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904
Mont r eal종합 주간신문
2017. 12. 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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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의사, 안락사 집행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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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여성 연구원이 라발 지역에 근무 하고 있는 의사들을 상대로 안락사와 관련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원론적으로 안락사 집 행<aide médicale à mourir (AMM)>에 대 해 긍정적 입장을 보이는 의사들이라고 할지 라도 집행요구가 있을 시 양심의 가책을 이 유로 들어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발효된 안락사 관련법 안에 따르면 의사는 자신의 소신에 근거하여 AMM(안락사의 집행)을 거부할 수 있는 권 리가 있다. 법이 발효되기 전 라발의 건강 및 사회복지센터(CISSS)는 지역 의사들을 대상 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 법안에 찬성한 반면 이들 중 3분의 1 가량은 집행에 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로부터 18개월이 지난 최근 조사에 따르 면 그동안 안락사 집행을 요구 받은 의사들 중 77% (61명 중 47명)가 거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Marie-Ève Bouthillier 와 Dre Lucie Opatrny, 이들 2 명의 연구원 20여명의 의사들을 상대로 인터 뷰해 본 결과 이들 중 일부는 종교적 또는 도덕적 이유에서라기보다는 이미 맡고 있는 업무의 과중함 때문에 안락사를 집행하기 위 한 별도의 준비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답하 기도 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퀘벡 전문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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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의학지인 Le spécialiste 최신호에 게재 되었다. 연구원 Dre Opatrny은 La Presse 와의 인터뷰에서 “안락사집행을 거부한 의사 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 밝히며 라발지역의 경우 안락사 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은 환자들 모두는 원하는 뜻을 이루었지만 이를 집행하는 의사는 극히 소수 에 집중되었다고 설명했다. Dre Opatrny는 그렇다고 해서 안락사 집행을 거부한 의사들 을 비난할 수만도 없는 문제라는 입장이다. 라발의 CISSS 전문서비스 담당자이기도 한 그녀는 이번 연구목적이 의사들에게 안락사 집행을 위해 보다 나은 환경을 지원해 주고 AMM(안락사의 집행)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접근을 보장하는 방법 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한 몬트리올 대 학교 임상윤리학회 멤버인 Mme Bouthillier 는 많은 의사들이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 으며 환자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심 경 을 밝 히 기 도 했 다 .”고 한 다 . Dre Opatrny는 안락사 집행과 관련하여 처음으 로 실시한 이번 조사를 통해 “이와 같은 실 정은 비단 라발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연구를 토대로 퀘벡에서 안락사 집행과 관련된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 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결론 지었다. ‘양심의 가책’을 이유로 안락사 집행을 거절 한 47명의 의사들 중에서 22명이 이번 조사 에 응해주었으며 이들의 연령분포는 26세에 서 67세로 다양했으며 남, 녀 비율은 동일했다. *인터뷰를 통해 파악된 결과- 의사 한 명 당 내적, 외적요인별 카테고리에서 복수의 응 답을 선택하였다. <5면에 계속>
2017년 12월 29일자 한카타임즈 휴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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ᝁ֥ ᇡ⯆ᖒ⫭ᨱ Ⅹ݅ܩ⧊ݡ 2018년 새해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신년 부흥성회를 개최합니다.오셔서 크신 은혜를 함께 나누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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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금)-7일( 2018년 1월 5일( 주)오후 7시 30분 토/ 금/ ( 저녁집회: 주)오전 5시 50분 토/ ( 새벽집회: 11시 오전 9시 15분, 주일예배:
몬트리올 호산나 교회 담임목사 허정기 및 교우 드림 H3X3S2 QC, , eal r Mont , vd. andbl 4850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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