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895
Mont r eal종합 주간신문
2017. 10. 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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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 패러다임 대 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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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어 즈 백 화 점 (Sears), 토 이 저 러 스 (Toys R Us) 등 대형 유통기업 몰락 - 온라인(Online) ∙ 오프라인(Offline) 경계 무너저 이제 ‘노라인 시대’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 오던 시어즈 백화점 이 드디어 파산보호절차에 들어갔다. 시어즈 캐나다(Sears Canada)는 최근 몇 년 동안 대도시 지점을 폐쇄하는 등 구조조 정에 안간힘을 썼지만 지난 여름 나스닥에서 퇴출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결국 캐 나다에 진출한 지 65년만에 문을 닫게 됐다. 시어스 캐나다는 최장 12주의 재고 정리 이 후 완전히 문을 닫는다. 시어즈는 124년 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이래 한때 미국 전역에3500개 점포를 운영하 던 최대 유통업체였지만 온라인 위주로 유통 시장이 재편되면서 새로운 패러디임의 변화 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무너 진 것이다. 세계 최대 장난감 소매업체인 토이저러스 (Toys R Us)도 지난달 18일 법원에 파산보 호를 신청했다. 1948년 설립 후 전 세계에 1695개의 매장을 가진 대형 유통기업으로 성 장한 토이저러스의 몰락은 유통업계에 큰 충 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렇듯, 전통적인 대형 유통업체들이 속속 무너지고 있다. 전통적 산업 테두리의 경계 안에서 수익을 창출해오던 기업들이 기존의 비즈니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이 등장함에 따라 전혀 생각지도 않던 경쟁 자들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세계적인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도 74 년 동안 고수해 온 창고형 오프라인 매장 판 매를 바꿔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 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이케아의 뢰프 회장은 “이케아 의 가치는 집처럼 꾸며놓은 매장을 통해 소 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지만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이 변하 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 전략을 구사해 새 로운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케아는 조만간 온라인을 통해 ‘플 랫-팩(Flat Pack) 가구’를 시범 판매할 계획 이다. 이케아는 온라인 유통 업체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유력한 후 보로 꼽히고 있다. 이렇듯, 세계 1등 기업이라 할 지라도 유 통시장의 페러다임 전환에 적응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몰락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마존이 137억 달러를 들여 유기농 식료 품점 홀푸드를 인수한 것이나, 세계 최대 커 피회사인 스타벅스가 모바일 결재회사로 변 신 중인 것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발빠른 움직임인 것이다. 미국을 대 표하는 제조기업인 GE가 핵심사업이었던 가 전부문 등을 매각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의 재탄생을 선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편,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는 산 업 간 경계를 무너뜨리는 '노라인 비즈니스' 가 2025년까지 60조달러 규모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UK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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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 Oct 20 (Fri)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NDG시 엘렌 에티에, 현 몬트리올 시장팀 소속 시의원으로 출마
몬트리올 한인 밀집 지역인 NDG시 에서 엘렌 에티에 (Elaine Ethier) 씨가 친 한파 캐나다 정치 인 이자 현 몬트리올 시장인 데니 꼬데르 팀 소속 시의원으로 출마한다. 엘렌 씨와 몬트리올 한인 커뮤니티와의 인연은 2016년 봄부터 시작된다. 엘렌 씨는 2010년부터 NDG 문화 행사의 하나인 BELL ETOILE NDG영 화제를 개최해 오면서 캐나다와 퀘백 독립 영화들을 NDG 주민들에게 꾸준히 소개하는 작업을 해왔다. 2016년 봄 몬트리올 한인회는 엘렌씨로 부터 한국 영화 제의가 들어와 몬트리올 한인회, 오타와 한국 문화원, 몬트리올 총 영사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16년 7월 여름에 '수상한 그녀'가 상영 되어 엘 렌씨 뿐만 아니라 NDG관람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준 바 있다. 이러한 한국 영화와의 인연을 계기로 엘렌씨는 한국 문화와 몬트리올 한인 커뮤니티에 더 많은 관 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 몬트리올 시장 선거를 통 해서 다시 한 번 몬트리올 한인 커뮤니티에 다가가 게 된 것이다. 엘렌씨가 구상 하고 있는 NDG한인 동포를 위한 계획들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한국 자매 도시와의 다방 면 교류 활성화 이다 . NDG지역 한인 비 즈니스 발전 뿐만 아 니라 NDG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한 인 유학생, 한인 이 민자, 한인 관광객들 유치가 효과적 인데 이를 위해 엘랜씨는 몬트리올 시와 문화, 관광, 유 학, 경제 교류를 희망하는 한국의 도시와 두 도시 자매 협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한다. 두 번째로 엘렌씨는 몬트리올 한인 신규 이민자 들을 위한 정착 서비스 센터 지원을 예기했다. 비즈 니스 불어 강좌 및 퀘백 문화, 역사, 음식에 대한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신규 이민자들이 퀘백 문화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겠다 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매년 열리는 NDG 영화제에 우수한 한국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국문화와 한류를 몬트리올 지역 사회에 알리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약 속 하였다. 한인 밀집지역인 NDG지역에 친 한파 시 의원이 당선 되어 한국 시와의 교류 확대, 이로 인한 한인 유학생, 한인 이민자, 한인 기술자 유입 그리고 한 류 확산은 위축된 한인 경제와 한인 커뮤니티를 살 릴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몬트리올 교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참여 바란다. Elaine Ethier 선거 사무실 한인 커뮤니티 담당: 514 318 3913 기사제공 강신욱
전화번호 신규 안내:
4389954169
VOKO 라디오 기금 모금 행사
VOKO 라디오 방송 기금 모금 및 프로그램 홍보 행사가 10월24일(화)부터 11월 14일( 화)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 다 . 특 히 10월 24일 화 요 일 VOKO 방송에서는 라이브 음 악과 특별 인터뷰 시간을 마련 하여 “생방송 VOKO기금 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VOKO (Voice of Korea) 는 몬트리올의 유일한 한인 라 디오로 현지 방송국 CKUT 90.3FM과 ckut.ca인터넷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2-3시까지 전 파를 타고 있다. 한국의 목소
리를 몬트리올에 알 리기 위해 2000년에 시작된 VOKO 라디 오는 매주 한인뉴스, 한국문학과 영화 리 뷰, K-pop 등을 소 개하며 캐나다 현지 인들에게 한국을 알 리는 미디아의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진행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이다. 올 봄부터 홈페이 지 voko.ca를 오픈 하여 지난 방송을 다 시 듣고 원고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현 재 15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나운서, 작가, 기술담당, 페 이스북과 웹사이트 등 전반적 인 방송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VOKO방송의 재정은 일년 에 한 번 있는 “방송기금모금 행사”로 100%충당되고 있으므 로 교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실 정이다. VOKO방송에 후원의 뜻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홍승 남P.D 514.757.2868 또는 전기 병 진행자 514. 733.2187로 연 락하시면 된다. 보코라디오 홍승남
교민 소식
2017. Oct 20 (Fri) / 3
한인사회‘청사진’만든다 김영권 한인회장,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비전(VISION) 제시 사진들과 함께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㷡㇠㫸 ᵐⵐ 㤼㵜 ‘한인커뮤니티 청사 7DFWLF DFWLRQV WR DFKLLHYH %OXHSULQW 진 개발 플랜’의 구체 적인 계획은 먼저 11월 18일로 예정된 2017년 㑮㩫 ⽊㢚 㟒⼚ 㼃㌂㰚 䢫㩫 도 한인회 정기총회에 㽞㞞 Ὃ㼃䣢 청사진 개발 관련 사업 계 획 (안 )을 상 정 하 는 㼃㌂㰚 㽞㞞 것이다. 이 사업계획이 a 승인되면 본격적으로 䐋Ἒ 㧦⬢䢪 청사진 개발 사업이 추 ㍺ⶎ 㫆㌂ 진되는 것이다. 김회장 ㍺ⶎ䟃⳿ Ṳ 은 이와 관련 “이 사업 ὋṲ䏶⪶䣢 은 1970년대 중반 시도 된 이후 중단됐다가 40 ➤ 캐나다 주류사회 진입 위한 체계 년 만에 재개되는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적이고 구체적인 활동 ‘주류사회화’, 본 ‘백년대계 수립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격 시작할 때 강조했다. ➤ 노년 복지, 한인 이주자 생계 고 아울러, 김 회장은 “2011년에 출간된 민, 차세대 진로를 두루 살피는 한인사 ‘퀘벡 한인 이주 50년사’를 보면 훌륭한 회로 이끌 것 업적을 이룬 시대가 많다”며 “제10~11대 ➤ 동포단체 모두 합심해야 성공 가 (1975~1978년) 임원들이 몬트리올 한인회 능 → ‘몬트리올 한인사회 공동운영위 를 퀘벡정부에 등록하고 교육, 문화, 차세 원회’ 제안 대 등 각 방면에서 동포사회의 기반 ➤ 한인 청년 전문인력의 청사진 프 (Community Infrastructure)을 구축하고 로젝트 참여 절실 → ‘한인청년회’ 부활 자 각별히 노력했다”고 선배 임원들의 업 시킬 터 적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우리 한인 선 ➤ 개발예산 1만 달러 → 정부 프로 배들의 진취적이고 거시적인 뜻을 되살려 젝트로 마련, 퀘벡한민족재단도 적극 지 몬트리올 한인사회가 캐나다 주류사회로 원할 것 나아가기 위한 항해도를 만드는 것은 후 몬트리올 한인회가 몬트리올 한인 사회 배로서 더할 나위 없이 큰 영광”이라고 의 100년 미래를 결정짓는 청사진 마련에 말했다. 한창이다. 이른바, ‘몬트리올 한인커뮤니티 프로젝트 추진조직의 구성에 관한 질문 100년 청사진 개발 플랜’이 그것이다. 에 그는 “조직구성 작업은 이미 오래전부 지난 8월 김영권 한인회장(겸 퀘벡한민 터 시작됐다”며 “어느 동포사회나 인재가 족재단 이사장)은 32대 한인회가 출범한 많다. 다만, 나타나지 않았을 뿐인데, 올바 직후 열린 첫 이사회에서 몬트리올 동포 른 청사진 개발을 위해서 각 분야 전문가 사 회 를 위 한 비 전 으 로 ‘주 류 사 회 화 의 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 (Intergration)’를 제시했다. 주류사회화란 다. 아울러 그는 “1만 명 몬트리올 한인을 말 그대로 우리 한민족이 캐나다 주류사 태운 ‘이민호’가 주류사회로 향하는 안전 회에 진입해 우리의 정체성과 권익을 스 한 항해도를 만드는 일은 우리가 이 곳 스로 찾기 위한 ‘공통의 목표’라 할 수 있 캐나다로 이끌고 온 가족의 미래를 위해 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정치•경제•사회• 서도 매우 중요하고 보람 있을 대업”이라 차세대(교육)•실버복지•이민정착•문화예술 며 20~40대 전문가 그룹 중심의 ‘한인청년 •스포츠 등 8개 분야로 이사회를 구성, 이 회’ 부활 계획을 피력했다.
사실, 이 청사진 프로젝트는 ‘십여 년 전부터 여러 사람이 함께 가져온 꿈’이라 고 한다. 김 회장은 11년 전을 회고하며 “2006년 4월~7월, 당시 26대 한인회 기획 실장이었던 저는 ‘몬트리올 한인사회 미래 기획 시리즈’를 구상했고, 동포사회 각계 각층 14명 인사와 함께 신문에 십여 개의 기고문을 실었다. 그중에는 청사진의 필요 성을 주장한 기고자(정재호 박사, 현재 재 단 이사 및 한인회 자문위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후 저는 퀘벡 한민족재단을 설립해 1) 조직을 구성했고 2) 실행자금을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3) 계 획보다 조금 이르지만, 이제 한인회로 돌 아와 동포사회의 청사진 개발을 주도하려 한다”며 오랜 기간 지속해 온 그의 비전 접근 전략을 밝혔다. 비전 브리핑 말미에 김 회장은 “구성원 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 위하도록 돕는 것은 캐나다 사회를 이루 고 있는 백여 개의 민족 공동체들이 공통 적으로 지향하는 꿈”이라며 “우리도 이같 은 꿈을 이루고 노년 복지와 차세대 진로, 그리고 새로 정착한 한인 이주자의 생계 고민을 두루 살피려면 한인회가 주도해 캐나다 주류사회를 향한 체계적인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이사진에게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체계적인 도전은 ‘청사진 개발’부터 시작된다. 한인회의 8개 부서 담당 이사가 선도할 분야별 청사진 개발 절차는 각기 8단계로 구성된다. 제일 먼저 1) 각 분야의 동포 관심층이 모여서 해당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과제를 제기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2) 토 론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더 많은 동포의 의견을 묻기 위한 ‘설문 항목’을 발췌한다. 3) 분야별로 만들어진 설문을 모아 다수 동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4) 취합된 설문결과를 분석하여 ‘통계 자 료화’한다. 5) 통계자료와 전문가의 조언 을 근거로 각 분야의 청사진 초안을 작성 한다. 6) 공청회를 열어서 초안을 발표하 고 정부의 정책과 다양한 계층 동포의 바 람을 다시 듣는다. 7) 공청회 결과를 반영 해 초안을 보완하고 8) 몬트리올 한인사회 가 나아갈 길(청사진)을 최종적으로 확정
한다.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백년대계를 세운 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계획이자 도전이 다. 더구나, 앞으로 14개월 남은 32대 한 인회의 임기 내에 8개 분야의 청사진 개 발을 마무리 짓겠다는 것은 사실상 강행 군에 가깝다. 그러나 희망적인 소식은 몬 트리올 한인회에 인재가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퀘벡한민족재단이라는 든 든한 재정 후원자도 있다. 지난 12년 동안 김 회장이 한인사회에 보여준 통솔력과 기획력, 추진력 위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적능력이 더해지고 실행 예산도 준비되 고 있으니 ‘승산 있는 도전’임에 틀림없다. 32대 이사진들도 이 ‘청사진 개발 플랜’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하지만, 이 또한 우리 한인 동포단체들 의 협력 없이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청사진 프로젝트는 관련 분 야 동포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 추 진이 가능하다. 다음 주 한인회는 김영권 회장의 취임 사를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광복절기념 체육대회 등 굵직한 행사 때문에 출범한 지 두 달이 넘어 발표되는 취임사이지만 김 회장은 ‘몬트리올 100년 대계’의 화룡 점정(畵龍點睛)과도 같은 ‘몬트리올 한인 사회 공동운영위원회’의 한시적 구성을 동 포단체에 전격 제안할 것이다. 공동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사진이 개발되고 1만 한인의 공감대가 형성된다 면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역사적인 도전인 ‘주류사회화’는 2030년 즈음에 가능할 수 있다. 이는 1949년 한인들이 몬트리올에 첫발을 디딘 이래 80년만에 비로소 이루 어지는 꿈이다. “주류사회화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실버복지, 문화예술교류 등 캐나다 사회를 구성하는 각 분야에서 민족공동체들의 평 균치 이상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김 회장 은 말한다. ‘Dreams come true!’ 드디어,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오래된 꿈’을 ‘현실’로 옮길 때가 왔다. [32대 한인회 미디어팀]
모집분야: 한국문화스포츠 뉴스 작가 1, 한국영화 리뷰 작가1, 인터뷰 리포터 2명 한국문화를 몬트리올에 알리는 방송, VOKO( Voi c eofKor ea)라디오에서 방송을 함께 만들어 갈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능통하며 마감일을 잘 지키는 18세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서 보낼 곳: vokomont r eal @gmai l . c om, happys n@hot mai l . c om
VOKO( Voi c eofKor ea)라디오는 몬트리올 현지 방송국 CKUT90. 3FM( 3647Uni ver s i t ys t r eet 매길대 후문쪽)소속의 영. 한 이중언어 프로그램입니다.
CSDM (COMMI SSI ONSCOLAI REDEMONTRÏAL)과 EMI CA,I ns t i t ut eMat ci 가 공동 협약 하에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I ns t i t ut eMat ci와 HancaEducat i oncent er가 파트너십을 맺고 2018년 2월 5일에 개강하는 Sout i enI nf or mat i que( DEP5229) 학생 모집합니다.
-총 수업 시간 :인턴쉽 포함하여 14개월(CSDM과 학사일정 동일하나 방학은 없음) -수업 스케줄 :주 3일 출석 (월 수 금 8시~16시 /화 금 재택 수업 ) -등록금 :$23, 000(등록금 $220/DEPOSI T$100/학생보험 700) -프로모션 진행합니다. -현재부터 11월 15일까지 한카 유학원을 통해서 등록하시면 장학금 $1000지급
mobi l ephone:5149981680 hanc amar ket i ng@gmai l . c om
캐나다 소식
4 / 2017. Oct 20 (Fri)
프로비고, 온라인을 통한 선 주문 서비스 개시
Metro와 IGA에 이 어 Provigo가 ‘Clique & Go’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 출한다. Le Journal은 Loblaws의 자회사인 프 로비고가 온라인을 통해 주문한 후 2시간 이내 매장에 들러 물품을 찾아갈 수 있는 선주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프로비고의 퀘벡담당 대 변인 Johanne Héroux씨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면 서 온라인 시장의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미 10곳의 매장에서 온라인 선 주문 서비스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몬트리올과 가티노, 퀘벡시에 소재한 25곳 이상 의 매장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전지역에서 Loblaws는 이미 200여곳 이상의 매장에 서 온라인을 통한 선주문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으며 자회사인 프로비고가 이에 합류 하게 되었다. 해당매장에는 온라인 주문 고객들을 위 한 별도의 픽업용 주차구역이 확보되어 있
다. “손님들이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창 구를 통해 물건을 픽업해 갈 수 있는 시스 템입니다. 고객들이 매장에 도착하여 전화 하면 프로비고의 직원들이 준비된 물건을 들고 나와 고객의 차에 직접 실어 실어주 게 됩니다.”라고 Mme Héroux는 설명했 다. 그녀에 따르면 이 서비스가 매장에서 쇼핑할 시간이 넉넉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 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프로비고는 대변인을 통해 이번에 새롭 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위해 전담 직원들을 확보해둔 상태이며 “각 직원들은 선주문 고객들을 위해 보다 좋은 물품들을 선택한 장바구니를 준비해 둘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프로비고 측은 특히 냉장, 냉동 및 조 리되어 판매되는 상품들을 위해 각별한 신 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
몬트리올지역 집값, 지속적으로 상승추세
몬트리올의 주택매매가격이 2017년 3사분기 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Royal LePage가 주택가격을 분석한 보고 서에 따르면 몬트리올의 집값은 작년 같은 기 간과 비교해 평균 6,6% 오른 311 634 $ 인 것 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서는 몬트리올 지역에서 주택가 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동산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Royal LePage의 퀘벡지역대표 Dominic St-Pierre는 “캐나다의 다른 대도시들에 비하
면 몬트리올의 집값은 아주 안정적인 상황이다 .”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는 평균집값이 각각 860 000 $와 1,3 million $ 에 달해 웬만 한 소득으로는 자기집 장만이 어려운 실정이다 . 하지만 퀘벡 주에서는 중국출신의 구매자들 이 몰리고 있는 몬트리올의 Mont-Royal과 Westmount, 그리고 시내 일부 지역을 제외하 고는 부동산 상승여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 다. M. St-Pierre는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고 거품이 없는 실매매 가격으로 인해 거래가 활 발해지면서 몬트리올 일부 지역에서 주택가격 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보고서를 유심히 살펴보면 몬트리올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미 부동산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주택의 평균매매가 가 작년 동기대비 14,3%나 오른 511 129 $로 나타났다. 게다가 Google, Facebook, 그리고 Amazon등의 거대기업들이 몬트리올에 자사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제성장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 St-Pierre는 ‘이러한 계획이 실현된다 면 늘어나는 일자리와 함께 경제가 활성화되어 결국 집값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하기 위해서는 구입물품의 가격이 최소 30$ 이상이어야 하며 준비물량에 따라 3$ 에서 5$ 사이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프로 비고는 온라인 선주문서비스를 전매장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Loblaws는 배달서비스와 관련하여 미 국의 Instacart와 손을 잡고 캐나다의 영 어권지역을 대상으로 주문한지 24시간 이 내에 물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시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퀘벡 식료품시장 온라인 마켓 각축 현황 - 사 업 전 개 업 체 : Metro, IG$A, Provigo, Walmart - 고객 예상이용률: 2018년 전체 고객 의 3% - 잠재시장 규모: 2018년 7억달러 기사제공: PETIT TOKEBI
퀘벡, 전자담배 피워본 청소년 비율 높아
국립 퀘벡공공보건소(INSPQ) 발표 한 자료에 의하면 퀘벡에서 전자담배 를 피워본 적이 있는 청소년의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2015년 청소년층에 대해 실시한 흡연, 음주, 마약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퀘벡에서 고등학교에 재학중 인 학생들 가운데 27%가량인 110 500 명 가량이 전자담배를 피워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캐나다의 타 지역에서는 15% 정도로 그 비율이 확연히 낮게 나타났 다. 퀘벡 청소년들의 경우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2012-2013년 그 비율이 34%에 달했던 것에 비해 낮아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전자담배에 대한
호기심의 감소와 함께 1학년 학생의 흡연경험비율이 이전 22%에서 11%로 눈에 띄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수치들은 호기심으로 한 번 전자담배에 손을 대본 학생들에 대 한 경우일 뿐 상습적인 전자담배 흡연 자 비율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 지난 30일 동안 상습적으로 전자담 배를 흡연한 학생들의 비율은 8%에 해당하는 약 31 400여명으로 타 지역 (6%)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처럼 학생들의 전자담배 이용률 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청소년들이 전자담배가 인체에 거의 무해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결과는 지 적한다. 전자담배는 담배를 태우면서 발생 하는 유해물질을 자신과 주변사람들에 게 노출되지 않도록 니코틴을 액체상 태로 보관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와 관련해 전자담배가 태우는 방식의 담 배보다 덜 해로운지에 대해서는 의견 이 분분한 상태이지만 전문가들은 전 자담배의 흡연이 여전히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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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7. Oct 20 (Fri) / 5
탈레반 연계조직 하카니 네트워크에 납치된 캐나다·미국인 부부 5년 만에 석방 12일 파키스탄 일간 돈(DAWN) 인터 넷판 등에 따르면 2012년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하다 탈레반 연계조직에 납치된 캐나 다인과 미국인 부부가 5년만에 석방, 이들 부부와 세 자녀를 파키스탄군이 무사히 발 견해 구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적의 조슈아 보일(32)과 미국 국적인 그의 아내 케이틀런 콜먼(31)은 2012년 10월 아프간을 배낭 여행하다 괴한 에 납치되었으며 납치될 때 첫 아이를 임 신하고 있던 콜먼은 납치된 5년 동안 모두 세 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들을 납치한 조직은 아프간 탈레반 연계조직인 하카니 네트워크로 알려졌다. 하카니 네트워크는 미국이 체포한 자신 들의 조직원과 이들 가족을 맞교환하자고 요구하면서 이들을 억류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이들 부부는 2013년과 지난해 12월 등 몇차례 탈레반이 인터넷에 올린 영상에 나 타나 미국과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 자신들 이 풀려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미국과 파키스탄은 이번에 이뤄진 이들
두 달새 마약남용 관련사고 64건 발생
TVA 뉴스는 몬트리올 에서 마약남용과 관련한 사고가 올 가을에만 60여 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Urgences-Santé의 최 근 자료에 따르면 펜타닐( 마약의 일종)과용으로 인 한 사고가 8월18일부터 10 월 16일 사이에만 모두 64 건이나 접수되었으며, 전 체 발생건수 중 64%에 달 하는 41건은 Centre-Sud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 타났다. 몇 주 전 J.E.는 H o c h e l a g a Maisonneuve지역에서 펜 타닐 중독으로 인한 피해 를 고발하는 방송을 내보 낸 적이 있다. 이 프로그 램에서 마약중독자들은 자 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에 중독되어 갔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몬트리올 마약퇴 치연맹은 지난 화요일 아 침 몬트리올의 마약남용의 피해증가와 관련한 간담회 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 을 통해 마약중독자들이 H o c h e l a g a Maisonneuve지역뿐만 아 니라 Centre-Nord와 동 쪽지역에도 광범위하게 퍼 져 있다고 밝히며 위급상 황에 처한 중독자들을 실 어 나르기 위한 구급차가 활발하게 구호활동을 펼치 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현장에 나가 상황을 파악한 후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방 침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가족의 석방이 양국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뤄졌다고 밝혔다. ISPR은 미국이 제공한 정보에 따라 파 키스탄군의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익 명의 미국 안보당국자는 이들 가족이 석방 되는데 파키스탄이 큰 조력을 했다며 이번 협조가 양국 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AP 통신에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콜 먼의 집이 있는 펜실베이니아 주를 방문해 서 한 연설에서 "오늘 무언가 일어날 것"
이라고 말해 이번 석방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방 사실이 공개된 이후 "미국과 파키스탄의 관계가 긍정적으 로 발전하는 순간"이라며 "파키스탄 정부 의 협력은 이 지역 안정을 추구하는 미국 의 소원을 존중하는 신호"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자신의 아프간 전략을 밝히면서 파키스탄이 테러 범들의 도피처 역할을 한다고 강하게 비난 한 바 있다.
도넘은 SNS, 관심병으로 얼룩져
주부 P씨는 지난 주말 5살아들에게 새로 사준 고가의 전기자동차 완구 사진을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 하느 라 아침부터 분주하다. P씨는 "새 장난감 구매 기념으로 전기자동차와 함께 찍은 아들 사진을 페이스북 홈페이지 에 업로드했다"며 "어찌 보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인증된 학부모들끼리만 보는 계정이라 크게 문제 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계정이 어느덧 '관심병 환자' 또는 '자랑병 환 자'들의 무대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셜미디어 중독자를 둔 지인들은 업데이트가 활발한 소셜미디어 계정을 볼 때마다 관심 또는 자랑을 위한 목
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싸늘한 반응이다. J씨는 "가까운 친구의 경우 자신의 여행 계획과 일정 등 소소한 행적까지 서슴지 않고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 로드 한다"며 "예를 들어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에서 인 증 탑승한 뒤 기내식 메뉴 그리고 귀국한 뒤 입국장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까지 빠짐없이 업데이트 하고 있는 지인을 볼 때마다 '관심병 환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안 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는 인스타그램 역시 ' 자랑병 환자'들의 무대라는 비판이다. 유치원에 재학 중인 딸을 둔 N씨는 "학부모 계정의 인스타그램은 재산을 자랑하거나 자식을 자랑하는 공간 이 된 지 오래"라며 "꼴 보기 싫은 업데이트가 많아 아 예 계정에 로그인 하지 않고 있다"고 속내를 꺼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소셜미디어 활동은 자칫 자신에게 도 부담으로 작용해 오히려 허언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 며 타인들에게 지속적인 불쾌감을 주다 왕따의 피해자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중앙일보
ᐼခ ᆴൎ ስ 한카타임즈에서는 현재 몬트리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현지 신문 번역, 각종 행사 취재, 웹사이트 영상 기록 등이며 그 외에도 학생기자단의 장기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활동 내용에 맞추어 <학생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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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 Oct 20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토론토 교통안전 엉망진창
낮 길이가 확연히 짧아진 이달 들어 토 론토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경찰이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은 “지난달 말부터 1주일 사이에 보 행자 7명이 숨졌다”며 “11일 하루에만 30건 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다운타운 쉐번-제라드 스트릿에서 2층형 관광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하며 인도로 뛰어들어 전신주 를 들이받아 62세 버스 운전사가 중상을 입 었다. 또 거의 같은 시각에 스카보로 엘스메어 로드-던달크 드라이브 인근에서 30대 남성
보행자가 차에 치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교통전담반 관계자는”올해 현재까지 모두 57명의 보행자가 사망했다”며 “1년중 10월부터 12월 말 사이 사고가 가장 많이 난다”고 전했다. 지난해의 경우 이 기간 보행자 57명이 사 고를 당해 중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었다. 이 관계자는 “보행자는 길을 건널때 운전자가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 다”며 자전거족도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강 조했다. “특히 낮 시간이 짧아지면서 새벽과 초저 녁에 상대적으로 어둡다”며”보행자와 운전 자 등 모두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토시의회는 5년에 걸 쳐 8천만달러를 투입하는 교통안전대책을 앞당겨 시행키로했다. 제에 로비슨 시의원은 “가로등과 각종 표 지판 등을 재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대책안 은 2년안에 마무리 짓도록 한것”이라며 다 음달 최종 결정을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유진김 실종 11일째 여전히 깜깜
한인 유진 김씨가 실종된지 열흘이 지나 도록 아무런 소식이 가족들과 많은 한인들 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김씨의 아버지인 김연수 씨는 본보 와의 통화에서 “11일 요크경찰관계자들을 만나 수사진행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 다”며 “가족의 입장에서는 너무 초조하고
애가타고 있지만 경찰측은 나름대로의 노력 과 함께 적극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는 느낌 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러나 워낙 단서가 없기 때문에 사 건의 실마리를 찾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연수)씨에 따르면 알곤퀸과 무스코카 일대에서 수소문중인 많은 친구들과 김씨의 소식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일단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김 씨는 “사건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 면서 가족들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 야 될 필요를 느꼈다”며 “다만 경찰측에서 는 수사에 혼선을 야기할 수 있는 항간에 떠돌고 있는 각종 루머들이 퍼져나가고 있 는 것에 대해 이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 다”고 밝혔다. 유진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고객과 미팅 이 있다며 집을 나선 후 실종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눈썹이라는가장자리 김 중 일
눈동자는 일년간 내린 눈물에 다 잠겼지만, 눈썹은 여전히 성긴 이엉처럼 눈동자 위에 얹혀있다. 집 너머의 모래 너머 의 파도 너머의 뒤집힌 봄, 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는 바람 의 눈썹이다. 바람은 지구의 눈썹이다. 못 잊을 기억은 모래 한 알 물 한 방울까지 다 밀려온다. 계속 밀려온다. 숨 없이 밀려온다. 얼굴 위로 밀려온다. 눈썹은 감정의 너울이 가 닿 을 수 있는 끝, 일렁이는 눈썹은 표정의 끝으로 밀려간다. 눈 썹은 몸의 가장자리다. 매 순간 발끝에서부터 시작된 울음이 울컥 모두 눈썹으로 밀려간다. 눈썹을 가리는 밤. 세상에 비 도 오는데, 눈썹도 없는 생물들을 생각하는 밤. 얼마나 뜬 눈 으로 있으면 눈썹이 다 지워지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는 밤. 온몸에 주운 눈썹을 댄 편백나무가 바람을 뒤흔든다. 나무에 기대 앉아 다같이 뜬 눈으로 눈썹을 만지는 시간이다. 겨드 랑이나 사타구니의 털과 다르게 눈썹은 몸의 가장자리인 얼 굴에, 얼굴의 변두리에 난다. 눈썹은 사계절 모두의 얼굴에 떠 있는 구름이다. 작은 영혼의 구름이다. 비구름처럼 낀 눈 썹 아래, 새까만 비웅덩이처럼 고인 눈동자 속에, 고인의 눈 동자로부터 되돌아 나가는 길은 이미 다 잠겼다. 저기 저 멀 리 고인의 눈썹이 누가 훅 분 홀씨처럼 바람타고 날아가는 게 보이는가? 심해어처럼 더 깊은 해저로 잠수해 들어가는 게 보이는가? 미안하다. 안되겠다. 먼 길 간 눈썹을 다시 붙 들어 올 수 없다. 얼굴로 다시 데려와 앉힐 수 없다. 짝 잃은 눈썹 한 짝처럼 방 가장자리에 모로 누워 뒤척이는 사람, 방 한가운데가 미망의 동공처럼 검고 깊다. 눈물이 다 떨어지고 나자 눈썹이 한 올 한 올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 사람의 가장자리에는 누가 심은 편백나무 한 그루. 그 위에 앉아 가만히 눈시울을 핥는 별이 한 마리.
시인이 그랬다. 시가 너무 밝아서 풍경과 사물이 지워진다고.. 시인은 눈썹을 가지 고 살아있는 것과 다시 데려올 수 없는 경계를 지운다. 그 경계에 눈썹을 둔다. 가만 히 눈시울을 핥아주기 바라는 걸까.
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2017. Oct 20 (Fri) / 7
연방 2018 이민정책 ‘마무리 손질’ 고급인력 유치-가족 재결합-난민에 ‘방점’ 연방자유당정부가 ‘2018년도 이민정책’ 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 전국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주관해온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장관은 최 근 이를 근거한 최종안을 작성해 다음달 1 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후센 장관은 15일 내놓은 성 명에서 “고급인력 유치와 가족 재결합및 난민 등 3가지 부문에 초점을 맞출 것”이 라고 밝혔다. 올해 새 이민자 정원은 30만명으로 후 세 장관은 내년엔 이 수준이상을 유지할
것이고 강조한바 있다. 이에 대해 연방보수당측은 “인구 고령 화와 낮은 출산률도 인력난이 심각해 지고 있다”며”이민자들이 외곽지역에 정착하도 록 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수당의 미셀 렘펠 의원은 “도심지역 에만 몰리고 있는 정착패턴을 바꾸도록 노 력해야 한다”며 “일손이 부족한 시골 등 외곽지역에 자리잡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에서 불법입국자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현상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신민당측은 “이민 문호를 대폭 개방해 다양한 출신의 이민자들을 유치해야 한다” 며 “산업 전반에 걸쳐 고급 인력은 물론 단순직 근로자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 했다. 캐나다 난민위원회측은 “올해 받아들린 난민이 7천5백여명에 그쳤다”며 “한해 2만 명선은 수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연방정부 산하 자문기관은 “앞으로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해 45만여명의 이민자가 필요하다”고 대대적인 문호 개방을 제안한바 있다.
캐나다상공의회소도 관련 보고서를 통 해 “이민자 정원을 크게 늘려야 한다”며 “현재 학력에만 중점을 둔 심사기준을 현 장에서 필요한 근로인력으로 전환해야 한 다”고 말했다. 전국 이민컨셜턴트 협회의 도리 제이드 회장은 “내년 정원은 최소한 35만명선은 되어야 한다”며”그러나 올해보다 5천여명 증가에 머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론토 중앙일보
법무부 "박근혜측 '인권침해' 주장, 사실과 달라" 정면 반박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구치소에서 인 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법 무부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박 전 대통령 측 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정면으로 반박 했다. 앞서 CNN은 17일(현지시간) 박 전 대 통령의 국제법무팀인 MH그룹으로부터 입 수한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 고 있으며, 계속 불이 켜져 있어 잠들 수 없는 상태라며 "박 전 대통령이 심각한 인 권침해"를 당하고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외부 진료를 받았지만, 그것이 적 절한 치료였는지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법무부 교정본부는 18일 오전 설 명자료를 통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바닥 난방시 설과 TV, 관물대, 수세식 화장실 등이 구 비된 적정 면적의 수용거실에 수용돼 있다 "라고 밝혔다. 서울구치소 관계자도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수용시설 내의 난방이 약 1주일 전부터 이뤄지고 있어 춥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감방의 난방은 바닥을 데우는 온돌 방식으로 이뤄져 '차가운 바닥'이 아 니라고 설명했다. '계속 불이 켜져 있어 잠들 수 없다'라 는 주장에는 취침시간에는 움직임을 관찰 할 수 있는 정도로 조도를 낮추고 있는데, 수용실 내 전등 3개 중 2개는 소등한다며 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반 박했다. 구치소 관계자는 "저녁에 켜 놓는 취침
등이 있다"며 "밤에도 시찰해야 하기 때문 에 아예 깜깜하게 해 둘 수는 없기 때문이 다. 조도가 매우 낮은 등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취침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보기 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잠을 못자 질환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라는 주장에는 "교정 시설 내에서는 거동이 곤란한 일부 중증질 환자를 제외하고는 바닥에 접이식 메트리 스를 깔고 취침토록 하고 있으며, 박 전 대통령에게는 허리 통증 호소를 고려해 접 이식 메트리스를 추가 지급하고 의료용 보 조용품 사용을 허용해 처우에 적정을 기하 고 있다"라며 박 전 대통령의 처우가 부당 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구치소 관계자도 " 처음 수용됐을 때부터 박 전 대통령은 접 이식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허리•무릎•어깨의 관절염 등 만성질환 과 영양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는 주장에는 " 구치소 내부 의료진으로부터 필요시 수시 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외부 전 문의료 시설에서도 2회 진료를 받는 등 적 정하고 충분한 진료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고 반박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을 고 려한 식단을 제공하고, 충분한 실외운동기 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치소 측은 " 수용자나 시민단체, 수용 자 가족 등으로부터 견제와 감시를 받기 때문에 이런 인권침해 논란이 벌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MH그룹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CNN은 MH그룹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국제 법률 및 외교 사건을 다루는 자문회사로, 리비아의 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사이프 카다피 사건을 맡은 적이 있으며, 호세이니운 대표는 옥스퍼드 대학 강사로 국제형사재판소(ICC)와 아프 리카인권법원에서 중요 판결에 기여한 바 있고, 딕슨 변호사 역시 여러 정부를 대리 해 ICC 법정에 선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 다. MH그룹은 9월 27일 한 일간지에 박 전 대통령 불법적 구금 및 인권유린에 관련해 UN과 국제사회가 공동조사 착수한다는 광고를 낸 적이 있다. 현재 MH그룹 영문 홈페이지에는 박 전 대통령 관련해 8월 15일을 시작으로 9월 20일, 10월 13일 등 3건, 사이프 카다피 관 련해 6월 14일 1건 등 총 4건의 자료가 게 시되어 있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을 변호 했던 변호인단은 이 같은 보도 내용에 "MH그룹이 어떤 곳인지 모르고, CNN 보 도도 전혀 모르는 내용”라고 말하면서도, “해외에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분들이 많 이 있으니까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의사 반영 여 부는 알수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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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8 / 2017. Oct 20 (Fri)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성격부터 바꿔라
'E형 인간, 성격의 재발견'(불광출판사. 264쪽. 1만5천원.)의 저자 변광호(75) 샘 고을요양병원 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컨 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기자간담 회에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고 주장했다. 변 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소장, 이화여대 의대 교 수,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등을 지내며 스트레스와 질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왔 는데, 사람의 성격을 5가지 유형으로 나눠 설명했다. 국제 심신의학계는 위험•절망• 슬픔•분노 등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성격을 A, B, C, D형으로 분류하는 데, 변 원장은 여기에 새로 'E형'을 추가 했다. 변 원장이 지난달 30일 대한스트레스학 회에 발표한 논문 'Resilient to Stress: Proposed a Novel Type E
Personality'(스트레스 회복탄 력성을 지닌 새로운 E타입 성격 )에 따르면, E형 성격은 일상에 서 스트레스 상황에 부딪힐 때 나쁜 감정에 오래 머물지 않고, 빠른 속도로 긍정 에너지로 전 환해 호르몬의 균형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성취욕이 강한 완벽주의자 A 형은 아드레날린 분비가 과도해 심장병과 고혈압 발병 확률이 높다. 낙천적인 B형은 스트레스 에는 가장 강하지만 사회적 성 취는 떨어질 수 있다. 자기희생적인 C형 은 분노를 처리하지 못해 암 발생률이 높 으며, 사회에 적대적인 D형은 심장병과 우울증 등으로 조기 사망률이 높다. 변 원장은 "성격의 50%는 유전자가, 10%는 환경이 결정하지만 나머지는 후천 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성격 또한 훈련을 통해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훈련법으로 명상이나 종교적 성찰 을 권했다. 꼭 전문적인 수행이 아니어도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마음을 고 요히 가라앉히는 명상이 마음의 '맷집'을 키워줄 수 있으며, 종교활동이 도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 원장은 E형 성격에 관한 연구를 오 는 11월 5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리는 대한스트레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 할 예정이다.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 건강검진에 포함되어야 해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 해 C형간염 항체검사를 국가검진에 포함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간학회는 제18회 간의 날(10월20 일)을 맞아 간 질환 전문 의료인 119명을 상대로 'C형간염의 국가 건강검진 포함 필요성'을 설문한 결과 99%가 동의했으 며, 정부가 개선해야 할 C형간염 관련 국 가정책으로도 '국가 건강검진에 C형간염 진단검사 도입'을 꼽는 비율이 76%(중복 응답)로 가장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C형간염은 백신이 없어 예방이 불가능 한 데다가, 감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 가 매우 낮아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만성 화될 때까지 발견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이다. 특히 학회는 C형간염의 국내 유병률은 1% 미만이지만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 만성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만성 C형간
염 환 자 의 30%는 20년 이내에 간경변 •간 암 으 로 증 상이 악화하는 것으로 보고된 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 회와 한국건강 관리협회가 지 난 4~5월 전국 6개 도시 20세 이상 남녀 건 강검진 수검자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 사한 결과, C형간염을 간암의 발생원인이 라고 응답한 경우는 27%(중복응답)에 그 쳤다. 또 C형간염은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인데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 인 56%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 오히려 현재 치료를 받더라도 완치할 수 없는 B형간염을 완치할 수 있는 질환 이라고 오인하는 경우의 응답은 57%에 달했다. 변관수 대한간학회 이사장은 "C형간염 은 간암 및 간경변의 주요 원인인데도 불 구하고 대국민 인지도가 아직도 낮은 수 준"이라며 "진단과 치료 활성화를 위해 C 형간염 검사의 국가 건강검진 도입이 필 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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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7. Oct 20 (Fri) / 9
692 – 담적(痰積)의 원인과 치료 우리주변에는 소화가 잘 안 된다는 하
복부팽만, 위 팽만으로 인한 얕은 호흡,
적이 발생했다면 한의학적 치료는 다음과
침 저녁에 복용하는 한약은 담적을 없애는
소연을 토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음식
숨쉬기 곤란함, 식욕감퇴 등이 나타난다.
같다. 우선생활상의 원인치료를 기술코자
약재를 사용하고 점심에 복용하는 한약은
을 먹으면 가스가 차고 트림을 자주하다
혈액순환 상태가 나빠져서 두통, 피부 트
한다. 1) 잘못된 식습관 개선- 체질적으로
자율신경실조를 치료하는 약재를 사용한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눈치도 봐야 한다. 문
러블, 여드름, 탈모, 극심한 피로감, 집중
소음인이나 태음인이 아닌데 담적이 생기
자율신경실조로 나타나는 소화기문제는
제는 이런 증상들이 불편함을 넘어서 속
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주로 주로
음식종류나 양보다는 감정 및 기분상태,
쓰림, 위장통증으로까지 발전하는 것이다.
위에서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질적 원인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스트레스, 환경변화가 영향을 미친다. 그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고 명치를 눌렀을 때
위장 벽에 굳어져 있는, 위장운동을 방해
발생한다. 음식은 소화가 잘되는 부담 없
러므로 담적과 담음과는 구분해서 치료해
통증이 있다면 이는 ‘담적’일 확률이 높다.
하는 노폐물을 ‘담(痰)’이라 한다. 그리고
는 소식으로 하며 위 주변의 조직액저류를
야 한다. 주로 장기간의 스트레스를 받거
그렇다면 이런 속 쓰림, 위장통증을 유
담이 오래 쌓인 상태를 ‘적(積)’이라 한다.
빼주는 소적 치료를 응용한다. 다른 이상
나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에게서 발생한다.
발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본인 스스로 만
곧,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음식물이 정체되
징후가 없는 경우 담적만 없애주면 치료가
성위염환자라고 말하는 분들을 진단해보면
면서 발생하는 노폐물과 독성물질이 위장
오래 걸리지 않는다. 2) 자율신경치료- 스
상당수가 ‘담적(痰積)’증상을 보인다. 현대
에 쌓인 상태를 담적이라 한다.
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경우는 담적
의학의 위염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위염이
담적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만성위염증
이나 담음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자율신경
병의 결과를 설명하는 명칭이라면 담적은
상이 발생한다. 만성위염은 위암과 밀접한
실조 증으로 구분하는데 다른 증상과는 원
병의 원인이라고 보는 편이다.
관계가 있으므로 유전적으로 위암확률이
인도 다르고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기 때문
담적은 뭉친 위 근육으로 인해서 위의
높은 분들이나 식습관이 건강하지 못한 분
에 치료방법도 다르다. 예를 들어 담적과
팽창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조기 포만감,
들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만약 담
자율신경실조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는 아
달에 길이 50㎞의 화산활동 흔적 동굴 발견 달의 지하에 길이 약 50㎞에 달하 는 거대한 수직 동굴이 나타나 있다. 일본 우주항공개발기구(JAXA)는 달 탐사위성 '가구야'가 수집한 자료 를 분석한 결과 지하에 거대한 공동 이 있는 것으로 판명, 전파를 이용해 얻은 주변 지하구조 데이터를 2016년 부터 자세히 조사한 결과 수직동굴에 서 서쪽을 향해 100m 정도의 너비로 약 50㎞에 걸쳐 뻗어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내부가 무너지지 않아 땅속 의 암석 등에 얼음과 물이 존재할 가 능성도 있다고 한다. 달에서는 약 10억년전까지 대규모 화산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산활동으로 용암이 흘러 나 오면 표면은 냉각돼 굳어 지지만 내 부는 뜨거운 채로 계속 흘러 이번에 발견된 공동은 용암의 통로인 '용암 튜브'로 보인다.
가상화폐투자회사 다단계 영업으로 수사진행 중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가상화폐 투자 대행업체 '이더트레이 드'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더트레이드는 2년전 홍콩에 설 립된 회사로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원금을 보장하고 수익금을 주겠 다'면서 투자자 모집에 나섰고, 신규 회원을 데려오면 투자금의 일정 비율 을 수수료로 주는 일종의 다단계 영 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폐어망으로 운동화 만든 거쉬 플라스틱 사용 중단하자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운동화 등 패션 아이 템을 만드는 환경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 '(Parley for the Oceans) 창립자 사이릴 거쉬 (Cyrill Gutsch) 씨는 18일 "플라스틱 때문에 바 다가 죽고 있다. 바다가 죽으면 인류도 죽는다. 지금이라도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을 중단해야 한 다"고 말했다. 독일 디자이너 출신인 그는 "2048년이면 바다 가 죽게 된다. 바다를 살릴 시간이 10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해양과학자들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 아 본격적으로 해양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고 말 했다. 거쉬는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해양포럼 기조 연사로 나서 '새로운 가 치 창출 : 바다를 살리는 해양환경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 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플라스틱 폐
기물을 먹고 동물이 죽고 아주 작은 나노 플라스 틱 입자를 먹은 물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 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며 "전 세계 50개 단체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 중 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설 중 남태평양에 있는 미드웨이섬에서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가는 바닷새를 8년간 추적 촬영한 동영상을 제공받아 공개하고 플라스틱 해 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사진 자료도 보 여줬다. 그는 "바다에 버려진 어망을 수거해 만든 섬유 로 신발을 생산했고 광고도 하지 않는데 2억5천 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며 "700개 이상의 다른 명 품회사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가 되겠 다며 아이디어를 요구해왔다. 섬유산업이 발전한 한국도 좋은 아이디어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모델 을 만들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면 소재의 혁 신이 일어날 수 있다"며 "미래 소재에 많은 투자 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 세대에 죽은 바다를 남겨줄 수 없어 2013년부터 하던 일을 멈추고 해양오염을 막는 일 을 하고 있다"며 "썩지 않는 플라스틱 용품을 재 활용하는 것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므로 10년 이내에 플라스틱 생산을 중단하는 시대로 만들어 야 하고 많은 기업도 이에 공감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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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0 / 2017. Oct 20 (Fri)
[부다페스트]영웅 광장과 바이다 휴냐드 성 2-2 <지난 호에 이어서> 광장 오른쪽에 있는 예술 궁전.
광장 왼쪽에 위치한 미술 박물관. 이탈리아와 스페인 화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컬러 스프레이를 뿌려 놓은 듯한 이쁜 꽃밭을 한참이나 구경하고 바이다 휴냐드 성을 보러 갔어요.
아담한 이 성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어군요.
한 작은 호수에서 좀 쉬고 약간의 달콤함이 생각나 자리 에서 일어났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농업박물관이기도 한 이곳은 입장료 800포린트. 그러나 티켓을 사지 않아도 성 안의 정원과 교회를 둘러볼 수 있답니다.
이 동상은 헝가리 왕 벨라 3세로 최초로 역사책을 쓴 헝가리인이라고 전해집니다. 그가 잡고 있는 연필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연필을 문지른지라 지금은 황금색을 하고 있네요. 성 안에는 교회도, 레스토랑도, 기념품샵도, 농업박물관도 있고요, 또 공원과 연결되기에 소풍을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성을 감싸는 호수도 있으니 꽤 운치도 있고요. 성을 둘러본 뒤 시민공원으로 향했어요. 민들레를 비롯한 작은 꽃들이 어찌나 예쁜지요. 한적
여느 공원처럼 핫도그나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간이 음식점이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눈에 띄지 않네요. 광장 건너편에 보이는 cafe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아담한 야외에 앉았죠. 베일리가 들어간 브라운 마카롱과 헝가리 케익이라 할 수 있는 다부쉬를 주문했어요. 케익 위에 올려진 엿같은 설탕. 어릴 적 많이 먹었던 뽑기 같은 게 독특하네요.
다음 편에...
한권의 책
2017. Oct 20 (Fri) / 11
야심은 거대했지만 - 정창영의 <바봇>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공지능
야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주제를 문학으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던 바봇이 어떻게 로
끌어들였으니까 말이다.
봇권과 관련된 선언문을 쓸 수 있었을까.
의 미래를 다룬 책들이 앞다투어 출판되고
그러나, 『바봇』은 안타깝게도 여러 지
작가는 노란잠바라는 로봇을 통해 설득력
있다는 사실이 그에 대한 방증인 듯싶다.
점에서 실패하고만 소설이다. 일단 문체부
을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노란잠바 하나로
그와 함께 로봇권이라는 개념도 조금씩 논
터 이야기를 해보자. 『바봇』의 문장은
넘어가기에는 어수룩한 바봇과 영리한 바
의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누군가의 말
지나치게 가볍다. 그래서 가뜩이나 가독성
봇의 격차가 너무도 현격하게 크다.
마따나 인권이 확장되는 역사였다. 남성만
이 떨어지는 마당에 인터넷에서 주로 볼
심지어 이 소설의 핵심인 로봇권에 대
이 독점하던 인권이 여성에게로 확장되었
수 있을 법한 표현이 난무한다. 몇년 뒤에
한 논의는 엉성하다. 데카르트나 노자를
고, 서구인만이 독점하던 인권이 비서구인
는 쓰이지도 않을 유행어가 자꾸만 등장해
인용하면서 작가는 로봇권에 대해 이야기
에게로 확장되었고, 자본가만이 독점하던
서 소설의 진중함을 떨어뜨리는 건 덤이다.
를 풀어가려고 했지만, 인권이 어째서 로
인권이 노동자에게로 확장되었다. 이제는
게다가 바봇은 소설 내내 일관성 없게
봇에게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인권이 동물에게로까지 확장되는 추세이다
행동한다. 어떨 때는 어수룩해 보이고, 어
접근하지 못한다. 그래서 작중의 로봇권에
. 그렇다면 로봇에게까지 확장될 수 있지
떨 때는 영리해 보인다. 서로 다른 성격이
대한 선언은 헛된 구호로밖에 느껴지지 않
않을까. 특히 로봇이 인간 못지 않은 지능
하나의 인물 속에서 공존하고 있는 셈이다
는다. 로봇권에 대한 접근을 좀만 더 세심
을 가지고 있다면.
. 물론 인간이란 복합적인 존재이고 그것
하게 했다면, 그리하여 바봇이 로봇권을
『바봇』은 그런 점에서 시의적절 한
은 인간을 닮은 바봇이라는 로봇에게도 마
어떻게 고민하는지에 대해 좀만 더 풀어냈
소설이다. 작가는 바봇으로 불리는 집사
찬가지일 것이므로, 그런 특성이 설득력
다면…… 『바봇』은 훨씬 좋은 소설로 남
작가 – 정창영
로봇을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그려내며
있게만 그려졌다면 용인될 수 있었을 테다
을 수 있었을 테다. 아쉬움이 남는다.
출판 - 이상북스
로봇권을 논의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꽤
. 그러나 작가는 그런 특성을 전혀 설득력
발매 - 2017.05.28.
나 야심 넘치는 소설이기도 하다. 이제서
있게 그려내지 못한다. 인간의 행동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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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 Oct 2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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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Oct 20 (Fri) / 13
요리
14 / 2017. Oct 20 (Fri)
그리움을 달래는 오징어 순대 갈아 주세요.
오징어 하나당 1ts의 전분이나 밀가루를 몸통에 넣 어 준 후 흔들어 골고루 전분이 묻도록 하고 남은 전 분가루는 털어서 버려 주세요. 전분이 묻어 있어야 순 대 속이 분리가 되지 않아요.
회사 다닐 때, 회사 근처에 들깨가 듬뿍 들어간 순
롤 178.7mg, 포화지방산 0.5g이에요.
대국에 눈을 떴지요. 팀장님과 처음 간 후 나중에 동기들과 우리끼리도 자주 간 그곳. 가끔은 그 맛이 그립기도 합니다.
오징어에 순대 속을 조금씩 넣어 주세요. 속을 너무
얼마 전 이곳에서 오랜만에 냉동 순대를 샀는데 기
가득 채우면 터질 수 있으니 꽉 채우지는 마세요.
대를 하고 먹는 순간 허걱,
이쑤시개로 입구를 막아 준 후에 찜기에 넣고 뚜껑
큰 아이와 저는 젓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을 덮고 20분 정도 쪄 주세요. 이때, 터지지 않도록
어쩜 이렇게 느끼한지...
칼끝으로 몸통을 2군데 정도 살짝 찔러 주세요.
그래서 오늘은 담백한 오징어순대로 아이들 입맛도 사로잡았지요.^^ "순대 먹자. 얘들아~~~~" 그럼 오징어 효능부터 소개할게요. 고단백 식품인 오징어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어 서 피로회복에 좋으며, LDL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 하고, HDL 양을 증가시켜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뇌세 포 형성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줘요. 또 시력회복과 근육 피로에도 효과가 있으며, EPA (오메가3지방산) 성분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셀레늄
오징어의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이 다른데, 너무 시
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예방해 준답니다.
간이 적으면 속이 덜 익을 수 있고 너무 오래 익힐 경 우 오징어가 질겨질 수 있으니 꺼내기 전에 이쑤시개 재료는 2-3마리 오징어 (작은 게 좋아요), 150g 갈 은 고기 (닭, 돼지, 소), 1/4모 (단단한) 두부, 5-6Ts
로 찔러 보아서 깨끗하게 나오면 다 익은 거니 확인해 주세요.
다진 파, 2-3개 불려둔 표고버섯, 1개 -계란, 1Ts + 2ts 전분, 2-3ts 간장, 2ts 다진 매운 고추, 1/2ts 생
통통하게 잘 익은 오징어순대는 한 김 식힌 후에 썰어 주세요. 뜨거울 때 썰면 모양이 안 예뻐져요.
강, 1/2ts 소금, 1/4ts 후추
통통하게 잘 익은 오징어순대 담백한 맛에 아이들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잘 씻어 주고, 두부는 깨
이 참 좋아한답니다.
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칼등으로 눌러서 으깨주
남은 속으로는 동그랑땡처럼 부쳐먹어도 좋은 맛있
세요. 밑에 면포나 키친타월을 깔아줘야 수분을 더 흡
는 순대. 타우린이 많아서 피로회복에 좋은 오징어순
수해서 순대가 깔끔하게 만들어져요.
대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랄게요.
영양성분(100g)은 열량 91.5kcal, 탄수화물 3.2g,
불린 표고도 잘게 잘라주고 푸드 프로세서에 2ts의
단백질 14.3g, 지방 2.0g, 나트륨 170.3mg, 콜레스테
전분을 제외한 오징어 다리와 나머지 모두를 넣고 잘
CSDM (COMMI SSI ONSCOL AI REDEMONTRÏAL )과 EMI CA, I ns t i t ut eMat c i 가 공동 협약 하에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 2월 5일에 개강하는 Sout i enI nf or mat i que( DEP5229)학생 모집합니다. -총 수업 시간 : 인턴쉽 포함하여 14개월 (CSDM과 학사일정 동일하나 방학은 없음) -수업 스케줄 : 주 3일 출석 (월 수 금 8시~16시 /화 금 재택 수업 ) -등록금 : $23, 000 (등록금 $220/DEPOSI T$100/학생보험 700) -프로모션 진행합니다. -현재부터 11월 15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유학을 통해서 등록하시면 장학금 $1000지급
Ros e ma r yHa n TEL: 15144672884 Emai l : s t udymont r eal c a@gmai l . c om s t udymont r eal c a ht t p: / / c af e. naver . c om/ s t udymont r eal c a
건강
2017. Oct 20 (Fri) / 15
해마다 늘어나는 두통 환자, 방치하면‘만성 두통’위험
직장인 김모씨(36세)는 최근 들어 제대 로 된 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10 여년 간 지속되어 온 두통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다. 동료들과 환담을 나누거나 식사 를 할 때에도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는 두 통으로 인해 제정신을 찾기 어려울 지경이 다. 평소 먹던 진통제도 잘 듣지 않아 더 욱 괴롭다. 최근에는 두통뿐 아니라 어지 럼증까지 찾아오면서 더욱 괴로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두통은 누구나 한 번은 겪는 흔한 질환 이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70~80%는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경험 한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자 료에도 편두통•기타 두통 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수가 지난해 273만여명에 이르며 그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 러나 두통 환자 대부분은 그냥 참거나 진
통제로 대처하는 등 그저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여 병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치료 를 받지 않는 사례가 많다. 두통은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두 통으로 악화,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체적•정신적 고통 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우울증 등 정 신장애까지 앓을 수 있는 만큼 제 때 병원 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과 강석재 과장은 “대부분 두통환 자들은 한시적 현상으로 생각하거나 뾰족 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판단, 진통제 복용 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만성두통 은 진통제 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이러 한 대처가 증세를 키울 수 있는 만큼 자의 적 판단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한두통학회에서 내놓은 ‘한글판 국제 두통질환분류’에 따르면 두통의 큰 분류만 약 12가지로 세부 분류는 수백 가지에 이 른다. 그 중 환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소위 ‘긴장성 두통’이다. 전체 환자의 70~80%를 차지하는 이 두통은 경추, 목 주위 근육경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이를 해결하면 증세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는 ‘만성 편두통’이다. 편두 통은 대개 머리 한 쪽이 아픈 질환으로 알 려져 있지만 환자마다 그 증상이 다르다.
적당히 운동해도 수명 2~5년 연장 운동을 하면 수명이 연장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퀸스 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의대 공동 연구팀이 운 동에 따른 수명 연장 효과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미국의 건강 및 영양 상태 조사 결과 및 사 망 관련 자료 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을 활동적인 그룹, 다소 활동적 인 그룹, 비활동적인 그룹의 3개 그룹으로 나눴다. 백인 남성의 경우 다소 활 동적인 그룹 및 활동적인 그 룹에 속한 이들은 20세를 기 준으로 할 때 비활동적인 남 성들에 비해 2.4년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대수 명 격차는 80세에는 1.2년이 었다. 여성들도 비슷했다. 20세에 활동적인 그룹은 기대수명이 3년 더 길었으며, 80세에는 1.6년 더 길었다. 특히 흑인여성들은 최대 5.5 년까지 기대수명이 더 길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피아이(UPI)' 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한 강 도의 운동을 1시간 할 때마 다 2.3~5.6시간, 고강도 운동 을 할 때는 한 시간 운동마 다 5.2~11.3시간 더 기대수명 이 연장되는 셈"이라고 설명 했다. kormedi
주로 한쪽 관자놀이 주위가 아픈 것이 특 징이지만 때로는 머리 전반에 나타나기도 하며 그 증상도 칼로 찌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두통과 함 께 눈부심, 현기증도 동반하는데 심하면 빛이나 소리 등 작은 자극에도 큰 고통이 동반될 수 있다. 편두통 원인인자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대개 유전적 요소와 함께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농도 변화, 음식,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이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편두통은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호 르몬 에스트로겐이 편두통과 연관된다는 추정 근거가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병 원을 방문, 치료하는 이들이 적다는 점이 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두통을 경험한 뒤 3개월 이내에 병원을 방문한 이는 23.2%에 불과했다. 반면 두통 경험 후 3년 이후에 병원을 찾은 이는 36.6%에 이른다. 두통 해결을 위해 처방전 없이 진통제를 처방 받는 경우는 63.8%로, 두통을 심각하 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혼자 해결하려다 오 히려 만성두통으로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이 경우 신체적•정신적 고통은 물론 심각한 통증 탓에 일상생활에 어려움
저녁에 먹으면 살찐다는 오해 신체의 신진대사는 체중 감량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 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지방 연소율이 높아져 몸무 게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방법이 많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는 잘못된 상식에 기반을 둔 것도 있다. '허프포스트'가 체중 감량을 목표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방법 중에서 근거 없는 믿음 두 가지를 소개 했다. 1. 온도를 높여 뜨거운 곳에서 운동을 해 땀을 뻘뻘 흘려야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다소 추운 기온일수록 체중 감 량에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온도를 낮춘 결과, 좋은 지방으로 불리는 갈색 지방을 좋게 바꿔놓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 지방은 나쁜 지방을 태움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화씨 66도(섭씨 18.8도)와 75도(23도), 81도(27도)의 방에서 몇 주 동안 잠을 자게 했다. 그 결과, 섭씨 18.8도의 방에서 4주 동 안 잠을 잔 사람들은 다른 온도에서 잠을 잔 사람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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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호소하며 무력감,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장애 발생가능성도 많다.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에 시달리거나 8번 이상 편두통 증상이 있다면 만성 편두 통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진통제로 해결하 기 보다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 고 질환이 만성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 다. 특히 기초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뇌 혈관 검사, 뇌 혈류 초음파 등 두통의 원 인을 찾고 이에 걸맞은 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적절한 마인 드컨트롤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은 두통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뇌에 충분한 혈류를 공급해 편두통 예방에 효과 적이다. 또한 두통을 가볍게 생각하고 자 의적으로 약물을 계속 복용할 경우 약물 의존성 두통이 발생해 기존 두통보다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문적으로 다루는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석재 과장은 “만성 편두통은 편두통 예방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을 보이는 사례 가 많으며 이러한 예방 약물치료에도 반응 하지 않는 난치성 만성편두통은 보톡스 치 료를 적용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어 이러 한 치료도 경우에 따라 고려해보아야 한 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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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하면 살찐다는 말은 일리가 있다. 신체는 탄수화물을 태워 에너지를 만든다. 그런데 잠자기 전에 탄수화물을 먹으면 신체가 탄수화물을 에 너지 화하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한다는 것이다. 하지 만 살빼기의 메커니즘은 이렇게 단순하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을 위해 똑같은 식이 요법 을 하는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하루 종일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저녁때에만 탄 수화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저녁에만 탄수화물을 섭취 한 그룹의 칼로리 소모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하루 종일 탄수화물을 섭취한 그룹의 사람은 혈당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저녁때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식사를 한 사람들에 비해 체지방이 27% 더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전문가들은 "저녁 때 파스타 종류를 즐겨도 좋다"며 "대신 파스타를 차갑게 요리해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 다"고 말했다. kormedi
16 / 2017. Oct 2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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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프로 입단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단체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혼성페어 동메달 2014년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32강 2014~2016한국 바둑 국가대표 소속 *중학교, 미국, 스페인, 독일 등 10여 개국 등 강의경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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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 한국 소식
2017. Oct 20 (Fri) / 17
일본 제조업이 무너지고 있다
일본의 3대 경제단체 중 하나인 경제동 우회의 고바야시 요시미쓰(小林喜光) 대표 간사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제조업
은 고품질과 안전성으로 인해 세계에서 평 가를 받아왔지만, (지금은) 소리를 내면서 무너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대한민국 국 적을 취득한 사람은 15만3257명이 었다.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사람 이 13만283명이고, 대한민국 국적 을 상실했다가 다시 취득한 사람 이 2만2974명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사람은 중국이 8만7118명으로 가장 많았 고, 다음이 베트남 출신 귀화자로 2만7310명이었다. 윤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국내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 서 우리 국민의 국적 포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나아가 국가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이 문 제에 대한 연구활동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인턴기자 김세현
문제가 된 제품을 납품한 고객사는 500 여개 이상이며, 품질조작이 10여년 전 시 작됐다는 회사의 설명과 달리 40~50년 전 부터 진행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지난달 현장조사 결과 닛 산자동차에서 무자격자가 차량의 완성검사 를 했다고 밝혔고, 이에 닛산은 차량 116 만대에 대해 리콜을 신고했다. 하지만 적발 후에도 닛산의 가나가와현 공장에서 지난 11일까지 무자격자가 검사를 한 사실이 밝혀지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
소방관 소방활동 중 피해변상 자비로 대출까지 받아 변상
대한민국 국적 포기자, 역대 최다 기록 세워
최근 10년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 22만명을 넘는 것 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 속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 민정책연구원으로부터 받은 2007~2016년 국적포기자 및 국적 취득자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국 적을 포기한 사람은 총 22만3611 명이었다. 이중 국적을 상실한 사람이 21 만4762명, 복수국적 취득자 중 대 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 8849명으로 집계됐다. 국적을 상실한 사람 중 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이 940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국적 취득 594명, 캐나다 국적 취득 591명 순이었다.
고 바 야 시 대 표 간 사 는 "최 고 경 영 자 (CEO)를 포함한 조직 전체의 법령 준수 자세를 이해할 수 없다"며 "브랜드를 만드 는 데에는 수십 년이나 걸리지만, 잃어버 리는 것은 순간. 신뢰 회복이 간단치 않지 만, 각 기업이 눈에 보이게 변혁을 표명해 가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고 지적했다. 고베제강은 지난 8일 고객사와 약속한 강도 등을 충족하지 않았는데도 검사증명 서의 데이터를 수정해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2년 반 동안 소방관이 소방활동을 하다 발생한 피해를 자비로 변상한 사례가 20건에 달하 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7년 6월 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파악한 소방관 개인변상 건수와 금액은 총 20건에 1천732만원이다. 변상 사례를 보면 2015년 전남 지역의 한 소방 관은 땅속에 있는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가스토치 를 활용했다가 불꽃이 주변 개인 임야로 번지는 바람에 변상금 1000만원을 전액 개인 돈으로 냈다. 같은 해 2월 경기 지역 한 소방관은 구급활동
을 위해 병원 주차장으로 구급차를 몰고 가다 행 인을 들이받아, 중상해 판정을 받은 피해자에게 치료비 등 400만원을 개인 운전자 보험으로 처리 했다. 이 밖에도 구조활동을 벌이다 잠금장치를 파손 해 26만원 상당의 도어록 값을 변상하거나 불이 난 빌라 2층에 사다리를 이용해 진입하려다 노후 된 방범창이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져 수리비 25 만원을 물어낸 경우도 있으며, 구조활동 중 모기 장을 파손해 5만원을 변상하고, 안전조치를 취하 다 에어컨 실외기 커버를 파손해 6만3천원을 물어 주고, 벌집 제거에 나섰다가 유리창을 깨 90만원 을 변상한 경우도 있었다. 이같이 소방관들이 소방활동을 벌이다 개인변 상을 하는 이유는 소속 시•도 소방본부가 업무 중 과실을 보상해주는 '행정종합대상공제' 대신 특정 구조•구급활동 중 발생한 손실만 보상하는 ‘구조구 급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제대로 된 지원을 받 지 못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현재 17개 시•도 소방본부 중 행정종합대상공제 에 가입한 곳은 11곳, 구조구급배상책임보험에 가 입한 곳은 나머지 6곳이다. 소방청관계자는 "소방활동 중에 발생한 개인 피 해 보상을 심의하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설치 등 을 담은 소방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 "이라며 "행정종합대상공제에 미가입된 시•도 본 부는 가입절차를 협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면 서, 일단 피해자가 변상을 요구하는 불미스런 일 이 생겼을때 소방관 스스로가 내부 보고 등에 부 담을 느끼고 개인 돈으로 변상하고 '사건'을 마무 리 짓는 관행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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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 2017. Oct 20 (Fri)
중국, 세계 최대 사치품 소비시장 등극 전망 중국인들의 소득증가로 소 비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들의 관심이 웰빙, 고급화, 스 마트화, 레저/스포츠, 모바일 결제 등에 집중되는 등 중국 인들의 소비패턴이 ‘양’에서 ‘질’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중국의 소비재 중 식품, 가 전, 사무용품, 화장품 등의 소 비가 비교적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수입되는 소비재 중에서는 자동차, 기 타화장품, 분유 등의 판매가
독일 도이체반, 자율운행 버스 서비스 시작
바이에른 주의 바드 비른바흐
는 시작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한
(Bad Birnbach)는 인구 6000의
다. 앞으로 자율운행 버스는 급
조용한 휴양지다. 대중교통 수단
속도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라고는 하루에 몇 번다니는 버
비른바흐시의 관광담당자는
스뿐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은 택
자율운행 버스 때문에 이 도시를
시를 많이 이용해 왔다고 한다.
찾는 방문객이 늘 것으로 기대하
그러나 이 도시 이름은 독일 교
기도 한다. 다만 온천을 찾는 고
통역사에 기록된다.
령의 방문자들도 운전기사가 없
도이체반에서는 10월 말부터 독일에서 처음인 서비스를 제공 한다. 역에서부터 시내 중심 온 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데, 운전기사가 없는 자율운행 버스 다. 새로운 대중교통 시대를 여
늘어나는 반면 TV카메라, 휴 대폰, 귀금속 장식품의 수입 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국으로부터 많이 수입되는 소비재는 TV카메라 와 기타 화장품으로 각각 해 당품목 전체 수입액의 18.0% 와 28.5%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인들의 소비패턴이 바 뀌며 고급형 TV의 수요가 늘 어나고, 명품 브랜드 등 고가 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5년 후 중국이 세계 최대 사치품 소 비시장으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학습기 등 아동용 품의 스마트화도 빠르게 진행 , VR 시장규모도 점차 확대 되고 있다. 인터넷 환경이 개선되고 휴대폰이 보편화 되면서 모바 일 결제 또한 급속히 확대, 2016년 기준 58.8조 위안(약 8924억 달러, 약 9,945조원)으 로 전년대비 381.9% 성장하 는 등 현금과 신용카드를 대 신하여 모바일 결제가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터키, EU 가입 물거품 될 가능성 제기
EU 가입문제, 난민문제, 그리고 민주/독재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갈등을 빚어온 EU와 터키의 레 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어 터키의 오랜 염원이던 EU 가입이 아주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 15일, “EU 수장들이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최후 통첩을 날렸으며, 곧 EU-터키 관계에 대한 마지막 결전 을 앞두고 있다” 고 표현, 터키는 지금까지 EU 가 입을 위해 쏟아부은 10억 유로를 허공에 날릴 수 도 있는 상태에 놓여있다. 수일 내 열리게 될 EU 정상회담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터키와의 갈등 에 강경히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흘러 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EU 정상들 사이 “에르도안 대통령 독재 하에 수많은 EU 시민들이 체포되고, 난민문제와 시리아 분쟁이 악화되는 상황이 지긋 지긋하다” 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설명하며 보도 언론의 인터뷰에 응한 한 EU 외교관은 “터키는 국내정세와 인권문제, 그리고 법치로 부터 점점 멀 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같이 암담한 상황에 EU는 강경노선을 택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에서 피랍된 이태리 사제 석방
는 버스를 즐겨 탈지는 아직 미 지수다. 베를린 리포트
나이리지아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이탈 리아 사제가 닷새 만에 풀려났다. 로마 교구 소속으로 3년 전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사목 활동을 해온 팔루 신부는 지난 12일 나이리 지아 남부 베닌시티 외곽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끌 려갔다.
팔루 신부는 석방 직후 바티칸 라디오와의 인터 뷰에서 "2명의 나이지리아인과 함께 납치됐다가 모 두 함께 풀려났다"며 나이지리아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납치범들의 신원과 석방 정황 등 구체적 인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국제 소식
2017. Oct 20 (Fri) / 19
파리 시, 2030년부터 파리시내에서 휘발유 차 운행 금지
파리 시는 2030년부터 파리시내에 휘발 유 자동차 운행을 금지하기를 원한다고 프
랑스 언론은 밝혔다. 이는 도시 내 자동차 를 제한하고자 하는 파리 기후 계획의 한
일환으로, 2024년 말까지 디젤 차 운행 금 지 조치를 발표한 이후, 2030년부터는 휘 발유차 운행 금지 계획을 알렸다. 10월 11일(수), 70명의 정치 그룹 대표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시 기후계획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는데 , 이는도시내 자동차를 제한하는 파리 기 후 계획 안의 새로운 단계라고 할수 있다. 코펜하겐이나 베를린처럼 파리 또한, 2015년 12월 파리에서 열린 기후 협약 (COP 21)에서 탄소를 중성화시켜 2050년까 지 100 % 재생 에너지화하는데에 참여하기 로 했다. 하지만 그에 앞서 파리 시는 새로 운 기후 계획을 세웠고,3 0여개의 방침들은 2030년부터 실행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이미 몇개월 동안 관련 서비스 분 야에서 논의되어 왔고, 파리 시장인 안 히
중국 기자의 황당 방송사고, 생방송 중 지하철과 사라져
중국 TV 방송국이 뉴스 생방송을 진행하 던 중 현장 기자가 지하철을 타고 사라져버 리는 황당한 방송사고가 발생해 폭소를 자 아내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후난(湖南) 방송국 경제채널은 창사(长沙) 지하철 2호선 서쪽구간 연장에 대한 소식을 생방송을 전하며 현장에 파견한 기자를 연 결했다. 그런데 현장에 있던 기자는 문 닫힌 열 차 안에서 "저는 현재 서쪽 선로에 위치한 열차에 탑승했습니다"며 "열차가 이미 가고 있는 것을..."이라며 말을 끝맺기도 전에 운 행 중인 열차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순간 당황한 현장의 아나운서는 "이번 열 차는 정말 특별한 열차입니다. 우리의 기자 가 지하철을 타고 떠나버렸습니다"라며 "그 의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게 됐습니다"며 진행을 마무리했다. 뉴스를 시청한 시청자 중 일부는 당시 영상을 캡처해 온라인에 게재했고 순식간에 확산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다수 네티즌 은 "뉴스 보다가 빵 터졌다", "지하철 개통 을 확실히 알렸다", "역사상 가장 어리버리 한 기자", "기자가 가면 카메라도 따라가야 하는 거 아니냐?", "아나운서는 얼마나 황당했 을까?" 등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터뜨렸다. 온바오
달고는 실행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게 보고 있다. 왜냐하면 파리 시민 60%이상이 자 동차를 가지고 있기 않기 때문이다. 또 파리 시는 전기자동차와 대중 교통 망을 크게 확대하는 그랑 파리 (Grand Paris) 프로젝트에 희망을 걸고 있다. 프 랑스 공중 보건부는 올해 프랑스의 사망 원인 중 세 번째가 공기 오염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기 오염과 건강과의 연관 관계 는 오늘날 부정하기 어렵다. 파리 각 구청들은 11월 5일과 6일에 열 릴 기후 계획 안에서 이 같은 방침을 논의 할 것이라고 하고, 이후 11월 20일경 파리 시위원회에서 이 주제에 관한 토론을 프로 그램화 할것이라고 한다. 파리지성
영국, 운전 중 휴대전화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종신형
지난 15일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영 국 정부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를 최고 종신형에 처한다. 이번 정책의 경위는 최근 트럭 운전 사가 운전 중 휴대폰에 정신을 뺏긴 사 이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으로, 여론조 사 결과 음주운전 및 마약복용운전과 같 이 취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렴한 것으 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부주의한 운전으로 사고 를 냈을 경우 5명 중2명은 구속조차 되
지 않고, 만약 구속 된다 한들 평균 징 역 4년의 형량을 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현재 영국법에는 시내 경주, 과속, 음 주운전, 그리고 마약복용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에 대해 가해자는 최대 종신형 을 선고받는다. 새롭게 개정 될 이번 “운전 중 휴대 폰 사용 법” 강화 정책을 추진한 영국 도미니크 랍 의원은 “누군가의 부주의로 인해 희생되는 이들을 위해 가해자를 최 대 종신형에 선고해야 한다” 고 말했다.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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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7. Oct 20 (Fri)
영화 / 수도쿠
영화 속에서 여장을 한 남자배우들의 사연 그 영화 배우의 이름은 분명 남자였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다 보면 왠 여자가 등장 할 때가 있다. 남자 배우가 여장을 한 것이다. 과연 어쩌다 이들은 여장을 하게 되었 을까?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것일까? 이번 시간에는 남자 배우가 영화 속에 서 여장을 한 사연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 겠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 여장한 배우: 로 빈 윌리엄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을 당하고 양 육권을 빼앗긴 다니엘(로빈 윌리엄스 역) 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아이들을 만나 기 위해 여성으로 분장한 채 가정주부가 되어 다시 집을 찾는다는 것이 주 내용이 다. 여장남자 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대표적인 영화로 그만큼 작품성, 흥행성 모두를 인정 받은 작품이다. 감독은 나홀 로 집에 시리즈의 크리스 콜럼버스가 연출 하였고 전세계적으로 4억달러가 넘는 엄청 난 수익을 거두었다. 다니엘이 여장을 한 사연 - 다니엘은 자상한 남편이자 아버지이지만 가정에 충 실하지 못해 이혼을 당하고, 오로지 주1회 만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다니엘은 아이들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 문에 주1회는 그에게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시간이다. 그런데 때 마침 그의 전 부인인 미란다가 가정부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장전문가인 자신의 동생에게 여장을 부 탁하게 된다. 가정부 할머니로 위장을 하 고 집에 들어갈 생각인 것이다. 그리고 이 때부터 그는 철저하게 미세스 다웃파이어
가 되어버린다. 화이트 칙스 - 여장한 배우: 말론 웨이 언스, 숀 웨이언스
화이트 칙스는 FBI에서 콤비로 활동하 는 마커스(말론 웨이언스 역)와 케빈(숀 웨이언스 역)의 임무 활약상을 그린 영화 다. 이 영화는 제대로 병맛코드식 개그를 선보인다. 그럴만도 한 게 영화계의 악동 삼형제라 불리우는 웨이언스 형제들의 작 품이기 때문이다. 웨이언스 형제들은 이 영화 이전에 그 유명한 무서운 영화 시리 즈를 각본, 연기, 연출 모두를 도맡으며 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 이 영화 역시 대박을 치며 3천 7백만달러의 제작비로 총 1억 1 천 3백만달러의 수익을 달성하였다. 마커스와 케빈이 여장을 한 사연 - 이 둘은 잦은 실수를 저지르며 FBI에서 쫓겨 날 위태로운 상황에 몰린다. 그리고 이러 한 상황인 만큼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텔재 벌 윌슨가 자매의 경호일을 억지로 떠안게 되는데, 이번 임무에서도 역시나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중요한 행사를 앞 두고 있던 자매의 얼굴에 그만 상처를 내 고 만 것이다. 이에 이들은 어떻게든 살아 남기 위해 얼굴에 상처가 난 자매들을 대 신하여 여장을 하고 행사에 참석을 하게 된다. 패왕별희 - 여장한 배우: 장국영 패왕별희는 경극학교에 들어간 두지(장 국영 역)와 동성인 시투와의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 그리고 이때문에 생기는 질투 와 괴로운 현실에 대한 좌절을 주 내용으 로 한 영화다. 영화는 제46회 칸영화제 황 금종려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선보였고, 영화의 내용 때문에 당시 큰 반 향을 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2003년에
요한 후견인 앞에서의 성공적인 연기를 위 해 여자 역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여장과 함께 강압적인 정신적 거세를 거치며 결국 성 정체성이 흔들리게 된다. 찜 - 여장한 배우: 안재욱
갑작스럽게 사망한 명배우 장국영의 대표 작이기도 하다. 두지가 여장을 한 사연 - 경극학교에 들어간 두지는 경극상에서 여자 배역을 맡 는다. 처음에 두지는 여자역할을 맡기 싫 어하지만 시투를 위해 그리고 경극단의 중
<21면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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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7. Oct 20 (Fri) / 21
'신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호평, 12개국 1,2편 동시판매 부산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일부 공개된 영화 '신과 함께'의 반응이 뜨 겁다. 18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 신과 함께'는 부산영화제 아시안필름 마켓에서 12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 상이 공개된 뒤 대만과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 국, 캐나다 등 해외 12개국에 1, 2편
이순재와 신구 더블캐스팅 ‘앙리할아버지와 대학생’
이 한국영화 사상 최고 판매가로 동 시 판매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이 화려한 비주얼과 캐스팅, 감동적인 스토리가 함께 어우러진 매 우 창의적인 영화로 호평받았다고 전 했다.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 승에 온 망자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
PGA투어 출전 앞둔 코리안투어 5인방 "자신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 규대회 CJ컵에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선수 최진호(33), 이정환(26), 이형준(25), 황중곤(25), 김승 혁(31)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한자리에 모인 이들 코리안투어 5인방은 한국에서 개최가 되고, 날씨 변화 가 심한 제주도이기 때문에 '안방'이라는 이점을 살리 고 관객, 음식, 날씨 등 모든것이 익숙한 환경임을 감 안한다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였지만 충분히 우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 는 18일 이순재와 신구가 12 월 국내 초연되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대학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순재와 신구는 30년 전 아내를 잃고 혼자 사는 78세 의 전직 회계사 '앙리'역으로, 박소담과 김슬기가 새로운 삶을 꿈꾸는 대학생 '콘스탄 스'역으로 더블캐스팅되었다.
'앙리 할아버지와 대학생' 은 프랑스 극작가 이반 칼베 라크의 작품으로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상큼 발랄 한 대학생 '콘스탄스'가 시간 이 흐를수록 서로의 인생에 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이야기로, 2012년 프랑스에서 초연되었고, 2015년에는 영화 로도 제작됐다.
<20면에 이어서> 찜은 친구의 누나인 채영을 짝사랑하던 준혁(안재욱 역)이 불미스러운 일로 만나 지 못하게 되자 여장을 하고 채영에게 다 가가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이 영화는 당시 톱스타였던 안재욱이 여장을 하고 등 장해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화제가 된 이 유는 안재욱의 유명세 때문도 있었지만 상 업영화에서 한국 남자배우가 여장을 한 것 은 극히 이례적이었기 때문도 있다. 준혁이 여장을 한 사연 - 준혁은 어렸 을 적부터 중학교 친구인 누나의 채영을 짝사랑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불미스러 운 일로 인해 채영과 사이가 벌어지는 일
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서, 국내 최초로 1편과 2 편을 동시 기획하고 촬영해 화제를 모 았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 이 원작이고,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 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 개봉일은 12월 20일이다.
승의 기회도 노려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GA투어는 비회원이 투어 대회에 우승하면 당해 시즌 잔여 대회와 이후 2년 동안 투어 대회 출전권을 준다. CJ컵은 2017-2018 시즌 세번째 대회라 우승하면 사실상 3년 동안 PGA투어에서 뛸 수 있다. 이들 '5인방'은 우승해서 PGA투어 카드가 주어진다 면 당장 미국에 건너가서 부딪히며 준비해나가겠다고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피력했다.
조영남 "재판 결과 당혹스러워 항소 고민” '그림 대작' 사건 1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72)의 사기 혐의 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고했다. 법원은 조영남의 그림 작업에 참여한 송모 씨 가 단순한 조수가 아니라 작품에 독자적으로 참여한 작가로 봐야 한다며 조영남의 행위가 사기에 해당한다
이 발생하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에 크게 좌절하고 있던 준 혁을 안쓰럽게 본 분장사 선배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준혁에게 여장 을 해줄 테니 채영에게 접근하라는 것이다 . 황당한 이야기지만 채영을 잊지 못하는 준혁은 이렇게라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여장을 하게 된다. 투 웡 푸 - 여장한 배우: 패트릭 스웨 이지, 웨슬리 스나입스, 존 레귀자모 투 웡 푸는 세명의 여장 남자인 비다( 패트릭 스웨이지 역)와 녹시마(웨슬리 스 나입스 역)그리고 치치(존 레귀자모 역)가 할리우드로 가는 도중 벌어지는 사건사고
불어•영어•역사•수학•과학은 10년 전통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고 판단했다. 조영남은 18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재판에서 작품 작업 과정을 있는 그대로 설명했지만 주장이 받 아들여지지 않아 당혹스럽다"며 "항소하는 쪽으로 변 호사와 얘기했지만 좀 더 논의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를 그린 영화다. 남성미 철철 넘치는 배우
들이 여장을 하여 뭔가 엽기스러운 영화 같지만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 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다. 스티븐 스 필버그 감독이 드림웍스를 만들기 전까지 머물렀던 앰블린 엔터의 마지막 작품이기 도 하다. 비다, 녹시마, 치치가 여장을 한 사연 이들은 뉴욕에서 실시하는 드랙퀸 컨테스 트에 참석하기 위해 여장을 한다. 드랙퀸 컨테스트란 예쁜 여장 남자를 뽑는 대회다 . 이들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기세를 몰아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로 마 음먹는다. 그리고 여장차림 그대로 할리우 드가 있는 LA로 향하게 된다.
한 카 교 육 원 에서
22 / 2017. Oct 20 (Fri)
연예 • 스포츠 소식
16살 정재원, 김민석 제치고 깜짝 준우승으로 월드컵출전권 획득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 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 남자 5,000m 경기에서 정재원(16•동북고)이 6분 34초82의 기록으로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김민석(18•평촌고)을 제끼고 이승훈(대 한항공•6분31초0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유력한 2위 후보 김민석은 4위에 그쳤다.
정재원(동북고 1학년)은 얼마전까지 가 능성 있는 무명 선수에 불과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여, 당당히 ISU 스 피 드 스 케 이 팅 월 드 컵 대 회 5,000m 와 10,000m 출전권을 거머쥐게 되었다. 월드 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평창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2001년생인 정재원은 신현초등학교 1학 년 때 2년 터울의 형 정재웅(동북고)을 따 라 빙상에 입문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와 중학교 1학년 때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선 수 생활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올여름 한국체대에서 선배들과 집중 훈련을 받으 며 기량이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정재원의 최대 강점은 체력으로, 이날 5000m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 능력을 과시하며일찌감치 장거리 선수로 특화됐다.
한편 정재원은 남자 1,500m 경기 결과 에 따라 월드컵 대회 매스스타트, 팀 추월 출전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 경우 정재원 이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 경험이 전혀 없 기 때문에 팀워크를 위한 집중 훈련이 필 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함께 훈련한 이승훈 선배님을 보 고 배우면서 기량이 늘었던 것 같다. 매스 스타트와 팀 추월 경기에 뛴 경험은 없지 만, 한국체대에서 쇼트트랙 훈련을 병행했 다" 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재원과 함께 훈련한 이승훈도 "주변에 선 잘 모르지만, 기대를 많이 했던 선수이 다. 나이가 어린 만큼,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씨엔블루 이종현 "영춘이가 원작 따라 나쁜 놈으로 변할까봐 걱정했어요” 지난 추석 연휴 종영한 KBS 2TV 월화극 1979년의 대구를 배경 으로 한 시대극인 '란제리 소녀시대 '에서 속 깊은 약방 총각 주영춘을 연기한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이종 현(27). 그는 원작 속 영춘이 혜주(채서 진 분)를 성폭행하는 등 악역이어서 소설을 읽고 깜짝 놀랐다며, PD님 이 드라마 속 영춘이는 나쁘게 변할 일이 없다고 했지만 걱정이 많이 되 었다고 답했다. 그는 드라마가 8부 작이라 전개가 빠르고, 집중하기도 편했지만, 12부작만 됐어도 다 보여 주지 못한 장면들을 보여드릴 수 있 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사투리는 제가 부산 사람 이라 그냥 부산말을 써봤어요. 극본 상으로도 영춘이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애라 괜찮지 않을까 싶었죠. 또 지방에는 아직 옛날의 감성이 많 이 남아있어서 캐릭터에 다가가는 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순정을 간직 한 영춘이 캐릭터도 요새 여성들이 바라는, 멋있는 남자라 욕심이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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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도 '피터팬' 감성을 간직하 고 있어요."라며 미소를 띄었다. 그는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현장의 긴장감이 참 좋아요. 음악을 10년 하면서 조금씩 무대가 편해졌는데, 연기라는 새로 운 무대에 서니 또 새로운 자극이 되더라고요. 연기도 앞으로 10년 하 면 자연스러움에서 나타나는 멋이 조금은 나타날 수 있을까요?" 라며 열정적으로 답하였다.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한 이종 현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이번 '란 제리 소녀시대'까지 연기에 도전하 고 있다. 씨엔블루는 이종현뿐만 아 니라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까지 멤 버 전원이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이종현은 "워낙 형제만큼 가깝다 보니 작품을 서로 보기는 하지만 코 멘트를 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인간적으로 응원은 많이 한다. 텔레 비전을 통해 저를 포함한 씨엔블루 멤버 전원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있 으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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