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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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599

2011.08.19.(금)

Verdun 지역 화재로 일가족 참사 이 한의원

지난 수요일 몬트리올의 한 아파트에

Clinique d'Acupuncture LEE

서 난 화재로 부모와 세 살 난 아들이 함

원장 - 이종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특진 : 안면 미용 침

께 사망하는 사고가

소방관이 화재경보기를 조사한 바로 는 배터리가

발생했다.

☞ 일회용 침 사용 ☞ 영수증 발급 (소득 공제 / 사보험 청구용) ☞ 무료 주차장

없어서 작동을 하지 않았다

는 것이다. 40여명의 이웃주민들은 화재가

몬트리올 소방청의 루이즈 데로지에

6356, Jean-Talon Est, H1S 1M8

(514) 903-5512, (514) 557-1012

- 지하철 St-Michel역, 141번 버스 (Jean-Talon Est 방향) - 지하철 Langelier역, 33번 버스 (북쪽 방향)

고 밝혔다.

씨는 아파트의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진압

될 때까지 밖으로 대피했으며 건물의 피 해는 크지 않았다.

않았던 것으로보인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화재경보기가

이날 출동한 소방관들은 버던 지역 한

제대로 작동

아파트의 문 옆에서 남자와 여성, 그리고

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린 아이가

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것

을 발견했다. 이 중 아이와 아버지는 병 원에 도착한 후 사망판 정을 받았으며, 나중에 아이 엄마로 밝혀진 28 세의 여성은 중태에 빠 졌다가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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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목요일 숨

을 거뒀다는 소식이 뒤

에서 새벽 2시50분경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 가 족이 키우 던 캐도 화재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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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명칭에 '왕립' 표현 43년만에 부활 AL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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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16일 군의 공식 명칭에 '왕립

나다 군(Canadian Forces)'으로 명명된

(Royal)'이라는 표현을 43년 만에 부활해

단일 중앙지휘체제로 군을 개편, 지금까

함께 쓰기로 했다.

지 각 군을 통합체제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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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존의 캐나다 해군 공식 명

피터 맥케이 국방부 장관은 이날 노바

칭은 '해양사령부(Maritime Command)'

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기자회견과 공개

에서 '왕립 캐나다 해군(Royal Canadian

행사를 대대적으로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Navy)'으로, 공군 명칭은 '공군사령부(Air

군의 공식명칭이 바뀌더라도 군 운용상의

Command)'에서 '왕립 캐나다 공군

통합체제는 변함없이 유지된다고 설명했

(Royal Canadian Air Force)'으로 각각

다.

바뀐다고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

맥케이 장관은 "보수당 정부는 과거 군

또 공식적으로 '지상군사령부(Land

의 명칭이 변경된 것을 캐나다 군의 중요

Force Command)'로 불려온 육군은 이날

한 역사적 요소를 훼손한 처사라고 생각

자로 '캐나다육군(Canadian Army)'으로

한다"며 "캐나다의 3군의 역사적 명칭을

변경돼 표기된다.

회복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

캐나다는 지난 1968년 당시 자유당 정 부가

했다.

군을 통합군 체제로 정비하면서 '캐

<6면에 계속>

한인감리교회 성전 이전 기념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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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연방정부, 對 시리아 경제 제재 연장

노년회 여름야유회 성황리에 개최 70여명의 회원들뿐만 아니라 정장호 한인회장과 박무훈 민주평통 신임 지회 장 등 여러 기관장과 한인교회 여선교 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 운데 모두 약 백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천둥번개와 소나기가

예보되었

제재에 따라 무기나 탄약 등 군사적

조치를 연장한다고 존 베어드 외교부

이용이 가 능한 품목의 수출이 엄격히

장관이 13일 밝혔다. 멕시코를 방문 중인 베어드 장관은 이날 국내 언론과 전화회견을 갖고 이

금지되며 각종 쌍무 협정과 협력사업 들의 효력이 중단된다. 방송은 그러나 캐나다의 대 시리아

같이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베어드 장관은 시리아 바샤르 아사 드 정권의 민간인 시위에 대한 폭력적

고 수입도 그 10분의 1이 채 되지 않는

있었다.

진압을 지적하며 "아사드 정권이 정통

다면서 제재의 효과는 다분히 상징적

성을 완전히 잃었다"고 말했다.

이라고 말했다.

유회가

한층 푸짐해졌다.

오찬 후 약 60명의 회원들이 청백 두 팀 3개조로 편성되어 공 나르기 계주,

었다.

했다.

활하게 진행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수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으로 야

지난 8월 12일 앙그리뇽 공원에서 있

캐나다는 시리아에 대한 경제제재

었으나 다행히 좋은 날씨로 모임이 원

특히 몬트리올한인교회(담임목사; 하

몬트리올대한노년회 여름야유회가

2011. Aug 19(Fri) / 3

수출규모가

연간 6천만달러에 불과하

베어드 장관은 미국과 캐나다 등 국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대 시리아 제재조치에는 정권 관련 목적의 시리

제사회가

아 여행 금지와 시리아 자산 및 교역

가 하고 있는 대 시리아 제재

동결 조치 등이 포함돼 있다.

아니라고 인정하면서 그러나 캐나다와

실질적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궁중투호, 공 던지기 등 게임이 약 2시

캐나다는 이번에 제재를 연장하면서

동맹국들의 제재는 시리아에 대해 압

간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노년회원들이

그 대상에 통신회사 시리아텔과 시리

력을 높이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설명

즐거운 시간

아상업은행을 추가 했다고 CBC는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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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후에는 서울바베큐에서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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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ul thirsts for God, for the living God. When can I go and meet with God?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 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Psalms 42:2)

Disciples Christian Fellowship of Montreal (DCFM) 몬트리얼 제자교회는 영어-한국어 목회를 통해 "캐나다-퀘백한국" 의 다중문화 속에 살아가는 한국인들을 돕고 나아가 아시아 인들을 선교하기 위한 교회입니다. *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영어-한국어로 동시에 드리는 예배(주일 11시) *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돕는 영어/한국어/불어로 하는 성경공부 * 몬트리얼의 아시아인들 특히 캠퍼스의 아시안 학생들에게 복음전파

5964 Notre Dame de Grace (crossing road: Rue Royal), Mt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DCFM 은 미국남침례교단 캐나다 지부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캐나다소식 / 칼럼

캐나다 제조업 판매 3개월 연속 하락 지난 6월 캐나다의 제조업 판매가

3

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들면서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 됐다. 또 기계류의 경우 이전달 7.8% 늘었

11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캐 나다 통계청이 16일 밝혔다.

다가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제조업 판 매는 이전달보다 1.5% 감소한 453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당초 예상치

4.2% 감소했고, 기타 제조업 부

문의 판매실적도 모두 16.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TD은행 분석가 는 지난해부터 이어

0.5%보다 큰 폭의 하락이라고 CTV가

진 캐나다 통화의 강세와 미국 및 세계

전했다.

경제회복의 부진 때문으로 그 이유를

이 중 내구재 판매가

1.9%, 비내구

재 판매는 1.2% 줄었고, 전체 21개 제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의 주요 교역상대국들

조업 부문 중 77.5%에 해당하는 15개

의 성장세가

부문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 못할 것"이라며 상황을 타개하기가

주 요인은 석유 및 석탄 판매의 부진

향후 수개월간 약세를 면

2011. Aug 19(Fri) / 5

편집자 칼럼

Back to School 시즌 한국과 캐나다의 소비문화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는 때가 바로 새 학년을 준비하는 요즘이다. 처음 학부 모가 되었을 때 Bureau en Gros는 말 할 것도 없고 월마트며 젤러스, 심지어 동네 드럭스토어들까지 학용품 코너를 준비하고 Back to School 전단을 뿌리 는 8월 중순은 스트레스의 계절이었다. 학교에서 보내온 리스트는 아무리 사 전을 찾아봐도 알 수 없는 내용투성이 었고 월마트에 가 보니 카트부대들이 누비는 전쟁터가 보였다. 이렇게 몇 년 을 지내보니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전엔 잘 모르던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계속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으로 이 기간 판매 실적이 6.6% 줄어

BoA, 캐나다신용카드 사업 철수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캐나다

신용카드 사업 부문을 토론토 도미니 언(TD) 뱅크에 매각했다.

WSJ는 TD뱅크의 사업확장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은행간 합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 시간) BOA와 TD뱅크가

매금융과 사업대출 등에 집중하고 있다.

76억4,000만

달러에 신용카드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병으로 덩치를 키운 캐나다 은행들이 빠르게 미국 금융시장을 잠식하고 있 다는 것이다. WSJ는 “지난 2004년 TD뱅크가

BOA의 신용카드사업부분은 캐나다

국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뱅크노스의

내에서 카드발급 수 기준으로 4위 규

지분 51%를 인수한 후 3년 후에는 은

모다. BoA는 또 영국과 아일랜드 신용

행 전체를 인수했다”며 “2008년에는

카드 업무도 정리해 곧 신용카드 사업

뉴저지 체리 힐의 커머스뱅코프를 85

업무에서 철수할 방침이다. BoA는 자

억달러에, 자동차 대출업을 하는 크라

본금 확충을 요구하는 미국의 새 감독

이슬러 파이낸셜을 63억달러에 인수하

규정에 따라 보험사업부문과 모기지사

는 등 미국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업 부문을 매각했으며 대신에 미국 소

고 전했다.

사진 왼쪽의 작은 공책은 뷔로앙그 로에서 $1.28 + tax로 구입한 것이다. 오른쪽의 노트속지는 150매짜리 하나 에 19센트, 그래서 여섯 개를 샀어도 32쪽짜리 작은 사이즈 Hilroy 공책 한 개 값보다 싸다. 노트속지는 월마트에 서는 심지어 200매짜리를 9센트에도 판다고 했는데 너무 치열할 것 같아 가 볼 엄두조차 못 냈다. 소위 전단상품이 다. 운이 좋거나 부지런하지 않으면 전 단에서나 볼 수 있는 상품인 것이다. 전단상품은 홈플러스에도, 롯데백화점 에도 물론 있다. 그런데 스케일이 다르 다. 월마트에서 9센트라는 파격적인 광

고를 내는 것은 말하자면 그 정도는 손 해를 보고 팔아도 지장이 없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이다. 혹은 그만한 구매파 워가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어느 쪽 이든 거대자본이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소비자를 빨아들인다는 사실을 반영하 는 것임엔 틀림이 없다. 전단상품은 일 반적으로 대체가 가 능한 품목이면서 누구나 필요로 하는 제품이다. 일부 학 교 일부 학년에서만 사용되는, 그것도 Hilroy사에서 독점이다시피 공급하는 작은 사이즈의 공책이 전단상품이 되 는 일은 절대로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 만 많은 소비자들이 9센트의 종이더미 를 사러 들어가 서 $70어치의 학용품을 사가 지고 나올 것이다. 또 한 가 지, 캐나다의 초등학교 앞에 는 문방구가 없다는 사실이다. 어린 시 절 동전 몇 개 짤랑이며 기웃거리던 문 방구 앞에 딱지며 장난감, 온갖 주전부 리가 걸려있던 풍경까지 기억해내지 않더라도 우리동네 초등학교 앞이 아 무 가 게도 없는 주택가 라는 사실에 익 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문 방구가 없는 이유는 물론 수요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수업이 끝나면 스 쿨버스를 타거나 부모들이 픽업 오기 때문에 문방구에서 알짱거릴 시간이 없다. 그러다보니 캐나다의 아이들은 제법 클 때까지 돈을 쓸 줄 모른다. 낭 비하는 습성을 일찍부터 들이는 것보 다는 낫다. 무엇보다 학용품은 새학년 이 시작할 때 한꺼번에 사다보니 중간 에 문방구에 갈 일도 별로 없다. 따라 서 문구류의 브랜드도 한정되어 있고 디자인도 대체로 촌스럽다. 공책 한 권을 사는데도 자세히 들여 다 보면 그곳에 사회가 보인다.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1. Aug 19(Fri)

나이아가라 폭포서 日여대생 추락사 연못의 나라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세계적 관광명소 나이아가 라 폭포에서 일본인 교환 학생으 로 토론토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19)이 난간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

들어 생존 가 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 수색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성명을 통해 "과잉의욕으로 인한 비극적 사건"이라고 밝혔다. 더그 케인 경찰서장은 "난간 위로 올라

들이 15일 전했다.

박진성

경찰에 따르면 이 여학생은 전날 오후 8

가 는 것은 명백히 위험하며 금지된 행위"라

온 몸이 눈알이어서 네가 바라만 봐도 사랑이다 연꽃은

시30분께(현지시간)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며 그럼에도 난간 위로 올라가 는 관광객들

폭포를 관광하며 '테이블 바위'에서 기념사

이 매일 나온다고 말했다.

내가 키운 속눈썹이니 물고기들 죄다 열반이다

진을 찍다가

아래쪽 나이아가 라 강으로 추

락, 급류에 떠내려가

폭포에 휩쓸린 것으로

그는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은 한 해 1천 100만명에 이르지만 이번 사고처럼 난간 아래로 추락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보인다고 언론들은 말했다. 사고 당시 이 학생은 폭포 상류 쪽 24m

비 내리면 타닥타닥 공중으로 길을 만드니 쏟아지는 길이 온통 혈관이고 아픈 사람 눈빛 건네 오면 아파서 일렁이며 음악이다

지점의 '테이블 바위'에 설치된 난간에 걸터

실뿌릴 내게로 밀고 있는 나무들 아라리로 아라리로 키우

앉았다가

순간 다리를 헛디뎌 아래쪽 강으로 추락했

고 있으니

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래, 온 몸이 눈이어서 숨도 눈으로 쉬고 있으니 눈숨 목

난간 위로 올라서 포즈를 취하는

사고 현장은 폭포 일대에서도 평소 관광

숨이 다 숨결이다

객들의 방문이 밀려드는 관광 요지로 경찰 은 추락 장면이 현장에 설치된 경찰 비디오

내게로 뛰어들어 넋도 못 건진 뼈들 녹여내느라 썩어가는

카메라에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역사이고 필사적으로 눈동잘 땅 속으로 밀어내 몸 버티고

경찰은 폭포 하류 쪽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까지 첨단장비를 동원한 수색 작업을

네 마음 응시하고 있으니, 파문은 껌뻑임이고 수초들은

벌였으나 이 학생을 찾지 못했으며, 오후

수줍음이니 네가 바라만 봐도 나는, 사랑이다

인터넷 협박사건 용의자 구속 몬트리올 경찰은 인터넷상에서의 협박에 관련된 사건에 관련하여 용의자를 구속했다 고 밝혔다. 협박의 대상은 무신론자들과 과학분야의 사람들이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온라인상에 서 다른 사람들을 협박하는 데 대해 세계각 국의 빗발치는 비난에 따라 용의자의 인터

넷 활동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현재 3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무신론자 와 세속주의자를 향한 살해위협을 조사하도 록 경찰에게 요구하는 서명을 한 상태이다. 경찰은 지난주에 용의자에 관한 빗발치는 항의로 받고 조사를 약속했다.

1면에 이어서 그는 "이 변화는 오래전에 이뤄졌어야 한

로 되돌리는 퇴행적 조치"라며 "맥케이 장

다"며 "역사적 실수를 바로잡는 것은 중요

관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한 것으

하다'고 말했다.

로 CBC방송은 전했다.

맥케이 장관은 군의 명칭 변경은 주요 영

또 야당 진영은 군 명칭을 변경을 통해

연방 국가 의 명칭과도 부합해 통일성을 가

각 군을 나누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은 분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열적 처사로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

그는 특히 이날부터 정확히 100년 전인 지난 1911년 8월11일 영국 왕 조지 5세가

'

왕립 캐나다 해군'을 창설했었다고 지적했다.

서 "지금은 1950년대가

아니며 우리가

1960년대식 가 치를 갖고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군의 공식 명칭 변경에도 불구하고 군의

이와 함께 정부의 결정이 영국 군주제로

운용 능력 등에 수반되는 각종 비용은 최소

의 회귀와 캐나다 주권의 손상을 초래했다

한에 머물 것이라고 맥케이 장관은 밝혔다.

는 비판론도 일고 있다고 CBC는 전했다.

명칭 변경의 각 분야 적용은 수년에 걸쳐

이에 대해 맥케이 장관은 캐나다와 영국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왕실의 유대는 현실적인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에 대해 통합군 체제를 도입하며 군 명

캐나다 군의 운용과 주권적 결정에 대해서

칭 변경을 주도했던 폴 엘리어 전 국방부 장

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반박

관은 "캐나다와 군을 과거 준식민시대 지위

했다.

한 번 읽으면 혼란스러운 시다. 두 번 읽으니 맥이 잡힌다. 시인이 연못이 되었구나. 시인은 눈 하나로 온전히 연못 이되어 연꽃이 속눈썹이란다. 빗줄기는 공중과 연결된 혈 관이란다. 아픈 사람과 눈빛을 교환하면서 일렁이는 물결 은 음악이란다. 게다가 연못에 몸을 던진 생명과도 시간 을 공유하고 있다고하니 시인은 참으로 자유롭기도하다. 박진성 시인은2001년‘현대시’로 등단했고 시집으로는 ‘목숨’,‘아라리’가 있다.


골프 / 한국 소식

2011. Aug 19(Fri) / 7

하이트여자골프 박세리 "100년 만에 4퍼트" 그러나 14번 홀(파4)에서 두 타

"한 100년 만에 4퍼트 한 것 같

를 잃은 박세리는 "14번 홀은 핀 위

네요"

"골프는 혼자만의 싸움이라 외롭

에 출전한 국내대회를 마치고 한 말

100년 만에 퍼트를 네 번 한 것 같

고 힘들다"는 박세리는 "후배들에

이다. 박세리는 17일 경기도 여주

다"고 웃으며 "14번 홀을 제외하면

게 운동하기 좋은 환경, 프로그램을

시 블루헤런 골프장(파72.6582야

전체적인 코스 세팅은 괜찮았다. 특

물려줘 오래 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여러 가 지로 구상하고 있다"

치가

2년 만

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

히 여름에 비가

어 제11회 하이트컵 챔피언십에서

이 정도로 관리하기 쉽지 않았을 것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를 쳐 단독

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7위에 올랐다. 언더파 점수를 낸 선수가

우승을

많이 왔기 때문에

만둘 수 있겠느냐"고 웃은 박세리는

서 한 달 정도 쉬었던 박세리는 "쉬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여전히 선수 로서 남은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 보니 나잇살도 좀 붙은 것 같다" 고 웃으며 "지금은 괜찮지만 이동도

박세리는 4개 메이저대회 가 운

뿐이라 4오버파면 체면은 세운 성

자주 해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직업

데 유일하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

적이다.

병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피언십에서만 정상에 서지 못했다.

해서도 간략히 소개했다. 박세리는 "앞으로 미국에서 선수

(골프를) 잘 치는 것 같다는 것을 다

생활은 풀타임을 기준으로 보면 2

모델이 되라는 채찍질로 느껴져 부

아닌 또 다른 모습으로 더 좋은

시 느꼈다"며 "이런 후배들을 보며

년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이 자리

담스럽지만 훌륭한 상을 받아 영광

까지 오게 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는

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맏언니'

이제는 다른 할 일이 생겼다"며 "그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다운 소감을 밝혔다.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맏언니

이 기간 공공기관은 3500여건,

대전에 UFO 추정 물체 출 현…“비행훈련도 없었는데”

권을 갖게 된다. 순한글 주소는 최대 17자까지 주소를 늘려 신청할 수 있다. ‘ 광

를 등록했다.

화문에서칼국수제일잘하는집.한

있는 식당은 한 곳뿐이다. 오는 22

국’ 등 공공기관과 유명기업의 주

국’ 같은 이름을 만들 수 있다. 방

일부터 이 같은 한글 인터넷 주소

소는 등록할 수 없다. 잘 알려진

통위는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인

등록이 시작된다. 인지도가

높은

기관• 기업 등이 순한글 주소를

터넷 주소만으로 홍보효과를 충분

단어로 구성된 ‘ 명사형’ 주소는

아직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상표등

히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천 대 일까지 경쟁이 치솟을 것

록만 돼 있다면 일반 주소 접수과

중복 접수된 주소의 경우 9월

으로 예상된다.

정에서 다른 사람과 중복 신청돼

20일에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흘간 순한글 도메인 일반 등록 접

뿌듯하고 한국 골프는 발전할 수밖

따라서 ‘ 국방부.한국’ ‘ 삼성.한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까지 열

룡장을 받은 박세리는 "앞으로 선수

렀다. 그러나 역시 우리 후배들이

상표등록권자는 2800여건의 주소

이처럼 순한글로 된 주소를 쓸 수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육훈장 청

선수 생활을 마친 뒤 계획에 대

순한글 인터넷 주소 22일부터 등록 접수 될까.

"그래도 골프를 그렇게 금방 그

7월 목 통증 탓에 귀국해 국내에

차지한 장수화(21.토마토저축은행)

마치고 와서 여유도 없이 경기를 치

전국의 수많은 냉면집 가 운데

고 덧붙였다.

와 1타 차 2위 이보미(22.하이마트)

박세리는 "미국에서 대회를 하나

인은 누가

주고 싶다"고 말했다.

좀 황당했다. 그 덕에 나도 한

'골프 여왕' 박세리(33)가

인터넷 주소 ‘ 냉면.한국’ 의 주

로서 후배들과 한국 골프에 도움을

도 우선권을 갖게 된다. 상표등록이 된 주소는 선점할

가 린다. 순한글 주소도 일반 도메 인처럼 양도가

가 능해 인지도가

대전 도심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출현해 네

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 MBC는 “대전 도심의 한 주택가 에서 빛을 내는 물체 약 20여개

수 없지만 유명 ‘ 명사형’ 주소는

높은 주소일수록 예비 자산으로서

순한글 주소는 기존 영문 주소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

의 가 치도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

영상 속에는 밝은 빛을 내는 물체가

와 부분 한글 주소를 개선한 한국

컨대 여행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 있다. 공개추첨은 방통위, 한국

쪽 하늘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물체 일부는 대

의 국가

‘ 여행.한국’ 을 신청할 수 있다. 방

인터넷진흥원, 도메인 등록대행사

형을 이룬 듯한 모습을 보였고 회전을 하며 빛을 뿜어

‘ 명사형’ 주소에 대한 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내기도 했다.

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도메인이다. 이 주소를 쓰

대열을 갖춰 무리지어 이동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선두를 따라 북동

게 되면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

통위가

에 ‘ http’ 나 ‘ www’ 등이 아닌 한

전 접수를 받은 결과 ‘ 부동산.한

글만 입력해도 해당 홈페이지로

국’ ‘ 자동차.한국’ 등의 주소는 이

순한글 주소는 도메인 신청 대

이 한쪽 구석에만 있었다”며“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동한다. 첫 등록된 한글 주소는

미 수백명이 사용신청을 낸 것으

행업체를 통해 온라인상으로만 접

30분 정도 후에 날아가 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군

‘ 청와대.한국’ 이다.

로 집계됐다.

수가

중계될 예정이다.

가 능하다. 국내에는 22개 대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는“구름 사이로 매우 밝은 빛

관계자는“UFO로 추정되는 물체 출현 당시 대전 상공 에선 공군의 비행 훈련도 없었고 레이더에도 잡힌 것은

방통위는 새 도메인 체계 도

자신의 이름을 딴 주소도 인기

입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정

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같은

부• 공공기관과 상표등록권자에

사람이 동일한 주소를 신청할 경

게는 5월22일부터 순한글 주소

우 지명도가

더 높은 사람이 우선

월6일부터는 동일한 주소라도 먼

공개된 영상에 대해“한밤 중에 자체적으로 빛을 밝게

를 우선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권을 갖는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저 접수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

내면서 이동한 UFO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찍힌 것 같

준 바 있다.

름이 같을 경우 이 대통령이 우선

방식으로 주소가

다” 고 말했다. 앞서 국내에서는 2005년과 2008년 서울 광

행업체가

운영 중이며, 신청할 때

는 약간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공개추첨 등록이 끝난 뒤인 10

등록된다.

없다”고 밝혔다. 한국 UFO연구협회 회장인 맹성열 우석대 교수는

화문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된 바 있다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1. Aug 19(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199) 프랑스(France) #89 - 영국의 노르망 왕들(Norman Kings) #6

- 헨리 2세(Henry II)와 성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 #3 헨리 2세(Henry II)가 원수처럼 지 내는 캔터버리의 대주교(Archbishop of Canterbury) 토마스 베킷(Thomas Becket)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언급을 하였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헨리 2세 (Henry II)의 한 얼버무린 말이 네 부하 기사(Knights)들에게는 즉시 토마스 베 킷(Thomas Becket)을 제거시키라는 하나의 왕의 절대 명령(Royal Command)으로 들렸다. 네 기사들은 그 길로 캔터버리(Canterbury) 대 성당 으로 달려가 토마스 베킷(Thomas Becket)을 캔터버리 성당내부에서 살 해하였다. 그 당시의 광경을 목격한 한 사람은 캔터버리의 제르바스(Gervase of Canterbury) 수사였고 다른 사람은 캔터버리에 잠시 일을 보러 온 케임브 리지(Cambridge)의 사무원 에드워드 그림(Edward Grim)이었다. 제르바스(Gervase) 수사는 치명 당 한 캔터버리의 대 주교(Archbishop of Canterbury) 성 토마스 베킷(St.

T h o m a s Becket)의 시신 을 캔터버리 (Canterbury) 대 성당의 지하 성당(Crypt) 안 바닥에 안치시 킬 때까지 처음 서부터 끝까지 돌봐준 수사이 다. 성 토마스 베 킷 ( S t . T h o m a s Becket)의 치명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 케임브리지(Cambridge)의 사 무원 에드워드 그림(Edward Grim)은 치명 당한 성인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을 네 기사들로부터 방어하며 막아주기 위하여 기사들의 공격을 저지시키다가 팔에 큰 부상까 지 입었던 사람이다.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이 치명 당하는 (Martyred) 이 모든 광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실지로 목격한 에드워드 그림 은 1180년에 성 토마스 베킷의 생애에 대한 비타 산 토마에(Vita S. Thomae) 라는 저서를 출간하였다. 목격자 에드 워드 그림(Edward Grim)은 사건의 전 후와 또 그와 연관된 모든 사실들을 세 계적으로 널리 알린 사람이다. 성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을 캔터버리(Canterbury)에서 살해한 네 기사들은 레지날드 핏츠우 르스(Reginald Fitzurse), 휴 드 모르빌 (Hugh de Morville), 윌리암 드 트레이 시(William de Tracy) 그리고 리차드 르 브르통(Richard le Breton)등이다. 그 당시 목격자 에드워드 그림(Edward Grim)의 저서에 의하면 사건 직후에 네 기사들은 휴 드 모 르빌(Hugh de Morville)이 소유하고 있던 영국 중부의 크 나레스버로 성 (Knaresborough Castle)에서 근 일 년 간을 지내었다. 영국 왕 헨리 2세(Henry II)는 네 기사들의 과 오를 탓하지도 않았고 그들의 영토를 몰수하 지도 않았다.

1171년 11월에 성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을 살해한 네 기사들은 헨리 2세(Henry II)에게 도움을 청하였 으나 헨리 2세(Henry II)는 일언반구 아무런 답을 주지 않았다. 휴 드 모르 빌(Hugh de Morville)은 스코트랜드 (Scotland)와 접한 북부 영국의 쿰브리 아(Cumbria) 지역에도 영토가 있어 네 기사들은 장기간 동안 그들이 안전하 게 머물 장소로 이웃 나라 스코트랜드 (Scotland)로 가 려는 생각들도 하였다. 교황 알렉산더 3세(Alexander III)는 성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을 캔터버리(Canterbury)에서 살해한 네 기사들을 그 즉시로 파문 (Excommunication)시켰다. 영국의 왕 헨리 2세(Henry II)는 계속하여 네 기 사들을 체포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돌 보아 주지도 않았다. 부득이 살해자 네 기사들은 그들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 하여 로마로 교황 알렉산더 3세 (Alexander III)를 찾아갔다. 알렉산더 3세(Alexander III)는 성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을 무모하게 살해 한 네 기사들에게 그들이 저지른 대 죄의 보 속으로 그 당시 십자군(Crusade) 을 동원시켜 크리스챤 (Christian)들의 영토로 다 시 만든 저루설럼 (Jerusalem)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팔레스타인 (Palestine) 지역 홀리 랜드 (Holy Land)에서 네 기사 (Knight)들로 하여금 14년 동안 성지를 지키도록 명령하였다. 1173년 2월 21일에 교황 알렉산더 3세(Alexander III)는 또 토마스 베킷 (Thomas Becket)이 치명 당한 지 2년 2개월만에 그를 성인 품에 올렸다. 교 황 알렉산더 3세(Alexander III)가 성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을 성 인 품으로 올린 교회는 로마에서 60km 동남쪽으로 위치한 세그니 (Segni)의 세인트 피터 교회(St Peter's Church 또는 Chiesa di San Pietro)이 었다. 1174년에 영국 왕 헨리 2세(Henry II)는 영국 북부에서는 사자의 윌리암 (William the Lion)이라 부르는 스코트 랜드(Scotland) 왕으로부터 침공을 당 하였고 남쪽 영국 해협에서는 플라망

캐나다 서부 벤쿠버, 로키, 빅토리아 투어 470$부터 (5박 6일 - 한인 가이드 + 4 * 호텔 + 식사 포함 - 항공료 별도)

1. 미국 서부LA,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5박 6일-340 $ (항공료 별도) 2. 미동부 뉴욕 시티, 워싱턴, 나이아가라 폭포 4박 5일 (뉴욕에서 출발)-400 $ 3. 서유럽의 모든것을 런던,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9월 19일, 10월 3일 또는 17일 출 발)-1630 $ (항공료 별도) ** 6개국 10박 11일 투어 (한인 가이드 및 식사 전부 포함)

4. 퀘백 시티 일일 관광-29 $ (주말) 또는 39 $ (주중 출발) 5. 리비에라 마야 문명지, 멕시코 칸쿤-1005 $ (8월 18일 출발 / 5 * 호텔)-일주일 자유 일정 6. 천섬,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2박 3일-79 $ 부터 (4인 1실 – 코치버스) 7. 캐나다 동부 마리 타임 (PEI, 할리팩스 포함)-4박 5일-199 $ 부터 (4인 1실) 8.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 이과수 4박 7일-800 $ (항공료 별도) 9. 동유럽의 모든것을 프라하,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9월 14, 28 일 또는 10월 12일 출발)-1500 $ (항공료 별도) ** 6개국 8박 8일 투어 (황태자의 첫사랑 – 배경지로 추억의 그때로 모십니다!)

(Flemish)들이 대함대(Armada)를 이 끌고 영국을 침입하였다. 헨리 2세 (Henry II)는 자신이 반성하여 느끼기 를 신(God)은 그가 캔터버리 (Canterbury)의 대 주교 성 토마스 베 킷(Thomas Becket)을 무모하게 살해 시킨 벌로 남쪽과 북쪽의 전투에서 모 두 다 패전하게 되리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헨리 2세(Henry II)는 즉시로 그 자신이 고행(Penance)의 길을 걷기 로 결정하였고 저지른 죄를 보 속하기 위하여 캔터버리 대 성당(Cathedral of Canterbury)을 찾았다. 새로운 성인의 탄생으로 하나의 성 지가 된 캔터버리(Canterbury) 대 성당 에서 1km 떨어진 세인트 던스탄(St. Dunstan) 성당으로 우선 헨리 2세 (Henry II)는 가 서 그의 속 몸에는 거 칠은 털 속옷을 입고 겉옷은 허술한 차 림으로 걸어서 캔터버리(Canterbury) 대 성당까지 갔다. 헨리 2세(Henry II) 는 성 토마스 베킷(St. Thomas

Becket)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청하였 다. 그 결과로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 인지는 알 수 없으나 남쪽의 프라망 (Flemish)들의 대 함대는 심한 폭풍 (Gale)으로 인하여 전쟁에 실패하여 되 돌아갔고 북쪽의 스코트랜드 (Scotland)와는 앨른윅(Alnwick) 전투 에서 영국군은 대 승리를 거두게 되어 스코트랜드(Scotland)의 왕 윌리암 (William)을 생포하였다. 그 결과로 인 하여 헨리 2세(Henry II)의 앙저벵 (Angevin) 제국은 그 세력이 스코트랜 드에서부터 시작하여 지중해 (Mediterranean)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00편이 소개됩니다.)

항공료 스페셜 1. 서울 대한항공 – 1410 + 360 (세금) – 8월 2일에서 8월 20일 사이 출발 2. 델타 항공 -1380 + 400 (세금) – 8월 1일에서 20일 성수기 출발 3. 에어 캐나다 – 870 + 360 (세금) – 9월 3일에서 11월 30일 사이 출발 4. 유나이티드 – 810 + 370 (세금) – 8월 21일에서 11월 30일 사이 출발 (7월 14일자의 요금이며 세금은 항공사에 의해 변동될수 있습니다)


김광오의 한방/이영민의 요리/식당 소개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1. Aug 19(Fri) /9

396 - 여름철 아이들의 장염

더운 여름, 아이들이 즐겨 찾는 아

문제는 지난 여름 동안 배앓이나 장

할 수 있다. 소화하기 힘든 현미밥보다

닦는다. 축축한 손은 미생물이 번식할

이스크림이나 청량음료는 그 맛이 달

염, 만성 설사에 시달렸던 아이들이 지

는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하기 쉬운 찹

수 있기 때문이다.

고 차기 때문에 자주 먹다보면 입맛을

금까지 입맛을 잃었다는 것이다. 가 을

쌀을 섞은 흰 쌀밥이 좋다.

잃기 쉽다. 게다가

음식물이 상하기 쉽

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여 아이들

억지로 먹이는 것은 오히려 식욕부

고 몸도 감염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

도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 무럭무럭 자

진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아이와 평소

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배앓이나

라야 할 시기이다. 하지만 배앓이나 장

가 까운 공원을 산책하거나 맨손체조

바이러스 장염에 잘 걸린다. 복통과 설

염으로 인해 제대로 영양분을 섭취하

등을 하며 장을 튼튼히 하는 습관부터

사, 구토까지 진행되면 아이가

지 못하고 섭취한 것도 몸 밖으로 빠져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

하기 때문에 입맛이 떨어져 먹겠다는

나가 면 아이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손가 락, 발가 락 사이의 합곡혈과 태충

의지도 줄어든다.

수 밖에 없다.

혈 곧 사관혈 부위를 자주 맛사지 하면

힘들어

여름에는 우리 몸의 기운이 겉으로

아이들이 배앓이나 장염을 앓고 났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몰린 반면 속은 차가 워져 위장의 면역

을 때 엄마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력이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한

있다. 그것은 아이가

그간 잘 먹지 못

나 무로 새콤달콤한 초절입을 만들어

증막 안에서 사람이 활동하기 어려운

한데다 구토, 설사로 기력이 떨어졌다

먹이거나 매실장아찌 반찬 등을 추천

것처럼 장(腸)에 습한 기운이 쌓여 장

고 기운을 보충하겠다고 기름진 음식

한다. 한약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체가

을 먹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때는 소

산사를 차로 끓여 음료수 대신 마시게

화가

하는 것도 식욕을 되찾게 하는 방법이

움직이지 않고 늘어지기 쉽다.

평소 비위가

약하거나 위장에 열이

많은 경우도 마찬가 지다. 이런 이유로

쉽게 되는 죽, 누룽지 같은 부드

러운 음식부터 차근차근 먹여야 한다.

평소 입이 짧은 아이들에게는 오이

다. 또한 장염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여름철에는 적당히 땀을 흘리며 몸을

소화기능이 제 상태로 돌아오지 않

철저히 한다. 특히 음식을 먹기 전과

움직이고 과도한 냉방을 피하고 여름

았는데 기름진 음식이나 우유, 과일주

화장실을 다녀 온 뒤에는 반드시 손을

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

스, 차가 운 음식을 먹이면 다시 설사를

씻어야 한다.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잘

이영민의 요리교실 -- 샐러드(Salad) #60

이영민의 레스토랑 가이드 # 292

시저 샐러드(Caesar Salad) - 6 인분

캐서 타파스(Casa Tapas) - 몬트리올

2 개 로메인상추 (Romaine Lettuce) 1컵 크루통(Crouton) 조각 빵 1개 계란 3 마리 안초비(Anchovy) 1쪽 마늘 1/4 컵 올리브 기름 2 Tbsp(수프 숟갈) 레몬 주스 2 Tbsp(수프숟갈) 우스터셔 (Worcestershire) 소스 1 tsp(차 숟갈) 디종(Dijon) 겨자 1/4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후추 1/4 컵 파미잔(Parmesan) 치즈

시저 샐러드의 가 장 기본적인 요소는 로메인 상추, 크루통, 계란, 안초 비 그리고 마늘 다섯가 지이다. 시저 샐러드는 고대 로마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1920년대 에 만들어진 멕시코의 요리사 카르디니 시저 (Cardini Caesar)의 뛰 어난 한 작품이다. 로메 인 상추는 깨끗이 씻어 서 겉을 다 제거하고 가 장 속 부분만을 건조시킨 다음 리본으로 잘라서 큰 샐러드 그릇에 담는다. 크루통 (Crouton) 역시 샐러드 그릇에 담는다. 계란은 45초 동안 수란을 만들어 약간 식 힌 다음 샐러드 드레싱 그릇에 잘 푼다. 안초비 다진 것, 마늘 다진 것, 올리브 기 름, 레몬 주스, 우스터셔 소스, 디종 겨자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함께 잘 버무려 시 저(Caesar) 샐러드 드레싱을 만든다. 시 저 샐러드 드레싱을 준비된 샐러드에 붓 고, 또 원하면 파미잔 치즈를 뿌려서 서 브한다. (서양 요리를 배우기 원하시는 분은 450-671-8133으로 문의하시기 바람)

델타 $746 + tx (8월 21일~ 7월 30일까지 출발) 유나이티드/콘티넨탈 $746 + tx (8월 21일~ 11월 30일까지 출발) 서울 출발 왕복도 문의하세요 대한항공 왕복 $1090 +tx (9월 1일부터 30일사이 출발 /3개월 체류) 편도 $850 +tx *대한항공 60세이상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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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요리 스타일:

스패니쉬(Spanish)

(Chorizo)이다. 디저트는 초로스

주소: 266 Rachel, Montreal, Qc

(Chorros) 이었으며 이것은 초로스 선

레저베이션:

514-848-1063

인장 모양으로 만든 일종의 도넛이다.

값:

$$

영업 시간:

화요일 - 토요일

내가

선택하는 요리를 다시 정리하면

17:00 - 22:00 캐서 타파스(Casa Tapas)는 스페인 식 레스토랑이고 몬트리올에서는 가

스타터로:

개즈파초(Gazpacho)

메인으로:

애스패러거스, 에그

플랜트, 칼라마리, 스퀴드, 초리조

장 유명한 타파스 요리점이다. 실내

디저트로:

초로스(Chorros)

안은 깨끗한 현대식으로 잘 장식되었 으며 화장실은 매우 고풍이 나도록 꾸 며 놓았다. 내가 스페인의

선정하는 스타터로는 수프

개즈파초

타파스 요리에는 중간 격(Medium Body)의 적포도주가 가

잘 어울리며 내

조문한 적포도주는 마드리드 근교

(Gazpacho)이고 메인으로는 이곳의

의 톨레도(Toledo)에서 생산되는

전문 요리인 여러 가 지 타파스 들이

D.O(Denomozazione Oregen)급의 라

다. 타파스란 전에 이미 언급하였듯이

만차(La Mancha) 포도주로 콘테사 데

술안주 식의 요리들이다. 이 레스토랑

레간자(Contesa de Leganza)에서 특

의 타파스는 크게 세 가 지 종류로 나

별히 제조한 1998년도 레제르바

뉘어져 내가

(Reserva) 포도주이었다. 초로스에는

주문한 첫 번 야채 타파

스에는 애스패러거스와 속 채운 가 지

커피외에 원하면 포르토(Porto)가

이고 두 번째는 해물 타파스로 꼴뚜기

어울린다.

칼라마리(Calamari)를 튀긴 것과 속 채운 오징어(Squid)이다. 세 번째 타파 스는 고기 종류로 내가

주문한 요리는

마른 포츄기즈 식 소시지 초리조

(다음 호에는 브로사드의 셰노이즈 가

소개됩니다.)


정희수 박사의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

10 / 2011. Aug 19(Fri)

한 권의 책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10): 제 2장 : 기독교 성경관(Christian Doctrine of the Bible) 퀘벡 주립대-몬트리얼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본성으로

한편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 둘째, 복음은 땅 끝 까지 전파한다고

하나님이라는 것을 계시하시면서 그리

(23 권)는 성령님께서 예수님이 그리스

약속 하셨다. 셋째, 종말에 다시 오신다

스도라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리스도의

도이심을 계시한다. 사도행전은 예수님

고 약속 하셨다. 첫 번째 약속은 실천 하

나시고 구약의 삼대 언약을 속죄를 통

본성은 하나님의 신성 그자체다. 예수님

의 언약에 따라 오순절 때 성령님께서

셨다. 두 번째 약속은 진행 중이다. 세

하여 완전히 성취시키셨다. 예수님은 성

께서는 스스로 신성을 가 지고 계신 사

강림하셔서 성령님을 통해 교회를 건립

번째 약속은 종말에 다시 오심으로 실

령님을 보내 교회를 건립하시고 양육하

실을 증거하셨다.

하여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이야

천 하실 것이다.

시고 진리로 무장 시키고 사단을 물리

기를 담고 있다. 교회의 형성과 문제와

로마서부터 빌레몬서까지(13 권)는

유대인들이 그분을 에워싸고 말하기

그리고 이단과의 싸움과 끝까지 그리스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교회를 세

를 “당신이 언제까지 우리의 마음을 의

도 안에서 믿음을 잃지 말것을 당부하

우시고 사도 바울을 보내시고

심하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이 그리스도

며 요한계시록은 전무후무한 책으로 마

성령님을 통해 교회를 관리하시

라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 하소서.” 하

지막 현상들과 심판을 통한 주님의 왕

면서 예수님은 메시아라는 것을

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 하셨다. “내

권의 확립을 계시한다.

계시 하셨다. 히브리서부터 유

너희에게 말 하였으나 너희가

않았다. 내가

이 진리이며 생명의 원천이라는

는 이 일들이 나에 대하여 증언 하고 있

려 을 때에 바울이 말씀에 붙잡혀 예수

것을 증언한다. 또한 이단에 대

으나...(요한복음 10:24-25)

께서 그리스도임을 유대인들에게 증언

마케도니아에서 실리와 디모데가

한 경고를 한다.

이와 같이 사복음은 예수께서 그리스 도라는 것을 그분의 역할, 신분, 사역 및

부모 도장을 위조해 몰래 결혼했던 고등학생 연인이 부모의 혼인취소 소송 을 통해 간신히 '돌싱(돌아온 싱글)' 처 지가 아닌 미혼 남녀로 남게 됐다. 법원 이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자식들을 상대 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이다. 서울가 정법원 가 사단독3부(판사 송 인우)는 C(20)군과 D(20)양의 어머니 A(46)씨와 B(46)씨가 자녀들을 상대로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여러 가 지를 약

단을 물리치고 최후 승리를 약

속 하셨다. 첫째, 성령세례를 약속 하셨

속하신다. 최후 승리 후엔 영원

제기한 혼인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의 같은 아파트 단 지에 살던 C군과 D양은 만 19세였던 지난해 9월 부모 동의 없이 몰래 결혼 하기로 하고 거짓 동의서를 만든 뒤 영 등포구청에 혼인신고를 했다. 현행 민 법상 만 18세 이상이면 혼인 자체는 가 능하지만 만 20세가 되지 않으면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제는 무효가 됐지만 혼인신고는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다. 이들이 처음 에 찾아간 송파구청은 법정대리인의 동 의가 빠진 것을 발견하고 혼인신고 서류를 반려했다. C군과 D양은 이 후 서울의 여러 구청을 전전했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했다. 결국 이들은 어머니 이름의 막도장을 파서 구청 직원을 속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서류상의 결혼 생활도 오래가 지는 못했다. 서로에게 관심이 멀어진 이 들은 4개월 뒤 헤어졌고 부모는 호 적등본을 보고 이들의 철없는 행동 을 알게 됐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이혼남과 이혼녀 딱지를 붙이지 않 기 위해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했다.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교육 적금 (고수익 소개)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오타와

지키는 여호와이시다.

짜장면뎐 음식은 또 없을 듯 하다. 짜장면은 언제 어떻게 한국에 들어 와 대중적인 외식문화의 선두주자가

고객 환영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SFL과 SFL Investments로고) KS CHOI 보험 투자(주)

광 성

E-mail) kschoi@videotron.ca 재정 어드바이서 셀)514-892-3437 회사)514-333-9093 (241) 팩스) 514-333-7869

을까? 이 책은 우리나라 중화요리의 역 사를 비롯해서 짜장면의 모든 것이 들 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차 이니즈 디아스포라, 즉 화교들의 이민 정착기는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살았던

우리의 역사이야기이도 하다. “한국의 중화요리는 한중 관계의 변 화와 근현대사의 흐름에 따라 부침을 거듭해왔다. 한국전쟁 이후 본토와의 몬트리올의 차이나타운에도 작장면 (炸醤麺)이라고 부르는 국수가

있다. 우

리를 중국인으로 오해한 웨이터가

갖다

교류가

단절되고 중국인들마저 하나둘

한국을 떠나가 는 고립무원 상태에서 중 화가

없는 중화요리의 역사가

시작되고

준 메뉴에서 보고 반가 운 마음에 주문

지속되었다. 한국 중화요리의 변천사는

해 보았는데 역시나 우리 짜장면과는

왕서방들의 한국 이민사이기도 하다”

많이 다르다. 그래도 짜장면의 원조를 처음 맛보는 반가 운 마음에 맛 있게 먹 었던 기억이 있다. 아파트 상가

2층에

짜장면뎐은 몬트리올 한인회 한글도 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서 배달하는 철가 방 짜장면에서 한강을 내려다보면서 먹는 63빌딩 백리향 짜

양세욱 저

장면까지, 해산물이 들어간 삼선짜장에

프로네시스 출판

서 푸짐하게 비벼 먹는 쟁반짜장까지, 짜장면만큼 한국인의 정서에 작용하는

--

치게 하셨다. 하나님은 참으로 언약을

예수님께서 교회를 도우셔서 사

몰래 혼인신고 했다가… 고교생 커플‘철없는 사랑’ 4개월만에 헤어지며 들통… 양가 부 모 소송 혼인취소

이와 같이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에

요한 계시록에서는 승천하신

하셨다.(사도행전 18:5)

속성을 통해 계시 한다.

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서 까지(8권)는 오직 복음만

믿지

내 아버지 이름으로 행하

한 하나님나라가


불어강좌 / 한국소식

2011. Aug 19(Fri) /11

<박희균의 촌철살인>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 철학과 올림픽, 민주주의로 서양, 아 니 인류 문명의 큰 토대를 마련한 그리 스. 2차 대전과 냉전을 거쳐 세계 유일 의 초강대국으로 전 세계를 호령해온 미국. 이 두 나라 모두 최근 들어 나라 살림이 거덜났다.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는 아테네 올 림픽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렵던 살림이 완전 쪽박을 찼고 엄청난 산업 생산력 과 막강한 군사력을 내세워 세계 각지 의 분쟁에 개입해 국제 경찰을 자임했 던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 니스탄이라 는 밑 빠진 독에 달러를 쏟아 붓다가 상 상에서나 가 능할 것 같던 국가 부도 위 기에 몰렸다. 그리스가 휘청거리면서 유럽 연합에 금이 가 고 있다. 경제 규모가 그리스의 수십 배에 이르는 미국이 무너질 경우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은 예측조차 안 된다. 한 가 지 확실한 것은 북경에서 나 비가 날갯짓을 하면 캘리포니아에 태풍 이 분다고 했으니 미국 경제가 얼어붙 으면 미국 수출로 먹고 사는 캐나다와 한국은 꽁꽁 얼다 못해 빠개지리란 것 이다. ‘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 고 했 다. 사실 공식적으로는 망했다 하더라도 부자 시절에 짱박아 둔 돈으로 3년 정도 는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하지만 그 3 년 동안 딴살림을 차렸다느니 노름에 빠졌다느니 등등 부자가 망하게 된 사 정이나 이유가 사람들의 입방아 질을 당할 게 뻔하다. ‘ La richesse est un voile qui cache bien des plaies 부유함은 수많은 상처 를 가 리는 베일이다.’

정치인들의 선심성 복지 정책 남발로 나라 살림도 거덜나고 복지에서 ㄱ이 빠져 나라 꼴이 흉측해진 그리스의 속 담이다. 개인이나 나라나 부자로 잘 나 갈 때는 모든 게 좋아 보이지만 살림이 기울고 재정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그 나라 그 사회의 치부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중요한 건 망한 부자, 거덜난 나라의 치부와 오류를 놓고 신 나게 입 방정 찧 는 게 아니라 우리 집, 우리 나라에는 그 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한국, 캐나다의 국민과 위정자들이 그런 타산지석의 지혜를 갖췄는지 심히 걱정이다. Bien des (de + les) voitures = beaucoup de (관사 없음) voitures 많은 자동차

Un voile: 얼굴을 가 리는 베일 / Une voile: 돛단배의 돛. 같은 단어지만 남성 여성의 뜻이 전 혀 다르다. 다음 단어의 차이는 뭔지 독 자들도 사전에서 한번 찾아보시라. Un livre – une livre le mousse – la mousse Prestation(allocation) familiale 퀘벡 주정부가 지급하는 자녀 양육 보조비 Sécurité/couverture sociale 사회 보장 Bien-être/aide sociale /assistance sociale 복지, 사회 복지

송해“내 건강비결은 대중의 박수”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친숙 한 방송인 송해(84)가 데뷔 56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초대형 버라이어티 콘서트를 연다. 송해는 추석연휴인 다음달 12• 13일 (각 오후 3시• 7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

결과가 제가

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나 팔꽃 인생 60년 송해 빅쇼>를 진행한다. 1955년 창공악극 단을 통해 연예계 생활을 시 작한 그는 그동안 공연에 대 한 생각을 미뤄왔지만 최근 ‘대중예술 관계자들과 후배들 의 귀감이 돼 달라’는 적극적 인 권유로 생애 첫 공연을 마 련했다. “공연의 제목인 <나팔꽃 인생>은 인생의 동지나 다름 없었던 고(故) 신대선 작곡가 와 과거 우연히 보게 된 나팔 꽃에서 비롯됐습니다. 우리 (방송인)들이 하는 일이 나팔 과 마찬가 지로 사람들을 위해 소리를 내는 일이고,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일을 반복하는 모습이 마치 우리의 인생을 표현한 것 같아 제 별 명으로 쓰고 있죠. 또 흔히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하는데 어느 새 연예계 활동을 근 60년을 해왔는데 지금 제 나이에도 이렇게 즐기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많은 이들에 게 힘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 다.”

보장되는 개인과외

생각하고 있는‘개인 과외의 의미”입니다

개인과외란 학생의 학구열과 학습능력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제가

이번 공연에서 송해는 가 수, 사회자, 요.” 코미디언, 연기자, 악극인, 극악인, 만담 송해는 여든이 넘은 나이가 믿기지 인 등 자신이 걸어왔던 ‘총체적 예능 않을 정도로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인’으로 분해 재능과 땀, 열정을 쏟아 있다.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건강 비 부을 예정이다. 10여곡의 노래를 직접 결’에 대해 그는 망설임 없이‘대중의 부르고 변사가 등장하는 악극‘홍도야 성원’이라고 답했다. 우지마라’에서는 오빠 역할을 맡는다.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많이 물어 KBS국악단과 함께 하는‘국악한마당’ 보시는데 바로 대중이죠. 웃음을 주는 에서는 콩트를 선보이고, 코미디극‘장 직업인 만큼 박수를 쳐주는 대중을 더 충동 효자 5형제’에서는 엄용수, 김학 즐겁게 해주려다보니 당연히 건강할 수 래, 이용식과 함께 추억의 코미디로 웃 밖에 없어요. 또 18년 전부터 지하철을 음을 선사한다. 또 사회를 맡은 이상벽 타고 다니는데 그 곳에서 사람들을 만 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전 나면 마음이 즐겁습니다. <전국노래자 랑>을 진행하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 국노래자랑>의 뒷얘기를 털어놓는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과거 사랑을 받 는 것 자체가 좋은 운동이기도 합니다.” 황해도 재령 출신 실향민인 송해는 았던 대중예술인들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컸는데 구봉서 선배를 제외하고 “뭐든 해보고 싶은 젊은 날 전쟁이 일어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 왠지 허전하 나는 바람에 고향을 떠나 연평도에서 고 아쉬움이 많아요. 그래도 우리같은 화물선을 타고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망 대중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 망대해에 떠 있는 배 위에서‘바다’를 지 않은데,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뜻하는‘해’(海)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분들의 요청으로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한 일입니 그는 또“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소 다. 제 노래가 듣기에 좋지 않을지도 모 에 갔고, 통신학교에 지원했습니다다. 르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부를 1953년 7월27일 밤 10시에 중요한 전 겁니다. 그동안 힘이 들 때면 노래로 풀 보를 보냈는데 그게 바로‘휴전’을 알 거나 음미하면서 지내왔는데 관객이 원 리는 전보였다”고 군대시절 에피소드를 한다면 목이 쉴 때까지 노래할 수 있어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미래의 교육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 르치는 방식은 다릅니다

저의 7년간의 한국 거주경험은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명백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는 한국어를 사용해 온 학생들이 잘못 사용하 고 있는 영어표현이나 영문 글쓰기 등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이 가 장 이해하기 좋은 패턴을 구사하여 가 르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수 년 간 서울과 몬트리올에서 매우 높은 학습 능력을 가 진 학생들을 가 르치면서 그들이 놀라운 발전을 이루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저는 한국 학생들이 한국학교에서 어떻게 배우고 자랐는지, 그리고 캐나다 교육 시스템과 한국시스템이 어떻게 다른 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과외 를 통하여 학생들은 서양문학과 영어, 그리고 북미와 유럽의 정치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문학적, 철학적, 그리고 문화적인 기준들을 구분 하는 방법을 배울 것입니다. 이 분야들은 한국 학생들이 더 깊은 사고를 하고 다른 캐나다 학생들과 경쟁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필수적입 니다. 이 과외는 각각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커리큘럼에 맞게 맞춤식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학교로부터의 과제물 요구사항 들을 완벽히 해 결하도록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제 특별한 비전을 통해 과제를 도와주는 것 외에도 학생들이 서양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높은 수준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 입니다. 이러한 수업들은 학생들이 학교성적을 향상시키고 다른 학생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 라, 학생들이 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의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학생들은 24시간 동안 언제나 저에게 이메일을 통해 과 제에 대한 첨삭을 받거나 조언을 받고, 여러 가 지 최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필요한 사항들이 있으면 개인적으로도 저 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 과외 수업은 대학교들과 사립고등학교들이 있는 다운타운 중심지역에 편리하게 위치한 저의 집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저는 16살 이상의 나이의 학생이면서 영어쓰기와 말하기를 잘 이해하고 있는 학생 들을 가 르칩니다. 두 시간 미만으로 하는 수업은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수업이 될 수 없다고 판단 하였기에, 수업은 두 시간씩 진행될 것이며, 일주일에 세 번까지 가 능합니다. 개인수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예약 가 능하지만, 제 이메일은 주말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 모두 열려있습니다. 가 격은 두 시간에 $80 입니다. 수업이 가 능한 시간들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nikiology@gmail.com 으로 이 메일을 주시거나 514.315.4813 으로 전화를 주시어 빠른 시일 내에 연락을 취하시면 자세한 설명을 듣거나 개인 적으로 만나서 협의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고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도와주는데 자부심을 가 지고 있습니다; 학생의 발전은 저에게도 중요하기에 저는 학생들을 더 알아가 고 효율적인 대화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Niki Lambros BA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Bard College, NY MA Theology, Cambridge, UK http://nikiology.net/?p=6


12/ 2011. Aug 19(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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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ug 19(Fri) /13

438-862-5985 몬트리올한인학교

2011년도 가 을학기 학생모집 안내 모 집 반: 유치부(4세부터),초등부, 중고등부, 한국어고급반, 외국인초등/중등반, 영어/불어반, 수학반 및 무용, 미술, 음악, 태권도 등 특별활동반 *중고등부학생에게는 퀘벡정부가

정식으로 인정하는 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므로 상급 학교진학에 많

은 도움이 됩니다.

등 록 비: 일인당 100불,두 자녀 180불,세 자녀 250불, 특활비 30불, 행사비 10불 개학일시: 9월 10일 토요일(오전9:00-12:15) 장 소: Marianopolis College (4873, Avenue Westmount) 기 타: 원서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인학교(514)695-6012, 음복진(514)482-4974, 하군자(514)364-2735 으로 연락바랍니다. 2011년 8월 20일 몬트리올한인학교교장 정영섭

몬트리올에는 자랑스런 한인학교가

있습니다.


한국 소식

14/ 2011. Aug 19(Fri)

여야, 한진重 대량해고 질타…조남호 "해외도피 죄송" "해외 도피하고 노사문제 해결 나서지 않았다" 부도덕성 지적 18일 국회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청 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리해고의 부 당성을 지적하며 조남호 회장을 맹렬히 질타했다. 조남호 회장은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회출석을 기피한데 대해선 사과했다. 의원들은 여야할것 없이 조남호 회 장이 경영자로서 부도덕했다고 잇따라 지적했다. 야당 의원들은 청문회를 시작하기 전에 조남호 회장이 해외출장을 이유 로 연이어 국회출석을 거부한데 대한 사과를 요구하기로 했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오늘 신문을 보니까 해외서 온게 아니라 국내서 왔 다고 하더군요"라며 "국민과 국회를 무 시한 것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고 목청 을 높였다. 조 회장은 50여일간 해외출정을 이

유로 청문회 출석을 미뤄왔지만 지난 7 월 2주가 량 국내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 졌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조 회장이 해

국군의 날에 육군 베레모 지급 못한다 한달여 앞둔 국군의 날까지 전 육군 장병에 베레모를 지급토록 하겠다는 국 방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10월1 일 국군의 날에 맞춰 52만여명 육군 장 병에 베레모를 씌우겠다는 계획을 세웠 으나 납품 과정에서 미숙한 일처리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베레모 생산 입찰 공고에 참여한 6개 업체 중 1개 업 체에 단독으로 68만개의 베레모 생산을 위탁했다. 그러나 방사청의 조달판단서에는 국

내 방산 업체별 모자 생산량이 월 1만 ~10만개 가 량에 불과해 한 개 업체로 는 기한내 납품이 불가 능한 것으로 돼 있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육군은 지난달 추가 입찰을 통해 모자 전문업 체에 11만개의 베레모 생산을 위탁했으 나 기한을 맞출 수 없어 국군의 날까지 전 장병에 대한 베레모 지급은 어렵게 됐다. 한편 최근 신 의원 명의로 군납비리 감사를 요구하는 괴편지가 국방부와 방 위사업청으로 발송돼 신 의원측이 경찰 에 수사를 의뢰했다.

외로 도피하고 노사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는 것은 부도덕하다고 몰아세웠다. 이범관 의원은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조 회장은 "본 의 아니게 불필요한 오해와 심려를 끼 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 다. 이 의원은 "말로만 사과하면 안된다. 진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 "고 일침을 가 했다. 여야 의원들은 또 한진중공업의 지주 회사인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수백억원 의 배당하면서 대량 정리해고를 한 것 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한진중공업에서는 2009년 이후 2년 동안 직원의 절반 이상인 2900명을 정 리해고 했으며 2009년 3월부터 올해까 지 3년간 440억원(주식배당 포함)의 배 당을 했다.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한진중공업의 경영 위기는 조 회장이 조작한 위기"라 고 했고,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은 "안방 에서 불이나서 다 타고 있는데 옆방에 서 잔치를 벌인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현금배당은 작 년에 한진중공업은 적자가 나서 한푼도 없었다"며 "다른 계열사에 대한 배당이 었다"고 해명했다. 정리해고 역시 경영난으로 불가 피한 최후의 수단이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 업이 최근 한척의 선박도 수주를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조선소 규모가 작 아 대형선박을 제조할수 없어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원들은 한진중공업이 일시 적인 경영상 어려움으로 대량해고를 한 것은 말이 안된다며 조 회장이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재차 추궁했다.

서울시민이 오세훈 시장 주민소환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이 추진된다. 18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 르면 선관위는 16일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시민 이모(47)씨에게 오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청구인 대표자 증 명서를 교부했다. 이씨는 청구취지 및 이유로 "오 시 장이 디자인 서울, 한강 르네상스 등 겉치레 전시행정으로 서민 혈세를 낭 비하고 재해대책비 예산축소로 시민 의 안전과 생명보호의무를 불이행했 다"며 "시의회는 출석을 거부하고 아 이들 밥그릇 뺏는 탈법 투표를 강행하

는데다 민생복지를 외면하고 자신의 치 적 홍보에 예산을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서명요청기간은 16일부터 내년 4 월14일까지이며, 서명 제외기간은 27 일~10월26일, 내년 2월11일~4월11 일이다. 한편 주민소환제는 선출직 공무원 을 임기전 주민 발의에 의해 해임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자치단체장의 경우 유권자의 10%(서울시는 83만6000명)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소환투표가 실시되며 유권자의 3분의 1이상이 투표하고 과 반이 찬성하면 소환이 확정된다.

9월 수강생 모집

9월 1일 개강 불어/수학과목 담당 영어 수학

신한슬-Universite de Montreal 화학/생물학과 재학중 허요한-Universite de Montreal 수학과 재학중 최승혜-McGill University 수학과 졸업

H E C Math School Manager

Han Uk Yoo

연세대 출신 McGill대 수학과(B.Sci.) 한국수학 학원강사경력 다수의 개인수학과외경력보유

*DELF반 모집 H E C Language School Manager Matt Santateresa MontrealUniversity 영어학박사 (Ph.D.) Concordia University 영어학석사 (M.A.) Concordia University 전영어교수 및 진학상담사


한국 소식

2011. Aug 19(Fri) /15

일부 시중은행 가계대출 전면중단 농협ㆍ신한ㆍ우리ㆍ하나 등 이달말까지 대출 `스톱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신규 가 계대출

신한은행은 이달 말까지 금리안전모

문의 대출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기지론(기본형)과 비거치식 분할상환방

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6월 말 발표된 가 계부채 종합대

식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론,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택 구입이나 전세 등 구체적인 자금용도가

없는 단

책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가 계대출 증가

신용대출 등 대부분의 신규 가 계대출을

순 생활안정자금 등의 대출은 심사를

세가

전면 중단한다.

강화해 규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꺾이지 않자 금융당국과 시중은행

하나은행도 전세자금대출 등 실수요

이 특단의 대책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

특히 모기지론과 주택담보대출은 다

다. 하지만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고객들

음달부터 대출을 재개하지만, 신용대출

자가

의 원성이 커지면 논란은 불가 피할 전

은 본점의 재개 방침이 정해지기 전까

머지는 중단하기로 했다.

망이다.

지 전면 중단을 지속하기로 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17 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론, 주식 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모든 가 계대출 을 이달 말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가 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후 대출 증가 세를 막으려고 노력

다만 희망홀씨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서민대출은 계속 취급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가 계대출에 대

꼭 필요한 자금만 대출해주고 나

게 맞겠지만, 우리는 전체 거시경제를 볼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같은 `고육지책'은 지난 6월말 가 계부책 종합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가 파르게 늘어나는 가 계부채 때문인 것 으로 분석된다. 통상 가 계대출은 매달 3조5천억 가

시중은행들의 이 같은 고강도 대책

량 늘어나지만 지난달에는 4조3천억원

은 금융당국의 강도높은 압박에 따른

이나 늘어났으며, 이달 상순에는 무려

것으로 전해졌다.

2조원 넘게 늘어나 금융당국의 걱정을

금융당국은 최근 각 시중은행에 "가

키우고 있다.

한 본부 심사기준을 강화해 생활자금용

계대출 증가 율을 전월의 0.6% 이내로

하지만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주택담보대출, 주식담보대출 등의 신규

맞추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으며, 이

서민들의 불편과 원성이 잇따를 것으로

대출을 사실상 중단했다.

를 지키지 못하면 강도높은 감사를 받

보여 시중은행의 가 계대출 잠정중단은

을 것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한 논란이 불가 피할 전망이다.

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객 불

또 객관적인 상환능력이나 자금용도

편을 감수하고 어쩔 수 없이 특단의 대

등이 증빙되지 않는 신용대출과 부동산

금융당국 관계자는 "개별 은행 입장

책을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담보대출에 대한 심사도 강화해 이 부

에서는 싼 예금금리에 마진을 붙여 대

청와대‘감세 철회 검토하고 있지 않다’ 버릴까? 말까? 딜레마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생 발전'을 새로운 국정 기조 로 제시하면서 감세 철회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공생 발전과 재정 균형의 논리를 따라가 면 자연스럽게 감세 철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 사에서 공생 발전과 관련해 "대기업에 요구되는 역할도 달라졌다. 사회적 책 임의 무게가 훨씬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2013년까지 균형 재정을 달성하 겠다고 했다. 이에 정부는 당장 내년 예산안부터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 고, 예산안 및 세제 개편안을 마련해 다음달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대기업의 책임, 균형 재정이라는 말 이 맞물리면서 당장 여론의 관심은 감 세 철회 문제로 옮아갔다. 균형 재정과 감세는 아무래도 모순적인 조합인 까 닭이다. 여기에 이 대통령이 직접 공생 발전을 제시했고, 대기업의 고통 분담 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강해져 있다. 청와대는 감세 철회 가 능성을 일단 부인하고 나섰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 는 17일 "균형 재정 달성의 방법에 감 세 철회만 있는 건 아니다"라며 "감세 철회를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 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이처럼 소극적인 것은 감 세 정책이 현 정부 '철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 정부는 감세를 통해 기업의 투자 가 늘고 이것이 일자리와 성장으로 이 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그렸다"며 "감

출하면 남는 장사니까 가 계대출 늘리는

세가 기업 투자로 이어지지 않아 대기 업 쪽에 불만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감 세 기조를 되돌릴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감세 기조를 철회하면 ' 이명박 정부와 이전 정부의 차이는 뭐 냐'라는 얘기가 나온다"고도 했다. 감 세가 정권의 정체성과 연결된다는 말 이다. 감세를 철회하면 정국 주도권을 한꺼번에 잃을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 이 관계자는 "감세 철회만 똑 떼어내 실무적으로 처리하면 좋겠지만, 다른 모든 쟁점이 이에 끌려 들어가 면서 청 와대의 힘이 급격히 빠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감세 기조를 그냥 끌고 갈 방법이 마땅히 없다는 게 청와대의 고 민이다. 공생 발전이라는 화두를 던졌 는데, 가 시적인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 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또 야 당뿐 아니라 여당마저도 이번 정기국 회에서 이 문제 처리를 장담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6월 의원총회를 열어 감세 철회를 사실상 당론으로 채 택한 바 있다. 퇴로 또는 우회로가 없 다는 말이다. 김성식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조세 권은 국회에 있다"며 "한나라당은 추 가 감세를 철회하고 3년 동안 15조원 의 세수 감소를 막음으로써 재정 건전 성도 튼튼히 하고 민생과 인적 투자와 복지에 대한 예산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문제를 직접 챙기는 청와대 한 고위 관계자는 "그런 어려운 문제 는 묻지 말라"며 즉답을 피했다.

해운대 ~ 동래 ~ 북구 8.9km'지하 40m 고속도로' 뚫는다 부산의 도심 밑 지하 40m를 관통하 는 도시고속도로 건설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되 지 상 도로건설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새로 운 대안으로 북구 만덕동~해운대구 센 텀시티를 잇는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사 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교통연구원 (KOTI)에 의뢰해 이 사업이 포함된 도 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 며, 내년 3월까지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GS건설은 조만간 해당구 간 8.92㎞를 지하 장대터널로 연결하는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 도로 민간투자사업'을 부산시에 제안키 로 하고 관련 협의를 시와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총 5천11억 원을 투입해 충렬로 인근 노선으로 지하 40m 깊이 의 왕복 4차로 '대심도 도로'로 건설하 겠다는 제안을 할 예정이다. 대심도 도 로란 지하 40m 이상 깊이에 뚫리는 도 로로 일반 지하도로처럼 토지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 시종점인 만덕IC는 만덕2 터널 옛 톨게이트 부근에, 센텀IC는 센 텀시티 북단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통 행요금은 잠정적으로 1천700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지하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 해안 순환도로~낙동강 강변대로~지하 고속

화도로~수영강변대로를 연결하는 링 형태의 내부순환도로망(57.32㎞)이 완 성된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내부순환도 로망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해운대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도심 구간의 지하화가 불가 피하다. 또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극심한 교 통체증을 겪고 있는 만덕로와 충렬로 등의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도심지 간선 도로의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 다. 도심 대기오염과 소음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는 지하 고속화도로가 건설 돼 지상구간의 교통량이 감소되면 지상 도로를 축소해 녹지공간을 대폭 확대하 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허대영 부산시 건설방재관은 "부산 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는 내부순환도로망의 연결이 필수적 인데 결국 부산 도심의 동서를 연결하 는 관통구간을 지하 고속도로화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GS건설의 민자 제안서가 접수되면 내년 초 PIMAC(한국개발연 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 를 거쳐 제3자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 상자를 선정한 후 이르면 2015년 공사 에 착공해 2018년께 사업을 완료한다 는 방침이다.


국제 소식

16/ 2011. Aug 19(Fri)

미국 스텔스전함으로 '남중국해 봉쇄' 나선다 중국의 첫 항공모함 바랴그 호가 내 년 8월 1일 첫 임무로 남중국해로 파견 될 예정인 가 운데 미국이 중국의 남중 국해 봉쇄작전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 다.미국이 남중국해의 진입로인 싱가 포 르에 최신형 군함인 연안전투함을 상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7일 보도 했다. 신문은 미국과 싱가 포르 정부 관계자 들이 연안전투함인 LCS-2 인디펜던스 의 싱가 포르 영구 배치 방안을 협의 중 이며,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전 했다. LCS-2 인디펜던스는 미국이 연 해에서의 비대칭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조한 두 척의 연안전투함 가 운데 하 나다. 미국이 남중국해 길목에 위치한 전략 요충지인 싱가 포르에 LCS-2 인디펜던 스를 배치할 경우, 남중국해를 수시로 드나들면서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을 견 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으로선 중국과 이해를 달리하는 남중국해 주변 국과의 관계개선에 보다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중국은 베트남 필리핀 말레 시이사 브루나이 등과 난사군도, 시사군 도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반대로 중국은 '반중 진영'에 싱가 포르마저 가 세했다는 부담까지 생겼다. 중국 사회과 학원의 해양전문가 왕한링(王翰靈)은 " 항공모함과는 달리 중국측에 특별한 위 협을 가 하지는 않겠지만, 중국을 봉쇄하 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미 전함 149척이 수리나 물자 공급 등을 위해 싱가 포르의 창이해협을 통과했지만 미군은 이곳에 군함 상주

배치를 고려하지 않았었다. 미국이 입장 을 바꿔 싱가 포르에 군함을 주둔시키려 는 것은 남중국해 상황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군사 전문가 들은 미국이 남중국해와 주변 국 제수역에서 영향력을 확고하게 유지하 겠다는 신호라고 분석하고 있다. 남중국해의 갈등은 최근 급속도로 악

은 실탄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 베트남 은 또 1979년 중국과의 전쟁 이후 32년 만에 처음 징병령을 전격 발표하는 한 편, 미군과 해군 합동군사훈련까지 벌이 며 중국에 시위했다. 7월에는 미국이 일본 호주 등과 남중 국해 한 가 운데인 브루나이 근처에서 합동군사훈련을 벌이며 중국 봉쇄전략

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6월 중국이 남중 국해 인근인 하이난성 부근서 순양함까 지 동원해 상륙작전을 실시하자, 베트남

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이달 들어선 홍 콩에 이어 베트남 북부 수역 등에 핵 추 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를 직접 파

견하는 등 남중국해에서 중국 견제를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앞서 2009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한창 고조됐을 당시 미국은 존 스테니스호와 조지 워 싱턴호 등 2척의 항공모함을 베트남 수 역에 전격 진입시킨 바 있다. 조지 워싱 턴호의 데이비드 로스먼 함장은 "최근 조지 워싱턴호가 일본과 인도네시아, 태 국 등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수역에서 관련국들과 합동 해상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갈등의 파고가 높아지면서, 중국의 첫 항모인 바랴그 호가 내년 남중국해 에 본격 투입될 경우 미중 간 힘겨루기 는 지금과 양상을 달리할 것이란 전망 이 나온다. 연안전투함은 고도의 기동성과 네트 워크 작전능력, 혁신적 인 스텔스 기능 을 보유한 '해상 위의 작은 섬'으로 불린 다. 길이 127.6m, 폭 31.6m의 LCS-2 인디펜던스는 최대 시속 45노트까지 고 속항해가 가 능하다. 미국은 2000년 1월 예멘의 아덴항에서 이지스 구축함인 콜 이 급유 중 테러리스트들의 자살 폭탄 보트 공격을 받는 등 연안지역에서 위 협이 커지자 2005년부터 연안전투함 건조에 착수했다. 미 해군은 2010년 12 월 LCS-1 프리덤과 LCS-2 인디펜던 스 두 척 모두를 연안전투함으로 최종 결정하고 추가 생산에 착수했다. 승조원 40명이 승선하는 LCS-2 인디펜던스는 SH-60 헬리콥터 2대와 H-53 헬리콥 터 1대를 탑재하고 대잠수함 전투까지 할 수 있는 막강한 전투능력을 자랑하 고 있다.

“미국 보수화 선동 폭스뉴스… 그 중심엔 로저 아일스” “미국의 보수는 공화당이 대변하고, 공화당의 보수화는 폭스뉴스가 이끈 다.” 영국 일간 가 디언은 미국 폭스뉴 스의 로저 아일스 대표(71· 사진)가 어 떻게 미국인을 우익화하고, 시청자들 을 우매하게 하는지 10일(현지시간) 집 중 분석했다. 미국 케이블뉴스 가 운데 시청률 1위 를 기록하고 있는 폭스뉴스는 최근 미 국 국가 부채 상한 증액협상 과정에서 공화당과 보수 세력의 아젠다를 이끌 면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가 디언이 인용한 미국 메릴랜드 대 학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폭스뉴스 시 청자들은 시사이슈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강력한 경기부양 대책 때문에 실업률이 증가 한다고 믿고 있는 비율이 다른 채널 시 청자에 비해 12%포인트 높았다. 무슬 림이 미국 내 ‘ 샤리아(이슬람 율법)의 왕국’ 을 건설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17%포인트나 높았다. 또 폭스뉴스 시청자의 3분의 2는 오 바마 대통령의 보건의료개혁이 불법이 민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고 낙태를 지원하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폭스뉴 스 시청자의 ‘ 무지’ 는 뉴스를 더 오래 볼수록 심각했다. 가 디언은 아일스 대표가 시청자들 에게 정확한 정보와 균형 잡힌 관점을

전달하는 데는 관심이 없으며 특정 정 치적 관점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일스는 뉴욕 9· 11테러의 현장인 그라운드 제 로를 ‘ 테러의 사원’ 으로 끊임없이 각 인시키고 코란을 소각한 테리 존스 목 사를 대서특필했다. 사회의 불안과 공 포를 조장하는 방식으로 ‘ 보수’ 를 팔 아온 것이다. 아일스는 폭스뉴스의 사주이자 미 디어 황제인 루퍼트 머독의 총애를 받 으면서 “리버럴(개혁성향) 인사들을 타 도해야 한다”는 보수의 가 치를 공유하고 있다. “좌편향된 CNN에 대항해야 한다” 는 생각도 머독과 같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 디언은 미국의 ‘ 우익 프로파간다 제조기’ 로 성장한 아일스로 인해 폭스 뉴스가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담화 논 점을 결정하고 우익 아젠다를 양산하 게 됐다고 짚었다. 폭스뉴스 미디어 비 평가 인 에릭 번스는 “종래의 뉴스와 차 별화하기 위해 폭스뉴스만의 새로운 아젠 다를 던져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며 “그것이 폭스뉴스의 원죄”라고 실토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연설 작가 인 데이비드 프럼은 최근 “우리 공화당 원들은 폭스가 우리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해왔지만 이제야 우리가 폭스를 위해 일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


국제 소식

2011. Aug 19(Fri) /17

기대 못 미친 獨·佛 정상회담…유로채권 불발 위기감 여전 는 전날보다 76.97포인트(0.67%) 하락

리는 사르코지 대통령은 재정위기 해결

의 상임의장을 유로존 공동경제위원장

리 정상회담에서 유로 채권 도입에 대

한 1만 1405.93에 거래를 마감했고, 국

로 정치적 돌파구를 마련할 심산이지만

으로 추천했다.

한 합의를 이루지 못함으로써 유로존의

제 유가 도 0.4~1.4% 하락해 시장의 실

결국 이번 회담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

위기감과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 시

망감을 곧바로 반영했다.

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과 프랑스가

16일(현지시간) 파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

지 않고 있다.

다만 메르켈 총리가

사르코지 대통령은 공동경제위 창설 을 위해 유로존 17개 국가 가

2012년 중

이끄는 기민당

반까지 균형예산을 헌법으로 채택해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로 채권 발행과 관련해 "유로존의 부채

실무팀이 유로 채권 검토 초안을 마련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동경제위에서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회담 직후

위기는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한 점을 감안할 때 극적인 변화의 가 능

가 장 중요한 요소는 유로존을 관리하는

유로존 공동경제위원회 창설과 금융거

아니다."라면서 "유로 채권 발행은 지금

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전문가 들은 내

진정한 단일 경제정부를 창설하는 계획

래세 신설 추진 등을 담은 유로존 재정

이 시기에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다봤다.

이라고 덧붙였다.

위기 해소 방안을 발표하는 데 그쳤다.

다."고 밝혀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유

외신들은 이번 회담의 결과물이 "절반

로 채권을 발행한 뒤에도 재정위기가

의 성과에도 못 미친다."고 분석했다.

진정되지 않으면 독일 혼자서 유로 채 권 상환 책임을 뒤집어쓸 수 있다는 우

재정안정기금 확충도 논의 못해

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단일 경제정부 창설' 제안에 대해 로

메르켈 "유로채권 도움 안된다"

계의 기초를 닦았다."고 평가 했다. 메르켈 총리와 사르코지 대통령이 " 유럽연합의 첫 단일 경제

독일 내부에서는 통일 이후 힘들여

정부"라고 자평하며 유로

유럽의 2분기 경제성장이 둔화된 것

균형재정을 이룬 마당에 이웃나라 사정

존 공동경제위원회 창설

으로 발표된 가 운데 열린 정상회담에서

때문에 덤터기를 쓸 수 없다는 여론이

을 제안한 것은 아쉬운

핵심 사안인 유로 채권 발행 도입이 불

적지 않다.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는

가 운데서도 작은 진전이

발되면서 세계 경제에도 상당한 여파가

자유민주당(FDP)도 유로 채권 도입에

란 평가 를 받는다. 두 정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2013

반발하고 있다.

상은 위원회가

년 중반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유럽

최근 주정부 선거에서 잇따라 패배하

1년에 두

차례 정례회의를 열고 2

재정안정기금(EFSF)의 확충 방안도 논

며 정치적 입지가

좁아진 메르켈 총리

년 6개월마다 의장을 선

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위기감을

로서는 부정적인 국내 여론을 신경 쓰

임해 유로존 금융 문제를

증폭시키고 있다.

지 않을 수 없다.

다룰 것이라며 헤르만 반

실제로 양국 정상회담 이후 뉴욕증시

내년 4월 대통령선거에서 재선을 노

아메바 공포, 미국서 3명 숨져 올여름 미국에서 강이나 호수 등에서 수 영을 하다가 아메바가 몸속으로 침투하며 일어난 감염으로 어린 소년, 소녀 등 3명이 숨졌다고 CNN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무성생식 원생동물로 알려진 아메바로 인한 감염은 희귀한 사례로, CNN은 이런 사실이 공포스럽지만 사실이라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메바 중에서도 네글레리아(Naegleria fowleri)로 알려진 충체가 강이나 호수 등에 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의 비강(코의 안쪽에 있는 빈곳)을 통해 몸 속으로 침입한 뒤 뇌 수막염 등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지난 14일 16세 소녀

가 인근 강에서 수영을 한 뒤 발병한 아메 바성 감염으로 숨졌다. 이 소녀는 숨지기전 두통을 호소하고, 20차례가 넘는 구토를 하 고 40도가 넘는 고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주 보건당국도 이달 초 버지니 아 중부에 살던 9세 소년이 아메바성 수막 뇌염 증세로 숨졌다고 지난주 확인했다. 버 지니아주에서 아메바로 인한 감염 증세로 숨진 것이 확인된 것은 1969년 이후 처음 이다. 아메바로 인한 감염은 매우 희귀한 것으 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0년간 불과 32명의 감염 사례만 확인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단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95% 에 이른다. 감염자들의 평균 나이는 12∼13 세이며, 증상이 나타난 뒤 3∼7일 후에 대 개 숨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이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메바의 활동이 활발한 따뜻한 물에서 활 동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CDC가 권고했다 고 전했다.

이터통신은 "유럽 통합에서 새로운 단

롬푀이 유럽연합 정상회

日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첫 영업운전 일본에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진 이후 처음으로 정 기점검 상태인 원전의 영업운전이 재 개됐다.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 은 17일 홋카이도 도마리(泊) 원전 3호 기의 정기검사 종료 증서를 홋카이도 전력에 교부했다. 이로써 도마리 원전 3호기의 영업운전이 공식 재개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다카하시 하루미지사는 이날 도마리 원전3호기의 재가 동을 용인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표명했고, 이에 따라 안전 보안원이 홋카이도 전력에 정기검사증 을 교부했다. 도마리 3호기는 정기검 사를 마친 뒤 지난 3월7일 조정(시험) 운전을 개시했으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영향으로 통상 1개월에 그치던 조정운 전이 5개월간 지속되는 상황이 초래됐 다. 조정운전은 법적으론 정기검사에 해당된다. 다카하시 지사는 “조정운전 상태가 언제까지나 지속되는 것은 바 람직하지 않다”며 전날 도의회 특별위

원회에서 영업운전 재개를 용인할 방 침을 밝혔다. 도마리원전 3호기의 영업운전 재개 는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기점검 중인 원전이 영업운전 단계 로 이행한 첫 사례다. 도마리 원전은 규슈전 력의 겐카이(玄海) 원전 등과 달리 후쿠시마 사고전부터 가 동된 만 큼 재가 동의 첫사례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 탈원전’ 을 주장해온 시민단체 는 이날 도쿄역 주변에서 반대집회를 열어 “정부가 원전재가 동을 향해 움직 이고 있다”며 반발했다. 도마리원전 3호기는 2009년 12월 운전이 시작된 일본의 최신 원전으로 하루 발전량은 91만㎾이다. 일본의 원 전 54기 중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 동중인 원전은 15기 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정기점검과 고 장, 지역 주민의 반대 등으로 가 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스포츠

18/ 2011. Aug 19(Fri)

가을맞이 창고 대 방출

신창원 자살기도… 생명엔 지장 없어

‘ 탈옥수’ 신창원씨(44)가

10$부터

감방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 지만 의식이 혼미한 상태다. 신씨는 18일 새벽 4시10분쯤 경북 청송에 있는 경북 북부 제1교도소의 독 방에서 고무장갑을 목에 감고 신음하다 순찰을 돌던 교도관에게 발견됐다. 교 도관은 목에 감긴 고무장갑을 풀고 119 구조대에 연락했다. 신씨는 인근 안동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실에 실려왔을 당시 신씨는 의식이 없고 맥박이 분당 130회에 이르는 등 위급한 상황이었으 며, 목에는 뭔가 에 졸린 듯한 흔적이 역 력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신씨는 이날 오후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의식은 회복되지 않았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그러나 상당 기간 저산소 증세를

2011년 8월 25일 오전 11시-오후 8시 2011년 8월 26일 오전 11시-오후 8시 2011년 8월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2011년 9월 1일 오전 11시-오후 8시 2011년 9월 2일 오전 11시-오후 8시 2011년 9월 3일 오전 9시-오후 2시

보였기 때문에 뇌 기능에 후유증이 남 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씨는 1997년 1월 교도소를 탈옥해 경찰의 전국 수배망을 뚫고 2년 넘게 도 피 행각을 벌여 유명해진 ‘ 희대의 탈옥 수’ 다.

'BBK 허위사실 공표' 김정술 무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8일 2007년

역중인 김경준(45)씨의 변호인이었던 김 변호사는

김경준씨의 주장이 공개된 후 변호인 신분을 이용해

대선 기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허위사

2007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

기자회견으로 이명박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을

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정술

보가

확대 재생산했다"며 벌금형을 선고했고, 2심은 김 변

(64)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BBK 주가 조작' 사건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

주가 조작 범행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는 등의 허 이에 1심 재판부는 "검사의 회유• 협박이 있었다는

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정생의 영화마당 / 건강

2011. Aug 19(Fri) /19

해학 뒤에 숨은 코드를 제대로 짚어내고픈 영화 "평양성" 이 영화 역시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 화제 덕분으로 감상할 수 있었는데 극 장을 찾았을 때 난 솔직히 아주 많이 놀 랬었다. 그 이유는 길게 바깥까지 늘어 선 줄 때문이 첫 번째요, 우리의 이준익 감독 작품을 그렇게나 좋아하는 열렬팬 들이 몬트리올에 많다는 걸 영화 상영 내내 확인할 수 있었음(익살스런 장면 에선 어김없이 빵! 터트리며 열렬하게 반응하는 팬들)이 두 번째였다. 사실 이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기 전 영화 관련 정보를 뒤지다가 이 영화가 8 년 전에 제작되었던 “황산벌”이라는 영 화의 후속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됐고, 당 연히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시 리즈물의 첫 번째 작품에 호기심이 생 겨 그 영화도 감상을 했었다. 그러니 자 연히 두 영화를 비교하게도 되고, 또 그 두 작품에서 보여지는 주제의식의 상관 성, 좀 더 범위가 넓게는 이런 영화를 만 들어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철학이랄까 뭐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게 엄연한 사실이다. 그래서 오 늘은 내가 느끼는 영화 “평양성”과 “황 산벌”, 그리고 지금까지의 이준익 감독 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그의 삶의 철학 혹은 영화 철학 내지 관객들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데 아우르며 나의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해볼까 한다. 먼저 영화 “황산벌”이나 “평양성”,

그리고 오늘의 이준익 감독을 만들어줬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너무나도 유명 한 영화 “왕의 남자” 등 사극 영화에서 보여지는 해학적 코드를 빼놓고는 그의 영화를 말할 수 없을 듯 한데, 그의 전매 특허와도 같은 유머, 익살, 해학은 바로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 것 인가 를 가 장 잘 드러내는 요소가 아닐 까 한다. 즉, 내가 추측하 는 이준익 감독의 삶 의 철학이랄까 영화 철학은 바로 세상을 한 바탕 놀다 가 는 무대로 여긴다는 그 것인데, 그러다 보니 심각함보다는 재미 와 그에 수반되는 유 머를 선호하고, 또 어차피 한 번 놀다 갈 무대지만 그 위에 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과 진 정한 인간다움에 대 한 올바른 시각 또한 견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놓치지 않는, 그런 것이라 여겨 졌다. 그게 바로 우리 인간사에서 가 장 심 각하달 수도 있는 전쟁을, 죽음을, 사랑 을 이야기하는 그의 영화가 유머와 해

학을 견지하면서도 우리들에게 가 슴 뭉 클한 교훈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유이 고, 어제의 과오와 과실을 제대로 인식 해 오늘의 불행을 막아내자고 하는 그 의 메시지에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타 당성이 충분한 이유일 듯싶다. 그가 외 치듯 어쨌든 대다수 평범한 우리들은 세상의 아수라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 거니 까, “거시기”의 입 을 빌려 우리들에 게 일갈하는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분명하다. 그러니 그의 유머는 단순 한 유머에 머무르 지 않고, 그 안에 촌철살인의 뒷심이 늘 숨겨져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와 동시에 그 는 관객들의 욕구 와 요구에도 응답 하되, 자신만의 아 우라 역시 견지할 줄 아는 베짱 두둑함 을 가 지고 있는데, 이는 어쩌면 그가 굳 이 연출하는 자신의 이미지로서가 아니 라 실제로 그의 본연의 모습, 그것이 아 닐까 싶다. 다시 말해 남들의 시각에서 자유롭고, 자기자신의 신념에 가 장 충실

한 당당함 그런 것 말이다. 그래서 그는 재미나면서도 매력 넘치고 포스 만땅인 그런 사람이라는 걸 작품 속에서 늘 증 명하고 있다. 줄을 잘 서는 거에 앞서 원칙적이고 근본적인 우리들의 행복 추 구에 대한 소망이야말로 변하지 않을 행복의 필요충분 조건임을 늘 강조하면 서.사족을 붙이자면 난 개인적으로 지금 까지의 그의 작품 중에서 “라디오스타” 를 가 장 좋아하는데, 이 작품에선 그의 유머도 훌륭했지만 그것보다 인간에 대 한 예의를 끝까지 지키고, 헌신하며 소 신을 지키는 한 인물을 통해 우리들에 게 순수를 환기시키는 그의 아날로그적 방식이 못내 마음에 들어서다. 거기다 일류만이 주목 받는 세상에서 일류에서 삼류로 전락한 한 인물을 위해 그렇게 고군분투하는 한 인물을 보여주면서 세 상의 모든 삼류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그의 선함이 몹시도 따뜻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그렇다. 한 마디로 이 영화를 보 고 나면 세상 살아가 는 맛을 되찾을 수 있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 기에! ‘ 이정생의 영화마당’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연재가 끝납니다. 그 동 안 수고해주신 이정생님께 감사 드립 니다. 지난 칼럼은 hanca.com에서 보실 있습니다.

건강한 여름 식단을 위한 레시피 (3) 감귤류와 시금치 샐러드 신선한 시금치는 감귤류, 멜론, 그리고 프로슈토(이 태리 햄 종류)와 아주 잘 어울린다. 시금치를 과일과 함께 섞어 거기서 나온 즙과 달콤한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섞는다. 여기에 약간의 프로슈토를 샐러드 위에 얹으면 지나치게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서도 맛을 음미할 수 있게 된다. <주재료 Ingredients> 샐러드 Salad 오렘지 2개 large navel oranges 자몽 1개 large ruby-red grapefruit 시금치 6 컵 (1.5 L) baby spinach leaves, washed 멜론 1 개 cantaloupe 한 입 크기로 썬 것 4 scallions, 흰 부분만 슬라이스 해서 4 oz (125 g) 얇게 썬 prosciutto

드레싱 Dressing 3 tbsp (45 mL) 발사믹 식초 balsamic vinegar 3 tbsp (45 mL) 올리브 오일 olive oil 2 tbsp (25 mL) 6% 크림 cream 2 tsp (10 mL) 꿀 honey 소금과 후추 각각 1/4 tsp (1 mL) 수박과 페타 치즈 샐러드 이 샐러드에선 약간 짭조름한 맛의 크림 페타 치즈 가 달콤한 수박과 즙이 많은 넥타린과 대비가 된다. 아루굴라와 엔디브, 그리고 상추가 약간의 쌉싸르한 맛을 더하고 여기에 볶은 호박씨를 첨가 하면 오도독 거리는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주재료 Ingredients> 샐러드 Salad 수박 1개 작은 것(about 1 lb/500 g) 복숭아 2개 large nectarines or peaches 6 cups (1.5 L) mixed salad greens, 1 cup (250 mL) crumbled feta cheese 2 tbsp (25 mL) 구운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toasted pumpkin seeds or sun flower seeds Lemon Dressing 3 tbsp (45 mL) olive oil 2 tbsp (25 mL) fresh lemon juice

소금과 후추 각각 1/4 tsp (1 mL)

망고와 호도를 넣은 퀴누아 샐러드 잽싸게 익힌 퀴누아에 망고, 빨간색 피망과 호두를 섞으면 건강한 샐러드가 완성된다. <주재료 Ingredients> 드레싱 Dressing: 1/3 cup (75 mL) plain low-fat yogurt 2 tbsp (30 mL) lime juice 1 tbsp (15 mL) minced gingerroot 2 tsp (10 mL) curry powder 1/2 tsp (2 mL) each salt and pepper 1/4 cup (65 mL) extra-virgin olive oil 샐러드 Salad: 1 cup (250 mL) quinoa 2 ripe mangoes, chopped 1 red pepper, sliced 1 green onion, thinly sliced 1 chili pepper, finely chopped 1/3 cup (75 mL) chopped fresh mint 1 cup (250 mL) walnuts, toasted and chopped 출처: www.besthealthmag.ca 번역: 이정생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주뷔페 저녁 9시~ 12시 1인당 한국식 안주 10여종 $12.99 안주 : 에다마메 육회 오징어데침 돈까스 골뱅이무침 해물파전 김치파전 야끼우동 막국수 오뎅탕

주류 : 생맥주, 정종, 소주, 와인

팥빙수개시


Maple 연작 소설

20/ 2011. Aug 19(Fri)

NDG 사람들

# 1 아이반과 이본느 (1) NDG, Notre Dame Grace.. 몬트리 올.. 다운타운을 가 로질러 난 쉐브룩 거 리는 15번 고속도로를 만나고도 멈추지 않는다. 길게 한 호흡 하고도 서쪽으로 약간 기운 이곳.. 나는 무언가 를 하기 위 하여가 아니라 무언가 를 하지 않기 위 하여 이곳에 왔다.. 땡그랑.. 도어를 열고 산발한 표정의

게 되었노라는 설명이지만 나는 그의

나서는 아들을 배웅하지 않았다. 사회에

끄러미 바라만 보다 그만 돌아가 라는게

설명이 있는 그대로인 걸 안다. 빠른 하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고교졸업생이 선택

전부였고, 인사하고 돌아선 아들은 다신

관에 긴 머리, 늘 깎지 않아 더부룩한 수

할 수 있는 유일한 진로는 군대.. 4년간

아버지를 안보리라 했다. 아들의 영혼에

염에 치아도 성치 않은 채로도 그는 참

의 군생활은 모든 면에서 그의 인생을

깊은 상처를 남긴 채 아버진 그렇게 늙

다변이었다. 항상 내 열배는 말한다. 다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후방에서 그는

어 갔고, 병들었고 끝내 돌아가 셨다. 수

행히 난 듣는 것이 훨씬 편안한 타입이다..

기술반의 선임으로 모든 부대 건축시설

백만불의

의 수리책임자였으며, 아프간 파병시엔

졌다. 유언이라고 했다. 인근부대에 함

아이반 이고르스키..

비정규전 전선의 분대장으로 크고 작은

께 근무했던 동료가

그의 이름이다.

테러와 전투에서 세군데의 치명상을 입

리가

고도 살아 남는 극한의 경험을 했다. 그

그는 아무런 미련 없이 남쪽을 향했다.

아이반이 들어 온다. 산사의 울림을 주

재산은 여동생 앞으로 남겨 그를 불렀다. 일자

있다고 했다. 플로리다에서 였다.

는 작은 도어 종소리와는 분명 어울리

올해 41세. 영어와 불어를 능숙하게

는 두려움이 없는 병사였지만 용기는

유명 미식축구선수의 집건축 이었다. 세

지 않는 그의 표정이다. 이본느와 크게

구사하는 퀘벡커이지만 그의 선조는 러

아니었다. 용기란 두렵지만 물러서지 않

상에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이 풋볼선

싸웠다 했다.

시아인이다. 아버지는 성공한 이민자로

는 것이다. 그는 인생이 한없이 가 볍게

수는 그러나 값싼 인물이었다. 람보르기

캐나다에 정착하였지만 아들의 인생은

느껴졌던 탓에 아예 두려울 수가

니와 마이바흐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다. 늘 죽음과 함께 생활하면서도 조금

는 주차장, 너른 정원과 수영장이 딸린,

잠시 커피를 권하는 와중에도 그의 창백한 목소리가

이어진다. 어린 아이들

없었

일찌감치 대기하고 있

앞에서 이미 별거와 이혼을 서로 선언

10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얼마 되지

의 두려움도 가 져보지 못한 탓에 그는

방과 욕실만 14개에 이르는 대저택을

한 참이라 하니 이번만큼은 조용히 지

않아 재혼한 아버지는 새어머니와의 사

언제나 목숨을 내던지듯 싸웠고 많은

건축하는 3년의 기간동안 물 한 병이 없

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이에 여동생을 얻었다. 아버지는 농장주

적들을 사살하였으며 이내 부대 내외에

었다. 그러나 그는 이 때를 행복하게 기

로, 경영자로 성공하였지만 아이반은 새

극강의 솔져로 용명을 떨쳤다.

억한다.

껑충 큰 키에 마른 체형인 그는 늘 구 습관이 되어 있었다. 상

어머니와의 불화로 18세에 집을 쫓겨나

퇴역한 아들에게 아버지는 아무말이

대방을 리스펙트하려다 보니 아연 그렇

오다시피 나와야 했다. 아버지는 집을

없었다. 고개 한번 끄덕이는 일 없이 물

부정한 어깨가

GEOS의 Dr. English

(다음호에 계속)

수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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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 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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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011. Aug 19(Fri) /21

기타노 다케시“텔레비전 보기 싫으면 보지마”日네티즌 반발 일본 영화감독 겸 개그맨 기타노 다 케시가 "보기싫으면 보지마"라고 발언 해 화제다. 지난달 23일 일본 배우 다카오카 소 우스케가 자신의 트위터에 "후지TV에 신세를 지고 있지만 한국 방송인가 싶 을 정도다. 한국 관련 방송이 나오면 TV를 꺼버린다. 세뇌당하는 것 같아 기 분이 좋지 않다. 일본이니까 일본 프로 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한류가 무섭다" 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이 사건으로 소속사 계약을 해지당했고 이 후 일본 온라인상에서는 '한류방송'을 둘러싼 토론이 계속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유명인들이 언급할 때마다 2ch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는 맹렬한 기세로 댓글이 쏟아진다. 8월 11일 심야 방송 "올나이트니폰" 에서 유명 연예인 나인티나인의 오카무

라 다카시가 "텔레비전은 단지 보는 것 일 뿐이니,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된 다. 왜 그런 걸 일부러 트위터에 말하는 것인가 ?"라고 발언, 이에 대해 네티즌의 반론이 일어나고 있다. "재밌는 방송을 보고 싶으니까 불만을 말하는 거다" "방 송으로 돈 버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등 3일간 9,0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또 15일에는 기타노 다케시가 '도쿄 스포츠'에서 "후지TV 주식을 갖고있는 것도 아니지 않나. 싫으면 안 보면 된다 "고 오카모토의 의견에 동조하는 발언 을 했고, 네티즌들은 '다케시가 다카오 카에게 쓴소리, 싫으면 보지마'라는 게 시물을 써놓고 12시간동안 1만개 이상 의 댓글을 달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미스터리 작가 후카미 레이이치 로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국

은 전파를 독점하고 있어 신규진입이 불가 능하기 때문에 '싫으면 보지마'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해 많은 네티즌 들의 지지를 얻었다. 현재 2ch에서는 '후지 옹호파' 리스 트를 작성하고 있다. 이런 네티즌들의 행태에 후카미는 "방송국이 마땅히 보 여야 할 모습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전 개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왠지 그 방향으로는 가 지 않는 것 같다"며 "후지 에 불만을 안고 있는 사람들은 '노 모어 (no more) 한류'가 아닌 '노 모어 편향 방송'을 슬로건으로 걸어야 한다"고 다 시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거물급 연예인인 오카무라 다카시와 기타노 다케시까지 휘말린 이번 논란이 이후 일본방송계와 한류바람에 어떤 영 향을 끼칠 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담“달인 때문에 25kg 쪘다, 살찌니 사람들이 더 좋아해” 개그맨 류담이 살이 찌게된 이 유를 설명했다. 류담은 8월18일 오후 3시께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김병만 자전에세이 '꿈이 있는 거 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출판 기 자간담회에서 "김병만처럼 책을 출간한다면 어떤 책을 내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류담은 "난 요리책을 내겠 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 냈다. 이어 그는 "난 보시다시피 '

달인' 처음 할 때보다 25kg이나 쪄 서 지금은 뺄 수 없는 지경이 됐다 "며 "'달인' 팀이 먹는거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그런 것 같다"고 밝 혔다. 또 류담은 "유민상은 145kg, 나 는 116kg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 달인' 초창기 때 김병만 집에 노우 진과 함께 같이 살았다. 당시 음식 을 해먹고 좋아하는 좀비영화를 틀어놓은채 회의 겸 술자리를 갖 던게 1년간 지속되다 보니 나도 모

무릎팍` PD "박정현, 진짜 요정 같았다" 최근 게스트로

일밤-나는 가 수다', 열애설의 주인공

에 대해 "진짜 요정 같은 느낌"이라고

출연한 가 수 박정현에 대해 "진짜 요

김태현에 대한 솔직한 생각, 음악인

웃으며 말했다.

정 같았다"고 극찬했다.

으로서의 책무 등에 대해 털어놓기도

'무릎팍도사' PD가

MBC '황금어장' 박정규 PD는 최

했다.

(박 PD는 '갑작스런 요정 수식어가 부담된다'는 고민을 들고 프로그램에

꾸밈 없는 솔직한 감정 표현과 곳

출연한 박정현에게 '서바이벌 나는 요

곳에서 튀어나오는 재치있는 발언으

정이다'라는 이색 제안과 함께 "이 순

이번 '무릎팍도사'에서 박정현은

로 MC 강호동 유세윤 올밴은 물론,

간을 즐기라"는 명쾌한 해법을 줬다.)

미국에서 자란 어린 시절과 전교 1등

제작진도 초토화시킨 박정현은 직접

한편 '나는 가 수다'를 통해 가 요계의

을 놓치지 않았던 모범적인 학창시

쓴 영시 낭독과 즉석 노래 등으로 특

요정에서 국민요정으로 급부상한 박

절, 그 속에 숨겨뒀던 일탈 본능, 첫사

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 뜨거

정현은 오는 9월부터 방송되는 MBC

랑의 추억 및 엄친딸 인증 등 그간 알

운 호응을 얻었다.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 멘토로

근 2주 방송분을 통해 화제를 모은 게 스트 박정현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려지지 않았던 개인사를 공개했다.

박 PD는 "그간 출연하신 분들 모

또 자신의 데뷔를 이끌어 준 뮤지

두 좋은 분들이지만, 박정현씨의 경

션 윤종신과의 추억담은 물론 제 2의

우 진짜 좋은, 순진무구한 인물이더

전성기를 맞게 해 준 MBC '우리들의

라"고 밝혔다. 특히 박 PD는 박정현

참여하며, 오는 10월부터 전국투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르게 위가 커지고 장이 넓어지면 서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하더라" 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나 류담은 "내 이런 모습을 잘 몰랐는데 살이 찌면 찔수록 사 람들이 더 좋아하더라"며 "화면에 보여질 때 김병만과 대비되면서 티격태격하는 관계가 더 재밌게 보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해 눈 기을 끌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달인' 노우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예 소식

22 / 2011. Aug 19(Fri)

‘스파이명월’한예슬사태 후, 촬영재개부터 눈물의 회식까지

5일간의 한예슬 사태가 드디어 끝 을 보이고 있다. 한예슬이 귀국하고 눈물의 공식사과를 전하면서 다시 화 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8월18일 오전 10시께 돌아온 한예 슬이 서울 동교동 한 카페에 모습을 드러냈다. 5일만에 KBS 2TV ‘스파이 명월’ 촬영에 합류하기 위해서다. 이 날 한예슬과 에릭은 커플티를 입고 연 기를 했다. ‘ 스파이명월’ 은 앞으로 에 릭과 한예슬의 러브라인을 중점적으 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한예슬 사태로 인한 어색함은 전혀 없다. 오히려 제작진들 끼리 따뜻하게 잘 대해주자고 말했다” 며 “이런 큰 일로 파장을 일으켰던 만

큼 앞으로는 수월하게 잘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앞으 로 이런 사태를 더욱 방지하기 위 해 한예슬을 배려하는데 더욱 힘 쓰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한예슬을 007작전을 방불 케 하는 ‘ 숨바꼭질’ 촬영으로 취 재진과 팬들의 애를 태웠다. 들어 갈 때도 조심조심, 나올 때는 지 하주차장을 통해 몰래 나왔기에 그녀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는 힘 들었다. 반면 에릭은 "(한예슬과 의) 촬영이 잘 끝났다"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배우들 과 제작진은 모두 여의도로 향했다. 에릭이 점심회 식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날 한 예슬은 배우들이 모두 보는 자리에서 당당히 일어나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예슬은 “촬영이 힘들어 섭섭한 부분 이 있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다 내 오 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고를 치고 이렇게 돌아왔 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 다. 내가 마음이 여리고 여러모로 많 이 부족하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달라”며 “힘들었던 만큼 힘을 내 촬영 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 를 듣는 관계자 및 배우들의 얼굴도 밝았고 한예슬의 말이 끝나자마자 박 수갈채로 그녀의 복귀를 응원했다. 한 예슬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먹였다.

황인혁PD도 “지금까지 너무 달리 기만 했다. 앞으로는 다시 시작한다는 것보다 서로 의견 조정을 통해 더 편 안히 달릴 수 있는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간 촬영을 하면서 내 생각이 짧았던 부분도 있다. 앞으로는 조금이 라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돌아온 사람(한예 슬)은 당연히 따뜻하게 맞아줘야 한 다. 오늘 이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따뜻한 미소로 화답했다. 에릭과 한예슬은 마주 앉아 맥주 한 잔을 나누며 “끝까지 열심히 하자”는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에릭이 남긴 트위터 멘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에릭은 “더 이상의 오해와 추측들은 다시 돌아와 마음이 무거울 예슬이나, 받아들이고 함께 가 기로 한 나머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꺾을 뿐입니다. 간단하게 여자아이의 실수-나머지 동료들의 서운함-여자 아이의 사과-오빠들의 꾸지람-화해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되고, 사 실이 그렇습니다”고 설명했다. ‘ 스파이명월’ 은 앞으로 에릭과 한 예슬의 러브라인을 중점으로 18회까 지 계속 달리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셜 방송으로 17회로 축소되지는 않을 전 망이다. 편성과 관련한 부분은 현재 KBS 측에서 논의중이다.

'식스센스' 꼬마 맞아? 할리 조엘 오스먼트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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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연기 신동으로 스크린을 누볐던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최근 모습 이 공개돼 화제다. 오스먼트는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핏플랍 슈팅스타 토너먼트 2011' 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을 통해 오스먼트는 10 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완연한 성인남 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자 아낸다. 올해 23살이 된 할리 조엘 오스먼트 는 지난 1999년 영화 '식스센스'를 통해 아역스타로 부상, 'AI'와 '아름다운 세상 을 위하여' 등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선 보인 바 있다. 귀여운 외모와 성숙한 연기력으로 11 살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만큼 사랑받았던 오스먼트는 TV시리즈 에 간간히 출연하며 학업에 충실해왔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을 통해 성장한 모습 을 보인 오스먼트는 현대판 프랑켄슈타 인을 그린 영화 '웨이크 더 데드(Wake the Dead)'로 성인 연기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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