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05
2011.10.07.(금)
이젠, 잡스 없는 세상 “세계는 위대한 예지자를 잃었다.” 이 한의원 Clinique d'Acupuncture LEE
원장 - 이종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특진 : 안면 미용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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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보기술(IT)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스티브 잡스가 5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팰러앨토 자 택에서 영면했다. <17면에 계속>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애플의 창 업자 스티브 잡스(56)의 영전에 바친 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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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징수 예정 새 샹쁠랭 다리 건설에 10년 소요 캐나다 연방 교통부의 드니 르벨 장관, 10월 5일, 샹쁠랭 다리를 대체할 새 다리 건설을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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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벨 장관은 신규 교량 건설에는 10년 이 소요되며 새 다리가 건설될 때까지 현 샹쁠랭 다리의 안전도를 확보하겠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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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공사비에 50억 달러가 필 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민간 부문의 투자 와 통행료 징수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할 계획이다. <11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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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부어주시는 성령님의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축복하심에 힘입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사명을 감당할 일꾼을 세우고 감사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셔서 기도하여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음
1. 안수집사: 이영구, 이기원 집사안수: 김인원 권사취임: 오순택, 유정희 2. 때: 2011년 10월 9일(주일) 오후 5시 3. 곳: 사랑장로교회 예배당 2315 Rachel Est, Montreal, QC 2H2 1R6 교회(사무실): 514-759-9991 김성수목사: 514-237-1004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사랑장로교회 교우일동
2 / 2011. Oct 07(Fri)
광 고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사랑교회 임직감사예배
2011. Oct 07(Fri) / 3
새 주수상 맞이하게 된 앨버타주 46세 앨리슨 레드포드 PC당대표 선출
사랑장로교회(김성수목사)가 교회를 섬길 직분자들을 세우고 10월9일(일) 오후 5시에 임직감사예배를 드린다. 특히 이번 임직감사예배는 사랑교회 창립 19 주년 을 기념하는 것으로, 사랑 장로교회는 이번 임직예식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고 많은 분들이 참 석하셔서 임직 받는 분들을 축복하고 축하하며 사랑의 교재를 나누는 축제가 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 했다.
이번에 새로 임직하시는 분들은 다음 과 같다. 안수집사취임: 이영구 이기원 안수집사 집사: 김인원 집사 권사취임: 오순택 유정희 권사 문의 사랑장로교회 (교회 514759-9991 김성수목사 514-2371004) 주소 2315 Rachel EST, Montreal, Quebec, H2H 1P6
앨버타주가 젊고 새로운 여성 주수 상을 맞이하게 됐다. 앨버타주 집권 진보보수당(PC)은 새 당대표로 앨리슨 레드포드(Redford·46 세 사진)를 2일 선출했다. 집권당 당대표가 주수상역을 맡는 불문율에 따라 레드포드 당대표는 에 드 스텔맥(Stelmack) 전앨버타주수상 의 자리를 잇게 된다.
加국민, 동아프리카 구호에 7천만弗 기부 심각한 가 뭄과 기근사태에 처한 동아 프리카 난민 구호를 위해 캐나다 국민 이 기부한 성금이 총 7천만달러(7천980 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브 오다 국제협력부 장관은 5일 지 난 7월부터 정부의 매칭펀드 지원이 병 행돼 일반 국민의 동아프리카 구호기금 을 접수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같은 액수의 정 부 구호기금을 합해 최소한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동아프리카 가 뭄구호 기금 '을 조성, 기근과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동아프리카 난민을 도울 수 있게 됐다 고 오다 장관은 밝혔다. 기금을 집행할 캐나다국제개발처 (CIDA)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 구 호기관에 다양하게 배분할 예정이라고 오다 장관은 말했다.
이와 별도로 CIDA는 올해 들어 7천 235만 달러의 정부 구호기금을 세계식 량계획(WFP) 및 유엔 산하 기구와 옥스 팸, 월드비전, 플랜 등 민간 구호단체들 을 통해 현지에 지원했으며 이번에 조 성되는 기금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 고 CBC는 전했다. 오다 장관은 성명을 통해 "끔찍한 가 뭄으로 고통받는 동아프리카 난민들을 구호하면서 캐나다 국민은 다시 한번 온정과 관대함을 과시했다"며 "정부는 가 뭄의 재난에 시달리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국민과 손잡고 일할 수 있어 자랑 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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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드 당대표는 1965년 BC주 키티맷에서 출생해 1988년 새스캐처 원 법대를 졸업한 후 국제 인권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2005년에는 유 엔국제선거관리위원회 4인 위원장 중 1명으로 위촉돼 아프가 니스탄의 최초 총선 진행 업무를 보기도 했다. 2008년 3월에 캘거리-엘보우 선거 구에서 주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 다. 당선 후 스텔맥 전주수상에게 주법 무장관으로 기용돼 현재까지 활동해 왔다. 레드포드 당대표는 그간 보수적 색 체가 강했던 PC내에서 중도를 자임하 고 있으나, 캐나다 국내에서 보수성향 이 가 장 짙은 앨버타주에서 어느 수준 까지 진보적인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 수다. 레드포드 당대표는 16년 만에 찾아 온 앨버타주정부 재정적자를 상대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이다.
- 기사 150단어에서 250단어 분량의 번역 기사 (원문 명기할 것), 또는 직접 취재 한 내용의 기사. (한글, 불어, 또는 영어) 3. 지원기간: 10월 15일까지 4. 활동기간: 1년 서류제출이나 문의사항은 hancatimes@hotmail.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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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4 / 2011. Oct 07(Fri)
노벨 수상자 사망에 노벨위원회 '당혹'
캐나다 출신의 스타인먼 노벨상 수상 자가 발표 직전 사망하는 전례없는 ` 사고'가 발생하면서 노벨위원회가 당혹
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노벨위원회는 수상자가 발표 3 일전에 사망한 사실조차 파악하지 않은 채 수상 명단을 발표한 것으로 드러나 이와 관련한 책임 소재와 향후 절차 등 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벨상 심사위원회의 괴란 한손 위원 장은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생리의학 상 공동 수상자인 랄프 스타인먼(68)이 최근 췌장암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 "지금 (사망) 사실을 알았다" 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스타인먼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애도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수상자를 선
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수상 규정에 대 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벨상은 수상자가 발표된 날로부터 수상식이 열리는 날까지 숨지는 경우에 만 추서하는 것이 관례였다. 지난 1996년 경제학상 수상자인 윌 리엄 비커리가 발표 며칠뒤 숨져 추서 된 적이 있으나 스타인먼과 같이 수상 명단 발표 며칠전에 별세한 것으로 뒤 늦게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노벨재단의 아니카 폰티키스 는 "이런 일은 없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인먼의 딸 알렉시스는 "아버지는 돌아가 실 때까지도 수상 사실을 몰랐다
"면서 "아버지의 노력이 노벨상으로 인 정받게 된 것에 대해 모두 감동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타인먼이 연구원으로 활 동했던 미국 뉴욕 록펠러대학은 성명을 내고 그가 4년 전 췌장암 판정을 받았으 며 지난달 30일 숨졌다고 밝혔다. 스타인먼은 면역체계 활성화에 획기 적인 연구업적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브루스 A. 버틀러(53· 미국), 쥘르 A. 호프만(70· 룩셈부르크)과 함께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이날 선정됐다. 공동수상자인 버틀러와 호프만도 이 날까지 스타인먼의 사망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가 점령하라’시위 캐나다로 확산… 규모 점점 커지고 참가세력 다양화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뉴욕 맨해튼에서 미국 경제의 구조적 불평등과 대형 금융회사들의 탐욕 에 항의하는 시위가 시작된 지 3주째로 접어들면 서 시위가 진정되기는커녕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말을 고비로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까지 영향권을 넓힐 기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만 커진 게 아니라 시위에 호응하는 세력도 다양화되고 있다. 당초 20대가 주도했던 시위에 장년층과 다양한 직업군이 합류하고 있다. 시위 초 기에 무관심했던 미국 언론들도 이들이 외치는 구 호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이번 사태가 어디로 번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LA를 점령하라’ ‘시카고를 점령하라’등 의 동조시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노조 를 비롯한 각종 단체가 시위 합류를 위해 속속 맨 해튼에 모여들고 있는 점 등을 주목하고 있다.
시위가 번진 곳은 동부의 보스턴· 프로비던스, 중부의 시카고, 서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전국적으로 골고루 퍼져 있다. 특히 6일(현지시 간)에는 이들이 모두 참여하는 시위가 전국 각지에 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캐나다 동부 토론토에서도 ‘ 토론토 주식시장을 점령하라’ 는 단 체가 출현해 오는 15일 증권가 인 베이스트리트에 서 가 두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밴 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등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도 가 두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7면에 계속>
2012년 상반기 EPIK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 모집 교육기술과학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EPIK(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선발)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여 드립니다. 1.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수업시간(주당 22시간이내)에 영어를 가르치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 문화 체험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2. 지원자격은 재외 동포의 경우,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최소한 7학년 과정부터 영어학교에서 계속해서 교육을 받은 자로 현지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 자 (영주권 소유 남자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자) 이어야 합니다. 3. 매월 180만원-270만원(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 왕복항공권, 숙소, 초기정착금, 보험(의료,연금), 퇴직금 연 18일 유급휴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4. 지원서류를 구비하여 몬트리올 총영사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여 주시고, 더 자세한 정보와 구비서류는 http://epik.go.kr 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2012년 3월 학기 EPIK 프로그램 마감일은 11월 30일입니다.
May the Lord answer you when you are in distress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Psalm 20:1) Disciples Christian Fellowship of Montreal (DCFM) 몬트리얼 제자교회는 영어-한국어 목회를 통해 "캐나다-퀘백한국" 의 다중문화 속에 살아가는 한국인들을 돕고 나아가 아시아 인들을 선교하기 위한 교회입니다. *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영어-한국어로 동시에 드리는 예배(주일 11시) *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돕는 영어/한국어/불어로 하는 성경공부 * 몬트리얼의 아시아인들 특히 캠퍼스의 아시안 학생들에게 복음전파
5964 Notre Dame de Grace (crossing road: Rue Royal), Mt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DCFM 은 미국남침례교단 캐나다 지부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캐나다 소식 / 편집자 칼럼
캐나다 대법 "마약투여 시설 계속 열어 놔라" 대법원은 30일 북미지역의 유일한 합법적인 마약 투여시설인 인사이트 (Insite)에 대해 계속 개방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북미지역 최초 마약 투여시설인 인 사이트는 2003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에서 오픈했을 당시 마약중독자 들에게 안전하고 인간적인 장소로 장려 됐으나 캐나다 보수당 정부는 마약 투 여를 부추긴다며 폐쇄를 위한 법적 대 응에 나섰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날 9대0 만장일 치로 계속적인 개방을 판결했다. 대법 원은 인사이트에 대한 현행 헌법의 면 제 소멸로 인한 심각한 결과는 무시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인사이트가 폐쇄되면 마약 투여자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며 이 시설은 공공안전과 보건 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고 생명 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고 밝
2011. Oct 07(Fri) / 5
‘샤넬 백을 준다고?’
혔다. 인사이트 옹호론자들은 인사이트는 캐나다 헌법에 따라 주에서 일종의 의 료행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 는 반면, 캐나다 정부는 헤로인은 금지 된 물질이며 주의 이런 권한을 폐지해 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사이트 변호인 조 아베이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인사이트는 캐나다 범 죄마약법에서 영구적인 면제를 받아 계 속 문을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온타리오와 퀘벡 주 등에서 이 런 유사 시설의 오픈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번 대법원 판결은 밴쿠버 지역에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에서는 마약중독자들이 마 약과 주삿바늘 등을 직접 가 져와 간호 사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투여할 수 있 다. 하루 800여 명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으며 아직 사망자 보고는 없는 것으 로 전해졌다.
언젠가
파마프리에 향수를 사러 갔
을 때의 일이다. 샤넬 향수를 하나 골
핑백’ 이라고 부르는 것을 찾고 있는 걸 알게 된 적도 있다.
라가 지고 계산을 하려는데 직원 하나
집에서는 늘 한국말만 하고 한글로
“Do you want a Chanel bag?” 하
된 책도 곧잘 읽어서 잘 못 느꼈지만
가
아이들 머리속의 기본이 되는 언어는
고 묻는 게 아닌가 . 순간 머리속에 올록볼록 반지르르
한국어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
한 까만색 가 죽백에 금속 체인과 가 죽
는 순간이었다. 아이들의 모어는 어디
으로 끈이 달려있고 샤넬 로고가
박힌
까지나 한국어고 가 장 편안하게 쓰는
그 전형적인 샤넬 백의 이미지가
스윽
언어라고 여긴 건 착각이었다. 평소에
지나가 면서 ‘ 75불 짜리 향수 하나 사
는 잘 못 느끼다가
면서 수천 불짜리 백을 줄 리가
은 아니지만 뭔가
없는
아이들이 틀린 말 적당하다고도 할 수
데, 이벤트 응모라도 하는 건가 ? 파마
없는 단어를 쓸 때면 느끼게 되는 것
프리는 가 방 파는 곳도 아닌데 뭐지?
이다.
뭐지?’ 하는 온갖 상상이 파마프리 직
빨래는 닦는 게 아니라 빠는 거고,
원이 매장을 가 로질러 가 는 불과 몇
로션은 넣는 게 아니라 바르는 것이라
초 사이에 스쳐 지나갔다.
는 걸 일깨워 줘야 하고, 산수숙제를
그런데 내 눈 앞에 나타난 건
봐주려면 불어로 숫자를 얘기를 해줘
CHANEL이라고 검정색으로 쓰여진
야 이해가
흰색 종이봉투. 순간 허탈하면서 살짝
를 가 르치고 잊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부끄럽기도 하다가
‘ 내 영어 수준이
빠른 것이 당연하다. 한국어
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제1언어가
이것 밖에 안 되는구나’ 하는 자괴감
어가
이 들었다. 종이백도 백이 맞는데 내
는 것도 필요하다.
한국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
미릿속의 이미지에는 bag은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큰 아이는 점
헝겊이나 가 죽으로 된 외출용 ‘ 가 방’
점 말할 때마다 ‘ 엄, 엄’ 소리를 붙이
이었던 것이다.
기 시작했다. 영어수업이 많아지자 영
때때로 겪는 이런 경험은 자신의 언 어실력을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
어와 불어를 섞어 쓰는 일도 늘어났다. 생각해보면 아이가
3개국어를 동시에
다. 더 많이 듣고 연습을 해야겠다고
배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부모
마음 먹게 되기도 한다.
라면 반드시 필요한 덕목, 참을성과 들
그런데 거꾸로 캐나다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 가 방’ 달라고 하 면 무슨 가 방을 달라는 건가
어주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중이 다.
헤매다가
종이백, 그러니까 한국에서 흔히 ‘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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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1. Oct 07(Fri)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외교정책에 종교자유 반영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외교정책 목표에 반영키로 하고 외교부 내에 '종교자유국'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CBC방송이 3일 전했다. 이를 위해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은 이번 주 들어 종교자유국 신설 방안에 대해 종교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내부 정책검토 회의 를 잇달아 가 질 예정이라고 이 방송은 밝혔 다. 신설되는 종교자유국은 1990년대 후반 미국 국무부가 의회의 '종교박해로부터의 자유법' 통과에 따라 설치한 국제종교자유 국을 모델로 하고 있다고 CBC는 설명했다. 미국의 종교자유법은 종교적 박해를 지 지, 조장하는 국가 에 대해 정부가 경제제재 를 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수당 정부는 지난 5월 선거 기간 이집 트 내 소수 종교 보호 방안으로 기독교의 일 파인 콥틱 교회를 지원하는 방안을 예를 들
며 외교부에 종교자유국을 설치, 세계적으 로 종교의 자유를 신장할 것이라고 공약했 다고 방송은 전했다. 공약에서 보수당 정부는 전 세계를 대상 으로 종교 자유를 모니터하고 종교 자유 신 장을 캐나다 외교정책의 주요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약은 또 "종교적 다양성의 존중은 민주 주의 발전과 불가 분의 관계"라면서 "종교 커뮤니티가 단순히 믿음을 이유로 고통을 당할 때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방송 은 말했다. 이와 관련, 베어드 장관은 외교부 웹사이 트의 배경설명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캐 나다는 할 말을 하고 원칙적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며 "원칙과 정당한 바를 옹호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주 유엔 총회 연설에서도 베어드 장관은 종교의 자유가 캐나다 외교정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CBC는 전했다. 방송은 그러나 미국의 종교자유국 설치 당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종교적 자유의 외교정책화는 "인권의 서열화"라고 주장하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면서 종교문 제의 정책화로 캐나다가 국제사회에서 '지 뢰밭'으로 들어서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특히 종교학자를 인용해 종교 자 유의 개념이 사실상 기독교의 전도를 위한 구실이 될 소지가 크다면서 종교자유국이 선교, 특히 기독교 선교에 활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울음이 타는 가 을강 박재삼
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 을햇빛으로나 동무삼아 따라가 면,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나고나. 재삿날 큰집에 모이는 불빛도 불빛이지만 해질녘 울음이 타는 가 을강을 보것네. 저것 봐, 저것 봐, 네보담도, 내보담도 그 기쁜 첫사랑 산골 물소리가
사라지고
그 다음 사랑끝에 생긴 울음까지 녹아나고, 이제는 미칠 일 하나로 바다에 다와 가 는, 소리죽은 가 을강을 처음 보것네.
아시아 국가에 공개 구애 “아시아 시장 진출 캐나다 경제의 버팀목” 캐나다 정부가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 을 재차 확인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 방문 을 마치고 돌아온 에드 페스트(Fest) 캐나다 국제무역장관은 “경제 회복, 일자리 보호와 창출이 정부의 선결 과제”라면서 “캐나다 경제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국 가 로의 수출을 늘리고 투자도 확대해야 한 다”고 밝혔다. 페스트 장관의 발언은 캐나다 경제의 수 출 의존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국내 일자리 다섯 개 중 하나가 수출 산업과 관련돼 있다. 페스트 장관은 “해외 시장에서 캐나다 기 업이 선전할수록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한중일 3개국뿐만 아니라 동남 아시아 시장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표 명해 왔다. 캐나다와 아세안 간 교역량도 증 가 하는 모습이다. 2010년 한 해 동안 캐나 다는 아세안 국가 에 79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1% 늘어난 수치다.
지난 시절 마음 아픔이 사람을 크게 만드나보다. 산골 물 소리같던 첫사랑의 기쁨, 그 다음 만나 사랑의 아픔 그리 고 지금 시인은 가을강이 되어 바다에 닿아있다. 가을날 고향을 찾아 산등성이에 오른 시인이 미칠일은 무엇이었 을까? 아름답고 아픈 시들을 우리에게 남기고 작고한 박 재삼 시인. 가을이면 그의 시들이 빗속에서 낙엽속에서 소리 죽여되살아난다.
골프 / 캐나다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필자와 나이의 차이는 꽤 있지만 가 깝게 지내며 오고 가 는 어른들이 몇 분 계시며 한편으로는 “지금의 내 나이는 옛날 같으면 고려장감이야” 할 정도의 연세가 되시는 분들과도 가 끔씩 골프를 친다. 많은 분들이 활력이 넘치며 건강 히 사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럴 때마 다 느끼는 것은 의학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 그리고 매스컴 등이 현재를 살아가 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명의 연장 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 으며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느끼게끔 많 은 삶이 달라진 지금이다. 옛날 조선 중기 영,정조 시대의 남자 의 평균수명은 43-47세였으며 조선말 기 고종 때는 50세전후라고하는데 그 시절에 60세 즉 환갑,진갑이 된 사람은 온동네가 떠들썩하도록 축하잔치를 했 으며 그렇게 오래 사는 사람도 많지 않 던 때였다. 하지만 2000년대 요즘의
아직은 청춘일세 ! 50-60세는 보통 중년 정도로 볼 정도 이며 몬트리올도 교민사회에도 60세이 상 70, 80, 내지는 90세 이상 장수하시 는 분들도 많다. 많은 분들이 골프를 즐기심은 물론이 며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200야드는 거 뜬히 치며 건강한 삶을 보내고 있는 것 을 볼 수 있다. 필자도 나이를 먹으면서 순발력이나 기억력이 약간씩 떨어짐을 알 수 있는 것은 1-2년전쯤인가 조카들 그리고 애 들과 함께 했던 3-6-9 , 3-6-9 라는 게임에서도 번번히 틀려서 걸려듦은 물 론 입찰장(꽃장)에서도 예전 같은 재치 가 점점 없어지는 것을 느끼며 얼굴주 위에 늘어만 가 는 주름처럼 서글퍼지기 도 하지만 마음만큼은 청춘이며 영계라 고 자부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몬트리올에 장수하며 건강하신 분 중 에 얼마 전에 팔순잔치를 하신 C옹은
미성년자 휴대전화 절제 공식 권고 연방 정부가 뇌 종양 유발 논란이 끊 이지 않는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과 관 련해 4일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휴대전 화 사용 시간을 제한할 것을 공식 권고 했다. 정부의 이날 권고는 어린이의 휴대전 화 사용에 관한 이전의 공식 입장보다 다소 강화한 것이라고 캐나다통신은 전 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휴대전화가 뇌종양 유발 가 능성을 높인다는 주장이 입증되 지는 않았지만 이를 우려한다면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휴대전화와 뇌종양의 상관관계에 대 해서는 세계적으로 수십 차례의 연구가 이뤄졌지만 학계에서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보건부는 입증된 결론이 나오지 않은 만큼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도 어린이에 관련된 문제라는 점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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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입장을 전환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보건부의 소비자건강 평가 국 제임스 맥나미 국장은 "과학에 일정 부분 불확 실성이 있다는 사실을 국민이 알도록 하 자는 게 우리 입장"이라며 "어린이에 관 한 한 특히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와 관련된 학계의 장기 연구가 매우 드물다"고 강조했다. 맥나미 국장은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노출 가 능성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계도하고, 특히 부모들이 자 녀들의 노출을 줄이는 건강한 선택을 하 도록 힘을 실어주는 선행조치가 필요하 다"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 국민은 2천400여만대의 휴대전화를 보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지난해 세계적으로 약 50억대의 휴대전화가 보급돼 사용 중인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골프매니아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200 야드는 보통이고, 7월에 구순이신 골퍼 K 옹께서는 젊은이도 따라하지 못할 정 도로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기백이 넘 치시며, 며칠 전에 100세 생일잔치를 하신 J씨의 어머님은 건강과 장수의 좋 은 본으로 나이를 잊고 사시는 분 같았 다 이 기회에 몬트리올의 많은 교민들 이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기원해보며 아 울러 나이에 관한 일반적 상식을 몇 가 지 실어볼까 한다. *40세 “불혹”의 나이에 열심히 살다 가 *50세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 을지나 *60세 ”이순” 남의 말을 알아듣 고 받아들이는 나이를 잘 넘기며 *61세 회갑(환갑)과 *62세 진갑 잔치를 한 후 *70세 “종심”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두보의 시에 있는 “고 희”를 지나고 *77세 “희수”에 *80세
“산수”에까지 도달했으며 *88세 “미 수”를 무사히 거처 *90세 “졸수” 구순 에서 다시 *91세 “방백”과 *99세 “백수 를거처 *100세 “상수” 최상의 수명까지 를 말함인데 여기에 수명과 연관된 재 미있는 얘기를 실어본다 … 만약에 염라대왕이 보낸 저승사자가 와서 찾아올 때 : 60살에 찾거들랑 부 재중이라고 하고 :70살에 찾거들랑 아 직은 이르다고 일러라 :77세에 찾거들 랑 이제 겨우 노락에 젖어있으니 기다 리라고 하여라 :80세에 찾거들랑 아직 도 힘있다고 하여라 :88세에 찾거들랑 좀 더 살아보고 간다 하여라 :90세에 찾 거들랑 뭘 그리 서두르냐고 하여라 :99 세에 찾거들랑 때를 보고 서서히 갈 거 라고 하여라 :108(차수)세에 찾거들랑 차 한 잔 마시고 있는데 뭘 그리 서두르 냐고 하여라……… 어떻든 모두모두 오래 사십시오.
4면에 이어서 맨해튼 남부의 월스트리트 인근 주 코티 공원에서 지난달 17일 수십명이 모여 ‘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Occupy Wall Street)’ 는 구호를 외치 는 것으로 시작된 시위의 불씨는 역사 상 최악의 빈부격차와 높은 청년 실업 률이었다. 경제위기가 장기화하면서 경제적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청년 층의 실업률이 높아진 것이 시위의 원 인을 제공했다. 현재 미국의 24세 이하 대졸자의 실업률은 12.1%로 전체 평균 9.1%보 다 월등히 높다. 시위를 처음 시작한 주체도 청년 실업자들이었다. 처음 이 들이 외친 구호 중 하나가 “매일 아침 방세와 끼니 걱정을 하지 않게 해달 라”였다. 여기에 경기침체 속에서도 여전히 배를 불리는 월스트리트 금융가 의 타 락과 이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이 불길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리더도, 조직도, 공통된 정 치적 지향점도 없는 시위를 장기적으 로 지탱하고 전국적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이들이 ‘ 타락한 금융자본가 ’ 와 ‘ 불평등한 경제 구조’ 를 향한 분노를 공유하고 있었기에 가 능했다. 세계 경제위기를 촉발시킨 주범들 이 여전히 정치권의 비호를 받으며 고 액연봉과 성과급 잔치를 벌이며 흥청 망청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고통받 는 서민과 ‘ 고학력· 저임금’ 세대로 불리는 20~30대의 분노가 폭발했고
이들의 분노에 미국 전역이 공감하고 있다. 미국식 금융자본주의를 답습하 고 있는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에서 는 지난 봄부터 분노의 시위가 벌어지 고 있다. 월스트리트 시위대는 이를 두고 “미국 사회의 99%가 공감하고 있다” 고 표현한다. 프린스턴대학의 코넬 웨 스트 교수는 “(중동 민주화 운동인) ‘ 아랍의 봄’ 에 이어 ‘ 미국의 가 을’ 이 도래했다”고 말했다.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월스트리트 시위대는 조직을 갖춰가 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로 무장하고 ‘ 점령된 월스트 리트저널’ 이라는 자체신문을 발행하 기 시작했다.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텐 트와 음식을 마련하고 이동식 발전기 로 노트북 전원을 켜는 주코티 공원은 시위대의 ‘ 해방구’ 가 됐다. 물론 냉소적인 시각도 있다. 경쟁에 서 탈락한 낙오자들의 외침이라는 조 롱이다. 최근 한 금융기관 직원이 넥 타이를 맨 채 샴페인을 마시면서 이들 의 시위를 지켜보는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배후를 의심하 기도 한다. 시위대의 분노가 부유층을 향한다는 점에서 결국 부자 증세를 요 구하는 버락 오바마를 지지하는 정치 세력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다. 친보 수 성향의 한 블로거는 이들에게 ‘ 오 바마의 좀비’ 라는 직설적인 비난을 퍼 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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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1. Oct 07(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05) 프랑스(France) #95 - 영국의 노르망 왕들(Norman Kings) #12
- 헨리 2세(Henry II)의 후계자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는 자신을 밀어내고 부친 헨리 2세(Henry II)가 막내 동생 존(John Lackland)을 아키텐(Aquitaine)의 공작으 로 임명하려는 음모에 반항하였다. 그와 동시에 영국 왕의 후계자로 서둘러서 본 인을 형인 어린 왕 헨리(Henry the young King) 처럼 동시 집권을 허락하여주지 않 는 것에 반기를 들었다. 1189년 초에 프 랑스의 왕 필립 2세(Philip II) 또는 필립 아우구스투스(Philip Augustus) 라고도 부 르는 8살 연하(Junior)인 이복동생과 동맹 을 맺어 부친 헨리 2세(Henry II)와 영국을 공격하였다.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는 만약 이 출정 (Campaign)에서 쉽게 승리를 거두게 되 면 이복동생 필립 2세(Philip II)에게 본인 이 소유하는 노르망디(Normandy) 공작 (Duke)지역과 앙주(Anjou) 백작(Count)지 역 둘을 자신이 서거한 후 먼 장래에 프랑 스의 영토로 돌려줄 것을 언약하였다.
영국 왕권의 계승문제로 부친 헨리 2 세(Henry II)와 영국을 공격하는 원정 (Expedition)에서 이복동생 프랑스의 왕 필립 2세(Philp II)의 큰 도움을 얻은 리차 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 는 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패전한 영국의 왕이자 부친인 헨리 2세(Henry II)는 드디 어 막내아들 존(John Lackland)으로부터 형식적인 동의를 얻은 후에 리차드 더 라 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를 영국 왕의 후계자로 정식 임명하였다. 1189년 6월에 헨리 2세(Henry II)는 프 랑스 루아르 강가 (Loire Valley)의 한 지류 상에 위치한 샤토 쉬농(Chateau de Chinon)에서 서거를 하게 되어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는 그 해 7월에 노르망디 공작(Duke of Normandy)의 왕관을 썼다. 헨리 2세 (Henry II)의 서거한 직후에 일찍이 특사 를 영국 런던으로 보내어 어머니 엘레너 (Eleanor)를 석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허나 이미 어머니 엘레너(Eleanor)는 석방 되어 있었고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는 1189년 9월에 런던(London)의 웨스트 민스터(Westminster)에 서 영국의 왕관을 썼다. 웨 스 트 민 스 터 (Westminster)에서의 대 관식(Coronation) 축제 당시 영국 곳곳에서는 종교적이며 정치적인 많 은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영 국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
가 영국에서는 거의 생활을 하지 않으면 서 그들의 세금만을 받아 가 는 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유태인들에 대한 보복이었 다. 이것은 특히 금전 관리에 능숙한 많은 유태인(Jews)들을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가 많이 고용한 것 에 대한 큰 불만의 표시에서 나온 것이다. 영국에서 거주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 왕의 실없는 변명은 영국의 기 후가 본인에게는 너무나 춥고 또 비가 많 이 온다는 것이었다. 금전 관리에 능숙한 많은 유태인들을 고용한 것은 사실상 리 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의 속마음에서 나온 것으로 그 의 긴 설명(Tirades)에 의하면 성지(Holy Land)와 예루살렘(Jerusalem)을 해방시키 는 십자군(Crusade) 원정을 위한 재정조 달 때문이었다고 한다. 사생활에서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가 부친 헨리 2세 (Henry II)에 대한 가 장 큰 불만은 부친이 이복동생 앨리스 (Alice)를 연인으로 삼 았다는 사실이다. 앨 리스(Alice)는 일찍이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와 혼약을 맺은 사이였다. 앨리 스(Alice)는 필립 2세 (Philip II)의 친동생이 며 리차드 더 라이언 하트에게는 이복동생 이 된다. 다시 말해서 앨리스(Alice)의 아버 지 루이 7세(Louis VII) 의 전 황후인 엘레너(Eleanor)가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의 어머니였기 때문이다. 종교적인 입장에서는 리차드 더 라이 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와 앨리스 (Alice)의 결혼은 절대 불가 능한 것이나 정치 외교상으로 헨리 2세(Henry II)는 프 랑스의 필립 2세와 가 까이 하려는 속 샘 이 더 컸기 때문이다. 허나 리차드 더 라 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가 결혼 을 거부한 것은 앨리스(Alice)가 부친 헨 리 2세(Henry II)와 연인 관계였기 때문이 라기보다는 앨리스(Alice)가 필립 2세 (Philip II)의 친동생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1948년 이후서부터 생긴 관념으 로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와 필립 2세(Philip II)와의 동성
연인 관계의 의혹을 더욱 짙게 만들도록 하였다. 어머니 엘레너(Eleanor)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게 산재한 영국의 영토들을 맡기 고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 왕은 영국을 떠났다. 리차드 왕의 큰 관심사는 영국보다도 프랑스 내 의 영토 관리와 팔레스타인 성지 (Palestine Holy Land)를 보호하는 전쟁이 더 컸기 때문이다.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 왕은 한때 말하기 를 적당한 작자만 있으면 십자군 재정을 돕기 위하여 영국 전체를 처분시킬 마음 도 있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리차드 더 라 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 왕은 어 릴 적에 영국에서보다도 대륙에서 더 많 은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영어(English Language)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 았다. 영국 왕위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살라딘(Saladin)이 인도하는 무슬림들과 의 제 삼차 십자군(Third Crusade) 전쟁에
참여키로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heart) 왕은 굳게 마음을 먹었다. 십자군 전쟁으로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 (Richard the Lionheart) 왕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본인의 영토를 프랑스의 필립 2세 (Philip II)가 빼앗아 갈 것을 염려하여 필 립 2세(Philip II)로 하여금 함께 십자군에 참여하여주기를 권고하였다. 리차드 더 라이언하트(Richard the Lion heart) 왕의 이복동생인 필립 2세(Philip II)는 삼차 십 자군 원정에 쾌히 승락을 하였고 같은 날 에 십자군 원정 성서(Crusader Oaths) 식 을 가 졌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06편이 소 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이영민의 요리/식당 소개 김광오의 한방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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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통증의 이해 II
느끼
현상이 간과 심, 관과 계, 간과 신, 간과
통증은 가 족들은 걱정하게 하며 가 족의
는 증세는 단순히 병의 원인 물질 자체
폐의 관계를 가 운데 어떤 ‘ 관계’ 로 말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해
가
우리 몸과 상관없이 일으키는 현상
미암아 생긴 것인지를 중요시하지만 서
결되리라는 희망이 없는 극심한 통증은
이라기보다 병의 원인 요인이 몸의 방
양의학은 간 자체의 이상을 정밀하게
일상 생활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절망
어기능과 결합해 일으키는 하나의 독특
파악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감을 느끼게 하여 삶의 질을 크게 손상
통증은 아픈 증상이다. 우리가
한 반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한의학
그러므로 치료에서도 한의학은 간 자
에서는 ‘ 기의 순환’ 을 중요시하고 진단
체의 회복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한다.
간을 고장 나게 한 그 병적 관계를 기
통증은 사람의 심리상태와도 밀접한
시키기 때문에 통증을 충분히 조절해 주어야 한다.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
흐름을 정상화 시킴으로써 간을 정상화
관련이 있다. 때로는 우울증이 있는 환
하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신호이며 치료
시킨다. 이것이 바로 한의학적인 진단
자에게서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
를 통해서 통증이 가 라앉는다는 것은
과 치료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를 듣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통증환
통증이란 기가
기의 흐름이 정상화 되었다는 뜻이다. 한의학에서는 ‘ 흐름’ 을 매우 중요시 하
그러 통증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자가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고 우울증의
증상으로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한다는
는데, 오장과 오장 사이의 흐름, 육부와
통증은 환자들이 겪는 가 장 흔하며
것이다. 고로 우울증도 간과해서는 안
육부 사이의 흐름, 그리고 오장과 육부
고통스러운 증상 중의 하나이다. 대부
되는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사이의 흐름이 어떠한가 를 병의 기준과
분 충분히 조절 될 수 있고 통증을 덜
다. 통증은 괴롭기는 하지만 우리 몸의
치료원리로 삼고 있다.
느끼게 되면 환자들은 좀더 활기차고
이상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에 없어서
서양 의학이 각 장기 자체의 형태적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통
는 안 된다
이상을 중요시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
증을 충분히 조절하지 않는다면 환자의
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간에 이상이
활동이 제한되고 수면이 방해되며 식욕
있다라고 할 때 한의학은 그 간의 이상
이 떨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이영민의 요리교실 -- 메인(Main) #61 --
이영민의 레스토랑 가이드 # 298
양고기 속 채움(Lamb Roulade) - 6 인분 600g 양고기 다리(Lamb Leg) 1/2 tsp(차 숟갈) 소금 1/4 tap(차 숟갈) 후추 가 루 1 단 스위스 차드 (Swiss Chard) 6개 구운 붉은 고추 (Baked Red Bell Pepper) 2개 당근 1개 양파(Onion) 3개 마늘 1 Tbsp(수프 숟갈) 올리브 기름 1/4 tsp(차 숟갈) 고춧가 루 2 Tbsp(수프 숟갈) 로즈 매리 (Rose mary) 2 Tbsp(수프 숟갈) 박하 잎(Mint) 1컵 닭 국물(Chicken Broth)
양고기는 둘로 나누어 뼈를 제거하여 0.5cm 크기 두께로 또 넓게 편 다음 소금 과 후추를 바른다. 스위스 차드는 흰 대를 자르고 잎만 고기 위로 얹는다. 구운 붉은 고추는 손수 만들거나 아니면 시중에서 구입하여 스위스 차드 위로 얹는다. 껍질 을 벗긴 당근은 소금물로 10분간 익혀서 식힌 후에 붉은 고추 위로 얹는다. 다진 양파와 마늘은 올리브 기름으로 지져서 양파가 잘 익은 후에 고춧가 루와 로즈 매 리 그리고 다진 박하 잎을 넣고 함께 1분 간 만 더 볶는다. 양념을 식혀서 당근 위 로 골고루 뿌린다. 양고기를 둥글게 말아 서 굽는 그릇에 담아 325도 오븐으로 한 시간 또는 속 온도가 130도가 되도록 굽는다. 닭 국물로 냄 비를 씻어 글레이징(Glaze au jus)을 만들어 양고기와 함께 또 라이스 필라프(Rice Philaf)와 함께 서브하며 함께 하는 포도주는 메를로 (Merlot)가 많이 섞인 적색 보 르도(Red Bordeaux)가 가 장 잘 어울린다. 추천하는 포도 주는 카농 프롱삭(Canon Fronsac, A.O.C.)이다. (서양 요리를 배우기 원하 시는 분은 450-671-8133으 로 문의하시기 바람)
델타/유나이티드/콘티넨탈 $460 + tx(~ 10월 31일까지 출발) 대한항공 왕복
$950 +tx (10월16일~11월30/12월1~3일사이 출발:2개월체류)
*대한항공 60세이상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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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아놀드(St-Arnould) - 몽 트랑블랑 요리 스타일: 주소:
선맥주 집
Steak)이다. 디저트에는 설탕 파이
(Microbrasserie)
(Sugar Pie)이다.
814 St-Jovite, 내가
Mont-Tremblant, Qc 레저베이션:
819-425-8233
값:
$-$$
영업 시간:
매일 : 16:00-
선택하는 요리는,
스타터로: 훈제 연어 (Smoke Salmon) 메인으로: 갈비 스테익(Rib Steak)
한 여름에 몽 트랑블랑에서 이 리
디저트로: 설탕 파이(Sugar Pie)
조트 식 레스토랑 요리보다도 시원한 맥주로 더 유명하다. 이곳에서 제공하
내가
주문한 맥주는 훈제 연어에
는 맥주는 7가 지 종류이며 라 블리뭬
천사의 맥주 라 비에르 데 장즈(La
즈(La Vlimeuse)는 알코홀 함량이
Biere des Anges)이다. 립 스테이크에
6.2%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라 리비
는 붉은 개울의 맥주 라 리비에르 루
에르 루즈(La Riviere Rouge)는 5.5% 이다. 그 외에도 다섯 가 지가
더제
공된다. 공장 같은 분위기이기는 하지
즈(La Riviere Rouge)이고 슈가
파이
에는 커피외에 원하면 라 블리뭬즈 (La Vlimeuse)가
좋다.
만 매우 흥미로운 곳으로 화요일과 일 (다음 호에는 쌩 소버의 벤틀리즈
요일을 제외한 날에 11시부터 오후 3 시까지 매일 두 번씩 맥주 제조과정을 관람시킨다. 이곳에서 내가
주문
한 스타터는 직접 이곳에서 만든 훈제 연어이고 메인에는 갈비고기(Rib
가
소개됩니다.)
종교 칼럼 / 한 권의 책
10 / 2011. Oct 07(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16): 제3 장: 기독교 신관 (Christian Doctrine of God) 퀘벡 주립대-몬트리얼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성경은 하나님은 창조 전에 이미 모 든 것을 작정하셨다고 말씀하신다. 하나 님은 종말 (이사야 46:10) 에 대해 말씀 하시기를 종말은 미리 하나님께서 작정 하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시작부터 최후 심판까지 계획을 하신 것이다. 철학 이론 중 결정론 (Determinism)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 면 만사가 이미 사전에 결정되었다 한 다. 모든 것은 알지 못하는 힘에 따라 결 정되는 것이며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것이다. 어떤 학자는 이것이 신(God)이라 한다. 그러나 알지 못하는 신이다. 이 점에서 기독교와는 다르다. 기독교에서의 신은 계시된 하나님이다. 따라서 사람이 알 수 있는 신이다. 2) 하나님은 작정을 이루신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 하시며 주 관하시고 모두가 하나님 스스로의 영원 하신 작정에 따른 결과다. 지구는 해와 달과 별들부터 시작하여 우주전체는 물 론 길가 에 이름 없는 꽃이나 작은 참새 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작정에 따른 것이다. 하나님은 최초에 천지를 창조하 시고 엿새 동안 만물을 창조하셨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 하셨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만들고 환난도 창조하니, 나는 여 호와이다.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이다. (이사야 45:7)
태초에 천상계에 속하는 하늘과 그 아래 땅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그 땅이 흑암이 깊음 위에 있게 되었고 하나님 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고 계셨다. 하 나님께서는 우선 빛이 있게 하셔서 빛 과 어둠이 분리되었다. 둘째날 천상계에 속하는 물을 궁창으로 웃물과 아랫물로 나누어 공간을 마련 하셨고 그 공간을 하늘이라 하셨다. 셋째 날에는 천하계의 물에서 뭍이 들어나게 하고 뭍을 육지 라 하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칭하셨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 시고 사시와 연한과 일자를 이루게 하 셨다. 다섯째 날에는 새와 물고기를 창 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셨다. 여 섯째 날에는 땅의 생물, 육축, 짐승 등을 종류대로 만드시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 양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흙으로 사람을 지어 생기를 코에 불어 넣어 생령이 되 게 하셨다. 그리고 아담의 갈비대를 취
연방정부 법안 무난 통과 예상 아울러 정부는 밀을 일괄 수매해 해
다수 집권에 성공한 연방 보수당정부 지난 20일 하원 가 을회기에 상정한
외에 판매하는 캐나다밀위원회(CWB)
상원 임기 한정 등의 대부분 법안들이
를 해체할 예정이다. CWB는 1919년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다.
정부와 농민대표 연합체로 설립돼 세계
가
지난 5월 총선에서 다수의석을 확보
최대의 곡물 판매기관으로 발전했다. 그
한 보수당 정부는 상원 임기를 9년으로
러나 판매시장 다변화를 위해 폐지가
하고, 하원 의석은 338석으로 30석 늘
논의돼 왔었다. 한편 캐-한 의원친선그룹의 연례회
리는 법안 등을 재상정 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온타리오주 의석은 18석, BC
의가
주 7석, 앨버타주 5석이 각각 늘어난다.
이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함께 공동의
보수당정부는 지난 6년간 여소야대 정
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주 열리는 가 운데 다니엘 의원
국에서 각종 상정 법안들이 발목을 잡 혀왔다. 한편 조 다니엘 의원(돈 밸리 이스트 지역구)은 의정보고에서 과거 자유당 정부가
도입한 장총 등록정책을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은 예상보다 많은 운영비용이 소요돼 왔으며 대부분 자기방어와 생업을 위해 장총을 보유하 고 있는 시골 주민들로부터는 원성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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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여자를 만들어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게 한 후 이들에게 생육하고 번 성하여 땅을 정복하고 땅의 모든 생물 을 다스리라고 명 하셨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우주와 만물을 보 전하시고 주관하신다. 광물, 동물, 인간 등 모두 주관 하신다. 즉 모든 것이 그의 전능하심과 주관성에 의해 움직인다. 그 런데 진화론자는 생물이 외부의 영향 및 내부의 발전에 따라 단순에서 복잡 으로, 하등에서 고등으로 발전하고 장차 상태를 달리 한다고 주장한다. 이 이론 은 무신론이고 유물론이다. 이 이론은 우리가 믿는 창조론과는 거리가 멀다. 3)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사람을 선택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분의 계획 및 기 준에 따라 선택한다. 아담에게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아벨과 가 인). 하나님은 아벨을 살해한 살인자 가 인을 살려주셨 다. 그 후 가 인의 계보가 아닌 아담의 셋 째아들 셋의 계보를 선택하셨고 그 자 손들 녹, 노아, 셈, 아브라함 등의 계통 을 구원 대상자로 선택 하셨다. 하나님 은 죄가 많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으로 택하셨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유다를 선 택하여 유다지파를 준비 하셨다. 유다지 파에서 태어난 다윗을 이어 예수 그리 스도를 세상에 보내셔 인류를 구원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이해하기 가 어려운 하나님 스스로의 뜻에 따라 사람을 선택하신다.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은 인간구원에 도 적용된다. 어떤 사람은 “좋은 일을 많이 하면 구원을 받는다,” 라고 믿는 다. 예를 들자면 금식을 자주하고 자선 사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는 잘 못된 믿 음이다. 왜냐하면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섭리에는 사람 이 참여를 못한다. 누가 구원을 받고 영 생을 얻느냐는 오직 하나님의 뜻이다. 좋은 일을 해서 선택되는 것이 아니고 선택되었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하는 것 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좋은 일이란 하 나님의 새 계명인 마음을 다 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여 하 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조선의 옛 풍경을 상상해보자.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뭘까? 추상적으로 커다 란 궁궐과 왕족들의 우아한 풍채만을 떠올린다면 사고의 전 환이 필요 하다. 유흥 계 호령한 무뢰배들, 투전 노름 에 골몰한 도박꾼, 술 과 풍악으 로 일생을 보낸 탕자 들, 반양반 의 기치를 높이 든 비밀 폭력조직... 옛 조선의 뒷골목을 채웠던 이들의 모습은 우리의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역사이다. 이 책은 잊혀진 그 들의 생기발랄한 삶의 현상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기억하지 않은 조선 사람들의 역사 를 위하여 " 나는 피맛골의 싸구려 술집에 앉아 소주를 입에 털어넣으면서 조선시대에 도 이곳에 술집이 있었을까 하는 엉뚱 한 생각에 빠져들었다. 조직폭력배가 등판 가 득 용문신을 새기고 굴비두름처 럼 엮여 경찰서 책상 앞에 머리를 박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조선시대의 조직폭 력배를 떠올렸다. 성매매에 관한 뉴스 를 보면서는 조선시대 남녀의 성의식과 연애방법 따위의 한심한 주제를 상상했 다. 사기도박판을 벌이다 잡힌 도박꾼 들을 보고, 조선시대 투전의 역사가 지 금도 이어지고 있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명관 저 푸른역사 출판
불어강좌 / 캐나다 소식
2011. Oct 07(Fri) /11
박희균의 촌철살인
스티브 잡스 세계 최초의 개인 컴퓨터 발명가 이자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아이맥과 아 이튠즈 개발을 주도했던 전 애플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스티브 잡스. 그는 IT 업계의 전설이자 신이었다. 21살에 애플을 세워 미국 최연소 억 만장자가 됐고, 30세에 애플에서 쫓겨나 넥스트란 회사를 세운 후 만화영화 제작사 픽사 를 인수했고, ‘ 토이 스토리’ 의 대히트로 다시 억만 장자가 되어 애플로 재입성하고, 연봉 1달러짜리 임시 CEO로 시작해 정식 CEO가 된 이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에어 등의 하드 웨어를 줄줄이 히트시키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와 앱스토어를 통해 각종 모바 일 기기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거래까지 활성화시켜 컴퓨터, 영
화, 음악계 세 분야를 쥐락펴락하는 절 대적인 거물이 됐다. 하지만 그는 결점도 무척 많은 인간 이었다. 친한 친구이자 애플의 공동창립자가 받을 게임 개발 수수료를 착복하는 꼼 수도 부렸고,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로 혼란스러운 청년기를 보냈으면서 친자 검사 결과 98% 자기 아이가 맞다는 딸 과 여자 친구는 물론, 그 여자 친구를 도 와준 친구까지 멀리했고, 자기 말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말단 직원부터 자기가 인수한 회사의 설립자 까지 누구나 자르고 쫓아내는 전형적인 폭군이었다. 자기 입으로 수차에 걸쳐 소니를 모 방했다고 밝혔으면서 애플을 모방하는 삼성에게 모욕에 가 까운 독설을 퍼붓는 그의 모습에서 안하무인 독불장군을 넘 어 볼 장 다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면 지나친 말일까?
어쨌든 그런 독설을 쏟아낸 지 1년 만에 그는 볼 장 다 보고 세상을 떴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그의 결점이 아니라 ‘ 천재 스티브 잡스가 성 취한 업적’ 이다. 위에 열거한 결점은 그가 남긴 위대 한 업적에 영원히 가 려질지도 모른다.
에 만족을 표하면서 이미 연방정부에 대중교통 편의를 감안해줄 것과 톨게이 트 설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랑블레 시장은 연방정부가 새 다리 에 버스 전용선 설치를 우선적으로 고 려하고 있지만 연방정부와 주정부 모두 재정 적자 감소에 최우선권을 둔다는 점을 고려해서 톨게이트 설치를 제안했 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정부 관계자는 기자회견장 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퀘벡 주 교통부 의 삐에르 모로 장관은 통행세 징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모로 장관이 대표하는 샤또게 지역구 주민들은 몬트리올과 리브 쉬드(강남) 지역의 출퇴근을 위해 샹쁠랭 다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르벨 장관은 샹쁠랭 다리는 연방정부 소관이라고 밝히고 퀘벡 주정부 인사가 불참한 것은 샹쁠랭 다리가 100% 연방 정부 소유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샹쁠랭 다리는 캐나다에서 교통량이 가 장 많은 다리로서 매년 5천8백만 대, 일일 평균 16만 대의 각종 차량이 오간
보스니아 속담에 ‘ Homme sans ennemis, homme sans valeur 적이 없 는 인간은 가 치 없는 인간이다’ 란 말이 있다. 스티브 잡스처럼 강력한 신념과 추진 력으로 일을 이끌어나가 고 주변 사람들 까지 몰아붙이다 보면 여기저기서 불만 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강력한 신념은 똥고집으로, 추진력은 무대뽀로, 강력한 통솔력은 독재로, 탁 월한 지적 능력은 더럽게 잘난 척으로, 변화와 개혁을 위한 노력은 공산당 빨 갱이 짓으로 욕 먹기 마련이다.
무사안일(無事安逸), 아무 일 없이 그 저 조용히만 지내려는 사람에게는 비판 도 없고 적도 생길 리 없다. 욕 먹는 것이 두렵거나 싫어서 아무 것도 안 하면 그 단체, 그 사회, 그 국가 는 정체될 수밖에 없다. 남들은 다 발전하는 마당에 혼자서만 제자리걸음을 한다면 그게 바로 퇴보다. IT 업계에 비유하자면 우리 몬트리올 한인 사회는 아직도 삐삐(호출기) 시대 다. 공산당 빨갱이 욕을 먹더라도 스티 브 잡스 같은 천재적인 능력자가 나타 나 몬트리올 한인 공동체를 혁신하고 1.5세. 2세, 3세들의 앞날을 활짝 열어 줬으면 좋겠다. Homme 사람, 인간, 남자/sans ~가 없는/ ennemi 적, 적군.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ennemi는 항상 여성 명사/ valeur 가 치, 값어치
1면에 이어서 르벨 장관은 새로 건설되는 교량은 100% 연방정부 소유물이며 연방정부 가 예산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주력하 는만큼 사용자 부담 원칙에 의해 통행 료를 징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르벨 장관은 새 다리 건설을 ‘ 향후 10년간의 최대 사업’ 이라고 부르면서 환경영향평가 로 첫걸음을 시작하는 새 다리 건설로 약 3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제랄드 트랑블 레 몬트리올 시장은 르벨 장관의 발표
다. 또한 시내버스 전용선까지 설치돼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 1개 노선 전체에 맞먹는 1만9천여 명의 운 송을 담당한다. 1962년에 개통된 샹쁠랭 다리는 1990년대에 들어 수 차례의 대규모 보 수 공사를 받았다. 금년으로 개통 46주 년을 맞는 썅쁠랭 다리는 개통 78년을 맞은 쟈끄-꺄르띠에 다리나 내년에 75 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시에 다리에 비해 비교적 젊은 다리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EACH ENGLISH and LEARN KOREA on KOREAN GOVERNMENT INVITATION PROGRAM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 TEACH AND LEARN IN KOREA 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AN OPPORTUNITY THAT MONEY CAN'T BUY!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선발된 젊은이는 2012년 3월부터 한국 농 산어촌의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 르침과 동시에 한국문화 체험의 The Korean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 Technology invites 기회를 갖게 됩니다.
qualified adventurous global leaders to apply for th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to teach and learn in Korea. 1. 프로그램 목적 Selected scholars will receiv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s and *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teach English in after-school classes of Korean elementary schools 수업에서 영어를 가 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를 starting from MARCH, 2012.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 This serves a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ethnic Koreans and - TEACH ENGLISH: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 르칩니다. Englishnative speakers to get exposed to the language and culture - LEARN KOREA:자신을 위하여 한국문화와 언어를 체험하고 배웁니다. of Korea while enjoying cultural experience programs during leisure time.
2. 모집 예정 인원 : 400명 내외, 6개월 또는 1년 계약(선택) 3. 장학혜택
*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 의료보험, 연가 제공 등 *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4. 지원 자격 * 영어권 국가 의 시민권자(재외동포는 영주권자도 가 능)로서, *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졸업)생 (전문대 포함) ※ 재외동포는 대학 1, 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 능
5.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Eligibility ※ Be a citizen of a country where the national language is English (Australia, Canada, New Zealand, U.K., U.S.A., Ireland, and South Africa). * Ethnic Koreans with permanent residency are eligible. ※ Have completed two or more years of education at a university, or graduated from a community college in the aforementioned countries. * Ethnic Koreans who are in their 1st or 2nd year of college/university are eligible.
Benefits ※ Monthly stipend: 1.5 million Korean won ※ Round-trip airfare ※ Health Insurance ※ Personal accommodation or home-stay
* 지원서(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를 TaLK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Application Procedure * TaLK 홈페이지(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 Online application (www.talk.go.kr) (거주지 인근 공관 선택) ※ Interview / Submission of required documents ※ 지원서 접수 후 인터뷰(면접) 실시, 나머지 서류를 해당 공관에 제출
7. 지원 마감일: 11월 3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몬트리올 총영사관 514-845-2555(내선228)
Deadline : November 30, 2011 **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talk.go.kr or 514-845-2555(228)
12/ 2011. Oct 07(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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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Oct 07(Fri) /13
한국 소식
14/ 2011. Oct 07(Fri)
젊은층을 두려워한‘늙은 민주당’ 10· 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통 합후보 경선은 민주당에 경고 딱지를 붙였다. 손학규 대표(64)가 4일 당 후보 를 내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당은 경선 패배의 회오리에 휩싸였다. 민주당의 패배는 깊은 내상을 품고 있다. 민주당은 20· 30대 젊은층의 투 표율에 겁을 먹었다. 1987년 6월 항쟁 으로 '87년 민주화 체제'가 등장한 후 민주당이 거대 보수정당에 대항하는 무 기는 민심이었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 특히 젊은층이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그러나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이 보인 행태는 거꾸로였다. 젊은층의 투표율이 높을수록 패색으로 본 사실상의 첫 선 거로 기록될 만하다. 민주당은 박영선 후보(51)의 승리를 위해 조직력을 총동원했다. 박원순 변
호사(55)의 바람을 조직의 힘으로 잠재 우려 했다. 서울 48개 지역별로 2000명씩 선거 인단에 참여시키라는 지침을 내리고, 손 대표도 박 의원 조직상황실에 머물 며 밤늦도록 독려했다. 지난 3일 서울 장충체육관. 오전 7시 현장투표가 시작되자 관광버스· 승합 차· 승용차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렸 다. 민주당이 실어나른 박 의원 지지자 였다. 장년· 노년층이 태반이었다. 현장 에 있던 박 의원 측 김형주 대변인의 표 정은 밝았다. 그는 오전 10시10분쯤 " 분위기가 좋다. 7 대 3 정도 될 것 같다. 박원순 바람이 생각보다 크게 불지 않 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투표율을 35% 정도로 예상하며 승리 가 능성을 점쳤다. 그러나 잠시였다. 오전 11시를
넘어서면서 20· 30대 젊은층이 투표장 앞에 줄을 섰기 때문이다. 민주당 관계 자들은 "어, 어" 하다가 젊은층의 계속 되는 투표 행렬에 망연자실했다. 투표 율은 59.6%를 기록했다. 동원선거에 기댔던 민주당은 처참히 깨졌다. 기성 정당정치에 대한 불신과 새로운 정치 요구를 '버스부대' 조직력으로 누를 수 없음이 확인된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이 어쩌다 젊은층을 두려워하는 '늙은 정당'이 됐 는지 모르겠다"며 " '안철수 바람'에 담 긴 시민의 뜻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승 리에만 집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에서 이탈한 민심 이 '비판적 지지'일지라도 결국 민주당 을 찍을 거라고 안이하게 자만하면서 당 개혁· 혁신이 겉돌고 있다. 민생 위
기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 고, 젊은층을 정치의 주체로 세우기 위 한 노력도 소홀했던 것이 복합적으로 경선 성적표로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위키리크스 번역? 우리가 해주마!”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지만 국내 주 요 언론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주는 떡 도 못 먹다니 실망이다" "한국에는 영어 할 줄 아는 기자가 없나보다". 결국 뿔 난 누리꾼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번역 에 직접 나섰다.
첫 테이프는 블로거들이 끊었다. 재 미동포 안치용씨의 블로그 '시크릿 오 브 코리아'(http://andocu.tistory.com), KBS 탐사보도 전문 김용진 기자의 블 로그 '내게 거짓말 마!' (http://blog.naver.com/rkaa21)에 틈 틈이 번역문이 올라왔다. 번역가 노승영씨(38)는 주한 미국 대 사관 문서의 제목을 모두 번역해 자신 의 홈페이지(http://socoop.net/wikileaks)에 게재하고, 사전에 나오지 않 는 외교문서 축약어까지 설명해놓았다. 그러나 1980건에 이르는 주한 미국 대 사관 문서 전문을 블로거 개개인이 번 역하는 건 무리였다. 이에 미국에 거주하는 보안 전문가
나 아무개씨(45)가 공동 번역 사이트 ' 위키리크스 한국(www.wikileakskr.org)'을 개설했다. 누리꾼이 힘을 합 쳐 한국 관련 문서를 전부 번역해보자 고 나선 것이다.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사이트가 문을 연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9월23일 현재 84건이 번역돼 이곳에 취합됐다. 사이트를 개설한 나씨는 < 시사IN > 과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얘기하고 만 들어놓은 문서를 거짓 폭로라고 하는 웃기지도 않는 한국의 현실에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으로 하도 답답해 나섰다"라고 개설 취지를 밝혔 다. 나씨는 "사이트를 열자마자 한국의 특정 세력으로부터 해킹 비슷한 사이트
공격이 들어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국 누리꾼들이 꾸려가 는 이 사이트는 스웨덴 위키리크스 공식 트위터 계정 (@wikileaks)에 소개되기도 했다. 전문가 들은 이런 시민들의 공동 번 역 작업을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 이봉 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는 "새로 운 형태의 비영리 저널리즘이 등장했 다. 권력에 예속되지 않은 탐사 보도에 국민이 목말라 있다"라고 분석했다. 배 정근 숙명여대 교수는 "위키리크스 문 건의 '뉴스 가 치(news value)'를 시민 스스로 평가 하고 공론화한 사례이다"라 고 말했다.
10월 수강생 모집
10월 수강생 모집 불어/수학과목 담당 영어 수학
신한슬-Universite de Montreal 화학/생물학과 재학중 허요한-Universite de Montreal 수학과 재학중 최승혜-McGill University 수학과 졸업
H E C Math School Manager
Han Uk Yoo
연세대 출신 McGill대 수학과(B.Sci.) 한국수학 학원강사경력 다수의 개인수학과외경력보유
*DELF반 모집 H E C Language School Manager Matt Santateresa MontrealUniversity 영어학박사 (Ph.D.) Concordia University 영어학석사 (M.A.) Concordia University 전영어교수 및 진학상담사
한국 소식
2011. Oct 07(Fri) /15
‘4대강 사업’한강 3개보 가보니…“고작 이거 하려고 22조원을?” "4대강 사업 전의 남한강은 아름답고 정겨웠다. 강변의 푸른 물결 곁으로 은 빛 모래밭과 갈대숲이 조화롭던 곳이었 다. 빼어난 경관을 보러 사람들이 모여 들었고 백사장을 통해 강 가 운데까지 걸어들어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겨 울 갈수기에도 물을 그냥 떠 먹을 수 있 고, 여름철에는 향그러운 흙내가 나는 수질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제 남한강 모래밭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푸근 하던 습지와 갈대밭을 밀어낸 자리엔 끊임없이 복구해야 할 한강식 둔치가 등장했다." 여주환경운동연합 이항진 집행위원 장의 말이다. 지난달 29일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의 초청으로 10개 언론사 부장 단과 함께 명품보라 자랑하는 경기 여 주의 이포보를 비롯해 강천보, 여주보 등 3개보를 돌아본 뒤 든 솔직한 느낌 은 "어, 고작 이거 하려고 무려 22조원 을 들여야 했나?"하는 거였다. 4대강추진본부는 "보가 완성되고 난 뒤면 반대자들 입이 쑥들어갈 것"이라 고 큰소리를 쳤다. 올 여름부터 정부는 사활을 건 총력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주관적인 일부 주민들의 증언이나, 비 교할 수 없는 사례들을 들어 홍수피해 가 크게 줄었다고 부풀리고, 무려 100 억원 가 까운 홍보비를 퍼붓고 있다. 하 지만 올해도 예년처럼 홍수피해는 컸 고, 공영방송 우측 상단엔 수재의원금 모금 에이아르에스(ARS) 광고가 자리 를 잡았다. 7월7일부터 8월10일 한달 사이에만 7350억원의 피해가 났고, 대 부분이 4대강 본류가 아닌 지류지천과
도심홍수, 산사태 피해였던 것도 예년 과 같았다. 이 기간 중 이포보에서 불과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한강 지류 경안천 과 곤지암천이 범람해 주민 6명이 숨지 고 거리가 물바다가 됐다. 본류의 교각 붕괴, 지류지천의 역행침식 외에 남한 강 보 주변 둔치 일부도 쓸려나가 복구 해야 했다. 보에 물을 채우고 난 뒤 수 질악화나 수해 등의 영향은 내년에 다 시 모니터링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는 세종보를 시작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인 4대강 개 방행사를 시작했다. 6일 금강 백제보(충 남 부여군), 8일 영산강 죽산보(전남 나 주시) 15일 한강 여주보· 강천보(경기 여주군), 낙동강 구미보(경북 구미시)순 으로 개방행사를 갖는다. 다음달 22일 에는 이른바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가 각 수계를 대표하는 한강 이포보(경기 여주군), 금강 공주보(충남 공주시), 영 산강 승촌보(광주광역시 남구), 낙동강 강정 고령보(대구시 달성군, 경북 고령 군)에서 동시개최된다. 이밖에 여주군 등 지자체들은 이미 줄줄이 축제행사를 열거나 준비 중이다. 하지만 정부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한 강의 3개보는 큰 볼거리가 못됐다. 여주 보나 강천보는 다리 위로 솟아있는 몇 개의 기둥들을 제외하면 국도변 어디서 나 볼 수 있는 흔한 다리들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다만 보 유지와 관람외에는 용 도가 없는 다리라는 점만이 달랐다. 디 자인이 뛰어난 명품보라고 자랑하는 이 포보도 공도교 위 알모양의 은빛 조형 물(수문을 들어올리는 권양기 보관소)
이 조금 독특했으나 이걸 보러 주말 교 통체증을 무릅쓰고 서울 관광객들이 지 속적으로 찾아올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공도교 아래 쪽에 설치된 보도 특징없기는 마찬가 지였다. 그나마 환경 단체들이 수해방지 대안으로 요구해 온 저류지를 이포보 부근에 한 곳 마련한 것은 의미가 있어 보였으나 평상시 용 도와 환경영향 등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우리 강 특유의 강옆으로 유유하게 펼쳐지던 은빛 백사장은 사라졌다. 대 신 강과 인간을 차단하는 볼품없는 한 강식 둔치가 그 자리를 채웠다. 강천보 와 여주보 주변의 황토색 둔치에는 아 직 풀이 자라지 않아 황량했다. 저마다 의 모습으로 굽이치던 강들을 개성없는 한강식으로 성형하는 것이 4대강 사업 의 본질이란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이포보 상류의 당남리 섬은 인공공원
으로 변했다. 자연습지와 농경지가 혼 재한 당남리 섬은 개발이 엄격하게 제 한된 수변구역이다. 환경부는 수도권 주민들이 낸 물이용부담금으로 2000년 대 중반부터 이곳을 매입해왔다. 하지 만 4대강 사업 직후 국토해양부 요청에 따라 환경부는 이곳의 매각 절차를 밟 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강 변에 어울리는 식물을 심어 자연습지를 유도했지만, 국토부가 이 땅을 넘기라 고 요구하면서 기존 수목을 뽑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지금 이곳에 심어진 나무는 단풍나무 등 도심공원에나 어울리는 조경수다. 거대한 잔디광장과 어지럽게 난 자전거 도로 사이로 앙상하게 서 있다. 오토캠 핑장, 물놀이장, 수변무대도 주변 당남 지구에 들어선다. 교목 3만1000그루, 관목 153만그루, 초화류 1300만본이 새로 들어서는 공원에서 사람들을 맞을 것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개장초기 언론의 떠들석한 홍보에 호기심으로 한 번 찾을 수는 있겠지만 역시 서울 도심 이나 지자체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별다른 특징없는 공원이었다. 결국 대규모 투자를 통해 위락단지를 조성하지 않고서는 관광객 유치가 어렵 기 때문인지 개발제한구역인 이곳을 벌 써 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시키려는 개 발계획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희덕 의원(민주노동당)은 "수공 4대강 사업비 8조원 보전 목적이 아니 더라도 정부가 친수구역 개발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시겠지요"라고 되물었다.
대통령 조카사위 회사… 거래소, 주가조작‘봐주기’ 한국거래소가 씨모텍의 주가 조작 혐 의를 조사하면서 '봐주기식 심리'를 했 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거래소가 주가 상 승 비교 대상 기간을 인위적으로 지정 해 주가 상승률과 거래량 변동률을 축소 했고, 금융당국은 거래소의 통보를 받고 도 적극적인 조사에 나서지 않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씨모텍은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사위 인 전종화씨가 부사장으로 있던 회사로 끊임없이 주가 조작 시비에 연루됐다. 대 표이사 자살과 자회사 부도 등의 사고 를 일으키다 지난달 상장폐지됐다.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5일 "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래소 가 씨모텍에 대해 벌인 3차례 심리 가 운 데 혐의를 적발한 것은 상장폐지에 몰 린 뒤 실시한 3차 심리가 유일했다"고 밝혔다. 1차 심리는 씨모텍이 대통령 친· 인척 관련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상
한가 를 기록했던 지난해 4월9일 시작됐 다. 단일계좌 거래량이 지나치게 많아 심리에 나서 최대주주인 나무이쿼티와 투자자 12명의 계좌를 조사했다. 거래 소는 "대통령 친· 인척과 관련된 사안 은 심리결과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같은 해 8월 제4이동통신 수혜주로 부각되며 주가 가 다시 급등하자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11월1일 두번째 심리 를 실시했다. 거래소는 "주가 상승 기간 중 관여 계좌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정 도의 매매관여율을 나타내지 못했다"며 재차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거래소는 심리 결과 주가 상승기간 중 주가 는 1.9 배, 거래량은 4.25배 증가 했다고 밝혔 다. 주가 가 최대로 상승한 8월25일과 비교한 기준일은 7월1일이었다. 통상 주가 조작 혐의 사건에서 주가 상 승폭과 거래량 증가 폭은 최고점과 최저
점을 비교한다. 주가 가 최저였던 날은 5 월31일이었다. 5월31일을 기준으로 하 면 주가 상승폭은 2.7배, 거래량은 34배 폭등했다. 조 의원 측은 "주가 와 거래량 변동폭 을 억지로 축소시키기 위해 비교 대상 을 임의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주가 조작 혐의를 비켜 갔다"고 주장했다. 거 래소 측은 "통상적으로 주가 최저점과 최고점을 비교하기는 하지만 주가 상승 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때와 최고점을 비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24일 회계법인으로부터 씨 모텍에 대한 감사의견이 거절되자 거래 소는 세번째 심리에 들어갔다. 거래소는 세번째 심리 끝에 '미공개 정보이용 및 보고의무위반'을 발견해 금융위원회에 6월7일 통보했다. 거래소는 "명동 사채 시장 관련자로 추정되는 7명이 4일간 주식을 집중 순매도한 것은 감사의견
거절 정보를 미리 인지해 보유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때는 전종화 전 부사장이 퇴임한 데다 씨모텍은 이미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상태였다. 대통령 친· 인척 연루 부담이 없고 시장의 판단도 이미 받은 상황이어서 사후약방문식 처방이 었던 셈이다. 거래소 측은 "당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해 금감원에 보고했 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1차심리 결과를 통보받은 지 1년4개월, 3차 심리 결과를 통보받 은 지 4개월이 지났지만 별다른 조사결 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금감원 측은 " 조사결과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검찰에 고발조치할 것"이라며 "다만 결과가 언 제 나올 것인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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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6/ 2011. Oct 07(Fri)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IT기업이 상위 휩쓸어 애플과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MS), 인텔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업 들이 올해 세계 브랜드 가 치 평가 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 차가 각각 17위와 61위에 올랐다. 국제 컨설팅전문 '인터브랜드'가 4일 발표한 `2011년 100대 글로벌 브랜드 ' 가 치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위를 차 지한 IBM을 비롯해 애플과 MS, 구글, 인텔, 휴렛패커드(HP)가 10위 안에 들 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2, 컴 퓨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7위에서 올해 8위로 상승, 최고 승자가 됐다. 인터브랜드의 제즈 프램턴 CEO는 "
애플은 단순히 아름다운 상품을 만들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방식을 창조했다"고 평가 했다. 그는 또 아이패드가 태블릿PC 시장 에서 우세한 위치를 점하는 데 성공하 면서 올해 애플의 브랜드 가 치를 끌어 올렸다면서 "세계적으로 태블릿PC 구 매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의 85%가 아 이패드를 사고 싶다고 말한다"고 강조 했다. 반면 한때 유럽 휴대전화 시장을 장 악했으나 치열한 스마트폰 경쟁에 밀려 대규모 감원을 하고 있는 휴대전화업체 노키아는 8위에서 14위로 추락하며 가 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또 대만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HTC
는 98위로 상승, 대만 기업으로는 처음 으로 100위 안에 들었다. 코카콜라는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 는 기록을 세웠다. 프램턴은 코카콜라 브랜드의 힘이 광 고와 커뮤니케이션부터 기업문화에 이 르기까지 모든 것에 브랜드의 이미지가 스며들어 있는 데서 나온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보다 브랜드가 치가 20% 상승해 1년 전보다 두 계단 뛰어올라 17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브랜드가 치가 19% 높아져, 작년보다 4계단 상승한 61위에 올랐다.
애플, 아이폰4 후속모델 아이폰4S 공개
애플은 4일(현지시간) 기존 아이폰4의 후속모델 로 '아이폰4S'를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에 위치한 애플 본사 내 강당에서 아이폰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고 처리속 도가 빨라지고 카메라 성능과 음성명령기능을 대 폭 강화한 아이폰4S를 공개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는 당초 예상과 달리 새 최고 경영자(CEO) 팀 쿡이 아니라 최고마케팅책임자 (CMO)인 필 쉴러 수석부사장이 담당했다. 아이폰 4 이후 15개월만에 새로 발표된 제품도 차세대 제 품인 '아이폰5'가 아닌 기존 제품의 개량형이어서 투자자들과 업계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행사 직후 애플의 주가 는 뉴욕시장에서 4.5%나 하락했다. 쉴러 부사장은 아이폰4S가 아이패드2에서 사용 하는 것과 같은 듀얼프로세서를 장착, 기존 제품보 다 내려받기(다운로드) 속도가 2배 빠르고 그래픽 처리속도도 7배나 향상됐으며, 화질은 800만 화소 로 기존 500만화소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고 설명했다. 그동안 불만이 제기돼 왔던 촬영속도 도 33% 빨라졌다. 이와 함께 아이폰4S가 당초 예상됐던 대로 코드
분할다중접속(CDMA)과 유럽이동통신(GSM) 방 식에 적용되는 칩을 모두 탑재해 전세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월드폰'이라고 소개했다. 아이폰4S는 또 작년 인수한 음성검색 애플리케 이션 개발업체 '시리(Siri)'의 기술을 접목해 사람 의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새 음성명령 기능도 탑재했다. 애플은 이 기능을 이용하면 날씨나 주가 등을 대화형식으로 제어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를 읽어줄 수도 있게 돼 있다고 소개한 뒤 아이폰4S 출시와 함께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서비스가 가 능하다고 밝혔다. 애플은 미국에서 2년 약정시 64GB는 399달러, 32GB와 16GB는 각각 299달러와 199달러로 가 격이 책정됐으며 오는 7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아 14일부터 배송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과 함께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에서도 예약주문 을 받게 되지만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것 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날 시장과 업계의 기대를 모았던 팀 쿡은 기조연설자로 나와 20여분간 애플스토어 와 아이패드 등 제품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데 그쳤 다. 짙은 청색 셔츠와 청바지차림으로 연단에 오른 팀 쿡은 "CEO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제품 출시행사 를 하게 됐다"면서 "애플을 사랑하고 여기서 일하 는 것을 특권으로 생각한다. 새 직책에 매우 흥분 해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팀 쿡은 그러나 아이클라우드와 운영체제(IOS), 아이폰 등 구체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프레젠 테이션은 담당 부사장들에게 맡겨 주요 제품을 직 접 소개했던 전 CEO 스티브 잡스와 대조를 이뤘 다.
‘시마과장’ 아이폰 게임으로 등장 일본 샐러리맨의 성장과정을 그린 ‘ 시마 과장’ 이 스마 트폰 게임으로 나올 전망이다. 4일 일본 현지 게임 전문지 등에 따르면 ‘ 시마 고사쿠(시마 과장)’ 를 기반으로 한 아 이폰 전용 게임 ‘ 출세 배틀러 시마 고사쿠’ 가 다음달 일본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 시마 과장’ 은 원작자인 히로카네 겐시가 자신이 근무 한 마쓰시타 전기산업 주식회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샐 러리맨의 삶을 그린 시리즈로 비지니즈 경쟁의 치열함과 인적 네트워크 중요성을 알려 일본 직장들의 필독서로 자 리매김한지 오래다. 게임 속 주인공은 원작과 동일한 시마 고사쿠로 게이머 는 시마 과장을 파트너사 회의에 참석시키고 명함을 돌리 고 접대를 하는 등 다양한 비지니스 업무를 수행해야 한 다. 게임방식은 전형적인 롤플레잉게임(RPG)이며 스토리 는 단계별 업적평가 와 사업 성과에 따라 ‘ 출세길’ 이 달라 지는 구조다. 게임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 출세 레이스’ ‘ 출세 찬스’ 등의 이벤트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소식
2011. Oct 07(Fri) /17
전기차까지 첫 공공대여… 파리의‘녹색 도시’실험 하루 10유로(약 1만6000원), 한해 144유로(약 23만원)만 내면 전기자동차 를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가 세계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도입 된다. 시간당 이용도 가 능하다. 파리시가 2일 전기자동차를 공공대 여하는 ‘ 오토리브(Autolib)’ 서비스의 시범실시에 나섰다. 2007년 자전거를 무료대여하는 ‘ 벨로리브(Velolib)’ 서
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면서 런던· 멜버른 등 세계 대도시에 공공 자전거 바람을 일으킨 파리가 이번에는 공공 전기자동차로 매연 없는 친환경도시를 만들려는 야심찬 실험에 나선 것이다. 필요한 사람이 자동차를 대여해 목적 지까지 몰고 가 목적지 인근의 지정 주 차장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이번 실험이 성공하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자가 용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줄어 들 것으로 시당국은 전망했다. 오토리브는 파리시와 대기 업이 손잡는 형태로 도입된다. 전기자동차 도입을 위해 파리 시와 수도권 도시들은 인프라 를 마련했다. 약 2억유로(3120 억원)를 투자해 전기충전소와 주차공간 등을 지었다. 도로를 달리게 될 전기자동차 ‘ 블루 카’ 는 프랑스 대기업 볼로레가 공급한다. 볼로레가 지난 15년간 1조 5000억유로(2400조원)를 투
1면에 이어서 최고경영자
온 잡스는 불과 2년 만에 애플을 10
(CEO)로 존경받아온 잡스는 2003
이
시대
최고의
억달러 적자에서 4억달러 흑자기업
년부터 앓아온 췌장암을 이기지 못
으로 돌려놨다. 잡스는 이후 세계 최
한 채 끝내 눈을 감았다.
대 판매기록을 세운 MP3 플레이어
애플은 이사회 성명서를 통해 “비 통한 마음으로 스티브 잡스가
오늘
사망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폰(2007)’ , 태블릿PC ‘아이패드 (2010)’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자신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명징함과 열정, 에너지가
‘ 아이팟(2001)’ 과 손안의 PC인 ‘ 아
멈추지 않는 혁신의
이 열어젖힌 ‘ PC 시대’ 에 종언을 고 했다.
원천이 됐다”면서 “이로 인해 우리
잡스는 특유의 독설과 화려한 수
의 인생은 풍부해지고 향상됐다. 스
사로 아이폰 시연회(프레젠테이션)
티브에 의해 이 세상은 헤아릴 수 없을
를 주도하며 ‘ 잡스 광팬’ 을 불러 모
정도로 좋아졌다”며 애도를 표했다.
은 신화적인 인물이다. 30여년간 세
잡스는 특유의 창의성과 기업 혁
계 IT 업계를 쥐락펴락해온 잡스도
신을 앞세워 애플을 세계 최고의 IT
불현듯 찾아온 췌장암과 두 차례의
기업으로 이끌었다.
수술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채 8
잡스는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
월24일 애플 CEO직을 사임했다.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리드대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잡스는
철학과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 만에
애플을 특별한 회사로 만드는 예술
중퇴했다. 1975년 입양된 양부모 집
가 적 기질과 엔지니어의 비전을 결
창고에서 동업자 스티브 워즈니악과
합한 인물이었다”며 “미국 역사상
애플컴퓨터를 창업하면서 개인용 컴
최고의 리더 가 운데 한 명”이라고
퓨터(PC) 시대를 열었다. 이후 야심
추모했다.
IBM
이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의 컴퓨터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자
아이패드(iPAD)를 빗대 ‘ iSAD(나는
회사에서 쫓겨났다.
슬퍼요), 스티브 잡스’ 라는 문구가
작으로 내놓은 매킨토시 PC가
1996년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애 플은 다시 잡스를 불러들였다. 돌아
유행했다.
자해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4시간 충전으로 250㎞ 운행이 가 능하며 최고 시속 130㎞까지 낼 수 있다. 4인석의 자 동차는 현대적인 은색 외장을 갖췄으며,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디자인한 이탈리 아 피닌파리나사(社)가 제작· 조립했다. 계약에 따르면 볼로레 측은 파리시에 주차 1자리당 연간 750유로(약 120만 원)를 지불하고 나머지 순익을 가 져가 게 된다. 약 2달간의 시범실시 기간에는 66대 의 전기자동차가 파리 시내 33개 임대 장소에 배치된다. 파리시는 2012년 말 까지 총 3000대의 ‘ 블루카’ 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당국에 운전면 허증과 신분증, 신용카드 번호 등의 자 료를 제출하면 된다. 볼로레의 최고경영자 뱅상 볼로레는 “우리의 꿈은 단순히 자동차 공유 사업 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1일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오토리
브 계획 책임자인 모랄드 쉬부는 “이번 계획은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소유하는 것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바꿔나게 될 것”으로 낙관했다. 전문가 들은 이번 실험의 성공여부를 일단 관망 중이다. 앞서 공공 자전거 서 비스인 ‘ 벨로리브’ 의 경우 도입 이후 7800대의 자전거가 도난당하고 1만 1800대가 훼손되는 몸살을 앓았다. 오 토리브가 도입되면 개당 1만4600유로 (약 2300만원)로 전기차의 가 장 비싼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노린 절도도 우려된다. 볼로레사는 총 1500명을 고 용해 차량관리 및 이용자 안내업무를 맡겨 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오토리브 도입 소식을 모두가 반기는 것은 아니다. 파리의 택시업계와 렌트카 업체들은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들 것이 라며 반발하고 있다. 파리의 운전자들은 오토리브 차량이 총 12.5㎞ 길이의 주차공간을 차지하면 서 그렇지 않아도 악명 높은 파리의 주 차난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탈리아 3단계 신용강등… 그리스 디폴트 위기 고조 국제 신용평가 사 무디스가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3단계 하향조정했다. ‘ 덱 시아’ 은행의 파산설까지 불거지면서 유 럽 재정위기가 악화일로다. 그리스에서 시 작된 위기가 점점 핵심국가 로, 은행들의 연쇄 위기로 번지고 있다. 무디스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국 가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2로 3단계 하향조정했다. 유럽의 부채 위기와 이탈리 아 장기자금 조달 위험이 높아진 점, 거시 경제구조의 취약성 때문에 경제성장의 하 방 위험이 커진 점 등 세가 지 이유다. 유로존 내 경제규모 3위의 이탈리아까 지 흔들린다면 스페인, 포르투갈 등 주변 재정위기 국가 의 신용강등도 언제든 가 능 하다.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은 5.49%까지 올랐고 이탈리아 정부는 올 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 1.1% 에서 0.75%로 하향조정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성매매 혐 의 등으로 각종 스캔들에 휘말려 정책 리 더십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 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그리스에 대한 1차 구제금융 6차분 80억유로의 지원 결정을 한 달 미뤘다. 그리스 정부가 올해 적자 감 축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내년에도 목표 달 성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그리스 정부는 “도움이 없어도 다음달 까지는 버틸 수 있다”고 밝혔지만 당장 돌 아오는 국채 만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지 하루하루가 긴박하다. 가 장 우려되는 것은 그리스가 채무불이 행을 선언하고 그 손실을 떠안아야 할 은 행들이 연쇄적으로 쓰러질 경우다. 프랑스와 벨기에, 룩셈부르크가 지분을 보유한 ‘ 덱시아’ 의 파산설에 시장이 놀란 것도 그 때문이다. 자산규모로 유럽은행 가 운데 중간 정도인 덱시아는 단기 유동성 이 고갈돼 파산 위기에 처했다. 프랑스와 벨기에가 긴급 재무장관 회담 을 열고 ‘ 배드뱅크’ 를 설치해 덱시아를 구 제하기로 했지만, 유사한 사례가 다른 유 럽권 은행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연구원은 “시장은 그리스 디폴트 가 능성을 90% 이상 확신 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의 종착역은 유럽 은행권이다. 유럽 은행의 신용경색이 지속 된다면 시장은 그리스 자금지원이 이뤄지 더라도 요동칠 가 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가 계속 확산되면서 금융 시장 불안도 지속됐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67포인트(2.33%) 떨어진 1666.52로 거래를 마쳤다. 원· 달러 환율 은 나흘 만에 하락해 3.60원 내린 1190.40원에 마감했다.
18/ 2011. Oct 07(Fri)
국제 소식
잡스가 털어놓은“나의 삶, 그리고 죽음” 애플사 창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 브 잡스가 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 다. 향년 56세. 블룸버그 AP통신 등 외 신은 이날 애플 발표 를 인용해 스티브 잡스 전 CEO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이사회 는 성명을 통해 "오늘 스 티브 잡스의 타계 소식을 전하는 것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잡스의 명석함 과 열정, 에너지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 고 진보하게 해준 원천이었다. 세계는 스티브의 덕분에 진보했다"고 밝혔다. 또 애플은 "그의 사랑 하는 아내 로렌 과 그의 가 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 가 우리에게 남긴 놀라운 유산 에 감사 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잡스는 극적인 인생을 살았 다. 그는 지난 2005년 6월12일 스탠포 드대학 졸업식에서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얘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잡스는 이날 연설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3가 지 얘기를 했다. 여기에는 그의 인생 전체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래 는 잡스의 연설문 전문이다.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 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 다.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 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오늘 저는 제 인생의 세가 지 이야기 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게 전부입니 다. 그저 세가 지 이야기뿐입니다. 먼저 인생의 전환점에 관한 이야기입 니다. 전 리드 칼리지에 입학한지 6개월 만에 자퇴했습니다. 그래도 일년 반 정 도는 도강을 하다가 정말로 그만뒀습니 다. 왜 자퇴했을까요? 이야기는 제가 태어나기 전으로 거슬 러 올라갑니다. 제 생모는 대학원생 젊 은 미혼모였습니다. 그래서 저를 입양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제 미래 를 위해 대학을 나온 양부모를 원했습 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자마자 변호사 가 정에 입양되기로 됐었죠. 하지만 제가 태어난 순간에 여자 아 이를 입양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대 기자 명단에 있던 양부모들은 한밤중에 이 런 전화를 받게 됩니다. "예정에 없던 사내 아이가 태어났는데 입양하시겠습니까?" 양부모님은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죠" 그런데 양어머니는 대졸도 아니고 양 아버지는 고등학교도 안나와서 친어머 니는 입양동의서 쓰기를 거부했습니다. 몇달 후 양부모님이 저를 대학까지 가 르치겠다고 약속한 후에야 친어머니는 입양에 동의했습니다. 이것이 제 인생의 시작이었습니다. 17년후 저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 러나 저는 순진하게도 바로 이곳, 스탠 포드의 학비와 맞먹는 값비싼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평범한 노동자였던 부모 님이 힘들게 모아뒀던 돈이 모두 제 학 비로 들어갔습니다. 6개월 후 대학생활 은 그만한 가 치가 없어 보였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대학교 육이 그것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알 수 없었습니다. 양부모님들이 평생토 록 모은 재산을 쏟아붇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잘 될거라고 믿고 자 퇴를 결심했습니다. 당시에는 두려웠지만 되돌아 보았을 때 제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자퇴후엔 재미없던 필수과목 들을 듣는 것을 그만두고 보다 더 흥미 있어 보이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꼭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었 습니다. 기숙사에서 머물 수 없었기 때 문에 친구 집 마룻바닥에 자기도 했고 5 센트짜리 콜라병을 팔아 끼니를 때우기 도 했습니다. 일요일이면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 위해 7마일을 걸 어 하레 크리슈나 사원의 예배에 참석 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순전히 호기심과 직감만을 믿고 저지른 일들이 훗날 정말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당시 리드칼 리지는 미국 최고의 서체 교육을 제공 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곳곳에 붙어있 는 포스터와 서랍에 붙어있는 상표들, 그림들... 손으로 아름답게 그린 서체 예 술이었습니다. 정규과목을 들을 필요가 없었으므로 서체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세리프와 산세리프체를, 다른 글씨의 조합간의 그 여백의 다양 함을, 무엇이 위대한 글자체의 요소인지 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적인 방식으로는 도저히 표현해낼수 없는 아름답고, 유서깊고, 예술적으로 미묘한 것이어서 전 매료되 고 말았습니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제 인생에 실질 적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 러나 10년 후 우리가 첫번째 매킨토시 를 구상할때 그것들은 고스란히 빛을 발했습니다. 우리가 설계한 매킨토시에 그 기능을 모두 집어넣었으니까요. 그것 은 아름다운 서체를 가 진 최초의 컴퓨 터였습니다.
만약 제가 그 서체 수업을 듣지 않았 다면 매킨토시의 복수서체 기능이나 자 동자간 맞춤 기능은 없었을 것이고, 맥 을 따라한 윈도우도 그런 기능이 없었 을 것이고 결국 개인용 컴퓨터에는 이 런 기능이 탑재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학교를 자퇴하지 않았다면 서체 수업을 듣지 못했을 것이고 PC에는 오 늘날처럼 뛰어난 글씨체가 없었을 것입 니다. 물론 제가 대학에 있을 때는 그 순 간들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지금 여러분은 미래 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을 연관시켜 볼 수 있을 뿐이 죠.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현재가 미래와 어떻게든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 등 그 무엇 이든 믿음을 가 져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가 미래로 연결된다는 믿음이 여러 분의 가 슴을 따라 살아갈 자신감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험한 길이라 하더라도 말입니 다. 그리고 그것이 인생의 모든 차이를 빚어냅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운좋게도 인생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일찍 발견했습니다. 워즌(스티브 워즈니악)와 제가 부모 님 차고에서 애플사를 세운 것은 제가 20세 때 일입니다. 차고에서 2명으로 시작한 애플은 열심히 일한 덕분에 10 년 후에 4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2백 억달러짜리 기업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작품, 매킨토시를 출시했고 저는 30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저는 해 고당했습니다. 어떻게 자기 회사에서 해 고당할 수 있냐구요? 당시 애플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는 저와 함께 회사를 경영할 유능한 경영 자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 음 1년정도는 그런대로 잘 돌아갔습니 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우리의 비전은 서로 어긋나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 둘 사이도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우 리 회사의 경영진들은 존 스컬리의 편
을 들었고 저는 30살에 쫓겨나야만 했 습니다. 그것도 아주 공공연하게 말이 죠. 저는 인생의 촛점을 잃어버렸고 참 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전 정말 말 그대로, 몇 개월 동안 아 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선배 벤처 세대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 같았습니다. 제게 넘겨진 바톤을 놓쳐버린 것 같았 습니다. 데이비드 패커드(hp공동창업 자)와 밥 노이스(인텔 공동창업자)를 만 나 이렇게까지 실패한 것에 대해 사과 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실패의 본보기였 고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치고 싶었습니 다. 그러나 제 맘속에는 뭔가 천천히 다 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 여전히 제가 했던 일을 사랑했습니다.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조차도 그런 마 음들을 꺾지 못했습니다. 전 해고당했지 만 여전히 일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았 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시작하기로 결 심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애플에 서 해고당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사건 이었습니다. 성공이란 중압감 대신 찾아 온 초심자의 가 벼움, 불확실성, 내 인생 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갈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5년동안 저는 'NeXT'와 'Pixar' 를 세우고 지금 아내가 되어준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Pixar는 세계 최초 의 3D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시작 으로 지금은 세계에서 가 장 성공한 애 니메이션 제작사가 되었습니다. 세기의 사건으로 평가 되는 애플의 NeXT 인수와 저의 애플로 복귀후 NeXT 시절 개발했던 기술들은 현재 애 플의 르네상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렌과 저는 행복한 가 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해고당하지 않았다면 이 많 을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입에 쓴 약이었지만 제게는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인생이 배신하더라 도 결코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저를 계 속 움직이게 했던 힘은 제 일을 사랑하 는 것 뿐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 다. 여러분의 연인이 여러분에게 의미하 는 것처럼 일도 마찬가 지입니다. 일은 여러분 삶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이고 여러분이 위대하다고 믿는 그 일을 하 는 것만이 진정한 만족을 줄 것입니다. 위업을 달성하는 것은 당신의 일을 사 랑하는 것 뿐입니다. 그 일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세요. 현실에 안주하 지 마십시오. 전심을 다해서 찾아내면 그때는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모든 위대 한 관계들이 그러한 것처럼 시간이 갈 수록 더 나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 속 추구하십시오. 안주하지 마십시오. <19면에 계속>
영화 칼럼 / 국제소식
2011. Oct 07(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가장 가까이 가기 위해 가야 할 <가장 먼 길 The most distant course>
아주 간만에 괜찮은 대만 영화를 만 났다. 일본 영화를 보면서는 다른 색깔 의 영화들이 많긴 하지만 오히려 정서 적으로 우리나라 영화들이랑 맞닿아 있 다는 느낌이 들지만 중국 영화들은 오 히려 이질감이 느껴질 때가 많았다. 특 히나 대만 영화들은 4차원 세상의 느낌 을 갖게 만드는 묘한 구석이 있다. 사람 들이야 동양인이라 차라리 영어권 영화 나 유럽 영화들보다 친근감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 영화 이전에 본 <가 각적 소왕자 In case of love>조차도 사실 그렇게 어두운 분 위기의 영화가 아님에도 굽이 굽이 돌 아가 는 감정선마다 눈물 맺히는 슬픔이 라 하기엔 건조한 씁쓸함이라 하기엔 물빛이 섞인 그런 느낌이 배어 있다. 이런 묘한 느낌의 대만 영화들 중에 간만에 좋은 영화를 만나서 소개를 하 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일종의 의무감 을 느껴 이 영화를 소개하게 되었다. 제 목만 보면 사실 무슨 영화인지 알아보 기가 힘들다. 영화는 소리로 시작한다. 화면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캄캄하기 만 한 화면에 파도 소리만이 들려온다. 소리에 이어 부리나케 일어나 일터로 달려간 Xiaotang이 자신이 고용되지도 않은 현장으로 갔다가 미안하다는 소리 만 되풀이 하다 돌아 나오는 장면, 터벅 걸음을 멈추고는 결국 주저 앉아 우는 이 남자의 울음소리는 <파이란>의 최민 식 울음소리를 연상하게 하는 회한이 담겨 있다. 뭔가 사연이 있을 법한 정신 과 의사 Ah Cai의 이상한 행동은 화면 에서 눈을 못 떼게 만들고, 연인의 오지
못할 것 같다는 전화 후에 술을 마시는 Xiaoyun, 이렇게 늘어 놓기만 해도 벌 써 가 슴의 저 밑바닥을 뭔가 후벼 팔 것 같은 느낌이다. 잘 알려진 영화가 아니라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감독 이나 배우에 대한 것 말고도 제대로 된 스토리라인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유 일 무이하게 그나마 알고 있는 배우 계 륜미(Lun Mei Kwai) 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계륜미를 처음 만난 영화 는 <말 할 수 없는 비밀Secret>이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예전 옆집 아저씨 덕 분에 나는 한국영화는 물론 여기서 구 하기 힘든 중국 영화나 일본 영화를 종 종 옆집에서 빌려다 보았고 옆집 아줌 마가 재미있다고 권한 영화 중 하나가 이 영화였다. 이 영화는 젊은 가 수 주걸 륜(Jay Chou)이 감독겸 주연배우까지 맡았으며 크게 대박 터트린 홍콩과 대 만의 합작 영화이다. 처음 영화를 볼 때 는 주걸륜이 눈에 띄었지만 두번째 볼 때는 오히려 생기발랄하지만 가 슴 아픈 사랑을 하게 되는 계륜미가 눈에 들어 왔다. 그래서 그녀의 다른 영화를 찾던
중에 오늘 소개하는 <가 장 먼 길>을 보 게 되었다. 자연의 소리를 담아 헤어진 연인에 게 화해의 메세지를 보내는 남자, 이 소 리들로 연인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해 가 는 여자, 남자 친구가 있는 부인을 뒤 로 하고 예전에 사랑했던 여인을 찾아 가 는 남자의 이야기가 이 영화에 담담 히 그려지고 있다. 롤러코스터처럼 오르 락 내리락하는 재미를 여기서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랑에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다 친 마음을 위하여 처방전을 찾아 다닌 다. 그러나 처방전이 그리 쉽게 찾아지 는 물건이 아니다. 결국 영화가 끝이 나 도 그들은 여전히 마음이 다친 채로 남 아 있다. 하지만 그들의 여행이 아무 의 미 없는 것은 아니다. 자기자신에게 가 장 가 까이 가 려면 가 장 먼 길을 돌아가 야한다고 말하는 노래로 마지막을 장식 하는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이별여 행이 연상된다. 가 장 아름다운 이별여행 이 아니라 스산한 바람이 부는 혼자 떠 나는 이별여행이.......
하라고 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라는 뜻 이었죠. 그것은 내 아이들에게 10년동 안 해줄 것을 단 몇달 안에 다 해내야 된다는 말이었고 가 족들이 임종할 때 쉬워지도록 매사를 정리하란 말이었고 작별인사를 준비하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저녁 조직검사를 받았는데 위 장을 지나 장까지 내시경을 넣어 췌장 에서 암세포를 채취하는 조직검사였습 니다. 저는 마취상태였는데 후에 아내가 말해주길 의사들이 현미경으로 세포를 분석하면서 갑자기 울먹거리기 시작했 답니다. 수술로 치료가 가 능한 매우 희 귀한 종류의 췌장암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술을 받았고 감사하게도 지금 은 완치되었습니다. 그때 만큼 제가 죽 음에 가 까이 가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 다. 또한 앞으로도 수십년간은 그렇게 가 지 않길 바랍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 니 죽음이 때론 유용하단 것을 머리로 만 알고 있을 때보다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죽길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 에 가 고싶다는 사람들 조차도 죽어서까 지 가 고 싶어하진 않죠. 그리고 여전히 죽음은 우리 모두의 숙명입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죠.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이 '
죽음'이니까요. 죽음은 삶을 대신하여 변화를 만듭니다. 지금 이순간 여러분이 곧 신세대입니 다. 그러나 머지 않아서 여러분도 구세 대가 되어 사라져 갈 것입니다. 너무 극 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하지만 엄연한 사 실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 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 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타인의 생각의 결과물에 불과한 도그마에 빠지 지 마십시오. 타인의 견해가 여러분 내 면의 목소리를 삼키지 못하게 하세요. 또한 가 장 중요한 것은 가 슴과 영감 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의 가 슴과 영감은 여러분이 되고 자 하는 바를 알고 있습니다. 그외의 모 든 것은 부차적인 것이죠. 제가 어렸을 때 '지구백과'라고 하는 놀라운 책이 있었는데저희 세대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그 리 멀지 않은 멀로 파크에 사는 스튜어 트 브랜드란 사람이 쓴 책인데 시적 감 각으로 살아있는 책이었지요. PC나 전 자출판이 존재하기 전인 1960년대 후 반이었기 때문에 타자기, 가 위, 폴라로 이드로 제작된 책이었습니다. 구글이 등 장하기 35년 전 책으로 구글 같은 거였죠. 그책은 위대한 의지와 아주 간단한 도구만으로 만들어진 역작이었습니다.
스튜어트와 친구들은 몇번의 개정판 을 내놓았고, 수명이 다할 때쯤에 최종 판을 내놓았습니다. 그때가 70년대 중 반, 제가 여러분 나이였죠. 최종판 뒤쪽 표지에는 이른 아침 시골길 사진이 있 었는데 겁없는 사람이나 히치하이킹 할 수 있는 풍경입니다. 그 사진 밑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 다. '계속 갈망하라 여전히 우직하게 (Stay Hungry Stay Foolish)' 그것이 그 들의 마지막 작별인사였습니다.
18면에 이어서 세번째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17 살때 이런 경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매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 젠가 는 의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글에 감명받은 저는 그 이후로 지난 33 년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제 자신 에게 묻곤 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지 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며칠 연속 'No'라는 답을 얻을 때마다 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곧 죽는다'는 생각은 인생의 결단을 내릴 때마다 가 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 자부심, 수치스러 움과 실패의 두려움은 '죽음' 앞에선 모 두 떨어져나가 고 오직 진실로 중요한 것들만이 남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을 잃을지 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 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죽을 몸입니다. 그러므로 가 슴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저는 1년 전쯤 암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침 7시반에 검사를 받았는데 췌장 에 악성 종양이 보였습니다. 그때까진 췌장이 뭔지도 몰랐죠. 의사들은 거의 치료할 수 없는 종류의 암이라고 했습 니다. 또 길어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 수없다고 했습니다. 주치의는 집으로 돌아가 신변정리를
안주 : 에다마메 육회 오징어데침 돈까스 골뱅이무침 해물파전 김치파전 야끼우동 막국수 오뎅탕
Happy Time
'계속 갈망하라 여전히 우직하게' 제 자신에게도 항상 그러하기를 바랬 습니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시작을 위 해 졸업을 하는 여러분에게 같은 바람 을 가 집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대 인류의 생활방식에 혁명을 불러 일으킨 IT계의 황제 스티브 잡스의 모 든 인생 역정과 그의 생각을 담은 6년 전의 이 연설은 인생의 도전과 극복과 관련한 명문장으로 사람들의 가 슴 속에 영원히 남게 됐다.
마음것 즐길수 있는 안주뷔페 저녁 9시~ 12시 1인 한국식 안주 10여종
당 $12.99
오후 3시-6시 맥주 피쳐 $9.99 11월 30일까지
주류 : 생맥주, 정종, 소주, 와인
Maple 연작 소설
20/ 2011. Oct 07(Fri)
NDG 사람들
# 3 케이티 우드 (1) NDG, Notre Dam Grace, 몬트리올..
이나 정치적 박해는 집요한 데가
다운타운을 가 로질러 난 쉐브룩 거리는
상대가
15번 고속도로를 만나고도 멈추지 않는다. 길게 한 호흡 하고도 서쪽으로 약간 기운 이곳.. 나는 무언가 를 하기 위하여가
아니라 무
언가 를 하지 않기 위하여 이곳에 왔다..
얼굴도 이쁘다.. 한결같이 이러시면서도
어 진대와 후한을 오가 다 계림 이강의
아버지는 뭐가
그리 미안한지 그녀에게
절경에서 쉬고 두보의 시를 읊조리며
을 몰랐다. 몇 번의 테러 위협을 가 까스
늘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다.
태산을 오르는 식이었다. 음악에도 조예
로 극복하고 몬트리올에 정착한 이듬해
뭐가
에 아버지는 첫 딸 케이티를 낳았다.
진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단 하루 쉬는
마스네의 명상곡이나 비탈리의 샤콘느
아버지는 당대의 인텔리이자 튤레인
날 없이 10년을 보내면서도 한 번도 피
같은 명곡들을 20불짜리 고물 바이올린
대학 법학박사 출신이었지만 가 족들의
곤하다 힘들다 하신 적 없으시잖아요..
으로 훌륭하게 재현해 내셨다. 아버지..
있어
살아있는 한은 도무지 멈출 줄
제게 그렇게 미안하셨어요 ? 아버
가
깊어 미국 유학시절 즐겨 연주하던
생계를 위해 각종 배달을 서슴지 않았
그랬다, 주급, 월급이 아닌 일당으로 일
그리움에 다시금 가 슴이 먹먹해 오는
스스로 하늘 아래 존재해야 할 이유
다. 지금보다 최소 두 배는 더 추웠을 몬
하셨던 까닭에 신년, 캐나다데이, 크리
그녀다.
를 찾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트리올의 겨울날을 아버지는 꼬박 신문
스마스에도, 원단, 춘절, 중추절에도 아
그녀는 움켜쥐었던 두 손을 놓아버렸
이며 잡동사니들을 배달하는 것으로 견
버진 도무지 쉬는 법이 없었다.
다..
뎌내었다. 아마 10년은 하셨을 것이다.
이어 태어난 남동생까지의 네 가 족이
어린 시절 꽁꽁 언 손을 불어가 며 아버
3과 1/2, 1베드룸에서 몇 해의 겨울을
케이티 우드, 올해 64세 중국계 캐네
지의 배달자전거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나야 했지만 그 모두도 아버지의 땀 밴
디언이다. 중국계라고는 하지만 몬트리
아직도 그녀의 가 슴 한 켠에 아련한 추
옷자락 덕택이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올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60여년을 줄
억으로 남아 있다.
돌아와서도 아버지는 개인교습을 빠뜨
<다음 호에 계속>
곧 살아왔으니 특별히 중국과 연관지을
아버지는 가 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그
리지 않았다. 고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
실제적인 기억은 없다. 진보적 성향의
녀를 보면 못내 좋은 듯 웃으셨다. 추울
고 언어를 잊어선 안 된다며 사기와 십 팔사략, 두보시선 등을 강독하셨고 광동
정치인이자 삼민주의자였던 아버지는
때나 더울 때나 응석이나 까탈을 부릴
상해에서 대만으로, 대만에서 다시 캐나
때에도 아버지는 그저 웃으실 뿐이었다.
어와 만다린어도 함께 익히도록 하셨다.
다로 망명처를 옮겨야 했다. 예나 지금
케이티 화났니? 아빤 우리 케이티 골난
아버지의 지식은 해박하기 이를 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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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ms with as… as… In English, we find a lot of expressions with the structure as…..as in order to better illustrate or explain something in terms of another thing. Using these kinds of comparisons will make our ideas sound more emotional or “intense”. Take a look at the following examples and use them in your conversations! 1) as bad as all that: it means “as bad something appears to be Ex: The issue isn’t as bad as all that. I’m sure we can work it out. 2) as clean as a whistle: It means “very clean” Ex: Please take off your shoes. I want to keep the floor as clean as a whistle. 3) as good as done: It means “almost done” Ex: Please wait for me. This report is as good as one. 4) As hard as nails: It means “hard and cruel Ex: His is as hard as nails. He can be so rude with his employees!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 로 세로 줄에 번호가 들어 가 야 합니다.
한번씩만
연예 소식
2011. Oct 07(Fri) /21
현빈, 디지털 군복 입고 공항 출현 해병 현빈이 신형 군복의 말끔한 공항 패션을 입고 인천국제공항에 떴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는 인도네시아 국군의 날 행사를 위해 출 국하는 현빈을 취재했다. 이날 해병대 신형 디지털 군복을 입은 김태평 일병은 “필승”이란 외침으로 인 사를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 국군을 위 해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제가 지금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귀국하겠습니다”라고 밝 혔다. 현빈은 연예 병사가 아닌 일반 전투병
으로 입대했지만 해병대 홍보 책자, 마라 톤 대회, 군악대 정기연주회 사회 등 홍 보활동에 많이 모습을 비추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 군대에서 세일즈하나’ ‘ 전 투병인가 연예병인가 ’ 등의 논란이 일 정 도다. 이에 ‘ 한밤의 TV연예’ 는 직접 거리로 나가 각종 홍보행사에 현빈을 등장시키 는 해병대에 대한 생각을 묻기도 했다.
Shocking Movie ‘Dogani’ Must Bring Groundbreaking Improvement in Disabled Rights
The film ‘ Dogani,’ which tells the story of habitual sexual abuse by members of staff at Inhwa School, an institution for hearingimpaired children in Gwangju, is sending shockwaves through Korean society. Public anger is growing at the way the perpetrators of the abuse have got away with extremely light criminal punishments, while the school’ s foundation has received no punishment whatsoever. The police have now belatedly embarked on an investigation of the entire school, while education authorities have begun special examinations of all of Korea’ s 41 special schools for disabled children. Politicians are unanimously promising to come up with preven-
tative measures, including amendments to relevant laws. Though many chances have already been missed, the “ Dogani phenomenon” should be taken as a cue to consider a policy that tackles not only crimes of sexual abuse against disabled children in welfare institutions, but the roots of human rights abuses against disabled people altogether. What has stirred public anger is the unacceptable outcome of the way in which offenders in the Inwa sexual abuse case, which was publicly revealed in 2005, were dealt with. Only two of the 10 offenders, which include the school principal, received jail sentences. The court reportedly claims that laws and case assessment factors at the time, such as the fact that sexual abuse against children is a crime that requires complaints to be made by or on behalf of the victim in order for prosecutors to open a case; that settlements had been reached with victims; and that statutes of limitations had expired, made such outcomes inevitable, but the public sense of frustration at this is beyond description. What causes yet greater anger is that five of the perpetrators, including some found guilty at trial, remain at the school and are openly teaching students. Only the teacher that found the courage to blow the
whistle on the sexual abuse situation was fired. This was possible because the school’ s board of directors works as a nepotistic management clique composed of a group of family and friends. It is completely natural that public calls for a re-investigation of the case, the closing of Inhwa School, and the abolition of statutes of limitation on sexual crimes, are gathering strength. Politicians, too, are scrambling to come up with countermeasures. The Grand National Party has tabled an amendment to the special exemption law on punishing sexual crimes that includes the abolition of statutes of limitations on sexual offenses and the banning of reduced sentences. The GNP also reportedly plans to table a “ Dogani law” (an amendment to the social welfare project law) that would make the nomination of a public interest director to the board of directors and the forcible expulsion of those that violate the law mandatory, in order to increase transparency in social welfare foundations. It is not the first time that such laws have been promoted, however. In 2007, following the Inwa case, the government tried to proceed with an amendment to the welfare project law but was stopped by opposition from the GNP and reli-
gious groups. An amendment to the special exemption law on the punishment of sexual crimes was tabled in 2009, but was not passed by the National Assembly due to insufficient discussion. The relevant authorities and politicians must come up with groundbreaking countermeasures after reflecting deeply on these failures. Supplementing laws and systems to protect disabled children in welfare institutions from sexual violence is essential. But this, alone, is not enough. Most important of all is that supervisory bodies eliminate the possibility of such problems occurring, through constant and thorough management. The shock caused by “ Dogani” has sounded loud alarm bells over the indifference in Korean society to the problems of disabled people. Let us hope that it will serve as a turning point after which our society, as the protector of all disabled people, understands their difficult predicament and embraces them warmly. This renewed attention to the issue must not just be a flash in the pan.
연예 소식
22 / 2011. Oct 07(Fri)
지드래곤 대마초···빅뱅 사면초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이 대마초를 흡연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7월 모 발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얻은 결과 를 바탕으로 지드래곤을 소환해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 반)를 조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10일~19일 일 본 오사카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던 중 현지의 한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 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일본 사람이 전한 담배 한 대 를 받아 피웠다”며 “일반 담배와 달라 대마초로 의심을 하기는 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드래곤을 기소유예 처분했 다.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만 여러 사정 을 고려해 정식 기소하지 않은 셈이다. 형평성 문제를 의식한 검찰은 “흡연량 이 적고, 모발검사 시 마약사범 처리 기 준에 미흡한 수준의 성분이 검출된 점, 현재 대학생이고 크게 뉘우치고 있다는 점 등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지드래곤 은 모발검사에 앞서 실시한 소변검사에 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멤버 대성의 교통사고 사망사건 연루 이후 분위기를 일신한 빅뱅 측은 다시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지드래곤은 5일 낮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대성을 제외 한 멤버들과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촬영 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스케줄을 돌연 취소했다. 앞으로의 일정 역시 취소될
가 능성이 높다. 당장 오는 11월 일본에 서 지드래곤과 탑이 함께 참가 하는 싱글 이 발표될 예정이었고, 또 11월23일에 는 빅뱅의 현지 첫 베스트 음반이 나올 계획이었다. 연말께 지드래곤의 솔로 앨 범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일정 변경이 불가 피해 보인다. 국내외 팬들도 충격을 받은 모습이 다. 한 팬은 “무슨 날벼락”이냐며 “악재 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일본의 매 체들도 시시각각으로 관련 뉴스를 내보 내고 있다. ‘ 스포니치’ ‘ 산케이스포츠’ 등이 온라인을 통해 이번 사안을 톱기사 로 처리했다. 빅뱅은 올해 초 대성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대성을 뺀 팀 활동을 간간
히 펼치며 개별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편 소속사는 이날 오후 4시께 입장 문을 언론사에 배포하며 고개 숙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비록 추가 적인 법적인 처분은 없었지만 이번 일로 인해 지드래곤과 소속사가 짊어져야 하 는 책임감과 죄책감은 그 어느 처분보다 더 무거운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대중 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으로 서, 그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소속 사로서 더욱 조심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 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장훈 독도전문 사이트, 오픈 10일 만에 조회수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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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수 김장훈과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만든 독도전문 사이트 ‘ 트루스오브독도닷컴’ (truthofdokdo.com)이 오픈 10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돌 파했다. 관계자는 5일 “학술사이트 로는 이례적인 일이어서 모두 크게 고무돼있다”고 말했다. 사이트는 독도 콘텐츠를 알 기 쉽게 풀이한 동영상을 수시 로 게재해 유튜브를 통해 다양 한 경로로 배포하고 있다. 또 5일 일본어판, 15일 영어판을 오픈하는데 이어 스마트폰용 어플도 따로 준비 중이다. 김장훈 측은 개설 취지에 대해 “한· 일간의 진정한 우
호와 평화를 위한 것이며, 독 도문제는 결국 양국간의 관계 를 저하시키는 가 시이기에 뽑 아야한다”고 말했다. 또 “독도 문제를 한· 일이 평화롭게 해 결하는 길은 독도의 진실을 밝 히는 것이며, 이같은 과정이 궁극적으로 아시아에 평화를 가 져올 것이라고 굳게 믿는 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트 개발과 운용에 따른 모든 비용은 김장훈이 책 임지며, 자료 일체는 호사카 유지 교수가 발굴하고 조사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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