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정원]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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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꾸미기 소나무 친구에게 눈, 코, 입을 만들어 주세요. 친구들처럼 웃는 예쁜 표정을 좋아해요. 스타프렌즈 스티커를 붙여서 소나무 친구에게 소개해 주세요! 좋은 친구들이 될 거예요.

소나무 친구



정원 꾸미기 돌담 사이사이 꽃과 나무들을 더 심어주세요. 아름다운 자연의 담장이 될 거예요. 담장 넘어 정원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스타프렌즈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정원 꾸미기 쓰러진 나무에 올라탄 도깨비와 요정들을 그려보고 스타프렌즈 스티커를 붙여보아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무얼 하며 놀고 있을까요?



정원 꾸미기 도깨비 집에 올라섰을 때 보이는 봉선사천의 풍경을 그려보아요. 도깨비 집에서 놀고 있는 스타프렌즈 스티커를 붙여보아요.



자연 색상환 만들기 정원에서 12개의 자연의 색을 찾아 동그라미 위에 붙여주세요. 우리 주변에는 어떤 색들이 있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천천히 자연을 둘러보세요. 자세히 살펴보면 자연은 생각보다 다양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알록달록한 나뭇잎과 꽃이 참 예쁘네요. 자연 속에서 찾은 예쁜 색들을 펼쳐보고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아보아요~



자연물 빙고 우리 눈을 크게 뜨고 자연물을 찾아 네모칸을 채워보아요. 누가 누가 빨리 찾나 시합해볼까요~?

나뭇잎

단풍열매

솔잎

도토리

돌멩이

버섯

빙고놀이 방법 세로로 1줄 또는

대각선으로 1줄 찾으면 돼요!

빨간 열매

나뭇가지

솔방울

가로로 1줄 또는



도깨비 얼굴 만들기 얼굴만 한 커다란 잎을 찾아서 도깨비 얼굴을 만들어 봐요. 누가 만든 도깨비가 더 멋진지 구경해볼까요~?

내 멋진 얼굴을 구는 대충 만드는 친 어! 가만두지 않겠

준비물

커다란 나뭇잎, 돌멩이, 열매, 단추, 크레파스 등등

커다란 나뭇잎에 눈, 코, 입을 붙여주면 돼요. 돌멩이, 나뭇잎, 열매, 단추, 페트병 뚜껑, 수수깡, 빨대, 아무거나 붙여도 돼요. 없으면 스티커나 색연필, 크레파스로 그려도 돼요.

다른 친구들이 만든 도깨비 얼굴이에요.



나무 미용실 놀이 알록달록 작은 나뭇잎들을 모아서 나무 머리를 예쁘게 꾸며 보아요. 어느 친구네 미용실이 인기가 많나 볼까요~?

내 머리 멋지게 부탁할게!



숲 정원 놀이 카드 하고 싶은 놀이를 골라서 아빠, 엄마, 선생님과 함께 놀아요. 오늘은 어떤 놀이를 하면서 놀아볼까요~?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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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탑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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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그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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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에 얼굴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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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흙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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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로 발바닥 모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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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 함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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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로 공기놀이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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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에 돌 던져 넣기

나뭇잎 ●●

나뭇잎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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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은행나무 잎

느티나무 잎 ●●

솔방울 동그라미 안에 넣기

나뭇잎 냄새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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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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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도장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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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로 나무 맞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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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가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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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로 저글링하기

칠엽수 잎

솔방울



소나무

Pinus densiflora

칠엽수 Aesculus turbinata

벚나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로 4계 절 내내 녹색인 나무예요. 잎은 바늘형으로 2장씩 모여 달 리며 꽃은 늦봄에 피고 주황색으 로 펴요. 솔방울이 소나무의 열매 이고, ‘솔’에는 으뜸이라는 뜻이 있 답니다.

칠엽수는 잎 5~7개가 손바닥 모양 으로 마주나는 나무예요. 꽃은 늦봄에 분홍색으로 피어요.

벚나무는 봄에 가장 매력적인 나무 예요. 잎은 달걀 모양으로 나고 꽃은 따듯한 봄이 되면 하얀색으로 피는 데 벚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은 꼭 꽃 비가 내리는 것 같아요. 초여름이 되 면 벚나무의 둥근 열매는 붉은색으 로 변하다가 검은색으로 익는답니다.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칠엽수 잎

눈향나무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시베리아 눈측백

잣나무

Pinus koraiensis

Microbiota decussata

눈향나무는 사계절 푸르고 모양이 아름다워요. 누운 향나무라고 부르 기도 하죠. 높은 산 바위틈에서 자 라며 비스듬히 서거나 땅바닥으로 구불구불 뻗으며 자라나죠. 봄이 되면 꽃이 피고 열매는 푸른 자색으로 익는답니다.

시베리아에서 온 누워서 자라는 측 백이라는 의미가 있는 나무예요. 땅에 붙어자라는 풀이 아니라 나무 랍니다. 옆으로 잘 퍼지며 자연스 럽게 늘어진 모습이 아름답죠.

잎은 바늘모양 으로 5장씩 모여 달리며 봄이 되면 꽃이 피고 아주 큰 솔 방울 모양의 열매가 갈색으로 여뭅 니다. 다 익으면 열매가 벌어지면서 고소한 잣이 나온답니다.

서양호랑가시나무

홍자단

남천

Ilex aquifolium L.

Cotoneaster horizontalis Decne.

잎 끝이 뾰족한 게 호랑이 발톱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손으로 잎을 만지면 호랑이 발톱에 긁힌 것처럼 아프니깐 조심하세요. 붉은 열매가 열리면 성탄절 장식용으로 도 쓸 수 있답니다.

홍자단의 가지는 길고 비스듬히 아 래로 처지며 자라요. 둥글고 붉은 열매는 오랫동안 매달려 있는데 하얀 눈 속에 파묻혀 있는 모습은 빨갛고 반짝이는 보석을 발견한 느 낌이 들지요.

Nandina domestica

겨울에도 잎을 달고 있지만 단풍잎 처럼 붉게 물드는 특이한 나무예요. 추워지면 잎도 줄기도 붉은색으로 변해요. 꽃은 초여름에 하얀색으로 피고 가을이 되면 열매는 붉은색 으로 익는답니다. 열매는 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돼요.



개쉬땅나무

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황금국수나무 Physocarpus

자엽국수나무 Physocarpus

opulifolius var. lutea

opulifolius

잎은 어긋나기 하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이중 거치가 있어요. 잎의 뒷면에는 별 모양의 짧은 털 이 있죠. 초여름이 되면 꽃이 피는 데 가지 끝에 많은 꽃이 달리며 털 이 있어서 더 풍성하게 보이죠.

둥그런 모양으로 자라는 관목이에요. 가지가 국수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죠. 어때요, 국수와 닮았나요? 잎들은 황금처럼 노란빛을 뽐내고 있고 봄이 되면 작고 하얀 꽃들을 볼 수 있답니다. 꽃은 늦봄에 분홍 색으로 피어요.

이 나무도 가지가 국수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자줏빛 색상이 아주 고급스럽고 우아하죠. 봄이 되면 동글동글한 꽃이 피는데 분홍빛이 도는 흰색이 아주 예쁘답 니다.

우산고로쇠

목향장미

영춘화

고로쇠나무에서는 수액이 나오는 데 우리 뼈에 좋은 물이래요. 지구 상에서 먹을 수 있는 가장 깨끗한 음료라고 할 수 있죠. 잎의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해요. 봄이 되면 연한 노란색의 꽃이 핀답니다.

지나가다가 놀이터나 담장에서 많 이 봤을 거예요. 꽃은 초여름에 피 며 흔히 빨간색이지만 여러 가지 색이 있답니다. 줄기의 전체에는 아래로 향하는 가시가 있으니 만질 때는 조심해서 살살 만져야 해요.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을 지닌 영춘화예요. 추운 날씨가 풀리고 따듯한 봄이 오면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죠. 개나리와 비슷하게 생겼 지만 영춘화는 줄기가 네모진 모양 이에요.

줄사철나무

황피단풍

민찔레

덩굴성 사철나무로 줄기에서 공기 뿌리가 나와 바위 위나 나무 위를 기어올라 흡착하면서 뻗어가는 아 주 강한 식물이에요. 꽃은 초여름에 피고 가을이 되면 붉은 열매가 빵 터져 나와 조롱조 롱 달려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단풍나무에 비해 가지는 조금 굵고 수피가 소나무 껍질처럼 거칠어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요. 선선한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예 쁜 단풍을 선물해 줄 거예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장미과예요. 일반 장미와는 다르게 민찔레에게 는 가시가 없다는 게 특징이에요. 봄에 피는 하얀 꽃은 향이 매우 진 하고 좋아요. 가을이 되면 익는 붉 은 열매도 작고 귀엽답니다.

Acer okamotoanum Nakai

Euonymus fortunei var. radicans

Rosa banksiae Aiton

Acer palmatum cv. Pine Bark Maple

Jasminum nudiflorum

Rosa multifiora



흰말채나무 Cornus alba L.

백화으름

따듯할 때는 줄기가 녹색을 띠지 만 겨울이 되면 잎을 다 떨구고 나 무의 줄기는 예쁜 붉은색이 돼요. 꽃은 늦봄이 되면 노랑 빛을 띤 흰 색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이 오면 흰 색 또는 파랑 빛으로 익는답니다.

아름다운 꽃과 과일을 선물해 주는 덩굴식물이에요. 큰 열매는 과육으 로 먹고 덩굴은 바구니를 만들 수 있어요. 우리나라 바나나라고 할 정도로 과일 색만 다르지 모양은 비슷하답니다.

옆으로 뻗어 나온 가지가 기둥을 중심으로 돌려나며 층을 이루고 있 어요. 가지런히 층을 이뤄서 계단 나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잎 가장자리를 보면 흰 무늬가 있 어서 무늬 층층나무라고 불러요.

도깨비부채

Rodgersia podophylla

담쟁이덩굴 Parthenocissus

관중

동화 속 도깨비 아저씨가 알려준 부채모양처럼 생긴 도깨비부채 예요! 손바닥처럼 생긴 커다란 잎 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초여름이 되면 꽃대가 나오는데 흰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서 핀답 니다.

담을 기어오른다 해서 담장의 덩 굴이라는 의미로 담쟁이 덩굴이라 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바위에도, 나무에도, 담벼락에도, 콘크리트의 척박한 곳에도 뿌리를 내리고 살아 가는 씩씩한 식물이지요.

우리나라 산 깊은 곳 나무 그늘 아 래 살고 있는 식물이에요. 잎 뒷면 을 보면 가운데에 2줄로 포자낭군 이란 게 붙어있어요. 관중을 찾아서 뒷면을 꼭 봐봐요. 이 포자낭군으로 번식해가는 식물 이랍니다.

좀새풀

황금진백

꽃그령

Deschampsia cespitosa P.Beauv.

새풀 앞에 붙은 ‘좀’에는 ‘작고 못생 긴’이란 뜻이 있는데 우리 정원에 있는 좀새풀은 예쁘지 않나요? 잎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좁게 나는데 가냘파 보여도 여름이 되면 예쁜 꽃을 피워낸답니다.

Akebia quinata

무늬층층나무

tricuspidata Planchn

Juniperus chinensis

향나무 중 잎이 가장 부드러우며 다양한 모양을 다듬어 만들 수 있 어요. 잎이 금색 빛을 띠고 질감이 부드러워 매력적인 나무랍니다. 살살 손바닥으로 쓸어보세요. 정말 부드럽지 않나요?

Cornus controversa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Eragrostis spectabillis

꽃이 피기 전까지는 곧게 뻗은 밤 송이처럼 모양을 유지하다가 한 여 름에 꽃이 피기 시작해요. 분홍빛 도는 뿌연 안개 같은 모습 은 정원에 몽환적인 효과를 주지요.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모습도 보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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