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달놀이꽃연극 <청소년교육예술연구소 달꽃창작소> by dalgg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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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놀이 꽃연극

달꽃창작소 청소년교육예술연구소 달꽃창작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슬기로운 예술● 교육예술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학교 및 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균형 있는 청소년 학습 및 성장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협력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교육예술 달꽃 교육예술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탐구와 발견을 위한 다양한 상상과 표현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자신의 취향과 주관을 만들어가며, 주변 환경에 대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자기시각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취향은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취미·적성·진로·진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기 근거로 작용하게 됩니다. 달꽃은 청소년이 취향이 있는 지성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며, 그들을 통한 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

청소년기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청소년은 다양한 사고와 행위의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합니다. 달꽃의 슬기로운 예술은 그것을 위한 ‘제3의 교육’입니다.

“

달꽃은 청소년의 건강한 학습·성장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후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달꽃 교육예술프로그램의 연구개발 및 공간운영을 위해 사용됩니다. 달꽃창작소 우리은행 1005-202-567398 문의 : 070-8957-8081 (문자 가능), dalggott@gmail.com

달놀이 꽃연극

2016 달놀이 꽃연극 소개 하나. 몸을 활용한 상상과 표현

“몸으로 일상에 액션-리액션!”

연극 둘. 통합적몸· 상호적 다양한 연령 · 서사적인 극 형태의 수업

셋. 연극을 위한 수업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표현/감각 언어’를 경험해보는 ‘연극적 수업’

넷. 달놀이 꽃연극에서 강사는 일방향적인 역할이

아닌 참여자와 상호적인 이끔이・ 리더・ 멘토의 역할

달놀이 꽃연극은 달꽃창작소의 연극/퍼포먼스 교육예술 프로그램 입니다. 2016년 ‘달놀이 꽃연극’은 4가지 영역 공연관람과 연극놀이/ 희곡쓰기/움직임/목소리 즉흥놀이 을 통해 일상의 경험을 몸으로 다시 생각하고 Re-Action, 새롭게 표현하고자 Action 합니다. 달놀이 꽃연극 활동은 달놀이 꽃연극 소모임 ‘달꽃극단’으로 이어집니다.

대상

10대 청소년 ~ 성인

2016 달놀이 꽃연극 일정 8-9월 연구개발

10월-12월 수업진행 12월 말 공유회, ‘달꽃극단’ 시작

청소년교육예술연구소 달꽃창작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예술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4

수업소개

쉬운 움직임 김승록 ➜ 퍼포머 신나는 즉흥 움직임을 통해 잊고 있던 몸의 감각을 되살려 보는, 어렵지 않은 쉬운 ’움직임’수업

말로 쓰는 희곡 김준호 ➜ 극작가 일상의 대화, 희곡이 되다! 일상의 말들에서 연극적인 순간을 발견하는, 말로 쓰는 ‘희곡쓰기’수업

보고.하는.연극 박영 ➜ 배우, 연극놀이 리더 함께 공연 보고Seeing, 연극놀이를 통해 나의 삶과 연극을 연결하는Doing ‘공연관람+연극놀이’수업

보이스 플레잉 백슬희 ➜ 재즈보컬, 퍼포머 나와 타인의 목소리 그리고 공간의 소리가 하나되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 ‘목소리 즉흥놀이’수업

달놀이 꽃연극

쉬운 움직임

강사 김승록 ➜ 퍼포머 일정 8회차 수업 / 10.15-12.17 / 매주 토요일 10:00-13:00

쉬운 움직임은 즉흥을 기반으로 몸을 인지하고,

장소

움직이며, 몸과 공간을 연결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추상적인

영주교회, 한남제일교회 꿈꾸는 마을정원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나, 우리, 공간 등과 맺는 관계 속에서 다시 몸을 인식하고, 집단놀이 등의 상호적인 활동들로 ‘함께’ 움직여 봄으로써 몸과 움직임에 더욱 친숙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로 ‘쉬운 움직임’은 즉흥 움직임을 통해 내 안의 다양한 몸의 감각을 새롭게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달놀이 꽃연극

말로 쓰는 희곡

강사 김준호 ➜ 극작가 일정 8회차 수업 / 10.18-12.6 / 매주 화요일 19:00-22:00

말로 쓰는 희곡은 나의 일상과 일상에서의 대화들을

장소

낯설게, 즐겁게 관찰·탐구해보면서, 그 속에 숨겨진 연극성을

대원정사, 달꽃창작소

발견해보는 '희곡 쓰기' 수업입니다. 희곡 창작의 기본 요소인 관점, 언어, 캐릭터, 갈등, 사건을 상상과 표현을 기반으로 하는 연극적 활동을 통해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이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삶의 문제와 이야기들을 희곡으로 창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예술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여러 측면에서 바라보는 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달놀이 꽃연극

보고.하는.연극

강사 박영 ➜ 배우, 연극놀이 리더 일정 9회차 수업 / 10.20-12.15 / 매주 목요일 19:00-22:00

보고.하는.연극은 2주에 한 번 서로 다른 내용, 형식, 주제의

장소

연극을 함께 관람하고(총 3회) 한 편의 연극에 담겨 있는

대원정사, 외부 극장

형식, 관점, 인물, 사건, 상상, 감정 등을 나의 삶과 연결하는. '연극관람 + 연극놀이' 수업입니다. 함께 보았던 연극에 대한 관람평을 편안하게 나누고, 매 공연마다 함께 탐색해보면 좋을 법한 것을 선택해 그것과 연결되는 나의 생각, 감정, 추억, 욕구 등을 다양한 연극적 활동을 통해 탐색하고 표현 하고자 합니다.

달놀이 꽃연극

보이스 플레잉

강사 백슬희 ➜ 재즈보컬/퍼포머 일정 8회차 수업 / 10.26-12.21 / 매주 수요일 19:00-22:00

보이스 플레잉 : 보이스 요가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운드,

장소

‘목소리’를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보이스 자유즉흥

대원정사

활동을 중심으로, ‘나’의 소리를 넘어 ‘타인/우리’의 소리, 그리고 나의 몸과 나를 둘러싼 공간을 새롭게 만나게 되는 수업입니다. 약속된 화성과 리듬 없이 사운드를 만들어가는 보이스 자유즉흥 활동을 통해 자기 내면의 충동과 절제의 간극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만나고, 자기 생각의 패턴을 자각하고 그 패턴을 바꾸는 통찰훈련을 함께합니다. 통찰명상과 보이스 자유즉흥 활동이 결합한 수업으로 보이스 자유즉흥을 넘어 일상에서 만나는 소리, 일상에서 경험하는 나와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해보는 시간을 경험합니다.

달놀이 꽃연극

달놀이 꽃연극 공유회 일정 2016.12.22.목요일 / 19:00-21:00 장소 대원정사 참여 2016 달놀이 꽃연극 프로그램 참여자, 강사, 운영진

보이스 자유즉흥 시연

'우리의 일상과

3개의 시간,

환상사이'

기억 공유

창작희곡 낭독

‘콜라텍온로드’ 영상 상영

달놀이 꽃연극

달놀이 꽃연극은 연극/퍼포밍을 중심으로 한 달꽃창작소의 공연예술 분야 교육예술프로그램입니다. 2016 달놀이 꽃연극은 4개 영역의 수업이 각각 8~9회차씩 총 33회 이루어졌으며, 각 수업당 10명 내외의 참여자가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하나의 수업으로 구성되었던 2015년 작년에 비해 큰 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업 외에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위한 달꽃창작소 내부 회의, 4개 영역 선생님들과 함께한 연구 개발 회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한 자문회의와 특강이 쉴 틈 없이 바쁘게 이어지는 일정이었습니다. 달놀이 꽃연극을 기획하고 진행, 마무리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교육에서 ‘무엇으로 채울까’ 와 ‘어떻게 비울 수 있을까’가 사실상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때로는 ‘어떤 모양으로 비워 놓을까?’가 더 중요한 고민이 되어야 했습니다. 이번 달놀이 꽃연극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비워놓은 그 여백을 채워준 것은 우리의 일상, 나와 너의 관계, 말로 할 수 없는 몸의 반응 들이었습니다. 우연한 반응들, 그리고 개개인의 인생 경험들이 모여 예측하지 못했던, 상상 이상의 빛나는 장면들을 만들었습니다. 달놀이 꽃연극은 달꽃창작소의 청소년교육에 대한 생각들이 집약된 교육예술 프로그램인 동시에, 청소년기 이후 성인으로 이어지는 시기에서 필요한 ‘지속가능한 교육’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경우 유아기에 경험한 ‘놀이’를 기반으로, 현재 나의 ‘몸’, 그리고 내가 지나온, 앞으로 만날 ‘시간/기억’ 등 각자의 타임라인 속 다양한 모양의 조각들로 각 수업의 ‘여백’들을 채워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과 올해의 경험들은 차곡차곡 쌓여, 달놀이 꽃연극을 넓고 깊게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을 잘 이끌어주신 김승록, 김준호, 박영, 백슬희 선생님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꼼꼼히 수업을 챙겨주신 보조 선생님들, 작년에 이어 수업공간을 제공해주신 대원정사의 청운 스님 그리고 영주교회, 한남제일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2016 달놀이 꽃연극을 가능하게 해주신 참여자 분들께도 감사와 ‘앞으로도 함께!’라는 인사를 보냅니다.

2016. 12 노은주 . 달꽃창작소 교육팀장

“몸으로 일상에 액션-리액션!”

청소년교육예술연구소 달꽃창작소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136-1번지 1층 (우)04337 070-8957-8081 www.dalggott.org / dalggott@gmail.com

달놀이 꽃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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