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EYEFOCUS VO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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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AZINE

Vol.06

www.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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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광학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14-2 Tel. 053 355 3396 E-mail. bj45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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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fneyefocus Financial news B/D 81, Yeouinaru-ro, Youngdungpo-Gu Seoul Korea 150-877 Editor in Chief Kwon, Kee-Hyuk Editor/Reporter Jeon, Gye-hyeon Lee, Ji-Yeon Lee, Yun-Hyung

Cover

Advertising Manager Jo, Sung-Hak Design Jeong, Min-Joo Photographer Hwang, Mi-no Any Inquiries fneyefocus@fneyefocus.com www.fneyefocus.com 02-2003-7301 Date of issue 24 March, 2014

※fneyefocus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 그림은 사전 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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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Photo

DKopt, St.Scott Model. ST-4150 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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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Brighten Eyes

We Brighten Your Company ny y


C O N T E N T S

018 STAR MARKETING 핫하고 싶다면 스타를 기용하라

022 INTERVIEW WITH Marcolin CEO, Giovanni Zoppas 2014년 더욱 새로워진 마르콜린을 기대해 주십시요

026

053 RESEARCH 2014년 아이포커스 상반기 인터넷 설문조사

고장난 안경들이 다시 태어나는 곳

54 콘택트렌즈편 56 안경원/구매편 58 인테리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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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INTERVIEW WITH

SHOP STORY

김생환 의원

바슈롬 내츄럴 모델, 한예슬

복지야, 활짝 펴라!

특별한 날 주목받고 싶다면 내츄렐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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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OPtip

한국알콘 모델, 윤아

민감한 눈을 위한 눈 관리법과 눈 건강을 위한 팁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렌즈의 사용법 및 보관방법

윤아처럼 라이트 브라운 착용해 걸리쉬룩 연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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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068 MARKETING TIP 재미로 보는 관리용액 마케팅 비법

090

070

GOLF ISSUE

INTERIOR DESIGN

92 화제의 골프인

영국 안경원의 Before & After

90 The Best Shot 양용은, 명품 하이브리드샷 주인공 김운용 완다 장백산 인터내셔널 리조트 골프장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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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INFORMATION 보험 안경사들을 위한 보험 설계

096 TRAVEL 어머니 품 속 같은 지리산 지리산, 천왕봉 운무위로 솟는 해 일출 보며 전율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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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옵틱스 케이네트웍스 인투코리아 J &B 코리아 스마트비전 대광안경상사

102 SMART COLLECTOR fnart 김유나 큐레이터 -미술품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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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W S

STAR MARKETING

핫하고 싶다면 스타 를 기용하라 안경업계에‘스타 마케팅’ 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각사에서는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실례로 몇 년간 같은 회사의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한예슬, 전광렬 등의 경우를 보면 그 효과를 짐작할 수 있다. 올해는 이러한 스타 마케팅을 좀 더 공격적으로 실행하려는 움 직임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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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 가 올 1월 아큐브 오아시스 안경원 출시를 전격 알리며, 전국‘쇼퍼런스’ 를 통해 안경 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주 타깃임을 감안해 모델 백 지원, 우기훈, 장진성을 통해 오아시스를 알 리고 있다. 또한 공중파 TV를 통해 선보인 신선한 감각의 CF는 업계인들 사이에서 회 자될 정도로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모델인 한효주 의 광고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반짝이는 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효주는 의상 만큼 생기있게 빛나는 눈빛을 연출하며 눈빛 여신의 찬사를 받았다.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에 자연스러운 눈빛 매 력이 더해져 한효주 본연의 아름다움이 더욱 부각됐다는 평이다. 광고는‘눈빛이 빛나면 내가 더 빛난다’ 는 주제로 진행,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의 자연 스럽고 정교한 디자인과 생기 있게 빛나는 눈빛 연출에 포커스를 맞췄다. 한효주의 봄 햇살처럼 빛나는 눈빛은 3월부터 온에어 됐 다.


N E W S

한국알콘(주) 비젼케어 사업부(상무 추경의) 는 서클렌즈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 CF를 통해 반짝이는 눈빛으로 주목받는 방법을 소 개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이번 광고에서 모던 룩, 페 미닌 룩, 걸리쉬 룩 등 다양한 컨셉의 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눈망울과 미모를 자랑했다.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 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의 한 안경원을 방문‘후레쉬 룩 일루미네이트 라이트 브라운’ 을 소개하 는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알콘 관계자는“밝은 헤어 컬러나 의상에 브 라운 컬러 서클렌즈를 매치하면 자연스럽고 발랄한 걸리쉬룩 연출이 가능하다” 며“새롭 게 출시된 촉촉하고 편안한 서클렌즈‘후레 쉬룩 일루미네이트 라이트 브라운’ 으로 윤 아의 꽃사슴 눈망울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걸 리쉬룩을 완성하기 바란다” 고 전했다.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는 3년 연 속 배우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 바슈롬 내츄 렐 데일리 서클렌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즉 한예슬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훌라 현상

고민 없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눈빛을 연출 할 수 있는 바슈롬 내츄렐의 장점을 계속해 서 알리고 있다. 한예슬은 눈이 예쁜 연예인으로 손꼽힐 뿐 아니라,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크고 아름다 운 눈빛을 만들어주는 내츄렐의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모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슈롬 내츄렐 데일리 서클렌즈는 이중 커브 디자인으로 언제나 자연스럽고 아 름다운 눈빛을 연출한다. ㈜한국호야렌즈(대표이사 김화중)는 2011 년부터 배우 전광렬을 모델로 기용, 안경원 과 윈-윈하고 있다. 즉 배우 전광렬과 전속계약을 통한 광고 캠 페인과 소비자 홍보물은 안경 전문가와 호야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 다. 호야렌즈 관계자는“소비자들이 회사에 전화 해 전광렬 안경을 문의하는 경우를 접할 수 있어 스타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며“안 경원에서 유명연예인 전광렬을 보고 호야라 는 브랜드에 대해서 친숙함과, 신뢰감을 얻길 바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라고 말했다.

㈜드림콘(대표 김영규)은 올 초 걸스데이와 2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 지난 2월‘걸 스데이 렌즈’ 를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걸스데이 렌즈는 국내 콘택트업계에서 처음 으로 시도하는 마케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가 강한 동남아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드림콘의 새로운 렌즈 디자인 라인업이다. 회사 관계자는“걸스데이의 이미지에 맞게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귀엽게 연출할 수 있는 여대생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렌즈” 라며 “전 제품은 플루시어 공법을 적용해 안 전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 라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더욱 고급스 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고 소개했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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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E R V I 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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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E R V I E W

INTERVIEW WITH

Marcolin CEO Mr. Giovanni Zoppas

2014년 더욱 새로워진 마르콜린을 기대해 주십시요

Princess Charlene of Monaco Tod’ s Eyewear

PAOLO NUTINI MONTBLANC

최근 비바인터네셔널과 인수합병으로 마르콜린이 갖는 장점이 있다면. 분명 많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비바와 마르콜린은 함께 만나 최대의 효과를 내리라 기대한다. 그 중 가장 큰것은 비바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 인 이점과 브랜드의 세분화를 꼽고싶다. 마르콜린 브랜드는 선글라스가 강한 반면, 비바 브랜드는 안경이 강하다. 지리적은 이점은 마르콜린이 약세인 지역에서 비바 브랜드가 확고한 고객층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런 세부적인 내용들이 균형을 맞춰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작년 미도에서 아이웨어 웹(Web)을 소개하고, 전시를 했다. 웹은 2013 년 어떠했나. 아이웨어 웹은 마르콜린의 고유 브랜드이다. 올해 미도 2014에서도 웹 으로 전시를 해서 고객을 만났다. 작년 소개 이후 많은 유럽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색, 스타일 그리고 패션을 저렴한 금액으로 만날수 있는 웹은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고있다. 현재 유럽 지역에서는 매우 좋은 반 응을 받고 있고, 작년에 이어 올해 미도에서도 많은 고객을 만났다. 웹은 유럽쪽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후 아시아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마 내년이면 아시아 고객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MICHAEL BUBLE DSQUARED2 EYEWEAR

최근 제냐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제냐와 는 어떤 컬렉션을 기대할수 있는가. 제냐는 모두 알다시피 고급 브랜드에 속하고,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마 르콜린은 제냐의 브랜드 컬러를 최대한 살리며 제냐의 마니아들이 좋아 할 수 있는 컬렉션을 준비중에 있다. 제냐의 메인 디자이너와 함께 옷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디자인중이며, 또 브랜드의 DNA를 지키려고 노력 하고 있다. 그것을 잘 해석할 때 고객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다. 마르콜린의 올해 브랜드는 무엇이었나. 정확하게 한 브랜드를 꼽기는 매우 힘들지만 톰포드, 게스가 인더스트리 브랜드 중에서 반응이 좋았다. 또한 몽블랑, 스와로브스키, 디젤 등은 항 상 사랑받는 브랜드로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아 어떠한 브랜드 한 개를 선택하기는 매우 어렵다. 최근 계약한 발렌시아가는 짧은 기간 무엇보다 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고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어 기대가 크다. 앞 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고 생각한다. 전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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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S.T.C 아이웨어

S.T.C 아이웨어와 만난 바스프의 Ultrason® Made of Ultrason® Ultrason®은 BASF SE의 등록상표입니다 뛰어난 내열성을 제공하는 비결정 열가소성 수 지인 바스프의 Ultrason®은 엔지니어링 부품, 정 수 및 헬멧 바이저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최근 및 헬멧 바이저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 다. 최근 이 솔루션은 한국의 패션 안경 시장을 이끄는 STC가 제작하는 처방형 안경과 선글라 스에 도입됐다. Ultrason®을 사용한 안경테에는 여러가지 장점 이 있다. 경쟁사의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유연하 며, 높은 투명성 및 자유로운 착색을 제공한다. 강성도 뛰어나다. 이제 기호에 따라 내구성을 유 지하면서도 안경테를 손쉽게 성형하고 피팅할 수 있다. 따라서 안경테 디자이너는 이전에 제작 이 불가능했던 완전히 새로운 모양과 색상의 안 경테를 선보일 수 있다. 또한, 가벼운 소재로 착 용감도 편안하다. 브랜드 제휴를 통한 시장 성장 도모 한국바스프가 지속적인 시장 개발 노력을 통 해 다시 한 번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적 용 분야를 개발하면서, 바스프와 STC의 파트너

십은 더욱 확고해졌다. STC는 한국 내수용 안경 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중국 및 대만 등 다른 국제 시장에도 안경테를 수출한다. STC는 Ultrason®적용을 통해 안경테에 독특한 기능을 추가하며 바스프 브랜드의 가치를 활용 한다. 정태화 STC 개발부장은“다양하고 혁신 적인 기능의 Ultrason®은 안경테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STC는 바스프와의 브랜드 제휴를 통해 안경테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 었다. STC는 한국 내 판매 증가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의 비즈니스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화학으로 Ultrason®과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스프는 STC와의 브랜드 제휴를 통 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인다. 이러한 제휴를 통해 바스프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 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 를 강화할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 시장을 확장 한다.

임재영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 부문 사장은 “바스프는 지속적으로 신시장 적용 방법을 모 색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한국바스프는 ST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바스프가 어떻게 혁 신적으로 파트너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지 널리 알려 브랜드에 활기 를 불어넣는다.” 라고 설명했다. 울트라손은 이뿐만 아니라 전자, 자동차, 항공 산업에서 내열경량부품 생산에 주로 사용되 고 있으며, 수처리 분리막, 건축용 배관구, 에 스프레소 머신, 전자레인지용 식기 등의 물 또 는 음식물과 접신, 전자레인지용 식기 등의 물 또는 음식물과 접하는 부품과 최첨단 소재인 탄소섬유 복합재의 생산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바스프는 Ultrason®의 생산 공장을 독일 외 지역 최초로 여수에 준공했다. 여수 울트라손 생 산공장은 연간 생산량 6,000톤 규모로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증가하는 시장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Next time you visit an eyeglass store, look out for the cool eyeglasses from South Korea featuring the BASF brand and Ultrason®. The brand alliance between BASF and STC, a leading manufacturer of eyeglass frames, brings tremendous opportunities to drive market growth for both companies. An amorphous thermoplastic that offers excellent heat resistance, BASF’s Ultrason ® has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including engineering parts, water filtration and helmet visor. Recently, the solution found its way into the prescription eyeglasses and sunglasses manufactured by STC, one of the market leaders in the fashion eyewear space in South Korea. The adoption of Ultrason® in STC’s eyeglass frames offers multiple benefits. Compared to competitive plastic materials, Ultrason® provides higher stiffness and at the same time more flexibility, better transparency and coloring freedom. Eyeglass frames can now be easily molded and fitted while retaining their durability. This enables designers to come up with brand new shapes and colors that were not possible previously. Its light weight also makes the frames comfortable to wear.

“The brand alliance with BASF provides us with new business opportunities to expand the eyeglass frame market. We plan to drive sales not only in South Korea but also expand our business in the other countries.” The brand alliance with STC reinforces the brand value of BASF as a market leading company which uses chemistry to develop high-performance, innovative solutions like Ultrason®. Through the alliance, BASF strengthens its ties with business partners along the value chain, and extends its reach to the mass consumer market as well as increase its brand presence and awareness in a cost-effective way. “We are constantly on the lookout for new market applications,” said Jae Young Lim, Vice President, Head of Specialties Business Unit, BASF Korea. “Through the partnership

with STC, we bring the BASF brand to life by showing how we help our partners grow their business and contribute to people’s quality of life with our innovations.” Ultrason® applications are widely used in the electronics, automotive and aerospace industries for the production of heatresistant, lightweight components. Other popular Ultrason ® applications include membranes for water treatment or food contact parts as in espresso machines, or microwave-proof dishes. Ultrason® is also used in the production of carbon fiber composite materials. In order to keep up with the need of market, BASF inaugurated a new plant in Yeosu, Korea to strengthen the supply of Ultrason®. It is the first Ultrason® plant outside of Germany. The new plant, with an annual capacity of 6,000 metric tons, will better serve the growing market in Asia Pacific.

Driving market growth through brand alliance The highly visible partnership between BASF and STC came about when the Korea team, in its continuous effort for market development, developed yet another application for this super engineering plastic. In addition to manufacturing eyeglass frames In addition to manufacturing eyeglass frames exports products overseas to China and Taiwan as well as other international markets. For STC, the application of Ultrason ® not only adds unique features to the eyeglass frames, it also taps into the value that the BASF brand represents.“With its versatile and innovative features, Ultrason® gives us new ideas for developing eyeglass frames,” said Jung TaeHwa, Head of Development, STC.

Special plastic Ultrasonh

The best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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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 1022(2층) T. 053-341-0401/053-356-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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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안경들이 다시 태어나는 곳, 맨인블랙 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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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안경원은 쇼윈도 바로 앞에 보이는 너저분한 수리 장비들도 원 목 인테리어 때문인지 장인의 공방처럼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겼다. 용산 구 한남동에 위치한 맨인블랙안경원(원장 김종권)은 작년 5월‘안경수 리 전문 안경원’ 이란 컨셉으로 오픈했다. 맨인블랙안경원은 매장 전면에 안경수리 작업대를 놓고 코받침, 경첩, 도색, 폴리싱, 파손 등 안경의 전반적인 수리 의뢰를 받고 있어 수리와 커스텀을 접목시킨 안경원이다. 김종권 원장은 안경 수리점으로 시작해 안경원들과 거래를 했었다. 낮은 임금의 문제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안경을 수리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한 홍보로 고객들이 늘어나 안경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안경원까지 오픈하 게 된 것이다. 고객이 생각하는 수리 후의 모습은 완벽한 새 제품이지만 실제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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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안경은 그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컴플레인이 많을 수밖에 없다. 김 원장은“일반 안경원과 달리 안경 수리를 직접 하기 때문에 어떤 식 으로 수리가 진행되고 고쳐지는지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전에 얘기해주 고 있다” 며“의뢰를 받을 때 수리 전 사전고지를 하면 고객이 생각하는 수리 후의 모습이 실제 모습과 부합되기 때문에 컴플레인이 적어진다” 고 설명했다. 자신의 생각과 고객의 생각이 다를경우 고객과의 깊은 커 뮤니케이션 으로,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특히 맨인블랙안경원은 수리전문 매장인만큼 타 매장에서 구입한 안경 도 수리 가능해 고객방문의 빈도수 또한 높다. 그는 온라인 활동도 활발 하게 진행해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수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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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수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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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의안경원의 특징을 잘 살린 원목 인테리어와 김 원장이 직접 디자인한 독특 한 조명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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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본 맨인블랙안경원 입구는 내부 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저절로 고객 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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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커스텀 테이블로 인해 안경원이 더욱 전문성 있는 공방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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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데스크에 박스들을 배치한 안경 디스 플레이 공간.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활 용해 색다르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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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알고 찾아오는 고객이 대부분이지만 매장 밖에 내걸어 놓은‘안경 목욕 시키세요’ ,‘코가 낮아 슬픈가요’ ,‘강아지가 물어뜯어도 수리 가 능해요’ 같은 재미있는 글귀를 보고 들어오는 고객들도 많다. 김 원장은“어떤 안경이든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야기를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안경을 수리를 통해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데서 보람 을 느낀다” 고 전했다. 맨인블랙안경원은 하우스브랜드 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빈티지 한 분위기와 전체적으로 오픈된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고객에게 안경 이외에 모자,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함께 진열해 놓고 있어, 안경원 보다는 멀티숍같은 느낌을 주는 그의 안경원

은 타 안경원과의 과감한 차별성을 기대한다. 인테리어에 참여한 김 원장은“원목을 이용해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매장 방문은 물론 사진촬영이나 제품 시착 등을 부담 없이 할 수 있게 직접 꾸며놨다” 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현재 국내 안경 수리사의 열악한 환경을 안타까워하기도 했 다. 그는“낮은 수리비용 문제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수리사의 환경이 먼 저 바뀌어야 한다” 며“안경원에 수리사가 배치돼 좋은 환경에서 작업하 고 질 높은 수리를 하게 된다면 고객들로부터 안경수리에 대한 신뢰를 얻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의 안경에 대한 사랑을 아는 고객들이 안경원을 다시 찾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인 듯하다.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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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강원 시야옵티칼 : 031-73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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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 JS상사 : 010-8916-2277

부산/울산/경남 : 051-294-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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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야, 활짝 펴라! 복지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서 보고 느꼈던 복지에 대한 문제를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서 체계적으로 정리 하기 시작한 것이‘복지야 활짝 펴라’ 입니다. 우리 복지현실을 꼬집는 저의 첫 번째 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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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 O P L E

의원으로 출발해 20여년을 노원구민, 서울시 민과 함께해온 김생환의 살아온 길은 열정과 실천력에 있다. 발로 뛰는 열정만으로 2대 노 원구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구의회 활동 당시 날카로운 질의와 실천력을 보여 주었으며, 특 히 지역난방특위 위원장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등 활발한 활동력을 보이며 3, 4대 구의원으로 연이어 당선되기도 했다. 구의원 경험을 바탕 으로 시의원으로 당당히 당선되면서 서울시의 원 민주당 대변인으로 노원구민 그리고 서울 시민의 애환을 대변하기도 했다.

김생환 의원은 지난 95년부터 2대, 3대, 4대 구 의원을 역임하면서 노원구민의 민생을 책임졌 다. 현재는 서울시민을 위해서 불철주야 민생 을 챙기는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경사이면서 서울시의원인 김생환 시의원(민 주당, 노원4)이 지난 2월17일 노원구민회관에 서‘복지야, 활짝 펴라!’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김생환 의 원의 첫 번째 저서‘복지야, 활짝 펴라!’ 는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 서울의 복 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저자가 우리나 라의 복지 현실과 문제점을 꼬집어 낸 책이다. 김생환 의원은 노원구의회 의원 시절부터 인 권, 환경 그리고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온 ‘복지통’ 으로 통한다.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민영화’ 와 의료복 지는 물론 학교폭력, 친환경무상급식, 기초생 활 수급제도, 장애인복지 등 각 분야의 문제들 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 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 서민까지 남녀노소 누 구나 힘든 삶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고 그로 인 한 각종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렇게 국민이‘행복하지 않은 시대’ 에 김생환 의원은 본서를 통해 관련 문제들을 화두로 던 지고, 전문가들의 대담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 하고 있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 는 저출산 문제도 그렇다. 단순히 초고령화 시 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것보다 학교폭력이 나 입시 경쟁으로 인한 사교육비, 유치원·어 린이집 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에 꼭 필 요한 보육분야 복지정책의 개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UN이 발표한‘2013 세계행 복보고서’ 에서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 도는 조사 대상 156개 국가 중 41위에 그쳤다. 세계 15위의 경제력에 비해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지나치게 낮은 것이다. 이런 암울한 상황 속에서 저자 김생환 의원은‘국민이 행복 한 복지국가’ 를 만드는 길,‘살맛나는 따뜻한 세상’ 을 만드는 길을 함께 생각하고 이 책을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김생환 의원은“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안경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라고 말하고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 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시민 여러분과 서울시의 발 전을 위해 앞장서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라고 강조한다. 김생환 의원은 2010년 7월부터 제8대 서울특 별시의회 의원으로 인권도시창조를 위한 서울 특별시의회인권특별위원회 위원(2012-0418~현재), 운영위원회 위원 (2012-07-16~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2010-07-16~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2010. 08. 13~2011. 10. 06),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2010. 08. 23~2011-08-22) 등으로 활동했 다. 김생환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민생 에 대한 각종 법안을 제출해 관철시키기도 했 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수화통역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농산물 잔 류농약검사 및 손실보상 등에관한조례 폐지조 례안 등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1991년 지방자체제가 실시되면서 1995년 구

김생환 의원은 30년이 넘게 안경사로 살아왔 으며, 시민운동과 기초단체 구의원, 시의원으 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노원구 지역뿐만 아니라 안경계의 유명인사다. 안경사로서 안경 나라 쌍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생환 의원은 서울시 복지재단이 펼치는‘아름다운 이웃, 서 울 디딤돌’ 사업에 적극 참여해 감사패를 받기 도 했다. 처음 구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도 지역사 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이웃들과 공유하는 어울림을 생활화하다보니 주변사람들에게 추 천받았던 것이다. 사회가 돌보지 못하는 이웃 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 께 공존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 김 의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 안주하기 보다는 새로운 분야를 끊임없이 개척하는 도 전정신으로 후배 안경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시안경사회 교육이사, 대한안경사협 회 국제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싱가폴 국제 회의에 참석하는 등 안경사의 국제적 위상강 화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전국 안경사들에게“안경사는 국가가 공 인한 전문인이다. 안경사는 전문인으로 자부심 을 가지고 고객의 눈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안경사의 위상을 높이 는데 안경사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한 다.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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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한국알콘 모델, 윤아

윤아처럼 라이트 브라운 착용해 걸리쉬룩 연출하자

한국알콘 모델이 된 계기 및 소감은. 2014년도에도 한국알콘의 모델로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돼 너무 감 사드려요. 일루미네이트 후레쉬룩을 사용해 보니 어떤 점이 좋은가요. 우선 오후 시간에 느껴지는 착용감이 탁월한 것 같아요. 예전에 착용하 던 렌즈 같은 경우 오후 시간이 되면 깜박임이 뻑뻑해지면서 렌즈가 많 이 움직여 컬러 부분이 동공을 덮어 눈앞에 무엇인가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루미네이트 같은 경우는 오후에도 깜박임이 부드럽고 컬러 부분으로 인해 시야가 방해를 받지 않아 좋더라구요. 또 오후에 렌즈가 뿌옇게 변해 인공누액을 넣어 주거나 눈을 세게 깜박여야 렌즈가 깨끗 해졌었는데, 일루미네이트는 그런 느낌이 없이 아침의 느낌이 저녁때까 지 유지돼 좋은 것 같아요. 훌라 현상이 없다고 홍보하는데 실제로 그러한지. 컬러렌즈를 착용하면 렌즈가 아랫부분으로 쳐져 마치 눈동자가 아래로 쳐진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일루미네이트는 렌즈의 컬러 부분과 홍 채가 어긋나지 않아 눈동자는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지고, 렌즈 착용에 대한 티가 나지 않아 더 자신있게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눈을 좌우로 빨리 움직일 때도 렌즈가 각막위에서 벗어나지 않아 어떤 환경 에서도 자연스러움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기술력 부분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알콘 모델이 되고나서 렌즈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게 됐는데요. 처음 에는 렌즈가 뭐가 다를까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서클렌즈를 착용하면서 불편함을 겪는 주변 지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가장 크게 호소하 는 불편감이 렌즈가 건조해지는 것과 훌라 현상이었어요. 작년 리치브라운 런칭 행사 때 알콘 담당자와 같이 대기하면서, 알콘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해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어요. 렌즈를 깜박일 때 마다 렌즈에서 촉촉한 물질이 배출돼 렌즈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 지돼 착용감을 좋게 한다고 했는데, 앞에서도 얘기 했지만, 렌즈가 뿌옇

게 마르는 현상이 없고 저녁때까지 착용감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가 이래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하나의 기술력은 렌즈를 제 조하는 알콘만의 특유한 기술이 있다고 해요. 일루미네이트 TV 광고의 핵심 내용이라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죠.‘라이트스트림 테크놀로지’ 기술로 인해 염료가 새어나오지 않고, 렌즈의 모양이 균일해 안전하고 편안한 렌즈가 만들어진다고 해요.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다고 생각하나요. 일루미네이트는 다양한 컬러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모던룩, 페미닌룩, 걸리쉬룩! 저는 개인적으로 발랄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라이트 브라운 을 착용해서 연출하는 걸리쉬룩을 좋아해요. 기존에 부자연스럽게 티가 나는 서클렌즈로 인해 불편했던 착용자, 훌라 현상이나 렌즈 마름 현상 으로 인해 저녁때까지 렌즈 착용이 불편했던 분, 충혈이 많이 생겨 외관 상 보기 좋지 않았던 분들에게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를 적극 추천해요. 다양한 컬러 컨셉을 연출할 수 있어서 의상에 따라, 기분에 따라 분위기 를 바꿀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올 한해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Mr. Mr.’ 로 활동할 계획이에요. 올해도 열심히 활 동하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리=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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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광학

대구 북구 노원동2가 283-1 TEL. 053-287-7784 FAX. 053-356-7784 E-mail. sang-gi5876@hanmail.net


R E S E A R C H

RESEARCH 2014년 fn아이포커스는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호에서는 설문조사 결과 콘택트렌즈, 안 경원/구매, 인테리어 부문을 소개코자 한다. 콘택트렌즈 착용자 가 늘어나는 요즘 소비자들은 기능성 렌즈(난시렌즈)에 대한 인 식은 낮은 것으로 조사돼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 다. 또한 눈 전문가인 안경사의 명확한 업무범위 홍보 필요성도 대두됐으며, 매출상승을 위해 안경원 디스플레이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콘택트렌즈편

■안경원/구매편

■인테리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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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S E A R C H

콘택트 편안함이 대세 원데이 렌즈 강세

fn아이포커스는 콘택트렌즈 사용실태 조사를 위해 지난 1~2월 두 달간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10~60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 중 20~30대가 70%를 차지했다. 직업군으로 는 직장인 77%, 주부 9%, 학생 8% 순이었다.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각각 54%, 46%였다. 이중 콘택트렌즈 착용률을 보면 투명렌즈가 71%로 가장 높았으며, 서클-미용렌즈가 20% 교차착용 8%를 차지했다. 콘택트렌즈 착용주기를 보면 원데이 53%, 3 개월 29%, 1개월 10%, 2주 8% 순으로 나타 났다. 즉 콘택트렌즈 제조사에서 대표상품으 로 내세우는 원데이 렌즈의 강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정기착용렌즈의 비중도 높아 렌즈관리용액을 통한 올바른 렌즈 세척 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안경원 한 관계자는“렌즈관리용액을 휴대용 작은 용기에 갖고 다니면서 다 버리지 않고 다시 관리용액을 첨가해 기존의 용액과 새로 운 용액이 섞이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며“안 경사로서 이런 사항에 대한 중요성과 착용감 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준수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강조 했다. 무엇보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하는 부분은‘편안함’으로 조사됐 다. 응답자의 92%가 답할 정도로 독보적이었

으며, 콘택트제조사들은 편안함을 위해 기술 개발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 한 관심은 신재질 개발로 이어져 눈에 편안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 한해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로서 높은 매출을 이뤘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 ‘바이오피니티(월간용)’ , 를 꼽을 수 있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실리콘 함량과 산소투과율이 최적의 상태를 이뤄, 렌즈는 부 드럽고 편하면서도 98%의 높은 산소 전달량 을 유지함으로써 하루 종일 눈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게 한다. 더불어 나라필콘 A라는 실 리콘하이드로겔 재질과 하이드라클리어1 기 술이 조화를 이뤘다. 이는 렌즈 재질 속에 습윤인자인 PVP를 영 구적으로 침투시켜 초기 자사의 실리콘하이 드로겔 렌즈가 도입했던 표면코팅 등의 추가 적인 처리 없이 유연성, 윤활력, 보습력을 갖 게 하는 기술이다. 그 결과 하루 종일 촉촉하 게 수분을 유지하고, 눈과 렌즈의 마찰을 줄 여 편안함을 준다. ‘바이오피니티(월간용)’는 실리콘 하이드로 겔 렌즈로서 아쿠아폼 기술의 사용으로 실리 콘 체인구조를 길게 구조화해 산소를 충분히 전달, 수분과 산소가 자연스럽게 결합해 소재 내에 자체적인 수분을 유지한다. 또 우수한 축 안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

에 제공해 난시를 선명하고 간편하게 교정한 다. 렌즈 회전을 방지하는 넓은 밸러스트 밴 드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제공, 매끄러운 표면 디자인으로 인해 렌즈와 눈꺼풀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난시렌즈를 착용할 때 느껴지는 불 편함을 최소화한다. 콘택트렌즈 구입방법으로는 안경원에서 구입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89%를 차지, 안경사의 추천이 제품 구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주 방문하는 안경원을 찾는 이유에 대 해‘안경사가 친절해서’ 라는 답변은 32%,‘안 경사의 전문성 때문에’ 라고 답한 비중은 22% 에 달해 안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최근에는 자기계발 을 위해 안경사들이 다양한 교육에 참가, 적 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능성렌즈인 난시렌즈 착용 비중에 대해서 는‘착용해 본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37%,‘난시가 있지만 아직 사용해 본적은 없 다’ 고 답한 응답자는 20%로 시장 개척의 가 능성을 보였다. 또한 난시가 있지만 난시렌즈 착용을 하지 않 은 이유에 대해서는‘눈에 잘 맞지 않는다’ 가 35%,‘난시용 렌즈가 있는 줄 몰랐다’ 고 답한 응답자는 26%로 난시렌즈의 폭넓은 홍보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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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의 명확한 업무범위 홍보 필요성 대두 포함된 것을 아시나요? 란 질문에 응답자의 68%가‘모르고 있다’ 라고 답했다.‘알고 있 었다’ 는 응답자는 32%에 불과했다. 시력측정시 측정비용과 조제가공비를 별도로 받는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라는 질 문에는 응답자 54%가‘지금까지 받지 않았으 니 앞으로도 낼 이유가 없다’라고 답했으며, 46%가‘더 정확한 시력측정을 위해 지불하겠 다’ 라고 답했다. 위 두 가지의 질문에서 시력측정비와 조제가 공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념이 정립되어 있 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안경이 단순한 공 산품이 아닌 의료기기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홍보할 필요성이 있음을 말해주 는 대목이다.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소비자를 공략하는 방법을 찾는 데 있을 것이다.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설문조사나 소비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이를 판매 및 매출과 연결시키는 경향에 점차 늘어 나고 있다. 실례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 빅데 이터가 사용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데이터화 해 이를 활용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경향을 보면 설문조사나 데이 터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을 것이다. fn아이포커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안 경원에서 구입한 안경의 가격과 시력측정 및 조제가공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게재 해 안경사들의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 다. 안경원에서 구입하는 안경 가격에 대해 어떻

게 생각하나요? 란 질문에 응답자 중 55%가 비싸다라고 답했다. 적당하다는 30%, 생각해 본적 없다 16%, 저렴하다 6% 순으로 나타났 다.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할인행사를 안경원에서도 똑같이 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주변 안경원 들과의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임에 도 불구하고‘비싸다’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많다는 것은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 등에서 행해지고 있는 안경테 판매행 위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저렴하 다’ 라고 인식된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공 산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안경테의 법적 근거 를 좀더 명확히 해 안경사에 의한 안경원에서 의 판매가 정당화된다면 소비자의 가격 불신 은 좀 더 해소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 을 것이다. 시력측정은 어느 곳에서 하나요? 라는 질문 에 안경원에서 측정한다는 응답자가 81%를 차지해 대부분의 소비자가 안경을 맞추기 위 해 안경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 해 상대적으로‘안과에서 시력측정한다’ 라고 응답한 소비자는 19%에 불과했다. 안경가격에 시력측정비용와 조제가공비가

안경 관련단체나 안경과 관련된 업무를 관장 하는 기관에서는 안경이 안경사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광범위하게 소비자 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안경사가 단순히 안 경을 판매하는 사람이다라고 인식되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하겠다. 안경을 착용하기 위해서는 안경사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안경사 제도가 시행 된지 25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지 못하 고 있다는 것은 안경 관련인들의 뼈아픈 반성 이 있어서 한다고 생각한다. 안경이 단순 판매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전문 안경사에 의한 정확한 시력측정과 검안, 그리 고 광학적 특성을 고려한 조제가공에 의해 최 종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안경사는 시력측정 및 조제가공, 그리고 부대 용품에 대한 세분화된 가격 책정으로 소비자 로 하여금 안경사에 의한 정확하고 정밀한 시 력측정 및 조제가공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권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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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던 고객이 좋아 하는 매장으로 만드는 것은 국내외 할 것 없 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어떻게 하면 안경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 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들 수 있을 까.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 로 안경원 인테리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안경원은 인테리어 에 있어서 몇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조사결과‘세련된 디스플레이의 안경원을 선 호한다’는 응답률이 84%로 세련되고 깔끔 한 안경원 디스플레이가 매장 방문과 제품 구 입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의 가장 기초적인 것은 브랜드 설정과 타깃 고객 을 정하는 것이다. 주변에 많은 안경원이 존 재하는 만큼 다른 매장과의 차별화는 매우 중 요한 일이다. 예를 들어 주변 상권에 안경원 이 몇 개 있는지 또한 그들은 어떤 타깃에게 어떠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판매하고 있는 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에 안경원이 중저가 안경을 주로 하는 곳이라면 같은 중저가 물건으로 동일한 타깃을 가지고 경쟁하기보다는 다른 층의 타깃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력 제품과 인테리어의 시너지 효과 안경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해 그것에 맞 게 디스플레이와 제품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 하다. 브랜드 설정에 따라 고급을 지향하는 안경원이라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와 브랜드를 사용하고 친환경적 안경원이라 면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브랜드를 주요 제품 으로 내놓을 수 있다. 누구에게도 친근한 중 저가 가격에 젊은 감각을 더한 이미지라면 그 것에 맞는 안경 브랜드와 인테리어를 설정한 다면 타 매장과 충분히 차별화를 뒀다고 평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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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진열은 복잡할 수 있다 고객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윈도우 디스플 레이이다. 많은 사람들은 주변을 인식하지 않 고 걷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기 마련이다. 그 런 잠재 고객의 눈길을 한 번에 잡을 수 있 도록 하는 것이 윈도우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다. 안경원에서 자주 일어나는 디스플레이 문 제점은 한 번에 너무 다양한 물건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종류의 안경을 꺼내놓는 경우가 많 다. 안경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어떤 고객이 어떤 물건을 살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이 지나친 것으 로 비춰질 수 있다. 너무 많은 제품들이 진열돼 있으면 고객입장 에서는 오히려 복잡하거나 불편할 수 있기 때 문이다.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라면 대표제 품을 진열하고 텍스트로 얼마든지 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객 타깃을 흐리는 제품 을 보여준다면 색깔이 명확하지 않은 안경원 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격이니 오히려 관심이 떨어질 수도 있다. 너무 한 번에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잠재 고객으로부터 안경 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사소한 변화로 소비자의 호기심 자극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안경원에서 잠재 고객 에게 주고자 하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 요하다. 그리고 그 이미지의 중요도에 따라 글자의 크기를 다르게 하여 포인트를 주며 매 달 혹은 시즌 별로 새로운 모습으로 꾸미는 것도 잠재 고객을 이끄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 다. 예를 들어 매번 그 매장을 지나는 잠재 고 객이 이 안경원을 파란색 디스플레이로 인식 하고 있다가 어느 일정 기간은 빨간색으로 변 한 모습에 평소와는 다른 관심을 한 번 더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의식중에 눈이 머무르는 각도에 따라 대표 모델을 보여주고, 그 이후 눈의 움직임 에 따라 두 번째 대표 모델 혹은 브랜드를 보 여줌으로써 안경원의 색깔을 나타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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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바슈롬 내츄럴 모델, 한예슬

특별한 날 주목받고 싶다면 내츄렐 착용하세요 바슈롬 내츄렐 모델이 된 계기 및 소감 한 말씀. 2011년부터 내츄렐 출시부터 쭉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요. 내츄렐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저의 이미지가 비슷한 게 롱런의 비결인 것 같아 요.(웃음) 평소 바슈롬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그렇다면 어떠한 느낌의 회사였 나요.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바슈롬 알고 있죠. 저도 물론 알 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이미지는 눈 건강 전문 기업이란 느낌이었죠. 바슈롬 내츄렐 전속모델을 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부분이 있다면. 바슈롬이 160년이나 된 기업이었더라고요. 렌즈를 처음 개발한 회 사인 것도 알게됐어요. 제품력이 하루 이틀에 나온 게 아니구나를 깨달았죠. 내츄렐을 착용해 보니 어떤 점이 좋던가요. 내츄렐의 대표적 장점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훌라현상’ 이 없는 것 이구요, 티 안나게 크고 아름다운 눈빛을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그 리고 제가 사랑하는 시크 브라운의 독특한 갈색이 매력이죠. TV광고를 인상적으로 봤는데요, 특별히 재미있던 에피소드가 있다 면. 광고 촬영할 때 컨셉이 ‘눈동자는 춤추지 않아야 한다’ 라는 ‘훌라현 상이 없다’ 였기 때문에 눈동자를 상하, 좌우로 움직여야 했어요. 훌 라현상이 없는 렌즈인거는 알지만 과연 정말 한 번도 없을까 걱정했 는데 정말 단 한 번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놓고 눈동자를 신나 게 움직였어요.(웃음) 렌즈에 사용된 기술력 부분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서클렌즈에 가장 큰 문제가 서클렌즈의 색소가 눈 건강에 좋지 않다 는 건데요. 내츄렐은 눈에 닿지 않는 마이크로 캡슐 속 컬러입자가 산소투과에 영향을 주지 않아 눈 건강에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어 요.

서클렌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및 옷차림 팁에 대해 말한다면. 내츄렐 시크 브라운의 경우는 어색한 노란빛이 도는 갈색이 아니기 때문에 강렬한 눈빛을 연출할 수 있어요. 특별한 날 주목받고 싶다 면 강추에요. 퓨어 블랙의 경우는 자연스럽게 눈동자를 크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동안 연출이 가능해요. 티 안나게 어려보이고 싶은 날 딱이죠. 바슈롬 내츄렐을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다고 생각하나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티 안나게 크고 아름다운 눈빛을 만들어 주거든요. 사실 서클렌즈가 너 무 인위적이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기는 어렵거든요. 올 한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올 한해는 청마의 해인만큼 저도 이제 달려야죠. 여러분들 많이 찾 아뵙고 사랑 많이 받는 한해 되고 싶어요. 정리=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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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P T I P

OPtip

민감한 눈을 위한 눈 관리법과 눈 건강을 위한 팁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렌즈의 사용법 및 보관방법을 알아보자. 이윤형 기자

DETOX SPF 50+ Zeaxanthin

Beta carotene

PA +++ VIT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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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가 필요해

먹는 자외선차단제

이제 선글라스는 사계절용으로 바뀌었다. 여름에 착용하는 것으로 인 식되어온 선글라스가 사계절용으로 바뀌면서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가운 햇살에 장시간 노출된 선글라스, 바닷물에도 몇 번 빠진 선글라스, 이 제 그 여독을 풀어줄 디톡스가 필요할 때이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도 필요하게 된 그를 위한 디톡스, 선글라스 관리법을 알아본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도 자외선의 위협으로 자유롭지 못하 다. 햇살이 따가운 여름철보다도 오히려 봄, 가을 선선한 바람이 부 는 계절에 자외선 양이 다량으로 방출되어 우리 피부를 위협한다. 8~9월은 연중 자외선양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지만, 이제는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자외선차단 관리를 해야 한다. 음식으로 관리하는‘먹는 자외선차단제’ , 자외선차단 관 리법을 알아본다.

■소금기를 씻어줘

선글라스에 소금기는 치명적이다. 바닷물 소금기는 물론 무더위에 흘 린 땀속 소금기 때문에 선글라스가 손상되거나 부식될 수 있어 소금 기제거는 꼭 필요하다. 소금기를 씻을 때는 선글라스에 코팅 부분이 알칼리 성분에 약하기 때문에 중성 세제를 이용해 염기를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헹궈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잘 씻어 주고 자연 건조 시키는 것이 좋다. ■극세사로 닦아줘

선글라스를 닦을 때는 전용천이나 극세사천으로 닦는 것이 좋다. 특 히 렌즈는 휴지나 티셔츠 등으로 닦을 경우 미세한 흠집이 생겨 손상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용천, 극세사천 이외에 다른 것으로 닦는 것은 금물이다. ■직사광선은 피해줘

온도가 높은 곳이나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에 보관하게 되면 렌즈 와 프레임에 변형이 일어난다. 특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선글라스 는 변형이 더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선글라스를 보 관할 때는 긁힘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천으로 덮고 렌즈가 위쪽을 향한 상태로 케이스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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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은 물론 자외선 차단과 피부건강 유지와 보호 그리고 항산화 작용까지 한다. 때문에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식 품을‘슈퍼푸드’ 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쑥, 살 구, 망고, 바나나 같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베 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날것으로 먹는 경우 흡 수율이 8%에 불과하지만 기름과 같이 조리하면 60∼70%로 높아진 다. ■비타민E

올리브유와 아보카도는 비타민E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자외선 으로부터 세포손상을 막아준다.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채소를 주스로 마실 때 올리브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함께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아잔틴

제아잔틴은 망막의 빛에 의한 손상을 방지한다. 제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자외선을 통한 눈 질환은 물론 노화로 인한 시력감퇴를 예 방하도록 도와주며 백내장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제아잔틴 은 옥수수, 겨자, 순무, 케일, 완두콩 등에 함유돼 있다.


O P T I P

콘택트렌즈 사용 주의사항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

외부 환경 변화에 가장 민감한 눈의 경우 미세먼지나, 외부 온도에 민 감한 반응을 나타낸다. 외부 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눈 관리 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날씨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눈이 뻑뻑해지고 이물 감을 느끼는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공눈물 사용 횟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인공눈물은 약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방부제가 첨가돼 있는데, 인공 눈물에 포함된 방부제는 항균작용이 뛰어난 벤잘코늄을 사용한다. 벤잘코늄은 다른 방부제 성분보다 독성이 4배 정도 높아 남용할 경 우 안구건조증이 심화될 수 있다. 또한 정상적인 각막 투과성에 문제 를 일으켜 눈에 해로운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는 인공눈물을 자주 사 용하게 되면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눈물 증발이 가속화되고 심한 경 우 각막 상피세포가 손상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 가 필요하다. 이처럼 인공눈물의 잘못된 사용으로 부작용 또는 질병이 걸릴 수 있 기 때문에 검안을 통한 전문가와 상담한 후에 용법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콘택트렌즈 사용 전 주의사항 ①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② 긴 손톱은 콘택트렌즈를 착탈할 때 각막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 에 반드시 손톱을 짧게 자르고 이용한다. ③ 화장품으로 인해 렌즈 및 각막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눈화장을 하기 전에 렌즈를 착용한다. ■콘택트렌즈 착용 전 확인사항 ①렌즈의 앞뒤를 구분해 착용한다. ② 렌즈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깨끗한지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착용한다. ■콘택트렌즈 착용시간 및 관리방법 착용시간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프트렌즈 는 8시간 이하, 컬러렌즈는 4시간 이하로 착용해야한다. 또 착용 중 눈이 뻑뻑하거나 충혈,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바로 렌즈를 제거한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①렌즈는 착용 전후로 반드시 세척한다. ② 렌즈 보관용기는 최소 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고 관리용액은 재사 용하지 않는다. ③ 렌즈를 장기간 보관할 경우 세균번식이 억제될 수 있는 곳에서 깨 끗이 세척한 후 새로운 용기에 보존용액과 함께 담아 보관한다. ④장기간 보관한 렌즈의 재사용은 꼭 전문가와 상담후에 결정한다. ■ 콘택트렌즈 주의사항 눈은 상당히 예민하기 때문에 미세한 오염물질에도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오염된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 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안질환이 발생한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타인과 렌즈를 공유해서 사용하게 되면 오염물질과 질병을 공유 하는 셈이기 때문에 렌즈 공유 사용은 삼가야한다. ■콘택트렌즈 부작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해야한다. ①눈에 이물감이나 통증, 가려움이 느껴질 경우 ② 눈이 충혈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분비물이 발생할 경우(눈곱, 눈물) ③ 눈이 건조해지고 눈부심이 심해지거나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경우

■없거나 적은 제품 사용 방부제가 적거나 방부제가 포함돼 있지 않는 1회용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자극을 덜 주기 때문에 방부제가 포함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 다. 만약 방부제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한다면 1일에 4번 이상 투여 는 피해야 한다. ■흰자위에 떨어트려 사용 투여할 때는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위쪽으로 떨어트려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인공눈물의 용기가 눈에 닿지 않도록 하는 주의도 필요하 며 인공눈물을 공유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깜박 보단 지긋이 보통 사용자들은 인공눈물을 눈에 투여하고 인공눈물을 골고루 퍼트 리는 목적으로 눈을 깜박이는데 깜박이는 것 보다는 20~30초 정도 눈을 감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유통기한 확인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무 방부제 인공눈물은 세균에 쉽게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개봉 후 되도록 짧은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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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P T I P

안구 웨이트 트레이닝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

최근 일정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효과를 보기위해‘부분운동’ 을 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특정부위의 살을 빼기 위한 운동은 물론이고 근육 단련운동과 척추교정 운동, 케겔운동 같 이 부분운동의 종류는 다양하다. 그 중, 눈 운동은 꼭 필요한 부분운 동 중 하나다. 눈 운동의 효과는 눈에 피로감을 줄여주고 꾸준히 할 경우 집중력 향상의 효과도 있다. 점점 더 늘어가는 스마트폰과 3D TV같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눈에게도 이제는 피로 를 견딜 수 있는 탱탱한 이두박근이 필요하다. 피로회복과 집중력향 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 말랑말랑 탄력있는 눈 근육을 위한 안구 웨이트 트레이닝 시간이다.

선글라스의 1차 목적은 자외선 차단이다. 따라서 반드시 자외선 차단 율이 높은 UV코팅렌즈가 필수적이다. 빛의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색 수차(색상에 따라 초점이 망막에 맺히는 차이)를 극소화시켜야 하며, 청색빛의 산란을 잘 차단할 수 있는 렌즈를 고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컬러농도는 75~80%이며 더 진한 색 상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은 안경원에서 자외선 측정기로 차단검사를 받아보면 즉 시 결과를 알 수 있다. 색상농도는 렌즈를 착용한 사람의 눈이 보여야 하고 반드시 정확한 시력측정 후 자신에 맞는 도수의 렌즈를 사용해 야 한다. 또한 기온이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렌즈의 굴곡현상이 없 어야 한다. 선글라스의 품질을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선글라스를 상하로 흔들어 봤을 때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지, 흰 종이를 깔고 선글라스를 올려 놓았을 때 렌즈의 색상이 골고루 분포해 있는지를 보고 확인할 수 있 다. 만약 햇빛에 비춰봤을 때 미세한 균열입자가 보이거나 착용 후 수 분 내에 눈에 편안한 느낌이 없다면 불량품일 가능성이 크다.

■가까이보기와 멀리보기 반복하기

운동의 기본적인 원리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으로 이뤄진다. 우리의 눈은 가까이 있는 사물을 볼 때 눈 근육이 수축하고 멀리 있는 사물 을 볼 때 이완하기 때문에 가까이보기와 멀리보기를 반복하면서 눈 근육의 탄력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다. ① 엄지손가락을 눈앞에 최대한 가까이 두고 10초간 응시한다. ② 곧바로 눈을 돌려 가장 멀리있는 사물을 10초간 응시한다. *가까이보기와 멀리보기를 할 때 응시하는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사물을 선명히 볼 수 있도록 집중하면서 6회 반 복한다. ■시계방향으로 응시하기

운동에 있어서 스트레칭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근육의 긴장을 풀 어주고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주며 올바른 스트레칭을 했을 때는 운 동 흡수량이 많아져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정면 만 주시하고 있는 뻣뻣한 눈 근육을 유연하게 하는 운동이다. ① 눈을 시계방향으로 5초, 반시계방향으로 5초 씩 돌려준다. ②눈을 감고 10초간 휴식을 취한다. *천천히 집중하면서 3회 반복한다. 눈을 돌리는 것이 어지럽다면 상 하좌우로 응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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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계열 렌즈 자연색에 가까워 시야의 이물감이 적은 것은 물론 색상의 식별이 빠 르며, 눈이 시원하고 피로감이 적다. 장기간 착용이나 백사장, 스키장 등에서 착용하기 좋다. ■갈색 계열 렌즈 빛의 색상 중에서 특히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 빛을 여과시키는 기능 이 우수해 시야를 선명하게 해준다. 주로 운전자에게 이 색상의 렌즈 가 적당하다. ■회색 계열 렌즈 색의 농도에 따라 색을 균일하게 저하시키므로 색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은색 계열 렌즈(미러 코팅렌즈) 빛의 완충을 목적으로 개발한 렌즈로 표면을 거울처럼 코팅. 빛의 반 사강도가 심한 스키장 등 동절기 스포츠에 알맞다. ■호박색 계열 렌즈(엠버매틱 렌즈) 기후의 변화에 따라 색깔과 밀도가 자동으로 바뀌는 렌즈로 스키, 테 니스 등의 스포츠나 등산에 적합하다. ■조광렌즈 빛의 강도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렌즈의 색깔이 조절되 며, 패션용도로 사용된다.



M A R K E T I N G

MARKETING 관리용액 마케팅 TIP ▶

cafe.daum.net/optometistpark 안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정보제공 조학영 Revise 보정·수정·각색 fneyefocus

■관리용액에 관해서 관리용액, 흔히 고객들이 식염수라고 하는 것은 원래 콘 택트렌즈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외과에서 수술시 상 처를 씻어내는 식염수 용도로 쓰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 이후 콘택트렌즈의 보습(보관)과 크리너 등의 약물을 헹구는데 쓰이기 시작하며, 각 콘택트렌즈사에서 콘택트 렌즈 올바른 착용 및 관리법으로 내놓은 관리용액이 다양 하게 보급되어오고 있다. 관리용액의 종류로는 세척액, 습 윤액, 식염수, 다목적 용액 이렇게 크게 네 개로 나뉘며 각 용액별로 사용 용도가 다르다. 세척액은 렌즈에 부착된 지방이나 단백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관리용액으로 성분은 게면성활성제와 완 충용액, 방부제인 치메로살 등이 함유되어있다. 습윤액은 렌즈의 착용감을 상승하게 하는 윤활 역활을 하 게 한다. 대부분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 한두방울씩 떨어 뜨려 사용하는 액으로 추천하나, 소량의 방부제가 들어있 어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염수의 재료는 증수류, 소독된 염화나트륨, 미량의 방부 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염화나트륨의 농도를 기준치 에 맞추면 식염수는 안전하고 좋지만 눈에는 따갑게 느껴 질 수 있다. 단백질 제거에 탁월한 식염수는 렌즈케이스 에 넣는 용매로 사용을 권한다. 다목적 용액은 세척, 헹굼, 소독, 보관을 모두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이다. 많은 콘택트렌즈 회 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은 다목적 용 액이다, 자사의 콘택트렌즈 성격에 맞게 관리용액을 출시 해 고객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알콘(주) 에서는 탁월한 착용감을 위해‘옵티프리 퓨어모이스트’ 와‘에어옵틱스 제품군’ 을 함께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또 한 바슈롬의 바이오트루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푸어 비젼2 hd’ 와 함께 사용 시 폴록사민 성분으로 장시간 부 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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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 R K E T I N G

재미로 보는

관리용액 마케팅 비법 ■판매법 1 가게문이 벌컥 열립니다. 고 객 아저씨, 식염수 두병 주세요. 안경사 네, 천원입니다. 고 객 여기있어요, 천원. 수고하세요. 안경사 네,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판매법 2 고 객 아저씨, 식염수 두병 주세요. 안경사 네~ 알겠습니다. 손님, 쓰시던게 이 식염수 맞죠? 고 객 에? 그거 아니었는데요? 안경사 그럼 어떤 식염수를 쓰셨나요? 고 객 녹색 병에 영어로 뭐라고 적혀 있는 것 같던데... 안경사 아~ 그러셨군요. 아마도 OO를 쓰셨나 보군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디서 구입하든지‘꼭’ 이 관리용액을 골 라서 쓰세요. OO에서 만든‘OO’ 이라는 식염수인데 제대로 만 들어진 식염수거든요. 우리나라의 수십 종 식염수 중에서 이 제품이‘안전기준’ 에 합격했었죠. 구입하시는 소비자들은 식 염수가 다 똑같은 줄 알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완전히 밀봉 이 되어 안전하고, 제대로 만들어진 이 제품을 쓰신다면 눈에 훨씬 안전하겠죠? 고 객 그래요? 그럼 그건 얼마예요? 에 대한 부담을 예상하게 된다. *당신이 열정적으로 권한 만큼 손님은‘가격’

안경사 두 병이니까... 천원입니다. 고 객 가격은 똑 같네요? 안경사 하하~ 당연하죠. 들어오는 가격은 틀려도 판매가격은 똑같습 니다. *고객에게 가격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다.

고 객 그럼 그거 두 병 주시구요, 꼬마 병 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안경사 네~ 꼬마 병 하나! 얼른 챙겨드리겠습니다. 참, 근데 꼬마 병은 어디에 쓰시려구요? *처음부터 설명을 하지 말고, 병을 챙기면서‘자연스럽게’물어본다.

고 객 안경사 고 객 안경사 고 객 안경사

식염수 담아서 다니려구요. 네? 식염수를요?! 왜요? 뭐가 잘못 되었나요? 혹시 눈이 뻑뻑할때 넣으시려는 건가요? 예, 그럴려고 하는데... 그럼 안되나요? 당연하죠! 식염수는 행굼액이지 인공누액이 아니거든요. 각막은 혈관이 없어서 눈물에서 영양분을 얻는데, 식염수를 넣 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식염수가 눈물을 흘려보내서 각막세포 가 성장하고 유지되기가 어려워집니다. 눈이 뻑뻑하고 불편하 면 눈을 많이 깜빡여서 눈물을 많이 만들어내든지 아니면, 인 공누액을 구입해서 눈에 점안해야 합니다.

판매법1과 판매법2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관리 용액 이지만, 마케팅 차이를 통해 고객이 느끼는 친절 함과 안경사의 전문성이 고객으로 하여금 다시 찾고 싶은 안경원으로 만들 수 있는 작은 시작 이 된다.

고 객 어? 지금까지 그런 얘기는 못 들었는데요? 안경사 그럼 지금부터라도‘제대로’ 관리하도록 신경 써주세요. 보존액 중에는 인공누액 성분이 있는 것도 있어요. 그런 경우 에는 식염수보다 낫죠. 지금 쓰시는 보존액은 어떤 제품이죠? 콘택트렌즈는 어떤걸 사용하고 계신가요? 고 객 ‘△△’ 를 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써본 것 중에 제일 잘 맞더 라구요... 안경사 아~ △△?! 정말 좋은 제품이죠. 근데 이 제품 □□는 써보 셨어요? 고객님이 사용하고 계시는 콘택트렌즈와는 이 용액이 딱 맞습니다. 고 객 그건 안 써봤는데요? 안경사 그럼... 사용하고 계시는 OO 다 쓰시고서 다음번엔 이 제품도 써보세요. 이 제품도 믿을 수 있는 OO에서 나온건데요, 히알 우론산(HA)이 들어있어서 눈의 건강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인 공누액 성분도 충분히 들어있어서 식염수보다 눈이 편하죠. 그 리고 이 제품을 쓰다가 내 체질에는 영~ 안맞다고 여기면 걱 정말고 가져오세요. 개봉해서 쓰던 제품이라도 무조건 원하는 제품으로 교환해 드립니다. 그건 이 제품을 쓰는 제가 보증해 드리는거니까 염려마시고 기회가 되면 한 번 써보세요. 고 객 네~ 그렇군요. 그럼 선생님, 이것도 한 병 주세요. 안경사 네, 고맙습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맘에 안드시면 참지말고 가져 오구요, 궁금한게 있거나 렌즈에 이상이 있으시면 바로 가져오 세요. 검사해드릴께요. 참,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필요없으세요? 최소한 6개월에 한 번 은 바꾸는게 좋은데요. 고 객 아뇨, 케이스는 아직 새 것이 있어요. 안경사 그럼 다음에 필요할 때 들르세요. 예쁜것으로 챙겨놨다가 드릴 께요. 고 객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담에 콘택트렌즈 할 때 올께요. 안경사 아닙니다. 당연히 알아야 할 것을 알려 드린건데요. 부담없이 방문해야 저도 부담없이 부담없이 손님을 대할 수 있잖아요? 그냥 편하게 들러주십시요. 고 객 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안경사 네~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 마케팅 포인트 ] - 상기의 대화에서‘거짓’ 이나‘왜곡된 정보’ 는 없고, 다양한 방법의 정보전달을 포함한다. - 아무리 사소한 정보(관리용액 상식)라도 활용도에 따라서는 큰 힘을 발휘한다. - 식염수의 구매로 찾은 고객을 인공누액, 보존액으로 또 콘택트렌즈 판매로 연결시킨다. - 전문성을 발휘해‘아저씨’ 에서‘선생님’ 으로 인식하게 된다. -‘구입’ 이 주도되던 상황을‘판매’ 쪽으로 전환한다. - 특정한 라이벌을 공략하는 것보다‘이미지 홍보’ 가 도움된다. - 이 단순한‘식염수 마케팅’ 으로 안경원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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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E R I O R

D E S I G N

INTERIOR DESIGN

영국 안경원의 Before & After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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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고객들에게 주는 첫인상이고, 그 장소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작은 소품이라도 고객과 소통하는 장소가 될 수 있어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할 필요가 있 다. 현재 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 는 VMD 앤 샬롯 아놀드(Anne-Charlotte Arnould)가 본인이 경험했던 영국 한 안경 원 디스플레이의 비포와 에프터를 보여주 며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안경 원의 이미지를 잘 살리지 못했던 기존의 인 테리어와 비교해 정확한 고객층을 보여주 는 변화된 모습으로 이 안경원은 실제로 눈 에 띄는 매출성장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After


I N T E R I O R

D E S I G N

Before

After

■핑크 스웨이드 스타일 의자, 핑크 씰링

■의자를 유니섹스 컬러인 회색으로 바꿨다.

대중의 인식 속에 여성을 표현한 핑크 컬 러는 고객들의 무의식속에 여성을 위한 안 경원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어 바람직 한 색 선택이 아니다. 이런 색 선택으로 인 해서 고객층을 한정지을 수 있다. ■저렴한 안경을 다량으로 입구에 배치

고객이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혹은 쇼 윈도를 통해 안경원을 보았을 때, 고급스 러운 이미지보다는 안경 판매를 간절히 바 라는 곳으로 보일 수 있다. 그 뜻은 다른 안경원보다 고객이 많지 않다는 이미지를 줄수도 있다.

Before

■구석구석 의미없는 색깔 때문에 안경원

자체의 이미지를 이해하기 힘들다. ■남성 안경을 핑크 배경으로 놓아서 멀리서

볼 때 남성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없 다. 의미없는 배경, 라이팅으로 안경원의 이미지가 혼동되고 있다. 특히 남성 안경 테들을 핑크 배경으로 놓아, 남성 고객이 가까이 다가갈수 없도록 혼동을 주고 있 다.

After

회색은 남성이나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불 편한 색이 아니고, 양쪽을 다 커버할 수 있 는 색으로 차분함을 표현했다. ■구석구석 의미 없는 색을 하얀색 배경으로 바꾸고, 안경을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안 경원의 밝은 조명 부분과 어두운 조명 부 분으로 나눠 음영효과를 냈다. ■남성과 여성의 안경을 디피할 때, 남성은 어두운 회색을 여성은 하얀 색으로 배치했 다. 밝은 조명으로 하여금 안경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 눈길을 잡을 수 있고 어두운 조명 공간을 만들어 밝은 조명 공간으로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 또한 남 성과 여성의 안경 배치 공간을 나눠 고객들 이 어느곳으로 가야 자신들이 원하는 제품 을 찾을수 있는지 한눈에 보이도록 했다. ■윈도우의 너무 많은 브랜드 디스플레이를 없앴다. 입구의 저렴한 안경테 보다는 깔 끔한 이미지를 위해 계산대를 옮겨 놓았 다. 윈도우는 그 안경원의 첫 인상이니 만 큼 매우 중요하고, 우리 안경원에서 대표 적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 안경이라는 느낌 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안경원의 수준을 보 여줄 수 있다. 또한 처음 들어왔을 때 저가 의 많은 안경테들보다는 계산대를 놓음으 로 해서 고객을 맞이한다는 밝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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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 - 05/9/2014


B R A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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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아주옵틱스

■케이네트웍스

■인투코리아

■J&B

■스마트비전

■대광안경상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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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옵틱스 A-Ju Optics

CAZAL 차별화를 위한 과감한 시도 카잘의 Sales Director, Horst Muller씨는“카 켰고 연이은 작품들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 잘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카잘 다. 오늘날의 안경테에서 초창기 모델의 향 안경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화려한 측 수를 느끼게 해주는 독특한 디자인들을 엿 면 장식들로 잘 알려져 왔습니다. 그 어느 볼 수가 있는데, 20년 전에 디자인 되었던 누구도 이와같은 안경테를 만들어내지 못 M901 선글라스 모델과 비슷한 크고 복고적 합니다. 카잘은 언제 어디서나 곧바로 주목 인 스타일의 안경테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 받습니다” 라고 소개했다. 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브랜드 이름인 카잘(CAZAL)은 오스트리아 Cari Zalloni,의 디자인 철학은 이러하다. 출생의 수석 디자이너 Cari Zalloni의 이름에 100%의 세부 묘사를 시작으로 하여 30% 서 나온 것이고 지금도 그 자신이 직접 카 로 축소된 단순한 형태의 안경테를 만드는 잘 안경테를 디자인하고 있다. Vienna에서 것이 아니라 거의 과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부하였던 그는 자신을 세계에서 300%의 디테일을 시작으로 다듬고 가꾸어 몇 안되는 가장 오래된 안경테 디자이너 중 서 100%의 마지막 결정체를 만들어내는 것 의 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다. 안경사에게 있어서 안경테는 눈을 위 그는 지난 26년 동안을 안경테 디자인을 위 한 실용적인 도구이지만 그에게 있어서 안 하여 혼신을 다하여왔다. 경테는 우리 몸에서 가장 특별한 부위인 얼 60년대 초, 당시 유행하였던 Scandinavian 굴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중요한 item이다. theme을 접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경력 그러나 이 회사의 최근 광고 캠페인 주제인 을 쌓기 시작하여 Ski, Ski boots 그리고 surf ‘Clothe Your Eyes’ 라는 문구를 보면 안경 board와 같은 스포츠 용품들도 디자인하였 테에 대한 위의 두 관점들이 서로 잘 조화를 다. 그러던 어느 날 안경테를 디자인해보지 이룰 수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서 시도해 보았는데 바로 이때 안경테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열 Zalloni씨는 안경테를 판매할 때에 안경사들 정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고객에게 카잘과 같은 고가의 안경테를 먼저 선보인 후에 차츰 좀 더 저렴한 안경테 ■Design Demands 를 권해주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고 그의 첫 디자인은 신선한 충격을 불러 일으 객들로 하여금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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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카잘 안경테가 단 5분 이내에 판매할 수 있는 물 건이 아니며 전체 모델들 중에서 단 몇 가지 만을 진열해 놓고 판매할 수 있는 것들이 아 니라고 말한다. 즉, 카잘은 Fast Food가 아 니며 카잘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만들기 위해 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다. ■True Colors 오스트리아와 독일 국경에 위치한 소도시 Passau에 있는 제조 및 조립 공장을 견학 하다 보면 카잘 안경테와 선글라스가 어떻 게 만들어지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선글 라스 템플 위에 있는 금장 로고 주변의 처리 과정에서부터 색상 입자들의 주입 및 에어 스프레이 과정과 고무 스탬프 과정에 이르기 까지 무수히 다양한 수공예 칠보 방법들이 이용됨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손으로 직접 painting을 하거나 도안을 넣은 Foil을 이용해 안경테에 무늬를 넣기도 한다. 색상 주입 바 로 직전에 자동적으로 모든 금속 안경테들에 래커를 입히게 되어있는데, 이들이 사용하는 래커는 최고의 품질로서 안경테가 오래 유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품질 관리에 중 점을 두어 불량률을 0.5%로 낮추었다. 문의:02-544-6838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5-1 한양타운 602호 Tel. 02-544-6838 Fax. 02-544-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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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네트웍스 KNETWORKS

J.F.REY 수많은 군중 속에서 두각 나타내다 J.F. REY 컬렉션은 디자이 너인 진 프랑코스 레이 (Jean-Francois Rey)의 이름을 당당히 걸고 국내 외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 하고 있다. 1995년에 독창 성을 지니고 탄생하였으며, 매년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silmo 쇼에서도 늘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현 재 모든 면에서 프랑스 최고 수준의 디자인 을 자부한다. 자신만의 개성을 사랑하는 사람 들에게 J.F. Rey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 은 매력에 빠지게 만든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JF2461 4292

창의적인 세상 속에서 J.F.REY는 차별화된 스 타일, 현대적인 디자인과 혁신을 이끄는 선두 주자이다. J.F.REY의 프레임은 패션을 걱정하 지 않는다. J.F.REY의 템플에는 J.F.REY의 특성 을 표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다. J.F.REY 의 디자인팀에게는 모든 환경적 요소들이 영감 의 자원이다. 따라서 우연히 아이디어가 떠오르듯이 사물을 자세히 살펴보거나 형태를 접어보는 등의 행위 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에 충분하다고 한 다. 뿐만 아니라 색상의 섬세한 선택과 구성된 재료의 조화 또한, JFREY가 제품에 대해 갖는 또 하나의 자부심이다.

소재 - 스테인리스 스틸+자작나무

Wolfgang Proksch ‘섹시한 지능’을 입으세요! Wolfgang Proksch를 만든 회사, PM/D는 독일 ‘클래식 모던’Wolfgang Proksch의 디자인 문 에 베이스를 두고 있고, 국제적인 판매 네트워 화는 인증된 일본 공학 기술과 수공예 기술을 크와 세계적인 트레이드 마크로 2004년에 도 이용하여 정교한 아방가르드를 표현하고, 그만 매상인들과 에이전시들과 함께 설립되었다. 의 독창적인 특성을 제품에 묘사한다. 한가지 Wolfgang Proksch, 해당 브랜드의 디자이너인 중요한 스타일적인 요소는, 유연성있는 힌지가 그는 심플한 스타일과 가장 현대적인 감각과 균형잡힌 스프링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함께, 세계적인 독일 안경 디자이너로 알려졌 일본의 최고 원재료를 오로지 안경을 생산하기 다. 그는 자신의 디자인을‘섹시한 지능’ 이라 위해 사용하고, 이러한 노력은 촉각적으로도 부른다. 그의 고객들도 훌륭히 완성된 패션 라 시각적으로도 그 표면을 정교하고 훌륭하게 만 벨을 환영하였고, 그의 디자인은 수많은 상을 들어내기 위함이다. 수상하였다. 문의:1544-2910

▶WP 1310 HBL 소재 - 에세테이트+마그네틱 폴라로이드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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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lph Engineering의 엄밀히 수세공된 선 글라스들은 US 군인들과 세계적인 공군들에 게 40년째 인기가 끊이질 않습니다. Randolph 의 제품은 내구성과 품질로 유명하고 수명시 간을 보증합니다. Made in U.S.A

주식회사 케이네트웍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 13 501호 T. 1544-2910 F. 0505-30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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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코리아 Into

인투코리아

콤비스타일테 아시안핏 적용한 ‘JULIO’ “안경을 디자인 할 때 JULIO가 가장 중요시 할 핵심 가치는 바로 편안한 착용감과 무난 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라는 신념 으로 디자이너이자 오너인 Julio Ann 은 티 타늄 소재로 극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고급 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하우스 브랜드 아이웨어 JULIO를 2012년 여름에 탄 생시켰다. 브랜드 JULIO의 이름은 디자이너인 Julio Ann의 세례명 율리오를 세계 각국의 친구 들이 친근하게 JULIO로 부른 것에서 착안하 였다. 브랜드 JULIO의 각 모델들 이름은 세 계의 도시들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는데 이는 Julio Ann이 세계 각 도시들을 여행하며 도시 의 사람들 그들이 착용하는 안경 그리고 독 특한 건축물 등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가볍고 튼튼한 최첨단 소재 티타늄과 고급스러운 아세테이트를 결 합한 콤비스타일로 평균 10g에 불과한 무게 가 선사하는 최적의 착용감과 아시안 마켓을 위해 아시안핏이 적용된 디자인은 JULIO 만 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JULIO를 한국을 대표하는 하우스 브랜드로 성장하게한 핵심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여름 Insert 1차 시리즈를 런칭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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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하여 2013년 4월 기술 및 디자인특허가 적용된 EDGE 시리즈를 출시, 7월에는 고급 스러운 gold 템플의 리미티드 시리즈를 출시 하였다. 기존의 도수 안경테 디자인의 경험을 살려 2013년 9월에는 JULIO 티탄 선글라스를 런 칭, 국내 출시 전 북경광학전시회에서 대만 수출과 국내 사전 예약 판매로 1차 생산 물 량의 완전 판매 경험으로 편안한 선글라스 시장에서도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자신감에 힘입어 현재 JULIO는 스 테인레스 재질의 양산형 선글라스를 현재 런 칭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2013년 12월에 런칭한 JULIO full titan 시리즈는 다양한 소재의 안경테 디 자인 능력을 증명하였다. 이와 같은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JULIO는 현재 국내 뿐 아니 라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에 수출 중이며 태 국 수출을 협의 중이다. 한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JULIO는 고급스럽지만 극도로 편안한 착용감으로 20 대 중반에서 60대를 아우르는 유행을 타지 않고, 세월이 지나도 고급스러운 패션을 추 구하는 남녀를 위한 웰 메이드 하우스 아이 웨어 브랜드이다. 문의:02-2647-1077


New full-titan collection 2014

Model. KOELN BLK

www.julioeyewe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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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비코리아 J&B Korea

MARKUS T 독일 전통기술로 독창적 안경 디자인하다 Markus T라는 이 이름에는 독일의 안경 디 자이너 Markus Temming의 이름이 담겨져 있다. 그는 1999년부터 혁신적인 기술구조를 이 용한 독창적인 안경을 디자인해 오고 있다. 처음부터 그는 100% 독일제 안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그 목표는 확실한 성공 을 거두었다. 현재 웨스트팔리아 귀테르스로의 공장에는 6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독일의 오랜 전통의 기술로 만들어진 Markus T의 안경은 독일제 고급 핸드메이드 안경이다.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의 팀은 꾸준히 제 품을 생산하였고 주인경영 분배방식은 60여 명의 직원으로도 성장을 이뤄냈다. Markus Temming은 독특한 작업시간 방식으로 가족 같은 친근한 고용주로 유명하다. 그의 사회 적인 책임감은 그의 근로자들이 그들의 가족 의 필요에 맞춰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 Markus Temming의 첫 번째 안경은 그의 부 엌 테이블에서 만들어졌다. 그의 용감한 첫 걸음은 용기와 창의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독창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웨스트팔리아 지역 루트로 알려진 귀테르스로에 있는 그 의 매력적인 농장집은 아직도 Markus T의 본사로 남아있다.

■디자인 안경은 쓰는 사람의 개성이 표현되어야 하고 좋은 착용감과 감성적인 만족감이 녹아 있어 야 한다. 간결하게 써라, 안경은 쓰는 사람의 편안함 을 가장 중요시해야 한다. Markus Temming 은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편안함과 어울림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Markus 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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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이었고 스 트레스 없는 근무조건과 긍정적인 근무환경 은 Markus T의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공헌하였다.

안경을 발전시켰다. ■기술 Markus T는 내구성이 높고 가벼우며 금속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최고의 품질인 티 타늄을 사용한다. 폴리아미드‘TMi’는 특허 받은 신소재로 매우 가볍고 뛰어난 탄성을 보유하고 있어 착용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 족시킨다. Markus T의 모든 안경은 나사없이 디자인되 었다. 전면부분과 다리 사이의 작은 경첩에 는 모델 넘버와 크기가 적혀있고 하나하나의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6자리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다. 나사가 없는 방식의 연결이 되어 있어 나사가 빠지는 불편이 적다. 나이론 줄 을 렌즈에 구멍을 뚫어서 고정시키는 방식은 국제 특허를 받은 디자인 상품이다. Markus T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이 탁월한 경첩을 통하여 그들 스스로를 Markus T 공 동체의 한 부분으로 인식할 수 있다. 문의:031-905-6539


제이앤비 코리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1-1 우림로데오스위트 713호 T. 031-905-6539 F. 031-906-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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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전 Smart Vision

바그 아이웨어 영국풍 정통 하우스 브랜드 표방하다 스마트비전(대표 송호준)에서 유통하고 있 는 대표 브랜드‘바그 아이웨어(VARG EYEWEAR)’ 는 잉글랜드 프리미엄 아이웨어 컬 렉션이다. ‘바그 아이웨어’ 는 기술혁신의 일환으로 안 경 산업이 점차적으로 고도화, 분업화로 발 전해나가는 과정에서 영국의 광학기술 및 유럽 최신 디자인과 일본의 베타티타늄 소 재 및 첨단 레이저 커팅 기술이 접목돼 탄생 한 영국풍 정통 하우스 브랜드를 표방한다. 바그의 심장은 무언의 컬러와 오염되지 않 는 선의 북유럽 분위기에 속한다. 브랜드 컨 셉 및 이미지는 스칸디나비아반도에 군집 생활하는 늑대의 야수적 이미지에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의 상징인‘늑대’ 는 평생 한 마리의 암컷과 사랑을 하고,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 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컬렉션은 베타티타늄,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컬렉션으로 구성돼 최고 등급의 티타늄을 사용하며 경량 고탄성의 프레임을 제작하는 레이저 커팅으로 지속성, 내구성, 고탄성의 제품을 만든다. 정교한 디자인은 스크류 나사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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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했으며, 독특한 스타일과 편안함의 결과 로서 어느 안경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바 그 제품을 트렌디 마켓에 출시했다. 각 아세테이트 프레임은 피부에 친화적인 가 장 최고의 셀룰로오스를 갖고,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이것은 티타늄 힌지와 쉽게 일체화 되도록 만들어준다. 바그 베타티타늄 안경은 어느 제품이나 재질 에서 기인하는 극도의 탄성과 깃털 같은 가 벼움으로 편안한 안경을 표방한다. 프레임은 얇은 베타티타늄 금속으로 최신의 레이저 커팅 방식으로 섬세히 가공되어지며, 특수하게 가공된 정교한 힌지는 인위적인 땜 질 없이 안경다리와 프레임을 부드럽게 연결 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안경이란 사용자를 위해 안경의 본연의 임무 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거추장스러움이 없어 야 한다.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지만 사용자 의 느낌도 고려돼야 한다. 좋은 안경이란 쓰다 보면 왜 좋은지를 알 수 있는 편하고, 내구성도 좋고 얼굴과 일체 되 기에 금속 알레르기가 없는 고급 소재를 사 용하는 것이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문의:02-796-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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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안경상사 dkopt

세인트스코트‘리부트 프로젝트’ 모든 것이 새롭다 안경업계 전체가 불황에 허덕이면서 관련업 계의 투자기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같은 시기에 대광안경(대표 권정희)의 세인 트스코트‘리부트 프로젝트’ 는 업계의 큰 반 향을 불러오고 있다. 대광안경이 말하는‘리부트 프로젝트’ 의리 부트(재시동, 새롭게 만들다)는 3가지다. 1. 세인트스코트 브랜드를 리부트 한다. 기존 세인트스코트가 가지고 있던 모든 디자 인 컨셉과 제품 구성을 배제하고 전면 리부 트를 단행했다. 기획에 앞서 200곳의 안경원 을 직접 방문해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안 경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했으며, 이 를 바탕으로 10여개의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고객 니즈에 완벽히 부합되는 제품 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세인트스코트는 안경은 물론 케이스, 모델 백카드, 심지어 라벨팁까지 모든 것이 새롭게 제작되었다. 이는 신규브랜드를 런칭 하는 수준이다. 지난 10개월간 대광안경이 얼마나 많은 투자와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 안경을 리부트 한다. 시야가 불편하고 눈에 피로가 오기 쉬운 현 대인들은 대부분 매일·매시간 안경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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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 때문에 안경은 몸에 걸치는 어떤 것들보다도 편하고 가벼워야 한다. 최근 안 경은 이를 무시한 채 패션에만 치중한 제품 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세인트스코트 리부트는 안경을 다시 기본부 터 뜯어 고치는 프로젝트다.‘편안함’ 을 최 우선으로 한 세인트스코트 리부트 모델들은 모든 프레임과 템플이 베타티탄, 혹은 초탄 성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한 번 더 가공해 가 벼움은 물론 뛰어난 착용감까지 함께 갖췄 다. 또한 대광안경의 특수한 기술로 구성된 유연한 템플은 안착감을 높였으며, 불량률이 높던 코패드도 특수 실리콘 코패드로 제작해 불량률을 낮추고 착용감은 한층 높였다. 3. 소비자의 품격을 리부트 한다. 안경은 이미 보기 위한 기능적 요소를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세인트스코트는‘특이하고 화려해 보이는’ 외향적 디자인의 컨셉을 취하기 보다는 소비 자들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내향 적 디자인’ 을 중시한다. 이러한 세인트스코트의 전반적인 디자인 컨 셉은 레트로와 클래식이다. 깔끔하고 대중적 인 디자인을 적용시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세인트스코트의 아세테이트 시리즈는 일반

울템이나 TR90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 는 컬러감을 자랑하며, 가볍고 탄성이 좋은 베타티탄으로 템플을 제작하여 아세테이트 의 단점으로 꼽히는 무게감을 줄이고 착용감 과 안착감을 높였다. 또한 Ultra Slim Light 시리즈는 샤프하면서 도 부드러운 디자인을 컨셉으로 울템 프레임 과 베타티탄 템플의 조합으로 심플하면서도 10g이라는 초유의 경량화를 실현해냈다. 마담테의 경우 블랙, 브라운, 실버, 골드 같은 다소 지루한 색상과 화려한 큐빅 장식을 배 제하고 힌지에 자연물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무늬와 독특한 패턴으로 추가 장식없이 화려 함을 유지하면서 화사한 컬러 컨셉으로 변화 했다. 대광안경은 이번에 출시하는 세인트스코트 리부트 제품을 시작으로 콤비테와 동일한 컨 셉의 선글라스 출시를 준비 중이며, 계속해 서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신모델들을 매월 끊임없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세인트스코 트 가방, 시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연동 마케팅과 스타 마케팅을 토대로 브랜드 와 소비자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02-754-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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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SHOT

양용은

명품 하이브리드 샷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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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PGA챔피언십 마지막홀 러프에서 선택 우승 인도한 하이브리드 양용은(42.KB금융그룹)의 하이브리드샷이 1980년 이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멋진 하이브리드샷에 선정됐다.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5 일 홈페이지에서‘1980년 이후 PGA투어 에서 나온 최고의 샷 19선’ 을 클럽별로 순 위를 매겨 발표했다. 그중 양용은은 하이브 리드 클럽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하이브 리드는 생김새 때문에 일명‘고구마’ 로불 리는 클럽이다. 형님뻘인 유틸리티와 같은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엄밀히 다르다. 유틸리티는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는 롱 아이언의 대체 클럽으로 탄생됐기 때문 이다. 양용은의 하이브리드 명품샷은 2009년 메 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나왔다. 양 용은은 당시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 이즐틴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PGA 챔피 언십 최종 라운드에서‘골프 황제’타이거 우즈(미국)와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때만 해도 우즈는 메이저 대회 마지막 날 선두로 출발했을 때 역전을 허용하지 않아‘역전 불패’ 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1타차로 앞선 채 양용은은 마지막 18번홀 을 맞았다. 우즈는 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 에 떨구었고 양용은의 티샷은 러프에 떨어 져 위기를 맞았다. 게다가 플레이 선상을 나무가 가로막고 있었고 그린 좌우에는 벙 커가 도사리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 다. 하지만 그린까지 210야드를 남기고서 양용은은 하이브리드 클럽을 빼들었고 샷 은 그림처럼 날아가 핀 2m 지점에 떨어졌 다. 그리고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양용은은 두 팔을 하늘 높이 쳐들고 포효하 면서 동양인 최초의 메이저 우승 순간을 만 끽했다.

최고의 드라이브샷은 2007년 US오픈 4 라운드에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484야드짜리 18번홀(파4)에서 346야드를 날려 파를 잡아 우승으로 연결한 것이 1위 로 꼽혔다. 퍼트는 1986년 마스터스 4라 운드 17번홀(파4)에서 잭 니클라우스(미국) 의 버디 퍼트가 1위에 선정됐다. 니클라우 스는 당시 약 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그 레그 노먼(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 고 결국 마지막 18번홀에서 한 타를 잃은 노먼을 제치고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우즈는 최고의 샌드(로브) 웨지샷을 구사한 선수로 선정됐다.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19개 부문의 샷 가 운데 동양인은 양용은 외에 첸체충(대만), 아오키 이사오(일본)가 들었다. 첸체충은 1985년 US 1라운드 2번홀(파5)에서 256야 드를 남기고 3번 우드샷을 구사했다. 그 샷 은 홀로 들어가 US오픈 사상 최초의 앨버 트로스로 기록됐다. 당시 첸체충의 3번 우 드샷이 최고의 스푼샷으로 선정됐으며 아 오키는 1983년 하와이안오픈 4라운드 18 번홀에서 시도한 피칭웨지샷이 최고의 샷 에 뽑혔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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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골프인

김운용 완다 장백산 인터내셔널 리조트 골프장 CEO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클럽나인브릿지 제주가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돼 국가 브 랜드 제고에 기여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에 힘입어 2008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 위원에 위촉됐다.

1966년에 입사해 작년까지 47년간 CJ그룹 에 몸담으면서‘샐러리맨 신화’ 를 일군 김 운용(67) 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 대표가 중국의 글로벌 기업에서 선진 골프장 경영 기법을 전수한다. 국내 골프장 최고경영자(CEO) 출신이 중국 골프장 경영 총책임을 맡게 된 것은 김 사 장이 처음이다. 김사장을 삼고초려 끝에 리 조트 경영고문 겸 골프장 경영 사장으로 스 카웃한 곳은 중국의 완다그룹이다. 완다그 룹은 총자산 3000억 위안(약 52조5000억) 규모의 세계 제2위의 부동산 그룹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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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직원수만 약 8만명이나 된다. 그 중 2만 명은 최근 인수 합병한 미국의 AMC엔터테 인먼트(미국 2대 영화관 체인 컴퍼니)의 미 국인 직원 수다. 김 사장이 맡은 기업은 그랜드오픈이 임박 한 완다 장백산(백두산의 중국식 표기) 인 터내셔널 리조트다. 이 리조트는 2012년 11월에 국제적 규모의 스키장이 먼저 개장 한데 이어 오는 5월에 골프장이 오픈한다. 장백산을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 어 운영되는데 남북 총 면적이 무려 20㎢, 총 투자비는 200억 위안(약 3조5000억원)

이다. 여기에는 쉐라톤, 웨스틴, 하얏트, 홀 리데이인 등 세계적인 호텔 6동에다 추가 로 건설중인 호텔 3동, 54홀 규모의 골프 장과 43개의 슬로프를 갖춘 스키장이 들어 선다. 남쪽은 쇼핑몰, 영화 및 연극 관람시 설, 푸드코트 등 편의시설, 북쪽은 숙박시 설, 병원,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2015년에 는 워터파크가 추가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고졸 배구선수 출신으로 대기 업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인물이 다. 배구를 시작으로 프로농구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창단 실무 )를 거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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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장 운영 노하우, 중에 알리러 왔죠

골프에 이르기까지 30여년을 스포츠와 동 고동락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뒤에는 3명 의 어머니가 있었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이른바‘3모론’ 으로‘농부처럼 살아라’ 라 는 가르침을 준 정신적 어머니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골프와 인연을 맺게하고 글로벌 골프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이재현 CJ그룹 회장, 그리고 자신 을 낳아주고 길러준 육신의 어머니가 그것 이다. 그 중에서도 인생의 후반전서 자신의 이름 석 자 앞에‘골프인’ 이라는 수식어가 늘상

따라 다니게 해준 이재현 회장에 대한 감사 의 마음은 이루 형언할 수 없다고 한다. 이 회장의 전폭적 지원하에 대표이사로 재직 했던 클럽나인브릿지 제주가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돼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 는 영광을 누렸고 그에 힘입어 2008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인으로는 최 초로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 위원에 위촉 되기도 했다. 물론 그러기까지는 그의 남다 른 창의력과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뤄내 고야마는 열정을 빼놓을 수 없다. 60대 초 반에 학사 ,석사 명예 체육박사 학위를 취 득한 것이 그 좋은 예다. 수업에 빠지지 않 기 위해 차속에서 김밥과 우유를 먹으며 시 간을 절약한 것은 그의 지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일화다. 김 사장의 그러한 이력과 경력이 레저라 는 신사업을 추진중이던 완다그룹 레이더 망에 걸려든 것은 당연했다. 김 사장이 이 미 중국 골프계에서는 유명인사나 다름없 었기 때문이다. 중국 골프잡지에 세계 100 대코스 탐방기를 1년간 연재했고 중국골프 장 총회에 3년간 옵저버로 참여하는 등 중 국골프와 활발한 교류를 했다. 2012년부터 한중 수교 20주년기념을 기념해 한중 10대 골프장 국가 대항전을 기획해 현재 운영 위 원장을 맡고 있다.

그런 그가 완다그룹의 스카웃 제의를 정 식으로 받은 것은 2013년 9월장백산 인터 내셔널 리조트에서 열렸던 중국골프장 총 회서 강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총회에 참 석했던 마춘이에 리조트 총괄사장이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으로 브랜드 제고,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골프와 장백산 연계상 품 구성) 활성화, 임직원들의 낙후된 서비 스 교육 및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을 부탁하며 정식으로 스카웃을 제의했던 것. 김 사장은“내가 내딛는 첫 걸음이 많은 국 내 골프장 CEO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 보가 되었으면 한다” 며“그런 이유 때문이 라도 민족의 영지인 백두산에서의 나의 성 공은 중요하다. 나의 노력이 결실을 거둬 한중 민간외교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으면 한다” 는 바람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우선 은 이곳에서 골프 꿈나무 육성에 도움을 줘 골프 인구 저변확대에 힘쓰겠다” 는 비전을 밝혔다. 그것이 실현되면 많은 중국 골퍼들 이 한국 골프장을 찾게 돼 위기의 국내 골 프장 산업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고 판단하 기 때문이다. 그는 마지막으로“여러 어려 움이 따르겠지만 도전과 극복이라는 골프 의 정신을 살려 산적한 애로사항을 헤쳐나 갈 생각이다” 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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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Top 자산관리 최혜경 매니저 (대한안경사협회 전담)

안경사 행복 지켜주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안경원을 위한 맞춤형 보험인 ‘내사업든든 보장보험 대한안경사협회 플랜’ 을 통해 안 경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있는 최 혜경 매니저. 그녀는 AFPK(개인자산관리 사) 및 IFP(종합자산관리사)자격증과 풍부 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고 기업의 퇴직연금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최 매니저를 통해 보험의 중요성과 안경원 에서 반드시 대비해야 할 점에 대해 들어본 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하여 한편 최 매니저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맞 시시각각 변화하는 금융계, 그 중에서도 경 춰 특정 보험사와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고 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보험 분야에 생명, 손해, 자동차, 증권, 펀드, 대출 등 모 서 최혜경 매니저는 어느덧 12년차에 접어 든 금융 상품을 다루며 다양한 고객층을 상 든 베테랑이다. 대부분의 FP(자산관리사)가 대로 포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3년을 넘기지 못하고 실패를 맛보는 것 과 달리 최 매니저는 오직 고객만을 생각하 ■안경원 보험, 중요한 것은 보상 내용 는 ‘성실’ 을 무기로 여기까지 왔다. “안경원은 늘 친숙한 곳이다. 밝게 웃으며 고 객을 맞는 안경사의 모습에 배울 점이 많다.” 최 매니저는 “FP로 12년 이상 활동해 오고 안경원과 최 매니저의 인연은 상당히 깊어 있다는 점이 고객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신 보였다. 동네에는 단골 안경원이 있으며, 뢰 관계를 형성했다는 방증” 이라며 “고객의 FP로 한창 활동할 당시, 주변에서 안경원 편에서 생각하고 일하다보니 보험에 막 입 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했을 당시의 고객들과 지금까지도 관계 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를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신입사원이 부장이 되고 총각이 결혼을 하 최 매니저는 “대부분의 안경원이 화재와 도 고, 때론 삶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등 고객 난, 사고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의 삶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게 그녀의 설명 알게 됐다” 며 “그 이후로 안경원에서 유용 이다. 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고 안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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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의 자산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 었다” 고 밝혔다. 그 중에서 ‘내사업든든보 장보험 대한안경사협회플랜’ 은 안경원에 특화된 담보와 보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안경원에 적합하며, 여타의 상품과 는 차별화된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보험은 무턱대고 가입하기 보다는 어떤 보 상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 보는 것 이 중요하다. 이처럼 안경원에 딱 맞는 보 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 매니저가 ‘내사업 든든보장보험 대한안경사협회 플랜’ 을 적 극 추천하는 이유다. 아울러 최 매니저는 “보험은 단 한 번 있을 만약을 위한 준비고, 이는 안경원도 마찬가 지” 라며 “내 집만큼 소중한 안경원을 지키 기 위한 계획을 반드시 마련할 필요가 있 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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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 무배당 내사업든든보장보험 대한안경사협회플랜 출시 화재 복구비용에서부터 도난손해, 유리비용손해, 위조지폐손해까지 안경원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보장해 주는 화재보험이 출시되었다. 이번 보험은 오직 대한안경사협회 원들만을 위한 상품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점차 확대 시행 될 것으로 보이는 다중이용 업소의 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이하 ‘다중법’ ) 시행을 앞두고,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안경원을 위한 맞춤형 화재보험

로운 담보들이다.

도난손해(실손)담보는 높은 사고율과 손

동부화재‘내사업든든보장보험1304 대

■차별화 된 특화담보로 안경원 케어

해율 때문에 기존 화재보험에서는 전혀

한안경사협회플랜’ 은 가입 자격을 협회 ‘내사업든든보장1304 대한안경사협회플

가입할 수 없었던 도난에 의한 손해를 최

회원으로만 한정하여 위험률을 낮추는

랜’ 의 대표적 담보는 시설소유관리자배

대 3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대신 고위험 담보들에 대한 보장을 확대

상책임담보다.

도난 손해 담보는 손보업계에서 유일하

적용하는 우량고객 전용 화재보험이다.

최근 들어 부쩍 들어나고 있는 안경원 내

게 대한안경사협회 플랜으로만 가입이

장기화재보험의 기본 보장인 화재손해와

사고로 고객이 다쳤을 때 그 치료비와 위

가능하다. 위조지폐손해는 최근 사회문제

다양한 배상책임담보를 보장해주는 것뿐

자료 등에 대한 보상 등의 법적인 배상책

가 되고 있는 위조지폐에 의한 피해를 보

만 아니라, 기존 화재보험에서는 보장받

임이 발생할 경우 그 배상책임을 보장해

장해주는 담보로, 5만 원권을 포함한 한

을 수 없었던 여러 가지 특화 담보를 보

주는 담보로, 안경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은행에서 발생한 지폐에 대해서 보장

장해주고 있다. 상품 기획에서부터 대한

인하여 주변 점포까지 화재손해를 입을

해 준다. 하지만 수표 및 동전, 외국 돈에

안경사협회 회원들의 요청사항들을 조

경우 주변 점포의 재산손해 및 피해자의

대해서는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참고

사, 파악했기 때문에 안경원에서 가장 필

치료비까지 같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는 것이 좋다.

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흔적이

점포휴업손해는 화재로 인하여 안경원

기존에 타 화재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

보인다. 이전까지의 화재보험에서는 찾아

이 영업을 못하는 경우에 휴업일수에 따

면, 이전 것은 유지하고 안경원에 필요한

볼 수 없었던 유리손해 담보나 도난손해

라 일정 금액을 보장받는 담보로 화재로

배상책임 담보 및 특화담보만 선택 가입

담보는 오직 안경원을 위해서 첨부한 새

인한 영업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도 가능하다.

가입문의: 동부화재 대한안경사협회 담당 최혜경 매니저 E-mail: cr0919@hanmail.net H.P:010-8763-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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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 속 같은

지리산

‘어리석은 사람도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리산(智異山).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이자 5대 명산 중 하나로,‘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 하 여 두류산(頭流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리산은 경남·전북·전남의 3개 도에 걸쳐 있어 그 넓이 만큼 사찰, 문화재 등 볼만한 관광명소가 많다. 특히 지리산을 감싸고 800리를 잇는 지리산 둘레길(총 300km)은 산자락에 모여있는 마을과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어‘생명의 길’ 로 꼽힌다. 지리산 능선을 넘는 산행도 좋지만 숲길과 마을길을 따라 도는 둘레길은 가족, 연인 등 누구와 함께 걸어도 좋다. 이번주‘한국관광 100 선’ 이 찾은 곳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산길, 물길, 고갯길이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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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A V E L

경남 함양 오도재에 위치한‘지리산 제1문’

■어머니 품속 같은 산‘지리산’ 우리민족의 혼과 정서, 애환이 깃든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 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신라 5악의 남악 으로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이곳까지 흘러 내려왔다는 뜻에서 두류산, 또는 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의미를 빌어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불린다. 지난 1967년 12월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주봉 천왕봉 (1915m)에서 노고단(1500m)을 잇는 100리 능선에 반야봉, 제석봉, 촛 대봉 등 해발 1500m가 넘는 10개의 거봉이 구름 위에 솟아 장관을 이룬다. 이들을 호위하듯 해발 1000m가 넘는 20여개의 거봉들과 85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도 서로 어우러져 지리산의 풍광을 자랑한다.

경남·전북·전남 3개 도에 걸쳐있는 지리산은 예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으로 불렸던 민족의 영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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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정상에는 진주 산악인들이 세운 남명 선생의‘만고천왕봉 천 명유불명(萬古 天王峰 天鳴猶不鳴)’ 이란 글귀 표지석이 세워져 있었 으나, 현재는 1982년 경상남도에서 세운 1.5m 높이의‘지리산 천왕 봉 1915m’ 란 표지석이 자리해 있다. 지리산은 용트림을 하듯 길게 뻗은 주능선의 길이만도 100리가 넘어 북쪽을 내지리, 서남쪽을 외지 리로 나누지만 이를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산릉 주능선에는 15개 의 지능선과 15개의 계 곡이 나 있고 남북으로 흐르는 큰 강과도 이어 져 자연스레 바다로 흘러든다. 지리산의 큰 물줄기 하나는 남강으로, 또 하나는 멀리 덕유산에서 섬진강으로 유유히 흐르고 있다.


T R A V E L

800리 굽이굽이 둘레길 흙내음에 취해도 좋다

고갯길, 숲길, 논둑길, 마을길 등 총 300km에 달하는 지리산 둘레길은 나 자신을 성찰하고 느낄 수 있는 수평의 길이다.

■지리산 따라 도는‘둘레길 800리’ 지리산길(둘레길)은 느리게 걸으며 자신을 성찰하고 느끼는 수평의 길 이다. 지리산을 둘러싼 3개 도와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 양), 120여개 마을을 잇는 총 300여㎞의 도보 길이다. 지난 2011년 해 당 지자체가 각종 자원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 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마을길 등을 환(環) 형으로 연결해 완 성했다. 이곳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물론 따뜻한 시 골 사람들도 자연스레 만나게 돼 걷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저 멀 리에는 지리산 주봉들이 군데군데 바라다 보이고 다랑이 논에 감나무, 매실, 고사리밭도 지난다. 오랜 세월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 박한 모습이 정겹게 다가온다. 둘레길의 다양한 구간에서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숲과 강의 매력에 한 껏 빠져들고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는 훈훈한 인심도 느껴볼 수 있다. 이렇게 걷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지리산과 하나되는 듯한 기 분과 함께 스스로 넉넉해지는 영혼의 자유를 만끽하게 된다. 전북과 전남, 경남을 아우르는 지리산 둘레길 22개 구간 중 경남 함양 에서 산청을 지나 하동에 이르는 길은 지리산의 동쪽과 남쪽을 한눈 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 는 이 길은 생명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길이기도 하다. 드넓은 산청 의 논밭을 적시는 경호강을 지나 하동 땅으로 접어들면 섬진강이 반 갑게 길손을 맞이한다. 이어 대하소설‘토지’ 의 배경인 악양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는 입석마을을 지나 화계계곡에 이르면, 어느새 길은 구

례로 바뀌고 이내 지리산의 서쪽과 북쪽을 잇는 남원 땅으로 접어든 다. 둘레길 곳곳에는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길목 마다 안내 표지판이 꼼꼼하게 설치돼 있어 길 잃을 염려가 없고 각 코 스에 마련된 숙박시설 역시 이용에 큰 불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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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 Untitled, 2013, oil,crylic on canvas, 54 x 43 cm

SMART

COLLECTOR 미술품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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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art. 김유나 큐레이터


A R T

미술품 가격은 어떻게 측정되는지? 미술품 투자는 어떻게 하는가? 어떤 작품이 좋은 작품인지? 미술품은 어디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내가 일을 시작하며 사람들 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오늘은 이 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몇 가지를 이야기 해 보자 한다. ■미술품의 가치는 어떻게 측정되는가 현대사회에서 미술품은 존재 자체만으로 가치를 지니기보다 시장 속에서의 거래를 통하여 가치가 부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 다. 미술품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여 섯 가지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 작가 및 작품성이다. 탁월한 재능 을 가지고 있어서 천재적인 재능과 기술을 과시하던, 또는 지금까지 접하지 못하였던 새롭고 신선한 재료의 사용으로 대중의 시 선을 한몸에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작 업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작 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대중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가에 따라 작 품의 좋고 나쁨은 판가름나기 마련이다. 두 번째, 미술사적 가치이다. 기존회화의 틀을 깨는 표현방식,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미술사적 가치를 통하여 작품의 가치는 달 라진다. 그리하여 큐레이터나 미술평론가 의 평가에 따라 작품의 가치는 결정하는 중 요한 요소가 된다. 하지만 작가의 예술성이 높이 평가받는다고 해서 모든 작품 가격이 그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시장경제의 기 본 원리 즉, 수요가 늘면 작품의 가격은 올 라갈 수밖에 없다. 세 번째, 누구에게부터 흘러온 그림인가. 이 작가의 작품은 누가 소유하고 있는가? 미술관, 유명 컬렉터, 작가의 유족 등이 소

김유신, 기분 좋은 날, 장지에 채색, 200x122.5cm, 2009

유했던 미술품은 같은 작가의 같은 사이즈, 같은 시대 작품이어도 높은 가격에 거래된 다. 그리하여 어떠한 첫 번째 컬렉션을 좋 은 작품으로 시작하고 싶은 분에게는 유명 컬렉터, 미술관 등 소장처를 보고 작가를 선정하여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 라 할 수 있겠다. 네 번째, 보관상태, 호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미술이나 근대미술의 경우 작품들 이 보존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 분이다. 수복하는 과정에서 작품이 심한 손 상을 입거나, 유화의 경우 오래된 작품에 서 균열이 나타나고, 색채에서 퇴색되거나

사진의 경우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색감 이 바래거나 조각의 경우 잘려나간 부분 또 는 보수한 흔적이 발견되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작품의 크기는 가격 산출 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작품의 크기에 따라 작품가격이 정해지는‘호당가격’ (1호는 엽 서 한장크기 22.7x15.8cm)이 있는데 이것 이 크기와 비례함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게 된다. 다섯째, 세상에 단 하나뿐인‘나만의 것’ 으 로 소유 가능한 예술품이다. 다양한 예술 (영화, 음악, 미술, 디자인) 중 미술품은 세 상에서 단 하나,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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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 T

한 예술품이다. 가끔 에디션(제품에 번호를 정하여 한정 생산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조 각, 사진의 경우는 조금 다른 예이긴 하지 만 일반적으로 페인팅의 경우는 세상에 존 재하는 단 한 점의 그림이 되는 것이다. 일반 제품에서도‘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판)이 빠른 시간에‘솔드아웃’ 이 되는 것도 즉 세상에 몇 개만 존재하는 것을 내가 가 지게 된다는‘소유욕’ 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섯 번째,‘사회적 지위상승’ 과‘부의 과 시’ 이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의 마지막 취 미가 미술품 컬렉션이 된다고 한다. 미술품 에 대한 시선에는 돈과 명예, 지성을 모두 갖춘 이들만이 누리는 ‘호화롭고 고상한 취 미생활’ 이라는 인식이 담겨 있기에 부유층 사모님들이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컬렉션 을 시작하는 것이다. 또한, 부호들의 미술

품 구매 만족도는 미술품 자체이기도 하지 만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만한 높은 가격으 로부터 오게도 된다. 일곱 번째, 단기 또는 장기 투자 대상으로 서의 가치이다. 여러 기업의 회장과 유명 컬렉터들은 장기를 보고 젊은 신진작가의 작품에 많은 투자를 한다. 신진작가들의 가 능성에 주목하여 검증된 큐레이터나 갤러 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백만원 대로 접근해 서 사 놓으면 이 작품들이 향후 큰 가치를 지니게 됨으로써, 작품을 보는 안목만 키운 다면 원가 대비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 가 될 수 있다. ■미술품의 가격의 환경적 결정 요소 첫 번째, 앤디 워홀, 제프 쿤스, 데미안 허 스트 같은 작가가 스스로 자신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상업작가가 있다. 작품 한점의

가격보다 같은 이미지의 다양한 컬러 4점 을 세트로 했을 때의 가격을 대폭 할인하여 고객이 4점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다든가, 작품이 완성되기 전 이미 유명미술 관 또는 저명한 컬렉터에게 할인하여 판매 하는 등 작가가 스스로 자기 자신을 하나의 상품으로서 매니지먼팅 하여 가치를 높여 나가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 갤러리 또는 갤러리스트는 작가 발굴, 관리, 홍보를 통한 트렌드를 형성한 다. 갤러리는 연예인 소속사와 같다고 보 면 이해는 쉬워진다. 갤러리는 자신의 갤러 리 전속작가 및 작품에 대한 홍보, 광고, 전 시 등의 노출과 가격 및 수급 조절 등 광범 위한 마케팅 활동, 고객의 필요를 자극하여 수요를 창출한다. 세 번째, 갤러리나 작가가 아닌 컬렉터를 통하여 작품의 가격은 형성된다. 본인의 돈 을 투자하여 구매한 작품 또는 작가에 대한 광고 및 꾸준한 컬렉팅 활동을 통하여 자발 적 홍보가 가능하다. 즉 저명한 컬렉터라면 자신만의 힘으로 작가의 작품의 가치를 높 일 수 있다. 마지막 네 번째, 국가를 통하여 경제력을 통한 유명작가, 고가의 작품이 탄생한다. 언젠가부터 중국 미술 시장이 급부상하여 뉴욕, 런던을 뛰어넘어 거래되는 것을 보 면 알 수 있다. 국가의 경제력을 통하여 중 국 부호들은 그들의 자국 작가들을 발굴하 고 키워나갔고, 아트페어, 경매에서 중국작 가의 작품가격이 수직 상승하면서 자연스 레 중국작가의 작품을 찾는 사람들이 세계 적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우림, 꽃밭에서, Oil on canvas, 130x162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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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술품 가격 형성에는 다양한 요소 들이 있으나 결국 미술품은 우리 집에 걸어 두고 내가 즐거운 좋은 작품을 고르는 것이 첫 번째 이며, 갤러리스트나 큐레이터의 조 언을 얻어 구매한다면 투자의 기쁨까지 배 로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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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FEBRUARY MARCH APRIL

FINDING A GLOBAL SPECTACLE TREND OVERSEAS 전시회는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짧은 시간,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구매력이 있는 바이어와의 계약 및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신제품 소개, 기 존 거래처와의 신뢰 제고, 신규 거래처 확보, 기업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바이어의 입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으며, 한 공간에서 여러 회사의 제품을 비교 및 분석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2014년도 디옵스를 포함해 열리는 국내외 광학전시회는 약 19 개. 올해의 전시회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묶어보았다.

MAY JUNE JULY AUGUST SEPTEMBER OCTOBER NOVEMBER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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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

M UN CHEN

Munich-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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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Aires-Argentina B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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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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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no-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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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PHsOcoTwO-RNusIC si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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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PS

Daegu-Korea

O PT

RAFAIR-Optical 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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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N EXPO EAST New York-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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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ABIOPTICA

San Paulo-Brazil

Birmingham-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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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

V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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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 ngzh Fair ou Inernational Optics

I EYECARE

RiyadhSaudi Arabia

Guangzhou-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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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We ai nzho u Inernational Optics F Wenzhou-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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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WEST VISIOLN as Vegas-USA

CIOF

Beijing-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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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MO

Paris-France

IOFT

Toky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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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 KONGoOngP- TICAL FAIR HON Hong K China

05-07

VISIO

N CANADA

Vancouber-Canada

14-16

VISION-X

Dub ates ai-Unite d Arab E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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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OPTICAL INDUSTRY DIRECTORY FRAME Company A-JU OPTIC Tel 02-544-6838 Fax 02-544-6802 E-mail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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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628-2300 053-628-5055 hoonsung21@hotmail.com www.hoons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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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UM KOREA CO. 051-757-2670 051-757-2673 god707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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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FOR OPTICAL CO. 053-356-0680 053-356-0689 Eyefwood@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GIB 02-6205-5905 02-6205-5907 knceyewear@korea.com www.ic-berli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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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 CO. 053-359-0019 053-354-0656 Y2K1266@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INTERNATIONALOPTICAL CO. 053-553-4466 053-557-4466 kukjeopt@kukjeopt.co.kr www.kukjeo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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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SUNG PLATECH 053-356-3946 053-356-3946 je6632@korea.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HIGHNOON OPTICS CO. Company 02-3665-4147 Tel 02-3665-4193 Fax highnoon@highnoon.co.kr E-mail www.highnoon.co.kr Homepage

Company EYEKOREA Tel 070-8726-7200 Fax E-mail dhwnsxo63@naver.com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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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KOREA 02-2647-1077 02-2647-5377 jeong@into-korea.co.kr www.into-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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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ION 010-5438-3482 0505-910-9500 lcw2463@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ORYS LEPORTS CO. 031-407-3090 031-297-8979 cjh8784@nate.com www.fmor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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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ITC 02-777-0241 02-777-0243 m2itc@kornet.net www.m2i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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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OPTICS 053-351-6915 053-351-2469 samjo6915@naver.com www.sjo.co.kr

KUMSUNGEYEWEAR CO. 053-353-8792 053-353-8721 3538792@hanmail.net www.kap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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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 EYEWEAR 042-226-1470

Company Tel Fax zhemauddnr@hanmail.net E-mail blog.naver.com/mutzinankung Homepage

NEO STAR INC 053-353-7135 053-353-7136 neostarinc@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KWANG WON OPTICAL CO. 053-359-3185 053-359-3184 kwopt@chol.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ARKUS T 031-905-6539 031-906-6539 james@jn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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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VISION OPTICAL CO. 053-353-2204 053-353-2207 chris@i-newvision.com www.i-newvision.com

JINWON ITC CO. 031-731-8302 031-731-8303 sckwon11@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KWANGSUNG OPTICAL 053-356-6898 053-357-6898 aghkwang@yahoo.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ARU I.T.C 02-3413-5844 02-3413-5846 maruitc@eyewears.co.kr www.eyewear.kr

Company NEWZEN Tel 042-472-6153 Fax 042-487-4224 E-mail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K INTERNATIONAL 02-2666-0540 02-2666-0543 yongh69@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LAPIZSENSIBLE 070-8628-0856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AVIS OPT 02-776-3192 02-775-5050 01197185400@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OFFICE W 02-847-4651 02-842-7373 hangkers@hanmail.net www.opticalw.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L TRADE 02-755-2254 02-776-3455 morgen6@hanmail.net www.abcoptic.com

Company Company LEE EYEWEAR Tel Tel 070-8249-7478 Fax Fax E-mail E-mail lee.eyewaerks@hotmail.com Homepage Homepage

MICRON STAR EYEWEAR 070-8880-4764 053-568-4764 yhkim4764@yahoo.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ONNURY OPTICAL 053-353-0227 053-353-0229 kconnury@chol.net www.onnuryoptical.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OC 02-2668-4766 02-2668-4767 joc1128@daum.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LENO INT 02-2624-1289 02-2624-1286 lenokorea@hotmail.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IMI CORPORATION 02-333-1123 02-838-8235 yukim98@paran.com www.a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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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OPTICAL CO. 02-3453-1754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ONGDO OPTIC CO. 053-356-2336 053-354-0958 fromksy@gmail.com www.feras.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LOOKOPTICS 02-3016-8209 02-3016-8294 choh@lookoptics.co.kr www.lookopt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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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GLOBAL CO. 02-790-1631 02-790-1636 mkoptic@mkglobal.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OPTICKHAN ARTISAN & CO. 053-357-7722 053-357-7780 jcompany@kornet.net

Company JOUCHI CO. Tel 070-7868-8155 Fax E-mail yesok24@gmail.com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POINT OPTIC 031-223-3662 031-223-3664 lcglass@daum.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ODERN OPTICAL CO. 053-356-4142 053-353-1790 koreaopt@korea.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OPTICS SHOW-A 02-475-1501 02-475-1509 solanara@hanmail.net

LUKAS 053-355-7731 053-355-7735 aswonsa@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ONOTIGE 010-6224-7522 031-977-1616 eluck@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OPTIKOREA CO. 053-356-4501 053-356-4502 optikr@yahoo.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MOOGUK 053-359-2526 053-356-7667 zzbebe00@mooguk.com www.moog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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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OMODE 053-353-5280 053-354-0545 wkmin@optomode.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INSUNG OPTICAL 053-356-2113 053-356-2118 bud1018@daum.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KNETWORKS CO. 070-7018-9324 070-7016-1296 sinsun80@naver.com www.knetworks.co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B OPTIC 02-2651-9040 02-2651-8424 hjh0040@hanmail.net

Company KOREA INDUSTRIAL CO. Tel 053-357-6195 Fax E-mail optikea@kea.com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AMES OPTICAL 053-526-1345 053-526-1346 james@jamesvision.com www.jamesvision.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AMESEYEWEAR 053-552-7770 053-552-7771 dw3903@naver.com www.kotio.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jerry@lapizsensible.com lapizsensible.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K.S OPTICAL 053-322-4493 053-322-8154 ksoptic@korea.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KIMSOPTICAL 053-351-7422 053-351-7423 kimsoptic2000@yahoo.co.kr

Company LUX OPTIC Tel 053-356-2952 Fax 053-354-2952 E-mail Homepage

114

cictoriabling@gmail.com www.victoriabling.com


TWOMEN 02-6408-8400 02-2066-8401 sinabro99@daum.net www.twomen.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PAPYRUS 02-3443-1015 02-549-2307 henrykim@papy.co.kr www.papyruseyewea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AMWOONG CORP. 053-357-3811 053-357-4114 swclee@chol.com www.impressiveframes.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PORTSVISION 02-6216-3237 02-981-9866 myyouth1@hanmail.net www.irudy.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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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 INTERNATIONAL CO. 02-407-7100 02-407-4100 shinhosuk@korea.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ECOND ROUND 070-4126-6691 053-766-6697 roytkd@nate.com www.2-round.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TAR OPTICAL FASHION 053-353-3711 053-353-3712 starmomokr@yahoo.co.kr www.staroptical.net

Company VISION INTERNATIONAL Tel 053-942-2002 Fax 053-942-2008 E-mail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PHILON OPTIC 02-445-9020 02-445-9091 nicephilon@gmail.com www.philon.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EEONEEYEWEAR 02-565-6940 02-565-6970 seeoneko@gmail.com www.seeoneeye.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TELLAR EYEWEAR 053-357-4595 053-357-4595 stleye@chol.com www.stellareyewea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VOMM 02-812-1472 02-812-0513 vomm@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PILLIP CO. 053-856-6754 053-856-6753 dox369@naver.com www.ipillip.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EESUN CO. 053-964-0151 053-964-0155 seesun2@seesun.tv www.seesun.tv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UNGCHANG OPTICAL 053-942-7757 053-942-7757 jhkwon8587@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WAIOPTICAL CO. 053-356-0493 070-7500-2239 misung314@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QUEENOPTICAL 053-353-9520 053-356-9521 queenopt@korea.com www.queenoptical.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EHWA OPTICAL CO. 053-351-4657 053-351-4658 eusso9958@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UNGSAN CO. 053-353-2491 053-353-2494 iyseo@sspmold.co.kr www.sspmold.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WORLD EYE OPTICAL CO. 053-352-3842 053-352-8182 worldeyemh@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RAINCOAT KOREA CO. 070-8849-0647 070-7019-1919 59HYSTERIC@gmail.com www.RAINCOAT.JP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EOJEON OPTICAL CO. 053-359-1206 053-359-1208 hks@sjoptical.co.kr www.sjoptical.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WITCHIT KOREA CO. 070-4610-7280 02-466-5540 hsyeom@switch-it.co.kr www.switch-it.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WORLDTREND 070-4390-9714 053-351-1280 worldtrend2@naver.com www.worldtrend.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REDELE 02-546-7989 02-541-7989 sw0349@redele.co.kr www.rede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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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WANG INJECTION OP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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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070-4349-4321 031-902-4302 goodtns@nate.com www.eyenoon.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Y&J CO. 02-479-1415 02-479-1416 chulsu123@daum.net www.yjcorporation.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RODENKOREA 02-778-8118 02-775-7491 rodenko5@rodenkorea.com www.rodenkorea.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HINHWAINTERNATIONAL CO. Company Tel 070-7465-2567 Fax 053-357-9312 E-mail jklim@sheyewear.com Homepage www.sheyewear.com

TAESUNG INTERNATIONAL 053-355-6095 053-255-5261 hbhglass@daum.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YEJEON OTICAL 053-355-4666 053-355-4661 6682zzang@naver.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T.C 053-341-0401 053-354-5388 jackopt@hanmail.net www.eyessada.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ILHOUETTE ASIA-PACIFIC LTD. 010-4500-0396

TH OPTICAL INS 053-352-6789 053-352-6788 e-hiari@hanmail.net www.hiari.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YOUNGJIN OPT CO. 02-576-7176 02-573-3538 bayaba106@naver.com www.bestagio.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33 053-383-0633 053-300634 hojae6008@naver.com

Company SIMILE Tel 010-6203-2804 Fax E-mail kjw9532@hanmail.net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TOMATO GLASSES 051-244-8760 051-244-8761 msopt@hanmail.net www.tomatoeye.com

Company YUNGJAE OPTICS Tel 053-353-7666 Fax 053-353-7665 E-mail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AEYANG KOREA 02-754-5311 02-754-5351 seyangkorea@yahoo.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O SUNG OPTICAL CO. 053-055-2599 053-604-1799 eyemax20@yahoo.co.kr blog.daum.net/eyemax99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TOMY INTERNATIONAL 070-8732-3233 02-2107-3735 twoeyesdesign@daum.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ZINUS OPTICAL 031-900-8600 031-900-8601 zinus@hanmail.net www.zinus.or.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AMWON OPTICAL CO. 053-353-8581 053-353-2144 samopt1@kornet.net www.samwonopt.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ONE OPTIC CO. 02-756-2442 02-776-9388 cindyjun318@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TREEPOLI 070-8862-1900 053-384-5006 notredams@hanmail.net treepoly.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ZIO 02-364-1132 02-365-5543 zio-lee@hanmail.net www.zioeye.com

053-354-2143 053-355-2143 seokn2143@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m.song@hk.silhouette.com www.silhouette-international.com Homepage

115


LENSES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GREEN&GLASSOPTICAL CO. Company Tel 042-581-0624 Fax 042-581-0629 E-mail ggoptical@ggoptical.com Homepage www.gnoble.co.kr

SEIGE 042-636-1969 042-636-872 samwon.seige@yahoo.co.kr www.seigeoptic.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DK INNOVISION CO. 041-581-0100 041-581-0066 nojim@dkiv.co.kr www.dkiv.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DREAMCON 055-381-0300 055-381-0400 dreamconlens@gmail.com www.dreamcontact.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AUSCON 02-821-9008 02-821-9002 kbr7511@hanmail.net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HANMI SWISS OPTICAL CO. 042-272-8972 042-274-0819 hslens@hslens.com www.hslens.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SHINEOPTIC 042-931-6532 042-931-0470 esplus@naver.com www.shine-optic.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CHEMIGLAS 055-387-3030 055-387-3032 lhs@chemilens.co.kr www.chemil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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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 LENS 02-585-1911 02-585-1331

SOMO OPTICAL 02-3450-6934 02-552-0859

www.hoya.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Company Tel Fax chole926@somooptical.com E-mail www.somooptical.com Homepage

E.O.S CO. 053-962-7842 053-962-7808 eos@eoscl.co.kr www.eoscl.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COVIS OPTIC CO. 043-732-6734 043-732-6736 coviscr@covislens.co.kr www.covislens.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HUREN 02-3789-9676 02-3789-9680 dhjo@huren.co.kr www.huren.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Company TOKAILENS CO. Tel 02-337-8666 Fax 02-337-9866 E-mail ikchang@donghaelens.com Homepage www.tokai.co.kr

ENVOYVISION 1544-5769 055-334-7768 jerinods@yahoo.co.kr www.envoy.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D.O LENS 042-671-0671 042-671-0670 james@dolens.co.kr www.dol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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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SOLUTION CO. 042-933-5267 042-933-5269 koc20000@hanmail.net www.kocsolution.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WHASHINKOREAVISION CO. 042-222-7600 042-222-7706 ws@wsoptical.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G&G 053-703344 053-783-4940 yds6063@naver.com www.GNGcontact.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DAELIM CSM CO. 053-761-0218 053-761-0219 contact@daelimcsm.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KOREA OPTICAL CO. 042-531-5340 042-531-5341 sbh@clex.co.kr www.clex.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GEOMEDICAL 062-973-0740 062-971-5011 prime7377@hanmail.net www.geo21eye.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DAEMYUNG OPTICAL CO. 042-939-1045 042-939-1005 nakedoll@dmo.co.kr www.dmo.co.kr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KYONGGIOPTICAL CO. 032-816-8604 032-816-8603 kgoptical@naver.com

HAPPYVISION 031-383-5600 031-383-5610 jspark@happyvision.co.kr www.happy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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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VISION 02-335-7077 02-335-0772 eypark@nideklens.com www.nidekl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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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CO. 031-769-2475 031-769-2479 shinesoo80@hotmail.com www.don21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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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jung.park@kr.hoyavisioncare.com

Contact Lenses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ALCON KOREA 02-2007-5000 02-2007-5002 www.alconla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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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OPTICAL CO. 053-356-4142 053-505-3100 h.o.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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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SCHLOMB 070-7167-9907 02-6442-1150 iron.kim@bausch.com www.bau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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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OPTICAL 02-777-9701 02-777-9741 iconopt@hanmail.net www.icon-cont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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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COM 032-868-4371 032-868-4370 cjyun@opticom.co.kr www.diol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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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CON 041-567-1500 041-563-2669 James.Kim@bescon.com www.bescon.com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ICONTACT 031-408-8901 031-410-8902 icontact71@gmail.com www.icontactlens.co.kr

ELLIM OPTICAL CO. 053-351-3303 053-351-3403 ellim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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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IUS 042-934-1763 042-934-1764 teamovius@hanbat.ac.kr www.ovi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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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OL 02-841-9009 02-841-2411 gentle@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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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OJO 02-709-6610 02-761-6898 ybshim@interojo.com www.interoj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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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OPTEC 01588-8649 02-754-8695 eyezio@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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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VISIONKOREA CO. 042-633-2004 042-627-8004 alpa9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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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LENS 041-506117 041-553-1991 joowonst21@hanmail.net www.chicl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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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 & JOHNSON 02-2094-4301 02-2094-4401 echoi2@its.jnj.com www.acuv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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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ILOR KOREA CO. 02-6350-1006 02-325-8063 kimkr@essilor.co.kr www.essi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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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WORLD OPTICAL CO. 043-731-1531 043-731-1570 seeworldopt@hanmail.net www.seeworldo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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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VISION 031-786-4806 031-713-5462 rcho@kr.coopervision.com www.cooper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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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OS 02-534-6012 02-593-4111 jnag@kobosltd.co.kr koboslt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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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YOEYETECH 02-548-1881 02-548-0038 wyhwang@koryoeyetech.co.kr www.eyelikelens.co.kr

Instr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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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NET 01599-4558 070-7469-4558 11cho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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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EGLASSCONTACT 02-491-8182 02-496-8182 pilsang7@hanmail.net pilsang7.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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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 ME 031-574-9595 031-574-0080 sksmini@hanmail.net www.lens-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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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ELOS ENTERPRISE 02-6679-0159 02-6679-0147 augustin7@ampelos.co.kr www.ampelos-opti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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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S CO. 042-581-0047 042-825-8041 ceo@e-unicos.com www.e-unic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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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OPTIC 053-355-3131 053-358-3131 highoptic@highoptic.co.kr www.highopt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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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TOWN 032-428-7300 032-428-5678 opt7300@naver.com www.len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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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TE CO. 031-241-2791 031-241-2792 sodong3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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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M Company INAROOT 02-866-2332 Tel 070-7869-4404 02-866-2399 Fax charops@naver.com E-mail js4403@hanmail.net www.viewmtechnology.com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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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CONTACT CO. 031-213-7274 031-213-7276 bmo7425@empal.com www.micont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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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YE CO. 031-254-2006 031-254-2008 khlee1758@naver.com www.huey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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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ITECH CO. 031-8086-7653 031-8086-7660 aks5012@viewitech.com www.viewi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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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 031-753-7800 031-753-8304 tunajojo@hanmail.net www.knjc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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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OS 042-931-7578 042-931-7580 hjbch@mymedios.com www.mymedi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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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VITZ 031-428-9100 031-477-8617 bkkim@huvitz.com www.huvit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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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SLO 070-7510-4971 031-349-8691 clipple81@gmail.com www.viss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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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LOTH CO. 053-958-1272 053-958-1271 contact@kycloth.com www.kyclo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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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WANGCONTACT 053-811-2262 053-745-7203 migwang@migwang.com www.migw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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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KUKJEMEDIENCE CO. Tel 02-2664-6502 Fax 02-518-2715 E-mail tranding@kukjemedical.com Homepage www.kukjemedical.com

WOOSUNG OPT 053-355-1416 053-355-1418 woosungopt@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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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SCLICK 031-907-2343 031-907-2398 lyk963@hotmail.com www.lenscli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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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IO CO. 02-523-6995 02-521-4934 biocontact@hanmail.net www.contact-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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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ZS INC. 042-933-5511 042-933-5525 whgid@medizs.com www.mediz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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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SS Company 02-2252-1001 Tel 02-2253-1001 Fax jeongho.yoon@vision.zeiss.com E-mail www.zeiss.co.kr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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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TOUCH CONTACTLENS Company Tel 053-811-6008 Fax 053-811-6007 E-mail zion0228@naver.com Homepage www.polytouch.kr

PHILIPDAVOSMEDICAL 02-2027-1160 02-2027-1161 rubensrgp@naver.com

Accessories & P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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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YE CO. 031-638-8364 031-638-1019 hanam836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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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EC 042-632-3536 042-632-3537 michael@potec.biz www.potec.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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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C&C 031-213-7274 031-213-7276 bmo742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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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OTECH 042-626-4420 042-623-4620 sales@sambotec.co.kr www.sambo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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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VASSEN Tel 031-611-2006 Fax 031-611-2036 E-mail chpark5110@hanmail.net www.vassen-contactlens.com Homepage Company Tel Fax E-mail Homepage

Optical

MIOTTICA 031-905-7050 031-629-7013 miottica@miottica.com www.miott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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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OKOREA 053-353-9992 053-351-4062 nado@nadokorea.co.kr www.nadokorea.co.kr

ACE OPTIC CO. 053-585-5666 053-592-2121 sook8286@naver.com www.aceo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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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DISPLAY 053-341-1009 053-357-0059 display23@hanmail.net www.neodispl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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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GLOBAL 053-588-6070 053-588-6076 cmaj@cmaglpbal.net www.cmaglob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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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ROAD 053-572-1133 053-572-1132

SINJIN 02-2635-1951 02-2675-3976 sinjindia@yahoo.co.kr www.sinjin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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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DONEWTEC 053-942-0450 053-942-0451 daidofa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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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WANG OPTIC 054-972-2233 054-972-3131 optshop12@yahoo.co.kr www.optshop.co.kr

SM INC 053-501135 053-584-1137 csgeum@hanmail.net www.smin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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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EUM 053-591-7747 053-591-7781 gareum@gareum.kr www.gare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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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CON 02-862-0311 02-866-8157 davis7455@naver.com

silkroad51569@hanmail.net

silkroadtextile.com

117


ㅝ㋺㛱ㇹ⇵㍱ ⳅ⎕㍱

35mm

28mm

Flat-top 28mm

Flat-top 35mm

3 35 35mm

28mm

+150

+150 +300

⪥㋺㛱ㇹ-28mm

28mm

Blended-28mm

+3 300

⪥㋺㛱ㇹ-35 mm

24mm

Blended-24mm


Ⳛ៩ ⠭㈥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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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Ų 76mm

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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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mm

᝕⑝ 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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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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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㛱ㇹ ⇵㍱ Progressive Pal 㼥≅☒㎩

⼭᷂を

⿕♵㘒⪲ 1.499 ᝕⑝

1.60 ᝕⑝

1.56 ᝕⑝ 80mm

1.56 ᝕⑝

1.60 ⠭᝕⑝

1.60 ᝕⑝ 80mm

1.56 ⠭᝕⑝ 1.67 ⠭᝕⑝

㣝㻑㬙

⼭᷂を

1.56 FT-28 ⪪㶲

㼥≅☒㎩

1.56 Blended 28 ⪪㶲

⼭᷂を

1.56 ᯭ㎭ ⪪㶲

ᄡᔪ ⓕญᨕ ᄁᯕ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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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mm) : MS optical * 9,12,15,18(mm) : Crossbow ㋥ ⫍ㅡ᛺㽂 ᳩ㇭ⳅ ᳩᴾ᝕ 㶲㛵᷂ ( PDLO VKLQHRSWLF#QDYHU FRP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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