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23
2012.02.17.(금)
퀘벡주 수술 대기기간 여전히 길어 작년 한 해 퀘벡 주에서는 엉덩뼈, 무 릎, 백내장 수술 및 당일치기 수술이 기 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퀘벡 주 보건부의 자료에 의하면 수술 대기기간 은 평균 두 달(8.4주)로 지난 3년간 변화 가 없었다.
2011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퀘벡 주 전역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는 모 두 33만 6천53명. 2010년에 비해 1만 4 천 건이나 증가했다. 12개월로 환산하면 50만 명이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추산된 다. <7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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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석면 관련 연구의 투명성 요구 매길대학교의 의사와 교수 30명이 석 면 업계가 의뢰한 연구 결과가 한 연구원
이들은 전직 교수가 실시한 석면 관련
에 의해 조작됐다며 독립적인 조사를 진
연구에 투명성이 결여됐고 조작된 자료가
행하고 있다.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 30명에는 캐나다는 물론 세계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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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석면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5면에 계속>
2 / 2012. Feb 17(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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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몬트리올 대한노년회
2012. Feb 17(Fri) / 3
“캐나다 국력성장 열쇠는 이민자”
임원이사, 감사 선출 및 윷놀이 대회 이민자들의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만
을 제대로 접목 시키는 시스템이 제대
지난 2월11일(토) 몬트리올 대한노
제대로 살려내도 캐나다의 국력신장은
로 운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
년회(회장 김광오)는 한인종합회관 지
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의 주된 지적이다.
하강당에서 제1부 20대 새임원 이사진
같은 주장은 특히 국내 대형은행 TD
연방이민성의 관련자료에 따르면 지
및 감사 구성 발표, 제2부 오찬, 제3부
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기돼 큰 관심
난 2001년 이후 5년간 캐나다 이민자
윷놀이대회 순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을 모으고 있다. 캐나다의 국가 성장동
가운데 78%는 출신국 또는 외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력을 이민자 두뇌-인력 활용 극대화에
의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
서 찾아야 한다는주장은 여러차례 각
나타났다. 같은기간 국내 출생자중 대
고 70명의 회원을 비롯해 오찬을 마련
종 보고서에서 강조됐지만 최근의 경
졸자는 61% 수준이어었다.
한 순복음교회 남-녀선교회원, 자원봉
기침체와 맞물려 이번 보고서는 큰 설
사자까지 총 90여명이 참석하였다. 임원 및 감사 구성 발표가 끝나고 노 년회 장건순 총무부장의 사회로 정오무 렵 시작된 윷놀이 대회는 노년회장 인 사, 하성일 목사의 축사, 고봉주 이사의 식기도, 염정호 이사의 윷놀이 규칙 안 내 그리고 전임원 이사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오후 3시가 지나도록 시종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제19대 에 이어 20대 노년회장으로 재선된 김 광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녀노소 교포간의 친목과 협조로 융화단결을 증 진하고 공동이익을 추구하자고 부탁했다. - 노년회 새임원 이사진 및 감사 회 장: 김광오, 부회장: 하군자, 총무부장:
장건순, 재무부장: 박기순, 사업부장:
득력을 지니고 있다.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인 것으로
TD 보고서는 “언어장벽이 이민자들 에게는 치명적인 진출 장애물”이라고
공복자, 노년대학장: 음복진, 서기: 이
국내 전체인구의 5명중 1명은 이민
전제 “언어구사가 원활치 못하다고 해
영선. 이사: 고봉주, 김영휘, 서정자, 염
자지만 이들이 자신의 기술력과 능력
서 그들의 기술력이나 경험에 문제가
정호, 오두성, 이채원, 인정민, 진경옥.
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데는 너무 많
생기는 것은 아니며 언어구사가 최대
감사: 도수홍, 곽춘자.
은 규제가 도사리고 있는 것도 사실..
장애라면 언어교육 시스템을 크게 강 화함으로서 기술력 활용 미진이라는
- 윷놀이대회 결과 윷놀이- 1등: 김
TD은행 경제연구소는 8일 발표한
인규, 김숙위, 박용점, 손유태. 2등: 신
보고서에서 “캐나다 경제는 건전한 펀
지식, 손현문, 이재록, 송순자. 3등: 최
더멘탈을 바탕으로 세계경제 침체의
보고서는 또 기술-경력 인증과 관
경택, 이영선, 유영곡, 권인수. 사탕맞
터널을 신속히 벗어날 수 있는 기본구
련 “갓 이민 온 사람들에게 캐나다에서
추기- 1등: 박은숙, 권태춘, 2등(아차
조를 지니고 있으며 그 동력은 바로 이
의 경력을 요구하는 현행 제도는 앞뒤
상): 염대호, 허춘자. 경품권추천- 1등:
민자들의 파워”라고 규정, “캐나다의
가 안맞는 허구”라며 “해외기술인증제
김종옥, 2등: 백명자, 3등: 김종옥
국가성장을 위해 유능한 이민자들의
도의 관련규정을 현실적으로 개정하는
사회(고용) 진출을 막는 암초제거가 절
노력이 정부차원에서 절실하다”고 주
실하다”고 강조했다.
장했다.
- 상품협찬: 한국식품, 장터, 가고 파, 서울미장원, 기프트센스, 김재원
숙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우수한 이민 인력이 캐나다로 매년 <기사 제공: 캐나다 한국인>
유입되고 있지만 이들의 기술과 경험
“한국어 교사 역량 및 전문성 강화”
한카닷컴 다국어 지원 안내 한카 홈페이지를 다국어로 읽으실 수가 있습니다.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읽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좌측상단 로고 및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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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어학교협회(회장 김해수)
육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 등이다.
교사들이 매년 높은 관심을 보이는 재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okf.or.kr)에
외동포재단의 한국어학교 교사 초청
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연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재단은 ▲
된다. 문의: 재외동포재단 교육사업팀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역량 제고 및 전
(82-2-3415-0164) 또는 e-메일
문성 강화 ▲민족교육에 대한 소양 및
(no325@okf.or.kr).
한국어 교육 의욕 고취 ▲재외동포 한
한편 김 회장은 13일 “우리 민족이
국어 교육자간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
있는 한 한글교육은 계속돼야 하며 재
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신청자를 모집
외동포 지원 창구가 협회로 일원화 돼
한다.
야한다”며 “현재는 교육원이 마음대로
오는 3월16일(금)까지 공관에 접수 해야 참가할 수 있으며 연수는 8월7일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터 14일까지 7박8일간 한국내 대학
협회에는 80여개 한국어학교가 소
에서 진행된다. 결정 여부는 3월말 통
속돼 있으며 500여명의 교사가 5000
보한다.
여명의 학생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
재외 한글학교 교사 및 한글학교협
다.
의회 임원(올해 200명)을 대상으로 체
오는 3월10일(토) 제18회 우리말글
재비 전액과 함께 왕복항공료(일반석)
짓기대회와 교육청 소속 학점반 수강
의 50%를 지원한다. 선발기준은 관할
을 장려하기 위한 제5회 ‘ I Love 한국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자, 연수 후 상
어’ 행사를 개최한다.
당기간 계속해 한국학교 및 한국어 교
-엔진 오일 교환 -브레이크 -전기전자 및 일반 수리 -에어컨 가스 충전
하나 미국을 중심으로 이런 목소리가
<기사 제공: 캐나다 한국인>
캐나다 소식
4 / 2012. Feb 17(Fri)
‘교외로의 탈출’경향 지속 4년 동안 몬트리올 인구는 6만 명이 증
증가율 자체는 미미했다.
퀘벡통계청에 의하면 작년에도 514
퀘벡 주 전체적으로는 2010년 7월 1
보다는 45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가
일부터 2011년 6월 31일까지 20만 8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백 명이 타 지역으로 이주했다. 그 전
교외 지역 가운데 인구유입이 가장
불과했으나 예년과 달리 인구 감소가
2010-2011년에 기록된 퀘벡 주내
해(21만 3천5백 명)에 비하면 약간 줄
두드러진 곳은 광역도시 지역이었다.
일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아비
지역 간 인구이동 현황에 따르면 2만 2
어들었지만 예년과 비슷한 추세다
2010-2011년에 인구가 가장 많이 유
띠비와 꼬뜨노르, 사그네 지역도 지역
천 명의 몬트리올 주민이 몬트리올을
(2008-2009년 20만 9천 명, 2007-
입된 곳은 라노디에르 지역으로 0.84%
주민을 타 지역에 빼앗기지 않았으나
떠나 교외에 정착했다. 이번 통계를 담
2008년 20만 7천7백 명). 전체인구 대
가 증가했고 0.81%를 기록한 로랑띠드
바-생-로랑 지역은 경미한 감소세를
당한 쟝-프랑수와 라샹스 씨는 아주 멀
비 타 지역 이주인구의 비율은 2.7%로
지역이 뒤를 이었다. 라발과 몽떼레지
나타냈다.
리 이사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체적으로
지난 10년간의 평균치인 3%에 못 미치
지역은 각각 0.46%와 0.43%를 기록했
퀘벡 북부 지역은 퀘벡 주정부가 진
쟈끄-꺄르띠에나 샹쁠랭 다리를 건너
는,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으나 인원수 면에서는 이 두 지역이 가
행 중인 북부지역 대규모 개발 계획에 도 불구하고 인구가 0.39% 줄었으나 5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옛날에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퀘벡통계청은 2010-2011년, 몬트
장 많은 주민(6천3백 명)을 받아들였다.
많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추세가 10년
리올 섬에 거주하는 인구가 2만 2천2백
이번 통계를 담당한 라샹스 씨는 몬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갸스뻬지는 인구 유입률이 0.1%에
년 전에 비하면 감소세가 크게 둔화됐다.
명이 줄었고 인구 증가율은 -1.2%로
트리올을 떠나는 주민의 85%가 다리를
퀘벡 주내 타 지역으로 가장 활발히
통계에 의하면 매년 1만 9천명에서
서 예년에 비해 감소세가 두드러졌다고
건너자마자 그 인근에 정착한다고 설명
이주하는 인구는 20세에서 29세에 이
2만 4천 명의 몬트리올 주민이 교외로
발표했다. 그러나 라샹스 씨는 이 수치
했다.
르는 젊은이들로 나타났는데 고등교육
빠져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우편
는 지역간 인구이동을 나타내는 것이며
퀘벡 중부 0.43%, 퀘벡 0.37%, 우따
번호를 통해 주소지 변경 현황이 일목
전체적으로 보아 몬트리올 인구는 감소
우에 0.28%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입
요연하게 나타나는 의료보험감독원의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의 높은
인구 증가가 확인됐다. 나머지 지역에
전산 자료에서도 확인된다.
출산률과 외국 이민자의 유입으로 지난
서도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4년간 생사를 알 수없는 딸, 마릴린 2008년 2월 어느 금요일 산책을 나간다던 마릴린 베르주롱이 불가사의하게 실종된 이 후 4년이 흘렀다. 2008년 2월 17일 실종될 당시에 24세였 던 그녀는 퀘벡시에 되돌아 온 직후였다. 마릴린 베르주롱은 오전 11시 15분 경 산 책을 나간다며 집에서 나간 후 같은 날 두 군 데서 목격된 것을 끝으로 사라졌다. 첫번째 목격은 이른 오후 근방의 자동 출 납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모습을 담은 감시카 메라에서 였다. 그리고 나서 오후 4시경에 쌩-로뮤알에 있는 커피 전문점 까페 데뽀에서 목격되었다. 당시 그녀는 커피를 사기 위해 신용카드를 사 용했다. 까페-데뽀의 여종업원은 그 때 당시 상황 을 경찰에게 설명하면서 마릴린이 수척해보 였으며 커피를 사자마자 바로 나갔다고 전했다. 본래 마릴린은 몬트리올에서 한동안 머물 렀었다. 그리고 실종되기 이틀 전에 퀘벡에 있는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녀가 실종되기 사흘 전에는 이사 준비를 위해 가족들과 몬트리올에 왔었다. 그녀의 어
있다. 2년 전 온타리오주의 혹스버리(Hawksbury) 시에서 몇몇의 목격자가 있었다지만 경찰측에 서는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쥬네스 오 솔레이(Jeunesse au Soleil) 센터에서는 보상금을 늘려 실종된 마릴린을 찾는데 정보를 제공한 이에게 최대 $10,000 를 제시했다.
머니에 따르면 마릴린은 그날 밤에 친구들과
실종된 마릴린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들
저녁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튿날 이사는 순
은 경찰에 신고를 할 경우 신원이 보장되므로
조롭게 끝마쳤고 그녀는 퀘벡시로 돌아온 것
1 888 641-2447 혹은 1888 6920-
이다. 이틀 후 마릴린은 사라지고 그녀의 실종에 대한 미스터리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
4673(Enfant-Retour Québec, 실종 아동 전문기 관)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 <김세은 기자>
과 취업이 타 지역 이주의 주 요인으로 조사됐다.
CMHC "캐나다 주택시장 내년까지 안정적" 캐나다 주택시장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안정적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CMHC)는 13일 신축 및 기존 주택 거래가격이 지난 해 수준 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주택공사는 이 같은 전망의 이유로 내년까지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에 머무는 가운데 금리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 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올해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을 36만8천900달러, 내년 도 평균 가격을 37만9천달러로 각각 예상했다. 또한 올해와 내년도 신축 주 택 공급 규모를 19만채와 19만3 천800채로 각각 예상하고 기존
주택 거래는 올해 45만7천300 건, 내년에 이보다 다소 많은 46 만8천200건이 될 것이라고 공 사는 밝혔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저금리와 강한 수요를 배경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 지역에서 가 파른 상승세가 계속돼 금리 상 승 시 거품이 터질 수 있다는 우 려가 제기돼 왔다. 또한 과도한 가계 부채의 위 험에 대한 정부 당국의 경고도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그러나 실제 지난 수 년 동안 주택 시장은 별다른 변동을 겪 지 않고 있으며 주요 지역에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서도 하락세가 나타나지는 않는 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기사 제공: 연합뉴스>
캐나다 소식 / 사설
하퍼 총리, 對中 경협 행보 속 인권 강조 중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하퍼 캐 나다 총리는 10일 중국과의 교역관계 확대가 인권 등 캐나다의 국가적 가치 와 분리돼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중국 방문 4일째인 이 날 광저우(廣州)에서 경제인 초청 만 찬 연설을 통해 중국 인권 문제에 대 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 혔다고 캐나다 언론들이 전했다. 하퍼 총리는 후진타오(胡錦濤) 중 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과 만나 교역확대를 집중 논의한 비 공개 석상에서 인권문제를 거론했으 나 공개적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 방중 기간 처음이라고 언론들이 전했다. 하퍼 총리는 "캐나다 국민은 호혜적 인 경제관계가 자유의 기본원칙에 대 한 선의의 솔직한 대화와 병립될 수 있 다고 언제나 믿어왔다"면서 "경협 논의 에서 정부가 이 같은 국가적 가치를 지 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경제, 사회, 정치적 발전은 시간히 흐르면서 분리될 수 없 다는 것이 캐나다 역사의 가르침"이 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날 발표된 양국 공동 성명은 양측이 "동등한 상호 존중의 원칙에 입각해 인권에 관한 대화와 의 견교환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고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다. 대중 원유수출 합의에 언급, 하퍼 총리는 "우리는 신흥 에너지 강국"이 라고 밝힌 뒤 "우리의 에너지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에너지를 팔기를 원한다"며 "아주 간단한 얘기" 라고 양국 간 일치된 이해관계를 부각 했다. 그는 중국이 국제적 안보 현안에 대 해 책임있는 세계 시민의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했으나 최근 유엔의 대 시리 아 결의안에 대한 중국의 거부권 행사 문제 등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기사 제공: 연합뉴스>
1면에 이어서 현재는 은퇴한 J. 코벳 맥도날드 교 수는 1996년 석면으로 인한 질병 사 망률을 연구하기 위해 퀘벡 주 광부 1 만 1천 명을 조사했다. 맥도날드 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1971년부터 1998년까지 일련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매길대 관계자는 맥도날드 교수가 퀘벡광업협회로부터 연구비 일부를 지원받았음을 확인했 다. 그러나 석면 사용에 반대하는 전문 가들은 맥도날드 교수가 단 한 번도 그러한 사실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매길대학교 측은 지난주에 삼십 년 가까이 진행된 연구에 석면 업계의 입
김이 작용했으리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간 후 자체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 고 발표했다. 매길대학교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엘더만 석좌교수는 맥도날드 교수가 석면의 안전한 사용에 관하여 사실과 다른 결론을 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 교수 역시 석면이 폐암을 유 발하는 물질이라는 사실은 분명히 입 증했다고 밝혔다. 엘더만 교수는 매길대학교의 연구 자들이 가장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적 용해 내부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현재 석면 업계로부터는 일절 보조를 받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2. Feb 17(Fri) / 5
조중동 종편 이야기 한신평(한국신용평가)에 흥미로운 자료가 떴다. 조중동 종편관련 자료다. 한국 최대의 기업신용평가기관이 과연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 결과는 충격적 이었다. 한신평은 “종편, 당분간 운영 비도 못벌 것”이라는 보고를 냈다. 조 금 성급한 판단일 수 있다. 자료를 좀더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먼저 한신평은 총 4개의 종편채널은 국내 방송시장규모와 성장환경에 비해 다소 많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동시에 지상파 3사가 국내 방송광고시장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등 뉴미디어매체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 고 있어 종편사업자 모두가 안정적인 광고수익과 시청률로 시장에 정착하기 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신평은 종편 4사의 기대 광고수익 을 연간 2000억 ~ 4000억으로 추정했 다. 평균시청률 5~6%인 SBS의 2010~2011년 평균 광고매출이 5137 억원이므로 시청률 1%당 약 1000억원 내외로 광고수입을 환산한 것이다. 종 편 4사의 기대시청률은 0.5~1.0%로 추정되므로 4사의 합산치 약 2% ~ 4% 의 시청률에 따른 예상 광고수익이다. 이처럼 종편 각사별 연간 광고수익 이 각 500억 ~ 1000억원 정도에 머물 경우 연간 예상운영비(SBS의 50%로 가정, 2000억원)와의 격차가 현저하기 때문에 대규모의 초기투자에도 불구하 고 상당기간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거기에 최근 방송시장 트렌 드와 경쟁환경이 종편에 시간적, 자본 적 여유를 주지 않고 있는 현실을 고려 할 때 시간이 지나도 시장 안착은 어려 울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다음날 조선비즈는 한국신용평가를 겨냥하여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보 고의무 규정조차 지키지 않은 신용평가 사가 다른 회사의 신용을 평가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 신용평가사는 기업이 워크아웃 등을 신청하고 나서야 뒤늦게 신용등급을 떨어뜨려 시장불신을 키워 왔고 또 발행사의 영향력에 휘둘려 공 정하고 투명한 신용등급을 결정하지 못 하고 있다”는 비판기사를 내보냈다. 그 러면서 “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 개정 을 통해 신용평가사의 공시의무를 확대 하고 신용평가제도 선진화 작업을 벌이
는 한편 신용평가사의 내부 통제기준을 법규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라는 등의 기사를 더하여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였다. 생각해 보면 종편은 당대의 아이러 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반대를 무 릅쓰고 종편을 무더기 허가했다. 종편 은 기존방송사 예산의 약 80%에 해당 하는 막대한 자금을 운영비에 쏟아 붓 고 있으나 시청률은 참담하다. 당대 최 고의 작가와 A급 연기자로 출발한 TV 조선, JTBC의 드라마가 겨우 시청률 1% 전후이며(100억대의 비용을 투자 한 TV조선의 ‘ 한반도’ 는 3회 1.118%, 14일 방영된 4회는 1.009%를, JTBC 의 ‘ 신드롬’ 은 0.926%, 0.795%를 각 각 기록했다 -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나머지는 시청률 0.5%에도 못미치는 현실이 이를 방증한다. 야심 차게 기획한 아침드라마와 프라임타임 드라마는 총회차의 절반으로 조기 종방 했고, 대대적인 광고를 했던 예능 듀엣 도 4회 만에 내렸다. 방송은 시청률이 라는 말이 엄존하는 시장이다. 시청률 이 떨어지면 운영비가 주춤할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국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갈 수 밖에 없 다. 프로그램 편성이 이미 엉망이 된 까 닭일까 ? 제작비용을 받지 못한 외주제 작사는 벌써부터 고발과 소송으로 종편 4사를 압박하고 있다. 종편의 대포광 고, 반값광고도 방송계에서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이다. 조중동 종편의 마지막 희망이 올해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종편은 새누리당 의 정권 재창출에 목을 맬 수 밖에 없 다. 그들에겐 큰 불행이다. 종편은 대선 결과가 나오는 연말까지는 수천억대의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버티려 할 것이 다. 그러나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패배 하게 되면 종편은 스스로 무너질 수 밖 에 없다. 이 경우 종이신문도 자금 압박 으로 질 저하와 구조조정이라는 종편의 악순환이 그대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결국 조중동 몰락은 시간문제인 셈이 다. 전임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내 싸우 고도 얻지 못한 조중동 몰락의 시나리 오가 이명박 정부에서 현실화하고 있 다. 정부와 최시중은 그 몫을 했다.
‘편집자 칼럼’은 필자 사정으로 당분간 쉽니다.
6 / 2012. Feb 17(Fri)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국민 절반이상 ‘사형제도’재도입 찬성 국내인 절반이상이 극악범의 처벌을 위 해 ‘ 사형제도’ 를 다시 시행하는 것을 원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앵 거스리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성 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76년 공식폐지된 사 형제도의 재개가 사회안전망 구축에 가장 효과적 일 수 있다는 응답이 61%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관계자들은 그러나 이같은 응답자 들도 ‘ 사형’ 과 ‘ 종신형’ 을 택일하라고 재 주문 했을떄 50%가량이 ‘ 종신제’ 를 선호 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가장 확 실히 파악할 수 있는 여론의 주안점은 국민 들이 사회안전에 대해 , 특히 살인-강간 등 강력범죄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처가 미흡
하다고 느낀다는 것”이라며 “극악범죄에 대한 튼튼한 사회방어 방편으로 초고강도 처벌인 ‘ 사형’ 을 제도상으로라도 부활시키 기 원하고 있다는 여론이 입증됐다”고 말했 다. 지역별로도 사형제 부활에 대한 지지는 편차를 보였다. B.C와 앨버타 등 중서부지 역 주민들은 70%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온 주(62%)를 기점으로 동부쪽(퀘벡 45%)으 로 갈수록 낮은 지지율을 보여 흉악범죄 우 려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당지지도와 관련한 분석에서는 보수당 지지자들이 사형제 도입을 찬성하고 있는 반면 자유당과 퀘벡당 지지자들은 대부분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신민당 지지자들은 중도 입장을 나타냈다. <기사 제공: 캐나다 한국인>
교원단체 "초등학교 와이파이 설치 금지해야" 캐나다 초등학교에는 무선인터넷 통신시 설인 와이파이를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 리오주 가톨릭교원협회는 무선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유해성 여부가 아직 확 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초등학교에 무선 인 터넷 시설을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 다. 주내 교사 4만5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돼 있는 이 협회는 지난 해 세계보건기구가 휴대전화 같은 무선 기기로 인한 발암 개연 성에 대해 경고헸다고 지적하면서 가톨릭계 초등학교 1천400여 곳에 와이파이 설치 금 지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 해 어
린이의 휴대전화 사용은 제한할 것을 권고 했으나 와아파이에 대한 노출은 낮은 수준 일 경우 위험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성명에서 "무선 기술의 안정성이 완전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예방적 주 의와 신중한 대비가 경주돼야 한다"고 말했 다. 주 정부는 와이파이 설치 여부를 각급 교 육위원회의 자율적 결정에 맡기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일부 사립 학교들과 BC주의 공립학교 한 곳에서 와아파이를 철 거하거나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공립학교에서는 설치와 사용을 금지하지 않 고 있다. <기사 제공: 연합뉴스>
“역대 최저 모기지율 끝나나” 역대 최저수준 모기지율은 끝나나. 최근 미국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모기지 상승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8일 국 내 1위 로얄은행(RBC)과 2위 TD은행이 4 년 고정 모기지율을 0.4%포인트 인상한 3.39%로 고시했다. 몬트리얼은행(BMO)도 같은 수준으로 따라 올렸다. 고정 모지기율은 연방정부 채권에 연동 되며 국채는 2월 들어 0.17% 포인트 상승 했다. 이날 5년물 국채는 1.416%로 2개월 내 최고치다. 이에 은행들의 마진폭이 줄어 들면서 모기지율을 인상 조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BMO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최근 수주간 채권이 강 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TD은행은 “이자율은 항상 시장상황에 따라 오르고 내 린다. 새 모기지율은 단지 채권 강세를 반영 한 것 뿐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RBC와 TD는 BMO가 25년 상환 5 년 고정 모기지율을 지난 2주간 2.99%로 판매함에 따라 고객이탈 방어 차원으로 한 시적으로 도입했던 30년 최장기 4년 고정 모기지율 2.99%를 마감했다. <기사 제공: 캐나다 한국인>
하루만의 위안 조병화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시방은 그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 데 있고 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을 비벼대며 밀려가야만 한다 눈을 감으면 나와 가까운 어느 자리에 싸리꽃이 마구 핀 잔디밭이 있어 잔디밭에 누워 마지막 하늘을 바라보는 내 그날이 온다 그날이 있어 나는 살고 그날을 위하여 바쳐온 마지막 내 소리를 생각 한다 그날이 오면 잊어버려야만 한다 오고 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 없이 헤어진 시방은 그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도정일이란 사람이‘문학은 인간이 경험하는 추락과 상처, 상실을 처리하는 기술’이라고 했다지요. 조병 화 시인의 하루는 이렇게 이별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 이었나봅니다. 그가 마지막 하늘을 바라보는 날은 어 떤 날이였을까요? 수많은 연애편지 같은 시를 독자 들에게 남기고 잊혀져가는 한 시인이 안타까운 날입 니다.
골프 / 캐나다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벌판에는 아직도 희끗희끗 눈이 남아 있으며 찬바람이 옷 속을 파고드는 추 운 날씨인데 무슨 골프타령이냐? 하실 것인데 틀린 말은 아니다. 봄은 아직도 멀리서 아지랑이 아물거리듯 보일 듯 말 듯하며 우리들 곁에 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말이다. 지구의 온난화가 가져 온 수많은 기후변화의 악재가 세계 곳 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들이 살고 있는 캐나다는 이러한 아수라장의 세계 의 기후변동 속에서도 꿋꿋이(?)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 있다.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봄이 조금씩 빨리 오는 것과 겨울이 조금씩 늦게 오는 것 을 느끼는데 어떻든 이렇게 시즌도 오 기 전에 골프코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 게 되는 것은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기 에 이 기회에 대충 설명을 할까 한다.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 는 코스로서 ***퍼블릭코스(public course)는 코스 멤버가 아니어도 누구 나 칠 수 있고 보통은 시(municipale)코 스가 많은데 몬트리올 근교의 city가 운 영하는 코스들은 별스럽게 그린피가 비 싸지만 미국의 city코스는 그린피가 10
2012. Feb 17(Fri) / 7
어느 골프코스에서 골프를 쳐볼까? 불-20불이 보통이며 코스의 디자인도 꽤 괜찮은 곳도 많다.(u.s open골프시합 은 통상관례로 주로 퍼블릭 코스에서 개최함) 몬트리올 근교에는 Dorval, Metropolitan, Cerf 등 municipale코스 와 Ile de montreal, Quatre domaine, La Seigneurie, Carling lake, Piedmont등개인 또는 회사가 운영하는 코스가 많이 있다. ***세미 프라이빗 코스(semi private course)로는 주로 연회비만으로 멤버를 정하는 코스이며 일반인에게도 개방하 는 코스로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활용 되고 있는 스타일이다. 물론 예약은 멤 버는 7일 전에 할 수 있으나 일반인은 보통 2-3일 전에 예약을 할 수 있다. 몬 트리올근교semi private course로는Le versant, Bellevue, Candiac, Bromont, Tringle d’ or, Atlantide, 그 외 Group beaudet등과 여기에 나열할 수 없을 정 도로 골프안내책자의 70%를 차지할 만 큼 많은 골프코스가 semi private 코스 이다. ***프라이빗 코스(private course); only member course를 말함이다.일반
인은 멤버와 동반플레이를 할 경우에만 허용되며 보통 멤버 시작 원년에 코스 회원 가입비를 내야 하며(코스에 따라 다름) 역시 매년 연회비를 내야만 한다. 몇 년 전부터 캐나다의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멤버가입비를 저렴하게 수정조 절한 코스가 많으며 몬트리올근교 유명 코스로는 Beconsfield, Royal montreal, Vallee du rechelieu, Lafountainblue, Rosemere, Pinegrove, Hillsdale, Blainville, Green valley, Mirage, Iile perrot, Sur le lac 등이 있다. ***리조트 코스(resort course); 몬트 리올 근교에는 기후관계 상 그 활용도 가 교민에게는 적지만 대개는 호텔체류 객에게 연관된 코스를 말함이다. 몬트리 올근교에는 Mont tremblant, Royal bromont, Montebello, 퀘벡시 외곽의 Le manoir rechlieu등이 있으며 북미와 세계적인 골프리조트를 여기에 나열하 기는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지만 몬트리올 교민이 많이 찾는 겨울철여행 리조트로는 Myrtle beach리조트패키지 또는 카리브해 지역과 멕시코지역 리조
트 패키지를 선호하며 비행기, 호텔, 골 프, 음식 등이 모두 포함되기에 그야말 로 저렴함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 다. *** 미니어쳐 코스(miniature course); 보통 파3홀을 일컬으며 정규코 스와 같이 병행하여 있는 곳이 많다. 조 금 발전한 곳은 파4홀과 파3홀을 믹스 한 혼용코스도 있다. 그리고 세계에 있는 수도 없이 많은 골프코스들은 코스마다 특징이 있으며 각각의 코스그린피는 지역과 코스관리 를 기준으로 형성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라스베가스 지역같은 사막의 골프장이 나 산악지역의 골프장은 설계나 공사의 난이도로 인하여 타지역보다 그린피가 비싼 경우가 많다. 또 하나 알아두면 좋 은 상식으로는 어느 골프장이나 각 홀 의 길이(yadge)는 도그렉홀(dogleg)일 경우라도 티박스 중앙에서 시작하여 페 어웨이 중앙과 함께 그린의 핀(중앙)까 지를 전장으로 계산함으로써(가로지르 는 오류) 클럽 선택으로 인한 거리의 잘 못이 없도록 해야 한다.
무릎 수술을 받는 환자의 비율이 63.4%에 머물고 있다. 볼뒤끄 장관은 환자들의 대기기간이 16주를 넘기지 않는 것이 정부의 방침 인데 전체적으로 보아 환자의 절반 이 상이 6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내 병원들은 대기 환자가 밀린 지 역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협력 체제 를 마련했다. 비는 수술실이 있으면 다 른 병원 의료진에게 자리를 내주는 것 이다. 이런 식으로 몬트리올에서는 몬트 리올대학 부속병원의 정형외과의들이 베르됭 병원에서 수술을 집도할 수 있 고 유대인병원과 매길대학교 부속병원 의사들은 라살 병원에서 수술을 집도한 다. 마찬가지로 메종뇌브-로즈몽의 의 사들도 산타 꺄브리니 병원에서 환자들 을 돌본다. 사크레꾀르 병원의 일부 시 술은 로클랜드 사립병원에서도 이루어 진다. 몬트리올 아동병원의 의사들은 라 살과 레이크쇼어 병원의 수술실을 이용 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 중에는 자기 차례가 와도 다른 병원에 가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절반 가까운 환자들이 이런저런 이 유로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기를 거부한 다. 그래서 문제는 의료 시스템이 아니라 환자라는 게 볼뒤끄 장관의 지적이다.
볼뒤끄 장관은 서스캐처원 주처럼 수 술 대기자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고 려 중이다. 현재로서는 퀘벡 주에 관련 법령이 없지만 볼뒤끄 장관은 전문의들 의 개방적인 자세를 희망했다. 대기자 명단을 공유하려는 의사들이 점점 늘고 는 있지만, 특히 몬트리올에는 긴긴 대 기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의사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대기자 명단 을 공개함으로써 6개월 이상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다른 의사를 연결해줄 수 있다는 것이 볼뒤끄 장관의 설명이다. 퀘벡 정형외과의협회는 수술 대기기 간에 관한 이번 자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로졔 그레구와르 협회장은 작년에 의사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모욕적이라고 논평한 바 있다. 그레구와 르 회장은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환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새로운 수술 날 짜를 제안하도록 한 주 정부의 법안 때 문에 의사들만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0년, 캐나다 대법원이 캐나다 전국을 뒤흔든 판결을 내렸다. 어느 퀘벡 주민에게 개인 의료보험에 가입하여 사 립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 기 때문이다(샤울리 판결). 이 판결에 따 라 샤레 정부는 필립 꾸이야르 당시 보건 부 장관의 주도로 6개월 이내에 수술을
보장하는 제33조 법안을 채택했다. 이때부터 퀘벡 주민은 개인 의료보험 에 가입하여 사립병원에서 엉덩뼈, 무 릎,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시 말해서 6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지 못한 환자는 공립병원이 소개하는 사립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법 은 의사들이 의료보험 관리공단에서 탈 퇴해 사립과 공공의료 양 부문에서 동 시에 활동하는 것도 허용한다. 사립 병 원의 의사들은 수술 한 건당 얼마씩 정 부로부터 보수를 받는다. 2007년 이 법 안이 채택될 당시 이렇게 발생하는 비 용이 연간 2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법안은 공공의보 가입 의무는 그 대로 둔 채 공사립 의료를 병행하는 처 사라고 혹평을 받았다. 캐나다 공공정책 연구 기관인 프레이 저 연구소는 작년 11월 10개 주 전문의 12명을 대상으로 대기기간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퀘벡 주민의 수술 대기기간 은 평균 19.9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주는 14.3주였고 캐나다 전체의 평균 대기기간은 19주로 조사됐다. 그러나 볼뒤끄 장관은 조사에 응한 외 과전문의들이 12개 분야에 산재해 있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프레이저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
1면에 이어서 전체적으로 93%의 환자가 6개월 이 내에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역시 엉덩뼈나 무릎 관절 수술은 대기기간이 더 길었다. 무릎 관절 수술은 환자의 77%만이 6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았고 평균 대기기간은 5개월(17.4주)에 달했 다. 엉덩뼈 수술 환자들은 평균 15.7주 를 기다려야 했으나 18.8%의 환자는 6 개월 이상 고통을 참고 기다려야 했다. 이브 볼뒤끄 보건부 장관은 평균 대 기기간을 단축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실 토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말 수술 대기 자는 9만 8천 명으로서 2011년 1월의 11만 3천 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으며 환자의 80%가 3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 는다고 강조했다. 볼뒤끄 장관은 일부 지역 때문에 평 균 대기기간이 늘어난 측면이 있는데 몬트리올과 라발, 몽떼레지와 퀘벡 광역 시 지역의 수술 대기기간은 무척 길다 고 설명했다. 몬트리올의 경우, 엉덩뼈 수술은 환 자의 80.2%, 무릎 수술은 74.7%만이 6 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았다. 라발은 사 정이 더욱 나빠서 작년에 무릎 수술을 받은 환자 263명 가운데 59.6%만이 6 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았다. 로랑띠드는 환자의 3분의 1이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고 퀘벡 광역시 지역은 6개월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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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2. Feb 17(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22) 프랑스(France) #112 - 샴페인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보호지(UNESCO World Heritage sites)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또 널리 알려 진 포도주들 중의 하나인 샴페인 포도 주를 생산하는 샴페인 지역은 바로 프 랑스의 수도권 지역인 일 드 프랑스 (Ile-de-France)와 동편으로 접한 곳 이다. 지금 현재 프랑스 샴페인 지역의 정확한 명칭은 샴파녀 아르덴 (Champagne Ardenne)이라 부른다. 이 샴페녀 아르덴(Champagne Ardenne) 지역은 다시 네 개의 군 (Departments)들로 나뉘어졌고 네 군 은 우선 가장 북쪽으로 위치하여 벨기 에(Belgium)와 접한 아르덴(Ardenne) 군이고 그 다음 두 번째 군은 마른 (Marne)이며 세 번째 군은 오베(Aube) 그리고 네 번째는 아마도 알프스 산에 가까워진다 하여 위 마른(Haute Marne) 군(Department)라 부른다. 샴 파녀 아르덴(Chanpagne Ardenne) 지 역을 통솔하는 행정부가 위치한 지역 수도(Prefecture)는 의외로 샴페인 지 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렝스(Reims)가 아니라 샬롱 앙 샴파녀(Chalon en Champagne)라는 도시이다. 샴페인 지역의 수도는 아니지만 가 장 큰 도시이며 포도주 생산지로 알려 진 렝스(Reims)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 에서 동북편으로 130km 거리에 위치 하였다. 렝스(Reims) 타운은 원래가 프 랑스의 원주민 골(Gauls)들이 이룩한 곳이었고 고대 로마 시대에는 렝스 (Reims)가 프랑스의 매우 중요한 여러 도시들 중에 하나로 손꼽히던 곳이다. 프랑스 왕정(French Monarchs) 당시 의 렝스(Reims) 주교 좌 성당인 노틀 담 커티드랄(Notre Dame Cathedral) 은 수많은 프랑스 왕들의 대관식 (Coronation)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이 다. 실지로 샴페인 지역의 수도로만 늘 상 생각되는 렝스(Reims) 고유의 인구
수는 약 20만 명이다. 렝스(Reims)의 메트로폴리탄 지역 인구수를 합치게 되면 도합 30만 명 가량이다. 그러하기 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틀림없이 렝 스(Reims)를 샴페인 지역의 수도라고 들 생각한다. 렝스(Reims) 시에는 세 개의 유네스 코 세계 유산 보호지(UNESCO World Heritage sites)들이 있다. 1991년에 렝스(Reims)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보 호지(UNESCO World Heritage sites) 들로 인정받은 건물들은 첫째 렝스 (Reims)의 주교 좌 성당인 노틀 담 커 티드랄(Notre Dame Cathedral)과 두 번째는 생 레미 바질리카와 수도원 (Saint Remi Basilica & the Abbey of Saint Remi) 그리고 세 번째는 렝스 (Reims)의 주교 좌 성당 노틀 담 커티 드랄(Notre Dame Cathedral)의 부속 건물인 타우 왕궁(the Palace of Tau) 또는 타우 팰리스(Tau Palace)이다. 첫 번째 렝스(Reims)의 유네스코 세 계 유산 보호지(UNESCO World Heritage sites)인 유래가 매우 깊은 렝 스(Reims)의 주교 좌 성당 노틀 담 커 티드랄(Notre Dame Cathedral)은 A.D. 401년서부터 전해 내려온 교회이 다. 렝스(Reims)의 커티드랄 (Cathedral)이 프랑스의 타 교회들과 달리 뛰어난 것은 이곳에 홀리 앰플러
또는 성유의 단지(Holy Ampulla)가 보 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홀리 앰플러 (Holy Ampulla) 성유 단지에 담긴 성 유(Holy Chrism)는 한 전설에 의하면 첫 번째 크리스챤 왕인 클로비스 (Clovis)가 바로 이곳 렝스(Reims)의 커티드랄(Cathedral)에서 A.D. 496년 에 세례를 받을 적에 성신(Holy Spirit) 을 상징하는 흰 비둘기(White Dove)가 성유를 이곳에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한다. 렝스(Reims) 커티드랄 (Cathedral)의 몸에 바르는 이 성유 (Holy Chrism) 예절은 반드시 예전 프 랑스 왕들의 제관식 날 행하였던 일부 예식이었었다. 지금 현재 방문객들이 목격하는 렝 스(Reims)의 노틀 담 커티드랄(Notre Dame Cathedral)은 고대 로마 시대에 지어졌던 성당은 화재로 불타버려 1211년에 새로 세워진 건물이다. 렝스 (Reims)의 노틀담 커티드랄(Notre Dame Cathedral)에서 특이할만한 것 은 성당 입구가 있는 서쪽 면이다. 렝
스(Reims)의 노틀 담 커티드랄(Notre Dame Cathedral)의 성당 입구에서 중 앙으로 보이는 거대한 장미의 창 (Great Rose Window)은 참으로 특이 하게 보인다. 거대한 장미 모양의 창 위로는 자그마치 2천 300개의 조각들 이 만들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56개 조 각은 프랑스 왕들을 묘사한 조각들이 다. 거대한 장미의 창 아래 성당 입구 에도 많은 조각들이 보이며 이 조각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은 웃음 띈 천 사(Smiling Angel)의 모습이고 이것은 타 지역에서는 매우 보기 힘든 모습이다. 두 번째 렝스(Reims)의 유네스코 세 계 유산 보호지(UNESCO World Heritage sites)인 생 레미 바질리카 (Basilica)와 수도원(the Benedictine Abbey)이다. 이 생 레미 바질리카 (Basilica)와 수도원(the Benedictine Abbey)은 주교 좌 성당(Reims Cathedral)에서 1.5 km 남쪽으로 위치 하였고 주위로는 알려진 샴페인 포도
주 양조장들인 태팅거(Taittinger)와 파 이퍼 하이드시엑(Piper Heidsieck) 그 리고 베브 클리코 퐁사르뎅(Veuve Clicquot Ponsardin) 등을 볼 수 있다. 성인 생 레미(Saint Remi, A.D. 440 - 533)는 지난 15세기 동안 렝스 (Reims)의 주보 성인으로 남아 있었으 며 이곳 바질리카(Basilica)는 셍 레미 (Saint Remi) 성인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성당이다. 셍 레미(Saint Remi) 바질리카(Basilica)의 내부는 고틱 (Gothic) 양식으로 만들어졌고 외부는 로마네스크(Romanesque) 식으로 지 어졌다. 셍 레미 바질리카(Saint Remi Basilica)는 렝스(Reims)에서 가장 오 래된 성당으로 지금도 매주 일요일마 다 미사를 지내는 한 교회로 사용 중이다. 셍 레미 바질리카(Saint Remi Basilica)의 부속 건물인 예전 분도회 수도원은 지금 현재 렝스(Reims)의 한 박물관이다. 셍 레미(Saint Remi)가 생 존하여 있을 당시부터 유래되는 이 수 도원은 1790년 2월에 문을 닫았다. 수 도원이 문을 닫게 된 동기는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당시 프랑스 내의 모든 수 녀원과 수도원들은 정부로부터 압수를 당하였고 그후에 프랑스 정부는 모든 수녀원과 수도원들을 프랑스 내에서 폐쇄 시켰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프랑 스의 혁명으로 렝스(Reims)의 분도 회 수도원(the Benedictine Abbey)은 부 득이 18세기서부터 문을 닫아야만 하 였다. 세 번째 렝스(Reims)의 유네스코 세 계 유산 보호지(UNESCO World Heritage sites)인 타우 왕궁(the Palace of Tau)은 렝스(Reims) 주교 좌 성당 커티드랄(Cathedral)의 부속 건물이다. 타우 왕궁(the Palace of Tau)에서 타우(Tau)란 그리크(Greek) 어로 티(T)라는 뜻이다. 그러한 명칭이 붇게 된 동기는 건물의 모양이 티(T)자 형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타우 왕궁 (Tau Palace) 또는 타우 팰리스는 사실 상 렝스(Reims) 커티드랄(Cathedral) 대주교(Archbishop)의 거주지로 세워 진 건물이다. 하지만 프랑스 왕들의 제 관식 당시에 이 타우 팰리스(Tau Palace)를 늘상 사용하였다. 특히 타우 왕궁(Tau Palace) 내의 거대한 홀 (Great Hall)은 제관식 후의 연회장으 로 쓰여졌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23편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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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 / 한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통풍이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이다. 요산의 조직침착으로 인해 반 복되는 관절염이다. 궁극적으로 관절의 파괴에 이르는 흔한 대사이상 질환이 다. 하지만 관절염 중에서는 비교적 치 료하기 쉬운 질병중의 하나다. 통풍(Gout)은 고대로부터 잘 알려진 질환으로 한때 서양에서는 Gout라는 말이 모든 관절염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쓰이기도 했다. 이병은 주로 호의호식 하는 부자와 권력가들 가운데서 나타난 다고 해서 제왕의 병(Disease of Kings) 이라 불리기도 했고, 그 고통은 모든 병 중에서 가장 심하다고 해서 병의 제왕 (King of the disease)이라는 별명을 갖 고 있다. 통풍이 나타나는 빈도와 양상은 남 자와 여자가 각각 다른데 남자 천 명중 약 14명, 여자 천 명중 약 6명으로 남성 은 주로 30 - 50대에 첫 증상이 오고
420 – 통풍(痛風 = Gout) 여성은 폐경 후인 50 - 70대에 시작된 다. 폐경 이전에 여성에게 통풍이 발생 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 다. * 통풍의 원인 1) 퓨린계 음식의 과다섭취, 음주, 금식, 외상, 출혈, 이뇨제나 아스피린 계 의 복용 - 퓨린계 음식이란 소나 돼지의 장 기인 심장, 지라, 간, 콩팥, 뇌 등과 등 푸른 생선, 멸치, 새우, 메주효모를 말한 다. 2) 요산분비 감소 원인: 신기능부전, 납중독, 탈수, 갑상선 기능저하증, 부갑 상선 기능항진증,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약물복용이다. 3) 요산분비 증가 원인: 유전적 대사 이상 질환, 골수 또는 임파계통의 암,
항암치료, 건선, 용혈성빈혈, 과도한 운 동, 그리고 비만 등이다. * 통풍의 증상 주로 관절에 나타나는데 특히 엄지발 가락이 빨갛게 붓고 통증이 매우 심하 다. 처음 통풍이 시작된 지 8-12시간이 면 정점에 다다랐다가 3-4일이면 회복 되고 늦어도 2주면 자연치료 된다. 그러 나 만성통풍은 평소 그다지 통증은 심 하지 않으나 발작이 되면 역시 아픔이 심하고 방치하면 점점 증상이 변해 무 릎, 손, 팔꿈치, 귓바퀴 등으로 번져가며 다발성 관절염이 된다. 대사성질환인 당료, 비만, 고혈압 등을 앓는 환자에게 합병증으로 통풍의 발생률이 높다. * 통풍의 치료 한방에서는 크게 어혈성, 담음, 간 대사, 비실, 비허, 신허를 고려하여 치료
이영민의 현대식 요리교실 -- 에피타이저(Appetizer) #65 --
한다. 1) 과도한 음식을 섭취하므로 산성 화된 체질을 알칼리화 하는데 초점을 두고 2) 어혈, 간 대사, 비실, 비허, 신허 등을 치료하는 약물을 사용한다. 소풍 활혈탕에 진피와 진교 등을 가미하던 가, 대강활탕에 청강 건비 신허를 치료 하는 약물을 가미하여 처방한다. 3) 음식 과잉으로 질병이 파생된 만 큼 생활개혁을 요구하며 치료한다. * 한방물리치료 1) 급성기 치료: 냉 찜질을 주로 하 거나 식초마사지를 병행한다. 또는 알 코올을 솜에 묻혀 열을 내려주는 방법 으로 치료한다. 2) 만성기 치료: 급성기를 지나면 부 항을 떠서 사혈을 해주고 혈관확장을 시켜 혈행(血行)을 좋아지게 해야 한다.
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
새우와 브로콜리 키쉬(Shrimp & Broccoli Quiche) - 6 인분 300g 새우 1개 브로콜리 1개 양파(Onion) 3쪽 마늘 2 Tbsp 올리브 기름 또는 물 6개 계란 1/2 컵 우유 1/4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후추 또는 고춧가루 1컵 스위스 치즈
2012. Feb 17(Fri) /9
를 찾아서』 는 그런 아메리카, 즉 겉으 로는 ‘ 레드 아메리카’ 이지만 본질적
깨끗하게 만들어 섞는 그릇에 담는다. 브 로콜리는 데쳐서 꽃만 따서 섞는 그릇에 담는다. 다진 양파와 마늘을 볶는 냄비에 올리 브 기름 또는 물을 두른 다음 볶는다. 양 파가 부드러워 지면 섞는 그릇에 함께 넣고 버무린다. 다른 그릇에 계란을 잘 풀어서 우유와 합친 다음 섞는 그릇에 소금과 후추를 함께 넣고 잘 버무린다. 키쉬 그릇에 옮겨 담아 350도 오븐에서 30분간 굽는다.
으로는 ‘ 블루 아메리카’ 인 곳을 직접 발로 뛰며 탐험한 기록이다. 저자 홍은택은 신문지상에 오르는 미국의 겉모습이 아닌 미국사회의 속 살을 파고들었다. 그가 찾아간 미국은 웬만한 관광지도에는 나오지도 않는 곳이며 그가 만난 사람도 유명한 사람 은 없다. 미국의 보통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포착해 낸 것이다.
새우는 껍질과 검정 등골을 제거하고 ‘ 블루 아메리카’ 와 ‘ 레드 아메리 카’ 는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서 민주 당 후보가 이긴 지역은 파란색, 공화 당 후보가 이긴 지역은 붉은색으로 표 시한 데서 보편화한 개념이다. 그러나 블루와 레드는 꼭 민주당과 공화당 우 세지역이 아니라 세계화의 암과 명을 상징하며 미국사회의 양극화를 표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보통 ‘ 레드 아메리카’ 는
오랫동안 기자생활을 한 저자는 미 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사회에 접근하되 전문 적인 용어들로 해설하려고 하지 않는 다. 대신 직접 만난 사람들이 살아가 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미국이라는 거 대한 모자이크 그림을 자연스럽게 완 성해냈다. 또한 직접 찍은 사진들로 쓸쓸하고도 황량한 미국의 뒷모습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세계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성공한 계 층이 사는 지역이어야 하지만 정작 미 국 지도에 붉은색으로 채색되는 곳들 은 그런 성공과 거리가 먼 농촌이거나 쇠락한 공장지대다. 『블루 아메리카
교육전도사 청빙 몬트리올 새생명장로교회에서 젊은이들을 섬겨주실 교육전도사님을 찾습니다. 모집인원: 교육전도사 1명 (청년부.청소년부 담당) 자격: 정규 신학대학 졸업 혹은 신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자 캐나다 체류비자에 문제 없는 분 제출서류: 이력서1통 및 자기소개서1통 신학 대학 재학, 졸업증명서 1통 (필요시) 제출기한: 2월 25일까지 접수처: 3400 Connaught Ave. Montreal. Quebec. H4B 1X3 교회명: 몬트리올 새생명장로교회(KPCA 해외한인장로회) E-mail 접수 가능: newlifemontreal@hotmail.com 자세한 문의 및 연락처: 514-266-5150
몬트리올 새생명 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인수)
홍은택 저 창작과 비평사 출판
종교 칼럼 / 캐나다 소식
10 / 2012. Feb 17(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32: 제 4 장 기독교인생관-타락한 인간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2) 하나님은 살아 있는 영을 창조하 셨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 늘을 만드시던 날에 하늘과 땅이 창조 된 내력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 위 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경작하 는 사람도 없었으므로, 땅에는 아직 초 목이 없었고 채소도 나오지 않았다. 다 만 안개가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 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호흡 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 었다.“ (창세기 2:4-7) “타락 전 인간인 아담은 하나님께서 그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시고 지으셨다.“ (창세기 2:7) 여기서 주목 할 것은 인간은 하나님의 호흡으로 생명체 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타락 전 인간은 흙과 하나님의 호흡으로 만 들어 졌다는 것이다: 흙 + 하나님의 호 흡 = 생명체. 흙은 피조물이다. 생명은 하나님의 기 (Energy)다. 하나님은 생명 의 원천이다. 이 원천에서 영이 온다. 영 은 하나님이 흙에 불어 넣은 기에서 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지상의 생명체의 근원이다. 모든 피조물은 공동 근원을 갖는다. 식물, 동물 및 사람의 안에는 미 소한 입자 (과학에서는 소립자)를 가지 고 있다. 이 미소한 것들이 결합함으로
써 식물, 혹은 동물이 된다. 흙도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은 흙 속에 자신 의 호흡 (생기)을 불어 넣으시면서 살아 있는 영을 만드셨다. 영의 기원에 대한 설이 몇 개 있다. 즉 선재설 (Pre-existentialism), 유전 설 (Traditionalism) 및 창조설 (Creationism) 등이 있다. 선재설에 따 르면 사람의 영은 우리가 태어 나기 전 에 미리 있었다고 한다. 유전설은 우리 의 영은 우리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존 재한다고 한다. 한편 창조설 주장자들은 인간의 영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한 다. 성경에는 분명히 하나님이 아담을 살아있는 영으로 지으셨고 축복을 하셨 다고 기록되어 있다.(창세기 1:28) 기 독교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신뢰도가 높 은 설은 창조설과 유전설이다. 아담의 영은 하나님이 직접 창조하셨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 후의 인간의 영은 탄생하 는 순간부터 존재한다는 설이다. 인간의 영이 탄생하는 순간부터 존재하게 한 것은 인간을 생육하고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신약 성경에서 사도 바울은 중생한 성도는 새로 지은 피조물이라 했다. “그런즉 누 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 아라, 새 것이 되었다” (고린도후서 5:17) 요약하면, 타락 전의 아담은 선 악을 모르는 순수한 영을 갖고있었고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존재 였다.” 날이 서늘할 무렵 동산에 거니시 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 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 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창세기 3:8) 4.3.2 타락한 인간 “여자가 보니 그 나무는 먹음직하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 니 그도 먹었다.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열리고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무화가 나무 잎을 꺽어 자기 들을 위하여 치마를 만들었다. 날이 서 늘할 무렵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 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 가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동 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창세기 3:68) 아담과 하와는 인류의 최초의 조상 이었다. 그들은 금과를 먹고 죄를 지고 동산에서 추방 당했다. 그 결과 그들의 자손도 죄인이 되고 말았다. 흥미로운 질문은 죄인 인간은 어떤 사람인가? 1)타락한 사람은 선과 악을 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 보아라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들 가운데 하나
처럼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 생 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원히 살 수 있 게 해서는 안된다’ 고 말씀하셨다. 여호 와 하나님께서는 그를 에덴 동산에서 내보내시고, 그의 근본이 된 땅을 경작 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쫓 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 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2224)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 이다. 하나님이 결정하신 것은 사람의 판단 대상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한테 선악을 알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블행히도 그들은 금지된 선악과를 먹었고 선악을 알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한 범 죄를 범하게 된 것이다. 이 점에 대한 선 경 구절을 보자. ”보아라, 사람이 선악 을 아는 일에 우리들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 생명 나 무 열매도 따먹고 영원히 살 수 있게 해 서는 안된다.” (창세기 3:22) 사람이 선 악을 안다는 것은 사람이 선악의 주체 이고 동시에 심판자가 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하 나님은 이것을 허락할 수는 없는 것이 다.
중국 해커들, 캐나다 노텔 10년간 해킹 한때 캐나다 최대 통신업체였다가 지
사 전문가 브라이언 쉴드가 밝혔다.
시키고 있다.
금은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노텔이 중
해커들은 또 직원들의 컴퓨터 깊숙이
미국의 한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국 해커들에게 십년 가까운 기간 정보
스파이 소프트웨어를 심어놓아 조사 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해커들
를 해킹당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당자들이 이를 파악하는데만도 수년이
은 정부 차원이든, 민간이든 관계없이
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스파이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에 근거를 둔 것으로 보이는 이
쉴드는 "해커들은 어떤 것에도 접근
해커들은 노텔의 최고경영자(CEO)를
할 수 있었으며 시간 제약도 받지 않아
이 보고서는 일단의 중국 해커들이
비롯해 최고위 간부들로부터 7자리의
원하기만 하면 뭐든 빼낼 수 있었다"고
구글을 해킹하는가 하면 글로벌 에너지
비밀번호를 빼돌려 노텔의 컴퓨터에 침
설명했다.
기업들에 침입해 정보를 빼냈고 여타
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킹은 최소한 지난 2000년까지 이 루어졌으며 해커들은 연구개발 보고서
노텔 측은 이런 해킹을 막기 위해 거
기업들의 고객 리스트나 인수합병
의 아무런 보안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
(M&A) 계획과 같은 자산 관련 정보들
으로 드러났다.
을 빼간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와 사업계획, 직원들의 이메일 등 제반
노텔에 대한 해킹은 국제적으로 이루
노텔에 대한 이번 해킹 사건은 미국
정보들을 마음대로 들여다 보았다고 내
어진 기업 정보 관련 사건으로는 매우
을 방문한 중국의 차기 지도자 시진핑
부조사를 진행중인 노텔 출신 해킹 조
이례적인 수준이어서 관계자들을 긴장
(習近平) 국가부주석의 도착 직후 드러
나 더 주목을 받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시 부주석은 미국의 첨단 기술 시장 에 중국의 접근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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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칼럼 / 한국 소식
2012. FEb 17(Fri) /11
박희균의 촌철살인
‘Va-t-en, la bombe 폭탄주는 가라’ 스카치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에는 ‘ 물 없이 위스키 마시지 말고 위스 키 없이 물 마시지 말라’ 는 말이 있다고 한다. 위스키와 차갑지 않은 그냥 물 반반 씩을 섞어 마셔야 위스키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사람들로 서는 귀한 술을 더 오래 마시는 요령이 기도 했으리라. 지난 2010년 대한민국은 영국 위스 키 업계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당시 한국은 수입액으로는 세계 6위, 수입 총량으로는 세계 9위의 위스키 수 입국이었는데 유럽 연합과 한국 정부의 새로운 통상 협약에 따라 위스키에 부
과되던 20%의 관세가 철폐되고 상표 부착과 물류 조건 등에 따른 복잡한 규 제도 사라졌다. 이제 한국 사람들, 더더욱 위스키를 부어라 마셔라 하게 생겼는데 한국에서 는 위스키 대부분이 ‘ 폭탄주’ 형태로 소비된다. 폭탄주란 맥주잔에 맥주를 4분의 3 정도 채우고 거기다 위스키 한 잔 을 퐁당 빠뜨린 다음 단번에 들이키 는 것이다. 위스키의 맛과 향을 즐기기보다는 그 저 최대한 빨리 고주망태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음주법이다. 오랜 세월 정성을 다해 위스키를 만 드는 스코틀랜드 장인들, 고래가 물 마
시듯 위스키를 퍼마시는 한국인들을 보 면 비싼 술 많이 팔아주는 고마운 손님 으로 볼까, 돈 좀 벌었다고 무조건 비싼 술 사서 하수구에 구정물 퍼붓듯 무식 하게 마시는 ‘ 시건방진 아시아 놈’ 으로 볼까? 어쨌든 한국인들은 술을 많이 마신 다. 기뻐도 술, 화가 나도 술, 즐거워도 술, 슬퍼도 술이다. 한국 출신 이민자들은 이민 생활에 따르는 고충과 외로움을 달랜다는 이유 겸 핑계 하에 더더욱 술을 많이 마신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분위기 좋게 한 두 잔 하는 술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싫다는 사람까지 억지로 폭탄 주를 먹이고 이 술집, 저 술집 옮겨 다니
며 떡이 되도록 퍼마시는 것, 술을 질 (質)이 아니라 양(量)으로 마시는 것, 자 신의 슬픔과 괴로움을 술로 풀려는 것 은 금전적, 시간적 낭비를 넘어 자살 행 위에 다름없다. 술만큼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도 드물다. 그래서 퀘벡주류전매공사 (la Société des Alcools du Québec, SAQ)는 ‘La modération a bien meilleur goût 적 당히 마시는 술이 더 맛있다’ 는 표어 를 내걸고 있다.
En Écosse, le pays du whisky scotch, il y a un dicton qui dit : «Il ne faut pas boire du whisky sans eau et de l’eau sans whisky, non plus». Ça veut dire qu’on doit mélanger moitiémoitié du whisky et de l’eau nonréfrigérée pour apprécier le meilleur goût et l’arôme du whisky. Bien entendu, c’était une autre façon de consommer avec mesure pour bien des ‘moins nantis.’ En 2010, la Corée du Sud est devenue l’un des plus gros acheteurs du whisky anglais. La Corée, qui était déjà le 6e importateur en valeur et 9e acheteur en volume, a aboli 20% de droits de douane ainsi que toute la procédure complexe d’étiquetage et
d’entreposage. Alors, les Coréens vont encore boire du whisky ‘comme une baleine’ et ils consomment la plupart de whisky sous forme de ‘la bombe.’ Voilà la recette de la bombe: on remplit un verre à bière de trois quart de bière et on plonge un shooter de whisky là-dedans et puis on en boit tout d’un seul coup. Le but, ce n’est pas du tout apprécier le goût et l’arôme du whisky, mais seulement de se souler le plus rapidement possible. Les maîtres écossais qui mettent tout leur cœur au whisky, qu’est-ce qu’ils diraient en regardant les Coréens qui boivent leur whisky comme une baleine aspire de l’eau?
De bons clients qui achètent en masse leurs produits chers, ou ‘des singes orientaux arrogants’ qui avalent du whisky comme un égout absorbe de l’eau sale, en ne sachant aucunement le goût? En tous cas, les Coréens boivent beaucoup. Un coup pour le plaisir, un coup pour la colère, un coup pour la joie, un coup pour la tristesse. Les immigrés d’origine coréenne boivent d’avantage à cause de et/ou sous prétexte de difficulté de la vie à l’étranger et la vie solitaire. Un ou deux coups d’alcool agréablement pris en compagnie des bons amis est bon pour la santé. Mais boire jusqu’à ce que tout le corps soit
imbibé d’alcool en échangeant des bombes, boire pour la quantité, non pas pour la qualité et boire toutes ses émotions… c’est non seulement le gaspillage d’argent et de temps, mais aussi les actes d’autodestruction, voir un suicide. ‘Trop est pire que peu’ a mille fois raison en ce qui concerne l’alcool et c’est pour ça la SAQ a pris comme slogan: «La modération a bien meilleur goût.»
몬트리올 교민 사회에 술고래 없는 건강한 음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 한다.
J’espère qu’une saine culture de la consommation, soit «sans baleine d’alcool» s’installe à la communauté coréenne de Montréal.
"MB 돌려막기 인사, 지방분권 의지 실종" 집권 후반기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가 심각한 난맥상에 빠졌다. '지방분권 의 지가 완전히 실종됐다'는 혹평이 나오는 것이다. 15일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달 곤(59)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인 사 때문이다. 이 신임 수석은 지난 1일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장(장관 급)에 임명됐는데 불과 보름 만에 자리 를 옮기게 됐다. '돌려막기 인사'라는 비판은 물론 지 방분권 문제를 홀대한다는 지적이 동시 에 나오고 있다. 이 신임 수석은 한나라 당(현 새누리당) 18대 비례대표 국회의
원을 지내다 행정안전부 장관에 임명된 뒤 2010년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 후 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 대통령은 마땅한 공직을 맡지 못한 그를 장관급인 지방분권촉진위원장에 발탁한 것이다. 지방분권촉진위는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곤 위원장은) 행정의 달인이 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중앙-지방 행 정의 총합적 역량을 가지고 있고 지방 이양추진위원회 위원 경험과 지방분권 총괄부처인 행안부 장관을 역임했기 때문 에 지방분권체제 국정운영 기조에 부응하 는 지방이양사무 발굴과 분권과제 추진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 스스로도 "국가-지방, 지 방-지방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분담을 통해 국가 전반의 국정운영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포 부를 피력했었다. 앞서 지방분권촉진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이방호 전 위원장이 임기를 절반 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19대 총선 출 마를 위해 사퇴, 두 달 가까이 공백상태 였다. 사실 이 전 위원장도 2008년 18 대 총선에서 떨어진 뒤 절치부심하던 중 이 대통령이 챙겨준 것이다. 지방분
권촉진위원장이 '낙선자 배려'와 '돌려막 기 인사'를 위한 자리로 전락한 셈이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 대통령이 지 방분권 문제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으 면 이같은 인사를 하겠느냐"며 "애시당 초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이명박 정부 는 역사상 가장 중앙집권적인 정권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신임 방송통신위원 장에 이계철(72)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내정했다. 야당은 이 위원장 내정자가 이 대통령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전 형적인 측근 챙기기 인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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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bol leaders above the law Not one of the top ten conglomerate heads sentenced to prison since 1990 served time, according to an analysis by Chaebul.com. All were eventually pardoned on the pretext of â&#x20AC;&#x153;saving the economy.â&#x20AC;? The studyâ&#x20AC;&#x2DC;s results, released Tuesday, found that seven heads from among the top ten conglomerates in terms of assets were sentenced to a collective total of 22 years and six months in prison since 1990, but all were given suspended sentences. In contrast, just 25% of people from the general public received suspended sentences in criminal cases last year. Also, the period of time between the sentence confirmation and the pardon for the conglomerate heads averaged just over nine months. The figures show courts exonerating the corporate leaders for various reasons with every trial, and the government generally restoring their standing and authority within less than one year of a confirmed guilty verdict. In August 1996, Samsung Group chairman Lee Kun-hee was sentenced to two years in prison suspended for three years for involvement in a slush fund for former President Roh Taewoo. In August 2009, he was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suspended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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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years following attorney Kim Yong-chulâ&#x20AC;&#x2122;s declaration of conscience. Hyundai Group chairman Chung Mong-koo was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suspended for five years in June 2008 for causing damages to affiliates through a slush fund and embezzlement. He was pardoned just 73 days later. SK Group chairman Chey Tae-won was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suspended for five years in May 2008 for a case involving accounting fraud at SK Global, with his pardon coming 78 days later. Hanjin Group chairman Cho Yangho was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suspended for five years for embezzlement and breach of trust in June 2000. Hanwha chairman Kim Seung-yeon was found guilty of violating the Foreign Exchange Control Act in January 1994, and convicted of assault in September 2007. He was released with suspended sentences both times. The Doosan Groupâ&#x20AC;&#x2DC;s former chairman Park Yong-sung and current chairman Park Yong-man were each given suspended sentences in July 2006 for embezzlement and other crimes, only to be pardoned around six month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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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2. Feb 17(Fri) /15
"反새누리? 非민주? 진짜 부산 민심은" "부산 민심이 진짜 변했나요".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한 심상찮 은 부산의 기류는 민주통합당 공천심사 위원들에게도 큰 관심사였다. 13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부산지역 단수후보 5인에 대한 민주당 공심위의 면접에서는 '언론에서 다들 부 산이 변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느끼 는 진짜 바닥민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집중됐다. 후보들의 답변은 '신중'과 '확신'으로 나뉘었다. 문 이사장(사상)은 최근 서부산권 민 주당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 " 힘과 희망을 주기는 하나 안심하거나 낙관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면서 "부동 층이 20∼30% 있는 상황에서 몇 % 앞 섰다고 정말 우리가 우세하다고 판단하
기 이르다"고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 다 만 그는 "이제는 우리도 뭔가 노력하면 해낼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진갑) 역시 "새누리당에 대한 불만은 크다. 확실히 반(反)새누리당은 맞지만, 그러나 비 (非)민주당이기도 하다"며 "시민들의 마 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번에는 정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한 공심위원은 "줄 곧 서울에서 정치 했는데, 지역구민들 이 부산사람으로 받아들여주느냐"는 질 문도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오히려 고 향에 잘 돌아왔다는 격려가 많았다. 선 거 끝나면 서울 갈 거 아니냐는 말이 나 올까봐 중학생 아이와 아내 모두 지역 구로 이사를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반면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
(북· 강서갑)은 "막판에 새누리당 표가 결집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부산 사람들 심성이 한번 틀어지면 잘 복원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이번엔 확실히 다 르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접에 임한 5명은 단수후보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적인만큼, 공심위원 들의 덕담도 풍성했다. 김 전 최고위원에게는 "12월 '문성길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이 부산출마 기 자회견을 같이 했는데, '투문영길'('문성 근 문재인 김정길'에 '김영춘'을 더한 조 어)로 가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했고, 과거 두차례 낙선한 전 전 실장에 게는 강철규 위원장이 "(지역구인) 북구 시민들에게 재수좋은 사람이 돼라"고 하기도 했다.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은 "참여정부 의 한계 등 다소 날카로운 질문도 있었
지만, 전반적으로 후보자들의 분투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 했다. 이와 관련, 공심위는 14일 부산· 경 남의 복수 신청 지역 후보들을 대상으 로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공심위는 부 산· 경남의 경선지역도 이번주 내 결정 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부산일보>
감기 낫게 해준다고 때리고 굶기고…목회자 세자녀‘어이없는 죽음 전남 보성군 보성읍에서 작은 교회를 꾸려가는 박아무개(43)씨와 부인 조아무 개(34)씨는 지난 1일 밤 감기를 앓고 있 던 세남매에게 '채찍'을 들었다. 이들은 성경 잠언 23장 13~14절을 그대로 따라 야 한다고 믿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 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 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 (Sheol·무덤)에서 구원하리라.' 박씨 부부는 큰딸(10· 초등3)과 각각 8살(초등1), 5살 난 아들 등 3남매를 허 리띠와 파리채로 때렸다. 박씨 부부는 경 찰에서 "아이들에게 잡귀가 붙어 있어서 몰아내기 위해 때렸다"고 진술했다. 고린
도 후서 11장 24절에 '유대인들에게 40 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라는 구절을 멋대로 해석해 39대씩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튿날인 지난 2일까 지 매질이 계속됐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12일 감기에 걸린 자녀들을 치료하지 않고 굶게 하고 폭행 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박씨 부 부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숨 진 아이들의 위 속에선 음식물이 전혀 발 견되지 않았다. 조씨는 큰딸이 지난 1일 밤 10시께 숨졌고, 두 아들은 2일 새벽 5 시와 저녁 7시에 각각 숨졌다고 진술했 다. 첫째와 둘째 자녀의 몸에선 폭행 흔
적이 발견됐다. 박씨는 지난달 16일 감 기 증세를 보이던 둘째 아들을 전남 화순 의 한 소아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 고, 다른 두 자녀에겐 종합감기약을 사 먹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 부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아이들 의 병을 기도로 고치겠다며 금식기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이들이 숨 지기 전 일주일 이상 음식을 먹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 자녀들의 주검이 발견된 것은 지 난 11일 오전 9시55분께였다. 아이들의 고모부 이아무개(55)씨는 조카들과 전화 통화가 되지 않자 교회를 찾아갔다가 조 카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
고했다. 당시 박씨 부부는 교회 방 안에 서 세 자녀의 주검을 앞에 두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박씨 부부의 막내딸 (1)을 보호하고 있다. 박씨는 2009년 3월 월세 20만원에 1 층짜리 단독주택을 얻어 교회를 열었지 만, 신도는 노인 등 11명에 불과했던 것으 로 전해졌다. 1999년부터 전남 진도에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박씨는 신학교를 나오지 않았고, 목사 안수도 받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이끌었던 이 교회 는 국내 기독교 5대 교파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도 이 교회가 다 른 교회와 분위기가 다른 것을 이상하게 여겨 잘 다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수 강 생 모 집
3월 수강생 모집 불어/수학과목 담당 영어 수학
신 한 슬- U n iv e r s i t e d e Mo n t r e a l 화 학 /생 물 학과 재학 중 허 요 한- U n iv e r s i t e d e Mo nt r e a l 수 학과 재 학중 최승 혜 - Mc G i l l U n iv e r s i t y 수학 과 졸업
H E C Math School Manager
Han Uk Yoo
연세대 출신 McGill대 수학과(B.Sci.) 한국수학 학원강사경력 다수의 개인수학과외경력보유
*DELF반 모집 H E C Language School Manager Matt Santateresa MontrealUniversity 영어학박사 (Ph.D.) Concordia University 영어학석사 (M.A.) Concordia University 전영어교수 및 진학상담사
한국 소식 / 국제소식
16/ 2012. Feb 17(Fri)
오바마“무역 불균형”지적에 시진핑“대화와 협력”원칙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51)은 14일 (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을 예방한 향후 10년간 중국 최고 권력자인 시진핑 국 가부주석(59)을 웃으며 맞았지만 단호 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바 마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2016 년까지 글로벌 패권을 놓고 경쟁하면서 동시에 세계 질서의 안정적 유지를 위 해 협력해야 하는 관계다. 두 사람은 외
국 정상 간 통상적인 회담 시간보다 훨 씬 긴 85분 동안 양국 관계와 글로벌 현 안을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 러나 총론에서는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무게가 실렸지만, 각론에서는 팽 팽한 긴장감이 감돈 대면이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오바마가 단호한 입장 을 보인 분야는 통상과 위안화 환율, 인 권 문제였다. 시진핑은 대만과 티베트 문제 등 자국의 핵심이익은 양보하지 않았다. 오바마는 “모든 나라는 경제 시스템 의 동일한 규칙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중국도 같은 룰을 적용받으 며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의 위안화 환율 문제와 지적재산권, 무역 불균형 등에 대한 미국의 불만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 련을 촉구한 것이다. 중국의 ‘ 평화적인 부상’ 을 환영하지만 세계 주요국 반열 에 오른 중국이 이에 걸맞은 의무를 준
수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우회적인 압박인 셈이다. 오바마는 또 중국의 인권 문제를 겨냥해 “우리는 모 든 인간의 권리와 희망을 구현하는 문 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은 원론적인 입장 표명으로 오 바마의 공세를 피해갔다. 그는 “깊고 솔 직한 의견교환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의를 심화시키기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진핑은 대만 문제와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 원칙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대만 문제는 중 국의 주권과 영토보존에 관한 문제로 중· 미관계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민감 한 문제”라며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지만 실 질적인 행동으로 중· 미관계의 큰 틀을 지 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자신의 카운터파트인 조 바
이든 부통령을 만나서도 중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그는 “양국은 대화 와 협력을 통해 경제문제에 대한 우려 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미국이 보호무 역주의로 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바 이든이 중국의 인권상황에 우려를 제기 하자 그는 “중국은 지난 30년간 이 분 야에서 큰 진전을 보여왔다”면서 중국 현실에 맞는 점진적인 인권 개선이 필 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첨예한 견해 차이 속에 공감대가 형 성된 부분도 있었다. 백악관은 이날 양 국이 수출신용 금융지침 마련을 위한 협의에 착수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은 중국을 포함한 각국과 함께 수출신용 금융에 관한 국제 규정 마련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중국 측은 또 금융시장, 자동차보험시장 개방에 합의하고 수입 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안에 세 제개혁을 단행할 계획을 밝혔다.
김효재·최시중…‘MB측근’조중동 출신의 몰락 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 문화 체육관광부 차관, 방송통신위원장 등 핵 심요직을 맡아 이명박 정부를 최측근에 서 보좌했던 인물들이다. 정권초기 나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로 위세를 떨치던 이들은 정권 4년을 맞아 각종 비리 혐의 로 구속기소돼 재판중이거나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이들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조동중 기 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권언유착한 정치 기자의 말로를 보여주고 있다. 누구보다 깨끗해야 할 언론계 인사들이 불법과 비리에 앞장서고 있는 셈이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인 이 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만이 조동중 출신 엠비 측근중 예외적으로 무사한 상황이나 “이명박 대통령은 너무 인정 이 많아서 탈”이라는 등 ‘ 주군’ 감싸기 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조선일보> 편집부국장 출신인 김효 재 정무수석은 10일 2008년 7· 3 한나 라당(현 새누리당) 당시 당대표에 출마 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과 연루된 혐의가 짙어지면서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김 수석을 감싸 는 모양새를 취했던 이명박 대통령도 사의를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전 비서인 고 아무개씨는 최근 “2008년 7· 3 전당대
회 당신 고승덕 새누리당(당시 한나라 당)의원쪽으로부터 300만원을 되돌려 받고 당시 캠프 상황실장이었던 김 수 석에게 보고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 으로 알려지면서 고 의원과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 하던 김 수석의 거짓말이 드러났다. 감 찰은 다음주께 김 수석을 소환할 것으 로 알려졌다. 같은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 인 최구식 의원은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비서 공아무개씨가 주도한 것으 로 밝혀져 정치적 책임을 지고 한나라 당을 탈당한 상황이다. 검찰조사 결과 최 의원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 으나 9일 여야합의로 특검법이 통과돼 특검 결과 여하에 따라서는 정치적 재 기가 불투명하다. 같은 <조선일보> 출신인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 차관은 엠비 측근 중 가장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워 싱턴 특파원 시절인 1998년 선거법 위 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워싱턴 에 외유나온 이명박 대통령과 골프 회 동으로 친교를 쌓은 그는 17대 대선 당 시 엠비 캠프에 합류해 매일 아침 머리 를 맞대고 선거전략을 짤 정도로 인정 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이 대통령으로부터 문화부
장관 후보로 임명되면서 그는 절정의 순간을 맞이한듯했다. 그러나 장관 후보 임명은 그에게 추락의 시작이었다. 장관 청문회 과정에서 5건의 위장전입, 각종 부동산 투기, 다운계약서 체결 등 여러 건의 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질 타를 받고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특히 2002년 기자 시절 장상 총리 후보 의 위장전입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그 가 위장전입을 5차례가 한 사실이 밝혀 져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신 전 차관은 지난해 이국철 에스엘 에스 그룹 회장에게서 2008년 6월부터 16개월간 1억300만원을 받는가하면 에 스엘에스 그룹의 사업관련 민원을 들어 주는 대가로 에스엘에스 싱가포르 법인 명의의 카드 2장을 제공받은 혐의(특정 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혐의 등)로 검찰 에 구속기소됐다. 그는 지난달 26일 공 판에서 “돈을 받은 것 사실이지만 직무 관련성이 없었다”고 무죄를 항변했다. 부산저축은행그룹 로비스트 박태규 (72)씨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 의 김두우 청와대 전 홍보수석은 지난 달 26일 열린 공판에서 징역 3년에 추 징금 1억3140만원, 박씨로부터 받은 골 프채 몰수형을 구형받았다. 김 전 수석 은 최후 변론에서 “공직에 있으면서 사
람을 가리지 않은 점을 뼈 아프게 생각 한다”면서도 “부산저축은행과 관련해 부탁을 들어주거나 돈을 받은 것은 없 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동아일보> 정치부장 출신인 ‘ 엠비 멘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도 권력무 상을 실감하고 있다. 양아들로 알려진 정용욱 전 방통위 정책보자관이 김학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구속 기소)으로부터 수억원대 로비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데다가 본인 스스로 친이계 의원 3명에게 3500만원을 뿌렸 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지난달말 위원 장직 사퇴를 발표했다. 수사 진척에 따 라서는 검찰 소환조사도 배제할 수 없 는 상황이다. 최위원장의 절대적인 후원을 받고 지 난해 12월 종편방송을 출범시킨 조동중 은 질 낮고 지상파와 차별화되지 않은 프로그램 탓에 0%대의 미미한 시청률 로 애물단지를 끌어앉은 상황이다. <미 디어오늘> 최근호는 조동중 종편은 시 청률 저조로 광고단가도 크게 떨어져 수천억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 다봤다. 자사 출신 정치부 기자들의 잇 따른 추락에 대해 자성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국제 소식
2012. Feb 17(Fri) /17
온두라스 교도소 화재참사 수백명 사망 중미 온두라스의 한 교도소에서 불이 나 재소자 수백명이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 폼페요 보니야 온두라스 치안장관은 14일(현지시간) 밤 수도 테구시갈파에 서 북쪽으로 90㎞ 떨어진 코마야과 교 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명이 이상 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까지 272 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 다. 다닐로 오레야나 현지 교정본부장은 "시신들을 교도소에서 수습하고 있다" 며 많은 수의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밝 혔다. 이번 화재는 최근 10년간 교도소에 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되
고 있다. 오레야나 교정본부장은 "상황이 심각 하다. (사망자) 대부분이 질식해 숨졌다 "면서 불이 교도소 내 폭동에 의한 것으 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망자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언 론은 현지 검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 용해35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 다. 불이 난 교도소에는 850명 이상의 재 소자가 수용됐으며 현재 357명의 행방 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행방불명자 중에는 화재를 틈타 탈옥 한 이들도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은 14일 밤 10시 50분께 시작돼 3
러 반정부 성향 라디오 방송사 친푸틴 대주주가 이사진 교체
러시아에서 대통령 선거를 3주 앞두 고 정부에 비판적인 라디오 방송사의 이사들이 교체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모 스크바의 메아리)는 대주주 가스프롬 미디어의 지시에 따라 보도국장 알렉세 이 베네딕토프를 비롯해 이사 3명을 해 임했다고 dpa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베네딕토프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가스프롬 미디어가 이사진 조기 사퇴 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가스프롬 미디 어는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자회사로 에호 모스크비 주식 66%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기자들 이 갖고 있다. 방송사 이사회는 가스프 롬 측 4명, 방송사 측 3명, 독립이사 2 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호 모스크비 기자들은 이번 사태
가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밀접한 관 계를 맺고 있는 가스프롬의 보복성 조 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에호 모스크비 는 그간 푸틴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기 때문이다. 푸틴 총리는 지난달 중순 주 요 언론사 고위 편집자 30여명과의 간 담회에서 “에호 모스크비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에게 오물을 끼얹고 있다” 며 비난하기도 했다. 기자들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가스 프롬 미디어의 이번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6월 정기 이사 교체가 예정돼 있는데도 대주주가 이사진을 성급히 교 체한 이유를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적 공익 에 근거해 보도 노선을 결정할 것을 청 취자들에게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독립이사직에서 쫓겨난 경제학자 예 브게니 야신은 “이번 조치는 자유 언론 에 대한 국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교체되는 또 다른 독립이사 알렉산드르 마코프스키는 “앞으로 방송사의 보도 노선이 바뀔 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스프롬 미디어는 이번 조치에 정 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되지 않았다고 반 박했다. 가스프롬 미디어는 “가스프롬 의 모든 자회사 이사회에 전문 경영인 이 영입되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이 기준을 에호 모스크비에도 적용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만에 진화됐으며 당국은 재소자의 방화나 전기 합선에 의해 화재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호수에 가르시아 소방당국 대변인은 감방 열쇠를 가진 교도소 직원을 찾을 수 없어 많은 재소 자들이 화재에도 감방에 갇혀 있었다며 교도소 당국의 부실 대응이 인명피해를 키웠다고 질타했다. 화재 사망자 중에는 재소자 외 교도 소 면회를 왔던 한 여성과 화재 현장을 지킨코마야과 소방본부장이 포함된 것 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교도소 앞에는 밤새 시신수 습 작업이 진행된 뒤로 재소자 가족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몰리
면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다. 특히 교도소 앞에 있던 수백여명은 사망자 정보 등을 요구하며 경찰에 돌 을 던지며 항의했고, 굳게 닫혀 있던 문 을 부수고 교도소 마당에 난입하기도 했다. 당국은 유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 서도 진정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온두라스는 인구 10만명당 살인범죄 율이 81.2건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교도소는 넘치는 범죄자로 골 머리를 앓아 왔다. 전국 24개 교도소는 8천여명을 수용 할 수 있지만 이를 훌쩍 뛰어넘는 1만3 천명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애플 주가 500달러 돌파 애플 주가가 13일 사상 처음으로 500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 이 14일 보도했다.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식은 지난주보다 9.18달러(1.86%) 상승한 50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503달 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애플은 뉴욕증 시에 상장된 기업 중 구글, 프라이스라 인닷컴에 이어 세 번째로 주가가 500 달러를 넘어선 기업이 됐다. 애플 주가가 500달러를 넘어서면서 시가총액은 4600억달러(약 516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는 구글(1980억 달러)과 마이크로소프트(2570억달러) 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다. 애플 주가가 계속 상승해 537달러가 되면 애플의 시가총액은 5000억달러 (약 561조원)에 달하게 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가장 최근 시가 총액이 5000억달러를 넘었 던 기업은 국제유가가 한창 치솟았던 2007년 당시의 엑손모빌이었다고 밝혔 다. 애플 주가는 지난해 7월 400달러, 지난달 450달러를 각각 넘어선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창업주인 스 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난해 10월에 비 해서는 35%가량 급등했다. 지난달 분 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14일 중 11일 동안 상승했고 지난달에는 17%의 오 름세를 보였다. 애플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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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6000만달러의 순익을 얻었다. 이 는 전년 동기보다 118% 늘어난 수치이 다. 애플의 주가 상승세는 아이팟과 아 이폰, 아이패드 등 기존 제품의 꾸준한 판매 호조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 려진 아이패드 신제품과 배당에 대한 기대감, 실적 호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 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은 빠르면 다음 달 ‘ 아이패드 3’ 출시 행사를 할 계획이다. 미국의 경제전문방송 CNBC는 애플 이 계획하는 애플TV가 성공하면 애플 주가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 다. 경제· 금융 컨설팅업체인 솔라리스 그룹의 티모시 그리스키 최고투자책임 자(CIO)는 “애플이 지난 8년간 비약적 인 발전을 했다”며 “대표적인 혁신 기 업인 애플의 주가는 아직도 비싸지 않 고 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 다. CNBC는 애플의 주가가 1천73달러 가 되면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달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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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2. Feb 17(Fri)
캐나다산 인삼 이용‘홍삼농축액’에 관심쏠려 “항암 효과 뛰어난 진세노사이드 Rg3 들어 있어”
토론토에 사는 윤모씨는 요즘 하루 일과가 거뜬한 것 같다고 했다. 매일 아 침이면 마시는 홍삼 농축액이 그 효과 를 가져다 준 것 같다는 게 그의 말이다. 그는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홍삼으로 만들어졌다는 농축액과 절편을 선물로 받았다. 하지만 평소 남달리 건강에는 자신 있다고 판단해서 별로 관심이 없 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괜스레 몸 이 피로해 누워서 쉬기가 일쑤였다는 것. 이를 본 그의 부인이 언뜻 선물로 받 아놓고는 사용하지 않던 홍삼제품이 생 각나 그에게 들기를 권했고, 날이 갈수 록 그의 몸은 원기를 되찾아 이제는 종 전과 다름 없는 일상생활을 지내고 있 다는 것. 그는 이때부터 홍삼제품에 관심을 갖 기 시작, 그 이유를 나름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가 이용한 ‘ 홍삼 농축액’ 은 무농약 으로 재배된 온타리오 산 6년근 인삼을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했다. 게다가 최신 예 첨단 농축 공정을 이용하여 생산한 제품으로 피로회복은 물론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 The Canada Ginseng Technology’ 에서 축적된 노하우로 홍 삼을 농축하는 과정에서 특히 항암 성 분으로 유명한 ‘ 진세노사이드 Rg3’ 성 분을 최고농축으로 추출한 것으로 이미 학계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자료에 의하면, 수 많은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인삼의 주 약효 성분은 인삼 속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특히 인 삼에서만 존재하는 사포닌 성분을 진세 노사이드라고 부르는데,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수십 종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진세노사이드 효능이 모두 다르 다. 하지만 진세노사이드 중에서 비교적 최근에 그 존재가 알려져 학계의 이목 이 집중되고 있는 진세노사이드 Rg3성 분은 항암작용이 다른 진세노사이드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세 노사이드 Rg3의 항암 효과는 암의 종류 에 따라 다른 작용을 보이곤 하는 다른 항암 성분과는 달리 거의 모든 종류의 암 세포에 대해 효과를 보인다고 했다 (미국립보건원 발표논문: 2009년 6월, 오사카 대학 약학대 연구팀: 1996년 4 월). 이 진세노사이드 Rg3는 암의 예방은 물론, 현재 진행중인 암세포의 치료에도 효능을 보인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특 히 화학/방사능 등을 이용한 고통스러 운 항암 치료 시에도 정상 세포를 보호 하고 환자의 회복력을 높인다. 게다가 체력을 보존해 주는 등의 효과가 뛰어 나 암세포의 치료뿐 아니라 암의 치료 과정 자체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밝혀지기도 했다(사천대학 의과대학 연 구팀, 2009년). 전문가에 따르면 인삼은 재배지에 따 라 진세노사이드의 구성과 함량이 달라 진다. 물론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은 인삼 의 가공법에 따라서도 바뀐다. 특히 열 을 가하게 되면 그 구성 성분이 크게 바 뀐다. 홍삼이 일반 백삼보다 약효가 뛰 어난 것은 백삼을 홍삼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더욱 약효가 뛰어난 다른 성분으로 바 뀌기 때문이다. 일반 백삼에서의 진세노 사이드 함량은 재배기간에 따라 높아진
다.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6년 근 삼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제일 높 다. 그 이후로는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것 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인삼 제품을 제일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6년근 삼 으로 가공한 홍삼 제품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산 인삼의 경우, 세계 최고의 농경 면적을 자랑한다. 하지만 한국산 인삼에 비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적어 그간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 근 ‘ The Canada ginseng Technology’ 에서 웨스턴 온타리오 의 과 대학에 의뢰하여 진행한 연구 결과 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의외의 결 과가 나왔다. 캐나다 홍삼의 ‘ 홍삼 농축 액’ 제품의 경우 오히려 진세노사이드 Rg3 성분이 한국산 홍삼 제품에 비해 최고 20배까지 높은 함량을 보인다는 것이다(쇼지 시바타 교수, 시바타 자연 의학재 연구소). 이런 연구 결과가 발표 되자 ‘ The Canada Ginseng Technology’ 에는 문의와 관심이 쏟아 지고 있다. 삼은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에게는 매우 친숙하게 이용되어 왔다. 특히 한 국산 인삼(Panax ginseng C.A. Meyer) 을 최고로 치면서 오랫동안 애용해 왔 다. 하지만 한국산 인삼은 재배면적이 넓지 않아 극히 적은 양에 불과하다. 그 런데 요즘은 캐나다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인삼을 재배/수출하는 나라 로 되었다. 넓은 땅덩어리를 갖고 있는 데다 기술향상으로 재배면적도 계속 늘 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인지 최근
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인삼 제품을 구입할 경우 성분이 확실하게 밝혀진, 무농약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로 인식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홍삼 농축액을 출시한 ‘ The Canada Ginseng Technology’ 는 최근 인삼 제품 볼모지였던 캐나다에서 최초로 ‘ 홍삼 및 인삼 가공 제품’ 을 생 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급부상하 고 있다. 전세계로 수출되는 캐나다산 인삼과 한국의 우수한 인삼 가공 기술 을 결합함으로써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오기 때문이라는게 이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이 회사에선 특히 매번 통관시마다 농약 검출 실험을 거 치는 까다로운 미국의 수입 절차를 통 하여 수년째 홍삼 가공 상품은 물론 북 미 전역의 수삼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이와함께 FDA 인증을 받은 인삼 및 홍 삼 가공 업체로 우 수한 제품력을 지니 고 있어 많은 이들 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료제공:캐나다진생 마케팅41641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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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캐나다산 인삼을 가장 많이 수 입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최근 농약이 기 준량의 수십 배에 이를 정도로 검출된 중국산 인삼 등을 사용하는 제품이 적 발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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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칼럼 / 연예 소식
2012. Feb 17(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온 가족이 모두 모여 Movie night (2)
서설 : 오늘 문득 한카 홈페이지에 들 어가보니 나의 글을 방문한 사람들의 숫자가 내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너 무 많아서 새삼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 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번에 소개한 영 화들을 출시연도 없이 그냥 내보낸 것 이 뒤늦게 생각이 나서 여기에서 다시 명시하였다. <황야의 무법자(1964)>, <용서받지 못한 자(1992)>, <석양의 무법자 (1966)>,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1995)>, <The Miracle Worker(1962)>, <졸업(1967)>, <위대 한 유산(1998)>. '온 가족'이라는 말에는 우리 아이 들 외에도 부모님이나 형제 등등 다른 구성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번에 나간 첫번째 연재 기사는 바로 부모님 들과 같이 즐길만한 옛 영화와 연결고 리를 통해 내 나이 세대들의 영화를 같
이 소개하여보았고, 이번엔 우리 아이들 과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사실 나는 어린 나이에 명화극장이나 EBS의 걸작영화들을 섭렵하는 통에 오 히려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뒤늦게 섭렵하게 되었다. 이런 내가 뒤늦게 본 어린이 영화들을 읊어 보자면, <메리 포핀스 Mary Poppins(1964)>, <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1971)>, <Fantasia(1940)>,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1939)> 등등이 있 다. <Sound of Music>의 Julie Andrews가 <메리 포핀스>에 나오는 걸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그리고 Tim Burton의 <Charlie & the Chocolate Factory>가 <Willy Wonka...>의 리메 이크 작품이라는 걸 알았을 때, <Fantasia 2000>에 전신인 1940년작 <Fantasia>가 있었다는 걸 발견했을 때,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Judy Garland가 <New York, New York(1977)>에서 멋들어지게 노래 부 르는Liza Minnelli의 엄마라는 걸 알았 을 때 - 영화 <지지GiGi>의 감독으로 유명한 Vincent Minnelli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랍니다.- 의 새로운 '발견'에 의한 놀라움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위의 모든 영화들이 내 아이들과 같이 보고 싶은 옛 동화들이라면 다음에 소 개하는 영화들은 현대판 동화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아이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애니
메이션들도 많겠지만 나는 조금은 특별 한 추천을 하고 싶어서 다른 곳으로 눈 을 돌려 보았다. 우선 아주 최근 영화가 아니긴 하지만 예전에 본 <Hook(1991)>를 꼽아 보았다. 어른들 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같이 동화를 선물 하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겉모습은 좀 기괴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Tim Burton 감독의 <Beetle Juice(1988)>나 <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1990)>은 우 리 아이들에게 다른 시선을 보여 줄 수 있는 예쁜 동화들임에 틀림 없다. 12세 이상 관람가라고 되어있어 나이어린 꼬 마들에게 보여줄 수 없는 작품이긴 하 지만 꼭 소개하고 싶은 영화라 특별한 동화 마지막 한 편으로 호주 영화 <Amy(1998)>를 소개한다. 아버지의 죽음의 충격으로 말을 잃어버린 Amy가 노래로 세상과 대화하는 아름답고도 감 동적인 영화이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애니메이션. 디즈니나 픽사, 드림웍스 작품들은 내가 추천하지 않아도 다들 많이 보았을 것이라 생각해 나는 Aardman Studio 작품들을 뽑아 보았 다.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Aardman에서는 Claymation을 고집한 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요하지만 여 러 사람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정성으로 우린 <Wallace & Gromit> 시리즈에다 영화판 시리즈까지, 그리고 <Chicken run>에 이어 올해 드디어 새로운 작품 <The Pirates! Band of Misfits>를 선보 인다. 나는 우리 애들과 극장에 꼭 보러
가려고 마음 먹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 채널에서 볼 수 있는 <Shaun the sheep>도 Aardman 작품이다. Aardman 작품 외에도 Frédéric Back 의 작품도 꼭 추천하고 싶다. 너무나도 유명한 <나무를 심은 사람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외에도 그의 주 옥같은 작품을 다른 나라와 달리 여기 에서는 만나기가 쉬운 편이다. 그 이유 는 독일에서 나고 프랑스에서 공부하였 지만 캐나다로 이주하여 RadioCanada에서 일하면서 그의 모든 작품 들이 그 곳에서 탄생한 탓이다. 추신 : 마지막으로 준비한 10대들 자 녀들과 볼 수 있는 영화들에 대한 기사 는 Amerasia영화제 관계로 잠시 뒤로 미룰 예정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준기 제대에 팬 1500여명 몰려…오후엔 곧바로 감사 팬미팅 개최
16일 아침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은 1500여명의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담벼락에는 ‘ 배우 이준기의 제2막도 함께 달리겠습니다’ ‘ 왕의 귀환’ ‘ 드디 어 열렸다! 배우 이준기의 시대’ 라고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동이 트
기도 전, 칼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상기된 얼굴로 플래카드를 든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었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 인과 홍콩인 등도 많이 눈에 띄었다. 배우 이준기(30)가 16일 오전 8시 30 분, 2년간 기다려온 팬들의 환호를 받으 며 제대했다. 이준기는 전역식에 참석한 팬들에게 씩씩한 경례와 함께 제대 신 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상당히 쌀쌀한 아침인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 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 을 밝혔다. 그는 “부대에서 내가 FM 대로만 해 서 별명이 ‘ 뼈군인’ 이었을 정도로 까칠 한 선임이었다”며 “부대원들이 나는 전
역하지 않고 장기복무 신청할 줄 알았 다며 아쉬워했다. 후임들의 기대와는 다 르게 제대하게 되서 저도 아쉽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기는 군생활 중 좋아했던 걸그룹 을 묻는 질문에 “밤새 고민했다”며 말 문을 뗀 뒤 “1위는 소녀시대, 2위는 에 이핑크, 3위는 2NE1, 4위는 쇼콜라였 다. TV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많은 힘이 됐다”고 군생활을 회상했다. 또 그는 “잊고 살았던 가치를 군에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군에서의 모 습 변치 않고 앞으로 깨끗한 몸과 마음 으로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각 오를 다졌다. 이준기는 팬들이 마련해온 제대 축하
케이크를 자른 후 현장을 떠났다. 이후 오후 3시에는 상명대학교 상명 아트센 터에서 제대기념으로 ‘ 리유니온 JG’ (Reunion JG) 비공개 팬미팅에 참석했 다. 입대 이후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 사다. 그는 지난 2010년 5월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국방부 홍보 지원대에서 군복무해왔다. 소속사 IMX는 “성실히 군 복무를 마 친 이준기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빠른 시일 안에 작품을 확정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가 된 이준기는 드라마 <일지매> <개와 늑 대의 시간> <마이걸> 등에 출연하며 한 류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20/ 2012. Feb 17(Fri)
NDG 사람들 “여보, 다녀올께...” “네, 잘 다녀오세 요..” 공장으로 향하는 자르갈의 발걸음 이 가볍다. 오늘은 목요일 페이데이다. 주급을 받게 되면 지출해야 할 목록이 그의 수첩에 빼곡하다. ‘ 하이드로, 비디 오트론, 텔러스 또 뭐가 있었지?’ 생각 에 잠기며 차를 돌려 사거리를 회전하 는 순간 그는 순식간에 덮쳐든 53피트 트레일러를 피하지 못했다. 황급히 핸들 을 꺾었지만 트레일러는 작은 혼다를 10미터쯤 날려 버리고 말았다. 아프다. 온몸이 통증으로 불타는 것 같은 느낌에 자르갈은 눈을 떴다. 뭐라 고 말을 하고 싶은데 소리가 나오지 않 는다. 걱정스레 잠든 아내의 긴 머리가 보이고 격자무늬로 오고 간 하얀 천장, 산소호흡기, 색색의 불빛이 명멸하는 의 료기계들.. 피로가 몰려와 다시 눈을 감 는다. 머리 속이 텅빈 것처럼 멍멍한 가운 데 소리들이 쉴 새 없이 귀로 흘러든다. 이 환자 아직도 혼수상태인가? 저기 저
Maple 연작 소설
#10 자르갈의 여행 (1) 부인은 도대체 며칠을 잠도 자지 않고 간호하고 있는 거야? CT와 MRI 결과가 안 좋던데 더는 가망이 없는 거 아닌가? 딸이 하나 있다고 했는데.. 젊은 사람이 쯧쯧.. 눈이 떠지지 않고 손발도 전혀 움 직일 수가 없다. 감각도 어디로 갔는지 느껴지지가 않는다. 다만 크고 작은 모 든 소리가 들릴 뿐이다. 자르갈은 잠깐 생각을 정리하려 애쓴다. 여기는 병원, 사고가 있었지.. 아내 체첵이 머리맡에 있고, 의사, 간호사들이 회진을 돌고 있다. 자르갈, 몽고의 수도 울란바토르 출 신의 이민자다. 올해 나이 36세. 결혼 12년차인 그들 부부에게는 10살난 딸 이 하나 있다. 과히 그 수가 많지 않은 몬트리올 몽고교민사회에서 그들 부부 는 유명인사다. 다름 아닌 잉꼬부부인 탓이다. 앵무새 잉꼬가 얼마나 부부애가 두터운지는 잘 모르지만 그들 부부가 서로에게 살갑기 그지 없는 것은 사실 이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불어수업차 매일 집을 나서는 아내를 위해 자르갈
은 많은 일을 해야 했다.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공장에 출근하면 매일 초 과근무를 마다하지 않았다. 토요일과 일 요일에는 집 근처의 PC방에서 하루 열 네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한다. 식사는 아 내가 직접 준비하여 들고 오곤 했는데 그냥 아침에 샌드위치나 싸달라고 해도 아내는 식사가 따뜻해야 한다며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하루는 보츠, 하루는 허르헉, 때로 양고기 수프와 함께 아이 락이 한 병 묻어오기도 한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음료처럼 마셔온 터이기는 하지 만 몬트리올에서는 귀하기도 하고 또 술은 술이어서 아이락은 그저 한 잔쯤 가볍게 마시고 다시 가져가는 것이 보 통이다. 아! 아내가 보고 싶다. 하지만 눈이 떠지지 않는다. 자르갈은 기억에서 빠져 나와 다시 귀를 기울인다. “아빠~” 아! 사르네다. 사르네는 몽 고어로 장미라는 뜻이다. 아빠와 엄마의 이름을 합치면 행복의 꽃이니 자르갈 부부의 행복의 꽃은 장미인 셈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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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는 아빠의 손을 잡고 천진하게 속 삭인다. 아빠,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사르네가 선생님 칭 찬을 받았어요. 엄마의 쓰후 덕을 좀 보 았죠. 엄마에게 배운대로 두운(몽고민 요)을 조금 흉내만 내보았을 뿐인데요, 대단했어요. 어때요? 참 잘했죠? 아빠 그런데 아빠는 언제 일어나세요? 엄마 가 나흘째 잠도 안자고 아빠 일어나시 길 기다리셔요. 그런데 왜 그런지 아세 요? 엄마 꿈에 엄마가 아빠 침대에서 잠 깐 잠이 들었는데 아빠가 그때 깨어 나 셨었대요. 엄마는 또 그런 일이 생길까 봐 잠을 못 주무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빠 빨리 일어나셔야 해요.. 사르네는 두운을 콧노래로 흥얼거리며 병실 밖으 로 나간다. 자르갈의 귀에 이번엔 아내 의 목소리가 들린다.
<다음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Idioms Related to heart
In order to enrich your vocabulary repertoire and add more variety in your conversations, try to use the following expressions based on the word heart: a) a-heart-to-heart: When you have a heart-to-heart conversation, your express your feelings openly and in a straightforward manner. b) If you have your heart in your mouth, you feel excessively nervous. c) If you do something heart out, you do it intensely or strongly. Ex: She cried her heart out so he could listen to her. d) If you do something with half- a heart, you do it with half the effort. e) If you learn something by heart, you memorize it. f) If someone is good at heart, the person is actually gentler than he/she appears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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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d / 연예 소식
2012. Feb 17(Fri) /21
Shellfish and Chewy Noodle Soup (바지락 칼국수 Bajirak Kalguksu) ing. Again, as the saying goes, “Fight fire with fire”, who knows, it might really cool you down?
Let’s get some study done here before we cook this meal. Bajirak is a type of shellfish and it grows mostly in Korea, Japan, and China. Apparently its English name is manila clam or little-neck (shortneck) clam. It is often used for making broth for soup. I say it gives a fresh taste. (It is hard to describe this taste) Kalguksu means hand made, knife cut noodles. It is a summer time meal apparently, but I think it is not practical to cook in summer. First of all, it is too hot to cook the soup in steamy weather. Second of all, it makes you warm while you are eat-
Ingredients for 2 people (Expected preparation time -5 minutes, Cooking time – 15 minutes) Water 1500ml (3 pint)Shellfish noodle soup ingredients Raw kalguksu noodles for 2 people (The pack I used was for 4 people – Pulmuwon brand, 2300 won for 600g) Shellfish 200g (including shells) 1/2 an onion
1/6 a zucchini 1 medium size potato 1/6 a carrot 1 stalk of spring onion
shellfish. 3. Boil it until the shellfish open their shells. 4. Rinse the noodles in cold water. 5. Add the noodles. Stir them with chopsticks. (Make sure the noodles don’t stick to each other.) 6. Add all the vegetables. 7. Boil it for about 5-6 minutes. 8. Add the soy sauce. Adjust the taste with salt as you need. 9. Serve it in a bowl. (Having it with Kimchi is quite good.)
Anchovy powder 2 tsp Soy sauce 1 tbsp Salt 3 sprinkles ( I added 6 sprinkles more later) Preparation 1. Soak the shellfish in salt water for about 1 hour. 2. Thin slice all the vegetables. Cooking 1. Boil the water. 2. Add the anchovy powder and
김제동, 울산 무대 다시 세운다 불 처리 등을 거치며 불편함을 겪었을 것”
심수봉“10·26 후 정신병원에 감금당한 적 있다”
이라며 “다시 공연장을 찾으신다면 감사
가수 심수봉(57)이 승승장구에
와 사과의 마음을 선물로나마 표현하고
출연해 “정신병원에 감금된 적이 있
싶다”고 말했다.
다”라고 고백했다.
김제동 역시 “기다렸던 기대 이상의 공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김승
연으로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KBS는
우의 승승장구〉에는 심수봉이 출연
3월4일 울산KBS홀에서 예정됐던 김제동
해 자신의 가수 인생을 진솔하게 털
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이 정
어놨다.
치적인 행사에 가깝다며 취소해 물의를
이날 그는 10.26 사태(故 박정희
빚었다. KBS는 앞서 부산 KBS홀에서 치 방송인 김제동이 취소됐던 울산 콘서트
대통령 시해 사건) 이후 “정신병원
러진 <노브레이크 시즌3>에 티켓을 구입
를 다시 하게 된다.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
에 감금당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해 입장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소해 물의를 일으켰던 울산 KBS홀 대신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심수봉은
관람을 문제 삼았다. 이후 문재인 이사장
인근의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당초 예정
1979년 10월26일 벌어졌던 故 박정
은 “KBS는 벌을 받을 것”이라며 불쾌함
됐던 개최일보다 한 주 늦은 3월11일 공
희 대통령 시해 사건 현장에 함께 있
을 드러냈다.
었던 인물.
연을 연다.
Source: mykoreankitchen.com
정신 병원에 감금당했다”라고 충격
한편 김제동은 지난 4일 경남 거제문화
소속사 다음기획은 “늦었지만 약속을
그는 “그 사건 이후에 나를 만났
예술회관에서 열린 105회 공연으로 누적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15일 이같
다는 이유로 내가 아끼던 사람이 어
이어 그는 “한 달 가까이 정신병
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밝혔다. 소속사는 입장권을 재구매하
디론가 끌려가서 고문을 심하게 당
원에서 지냈다. 내가 아무리 정신병
<노브레이크 시즌3>은 오는 3월말까지
는 관객에게 지난해 출간된 김제동의 인
했다”라며 “그 분이 고문당하며 고
자가 아니라고 말해도 그들은 나를
강릉, 원주, 대전, 고양, 대구 등의 행선지
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선
통스러워하는 소리를 나는 바로 옆
가두고 약물 주사를 놨다”라고 덧붙
를 남겨놓고 있다.
방에서 들어야만했다. 그 이후 나는
였다.
물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예매자들이 환
적인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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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05<80578< 㓵Ⓦ# ∑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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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Feb 17(Fri)
기타 레슨
“아름다운 석양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B.Mus & DEM 프랑스 디종 국립음악원 졸업
노래 인생 54년 패티김 전격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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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74)이 15일 오후 2시 서 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은퇴 투어-이 별’ 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 를 선언했다. 54년째 이어진 화려했던 패티김의 가수 활동은 이번 투어를 끝으 로 마무리된다. 그는 6월2일 서울 체조 경기장을 시작으로 수개월 동안 투어를 돌며 각지의 팬들을 마지막으로 만난 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패티김은 이날 “은퇴를 번복하는 일 은 없을 것”이라며 “10년 전부터 아름 다운 퇴장을 항상 고민해왔다”고 말했 다. 또 “마음과 몸은 앞으로 10년 더 노 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름답다고 기 억해줄 수 있을 때까지만 노래하고 무대 에서 내려오는 게 더 ‘ 패티김’ 답다고 느 꼈다”고 했다. 마지막 투어의 제목 ‘ 이별’ 과 첫 무 대인 체조경기장은 조용필의 조언에 따 른 것이다. 패티김은 “후배지만 존중하 는 조용필을 만나 은퇴 공연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자문을 구했다”고 설명 했다. 은퇴는 예상밖이었다. 2008년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을 열 때만 해도 그의 무대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패티김은 당 시 맨발로 무대를 뛰어다니며 객석을 달 궜다. 2년 뒤인 지난 2010년 데뷔 52년 째를 맞아 치러진 투어 ‘ 패션(Passion)’ 을 위해 패티김은 30여년째 고수한 생 머리를 짧게 잘랐다. 패티김은 이번 은퇴 기자회견장에 잔 뜩 멋을 부리고 나왔다. 빨간색 구두를 신고 가슴에 황금색 꽃장식을 붙였다.
“(은퇴가) 건강 때문이냐”는 질문을 받고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옆구리에 두 손을 얹는 자세를 취하며 “이만하면 건강해보이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그 는 “노래를 잘하기 위해 수십년간 하루 1500m씩 수영을 했다”고 말했다. “무대의 맛과 멋을 아는 사람이 무대 를 떠난다는 게 그리 쉽지는 않아요. 슬 프긴 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를 떠 나고자 합니다.” 은퇴 뒤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 그는 “천천히 생각하겠지만 평범한 할 머니 김혜자(본명)로 돌아가 딸과 손자 들과 재미나게 지낼 것 같다”면서 “노래 가 하고 싶으면 거울을 보고 나를 위해 부르겠다”며 웃었다. 얼마 전 사망한 휘 트니 휴스턴의 팬이었다는 얘기도 꺼냈 다. 패티김은 “한국 공연 때 앞자리에서 환호하고 노래도 따라했더니 휘트니가 무대로 불러낸 적이 있다”며 “사망 소식 을 듣고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1958년 8월 스무 살의 나이로 미8군 무대에 섰던 패티김은 이후 54년간 줄 곧 현역 가수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 을 남겼다. ‘ 서울의 찬가’ ‘ 이별’ ‘ 초 우’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못잊어’ ‘ 서울의 모정’ ‘ 그대 없이는 못살아’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등으로 가 요계를 흔들었다. 기록도 화려하다. 1962년엔 한국 가요계 최초로 ‘ 리사이 틀’ 이라는 이름의 공연을 펼쳐 성공을 거뒀다. 1963년에는 미국으로 진출해 미국 지상파 NBC TV의 인기 프로그램 <자니 카슨의 투나이트쇼>에 8회나 출
연했다. 1978년에는 대중가수로는 처음 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다. 또 1989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패티김은 “모든 팬들에게 고맙다. 다 시 태어나도 꼭 가수 패티김으로 살고 싶다”고 말한 뒤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패티김은 다양한 기록과 함께 한국 가요계에 스탠 더드 팝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일으켰 다”면서 “특히 공연 직전 항상 새 구두 로 갈아 신는 등 무대를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않는 음악인의 자세 역시 출중했 다”고 평가했다.
"휘트니 휴스턴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 Best Price in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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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원 인은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이 유력하다 고 미국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ABC 방송은 호텔 욕조에서 숨진 휴 스턴의 폐에 물이 들어차 있었으나 직접 적인 사망 원인이 될만큼 많은 양은 아 니라는 부검 결과를 전했다. 휴스턴은 발견 당시 욕조에 엎드린
자세로 얼굴이 물 속에 잠겨 있어 익사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전문가들은 휴스턴이 의식을 잃은 상 태에서 욕조에 빠졌을 것으로 보고 있으 며 의식 불명으로 몰고간 주범은 평소 복용해온 신경안정제일 가능성이 크다 고 분석했다. 독극물 전문가 사이닐 웩트는 "사람 은 의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숨이 막힐 때 몸을 뒤척이게 마련"이라면서 "의식 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라면 약물에 취한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숨진 휴스턴의 방에서는 신경안정제 로 널리 쓰는 재낵스와 바륨이 상당량 발견됐다. 재낵스와 바륨은 의사 처방을 받으면 복용 가능한 합법적인 의약품이 지만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크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서는
부검을 마친 휴스턴의 시신을 이날 오전 가족에게 인도했다. 휴스턴의 어머니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 집으로 시신을 운구 해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휴 스턴의 사망과 관련, "젊은 나이에 재능 이 있는 이를 잃는 것은 비극적인 일"이 라며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시했다. 온라인에서는 그의 히트곡들이 불티 나게 팔리고 있다.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 '아이 윌 올 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는 이날 애플의 '아이튠스'에서 최 고 인기곡 부문 1위에올랐다. 또 아마존 판매 순위에서도 휴스턴의 앨범은 상위 20위 가운데 10개가 포함 돼 뜨거운 추모 열기를 반영했다. <기사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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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que d'Acupuncture LEE
원장 - 이종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각종 통증과 질환 ☞ 일회용 침 사용 ☞ 영수증 발급 (소득 공제 / 사보험 청구용) ☞ 무료 주차장 6356, Jean-Talon Est, H1S 1M8
(514) 903-5512, (514) 557-1012
- 지하철 St-Michel역, 141번 버스 (Jean-Talon Est 방향) - 지하철 Langelier역, 33번 버스 (북쪽 방향)
문의: 438-862-5985 캐나다 무제한 플랜 글로벌 플랜
24.99$ 한달 8.99$ 한달 *로컬, 미국 캐나다 *캐나다로컬,장거리 무제한
장거리+한국포함 28 개국 무제한 국제전화
태닝 살롱 매매 마사지 비즈니스 매매 태닝머신룸 6개 마사지룸 2개 헤어살롱 추가 수입 ($1,200/월) 실내 주차 2대 가능
(514)342-7373 (Ask for Jo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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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2. Feb 17(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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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개점 1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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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식품이 교민들의 관심과 사랑 가운데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성장함에 보답하고자 종로떡집에 이어 장터식품에서 직접 생산하는 유기농 두부와 콩나물 판매를 시작으로 교민 건강식품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특별 세일 매일 매일 정량으로 장터에서 정성껏 생산되는 두부를 구입하시는 고객님께는 비지를 한봉지씩 무료로 드립니다. 교민분들께 늘 최고의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장터가 되겠습니다.
장터식품 대표 이영배배상
USDA 가 공식 인증 유기농 제품 미국 USDA 캐나다 농림부 공식 인증 유기농 제품
*유기농두부는 매일 오후 2시까지 제조된 물량만 판매합니다.
1호점: 2116 Decarie (벤덤역에서 5분 거리, 주차장 완비) 월-토: 오전 9:00~오후 9:00 / 일: 오전 10:30~오후 8:00
Tel: T el: 514-489-9777
Tel: 2호점: 2109 Ste. Catherine W. W. (라살 컬리지 맞은편) Tel: 514-932-9777 8:00 월-수: 오전 10:30~오후 9:00 / 목-토: 오전 10:30~오후 10:30 / 일 오전 1:00~오후 8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