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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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독감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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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퀘벡에 독감 주의보가 내려졌 다. 퀘벡 공중보건소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에 비해 10배 이상의 독감 사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독감철에는 악성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캐나다와 미국을 강 타하며 많은 환자가 속출되고 있다고 한다.
변종 신종 인플루엔자로 꼽히는 이 H3N2 바이러스는 독감 백신에 저항력을 보이며 특히 고령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퀘벡 공중보건소는 저번 독감철에 보고 됐던 180건의 신종인플루엔자 사례와는 다 르게 2014년 말에는1,800건의 환자를 기록 했다.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많은 독감자 수 는 1월이나 2월에 보고됐지만 이번 시즌에 는 11월부터 그 수치가 급증하여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데 대비해 퀘벡 보건복지부는 독감과 감기를 진단할 수 있는 몇가지 안내지침을 게시했다. 이번 독감 증상은 갑작스러운 고열, 기 침, 가끔씩 강해지는 두통, 몸살, 지속되는 피로, 매스꺼움과 구토가 따르지만 콧물이 나 비충혈, 재채기 그리고 목감기는 드문 것 으로 알려졌다. 한편 감기 증상으로는 심하 지 않은 기침, 피로, 약간의 매스꺼움, 흔한 코막힘, 재채기, 목감기 등이 있다. 이번 독감 유행으로 인해 퀘벡 공중보건 소는 감기 증상이 있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은 바깥출입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학생기자 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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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츠하이머 환자 72%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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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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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72%가 여성 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알츠하이머 학회는 6일(현지시 간) 알츠하이머 환자 실태 조사 결과 알츠하 이머를 '여성의 병'이라고 규정, 전국적인 캠페인에 나설 방침이라고 캐나다 언론이 전했다. 현재 캐나다의 알츠하이머 환자는 74만7
천여명으로 나이가 이 병의 주요 요인인 탓 에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장수하는 여성의 유병률이 높다고 학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이달을 '알츠하이머 알기의 달'로 정하고 '72%'로 명명한 전국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4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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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5. Jan 0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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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Jan 09 (Fri) / 3
2015 신년사 존 경 하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는 한인 동
진취적인 청(靑)의 기운과 둥글둥글 융화적인 성격에 남을
포 여러분,
배려하는 걸 좋아하고 온화한 양(羊)의 기운이 어우러진 을미년
어 느 덧
청양의 새해 벽두에, 저희 공관 직원들과 함께 동포 여러분들께
2014년 말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평화와 화합 및 화목을 상징하는 양의
띠해가 저
해인 금년 한 해가 아름답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상서롭고
물고 2015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년 양띠해
지난 2014년 한해도 동포 여러분들의 각별한 협조에 힘입
의 새 아침
어, 저희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ICAO대표부는 주캐나다대
을 맞이하
사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님의 캐나다 국빈 방문과 우리가 자
게 되었습
랑하는 세계적인 디바 조수미 소프라노의 공연 등 여러가지 업
니다.
무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지
2014년
난 한해동안 동포 여러분께서 저희 총영사관과 ICAO대표부에
은 재작년
베풀어 주신 각종 지원과 성원에 대해 공관 직원들과 함께 깊이
한• 캐나다
감사드립니다.
수교 50주
특히 조수미 소프라노를 비롯한 여러 우리 예술단체들의 공
년에 이어
연과 UQAM대학에서의 한국경제 학술세미나, 차세대 청년들
서 한• 캐
을 위한 멘토십 행사와 강연회 등은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지원
2014년은 지난 1963년 양국 수교이래 처음으로 양
그리고 메길대학교에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온 한국어 강의에 이어 2013년 가을 한국학 교수직이 설치되
국 정상이 같은 해에 상호 방문한 역사적인 해였습니
고, 몬트리올대학에도 2006년 이래 중단되었던 한국어 강의가 재개될 수 있었던 것과 ‘ LG생활건강’ 이 퀘
다.
벡 기업 ‘ Fruits & Passion’ 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 녹십자’ 가 2억$ 이상을 투자하여 몬트리올에
양국관계에 있어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과 참여가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는 소중한 행사이었습니다.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 15년
혈액제재 생산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고, 지난 2014.11월 퀘벡시에서 제6차 ‘ 한-캐나다 에너
만에 국빈방문을 하신 계기에 한• 캐 자유무역협정
지 포럼’ 이 개최되어 퀘벡주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코자 하는 “퀘벡 북부지역 개발사업(Plan Nord)”에
(FTA)이 서명되었으며,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우리 기업체들의 진출 방안이 협의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우리 동포사회가 캐나다/퀘벡의 경제· 사회
출범을 선언하였습니다.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한-캐나다/퀘벡간 우호협력· 교류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덕분이
이러한 양국 관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성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 주신 20여만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다.
2015년 광복 70주년이자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서, 저희 공관은 퀘벡주를 비롯한 대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100여 년간 전통적 우방으로
서양 연안 5개주와의 협력· 교류관계 증진과 국제민간항공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동포사회
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의 캐나다/퀘벡 주류사회 정착, 한민족 정체성 유지 발전, 그리고 재외국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시한번
진정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각오를 다지고자 합니다.
금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자유무역협정을 중심 으로 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기반으로, 앞으
2015년 6월에는 캐나다에서 세계 여자월드컵대회가 개최되며, 한국 대표팀은 몬트리올에서 예선전 두 게임을 치루게 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기대합니다.
로 무역• 투자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 과학• 기술,
한편 2017년도는 몬트리올 탄생 375주년, 몬트리올 세계엑스포 50주년, 캐나다 연방 150주년이 되는
문화• 스포츠 등 양국 관계 전반에 있어서 실질적 교
해로서 몬트리올에서 다양한 축제와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퀘벡 주정부와 몬트리올 시청은 우리 한인
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입니다.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동포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금년부터
아울러 양국 공히 중견국으로서 글로벌 이슈에 대 한 공동 대응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준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저희 공관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우리 동포사회 의 캐나다 주류사회 정착과 차세대들의 보다 넓은 진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이에 발맞추어 대사관은 한인 동포사회 및 한• 캐 관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 모두는 저희 공관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와 퀘벡 주민들에게 한국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올바로 알리고 우리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공 외교관입니다. 통일된 한반도, 평화와 협
한인 동포 여러분들께서 캐나다 사회와 한• 캐 관
력의 세계가 단순한 꿈이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 올 것임을 확신하면서, 이를 위해
계 발전을 위해 계속 동참하여 주시고 성원해 주실 것
저희 정부 및 공관과 함께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에 정진해 나가 주시기를 당부합
을 기대합니다.
니다.
2015년 대한민국의 국가혁신과 경제 재도약을 위 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동포여러분의
고상하고 선한 꿈을 가지고 고상하고 선한 삶을 가꾸어 나가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다시 한번 을 미년 새해 동포 여러분 개인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ICAO대사 최동환
주캐나다 한국대사 조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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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5. Jan 09 (Fri)
캐나다 소식
재외국민 거소 신고제 22일부터 폐지
재외국민이 한국에 입국할 때 거쳤던 '국내 거소 신고제'가 오는22일부터 폐 지된다. 또 '주민등록을 한 재외국민'은 국민과 동등하게 금융거래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국회는 구랍 29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외동포의 출 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안'을 통과시켰다. 원유철 새누리당 재 외국민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은 오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거주지를 담당하는 읍ㆍ면 ㆍ동 사무소에 재외국민신고를 하고 주 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하며 기간 내 신
<1면에 이어서> 캠페인에서는 40대 이상 여성을 주 대 상으로 알츠하이머 10대 전조 등을 집중 홍보한다. 학회 관계자는 여성이 가족을 돌보는
고를 하지 못한 경우 2016년 7월1일부터 거소신고증의 효 력이 상실된다. 지금까지 외국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 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했 음에도 한국 입국 시 거소를 정해 신고하도록 해 행정적인 불편을 겪어왔다. 원 의원은 "국외 영주권자 들에게 국내거소를 신고하도 록 하는 대신에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을 발급함으로써 행정적 불편을 해소하 는 동시에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거래와 건강보험에 관해서 도 동등하게 권리를 인정해 재외국민 편 익이 증대되는 한편 재외국민이 모국 발 전에 이바지할 기회가 늘어나 국내 투자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내용은 외국인을 위한 전자 정부 하이코리아(www.hikorea.glo.kr)에 공지 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역할을 하는 가정이 전체의 70%에 달한 다고 전하고 여성이 알츠하이머에 걸리 면 가정이 무너지는 결과를 동반하는 만 큼 알츠하이머는 '여성의 문제'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시민권자 ‘사회 소속감 못느껴’
토론토에 거주중인 영주권자를 비롯 한 비시민권자들이 제한된 참정권과 열 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심한 고립감 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6일 라이어슨대의 미어 시멘이타키 교수에 따르면 영주권자를 포함한 워킹 퍼밋을 소지한 노동자들이 시민권자와 동등하게 납세의 의무등을 다하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시민권자와는 차별된 권 리가 주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참정권 부 여 등을 통한 사회의 통합을 주장했다. 현재 난민신청을 통한 영주권 신청을 진행중인 한 카메론 청년은 “ 토론토에 거주한지 2년이 넘어섰지만 한번도 내가 캐나다인이라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 학회 분석에 따르면 향후 20년 이내에 캐나다의 알츠하이머 환자가 140만명으 로 늘어나면서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연간 의료 비용도 현재 330억 캐나다달 러에서 2040년에는 2천930억 캐나다달
다”며 “투표를 할 수 없 었던 지난 시장 선거도 관심밖이 된지 오래다” 고 밝혔다. 2006년 인구조사통 계에 따르면 토론토에 38만여명의 비시민권 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불법체류자 등을 감안했을 때 그 수는 훨 씬 높을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시멘이타키 교수는 “대부분의 비시민 권자들은 열악한 저임금을 받으며 열악 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다”며 “지난 10여 년동안 이민자들에게 친화적이였던 토론 토는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일각에서는 주정부에게 비 시민권자에게도 지자체 참정권을 부여하 는 방안과 불법체류자들에게도 도서관 등의 공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신분증 을 지급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할 수 있는 실질 적인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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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5. Jan 09 (Fri) / 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쳐 - 15년 만에 교민 350여명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 가져 -
퀘벡한인실업인협회는 몬트리올 교민 들과 함께 모여 2014년을 마감하는 의미 로, 지난 27일 Le Cristal Chinois에서
대규모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 쳤다. 총 400석 규모의 공간을 빌려서 치룬
이 행사에는 몬트리올 교민들과 유명인 사들 모인 가운데 350명이 모여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부 만남의 장과 2부 화합과 단합의 장 순서로 나뉘었고 1부 순서에서는 제20대 김진서 신임 회장과 몬트리올 최동환 총영사, 이번 행사를 축 하하기 위해 참석한 시의원 Steve Gagnon, 주의원 Mario Laframboise, Marc Ganreau 보좌관 Margaret Guest 의 간단한 새해 인사말과 함께 재임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몬트리올 동 포사회에 큰 행복을 준 최동환 총영사, 퀘벡한인실협 발전에 힘써 온 제18대 김 광인 전 회장과 윤태덕 전 이사장에게 감 사패를 전달하였다. 2부 순서에서는 40 인치 TV, 타블렛 PC, 전기밥솥 등 경품 을 걸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즐거운 시
새해 첫날부터 한·캐나다 FTA 발효
을미년 새해 첫 날인 내일부터 한· 캐나다 자유무 역협정(FTA)이 발효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캐나다 구스, 아이스와인, 바닷가재 등의 수입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우 리나라와 캐나다는 최근 FTA에 대한 국내의 비준절 차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한· 캐나다 FTA는 12일 발효한 한· 호주 FTA에 이어 11번째 발효하는 FTA가 됐다. 캐나다는 우리와의 교역규모가 작년 기준 99억2천 만 달러로 제25위의 교역파트너다. 캐나다는 발효 후 10년 내에 품목수 97.5%, 수입 액 98.7%의 관세를 철폐하고 우리는 캐나다산 제품 에 대해 품목수 97.5%, 수입액 98.4%의 관세를 철폐 한다.
수입품목 중 캐나다구스는 13%의 관세가 내년 1 월1일부터 즉시 철폐된다. 아이스와인(15%)과 바닷 가재 등도 단계적으로 관세가 철폐된다. 캐나다에 대한 우리의 최대 수출품목인 승용차는 6.1%의 관세가 3년간 단계적으로 없어지고 컬러 TV(5%), 세탁기· 진공청소기(8%)는 내년 1월1일 자 로 관세가 즉시 사라진다. 냉장고(8%)는 관세가 3년 간 단계적으로 없어지고 타이어(승용· 버스· 화물차 용)는 7%의 관세가 5년에 걸쳐 철폐된다. 앞서 지난 12일 발효된 한· 호주 FTA도 내년 1월 1일에 또 한 차례 관세가 인하돼 관세 철폐 효과가 커 질 것으로 보인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 호주 FTA의 발 효로 호주에 대한 수출 관세가 3억7천만 달러 가량 철폐 또는 인하됐고 내년 1월 1일에는 1천600만 달 러 가량이 인하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앞서 체결· 발효됐던 한미 FTA나 터키, 페 루와의 FTA도 관세 장기 철폐 일정에 따라 남아있던 일부 품목의 관세가 새해 첫 날 인하된다. 또 내년엔 캐나다에 이어 콜롬비아와의 FTA가 발 효될 것으로 전망되며 협상이 타결된 중국, 베트남 FTA와 가서명이 이뤄진 뉴질랜드 FTA까지 발효되면 우리가 맺은 FTA는 총 15건, 52개국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우리와 FTA를 맺은 전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73.5%로 늘어나고 교역 비 중은 61.5%, 수출 비중은 67.9%로 각각 확대된다. 연합뉴스
지난 2014년 저희 엠브이아아피 여행사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 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몬트리올 한인 여행사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 을 약속 드리오며 변함 없는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15년 하시는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오며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2015년부터는 오랫동안 한인분들의 여행을 담당 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더욱더 새롭게 시작합니다. -엠브이아아이피 여행사 올림-
간을 보냈으며, 한국 왕복 항공권 11장 추첨이라는 북미지역 사상 최대 이벤트 로 교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 였다. 이번 행사로 임기를 마치는 퀘벡한인 실업인협회 이진용 회장은 “2년 임기를 마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고, 후원해 주신 많은 교민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 다. 이렇게 많은 몬트리올 교민들이 한자 리에 함께 모인 것은 근 15년간만인 것 같아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2014년 마무리 잘하시고, 앞으로도 퀘벡한인실 업인협회에 지속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 탁드립니다. 새해에도 가정의 평안과 사 업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라며 새해 인 사와 함께 신임 회장단에게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캐나다 한인, 한국 국적 포기늘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캐나다 동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국 법무부의 ‘ 출입국 ㆍ외국인 정책 통계 월보 11월호’ 에 따르면 2014년 11월 말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한 캐나다 동포는 국적 상실 3256명, 이탈 76명으 로 총 3332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국적상실자와 이탈자의 총합 2735명을 넘어선 것이다. 캐나다 동포의 한국 국 적 포기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감소세를 기록 했으나 작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것. 올 11월 말까지 캐나다 뿐 아니라 전세계로 이주한 한인의 전체 국적 포기자 (상실• 이탈)는 1만8279명 으로 한국 국적 취득자(귀 화• 국적회복) 1만3182명 보다 5000여 명이 많았다. 국적 포기자가 국적 신청자
보다 많은 것은 지난 2009 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 국적 포기자 캐나 다 한인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일본(1653명), 호주(1145 명) 등이 이어 대부분이 선 진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1월 말 한국에 체 류 중인 캐나다 국적자는 총 2만3천948명으로 집계 됐으며 2013년 동월 수치 였던 2만3천 331명 보다 다소 증가했다. 또한 한국 에 합법으로 체류중인 캐나 다 국적자는 2만3천 235명 이고 713명이 불법체류중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캐나다 국적 동 포가 거소신고한 경우는 1 만 4천386건으로 중국 (203,474명), 미국(45,780 명)의 뒤를 이었다. 토론토 중앙일보
6 / 2015. Jan 09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새로운 이민 점수 계산을 보다 간편하게
새해부터 연방정부가 실시하는 새 로운 이민정책 ‘ 속성입국 프로그램 (Express Entry)’ 를 맞아 누구나 간편 하게 이민 점수를 계산할 수 있는 어 플(사진)을 발표해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영주권 시민권 시험 전문 어 학원 헤럴드어학원에서는 신청자의 나이, 영어점수, 캐나다 내 혹은 해외 경력, 배우자 점수 등을 합산해 산정 하는 종합 순위 평가 시스템(CRS)의 보다 편리한 계산을 위해 ‘ 익스프레
스 엔트리 포인트 칼큘레이터 (Express Entry Point Calculator)’ 라는 이름의 어 플을 출시했다. 헤럴드어학원의 말킴(김남 호) 원장은 이와관련 “이미 호주에서 시행되고 있던 속성 입국프로그램이 새해부터 국 내에서도 시행됨에 따라 이민 신청을 하도록 통보 (Invitation To Apply)받기 위해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며 “이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는 스마 트폰 어플을 개발해서 출시하게 됐 다”고 밝혔다. 어플의 이름 또는 ‘ express entry’ 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독락당(獨樂堂) 조정권
독락당(獨樂堂) 대월루(對月樓)는 벼랑꼭대기에 있지만 예부터 그리로 오르는 길이 없다. 누굴까, 저 까마득한 벼랑 끝에 은거하며
영화 '인터뷰', 캐나다 극장체인서 1월2일 개봉
북한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소 니 픽처스의 영화 '인터뷰'가 캐나다 극장 체인에서 내년 1월2일 처음 개 봉된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 르면 캐나다 상영관 체인 '매직랜턴' 이 오타와, 토론토, 리자이너 등의 자
사 상영관 5곳에서 내달 2일 캐나다 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뷰를 개봉할 예 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초 인터뷰 상 영을 예정하고 있다가 소니 측이 개봉 을 취소하는 바람에 다른 영화 상영을 대체하느라 애를 먹었다면서 "인터뷰 는 B급 코미디 장르로 선호하는 관객 층이 꽤 많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되도록 빨리 인터뷰 를 상영하고 싶었지만 소니 측의 허가 를 얻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곧 다 른 지역 상영관을 추가로 정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상영으로 인한 보 안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소니 측은 북한의 테러 위협으로 인터뷰 개봉을 전격 취소했다가 성탄 절을 기해 온라인 시장과 미국 내 독 립 개봉관에서 영화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내려오는 길을 부숴버린 이.
시집 산정묘지의 시 가 대부분 그렇지만 담백한 언어로 군더더 기 없이 써 내려간 한줄기 장대비 같은 시, 죽비처럼 탁 쳐버리 니 문득 정신을 차려 세상이 조악함에서 벗어나 높은 곳을 바라 보게 하는 시... 내가 놓쳐버린 나를 만나기 위해 눈보라 치는 산 꼭대기를 향해 닿고 싶은 곳 독락당으로 갈 수 있을까 그것도 돌아가는 길을 끊고.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소재한 [옥산서원(1572년건립)]에서 안쪽 계곡으로 좀더 들어가면 조선 선비 회재晦齋 이언적李彦 迪(1491 ~ 1553)의 고택 사랑채가 독락당獨樂堂이다. 조정권 시인은 1970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왔고 소월시 문학상을 받았다.
한국 소식
2015. Jan 09 (Fri) / 7
2015년 한국 트랜드 10+1 선정되어 발표 현대경제연구원이 2015년도에 예상 되는 국내 트렌드를 경제· 산업 분야 10 개와 통일경제 분야 1개로 선정 및 정리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경제· 산업 분야의 경 우는 2015년 예상되는 트렌드로 1인당 GDP 일본 추격, 차이코리아 2.0 시대 도 래, 각광받는 소득 주도 경제선순환, 수 출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 해외직구와 소비자· 유통 혁명, 고용 패러다임 전환, 전세에서 ‘ 내 집마련’ 으로, 매뉴팩처링 리셋, 한국경제 구조개혁의 호기, 인구위 험의 현재화등 10가지를 선정했다. 그리고 남북 분야에서는 분단 70년, 평화통일 기반조성 본격 가동을 2015년 통일경제 분야 트렌드로 선정해 발표했다. ① 1인당 GDP 일본 추격 해방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1인당 GDP(구매력기준)가 2015년에는 일본과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하여 2016년에는 추월해 명실상부한 경제 강국으로 도약 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0~2013년 기준 일본 경제의 저성 장(평균 경제성장률이 0%)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경제성장률(같은 기간 3.3%)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 며 양국간 경제성장률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2015년 한국의 1인당 GDP는 38,760 달러로 일본의 1인당 GDP 39,108달러 와 거의 비슷해지고, 2016년에는 한국이 39,828달러로 일본 39,69달러를 역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와 OECD 등 기관에 따르면 2015 년에도 일본은 0.8%의 경제성장이 예상 되는 반면, 현대경제연구원의 전망치에 따르면 한국은 3.6% 성장할 전망이다. 경상수지 흑자규모에서도 일본이 한 국보다 훨씬 컸지만, 2013년의 경우 한 국 경상수지 흑자는 799억 달러로, 일본 의 336억 달러를 크게 역전했으며, IMF 는 2015년에도 한국은 약 900억 달러, 일본은 549억 달러로 한일간 경상수지 역전 상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OECD에 따르면 한국의 ‘ 더 나은 삶의 질 지수(Beterlife index)’ 는 일본에 비해 고용과 공동체, 환경, 안전, 여가, 소득(자산과 가처분소득고려한 복 합지수) 측면에서 일본보다 낮은 수준으 로 평가되었다. ② 차이코리아 2.0 시대 도래 최근 한· 중 양국은 경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정치· 외교 분야 에서도 과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여 질 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협력파트너십을 강화하는 ‘ 차이코리아(CHINA+KOREA)2.0 시대‘ 에 접어들고 있다. 차이코리아 2.0시대에서는 한· 중 양 국이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로 서의 정치· 외교 분야에서 적극적인 대 화와 폭넓은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해 양 국 국민 간 교류 확대 등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여는 시대적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정치· 외교적으로는 北비핵화를 위한 다자간 대화 재개 노력뿐 아니라, 일본의 과거사 인식 문제에 대한 한· 중 공동대 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를 형성하고 있다. 교역· 투자의 경우는 한· 중 FTA 등 을 통해 교역규모 5,000억 달러, 상호투 자총액 1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전망이다. 한· 중 양국은 2013년 기준으로 교역규모 2,289억 달러, 상호 직접투자액 55.79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한· 중 FTA 등을 통해 기존의 중간재 중심의 교역에서 최종재 교역으 로, 제조업 중심 투자에서 고부가가치 제 조업· 서비스업 투자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③ 각광받는 소득 주도 경제선순환 현재의 수출주도형 성장 모델에서 벗 어나, 가계소득 확대가 소비?생산?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경제선순환 구조가 결 합될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저성장 지속으로 수출 부 진이 예상되는 만큼, 소득 주도 경제선순 환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가계 소득 증가 를 통해 내?외수 경제가 동반 성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국민소득이 증가해도 가 계 소득 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민간소비 가 부진하고 민간소비의 경제성장에 대 한 기여도가 하락하는 상황이 해소되어 야 한다. 현재 국민총소득 증가율보다 가 계 소득 증가율이 낮아 국민총소득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1980년 72.1%에서 2013년 61.2%로 감소했다. 소비증가율이 GDP증가율보다 낮아 국내 GDP 대비 민간소비 비중이 낮은 점은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극복해 야 할 사항이다. ④ 수출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 2015년에 세계 수출시장 및 분업구조 재편, FTA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 포트폴리오 역시 큰 변화에 직면할 전망 이다. 한국의 수출 포트폴리오의 변화는 글 로벌 경제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 운데 세계 각국의 경기, 제조업 분업구
조,수출경쟁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 선 진국과 개도국 간 기술격차 축소 등으로 글로벌 제조업의 분업구조가 재편되면서 우리나라 원자재와 자본재의 수출 구조 에 큰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한-호주 FTA가 발효되고, 한-캐나다, 한-중 FTA가 타결되면서 소비재 수출구조가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이후 미국 경기가 상대적으로 개선되면서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 고, ASEAN은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각광받으면서 수출이 증가했 다. 대미, 대ASEAN의 수출 증가 추세는 201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7대 주력 수출 산업의 세 계 수입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수출 품목 의 변화가 불가피해 IT, 자동차, 기계, 석 유화학의 세계 수입수요가 여전히 증가 하고 있지만,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상태 이고 석유제품, 조선, 철강의 경우에는 수입수요가 감소 추세에 있어 우리나 라 수출도 감소하면서 비중이 축소될 것으 로 예상된다. ⑤ 해외직구와 소비자유통 혁명 온라인 쇼핑을 통한 구매 방식과 배송 대행업체를 통한 유통 방식이 결합하면 서 국내 소비자가 해외로부터 직접 물건 을 구매하는 소비 형태가 더욱 확산될 것 이다. 해외 직접구매 시장 확대로 인해 국내 소비자의 후생은 증가하는 반면 국 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의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010년 2억 7,40만 달러에 머물렀던 해외 직접구매 시장은 빠른 증가세를 나 타내며 2013년 10억 4,00만 달러를 기 록해 해외 직접구매가 3년 만에 4배로 크게 확대되었다. 품목별 해외직구 수입 통관 비중을 살펴보면, 의류ㆍ신발이 30%, 건강식품이 15%, 화장품이 8%, 가방이 7%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해외 인터넷쇼핑몰과 경쟁 해야 하는 수업업체는 수입품 가격을 내 릴 수밖에 없고, 국내 수출대기업 또한 해외 공급 가격 수준으로 국내 공급 가격 을 인하함에 따라 소비자물가를 안정시 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⑥ 고용 패러다임 전환 1970년대부터 200년대까지는 성장률 하락 폭보다 고용 하락폭이 더 높았으나 (‘ 고용 없는 성장’ ), 2010년대 들어와 성 장률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고 용은 오히려 확대(‘ 성장 없는 고용’ )으 로, 일자리 부족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고용 패러다
임 전환이 2015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용정책들이 강화되어야 할 시점 이다. 투자 위축 및 저성장 기조로 성장의 고용창출력이 약화되고, 핵심노동력 (25~49세)이 축소됨에 따라 향후 노동공 급이 부족할 전망이다. 더욱이 산업구조도 서비스업 중심으 로 재편되면서 서비스업 취업자는 1980 년 506만 명에서 2014년 1,781만 명으 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총 취업자 중 서비스업 비중이 37.0%에서 69.6%로 확대되었다. 특히, 고용 취약계층이던 여성이 서비 스산업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용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⑦ 전세에서 ‘ 내 집 마련’ 으로 2015년에는 전세가격 급등으로 매매 가격대비 전세가격 비중이 역사상 최고 치를 기록하면서 매매수요를 자극하는 선순환 구조가 복원될 전망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주택시 장은 비수도권과 달리 전세가격 급등에 도 불구하고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 락하는 ‘ 전통적 주택시장 메커니즘’ 이 붕괴되었다가 최근 들어 다시 전통적 주 택시장 메커니즘이 복구되면서 내 집 마 련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부정책이 시차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개선되고, 특히 중소형 주택에 대한 상승 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장 기 침체를 겪고 있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상승 반전 가능성이 큰 만큼 전세에서 ‘ 내 집 마련’ 선호 현상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⑧ 매뉴팩처링 리셋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제조업 부활, 중국은 자국 산업 육성책을 추진 등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국내 제조 업을 원점에서 再고안하는 리셋(reset) 전략이 시급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년간 수출 증가세 가 둔화된 데다가, 미약하나마 증가세를 보인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이 2010년부 터 3.1%에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은 WTO 가입한 201년에 3.9%에서 2013년 12.1%로 급증하고, 미국은 208년 8.1%로 저점을 보인 후 증가세로 반전해 2013년 8.6%를 나타 냈다. <16면에 계속>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5. Jan 09 (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58) 프랑스(France) #248 – 아비뇽(Avignon) #1 (Gallia
도록 하였다. AD 1135년에 툴르즈
Narbonensis)는 알프스 산 기슭에서는
(Toulouse)의 백작은 모든 지배 권한을
가장 최초로 이룩된 로마 제국의 한 프
아비뇽(Avignon)의 주교 앞으로 이전시
로빈스(province) 이었다. 하지만 불행
켰다.
갈리아
나르보넨시스
히도 로마 제국 당시서부터 아비뇽 (Avignon)에 남아 있는 로마인들의 흔 적은 별로 없고 단지 몰리에르 길(Rue Molière)가로 남아있는 아치(arch)로 된 문뿐이다.
남부
프랑스에
위치한
아비뇽
(Avignon) 시는 고대부터 계속하여 사
사무를 로마로부터 전부 이전 시켰다.
람들이 거주한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
그 후로 1377년까지 도합 7교황들이 아
는 타운이다. 늦어도 켈틱 민족들은 론
비뇽(Avignon)에 거주하였으며 아비뇽
(Rhone) 강이 내려다보이는 지금의 르
AD 1226에 있었던 알비겐시안 십자
로셰 레 동 (le Rocher les Doms)이라
군(Albigensian Crusade) 전쟁 당시에
부르는
바위산 언덕에 그들이 오피둠
하느님과 악신을 둘 다 숭배하는 카타
(Oppidum)이라고 부르던 하나의 언덕
르(Cathar)를 돕는다는 이유로 아비뇽
방어지(hill Fort)를 건설하였던 것으로
(Avignon) 공화국을 공격 점령하였고
추측된다.
고대 로마제국이 멸망 한 이후 5세기
영토를 프랑스 왕에게 넘기었다. 그와
아비뇽(Avignon) 이라는 지역 명칭
고틱(Goths) 민족들의 이동 당시에는
동시에 예전에 세웠던 성곽(Ramparts)
의 어휘는 예전서부터 이 지역을 가리
아비뇽(Avignon)은 많은 피해를 보았
들은 전부 허물러트리고 주위로 만들어
켜 기록 상으로 아베니오 (Avennio or
다. 그 후로부터 아비뇽(Avignon)은 12
놓았던 수로 방어 모우트 (moats)는 메
Avenio)라고 하던 명칭에서 나온 것이
세기까지 고틱들을 위시하여 타인들의
꾸어 버리도록 하였다.
다. 다시 아베니오 (Avenio)는 이 지역
지배하에 남아 있었다. AD737년에는
AD 1274에 또 복잡한 과정을 거친
에 거주하던 부족의 명칭이 아베니우스
사라센 (Saracens)들의 지배하로 되었
후에 아비뇽(Avignon)은 노르망들의 영
(Avennius) 이었으며 그것에서부터 다
고 다시 AD 879년에는 프랑크(Frank)
국 앙저벵(Angevin) 제국의 소속 영토
시 발생된 이름이라고 본다. 하여간 아
들의 영토가 되었으며 AD 1033년에는
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프로방스
비뇽 (Avignon)은 600 BC년서부터 히
프랑크(Franks)들이 세운 신성로마 제
(Provence)의 백작 은 영국 노르망 왕
랍(Greece) 사람들의 일원인 포케이안(
국 (Holy Roman Empire)의 한 영토가
가 앙저벵(Angevin) 들의 일원이었으며
Phocaean)들이 소유하던 프랑스의 영
되었다.
(Avignon) 교황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나폴리(Naples)가 수도인 시실리 왕국
토 마실리아(Massilia)의 한 속지었다.
Pope Clement V: 1305–1314
(Kingdom of Sicily)의 왕을 겸하고 있
마실리아는
Pope John XXII: 1316–1334
었다. 아비뇽 (Avignon)을 소유하던 프
Pope Benedict XII: 1334–1342
로방스(Provence)의 백작은 로마 교황
Pope Clement VI: 1342–1352
으로 하여금 아비뇽 (Avignon)의 토지
Pope Innocent VI: 1352–1362
를 활용할 권리를 내주었다.
Pope Urban V: 1362–1370
지금의
마르세유
(Marseilles)를 두고 말한다.
Pope Gregory XI: 1370–13 AD 1348년에교황 클레멘트 6세 (Clement VI)는 아비뇽(Avignon) 토지 를 노르망 (Norman)과 영국의 앙저벵 (Angevin) 지배자인 시실리 왕국 신성로마 제국의 독일어를 사용하는
(Kingdom of Sicily)의 조아나(Joanna)
사람들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하여 아비
여왕으로부터 팔 만 플로린(80,000
뇽(Avignon)은 AD 1135년에서 AD
florins)을 주고 매입 하였다. AD 1791
1146년사이에 황제 임명 영사제도 로마 제국 통치하에서의 아베니오
년에 또 프랑스 혁명 당시에 아비뇽
(Consular Form) 식으로 하나의 공화
(Avenio)는 하나의 발전하는 타운으로
(Avignon)은 프랑스로 합병되었다.
국을 설립 시켰다. 공화국이면서도 신성
변모를 하였다. 로마인들은 아베니오
로마 제국은 아비뇽 (Avignon)을 그들
(Avenio) 타운 명칭을 갈리아 나르보넨
의
프로방스
(Clement V)는 그의 거처지를 아비뇽
시스 (Gallia Narbonensis)라고 불렀다.
(Provence)의 백작들 지배하에 남아 있
(Avignon)으로 정하였고 모든 교회의
툴르즈(Toulouse)와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59년이 AD 1309년에 교황 클레멘트 5세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5. Jan 09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58 – 식약동원(食藥同源) *탱자* 한의학의 장점중의 하나가 음식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 있듯이 음식은 곧 약이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많은 음식이 약 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일 중에서 탱 자가 바로 음식으로써 약이 되는 경우의 하나다. 탱자의 쓰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탱자 속에 있는 성분은 우리 몸에 유용한 양분이 많고 약으로도 손색이 없다. 탱자는 열매로서 운향과에 속하는 낙 엽 활엽 소교목(小喬木) 이다. 탱자의 씨 는 한방에서 지실(枳實)이라고 하여 미숙 한 열매를 썰어서 말린 것이며 외면은 청 홍색이고 내면은 5-12개의 방(房)으로
되어 있다. 성분은 색소배당 체로서 나링 긴과 폰키린 등을 함유하고 있고 다량의 정유(精油)를 포함하고 있다. 리모넨, 리 나롤, 리나릴아세테이트, 메틸에스텔이 주성분이다. 일반인이 탱자를 사용할 때는 그냥 탱 자열매를 달여서 마시면 된다. 탱자는 방 향성고미건위약(芳香性苦味健胃藥)이다. 위장의 평만 감, 압중, 위 무력증, 소화불 량, 수종, 변비 또는 자궁하수(子宮下垂) 및 내장 이완성, 탈항 등에 효과가 좋다. 특히 헛배가 부르고 속이 답답하고 가스 가 차는 증상에 탱자열매를 달여 하루에 2-3번 마시면 속이 시원하고 배가 푹 꺼 져 소화도 잘되며 정상으로 위장의 기능 을 돕는다.
요리교실 Soup #3 당근 요거트 수프(Carrot Yogurt Soup) – 6 인분 3개 1개 3톨 2 Tbsp(수프 숟갈) 1대 1/2 tsp(차 숟갈) 3컵 1컵 1컵 12 잎
당근 양파 마늘 올리브 기름 샐러리 생강 닭 국물 우유 요거트 민트 잎
탱자는 향기가 좋고 맛은 좀 쓰며 약 성은 차고 독이 없으므로 위장이 안 좋은 사람은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좋다. 탱자 는 위중(胃中)의 습열을 제거해주고 오장 을 도와서 이질이나 설사 등에도 유효하 여 위와 장을 정장(整腸)시켜준다.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음식과 약 은 뿌리가 같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약 전을 살피면 “보리, 생강, 대추, 더덕, 인 삼, 산딸기, 계피, 결명자 등” 일상생활 에서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들이 바로 한 약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음식은 각자의 체질과 특성에 맞게 먹고 마신다 면 우리 몸의 부족하고 넘치는 것을 조화 롭게 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건강의 균 형을 유지시키고 병으로부터의 위험요소
를 줄인다. 음식과 약의 경계가 서로 넘 나드는 현실에서 재료들을 어떻게 사용 하느냐에 중요함과 활용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아무나 한약을 짓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 한 이유이기도 하다.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3mm 두깨로 썬다.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올리브 기름으로 볶는다. 양파가 부드러워 진 다음 당근과 샐러리를 다져 넣고 볶는 다. 어느 정도 당근이 익은 다음 생강가 루를 넣고 1분간 볶는다. 닭 국물을 넣고 20분간 끓인 다음 약간 식혀서 블렌더로 곱게 간다. 다시 냄비에 우유를 넣고 끓 인다. 6 그릇에 나누어 담고 요거트와 민 트 잎으로 장식하여 서브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14 전복(Abalone) 소개하면 귀 조개(ear shells) 또는 바다 귀(sea ears) 그리고 양고기 생선(muttonfish) 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오 스트랄리아 (Australia)에서는 양고기 조 개(muttonshells) 라고 부르고 전복 (abalone)을 영국에서는 녹색 오르머 (green ormer)라 부르며 뉴질랜드(New Zealand) 에서는 파우아(Paua)라는 명칭 으로 부른다. 전복(Abalone) 껍질에는 바람구멍들 이 보이며 껍질의 속은 각도에 따라 변하 사실상 전복(Abalone)은 우리 한인들 에게는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 음식이다. 허나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아주 생소 한 음식으로 생전 구경하여보지 못한 사 람들이수없이 많다.
전복 또는 아발론
(Abalone) 이라는 이 말의 어원은 스페 인 언어의 아불롱 (abulón) 에서 파생되 어 생긴 말이다. 과학자들의 생물학적인 분석에 의하면 전복(Abalone)은 여러 가 지 크기로 자라며 우리가 마음 놓고 시식 할 수있는 달팽이 과에 속한 조개의 일종 이다. 세상 여러 곳에서 일반 사람들이 사용 하는 다른 표현의 전복(Abalone)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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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진주의 어머니(mother of pearl)이다. 사실상 전복(Abalone)의 껍질은 세상 여 러 곳에서 가구의 장식품으로 일종의 진 주 보석과도 같은 취급을 받는다. 우리가 전복(Abalone)을 시식하는 방 법은 여러 가지이며 본인들의 생활 습관 그리고 기호에 따라서 다르다. 또는 국가 적인 문화의 차원에서 생식으로 아니면 반드시 요리하여 든다. 다시 말해서 전복 (Abalone)은 회나 찌게 또는 살짝 구워 서(grilled) 먹는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영어 소설
10 / 2015. Jan 09 (Fri)
Mr. Kim’s Canadian Dream (31)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Bravo Mr. elder! I think the same. Let me see, I will define who neighbors are. According to the Good Book, our neighbors are the humanity. My family, my fellow congregation members, Koreans, Canadians and all other people in the world are created by God; they are all neighbors. Since they are created by God, they deserve our love”, insisted Kim. “But look at our church. I have never heard our pastor praying for the people outside our church; this pastor thinks as if the Christian realm is limited to our church; for him, there is no other world apart from our church. Under such pastor, how can one expect to learn how to love neighbors”, a man supported the view of Kim. “I like to cut in. I know a university professor who experienced loving neighbors. While the professor studies the Bible and theology, he wanted to test if he could love neighbors. One afternoon, he sat on the sidewalk of the main street on Quebec City. He watched hundreds of peoples passing by. There were whites, blacks, yellow, brown; there were fat men and thin men; there were beautiful ladies and
less beautiful ladies; there were children and adults, there were well dressed people and poorly dressed ones, there were intelligent looking people and less intelligent looking ones; there were people looking happy and sad looking ones.
something good in him or her; at the same time everybody is sinner; everybody has some defects. This means the love of neighbors begins when we accept the very fact that all human beings have good side and bad side”, Kim remembered saying this himself.
He watched these people for three hours and he asked himself if he could love them all. He said to himself “Yes!”. In the eyes of the professor, they are all human beings; they all suffer from fear, insecurity; they are sick sometimes; they all have moments of glory and joy; they all go through moments of despair. They are all vulnerable; they are all sinners; they are all God’s children. They are all brethren. The professor felt the urge to go them and kiss them, and tell them “I love you all!”, a lady told the story about the professor
The discussion at the district service (kuyok service) moved on to the way of loving neighbors.
“That is it! The experience of the professor is, to me, Christian’s love of neighbor. I think that the professor’s experience reveals the most important principle of loving neighbors. It is the principle of the universality of human nature. All human beings as children of God and therefore everybody has
through God’s grace. In other words, before you love your neighbors, you must pray to God so that you become humble, accept other as they are and try to do something for their wellbeing”, preached an elder.
“Any volunteer?”, a young man challenged smiling.
In a way, Kim thought that this elder’s remark was the right conclusion of the issue. Kim thought that for some reasons, the Korean congregation in general and those in Montreal in particular seemed to limit the boundary of neighborhood to the particular congregation, To put it in a more drastic way, for the church of 40 members, humanity consists of only 40 members. Nobody outside the church is neighbor.
“I agree that we should accept everybody as he or she is. But is it possible? Are we not all jealous of others for their wealth, power, fame, beauty? There is a Latin expression saying that “ human being can become righteous, but remain sinful”. We are jealous of other’s glory, power, wealth and fame, because we are human beings. Therefore, the love of neighbor cannot be materialized without love of God. You see, to accept others, one has to be humble; one can become humble
There was in Montreal a Sunday group gathering where several interested people meet after the Sunday Service. This was perhaps the only multi-church gathering. For those who came to the gatherings had a vision of neighbor- loving wider than that of most of Koreans in Montreal. One day, the discussion was about the end of friendship among Koreans when the churches were split for some reasons which had nothing to do with faith. <to be continued>
“Fine, but how should we love neighbors?”, one university co-ed asked.
미용사 구함 (514) 571-2962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직업의 세계
2015. Jan 09 (Fri) /11
국제개발 활동가. 2
월드비전 지역개발팀 장문희 팀장이 2010년 방글라데시 다모이라 사업장에 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지역개발 사업 을 소개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지역개발은 10~15년 단위로 진행되 며 5년 단위로 평가 받는다. 교육, 보건 및 영양, 식수위생, 농업 및 소득증대 등 을 아우르는 통합 개발사업으로 이뤄진 다.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농업기술 훈련과 종자, 가축을 지 원하고 5세 미만 산모와 아동에게 영양 식을 공급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하는 것 이다. 국제구호개발사업 관리자들은 이 를 위한 구체적 제도와 필요한 예산, 지 역주민 참여 방법 등을 고민해야 한다. 사업이 결정되면 진행과정 전반을 논 의해야 한다. 현지의 예산집행 여부 감 시, 주민들의 참여율 제고, 사업비 마련 을 위한 활동과 홍보, 정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내는 일 등 전 과정을 관리한다. 사 업이 끝나면 지역사회의 실제 변화여부 를 바탕으로 평가 작업을 진행해 다음 사 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과정에
서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개발사업에서 제일 중 요한 부분이다. 즉 국제개발사업 전문가들은 시민 활 동가이자 학자, 행정가, 경영자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고 볼 수 있다. 현지의 지리 와 역사는 물론 기후학, 정치학, 경제학, 보건학 등 각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야 하고, 주민들은 물론 실제 정책을 세 우고 예산을 집행하는 현지 및 국제기구 관료들과 소통하는 능력도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국제구호개발사업에서 사업 전체를 아우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담 당할 전문적 관리자 존재는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가 국제구호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NGO 에서 보통 근무한다. 월드비전, 세이브더 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 스 등 국제구호개발 NGO들이 국내에서 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외에도 ‘ 옥스팜’ 등 유명 단체가 있다. 개발현장 에서 실무를 익힌 뒤 대학원에 진학해 보 다 전문적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NGO로 돌아오거나, 학계 진출, 코이카 등 정부 기구, 유니세프(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유엔아동기 금) 등 국제기구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 다. 정책을 결정하는 곳이 국제기구라면 보다 현장과 가까운 곳은 NGO다.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외국 어는 필수적이다. 영어는 기본이고 스페 인어나 프랑스어 등을 제2외국어로 사용 한다면 유리하다. 농학, 보건학, 영양학
등을 전공하면 구체적 정책을 마련하는 일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영국 등 유 럽에서는 개발학, 평화학, 지역학 등의 전공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국제개발사 업에 뜻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국제개발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전공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장문희 월드비전 지역개발 팀장(36)은 구호개발사업 관리자로서 가 장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태도와 적응력”을 꼽았다. “국제개발 관련 일을 하다 보면 매우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을 접할 뿐 아니 라, 고위 정부 관계자에서부터 사업을 진 행하는 마을의 아이들까지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내가 상 식이라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범주를 뛰어넘는 일들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이 럴 때 유연한 태도를 취하지 못하면 본인 도 힘들지만, 함께 일하는 상대방도 힘들 어 질 수 있어요.”(월드비전, 장문희 지역 개발팀장) 월드비전 지역개발팀에서 근무하는 김민혁씨(32)는 원래 사업가가 될 목적 으로 인도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 국제 구호개발에 눈을 떴다. 인도 슬럼가의 불 가촉천민, 동성애자, 도시이주자 등이 사 는 모습을 본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경험, 가난한 사람 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 휴머니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국제개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려움과 보람 “긍정적 변화에 보탬
이 된다” 국제개발사업 전문가들은 지구 곳곳 의 열악한 환경을 찾아 떠난다. 정치, 경 제, 사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분석능 력과 더불어 현지 주민과 행정당국을 한 친화력과 협상력도 필수적이다. 전문 지 식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이다. 그러나 여 전히 국내에서 국제구호개발사업은 전문 지식 대신 따뜻한 마음만으로 가능한 ‘ 봉사활동’ 으로 보는 인식이 강하다. 그 러다 보니 단기적으로 성과가 보이지 않 는 사업의 경우 모금에도 애를 먹는 경우 가 있다. 여타 NGO 종사자들과 마찬가 지로 급여도 높은 편이 아니다. 월 드비전에서 일하는 노희찬씨(35)는 대학 시절 네팔,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저개발국가에 단기 봉사를 다녀오면 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기로 하고 국제개발문제에 눈을 떴다. 우간다 모자보건사업을 맡아 곧 출국할 예정이다. 노씨는 “힘들게 예산을 확보 해 사업이 수행되고 난 뒤 현지를 방문해 주민들의 웃음을 보는 일이 가장 보람이 크다”면서도 “여전히 개발사업을 봉사직 으로 생각하는 시선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강화되고,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개발 공여 참여 요구도 활발해지는 만큼 종사 자들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 보다도 돈을 주고 사지 못하는 보람을 늘 느낄 수 있다. 네이버 캐스트 발췌
12/ 2015. Jan 0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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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an 09 (Fri) /13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5. Jan 09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78
은퇴 전에 해야 하는 투자관리 - 은퇴 시 투자는 은퇴 전과 달라야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매년 초 RRSP시즌을 맞이하면서 은 퇴를 위한 투자는 흔히 볼 수 있는 주제 이다. 캐나다인 대다수는 아직도 은퇴하 지 않은 상태이고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투 자와 관련된 칼럼이나 책, 잡지들도 대부 분 은퇴를 위한 투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반면 은퇴 시 투자에 관한 주제들은 그다지 취급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앞 으론 이러한 상황에 커다란 변화가 발생 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부머로 알려진 사람들의 집단 때문에 은퇴 시 투자라는 주제는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전후 20여 년간에 걸쳐 태어난 캐나다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 는 이들 베이비부머들은 출생한 이후 사 회 경제적인 패턴을 크게 변화시켜온 장 본인들이다. 베이비부머들의 첫 세대는 이미 2006년에 60대가 되었고, 향후 15 여 년에 걸쳐 은퇴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여, 은퇴와 투자관련 산업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여기서는 많은 사 람들이 올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은 퇴 시 투자와 은퇴를 위한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은퇴단계에 가까워오고 있거나 은퇴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노후 를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투자자산관 리를 해야 하는 지 알아본다. 은퇴란 경제활동이 저축에서 소비로 변화되기 시작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열심히 일하면서 저축하고 있는 사람에 게 은퇴는 그렇게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 다. 돈을 쓰기만 하는 사람이 하루 아침 에 저축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돈을 저축만 하다가 갑자기 돈을 벌지 않고 쓰 기만 하는 것도 어렵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습관을 깨는 것은 그만큼
힘들다. 은퇴 후에도 돈을 쓰지 않는 사 람들은 너무 많은 돈을 남기고 세상을 떠 나는 원치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 다. 또한 은퇴자들은 높은 투자수익이나 자산증식으로 인해 향후 보다 많은 세금 을 초래하여 유산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 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 다. 은퇴자들은 투자에 대한 관점을 자산 증식에서 자산소비, 즉, 은퇴소득 확보로 변화시켜야 한다. 투자에 대한 높은 수익 보다는 자산을 보전하거나 자본을 지출 하는 방향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 이다. 높은 투자수익은 모든 투자자들의 목표지만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지 은 퇴과정을 거치면서 투자수익은 점차로 덜 중요하게 되고, 자금관리의 단순화, 소득의 확보, 건강문제, 그리고 삶의 질 적인 문제들과 같은 이슈들이 더욱 중요 하게 된다. 투자손실을 소홀히 하면서 수 익만을 너무 강조하는 투자자는 시장상 황이 크게 변할 때 상처를 받기 쉽다. 은퇴 시 투자자산구성인 포트폴리오 는 "개인저축계좌에서 투자계좌"로 자금 을 이전하는 자동저축계획(PAC: Preauthorized Checking Plan, DCA: Dollar Cost Average Plan)에서 "투자에 서 소득을 자동 인출"하는 SWP(Systematic Withdrawal Plan)로 투자목적과 전략을 변경해야 한다. 이러 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위험관리 를 위해 고수익의 필요성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정기적으로 일정액 을 꾸준히 투자하면 평균투자비용이 감 소하는 대신 자산가치를 늘릴 수 있는 대 표적인 투자방법인 Dollar Cost Average전략이 은퇴자에게는 일정금액 을 꾸준히 소비함으로써 자산을 크게 고
갈시키는 형태로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 다. 이러한 부작용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는 은퇴 전에 하는 투자와 은퇴 후에 해 야 하는 투자가 근본적으로 달라야 한다. 결국, 투자자들은 은퇴가 가까워지면 투 자자산구성을 재평가 해 보아야 한다. 은 퇴가 5년 이내인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 을 신중하게 고려해서 투자자산이 은퇴 계획에 맞게 구성되어 있는 지 확인해 보 아야 한다. 은퇴 전 5년 기간을 흔히 은 퇴위험기간(Retirement Risk Zone)이라 고 하는데 은퇴 전에 이러한 투자포트폴 리오를 검토하지 않을 경우 은퇴 시점이 되었을 때 은퇴시기를 연기하거나 은퇴 소득을 줄이거나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 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것은 예 비은퇴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은퇴자로서 이러한 검토를 하지 않았다 면 더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을 알 필 요가 있다. 잘못된 은퇴투자자산관리에 관한 몇 개의 실 사례를 보자. 글로브 앤 메일에 따르면 74세 BC거주자인 Ron은 지난 2008년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그의 인 생이 어두운 면으로 기우는 것을 절감했 다. 연금이 없는 전직 회계사 출신 금융 기관 고위임원이었던 그는 그 후 돈에 대 한 통제력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에 대한 통제력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 었다. 사회에서는 존경을 받았던 론은 집 을 나설 수 없었을 만큼 걱정과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다. 또 다른 사례로, 토드와 레노아는 1999년 초 주식시장이 초호황 기였던 60세에 행복하게 은퇴를 하였다. 이들은 첫 몇 년간은 레노아의 RRSP를 활용해 황금같은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토드는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할 만한
연금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각자 약간의 재정적인 도움이 되는 CPP도 가 지고 있어 RRSP자금을 가지고 매년 몇 차례 여행을 하고, 골프와 테니스와 같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은퇴 황금기를 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듬 해에 주식시장이 붕괴되어 RRSP가 25%나 사라지자 그들은 본능적으로 금융시장이 회복될 때가지 여행경비를 삭감하였고, 그 후 10여 년이 지난 후 주식시장은 회 복되었지만 2009년에 다시 금융위기로 또 다른 커다란 투자손실을 입었다. 토드 는 2009년에 암선고를 받았고, 그 후 연 기한 여행을 위한 잃어버린 시간도 보충 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은퇴준비를 올바로 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주식시장 의 변동성이나 은퇴자금이 빨리 고갈될 것이란 걱정 때문에 은퇴를 연기하고 일 을 계속하거나 은퇴황금기에 원하는 노 후 생활이나 행복, 그리고 건강에까지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은퇴를 위한 투자와 은퇴 시 투자의 차이를 올바로 인식하고 은퇴 전에 은퇴 자들에게 적합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조정 한 사람들은 은퇴 이후에도 걱정 없는 노 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많아지게 된다. 요즘과 같이 낮은 금리나 투자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단 기적인 고수익을 추종하기 보다는 평생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연금이나 연 금펀드와 같이 소득보장형 투자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대학 입학' 사기 입시업체 대표 구속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겠다며 2013년부 터 울산과 부산에서 가입비 100만 원에 월 30만 원을 받고 입시를 앞둔 학생들 을 모집했다. 이어 학생 중 재력이 있는 학부모에게 '돈을 주면 자격 조건을 만들 어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한
사람당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업체에서 자료를 제공받은 학 생 가운데 실제 입시 비리가 있었는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업체 대표 등은 검찰에서 "학생 적성과
능력에 맞는 최적의 학교와 학과에 입학 할 수 있도록 돕는 회사"라며 범행을 부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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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외사부는 '대학에 입학시켜 주겠다'며 학부모를 현혹해 돈을 받아 챙 긴 혐의(사기)로 울산의 모 입시컨설팅업 체 대표 등 3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입시컨설팅업체를 차리고 학 생 특성에 맞는 입시전형을 찾아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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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2015. Jan 09 (Fri) /15
한국인 단일 질환 최고인 고혈압, 제대로 알자 2013년 한국의 인구는 대략 4800만 명이다. 그런데,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이 587만 명이 투약을 했고, 그중에 341만 명 정도는 년 180일 이상을 고혈 압 약을 복용하였다. 한국인의 질병 분포를 보면, 치주질 환, 감염성 질환, 관절염, 고혈압 순이다. 그 뒤에 정신 질환, 당뇨병이 있다. 고혈 압이 전체 질병의 4위이지만, 사실 단일 질환으로는 최고라고 볼 수 있다. 당뇨병 48만 건에 비해서 열배에 이르고, 한국 인이 세계에서 최고로 고혈압을 앓고 있 는 듯하다. 이런 사태를 어찌 보아야 하는지, 한 의사의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도 하다. 이 문제는 단순한 서양의학의 문제라기보다 는 제약 자본과도 자본주의의 탐욕과 속 성을 드러내는 난제이다. 20세기 초에 고혈압은 160/100까지 는 운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서 치료 가 가능하고, 투약하지 않고도 관리하는 것이 낫다고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주장 하였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 수치는 당 연히 올라가는 것이라 하여 수축기 혈압 이 (90 + 나이)까지는 괜찮다하여 60세 의 경우에 150까지는 고혈압으로 간주하 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강 화되어 지금은 나이에 관계없이 130/90 만 되어도 고혈압이 의심된다 하고, 이 수치에서 조금만 높아져도 고혈압 약을 먹으라는 것이 의사들의 지침이다. 그런 지침이 생긴 것은 자본 제약의 엄청난 로 비와 양심을 버린 일부 의학자들의 합작 이라는 것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고혈압의 원인은 아직도 모르는 경우 가 대부분이다. 이를 본태성 고혈압 (Essential Hypertension)이라 한다. 이 는 현대 의학적으로 원인을 찾기가 힘들 다는 편리한 용어이다. 사실 원인은 단순하다 혈관이 좁아지 거나 상처가 나서 혈액을 잘 공급하기 위 해서, 인체의 심장이 더 힘을 강하게 하 여 혈액을 펌핑하는 것이다. 서양의학에 서 가장 먼저 나온 혈압약은 이뇨제였다. 혈관이 액체를 줄이면 당연히 혈액의 압력이 떨어지기에 혈압이 낮춰진다. 그 런데 이런 이뇨제 형태의 혈압약은 값이 쌌기에, 좀 더 고급스럽고 비싼 심장의 박동수를 낮추는 베타 차단제 형태로 발 전되었고, 칼슘차단제로 진화하면서 제 약회사에 막대한 이득을 제공하였다. 물
론 그 과정에 고혈압에 대한 협박에 가까 운 연구 결과들과 강화된 고혈압 수치들 이 그들을 합리화 시켰다. 필자의 주변에 두 분의 어르신이 있는 데, 두 분 다 귀의 청력이 거의 소실되었 다. 고혈압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서 귀 속의 림프액이나 혈액의 흐름을 강제로 낮춰버린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혈압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 만큼 우리 인체가 혈 액의 공급을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수술 환자들의 경우에 당연히 혈압을 올라간다. 수술 부위의 빠른 치유를 위해서 혈액 의 공급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인체에 서 자율적으로 심장의 박동수를 높이고, 혈압을 높이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질 병에서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혈압을 정 상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이런 경우조차 도 의사들은 혈압약을 처방한다. 혈압 수 치라는 절대적 기준으로 판단하는 의사 들의 선형적인 사고방식 때문이다. 혈압은 우리 인체의 항상성의 상태를 나타낸다. 과도한 부하가 걸렸을 때는 그 부하의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지, 혈 압약으로 눈속임을 해서는 안 된다. 오히 려 장기적으로는 혈압약을 부작용이 나 타날 수밖에 없다. 한의학에서는 그 원인 에 따라서 변증(辨證)을 한다. 간장에 과 도한 부하가 걸렸는가, 아니면 심장이나 신장이 약한가, 아니면 기운이 딸려서 그 러는가. 이런 것들을 구분하여 치료해야 만 하는 것이다. 사실 의학은 지금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따지지 않고 드러나는 것만을 치료하는 서양의학의 치료는 한계에 도달했고, 이제는 좀 더 포괄적이고 전체론적인 관점에서 인체를 바라보는 새로운 의학이 필요하다. 또한 의료 소비자들도 질병에 대한 정확한 개 념이 필요하다. 인체는 완벽한 유기체이 고, 스스로를 방어한다. 질병은 의사가 치료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생활 가운데서 스스로의 몸을 돌보는 작 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각해야만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갑상선암 증가율이 지난 20 년간 15배에 이른다. 갑상선의 조기 검 진이 미국, 프랑스, 체코, 이태리 같은 곳 에서도 있지만, 그 나라들의 평균은 20 년간 2배 증가에 불과하다. 한국에서만 유독 이렇게 가파른 갑상선암의 증가율 을 보인 것은 수많은 병원에서 갑상선 초 음파 검사를 통해서 많은 환자를 가려내
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칭찬할 일인지 비판할 일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수많은 갑 상선암 환자를 양산해서, 수술까지 하고 평생을 갑상선 약을 투여하는 행위를 과 연 옳다고 보아야 할지 의료인의 한 사람 으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고혈압에 관해서도 이와 다르지 않은 경향성을 보면서 의료 현실이 공급 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일반인 중심으 로 바뀌어야만 제대로 된 치료와 의료 혜 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 국 성인 중 15% 가까운 사람들이 고혈 압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과잉 진료의 문제이고, 현대 의료 체계와 의료 자본의 병폐를 나타내는 현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고혈압의 수치를 120/80이라는 수치 에 고정시켜 놓고, 이에서 벗어나면 마치 병자 취급하는 것부터 교정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고치는 힘 이 있다. 고혈압의 근본적 원인은 인체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것이고, 그 과부하를 제거해주면 되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 해서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으면 자연 적으로 혈압을 올라간다.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을 당 연히 혈압이 상승되게 되어 있다. 이 경 우에 그 근본이 되는 항진된 몸을 풀어주 면 되는 것을, 단순히 혈압이 높다고 낮 춘다면 인체의 적응력을 무시하고 스스 로 치유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일 뿐이다. 혈압이 높다고 강압이뇨제를 이용해 서 혈압을 떨어뜨리는 경우를 생각해보 자. 이뇨제는 콩팥에 작용해서 나트륨과 수분을 배설시켜서 혈액량을 줄여서, 혈 관의 저항성을 낮추어 혈압을 내린다. 이 경우에 문제는 수분을 혈액 중에서 뽑아 낸다는 것이다. 수분이 줄어들었기에 혈 액은 점도가 높아져서 끈끈해 진다. 끈끈 해진 혈액을 수송하기 위해서 심장에는 더 많은 부하가 걸리고 맥박수가 증가한 다. 이러면 또 의사들을 베타 차단제를 이용해서 심장의 박동수를 떨어뜨리는 전략을 택한다. 그러나 인체는 스스로의 항상성을 유 지하기 위해서, 교감신경이 더 항진하게 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몸의 활력 이 떨어지게 된다. 베타 차단제로서 안 되는 경우에는 칼슘 차단제를 이용하여 혈관의 이완을 강제로 시킨다. 이렇게 문 제가 하나 나타나면 그 문제 자체를 해결
하는 것으로 답을 구하나, 인체는 온 몸 이 서로 연결된 유기체이기에, 하나의 인 체 기전이 변하면 다른 곳도 또한 변하여 서 다른 부작용이나 이상 현상들이 일어 나게 마련이다. 수도관에 때가 끼는 것처럼, 인체도 나이를 먹으면 혈관도 노화하기에 저절 로 혈압이 오르는 것은 정상이다. 뇌졸중 은 혈압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많은 학 자들이 이야기 한다. 혈압 자체보다는 인 체에 걸린 과부하가 문제이기에, 몸에 있 는 염증들을 제거하고, 어혈과 습답을 제 거하면 저절로 혈관이 깨끗해질 것이다. 수도관처럼 인체의 혈관을 정화시키는 약이 있으면 좋을 듯하다. 한의사들이 배 우는 본초학 책에 나오는 어혈을 없애는 약이 29종이 있다. 이중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초들을 소개해본다. 울금과 강황이 바 로 그것이다. 강황은 인도 음식인 카레의 원료이다. 인도인에게는 치매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카레 때문일 것이라 판단된 다. 익모초는 부인들의 어혈을 없애는데 아주 좋은 약이다. 어릴 적 매년 초여름 에 할머니가 생즙을 갈아주셨는데, 그 쓰 디쓴 맛은 잊을 수가 없다. 우슬 또한 혈 압을 떨어뜨리고, 혈관을 청소해서 관절 염에도 효과가 있다. 거머리를 혈관의 어 혈을 청소하는 데 사용하는 한의원도 있 다. 옻나무도 어혈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 기에, 종양을 없애서 암치료 하는데 활용 하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좋은 약초들이 있는데, 아직은 일부 한의사에 의해서만 활용되 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앞으로 인류가 의학에 눈을 뜰 때, 자연에 있는 귀한 약 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혈관을 청소하는 때가 올 것이다. 참고로 일반인들이 몸에 좋다는 약초를 무조건 사용하기 보다는 한의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 을 것이다. 김선국 백세한의원 원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사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박사 졸업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졸업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겸임교수 HNH연구소 연구위원 <유로저널>
Bibl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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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 !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영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교재: “I Am: Discovering Who Jesus Is” (Douglas Connelly 저, IVP 발간) "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수강료: 무료" !! 시간: 2015 년 1월 6일 – 3월 10일, 매주 화요일 저녁 7:00 - 9:00 (10 주)"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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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6 / 2015. Jan 09 (Fri)
‘3A 핵심시대’, 보건의료·바이오 관련 신직업 전망 우선, 바이오프린팅으로 대표되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인공장기나 인체 조직을 만드는 인공장기조직개발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화로 인한 골격이나 근육의 퇴행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입고 벗을 수 있는 골근격증강기를 개발하는 탈부착 골근격증강기연구원의 출현도 기대된다. 얼굴 표정이나 음성 인식을 통해 상 대방의 의도를 미리 파악해 다양한 상 황에 대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 을 개발하는 오감인식기술자가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오감인식기술은 소비자 행동 분석이나 운전자의 안전 운행, 장애인의 보행에 적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의 발전과 도시화의 진전 에 따라 향후 넘쳐나는 도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보여주 는 도시대시보드개발자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시보드는 다양 한 데이터를 동시에 비교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나의 공간에 표시하는 장치를 말한다.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이 발달하면서, 사물을 데이터로 인식 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범주를 구분하고 각 범주마다 개체를 식별할 수 있도록 분류체계를 개발하고 표준화해 인증하 는 역할을 하는 사물데이터인증원도 미
고령화 사회(Aged society), 자동화 된 스마트 디지털(Automated smart digital), 아시아의 부상(Asia emerging) 등 이른바 '3A 핵심 시대’ 에는 고 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을 경험하고 보건의료 및 바이오와 관련하여 다양한 신사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미래의 직업연 구> 보고서를 통해 고령사회 등 향후 직업세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대 핵심 동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출현 가능한 미래 직업 10가지를 선정 해 26일 발표했다. 자동화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의 발 달은 단순 반복적인 일자리를 대체하는 반면에 감성, 상상력, 창의력을 지닌 인 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며, 사람들 로 하여금 각자의 취향과 감성 등에 따 라 다양한 생활양식을 추구하게 함으로 써 산업 구조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분 석됐다.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신 흥 개발국들의 소득 향상과 인구 증가 로부터 아시아는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이며 국가 간 인재 교류를 촉 진시킬 전망이다. 보고서는 3대 핵심동인의 융합으로 다가올 미래에 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직업 10가지를 선정했다.
<7면에 이어서> 국내 주력 산업중 반도체, 자동차 부 품을 제외한 통신기기,조선,철강, 기계, 완성차, 석유제품은 최근 3년간 성장 정 체나 시장 영향력 약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따라 신산업 발굴 부문으로는 ICT, 로봇, 나노, 소재 기술 등을 활용한 제조업 업그레이드와 안전, 문화?예술, 헬스케어 등 융합형 사업 발굴 등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제품기술 및 공정기술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한 ‘ 솔루션 산업 정책’ 이 시급하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 산업발전 정책 수립을 목표로 기존 산업별 점검과 리셋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이의 실행을 지원할 종합적인 제조업 혁신정책 마련 이 요청된다. ⑨ 한국경제 구조개혁의 호기 2015년은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등 대규모 ‘ 선거 없는 해’ 로 서 경제 구조개혁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저성장과 디플레이 션 위기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서 는 우리기업의 국내투자(U턴)는 물론 외
래에 눈여겨 볼 직업으로 꼽혔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발달로, 개인의 출생부터 사망에 이르 기까지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보관하면서 의뢰인이 필요할 때 해당 정보를 생생하게 재생해주는 일을 담당 하는 기억대리인도 나타날 것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의뢰인의 안 좋은 정보를 찾아 안전하게 제거해주는 일을 하는 데이터소거원은 정보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직업이 될 전망이다. 아바타 개발자는 뇌와 컴퓨터 인터 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영화에서처럼 인 간을 대체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홀로그 램 형식으로 실제 생활에서 작동할 수 있게 한다. 신흥 아시아 국가의 부상에 따라 국 가 간 인재 이동이 활발해지면 인재 채 용을 대행하고 현지 적응을 돕는 국제 인재채용대리인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 상된다. 세계의 경제와 권력 중심이 아시아 로 이동하면서 인종, 국가, 민족, 종교 등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 간에 갈 등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런 갈등을 예 방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일을 하는 문 화갈등해결원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 로 보인다. 한국 유로저널
국기업의 국내투자(K턴)를 활성화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2008년 이후 FDI(해외투 자) 순유출국으로 전환해 2008년 32억$ 에서 2012년 457억$로 15배나 증가했다. 이를 위해 획기적인 규제개혁과 노동 시장의 이중구조 해소, 서비스업의 고부 가가치화, 모험자본 육성이 시급하며, 또 한 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논 의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사회 갈등을 최 소화해야 한다. ⑩ 인구위험의 현재화 저출산· 고령화가 우리 경제의 현재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은 2015년 고령인구 비중이 13.1%를 기록하며 고령사회의 초입에 와 있으며 2017년(14.0%)에는 고령사회 진입, 2026년(20.8%)에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전망이다. 고령화 사회가 현실화되면서 : 인구구 조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 투입, 소비 및 투자 등의 감소가 국내 경제성장률 잠식 하고, 고령층의 일자리 진입이 보다 활발 해지는 반면 청년층 고용 창출력은 정체
되어 세대 간 일자리 경쟁 심화될 전망이 다. 또한, 정부의 재정 부담 급증, 주택수 요 위축 및 주택규모 변화 등이 예상된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생산가능인구 감 소로 인한 총저축률 하락, 연금 부담 및 고령인력의 임금상승 등 기업 부담 증가 로 투자 및 연구(R&D)나 신규투자가 축 소될 가능성이 높다.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고령, 여성층의 노동참가 촉진과 출산율을 제 고하고 인적자본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 ⑪ 분단 70 년, 평 화통일 기반조성 본격 가동 2015년은 남북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남북간 신 뢰 재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 다. 이를 위해 남북관계 제도화를 통한 안정적 경협 추진 기반 조성, 체계적인 인도 지원 여건 마련이 요구된다. 북한에게 있어서 김정은 체제 출범 3 년이 지난 시점으로 북한은 주민생활향 상과 외자유치를 통한 경제강국 건설을 강조하면서 이를위해 대내외적인 개혁
개방과 남북관계 개선 노력이 기대된다. 한국도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한반도 신 뢰프로세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통 일 및 대북 정책의 실질적 추진 기반 구 축에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공단의 1단계 사업 완료 및 2단계 개발, 외국기업 유치 등 국제화 추진과 함께, 3통 문제뿐 아니라, 노무 세무 보 험제도 개선 및 분쟁해결절차 마련 등 국 제적 수준의 법제도화 노력이 동반되어 야 한다. 금강산 및 개성관광 재개 등 이미 추 진 사업의 재개 및 활성화 추진이 필요하 고,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서는 재발방 지와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은 물론, 투자 재산의 보호, 분쟁해결절차 마련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통일은 남북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동 력을 제공하는 기회라는 인식 하에 지금 부터 남북경협 강화를 통한 경제공동체 형성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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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5. Jan 09 (Fri) /17
중국판 '런닝맨'과 '나는 가수다' 새해 中 안방 점령. 승자는?
중국 방송사가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 그램 포맷을 수입해 방영 중인 '런닝맨' 과 '나는 가수다'의 중국판 프로그램이
현지 안방을 점령했다. 신화(新华)통신, 왕이(网易)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저장위성TV(浙江
卫视)에서 지난 2일(금) 방영된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의 시 청률이 3.255%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주 연속 시청률 3%를 돌파한 것이다. 골든타임대로 평가되는 금요일 저녁시간은 방송사간의 경쟁이 가장 치 열한 시간대인 데다가 중국 현지에 40여 개 위성채널이 병존하는 채널 분포 구조 상 시청률이 1%만 넘어도 성공적인 프 로그램으로 평가받는데 3%를 넘긴 것은 그야말로 초대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일 방영된 '달려라 형제'는 유쿠투더우(优酷土豆), PPTV, 텐센트영상(腾讯视频), 소후영상(搜狐视 频), 아이치이(爱奇艺), 러스(乐视) 등 중 국의 6대 주요 동영상사이트의 예능프로 그램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지 난 4일 오전 기준으로 '달려라 형제'의
바이두(百度) 검색 횟수는 108만건으로 2위 프로그램의 검색 횟수와 무려 7배 이상 차이났다. 앞서 후난위성TV(湖南卫视)에서 방영 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 역시 만만치 않 다. 한훙(韩红), 쑨난(孙楠), 장징잉(张靓 颖)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역사상 최강 출연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나는 가수다 시즌3'(중국명 我是歌手3)는 지난 2일 첫 방영돼 시청률 2.757%을 기록, '런닝맨' 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새해 첫 방영된 예능프로그램인 '최강대뇌(最强大脑) 시즌2', '중국호가곡 (中国好歌曲) 시즌2' 등을 제쳐 식지 않 는 인기를 과시했다. 온바오닷컴
올해 아시아 전자상거래 도약, 미국 차 판매 호조 아시아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실적을 올리면서 세 계무대에 뛰어오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이 신문은 이날 '2015년에 지켜볼 8개 업종 추세' 제목의 기사에서 작년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알리바바에 이어 올해에 도 아시아의 전자상거래업체들이 투자자 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시아의 소비자들은 다른 지역 소비 자보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많이 사는 게 그 이유로 꼽혔다. 뉴욕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에 따르 면 올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전체 소매판매의 48%가 온라인을 통해서 이 뤄질 전망이다. 온라인 판매 금액은 총 7천650억 달 러(약 840조7천억 원)로, 북미와 유럽의 판매금액을 합친 것과 맞먹는다. 전체 온라인 판매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에는 50%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온라인 판매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나라로는 인도(45%)와 인도네시 아(50%)가 꼽혔다.
이런 전망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미 제2의 알리바바를 찾아 투자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초기 투자자인 손정의(마 사요시 손) 소프트뱅크 회장은 인도의 온 라인 거래업체인 스냅딜닷컴 (Snapdeal.com)에 투자했다고 작년에 밝히기도 했다. 다른 투자자들은 인도의 또 다른 전자 상거래업체인 '플립카트(Flipkart)에 투자하 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온라인 소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싱가포 르의 라자다 그룹은 지난달에 새로 2억4 천900만 달러(약 2천736억 원)의 자금을 마련하는 데 성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준비를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자동차 업체들도 올해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유 가격이 낮아 자동차를 사는 소비 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실제로 작년에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10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을 낸 것은 원 유 가격이 50%가량 하락한 효과라는 분 석이 많다.
올해 미국의 예상 자동차 판매는 작년 보다도 50만대 증가한 1천700만대에 이 르고 있다. 이와는 달리, 미국의 곡물 생산업은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곡물 가격의 침체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일부 업체 들은 장비를 내다 팔아야 할 지경에 몰릴 수도 있다. 미국의 원유 생산업은 주목할 대상으 로 꼽혔다. 지금의 저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설지 에 대한 관측이 엇갈리는 가운데 수출을 통해 활로를 찾을 수 있 을 지가 관심이다. 미국은 40년 동안 오 일 수출을 허락하지 않 았으나 작년 6월에 '파 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 즈'와 '엔터프라이즈 프 러덕츠 파트너스' 등 2 개 업체의 초경질유(콘 덴세이트) 수출을 허용 하면서 사실상 빗장을 풀기 시작했다.
또 지난주에는 정제탑을 통해 최소한 의 정제과정만을 거친 초경질유의 수출 을 허용하겠다는 지침을 확정해 발표했 다. 미국 원유 생산업체들은 여기에 만족 하지 않고 '원유 수출 완전 자유화'를 위 해 계속 로비하고 있다. 이 밖에 월스트리트저널은 ▲ 무선통 신사업자 간 가격 경쟁 ▲컴퓨터 서버 제 공업체들의 가격 및 파워 경쟁 ▲맥도날 드의 도약 여부 ▲망 중립성 논쟁 등을 올해 유심히 관찰할 업계 이슈로 들었다. 연합뉴스
겨울에도 휴가는 있다! 서울 아시아나 항공 – 1월 14일부터 5월 14일 사이 – 700 + 427 (세금 및 유류 할증료) = 1127 $ 서울 델타 항공 – 1월 15일부터 5월 14일사이 – 670 + 495 (세금 및 유류 할증료) = 1165 $ 쿠바 바라대로 (미국인들이 마구 몰리기 전에) – 1월 25일 출발 (8일) – 728 $ (Hotel Villa Cuba) 바하마 (영어권 아일랜드 / 환상의 음식) – 1월 25일 출발 (8일) – 1045 $ (Memories Grand Bahama) 칸쿤 (마야 문명도 보고 남미도 느끼고) – 1월 14일 출발 (6일) – 989 $ (Catalonia Yucatan) 따뜻한 웃음이 넘치는 한해 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더욱 열심을 다하는 바로 바로 여행사 가 되겠습니다. (15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여행의 궁금함을 풀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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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5. Jan 09 (Fri)
독일, 2015년부터 바뀌는 규정들
2015년에는다양한 분야에서 법이 바 뀌게 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 디 벨 트(Die Welt)는 그 중 몇 가지를 선정해 보도했다.
우선 15년 째 같은 가격을 유지했던 우편요금이 2013, 2014년에 연이어 증 가했었는데, 2015년 1월부터 또 다시 오 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편요금은 2센
프랑스 2015년 겨울 의류 할인 6주간으로 연장
연말 성수기가 지나고 프랑스 전역에 서 실시되는 겨울 의류 할인(Les soldes d'hiver) 기간이 올해부터 더 연장된다. 올해 겨울 정기 할인은 1월 7일(수) 오전 8시에 시작하여 2월 17일(화) 저녁까지 6주간 계속된다. 이는 이전에 비해 1주 일이 더 늘어난 것이다. 여름 정기 할인 도 마찬가지로 6월 24일부터 8월4일까 지 6주간으로 일주일 더 연장된다. 그러나 업주들이 자체적으로 자유롭 게 최대 2주간 운영할 수 있었던 유동 할 인기간(Les soldes flottants)은 없어지게 되었다. 업주 입장에서는 보통, (겨울, 여 름)정기 할인 직전 일주일간의 자체 할인 기간을 사용해 오거나 별도의 필요한 기 간에 2주 범위내에서 할인기간을 나누어
사용해 왔다. 결과적으로 업주들에게는 판매촉진 기간에 대해 큰 변동이 없는 것이지만 신 상품을 조금이라도 더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었던 2주간의 자체 할인 기간이 사라 지게 되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여름 과 겨울의 정기 할인 기간 외에는 다른 할인 기간이 없어지게 되므로, 구입계획 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정부는 할인기간 연장에 대해,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프랑스인들에게, 정기 할인기간을 더 늘려서 필요한 물품을 충 분한 시간동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 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트 올라 62센트로, 소포요금은 종전에 비해 30센트 더 오르게 된다. 반면 소형 편지 우편요금은 90센트에서 5센트 하 락한 85센트로 책정되었다. 그리고 많은 근로자가 육아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 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2015년 1월 부터 "Vergleichen.net"이라는 온라인 포 털을 운영해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법 규정 으로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면세로 600 유로까지 육아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많 은 일명 방송수신료(Rundfunkbeitrag)는 2015년 4월부터 매달 17,98유로에서 17,50유로로 내리게 된다. 2014년에 모든 은행이 자신의 고객들 이 종교를 지니고 있는 지에 대해 조사를 했었다. 그 결과에 대한 편지를 은행 고 객들에게 발송했는데, 거기에 종교세 의
무가 명시된 사람들에 한해서 새해 1월 부터는 교회세가 계좌에서 자동으로 차 감된다. 버스, 기차, 트램 및 지하철의 무 임 승차자에 대한 벌금은 40유로에서 60 유로로 오르게 된다. 독일 운송기업 협회 의 조사에 따르면, 한 해 승객의 3,5%가 무임승차로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나 벌 금을 올리는 일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 인다. 이 밖에도 1월부터 법적 최저임금제 는 시간당 8,50유로가 적용되고, 음식점 에서는 맥주를 0,15 리터나 0,33리터의 미니 잔에 따라서 팔아야 한다. 새로운 측정법과 도량형법이 발효되기 때문이 다. 물론 기존의 잘 알려진 맥주잔으로도 팔 수 있지만, 음식점에서는 이 크기의 잔을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이 규정은 커피, 차, 음료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로저널
영국인 간호사, 에볼라 감염 후 런던에서 치료 중
에볼라 발병 국가 중 하나인 시에라 리온(Sierra Leone)에서 의료활동을 마 치고 귀국한 영국인 간호사가 에볼라 감 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SKY NEWS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 인 폴린 캐퍼키(Pauline Cafferkey) 간 호사는 의료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후 계 속 몸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처음 글래스고(Glasgow)에서 치 료를 받다가 특별 격리치료를 받기 위해 런던 왕립자유병원(Royal Free Hospital)로 이송됐다.그는 시에라리온 을 출발해 런던 히드로 공항을 거쳐 글 래스고 공항에 28일 밤 11시30분경 도 착했다. 그 당시 그는 에볼라 감염 증상 을 보이지 않았다. 담 샐리 데이비스(Dame Sally Davies) 교수는 히드로 공항에서 캐퍼키
간호사는 무려 7번이나 되는 체온측정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 캐퍼키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온 마틴 딜(Martin Deahl) 박사는 당국의 안이한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우리를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시에라리온을 떠나 귀국한 우리에게) 당국이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을 이 용해 각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 내를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폴린 같 은 경우 글래스고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선택했다. 그러나 당국은 우리가 집에 도착을 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되 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안내 해줬다.” 딜 박사는 “만약 당국이 폴린이 다른 방법으로 집에 가도록 안내를 했다면 폴 린과 함께 비행기를 탄 사람들이 현재 불안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은 라이베리아와 시에라 리온을 포함한 에볼라 주요 발병국의 에 볼라 사망자 수가 29일 기준 7천842명 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2015. Jan 09 (Fri) /19
문채원 애교 셀카, 이것이 바로 이승기도 녹인 '특급 애교' 배우 문채원이 SBS '런닝맨' 에 출연해 특급 애교로 남심을 녹인 가운데, 그의 애교 셀카 또 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채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애교 셀카를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화 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깜찍 한 애교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꾸밈 없는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문채원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이승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백신 팔 찌를 찾는 미션을 수행 중이던 문채원은 백신을 찾아낸 이승기 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눈 웃음과 함께 애교를 선보여 화제 를 모으고 있다. 부산일보
한국·호주, 조1·2위 다툼, 팀마다 '1승 제물' 쿠웨이트 꼽아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호주와 쿠웨이트 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1일까지 23일간 열전을 시작한다.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 회는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 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 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 표팀은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 이트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과 호주가 A조 1, 2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 오만(FIFA랭킹 93위) 최근 전력이 급상승한 중동의 다크호 스다. 중동팀들이 감독을 자주 바꾼 데 반해, 오만은 폴 르 갱(프랑스) 감독이 2011년부터 팀을 맡고 있다. 르 갱 감독 은 2000년대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옹을 3시즌 연속 우승으로 이끈 명장 이다. 아시안컵 예선에서 4승 2무(1실점)로 본선에 오른 오만은 공격보다 수비가 약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6차례 A 매치에서 1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11골 을 허용했고, 10골을 터뜨렸다. 최근 평가전에선 수비 조직력에서 허 점을 많이 드러냈다. 순간적인 집중력이 떨어지는 약점도 눈에 띈다. 지난 3일 시 드니에서 가진 중국과의 비공개 평가전 에선 1-4로 대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오 만 수비의 핵인 모하메드 무살라미(판자) 와 사드 수하일(알 오루바), 자베르 오와 이시(알 샤밥) 등의 잇단 부상으로 팀 전 력이 많이 약해졌다. 따라서 오만은 한국전에서는 밀집수 비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경기 초반 오만 수비벽을 뚫지 못한다면 의외
로 고전할 수도 있다. ■ 쿠웨이트(FIFA 랭킹 124위) 1970~80년대 중동 축구의 강호였던 쿠웨이트는 A조 최약체로 꼽힌다. 한국 과 호주는 물론 오만도 쿠웨이트를 무조 건 잡겠다며 1승 '제물'로 꼽고 있다. 쿠웨이트는 지난해 11월 걸프컵에서 오만에 0-5로 참패했다. 이후 조르방 비 에이라(브라질)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이근호의 소속팀인 엘 자이시의 나빌 말 룰(튀니지) 감독을 새 사령탑에 앉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말룰 감독 은 만년 하위 팀이던 엘 자이시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 정받았다. 쿠웨이트는 공격과 수비 모두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하다. 개인기는 좋지만, 조 직력이 떨어진다. 최근 A매치 성적도 3 경기에서 2무 1패, 3득점 8실점으로 부
진했다. 골키퍼인 주장 나와프 알할디(카드시 아SC)가 쿠웨이트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 수다. 걸프컵에서 골을 터뜨린 유세프 나 세르(카즈마SC)와 알 알모타와(카드시아 SC)도 경계 대상이다. ■ 호주(FIFA랭킹 100위) 한국과 함께 A조에서 수위를 다툴 우 승 후보. 호주는 2011년 카타르 아시안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 던 베테랑과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신 예들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공격수가 6 명이나 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갖췄 다. 개최국의 이점도 있어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상대다. 팀의 주축은 역시 브라질 월드컵에 출 전했던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로비 크루즈(레버쿠젠), 밀레 예디낙(크리스탈 팰리스)이 꼽힌다. 또 K리그 전북에서 활 약 중인 알렉스 윌킨슨도 주전 수비수다. 특히, 호주 축구의 정신적인 기둥이자 최고 공격수인 케이힐은 경계 대상 1호.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지난해 A매치 에서 7골이나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호주는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의 '힘이 있는 축구'를 구사한다. 무엇보다 공격수 들의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반면, 상대 적으로 수비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떨어 지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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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5. Jan 09 (Fri)
#6 타일러 가의 비밀
NDG 사람들
셋째, 훗날 뉴스위크의 보도에 의하면
하는 국가의 재난시스템은 무슨 이유에
이 마치 선택 받은 인종인양 세계의 평범
림치는 남겨진 사람들.. 그리고 이 충격
9월 10일 국방부 고위직원 다수가 다음
서인지 가동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웃나
한 민중을 하층민 취급하는 조직의 계급
적인 사건을 목격한 시민들은 묻는다. 정
날로 예정되어 있는 비행계획을 취소했
라 캐나다의 공영방송 CBC뉴스는 밥 머
주의적 사상을 경멸한다. 비밀스런 봉인
부는 대답하라.. 이제 당신들이 답할 차
음이 밝혀진다. 또 미국 최초의 흑인 샌
큐원이 진행하는 수사 다큐 프로그램
의식으로 자신들만이 선민인양 제단을
례다.
프란시스코 시장 윌리 루이스 브라운 2
The Fifth Estate에서 9/11이 미 정부기
쌓아 올리는 조직의 절차에도 냉소한다.
세는 당시 국가안보보좌관 콘돌리자 라
관에서 비롯되었다고 도발했고 풀 뿌리
둘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지만 신이 인간
이스로부터 다음날 비행기를 타지 않도
언론을 자처하는 미국의 인디 뉴스 아메
을 버린다면 언제라도 인간의 편으로 옮
록 직접 경고의 전화를 받았다. 이 모든
리칸 프리프레스는 이탈리아의 8대 대통
겨 설 준비가 되어 있는 그들이다. 데니
내용은 9월 11일의 항공기 여행은 어떤
령을 지낸 프란시스코 코시가(Francesco
스는 자신의 노력이 나비의 작은 날개 짓
형태가 되었든 위험할 수 있다는 인지에
Cossiga) 전 대통령이 밀라노 발행 이탈
에 불과함을 잘 안다. 그러나 그는 침묵
바탕 한 것이다.
리아의 양대 일간지 일 코리에레 델라 세
할 수 없다. 모를 땐 몰랐거니와 알고도
넷째, 2010년 12월 위키리크스의 공
라(Il Corriere della Sera)지에 밝힌 기
침묵한다는 건 그의 신앙과 양심이 허락
개로 확인된 몇 가지 사실은 오사마 빈
사를 인용하여 9/11은 미국 CIA와 이스
하지 않는다. 마틴 루터 킹의 금언을 기
라덴이 9/11 테러를 준비했음이 명백하
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의 합작품이라고
억한다. 그는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
다는 것이다. 위키리크스 자료에 따르면
폭로했다.
이다. 이 사회의 전환기적 최대비극은 악
오사마 빈라덴이 9/11 테러를 주도한 통
데니스는 아내에게 자문을 구한다. 과
한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신내용, 훈련장면, 당시 이를 지휘한 통
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가 그의 질문이다.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었다고.."라
화 내용이 전부 공개되었다. 이런 준비과
아내는 주저 없이 끝까지라고 대답한다.
했다.
정이 드러나면서 적어도 미국 정부의 자
그와 생각이 꼭 같다. 그들 부부는 유럽
과연 9/11은 어떤 사건이었을까? 그
작극은 아님이 판명되었다. 위키리크스
과 미국의 푸른 피에 속하는 귀족가문의
로부터 13년 후 한국의 역사를 정지시킨
는 9월 11일 오전 10시 00분 34초에 백
후손이다. 부모님은 세계를 움직이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
악관에서 모두 대피했다는 문자 메시지
300인 위원회의 멤버로 최상위 레벨의
음이 무겁다. 희생자의 부모와 가족 친구
를 함께 공개한다. 당시 상황을 통제해야
그랜드 마스터다. 그러나 부부는 자신들
들.. 가까운 이들을 잃은 고통으로 몸부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끝>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중)
Pourboire 영어의 gratuity(팁)를 그대로 옮겨 gratuité라고 하면 ‘ 무료’ 라는, 전혀 다른 뜻이 된다. 불어로 팁은 pourboire라고 한다. pour+boire. (술을) 마 시면서 생겨난 단어였을지 모르겠다. 2015년 5월1일자로 퀘벡의 최저급여는 시간당 $10.35로 오른다. 팁을 받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이들의 최저급여는 이보다 낮은 $8.90가 된다. 캐나다 다른 어느 주보다도 낮다. 이쯤되면 적어도 퀘벡에서는 팁은 줘도 그만 안 줘도 되는 돈이 아니라 필수라고 해야겠다. 하지만 팁이 서비스의 질을 높여주는 것일까? 팁문화가 거의 없는 한국 에서는 오히려 서비스가 친절하다 못해 때로 비굴할 정도로 몸을 낮춰야하 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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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2015. Jan 09 (Fri) /21
얼큰한 소고기 무국 4. 냄비에 밑간 한 소고기를 넣고 센불에서 볶다가 무와 고춧가루 1T를 넣고 충분히 볶아 육즙과 고춧가루 가 배어들게 한다.
5. 다시마 우린 물을 다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면서 생기는 거품들은 깨끗이 제거한다.
오늘은 얼큰한 소고기 무국을 끓였답니다. 얼큰한 소 고기 무국은 조금 낯설긴 하지만 저의 시댁인 경상도 지역에서는 이렇게도 먹곤 하지요. 참고로 저의 부모님은 전라도 분이세요, 경상도와 전 라도의 만남. 덕분에 양쪽 부모님께 요리비법을 전수받아 저는 좋 답니다. 얼큰한 소고기 무국은 얼핏 보면 육개장 같기 도 한데, 빨간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가 속이 확 풀리는 기분도 든답니다. 끓이는 방법도 소고기 무국과 거의 비슷한데 마지막에 숙주가 들어가는 게 특징이에요. 깔끔하고 담백한 소고기 무국을 많이 먹어봤다면 이 번에는 얼큰한 소고기 무국을 끓여보세요. 가족 모두 좋아하실 거예요. 재료: 소고기 200g, 무270g, 숙주 100g, 대파1대, 다 진 마늘1t, 고춧가루2T, 간장1T, 참기름1T,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다시마2장.
1. 냄비에 찬물 1L와 다시마 2장을 넣고 은근한 불에 서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소고기는 핏물을 키친타올로 닦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무도 납작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로 썬다. 3. 소고기는 간장1T, 참기름1T, 후추 약간을 넣고 조 물조물 주물러 밑간을 해놓는다.
6. 다시 고춧가루 1T, 마늘 1t를 넣고 중불로 줄여 무 가 다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인 후,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다. 7. 마지막에 대파와 숙주를 넣고 후루룩 끓으면 불을 끈다.
8. 완성그릇에 담아낸다. 저는 고춧가루를 두 번 나누어 넣는데 그 이유는 고 기와 무를 볶을 때 넣으면 그 맛이 고기와 무에 잘 배기 때문이고, 나중에 또 한번은 거품을 걷어낼 때 고춧가 루가 많이 쓸려나가서 뒤에 한번 더 넣고 충분히 끓여 줘야 색깔도 빨갛고 얼큰한 국물 맛이 제대로 나기 때 문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번거롭고 고춧가루가 낭비라 생각 하시면, 밑간 할 때는 넣지 마시고 거품을 걷어낸 후 한 번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소금간을 하시면 끝 납니다. 날씨 탓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감기 조심 하세요, 사랑이맘의 요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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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5. Jan 0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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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美빌보드 연말결산 ‘월드앨범차트’K팝 최초로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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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정규 2집 '크러쉬(CRUSH)'가 K팝 앨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연말결산 ‘ 월드앨범차트’ 에 올랐다. 빌보드는 최근“2NE1의 ‘ 크러쉬’ 가 K
팝으로는 처음으로 월드 앨범 결산 차트 에 올랐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자세 한 소식을 전했다. 특히 “올해 몇몇 차트 기록을 깨버린
후 2NE1은 혁신적인 승리와 함께 2014 년을 마무리했다”며 “2NE1의 ‘ 크러쉬’ 앨범은 빌보드의 월드 앨범 결산 차트에 서 11위를 기록했다. 이것은 1995년 이 랭킹이 처음으로 소개된 이래 K-pop으 로서는 최초”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 크러쉬’ 앨범이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61 위로 진입, K-pop 앨범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세운 점과 빌보드 선정 '2014 No.1 K-pop앨범', 롤링스톤이 선정한 '2014 최고의 팝 앨범'과 퓨즈TV가 선정 한 '2014 최고의 앨범 40'에도 이름을 올 린 것을 소개했다. 빌보드는 “2NE1의 국제적인 브랜드 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 보인다. 2NE1 의 리더 씨엘은 프로듀서이자 기획자인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미국 데뷔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최근 미국 데뷔를 준비중 인 씨엘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현수, 유로스포츠와 러시아 언론 선정 '올해의 러시아 선수' 러시아로 귀화해 2014 소치동계올림 픽서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른 빅토르 안 (29· 한국 명 안현수)가 유로스포츠와 러 시아 일간이 '올해의 러시아 선수'에 선 정됐다. 유로스포츠 독일어 판은 유럽 각국 담 당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유로 스포츠맨' 명단을 공개하며 "러시아서 쇼트트랙은 바이애슬론이나 봅슬레이처럼 인기 있는 스포츠가 아니었고, 빅토르 안이라는 이 름을 아는 사람조차 많지 않았다"며 "그 가 귀화할 때만 하더라도 은퇴 직전 거액 을 챙기려는 선수라는 시각이 많았다"고 말했다. 안현수는 지난 2011년 12월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고, 이후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로 나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3관 왕, 2014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2관왕, 2014 드레스덴 유럽선수권 5관왕 등 러 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고 있다. 한편, 러시아 일간 소베츠키 스포르트 지도 빅토르 안(29, 한국명 안현수)을 "
홈페이지 방문자가 선정한 올해의 챔피 언에 빅토르 안이 선정됐다"면서 '올해 의 러시아 챔피언'에 선정해 발표했다. 소베츠키 스포르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현수, 마리아 샤라포바(27),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등을 후보로 두고 설문조 사를 진행했고, 여기서 안현수가 36.5% 의 지지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안현수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 부분이 러시아 국가 대표팀에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고, 방문자들이 이 점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안현수에 이어 러시아 스키 국가대표 알렉산더 레그코프(31)가 23%의 지지율 로 2위를 차지했고, 러시아 봅슬레이 대 표 알렉산더 주브코프(40)가 3위에 올랐 다. 이어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 이팅 싱글 부문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 바가 10.6%의 지지율로 4위를 기록했다.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는 6위 (3.4%)에 올랐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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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Jan 09 (Fri) /23
공 인 회 계 사 김삼철 CGA 514-553-4414 samchul.kim@gmail.com 법인 및 개인 사업체 세무보고 및 감사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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