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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 293호 | info@gulfkoreantimes.com | UAE 매주 목요일 / 타 GCC지역 매주 일요일
UAE, VAT 도입에 우리가 대처하는 자세 2008년부터 꾸준히 논의되던 부가가치세(VAT) 도입이 꼭 10년만인 내 년 2018년에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해 GCC 전역에서 전격 시행된 다. 이제 꼭 6개월 앞으로 다가온 VAT 도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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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의 엄한 '공중도덕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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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주요 뉴스
4 국제뉴스 미군 "사드, 탄도미사일 요격시험 또 성공" 중국, 건군 90년 열병식…최첨단 화력 과시
8 지역뉴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카타르․오만․바레인 걸프지역
16-17 기획 UAE, VAT 도입 시행 6개월 남았다
20 한국뉴스 국민의당, 대국민사과…"당 시스템 혁신" 외교부, '위안부합의 검토 TF' 출범 금융회사 등 20곳 3300만건 개인정보 털렸다
22 스포츠/연예 '왕좌의 게임' 다음주 대본 해킹 네이마르, 팀 동료들에게 PSG 이적 알려 빅뱅 탑, 의경신분 박탈된다
24 라이프 스타일 여행-당신이 깜짝 놀랄 남아공 더반 영화 & KBS WORLD 편성표 주부들의 세상 주간 별자리 운세
29 생활정보 교육 한인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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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최후통첩' 날린 미국…무역·외교 보복카드 총동원 예고 미국이 북핵문제를 놓고 중국에 ‘최후통첩’을 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 등 미 수뇌부가 연이틀 중국을 상대로 ‘제 재에 동참할지 결단을 내리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중국은 “ 풋내기 대통령이나 할 수 있는 지적”이라고 맞받아치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 미국과 중국 대결 구도에 한국과 일본, 북한 과 러시아가 각각 가세하면서 북핵을 둘러싸고 동(東)아시아에 신(新)냉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美 “中, 북핵 안 나서면 실력행사” 지난 28일 북한의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 후 미국의 대응전략은 중국 압박 쪽으로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사 직후 미국의 대(對)중국 무역적자를 언급하며 “그들(중국)은 북핵 해결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에는 헤일리 대사가 중국의 역할론을 거론하며 “(북핵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은 끝났다. 중국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재차 압 박했다. 미국이 31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 청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압박이 없 으면 안 하는 게 낫다”고 선을 그었다. 북핵 문제의 키를 쥐고 있는 중국이 제재에 나서도록 실력행사를 하겠다는 경고다.
워싱턴 외교 소식통들은 미국 이 군사적 옵션 외에 중국을 상 대로 쓸 수 있는 외교·경제적 제재조치를 총동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가능한 카드로 는 △중국산 수입철강에 대한 관세부과 △중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지정 △중국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도입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제재강화 △‘하나의 중국’ 외교원칙 재검토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확대 등이 거 론되고 있다. 하나같이 중국이 민감해하는 카드들이다.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는 외교·안보와 경제·통 상 이슈를 구분하지 않고 연계하는 경향이 있다”며 “먼저 통상 분야에서 보복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일, 군사옵션도 검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31일 트럼프 대통령과 50 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경제·외교적 압박 강화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동참을 설득하기로 합의했다. < 5면에 계속 >
푸틴 "美외교관 755명 퇴출수순"…미러 관계개선 비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0일 (현지시간) 미국의 추가 제재에 대한 보 복 조치로 자국 내 미국 대사관·영사관 소속 외교관과 현지 직원 등 인력 755명 을 감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전(全) 러시아 TV· 라디오방송사(VGTRK) 인터뷰에서 "러 시아에서 1천여 명의 미국 외교관과 기 술직 요원 등이 일하고 있다"면서 "(그 가운데) 755명이 러시아 내에서의 활동 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조치가 미국에 아주 고통 스러운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 다. 푸틴은 맞제재 조치를 취하는 배경에
대해 "러시아는 아주 오랫동안 미국과 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기다 려왔지만 여러 정황을 볼 때 변화가 있 더라도 단시간에 이뤄질 사안은 아닐 것 으로 보인다"며 "우리도 아무런 대응 없 이 넘어가지는 않을 것임을 보여줘야 한 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 28일 성명 을 통해 미국 하원과 상원이 대러 추가 제재안을 통과시킨 데 대한 보복 조치 로 미국 외교관의 무더기 추방과 미국 외교자산 압류 조치를 발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측에 오는 9월 1일까지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과 상트페테르부르크·예카테린부르크·블
라디보스토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서 일하는 외교관과 기술요원 수를 미국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 및 기술요원 수 와 정확히 맞출 것을 제안한다"면서 " 이는 러시아 내 미국 외교 공관 직원 수 가 455명으로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고 밝혔다. 외무부는 또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대 사관이 모스크바 남쪽 '도로즈나야' 거 리에 있는 창고 시설과 모스크바 북서 쪽 (자연공원) '세레브랸니 보르'(은색 의 숲) 내에 있는 별장을 사용하는 것을 잠정 중지한다"며 미 외교자산 압류 조 치도 선언했다. < 5면에 계속 >
배부처:UAE(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젯다,리야드), 쿠웨이트(쿠웨이트시티), 카타르(도하), 오만(무스카트), 바레인
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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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NTERNATIONAL
'그렇게 나대더니…' 열흘 만에 잘린 스카라무치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켈리 비서실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스카라 무치 공보국장을 해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스카라무치의 발 언이 부적절했다고 느꼈다"고 해임 배 경을 설명했다.
숨겨진 세계최고의 부호는 ‘푸틴’ 미 CNBC는 31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의 부호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라면서 푸틴의 재산이 게이 츠와 베저스의 재산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2000억 달러(약 224조)에 달한 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기 준 세계 부호 1위는 게이츠(900억 달 러), 2위는 베저스(850억 달러)다.
다이애나 “찰스, 나쁜 남자 같았다”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비공개 육 성이 담긴 다큐멘터리 방영을 앞두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 되는 영상에는 1993년 다이애나 빈이 연설 코치 피터 세틀런과의 대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다이애나 빈은 대화 에서 “찰스가 내게 수작을 걸었다. 나 쁜 남자 같았다”고 말했다.
日 로스쿨 실패 현실화… 현재 절반만 정상 운영 2004년 로스쿨 도입 이후 최대 74개 에 달했던 일본의 로스쿨 설치 대학은 올해 현재 15개교 폐지, 20개교 신입 생 모집 중단 결정 등으로 인해 약 절 반인 39개교만 정상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도입 당시 법조계 진입의 기대 로 인해 폭증했던 로스쿨 지원자 수는 2004년 7만3000여 명으로 최다를 기 록했지만 최근에는 이의 1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사드, 탄도미사일 요격시험 또 성공···15번째"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은 30 일(현지시간) 사드(THADD·고고도미사 일방어체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BS뉴스는 이날 MDA의 발표를 인용해 알래스카 주의 코디악 공군기지에 설치 된 사드가 태평양 상공에서 쏘아올린 중 거리탄도미사일(IRBM)을 탐지·추적한 뒤 요격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은 북한이 28일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급인 '화성-14형' 2차 시험 발사에 성공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것 이다. MDA는 이로써 사드는 15번의 시험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샘 그리브스 MDA 국장은 “이번 시험은 데이터 수집을 위한 것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MDA의 위
협 능력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했다. 테런스 J 오쇼너시 미 태평양공군사령 관은 성명을 통해 “ 북한은 지역 안정에 가장 급박한 위협이 다. 외교를 앞세워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의 우방과 우리나라 를 흔들림없이 지켜내야 하는 책임이 있 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사시 우리가 원하는 때와 우리가 선택하는 곳에서 우리의 신 속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중국에 '최후통첩' 날린 미국…보복카드 총동원 예고 ->3면에 이어 아베 총리는 통화 뒤 기자들에게 “북한이 일방적으로 사태를 줄곧 악화시켜왔다” 며 “이런 엄연한 사실을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무겁게 받아들여 압 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앞서 29일 중국이 민감해하는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추 가 배치를 전격 결정하며 대중국 압박 행 렬에 동참했다. 일각에서는 한·미·일 3국 간에 대북 군사 옵션에 관한 합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한·미 군수뇌부는 북한의 ICBM 발사실험 직후 군사적 대응 옵션을 논의했다. 테런 스 오쇼너시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30 일 한반도 상공에서 ‘죽음의 백조’로 불리 는 B-1B 랜서 폭격기 등을 동원한 훈련을 마친 뒤 성명을 통해 “필요하다면 북한을 상대로 우리가 선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빠르고, 치명적이고, 압도적인 힘으로 대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에스토 니아를 방문 중인 펜스 미 부통령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 다”고 말했다. ○북핵해결 책임론에 펄쩍 뛰는 중국 중국은 미국의 보복 예고에 대해 “전혀 도 리에 맞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 매지 환구시보는 31일자 사평(사설)에서 “북핵 억지를 최우선 외교 과제로 여기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로 곤혹스러워하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 트럼프가 이를 중국에 대한 비난으로 몰 고가는 것은 전혀 도리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은 쉽게 북핵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이런 말은 북핵 문제에 대해 아 무것도 모르는 풋내기 미국 대통령이나 할 수 있다”며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 을 결심했고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 위협 에는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중국의 제재 로 상황이 바뀔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국경제]
사막에 단비 가라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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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중국, 건군 90년 열병식… 최첨단 화력 과시 중국군이 건군 90주년(8월1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다. 이번 열병식 은 10월 말로 예상되는 제19차 중국 공산 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시진핑(習近 平) 중국 국가주석의 위상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30일 오전 9시(현지 시간)부터 1시간20분간 네이멍구 주르허 (朱日和) 훈련기지에서 대규모 군사 퍼 레이드를 벌이며 최첨단 무기를 선보였 다. 중국은 1927년 8월1일 중국 공산당 의 난창(南昌) 기의(起義)를 인민해방군 건군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2015년 베이징 톈안먼( 天安門) 광장에서 열렸던 ‘항일전쟁·반 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이후 2년 만이 다. 홍콩 면적보다 커 아시아 최대 훈련 기지로 꼽히는 주르허에서 실탄을 활용한 실전 연습 형식으로 진행됐다. 1981년 화 베이(華北) 군사훈련 기간에 열렸던 열 병식 후 36년 만에 톈안먼 이외의 지역에 서 실시됐으며 신중국 성립 이래 처음으 로 8·1 건군절을 기념해 치렀다.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는 시 주석( 사진)은 전투복 차림으로 등장해 군용차 를 타고 사열했다.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우리 군대는 모 든 적을 이길 수 있고 국가 안보와 발전 의 이익을 지킬 능력이 있다”며 “중국 특 색의 강군의 길을 걸어 나가자”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정치로 군대를 만들고, 개 혁으로 군대를 강화하며, 과학기술로 군 대를 부흥시키고, 법에 따라 군대를 다스 림으로써 국방·군대의 현대화 수준을 제 고하는 등 4대 건군원칙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당에 강군 목표가 있고 수립된 강군 사상에 따라 발전해 나가야 한다” 며 군에 대한 당의 영도 원칙을 강조했다. 당 대회를 앞두고 집권 체제를 강화하려 는 것으로 해석된다. [경향신문]
국제 INTERNATIONAL
美 '말잔치' 안보리 긴급회의 거부…중ㆍ러 압박 배수진 지난 28일 북한의 두 번째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급 시험발사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격하다. 특히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사실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 급회의를 거부한 것은 이례적이다. 헤일리 대사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 해 많은 사람이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미국이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추진할 것이냐는 문의가 많았다 면서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하면 긴급회 의를 할 시점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소한 현시점에서는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관측된다.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려도 러시아가 북 한의 ICBM을 중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주장하고, 중국 역시 '대화'를 강조할 것 이 뻔한 상황에서 '실익'이 없다는 판단 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핵실험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같은 전략적 도발을 하면 안보 리 긴급회의가 즉각 소집돼 안보리 의장 이 언론성명 등을 내고, 추가 제재 결의 안 논의로 이어지는 것이 기존의 패턴이 었다. 이런 점에서 사실상 안보리 긴급회의를 거부한 미국의 반응은 과거에 볼 수 없었 던 모습이고 미국의 '결기'가 느껴지는 대 목이다. 일각에서는 안보리 차원의 대응
이 한계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비판적 시 각도 없지 않다. 헤일리 대사의 반응은 지난 4일 북한의 첫 ICBM급 미사일 발사 이후 논의가 진 행되고 있지만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안과 관련해 중국 과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압박 메시지를 담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압 박을 현저하게 강화하지 않는 추가적인 안보리 결의는 가치가 없다"면서 "대화를 위한 시간은 끝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결정적으로(finally) 이 런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행동을 촉구했다. 북한의 핵실험ㆍ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와 관련해 안보리가 2006년 이후 1718 호(2006년), 1874호(2009년), 2087 호·2094호(2013년), 2270호·2321호 (2016년), 2356호(2017년) 등 7차례의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하고도 북한의 실 질적인 태도변화를 끌어내지 못한 상황 에서 새 결의안에는 북한이 실제로 고통 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한 제재가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헤일리 대사는 새로운 제재 내용과 관련 해 대북 원유공급 중단과 북한 인력수출 금지, 항공·해운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고강도 대북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제재 결의안 논의 상
황과 관련해 지난 25일 미중 간에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중국과 러시 아 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중국이 러 시아 측과 문제를 푸는(work out) 것이 시 험대"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고 위 관료들도 잇따라 강력한 메시지를 쏟 아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트위터를 통해 대 중 무역적자를 재차 거론하면서 "그들(중 국)은 말만 할 뿐 우리를 위해 북한에 아 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더는 이 런 상황이 지속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30일 "중국 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더 해야 한다" 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전략적 인내의 시 간은 끝났다"며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28일 "북한의 핵무장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 발의 중요한 경제적 조력자로서 역내 위 협 증대와 세계정세 안정에 독특하고 특 별한 책임이 있다"면서 중국, 러시아의 책 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2차례에 걸친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트럼프 정부가 구 체적으로 어떤 카드를 꺼낼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여름의 선물 ‘매실’
안내방송에서 ‘신사, 숙녀’ 지우는 유럽
“신사, 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 지하철이나 백화점과 같이 사람들이 많 이 모인 장소에서 공지를 시작하는 전형 적인 문구다. 앞으로 유럽에선 이런 안내 를 듣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성 과 여성. 두 가지 성만으론 모든 사람을 부를 수 없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철도회사 ‘NS’가 오는 12월부 터 모든 열차와 역사 안내방송에서 승객 들을 ‘신사, 숙녀 여러분’ 대신 ‘여행자 여 러분(Best travelers·Dear travelers)’으 로 표현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 더치뉴 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S 측은 “‘신사, 숙녀’라는 말을 금지하는 것이 아 니다”라며 “기차와 역에 있는 모든 사람 이 편하게 느끼기를 바라는 것일 뿐”이라 고 설명했다. 앞서 암스테르담시는 연설 과 문서에 남녀의 성을 구분하지 않는다 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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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NTERNATIONAL
위키리크스, 마크롱 선거캠프 이메일 2만건 이상 공개
인도 기후변화 따른 가뭄 탓…농민 5만9천여 명 자살 추정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해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중도 신당 '앙 마 르슈'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 캠프에서 해 킹한 이메일 2만건 이상을 공개했다고 영 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크롱 캠프는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 의 마린 르펜 후보와 프랑스 대선 결선투 표에서 격돌하기 이틀전인 지난 5월 5일 자신들의 이메일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 다. 그러나 미국 대선과는 달리 위키리크 스의 마크롱 캠프 이메일 공개는 프랑스 대선에서 큰 변수는 되지 않았다. 위키리크스는 지난해 미국 대선 때 민주 당전국위원회(DNC)와 힐러리 클린턴 캠 프의 이메일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위키리크스는 자신들이 이번에 공개한 이 메일은 2009년 3월과 2017년 4월 오고간 것들이라며 도메인 열쇠들을 확인한 결과 2만1075개의 이메일이 캠프와 연관된 이
인도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농작 물 수확이 신통치 않은 데다 빚에 시달리 게 되자 이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농민들 이 지난 30년간 5만9천3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발행된 미국 국립과학 원회보(PNAS)를 통해 특정 일의 기온이 영상 5도 상승할 때마다 335명의 인도 농 민이 추가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추 정됐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 했다. 이에 따르면 농작물 성장기 1도의 기 온 상승이 농민 자살자 수 67명 증가와 관 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작물의 성장 시기가 지나면 기온 상승이 농민 자살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강우량이 겨우 1㎝라도 늘어나게 되면 자살률은 평 균 7%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 은 강우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 그 이 후 2년간 농민 자살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인 도 농민들의 자살이 줄어들기는 했다. 하지만 여전히 몇몇 주에서는 가뭄에 따
메일 주소 사이에서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 했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는 또 자체적으로 확인하지 않 은 5만773개의 이메일도 공개했다. 마크 롱 캠프는 선거 당시 이메일 해킹 사실을 알리면서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다. 사이 버 안보 업체들도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진 'APT28' 또는 펜시 베어스(Fancy Bears)'가 해킹을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마크롱 선거캠프와 사이버 안보 업체들의 이런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며 프 랑스 정보당국도 이 같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뉴시스]
中, 필리핀 가사도우미 10만명 고용 추진
사진=뉴시스
아시아의 ‘큰손’ 중국이 필리핀에 가사도 우미 취업 시장을 개방하는 등 관계 강화 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달 초 도미나도르 사이 노동고용부 차관이 중국 정부 관계자를 만 나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5개 도시 에서 10만명 규모의 필리핀인들이 가사도 우미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이 차관은 “중국에 필리핀인 가사도우 미를 채용할 여력이 있는 가정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면서 “필리핀인을 고용할 경우 자녀들이 영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 또한 중국 측이 이런 계획을 마 련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사이 차관은 중국에 가사도우미로 채용될 경우 월 1000달러(약 112만원) 정도를 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다 음 달 필리핀에 대표단을 파견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지 일간 마닐라 불러틴은 “로드리고 두 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침에 따라 중 국이 필리핀에 경제적인 지원을 늘리고 있 다”면서 “그러나 이 같은 흐름이 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는 우려도 나온다”고 분석했다. [뉴시스]
“美LA 2028년 올림픽 유치, IOC와 합의” 2024년 올림픽은 '파리 개최' 사실상 확정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가 오는 2028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합의했다고 LA타임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해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24년 대 신 2028년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LA는 이로써 1932년과 1984년 에 이어 세 번째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24년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 에서 개최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초음파검사, 체외충격파(RSWT), 레이져치료, 도수치료 (기간: 7월 23일~8월 22일, 한달 간)
체형분석, 개별운동프로그램, 근전도(EMG)검사
근/골격계 통증질환 오십견, 척추측만, 만성요통, 척추 및 골반 불균형, 경추통, 퇴행성 관절염 등 각종 관절통, 좌골신경통, 급성 통증, 기타 통증, 급/만성 염좌
신경계 질환 다발성 경화증, 뇌졸중/파킨슨병을 비롯한 운동장애, 신경계 염증, 말초 및 근육질환, 손발 저림, 하지 불안 증후군
운동 부상 및 수술 후 재활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 운동손상
* 주요 보험사 의료보험 청구 상담 가능합니다. 예약 및 문의 : (대표전화) +971.4.243.3145/3153 (한국어) +971.55.624.6363, +971.52.952.8840 (이메일) korehab01@hotmail.com 위치 : Ground Floor, F Block, Al Razi Bldg(No.64), Dubai Healthcare City,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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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른 농민 자살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의 회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가뭄이 휩쓸고 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올해 들어 지 난 4월까지 4개월간 모두 852명의 농민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도에서는 2015년 한해 1만2천602명의 농민이 자 살했다. 이런 수치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다. 메마른 농작물보다 더 농민들을 위협하는 것은 바로 은행 빚이라고 한 여 성이 주장했다. 농사를 짓던 이 여성의 남 편은 지난 2월 8만 루피(139만 원 상당)의 은행 빚 때문에 트리치시의 한 은행 지점 앞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목숨을 끊었다. 이 여성은 며느리와 함께 그 다음 주 은행 앞에서 루피 화를 흔들면서 "돈을 갚았다. 내 남편을 되돌려 달라"고 소리쳤다. 지난해 인도 정부는 가뭄에 따른 농작물 작황 악화에 대비해 10억 파운드(1조4천 752억 원 상당) 규모의 보험을 만들어 농 작물 작황 악화에 대비해 농민 자살을 반 으로 줄이겠다고 했다. 마하라슈트라주와 펀자브주, 그리고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는 농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빚에 허덕이는 농민들의 부채를 탕감해 줬다. [연합뉴스]
알려졌다. IOC는 이번 협상 결과를 곧 발 표할 예정이라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애초 LA와 파리는 2024년 올림픽 개최 권을 놓고 유치전을 벌였으나 IOC가 지난 달 두 도시에 2024년과 2028년 올림픽 개최권을 주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결국 어 떤 도시가 먼저 올림픽을 개최할지에 관심 이 쏠렸다. 미국에서 가장 최근 하계올림픽이 열린 것 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으로 LA가 하 계올림픽을 개최하면 32년 만이다. [서울경제]
국제 INTERNATIONAL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신청 보류
사진=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나가사키현의 군함도 / AFP=뉴스1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이뤄졌던 니가타(新潟)현 사도(佐渡)광 산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1일 문화심의회를 열어 2019년 유네스코 세 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을 오사카(大坂)부 소재 모즈(百舌鳥)·후루이치(古市) 고분 군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당 초 이 고분군과 함께 사도 광산, 그리고 홋 카이(北海)도 및 도호쿠(東北) 지방 북부 일대의 조몬(繩紋) 유적지 등 3곳을 세계
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검토해왔다. 그러나 이들 3개 후보 중에서 모즈·후루이 치 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 신청시의 필수 개념인 '현저한 보편적 가치'에 더 부합한 다는 등의 판단에 따라 등재 신청대상으 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은 4세기 후반~5세 기 후반 축조됐으며, 일본 최대의 전방후 원분((前方後圓墳·옛 일본의 무덤 양식 가운데 하나로 원형과 사각형의 무덤이 합쳐진 형태)인 인덕(仁德)왕릉 등이 이 고분군에 위치해 있다.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은 2010년부터 일본 의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군에 포함돼 있 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은 국가 별로 매년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1건씩 가 능하다. 일본엔 현재 총 21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선 17건·자연유산 4건)이 있으며, 여기엔 역시 일제 때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노역에 시달렸던 군함도(일본 명 하시마·端島)가 포함돼 있다. [뉴스1]
호놀룰루 보행중 스마트폰 금지 입법… 美주요도시 중 처음 미국 하와이 주(州) 호놀룰루에서 보행 도 중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 적발 되면 15∼35달러(1만6천800∼3만9천 300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두 번째 적발되면 벌금 액수는 75∼99달 러(8만4천200∼11만1천200원)로 올라 간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면서 무단횡 단하다 걸리면 벌금 액수가 130달러(14 만6천 원)다. 호놀룰루 커크 캘드웰 시장은 이런 내용의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입법을 통과시켜 10월 25일부터 발효하기로 했다고 하와 이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행 중 금지 전자기기에는 스마트폰뿐 아 니라 태블릿, e-리더 등도 포함된다. 브랜드 엘리펀테 시 의원이 입안한 법안
은 '전자기기 보행자 안전 법안'으로 명명 됐으며 최초 위반 벌금 액수가 낮은 것은 보행자에게 걸어가면서 전자기기를 사용 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점을 계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엘리펀테 의원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운전자에게 관련 법령을 두는 것처럼 보행 자에게도 길에서 주위를 살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이 법안이 주민 권리를 침해 하는 것이며 지방정부의 재량권 남용이라 는 비판도 나온다. 호놀룰루 경찰국 토머 스 태플린저 국장은 "얼마나 많은 소환장 (위반티켓)을 발부할지 모르겠다"면서 "모 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우선"이 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파국' 맞나… "'산유국도 망한다' 첫 사례 될 수도"
사진=2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서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제헌의회 선거에 저항 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베네수엘라가 30일(현지시간) 제헌의회 선거를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였다. 4개월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는 선거를 하 루 앞두고 절정으로 치달았고 식료품 사재 기 행렬은 이 나라의 파국이 머지않았다 는 우려를 고조시켰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끝 내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면 베네수엘라 가 산유국으로는 처음으로 완전히 망할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 마두로 대통령 이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할 태세라며 이 번 선거로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끝장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보도했다. 신문 은 이번 선거로 구성될 제헌의회가 마두로 정권에 사실상 무제한의 권력을 부여할 것 으로 예상했다. 이번 선거는 말만 선거지, 유권자들은 선 택의 여지가 없다. 6120명의 후보 가운데 545명의 제헌의회 의원을 뽑아야 하지만 후보가 친정부 인사 일색이다. 심지어 마 두로 대통령의 부인과 아들도 출사표를 던 졌다. 선거에 반발한 야권 후보는 단 한 명 도 포함되지 않았다. 제헌의회는 헌법 개 정, 국가기관 해산 등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 된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마두로 대 통령이 제헌의회를 통해 독재권력을 강화 하려는 속셈이라며 지난 4개월간 거세게 저항해왔다. 그동안 반정부 시위에서 발생
한 사망자가 110명이 넘는다. 상황이 급박 해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마두로 정권이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면 강력하고 신속한 경제 제재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주 마두로 대통령의 측근 13명을 제재 대상에 올려 관련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 기업의 거래를 금지했다. 로이터는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 위대가 29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야권 인사인 프레디 게바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까지 바리케이드를 넓히고 모두가 일요일에 길거리로 나와 베 네수엘라의 변혁을 요구하자"고 썼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미 지난 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시위를 전면 금지했지만 야 권은 30일에 수도 카라카스의 주요 도로 를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만약의 사태 에 대비해 빵과 우유, 닭고기같은 식료 품 사재기에 나섰다. 시위가 더 격렬해지 면 경제활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에 서다. 식료품을 사기 위한 예금 인출 바람 도 거세다고 한다. 경제난과 독재를 피해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로 가는 난민 행렬 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베네수 엘라가 이번 선거 후폭풍 속에 파국을 맞 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 경제전 문방송 CNBC에 따르면 유력 상품(원자 재) 투자전략가인 헬리마 크로프트 RBC 캐피털마켓 상품 전략 부문 글로벌 책임 자는 최신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가 이미 큰 붕괴를 겪고 있지만 마두로 대통령이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면 산유국으로서 는 사상 처음으로 완전히 망할(fully fail)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가 수입 및 달러 거래 금지 등을 통해 베 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를 표적으 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봤다. 베네수엘 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한다. [머니투데이]
“물이 달라졌다...”
Karaoke O2
Karaoke O2(오투) 예약&문의 00971-56-6000371 / 00971-56-6000375 00971-50-4329294 / 00971-4-295-9236
위치 Avari Hotel, Deira, Dubai
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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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서울대병원 운영,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 건강검진센터 한국교민 검진서비스 프로그램 실시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에서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전문 병원(원장 성명훈)은 UAE 주재 한 국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주 말 검진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UAE 대 통령실 산하 정부병원으로 UAE 자 국민을 위해 운영하는 병원이지만, 2016년 12월 건강검진센터를 오픈 하면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에 게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서울대병 원 강남센터의 종합검진 경험을 기 반으로 현지 실정에 맞춰 특화 프로 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인 전담 간호 사가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상담을 통해 매년 검사 항목을 설계하고 주 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이 발견 되면 진료의뢰 절차 없이 셰이크칼 리파전문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필요할 경우 서울대 병원으로도 연계한다. UAE 주재 한국 기업들이 저렴한 비 용으로 한국에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기업들 과 협의해 왔다. 성명훈 원장은 “그동안 서울대병원 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가 UAE 국 민에 집중됐었으나 건강검진센터의 운영으로 한국 교민들에게도 좀 더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2014년 11월, 첫 진료를 시작한 셰 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암, 심혈관, 뇌혈관 질환에 특화된 246병상 규 모로 서울대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 250여 명을 포함해 총 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 건강검진센터: 056-548-8234, hp@sks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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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다문화 도시엔 법치" UAE의 엄한 '공중도덕 과태료'
UAE "카타르 없는 새 지역 관계 추구해야"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매체 칼리즈타 임스는 올해들어 두바이에서 길거리에 휴 지,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를 버리거나 침 을 뱉어 과태료가 부과된 사람이 1천807 명이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500디르함 (약 15만원)씩으로 만만치 않은 금액이 다. 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대부분 나라에서 과태료 대상이 지만, 대체로 사문화된 반면 두바이는 이 를 실제로 엄격히 집행하는 것이다. 사소한 공중도덕을 어기는 행위에 중한 과태료를 매긴다는 점에서 '중동의 싱가 포르'라고 불릴만하다. 지난해 두바이에서 이러한 쓰레기 투기 로 과태료를 낸 사람은 2천900명이었다. 이 밖에도 올해 자신의 집 옥상 또는 발 코니에 빨래를 널거나 물건을 쌓아둔 1천 47명이 적발돼 200디르함(약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두바이 시청의 압둘아지드 압둘아지즈 사이피에 국장은 "두바이의 미관을 해치
카타르와의 국 교를 단절한 아 랍 4개국은 이 제 카타르 없이 나아가야 하며 새로운 지역 관계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 고 아랍에미리트(UAE)의 안와르 알-가 르가시 외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말했 다. 가르가시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제 걸프 지역은 옛것이 아닌 새 관계를 추구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바레인 등 4개국은 지난달 초 카타르가 극단주 의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카타르 와의 외교 관계 및 교통 연결을 끊었다. 카 타르는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정치적 동 기에 의한 것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집트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걸프협력위원회(GCC) 회원국으로 카타 르를 포함해 수십년 간 중동 외교의 큰 축 을 담당하며 이어져온 GCC는 카타르 외 교 위기로 큰 위기를 맞게 됐다. [뉴시스]
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이런 규칙을 시 행한다"며 "두바이가 여러 문화권에서 온 사람이 섞인 국제도시가 돼가는 만큼 그 들이 이곳의 규칙과 규범을 지키도록 해 야 한다"고 말했다. 준법 의식이 다른 200여 개국에서 온 다 양한 사람이 모이는 다문화 도시에서 수 준 높은 공공질서와 도시 미관이 유지되 려면 작은 위반 행위에 대해서라도 엄격 하게 법을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바이 시청은 이런 공중도덕 위반 행위 를 감시하기 위해 감시원 1천명을 투입했 다. 두바이에선 전철 안에서 음식을 먹거 나(100 디르함·3만원), 대합실에서 잠을 자는 행위(300디르함·9만원)에도 과태 료가 부과된다. 씹던 껌을 길에 뱉으면 과태료가 1천 디 르함(약 30만원)이다. 최근 UAE 수도 아부다비 역시 도시의 미 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세차하 지 않아 더러운 차의 차주 479명에게 각 각 3천 디르함(약 91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연합뉴스]
걸프사태에 갑자기 '북풍'…"카타르-UAE '대북암거래' 폭로전" 핵·미사일 실험으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는 북한이 카타르 단교 사태를 둘러싼 걸프 갈등에도 변수로 돌출했다. 카타르와 단교 사태를 주도한 아랍권 국 가들이 미국이 예민하게 주시하는 불법 적 대북거래를 폭로하며 서로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WP)에 따르면 카타르와 단교 사태를 주 도한 아랍권 4개국 사이에서 북한과의 관계는 상대를 음해하는 소재로 적극 활 동되고 있다. 지난주에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아랍 에미리트(UAE)와 북한이 1억달러(약 1
천113억6천만원) 규모의 불법 무기 거래 를 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지난 25 일에는 의회전문지 더힐에 카타르가 북 한과 "위험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기고 문이 실렸다. WP는 이러한 보도가 최근 카타르 단교 사태를 두고 당사국들이 벌이는 선전전 의 연장 선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 다. 실제로 UAE와 북한의 관계를 부각한 것은 사우디 정권에 비판적인 알리 알-아 흐메드가 이끄는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 크 걸프문제연구소(GAI)였고 더힐 기고 문은 사우디의 대미 로비 그룹 소속 알 만 알-안사리가 작성했다.현재 사우디,
UAE, 바레인, 이집트 등은 외교, 경제관 계 차단을 통해 카타르를 고립시키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WP는 이 같은 폭로전 이 상대가 미국으로부터 미운 털이 박히 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부라는 취지로 해설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 부가 단교 사태 해결 방안을 두고 고민 중 인 가운데 카타르와 아랍권 4개국은 미 국 의회와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광 범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 사일(ICBM) 시험발사 이후 북한 관련 문 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 UNITED ARAB EMIRATES
카타르 단교사태, 걸프지역 금융산업에 여파… 글로벌은행들, 두바이서 카타르사업 처리 안해 글로벌 은행들이 단교사태를 당한 카타 르와의 사업을 포기하지 못하면서, 금융 사업이 기존 중동의 금융허브였던 두바 이에서 런던·뉴욕 등지로 옮겨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글로벌 은행들이 단 교사태를 주도한 사우디 아라비아·아랍 에미리트(UAE) 등과 관계가 틀어지는 것 을 두려워한 나머지 부국 카타르와의 거 래를 기존의 두바이가 아닌 제3의 글로벌 금융허브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UAE의 두바이는 걸프지 역의 주요 금융허브로 2004년 두바이국 제금융센터(DIFC)가 출범한 후 ‘50년간 무세금’ 정책을 내세워 글로벌 은행·자산
관리회사·보험사 등을 유치해왔다. 천연 가스 부국인 카타르의 부유한 가문들과 카타르투자청(QIA) 등도 DIFC의 고객이 었다. 그러나 사우디·UAE·바레인·이집트 4개 국은 지난달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하 며 육해공 교통로를 봉쇄한 바 있다. 이제 까지 많은 두바이의 은행가들은 사업차 거의 매주 접경한 카타르를 방문해 현지 고객들을 만났으나 현재는 카타르에 가 기 위해서는 오만·쿠웨이트 등을 경유해 야한다. 이후 DIFC에서 카타르와의 사업 을 다뤘던 은행들은 눈치를 보며 점차 카 타르 관련 사업을 다른 글로벌 금융허브 로 옮겨가는 추세다.
UAE, 2017년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보다 줄어
사진=칼리즈타임스
2017년 상반기 동안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가 315명을 기록했다.
아랍 4개국, 비상시 이용 가능 9개 항로로 개설 카타르와 외교 관계를 단절하고 교통편 까지 봉쇄했던 아랍 4개국이 카타르 항 공기들이 비상시 이용할 수 있는 긴급 항 공로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외무부는 이날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와의 협력 아래 9개 의 항공로가 개설됐다고 말했다. ICAO는 그러나 AP 통신의 논평 요구에 아직 응하 지 않고 있다. 새로 개설된 긴급 항공로는 UAE가 관리 하는 해외 지역과 이집트가 관리하는 지 중해 상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우디와 UAE, 이집트, 바레인 등 4개국 은 지난달 초 카타르가 극단주의자들을 지원한다며 카타르와의 관계를 단절했 다. [뉴시스]
獨슈퍼마켓 흉기공격범은 UAE 출신 망명신청자
내무부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 통사고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는 18.4% 감소했다. 부상자 또한 2016년 집 계된 3,447명보다 12.5% 줄어 3015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 UAE 정부는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 자 수를 100,000명 3%로 내외로 줄이겠 다고 발표한 바 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두바이 주간지, 아라비안 비즈니스 ‘정간’ 지난 31일 cpj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두바이 정부가 ‘부적절한 내용’을 게재한 두바이 주간 매거진 아라비안 비즈니스 를 정간 조치 시켰다고 보도했다. 한달 간 인쇄물을 배포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아라비안 비즈니스의 웹사이트도 차단 조치 당했다. 앞서 19일 아라비안 비즈니스는 새로운
카타르의 고객들도 DIFC 대신 걸프지역 밖에 위치한 은행가들과 거래하기를 선 호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역내 금융산업이 단교 사태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다. UAE와 사우디·바레인의 일부 은행들 은 단교사태 여파가 커질 경우를 대비해 카타르와의 거래액을 줄이고 있다. 카타르도 자금유출의 피해를 겪으면서 지 난달 외환보유고가 244억달러(약 27조 4256억원)로 104억달러(약 11조 6896 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카 타르 은행들은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달러화에 대한 이자율을 올리고 있는 모 습이다. 그러나 통신은 두바이처럼 중동 지역의 금융허브를 자처하는 카타르의 카타르금융센터가 2022년까지 1000개 회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수정하지 않 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
정보 등에 따라 수십 개의 건설 프로젝트 가 사실상 중단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틀 후 아라비안 비즈니스는 관련 기사 가 오래된 정보에 근거해 잘못 보도 된 것 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했고, 관련 기사를 삭제했다. 하지만 미디어 관련 전문가들 은 이런 식의 언론 통제는 있을 수 없다며 분개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28일(현지시 간) 독일 함 부르크의 한 슈퍼마켓에 서 흉기를 휘 둘러 50세 남 성 1명을 살해하고 6명에게 부상을 입힌 용의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출신 남성 이라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UAE에서 태어난 26세 남성이라고 발표했으나 아직 그의 국적과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용 의자는 범행 후 현장에서 도망쳤다가 경 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혀 테러 가능성도 배 제하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 올라프 숄츠 함부르크 시장은 용의자가 독일을 떠나야 했으나 신원 확인에 필요 한 서류를 갖추지 않아 국외 추방이 미뤄 진 망명 신청자라고 전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범인이 독 일에 보호를 요청하고서는 증오심을 우리 에게 겨냥한 것이 나를 화나게 한다"며 이번 흉기 공격을 증오범죄로 규정했다. 작년 12월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에서 트럭 테러를 벌인 아니스 암리도 독 일에서 망명 신청을 거부당하고서 본국 으로 추방이 미뤄졌던 망명 신청자였다. 독일 언론은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자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그와 독일 살라 피스트(이슬람 근본주의) 집단의 관계를 조사해왔다고 전했다. 슈피겔온라인은 보안 당국자를 인용해 ' 아마드 A'라는 이름의 이 용의자가 망명 을 요청하려고 독일에 와서 이슬람 극단 주의 세력과 접촉했으며, 정신 질환 병력 과 약물남용 이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슈퍼마켓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 하다'는 아랍어 표현)라고 외쳤다고 전했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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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 쿠웨이트 SAUDI ARABIA · KUWAIT
LH, 40억弗 쿠웨이트 신도시사업 활짝 LH의 용역을 통해 신도시 사업의 사 업성을 확인하면 쿠웨이트는 압두 라 신도시 계발을 위한 40억달러(4 조4000억원) 규모의 본사업을 진행 하게 된다. 계약에 따라 LH는 쿠웨 이트 정부와 2018년 건설·재무 부문 투자자를 중심으로 코리아 컨소시엄 을 구성하고 특수목적회사(SPV)를 설립해 이르면 2019년에 본격적인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쿠웨이트 현장을 맡고 있는 한 직원 은 "압둘라 신도시는 다른 도시개발 사업에 비해 투자여건이 매우 양호 한 편"이라며 "도시기반이 되는 배후 시설을 쿠웨이트가 책임지는 등 투 자여건이 좋기 때문"이라고 평가했 다. 실제 압둘라 신도시 사업부지가 국유지라 토지매입비용이 없고 전력 과 상하수도, 간선도로 시설 등 기반 시설은 물론 분양책임까지 쿠웨이트 정부에서 부담한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6-11-488-2211 팩스 : 966-11-488-1317 이메일 : emsau@mofa.go.kr 주소 : Korean Embassy, P.O.Box 94399, Riyadh 11693, Saudi Arabia
주 젯다 총 영사관 영사관 대표전화 : 966-12-668-1990 팩스 : 966-12-668-4104 영사 :966-53-587-7682 이메일 : jeddah@mofa.go.kr 주소 : P.O.Box 55503 Jeddah 21544 Kingdom of Saudi Arabia
주 쿠웨이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5)2537-8621/2/3 팩스 : 2537-8628/9 이메일 : kuwait@mofa.go.kr 주소 :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 Kuwait
사우디 실세왕자, 이라크 강경시아파 지도자와 이례적 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실세왕자'인 모하마드 빈살만 제1왕위계승자 겸 국방장관이 30 일(현지시간) 이라크 강경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를 만났다고 사우디 일간 아샤르크 알아우사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사드르는 빈살만 왕자 의 초청으로 사우디 제다를 방문해 회담 했다. 국내 시아파를 박해한다는 비판을 받는 사우디 왕정의 실세왕자가 이라크의 강경 시아파 지도자를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 이다. 그가 사우디를 방문한 것은 2006 년 이후 11년 만이다. 카타르 단교 사태, 예멘·시리아 내전으로 사우디와 이란을 축으로 한 중동 내 대 치가 첨예해진 점을 고려하면, 상대 종파 의 정치·종교 지도자를 초청한 것은 빈살
사진= 무크타다 알사드르(좌)와 모하마드 빈살만 왕자[아샤르크 알아우사트]
만 왕자의 과감한 행보로 해석할 수 있다. 사우디 언론들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 관 계와 상호 이해가 논의됐다고 전했다. 알사드르 측은 "사우디와 이라크 관계의 긍정적인 돌파구를 발견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방문이 아랍-이슬람권의 종파 적 갈등을 없애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정치·종파적 구도로 보면 사우디와 이라 크 시아파는 대치 관계다. 알사드르는 강 한 반미 성향의 종교 지도자로,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통치하자 무장 투쟁을 벌였다. 2014년엔 자신을 추종하는 무장 조직(민병대)에 이슬람국가(IS) 격퇴전 에 참전하라고 지시했다. 알사드르 직속 무장조직을 포함한 이라 크 시아파 민병대는 사우디의 적성국인 이란의 지원을 받아 IS 격퇴전에서 크게 활약했다. 알사드르는 이란과 밀접한 관계이면서도 '알타이야르 알사드리'(사드르 운동)라 는 정파를 이끌면서 이라크 정부 내 주류 시아파 세력과는 종종 갈등을 빚어 독자 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우디, 거액 들여 미국서 '카타르 비난' 광고방송…여론전 본격화 카타르와 단교를 주도한 사우디아라비 아가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서는 모양새 다. 사우디가 미국에서 카타르를 비방하는 30초 분량의 광고를 7회 방영하는 데 총 13만8000달러(약 1억5400만8000원) 를 들였다고 25일(현지시간) 알자지라 가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사우디아메리가공공 관계위원회(SAPRAC)가 광고 시간을 따 내 지난 23일 방영한 이 광고는 카타르 가 테러 단체에 자금을 지원해 지역의 안 보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달 5 일 사우디 주도 4개국의 집단 단교 선언 을 정당화하고 있다. 이 광고는 NBC-4 채널의 인기 주간 뉴스 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의 중간광고로 4번, 브리티시 오픈 골프 경기 사이에 3번 방영됐다. 알자지라는 ' 밋 더 프레스' 광고에 12만 달러, 브리티
시 오픈 광고에 1만8000달러가 사용됐 다고 보도했다. 미국 리서치 기업 보렐어 소시에이츠는 알자지라에 "SAPRAC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기를 원했다기 보 다는 소수의 의사결정권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광고 효과를 노렸을 것"이라고 분 석했다. 이어 "광고 횟수가 많지 않아 많 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는 없을 것"이 라고 설명했다. 미국 러트거스대학교의 리처드 라우 정치학 교수는 이 광고가 사 우디의 정치적 캠페인이라는 점에 동의했 다. 그는 "광고가 워싱턴 지역에만 방송 된다는 것은 특정 관객이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며 "그것은 정치인"이라고 했다. 이어 "사우디가 미국이라는 국가의 의견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시 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 측에서는 미국의 친-사우디 로비 조직이 이끄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전미 이란계 미국인
한/정/수/량
사진=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살만 사우 디아라비아 국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부 터)이 지난 5월21일 사우디 리야드의 '극단주의 이념 에 맞서기 위한 글로벌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카타 르와 국교를 단절한 사우디 등 아랍 4개국은 7일 카 타르가 자신들의 요구 조건을 거부한 것과 관련, 지역 안보를 해치려는 의도라며 카타르에 새 정치·경제 제 제를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협회의 연구 책임자 리자 마라시는 "사우 디의 노력이 성공적이라면 사우디는 미국 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 며 "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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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 쿠웨이트 SAUDI ARABIA · KUWAIT
사우디 원유수출량 감축 발표로 원유 국제가격 3%상승 세계 주요 산유국 인 사우디 아라비 아가 과다한 세 계시장의 원유공 급량 감소를 위해 앞으로 원유수출 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한지 하루가 사진=2017년 7월 23일 지난 25일(현지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 시간) 뉴욕 시장 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 도안 터키대통령과 제다 에서는 원유 가격 에서 만난 살만 빈 압둘라 이 3% 넘게 상승 지즈 알사우드 국ㅇ왕. 이 했다. 들은 카타르 문제를 비롯 한 중동 외교위기에 대해 사우디 아라비아 논의했다. 의 칼리드 알-팔 리 에너지 장관은 24일 석유 수출량을 8월 부터 하루 660
만 배럴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언론보 도에 따르면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하루 100만 배럴이 줄어든 양이다. 사우디가 수출 감량을 발표한 것은 25일 러시아에서 개막한 석유수출기구( OPEC )와 비 OPEC 산유국들의 회의에서 였다. 이 회의에서는 다른 주요 석유수출국들도 이미 합의된 생산량 감축을 이행하는 문 제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뉴욕 상업거래소( New York Mercantile Exchange )에서 서부 텍사스유 9 월 인도분 원유가는 배럴당 1.55달러 상 승한 47.89 달러에 거래 되었다. 역시 9월분의 브렌트유 가격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1.62달러 오른 50.22달러로 마감했다. [뉴시스]
사우디, '카타르 연계 테러지원' 조직·개인 18곳 추가 지정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카타르와 단교를 주도 한 아랍권 4개국은 25일(현지시간) 카타 르와 연계해 테러리즘을 지원했다는 이 유로 조직 9곳과 개인 9명을 추가 지정 했다.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카타르와 직간접 으로 관련된 이들 지정 대상은 시리아 내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파테 알샴(옛 자 바트알누스라)에 자금을 보내는 등 테 러리즘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 도했다. 지정 대상에는 예멘(3곳)과 리비아(6곳) 의 자선 단체와 언론사, 카타르인(3명), 예멘인(3명), 리비아인(2명), 쿠웨이트인 (1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카타르의 자선 기관에서 나온 자금으로 알카에다를 지 원했다는 게 사우디 측의 주장이다.
카타르는 파테 알샴과 연루 의혹에 대해 이달 초 "미국 언론인이 파테 알샴서 석 방되는 데 중재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 하면서도 "중재와 지원은 별개가 아니냐" 고 항변했다. 앞서 이들 4개국은 카타르와 단교한 지 사흘만인 지난달 8일 카타르와 연계해 테러 조직을 지원한 명단에 개인 59명과 단체 12곳을 지정했다. 이들 4개국은 테러리즘 지원 명단에 오른 조직과 개인이 자국의 금융 기관에 개설 한 계좌와 보유한 자산, 투자금을 추적한 다. SPA통신은 사우디 등 4개국을 '대테 러 4개국'(ATQ· Anti-Terror Quartet )이 라고 칭했다.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명 분인 테러리즘·극단주의 지원을 부각하 려는 작명으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쿠웨이트, 10분마다 교통사고 발생
관광비자 없는 사우디, 홍해 섬 50곳 국제관광단지로 개발
쿠웨이트에서 10분마다 교통사고가 발생 한다고 29일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쿠웨이트교통안전위원회의 바데르 알 마 타르 회장은 "교통사고 발생이 급격히 늘 어남에 따라 인적,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웨이트에서는 1시간미디 6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한다. 6월 에만 4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체 사망 자 중 9명이 쿠웨이트 인, 31명이 외국인 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2017년에는 적신호 위반, 속도 위 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주된 교통사 고 발생 원인으로 꼽혔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총 917,447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연도 순으로 2012년에는 86,281건의 사 고가 났고, 2013년에는 89,527건, 2014 년에는 99,045건이 발생했다.
관광비자를 발급하지 않는 사우디아라 비아가 홍해상 군도(群島)를 국제적 관 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사업에 투자하는 사우디 국영 공공 투자펀드(PIF)는 생체 다양성이 풍부하 고 경치가 훌륭한 아믈라즈와 알자우 사 이의 홍해 상 50개 섬에 유명 리조트, 호 텔을 유치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키 로 했다. 홍해는 기후가 연중 온화하고 바다 밑 풍 경이 뛰어나 스쿠버 다이빙 장소로 인기 가 높다. 이번에 개발되는 홍해 섬 부근 엔 화산지대, 고대 유적도 가까워 '패키지 관광'이 가능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 다. 공항, 항구, 수송시설, 호텔 등 관광 인프 라가 마무리되는 사업의 첫 단계는 2022 년 4분기 완성된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77,961건, 71,582건의 교통 사고가 났다. 그리고 올해 첫 4개월 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3,529건이다. 2012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교통사 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2366명이다. 한편, 쿠웨이트의 국가교통전략센터에 따르면 쿠웨이트가 사고 처리를 위해 매 년 지출하는 돈이 연간 국내 총샌산의 6%를 차지한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이 사업은 '실세 왕자'로 불리는 모하마드 빈살만 제1왕위계승자가 기획한 것으로, 사우디의 중장기 경제·사회 발전 계획인 ' 비전 2030'의 일환이다. 빈살만 왕자가 주도한 비전 2030은 관 광·서비스업 등 비(非)석유 산업을 석유 의 존도를 낮추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 화해 실업률을 줄이는 내용이 골자다. 이 사업에 투자하는 PIF 의장도 빈살만 왕자다. 사우디는 이르면 올해 안으로 외 국인에게 관광비자를 발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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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 오만 · 바레인 QATAR · OMAN · BAHRAIN
LS전선, 카타르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 70% ‘싹쓸이’ 카타르 역대 최대 지중 케이블 공사 인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이 독식했다. LS전선은 1일 “카 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원 규모 초 고압케이블 공급계약을 했다”고 밝 혔다. 카타르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는 카 타르 정부가 77개 변전소에 450km 에 달하는 초고압 케이블을 설치 하는 프로젝트다. 1인당 국내총생 산(GDP) 기준 세계 6위 부국(6만 4447 달러·2016년 기준)인 카타 르는 전 세계 초고압 케이블 수요 의 10%를 차지하는 거대 전선 시 장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LS전선은 132kV·220kV·400kV 등 케이블 전 부분 계약을 따냈다. 전체 케이블 수 요의 70% 이상으로, 금액으로 따지 면 2190억원에 달한다.
카타르, 유엔 안보리에 항의서한…“사우디 테러목록 근거없다” 카타르가 자국과 단교를 선언하고 경제 봉쇄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 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 개국 중 이집트를 제외한 3개국에 대한 세 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에 들어갔다. 1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카타르는 지난달 31일 사우디와 UAE, 바레인이 가 한 경제봉쇄 조치가 WTO 조항에 배치된 다며 당사국에 공식 협의를 요청함으로써 제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카타르 WTO 대 표 알리 알왈리드 알-타니가 밝혔다. 아랍권 4개국은 지난 6월 카타르가 테러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국경·영공·항구 봉쇄, 금수 조치 등을 취했다.
FIFA, '정치 메시지' 카타르에 벌금 부과
주 카타르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4) 44832238/9 팩스 : 974) 44833264 이메일 : koemb_qa@mofat.go.kr 주소 :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Qatar
주 오만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68)24691490,24691491,24691492 팩스 : (968)24691495 이메일 : emboman@mofat.go.kr 주소 : P.O.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 115, Sultanate of Oman
주 바레인 대사관 대사관 대표전화 : +973-1753-1120 팩스 : +973-1753-1140 이메일 :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주소 : P.O.Box. 20554, Manama, Kingdom of Bah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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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카타르는 사우디를 비롯한 3개국에 WTO 제소의 첫 단계인 공식적인 협의를 요청 했으며 3개국은 앞으로 60일 이내에 카 타르와 합의하지 못하면 소송과 보복조치 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앞서 3개국은 카타르에 대한 경제봉쇄 조 치에 나선 게 국가안보 때문이라고 WTO 에 사유를 제시했으나 이런 전례가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카타르는 WTO에 3개국의 "경제를 고립시 키려는 강압적 시도"를 문제 삼고 이러한 조치가 자국의 상품과 서비스, 지적 재산 권 관련 교역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고 있 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타르는 WTO에 3개국의 영공·항구 봉
사진=카타르 선수들 /AFPBBNews=뉴스1
FIFA(국제축구연맹)가 카타르 축구협회 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정치적 메시지를 표시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 FIFA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대표팀이 FIFA 규정을 위반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정 치적인 의도를 표시하는 행위를 했다"며 50,000 스위스프랑(약 6,000만원)의 벌 금 부과와 함께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축구 대표팀은 지난 6월 14일 카 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 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8 러시아 월 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 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문제는 경기 전이었다. 유럽 축구 매체 ESPN에 따르면 카타르 선수들은 한국과 의 경기를 앞두고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의 얼굴이 그려진 티 셔츠를 입고 훈련에 임했다. 이는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주 변 국가들의 카타르 단교 사태에 대한 응 원 의미였다. 경기 종료 후 FIFA에서 파견된 경기 감독 관들이 이를 보고 했다. 그리고 FIFA는 징 계 위원회를 거쳐 징계를 결정했다. FIFA는 관중이나 선수들의 정치적 의도가 담긴 의사 표현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 가운데 박종우가 이 같은 행위를 했다. 박종우는 지난 2012년 8월 열린 '20121 런던 올림픽'에서도 일본과의 동메달 결 정전 승리(2-0) 이후 '독도는 우리 땅'이 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장을 뛰어다 녀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 및 3,500스위 스프랑(약 4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스타뉴스]
쇄 조치와 방송·웹사이트 접속 차단 등을 문제 삼았으나 제소 대상에서 이집트를 제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단교에 나선 아랍권 4개국 가운데 이집트 는 유일하게 자국에서 카타르 국민을 추 방하거나 카타르 내 자국민에 대한 귀국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카타르는 이 외에도 이날 열린 유엔 국 제협력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의에서도 아랍권 국가들의 단교 조치 를 문제 삼았다. 카타르는 아랍권 4개국 이 자국 국적기의 영공 진입을 막는 것이 UAE와 바레인이 조인한 '민항기의 운항 에 관한 항공자유화협정'(시카고 협정)에 위배된다고 주장해왔다. [연합뉴스]
오만판 데스파시토 뮤비 ‘인기 폭발’ 푸에르토리 코 가스 루 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 의 아랍어 버전 영상 이 오만 등지의 걸프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인과의 사랑을 그린 원래 가사를 오만 가수 모하마드 알 문지가 개사해 부 른 것인데, 요즘 시대에 결혼하기가 얼마나 비싼지 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현재 중동 국가의 사회 비판을 일침하는 가사다. 최근 이 영상은 지난 7월 25일 발표돼 지 금까지 약 120만명이 시청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개사한 가사에 맞춰 바 꿨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남성은 결혼 하고 싶은 여성의 집에 찾아가 프로포즈 를 하지만 해당 여성의 아버지로 추정되 는 사람이 나와서 결혼을 하려면 dowry, 보석, 집, 차를 먼저 요구했다. [걸프코리안타임스]
카타르 · 오만 · 바레인 QATAR · OMAN · BAHRAIN
종교로 비화된 외교갈등…사우디-카타르 성지순례 공방 단교 사태로 촉발된 카타르와 사우디아 라비아의 갈등이 종교 영역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월 1일 시작되는 하 지(메카 성지순례)를 앞둔 상황에서 카타 르 봉쇄 조치가 카타르인의 성지 순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양측 은 상대방이 신성한 순례를 정치 쟁점화 하고 있다고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하지는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로 평 생 한 번은 수행해야 하는 가장 성스러운 의무다. 이슬람 최대의 종교 행사인 하지 땐 수백 만 명이 사우디아라비마 메카를 찾는다. 하지는 무슬림들이 평생 한 번은 수행해 야 하는 가장 신성한 의무다. [중앙포토] 30일(현지시간) 아델 알 주베이르 사우 디 외무장관은 “성지(聖地)를 국제관리 하에 두자는 카타르의 요구는 사우디에 대한 전쟁 선포”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사우디는 카타르인의 순례를 정치 쟁점
사진=이슬람 최대의 종교 행사인 하지 땐 수백만 명 이 사우디아라비마 메카를 찾는다. 하지는 무슬림들 이 평생 한 번은 수행해야 하는 가장 신성한 의무다. [중앙포토]
화하려는 카타르의 시도에 반대한다”며 “사우디는 카타르인 순례자를 환영한다” 고 덧붙였다. 앞서 사우디의 알아라비야 방송은 “카타 르 언론들이 메카·메디나 성지를 정치와 분리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 카타르는 성지를 국제 관리 아래 둘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왕을 ‘성지 의 수호자’로 여기는 사우디로선 받아들
오만, 중동 내 물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
코트라 무스카트 무역관에 따르면 오 만 무스카트 국제공항 터미널 확장이 지난해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올해 개장하는 것으로 계획이 연기됐다. 현재 진행 중인 58만㎡ 규모의 무스 카트 국제공항 확장공사가 완공될 경 우 연간 1200만명 규모의 승객을 수 용할 수 있다. 오만 내 최대 규모인 살랄라 항구는 1998년 완공돼 현재 네덜란드 회사
가 운영하고 있다. 두큼 항구는 오만 회사와 계약 후 1억5760만 달러 규 모의 준설, 방파제 및 안벽 건설, 개간 공사를 시행한다. 1996년 오만 총 도로 길이가 6591km 에서 2013년 말 6만4000km 이상으 로 증가했다. 최대 규모 프로젝트인 265km 길이와 67억 달러 규모의 바 티나(Batinah)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11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무스카트 고 속도로를 소하르 항구 및 경제자유구 역까지 확장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 오만은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충지이자 정치적으로 안 정된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해 향후 중 동 내 물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간무역]
일 수 없는 보도 내용이다. 카타르의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타 니 외무장관은 즉각 “만들어진 얘기와 그 릇된 정보에 대응하는 데 지쳤다”며 보도 를 부인했다. 전쟁까지 거론한 사우디의 분노가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해명이다. 카타르 역시 사우디가 종교를 정치에 이 용하고 있다고 비난 중이다. 29일 알자지라는 카타르가 사우디를 종 교와 신념의 자유를 침해한 혐의로 유엔 특별조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국적자는 반드시 도하를 거쳐, 사 우디 내 두 개의 공항을 통해서만 입국해 야 한다’는 사우디의 방침이 순례를 방해 하고 국제법을 위반한다는 것이다. 카타르는 이 같은 조치가 카타르 항공 제 재를 위한, 종교를 이용한 정치 공작이 라고 보고 있다. 카타르 국가인권위원회 (NHRC)는 유엔에 제출한 성명에서 “사우 디가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해 하지를 이
용하고 있는 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아라비야 방송은 사우디 왕실 자문역인 사우디 알카흐타니를 인용, 사 우디는 카타르인의 성지순례를 환영하는 데도 카타르 당국이 자국민이 성지순례 를 하지 못하게 됐다는 거짓을 유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측이 미확인 정보와 보도로 공세에 열을 올리면서 소강 국면 에 접어들었던 '카타르 단교 사태'도 재점 화됐다. 카타르와 단교한 사우디·아랍에 미리트(UAE)·이집트·바레인 외무장관은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회담을 열 고 당초 카타르에 제시했던 13개 요구사 항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카타르도 받아들이기 쉬운 원 칙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완화 된 '6대 대테러 원칙'을 새로 제시했던 데 에서 다시 강경책으로 선회한 것이다. [중앙일보]
테러지원 비난하더니…카타르-UAE '탈레반 유치경쟁' 탄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아프가니스탄 반 군조직이자 테러단체인 탈레반의 대사관 격인 정치사무소를 유치하기 위해 카타르 와 몇 년 전 열띤 경쟁을 펼친 사실이 탄로 났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로써 카타르에 단교까지 선언해 가며 테러 집단을 지원한다고 지적한 UAE의 비난이 무색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익명의 해커들이 유세프 알 오타이바 주미 UAE 대사의 핫메일 계정을 해킹해 NYT를 포함한 언론 매체 에 제공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NYT는 이 밖에 다른 UAE 외교관이 작성 한 이메일도 입수했다. 신문에 따르면 2011년 9월 12일 UAE 외 교관 모하메드 마흐무드 알 카자는 탈레 반 정치사무소 개설 위치에 관해 미국의
의견을 묻는 이메일을 보냈다. 그는 제프리 펠트먼 당시 미 국무부 중동 담당 차관에게 "런던 타임스에 보면 미 국이 탈레반 정치사무소를 (카타르의 수 도) 도하에 개설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언 급이 있다"며 "HH는 당신들이 (UAE의 수 도) 아부다비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으 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2년 1월 28일 송고된 또다른 이메일 에서는 오타이바 대사가 다른 미 정부 관 계자에게 빈자예드 외무장관의 불만을 전 달하기도 했다. 그는 빈자예드 외무장관 을 'ABZ'로 표현했다. 오타이바 대사는 " 우리가 사전에 알지 못한데 ABZ가 화를 내는 전화를 받았다"며 "그들(카타르)은 모든 일의 중심에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 했다. 탈레반의 정치사무소는 2013년 결 국 도하에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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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아프리카 MIDDLE EAST & AFRICA
이란 "트럼프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겠다" 미국 정부와 의회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기술 개발을 문제 삼아 제재를 강화하 는 데 대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 관은 이를 적대적 행위라면서 강하게 비 판했다. 아락치 차관은 29일(현지시간) 밤 국영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반드시 미국 의 적대행위에 현명하고 단호하게 대응 하겠다"면서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는 핵합의안(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26, 28, 29조를 노골적으로 어기는 행위 라고 지적했다. JCPOA 26, 28, 29조는 미국 의회와 정 부, 유럽연합(EU)가 합의안에 명시된 제 재 해제 대상에 제재를 재부과해 핵합의 의 성공적인 이행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
겸 부통령도 29일 현지 일간 함샤리와 인 터뷰에서 "우리는 (핵합의가 성사돼) 돌 아갈 다리를 불살랐지만 새로운 다리를 더 많이 지을 수 있다"며 "상대편(미국) 이 핵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이란의 핵프 로그램을 매우 빠르게 다시 가동하겠다" 고 경고했다. 이어 "핵프로그램을 재개한다면 핵합의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그러면서도 "이란이 미국보다 먼 저 핵합의안을 어기지 않겠다는 게 최고 지도자의 의중"이라면서 "핵합의안이 철
파면 당한 파키스탄 전 총리 "후임으로 동생 지지" 부패 의혹으로 중도 퇴진한 나와즈 샤리 프 전 파키스탄 총리(67·사진)가 동생 샤 바즈를 후계자로 내세웠다. 대법원이 만 장일치로 총리 자격 박탈을 결정한 지 하 루 만에 가족에게 권력이양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샤리프 전 총리는 29일(현지시간) TV 연 설에서 “내 후임으로 샤바즈 샤리프를 지 지한다”고 밝혔다. 샤바즈는 펀자브주(州) 수석장관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샤리 프 가문이 주도하는 정부 여당이 권력 누 수를 막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샤바즈는 지방정부 관료이기 때문에 총 리가 되려면 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해 야 한다.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두 달 정 도 시간이 걸려 샤리프 전 총리의 측근인 샤히드 까깐 압바시 석유장관이 과도 총
리에 지명됐다. 여당인 파키스탄무슬림 리그가 342석 중 182석을 차지하고 있어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의원 투표에서 압바 시가 무난히 과도 총리에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월 국제탐사보도언론 인협회(ICIJ)는 샤리프 전 총리의 해외 조 세회피 자료를 폭로했다. 이후 대법원이 관련 수사를 벌여 그의 허위 자산신고 내 용을 밝혀냈다. 대법관 5명 전원 합의로 총리직 박탈을 결정했다. 샤리프 전 총리 는 2013년 6월 세 번째로 총리에 취임했 지만 세 번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 도 하차했다. 그는 1990년 12대 총리직 에 올랐지만 대통령과의 권력 투쟁으로 중도에 사임했다. 1997년 다시 총리에 선 출됐지만 탈세 혐의로 2년 반 만에 물러 나야 했다. 그는 펀자브주의 주도 라호르 의 재벌가 출신이다. [한국경제]
회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이 핵합 의안을 위반했다면서 제재 대상을 추가 로 지정하고 있고, 이란은 이런 추가 제재 자체가 핵합의안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핵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한 제재는 2024년까지 유지된 다. 그렇지만 이 탄도미사일은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우에 한한다. 미국은 이란이 개발하는 모든 탄도미사 일에 언제든지 핵탄두가 장착될 가능성 이 있다고 해석한다. 반면, 이란은 핵합의 안 이행 전 2016년 12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사찰로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 는다는 점이 검증됐기 때문에 탄도미사 일 기술 개발은 자주국방의 목적이라고 반박한다. 미국의 제재에 대해 살레히 청 장은 "이란이 화가 나도록 해 먼저 핵합 의안을 어기도록 한다는 게 미국의 음모" 라면서 "이란은 경험이 풍부한 나라로, 국 익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추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 우간다군 습격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31일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공격으로 우간다군 12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간다 군당국은 알 카에다 연계세력인 알샤바브가 아프리 카연합군의 일원인 우간다군을 매복 공 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격은 수도 모가디슈에서 약 120 ㎞ 떨어진 골웨인 지역의 보급로에서 우 간다군과 소말리아군이 합동 순찰 임무 를 수행하던 도중 발생했다. 아프리카연합(AU) 소말리아평화유지군 (AMISOM)은 알샤바브가 이번 공격에 급 조폭발물(IED)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와 관련 알샤바브는 라디오 선전매체 를 통해 "병사 39명을 살해했다"고 주장 했다. [뉴스1]
터키 대규모 집회…" 예루살렘 조치 비판, 팔레스 타인 연대"
터키에서 이스라엘의 템플마운트(성전 산) 보안 조치에 항의하고 팔레스타인과 의 연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대형 집회 가 열렸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터키 보수정당 미덕당(Fazilet Partisi)의 주도 하에 수도 이스탄불에 집 결한 수천명의 시민들은 팔레스타인과 터 키의 국기를 함께 흔들며 "시오니스트(유 대민족주의자)를 타도하라"고 외쳤다. 앞서 이스라엘이 금속 탐지기 설치 결정 을 거두고 보안 조치를 원상복귀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불붙은 무슬림들의 분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또한 이 스라엘의 금속 탐지기 설치 철회를 두고 " 맞는 일이지만, 불충분하다"고 말하며 비 판 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 사디크 센은 " 여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보 게 되면 이스라엘도 우리가 보내는 메시 지를 알게 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무 슬림 형제들에게 우리가 그들 뒤에 서 있 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이-팔 갈등은 이스라엘이 테러 예방 을 이유로 무슬림과의 공동 성지인 동예 루살렘 템플마운트(성전산)에 금속탐지 기를 설치하며 시작됐다. 팔레스타인 무 슬림들은 이스라엘이 새로운 보안 조치를 통해 성지 통제력을 강화하려고 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뉴스1]
다양해진 활어회와 더 맛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활어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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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 칠리 새우, 탕수육, 짬뽕, 해물야채요리, 깐풍기, HOT POT
숯불 등심/양갈비, 찜닭, 수제가스, 철판닭갈비, 양념치킨, 골뱅이무침, 해물찜, 양전골 예약문의 : +971 4 229 9620 / 056 619 2990 영업시간 : 11:00 AM ~ 3:00 PM / 6:00 PM ~ 1:00 AM 14
August 3 - 9 2017
위치: 유니온(Union)역 2번 출구 육교 건너편, 알구레아(Al Ghurair)센터 맞은편 Lotus Downtown Metro Hotel Apt. 옆
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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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VAT 도입에 우리가 대처하는 자세 2008년부터 꾸준히 논의되던 부가가치세(VAT) 도입이 꼭 10년만인 내년 2018년에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해 GCC 전역에서 전격 시행된다. 이제 꼭 6개월 앞으로 다가온 VAT 도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숫자로 보는 VAT 도입
10,000,000,000디람 ~ 12,000,000,000디람
1.5% 부가가치세가 2018년 GCC에서 모두 적용되기 시작하면 국내총생산 (GDP)이 1.5%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UAE가 부가세 도입으로 예상되는 추가 세수. 2016년 연방 예산의 24%.
2018년 1월
6개국 GCC(걸프협력이사회) 회원국인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그리고 UAE 가 동시 진행키로 했다.
5%
부가가치세 부과 시행 날짜
100+ UAE는 100개 식품과, 자전거, 의료, 교육 서비스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
확정된 부가가치세 적용 세율.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변화에 대비하는 UAE 기업들¨유망 직종은? 아랍 에미리트 연방의 기업 대부분은 2018년 1월 1일 부가가치세 도입에 적극 대응
접세 및 부가가치세 관련 전문가를 팀에 영입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있다. 두바이
하기 위해 IT 및 세무 부문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리크루트 회사들은
에 본사를 둔 TASC에 따르면 VAT 경험이 많은 회계사, CA, CFA, CPA, 경제학자, 법
새로운 회계 기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수용해야 하므로 IT와 세금 관
률 전문가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련 전문가의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톰슨로이터&ACCA가 작성한 최신 보고서 'GCC는 부가가치세 (VAT)를 이행
부가가치세 신고의 주요 부분은 조직의 전사적 자원 관리 (ERP) 시스템의 재무 및 세
할 준비가 되어 있나?'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29%가 VAT 구현을 지원할 수
무 모듈을 업데이트하는 데 있다. 따라서 기존 ERP 시스템을 VAT와 호환되도록 사
있는 IT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응답자의 18%는 플랫폼이 부분적으로 부가가치세
용자 정의를 재설정하고 만들 수 있는 직무를 요한다.
를 이행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VAT 준수 및 반환, 감사 및 평가와 같은 기타 관련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조직은 간
IMF "중동 산유국, 재정난 대비 정부지출 더 줄여야" 2017년 5월 2일자,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은 2일(현지시간) 낸 지역경제 전망 보고서 중동판에서 중동 산유국이 저유가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공공지출을 더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하드 아주르 IMF 중동·중앙아시아 담당국장은 "중동 산유국이 앞을 내다보고 재정 적자를 면하려면 개혁 조치 를 더 해야 한다"면서 "걸프 지역 산유국이 부가가치세를 도입하는 것도 재원 확보의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저유가가 본격화한 2014년 알제리, 리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 원유 수출국 11개국 정부가 지출한 보조금은 연간 1천 900억 달러에서 지난해 860억 달러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중동의 산유 부국은 저유 가가 장기화하면서 재정난이 우려되자 에너지, 식품 등에 지급했던 보조금을 삭감 또는 폐지했다. 아울러 이르면 내년부터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6개국이 동시에 부가가치세를 일부 품목과 서비스에 부과할 계획이다. 아주르 국장은 "중동 지역 산유국이 현재 긴축 조치를 향후 3∼5년 유지한다면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2% 미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MF 는 또 앞으로 5년간 GCC 6개 산유국과 이란, 알제리에 노동력이 650만명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들 국가는 시급히 민간 분야의 일 자리를 더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VAT 도입 전, 발 빠르게 움직이는 UAE · 사우디 UAE는 담배류와 에너지 음료에 세금 부과키로
사우디는 죄악세 부과
UAE 국세청은 올해 4분기부터 담배류와 에너지 음료에 100%, 콜라와 같
사우디아라비아도 지난 6월부터 담배와 탄산음료 등에 '죄악세'(sin tax)
은 탄산음료에 50%의 세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외국의 인력과 투자를
를 부과하고 있다.
유치하기 위해 ‘택스-프리’(무세금) 정책을 펴왔던 UAE가 일반 소비품에
죄악세를 부과하면서 담배나 탄산음료의 가격이 2배로 뛰었다.
세금을 붙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파운드(약 3천600원)였던 담배 한 갑은 이번 주부터 5파운드로 올랐
UAE 정부는 이들 품목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부터 법률에 따라 면세 품
고 당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와 탄산음료의 가격도 담뱃값과 나란히 2
목으로 지정되지 않은 수입품, 용역, 상업 건물 등에 5% 정도의 부가가치
배로 뛰었다.
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연간 매출이 37만500디르함(약 1억1000만원) 이상인 사업체는 올해 3 분기까지 UAE 국세청의 부가세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VAT 관련 법 규정 마련...UAE 연방 세법 발효 VAT와 관련한 연방 세법이 지난 7월 31일부로 발효됐다.
탈세 및 일반 조항 외에 세금 등록, 세금 환급 준비, 제출 및 지불 및 자발
법안은 연방 조세 당국의 역할과 세금 준수 규정을 골자로 한다.
적 공개 규정을 포함하는 세금 절차, 감사, 이의 제기, 환불, 징수 등의 법
셰이크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2017년 세무 절차에
적 절차가 명시돼 있다.
관한 연방 세법 제 7호를 최종 승인했다. 이 법안은 VAT 도입 전 UAE 세
또한 국제 모범 관행에 부합하는 항소 절차와 명확하지 않은 위반에 대
금 체계의 기초를 세우고 행정 및 세금 징수 규제 절차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 처벌을 설정하고 FTA가 위임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법은 연방세무당국(FTA)와 연방평의회(FNC)
경을 조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가 지난 3월 법안을 승인했으며 대통령이 재가함에 따라 과세 시행의 법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은 “ 부가가치세 (VAT)를 적용하며 세금 체계
적 틀이 마련됐다.
를 개선하기 위해 최적의 입법 및 집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이제 이 법률은 UAE의 모든 세법, 즉 부가가치세 (VAT) 및 소비 세법에 적
다. 이러한 세금을 실행하면 UAE는 국제 경쟁력에있어 더 많은 영향력을
용 할 명확한 일련의 공통 절차와 규칙을 정의하고 FTA와 납세자의 권리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와 의무를 명확하게 명시한다.
한국 KOREA
'가습기살균제' 대법원 간다··· 檢, 2심 불복 '상고' 이른바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1일 검찰은 업 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69) 와 존 리 전 옥시 대표(48) 등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피고인 8명 모두에 대 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7월 평균 최고기온 30.6도…역대 네 번째로 더웠다 올해 7월 평균기온이 관측(1973년) 이래 네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 났다. 1일 기상청이 발표한 '7월 기상 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평균 최 고기온은 30.6도로, 평년(28.8도)보 다 1.8도 높았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 상 관측망을 확충해 통계를 내기 시 작한 1973년 이후 네 번째로 더운 수 준이다.
국민의당, 대국민사과…"당 시스템 혁신" 국민의당은 31일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 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하며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작은 제보도 명확히 검증하는 기 구를 신설하는 등 혁신적으로 당 시스템 을 정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해 긴급 비대위-의총 연석회의를 한 후 당 대선 후보와 상임선대위원장, 비대 위원, 국회의원 일동 명의의 이 같은 사과 문을 발표하면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 다. 사과문을 낭독한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은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행위와 이 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 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당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 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어 "(검찰 수사 결과 가) 당 진상조사위가 이미 발표한 내용을 재확인한 것이고 정치권 일각서 제기했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말끔히 배제한 것이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 국민의당은 이번 사건 관련자에 대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문책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검찰은 이날 국민의당 윗선은 범행에 관 여하지 않았다며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 단(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불 구속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 표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대국민 사과문 발표에 함께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12일 제보조작 사건의 사과 기자회견 이후 19일 만에 처음은 공 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금융회사 등 20곳 3300만건 개인정보 털렸다 ■ 역대급 해킹사건 또 발생…경찰, 20대 해커 구속 총 3300만건에 달하는 국내 개인정보를 빼돌린 20대 해커가 구속됐다. 경찰 관 계자가 "최근 사이버 관련 수사 중 겪어 보지 못한 사건"이라고 할 정도로 역대급 규모다. 이 해커의 노트북PC에는 국내 유명 금융 사 민원인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 30만건도 담겨 있어 보 이스피싱 등 2차 피해도 염려된다. 해당 금융회사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공지와 피 해 접수에 착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30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투자선물 전문 A사 등 국내 20개 업체에 서 수천만 건의 개인정보를 해킹한 20대 송 모씨를 최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 다. 송씨가 온라인에서 개인정보를 판매
한다는 내용을 입수한 경찰은 구매자로 가장한 뒤 SNS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중국에 있던 송씨는 개인정보를 대량 구 매하겠다는 말에 국내로 입국했다가 경 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 수사 결과 송씨의 노트북PC에는 이 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등 3300만건의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었다. 이 중 30만건은 A사에서 빼낸 정보였다. 경찰은 송씨가 해킹으로 개인정보를 빼 돌린 업체만 2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송씨는 이들 업체가 보안 망이 허술한 틈을 타 데이터베이스(DB) 에 직접 침입해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6일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 로 확인된 국내 1위 학술논문 사이트인 디비피아(DBpia) 역시 송씨가 해킹한 것 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회원정보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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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12월 31일 이전 디비피아에 가입한 개 인회원의 이름, 아이디, 생년월일, 전화번 호 등이다. 경찰은 송씨가 해킹 대상으로 삼은 나머지 업체들의 피해 상황에 대해 추가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송씨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중국동포 등에 대해서도 추적을 계속할 방침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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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안부합의 검토 TF' 출범 2015년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 협상 과 정 및 합의 내용 전반을 검토하기 위한 정 부 태스크포스(TF)가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는 31일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 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이하 위안부 TF)의 1차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장관 직속의 위안부 TF에는 오태규 위원 장을 비롯해 한일 관계, 국제 정치, 국제 법,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 원 및 외교부 부내위원 등 총 9명이 참여 했다. 오 위원장은 한겨레신문 논설실장, 관훈 클럽 총무 등을 역임한 언론계 출신 인사 로 최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TF 구성원으로는 오 위원장 외에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조세영 동서대학 교 일본연구센터 소장, 김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양기호 성공회대 일어 일본학과 교수,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 원 교수 등 외부인사와 황승현 국립외교 원 교수, 백지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 구소장, 유기준 외교부 국제법률국 심의 관 등 외교부 내부 인사가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안부 TF 운영 방안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외교부는 " 위안부 TF는 위안부 합의 관련 협의 경 과 및 합의 내용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평가하기로 했으며, 이 과정에 서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지하면서 위안부 피해자 및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해 나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어 "위안부 TF는 연내 최종 결과를 도출하 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최종 결과는 대 외 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 의에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 위원 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고, 위원들이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 해 위안부 합의를 면밀 검토해 줄 것을 당 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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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 8월 중 마무리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감안 해 8월 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사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임시배치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 졌다. 국방부는 31일 이와 관련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부지에 주한미군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로 임시배치하는 방안 에 대해 미국 측과 본격적인 협의에 들 어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 핑에서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 와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를 시작했다”며 “언제, 어떻게 배치할지에 대해서는 추가 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협의가 완료되면 사전 준비를 거쳐 배치가 진행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북한이 화 성-14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차 발 사를 감행하자 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서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로 임 시배치하도록 지시했다. 사드 1개 포대는
레이더 1기와 발사대 6기로 구성되어 있 지만 성주골프장 부지에는 레이더와 발 사대 2기만 임시 배치된 상태다. 발사대 4기는 경북 왜관 소재 캠프 캐럴 미군기 지에 보관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사드 배치 와 일반 환경영향평가 진행의 모순 문제 에 대해 “사드 임시배치는 성주골프장 부 지 전체(70만㎡)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 평가와 관계없는 긴급 야전 배치 개념이 라 기술적으로는 단기간 내 발사대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미국 측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 로 발사대 임시배치에 필요한 알루미늄 패드를 설치하고 사드 발사대 4기를 성주 골프장 부지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일반 적으로 차량에 탑재된 사드 발사대는 요 격미사일을 쏘아올릴 때 발생하는 반동 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로 평탄화한 장소 에서 운용한다. 그에 비해 야전 배치 단계 에서는 발사대 밑에 알루미늄 패드를 깔 아 이를 대신한다. 현재 성주골프장 부지 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 2기도 알루미늄
당정 “2022년까지 전기료 인상 없다”
사진=사드 발사 30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코 디악 기지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요격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 사일(ICBM) 화성-14를 쏜 지 이틀 만에 실시된 이 번 시험에서 요격미사일은 미 공군 C-17 수송기가 태 평양 상공에서 쏜 중거리미사일을 탐지해 격추했다. 알래스카=EPA연합뉴스
패드를 사용한다. 사드 발사대 4기 임시 배치가 단기간 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성주골프장 부지 인근 주민은 정부의 조 치에 강하게 항의하며 사드 임시배치 철 회를 요구하고 있다. 사드 배치 철회 성주 투쟁위원회와 사드 배치 반대 김천시민대 책위원회 등 사드 배치 반대 단체와 현지 주민은 이날 서울로 올라와 청와대와 국 방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 다. [세계일보]
카카오뱅크ㆍ케이뱅크, 어디가 더 유리할까? 지난 27일 한국카카 오은행(카카오뱅크) 의 출범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이 케이뱅 크와 카카오뱅크의 2 파전으로 재편됐다.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시 장을 선점한 케이뱅크와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앞 세운 카카오뱅크의 서비스 경쟁에 소비자 선택의 폭 도 넓어졌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영업지점과 인력 등에 소 요되는 비용을 아껴 고객에게 금리 우대로 돌려준다’ 는 방침에선 동일하다. 하지만 개별 금리 적용에선 차이가 있다. 먼저 케이뱅크는 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나 급여계좌 여부, 예ㆍ적금 가입 등에 따라 적금 금리 를 차별 적용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플러
스K정기예금은 연 최고 2.1%, 플러스 자 유적금은 연 최고 2.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급여 이체나 거래 실적 과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금리 를 적용하고 있다. 정기예금과 적금은 1년 만기의 경 우 연 2.0%이고,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0.2%포인트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모든 우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면 케이뱅크가, 우대조건을 충 족시키기 어렵다면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것이 나 은 셈이다.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카카오뱅크가 더 유리하다. 신 청에서 입금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비상금대출’ 은 최저 연 3.35%로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의 ‘미니K 마이너스 통장(300만원)’은 연 5.5%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의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과 중신용자도 신청할 수 있는 신용 대출은 최대 1억5,000만원, 최저 연 2.86% 금리가
신고리 원전 5·6호기 가동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공론화위원회가 활동 중인 가운 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1일 국회에 서 당정협의를 갖고 “2022년까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 회에서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22년까지 전력수요는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상의 전망보다 감소하고, 전력 설비에 여유가 있어 전기요금은 현재와 유사한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 다. 이어 “2022년 이후에도 신재생 발전 단가 하락 등으로 요금 인상을 우려할 수 준은 아니다”며 “다만 전기요금 중장기 전망은 신재생 발전단가 외에도 연료비 변동, 발전연료 세금 등 불확실성이 큰 만 큼 8차 전력수급계획이 확정되면 전문가,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논의를 거 쳐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 다. [세계일보]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중신용자도 신청할 수 있는 케 이뱅크의 ‘슬림K중금리대출’은 최저 4.19%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 송금 부문에서는 두 은행 모두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처음 가입 시 일회용 비 밀번호(OTP) 카드를 입력하고 나면 그 뒤부터는 상 대방의 문자메시지로 돈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뱅크 는 카카오톡 주소록에서 이름을 클릭하면 된다. 상담전화는 케이뱅크가 다소 편리하다. 케이뱅크는 365일 24시간 상담원과 전화 연결이 가능하지만 카 카오뱅크는 야간의 경우 대출 등 추가 인증이 필요 한 업무처리에 제약이 있다. 해외송금 측면에서는 카 카오뱅크가 앞선다. 카카오뱅크는 시중은행 10분의1 수준의 수수료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세웠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30일 오후 3시 기준 신규계 좌 82만600개가 개설됐고 예ㆍ적금 등 수신 규모도 2,7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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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 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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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미카, 11년만에 내한 ‘눈의꽃’의 주인공 나카시마 미카가 11년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한국음악콘텐 츠협회 측은 31일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배우인 나카시마 미카가 오 는 9월 2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2017에 일본 대표가수로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군함도' 4일만에 314만 돌파, 예매율 52% 압도 영화 '군함도'가 개봉 4일째 300만 관 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실시간 예매율 역시 52.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30 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 망 집계에 따르면 '군함도'는 지난 29 일 하루 동안 101만 5017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휘재 부친 비방 악플러 4명, 경찰 입건…"선처 없다" 방송인 이휘재의 부친에게 도 넘은 악 플을 쓴 네티즌 4명이 경찰에 붙잡혔 다. 31일 서울 마포 경찰서는 인터넷 에 이휘재의 아버지를 비방하는 댓글 을 단 혐의로 20~30대 남성 4명을 입 건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 다저스행, 그레이 양키스행 메이저리그의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 감시한이 8월1일 종료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선발 '빅 3'는 다르빗 슈 유(30)가 텍사스에서 LA 다저스로, 소니 그레이(27)가 오클랜드에서 뉴 욕 양키스로 자리를 옮긴 반면 저스틴 벌랜더(34)는 디트로이트에 남았다.
HBO 해킹 당했다… '왕좌의 게임' 다음주 대본 털려
'에이리언' 시리즈, 전면 리부트 계획.."다 바뀐다"
미국 케이블 채널인 HBO가 해킹을 당해 일부 프로그램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해 커들은 HBO의 시스템에 침입해 인기 드 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 즌 7의 4회 대본을 입수, 이를 외부에 공 개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 7은 7월 초부터 방영되 기 시작했으며 4편은 오는 6일 방송될 예 정이었다. 해커들은 HBO의 '볼러스'(Ballers)와 '룸 104'의 방영 예정분 각 1편도 훔쳐 외부에 공개했다. 해커들은 HBO시스템에서 1.5 테라바이트 (TB) 분량의 데이터를 입수했다고 주장하 면서 곧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곧 공개하겠 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HB0가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은 잡지 엔터 테인먼트 위클리의 첫 보도를 통해 알려졌 고 HBO측도 이를 확인했다.
폭스가 '에이리언' 시 리즈를 전면 리부트 한다. 최근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폭스 측은 '에이리 언: 커버넌트'의 실 패를 인정하고 1979 년 시작된 '에이리언' 시리즈를 전면 리부 트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리부트는 완전 히 새로운 배경 하에 제작되며, 에이리언 은 그대로 나오지만 캐릭터와 시간대가 모 두 바뀐다. 현재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 이리언 커버넌트'의 후속작으로 '에이리언 어웨이크닝'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기 대를 모았던 닐 블롬캠프 감독의 '에이리 언5'는 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시고니 위버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까지 폭스 측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 고 잇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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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리처드 플레플러 HBO회장 겸 최고경영자 (CEO)는 사내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해커들의 침입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도난 을 당했다고 공지했다. HBO측은 성명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어떤 프로그램이 도난을 당하거나 유출됐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사법당국 및 사이버보안 업 체들과 공동으로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 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빅뱅 탑, 의경신분 박탈된다…재복무심사서 '부적합' 과거 대마초를 피 운 사실이 의무경 찰 복무 중 드러나 1심에서 징역형 집 행유예를 받은 인 기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30·예명 탑)씨가 의경 복무 를 계속할 수 없게 됐다.
"침묵해선 안돼" '비밀의 숲' 사이다 결말+묵직한 울림 '비밀의 숲'이 어둠 속에 가려진 정치계 인 사들의 사이다 최후를 보여줬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 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 호) 16회(마지막회)에는 박무성(엄효섭), 영은수(신혜선)를 죽인 진범의 정체와 함 께 각 인물들의 최후가 공개됐다. 이창준(유재명)은 장인어른이자 한조 그 룹 회장 이윤범(이경영)에게 전화를 걸어 자백을 요구했고 이윤범은 "헛소리도 정도 껏 해야지"라고 발뺌했다. 그는 "생각보다 이서방 비열하네. 이거였어? 날 살인교사 로 협박해 왕창 뜯어내려고? 그놈과 난 일 면식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창준은 "영은수는 그놈 짓이 아닙 니다. 접니다. 박무성, 김가영, 제가 했습니 다. 체포된 범인은 칼날일 뿐, 손잡이는 제 가 잡았습니다. 전 다 말씀드렸고 아버님 도 솔직해지시죠"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이윤범은 "난 모르는 일이야. 우리 왜 이렇 게 됐나"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등장 한 화면에서는 이윤범이 자신의 비서를 시 켜 살인교사를 한 사실이 밝혀졌고, 일 처 리를 확실히 하지 못해 비서를 나무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왕좌의 게임 촬영 현장 / EPA=연합뉴스
황시목(조승우)은 이창준과 독대했다. 황 시목은 "윤과장을 사주해 박무성을 죽였 냐"라고 물었다. 영은수의 죽음에 대해서 이창준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그는 " 너라면, 후회할 일을 만들었을까"라며 박 무성과의 과거 커넥션에 대해 후회하는 모 습을 보였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길 을 택했다. 이창준은 서동재(이준혁)에게 "너는 아직 기회가 있어. 동재야. 너는 이 길로 오지마"라고 말하며 숨졌다. 이윤범은 그의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제 팔자가 그런 걸 어쩌겠어"라고 냉철한 태 도를 보였다. 황시목은 다른 검사들과 함 께 한조 그룹과 관련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윤범은 검찰 조사에 임하며 취재진들 앞 에서 "대한민국 GDP에 30% 정도를 책임 진 사람이다. 평생 대한민국을 먹여살리기 위해 일조했다"라며 "사랑하는 나의 조국 이 집단 한풀이로, 추락할까 두렵다. 검사 들이 날 옭아맬 수 있을지 몰라도 난 대 한민국 역사 앞에서 무죄다"라고 말했다. 미국에 간 이연재(윤세아)는 황시목을 찾 아왔고 "네가 이겼다고 생각하니? 널 망가 뜨릴 거야. 넌 평생 후회하게 될거야"라며 "네가 죽였어"라고 말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수형 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는 이날 최씨의 의경 재복무 가능 여부를 심사해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 부적합 판정에 따라 경찰은 육군본부에 최씨의 복무전환을 요청할 계획이다. 요청 이 받아들여지면 최씨는 직권면직돼 의경 신분을 박탈당하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이 나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마쳐야 한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9∼14
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모(21·여)씨와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 (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져 지 난 20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올해 2월9일 입 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으로 근무하다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사 실이 확인돼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최 씨가 기소되자 관련 법령에 따라 그를 직 위해제했다가 1심 판결 이후 복직 발령한 뒤 재복무 여부를 판단하고자 심사위에 회 부했다. [연합뉴스]
YG, 리얼리티 예능 'YG전자' 제작…소속 스타 총출동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콘텐츠 제작 에 뛰어든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 인들이 총출동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 램을 제작한다. YG는 30일 "YG 내부에서 실제 일어나는 일을 각색한 리얼리티 시트콤 'YG 전자'를 9월부터 촬영한다"며 'YG전자 기획회의' 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YG전자'는 'YG 전략자료실'의 약자로 연 초 엠넷에서 YG로 이적한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박 PD는 엠넷 '음악의 신' 시리즈와 '방송의 적' 등을 통해 비주류 감
성과 B급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 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YG 양현석 회 장을 비롯해 지누션의 지누, 빅뱅의 승리, 씨엘, 위너, 아이콘, 악동뮤지션, 젝스키스, 블랙핑크, 유병재, 원 등 소속 스타들이 대 거 등장했다. 승리는 '제2의 양현석', 젝스 키스의 이재진은 '내부 고발자', 블랙핑크 는 'YG의 보석', 위너는 'YG의 보물' 등의 캐릭터로 소개됐다. YG 측은 "빠르면 9월부터 촬영될 예정이 며 방송 시기와 채널은 아직 결정되지 않 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비인두암 김우빈, 1차 항암치료 마쳤다
사진=김우빈 항암치료 / MBC '섹션tv' 방송 캡처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 후 치료에 전념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우빈의 비인두암 항 암 치료 진행 상황에 대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결과 를 기다리는 중인 김우빈은 가벼운 운동 을 소화할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 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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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팀 동료들에게 PSG 이적 알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마친 후 바르셀로나 팀 동 료들에게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이마르의 PSG 이적이 점차 현실화 되 고 있는 모습이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 르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네이 마르는 PSG행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유럽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프 랑스 언론 '레키프'는 "네이마르가 PSG와 개인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 계약 기간
은 5년이고, 네이마르는 PSG에서 3천만 유로(약 391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며 네이마르가 PSG 이적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일단 바르셀로나 동료들은 네이마르의 잔류를 설득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를 비 롯한 루이스 수아레스, 피케 등이 네이마 르와 대화를 나누고 있고, 잔류에 대해 이 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생각은 확고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의 기사를 전하며 "네이 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지 않는다. PSG의 타깃인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팀 동료들에게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향한다고 알렸다. 또한, 바르셀로 나로 복귀하지 않고, PSG와 사인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도 네이마르 가 바르셀로나 팀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인터풋볼]
북한선수단의 평창 동계올 '헥터 15승' KIA, 두산 8연승 림픽 참가, 국민 절반 '긍정적' 저지하며 4연승 질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 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 에 의뢰한 제3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 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국민 절반이 북한 선수단의 대 회 참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내용이 흥미롭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 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서 는 응답자 중 63.8%가 긍정적으로 답했 으며, 부정적인 전망은 9.0%에 불과했다. 동계패럴림픽만 볼 경우 성공 개최 전망 은 53.1%였다. 특히 북한 선수단의 참가가 올림픽 성공 개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 답은 49.8%, 부정적 영향은 19.8%로, 긍 정적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는 같은 민족 이 올림픽에 함께함으로써 '관계 개선, 민 족 화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여자배구, 폴란드에 패배 준우승으로 마감 한국 여자배구가 2017 국제배구연맹 (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 룹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 세계랭킹 공동 10위)은 31일 오전(한국시 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그룹 결 승전에서 폴란드(22위)를 상대로 세트 스 코어 0-3(19-25 21-25 21-25)으로 패 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앞서 대표팀은 3주에 걸쳐 열린 조별리그 에서 8승 1패를 거둬 1위로 조별리그 1∼4 위 팀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 다. 전날에는 준결승에서 독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의 대역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폴란드를 상대 한 것은 세 번째다. 조별리그 2주차 경기 에서는 3-1, 3주차 경기에서는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세 번째 대결이자 가장 중요한 이 날 결승전에서는 체력의 한계 에 부딪혔고, 폴란드의 높이에 밀렸다. 폴란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183㎝로, 한국(179㎝)보다 4㎝ 크다. 폴란드는 높은 신장을 활용한 속공과 블 로킹으로 한국의 공격과 수비를 무력하 게 만들었다. 폴란드는 특히 블로킹에서 14-8로 한국을 크게 앞섰다. 1세트에서는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펼쳐졌다. 초반에는 6-8로 뒤지다 가 김연경(중국 상하이)의 블로킹, 양효진 (현대건설)의 공격 득점과 상대 범실 등 으로 내리 4점을 얻어 10-8로 역전했다. 하지만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15-15의 동점을 허용했고, 상대 높은 블 로킹에 막히면서 15-20으로 밀린 뒤 점
사진=여자배구 대표팀[FIVB 제공=연합뉴스]
수 차를 좁히지 못한 채 세트를 내줬다. 한국은 수세에 몰렸다가 상대 범실 등으 로 20-20의 동점을 이뤘지만, 김연경이 연속해서 상대 블로킹에 막히면서 20-22 로 밀렸다. 21-24의 매치 포인트에서 결 국 상대 스파이크 득점을 막지 못해 준우 승에 머물렀다. 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가 장 많은 15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양효진은 9득점으로 김연경 의 뒤를 받쳤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 패 후 4연승을 만들어냈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 즌 10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날 연장 12회 승부 끝 3-3 무승부에 만 족해야 했던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 적 63승32패1무로 4연승 질주에 성공했 다. 반면 두산은 50승41패2무로 연승 행 진이 '7'로 마감됐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동안 112 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 실점으로 15승을 챙겼다. 헥터에 이어 심동섭과 박진태, 임기준, 임 창용이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뒷문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김주찬이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이범호가 1 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 마이클 보우덴은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시즌 3패를 떠안았다. 또 타선에서 박건우가 2루타 2개로 활약했지만 앞뒤 타선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KIA가 먼저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초 선 두 안치홍이 두산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 이범호의 안타에 홈까지 쇄도했다. 우익수 민병헌 의 정확한 송구가 있었지만 안치홍이 먼 저 홈을 태그하며 KIA가 1-0의 리드를 잡 았다. 3회에는 '한 방'으로 추가 점수를 냈다. 2 사 주자 없는 상황, 김주찬이 볼카운트 1 볼에서 보우덴의 2구 147km/h 빠른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 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의 시즌 8호 홈런으로, 이 홈런으로 KIA가 2-0을 만들었다. 결국 한 점 차 리드를 지킨 KIA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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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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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지연과 폭우로 험난했던 여정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여행은 언제나 우리의 계획을 비웃고 기대를 배반한다.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버리 기도 하고 절망을 감탄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이 인생이듯,
뛰어난 풍광,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
여행 역시 일단 가봐야 안다. 가지 않으면 절대로 알지 못한다. 일본의 저술가 다치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 3000원을 내고서 자전거를 빌렸다. 자전거를 타고 해변을
바나 다카시가 말했듯, 내 몸을 그 장소에 두지 않으면 절대로 깨달을 수 없는 것
신나게 달리는 것이 더반의 멋진 날씨 속에 불시착한 어리둥절한 여행자가 해변을
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얼마 전 떠난 남아프리
즐길 수 있는 가장 초보적인 방법인 것이다. 로열마일 남쪽 끝에는 모요(moyo)라
카공화국 더반 여행도 그랬다.
는 카페가 있는데 수상 방갈로처럼 이곳에서 바라보는 더반은 하나의 완벽한 세계
더반으로 가는 여정은 만만치 않다. 인천에서 홍콩까지 4시간, 홍콩에서 요하네스
다. 짙푸른 인도양과 황금빛 해변, 세련된 빌딩으로 가득한 도시가 다정하게 어울려
버그까지 13시간을 가야 한다. 그리고 요하네스버그에서 국내선을 타고 1시간20
있다. 해변에는 백발의 노부부들이 손을 잡고 느긋한 걸음으로 걸어가고 이제 걸음
분을 더 가면 더반에 도착한다. 하지만 여정은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인천에서 비
마를 시작한 아이에게 바다를 가르치는 아빠도 있다. 점심은 해변에 있는 레스토
행기가 지연 출발하면서 홍콩에서 요하네스버그행 비행기를 놓치고 만 것이다. 항
랑에서 햄버거와 피자를 먹었다. 로열마일 해변가에는 서퍼들을 위한 바와 레스토
공사 측에서 마련해준 연결편은 에티오피아항공. 예정에 없던 아디스아바바라는
랑이 많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맥주는 향기롭고 맛있었다. 웨이터는 맥주를 탁자
낯선 도시까지 11시간을 날아가 그곳에서 더반까지 다시 6시간을 더 가야 했다. 이
에 내려놓으며 “자, 인도양의 파도를 마셔버리는 거야”하며 눈을 찡긋했다. 맥주와
틀 전 인터넷 체크인을 통해 잡아두었던 복도 쪽 좌석은 비좁은 가운데 좌석으로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우리는 행복했다. “이처럼 완벽한 날씨와 풍경 속에 있다는
바뀌어있었다.
게 믿어지지 않아.” 누군가가 말했고 우리는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오
더반 킹 샤카 공항에 도착해서도 설상가상이었다. 흐린 날마저 보기 힘들다는 더반
늘 나쁘다고 내일까지 나쁘란 법은 없어.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더 좋을 거야.” 이
에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게다가 공항에서 기다리고
렇게 말하며 일행은 맥주잔을 힘껏 부딪쳤다. 사실 남아공에 간다고 했을 때 가장
있다던 가이드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공항에서 정처없이 기다리기를 2시간.
많이 들은 말 중 하나가 “조심해”였다. 치안이 불안해 소매치기와 강도를 당하기가
헐레벌떡 뛰어온 가이드는 도착 날짜를 착각했다며 사과부터 했다. 그렇게 하루가
일쑤라고 했다. 인터넷에는 더반과 요하네스버그에서의 악몽 같은 경험담이 떠돌
꼬박 넘게 걸려 도착한 더반. 겨우겨우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시티투어를 해야 했
고 있었다. 실제로 호텔 직원은 짧은 거리라도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고 충고하기도
다. 정확히 1시간10분 동안 도요타 랜드크루즈를 타고 시내를 돌아보았다. 비가 내
했다. 깜빡 방심했다가는 길거리 청년들에게 휴대폰과 카메라는 물론 신발까지 빼
려 차에서 내릴 수조차 없었다. 마지막 일정인 월드컵경기장 앞에 서기까지 작은
앗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직접 경험해 본 더반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
공예품 시장 하나를 본 것이 전부였다. 더반은 우리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결
였다. 지금까지 여행을 통해 배운 건 가이드북이나 현지인이 가지 말라는 데는 안
정된 도시이자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팀의 경기가 열린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정
가면 된다는 것. 그러면 사고당할 일도 없다. 더반도 마찬가지 항상 여행객들로 북
식 명칭이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Moses Mabhida Stadium)’인 월드컵경기장은
적대는 로열마일 해변은 치안이 서울 못지않다. 경찰이 24시간 순찰하고 있어 혼
더반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이다. 경기장 이름은 아프리카민족회의
자서 움직여도 전혀 위험하지 않다.
(ANC) 무장투쟁을 이끈 모세스 마비다의 이름에서 따왔다.
줄루족의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페줄루 사파리 세계 3대 서핑 비치 골든마일 해변
더반은 ‘남아공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도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다행히
도 하듯 해변을 따라서는 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다. 더반을 찾는 대부
도 비가 그쳤다. 비가 그치자 도시는 전
분 여행자는 이곳에 머무르는데 해변 끝에 자리한 우샤카 마린 월드는 꼭 들르는
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었다. 우울한 색으
곳이다. 남아공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이자 아프리카 최대 규모
로 가득했던 도시는 총천연색으로 빛나
의 해양 테마공원이다.
기 시작했다. 바다는 황금빛으로 찬란했고 야자수는 기분 좋게 잎사귀를 흔들어댔
우샤카 마린 월드에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수족관이 설치돼 있는데, 이 수조
다. 골든마일 해변은 조깅하는 사람들과 스케이트보드를 탄 청년들로 북적이기 시
에는 열대어부터 돌고래와 바다표범은 물론 수십 종류의 상어까지 다양한 해양생
작했다. 전혀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았다. 마치 누군가가 마법을 부린 것만 같았다.
물이 살아간다. 1940년대에 난파된 배를 테마로 꾸며진 수족관은 아이들뿐만 아
더반의 골든마일은 인도양을 따라 무려 6㎞나 이어지는 해변이다. 골든마일이라
니라 어른들에게도 이색적인 워터월드를 경험하게 해준다.
는 이름은 해변의 모래사장이 햇빛을 받을 때면 마치 금가루를 뿌린 듯 황금빛으로
더반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4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페줄루 사파리 공원이다. ‘페’
빛난다고 해서 이름붙었다. 골든마일 해변은 세계 3대 서핑 비치 가운데 한 곳이기
는 남아공 전통어로 최고를, ‘줄루’는 남아공 최대의 부족인 ‘줄루’족을 가리킨다.
도 하다. 해뜨기 전부터 서퍼들이 몰려와 열심히 파도를 탄다. 바다는 그들에게 3m
더반은 18세기 말에 줄루(Zulu)왕국이 있었던 곳이다. 줄루족은 케냐의 마사이족
가 넘는 멋진 파도를 선사해주었다. 서핑보드 위에 걸터앉아 서퍼들은 수도승처럼
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가장 용맹한 부족으로 꼽히는데 남아공 곳곳에는 줄루족들
경건하고 엄숙하게 파도를 기다렸다. 더반에서 며칠만 머물다 보면 이 도시를 진정
의 흔적이 남아있다. 줄루족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18세기의 샤카다. 흩어져 있
으로 즐기고 사랑하는 이들이 서퍼라는 데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뜨기 전
던 부족을 통합해 외세에 맞서 싸
바다로 나간 그들은 바다 위에서 아침 안부인사를 나눈다. 해가 뜨면 바다에서 나
웠던 그의 흔적은 ‘킹 샤카’ 공항 ‘
와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은 후 출근하고 퇴근하기가 무섭게 다시 서핑보드를 챙겨
우 샤카’ 마린 월드 등에 이름을
바다로 달려간다. 집과 일터와 바다를 오가는 심플한 삶.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일
붙여 그를 기리고 있다.
이란 적게 할수록 좋은 것이며 인생을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즐거운 일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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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The Battleship Island, 2017 MOVIE
군함도 액션, 드라마 I 한국 I 132분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KBS World 주간 편성표 8월 3일(목)
<군함도>, 일제강점기 시대인 1945년
“일년만 쌔 빠지믄 집 한채 값은 챙긴다대?” 일제강점 기 시대인 1945년,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망망대해 한 복판에 위치한 일본의 작은 섬으로 떠난 조선인이 있 었다. 그 섬의 이름은 하시마. 군함의 모습을 닮았다 하 여 ‘군함도’라고도 불리던 그 섬에 도착한 조선인이 본 것은 ‘지옥’이었다. 어린 조선인 소년 광부들이 제대로 몸도 가눌 수 없을 만큼 좁은 탄광에 매몰돼 목숨을 잃고, 살아남은 조선 인은 일본인에게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살아가 는 곳. 영화는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이 지옥도에 당도 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출신 강옥(황정민)은 딸 소희(김수안)를 지키 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광복군 소속의 OSS 요 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 인사를 구출하려고 군함 도에 잠입한다.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 지섭)은 혈투 끝에 새로운 조선인 관리자가 되고, 일 본인에게 감금돼 성적으로 유린당하는 말년(이정현) 은 비참한 현실에서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일본 의 패색이 짙어지고 미군의 공습이 잦아지던 어느 날, 군함도의 조선인은 무영을 필두로 목숨을 건 대탈주 를 계획한다.
<군함도>는 <베테랑>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처 음으로 연출한 시대극이다. ‘지금, 여기, 21세기’의 한 국 사회에 위치한 관객이 공감할 법한 사연과 인물을 다양한 장르 안에서 호쾌하게, 때로는 예리하게 변주 하는 걸 지켜보는 즐거움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기대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였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의 무게감 때문인지 <군함도>는 감독의 전작에 비해 웃음기를 덜어내고 진중하고 어두 운 필치의 영화로 완성되었지만, 리듬감과 속도감을 겸비한 연출력은 여전하다. <군함행진곡>이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바닷가에서 벌어지는 초반부의 탈옥 시퀀 스나 탄광에서의 대규모 폭발 장면, 영화의 클라이맥 스를 장식하는 집단 탈주 시퀀스는 블록버스터로서의 미덕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아쉬움은 드라마에 있다. <군함도>의 세부를 이루는 각각의 사연들은 하나로 모아졌을 때 더 큰 힘을 발휘 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인물과 인물, 사건과 사건을 잇 는 연결고리가 촘촘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준다. 스펙 터클의 묘미와 단선적인 이야기의 아쉬움, 어느 쪽에 더 방점을 둘 것인지에 따라 <군함도>를 바라보는 시 선은 달라지게 될 것 같다. [씨네21]
▶게재된 시간은 아랍에미레이트(U.A.E)기준이며 GCC 지역에서 보시려면 오만은 U.A.E와 동일,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은 게재된 시간보다 1시간 느림(예: 00:00→23:00)을 알려드립니다.
8월 4일(금)
8월 5일(토)
8월 6일(일)
8월 7일(월)
8월 8일(화)
8월 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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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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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총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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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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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0)총리와 나
개인주의자 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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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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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총리와 나 이름 없는 여자 (40)빛나라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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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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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40) 빛나라 은수
이름 없는 여자 (40) 빛나라 은수
이름 없는 여자 (40)빛나라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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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40)빛나라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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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추리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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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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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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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이름 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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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40)KBS World 뉴스 투데이
빛나라 은수 (40) KBS World 뉴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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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40)KBS World 뉴스 투데이
빛나라 은수 (40)KBS World 뉴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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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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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1박 2일
(20)빛나라 은수
(20)빛나라 은수
(20)빛나라 은수
21:00
(40)KBS 뉴스 9 (50)추리의 여왕
KBS 뉴스 9 (50)추리의 여왕
KBS 뉴스 9 (20)아버지가 이상해
KBS 뉴스 9 (20)아버지가 이상해
KBS 뉴스 9 (50)연예가 중계
KBS 뉴스 9 (50)쌈 마이웨이
KBS 뉴스 9 (50) 쌈 마이웨이
22:00
추리의 여왕
추리의 여왕
(50)쌈 마이웨이
(30)추리의 여왕
연예가 중계
쌈 마이웨이
쌈 마이웨이
23:00
해피투게더
언니들의 슬램덩크
쌈 마이웨이
추리의 여왕
안녕하세요
개인주의자 지영씨
노래 싸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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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라이프 스타일 - 요리 LIFE STYLE - COOKING
부드러운 가지 요리
그릴에 구운 가지 샐러드
가지튀김
오븐에 구운 가지 네 가지 카나페
< 재료 >
< 재료 >
< 재료 >
가지 2개, 올리브오일 3큰술, 파르메산 치즈가루 2큰술, 석류•이탤리언 파슬 리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가지 2개, 밀가루 1컵, 달걀 1개, 빵가 루 1 1/2컵, 파르메산 치즈가루 1/2컵, 허브가루 4큰술(바질•파슬리 등), 레드 페퍼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칠리소스 재료 스위트 칠리소스 4큰술, 레몬즙 1큰술, 고추장 1큰술
쪽파를 올린 가지 카나페 재료 쪽파 6대, 된장 소스(일본된장 2큰술, 맛술 4큰술, 청 주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말린 토마토를 올린 가지 카나페 재료 말린 방울토마토 100g, 소스(마요네즈 1/2 컵, 다진 마늘 1큰술, 꿀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아보카도를 올린 가지 카나페 재료 아보카도 1개, 소스(마요네즈 3큰술, 땅콩버터 1 큰술, 곱게 간 참깨 3큰술, 간장 1/2작은술, 설탕 1/2작은술 레몬즙 1작은술) 양배추를 올린 가지 카나페 재료 양배추 1/8개, 시판 토마토소스 4큰술
< 만드는 법 >
< 만드는 법 >
1 가지는 껍질을 벗겨 2cm 정육면체로 썰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2 칠리소스 재료는 잘 섞는다. 3 달걀은 풀고, 빵가루에 파르메산 치 즈가루, 허브가루를 섞는다. 4 ①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묻혀 튀긴다. 칠리소스를 곁들여 먹는 다.
1 가지는 길이로 반 잘라서 그물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2 가지에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후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바르고 180℃ 오븐에 넣 고 20~25분 동안 속까지 익힌다. 3 양배추는 2cm 두께로 썰어 팬에 버터를 두르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익힌다.
< 드레싱 재료 > 발사믹식초 3큰술, 다진 양파 2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 1 가지는 길이로 1cm 두께로 썬 뒤, 소 금•후춧가루를 뿌린다. 2 그릴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가 지를 굽는다. 3 드레싱 재료를 섞는다. 4 구운 가지에 드레싱과 석류, 이탤리 언 파슬리,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린다.
4 쪽파는 가늘게 썰고, 아보카도는 0.5cm 두께로 썬다. 5 된장 소스는 냄비에 넣어 되직해질 때까지 끓이고 나머지 소스 재료는 잘 섞는다. 6 ②에 준비한 각각의 소스를 쪽파, 볶은 양배추, 아보카도, 말린 토마토를 올린다.
사진 및 레시피 출처: 쿠켄 (www.cookand.co.kr)
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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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 주간 운세 LIFE STYLE - WEELKLY HOROSCOPES
물병자리 (1.20-2.18) 간절히 바라는 일에서 점진적인 희망이 보이 기 시작합니다. 주변 에서 마찰이 심했던 사람들과도 관계가 좋아지고 당신을 이 해하고 도움을 하루고자 하니 기분이 상 쾌합니다. 계획을 세워 일을 진행하면 계 약, 거래 성사 등으로 기분 좋은 일들이 생 겨납니다. 금전운에 관한 한 최고의 호조 입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판 단만은 쉽지 않습니다. 주변을 잘 살피고 주변의 도움을 얻는다면 이보다 좋은 호 기는 없을 것입니다. 냉정한 이성으로 판 단하며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부터 시작 하여 실전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물고기자리 (2.19-3.20) 가치 있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없는 법입니 다. 충동적인 행동은 절제하고 나의 목표를 향해 마음의 평정심 부터 찾아야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초조감에 힘들 수도 있 지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당신의 감각 은 단기성 상품에 좋습니다. 장기상품은 당신에게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틈새시 장 및 단기성 상품을 노리세요. 거절할 수 없는 사람의 부탁이라도 무조건 들어주 는 것은 상대방도 당신도 좋지 않은 결과 가 나타날 테니 잘 판단 해야 합니다. 이 번 주는 파티 및 모임에 대한 계획이 있다 면 그곳은 어디든 찾아 떠나십시오.
양자리 (3.21-4.19) 고생을 잊을 만큼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그 동안의 노력에 결 실을 맺습니다. 대인 관계에서도 당신에게 도움을 줄 인연이 나타나니, 좋은 기운에 힘입어 더욱 전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마 음이 급하다고 해도 올바르지 못한 정보 에 휩싸여 당황하지 말고 들어도 못 들 은 척 관심을 갖지 마십시오. 때로는 필 요한 모험일지라도 지금은 안전한 수입 을 생각해야 합니다. 신용카드로 쇼핑을 한다면 큰 낭패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연인이 없어서 외롭다고만 생각할 시기가 아닙니다.
황소자리 (4.20-5.20) 고생 끝에 즐거움이 찾아왔으니 힘들고 어 려운 일을 겪은 뒤에 반드시 원하는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단, 지나친 욕심은 금물 이며 구설에 휘말리는 것만 조심한다면 좋은 일들이 생겨 만사가 원만해질 것입 니다. 기다렸던 곳에서는 긍정적인 소식 이 전해옵니다. 현재 소유 중인 재산을 잘 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큰 돈의 움직임은 없지만 금전거래도 안정적 입니다만 친구들의 사치스런 생황에 현 혹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감정 조절 이 관건입니다. 연인과의 불협화음으로 사랑의 나무에 번뇌의 꽂이 피겠습니다.
행운의 요일: 금요일 행운의 숫자 : 6
행운의 요일: 토요일 행운의 숫자 : 1
행운의 요일: 화요일 행운의 숫자 : 9
행운의 요일: 수요일 행운의 숫자: 5
쌍둥이자리 (5.21-6.21) 고달프고 기나긴 시간 은 지나고 안정적인 시간이 돌아옵니다. 당신의 능력을 시험 해보고 인정받기 좋은 시기이므로 시작이 중요합니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에 최 선을 다하는 시간을 보내야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펼쳐야 할 시점 입니다. 지금껏 노력했던 대가가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아직 사치와 허 영을 즐기기에는 이른 시기이며 알뜰하게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치와 허영 이 아닌 실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하 기에는 지금이 적기라 하겠습니다. 운명 적인 사랑이 당신에게로 오고 있습니다.
게자리 (6.22-7.22) 계획했던 일이나 업무 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 다. 경쟁자를 적으로 돌리기보다 일에 능 통한 선배나 경험자에게 노하우를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일들은 끝까지 밀고 나아가 결과를 확인해야 합 니다. 피할 수 없는 경쟁이 있으나 그것은 이미 각오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절 대 과소비를 막아야 합니다. 사사로운 잔 돈을 우습게 알지 말아야 합니다. 저축하 는 습관을 길러야 하나 연애활동에 필요 한 지출은 아끼지 마세요.
사자자리 (7.23-8.22)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 아 마음이 안절부절 방황하고 있군요.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되짚어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긍 정적인 사고가 곧 행운으로 이어짐을 명 심해야 합니다. 그 어떠한 경우든 무리해 서 지출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무 책임한 말 때문에 크게 책임질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하며 갚을 능력이 없다면 빚을 져서는 안 됩니다. 보증을 서 는 등의 금전 거래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 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콧노래가 흥얼거 릴 정도로 연애운은 좋습니다.
처녀자리 (8.23-9.23) 계획대로 진행되니 마 음이 편안하고 자신감 이 생기는 한 주가 예 상되는 군요. 주변으로부터 기대를 한 몸 에 받는 입장이 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 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위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급변하는 세상이라지만 극단적인 변화 와 행동은 당신에게 좋지 않습니다. 지금 현실을 인정하고 수긍해야 합니다. 나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효율적인 대 처가 필요합니다. 이벤트 및 복권 등에서 의외의 소득이 나올 것입니다. 목마른 사 람이 우물을 파듯 당신은 연인을 찾아 떠 나야 합니다.
행운의 요일: 목요일 행운의 숫자 : 6
행운의 요일: 금요일 행운의 숫자 : 6
행운의 요일: 토요일 행운의 숫자 : 7
행운의 요일: 월요일 행운의 숫자 : 7
천칭자리 (9.24-10.22) 경쟁의식보다는 자신 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타인과의 경 쟁은 의구심만 생겨나고 극도한 스트레 스를 유발하겠군요. 목표를 세워 스스로 를 자극하고 능력을 키우세요. 이번 주는 상사나 윗사람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 되고 불편했던 관계가 원만하게 발전합 니다. 현재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던 새로 운 일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세심 한 조사와 계획 그리고 실천이 필요합니 다. 즉흥적인 판단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하지 말아야 하며 우연한 기회에 좋은 기 회가 찾아옵니다. 내 수중에 보석을 가지 고 있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전갈자리 (10.23-11.22)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적당한 기다림이 필요 한 시기입니다. 가족 과의 대화는 중대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 에게 의미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투 자 해야 합니다. 대인관계가 넓어지면 여 러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협 상가가 되어야 합니다. 약간의 손해는 미 리 예견하시고 조금 넉넉한 마음으로 타 협 해야 합니다. 양보와 희생은 협상에서 중요한 전략입니다. 경험을 얻고 세월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경험이 중요하게 쓰일 시기가 곧 돌아옵니다. 지출을 줄이 는데 노력 하십시오. 사랑은 항상 좋은 기 억, 추억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수자리 (11.23-12.24) 겉잡을 수 없는 분노, 그리움, 포기 등 많은 생각과 걱정꺼리가 산 재하는 한 주이군요. 스스로 번민의 굴레에 쌓여 정작 중요한 일은 시작조차 하지 못한 상황일 수 있군 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과 당장 해 야 할 일들을 나열해 보세요. 시작과 끝은 항상 같아야 합니다. 너무 욕심을 부린다 면 가까웠던 행운이 저 멀리 달아날 수 있 습니다. 항상 여유를 가지고 대응하시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재빠른 반응 때문에 잘 진행되던 일도 망치기 쉽습니 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의 수입이 있습니 다. 당신만의 독특한 개성이 그의 마음을 잡는 계기가 됩니다.
염소자리 (12.25-1.19)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 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 에는 우선순위를 정하 고 자신의 장점을 더욱 승화시켜 능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가까운 시일에 당신 의 성실함과 인내심에 후한 점수를 줄 후 원자가 나타납니다. 현재 당신의 금전운 은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상태입니 다. 재정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이미 써버린 돈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를 교훈 삼아 앞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데 신경 써야 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나날 들만 있는 사랑은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행운의 요일: 월요일 행운의 숫자 : 1
행운의 요일: 화요일 행운의 숫자 : 4
행운의 요일: 수요일 행운의 숫자 : 4
행운의 요일: 목요일 행운의 숫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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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출처: 사주닷컴
라이프 스타일 - 건강 LIFE STYLE - HEALTH
너무 달게 먹을 때 나타나는 증상 5
부상 없이 운동 잘하는 요령 3가지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당
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등 전반적인 피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하지만
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
부 불균형을 초래한다. 피부는 몸속에서 무슨
간혹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법이 부상으로 이어져 오히려 건
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울과 같
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부상을 잘 입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또
험은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은 20%
다. 당분이 몸속에서 일으키는 염증이 피부에
평소 부상을 예방하려면 어떠한 운동을 하고, 아플 때는 어떤 운동
높다. 특히 과자와 각종 소스는 물론 저지방 요
나타나므로 피부에 문제가 많다면 당분 섭취
을 피해야 할지 알아본다.
구르트, 과일 등에도 당분이 들어있는 만큼 섭
량을 점검해보는 게 좋다.
1.허리 운동
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섭취하 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
3.우울하고 불안하다
바벨처럼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을 취
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에 단맛 중독에
당분은 우울증이나 불안증 같은 기분장애의
하다보면 허리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요가나 스트레칭을 할 때 허
빠질 위험이 크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다. 당을 섭취하지 않았
리를 비트는 각도가 잘못되면 허리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므
병을 비롯해, 비만, 간 부전, 췌장암, 신장 질환,
을 때 우울증이 생긴다는 이유로 '슈거 블루스
로 항상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해야 한다. 테니스나 골프와 같은
고혈압, 인지력 감퇴 등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
(Sugar Blues)'라는 말이 있다. 당분이 든 식
운동은 척추 디스크에 충격을 가하므로 등 부상을 입었을 때는 피
구 결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더이퍼
품을 먹기 전까지 감정의 심한 기복 상태를 겪
해야 한다. 허리가 아플 때는 몸을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반듯하게
크타임스닷컴'이 당분 과잉 섭취 때 나타나는
는다. 우울증과 불안증 외에 머리가 흐릿해지
앉은 채로 실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정도의 운동이 좋다.
징후 5가지를 소개하며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고 스트레스를 자주 경험할 수도 있다. 이런 상
당분 섭취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태라면 설탕을 끊어야 한다.
2.어깨 운동 팔을 젓는 수영이나 팔을 머리 위로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테
4.살이 찐다
니스와 같은 운동은 종종 어깨 부상으로 이어진다. 어깨관절을 둘
지방이 우리 몸의 지방을 만들지 않는다는 사
러싸고 있는 근육 구조인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이 일
실을 알고 있는가. 몸의 지방을 만드는 주범은
어나기 때문이다. 회전근개는 팔을 돌리는데 사용되는 부위로 이
다름 아닌 당분이다. 당분과 정제된 탄수화물
부위에 손상을 입었을 때는 머리 위로 손을 올리거나 바벨을 드
함량이 높은 식품은 살을 찌운다. 살을 빼려면
는 것처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어깨를 강화
지방을 적게 먹는 것보다 당분과 탄수화물 섭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머리 뒤로 넘기는 동
취를 줄이는 게 우선이다.
작이 있다.
을 찾게 된다면 혈당이 오르락내리락하게 된
5.감기에 잘 걸린다
3.무릎 운동
다. 피곤할 때마다 더 단것을 찾는 습관을 끊
당분은 면역체계를 억제하기 때문에 스트레
달리기를 하거나 계단을 내려가는 움직임은 무릎 부상으로 이어질
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신체가 며칠 만에 스
스와 만성 질환을 방어하는 신체의 능력을 손
수 있다. 스키를 타거나 런지처럼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 또한 무릎
스로 조정 과정을 거치게 되고 몸의 에너지 수
상시킨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일반 감기에
에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가한다. 따라서 무릎 관절이 아플 때는 이
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도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을 복용한다면 단것
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골반이 넓은 여성들은 무릎으로 가
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해지는 압박이 좀 더 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릎이 안
[헬스조선]
좋은 사람은 무릎 부담이 적은 수영과 같은 운동이 좋은데, 무릎을
1.늘 피곤하다
자꾸 피곤함을 느껴 기운을 차리려고 또 단것
2.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탕은 피부에 재앙을 일으킨다. 여드름을 발생
구부렸다가 차야 하는 평영은 피해야 한다. [코메디닷컴]
August 3 -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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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DUCATION
교총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 반대" 입장 밝혀 ‘대입전형의 간소화’를 교육개혁 과제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사교육 부추긴다 는 이유로 대입 논술전형을 폐지하겠다 고 밝힌 가운데, 그 대안으로 공교육에 서 ‘논리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수능에 서 술식 문항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30일 교육 전문가와 교원단체들의 말을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대입 논 술전형을 폐지하는 데 찬성하면서도, 학 생들의 글쓰기와 사고력 향상을 위한 대 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안선회 중부 대 교수(교직학)는 “대학별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것만으로는 제도 개선이 충분 치 않다. 미래 사회에 논리적 글쓰기가 꼭 필요한 역량인 만큼 공교육에서 논 술을 가르치고, 대학별 고사가 아닌 정부 가 주관하는 공동시험을 개발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 장은 “공교육에서 논술을 가르치지 않고 대학별로 시험만 보니 글쓰기 교육이 왜 곡된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바칼로레 아’ 논술형 시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지난 28일 입시 제도 개혁에 관한 논평을 내어 “논술고 사의 사교육 의존도는 매우 높으므로 대 학별 논술고사는 폐지하되, 수능의 사회 탐구와 과학탐구부터 논?서술형을 도입 해 토론 수업, 글쓰기 수업 등 다양한 수 업 방식을 촉진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중도성향 교원단체 좋은교사운동 은 “학교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바 칼로레아식 수능형 논술’을 먼저 2021학 년도 수능개편안 통합사회·통합과학에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칼로레
아는 프랑스 대학입학 국가 자격고사로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며 여러 명의 채점 관이 답안지를 채점한다. 대입 수시모집 논술전형은 학생·학부모 의 입시부담을 가중하는 전형으로 지적 돼왔다. 지난 6월 송기석 의원(국민의당) 이 한국리서치와 실시한 ‘대입제도 관련 국민여론조사’(성인 1022명 대상)를 보 면, “대학별 논술고사 전형을 전면 폐지 해야 한다”(56.9%)는 의견이 “현행 유 지”(43.1%)보다 높게 나타났다. 논술 전 형은 2018학년도 기준으로 전국 29개 대학에서 수시 선발인원의 5%(1만2961 명)를 뽑는데, 출제 수준이 고교 교육과 정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사교육걱정 없는세상이 최근 주요 13개 대학 자연계 논술 문항을 비교한 결과, 6개 대학이 고 교 교육과정 밖에서 논술 문항을 출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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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보조 Administrative Assistant
대입 논술 폐지…“수능에 논·서술형 출제를” ‘대입전형의 간소화’를 교육개혁 과제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가 사교육 부추긴다 는 이유로 대입 논술전형을 폐지하겠다 고 밝힌 가운데, 그 대안으로 공교육에 서 ‘논리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수능에 서 술식 문항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오 고 있다. 30일 교육 전문가와 교원단체들의 말을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대입 논 술전형을 폐지하는 데 찬성하면서도, 학 생들의 글쓰기와 사고력 향상을 위한 대 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안선회 중부 대 교수(교직학)는 “대학별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것만으로는 제도 개선이 충분 치 않다. 미래 사회에 논리적 글쓰기가 꼭 필요한 역량인 만큼 공교육에서 논 술을 가르치고, 대학별 고사가 아닌 정부 가 주관하는 공동시험을 개발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 장은 “공교육에서 논술을 가르치지 않고
대학별로 시험만 보니 글쓰기 교육이 왜 곡된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바칼로레 아’ 논술형 시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지난 28일 입시 제도 개혁에 관한 논평을 내어 “논술고 사의 사교육 의존도는 매우 높으므로 대 학별 논술고사는 폐지하되, 수능의 사회 탐구와 과학탐구부터 논?서술형을 도입 해 토론 수업, 글쓰기 수업 등 다양한 수 업 방식을 촉진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중도성향 교원단체 좋은교사운동 은 “학교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바 칼로레아식 수능형 논술’을 먼저 2021학 년도 수능개편안 통합사회·통합과학에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칼로레 아는 프랑스 대학입학 국가 자격고사로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며 여러 명의 채점 관이 답안지를 채점한다. 대입 수시모집 논술전형은 학생·학부모
의 입시부담을 가중하는 전형으로 지적 돼왔다. 지난 6월 송기석 의원(국민의당) 이 한국리서치와 실시한 ‘대입제도 관련 국민여론조사’(성인 1022명 대상)를 보 면, “대학별 논술고사 전형을 전면 폐지 해야 한다”(56.9%)는 의견이 “현행 유 지”(43.1%)보다 높게 나타났다. 논술 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으로 전국 29개 대학에서 수시 선발인원의 5%(1 만2961명)를 뽑는데, 출제 수준이 고교 교육과정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사교 육걱정없는세상이 최근 주요 13개 대학 자연계 논술 문항을 비교한 결과, 6개 대 학이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논술 문항을 출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교육부 는 논술전형을 시행한 30개 대학에 대 한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해 고교 교 육과정을 벗어난 범위에서 논술을 출제 한 12개 대학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도 했 다. 이처럼 학교 교육과정에선 논술전형 을 준비하기 쉽지 않아 학생들은 사교육 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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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 - 9 2017
걸프 한인 업체 리스트 KOREAN COMPANIES in GCC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 Embassies District, 33rd Airport Rd. http://are.mofat.go.kr/ +971.2.441.1520 / +971.2.641.6406(영사과)
충만교회(두바이/아부다비) www.fullnessuae.or.kr + 971.50.704.5701 / +971.56.496.4388
온치과 Bldg 64, Block A, #2002(2F),Health Care City admin@ccd.ae +971.4.4298400 / +971.50.3462355
아부다비 한인연합 교회 Bretheren Church Center, Musafah, Abu Dhabi http://cafe.daum.net/uaekorean +971.50.614.5749
두바이 여행사 beitkorea@hotmail.com +971.50.228.6063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 ECC (Evangelical Community Church), Abu Dhabi vision.onnuri.org/abu +971.50.122.5402/ +971.2.658.8287
천사마트 Coral Al Khoory Hotel Apts Shop #1, Al Barsha 1 +971.4.323.4536 / +971.4.882.9882 info@my1004mart.com www.my1004mart.com
아부다비 한인교회 St.Adrews Church, Abu Dhabi http://cafe.daum.net/abudhabikorean +971.50.220.2360 / +971.50.325.2291
한아름 K마트 +971.2.553.4842 +971.50.459.7321
P.O.Box114563, Dubai +971.4.336.8022 / +971.50.659.3397 dubaihanarum@yahoo.co.kr www.hmart-uae.com
진식품(춘하추동 떡방앗간) DIP 2, Shop #30, Dubai +971.4.887.7306 / +971.50.199.4325 jinfood@hanmail.net
패밀리마트 Shop No.6, Near Lamcy Plaza, Al Maktoum Building, Oud Metha, P.O.BOX 126729 +971.4.388.5226 / +971.50.412.3690 팩스 + 971.4.354.8003 blue32v@gmail.com www.familymartuae.com
주 두바이 총영사관 #39, Street 24b, Area 342, Jumeira 2, Dubai http://are-dubai.mofat.go.kr +971.4.344.9200
식당 ․ Restaurant
대한항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소반 Near Safa Park, Sheikh Zayed Rd. +971.4.380.7888 +971.50.188.0331
강남식당 17A St., Al Mazrooie B/D, Oud Metha +971.4.354.3110 +971.50.948.0965
204, Level 102, Arenco Tower, Dubai Media City ktcdxb@emirates.net.ae +971.4450.4360
U.A.E. 한인회 http://www.uaekorean.com/ admin@uaekorean.com +971.55.645.5350
궁 M Floor, Byblos Hotel, Tecom Area, Al Barsha +971.4.432.7966 +971.55.6060.405
두바이 한인교회 www.dubaikoreanchurch.org +971.4.358.3018 / 070.7945.7558 +971.50.283.0135
두바이 한인제자교회 www.dkdchurch.or.kr +971.4.3942191 / +971.50.575.4219
두바이 순복음교회 cafe.naver.com/ydfgc +971 50 595 1609 / +971 50 259 0971
두바이 사랑의 교회 www.facebook.com/dubaisarangchurch + 971 4.447.0809 / +971.50.430.0498
두바이 한인제일 교회 http://cafe.daum.net/dubaijeil +971.56.661.5711/ +971.56.661.5722
두바이 한인 성당 http://cafe.naver.com/dubaikcc + 971.4.884.5251 / +971.50.458.0250
riyadhkorea@hanmail.net +966.11.249.6047
비프킹 (중국식 샤브샤브) 1st Floor, Pacific Bldg, Tecom +971 4 553 8689 facebook.com/beefkingdubai
한성관 Across from Union Metro Station +971.56.619.2990
사우디아라비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P.O.Box 94399, Riyadh 11693 http://sau.mofa.go.kr/ 민원실 +966.11.488.2211
주 젯다 총영사관 P.O.Box 55503 Jeddah 21544 http://sau-jeddah.mofat.go.kr/ 민원실 966.12.668.1990
카타르 한인교회 +974.4.467.0432, +974.3.369.7995
카타르 열방의영광교회 +974 6688 1571 / www.glorynations.org
카타르 한인성당 +974.3327.7945
담맘 및 동부지역한인회/한글학교 P.O.Box 2810, Al Khobar 31952 cafe.naver.com/kcadep +966.13.859.9940
젯다 한국학교 / 부설주말한글학교 P.O.Box 4322, Jeddah 21491 http://cafe.naver.com/jeddahkoreanschool +966.12.667.3704
오만 주 오만 대사관 P.O Box 377, Madinat Qaboos, Postal Code115 http://omn.mofat.go.kr/ +968.2.469.1490
오만 한인회 P.O. Box 1812, P.C. 112 Ruwi, Muscat +968.2.447.8861
오만 한인교회 제다 홍해 게스트하우스
tussilar@naver.com 070.7579.8909 / +966.50.379.8909
리야드 한아름 게스트하우스
queens2023@naver.com +966 55257 0532 / +966 50529 0596
리야드 게스트하우스 (구, 다은이네)
두바이
https://www.koreanair.com 두바이 +971 4 337 7003 아부다비 +971 2 633 8700 쿠웨이트 +965 2 242 8390 도하 +974 4 422 7303 무스카트 +968 2 470 5941
리야드 및 중부지역교민회
한아름마트
St. Joseph Catholic Church, Abu Dhabi http://cafe.daum.net/abudhabikcc +971.55.234.4688/+971.50.800.8718 Al-Qadessiya Secondary School for Girls www.uaekorean.com/school_3.php +971 50 133 6159/ +971 50 504 2454
P.O. Box 4322, Jeddah 21491 http://jeddah.korean.net/ +966.12.660.5109
민박 ․ Guest House
아부다비 한인 천주교회 공동체
아부다비한글학교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
www.riyadhguesthouse.com 070.4208.1407 / +966.11.463.0194 +966.50.270.2494 / +966.55.862.0702 hagos@nate.com
Abito 게스트하우스 (카드결제가능)
www.abito.co.kr +966.(0)53.079.7323 / +966.(0)55.294.2745 +966.(0)55.935.7776 / 070.8227.8604 bidori8604@hanmail.net카카오톡: abito1
쿠웨이트
+968 9196 0486 omankoreanchurch@gmail.com
오만 무스카트 한인교회 +968 9800 1153, 9621 0733 loveofjx@gmail.com
오만 무스카트 한글학교 P. O Box 98, P.C 117 Muscat, OMAN shalomheo@yahoo.co.kr +968.9.704.8618
오만 샬롬하우스 AlGhubra,AlSafaSt,Wayno.4228,Houseno.1629 http://blog.daum.net/eylee23 +968.9.288.9028
오만 봄누리 게스트하우스 & 한국식당 I 40명 수용 대형홀 완비 I yglee58@hotmail.com +968.9.822.2971
초이스 한국식품&게스트하우스
주 쿠웨이트 대사관 Plot 6, Block 7A, Diplomatic Zone 2, Mishref http://kwt.mofat.go.kr/ +965.2537.8621/2/3
쿠웨이트 한인회 house #41, Street 4, block 11, Sawa http://www.kukorean.org/ +965.2..565.2294
쿠웨이트 한글학교 www.kuwait.ehomp.com/module.php +965.6708.0459
쿠웨이트 한인연합교회 http://kuwaitchurch.org/ +965.2566.9524 / +965.9735.9909
Ant’s House; 게스트하우스 및 떡집 www.kuwait-anthouse.co.kr 070.8288.2760 +965.9955.2484 / + 965.9792.5528
카타르
omanchoice@naver.com + 968.9778.0585
바레인 주 바레인 대사관 P.O Box 20554, manama, Bahrain koreanembassy.bahrain@gmail.com +973.1.753.1120
바레인지점, 우리은행 PO BOX 1151, Manama Centre Entrance1, 4th Floor +973.1722.3503 / Fax +973.1722.4429
바레인 한인회 +973 3967 1335 / 3936 2968
바레인 한글학교 koreanschoolbh@gmail.com Bahrain@korean.net
바레인 한인교회 spkwon21@yahoo.co.kr + 973.1.769.1688, +973.3.309.0040
바레인 아리랑 레스토랑
주 카타르 대사관 P.O.Box 3727, West Bay, Diplomatic Area, Doha http://qat.mofat.go.kr/ +974.483.2238/ +974.483.2239
카타르 한인회 http://qatar-hanin.com +974.6600.4508
+973.1.729.0945 +973.3.975.1252
바레인 오아시스 게스트하우스 Villa 1, Bldg 2121, Road 2432, Block 324, Juffair, Bahrain (인도네시아 대사관 옆) +973-1736-9114, 070-8288-9114 +973-3600-1906 buck777@hanmail.net l 카카오톡: buck777
게재 문의 : +971.50.304.6296 / info@gulfkore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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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5952/5951 편은 에미레이츠항공의 항공기로 운항합니다. KE7902/7901 편은 에티하드항공의 항공기로 운항합니다. 상기 스케줄은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반석
구분
프레스티지석
판매가(ALL-IN)
AED 3,420
AED 4,020
AED 9,920
출발일(발권은 2017/8/31까지)
2017/07/01~2018/3/31 까지
2017/06/01~2018/3/31 까지
2017/06/01~2018/3/31 까지
사전 구매조건
출발 14일 전
출발 7일 전
출발 21일 전
○ 유류할증료, TAX 포함 ○ 항공편: KE952/951 (Codeshare 편 이용 제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여행사 또는 대한항공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