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594
2011.07.08.(금)
세계이목 집중 평창.. '아시아의 알프스' 꿈꾼다 이 한의원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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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이종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특진 : 안면 미용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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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이 꿈에 그리던 동계올림픽을 마침내 품었다. 평창은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총 95표 중 무려 63표를 확보해 경쟁 후보도시 인 뮌헨(독일)과 안시(프랑스) 를 크게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 정됐다.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적됐던 뮌헨 은 25표에 그쳤으며 안시는 7표에 불과 했다. 이로써 한국은 1948년 스위스 생모리 츠 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 한 이후 70년 만에 안방에서 지구촌의 겨울 대축제를 치르게 됐다. 한국이 올림픽을 치르는 것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은 7년 뒤인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6일 동 안 펼쳐진다.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패럴림픽은 동계
올림픽이 끝나고 한 달 뒤인 3월 9∼18 일 열린다. 아시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1972년 삿포로 대회와 1998년 나가 노 대회에 이어 세 번째이며, 국가 로는 일본 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축구 월드컵,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 회에 이어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한국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에 이어 6번째로 세계 4대 스포츠 행사를 모 두 유치한 '그랜드슬램' 국가 로 등록됐다. <14면에서 계속>
“캐나다 근로허가 비자 취득 쉽다?” ‘천만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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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취득의 통로로서 근로허가 (work permit) 비자를 통한 이민 및 유학 후 이민의 수요가 대폭 늘었다. 이민부도 최근 근로허가 비자를 기본 전제로 하는 주정부이민(PNP), 캐나다 경험 이민 (CEC) 등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현재 캐 나다 전체 이민의 60%를 차지하는 전문 인력(federal skilled worker) 이민 역시 근로허가 가 있으면 고용계약, 적응력 부 분의 가 산점이 부여 된다. 하지만 이렇게 이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근로허가 를 받 기 위해서는 신청자 본인뿐 아니라 그를 고용하는 고용주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밟 아야 한다. <3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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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1. Jul 08(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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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1. Jul 08(Fri) / 3
아리랑 스토리텔링 콘서트 아리랑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아띠레스토랑(2077 University St.)과7월 23일 오후 7시 30분 토론토 대학에 위치한 이니스타운홀 에서 열립니다.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전문 스토리텔 러에 의해 100% 라이브로 진행되어 청중의 생생한 감동을 끌어내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신개념 문화 커 뮤니케이션 콘텐츠입니다. 아리랑 스토리텔링 콘서 트는 한국문화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래동화, 설 화, 소설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공연입니 다. 한국을 알리는 상설공연은 무수히 많지만 스토리 텔링 공연은 세계 최초입니다. 아리랑 스토리텔링 콘서트의 목적은 한국문화를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승화시켜 예능적인 요소와 교 육적 요소, 그리고 예술적 요소를 동시에 체험하게 하고 한국 스토리텔링 공연의 브랜드화와 세계화 방 향을 제시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고조시키고 관광지
MKFL 경기 결과 및 일정
에 대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다 더 강함 공감을 이끌어 내며 한국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함으 로서 적극적인 한국문화마케팅을 하는 것 입니다. 이 번 공연은 새로운 콘텐츠를 갈구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각 지역의 스토리를 공연화시킴으로써 한 차원 높은 문화마케팅의 장을 열어 한국 세계화 도약의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이번 공연은 익스커버리와 어쿠스틱소울 프로덕션 공동주최이며 주토론토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토 론토한인회, 자연애벗, 아띠레스토랑, ㈜세노코, 진 명수부띠끄, 릴아시안영화제, 캐나다한인여성회, 시 네아지, 욕지역정착상담파트너쉽, 아리랑 코리아 TV 가 후원합니다. 티켓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 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7월 3일 경기 결과 4:00 pm 5:15 pm 6:30 pm
성당 1:1 연합 호산나 0:5 Movement FC Regius 0:3 장로
7월 10일 축구 경기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컵 대회이 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아띠레스토랑 514-842-ATTI (2884), info@attirestaurant.com
7월10일 MKFL 컵 토너먼트 1라운드 Game Game Game Game
1. 2. 3. 4.
3:00 4:10 5:20 6:40
pm pm pm pm
호산나 vs Elite FC 성당 vs 장로 사랑 vs Game1 우승팀 FC Regius vs Game2 우승팀
1면에 이어서 ◆ 근로허가 의 첫 단추는 LMO, 발급률은 50~60% 수준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했거나 캐나다에서 대학 을 졸업한 뒤 근로허가 (post graduate work permit)를 받은 경우, 배우자 동 반 근로허가 를 발급 받는 경우 등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캐나다에서 근로허가 를 받기란 쉽지 않다. 캐나다에서 근로 허가 비자 취득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인력자원 및 기술 개발 부(HRSDC)에서 고용주에게 발급하는 고용의견서(Labour Market Opinion 이하 LMO)가 있어야 가 능하다. LMO는 캐나다 고용주가 해당 외국인 을 고용해도 된다는 정부의 확인서다. 또한 LMO는 해당 외국인 고용이 캐나 다 국민의 취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일부에서는 LMO 발급 이후 근로허가 신청 시 근로허가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가 능성이 높기 때문에 근로허가 와 동일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현재 LMO의 발급률은 신청건수의 50~60%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 이민 전문가 들의 중론이다. 캐나다 고용 시 장의 활성화를 위해 그마저도 내려가 고 있는 실정이다.
◆ LMO 신청은 어떻게 이뤄지나 LMO는 신청자의 고용주가 신청한다. 고용주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전 에 캐나다 국내에서 구인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캐나다 국내 해당 분 야 근로자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 수준 의 급여와 업무환경을 신청자에게 제공 해야 한다. 고용주는 캐나다 국민 또는
영주권자를 고용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증 명해야 비로소 LMO를 발급 받을 수 있 다. 고용 광고 기간은 보통 2~3주로 3 개월 동안 유효하다. 광고 자료는 이후 LMO 신청서에 첨부된다. LMO 신청은 광고 후에 이뤄진다. 신 청서 접수는 온라인, 우편, 방문, 팩스 로 할 수 있다. 신청서가 접수된 뒤에는 인력자원 및 기술 개발부가 고용주와의 인터뷰를 하며 인터뷰 후 LMO의 승인 과 거절 여부가 결정된다. 캐나다 국내 고용주의 일자리 제공 내용과 LMO를 토대로 외국인 근로자는 근로허가 를 신 청하게 된다.
◆ 웹 디자이너 고용하려면 시급 21달러 이상 지급해야 LMO 신청을 위해 고용주는 캐나다 국내 해당 분야 근로자와 동등한 또는 그 이상 수준의 급여와 업무환경을 해 당 근로자에 제공해야 한다. 또한 신청 자는 해당 직업에 맞는 경력사항을 증 빙해야 한다. 평균임금은 지역에 따라 서 차이를 보이며 1년에 1-2차례 조정 이 된다. 예를 들어 고용주가 밴쿠버에서 웹디자 이너를 고용하려면 시간당 21.35달러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주 5일 40 시간 근무 시 주급 854달러 수준이다.
◆ 방문자 신분에서 근로허가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국경가 야 LMO가 발급되면 신청자는 근로허가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다. 근로허가 신청은 캐나다 내에서 우 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인사이드 신청
과 아웃 사이드 신청으로 나뉘는데 방 문 비자 소유자는 우편으로 근로허가 비 자 신청이 불가 하기 때문에 캐나다 국경 에 직접 가 서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신체검사를 미리 받
아야 한다는 점이다. 방문 비자로 캐나 다에 입국한 경우에는 신체검사 기록이 이민부에 없기 때문. 신체검사의 경우 결과가 이민부에 전달되기까지 3~4개 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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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평창유치성공 7월6일 평창은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총95표 중 무려 63표를 확보해 경쟁 후보 도시인 뮌헨(독일)과 안시(프랑스) 를 크게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세번'의 도전 끝에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함에 한국 동계스포츠는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 었습니다. 금년 초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민간단체협의회는 국내외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는데 캐나다 한인교포들도 서명 캠페인을 벌린결과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토론토, 밴쿠버 등에서 총 1,300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서명 받은 일반인용, VIP용, 싸인 벨트 현수막등을 정리하여 2월14일부터 평창을 방문한 IOC 실사단에 전달하고 평창 올림픽 유치를 바라는 해외동포들의 소망을 전달했습니다. 그간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교포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7월 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지원민간단체협의회 캐나다추진위원회 위원: 이영배(몬트리올), 박치명(토론토), 서혜신(밴쿠버)
위원장 김광오
4 / 2011. Jul 08(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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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 골프대회 일시 : 2011년 7월 16일(토) 오전 11시 장소 : Club de Golf Belle Vue (벨뷰 골프장) (주소: 880, boul. De Lery, ville de Lery, Quebec J6N 1B7 (514)990-7502 상품 : 총영사, 한인회장 트로피 및 Laptop Computer, 대형평면 TV등의 다양한 경품 및 상품 참가비 : 62불 (그린피, 저녁식사 포함) 문의 및 등록 : 한인회 사무처(514-481-6661, 교환 210), 정장호(514-816-2617), 황동현(438-764-5276. 정준모(514-293-0912) 주최 : 몬트리올 한인회 후원 : 몬트리올 총영사관
몬트리올 한인회 회장 정장호 *2011년 광복절 행사는 8월 20일 토요일 Hampstead Park에서 개최됩니다.
To you, O Lord, I lift up my soul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Psalms 25:1)
Disciples Christian Fellowship of Montreal (DCFM) 몬트리얼 제자교회는 영어-한국어 목회를 통해 "캐나다-퀘백한국" 의 다중문화 속에 살아가는 한국인들을 돕고 나아가 아시아 인들을 선교하기 위한 교회입니다. *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영어-한국어로 동시에 드리는 예배(주일 11시) *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돕는 영어/한국어/불어로 하는 성경공부 * 몬트리얼의 아시아인들 특히 캠퍼스의 아시안 학생들에게 복음전파
5964 Notre Dame de Grace (crossing road: Rue Royal), Mt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DCFM 은 미국남침례교단 캐나다 지부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캐나다 소식
2011. Jul 08(Fri) / 5
캐나다 이민사회, 절반의 성공
새 이민자 49%, “능력보다 덜한 직업으로 취업했다” 加이민자 직업 불만은 높아 캐나다에 입국한 지 1년 이하 새 이 민자 2명 중 1명(49%)은 자신의 능력 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취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런 불만은 새 이민자에게서만 나오 는 것이 아니다. 이민 6~10년 차 3명 중 1명(32%)도 능력보다 수준이 떨어 지거나, 출신국가 에서 했던 일보다 못 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능력보다 못한 직업을 갖게 됐다는 비율은 남자
(43%)가 여자(28%)보다 많았다. 로열은행(RBC)이 인바이로닉스사에 의뢰해 시행한 설문은 이민자의 불만만 확인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선택한 분 야에 원하는 일을 찾았다는 사람도 3명 중 1명(31%)이 있다. 이민자의 이민 성공 기준을 이민 초 기에는 52%가 취업이라고 답했지만, 이민 6~10년 차가 되면 가 족의 행복 (47%)과 건강(30%)을 성공의 기준으 로 두었다. 이민자의 불만 원인 중에는 이민자 스스로 책임도 있다. 이민자 중 42%는 정작 이민 전에 캐나다 국내에서 자신 의 현업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지 않
加 4월 GDP 통계 엉터리.. 새 컴퓨터 때문 통계청 새 컴퓨터 작동 시험 소홀히 한 때문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4월 국내 총생산(GDP)의 주별 통계치가 전산 오 류에 의한 엉터리였던 것으로 밝혀져 국 가 통계 부처로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 있다. 4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통계청은 새 로 설치한 컴퓨터 시스템의 작동 시험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4월 주별 경제성장률 을 실제보다 크게 낮은 수치로 발표했다. 이 같은 사실은 RBC은행의 한 경제분 석가 가 통계청 발표 수치에 비정상적 오 차가 있는 것으로 여겨 이를 통계청에 문 의하면서 드러났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4월 28일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사 스캐처원주의 지난해 성장률이 1.4%로 돼 있으나 이는 4.4%의 오류로 밝혀졌고, 다른 주의 성장률도 실제보다 낮게 측정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통계청은 5월2일 웹사이트에 당 초 발표를 '보류'한다고 밝히면서도 즉각 바로잡지 않다가 오류가 지적된 지 2주 일이 지난 5월11일에서야 웹사이트에 발
표 수치를 모두 상향조정해 고치는 늑장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통신은 정보 접근법에 따라 통계 청 내부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같 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특히 통계청은 이 같은 오류에 대해 처 음에는 "새로 설치한 컴퓨터 때문"이라 고 둘러댔으나 조사 결과 새 컴퓨터 시스 템의 작동 시험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태 만이 빚은 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내부문건은 통계 오류에 대해 인정하면 서도 새 시스템의 시험작동이 실시되지 않 았던 경위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고 통 신은 전했다. 더구나 당시 통계청 관계자들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를 하면서 "새로 조정 된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분명히 맞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현재로서는 권 고할 만한 방안이 아니다"고 말해 사건 축소를 시도한 것으로 문건은 밝히고 있 다. 통신은 이로 인해 통계청의 정확성과 명성이 먹칠을 당하게 됐다고 지적하고 스티븐 하퍼 정부의 정책 신뢰성도 손상 이 불가 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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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 직업 사정을 알아본 사람들도 깊 이가 깊지 않다. 29%는 자신의 경력이 캐나다 국내 수요가 있는지 정도만 알 아봤다. 24%는 이보다 더 깊게, 자신의 기술이 캐나다 요구 수준에 맞는지와 자격증 재취득 필요성을 확인했다. RBC는 3가 지 조언을 했다. ▲목표하 는 일자리를 위해 대기 기간을 고려하 고, ▲재교육과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원하는 분야의 시장성을 고려하라는 것이다. 이민자의 취업이 어려운 배경에는 3 명 중 1명(39%) 캐나다 국내 경력 부족 을 지목했고, 또 다른 30%는 자신의 전 문 분야 일자리가 캐나다 국내에 없다 고 지적했다. 언어장벽(28%)은 곧 취업 장벽이기도 했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 지 못한 이민자에게 해법을 복수응답으 로 받은 결과 82%가 복학을 고려했고, 75%는 목표수정, 73%는 창업을 답으 로 내놓았다. 관련 내용은 이민 10년 미만 BC주와 온타리오주 거주 중국계와 남아시아계 608명을 대상으로 4월 중 설문한 결과다.
이민 2세대도 취업 장벽있다 이민사회는 자녀를 위해 캐나다 사회
내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 력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온타리오주정부 산하 더 나은 교육수준을 위한 카운슬(HEQCO)은 “캐나다 국내 인력시장에 이민자 자녀 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민자 자녀는 캐나다 태생 부모의 자녀보다 대학 진학률이 높지만, 이들 중 일부 가 시적 소수에 속하는 남자는 캐나다 태 생보다 실업률도 높고, 소득도 낮다”고 지적했다. 조사 보고서를 공동 작성한 테레사 아바바(Ababa) 웨스턴온타리오대 사회 학과 부교수는 이민 3세와 그 이상(캐 나다 태생)과 이민 2세를 비교하는 방 식으로 조사한 결과라고 밝혔다. 소득과 취업률은 온타리오주에 거주 하는 25~34세 이민 2세와 3세를 기준 으로 비교했다. 한편 이민자 자녀 사이에서도 교육수 준의 차이가 있었다. 교육수준은 중국 계, 동아시아계(한인 포함), 인도계 순 으로 높았고, 포트투갈계와 필리핀계는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보고서 공동저자들은 “1세가 취업시 장에서 경험하는 차별을 2세 일부, 특히 가 시적 소수 출신은 경험하고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加 밴쿠버, 물가 비싸 거주성' 최악 도시 퀘벡• 몬트리올 캐나다 최고로 꼽혀 캐나다 밴쿠버가 비싼 생활비 탓에 ' 살만한 도시'를 의미하는 거주성(livability)에서 국내 최악의 도시로 꼽혔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가 장 멋 진 도시로 수위를 차지한 밴쿠버가 거주 성 순위를 물은 다른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에 있는 캐나다학협회는 생 활비, 문화생활, 쇼핑, 사람 사귀기 등 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도시의 거주성 을 조사한 결과 퀘벡시와 몬트리올이 가 장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퀘벡 시민의 25%는 생활 비 문제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 했고, 70%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조 사 대상 도시 중 으뜸을 차지했다. 이어 몬트리올이 '매우 만족' 16%, ' 만족' 65%의 응답을 얻어 2위를 기록 했다. 반면 최근 다른 조사에서 캐나다 국 민이 가 장 멋진 도시로 지목한 밴쿠버
는 이 부문 조사에서 57%의 응답자가 불만을 표시해 꼴찌로 주저앉았다고 협회는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밴쿠버에 중간 지대 에 속한 사람들이 별로 없는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났다"며 "소득 양극화가 극심한 불균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토론토와 에드먼턴, 캘거 리는 정도가 덜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문화생활과 관련, 몬트리올과 퀘벡시 주민들의 95%가 만족을 표시했으며, 사람 사귀기에도 가 장 좋은 도시로 생 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쇼핑 만족도에서도 몬트리올은 67% 의 응답률로 수위를 달렸고, 이어 에드 먼턴 62%, 캘거리 51% 순이었다. 여가 및 야외활동에 좋은 도시로는 퀘벡시와 밴쿠버, 오타와가 상위그룹 에 꼽혔고, 기후 부문에서는 토론토, 퀘벡시 및 밴쿠버가 높은 만족도를 보 였다. 밴쿠버의 조사결과 편차가 큰 데 대 해 관계자는 "살기에 돈이 많이 드는 도시이기 때문"이라며 "만족을 얻으려 면 비용이 들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6 / 2011. Jul 08(Fri)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북극해 자원 놓고 군사경쟁 치달아 캐나다 “최대 규모 軍훈련”… 러 “북극해 수호軍 창설” 지구상 마지막 자원의 보고(寶庫)로 알려 진 북극권 선점을 위한 각축전이 점점 치열 해지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1일 '북극해 주권 수호'를 기치로 내건 군부대 창설 계획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캐나다는 북극 해역에서 사상 최 대의 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북극권 선점 경쟁이 탐사나 외교전의 수 준을 넘어서 군사적인 차원으로까지 번진 것이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3일 피터 매케이 캐나다 국방장관이 직접 대규모 군 사훈련 계획을 천명했다고 보도했다. 매케 이 국방장관은 이날 "오는 8월 캐나다 최북 단 엘스미어 섬과 배핀 섬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히고 "북극권에서 이뤄 지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작전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매케이 장관은 "북극권에 상시적으로 주 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누크(Nanook: 북극곰)'로 명명된 훈련에는 캐나다 공군 소 속 CF-18 등의 전투기와 정찰기, 해군 함 정, 보병 부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 현지 도요타에 1억4000만달러 지원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 정부는 5 일 온타리오주 2곳에서 운영중인 도요타 캐 나다의 자동차 생산설비 확장을 위해 총 1 억4000여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게리 굿이어 연방 과학기술장관과 존 밀로 이 온타리오주 교육훈련장관은 이날 캠브리 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 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도요타는 캠브리지와 우드스탁 생산공장 두 곳의 설비확장에 5억4500만달러를 투입
할 예정인데, 이 계획에 온타리오주 정부가 7080만달러를, 연방정부가 같은 액수를 매 칭펀드 형식으로 각각 투자하게 된다. 온타리오주 정부의 도요타 지원자금은 상 환 조건이 정해진 대출형식으로 이루어지 며, 연방정부의 지원형태에 대해서는 알려 지지 않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도요타의 두 공장은 모두 6500여명의 현 지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으나 정부 차원의 투자지원에 따라 수백명의 추가 고용을 이 루어낼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도요타 캐나다 레이 탱귀 회장은 "두 정부 로부터 받은 강력한 지원은 캐나다에서 우 리의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도록 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생산 설비 확충은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친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될 예 정이다. 온타리오주에는 40여만개의 일자리가 자 동차 산업에 연관돼 있다.
함박나무 그늘 아래서 김영준 함박나무 꽃 그늘에 앉아본 적이 있는지 그 그늘의 한 소절에 기대어 익숙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있는지
그 어느 때던가 함박나무는 마약 같은 이름을 지녔다고 생각했지 함박꽃 함박꽃 하고 웅얼거려 보면 그 그늘에 뿌리 깊은 무덤처럼 몸 눕히면 알지
그리움도 사실 산맥처럼 단단한 이름이었음을 하얗게 숨 죽이며 입적(入寂)하는 새였음을 알지
"캐나다 봄바르디어, 英 수주 실패에 1400명 감원" 캐나다의 고속철 업체 봄바르디어가 영국 더비의 공장에서 1400명 이상을 감원할 것 이라고 이 회사 노조가 5일(현지시간) 주장 했다. 봄바르디어 영국 노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영국 정부가 발주한 템스링크 통근철도의 신규 철도차량 1200량 입찰에서 지난달 탈 락했다. 이에 따라 봄바르디어가 감원을 추 진하고 있으며 이날 이 사실을 발표한다는 것이다. 14억파운드짜리 이번 입찰에서 경쟁사인 지멘스가 계약을 따냈다. 지멘스는 이번에 납품하기로 한 철도차량을 영국이 아닌 독 일에서 대부분 제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에 영국 노동계와 야당은 이 결정을 재고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교 통부는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봄바르디어 영국 대변인 측은 즉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템스링크는 런던 베드포드에서 브링톤을 잇 는 구간이다.
현대인의 뇌구조를 흉내내서 그런가 온통 스트레스를 받 아 상처 입은 단어들로 도배가 된 시의 무더기 속에서 어 럽게 수묵화 같은 시 한 편 만났다. 마지막 구절이 하도 아름다와서 몇 번을 반복해서 읽다가 퍼왔다. 꽃나무 그늘에 몸을 눕히면 사는 것과 죽는 것은 사실 그리움이라고 그 그리움은 새 처럼 눈 감든다고 말 해주는 김영준 시인은 1984년‘심상’으로 등단했다.
골프 컬럼 / 캐나다 소식
2011. Jul 08(Fri) / 7
골프 컬럼
칩샷 테크닉 배우기 오랜 투어 생활을 토대로 주변의 아 마추어 골퍼들을 살펴보면 프로와 아 마추어 골퍼의 기량 차이는 그린 근처 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프로는 칩 인 버디를 노리거나 볼을 핀 근처에 붙여 스코어를 지키지만, 아마추어들은 토 핑이 되면서 그린을 훌쩍 넘기거나 뒤 땅을 쳐서 그린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 가 많다. 그린 근처에서 볼을 핀에 붙이는 방 법은 크게 두 가 지로 나눌 수 있다. 볼 을 띄워 치는 피치 샷과 굴리는 칩 샷 이 그것이다. 이번에는 가 장 기본이 되 는 칩샷에 대해 알아본다.
스윙하기 전 머릿속에 그려보는 습관 가 져야 숏게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샷하기 전에 어떤 구질의 볼을 쳐 야 핀에 붙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가 를 먼저 머릿속에 그려보는 습관을 가 져야 한다. 그런 후에 볼이 얼마만큼의 거리를 어느 정도의 높이로 날아가 고 그린에 떨어져서 몇 야드를 굴러가 야 좋을지를 정할 때까지 대충 클럽을 선 택해서는 안 된다. 나의 경우는 보통 칩샷을 할 때는 54도의 웨지를 사용한다. 칩샷의 최대 장점은 볼을 최대한 굴려 칩인으로 이 어지는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만약 칩 인 되지 않았더라도 핀에 최대한 붙여 퍼트 수를 줄임으로써 타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체중이동 없도록 몸의 움직임을 최대한 줄여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양발의 사이 를 좁힌 상태에서 스탠스는 오픈시키 고, 볼 위치는 오른발과 왼발 사이에
놓는다. 샤프트의 각도는 목표방향을 향하고 손은 스윙하는 동안 볼보다 앞 쪽에 있어야 한다. 체중은 7:3 정도로 왼발에 실어주고 스윙하면서 체중이동이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하체를 고정하고 최대한 몸 의 움직임을 줄인다. 스윙은 퍼팅 스트로크와 같은 느낌 으로 앞뒤로 똑바로 움직인다. 또 백스 윙보다는 폴로스루를 크게 한다. 하지 만 볼이 놓인 라이가 좋지 않을수록 폴 로스루의 크기를 줄인다. 이는 정확한 거리감을 익히기 위한 동작이다.
국제 안보 지원군(ISAF)으로 활약했 던 캐나다군이 아프가 니스탄 칸다하르 지방에서의 군사 작전권과 전투 임무를 미군에 인계하고 5일 활동을 공식 종료 했다. 보병 연대는 7월 말까지 모두 철 군할 예정이며 그 외 군사 장비와 모든 군 관계자는 모두 올해 말까지 칸다하 르 지방에서 철수한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가 주도 하는 ISAF는 아프가 니스탄 내 치안 및 국가 재건 지원을 목적으로 캐나다, 영 국 등 세계 40여개국 국가 가 작전에 참 여했다. 3년 전 캐나다 의회는 2009년 2월로 만료되었어야 할 캐나다군의 아
Folk tales, myths and touching stories about Korean people along with traditional art performances will peak your curiosity about Korean culture.
왼손을 강하게 잡고 손목 사용을 억제 칩샷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키포 인트는 왼손 그립을 강하게 잡고, 오른 손은 그냥 얹어 논다고만 생각할 정도 로 힘을 뺀다. 또 절대 손목 코킹을 해 서는 안 된다. 즉 손목코킹을 하지 않 은 채 왼손 주도로 퍼팅에 가 깝게 스윙 을 하라는 뜻이다. 칩샷에서 가 장 중요한 동작은 임팩 트 때 왼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하면서 왼손과 클럽헤드가 직각이 이뤄지게 만드는 것이다. 왼손을 강하게 잡는 것 은 손목을 사용을 방지해서 임팩트 때 왼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준다. 만약 왼손목이 꺾이게 되면 토핑이 나 뒤땅을 치게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 이 흔히 손목을 사용하는 이유는 볼을 지나치게 높이 띄우겠다는 생각이 강 하기 때문이다. 그린 주변에서의 샷 중에는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 볼을 높이 띄울 필요는 없다. 높이 띄워 강한 스핀을 먹이는 것을 고민하는 것보다는 구르는 거리 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놓 는 것이 현명하다.
캐나다군 아프간 전투 작전 종료 군사 교육 맡을 950명 곧 파견돼
the
프간 파병활동을 2011년 6월까지 연장 하되 반드시 철군한다는 안을 통과시켰 던 바 있다. 아프가 니스탄 군사 작전에 서 나온 캐나다군 희생자는 약 160명 이다. 이 숫자는 캐나다군이 파견됐던 전투 중 한국전 이후 최다다. 한편, 캐나다는 아프간 군대와 경찰 의 군사교육을 하는 비전투성 임무를 새로 시작해 2014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 리는 5일 “캐나다군 950명은 곧 작전 명 어텐션(ATTENTION)을 수행하러 아프가 니스탄에 파견된다”며 “지도자 가 부재된 아프가 니스탄의 병력이 잘 조직되고 교육이 이뤄지도록 있도록 임 무를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1st
in Montreal
When: Saturday July 16, 2011 at 7:00pm Where: Atti Restaurant (2077 rue University Montreal, QC H3A 2L1) Admission: $20
Contact us at 514-842-ATTI (2884) Organizers
Sponsors
www.attirestaurant.com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1. Jul 08(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194) 프랑스(France) #84 - 백년 전쟁 (The Hundred Years War)과 영국의 노르망 왕들(Norman Kings)
역사가 들이 말하는 프랑스와 영국간 의 백년 전쟁(The Hundred Years War)은 1337년서부터 1453년까지 116년 동안 수 차례에 걸친 끊임없는 지속 적인 전쟁을 두고 말한다. 1453 년에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 의 승리로 백년 전쟁 끝을 맺었다. 허나 100년 전 쟁을 치르게 된 원인은 프랑스의 정복 자 윌리암(William the Conqueror)이 영국을 점령하고 나서부터이다. 그것 은 다시 말해서 정복자 윌리암에게는 아들 넷과 딸 다섯이 있었다. 맏아들 로베르(Robert)는 부친 윌리암 (William)이 영국을 정복 한 후에 노르 망디 공작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로베 르(Robert)는 아버지 영국 왕 정복자 윌리암에게 프랑스 왕과 합세하여 늘 상 반기를 들었다. 로베르(Robert)는 영국 왕위를 계승받지 못한 체 후에 동 생이며 영국 왕 헨리 1세에게 노르망 디 전투에서 패전하여 웨일즈(Wales) 의 카디프(Cardiff) 성에서 지나며 85 세로 사망하였다. 정복자 윌리암의 차 남 리차드(Richard)는 부친이 생존하
여 있을 당시인 1081년에 런던 (London)에서 120km 서남쪽으로 위 치한 또 세계 3대 항구도시인 사우스 햄튼(Southhampton) 근교의 뉴 포레 스트(New Forest)에서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냥 사고(Hunting Accident) 로 사망하였다. 윌리암 2세(William II, 10561100)는 항상 얼굴이 붉어 윌리암 루 퍼스(William Rufus)라고도 불리며 부 친 정복자 윌리암이 1087년에 서거한 후에 영국의 왕위를 계승받았다. 그것 은 맏형 노르망디 공작 로베르(Robert) 는 프랑스 왕과 합세하여 영국 왕 아버 지에게 전쟁을 벌렸고 둘째형은 사냥 사고로 일찍 사망을 하여 부득이 셋째 아들 윌리암 루퍼스(William Rufus)가 영국 왕위를 계승받았던 것이다. 영국 왕 위 집권 13년만에 윌리암 루퍼스 (William Rufus)는 사냥 사고(Hunting Accident)로 서거하였다. 신비로운 사 실이며 어떠한 까닭이 있는 듯한 것은 윌리암 루퍼스(William Rufus)가 사망 한 곳이 20년 전에 둘째형 리차드 (Richard)가 죽은 같은 뉴 포레스트 (New Forest) 사냥 터 라는 점이다. 헨리 일세(Henry I, 1068-1135)는 정복자 윌리암(William the Conqueror)의 막내아들로 형 윌리암 루퍼스(William Rufus)가 사냥 사고로 일찍 서거함으로 인하여 1100년에 영 국 왕위를 계승받은 사람이다. 헨리 일 세는 왕위를 계승받은 직후에 귀족들
회의(Baronage) 석상에서 그들에게 앵 글로색슨(Anglo-Saxon) 전통과 결부 된 자유의 헌장(Charter of Liberty)을 부여한 왕이다. 참고적으로 헨리 일세 (Henry I)가 승인한 이 자유의 헌장은 후에 1215년 영국의 대 헌장(Magna Carta)을 만들도록 한 동기가 된다. 헨 리 일세(Henry I)에게는 정식 자식들로 모드(Maude)라고도 부르는 맏딸 마틸 다(Matilda)와 황태자(Crown Prince) 아들 윌리암 아들렝(William Adelin) 이 있었다. 불행하게도 헨리 일세 (Henry I)의 17세 난 아들 황태자 윌리 암 아들렝(William Adelin)은 1120년 에 노르망디(Normandy)의 중세 항구 바플레르(Barfleur) 앞 바다에서 배의 침몰로 사망하였다. 마틸다 황후(Empress Matilda, 1102-1167)는 헨리 일세(Henry I)의 맏딸로 기구한 운명을 가 진 여자이었 다. 마틸다(Matilda) 또는 모드(Maude) 라고도 부르는 영국 왕 헨리 일세 (Henry I)의 맏딸은 7살에 신성 로마 제국의 왕 헨리 5세(Henry V)와 약혼 식을 맺었으며 8살에는 신성로마제국 의 여왕으로 마인츠(Mainz)에서 제관 식을 가 졌다. 마틸다(Matilda)는 12살 이 되던 1114년에 마인츠(Mainz)에서 정식으로 신성 로마 제국의 헨리 5세 (Henry V)와 결혼을 하였다. 결혼 11 년 만인 1125년에 신성로마제국 황제 헨리 5세(Henry V)는 서거를 하였으나 황후 마틸다(Matilda)와의 사이에는 자 식이 없었다. 영국으로 돌아온 황후 마 틸다(Matilda)에게 헨리 일세(Henry I) 는 다시 결혼하도록 권고하였다. 1128 년에 26세난 마틸다(Matilda)는 15세 난 앙주(Anjou)의 귀족 제프리
(Geoffrey)와 결혼을 하였다. 1135년 에 황후 마틸다(Matilda)는 부친 영국 왕 헨리 일세(Henry I)의 서거로 영국 왕위를 계승받았고 황후 마틸다 (Empress Matilda)는 첫 번째 영국 여
캐나다 서부 로키, 빅토리아 투어 470$ 부터 (5박 6일 - 한인 가이드 + 4 * 호텔 + 식사 포함 - 항공료 별도)
1. 미국 서부LA,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5박 6일– 340 $ (항공료 별도) 2. 알라스카 크루즈 - 8월 또는 9월 출발 3. 서 유럽 10박 11일 런던 시작해서 로마에서 끝나는 – 1630 $ (항공료 별도) 4. 와 가 연속 나오는 이태리 일주 6박 7일 – 870 $ (항공료 별도) 5. 천섬, 어퍼 캐나다 빌리지 또는 퀘백 시티 일일 관광 (주말 출발) – 29 $ 부터 6. 리비에라 마야 멕시코 칸쿤 – 1070 $ (7월 15일 출발 / 5 * 호텔) – 일주일 자유 여행 7. 천섬, 토론토, 나야가라 폭포 2박 3일 (또는 1박 2일) – 89 $ 부터 (4인 1실 – 코치버스) 8. 캐나다 동부 마리 타임 (PEI 포함) – 4박 5일 – 199 $ 부터 (4인 1실) 9. 한인 가이드와 하는 FIT 투어 (일일 관광) – 오타와, 천섬, 퀘백 시티 - 4인이상 수시 출발 10. 쿠바 바라대로 – 810 $ (7월 14일 출발 / 4 * 호텔) – 일주일 자유 여행
왕으로 되었다. 하지만 노르망 왕의 왕 관을 쓰지 못한 체 208일 만에 여왕의 직분을 내 놓았다. 스티븐(Stephen, 1092-1154)은 황 후 마틸다(Marilda)에게서 영국 왕위를 빼앗은 사람이며 마틸다(Matilda) 황후 와는 사촌간이다. 다시 말해서 영국 왕 헨리 일세(Henry I)가 서거 한 직후에 황후 마틸다(Matilda)와 마틸다 (Matilda)의 부친 헨리 일세의 가 장 막 네 누이로 또 블롸(Blois)로 시집간 아 델라(Adela)의 아들 스티븐(Stephen) 과 영국 왕위를 다투었던 것이다. 208 일 만에 황후 마틸다(Matilda)는 스티 븐(Stephen)에게 영국 왕위를 물려주 기는 하였지만 1138년에 황후 마틸다 (Matilda)를 옹호하는 일부는 새로운 영국 왕 스티븐(King Stephen)에게 반 기를 들었다. 그로 인하여 1135년에서 1154년까지 19년 동안 영국은 무정부 (The Anarchy)상태로 처하게 되었다. 뜻하지 않은 황태자 유스타스 (Eustace)의 사망으로 인하여 영국 왕 스티븐(King Stephen)은 급히 서둘러 서 왈링퍼드 조약(Treaty of Wallingford)을 맺었다. 윈체스터 조약 (Treaty of Winchester) 또는 웨스트민 스터 조약(Treaty of Westminster)이 라고도 부르는 이 조약은 영국 왕 스티 븐(King Stephen)이 서거 한 후에 왕위 를 황후 마틸다(Matilda)의 아들 헨리 (Henry)에게 물려준다는 것이다. 헨리 2세(Henry II, 1133-1189)는 어머니인 황후 마틸다(Matilda)와 앙주 (Anjou)의 귀족 제프리 프랑타제네 (Geoffrey Plantagenet) 사이에서 태 어난 세 아들들 중에서 맏아들이다. 어 머니 황후 마틸다(Matilda)는 노르망 출신이지만 아버지는 앙주(Anjou) 출 신의 귀족이었기에 헨리 2세(Henry II) 는 영국을 지배하는 앙주 왕가 (House of Plantagenet)를 시작한 첫 왕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195편이 소개됩니다.)
항공료 스페셜
1. 서울 대한항공 1410 + 360 (세금) – 8월 2일에 서 8월 20일 사이 출발 2. 대한항공 1080 + 360 (세금) – 9월 1일에 서 11월 30일 사이 출발 3. 에어 캐나다 870 + 360 (세금) – 9월 3일에서 11월 30일 사이 출발 4. 유나이티드 810 + 370 (세금) – 8월 21일에 서 11월 30일 사이 출발 (7월 6일자의 요금이며 세금은 항공사에 의해 변동될수 있습니다)
김광오의 한방/이영민의 요리/식당 소개 김광오의 한방 컬럼 목에서 위장까지 음식물을 연결하 는 관인 식도 안에 있는 세포가 비정상 적으로 성장하는 악성종양이 식도암이 다. 식도암은 50대 이상 남성에서 자 주 발생하며 편평상피세포암이 전체 식도 암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식도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파악 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 과 흡연,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 문화 적 습관, 영양결핍, 발암성 유두종 바 이러스와 위,식도 역류, 식도 협착, 식 도 이완 불능증 등을 들 수 있다. 식도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 하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음 식물을 삼킬때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삼키기 어려운 증상, 가 슴 혹은 어깨 뼈 사이의 통증, 속쓰림, 위산의 역류, 체중감소, 쉰 목소리, 만성적인 기침과 구토,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식도암을 ‘ 열격’ 으로 음식물이 식도에서 위로 내려가 지 못 하고 기운이 통하지 못해 음식을 먹으
2011. Jul 08(Fri) /9
391 - 식도암 (食道癌) 면 구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정의하 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음식물의 부적 절한 섭취와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 우 울감, 분노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식도암의 한방치료는 병변 장기인 위(胃)와 함께 간(肝), 신 (腎) 등의 장 기와의 관계성을 고려해 치유한다. 질 병의 허실(虛實)을 잘 변변해 실증(實 證)인 경우는 기운의 뭉침, 담음(痰飮), 어혈(瘀血) 등을 제거한다. 허증(虛證) 인 경우는 진액(津液)의 손상 정도 및 기혈(氣血)의 허약(虛弱)정도에 따라 침, 약침, 뜸, 한약 및 향기요법, 훈증 요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법을 활용 한다. 최근에는 서양 치료법인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요법 후에 발생하는 부작 용의 치료와 면역 기능 보강 및 항암치 료 효과의 상승을 목적으로 서양의학 적 치료법과 병행하기도 하며 말기 암 환자의 증상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방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식도암 예방을 위해서는 술과 담배 를 끊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며 탄수화 물과 동물성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와
타거나 그을린 음식, 소금에 절인 야채 등의 음식 등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이영민의 레스토랑 가이드 # 287
이영민의 요리교실 -- Salad #59 --
푸르케 푸르셰트(Fourquet Fourchette)- 몬트리올 아보카도와 푸른콩 샐러드(Avocado & Pea Salad) - 6 인분
3개
아보카도
1/2 tsp(차 숟갈)
타임
1컵
푸른 콩(Pea)
1/4 tsp(차 숟갈)
소금
또는 녹색 소이 빈(Edamame)
1/4 tsp(차 숟갈)
후추 가 루
1개
상추
2개
엔다이브(Endive)
1/2 컵
올리브 기름
1/4 컵
흰 와인 식초
1 Tbsp(수프 숟갈)
레몬 주스
1 Tbsp(수프 숟갈) 디종(Dijon) 겨자 1 tsp(차 숟갈)
설탕
큰 샐러드 그릇에 아보카도는 여러 쪽 으로 잘라서 담는다. 익힌 피(Pea)와 상 추도 잘게 썰어서 담는다. 엔다이브 (Endive) 역시 잘게 썰어서 담는다. 샐러드 드레싱 그릇에 올리브 기름. 흰 와인 식 초, 레몬 주스, 겨자, 설탕, 타임 그리고 소 금 과 후추를 전부 넣고 잘 섞는다. 샐러 드 드레싱을 샐러드에 부어서 서브한다.
유나이티드/콘티넨탈 $746 + tx (8월 21일~ 11월 30일까지 출발) 서울 출발 왕복도 문의하세요 대한항공 $1090 +tx (9월 1일 부터 30일사이 출발 /3개월 체류) *대한항공 60세이상 10%할인 에어캐나다 $840 + tx (9월 3일~11월 30일출발) 서울출발 왕복 : $979 + 세금(1달 체류/9월11일~10월31일) 아시아나 $1006 + tx (1달 체류/9월 3일~11월 30일출발) -에어차이나, 델타, 싱카폴 에어, Air Transat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그밖의 제팬에어, 등등 모든 항공권 문의하세요.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요리 스타일: 예전 케벡(Old Quebec) 식 주소: 265 St-Antoine Ouest, Montreal, Qc 레저베이션: 514-789-6370 값: $$-$$$ 영업 시간: 월요일 - 수요일 : 11:30 - 16:00 목요일 - 금요일 : 11:30 - 22:00 토요일 : 17:30 - 22:00 일요일 : 휴업 퀘벡의 맥주 회사 유니브루 (Unibroue)에서 경영하는 푸르케 푸르셰트(Fourquet Fourchette) 레스토랑은 몬트리올 시내 안과 몬 트리올의 외곽 도시 샹블리 (Chambly)의 리셰리류(Richelieu) 강가 로 또 바로 포트 샹블리(Fort Chambly) 옆으로 위치하여 있다. 몬트리올 시내 안의 푸르케 푸르셰 트는 몬트리올의 컨벤션 센터인 팔 래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es de Montreal) 안에 위치하여 있으 며 바로 쌩 딴트완(Ste. Antoine) 길과 콧드 들 라 플라스 다름(Cote de la Place d'Armes) 이 만나는 코 너이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 지의 애피타이저와 또 유니브루 에서 생산하는 맥주를 음미하여 보 도록 유료로 6개 3 아운스(Oz.) 짜
리 컵들을 제공한다. 실내 안 분위 기는 잘 정돈된 현대식이며 내가 추천하는 스타터는 당근 크림 수프 (Cream of Carrot)와 샐러드이다. 메인으로는 이 레스토랑의 전문 터 보 생선 필레(Filet de Turbot)이고 디저트는 퀘벡 산 치즈로 만든 치 즈 케이크(Cheese Cake)이다.
내가 선택하는 요리들을 다시 정 돈하면 스타터로:당근 수프(Carrot Soup) 와 샐러드 메인으로: 터보 생선 필레 (Filet de Turbot) 디저트로: 치즈 케이크 (Cheese Cake) 이 레스토랑에서는 유니브루 회 사의 맥주 외에도 던햄(Dunham)의 오파여(Orpailleur)의 포도주들과 퀘벡산 사이더들을 제공한다. 메인 의 터보트 생선 필레에는 오파여의 흰 포도주로 참나무통에 저장하였 던 엘러베 앙 퓌 드 셴느(Eleve en fut de Chene)가 잘 어울리고 치즈 케이크에는 커피외에 원하면 오파 여의 반 스위트한 그레이 와인(Semi Sweet Gray Wine)이 가 장 좋다. (다음 호에는 쌩 땅 드 보프레의 쎄인트 휴버트가 소개됩니다.)
정희수 박사의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한국 소식 / 캐나다 소식
10 / 2011. Jul 08(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5): 제 2장 : 기독교 성경관(Christian Doctrine of the Bible) 퀘벡 주립대-몬트리얼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것이 있다. 성경은 코란 같이 성스러운 책이며 성경을 통해 기적이 일어난다. 이 설은 독일 및 미국의 복음주의에서 볼 수 있다.
(4) 성경의 절대 주의론, Sola Scriptura (by Scripture alone)
신학의 유형을 보자.
(1) 카톨릭 신학 카톨릭신학은 진리의 원천으로서 성 경 외에 외경(Apocryphal/ Deutrocanonical) 을 추가 한다. 성경과 외경과 교황의 가 르침을 토대로 카톨릭 신학이 세워졌다.
(2) 인간중심 신학 (Humanist Theology) 성경은 하나님 말씀의 일부분 만 인 정 한다. 왜냐하면 66권의 책 중 이해하 지 못하는 부분을 비과학적 및 비논리 적 부분으로 치부한다.
(3) 성경의 신비주의론 성경은 하나님 말씀 외의 성스러운
성경의 말씀은 틀림없는 (Non-errant) 말씀이다. 이 이 론이 개신교의 전통적 신학이다. 신구약 66 권의 책은 완벽 하다 (Perfect). 더 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다. 나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자에게 증언한다. 누구든지 이 예 언의 책에 무엇을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 에게 더 하 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 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할 그의 몫을 없애 버리실 것 이다. (요한 계시록 22: 18-19)
2) 신조를 위한 성경의 중요성 신조 (Creed)는 성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 진다. 왜냐하면 성경의 해설에 따라 신조는 변할 수 있고 성경의 권위 는 신조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성경을 잘못 해석 하면 잘못된
신조가 형성될 것이다. 실제로 기독교 신학 발전 과정에서 다양한 성경 해설 로 인해 다양한 신조가 채택되었다. 그 러면 왜 다양한 성경 해석이 나타나게 되었나? 이유는 성령님의 도움 없이 인 간의 뜻으로 성경을 해석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먼저 이것을 알아야 한다. 곧 성경의 모든 예언은 자기 마음대로 해 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언은 언 제나 사람의 뜻을 따라 나온 것이 아니 라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 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 한 것이기 때문 이다. (베드로 후서 1:20-21) 종교 개혁시대에 제대로 된 신조가 등장 했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성경 해 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 초기에는 성경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 은 상태에서 많은 신학자들이 성경을 제대로 해석을 못 하였다. 중세기를 암 흑의 시대라 한다. 교황 그레고리 1 세 때 성당 중심의 신조를 작성해 로마 카 톨릭교 믿음의 기반을 마련했다. 당시 채택된 신조가 현 시점에도 계속 유지 되고 있다. 이 신조는 11 세기의 스콜라 식 신학을 더욱 강화 했다. 카톨릭 신조 의 핵심은 성경적 신조와 인간 이성간 의 조화를 제공하는 새로운 신조다. 종교개혁 시절 루터 및 칼빈은 완전
미래에셋, 캐나다 ETF운용사 인수한다 인수가
1400억원…11일 MOU 체결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캐나다 자산운용사를 조 만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토론 토증권시장(TSX)에 상장된 금융지주사인 조비안 캐피털과 ‘ 호라이즌’ ETF 운용사인 ‘ 베타프로 매니지먼트’ 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 다. 조비안은 베타프로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 다. 이와 관련해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이르 면 11일께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 이라며 "인수 가 격은 1400억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앞으로 ETF 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돼 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는 외국 금융사 인수가 필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미 래에셋맵스운용의 ETF 순자산은 지난달 1조원을 넘어 업계 2위로 올라섰다. 베타프로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전문 운용
사로 3월 말 현재 63개 펀드에 총 29억달러(3조 1000억원)를 운용하고 있다. 액티브형 ETF에 특화한 ‘ 알파프로 매니지먼 트’ 를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미래에셋은 ‘ 호라이즌’ ETF의 배급과 마케 팅을 담당하는 ‘ 호라이즌 ETFs’까지 인수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래에셋은 해외에 법인을 직접 설립하 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수ㆍ합병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3년 홍콩에 법인을 세운 이후 인도 베트남 영국 미국 브라질 등 해외 법인 6곳 을 설립한 바 있다. 지난달 대만 타이완라이프자산운용에 이어 캐 나다 자산운용사까지 인수하게 되면 총 8개의 해 외법인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여기에 호주와 인도네시아에도 조만간 법인을 만들 계획이어서 미래에셋의 해외 네트워크는 10개까지 늘어날 전 망이다. 사업영역도 단순한 주식ㆍ채권 운용에서 ETF 등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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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성경에 입각한 신조를 마련했으나 최근에 와서는 그 권위가 약화되는 추 세다. 신조의 발전 추의를 요약 한다. 기독교 신조의 역사를 보면 가 장 오 래된 신조가 사도신경이다. 이 신조는 6 세기 전에 형성된 신조이며 저자가 누 구인지를 모른다. 사도들이 쓴 것은 아 니다. 다만 사도들이 가 르치던 기독교 신학을 반영했기 때문에 사도를 연결 했을 것이다. 사도신경은 수많은 신조 중 가 장 짧고 기독교 신학을 설득력 있 게 요약한다. 이 신조에는 창조, 삼위일 체, 예수님의 탄생, 속죄, 승천, 부활, 인 간의 구원, 성도간의 관계, 주님의 재림 과 심판 등이 들어 있는 신조다. 사도신경을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토론대상이 총독 빌라도와 관련 되었다. 한글판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라고 되어 있는데 영어 로 번역하면 "suffered by Pontius Pilate“ 가 된다. 그런데 영어판에는 ” under Pontius Pilate" 라고 되어 번역 을 하면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 으사” 가 아니라 “본디오 빌라도 통치하 에서 고난을 받으사” 라고 되어야 한다. 사도신경은 주 후 325년의 The Nicene Creed 및 수정, Alexandria 주 교 Athanasian 신조 및 주후 451년의 Chalcedon Creed 등을 통해 완성 되었 고 가 장 보편화 되어 있는 신조다. 한편 사도신경을 기반으로 하지만 교단 마다 교단교리에 맞는 신조를 마련했다.
캐나다 인들이 선거 안하는 이유도 가지가지 지난 5월 2일에 실시된 연방총선에서 투표장에 가 지 않은 750만 명의 유권자 중 28퍼센트가 ‘투표에 흥미가 없어’투표 권을 포기했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일,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투표 불참자 중에서 가 장 많은 28퍼센트는‘투표에 관심이 없어서’라고 답변했는 데 이들은 자신이 던진 한 표가 선거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주 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3퍼센트는‘집이나 직장, 학교 일이 너무 바빠서’, 10퍼센트는‘출타 중이어서’, 8퍼센트는‘후보나 공약이 싫어 서’라는 각각의 이유로 투표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깜빡 잊고’4퍼센트,‘종교적 신념 때문에’라는 다 소 황당한 이유를 댄 응답비율도 1퍼센트를 조금 넘었다. 18~24세 젊은 층의 선거 불참사유로는 ‘흥미가 없어서’ (30%)와‘너무 바빠서’(23%)가 가 장 흔한 이유인데 반해서 65~74세의 노인들의 경우에는 ‘질병 또는 장애로 인해’ (22%),‘흥미가 없어서’(21%)가 가 장 많았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44%는‘질병 또는 장애’가 투표불참의 가 장 큰 원인이라고 답했다.
한국 소식
2011. Jul 08(Fri) /11
'해병대 총기사건' 새로 밝혀진 사실
◇범행 경위
근무자의 총기를 탈취하려 했지만 실패 가 능성이 크다고 보고 상황실로 향했다. 김 상병은 오전 11시20분∼35분께 모 일병의 소총 및 탄약(실탄 75발, 공포탄 2발, 수류탄 1발)을 갖고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조사과정에서 발표된 탈 취시간인 '오전 10시∼10시20분'에서 달라진 것이다. 당시 상황실 근무자는 3명이었지만 김 상병이 총기와 탄약을 갖고 나가 는 것 을 막지 못했다. 생활관 복도에 있던 총 기 보관함은 열려 있었다. 상황병은 소
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고, 눈치를 살피 던 김 상병은 소리없이 탄통만 들고 밖 으로 나왔다. 김 상병은 미리 빼낸 열쇠로 탄통을 열었다. 규정상 상근 예비역 2명이 하나 씩 열쇠를 갖고 있어야 하지만, 해당 부 대에서는 관행적으로 2개 모두 전투조 끼에 넣어둔 채 예비생활관에 벗어두고 퇴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상병은 정 이병에게 수류탄 1발을 주고 고가 초소를 폭파하라고 지시했다. 고가 초소 근처까지 갔던 정 이병은 총
김 상병은 사건 당일 오전 7시30분께 창고에서 소주 1병을 마신 것으로 밝혀 졌다. 이틀 전 밤 해안초소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중 편의점에서 구입해 창고에 숨 겨놓은 2병 중 하나였다. 이후 김 상병은 정 이병을 창고로 불 러내 함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 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 상병이 "000을 죽이고 싶다"고 말하자 정 이병은 처음 엔 말렸지만 잠시 후 "소초원들 다 죽이 고 탈영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이어 "지금 죽이자"면서 함께 창고 밖으로 나 왔다. 김 상병보다 계급은 낮지만 나이가 한 살 많았던 000은 평소 근무성과가 좋아 선임자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김 상병이 000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수사본부 관계자는 전 했다. 김 상병과 정 이병은 지난 6월 초에도 병영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휴가 때(7월 말 예정) 사고치자"는 대화를 나 눈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애초 고가 초소로 가 서 경계
초 주변을 순찰하던 중이었고 상황부사 관은 총기보관함을 열어둔 채 밖으로 담배를 피우러 나간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탄통은 간이탄약고 안이 아닌 그 위에 놓여 있었다. 당직병인 슈미트(관측장비 의 일종) 운용병이 있었지만 김 상병의 절취 상황을 알아채지 못했다. 김 상병 과 동기였던 당직병은 그의 등장에 별
성을 듣고는 겁이 나서 돌아왔다. 정 이 병은 처음 총에 맞은 이승렬 상병의 피 격사실을 고가 초소에 소리쳐 알려준 것 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정 이병과 만나 그가 수류탄을 터트리 지 못한 것을 안 김 상병은 "너랑 나랑 같이 죽는 거다"라면서 창고에서 수류 탄 안전핀을 뽑았고, 정 이병은 순간적 으로 문을 열고 달아났다.
7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해병대에서 발 생한 총기사건은 김 모 상병과 정 모 이 병의 계획적인 공모에 의한 것으로 드 러났다. 지난 5일 수사본부장 권영재 대령의 중간발표 이후 음주 사실, 김 상병과 정 이병의 공모, 총기 절취시 상황, 탄약통 의 위치, 정 이병의 수류탄 소지 등이 추 가 확인됐다.
◇범행 동기 이번 사건에는 '기수열외' 등 부대 내 악습과 선임병들의 가 혹행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 이병의 진술에 의하면 모 병장은 " 병장은 하나님과 동급이다. 기독교를 왜 믿느냐 차라리 나에게 기도하라"면서 성경책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또 정 이 병의 전투복 지퍼 부위에 '에프킬러'를 잔뜩 뿌린 뒤 불을 붙인 일도 있었다. 또 모 상병은 정 이병의 목과 얼굴에 ' 안티푸라민'을 바르고는 몇 시간 동안 씻지 못하게 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 두 사람 중 이번 사건 사망자는 없다"고 말했다. 모 선임병은 정 이병에게 "제일 싫어 하는 선임"을 묻고는 이를 당사자에게 전하는 바람에 정 이병이 구타를 당하 는 일도 있었다. 모 선임병은 이번 사건 으로 숨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 조사 결과 김 상병 은 훈련소에서 실시한 인성검사에서 불 안ㆍ성격장애ㆍ정신분열증 등의 판정 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초원들이 김 상병에 대해 '다혈질적 이고 불안정, 나태함' 등으로 진술한 것 으로 미뤄 부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김 상병 개인 사물함에서 발견된 메모 에서는 '학교 다닐 때 문제아, 사회성격 이 군대에서도 똑같아, 엄마 미안' 등 신 상을 비관하는 내용이 발견됐다. 김 상병은 사고 당일에도 오전 7시께 다 함께 방송을 보던 중 000이 선임병 과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평소 자신만 소외받고 있다는 기분에 자살충 동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12/ 2011. Jul 08(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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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Jul 08(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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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4/ 2011. Jul 08(Fri)
감사원ㆍ교과부, 30개대 등록금 조사 착수 서울대• 연세ㆍ고려대 제외, 서울 S대• E대• 거점국립대 등 대상 등록금 인상• 동결 요인, 재정 운용 투명성• 적정성 분석 감사원과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전국 30개 국• 공• 사립대에 대한 등록금• 재정 운용 실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 대학에는 이날 오전부터 감 사원과 교과부, 각 시도교육청에서 차출 한 10명 안팎의 감사 인력이 투입돼 대 학본부와 재정 운용 부서로부터 제출받 은 재정 내역 자료를 점검했다. 감사대상 대학은 서울 S대와 E대, 또 다른 서울의 S대, 경기 D대• S대, 지방 K대• U대• P대 등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으나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은
감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 방의 거점 국립대도 C대 등이 포함됐다. 이들 대학은 최근 몇년 동안 등록금 인상률이 높았던 대학, 적립금이 많은 대학 등도 있지만 다음달 본감사를 앞 두고 대학 실태를 정확히 반영한 평가 기준을 만들기 위한 ‘ 표본조사' 성격 등 감사 대상이 된 이유가 다양한 것으로 풀이된다. 감사팀은 등록금 인상률, 적립금 비율, 법정부담금 비율 등 등록금 관련 지표 와 잡손실, 교비회계 등 재정 건전성 지 표를 각각 점검하면서 대학의 예산 배 분과 집행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록금 책정은 적정했는지를 살펴봤다. 감사팀은 예• 결산서와 세입• 세출 현황, 교육비 환원율, 교직원 인건비 등 경영공시 자료들도 점검하는 한편 대학 구매관리 부서의 계약 서류들도 확인해
재정 운용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조사 대학 중에는 최근 등록금 인상률 이 높은 학교가 다수를 차지했지만 몇 년 간 등록금을 동결한 학교도 일부 포 함됐다. 감사팀은 등록금을 올린 대학에 는 인상 요인을, 동결한 대학에는 동결 한 배경을 각각 파악했다. 사립대의 경우 건학 이념에 맞게 예산 • 재정을 집행했는지 점검했으며 대학 정관과 규정집도 확보해 들여다봤다. 이번 합동 조사는 각 대학의 재정 운 용 실태와 부실대학의 경영• 학사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재정 운용을 점검받는 15개 대학은 재 정 건전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거나 최 근 등록금 인상률이 높아 원인 분석이 필요한 대학이다. 나머지 15개 대학은 서면 분석에서 부실의 개연성이 있다는 판단이 나와 경영• 학사관리 점검이 필
요한 학교다. 감사원과 교과부는 이번에 확인한 내 용들을 적정 등록금 책정과 대학교육 정책• 제도 개선의 자료로 삼을 방침이 다. 또 이번 조사를 위해 개발한 16개 지표를 보완해 다음달 본 감사에서 활 용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인 한 사립대의 관계자는 " 오늘은 전반적인 학교의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질의• 응답을 교환했다"며 " 감사팀은 주로 예산집행 과정의 투명성 과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한 국공립대 관계자는 "요즘 `반값 등록금' 문제로 논의가 많은데 이번 조 사에서 사립대의 등록금 실태와 산정 기준을 확인하고 국공립대는 사립대와 비교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은 자세'로 진정성을 전달한 평창은 전 통적으로 텃밭인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물론 경쟁도시의 심장부인 유럽과 미주 대륙, 오세아니아에서도 고른 득표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 후보도시 이상이 경합한 최근 올림 픽 개최지 투표에서 1차 투표에서 개최 지가 결정된 것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가 200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했던 1995년 IOC 총회 이후 16년만이다. 개최지 투표에 앞서 이날 오전 실시된 프레젠테이션은 뮌헨, 안시, 평창 순서 로 진행됐다. 후보도시별로 70분씩 배정된 프레젠 테이션에서 뮌헨은 바흐 유치위원장과 비트 유치의 의장, 크리스티안 불프 대 통령, 축구영웅 프란츠 베켄바워 등이 나서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시는 샤를 베그베데 위원장 등 이 출연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강조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평창은 나승연 대 변인이 가 장 먼저 단상에 오른 뒤 조양 호 유치위원장, 이명박 대통령, 김진선 특임대사, '피겨여왕' 김연아, 문대성 IOC 위원, 박용성 체육회장, 미국 입양 아 출신 스키선수 토비 도슨 순서로 마 이크를 잡았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 원수로는 이례적인 영어 연설로 동계올림픽 개최 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소 하며 IOC 위원들에게 평창 지지를 호소 했다. 김연아는 많은 어린 선수들이 평창에 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
청했다. 도슨은 입양아 출신이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가 졌던 자신처럼 평창의 올림픽 유치 노력의 핵심은 바로 희망 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경쟁 도시들을 압도했다는 평가 를 받은 평창은 마지막 까지 흔들리던 부동표를 흡수해 그토록 염원했던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저녁 IOC와 '개최도시 계약'을 체결한 평창유치위는 앞으로 5개월 이 내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 탈 바꿈한다. '삼세번' 도전 끝에 평창이 동계올림픽 을 유치함에 따라 '절름발이' 신세였던 한국 동계스포츠는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1면에 이어서 두 번씩이나 유치에 실패했던 평창은 세 번째 도전에서 동계스포츠의 본고장 으로 불리는 뮌헨, 안시와의 접전을 펼 친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특히 IOC의 실세인 토마스 바흐 유치 위원장과 왕년의 피겨스타 카타리나 비 트가 쌍두마차로 나선 뮌헨은 막판까지 평창과 우열을 가 리기 어려운 위협적인 라이벌이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동계스포츠의 '새 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열겠다고 선언한 평창은 명분과 당위성에서 경쟁 도시들을 압도하며 IOC 위원들의 표심 을 끌어모으는 데 대승을 거두는데 성 공했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 육회(KOC) 회장, 이건희• 문대성 IOC 위원, 김진선 특임대사 등이 일관된 '낮
7-8월 수강생 모집
한국 소식
2011. Jul 08(Fri) /15
"北, 핵 확보차 파'에 350만달러 뇌물" WP 보도 전병호가 파' 칸 박사에게 보낸 서한 공개 북한이 1998년 파키스탄으로부터 핵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파키스탄군 수뇌 부에 현금 350만달러(32억원)와 보석 등을 뇌물로 건넸다고 파키스탄 '핵개발 의 아버지'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 사가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이런 내용 이 담긴 1998년 북한 공문서와 칸 박사 의 서면 진술 내용을 토대로 이같이 보 도했다. 전병호 북한 노동당 비서(현 정치국 위원 겸 내각 정치국 국장)가 칸 박사에 게 보낸 1998년 7월 15일자 서한에는 전 비서가 당시 파키스탄 주재 북한대 사관의 강태윤 참사로부터 "300만달러 가 제항기르 카라마트 파키스탄 당시 참모총장에게 전달됐고 50만달러의 현 금과 다이아몬드 및 루비 3세트가 줄피 카르 칸 당시 중장에게 전달됐다"는 말 을 들은 것으로 돼 있다. 신문은 파키스탄 군부에서 뇌물을 먼저 제안했다면서 칸 박사가 직접 돈을 받 아 카라마트 총장에게 2차례에 걸쳐 액 수를 나눠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전병호 비서는 칸 박사에게 '돈 전달'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사람을 보낼 테니 북한이 파키스탄에 미사일 부품을 보내 고 나면 그 비행기에 핵무기 개발 관련
문서와 부품 등을 실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전 비서는 당시 강태윤 참사의 부인 인 김신애가 살해된 사건과 관련,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한국의 정보기관, 파키스탄 정보부(ISI)가 개입됐을 것으 로 의심하면서 위험에 처한 강 참사 대 신 다른 사람(유모씨)을 보내겠다고 적 었다. 당시 외신들은 강 참사의 부인이 1999년 6월 북한과 파키스탄 간의 핵 미사일 거래에 관한 정보를 유출한 혐 의로 북한 간첩으로 보이는 괴한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했었다. 워싱턴포스트가 입수한 이 서한의 진 위는 아직 100%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문은 미국 당국이 과거 의심했던 정 황과 일치해 상당한 신빙성을 갖고 있 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의 고위 관리는 "전문가 들이 이 서한의 복사본을 검토한 결과 전 비서 의 친필서명이 진짜인 것으로 보이며 내용 역시 과거 파악한 내용과 일치한 다"고 말했다. 올리 헤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차장은 전형적으로 편지지 위쪽에 인쇄 문구가 없는 북한 서한의 형식과 일치하는데다, 이전에도 북한이 뇌물을 건넸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제의 서한에 직접 서명한 것으로 돼 있는 전병호 비서는 북한 국방위원
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군수물자 조달 책임자여서 이런 추정에 힘을 실어준다. 파키스탄은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 몰래 북한에 원심분리기 등 우라늄 농 축설비를 수출한 대가 로,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기술을 넘겨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칸 박사와 북한의 연계는 미국 언론 이 1999년 3월 파키스탄과 북한의 HEU(고농축 우라늄)에 관한 거래 의혹 을 보도하면서 본격 제기됐으며, 파키스 탄 정부가 2004년 원심 분리기와 관련 기술을 북한에 넘겼음을 시인하면서 사 실로 확인됐다. 칸 박사에 따르면 1990년대 전병호 비서는 당시 파루크 레가 리 파키스탄 대통령을 만나고 주요 핵실험실을 방문 했으며 수십 명의 북한 기술자들이 파 키스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서한과 칸 박사의 서면진술은 워 싱턴 극동정책연구소의 헨더슨 연구원 이 2004년 이후 칸 박사로부터 확보해 이번에 WP에 제공한 것이다. 헨더슨 연구원은 "그동안 북한과 파 키스탄의 핵 거래는 칸 박사가 개인 차 원에서 진행한 것처럼 의미가 축소돼 왔다"면서 "이 서한은 북한과의 핵거래 에 파키스탄 고위관리들이 광범위하게 개입한 증거"라고 말했다. 지난해 북한을 방문해 우라늄 농축시 설을 확인하고 돌아온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도 "북한의 시설이 칸 박사가 유럽
KBS기자의‘도청 의혹’비판 회사 사실상 도청 시인 KBS의 한 기자가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에 대한 KBS의 자성을 촉구하는 글을 지난 6일 인터넷 언론 비평 매체 미디어스 에 익명으로 기고했다. 도청을 파헤친 기자, 도청을 한 기자 라는 제목의 이 글에는 진실을 파헤치기는커녕 자사 이익을 위해 불법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KBS 보도본부 에 대한 비판과 자성이 담겼다. 이 기자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언급하며 도청 사건 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보고 기자가 되겠다고 했는데, 이제 도청을 했다고 지목받는 기자 집단의 일원이 되고 만 셈이다. 이 말도 안되는, 치욕적인 상 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라고 한탄했다. 그는 KBS 홍보실에서 내놓은 입장은 사실상 도청 행위를 시인하는 투 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식의 이른바 도청행위를 한 적은 없다. 이 행간에 어떤 의 미가 숨어 있는지 유추하지 못할 기자는 없을 것 이 라고 말했다. 도청 의혹에 대한 간부진의 대응 태도 도 비판했다. 그는 지금까지 수신료 인상 때문에 참 았는데, 이제 민주당을 봐주지 않겠다 는 식의 말들 이 공식적인 회의 시간에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고 KBS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천박하고 한
개혁 요구받는 상황
심한 현실 인식 이라고 질타했다. 이 기자는 얼마 전 취재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폭행 도청이나 하지 왜 왔느냐 는 비아 당한 동료 기자가 냥을 들어야 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제 KBS 기자 들은 권력을 위해서 부역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자신 들의 이익을 위해서 도청까지 서슴지 않는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 탄식했다. 이 기자는 KBS는 이제 수신료 인상은커녕 근본적 인 변화와 개혁을 요구받게 될 가 능성이 크다. 우리 가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들이라면 내부에서부터 움 직임이 있어야 한다 고 자성을 촉구했다. 그는 스스 로 하지 않고 외부의 힘에 의해 진행된다면 수모와 수치와 모멸은 감당하기 힘들 것 이라고 경고했다.
에서 불법으로 들여온 P2 기종과 유사 하다"고 밝힌 바 있다 칸 박사는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로 불리지만 핵을 북한과 리비아, 이란 등 에 확산시키는 과정에서 뒷돈을 챙겨 2004년 체포돼 가 택 연금상태인 것으 로 알려졌다. 북한과 파키스탄 사이에 뇌물이 오간 1998년을 전후해 양국간에는 중거리 미사일 판매 대금 체납 문제로 갈등이 빚어졌었다. WP는 이 서한의 핵심은 북한이 미사 일 대금 지급을 빨리해 줄 것과 핵무기 관련 자료와 부품을 빨리 전달해 달라 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뇌물을 받은 주체로 지목된 카라마트 전 참모총장과 줄피카르 전 중장은 "칸 박사가 자신의 책임을 회피 하기 위해 편지를 조작해 거짓으로 꾸 민 일"이라며 뇌물 수수 사실을 전면 부 인했다. 북한 역시 이 서한에 대한 논평 요구 에 답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저소득층의 고소득층 진입, 갈수록 어렵다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4일 펴낸 '소득 이동성의 변화 추이' 보고서에서 소득 불평등이 고착화 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1990년부터 2008년까지 통계청의 도시가 계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근로자 가 구를 10분위로 나눈 뒤 각 분위별 변동성(소득지위 상승과 하락)을 분 석한 것이다. 연평균 소득분위 변동 확률은 90~97년 64.3%에 이르렀지만 98~2002년에는 62.9%로 낮아지 고, 2003~2008년에는 57.7%로 떨어졌다. 소득지위가 2계단 이상 달라진 가 구 비율도 25.7% (98~2002년), 28.1%(90~97년)에서 21.6%(2003~2008년)로 낮아졌다. 특히 97년 외환위 기 이전과 2003년 이후의 계층별 소득 이동 양상은 극 명하게 엇갈렸다. 중상류층의 경우 계층상승 비율이 외 환위기 이전 8.7%에서 2003년 이후 9.5%로 높아진 반 면, 중하층은 같은 기간 33.5%에서 28.2%, 빈곤층은 43.6%에서 31.1%로 급락했다. 빈곤 탈출률도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 세다. 91년 47.7%이던 빈곤 탈출률이 2008년에는 31.8%로 급격히 줄었다.
16/ 2011. Jul 08(Fri)
국제소식 /광 고
가정경제를 살리는 VoiP폰. 줄줄 새는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가 장 간단한 방법! 불경기인 요즘 많은 몬트리올 한인들 이 가 계비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그 러나 딱히 줄일 가 계비가 없어서 한숨 만 더 나오는데...이럴 때 일수록 내 주변을 찬찬히 살펴봐야 한다. 먼저 가 장 먼저 눈에 띄고, 항상 붙잡고 있는 것 은 바로 전화기가 아닐까? 바로, 이 전 화 통화요금에서 우리는 가 계절약의 대 어를 낚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전화 요금은 $25~$50내 외이다. 실제로는 잘 사용하지도 않으면 서 내는 전화 요금은 마치 줄줄 새는 수 돗물처럼 가 계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 는데, 현재 북미에서 일반화되어가 고 있 는 VoiP폰이 그 해결책을 제시 해 준다. VoiP폰 업체 중 한인사회에 가 장 적합 한 플랜을 개발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 는 iTalk Global Communications사 (이하 ITG)의 아이토크비비폰을 예로 들어보자. 이 회사의 전화 서비스 플랜 중 캐나다 한인들에게 가 장 인기를 끌 고 있는 캐나다 무제한플랜의 기본 요 금은 $8.99로 메이저 전화회사인 벨, 텔 러스, 로저스 사에 비해 반값도 안 되는
수준으로 월등히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메이저 통신회사의 경우 장거리 전화요 금을 별도 부과하여 수익을 추가 로 챙 기는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 미 전화요금이 눈덩이 처럼 커져서, 많 은 분들이 전화고지서를 받는 순간 눈 이 휘둥그레졌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바로 이 장거리 전화요금이 통신비 상 승의 주범..!!! 그래서 통신비 절약을 위해서는 장거리전화요금이 얼마인지 잘 살펴봐야 하는데...이 회사가 특히 호응을 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국내 장거리(시외) 전화요금을 부과하 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VoiP폰의 음질은 과연 어떨까? 이에 대해,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국내 메이저 통신사인 벨, 로저스와 동등한 음질 수준이라고 한 목소리로 평가 하고 있다. 특히 요즈음의 VoiP기술은 수 년 전에 비해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향상 되어 과거의 이용자들이 겪던 통화의 품질 불평은 이미 옛날 이야기 가 되 어 버렸다. 또 하나, 이민자들인 북미 거주 한인 들의 전화사용 증가 에 따른 비용증가 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한국으로의 국제통화요금...
메이저 통신회사의 국제전화요금 부 과는 거의 폭탄수준이며, 더더욱 전화카 드(콜링카드)는 그 숨겨진 요금으로 인 하여 불쾌함을 초래한다. 바로 이 국제 전화요금, 특히 한국으로의 기본 통화요 금을 낮춰야 전체적인 전화사용요금이 적게 부과가 된다. 별 생각없이 하는 한 국으로의 전화가 한 달 두 달이 지나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연평균 전화비가 300-500달러는 쉽게 초과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 역시 VoiP가 가 지 고 있다. 위에 언급한 ITG사가 제공하 고 있는 국제전화플랜을 사용하면 월정 액($24.99)으로 한국/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의 유선전화에 대해서는 무 료이다. 즉, 전화요금 걱정없이 한국의 부모형제, 친척들과 하나하나 돌아가 며 정담을 나누고 또, 어렸을 적 친구와 끝 없이 수다를 떨 수 있다. 이 회사는 한 국 수신번호인 070 번호를 무상으로 제 공하여, 한국의 부모 형제들이 한국 내 시외요금으로 캐나다에 전화할 수 있 는 큰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즉, 기존 메이저 업체가 부과하는 국 제전화요금이 분당 5센트, 심지어 국가 에 따라 30-40센트인 것을 감안하면, 바로 꿩 먹고 알 먹는 묘미가 바로 이
VoiP에 있는 것이다. 이 VoiP를 잘 활 용하면, 전화요금에 가 슴 졸이지 않아도 되고 또, 한국으로 전화비 걱정없이 안부전화한다는 안도감을 갖게 될 것이 다. 불경기, 줄줄 새는 통신비로 늘어가 는 주름살.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 해 주는 첨단 전화의 종결자, VoiP폰. 바로 지금부터, 이 VoiP폰을 이용하시 기 바란다! 북미거주 한인에게 가 장 적합한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ITG 사는 미국에 본사, 토론토와 몬트리올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안, 특히 한인들 을 위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 재 쓰고 있는 전화를 아이토크비비로 옮 길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보상해 주는 보 상 프로그램과 개통비, 운송비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특히, 계약기 간을 두지 않아 (무계약), 이를 통한 가 정 경제의 부담을 최소화 해주고 있다. ITG 특별 혜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 회사 홈페이지 참조하기 바란다
(http://www.Korea.iTalkBB.com) 가 입 문의 : 438-862-5985
애플 iOS 심각한 보안 결함있다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계 에 심각한 보안 결함이 또다시 발견됐 다고 독일 IT 보안 기구가 6일 보고했 다. 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은 아이폰 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운영체계인 iOS의 심각한 보안 결함으로 인해 감염
된 PDF 파일을 활용한 외부 침입에 사 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이폰 등 사용자가 악성웨어에 감염 된 PDF 파일을 클릭하거나 감염 파일 을 심어 놓은 웹사이트를 열기만 해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기가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용자의 기기를 감염시킨 악 성웨어는 기기에 저장된 패스워드와 다 이어리, 사진, 문자 메시지, 이메일 정보 를 빼낼 수 있으며 심지어 사용자의 전
직원구함
화통화 내용까지 도청할 수 있다. BSI는 “이 결함으로 인해 외부 침입자 가 기기의 전체 시스템에 접근ㆍ통제할 수 있는 관리자(administrator) 권한을 가 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결 함에 대한 보안패치는 나오지 않았다.
국제 소식
2011. Jul 08(Fri) /17
美정부, 디폴트 피할 '대안'마련 부심 겉으로는 비상대책 없다면서 막후에서 검토중 미국 정부가 의회의 부채 한도 증액을 통해서만 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를 면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실제로 는 막후에서 파국을 피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티머시 가 이트너 미 재무장 관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은 "의회가 부 채 한도 증액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별다 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거듭 밝혀왔다. 하지만 6일 미 정부 소식통들에 따르 면 재무부 고위층에서는 그동안 부채 한도 증액 실패시 금융공황에 대비한 ' 비상안'을 나름대로 검토해왔다. 이 가 운데 가 장 먼저 지목된 것은 정 부 지출에 대한 우선 순위 부여다. 연방정부의 채무 불이행 상황에서 재 무부가 지출 항목에 우선 순위를 둘 수
있다는 미 회계감사원(GAO)의 1985년 유권해석이 이 방법의 근거다. 공화당 일각에서도 이 부분을 들어 부 채 한도 증액 없이도 채무 불이행을 피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결국 누 군가 는 정부로부터 받아야 할 돈을 제 때 받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공 황 상태로 몰고갈 수 있다는게 미 정부 의 입장이다. 다음으로는 미 수정헌법 제14조에 대 한 해석을 통해 부채 한도와 무관하게 국채를 계속 발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제14조 4항 '법률로 승인된 미국 국채 의 유효성은 의문이 제기될 수 없다'는 대목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 대목이 한도를 넘는 부채의 증액에 대해서도 적용되는지에 대해서 는 논란의 여지가 많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전날 채무 불이행 가 능성을 " 헌법 문제로 끌고 가 야 한다고 생각하
장쩌민 위독설…한때 사망설 돌아 중국 정치의 막후에서 막강한 영향력 을 행사해온 장쩌민(85) 전 국가 주석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인터넷과 홍콩• 대만 언론 등에선 한때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이 돌기도 했다. 홍콩의 중국 관련 사이트와 언론들은 6일 “장 전 주석이 베이징의 301병원 (인민해방군총병원)에서 응급치료 중이 지만, 이미 심장 대부분이 경화돼 산소 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정치적으로는 이미 사망했다” 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상하이의 소 식통도 “장 전 주석이 위독한 상태인 것 으로 보이지만, 숨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5일 밤부터 중국 인터넷에선 ‘ 301병원에서 국가 지도자가 세상을 떠 났다’ 는 등 장 전 주석 사망설이 잇따라 올라왔다. 하지만 6일엔 대부분 검열로 삭제됐고 ‘ 장쩌민’ ‘ 301’ 등으로 검색 하면 검색이 차단되고 있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중국 민주파 인사 들의 사이트 보쉰이 6일 오전 중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장 전 주석이 5일 자 정을 전후해 301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하면서 사망설이 급속히 확산됐다. 하지만 이 매체는 오후 기사에선 ‘ 더욱 믿을 만한 소식통’ 을 인용해 “장 전 주
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 정부가 채무 불이행을 피할 수 있 는 시한으로 제시한 다음달 2일 이후 이 뤄질 지출을 미룸으로써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견해도 제기됐다. 이 경우 주로 사회보장제도에 따른 정 부의 자금 집행이 연기될 수 있지만, 정 치적 후폭풍으로부터 하루 300만건의 지불을 처리하던 컴퓨터 프로그램의 수 정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는 오바 마 대통령이 7일 오전 상• 하 양원 지도 부와 백악관에서 만나 정부 부채 한도 를 늘리기 위해 사회보장제도나 의료지 원에 들어가 는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제안 이 공화당의 지지를 얻어낼 수는 있을 지 몰라도, 예산 문제가 의료지원이나 연금 제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겠 다고 공언해 온 민주당을 당혹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WP는 이어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 소속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세제 개 선이나 법정 자동지출 감소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채무 불이행 사태의 대안 을 마련하는 재무부 관리들이 백악관 관리들은 물론 의회 관계자들과도 거의 매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 정부의 채무 한도는 14조2천 900억 달러지만, 재정 적자는 매달 1천 250억 달러의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석이 간암으로 혼수상태이며, 심장 기능 을 상실했으나 뇌 기능은 유지되고 있 는 상태”라며, 입원한 장소도 베이징 301병원이 아닌 상하이의 화둥병원이 라고 정정했다. 이후에는 장 전 주석의 건강이 좋은 상태라는 보도도 내놓아 혼선이 일기도 했다. 장 전 주석이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 진 베이징 하이뎬구 301병원 주변은 6 일 오후 현재 경계가 특별히 강화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으며, 일반인들의 출입도 자유로웠다. 상하이 옌안시루의 화둥병원에도 특별한 움직임은 없지만 경비 수십명이 무전기를 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관례에 따르면, 중국 국가 지도자가 사망 하면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 사이트가
흑백으로 바뀌지만, 아직 특별한 보도나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중국 지도부도 해외 순방 일정 등을 예정대로 진행하 고 있다. 지난 1일 중국의 주요 정치행사인 공 산당 90돌 기념식에 주요 원로들이 모 두 참석했지만, 장 전 주석은 불참해 위 독설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 전 주석이 위독하거나 사망할 경우 내년 중국 권력 교체를 앞둔 공산당 내 파벌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상하 이방(상하이를 기반으로 하는 중국 정 치세력)의 거두인 장 전 주석은 2005년 5월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막후에서 상하이방과 태자당(혁 명원로와 고위 간부 자제들)을 지원하 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18/ 2011. Jul 08(Fri)
이정생의 건강 칼럼 / 기타정보
<이정생의 건강칼럼>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이 식품들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캐 네디언닷컴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있어 소개합니다. 건강을 위한 음식은 그야말로 수 백 가 지이지만 그 중 특별히 영양이 풍부 하고 노화방지(병을 일으키는 급진적 요소들을 중성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네럴과 비타민, 그리고 식물 속에 함 유된 화학물질이 높게 들어 있는 식품 들이 또 있다는 걸 부정할 순 없지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이어트는 풍부 한 량의 신선한 과일, 채소, 잡곡류, 지 방이 적은 단백질과 필수지방으로 이루 어져야 하죠. 하지만 굳이 다섯 음식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아래의 식품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케피르
통곡류들 정제한 곡물들에 비해 통곡류들의
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호두에 관한 연구와 그것과 연관된 건강상의 이로움 은 굉장히 설득력이 높은데, 과학적 연 구는 다이어트에 호두를 첨가 하는 것이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있다.(피의 흐름과 정맥 의 신축성을 증진하므로) 또한 LDL 콜 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만 다른 견과 류처럼 단 가 지 경고할 것은 호두는 칼 로리가 높은 편이어서 하루에 1.5 오운 스 정도나 20 개 정도만 먹는 걸 권하고 있다.
블루베리
또한 비타민 D, B6, B12가 풍부한 영양가 높은 생선이고 역시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는 걸로 알려진 비타민 E도 풍부하다. 또한 연어는 오메가 3 필수지 방산(특히 EPA&DHA)이 풍부한데, 오 메가 3는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역시 크론병(국한성 창 자염)과 대장염과 같은 장질환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그것들을 치료한 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연어는 닭고기 와 붉은 고기와 같은 단백질보다 훨씬 포화지방을 덜 함유한 단백질을 가 지고 있다. 살짝 데치거나 굽거나 바베큐한 야생 연어는 다이어트에도 훌륭한 음식 이다.
이로운 점은 어마어마한데 우선 통곡류 들은 손상되지 않은 채로 유지되어 아 래와 같은 곡물의 세 가 지 부분을 다 함 유하고 있다; 1) 겨- 겨는 섬유질, 비타민 B군, 몸에서 필요로 하는 소량의 화학적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곡류의 겉껍질이다.
케피르는 요구르트와 비슷한 크림 타입의 풍부한 유제품이다. 케피르는 겨우 한 컵에 87 칼로리밖에 없는 저칼 로리 식품인데다, 단백질, 칼슘, 마그네 슘, 비타민 12가 풍부하고 케이피르는 역시 소화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혼합유산균으로 불리우는 ‘ 좋은 박테리아’ 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보통 이 식품은 아침 에 스무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좋아 하는 고기나 생선을 양념에 재는데 사 용할 수도 있고, 크림이나 야채 퓨레 슾 에 첨가 할 수도 있다. 케피르는 보통 건 강식품을 파는 대부분의 가 게와 그로서 리 스토어에서 살 수 있는데, 설탕이 많 이 들어가 있는 케피르(예를 들어 과일 맛 같은)는 피하는 게 좋다.
호두 호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오메가 3 필수지방산이 높다. 역시 단백질, 섬 유질, 비타민 B군, 항산화제와 비타민
2) 미생물- 미생물은 역시 비타민B군, 비타민 E군, 불포화지방, 식물의 방어용 분비물질(병을 예방하는 식물질)이 풍부한데 곡류의 알갱이에 들어있다. 모든 과일은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 져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블루베리 는 가 장 상위에 올려져 있는데 미국의 농업 분석 기관에 의하면 블루베리는 딸기보다도 40%나 더 많은 항산화 능 력을 가 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게다가 시력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돕고, 자연 이뇨 작용을 하고 류마티스성의 관절염을 완 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블루 베리는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냉동을 할 수도 있지만 냉동 전 씻지 않는 게 좋다. 이 식품은 아침에 스무디를 만들 거나 샐러드에 넣어도 되고, 요구르트 또는 머핀에 넣어 먹거나 아님 그냥 그 것만 먹어도 훌륭한 간식거리가 된다.
3) 내유- 내유(혹은 배젖, 배유)는 탄수화물과 여러 단백질,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다. 통곡류의 예로는 발아곡류들, 키노 아, 밀을 반쯤 삶아서 말렸다가 빻은 벌 거, 현미, 통밀가 루, 오트밀이나 밀릿 등 이 있다. 이런 통곡류들은 뇌졸중, 타입 2 당뇨병,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데 탁월 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몸무게를 균형 있게 유 지시키는데 역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야생 연어 야생 연어는 소화가 잘 되고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탁월한 음식이다.
이 밖에도 “영양가 풍부한 음식들”로 는… - 오메가 3 계란 - 래스베리(산딸기류) - 대마씨 - 녹색 채소류 - 밝은 오렌지빛 야채들 - 양질의 요구르트 - 갈은 아마씨 - 붉은 강낭콩 - 블루베리 - 크랜베리 - 아티초크 - 브로콜리와 시금치 이상은 “The Last 15 – A Weight Loss Breakthrough” 를 쓴 닥터 조이 슐만이라는 영양학자가 추천한 음식들 을 번역한 것입니다.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이 사이트를 한 번 방문해보 세요. www.drjoey.com
이정생의 영화 / 책 이야기
2011. Jul 08(Fri) /19
내 맘대로 올 상반기 “최악의 한국 영화”로 선정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전라도와 경상도 간의 깊고도 깊은 골을 살짝(“확실하게”는 언감생심이구 ㅠ.ㅠ) 터치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많은 용기와 대담함을 전제로 한다는 추측 하에. 이런 영화가 탄생했다는 건 일종의 반란(?)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만 큼 소소한 재미를 가 미하고 어느 정도 노력을 기울인 듯 보이긴 했다는 그 점 만큼은 꽤 괜찮은 시도였다!에 일단 한 표를 던진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정체성에 대해 누 군가 다소 심오하게 물고늘어진다면 나 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다. 이 영화는 그냥 어눌한 사투리 연기를 구사하는 새로운 페이스의 연기자들의 신선함에 주목할 일이지 그 이상, 이를테면 영화 속에서 어떤 사회적 이슈(소재로부터 떠올릴 수 있는)나 주제 의식을 찾으려 는 노력을 기울이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기 때문 에 말이다. 그 동안 많은 애정을 가 지고 대했던 한국영화에 대해 오늘 내가 많이 까칠 하게 썰을 풀어대는 이유는 우선, 요즘 영화에 대한 내 자신의 시각이 다소 변
질되고 있다는 자각이 농후한 것과도 관계가 있겠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이 있듯이 꽤 괜찮게 생각했 었던 신인배우 송새벽의 연기에도 왠지 한계(늘 그게 그것 같다는)가 느껴졌고,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좋은 역할에 흠집 을 냈다 여겨지는(영화 “그대를 사랑합 니다”에서의 송재호씨 아내 역은 참 많 이 감동과 슬픔을 도출해낼 수 있었던 울컥한 배역이었음에도 그걸 살리지 못 했기에) 김수미씨의 그 자연스럽지 못 하고 다소 억지스러운 얼굴을 굳이 또 봐야 한다는 것에도 다소 짜증이 밀려 들었던 게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영화의 효용 으로 봤을 때도 이 영화는 완전 재미를 추구한 것도 아닌 것이 어째 주인공들 의 사투리가 그토록 어정쩡할 수 있는 지, 영화를 찍고 모니터링도 안 해 보는 지 그게 좀 어이가 없기도 했고, 도대체 남자 주인공의 직업이 만화가 라는 게 왜 그토록이나 희화화 되었어야 했는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그가 잘 나가 는 만화가 가 되기 위해선 꼭 그렇 게 자신의 소지품 속에 여성의 의류나 장신구들을 넣어가 지고 다녔 어야 하는지 그 설정도 참으로 촌스럽고 억지스럽다 여겨졌 던 것이다! 거기에 하나를 더 꼽자면 어쩌자고 여자 주인공의 오라 비는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크로스 섹슈얼, 메트로 섹슈얼과도 거 리가 멀어 보이는 외모와 행동 으로 마구 보는 이들을 짜증하
정신적 충격받으면 뇌모양 바뀐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후 나타 나는 심리적 외상을 회복하는 뇌의 생 물학적 변화 과정을 한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이번 성과는 심리적 외상의 치료 가 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주목된 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류인균 이화여대 김지은 교수 연구팀이 지 난 2003년 일어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생존자 30명을 대상으로 사고 후 회복에 이르는 뇌의 변화 과정을 5년 간 추적한 결과 좌우 전전두엽 부분 중 배외측 전전두엽이 심리적 외상 회복 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 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참사 1년 후부터 생존자 중 30명을 대상으로 2007년까지 약 5년 간 임상심리검사, 신경심리 및 고해상 도 뇌영상 평가 를 포함하는 다차원 평 가 를 실시했다. 특히 뇌 구조 중 가 장
고차원적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 의 변화 과정에 연구를 집중했다. 연구 결과 외상에 노출된 생존자들은 배외측 전전두엽의 두께가 정상 대조 군에 비해 5 6% 정도 두꺼워져 있었 으나 외상으로부터 회복되면서 정상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감정을 조절 하고 기억을 소멸시키는 데 기여하는 BDNF유전자의 기능적 차이가 배외측 전전두엽의 두께에 영향을 줬기 때문 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류 교수는 "외상 이후에 나타나는 뇌 의 반응과 변화, 생물학적 회복 과정을 최초로 규명했다"며 "심리적 외상의 예방 도구 개발과 치료 가 능성을 제시 했다는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정신과 및 신경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일반정신 의학회지 7월호에 게재됐다.
게 만드는 걸까? 란 독백이 있 었다는 거! 그저 재미적 요소 라고 보기엔 뭔가 개연성이 많 이 떨어지는 허걱!거림이 넘쳐 나 그가 나오는 장면은 주로 외 면하고 싶었던 게 솔직한 고백 이다. 이 모든 걸 통틀어 한 마디 로 베어 갈기자면, 참을 수 없 는 가 벼움의 극치가 넘치고도 넘쳐 그 나마 위안이 되었던 신 인 여배우 이시영과 노련미의 대가 인 백윤식, 그리고 김응수 와 같은 훌륭한 연기자들의 노 력까지도 갉아 먹는 다분한 요 인이 되었다 말할 수 있겠다! 란 것이다. 그 러니 영화는 말 그대로 종합예술이자 감독이 마술을 부리는 예술 장르가 맞 다 는 걸 또 재확인하면서 괜히 감독이 원망스러워졌다는 걸 또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 풀 풀 일어났던 개인적 호기심으로 인해 도대체 이 영화에 얼마나 많은 관객들 의 관심이 쏟아졌었나를 확인해 보니 이쿵!~ 240만을 넘었단다! 이 결과는 아마도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 즉 “한국판 로미오와 쥴리엣”이 알콩달콩 사랑을 나눈다는 로맨틱한 요소에 흥미 를 가 졌을, 또 제목에서 느껴지는 긴장 감 내지 위에서 밝힌 대로 그 동안 누구 도 건들지 않았던 터부(?)를 과감히 손 댔다는 희소성에 무한한 호기심을 지녔 을, 그리고 무엇보다 뭐가 어찌 됐든 전 라도하면 치를 떠는 일부 경상도인 혹
은 그 반대의 사람들이 앞장서 만들어 낸 수치가 아닐까 싶다. 이건 전적으로 나의 사적인 견해일 뿐이고, 또 요즘 내 몸의 콘디션이 최악 이라 그것에 영향을 받은 바 클 수도 있 겠지만, 아무튼 오늘 내가 바라본 시점 에서는 최근 들어 감상했던 “최악의 한 국 영화”가 바로 이 영화다! 라는 건 숨 길 수 없는 진실이다. 허탈한 웃음 중에 도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80 년대 말의 미장센이 그나마 위로가 되 었고, 자신의 정체성을 정정당당하게 드 러내는 다홍이 엄마의 결단만큼은 맘에 들었었다는 사실과 함께 말이다.
비타민 풍부 기력회복‘굿’ 골다공증 등 예방 효과도 복숭아는 수분이 90%를 차지하며 나머 지는 과육으로 구성돼 있다. 복숭아에는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 있고 펙틴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 를 해소해 준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과 사 과산, 주석산 성분은 니코틴 제거에 효과 적이어서 흡연자에게도 좋다고 한다. 특히 복숭아는 알칼리성 과일이어서 산 성화된 체질을 개선하고 초조감과 불면 증을 덜어 주기도 한다. 떫은 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스아 민 생성을 억제해 항암 항산화작용에 도움을 준다. 복숭아가 함유하고 있는 칼륨은 혈압 을 낮춰 줘 고혈압과 심장병 등 순환기계 통 환자에게 추천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복숭아는 뼈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 예 방에 효과적이다. 한방에서는 복숭아 씨앗 속의 속씨를 말린 것을 도인( )이라고 하여 잘게 갈아서 복용하면 여성들의 어혈과 무월 경, 생리통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고 화장독을 없애는 역할도 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한다. 말린 꽃잎은 이뇨제로, 잎은 복통과 두통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마음것 즐길수 있는 안주뷔페 저녁 9시~ 12시 1인당 한국식 안주 10여종 $12.99 안주 : 에다마메 육회 오징어데침 돈까스 골뱅이무침 해물파전 김치파전 야끼우동 막국수 오뎅탕
주류 : 생맥주, 정종, 소주, 와인
메이플 학생 기자단
20/ 2011. Jul 08(Fri)
스쿨맘의 College Behind
#4 쫓기는 일상, 소중한 순간
현실: “엄마, 나 내일 학교에 $10 가 져가 야 해요. 우리 다음주에 박물관 간 데요. 엄마도 같이 갈 수 있어요?” 내 머릿속: ‘ 다음 주??? 같이 가 야 지. 아 ~ 그런데 다음 주에 발표가 있 구나. 지도교수와도 만나야 하고…… 정신 없이 바쁠 것 같은데. 어떻게 하 지?’
내 머릿속: ‘ 내일까지 읽어가 야 할 논문이 두 개나 있고, 목요일에 제출 해 야 하는 과제도 있는데…… 아직 논문 은 읽어보지도 못하고 큰일이네……’ 현실: “엄마, 나 배고파요, 간식 좀 주 세요.” 내 머릿속: ‘ 그렇지. 오늘 간식은 뭘 줄까? 샌드위치 만들어 줄까? 참, 아까 썼던 그 Literature Review 는 글이 너 무 산만한데, 비교분석도 좀 부족한 것 같고. 마지막 부분은 어떻게 수정할까?’
두 아이의 엄마이자 스쿨맘인 내 머 릿 속은 항상 아이들의 일정과 나의 일 정이 함께 교차한다. 시간은 언제부턴가 일분 일초가 아까운 그런 것이 되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주어진 24시간이지 만 내 경우는 이를 48시간으로 효율성 있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당 면 과제이다. 대학원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시간 활용과 동선, 짜임새 있는계 획은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난 후, 집 안 일을 끝내고 아이들이 돌아오 기 전까지 내가 가 질 수 있는 나만의 시 간은 4-5시간정도. 아이들이 모두 잠들 고 난 후 주어지는 고요한 밤 시간도 있
지만, 그 때는 나 역시 하루 일과에 지쳐 잠자리에 들고 싶은 유혹이 앞선다. 그 래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 고난 후 주어 지는 4-5시간의 그 짧은 시간은 대학 시절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몇 날 몇 달의 그 충분한 시간들 보다 내게 더 소 중하고 값어치 있는 시간이 된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엄마의 손길을 더욱 많이 필요로 해서였을까? 나를 위 해 무언가 한다는 것은 생각할 겨를도 없었지만 그때는 그저 사치스럽게만 느 껴졌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도 둥지를 떠난 새처럼 각자의 학교를 다니니 이 젠 나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하겠다는 생 각을 갖게 된다. 물론, 한 가 정의 엄마로 서 아이들과 가 정을 위해 내가 하고 있 는 일들이 헛된 시간 낭비일 수는 없지 만, 엄마이기 이전에 ‘ 나’ 라는 존재감을 느끼고 산다는 것 역시 무엇보다 중요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무언가 를 열심히 할 때, 아이들에게도 좋은 삶의 본보기 가 되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첫 수업을 들으러 가 던 날 어 린 딸이 내게 던진, 그 천진난만한 질문
GEOS의 Dr. English
이 가 슴 깊이 맴돈다. “엄마는 어른인데 왜 학교를 또 다녀?” 아마도 아이들은 엄마가 엄마로서의역할 이외에 또 다른 무엇인가 를 한다는 것이 많이 신기하게 생각되었나 보다. 하지만, 딸들에게 엄 마 역시 무언가 배우고 열심히 사는 모 습을 보여주게 된 것은 참 다행이라생 각한다. 엄마들의 시간은 소중하다. 가 족을 위해 헌신하는 그 시간도 물론 소 중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도 그 못지 않게 소중하다. 하루 중 다만 몇 시간, 아니 몇 분이라도 자기 자 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들이 행복해진다. 엄마가 스스로의 존재감을 가 지면 가 정 은 든든함을 잃지 않는다. 과연,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하루에 몇 시간을 자신 을 위한 시간으로 할애하며 살고 있을 까? 내 경우를 보아도, 주변의 지인들을 보아도 그런 여유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스스로를 다독 이며 가 족을 위해 살아가 는 엄마들이지 만 때로 엄마가 아닌 자신을 위해 무언 가 를 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엄마들 마음에 허용되었으면 한다.
수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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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 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 야 합니다.
American vs. British English
1 4
American and British English vary in many ways due to histori-
1
cal changes of the language throughout the years: Spelling,
2 9
terminology and pronunciation. Recognizing the differences will add a plus in your knowledge of this amazing language. Check out the following examples:
a. Spelling: American: theater, center British:
organize, recognize
globalization
theatre, centre colour, favourite organise, recognise
color, favorite
globalisation
b. Terminology: American: lorry cookie apartment French fries soccer cinema British:
truck biscuit
flat
chips
elevator
football movie theater lift
8 3 1 4 5
5 6 3 2 9
3 9 7
8 1 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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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 Language required: Fluent in French-English (Both Verbal and Written) and Korean * Basic Qualifications: Must have knowledge of basic logistics process , excellent communication skills, MS Office and PC * Customer service 업무로 능숙한 불어와 영어, MS Office skill을 가지신 성실하고 책입감 있으신분들은 아래 의 e-mail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업무: Customer Service nam@nexencap.com
연예 소식
2011. Jul 08(Fri) /21
서태지-이지아, 합의 원하면서 못하는 이유는? 법정 공방 중인 가 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가 연이어 합의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여전한 온도차를 보이 고 있다. 서태지 측은 "우리 역시 합의를 원한 다고 했다. 단 향후 비방 등 문제를 발생 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겠다는 조건 이다"라는 입장이고, 이지아 측은 "합의 를 원하고 있으나 상대의 '소취하 부동 의'에 따라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큰 틀에서 합의를 원하지만, 합의가 성 사되지 않는 이유로 미묘하게 상대를 지목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양측이 가 장 엇갈리는 부분은 바 로 이 '합의' 부분. 이지아 측은 지난 4 일 "이지아는 소송을 계속적으로 진행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음에도 '소취하 부동의'에 따라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고, 원만한 합의를 통해 본 건 을 마무리하고자 했으며, 지금도 이러한 의지에는 변함이 없음을 밝힌다"며 소 송을 끌고 가 는 것은 서태지라고 암시
한 상태. 이에 서태지 측은 5일 "지난주 원고측 의 소 취하동의 요청이 있었고 우리도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합의할 용의가 있음을 상대 측에 밝혔으며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일한 입장이다. 우리 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향후 쌍방간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약 속이다. 즉, 쌍방 부 제소합의와 비방금 지 이 두 가 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약속'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이지아가 소송 취지 변경을 해서 이혼 소송 관련 서면을 제출했는지 여부도 엇갈리고 있다. 서태지가 지난 4일로 예 정됐던 변론준비기일 연기 사유에 대해 '상대가 소송 취지를 바꾸고 미국의 이 혼 판결 무효를 주장, 새 국면을 맞아 준 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자, 이지 아는 "현재까지 법원에 공식적으로 기 존 청구 취지를 변경하여, 이혼청구 서 면을 제출한 적이 없다"며 서태지 측 입 장을 부인했다. 이지아 측의 반박에 직면한 서태지 측
은 "상대는 소송 초기 단계부터 이혼 효력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을 인지했고 이에 따라 '이혼 및, 위자료, 재산 분할 청구로 청구취지 를 변경하겠다'는 내용 을 6월 14일과 6월 24 일 두 차례에 걸쳐 재 판부와 피고측 변호사 에게 공식적으로 제출 한 사실이 있다. 상대 측이 원한다면 상 대방의 준비서면 내용을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만약 준비 서면이 공개된다면, 본격적 인 '진실게임'으로 번질 수도 있는 사항 이다. 미국에서 판결 받은 이혼이 과연 국내 법상 효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해석 도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서태지 측 은 이혼 판결시 위자료 등을 지급했으 므로 '다 끝난 사안'이라고 보고 있는 반 면, 이지아 측은 이혼 판결이 무효라고
왜 퍼거슨은 박지성과 1년 재계약을 원할까
퍼거슨 맨유 감독은 박지성(30)과 1 년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 인터넷판이 6일(한국시 각) 보도했다. 왜 1년일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 박지성 측은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더 많은 기 간이 제시될 수 있다며 장기 계약의 가 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맨 유 구단 주변에선 박지성의 계약 연장 기간은 짧으면 1년, 길어야 2년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올해 박지성의 나이 30세다. 그는 스 스로 자신이 좋은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을 향후 1~2년이라고 말했 다. 오른무릎을 이미 두 차례 수술했 던 박지성은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누 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 때문에 박 지성은 지난 2월 카타르아시안컵을 마 치며 국가 대표 은퇴까지 선언했다. 클 럽팀과 대표팀을 오갈 경우 선수 생명 이 빨리 단축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박지성의 무릎 상태를 박지성 만큼 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퍼거슨 감 독이다. 박지성은 2007년 4월 미국에 서 오른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후 박 지성은 잊을 만하면 무릎이 말썽을 일 으켰다. 피곤할 경우 물이 고였고, 또 인근 허벅지 근육까지 아프곤 했다. 맨유 의무팀은 지난해 박지성이 현재 의 오른무릎을 갖고 선수로 뛸 수 있 는 기간이 길어야 4년 정도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박지성이 무릎 을 잘 관리하면 4년 이상 뛸 수 있다. 반대로 무릎에 무리를 가 할 경우 4년 보다 단축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박지성과 1년 이상의 장기 계약에 부담을 가 질 수 있다. 다시 오른무릎이 고장날 경우 재활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박지성이 이번에 계약 연장을 할 경 우 주급은 현재 7만파운드(약 1억 1900만원, 추정) 보다 인상될 수밖에 없다. 최대 9만파운드(약 1억5400만 원, 추정)까지 오를 수 있다. 9만 파운 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한다. 따라서 고액 연봉 선수가 다쳐 팀에 기여할 기간이 짧아 질 경우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맨유는 박지성과 1년 계약을 연장한 후 경기력과 몸 상태를 계속 체크할 것이다. 맨유는 그동안 노장인 긱스(38), 스 콜스(최근 은퇴)등과 매년 1년 계약 연 장을 해왔다. 맨유는 나이가 많다고
바로 선수를 버리지 않는다. 퍼거슨 감독은 노장일지라도 팀에 공헌하는 바가 있다면 옆에 두는 편이다. 박지 성도 이제 노장 대열에 낄 차례다. 퍼 거슨 감독은 팀 공헌도가 높고 충성심 이 강한 박지성을 좋아한다. 또 지난 시즌에는 첼시 등과 같은 강팀을 상대 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따라서 퍼거 슨은 박지성과 계약을 연장하고 싶은 것이다. 1년 계약 연장을 해놓고 박지 성의 몸상태과 경기력을 볼 것이다. 무릎이 멀쩡하고 지난 시즌 같은 활약(8 골 6도움)을 할 경우 내년 이맘 때 다시 1년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 박지성도 손해날 게 없다. 박지성과 맨유는 현재 2012년 6월말까지 계약 돼 있다. 여기서 1년 계약을 연장할 경 우 2013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뛸 수 있 다. 오는 2011~2012시즌을 맨유에서 뛰고 난 후 다시 계약 연장이 안 될 경 우 박지성은 여러 길 중 하나를 선택 하면 된다. 맨유에서 1년 더 뛰고 자유 롭게 다른 팀을 선택해도 된다. 아니 면 맨유에 이적료를 주고 박지성을 원 하는 클럽을 골라서 가 면 된다. 박지 성의 기량은 이미 유럽 무대에서 검증 이 됐다. 따라서 맨유가 박지성을 버 릴 경우 몸만 아프지 않다면 이탈리 아, 스페인 같은 빅리그 클럽들로부터 수많은 영입 제의를 받을 수 있다. 최 근에도 이탈리아 인터 밀란, AC밀란, 유벤투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 리드, 세비야 등이 관심을 보였다.
하니, 이혼부터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지아 측은 이 사안이 고의적인 말 바 꾸기라는 의혹에 대해 강력부인했다. 이 지아 측 관계자는 "5월에 서태지의 소 취하 부동의 이후 다시 소송을 재개하 게 되면서 이혼 과정을 검토하던 중 미 국 판결이 무효라는 법률적 자문을 듣 고 불가 피하게 이혼 청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뿐"이라며 "이혼이 되어 있지 않다면 이혼을 성립해야 되는 상 황 아닌가 . 두 사람 모두에게 이혼은 기 본적으로 필요한 절차"라고 밝힌 바있다.
개그맨 오지헌 42kg 감량 '갈갈이 삼형제 맞아?' 개그맨 오지헌이 몰라 보게 날렵해진 모습으 로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오지헌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파타야에서 찍은 사진. 42kg 감량 후 제 모습입니다. 조만간 더 멋진 복근의 모습 기 대하시라. 근데 얼굴은 어쩔 거니?"라는 글 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변에서 상반신 을 벗고 있는 오지헌은 예전의 통통했던 모 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확 달라져 있 다. 군살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마치 다 른 사람을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 킬 정도. '개그 콘서트'에서 '갈갈이 삼형제' ' 꽃보다 남자' 코너로 인기를 모으던 당시 '못 생긴 얼굴' 컨셉트로 웃음을 주었던 것을 떠 올리면 이같은 변화는 더욱 놀랍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얼굴도 더 잘 생겨 진 것 같다. 이제 진짜 꽃남 대열에 합류해도 될 듯하다" "합성 아니죠? 단기간에 42kg이 라니 진심으로 대박이다!" "복근 정말 멋있 다. 존경스러울 정도다"라며 놀라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연예 소식
22 / 2011. Jul 08(Fri)
검찰, 고 박주아 사망 의료사고 여부 수사 착수 검찰이 탤런트 고 박주아의 사망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은 6일 고 박주아의 유족과 지인, 유관 단체가 의료사고를 주장하면 신촌세브란스 병원 의료 진을 상대로 낸 고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유족은 지난 4일 "고인의 사망원인은 십이 지장 천공이었다. 의료진의 의료사고로 고인 이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고 박주아는 지난 4월 세브란스병원 에 입원한 후 다음 달인 5월 16일 신우암 수 술을 받고 상태가 악화돼 치료를 받다 사망 했다. 이후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사망원 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고 신촌 세브란스병 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생 가 능하고 있을 수 있는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다. 의료과실 은 없다'고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한 바 있다.
유재석, 정식 작사가 등록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국민MC 유재석이 작사가 로 데뷔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서 해안 고속도로 가 요제'에서 유재석은 가 수 이적과 '처진 달팽이'라는 팀을 이뤄 '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선보 였다. '압구정 날라리'는 유재석의 20대 시
절을 회상하며 롤러장에서의 일화를 복 고풍의 리듬의 곡으로 공연했으며 '말하 는 대로'는 역시 유재석의 20대 무명 시 절,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고민하던 이야기를 노래했다.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지난 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에 공동 작사가 로 등록해 정식 작사가 로
악녀’이다해, 광고수익만 30억…新완판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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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39 원 1103.78 원 1.03$ 2011년 7월 7일 목요일 기준가
배우 이다해가 광고 제품 완판녀에 등극했다. 이다해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2011년 상반기 한 국과 중화권에서 화장품, 여성의류, 전자제품 등 7개 사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이다해를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들이 매출이 급등하고 광고 관련 제품 이 완판되면서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을 뿐 아 니라 광고 모델 재계약 얘기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다해가 개인적으로 피부를 위 해 건강음료를 사 먹는다는 소문이 나면서 광고 모델 은 아니지만 건강음료 제품이 완판됐다”며 이다해 효 과에 놀라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스리플리에서 이다해는 빨강 머리, 보라색 머리, 강한 캐릭터, 보호해 주고 싶은 가 녀린 캐릭터 등 여러 가 지 이미지를 소화하면서 파격 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 하고 있다. 광고주 분들께서 드라마 상의 거짓말을 통해 승승장구하는 캐릭터로만 보지 않으시고 이다해 자체의 여러 가 지 변화를 시도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봐주시는 것 같다. 현재 하루에도 수통의 광고주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고 말 했다. 한편 이다해는 MBC 월화드라마 ‘ 미스리플리’ 에서 장미리역을 맡아 매회 이슈가 되고 있다. 극중 이화 (최명길)와 모녀 지간이 밝혀지면서 송유현(박유천)과 의 파란만장한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 하고 있다.
데뷔했다. 유재석이 직접 작사한 가 사는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과 현재를 살아 가 는 불안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는 평이다. 한편,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에 서 공연된 음원들이 현재 음악 차트 상위 권을 '올킬'하며 인기가 도를 달리고 있다.
션 정혜영 부부, 책 수익금 1억여원 대학생 장학금 기부 션 정혜영 부부가 또 한 번 성 금을 쾌척했다. 집필서적 ‘ 오늘 더 사랑해’ 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대학생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측은 7일 “현 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가 사랑의 나눔을 펼 쳐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고 전했 다. 이날 홀트아동복지회(회장 민 경태) 본부 강당에서 형편이 어려 운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식이 진행된다. 션 정혜영 부부는 2008년 자신 들의 미니홈피와 사랑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 오늘 더 사랑 해’ 를 발간했다. 현재까지 약 13 만부가 판매되며 수익금 129,895,258원이 마련됐다. 부부는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 동복지회 기탁해 형편이 좋지 않 은 대학생들에게 쓰이길 원한다 는 뜻을 밝혔다. 한편 션 정혜영 부부는 2008년 6월, ‘ 오늘 더 사랑해’ 발간을 기 념하며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으로 요청, 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주병진,14년 만에 예능 출연.. "정신질환 앓고 있다" 고백 개그맨 주병진이 14년 만에 예 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신질환 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 았다. 주병진은 7일 오후 방송된 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3년 전 방송 출연을 고사 한 이유를 밝혀다. 주병진은 "3년 전부터 정신 질 환을 앓고 있다"며 "정신적 상처 가 아직도 날 괴롭히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방송도 출 연을 망설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 해 모든 것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 다. 그리곤 이번 방송 출연을 위 해 우황청심환을 복용했다고 털 어놔 웃음을 샀다. 이밖에 주병진은 이상형으로 고 현정을 꼽고, 과거 스캔들에 휘말 렸던 노사연과의 관계에 대해서 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 송분은 18.7%의 전국일일시청률 을 기록, 지난 방송분보다 무려 6.1% 포인트 상승하며 시청자들 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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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Jul 08(Fri)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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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1. Jul 08(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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