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16
2011.12.23.(금)
김정은 체제 안착 갈림길 이 한의원
Clinique d'Acupuncture LEE
원장 - 이종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특진 : 안면 미용 침
☞ 일회용 침 사용 ☞ 영수증 발급 (소득 공제 / 사보험 청구용) ☞ 무료 주차장 6356, Jean-Talon Est, H1S 1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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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핵 문제 선결과제, '3대 세습' 정치적 부담 지난 17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후계자가 된 김정은에 대해
를 안착시키기 위해선 그만큼 시급히 해 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않다는 얘기다.
한· 미 양국은 "김정은 체제가 아직 불안 정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향후 후계체제
< 10면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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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정봉주 실형, 치졸한 정치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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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BBK 사건 연루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려온 정봉주 전 민
기소됐으며, 22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
주당 의원(51)이 수감된다. 정 전 의원은
정됐다.
2007년 대선 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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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자 한카타임즈는 휴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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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1. Dec 23(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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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한인회 신년하례식 개최 안내 몬트리올 한인회는 2012년 신년하례식을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일시: 2012년 1월 7일 (토) 11시
문의 전화: (514)481-6661 내선 201
Montreal H4A 3J5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점심식사가 제공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몬트
다른 해의 평균치보다 5도 이상 높았
리올 주민들은 북부나 동부의 스키장
다. 캐나다 환경부는 2011년 12월 역
이나 친척을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시 예년보다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할
례 정도 눈이 예상되지만 흔적이 거의 남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될 예정이다.
2012년 겨울학기 퀘벡주 학비감면장학금 모집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2012년 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 거의 힘들 듯
캐나다 환경부는 오는 25일까지 2차
장소: 순복음 교회 지하강당 3480 Decarie
2011. Dec 23(Fri) / 3
학 입학예정자 및 재학생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겨울의 적은 적설량에도 불구 하고 퀘벡 주의 스키장 절반 정도가 이
환경부 관계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번 주말에 문을 열었다. 사용 가능한
를 보낼 확률이 30%로서 희망을 버릴
슬로프는 제한돼 있으나 최근 며칠 동
단계는 아니지만 몬트리올과 남부 지
안 기온이 내려간 덕분에 인공설을 만
역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캐
들어 스키와 스노우보드 애호가들을
나다 환경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었다.
학기 퀘벡주 소재 대학 학비감면장학생
학부, 석/박사과정 모두 해당
보내려면 최소한 2cm의 적설량이 필
눈이 없어서 울상 짓는 사람만 있는
신청을 다음과 같이 접수한다.
(CEGEP 제외)
요한데 눈이 그보다 적을 경우 잔디가
것은 아니다. 몬트리올 시의 경우 수백
2. 접수기간 : 2011. 12. 19(월)
드러난다고(= 그린 크리스마스) 밝혔다.
만 달러의 제설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
학비감면장학금은 한국과 퀘벡주 간 의 교육협력약정에 따라 퀘벡주 소재
~ 12. 30(금)
대학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에게 퀘
3. 제출서류
벡 주민과 같은 수준의 등록금만 납부
- 신청서 (한글본․불어본 각 1부,
하도록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한 번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해당 과 정이 끝날 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
양식은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canmontreal.mofat.go.kr)에서 다운로드) - 해당학기 재학증명서 또는
며 (학위 과정 변경이나 영주권 취득 등
입학허가서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보고 필수), 최대
- 여권 사본
지원기간은 학부는 3~4년, 석사과정 2
- 최근 2년간 성적증명서
지난 50년간, 몬트리올은 12회의 그 린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그린 크리스
인다. 몬트리올 시는 매년 220cm의 눈 을 치우는 데 1억5천만 달러를 사용한다.
마스는 10년에 2회 정도 일어났으나
가장 최근에 눈 없는 성탄을 보냈던
1990년대의 경우 전반적인 기온 상승
2006년의 경우, 몬트리올의 적설량은
으로 눈 없는 크리스마스가 4차례에 달
136 cm였고 제설 작업에 소요된 예산
했다.
은 1억 720만 달러였다.
가장 최근의 그린 크리스마스는
반면 422 cm의 눈이 쏟아진 2008
2006년이었다. 그 해 12월은 유난히
년에는 2억 2천520만 달러의 제설 비
포근해서 월 평균기온이 영하 1.2도로
용이 들었다.
년, 박사과정 3년이다. (단, 금번 장학생 선발은 퀘벡주 정부의 장학생 제도 변
이전에 신청하였으나 선발되지 못했
경에 따라 석사과정을 우선적으로 선발
던 학생도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할 예정임)
자세한 사항은 몬트리올 총영사관
1. 지원대상
(514-845-2555 ext.234)으로 문의하
- 2012년 겨울학기 퀘벡주 소재 대
시기 바란다.
몬트리올 시 2012년도 예산 확정 지난 14일, 몬트리올 시가 2012년도 예산을 공식 확정했다. 몬트리올 시의회는 찬성 37표, 반대 25표로 예산안을 가결했으며 제랄드 트 랑블레 시장이 이끄는 위니옹 몽레알 당에서는 반대표가 전혀 없었다. 예산안을 강력히 비난했던 끌로드 도 팽 의원은 트랑블레 시장에게 예산 지
원에 관하여 몬트리올 시와 산하 구청 양쪽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강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예산안을 승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를 3.3% 인상하기로 한 2012 년도 예산안에 대해 두 야당 소속 시의 원들은 예상대로 모두 반대표를 던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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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4 / 2011. Dec 23(Fri)
샹쁠랭 다리: 2012년, 수 차례 통행 제한 예상 철골 구조물 외에 샹쁠랭 다리의 상 판 역시 피로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10년 후로 예정된 철거 시점까지 안 전도를 확보하기 위한 철골 보강 공사 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교량 관리 위원회의 기 마이요 기술 주임국장은 1986년부터 문제가 드러난 철골 구조 물과 달리 상판은 상태가 양호했으나 최근 들어 부식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상판의 약화 역시 설계상의 결함에서 비롯됐다. 샹쁠랭 다리의 경우 기둥이 상판을 떠받치는 대신 기둥 사이에 콘 크리트를 부어 상판을 만들었다. 기둥 과 상판 전부를 양측에 연결된 50여 개 의 케이블이 지탱하는 구조인데 최근의 검사 결과 구조 약화가 드러났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들은 기둥과 기둥 사이에 강철 케이블을 통 과시켜 상판을 횡방향으로 강화하는 방 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2012년 테스트를 거쳐 2013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샹쁠랭 다리의 문제점은 설계상의 하 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당시의 기술자들은 유럽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 술을 받아들였지만 제설/제빙용 소금이
교량 안전도에 미치는 악영향을 예상하 지 못했다. 기 마이요 국장에 의하면 콘 크리트 속에 들어있는 소금은 빼낼 도 리가 없다고 한다. 케이블 보강 등 샹쁠 랭 다리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 의 작업은 내부에서 진행되는 손상을 지탱하기 위해 외부에 뼈대를 만드는 격 으로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이요 국장에 의하면 소금은 암과 같다고 한다. 교량 관리를 총괄하는 글렌 칼린 국 장은 피로 징후에도 불구하고 샹쁠랭 다리는 여전히 매우 안전하다고 강조했
다. 안전도에 의심이 간다면 차선을 부 분 통제하든지 다리 전체의 통행을 제 한하는 등 필요한 조치가 예정돼 있으 며, 통행이 허용된다는 것은 그만큼 안 전도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칼린 국장은 샹쁠랭 다리가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점검 비용으로 30~4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 으며 2006년부터 약 60개의 센서가 추 가로 설치되어 교량 구조가 24시간 내 내 관측된다고 한다. 교량 관리 위원회 측은 이용자들의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교량 보수 작업 내용을 소개하는 기자 회견을 연 2회 실 시할 방침이다. 2012년에는 샹쁠랭 다리가 철거 시 점까지 안전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 는 작업이 계속되며 전년도와 마찬가지 로 3천4백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글렌 칼린 국장은 주말 동안 샹쁠랭 다리의 통행이 통제되는 상황이 최소한 8회 이상 되풀이될 것으로 예측했다. 상판 연결부의 교체 작업을 위해서는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한다. 2000 년 이후 상판 연결부의 파손은 195개소 가 관측됐는데 발생 빈도가 점점 증가 하고 있다. 교량 안전도에 직접적인 영 향은 없지만 파손된 교량 연결부를 교 체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타이어가 터 질 위험이 매우 높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샹쁠랭 다리는 캐나다에서 가장 중요 한 교량 중의 하나로 매일 1만 4천 4백 대의 트럭을 비롯한 16만 대의 차량이 통과한다. 매일 아침 4백여 대의 버스가 2만 명의 시민을 리브-쉬드(강남)에서 몬트리올로 실어 나른다.
나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검찰이 강제구인을 시도할지, 26일 자진출석을 기다릴지 주목된다. 정 전 의원은 출소하더라도 곧바로 정치활동을 재개할 수 없다. 정치인이 선거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5년 동안 공무담임권과 피 선거권이 박탈된다. 징역형을 선고받으 면 박탈기간이 10년으로 늘어난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대법원 앞에 운집한 300여명의 지지자 앞에서 “지금은 사 법부 얘기는 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 나 BBK 의혹을 폭로한 김경준씨(45· 수감 중)가 “이른바 ‘ 기획입국설’ 의 근 거가 된 가짜편지 작성을 지시한 세력 을 밝혀달라”고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 다. 이어 “대한민국의 진실이 살아날 때 까지 믿고 <나꼼수>를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대 법원을 떠났다. 민주통합당 등 야권은 거세게 반발했 다. 정 전 의원이 2007년 대통합민주신 당 BBK진상조사단장으로 활동할 때 대 선 후보였던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 문은 “정봉주가 유죄면 저도 유죄다.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을 거론했던)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당시
진상조사단원이던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 등 24명도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 정의가 무너져내린 정치판결이자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했다. 트위터에서 소설가 공지영씨는 “저 는 작가로서 시민으로서 가카(각하)와 BBK 사이에 엄청난 연관이 있다고 생 각합니다. 자 저도 구속하십시오. 제가 허위사실 공표했다면!”이라는 글을 올 렸다. 회사원 조정인씨(34)는 “지금까지 < 나꼼수> 청취자들이 단순히 팬이었다 면 이제는 정 전 의원의 구속을 보면서 투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바 람이 크게 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양정은씨(22)는 “판결이 이렇게 나온 이상 할 수 있는 게 투표밖에 없지 않 나. 주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실천 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부 우경진씨 (30)도 “트위터 등 인터넷을 봐도 국민 들의 분노가 대단하다. 지금의 분노를 잊지 말고 (총선이 있는) 내년 4월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 법원에는 정 전 의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몰려 대법원을 성토하고 무죄를 주장하며 한동안 항의하기도 했다. 향후 <나꼼수>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나꼼수 >는 지난 4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 신랄
한 정치풍자로 매달 다운로드 2000만 건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나꼼수>는 10· 26 재· 보선 당 시 ‘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1억원짜리 피부클리닉에 다녔다’ 는 의혹을 제기했 고, 출연진 4명은 나 후보 캠프 관계자 에 의해 고발되기도 했다. 한국외국어대 80학번으로 학생운동 권 출신인 정 전 의원은 학원을 운영하 다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했다가 2008년 18대 총선에선 낙선했다. 그는 특유의 유머로 <나꼼수> 열풍에 일조 했다. ‘ 깔때기’ 라는 별명과 함께 방송 때마다 ‘ 노원구 월계동을 지역 기반으 로 한 위대한 정치인’ 이라며 자기 자랑 을 하는 등 독특한 입담을 과시했다. 정 전 의원이 빠진 <나꼼수>는 일단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시사평론가 김 용민씨, 주진우 기자 등 3명이 계속 진 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원은 대법원 선고 직후 “오 늘 마지막 <나꼼수> 녹음을 하고 정리 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알아야 할 내 용은 세 분이 잘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어준 총수도 “출연진 교체는 없다. 향후 방송 진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추후 입장을 정리해서 다음번 <나꼼수 > 방송에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면에 이어서 그는 선고 뒤 “국민 모두 이명박 대 통령이 BBK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갖고 있다”며 “BBK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불구속 기소된 정 전 의원에게 징역 1 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직 접적인 표현 또는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방법으로 공표한 ‘ 이명박 후보자가 김 경준과 공모해 주가조작 및 횡령을 했 다’ ‘ 이명박 후보자가 BBK를 소유하고 있다’ 등의 발언이 허위임이 증명됐다” 고 판단했다. 앞서 1· 2심 재판부도 “피고인이 자료를 좀 더 확인했더라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 며 유죄를 선고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에는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사람은 처벌받도록 돼 있다. 대검찰청은 재판 결과를 통지받고 서 울중앙지검에 형 집행을 지시했다. 서 울중앙지검은 이날 정 전 의원에게 23 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정 전 의원과 함께 <나꼼수> 에 출연 중인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이 날 트위터에 “정 전 의원은 26일 오후 1시 서울지검에 자진출두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정 전 의원이 23일은 검찰에
한국 소식 / 편집자 칼럼
국정원, 사망 경위 의혹 내놨다 “정보력 무능 비판 물타기”뭇매 원세훈 국가정보원장(60· 사진)이 북한이 발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 망 시점· 장소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가 후폭풍에 휘말렸다. 북한 당국 공식 발표 전까지 사망 조짐도 파악하지 못 한 국정원이 ‘ 대북정보 무능’ 이라는 비 판여론을 덮기 위해 물타기 정보를 흘 린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여야 모두에서 원 원장 경질론도 나왔다. 원 원장은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 회에서 “김 위원장이 평양 룡성역에 대 기 중이던 열차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 인다”면서 “(북한의 발표를) 그대로 받 아들이기 애매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 달리는 야전열차 안 에서 서거’ 라는 북한 매체의 발표가 사 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한 것이다. 당장 사망 시점과 장소 등을 북한이 조작해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보수언론에 서 나왔다. 원 원장 발언은 기술적인 면부터 비 판이 제기됐다. 원 원장 발언 근거는 김 위원장 열차를 찍은 미국의 위성사진인 특수영상정보(SI)인 것으로 알려졌지 만, 과연 국정원이 제공자인 미국 측과 협의 등 철저한 자료분석 과정을 거쳤 느냐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21일 “위 성이 24시간 열차를 감시하는 게 아니 다. 동영상을 찍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열차가 움직였는지 안 움직였는지도 알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정보수집 수단 과 수집 능력을 당국자가 드러내는 행
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참여정부 때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 을 지낸 박선원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부 소장(47)도 이날 페이스북에 “김 위원 장의 특수열차는 최소 2종류다. 룡성 지역 외에 또 다른 김정일 특수열차의 행적은 확인했는가”라고 썼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권영세 의원 (52· 한나라당)은 CBS 라디오 인터뷰 에서 “굉장히 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논의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책임 문제도 등장해야 된다” 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안보라인이 전문성과 상관없이 임 명된 경우가 꽤 있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원희룡 의원(47)도 트위터에 서 “북한 정보수집의 잘못을 인정하고 실제 개선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도, 변명 위주이고 사망 경위에 지엽적 인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의 작업을 하 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정보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46)은 국회 브리핑에서 “원 원장 은 국회 정보위에서 정확한 증거를 제 시하지 못했다”며 “정보수집 능력에 대 한 국민적 비판을 면피하려는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정보를 만 져 선거국면까지 끌고 가려는 정부 내 대북 강경파들의 준동이 시작된 것”이 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정보라인 을 교체하고 국민에게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래 광고는 비영리단체인 몬트리올 한인화폐문화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것 임을 알려드립니다. 한인화폐문화원은 어린이 동전학교를 운영하여 어린이 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한카타임즈 참조)
2011. Dec 23(Fri) / 5
정봉주 유죄판결이 우리에게 남긴 것 ‘ 이 땅의 모든 이성과 양심이 죽었다’ ‘ 도가니’ 의 작가 공지영이 22일 정 봉주 전 국회의원의 대법원 유죄판결 을 두고 한 말이다. 그러나 나는 동의 하지 않는다. 죽은 것으로 판명된 것 은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 의뿐이다.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이성과 양심은 눈을 떴다. 우 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확실 히 알았다. 그 동안 ‘ 그 놈이 그 놈이 다’ 라며 정치에 무관심했던 2040 세 대들이 ‘ 나는 꼼수다’ 를 통해 귀를 열 었고 나꼼수에 대한 정치탄압을 지켜 보았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표현 대로라면 ‘ 정치가 내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표현 의 자유와 권리는 저절로 얻어지지 않 는다는 것도 배웠다. 판결이 나기 직전까지도 나는 믿었 다. 아무리 시국이 어수선해도 역사적 인 판례로 기록될 대법원 판결인데 그 렇게까지 비상식적인 결과를 보여주 지는 못 하리라고. 그런데 ‘ 유죄판결’ 네 글자를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순간 머리를 세게 맞은 듯한 충격을 느꼈 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전에 BBK와 관련된 모든 재판이 무죄로 결론 났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 꼼수 출연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봉주의 입을 막기 위한 정치적인 판 결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당시 경선 에 참여했던 박근혜 의원조차도 BBK
와 관련해서 이명박 후보를 맹렬하게 비난했다. 더구나 당시 정봉주는 현역 의원으로 대통령 후보 검증을 위한 의 정활동을 한 것이었다. 국민을 대신해 서 조사를 하는 것이 그의 임무였고 국회의원 면책특권이란 그래서 주어 지는 것이다. 주가조작과 횡령사건으로 문제가 된 BBK의 실소유주는 과연 누구인 가? 검찰은 BBK의 설립자금이 된 도 곡동 땅의 실제 주인을 못 찾는 것인 가? 안 찾는 것인가? 왜 김경준은 일 반 투자자과의 소송에서는 패소했는 데 그 투자금은 갚지 않고 오히려 재 판 결과 돌려주지 않아도 되게 된 다 스의 140억원만 돌려주었나? 김경준 의 기획입국설을 주장하며 내놓던 가 짜 편지는 누가 사주한 것인가? 왜 MB는 자기가 BBK를 설립했다고 해 놓고 BBK와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 하나? 이 모든 것이 이제는 명백하게 밝혀져야 할 때가 왔다. BBK 동영상은 대선 전에 유포되었 지만 상당수의 국민들은 그래도 MB를 찍었다. 그 ‘ 능력’ 을 발휘해서 잘 살 게 해줄까 하는 작은 희망에서였다. 이제는 이성과 양심에 눈을 돌릴 때가 되었다. 2012년은 대한민국 정치역사에 남 을 격동기가 될 것이다. 재외국민이라 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우리가 원 하든 원하지 않든 다가오는 총선과 대 선에 선거권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한국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1. Dec 23(Fri)
국민 46% "이민 고려해봤다" 2년새 16%p 급증..미국,호주 가고파 한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새로운 기회를
등이다.
찾기 위해, 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이와함께 응답자의 45.5%는 `우리 국
이유 등으로 이민을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
민이 이민 가는 것이 국가발전에 좋은 영향
으로 나타났다.
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본인이나 자
19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녀가 취업 또는 결혼 등을 이유로 이민을
이주ㆍ동포정책연구소에 의뢰해 서울시와
가는 것에 대해서도 42.8%가 `별로 개의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800명을
치 않는다'고 답했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이번 조사에서는 재외국민의 적절한 호
46.6%가 `이민을 고려해 본 적이 있다'고
칭으로 세계한인 29.4%, 한민족 27.1%, 해
답했다.
외교포 25.6%, 재외동포 16.8% 등의 선호
이같은 응답률은 지난 2009년 같은 조건 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때의 29.9%에 비해 16.7%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이민을 고려한 사유는 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27.6%), 한국사회에는 미래 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25.2%), 자녀교육 을 위해'(21.4%)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또 2012년 총선부터 재외국민에게 참정 권이 부여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46.4% 가 잘된 일이라고 답한 반면 잘못된 일이라 는 의견도 30.8%를 차지했다. 정부가 재외동포에게 우선 지원할 부분 으로는 한글교육과 한민족 문화행사 등 민 족 정체성 사업이 33.3%로 가장 높았고, 재
위해'라는 답변이 7.1%포인트 낮아진 반면
외동포들에게 고국의 소식을 전하는 가장
`한국사회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
좋은 방법으로는 37.4%가 국내방송 중계
서'라는 응답은 2.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및 위성방송 활성화를 꼽았다.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로는 30%가 미국
이밖에 중국 동포나 구소련지역 동포들
ㆍ캐나다를 꼽았으며 호주ㆍ뉴질랜드를 지
이 한국에서 살기 원할 때 `모두 받아들여
목한 응답자도 28.4%에 달했다. 이어 유럽
야 한다'는 응답이 22.6%에 그친 반면 `선
12.1%, 동남아 9.4%, 중국 8.0%, 일본
별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은
7.5%, 러시아ㆍCIS(독립국가연합) 2.9%
51.3%에 달했다.
대전 여고생 자살 "엘리베이터 거울 보며 무슨 생각을..." 대전 여고생 자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21일 대전의 한 여고생이 집단따돌림 끝 에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윤제림
도를 보였다.
2년 전 조사와 비교하면 `자녀교육을
애도를 표하고 있다.
폭설
대답을 들었다"고 전했다.게시자는 사촌동 생이 자살하기 전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탑승하는 장면을 담은 CCTV 영상도 공 개했다. 대전 여고생 관련 게시글과 동영상을 접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대전
한 네티즌들은 "사촌동생의 주장이 사실이
D여고 자살사건에 대해 아시나요'라는 제목
라면 담임 선생님,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닌가
으로 지난 3일 대전시 모 아파트에서 자살
", "집단따돌림과 선생님의 무관심이 이런
한 여고생 A양에 관한 글과 동영상이 올라
결과는 낳았다", "꽃다운 나이에 너무 안타
왔다.
깝고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락눈으로 속삭여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니까 진눈깨비로 질척여봐야 고샅길도 못 막으니까 저렇게 주먹을 부르쥐고 온몬을 떨며 오는 거다. 국밥에 덤벼봐야 표도 안 나니까 하우스를 덮고, 양조장 트럭을 덮는 거다. 낯모르는 얼굴이나 간지럽혀봐야 대꾸도 없으니까 저렇게 머리채를 흔들며 집집을 때리는 거다. 점, 점…… 으론 어림도 없으니까 삽시에, 일순에! 떼로 몰려와 그리운 이름 소리쳐 부르는 거다. 어른 아이 모다 눈길에 굴리고 자바뜨리며 그리운 이의 발목을 잡는 거다. 전화를 끊고 정거장을 파묻는 거다. 철길을 끊고 정거장을 파묻는 거다. 다른 세상으론, 비행기 한 대 못 뜨게 하는거다.
자신을 A양의 사촌오빠라고 밝힌 게시자 는 "제 사촌동생은 1년 전 대전 D여고에 입 학했다. 언제부터인지 주위에 어울리는 친 구들 중 한명과 다툼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이후 집단 따돌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촌동생은 죽은 날까지 따돌림을 당했다. 동생은 가족에게는 말하지 못했지 만 담임 선생님에게 따돌림 당하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에게 '친구들끼 리 문제이니 내가 개입할 일이 아니다'라는
이왕 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거 온전히 묻혀나보자… 이런 심보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그 심보가 이리도 후련 할까. 그리운 사람 핑게김에 눈이 뭔지 확실히 질러보고 싶다면 시인이여 겨울 몬트리올에 한 번 놀려오라고 하고 싶다. 윤제림 시인은 1987년‘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골프 칼럼/ 한국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어느새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항상 이 맘때쯤이면 한 장밖에 남지 않은 캘린 더라는 말이 서두를 장식한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예전의 캘린더 중에 는 습자지 같은 종이에 커다랗게 인쇄 된 글씨에 매일매일 뜯어내는 캘린더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향수가 묻어나는 것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냥 덩그러니 12월이 통째로 있는 종이 한 장만이 조 금 있으면 새 캘린더로 바뀌는 줄도 모 르고 혼자서 벽에 걸려있다. 어떻든 이 제 며칠 남지 않은 2011년을 돌이켜보 며 임진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한 해가 지나가는 연말은 x-mas 장식과 캐롤송의 소리를 들을 때면 “또 한 해가 지나가는구나” 하면 서 지난 금년을 돌이켜보며 원단이 되 면서 목표는 큰데 시작은 작게 하는 마
2011. Dec 23(Fri) / 7
연말을 보내면서 음으로 일 년의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 는 달성치 못 했더라도 최선을 다 했는 가, 후회는 없는가 하면서 자문도 해보 지만 어느 때 한번이라도 시원하게 “그 때 괜찮았어” 한 적이 없이 미련과 후회 와 숙제만 가지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내년으로 가지고 간다. 특히 골프만큼은 나의 생활에 큰 영 향을 주는 부분이기에 기억 속의 한 해 를 돌이켜보며, 동반자와의 관계는 잘했 나? 매너는? 실력은? 등등과 십여 년 동 안 기록해오는 연중 라운딩 횟수, 동반 자 이름, 특기사항, 날씨, 그날의 잘 친 샷(버디, 파), 또는 못 친 샷(트리플보기, 또는 더블파), 그리고 더 연습해야 할 클 럽과 고쳐야 할 스윙 등을 점검하고 다 시 한번 기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요즈음인데 혼자서 웃기도 하고
후회도 하면서 “다사다난, 송구영신”이 라는 말과 글을 자주 들으면서 저무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어디까지가 최선 이며 적당한 것인지 해답이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듯이 가끔씩 만나서 담소를 나누는 지인들이 지나가는 말로 “이맘 때는 무언가 못다한 숙제가 있는 것 같 고 허무하기도 한데 뭐 좀 없습니까?” 하고 물어본다. 글쎄 뾰족한 대답이 없 지만 이럴 때는 때가 때이니만큼 나보 다는 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보람되고 맛깔 나는 것일 텐데요 하며 말해주고 싶다. 최소한 연말연시만 이라도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나” 보다는 “너”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와 주위를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 이 있었으면 좋겠다. 돌아가신 어느 분 의 말씀처럼 “행복한 사람이 많기 보다
는 불행한 사람이 없는 사회”, “즐거운 사람이 많기보다는 외로운 사람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 해본다. 성탄절과 연말을 보내는 우리 모두 가 하루가 지나면 더 좋은 하루가 되며 사람을 만나면 따뜻한 마음으로 손과 가슴이 와 닿은 아름다운 새해가 됐으 면 한다.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 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한 링컨의 말처럼 며칠 있으면 또 하나의 희망을 갖게 해줄 임진년 새해가 온다. 이민사회가 화목하고 발전하며 건강하 게 거듭나기를 기대하면서 저무는 2011년 마지막 주를 마무리 한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 강하세요” 라고……
Irregular jobs pervasive in culture, arts and sports Working conditions and job-stability of temporary workers in specialized industries such as culture, arts and sports have turned out to be very poor. The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NHRC) released a survey result of 325 people in those industries conducted by the For Occupational & Environmental Health. Some occupations include broadcast crews, film staff, or school sports coaches. According to the results, 55.6% of broadcast crews reported that they received monthly salaries of less than
1.5 million won ($1,300). Most of them work in the form of indirect employment, in which they have a contract as dispatch or sub-contract worker with terrestrial broadcasting companies. 21.3% of the respondents replied that they work 61 hours per week exceeding the work amount allowed by labor laws (52 hours per week) and 22.1% said they worked all night long at least once a week. Also, 40% of them said to have experienced their rights ignored and 35% said to have received abusive language from broadcasting compa-
nies or producing companies, other than their employers. Laborers in the film industry have received an average of 738 thousand won monthly. The film industry has been continuously criticized for practices where investors and distributors demand laborers work intensively, yet they are not paid on time. This level of low wages is due to the fact that those who are employed for each piece of film come back out of employment after the film’s completion. Moreover, out of 72 interviewed in the film industry,
38 said to have experienced delayed payment of salary up to 5.2 million won ($4600). In addition, school coaches are all under one year base contracts with the city and provincial education boards in accordance with board policy. Accordingly, coaches can be fired if they do not have record of receiving an award during national level competitions or youth athletic competitions. These coaches receive an average monthly salary of 1.5 million won ($1300).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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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1. Dec 23(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16) 프랑스(France) #106 - 영국의 노르망 왕들(Norman Kings) #23
-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의 후계자들 영국의 황태자 에드워드(Edward)는 부친 헨리 3세(Henry III)의 어명으로 프랑스의 루이 9세(Louis IX)가 주동이 된 8차 십자군 원정(8th Crusade)에 참 여하게 되었다. 황태자 에드워드 (Edward)는 아우이며 영국 랭캐스터의 첫 번째 공작(1st Earl of Lancaster)인 에드문드(Edmund)와 많은 영국 병력 을 이끌고 루이 9세(Louis IX)와 합세 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의 튀니지 (Tunisia)로 갔다. 8차 십자군 원정의 주동 인물인 프랑스 왕 루이 9세(Louis IX)는 황태자 에드워드(Edward)에게 외가로는 이모부이면서 친가로는 육촌 형이 되는 사람이다. 다시 말해서 황태자 에드워드의 친 할아버지 킹 잔(King John)의 카스틸 레(Castile)로 시집간 누나 레오노르 (Leonor)가 바로 루이 9세(Louis IX) 의 외할머니이다. 그리하여 영국의 황 태자 에드워드(Edward)와 프랑스 왕 루이 9세(Louis IX)와는 친가로는 6촌 이 된다. 허나 황태자 에드워드 (Edward)의 모친인 프로방스의 마가렛 (Margarete of Provence)은 루이 9세 (Louis IX)의 부인 프로방스의 엘레너 (Eleanor of Provence)의 동생이므로 외가로는 프랑스 왕 루이 9세(Louis IX)가 황태자 에드워드(Edward)에게는 이모부이다. 프랑스 왕 루이 9세(Louis IX) 또는 세이트 루이스(St. Louis)는 황태자 에 드워드(Edward)가 튀니지(Tunisia)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열병으로 서거 한 후였다. 황태자 에드워드(Edward) 는 어찌 할 도리가 없어 곧 바로 9차 십자군(9th Crusade) 원정을 황태자 자신의 주동으로 선포하였고 많은 병
력을 이끌고 온 황태자 에드워드 (Edward)는 부득이 성지(Holy Land) 로 달려가야만 하였다. 그 당시 이집트(Egypt)는 맘룩 (Mamluks)들이 지배할 당시였고 이집 트(Egypt)의 술탄(Sultan)은 바이바르 (Baibars)이었다. 현재 바이바르 (Baibars) 라는 아랍(Arab) 어인 이 술 탄의 명칭은 여러 가지로 표기가 되고 있다. 이집트(Egypt)의 술탄 바이바르 (Baibars)는 황태자 에드워드(Edward) 가 이끄는 십자군 병력을 성지에서 고 립시키기 위하여 사이프러스(Cyprus) 의 리마솔(Limassol)을 공격하였다. 9 차 십자군 원정 당시의 사이프러스 (Cyprus) 왕은 저루살렘(Jerusalem) 왕을 겸직하여 있으므로 만약 사이프 러스(Cyprus)를 점령하게 되면 성지는 자연히 고립되기 때문이다. 중세 당시에 아랍(Arab) 사람들이 말하는 리밴트(Levant) 지역이란 아시 아에서는 가장 서편 끝 지역으로 지중 해(Mediterranean)에서는 동편 끝 그 리고 아프리카 대륙에서부터는 동북쪽 으로 위치한 지역을 두고 말한다. 세계 역사상 이 리밴트(Levant) 지역은 늘상
분쟁을 일삼던 지역이었고 중세 적에 는 200여 년간 십자군 전쟁을 치른 곳 이다. 1271년 황태자 에드워드가 이끄 는 영국 병력의 전쟁을 마지막으로 리 밴트(Levant) 지역에서의 또 유럽사람 들의 십자군 전쟁은 종결을 지었다. 황태자 에드워드(Edward)가 성지를 점령하여 있을 당시 리밴트(Levant) 지 역에 있던 세 번째 세력은 몽고 (Mongols)이었다. 13세기초에 지중해 로 진출한 몽고는 프랑스 루이 9세 (Louis IX)로 하여금 7차 십자군 원정 을 초래하였다. 몽고 사람들에게는 특 별한 종교가 없었고 13세기 초에 유럽 을 처음 만난 다음 몽고는 크리스챠니 티(Christianity)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만약 중세에 크리스챠니티 (Christianity)가 몽고로 전파되었더라 면 틀림없이 세계 역사는 또한번 바뀌 었을 것이 틀림이 없다. 허나 불행이 대부분 중세 유럽사람들에게는 몽고를 외면시 하려는 경향이 많았었다. 9차 십자군 원정으로 성지 또는 리 밴트(Levant) 지역으로 온 황태자 에드 워드(Edward)는 사이프러스(Cyprus) 리마솔(Limassol)이 술탄(Sultan) 바이 바르(Baibars)에게 공격 당한 다음 그 즉시로 시리아(Syria)에 있던 몽고인들 에게 사절단(Embassy)을 보내어 연합 군으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몽 고는 그 요청의 반응으로 1만 명 기병 대를 성지로 파병하였다. 1272년에 국 내 사정으로 황태자 에드워드(Edward) 는 성지를 떠나갔고 그 후 성지(Holy Land)의 크리스챤(Christian) 공국들은 1291년 아크레(Acre)의 항복을 제일 마지막으로 모두 다 무슬림(Muslim)들 에게 흡수 당하였다. 1272년에 부친 헨리 3세(Henry III) 의 서거로 황태자 에드워드(Edward)는 영국 플랑타저네(Plantagenet) 왕가의 에드워드 1세(Edward I)로 되었다. 영 국의 왕으로 또 다른 에드워드가 있었 지만 그는 앵글로 색슨(Anglo Saxon) 의 고해자 에드워드(Edward the Confessor)이다. 에드워드 1세 (Edward I)는 웨일즈(Wales)를 그의 통치하에 넣었고 웨일즈(Wales) 사람 들에게 그들의 말 웰쉬(Welch)를 쓰는 지도자를 보내주기로 약속을 하였다. 그 사람은 바로 에드워드 2세(Edward II)이었고 그의 출생지는 웨일즈 (Wales)의 카나폰 성(Caernavon Castle)이다. 카나폰 성(Caernavon Castle)은 에드워드 1세(Edward I)가
세운 성이며 성의 탑(towers)들은 중세 당시 알려진 도시 콘스탄티노플 (Constatinople)에서 그가 9차 십자군 원정 당시 목격한 시의 전경을 묘사한 것들이다. 가장 첫 번 프린스 오브 웨일즈 (Prince of Wales) 또는 에드워드 2세 (Edward II)는 부친 에드워드 1세 (Edward I)가 서거한 후에 영국 왕위를 계승하였다. 에드워드 2세(Edward II) 는 부친이 웨일즈 사람(Welch)들에게 약속한대로 영어는 한 마디도 못하고 노르망(Norman)어와 웰쉬(Welch)말 만을 하는 왕자이었다. 에드워드 2세 (Edward II)는 카나폰 성(Caernavon Castle)에서 출생하였으며 지금도 영국 의 황태자 칭호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 (Prince of Wales) 예식은 반드시 카나 폰 성(Caernavon Castle)에서 행한다. 에드워드 2세(Edward II)의 왕비는 프 랑스의 왕 필립 4세(Philip IV)의 막내 딸인 이사벨라(Isabella) 공주였다. 미 인 황후로 알려진 이사벨라(Isabella)는 그녀의 게이(Gay) 남편인 에드워드 2
세(Edward II)를 몰아낸 다음 다시 그 녀의 아들 황태자 에드워드 3세 (Edward III)를 영국의 왕으로 앉혔다. 이사벨라(Isabella) 공주의 부친 필 립 4세(Philip IV)의 세 아들들로 프랑 스 왕의 대를 이은 왕들은 차례대로 루 이 10세(Louis X)와 필립 5세(Philip V) 그리고 찰스 4세(Charles IV) 등이 었다. 그 세 왕들에게는 대를 이을 후 손들이 없었고 오직 남은 사람은 영국 의 황후 이사벨라(Isabella) 공주뿐이었 다. 프랑스는 남자만이 대를 이을 수 있는 살릭 법(Salic Law)을 적용하여 발롸(Valois)의 필립 6세를 프랑스의 왕으로 모셨다. 이것에 분개한 영국의 또 프랑타저네(Plantagenet) 왕가의 에 드워드 3세(Edward III)는 프랑스 영토 를 공격하여 칼레(Calais)를 점령하였 던 것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17편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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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이영민의 요리/ 한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한의학에서는 불면증의 원인을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한다. 1)사려과다(思濾過多) 생각을 너무 많이 해 비장(脾臟)과 심 장을 상해 혈(血)을 소모시키는 경우다. 건강한 사람보다는 부인의 산후나, 오 랫동안 병을 앓은 환자, 노인 등에 많이 발생한다. 이때는 꿈이 많고 자주 깨며 가슴이 뛰거나 건망증이 나타나기도 한 다. 또 입맛이 없거나 몸이 권태롭고 정 신적으로 피곤해 한다. 주로 내성적인 사람에 많다. 약해진 비장과 심장을 보 호하는 치료를 해야 된다. 2)음허화동(陰虛火動) 장기간 영양부족이 지속되거나 오랜 병, 지나친 성교로 신장(腎臟)의 기능을 상해 상화가 상충해 심화를 자극하므로 정신이 안정되지 않아 불면증이 유발되 는 경우다. 이때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413 –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잠이 오지 않으며 어지럽고 귀 울림이 나며 입이 마른다. 빈혈이 생기거나 간 혹 몽정이 나타나기도 한다. 3) 심담허겁(心膽膽怯) 몹시 겁이 많거나 크게 놀란 후에 발 생한다. 이때는 가슴이 심하게 뛰고 잘 놀라며 평소에도 무서움이 많아 혼자 있기 싫어하거나 불안초조감이 많다. 자는 동안 꿈이 많고 쉽게 깨는 특징이 있다. 4) 위중불화(胃中不和) 음식을 잘 조절해 먹지 않아 소화불 량이 되어 명치 끝이 답답하고 괴로워 편히 눕지 못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다. 대변이 시원치 않거나 복부가 창만하고,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 만 성위염이나 위하수증, 고량진미 등의 과식에서 볼 수 있다.
한방치료는 기본처방을 바탕으로 해 변하는 증상과 환자의 체질에 따라 가 감해서 사용해야 하므로 자세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를 찾아 상담한 뒤 자신에 게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정요법으로는 녹두와 죽순, 볶은 산조인 등을 첨가한 닭죽을 끓여 먹거 나 사과호두즙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 져올 수 있다. 혈압이 높아 불면증이 생긴 경우에 는 양파를 꾸준히 먹으면 좋다. 양파의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잠을 유도해 주며 양파를 링 모양으로 썰어 머리맡 에 펼쳐 놓기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 다. 지압을 해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쉽 게 잠들지 못하거나 잠자리에서 일어나 도 잔 것 같지 않은 사람은 안면경혈지 압을 수시로 해준다. 귓불 바로 뒤, 뒷 머리 쪽을 만져보면 뼈가 약간 튀어나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63 -사과 케이크(Apple Cake) - 6 인분 3개 2 Tbsp(수프 숟갈) 2 Tbsp(수프 숟갈) 1 tsp(차 숟갈) 1/4 컵 1/4 tsp(차 숟갈) 1컵 1/2 컵 1/2 컵 1 tsp(차 숟갈) 1/2 tsp(차 숟갈) 1/2 컵 3개 1 tsp(차 숟갈)
사과 물 갈색 설탕 계피 가루 사과 브랜디 (Calvados) 소금 밀가루 오우트(Oat)가루 설탕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버터 또는 마가린 계란 바닐라
2011. Dec 23(Fri) /9
1/2 컵
온 부분의 바로 뒤 오목하게 들어간 곳 이 안면경혈인데 이곳을 자주 눌러주면 불면에 도움이 된다.
달려라 정봉주 ‘나는 꼼수다’정봉주의 모든 것!
피캔(Pecan)
연, 어떤 형태로든 정치를 즐겁고재 미있는 영역으로 더 끌어내려 누구나 참여의 장으로 만드는 대장정에 돌입 했다. 저자가 몸소 체험하거나 간접 체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현 정부의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는 저축은 행비리부터 대학등록금 문제, 아직 끝나지 않은 BBK의 진실공방 등을 낱낱이 분석하였다. 더불어 17대 국 회의원 생활을 회고하고, 국회의원 생활 중 기억에 남는 다양한 에피소 드를 수록하여 사적이지만 깊은 자신 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과는 깨끗이 씻어서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퀴진아트(Cuisine-art)로 물, 갈색 설탕, 계피 가루, 사과 브랜디 그리고 소 금을 넣고 함께 간다. 섞는 그릇에 밀가루 오우트 가루, 설탕,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버터 또는 마가린 녹인 것, 계란, 바 닐라 그리고 만든 사과 소스를 넣고 함께 잘 버무려 케이크 반죽을 만든다. 케이크 반죽에 피캔을 넣고 다시 버무려서 굽는 그릇에 담아 350도(또는 325도) 오븐으로 40분간 굽는다. 사과 케이크는 식혀서 아 이싱(Icing) 또는 장식을 하여 서브한다. 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 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달려라 정봉 주> 나꼼수 MC 4인방 중 유일한 정 치인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이 책을 썼다. 장편만화영화 ‘ 달려라 하니’ 에 서 모티브를 얻은, 단순하다 못해 유 치하게 보이는 제목에선, 그러나 더 적절한 표현이 없을 정도로 저자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꼼수 4인방 중 유일한 정치인인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탄력 받아 나꼼수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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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사회적 관점에서 보면「나 꼼수」4인방은 전형적인 루저(Loser, 패배자)이다. 이들이 모여서 하는 방 송은 이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저항의 목소리이고, 패자에게 용기 내라고 하는 패자부활전의 메시지이다. 또 권위주의 정권에 짓밟히고 있는 국민 에게 ‘ 힘내라!’ 고 격려하는 희망의 함성이다. <63쪽,「나꼼수」사회학> 정봉주 저 왕의 서재 출판
10 / 2011. Dec 23(Fri)
종교 칼럼 / 한국 소식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25: 제 4장-기독교 인생관 - 실존 주의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교회는 신자들을 아이들로 취급하면 서 신자들이 신(하나님)과 직접 연결되 는 것을 장려하지 않았다. 교회는 정치 계와 유착하여 교회의 성장 기준을 등 록한 신자 수에 두었다. 왜냐하면 신자 수는 정치적 힘이 되기 때문이다. 기독 교는 개개인의 신앙 계발에 중점을 두 어야 하는데 개개인의 믿음보다는 교회 의 양적 성장을 중요시 했다. 특히 교 회-정부 유착은 믿음이 없는 신자 (unvelieving believers)의 교회가 되게 했다. Kierkegaard는 비약적 믿음 “Leap of Faith” 이라는 개념으로 유명 하다. 모든 종교에는 객관적 증거가 없 으며 항상 의구심이 있게 마련이어서 믿음을 유지하려면 의구심을 초월하여 믿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존주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개 념은 “주관성” (Subjectivity)이다. 이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다. 인간은 내관(Introspection)을 통해 자신을 알게된다. 주관성이 진리이 고 진리가 주관성이다 (Subjectivity is truth and truth is subjectivity). 객관적 진리가 있다 해도 각자의 반응은 주관 성에 따라 다르다. 이것이 중요하다. 예 를 들자면 두 사람이 동등하게 사회내 의 빈곤격차의 사실을 안다 하자. 그러 나 한 사람은 빈곤에 대해 무관심하고 또 한 사람은 무엇인가 하려고 한다. Kierkegaard의 요점은 기독교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 못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주관성의 주인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Friedrich Nietzsche (1844-1900) ‘신이 죽었다’ 라는 그의 선언 때문에 그 는 무신론자로 매우 부정적 평가를 받 아온 철학가다. 그가 무신론자인 것은 사실이다. 학교 시절 당시 기독교에 대 해 실망하여 믿음을 버린 사람이다. 그 의 개인 문제와는 관계없이 그의 기독 교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오해가 많 다. 진실을 알 필요가 있다. “신이 죽었 다”라는 말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 는 뜻이 아니고 기독교인이 신을 버렸 다는 뜻이다. Nieztsche는 오히려 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저서 “The Gay Science” 에서 다음 구절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의 신 (하나님)은 천 년 이상 서구의 문화 및 가치관의 기 반이었다. 인간은 그 신을 죽였다.” 또 Nieztsche 는 이러한 말을 했다. “The death of God leads to the loss of any universal perspective on things and objective truth.” 즉 신의 죽음은 만물 에 대한 복합적 시각 및 객관적 진리를 버리게 했다. 신(God) 없이는 오직 무질 서하고 불안한 시각을 갖게 된다고 한 것이다. Nietzsche는 허무주의자로 인식되고 있다. 즉 그가 허무주의를 주장했다고 오해한다. 실은 그의 말은 신이 없으면 허무주의 (Nihilism) 세상이 된다는 것 이다. “The death of God must be
followed by a long twilight of piety and nihilism.” (신의 죽음은 오래 동안 신앙심이 없어지고 허무주의적 세상이 될 것이다.) Nietzsche 의 메시지는 Kierkegaard 같이 기독교 종교는 인생 의 문제에 대한 답을 주지 못한다는 것 이다. 실존주의의 이론을 체계화한 사람이 Sartre다. 그의 이론의 토대는 자아 (Ego)의 초월성 (Transcendence)이다. 만물은 스스로 중요하다 (Things-initself is important.) 스스로에 대한 의 식은 사전 의식이다(Pre-conscience). 하지만 참다운 의식은 반사적 의식이다 (Reflective conscience). 이 의식은 남 을 (현실) 알면서 스스로를 아는 의식이 다. 문제는 반사적 의식은 사전의식을 포섭 못 한다. 따라서 결과는 불안감 및 허탈감이다. 이것이 인생의 본질이다. Sartre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 을 전제로 한다. 타인으로 하여금 나의 가치를 인정하게 하려면 내가 타인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인간은 콘택스튜 얼 (Contextual) 존재다. 서바나 소설가 Oreta Y Gaset는 yo soy y circonstantia (나는 나다. 나는 나의 환경이 다)라고 했다. 즉 인간은 환경의 결과라 는 말이다. Sartre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인간의 본질이 생존을 지배하지 아니하고 생존 이 본질을 결정한다(Existence precedes essence). 왜냐하면 인간은 피조
물이 아니고 인간은 창조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종이 연필 (Paper Pen)을 볼 때 종이연필을 만든 주체는 사람이다. 연필을 만든사람이 연 필의 본질을 정한다. 본질을 정한 후에 연필이 존재한다. 인간을 만든 주체가 없기 때문에 따라서 본질이 없다. 인간 의 본질은 이 세상을 살면서 얻어지며 인간은 피조물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 자유 주체다 라고 한다. Sartre의 또 하 나의 개념은 참다운 사람 개념이다. 신 이 없는 존재라 해서 윤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점에서 허무주의와 다르다.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참다 운 사람이다. 참다운 인간성은 배우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얻어야 (Earn)한 다는 것이다. Martin Heidegger (1889-1976) 는 Kierkegaard의 영향을 받아 실존주의의 존재체(Being)의 개념을 개발한 철학가 다. 그에 의하면 Plato, Aristotle를 비 롯 과거의 철학가들은 인간의 본질을 추상적으로 형이상학적으로 보았다. Heidegger에 따르면 이것은 고쳐야 한 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결국 경 험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의 거작 “Sein une Zeitung: 존재체와 시간) 에 서 인간의 존재 자체가 무엇인가를 토 의한다. 그는 Dasein라는 개념을 제의 한다.
또 북한 당국이 핵 문제를 비롯한 대 외정책을 어떻게 펼 지도 관심거리다. 김 위원장의 급사로 6자회담 재개로 향 하던 한반도의 대화 흐름이 한풀 꺾이 는 듯한 상황에 처했다. 일단 북한은 핵개발을 체제 유지의 보루로 여기고 미국과 협상에서 위협과 대화를 반복하는 '벼랑끝 전술'을 이어 갈 공산이 크다. 다만 북한은 미국 등 국 제사회로부터 식량을 비롯한 인도적 지 원을 끌어내기 위해 군사적 도발보다는 6자회담 등 대화 테이블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은은 고모부인 장성택 당 행정부 장과 군부 등으로 분산돼 있는 권력도 장악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지난해 9월 후계자로 공식 데뷔하면 서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의
명함을 얻었지만 아직 군부 장악력은 약한 편. 이에 따라 북한은 적절한 시기 에 김정은에게 당 총비서나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의 직책을 추가로 부여할 것 으로 보인다. 양무진 북한대대학원 교수는 "김정은 이 자신의 시대를 열기 위해 권력승계 를 완성하는 제도적 절차를 진행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김정은 체제가 이같은 과제들을 제대 로 해결할 지는 미지수다. 특히 김 위원 장이 사망함에 따라 강성대국 스케줄은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또 북 한이 체제유지를 위해 소극적 개혁· 개 방에 그친다면 근본적인 경제 문제 해 결은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김정은이 일단 대내외적으로 후계자 로 인정받았지만 '3대 세습'이라는 한계
를 지니고 있는 것도 문제다. "당이 결 정하면 무조건 한다"는 북한 체제의 속 성을 고려하면 일단 형식적으로는 주민 들과 군부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 다. 하지만 장기적인 경제난에 따른 주 민 불만이 내재돼있어 어떤 계기로 폭 발할 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년에 걸쳐 후계자 입지를 굳혔던 김정일과 달리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급 조된 김정은 정권이 장기적으로는 불안 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김관진 국 방부 장관은 20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 해 "그의 리더십이 김정일에 비해 덜 합 리적일 수도 있어 체제 유지는 쉽게 예 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1면에 이어서 선결과제로는 경제살리기, 핵문제 등 대외정책 안정, 권력장악 등이 주로 거 론된다. 그러나 폐쇄적인 체제와 3대 세 습이라는 한계가 그의 발목을 잡을 것 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 체제의 당면과제 중 가장 중 요한 것은 경제 살리기다. 더구나 2012 년을 '강성대국(사상· 군사· 경제강국) 원년'으로 선포한 북한 당국으로서는 '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민심을 다독이는 게 급선무다. 2009년 말에 단행된 화폐개혁이 실 패로 돌아간 뒤 북한 주민들은 환율 급 등과 물가 폭등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 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정은 체제'는 경 공업을 중심으로 주민의 생활향상과 경 제 발전에 집중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이어갈 개연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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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칼럼
2011. Dec 23(Fri) /11
박희균의 촌철살인 소경과 귀머거리 Aveugle et sourd 서랍을 정리하던 중에 지난 여름에 갸스뻬 반도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이 나 왔다. 그 사진들을 보노라니 당시의 유쾌한 해프닝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진다. 갸스뻬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무스가 자주 출몰한다는 경고판을 무척 많이 봤다. 무스는 어깨까지의 높이가 2m를 넘 고 몸무게가 최대 700kg에 달하는 대형 동물이다. 만약 자동차가 무스를 들이받게 되면 너비 1.6m에 무게가 20kg이나 나가는 무스의 뿔이 앞유리를 강타해서 운전자 가 치명상을 입게 된다. 10시간을 달리며 수천 개의 무스 경 고판을 본 끝에 갸스뻬 시에 도착, 나흘
동안의 캠핑을 위해 대형 식료품점에서 장을 보았다. 그런데 참으로 놀랍게도 매장 한쪽에 이런 광고가 커다랗게 붙어 있었다: “오 리냘 소시지 40% 할인 - 1인당 2봉지 한정.” “세상에, 얼마나 오리냘(무스의 퀘벡 불어 명칭)이 많으면 오리냘 고기로 소 시지를 만들어?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맛이나 한번 볼까?” 그날 저녁, 멋지게 모닥불을 피워놓 고 소시지를 구우려고 봉지를 뜯다가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고 말았다. 포장 겉면과 달리 뒷면에는 ‘ 소시지 오리지날’ 이라고 찍혀 있는 것이 아닌 가! 그 자체 상표 소시지에는 오리냘/무 스 고기는 한 점도 들어 있지 않았고 그
저 ‘ Originale오리지날’ 이 ‘ Orignale 오리냘’ 로 잘못 찍혔을 뿐이었다! 난생처음 무스 고기를 맛본다는 생각 에 눈이 먼 나머지 가격이니 칼로리를 보면서도 그건 못 봤던 것이다.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값싼 고기 맛을 감추려고 소금을 왕창 집어넣은 그 소시지는 결국 대부분이 쓰레기통에 처박히고 말았다. 댄 브라운은 ‘ 다빈치 코드’ 에서 ‘ 자 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이 소경’ 이라고 했다. 아랍 격언에는 ‘ 눈 먼 두뇌에는 두 눈이 무용지물’ 이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으니 ‘ 보지 않으려는 사람이 최악의 소경, 듣 지 않으려는 사람이 최악의 귀머거리’ 라는 말이다.
요즘은 ‘ 소경/봉사, 귀머거리’ 가 모 욕감을 주는 표현이라 하여 거의 쓰이 지 않는다. 프랑스의 코미디언 기 브도스는 실질 적인 배려 없이 용어만 바꾸는 세태를 이렇게 꼬집었다: ‘ 소경은 시각 장애인, 귀머거리는 청각 장애인이라 하니 바보 는 이해력 장애인이군요.’ 새해가 코앞에 다가왔다. 2012년에는 우리 모두 이기심과 욕 심으로 눈이 멀고 귀가 먹는 일이 줄어 들기를, 보기 싫은 것, 듣기 싫은 것에도 눈과 귀를 조금씩 더 열기를, 모두가 서로에게 조금만 더 관대해지 기를 기원해본다.
Pendant le nettoyage de mon bureau, j’ai trouvé quelques photos du voyage familial en Gaspésie de l’été dernier. En les regardant, je me suis rappelé un petit incident qui me fait sourire encore. Sur l’autoroute vers la Gaspésie, j’ai vu beaucoup de panneaux avertissant l’apparition soudaine des orignaux. Un orignal est un grand animal dont la hauteur à l’épaule peut dépasser 2 mètres et il peut atteindre 700kg de poids; si une voiture frappe un grand orignal mâle, ses bois qui peuvent dépasser 1,60 m de largeur et 20 kg de poids cogneraient directement le pare-brise et ce sera fatal pour le conducteur. Au bout de 10 heures de routes et
mille panneaux d’orignal, on est finalement arrivé à la ville de Gaspé pour faire la course avant de commencer 4 jours de camping. Dans le supermarché, j’ai été assez étonné de voir une grande annonce dans un coin : «Rabais 40% Saucisse Orignale – 2 paquets par client seulement». Je me suis dit : «Il y a tant d’orignaux en Gaspésie qu’on fait des saucisses à l’orignal. Bon, je n’en ai jamais goûté de ma vie, alors pourquoi pas?» Ce soir-là, on a fait un bon feu pour faire cuir ces saucisses et là, j’ai été encore vachement étonné: Contrairement au recto, le verso du paquet de saucisse était marqué «Saucisse Originale». Donc, ces saucisses ne contenaient aucun
Orignal et c’était tout simplement une erreur d’orthographie de l’étiquette (Originale – Orignale)! Au supermarché, j’étais trop aveugle de désire de goûter de l’orignal pour comprendre ce que je voyais. Bon marché, c’est mauvais marché : Ces saucisses-là étaient vraiment dégueulasses : c’était salé comme la mer Morte que ma femme a jeté tout le reste dans la poubelle. Comme Dan Brown a dit dans son ‘Da Vinci Code’, ‘les aveugles sont ceux qui ne voient que ce qu'ils veulent voir.’ Un proverbe arabe nous prévient que ‘les yeux sont inutiles à un cerveau aveugle’ alors qu’un dicton français nous répète qu’il n'est pire aveugle que celui qui ne veut pas
voir, il n'est pire sourd que celui qui ne veut pas entendre.’ Ces jours-ci, les mots ‘aveugle, sourd’ sont jugés dénigrants à l’endroit des personnes handicapées, donc, ils sont à éviter. L’humoriste français Guy Bedos a fait une blague à ce sujet: ‘Pour les aveugles, on dit non-voyant, pour les sourds, nonentendant, et pour les cons, non-comprenant.’ Une nouvelle année nous frappe la porte. En 2012, soyons moins nonvoyant et non-entendant; tâchons de voir et entendre un peu plus souvent ce qu’on ne veut pas voir et entendre. Soyons juste un peu plus généreux envers les autres. Bonne année, tout le mond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봉주 실형에 '나꼼수' 관련책 불티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게 실형이
를 넘어섰다.
확정된 여파로 그가 출연 중인 인터넷
인터파크도서는 이러한 추세로는 22
라디오 '나는 꼼수다'의 관련 도서가 불
일 자정까지 집계되는 일일 판매량이
티나게 팔리고 있다.
500부를 돌파할 것으로 추산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에서는 22
이 같은 판매량은 전주 하루 평균 판
일 오전 정 전 의원이 징역 1년의 실형
매량인 170권에 비해 대략 3배로 늘어
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난 것이다.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6시간 동 안 '달려라 정봉주'가 600권가량 팔려나 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1일 같은 시간과 비교 해 판매량이 6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전했다. 알라딘 관계자는 "정 전 의원의 유죄 판결에 대한 관심이 도서 판매로 직결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닥치고 정치’는 애플 iTune 스토어
'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 중인 시
에서 구입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 달
사평론가 김용민의 '나는 꼼수다 뒷
려라 정봉주’ 는 yes24에서 eBook으로
저서 '달려라 정봉주' 주문이 폭등하기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도 정 전 의원
담화'와 '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주문도
도 판매하고 있다.
시작해 오후4시 현재 판매량이 300부
의 판결 소식이 전해진 22일 오전 10시
전일 대비 2-3배 늘어났다고 알라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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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Dec 23(Fri) /13
한국 소식
14/ 2011. Dec 23(Fri)
Business goes on as usual at the Kaesong Complex after Kim’s death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a symbol of inter-Korean economic partnership, remains unfazed after the death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 Other than the halting of operations at some companies Monday afternoon due to agitation among North Korean workers following news of the death, normal operations have continued for the past three days. "North Korea is providing active assistance for us to carry out normal operations and to say nothing of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aid Ok Sung-seok, vice chairman of the Corporate Association of Kaesong Industrial Complex, an organization of tenant businesses in the complex. In addition to its status as the last remaining symbol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Koreas, the hale and hearty state of the complex is attributable to the considerable benefits it brings both countries. For Pyongyang, it is an important means of earning foreign currency. Based on an average monthly pay of $100 to $115 for the roughly 48,200 North Korean workers at the complex, the country's yearly earnings for personnel are estimated at some $50 million to $60 million. Cho Bong-hyun, an analyst at the IBK Economic Research Institute, said net earnings after expenses amount to about $200 million of the $1.5 billion won in North Korean exports each year.
"The earnings at the Kaesong Complex are too high for the North Korean economy to ignore, amounting to fully one-quarter of its earnings through exports," Cho said. The complex also contributes substantially to providing jobs. The population of Kaesong is estimated at around 200 thousand workers, with a productive population of about 150 thousand people aged 20 to 50. With some 48,200 of them working at the complex, each family has on average one member employed there. The ability to learn production techniques, management skills and benefit by the intense interest showed in the complex by Kim Jong-il were also cited as factors in the value accorded to it by Pyongyang. The president of one tenant business said, "I've often heard from North
Korean representatives that they have to make it succeed because it was created by Kim Jong-il." For South Korea, the complex is a crucial means of sustaining interKorean relations. News of normal operations there has led to reduced perceptions of risk on the Korean Peninsula for the outside. It is also providing an important avenue for marginalized domestic SMEs to establish competitiveness. Currently, there are 123 tenant businesses, with five to six thousand companies supplying them with raw and subsidiary materials. The Kaesong Complex has a major advantage over China and Southeast Asia in terms of its costs, including personnel and distribution. According to data from a Korea Small Business Institute analysis, the $115 per capital monthly wages for employees there are
far lower than in competitor regions, including the $368 to $460 paid in Qingdao, China, and the $151 to $164 paid at the Tan Thuan industrial park in Vietnam. In distribution terms, a round trip to Kaesong can be completed in two days, compared to several days for Qingdao. Analysts said these factors have helped South Korean shoe and sewing businesses to reestablish some degree of competitiveness. Ok Sung-seok, the head of Nine Mode, a tenant company since 2007, said, "Had it not been for the Kaesong Complex, we would have already gone into China or Southeast Asia." "Since we get all our raw and subsidiary materials from South Korea, there's a major ripple effect from the Kaesong Complex for the South Korean economy," Ok explained. The trend is visible in the increasing scale of production and work force. Since 2005, production there has risen by fully 22 times from $14.91 million to $335.13 million for January to October of this year. Over the same period, the number of North Korean workers rose eightfold from 6,013 to 48,206. Even after last year's May 24 measures restricting inter-Korean exchange in the wake of the Cheonan sinking, production rose by a monthly average of over 20%, and the number of workers by some 11%.
1월 수강생 모집
Happy Holidays!
1월 수강생 모집 불어/수학과목 담당 영어 수학
신 한 슬- U n iv e r s i t e d e Mo n t r e a l 화 학 /생 물 학과 재학 중 허 요 한- U n iv e r s i t e d e M o nt r e a l 수 학과 재 학중 최승 혜 - Mc G i l l U n iv e r s i t y 수학 과 졸업
H E C Math School Manager
Han Uk Yoo
연세대 출신 McGill대 수학과(B.Sci.) 한국수학 학원강사경력 다수의 개인수학과외경력보유
*DELF반 모집 H E C Language School Manager Matt Santateresa MontrealUniversity 영어학박사 (Ph.D.) Concordia University 영어학석사 (M.A.) Concordia University 전영어교수 및 진학상담사
한국 소식
2011. Dec 23(Fri) /15
野 통합신당 '민주통합당'으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이 합친 민주통합당은 18일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공식 출범을 선 언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야권통 합 추진모임인 `민주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와 함께 출범식을
겸한 회의를 열어 민주통합호(號)'의 닻 을 올렸다. 민주통합당은 통합선언문에서 "야권 통합을 향한 헌신과 정권교체의 열망으 로 민주통합당이 출범했다"며 "민주, 시 민, 노동이 함께하는 새로운 통합의 역 사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 당, 젊고 매력적인 정당, 온ㆍ오프라인 이 결합된 정당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며 "새 지도부 선출과정이 시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작은 차이가 대통합의 대 의에 앞설 수 없다"며 통합진보당 등 진 보진영의 동참을 호소하고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민주통합당 원혜영ㆍ이 용선 공동대표 등 신임 지도부와 손학 규 전 민주당 대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박원 순 서울시장, 이해찬 전 총리, 정동영ㆍ 정세균ㆍ이인영ㆍ박주선 전 민주당 최 고위원, 문성근 전 시민통합당 지도위 원, 김진표 원내대표 등 30여 명의 야권 인사들이 참석했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경제민주화, 보 편적복지, 남북평화를 목표로, 위대한
각성의 시대를 맞는 20-30대 청년들이 주인되는 민주통합당을 만들도록 하겠 다"고 말했고, 이용선 공동대표는 "새롭 게 수권정당 면모를 갖춘 민주통합당을 지켜보며 지지와 채찍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새 지도부를 구성 하는 지금부터 국민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대립과 갈등이 아닌 하나가 되는 진정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줘 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이사장은 "인적 통합에 그치 지 않고 획기적인 혁신을 이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혁신은 이제부터 시 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책에서도 근본적 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더 큰 변화, 더 큰 혁신, 더 큰 통합이 있어야 한다"며 " 함께 응원하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으나 "통합정당 출범에 뜻을 함께한다"며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MB “국격이 있는데 무슨 재협상 결의안이냐”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여야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촉구결의안 을 내겠다고 하자 “국격이 있는데 무슨 촉구결의안까지 하냐”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과 여야 교섭단체 대표 등은 이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 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와대 에서 회담을 했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 변인은 회담에 대한 브리핑에서 “원혜영 대표가 ‘ ISD 재협상 즉시 추진해달라. 이 대통령이 국회 와서 약속한 것 아니 냐. 국회에서 촉구결의안도 낼 것’ 이라
고 말하자 이 대통령이 ‘ 국격이 있는데, 무슨 촉구결의안까지 하냐’ 라고 말했다” 고 밝혔다. 앞서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날치기 통과 뒤 여야는 국회 정상 화 조건으로 ‘ 비준안 재협상 촉구 결의 안’ 을 채택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대 통령이 이에 대해 “국격”을 거론하며 부 정적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에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합의 처리 했으면 그런 수준이 가능하 겠지만 그런 상황 아니지 않느냐”고 거 듭 재협상을 거론하자 이 대통령은 “한
미 에프티에이(FTA) 안에 자동적으로 우 리가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무슨 촉구결의안까지 하냐. 국격을 따져서 신 중히 해줘라”라고 말했다고 민주통합당 은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김 위원장 사망 뒤 남-남 갈등을 우려하 며 여야 지도자들의 초당적인 협조를 주 문했다. 회담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 대책위원장과 황우여 원내대표, 민주통 합당 원혜영 공동대표와 김진표 원내대 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 소식
16/ 2011. Dec 23(Fri)
한반도‘조문외교’한국이 안보인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 도 주변 4개국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 장 사망과 관련한 조문외교가 일단락됐 다. 공통분모는 김정은 후계체제 인정과 안정적 권력이양 지지다. 주변국들은 이 를 시작으로 포스트 김정일 시대 북한 에 대한 지렛대 확보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앞서 나가는 중국 지도부와 변변한 접촉도 못한 채 미국 의 뒤에서 두리번거리는 모습이다. 중국은 지난 19일 김 위원장 사망 발 표 10시간 만에 당 중앙위 등 4대 권력 기관 공동 조전 형식으로 가장 먼저 김 정은 체제의 승인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일본은 당일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 이 기자회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돌연한 서거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하 고자 한다"고 말하며 가장 먼저 조의를 표했다. 러시아도 같은 날 드미트리 메 드베데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직접 조 전을 보내는 형식으로 후계체제를 지지 했고, 이튿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 관이 북한대사관으로 조문을 갔다. 미국은 20일(현지시각) 힐러리 클린 턴 국무장관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새 로운 지도부'라는 표현을 쓰며 김정은 지도체제를 인정했다. 클린턴 장관은 특 히 전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평화롭
고 안정적인 전환을 원한다"며 김정은 체제의 연착륙을 희망했다. 물론 한국 또한 20일 류우익 통일부 장관 담화문 형식으로 "북한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 장 사망에 '조의를 표하는' 대신에 북한 주민에 대한 '배려와 기도'를 표명한 미 국과 수위 조절을 한 것으로, 1994년 김 일성 주석 사망 당시와 비교하면 한-미 간 협조 채널이 상대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국이 제대 로 대응 못하고 허둥댈 때, 빌 클린턴 대 통령은 '미국 국민을 대신해 북한 주민 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한다'는 공식 조의성명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이런 양국간의 외교적 지체를 반복하지 않으 려 노력한 것이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양국의 거리는 적잖다. 미국이 '북한의 새 지도부'라고 국무장관 성명뿐 아니라 백악관 대변인 등이 거듭 밝히는 데 비해, 한국은 북한 의 후계지도체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않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김 위원장 사망 발표 뒤 하루도 지나기 전인 19일(현지시각) 실무접촉을 벌여 한반도를 둘러싼 변화 의 조짐을 보여줬다. 북한도 대외활동을 닫는 국장이라는 상황에서도 미국과의
통로를 닫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중국 최고 지도부와의 전화 통화를 애타게 기다리 는 사이, 중국 최고 지도부는 최고 의전 으로 북한을 위문하고 있다. 중국은 후 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 지도 부 9인 전원이 20~21일 이틀에 걸쳐 직 접 베이징의 북한대사관을 방문해 조의 를 표했다. 이렇게 미· 중의 활발한 움직임과 북 한의 호응으로, 김 위원장 사망은 지난 7월 북한과 미국의 제네바 접촉으로 재 개된 국제적인 대북 화해와 접촉 흐름 을 중단시키기보다는 촉진하는 방향으 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한국이 그 흐름을 타지 못하 고 있다는 것이다. 한반도 주변 4강과
비교할 때, 가장 주도적이어야 할 한국 의 '조문 외교'는 가장 늦고 가장 약한 톤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는 이명 박 정부 들어 얼어붙어버린 대북관계의 '후과'이기도 하지만, 경색된 남북관계 를 풀고 한반도 문제를 남북이 함께 주 도할 수 있는 '호기'를 놓쳐버렸다는 지 적이 적잖다. 1994년 7월 김일성 당시 북한 주석 의 사망 뒤 한국은 국내에서 벌어진 조 문논란 파동으로 북한과 관계가 완전히 단절됐다. 한국은 석달 뒤 제네바에서 벌어진 북한과 미국의 기본합의 협상에 서 구경꾼으로 전락해, 북한 경수로 건 설 비용만 부담했다. 지금 17년 전 상황 이 재연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원세훈, 대북전략국 해체…정보수집 구멍 뚫렸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가정보원에 서 남북대화와 비밀접촉 등을 전담했던 3차장 산하의 대북전략파트가 대폭 축 소된 사실이 주요 인사들의 증언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북한 정보 수집에 핵심적인 구실을 했던 인적정보(휴민 트· Human Intelligence)가 무력해진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힌다. 국정원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21일 “원세훈 원장이 2009년 2월 취임 직후 에 3차장 산하의 대북전략국을 해체했 다”며 “남북회담, 남북 비공개접촉, 교 류협력을 하던 파트였는데 이를 없앤 것”이라고 전했다. “대북전략파트에는 오랜 시간 북한 문제를 다뤄온 요원 200여명이 근무중이었는데, 실무자들 은 대부분 국내 파트로 전출됐고 고위 급들은 대부분 옷을 벗었다”고 전했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이날 트위터 에 현 정권 출범 초 국정원의 휴민트 체 제를 반이명박 세력으로 몰아 와해시켰 다고 올린 것도 이런 흐름과 닿는다. 17대 국회에서 정보위를 맡았던 한
야당 인사는 “엠비(MB) 정부 출범 직후 국정원에서는 해외에 근무중이던 ‘ 화이 트’ (상대국에 등록한 국정원 소속 외교 관) 50여명을 일괄적으로 소환해 국내 근무로 돌린 바 있다”며 “이들이 현지 에서 대북 업무에 종사하던 이들인데, 이런 과정을 거쳐 대북 정보가 크게 약 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국 회에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 모든 정 보기관의 정보는 90%가 수요자의 의사 에 따르는 법’ 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당시 김만복 원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의사에 따른 정보를 생산했다면, 지금 의 정보체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에 맞춰 재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 통령의 관심이 북한보다는 국내 정치에 쏠리다 보니, 국정원은 대북 정보 수집 보다 국내 정보 수집에 무게를 더 두게 됐다는 것이다. 이 인사는 “2008년부터 국정원과 기무사부터 검찰과 경찰까지 ‘ 과학정보 시대를 열겠다’ 며 엄청난 예 산을 들여 인터넷 패킷 감청, 이메일 감 청 등 감청장비를 대거 구매했다”며
“결국 이런 투자에도 불구하고 대북정 보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은 이런 감 청장비들이 국내 일에 주로 쓰이고 있 기 때문인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 다. 원세훈 원장도 국회에서 북한 내부의 인적정보 수집망이 무너진 사실을 인정 했다. 원 원장은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 에서 “우리 정보는 북한 권부에서 흘러 나오는 정보가 아니라, 기술적 정보를 분석해서 파악하는 정보”라고 말한 것 으로 복수의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전 했다. 원 원장의 이 발언에 대해 의원들 은 “기술적 정보에만 의존한다면 ‘ 김정 일 칫솔질’ 등의 정보는 어떻게 나올 수 있느냐. 권부 주변에서 나오지 않은 정 보라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8년 뇌졸중으로 추정 되는 질환으로 쓰러진 뒤 정부 쪽을 출 처로 해서 ‘ 왼손으로 칫솔질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 는 식의 보도가 줄을 이은 바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런 인적정보망의 붕괴가 ‘ 김대중· 노무현 정부 탓’ 이라 고 주장했다.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한국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노무현· 김대중 정부 때 이게(휴 민트) 완전히 붕괴됐다”며 “그다음에는 이게 제대로 복원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재성 민주당 간사는 “북한 과 같은 폐쇄사회는 드나들기 쉬워야 인적정보가 모일 수 있다”며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 정부간 대화뿐만 아니 라 민간대화까지 모두 끊기는 바람에 인적 정보망이 무너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정원 수뇌부에 정보 전문가가 부족 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서울시청 공 무원 출신인 원 원장은 정보에는 문외 한인 인물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6월 리비아 주재 대사관 직원 신분이었던 국정원 요원의 신분노출, 올해 2월 국정 원 요원들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 노출 파동 등을 거치며 “정보기관 의 기본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많이 나온다.
국제 소식
2011. Dec 23(Fri) /17
중, 김정은 인정… 속내는 복잡 중국이 북한의 향후 지도자로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 원장을 지지하고 있지만 김일성 주석 사망 때와 다른 뉘앙스를 보이고 있다. 김정은 부위원장과 잠정적으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실력자 그룹을 염두에 둔 행보가 포착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 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20일 오전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을 방문해 조문함에 따라 중국 측의 방북 조문 가 능성이 낮아진 점도 이 같은 상황과 무 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지난 19일 국무원과 공산당 등의 명의로 북 한에 보낸 공식조전에서 “조선 인민들 이 노동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김정은 동지의 영도하에 슬픔을 힘으로 전환 해…”라고 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중국이 “김정일 동지를 수령으로 하는 조선노 동당을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라고
밝힌 것과 다소 다르다. 대북소식통들은 20일 “김정은에게 맞설 만한 실력자 그룹이 존재하고 있 어 이들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속내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외국 사절의 조문을 받지 않기로 한 것도 같 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부위원
장이 중국 조문단을 맞이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다. 중국은 김정은 부위원장이 장의위 원회 위원장이 아니라 장의위원 중 1번 인 점도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일성 주석 사망 당시엔 김 부위원장이 장의위원장으로 명기됐다.
그러나 중국 정부와 관영언론들이 김 정은 부위원장을 차기 지도자로 부각시 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 공산당 의 의중을 대변하는 신화통신과 인민일 보는 김정은 부위원장이 20일 당, 국가, 인민군 지도자들을 인솔하고 부친인 김 위원장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 아 참배했다고 머리기사로 전했다. 류 웨이민(劉爲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부위원장 의 방중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조선의 영도자가 편리한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북소식통은 “북한은 김 위원 장의 사망 시각을 17일 오전 8시30분으 로 공식 확인하기 전 지난 주말 중국에 두 차례 사전 통보했다” 고 말했다. 주 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우리가 확인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말 했다.
“시위대 유혈진압 반대” 시리아군 1만명 탈영
워싱턴, 북한의‘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정권 교체 기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유 지난 19일 월요일, 미국은 북한 당국과의 통화를
무를 이행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혈진압하는 데 항의해 시리아 정규군에서 이탈한 병사
통해 북한의 ‘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성의 한 관계자는 김정일
들이 1만명을 넘겼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서방
기원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에도 핵 문제에
국방위원장의 사후 지금껏 북한군으로부터 우려할
정보기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하레
관한 국제적인 책임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만한 징후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츠는 탈영병들이 주로 하위직이며, 부대 전체가 이탈한
미 국방부는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북한군에
파네타 미 국방장관은 한국의 김관진 국방장관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징집 대상자 가운데는 징집
특별한 동향이 없다고 밝혔으나 레온 파네타 국방
과 전화 회담을 갖고 안보에 관한 한 신중한 접근이
에 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시리아군은 아사드
장관은 북 핵무기에 관한 ‘ 신중한’ 접근을 재차 강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에 관한
정권을 지키는 핵심으로 동원가능한 병력만 약 65만명
조했다. 흉폭한 동시에 예측이 불가능한 북한 지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다.
자의 사망 몇 시간 후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 대
2012년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가장 강력히 떠
시리아가 지난 19일 아랍연맹의 국제감시단 파견 제
통령과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한반도와 대한민국
오르는 미트 롬니 의원은 ‘ 잔혹한 독재자’ 김정일
의를 받아들인 뒤에도 시위대 유혈진압이 계속돼 이틀
의 평화를 위해 미군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의 죽음으로 북한 주민들의 ‘ 악몽’ 이 끝나기를 희
동안 약 250명이 사망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AFP통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망한다고 밝혔다.
신은 영국에 있는 시리아인권감시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고이치로 겜바 일본 외무성 장관과 회담 중이던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20일에 111명, 19일엔 군에서 이탈해 반정부 시위에 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안정적이고
‘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 가 그와 동격인 카다피, 벤
담한 병사 최소 100명을 포함해 137명이 각각 숨졌다
평화적인 정권 교체와 해당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라덴, 히틀러, 스탈린과 함께 지옥 불에 빠진 데 대
고 전했다. 아랍연맹 감시단의 선발대는 22일 시리아에
워싱턴과 도쿄의 공통 관심사라고 발표했다.
해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착할 예정이라고 아랍연맹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선
클런턴 장관이 북한 국민의 안녕에 우려를 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북한 정부가 비핵화와 식
발대는 아미르 세이프 엘 야잘 아랍연맹 부사무총장이
다고 밝힌 반면 백악관은 핵 무기에 관한 국제적인
량 지원을 위해 미국이 제시한 전제 조건인 군용 목
이끌게 된다. 감시단은 500명 규모로, 최소 10명 단위
책임을 준수할 것을 평양에 주문했다.
적의 우라늄 농축을 중지하기로 결정한 당일에 사
로 시리아 전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이 카니 대통령 대변인은 북한 정부가 비핵화
망했다.
한편 시리아 공군과 해군은 전투기와 헬리콥터, 지대
협약을 준수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지속하고 북한
군용 목적의 우라늄 농축을 중지하기로 한 결정
인민을 위해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은 북한이 뱀처럼 교활한 외교력을 발휘하고 있는
나아가기를 희망했다. 카니 대변인은 북한이 국장
북한 비핵화 관련 6자 (미국, 러시아, 남한, 북
기간임을 들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한, 중국 및 일본) 회담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
정치적인 영향 및 후계자로 지명된 아들 김정은에
된 바 있다.
관한 논평은 피하면서도 북한 정부가 국제적인 의
공 미사일 등을 동원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시 리아 국영TV가 20일 보도했다. 국영TV는 “이번 훈련은 적대국의 공격에 대비해 공군력과 방어 능력을 시험하 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테러활동 을 위해 무기를 공급하는 자는 사형에 처하는 내용의 새 법령을 발령했다고 국영 SANA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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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1. Dec 23(Fri)
미, 이례적 북한접촉 공개… 새 지도부와 채널 유지 뜻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문제를 다루는 버락 오바마 행정 부의 행보가 살얼음판을 걷듯 신중하면 서도 치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 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권력이동 과정에 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태를 막기 위 해 적절한 관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무부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전날 뉴욕채널을 통해 북한 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 위원 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북· 미가 공식 접촉을 했다는 것을 공개한 것이다. 통 상 뉴욕채널은 클리퍼드 하트 국무부 대북특사와 한성렬 주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의 전화 채널을 말한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 날 “미국과 북한이 19일 뉴욕채널을 통 해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된 ‘ 기술적 논 의’ 를 했다”면서 “이는 실무급 수준의 대화였으며 대북 영양지원과 관련한 문 제들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라고 밝혔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지 난주 베이징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 문 제에 대한 결론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면서 “북한이 국가적 추도기간임을 감 안하면 우리가 새해 이전에 이 문제를 보다 명확히 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북한의 사전
조치를 논의하는 3차 북· 미 고위급 대 화 개최 여부와 관련해 “아직 미국의 결 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유보적 입 장을 밝혔다. 눌런드 대변인의 언급을 종합하면 북· 미가 김 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 로 공식 접촉을 했지만, 인도적 사안만 을 논의했으며 북· 미대화나 식량지원 등의 현안에 대한 결론은 없었다는 것 이다.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이벤트를 스스로 밝힌 셈이다. 이처럼 미국이 전 례 없이 뉴욕 채널을 통한 북· 미 접촉 사실을 하루 만에 스스로 공개한 배경 에는 북한 문제를 관리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외교소식통은 “중요한 내용이 오 간 접촉은 아니었지만 미국이 북한의
프랑스 정부, 여성 3만명에 ‘유방 보형물’제거 명령 최악의 성형수술 스캔들에 휩싸 인 프랑스 정부가 약 3만명의 여성 들에게 ‘ 유방 보형물’ 을 제거하는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리베라시옹 이 20일 전했다. 신체 내부에 넣은 보형물을 제거하는 초유의 대규모 리콜인 셈이다. 신문은 세계 3위의 실리콘젤 유방 보형물 제조사인 폴 리 임플랜트 프로테스(PIP)사 제품 이 발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 지면서 프랑스 보건당국이 이를 삽 입해 유방성형 수술을 받은 여성들 에게 보형물을 빼라는 명령을 곧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유방 보형물 을 제거하는 데 드는 비용은 정부 가 건강보험을 통해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10만개의 유방 보형물을 생산한 PIP는 제조단가를 낮추려 고 의료용이 아닌 값싼 공업용 실 리콘을 사용한 사실이 지난해 발각 되면서 생산중단 명령을 받고 폐업
했다. 업체는 연간 10억유로(1조 5000억원)의 돈을 아꼈지만 유방 성형을 받은 여성들은 보형물이 터 질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 황에 처해 있다. 현재 프랑스 국립암연구소는 이 보형물의 발암 위험에 대해 조사하 고 있으며, 공식 보고서가 이번주 안에 나올 예정이다. AFP통신은 “PIP는 보형물의 80%를 수출해왔 다”면서 “전 세계 수만명의 여성들 도 유방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정부 관계 자의 말을 전했다. 리베라시옹은 문 제가 된 제품을 사용한 전 세계 여 성이 30만명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발레리 페크레스 프랑스 정부 대변 인은 “PIP사의 보형물로 수술받은 모든 여성들은 신속하게 의사의 진 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권교체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서 방관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 실을 보여주려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미국이 김 위원장 사망 이후 들어선 새 로운 지도부와도 여전히 대화채널을 유 지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싶었다는 것이 다. 다른 외교 소식통은 “민감한 시기에 미국 정부의 언행을 보는 ‘ 관중’ 은 매 우 광범위하다”면서 “미국의 행보는 북 한은 물론 중국· 한국· 러시아 등 모든 관 련국들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무부가 19일 자정 직전 김 위원장 사망에 대한 공식 성명을 급하게 낸 데 이어 이틀 연속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주변 국가들에 신호를 보낸 셈이다. 국 무부는 이날 “우리는 북한 주민의 안녕 을 깊이 우려하며 지금의 어려운 시기
동안 우리의 기도와 염려가 그들과 함 께할 것”이라는 위로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한 소식통은 “만약 미국이 이날 성명 을 내지 않았다면 이날 오전에 있었던 미 의회 강경파 의원들의 저주에 가까 운 발언이 김 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미 국의 반응으로 인식됐을 것”이라고 지 적했다. 이날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 원은 성명을 내고 “김정일이 카다피, 빈 라덴, 스탈린과 함께 지옥에 떨어져 자 리를 함께한다는 사실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일리애나 로스-레티 넌 하원 외교위원장 역시 “김정일은 역 사상 최악의 인권탄압 독재자로 기록될 것”이라며 “피해망상증 때문에 그는 국 내에서는 괴물, 외국에서는 글로벌 안 보를 위협하는 위험한 불량자였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국무부는 이 같은 ‘ 위험한’ 발언을 덮기 위해 늦은 밤에 북한 주민을 위로 하고 북한의 새 지도부와 대화할 수 있 다는 메시지를 담은 힐러리 클린턴 장 관 명의의 성명을 서둘러 발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눌런드 대변인은 국무 부 성명에 대해 “북한 새 지도부가 평화 의 길로 향하는 선택을 하기를 희망한 다고 촉구함으로써 미· 북 관계 개선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립모리스, 이번엔 호주에 소송 캐나다의 담배규제 정책에 대해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소송(ISD) 제기 를 위협해 목표를 이뤘던 미국 담배회사 필 립모리스가 이번에는 호주 정부의 담배 규 제 정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립모 리스는 20일 금연 정책의 일환으로 담뱃갑 에 회사 로고와 이미지를 쓰지 못하게 한 호주 정부의 정책으로 수십억 달러의 손해 를 볼 것이라며 호주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 기했다. 앞서 호주 의회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달 모든 담뱃갑에 무늬 없는 갈색 포장 지를 사용하고, 제품명도 똑같은 글꼴로 표 기하도록 의무화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에 따라 담배 회사들은 내년 12월부터 담뱃 갑에서 회사 로고와 브랜드 이미지를 삭제 해야 한다. 그러나 필립모리스는 호주 정부가 밋밋 한 담뱃갑이 흡연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 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호주 정부의 규제로 필립모리스의 가치와 지적재산권이 침해될 것이 예상되며 호주 정부가 여기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 다. 필립모리스는 호주 담배시장의 37%를 점유하고 있다. 호주 법원 뿐만 아니라 필립모리스는 지 난달 21일 홍콩에 있는 필립모리스아시아 (PMA)를 통해 호주 정부가 홍콩과의 양자 투자협정(BIT)을 위반하고 있다며 국제중 재 통지서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004년 발효된 미.호주 FTA에는 ISD가 빠져 있기 때문에 호주 법원 소 제기와 홍콩과의 BIT 를 통한 ISD를 제기한 것이다. 필립모리스는 캐나다가 지난 2001년 2 월 담뱃갑에 '마일드' 표기를 금지하는 규제 를 도입하려 하자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결국 캐나다는 규제 도입 방침을 철회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브리티시아메리칸토 바코(BAT)와 임페리얼토바코(Imperial Tobacco) 등 다른 담배회사들도 최근 호주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소송에 대해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 담배규제를 도입하려는 국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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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칼럼 / 국제 소식
2011. Dec 23(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강력추천 프랑스 영화 두 편 <Entre les murs> & <De battre mon coeur s'est arrêté> 가 본 진짜 괜찮은 프랑스 영화 두 편을 소개해 볼까 한다.
불어권인 여기에 온 지도 어언 10년 이 넘어가지만 사실 불어권 영화를 그 다지 많이 보게 되진 않는다. 아무래도 모국어가 한국어니까 어떤 정보든지 한 국어로 많은 정보를 얻다보니 빚어지는 '비극'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헐리웃 영 화나 한국영화에 치이고 질리다 보면 , 그리고 은근히 다른 언어권 영화들이 그리울 때면 여기서 구하기 쉬운 불어 권 영화를 많이 찾게 된다. 사실 나는 영 화를 '찾아서' 보는 사람이라 유명세 타 지 않는 영화들도 보게 되지만, 보통의 경우 유명세나 입소문이 없으면 오늘 소개하는 이런 영화들은 쉽게 지나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영화를 챙기 는 사람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내
첫 번째 영화 <Entre les murs>는 François Bégaudeau의 소설 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영어제목인 <The Class>보 다는 불어제목이 어떤 면에선 더 현실 적이며 또 다른 한 편에선 시적이기도 하다. 처음에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몇 번이나 깜짝 놀랐다. 이 영화에서 보여 주는 프랑스 학교 수업은 한국에서 정 규교육을 마친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 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문화가 달라 서인지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가 거침이 없는 애들에게 깜짝 놀라고 말았다. 달 리 말하면 선생님과 아이들이 대등하다 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가끔은 저 러다 선생님이 잡아먹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공격적-절대로 '폭력 적'이 아니라-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시간 선생님과 아이들의 대화에서 우리 는 여전히 콧등이 시큰해짐을 느낀다. 어느 나라에나 어느 문화에나 학교라는 곳은 그런 것 같다. 겪고 또 겪어내어 결 국엔 교훈을 얻게 되는 곳이 학교인 것 이다. 감독은 실제 이 영화를 찍기 위해 실 제 중학생들 중 다인종의 학생들을 선 발해서 1년여에 걸친 워크샵을 가진다. 검증을 위해 참여했던 원작자도 결국엔
선생님역을 맡게 되고 드디어 이 영화 는 완성된다. 다큐멘터리같은 형식을 빌 어 만든 이 영화는 실제 프랑스 내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수업현장을 그대로 재 연해내어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 영화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그저 보여줄 뿐이며 보는 이들이 어떻게든 판단하길 요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든다. 두 번째 영화 <De battre mon coeur s'est arrêté>는 <Sur mes lèvres>와 근래 보기 드문 범죄영화의 수작이라는 <Un prophète>라는 작품으로 주목 받은 Jacques Audiard의 작품이다. 이 영화도 앞 영화만큼 놀라고 말았다. 주인공 Thomas Seyr는 말이 부동산 중개업자이 지 막말로 반 깡패 반 양아치이다. 세입 자 쫓아 보내려고 쥐를 풀고, 전기 끊고, 폭력 휘둘러 돈 받아내고....이런 그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꾸게 된다. 피아노를 칠 때, 헤드폰 을 귀에 걸고 있을 때만큼은 뒤통수 치 는 친구도, 친구 아내와 바람 피는 것도, 그를 부추겨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아 버지도 잊고 온전히 그 자신이 될 수 있 는 그와 불어 한 마디 못하는 Miao Lin 은 음악으로 소통한다. Jacques Audiard의 영화라고는 달랑 이 영화 하나만 봤지만, <Sur mes
lèvres>도 <Un prophète>도 예전부터 얘 기를 듣고 보고 싶다 하던 차에 이 영화 를 보니 나머지 두 영화들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을지 확신이 든다. 그리고 주인 공역의 Romain Duris는 차세대 프랑스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이 영화 에 나오는 Tom의 아빠는<Un prophète> 에서 César역으로 나왔던 Neil Arestrup 이 맡았고 이 아빠의 여자친구는<Sur mes lèvres>의 주인공 Carla역의 Emmanuelle Devo가 맡아 아이러니를 더 해 주고 있다. 공짜로 빌려 본 이 영화가 낮에 영화 관에서 본 <Twilight saga : Breaking Dawn part 1>의 아쉬움을 말끔히 삭제 시켜 주었다. 그래서 난 영화가 좋다.
이라크, 미군 철수 하루 만에 터진‘종파 갈등’ 미군 철수 하루 만에 이라크에서 뿌 리 깊은 이슬람 종파 갈등이 재연됐다. 시아파 출신 총리가 수니파 출신 부통 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수니파 부 총리는 이에 맞서 현 총리를 “사담 후세 인보다 더한 독재자”라고 비난해 해임 안이 제출되는 등 내분이 심화되고 있 다. 발단은 지난 19일 누리 알 말리키 총 리가 이끄는 이라크 정부가 시아파 경 찰관과 정부관리 등 공무원들을 암살한 혐의로 타리크 알 하셰미 부통령의 체 포영장을 발부하면서였다. 이라크 국영 TV 알 이라키야는 이날 알 하셰미 부통 령의 경호원 3명이 “우리가 (시아파 관 리들을) 테러했다”고 자백하는 영상을 내보냈다. 방송은 이들이 암살 한 건당 3000달러(약 345만원)를 받았다고 전 했다. 그러나 알 하셰미 측은 “자백은 물론 TV화면도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알 하셰미는 자신의 지지 기반인 쿠르 드 자치정부 수도 아르빌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이라크 동포에게 지은 죄(테러 행위 기도)가 없다는 것을 알라의 이름 으로 맹세한다”고 주장했다. 알 하셰미 는 이라크 당국의 영장 발부 하루 전 쿠 르드 지역으로 피신하는 바람에 체포를 면했다. 말리키는 앞서 지난 18일 자신을 “후 세인보다 더한 독재자”라고 비난한 수 니파 리더인 살레 알 무트라크 부총리 의 해임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이 라크 의회 의석 중 3분의 1가량을 차지 하고 있는 수니파 정당 연합은 “말리키 가 권력을 독점하면서 민주적인 절차를 파괴하고 있다”며 의회 등원을 거부하 기도 했다. 이라크 의회는 내년 1월3일 해임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라크에서는 인구의 65%를 차지하 는 다수 시아파와 35%의 소수 수니파 가 반목을 계속해왔다. 후세인 시절 권
력을 독점했던 수니파는 후세인 축출 이후 시아파에 밀려났다. 미군 점령기에 는 권력을 분점하며 세력 균형을 유지 했지만 미군이 철수하면서 양측의 갈등 이 첨예화되고 있는 것이다. 시아파는 후세인 집권기 박해를 받았다는 피해의 식이 팽배한 반면에 수니파는 미군 점 령 이후 시아파의 세력이 커지면서 위
기감을 느끼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이라크 상 황 추이에 우려의 뜻을 표시했다. 조 바 이든 부대통령은 21일 말리키 및 오사 마 알 누자이피 국회의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총리와 주요 대표 지도자들이 만 나, 의견 차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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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1. Dec 23(Fri)
NDG 사람들 한동안은 아무 일 없었다. 토니는 평 소처럼 무대에 섰고, 노래했고, 함박웃 음을 웃으며 가정으로 돌아와 요리를 했다. 아내와 캐러비안 여행을 다녀오고 도 뱅크엔 여전히 만이천 불이 남아 있 었다. 11월 어머니 생신 때 천 불을 송 금해드렸다. 어머닌 뜻밖의 선물에 좋아 하시면서도 무슨 돈인지를 걱정스레 물 으셨다. “아뇨, 그냥 로또당첨 같은 거 예요. 그러니 편하게 쓰셔도 좋아요.” 수화기를 내리는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렇게 푸근한 몇 달이 지났다. 계좌에 6천 불쯤 남았을 즈음 그는 몇 블록 떨어진 바를 찾았다. 당구대 뒤 로 몇 대인가 슬롯머신이 보인다. 20불 짜리 지폐 한 장을 슬며시 슬롯머신에 밀어 넣었다. 바를 열심히 당겨보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다시 지폐 한 장을 더 넣는다. 이상하다. 다시 또 다시 한 장.. 한 시간만에 꼭 200불을 잃었다. 조금 어색해진 탓에 헛기침을 하며 거리를 내려온다. 뭐 그럴 수도 있 지. 200불을 제해도 아직 만 몇천 불 딴
Maple 연작 소설
# 6 토니 프란시스 (2) 셈인걸. That's all right.. 위로가 되었 다. 다음날 은행에서 캐시아웃한 500불 을 들고 어제의 바를 찾는다. 지갑에 돈 이 없으니 아무래도 마음이 불안해. 100불을 하더라도 지갑이 든든해야 운 도 따를 것 아니겠어? 물론 혼잣말이다. 그날 그는 500불을 잃었다. 그리고 다 음날도 또 다음날도.. 나흘 후 계좌잔고 는 제로가 되었다. 믿기 어려운 일이었 지만 그래도 거기서 끝내었어야 했다. 그 후론 한번도 이겨본 기억이 없다. 그러나 멈출 수가 없었다. 이미 심각한 중독이었다. 무대에 서고 받은 돈과 음 반수익이 모두 머신으로 직행했다. 가불 이 잦아지면서 결국 소속사를 떠나야 했고 아내와의 갈등도 날이 갈수록 커 져만 갔다. 아내는 때로 달래고 때로 윽 박지르다가 끝내는 눈물로 호소했다. 아 직 늦지 않았으니 나와 함께 병원에 가 자. 도박도 중독이지만 정신과 치료로 극복할 수 있다고 들었다. 당신은 이겨 낼 수 있다. 힘들겠지만 노력해야 하지 않겠느냐.. 아내는 그렇게 1년여를 간절
하게 그에게 매달렸다. 그러나 그는.. 달 라진 게 없었다. 하루 벌면 머신, 급기야 아내의 지갑과 신용카드에도 손을 대기 시작하였다. 아내는 제발 병원에 가자. 당신은 치료가 필요하다. 그것이 어렵다 면 어디 가서 조금 휴식이라도 하자며 직장에 휴가까지 내었지만 토니의 중독 은 더욱 깊어져 갈 뿐이었다. 이제는 집 안의 물건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갔다. 수제품 악기를 300불에 팔고, 아내가 사준 렉서스를 2000불에 팔았다. 모두 시가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이었 다. 그는 지금도 결혼반지를 팔았을 때 아내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아내는 일그러진 얼굴로 한참을 노려보다가 고 개를 떨어뜨리고 가늘게 흐느꼈다. 그리 고 꺼질 듯한 목소리로 집을 나가겠다 고 했다. “아니다. 나간다면 내가 나가 야지 왜 당신이 나가느냐..” 토니는 그 날 집을 나왔다. 그러나 막 상 갈 곳이 없었다. 첫 날은 공원에서 노 숙하고 둘째날 그는 빈털터리로 어머니 를 찾았다. 어머니는 아무것도 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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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에게 작은 방을 내주었다. 무어라 변명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사실 할 말 이 없었다. 아내 집에서 어머니의 집까 지는 일곱 블록 거리이다. 그리고 그 사 이에는 공원이 있었다. 토니는 아내를 기다리기로 했다. 젊은 날 죽도록 사랑 해서 결혼한 그들이었다. 아이는 없었지 만 그들 사이엔 사랑이 충만했다. 어렵 게 되찾은 결혼 반지를 약지에 끼고 지 난 1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토니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공원을 찾는다. 석 양까지의 흐린 시간을 쓸쓸한 벤치에서 기다린다. 아프지만 기다리는 그 시간만 큼은 가난한 그의 영혼에 불이 켜진다. 기다리는 한 아내를 떠나 보낸 것이 아 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헤어질 수 없다..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되뇌인다. 두 손을 모은다. 바람 부는 스산한 겨울 날 오후 한 남자가 공원에서 여자를 기 다린다.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Common Acronyms and Abbreviations Nowadays, there is a kind of slang used by Internet and mobile users that has popularized widely. This kind of slang refers to abbreviations or acronyms. Although this kind of language has received a lot of criticism because it affects the written language, it is gaining more popularity every day, especially among teenagers. Check out the following examples so that you don’t get lost when encountering these acronyms: -
BTW: By the way LOL: Laughing out loud OMG: Oh my God! IMHO: In my humble opinion ASAP: As soon as possible AKA: also known as FYI: For your information
- J/K: Just Kidding - IDK: I don’t know - SYL: see you later - BFF: Best friends forever - PLZ: Please - ROFL: Rolling on the floor laughing - TGIF: Thank God it’s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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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d / ě&#x2014;°ě&#x2DC;&#x2C6; ě&#x2020;&#x152;ě&#x2039;?
2011. Dec 23(Fri) /21
Fish Cake Stir Fry (Eomuk-Japchae in Korean) had some fish cake left over after cooking Ddeokbokki the other day. It is quite a common side dish in Korea but I havenâ&#x20AC;&#x2122;t cooked this way before. Though it turned out much better than I expected.
1/4 each of a red capsicum and a yellow capsicum 1/2 an onion 1/4 a carrot 1/5 a zucchini Some olive oil
Ingredients for 2 people (expected preparation time :7 minutes, cooking time :5 minutes)
-Seasoning sauce (mix these together in a bowl): Soy sauce -1 tbsp Corn syrup -1 tbsp Refined rice wine -1 tsp 1 small size squashed garlic Sesame oil â&#x20AC;&#x201C; 1 tsp
Square fish cake 2 sheetseomuk fry ingredients
-Preparation Thin slice all the vegetables. Parboil the fish cake (for my husband, that means boil it very briefly). (To get rid of its oil Thin slice the fish cake.
Stir it for about 2 minutes. Add the seasoning sauce and stir it for about 1 minute. Serve it on the plate. Tips : I add some rice next to this dish and add some tomato sauce (ketchup) It turned out to be a good, quick, and simple meal. Source: mykoreankichen.com -Cooking Pre heat the wok for about 20 seconds. Put some olive oil into the wok. Add all the vegetables (except capsicums) Stir it for about 3 minutes. Add capsicums and fish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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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1. Dec 23(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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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지막 여심 신하균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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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의 팬들은 '하균앓이'라는 말로 신 하균에 대한 직접적인 사랑을 표현하며 신하균의 매력을 칭찬하고 있다. 이기적 이고 독선적인 이강훈이라는 인물은 자 칫 미움을 받을 수 있는데 신하균을 통 해 매력있는 카리스마로 표현되며 여성 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이 드라마는 여러 가지 걱정을 안고 출발을 했다. 11월 14일 방송을 시작했 을 때 SBS '천일의 약속'에 밀려 별다른 주목도 받지 못했다. 드라마계의 최고작 가 김수현, 그리고 김래원과 수애의 결 합이라는 화려한 배경을 가진 상대 드라 마와 비교하면 '브레인'의 시작은 힘겨 웠다. 두 번에 걸친 캐스팅 번복 때문에 연예가에선 좋지 않은 눈길을 보내는 사 람들도 있었다. 이처럼 걱정을 안고 출발한 '브레인' 이 신하균의 카리스마 연기가 빛을 발하 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8%대에서 출발 한 시청률은 13%를 넘어섰으며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신 하균을 향한 여성팬들의 사랑이 합쳐지 며 체감 시청률은 이미 20% 고지를 넘 은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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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지막 남자는 신하균인 것 같다. 현빈 의 '주원앓이'(시크릿가든)로 시작된 여 자들의 짝사랑이 차승원의 '독고진앓이 '(최고의 사랑)를 거쳐 신하균의 '강훈앓 이'(브레인)에서 마지막 종점을 맞이하 는 분위기이다. KBS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 과 전문의 이강훈으로 열연 중인 신하균 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인터넷 게시판 에는 신하균을 보기 위해 드라마를 기다 린다는 글이 수두룩하고 미디어 비평 전 문가들조차 '브레인을 보며 신하균에 빠 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드라마를 제대로 본 것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릴 정도다. 사실 '강훈앓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대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는 신하균에 대 한 관심이 지나치게 쏟아져 정진영, 최 정원, 조동혁 등 다른 인물들이 관심을 받지 못한다며 행복한 고민을 하는 처지 이다. 물론 이 드라마는 신하균이 맡은 이강훈의 인간적인 변화가 가장 큰 소재 이긴 하지만 앞으로 시청자들이 이강훈 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다른 인물들 간의 조화에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는 신하균이 보여준 이강훈 의 매력이 제대로 통한 셈이다. 평소 신 하균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 려졌다. 그러나 작품만 들어가면 돌변할 정도로 몰입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20부작 중 이제 반환점을 돈 '브레인'은 극 중에서 불치병인 어머니를 살리기 위 해 자존심도 버리고 김상철 교수의 개인 연구원으로 취직한 이강훈이 위독한 어 머니를 두고 다시 김상철 교수와 갈등하 며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상철 교 수와 화해, 최정원과 러브 라인이 어떻 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 보고 있다.
이수근 아내 투병 고백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받았다"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가 임신중독증 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 을 자아 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미 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이수근은 아 내가 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과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 아들에 대해 털어 놨다. 이날 "인생의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 라는 MC 이미숙의 질문에 이수근은 "아내 가 둘째 아이를 낳은 후 건강이 나빠져 신장이식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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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이다. 특히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 으로 꼽힐 만큼 위험한 것으로 질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 탈퇴 이유 "힘든 경험해야 더 좋은 사람 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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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내가 현재 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이다.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 식을 받고 투병 중이다. 임신 34주 만에 낳은 둘째 아들은 1.7kg의 미숙아로 태 어나 뇌성마비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수근은 "현재는 아내의 병세 가 많이 호전됐다"며 아내에게 감동의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수근의 아내가 투병중인 임신중독 증은 의학용어로 자간전증이라고 하며, 임신 중기 이후 발생하는 고혈압 질환의
가수 서인영이 걸그룹 쥬얼리를 탈퇴
한 이유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TV '스타 인생극 장'에 출연한 서인영은 10년 간 활동했 던 그룹 쥬얼리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인영은 "쥬얼리를 나올 때 힘들거 라는 각오를 하고 나왔다"며 "하지만 인 생에 힘든 경험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경험이 있어야 서른 이후 더 어른이 됐을 때 모든 일을 잘 헤쳐나 가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
각한다. 그래서 '힘들겠지만 혼자 뭔가 해보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쥬얼리에서 나오게 됐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쥬얼리 탈퇴 이유 이외에도 앨범 작업 당시 고 민과 음악적 가치관 등을 말하면서 진지 한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 탈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용기있는 도전이다", "멤버들과 불화설 은 루머였네", "서인영 탈퇴해도 인기 최고", "서인영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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