에 대해 끊임없이 감각적으로 교감하기 위한 그만의 방식이었다. 그래서 물질로서의 작품 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 과정에 대한 확인하기 위한 행위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현대미술에서 흔히 노출되는 현학적 논리나 거대한 작품 스 케일 같은 과도한 제스춰가 없다. 다만 대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그의 시야 안으로 들어온 세계에 대해 그가 교감했던 기록만이 그의 작업에 남아 있 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작품을 보면 그림 속에서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그린 것은 자연과 도시의 풍경들이기에 그러한 면도 있을 것이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부재한 텅 비워진 듯한 그 곳에서 오히려 사람의 향취가 느껴진다. 이것은 아마도 그의 붓 터치와 드로잉에는 작가가 자 연 가운데 찾고자 했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인간상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고, 그 향기가 배어 있어서인 것 같다. 이는 또한 그의 작업이 인간과 자연 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그림이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이러한 점들은 마치 동양의 산수화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지향하고 물아일체의 감 흥을 그리고자 했던 것과 유사해 보인다.
그러한 의미에서 보면 김철우의 작품은 사물 외부의 시각적 현상에 집중하였던 서양의 풍경화와는 달리 동양의 산수화와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작업은 관념적이고 상상적인 문인들의 산수화나 장소를 소재로 한 단순한 실경산수의 느낌이 아니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처럼 사생하 는 방법을 취하면서도 독자적인 해석을 가하는 차별성이 있다. 작가만의 고유한 회화적 힘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그림을 여러 점을 같이 감 상하다 보면 국내와 해외의 여러 명소를 그려내는 가운데에서도 그의 고유한 필치와 풍경을 해석하는 독특한 감각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발 견 할 수 있다.
이러한 작가의 해석과 일관된 경향을 보게 되면 김철우의 자연에 대한 철학과 교감하는 감각방식이 무엇인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작가 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촌 구석 구석을 다니며 자연과 도시 속 장소들을 몸으로 느끼고 그려내는 가운데 대자연의 공간 속에 그 만의 방식으로 자신 의 고유한 시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과, 또한 그가 본 세계를 기록을 하는 방식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그러 한 의미에서 관객은 그의 작품을 통하여 자연을 새롭게 발견할 뿐만 아니라 그 자연 속에 살고 있고 자연과 교감하고 있는 한 인간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다. 그리고 동시에 자연을 응시하는 한 인간의 시선으로부터 그가 자연과 교감하였던 경험과 마주하여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사이미술연구소 이승훈
북한산, watercolor on canvas, 116.8x80.3cm, 2016
성산일출봉, acrylic on canvas, 162.2x112.1cm, 2016
Machapuchare, watercolor on canvas, 162.2x112.1cm, 2016
울산바위/acrylic on canvas/162.2x112.1(cm)/2017
오장폭포, acrylic on canvas, 80.3x116.8cm, 2017
일출봉, watercolor on paper, 35x26cm, 2015
설악산,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6
흥평/watercolor on paper/77x28(cm)/2015
흥평/watercolor on paper/55x22(cm)/2015
흥평, watercolor on paper, 77x28cm, 2015
í?Ľí?‰,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5
추암, watercolor on paper, 36x26cm, 2015
Pokhara,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6
Nagarkot, watercolor on paper, 32x24cm, 2016
Cefalu,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Siracusa,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월류봉, watercolor on paper, 28x77cm, 2017
오장폭포, watercolor on paper, 28x77cm, 2017
정선, watercolor on paper, 28x38cm, 2017
사인암, watercolor on paper, 36x26cm, 2015
토왕성폭포, acrylic on canvas, 112.1x162.2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Venezia,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Cefalu,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Palermo,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Cefalu,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London, watercolor on paper, 52x33cm, 2017
Venezia, watercolor on paper, 52x33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25x50cm, 2017
Venezia, watercolor on paper, 25x50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25x50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50x25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62x23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Catania,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마들렌,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Siracusa, watercolor on paper, 31x23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41x31cm, 2017
Catania,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Rome,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Catania, watercolor on paper, 31x41cm, 2017
Palermo,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Catania/watercolor on paper/23x31(cm)/2017
Siracusa,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í?Ľí?‰, watercolor on paper, 26x36cm, 2015
Paris/watercolor on paper/23x31(cm)/2017
Paris, watercolor on paper, 23x31cm, 2017
Venezia, watercolor on paper, 31x41cm, 2017
London, watercolor on paper, 31x41cm, 2017
창덕궁, watercolor on paper, 77x28cm, 2015
도봉산 서울의 진산이며 모산인 도봉산은 사계절 모두에게 즐 거움을 주는 산이다. 서울 어디서든 조망 할 수 있는 산이며 그 코스 또한 다양하다. 도봉산이 있어 우리는 사계를 당연히 즐길 수 있고, 년 중 계절의 바뀜을 느 낄 수 있다. 봄이면 아스라이 떠도는 봄기운이 산 주변에 아지랑이 로 나타나고, 풀벌레의 부산함으로 더욱 산의 색은 부 드러운 녹색과 핑크와 흰 색의 꽃가루로 뒤덮힌다. 진 한 녹색의 푸르름과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는 깊숙한 여름밤의 가득찬 별자리로 나타나고, 가을이 오면 서 서히 붉음으로 변하여 신선봉 뒤로는 그 절정의 가을 색을 머금고 있다. 겨울이야말로 도봉산의 진가를 가지고 있다. 사패산을 기점으로 칼바람을 맞으며 포대능선을 지나 자운봉을 향하면 오봉을 오른쪽에 두고 우이동이나 도봉계곡을 따라 도봉서원쪽으로 하산하면, 년중 묵었던 스트레스 는 다 날려 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제주 제주는 나에게 늘 새로움을 준다. 서울과 제주는 시내 서 변두리가는 만큼 가까운 곳에 있지만 전혀 다른 문 화가 있고, 육지에 없는 화산섬의 독특한 풍광을 가지 고 있어 호기심의 원천이기도 하다. 특히 성산일출봉의 풍광은 그 어디에도 견줄만하다. 형태는 잘 생긴 젊은 배우의 형상이고 내용 또한 교양 이 가득한 점잖은 신사의 내공이다. 어디하나 흠 잡을 곳이 없다. 계절 따라 세련된 옷과 외투를 지니고 있 어, 감각 또한 멋진 패셔니스트이다. 수년간 성산일출 봉을 그리다보면 흥미 있고 진지해진다. 지금도. 일출 봉을 중심으로 주변을 계속 찾아 그릴 자리를 찾고 있 는 중이다. 언젠가 일출봉 동쪽에 배를 띄어 놓고 일출봉을 선상 에서 그려 보아야 할 것 같다. 이곳에 올 땐 흥분되고 갈 땐 뒤가 무거워 떠나기가 싫어진다. 그게 제주도의 진한 매력인가 보다.
오장폭포 첩첩이 빼곡한 산자락 그 사이로 휘어 흐르는 적당한 크기의 강, 지리적 고립성, 산골 생활의 고단함, 모든 척박함이 존재해도 잃지 않는 삶에 대한 낙천성이 녹 아 있는 곳 ‘정선’. 인간의 시야에 딱 들어오는 크기의 적당함이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다. 이젠 사통팔달로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은 인적이 오가 며 20년전 보단 훨씬 많은 훼손과 먹고, 놀기 좋은 관 광지란 오명과 함께 현대를 겪고 있다. 인간의 욕심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매달 2,7,12,17,22일은 정선 오일장이다. 배추전, 수수 부꾸미에 막걸리나 한잔하고 가야겠다. 월류정 충청도 산세는 조용하고 커다란 변화 없이 무던함이 보 여, 그곳 사람들은 많은 일에 답하길 무미건조한 듯 보 이기도 한다. 그러나 정(靜) 가운데 동(動)을 감추고 있는 것이 참된 정이요, 정중의 정은 참된 정이 아니라 하지 않았던가? 충청도의 정이 평온함이라면 충청의 동은 바로 이곳 월 류봉이다. 주변과의 조화가 물 흐름의 각도와 산의 높이 그리고 물의 깊이가 실로 달도 머물러 간다는 곳이 황간 지장산, 백화산 사이에 월류봉이다. 예술의 다리 (퐁 데 자르) 센강에서 차가 다니지 않는 유일한 다리이며 문인들 도 즐겨 찾던 다리이다. 전에 왔을 땐 온통 자물쇠로 다리의 무게를 이길 수 있나? 할 정도로 수많은 자물 쇠가 온 다리 난간에 채워져 있던 생각이 난다. 이곳 은 시테섬 산책로 끝에 앉아 이 다리를 보며 그린 곳 이며, 여기서 그린 그림도 꽤 될 듯하다. 파리는 도시 가 서울 보다 작아 언제든 맘만 먹으면 산책을 할 수 있고 센강은 강을 끼고 걷거나, 뛰거나 하기 아주 적 당한 곳이다. 또한 연인들이 산책하며 자연스레 키스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감정의 바닥을 자극하 기 좋은 장소라는 말이다.
그림도 센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부지기수 인 것 같 다. 지금도 파리 시내엔 나처럼 돌아다니다 맘에 드는 장 소를 만나면 이젤을 펴고, 가운을 입고, 캔버스와 그릴 대상을 오가며 물감을 칠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도 어릴 적에 덕수궁이나 경복궁가면 이젤을 펴고 모란이나 향원정을 그리는 이가 꽤 있었으나 지금은 거 의 없다. 단지 요즘 센강 주변이 달라진 것이라면 스멀 스멀 나는 오줌지린내가 현저하게 없어졌다는 점이다. 카루젤 개선문 반팔로도 더운 늦은 봄날, 화창하긴 오늘이 최고인 듯, 루불은 항상 장사진을 만들고 그 옆에 카루젤 개선문 은 루불의 삼각 피라미드를 먹었다. 봄바람의 심술은 개선문 앞마당의 먼지로 보여준다! 이건 회오리바람도 아니고 도저히 감을 못 잡겠다. 그늘 도 없다. 자리 확보가 제일 큰 관건일 때도 있다. 하루 종 일 햇빛과 바람, 인파로 시달리며 숙소로 간다! 나는 시 원한 ‘레페’가 필요하다. 큰병도 단숨에 들이킬 기세다. 베네치아 오늘도 숙소를 나와 여기저기를 헤맨다. 유독 오늘은 사 람이 많다. 건물도 복잡하고 골목도 복잡하고 술집도 복 잡하다. 아마도 부활절 전 휴가 때문이다. 광장마다 깃발 든 사람들로 가득하다. 비발디가 베네치아에서 성직자 로 재직했던 피에타 성당을 가본다. 당대 평론가 골르니 는 비발디를 바이올린 주자로서는 만점, 작곡자로는 그 저 그런 편, 사제로선 영점이라고 평했지만 우린 비발디 를 외면할 수 없다. 우리 정서와 전혀 다른 화려하고 요란한 장식적 건물, ‘세 계적인 무엇?’, ‘몇 세기 전 무엇?’이라고 떠들어대는 관광 객들을 향한 시끄러운 설명들. 그 와중에도 그림 그리고 있는 나를 보며 짧은 영어로 ‘어디서 왔냐?’, ‘아저씨 최고 다!’라며 학생들은 내 주위를 떠나지 않는다. 머릿속이 복 잡하다. 물 한잔 마시고 있는데, 문득 조용한 화암사가 생 각난다.처마와 처마사이, 횅한 여백에 매달린 풍경소리
그리고 푸른 하늘 아래 갓바위가 보고 싶다. 안개 낀 새벽 예불, 안개를 가르는 새벽 목탁소리가 들 리는 봉정암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다. 베네치아는 2월 에 와야 한다고 한다. 2월 베네치아는 가끔 알타아쿠아 (Altaaqua)라는 홍수가 밀어 닥치는데 그때 마르코 광장 이 텅 빈다고 한다. 왜 텅 빈 광장이 보고 싶을까? 오늘은 일찍 들어가 와인과 살라미로 밤을 보내야 할 것 같다. 체팔루 팔레르모 중앙역에서 한 시간이면 시네마천국에 나오는 해변 휴양지인 cefalu가 있다. 대사 중 “돌아와선 안 돼, 깡그리 잊어버려야 해, 편지도 쓰지마. 향수에 빠져선 안 돼. 잊어버려. 만일 못 참고 돌아오면 널 다시 만나지 않겠 어. 알겠지?”알프레도가 토토에게 한 대사가 마치 내가 우 리 애한테 프랑스로 유학보낼 때 했던 얘기처럼 느껴졌다. 체팔루는 아름다움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맑 은 공기와 뜨거운 태양, 아름다운 산, 색깔이 선명한 바 다. 해변, 오래된 건물이 이뤄낸 골목, 따뜻한 사람들의 인상. 풍성한 식자재와 농산물, 해산물, 과일등..... 부족함이 없는 동네처럼 보인다. 아랍, 노르만, 비잔틴 양 식이 섞인 두오모, 전경이 아름다운 로카 바위 절벽, 마 리나 광장등을 보며 원주민처럼 골목골목을 배회해 본다. 몽마르뜨 서울에서 자란 나는 이정도 언덕은 부지기수다. 이걸 ‘Mont’산이라 부르나? 지금도 창신동, 신림동, 봉천동, 중 계동, 아현동 지금은 다 아파트로 바뀌어 집단으로 거주 하고 있지만.... 서울도 파리도 삶이 고달픈 빈자(貧者)에 게는 마찬가지인가보다. 지방에서 서울에 일자리를 구하거나 자식을 공부시키려 할때 서울 달동네의 싼 방을 찾아 모여들듯이 이곳 몽마 르뜨도 그러한 동네이다. 지방에서 온 화가들도 여기에 모여들어서 서방 문화의 중심인 파리의 유명 작가를 꿈 꾸며 마른 바게트와 적포도주에 하루일과를 마무리 한 다. 나는 그들을 생각하며 멀리서 본 몽마르뜨를 그린다!
김철우 (金哲宇) 김철우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 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3갤러리, 현대아트갤러리, 갤러리예나 르, 덕원갤러리, 인사아트센터, 갤러리메이준, 예술 의전당 등에서 개인전을 그리고 1983년부터 150여회 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주요단체전으로는 제작그룹전, 현대수채회전, 서 울현대미술제, 아시아수채화연맹전 등이 있고 서울 산업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대진대학교, 배재대학 교,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한국 미술협회, 아시아수채화연맹전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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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예술의전당 제7전시실 (T.02-580-1300)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www.sacticket.co.kr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