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31
2012.04.20.(금)
학생 파업: 보샹 장관의 최후통첩 린 보샹 교육부장관이 학생 조직 연대 를 위한 확대 동맹 (이하 CLASSE) 측에
폭력과 파괴 행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라 고 압력을 가했다.
등록금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 중에 발생한
<5면에 계속>
십 대 소년 폭행으로 실명 위기, 군중은 구경하며 촬영만 웨스트우드 시니어 고교에서 일어난 두
와골절상을 입는데도 아무도 싸움을 말리지
학생 간의 폭행 사건은 허드슨이라는 소도
않았다. 5살 때부터 브룩스와 알고 지낸 학
시를 넘어 유튜브에도 올랐으나 곧 삭제됐
생들도 나서지 않았다. 그냥 구경하면서
다.
촬영만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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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마샬 브룩스가 동급생의 주먹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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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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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2. Apr 20(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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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2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재단은 정치, 경제, 사회 전
5. 지원자격
2012. Apr 20(Fri) / 3
중은 기준금리 현행 1% 유지 연방 중앙은행이 현행 기준금리 1%
파생된 막대한 부채는 경제에 가장 큰
역의 차세대 주역이 참가하여 각종 정
- 25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주권/
를 유지했다. 17일 마크 카니 중은 총재
보,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권 소유 혹은 거주국에서 10년 이상
는 국내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진
연방 및 주정부 지출은 상당히 감소
Mentorship을 구축하는 2012년 세계한
장기 체류 중인 재외동포로서
단했으나 2010년 9월부터 이어온 기준
하는데다 수출이 캐나다달러 가치상승
금리를 당분간 이어간다.
으로 위축돼 높은 경제성장률은 기대하
인차세대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
- 동 사업 목적에 부합하고 재외동포 교류 촉진 등에 헌신할 수 있다고 판단
정이다.
되어 관할 공관장이 추천한 자
-아
래-
1. 시기 및 장소 :
※ 지난 3년간 ('09~'11) 동일 사업에 참가하지 않은 자에 한함
2012.10.2(화) ~ 2012.10.5(금), 서울 2. 규모 : 재외동포 차세대 90명 내외 3. 주요활동 -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강연,
서 외부 역풍이 다소 줄었고, 재정구조
년에 2.4%, 2014년 2.2% 성장을 전망
도 전보다 나아졌다”며 “기업과 가계의
했다.
소비자신감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중은은 최근 휘발유값 상승으로 소비 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아지기는 했
중은은 내수가 캐나다 경제를 당분간
지만 금리인상 검토할 만큼은 아니라고
이끌 것이라며 가계 소비와 기업투자 증
밝혔다. 차기 금리조정일은 6월5일이다.
권사본, 재직증명서 또는 경력증명서,
가를 예상했으나 저금리 정책의 결과로
활동 및 경력관련 미디어 기사, 수상경 력, 사진
-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7. 신청서 제출처
-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등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참가 신청은 5월 9일(수)까지이며 자
- 항공요금 : 일반석 기준 편도 요금
세한 사항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홈페
- 대회기간 중 숙식 제공
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인 1실 기준) - 개인소요 경비는 본인 부담
기 어렵고 밝혔다. 중은은 올해와 2013
참가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여
포럼
4. 지원내용
카니 총재는 “미국 경제가 개선되면
밝혔다. 6. 제출서류
위협요인이라고 지적했다.
http://can-montreal.mofat.go.kr
캐나다 최고령 113세 할머니 별세 올해 113세로 캐나다 최고령자인 코 라 핸슨 할머니가 18일 오전(현지시간) 앨버타주 메디신해트 자택에서 별세했
활습관을 유지해 왔다. 할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활발한 일상 활동을 했으나 지난 2010
다고 CTV가 전했다. 1899년 3월25일 미국 미네소타주에 서 태어난 핸슨 할머니는 지난 1912년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주한 이후 메디
년 5월부터 거동을 하지 못하고 침상 생 활을 해 왔다. 5년 전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는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왔다"면서 자
신해트에서 줄곧 살아왔다.
여권 서명없이 여행하다‘낭패’
며, 평생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생
그는 평소 자신의 장수 비결을 좋은 유전자와 규칙적 산책이라고 말해왔으
신의 생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다고 말 한 것으로 CTV는 전했다.
여권에 본인 서명을 하지 않은 채 해 외여행을 떠났다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토론토총영사관(총 영사 정광균)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 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체코 및 독 일 등 유럽연합(EU) 국가에서는 미서명 여권 소지자를 비정상적 여권(위․변조 또는 무효화된 여권) 소지자로 간주하고 벌금을 부과하거나 탑승지로 환승 조치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총영사관은“서명이 일반화된 국가에
과기협 재캐나다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NMSC2012) 재캐나다 과학기술자 협회에서는 2012년 5월 5일 (토)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합니다.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에게는 과기협 총회와 지부로부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됩니다.
서는 사인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
과학기술과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자신감을
한 신원정보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일
고취시켜주기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에 많은 호응을 바랍니다.
부 유럽국가의 경우 서명이 없으면 본인 확인을 위한 별도의 인터뷰를 하거나 입 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서명은 신용카드나 출입국 관련 서류 상의 서명과 동일해야 한다. 서명이 다 를 경우 위조 여건 사용자로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서명을 할 수 없 는 영유아의 경우, 서명란에 아이의 이 름을 정자로 적은 뒤 그 옆에 법정 대리 인(보호자)이 서명해야 한다.
-엔진 오일 교환 -브레이크 -전기전자 및 일반 수리 -에어컨 가스 충전
일시: 2012년 5 월 5일 토요일, 1:30 PM - 4:00 PM 장소: 몬트리올 한인학교 (CEGEP Marianopolis) 참가자격: 지역에 거주하는 4 - 11 학년 모든 학생 경시대회 부문: 수학 및 과학 중 선택 혹은 모두 참가 가능 등록기간: 4월 27 일 (금)까지online 신청 inho0104@hotmail.com, or http://www.akcse.org 참가비: 현장 수령 $20 문의: montreal@akcse.org 또는 전화514-398-2608 (정인호 교수)
캐나다 소식
4 / 2012. Apr 20(Fri)
아뀌르소, 몬트리올 공공사업 계약 도맡아 토니 아뀌르소와 연관 있는 회사들이 몬트리올 시의 공공사업 계약을 가장 많 이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부정과 불법으로 얼룩 진 총 3억 5천5백만 달러짜리 수도계량 기 설치 계약을 통해 드러났는데 이 계약 은 몬트리올 사상 최대의 계약이었다. 수 도계량기 사업을 수주한 제니오 컨소시 엄의 협력사인 시마르-보드리의 소유주 가 토니 아뀌르소인데 계약 체결 당시 몬 트리올 시정운영위원회의 프랭크 잠피노 위원장이 계약 체결 직전 두 번에 걸쳐 토니 아뀌르소의 호화 요트에 머물렀던 것이 드러났다. 잠피노 위원장은 « 중대 한 실수» 를 저질렀다고 인정한 바 있다. 몬트리올 가제트지가 세밀히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1년 까지 토니 아뀌르소 소유의 7개 회사가
총 2억 7천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따 냈다. 수도계량기 설치 사업 및 구청 단 위의 계약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 그 정 도였다. 이 기간에 몬트리올 시는 12,629개사 와 총 45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 했는데 이중에서 10개 회사가 전체 계약 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0억 달러어치를 수주했다. 이들은 모두 토니 아뀌르소 소 유의 회사로서 루이부르SBC와 시마르보드리 건설의 수주액이 가장 컸고 캣캔 사가 1억 5천4백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데뺑 가 재정비, 앳워터 정수장 설비 개량, 쟈리, 크레마지, 생-드니, 데꺄리 노르, 뒤빠르끄 가 등지의 아스팔트 포 장, 수차례의 수로, 보도블록 및 조명 설 치… 토니 아뀌르소 소유의 회사들은 몬트리올 기반시설의 거의 전체에 관여
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아 뀌르소 그룹이 성공을 거둔 비결 중 하나가 탁월한 작업 완성도라 고 한다. 아뀌르소 소 유의 2개 회사가 탈세 로 유죄 판결을 받았 음에도 불구하고 수주 액은 점점 늘고 있다. 건축물 관리감독 당국 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특별 면허를 가 진 루이부르SBC는 기 존에 체결된 공공사업 계약을 대부분 물려받았고 새로운 계약도 계속 따내고 있다. 그러나 계약 체결을 위해 시의원들에
게 한탄스러워요!» 퀘벡 주경찰의 브뤼노 볼리외 형사는 두 학생을 에워싸고 싸움을 지켜본 학생 이 스무 명 남짓 된다고 추정했다. 말썽은 몇 달 전부터 이어졌다. 가해 자 학생은 마샬이 20달러 어치의 마리화 나를 훔쳤다고 비난했고 마샬은 한사코 부인했다. 따라서 지난 4월 11일 점심시 간에 학교 뒷마당에서 이루어진 두 학생 의 만남은 그동안 쌓인 문제를 결판내는 게 목적이었다. 검은 민소매 옷을 입은 동갑내기 가해
자는 두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마샬에게 주먹을 날리는 척하다가 갑자기 왼 주먹 을 휘둘러 마샬이 얼굴을 때린 다음 땅바 닥에 쓰러뜨리고 목을 감아 조였다. 두 학생을 말리려고 나선 사람은 딱 한 명, 어릴 적부터 마샬과 친구로 지내 온 여학생이었지만 어림도 없었다. « 용 기 있게 나서줘서 뭐라고 고마움을 전할 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여학생을 제외 하면 5살 때부터 마샬과 알고 지낸 애들 조차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는 게 정말 충 격적이에요.» 브룩스 부인의 말이다.
게 제출되는 문서에 이 회사의 이름이 언 급되는 횟수는 1년 전에 비해 445분의 1 로 줄어들었다.
1면에 이어서 마샬의 어머니 티나 브룩스 씨는 동영 상을 보면서 « 너무 충격적이에요. 뼈 부 러지는 소리가 다 들려요!» 라며 소스 라쳤다. 마샬은 몬트리올 종합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은 덕분에 안구를 보전할 수 있 었다. 브룩스 부인의 아들의 빠른 회복에 안 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폭행 당시의 상 황에 대해서는 분을 삭이지 못했다. « 싸 움은 문제가 아니에요. 아무도 말릴 생각 은 안 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했다는
다시 일어선 가해자가 마샬의 왼눈 아래를 마구 때리자 광대뼈와 안와 (눈 주위의 뼈) 가 함몰됐다. 가해 학생은 상 해치상 혐의로 오는 6월 청소년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마샬의 어머니 티나 브룩스 씨는 이번 사태가 아이들의 탓도 아니고 교사들의 탓도 아니며 상식과 예의를 완전히 잃어 버린 사회 전체의 탓이라고 다시 한번 분 개했다.
캐나다 소식
2012. Apr 20(Fri) / 5
몬트리올 시, 고용동결 해제 제랄드 트랑블레 몬트리올 시장이 작 년 9월 발표했던 고용동결을 해제했지만 공무원 수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장들에게 감원에 관한 계획서를 요구하고 있다. 2011년 9월 21일, 시정운영위원회는 상근직은 물론 임시직의 채용을 중지했 고 임금 역시 동결했다. 2011년 예산의 적자를 줄이려는 방편이었다. 당시 마이 클 애플바움 위원장은 일자리 1천 개의 폐지를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 수요일, 트랑블레 시장은 너무 가혹하다며 이 정책을 해제했다. 그
러나 쟝-이브 엥스 인사국장은 고용동 결이 해제된 대신 각 국장이 일자리를 감 축해야만 하는데 운신의 폭이 무척 좁다 고 밝혔다. 일자리를 줄인다고 해도 시청 소속 공 무원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작 년 예산 결산에서 시청 측은 310개 일자 리를 줄였다고 발표했으나 같은 기간 동 안 새로운 일자리 또한 350개가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쟝-이브 엥스 국장은 1천 개 일자리 감축안에는 인원 채용이 불가피한 신규 프로젝트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
기업인들‘OK”, 소비자들“무슨….’ 경기회복 체감을 놓고 기업인들과 소비자 들의 생각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60%가 2008년에 비해 집값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인들은 경기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바이언사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고용 안정
입장이지만, 정작 평범한 소비자들의 체감 경
등 경제 건전성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저축이
기는 여전히 냉랭하다. 경제분석 전문업체
나 소비 부문은 계속해서 흔들릴 수밖에 없
‘ 벤시몬 바이언’ 사에 따르면, 대다수 국내인
다”며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이 문제에 대한
들에게 현재의 경제 상황은 침체기였던 2008
해결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년 당시보다도 더 가라앉은 모습이다. 무엇보
결국 이들이 짚어낸 경기회복의 관건은 소비
다 낙관론자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진작이다.
경기침체가 확연해지기 시작한 2008년 4
하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은 내년에도 활짝
월에는 (어떻든) 국내 경제가 성장의 ‘ 느린 걸
열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국내인들은
음’ 을 멈추지 않았다는 지적에 국내인 75%
식료품을 비롯한 필수재 이외에는 소비를 줄
가 동의했다. 하지만 이 비율은 현재 57%까
이겠다는 계획이다. 필수재 가격이 너무 올라
지 떨어졌다. 35%만이 2008년 때보다 수입
서 외식 등 다른 쪽으로는 눈길을 돌릴 여력
이 늘었다고 답했으며, 고용시장이 불안정하
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인 80% 이상이 휘발
다고 느끼는 국내인은 40%나 됐다. 그나마
유 및 식료품값 급등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집값이 오른 것이 거의 유일한 위안거리다.
있다고 토로했다.
다. 고용동결이 해제되면서 국장들은 일 자리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게 됐으나 동시에 시청이 정한 원래 인원감축 계획 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인원 감축안은 기 에베르 신임 총국장이 부서별로 확인 해가며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트랑블레 시장의 고용동결 정책은 처 음부터 실효성이 없었고 채택 3주가 되 지 않아 이미 흐지부지됐던 것으로 드러 났다. 루이 로께 전임 총국장이 관리직에 필요한 임시직 및 상근직 채용을 그때부 터 허용했기 때문이다.
1면에 이어서 지난 일요일부터 퀘벡 주 대학 생연합, 퀘벡 주 세젭재학생연합 (이하 FECQ, FEUQ)과 비공식적 인 대화가 있었음을 인정한 보샹 장관은 CLASSE를 명시하지는 않 았지만 CLASSE가 일체의 폭력 행위에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혀 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했다. 보샹 장관은 이 조건을 수용해 야만 CLASSE가 다른 두 학생단 체와 마찬가지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관과 학생단 체 간의 대화는 지난 10주 동안 계 속된 대학생과 세젭학생 17만 명 의 파업을 끝내기 위해 마련됐다. FECQ와 FEUQ의 지도부는 CLASSE 없이는 장관과의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두 단체는 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CLASSE 지도부가 소 속 학생들에게 일체의 폭력행위를 중지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라 고 제안했다. 보샹 장관은 CLASSE 측에 18 일 수요일까지 자신의 요구에 응 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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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2. Apr 20(Fri)
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퀘벡 영화‘라자르 선생님’미국 개봉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 부문의 후보작에 올랐던 퀘벡 영화 « 라자르 선생님» 이 지난
동백꽃 화인
13일 금요일, 20여 개 영화관에서 미국 관객 과 만났다. 필립 팔라르도의 네 번째 장편영화 « 라자 르 선생님» 은 개봉 첫 주에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의 15개 도시에서
정재록
상영됐다. 이 작품의 미국 내 배급을 맡은 뮤직박스 영화사 측에서는 향후 2주 동안 샌디에이고, 시카고, 디트로이트, 워싱턴, 필라델피아, 오
2백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는데 외국
스틴, 시애틀 등지로 상영관을 확대할 계획이
영화로서는 뛰어난 실적이다. 제작자 뤽 데리는 아카데미상 후보작이라
다. « 라자르 선생님» 의 제작자 뤽 데리는 이 런 부류의 작품은 점진적으로 상영관 수를 늘 리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는 사실이 « 라자르 선생님» 의 미국 흥행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 그 점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 먼저 몇 개 주요 도시에서 개봉한 다음
미국 시장은 경쟁도 극심합니다. 그래서 뮤직
흥행 성적을 봐가며 상영관 수를 늘릴 겁니
박스 측이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후보작
다. 필립 팔라르도 감독이 최근 뉴욕과 로스
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홍보에 많은 애를 썼
앤젤레스를 방문해 작품 개봉에 관한 인터뷰
습니다.»
를 했고 조만간 워싱턴에도 갈 예정입니다.»
« 라자르 선생님» 은 앞으로 여러 곳을 순
지난해 드니 빌뇌브의 « 그을린 사랑 »
회할 예정이다. 이미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작
역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몇 군데 영화관
으로 꼽힌 필립 팔라르도의 본 작품은 올가을
에서 개봉된 다음 몇 주 뒤에 미국 전역의 40
의 프랑스 개봉을 비롯, 연말까지 여러 나라
여 개 극장에서 상영됐다. « 그을린 사랑» 은
에서 개봉된다. (김세은 기자)
유학비 등 해외송금 신고한도 하향 연간 1만달러가 넘는 해외송금을 할 경우
이 과세 당국에 보고하도록 했다.
국세청에 통보된다. 물론 해외 유학비용도 이
이번 조치로 과세 당국의 감시망이 더 촘촘
에 포함된다. 현행 5만달러에서 크게 낮춘 수
해지는 만큼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으면서 거
치다. 이로인해 현지 유학생들이 크게 위축될
액을 해외 송금하거나 해외에서 카드를 많이
전망이다. 또 연간 1만 달러를 초과해 해외에
사용하면 당국의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질
서 카드로 결제하면 거래내용이 국세청과 관
것으로 보인다.
세청에 통보된다.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직불
정부 당국자는 “자녀가 해외 유학 중인 경
•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현
우 대부분 해외 송금액이 연간 1만 달러를 넘
재는 해외 카드 사용액이 2만 달러를 넘으면
어설 것”이라며 “해외 쇼핑을 많이 하는 고소
관세청에, 5만 달러를 넘어야 국세청에 통보
득 자영업자도 카드 사용액이 1만 달러를 넘
됐다.
어서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탈세 방지를 위해 국세청•
아까 다방에서 티켓 끊어 차 배달 나가던 핫팬츠의 손목에도 세 개나 찍혀 있던 동백꽃 자국 여인숙의 장판만이 아니라 사람의 살 속으로도 불을 찔러 넣을 수 있다는 증표 불의 도장을 꾹 찔러 넣은 화인火印 불이 심어놓은 뿌리는 깊고 깊다 보온병을 든 손목을 종두자국만하게 파고든 불도 이 막다른 선창까지 뿌리가 한참 깊을 것이다 그 이 네 네 이 볼 그
불씨 한 점 가슴에 묻고 선창가 후미진 여창에서 너를 생각한다 속 깊이 찍혔을 화인을 눈여겨보고 있다 몸에 숙명처럼 떠 있을 섬 하나를 허름한 여인숙의 비닐장판에서 본다 덴 자국을 증거인멸할 수도 없는 너 깊은 뿌리를 더듬어 너에게 가리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거주자)
관세청과의 외환거래 정보공유를 확대하는
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출국자 수가 늘면서
내용으로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 30일부터
사상 최대인 8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장로 재정부 외
2010년보다 18.5% 늘었다. 카드 종류별 해
환제도과장은 “탈세 방지를 위해 과세 당국에
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 67.8% ▶직불카
정보제공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회 등의 권고
드 21.5% ▶체크카드 10.7%의 순이었다. 지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일반 국민의 추가 부담
난해 거주자 1인당 해외 카드사용액은 496달
은 없다”고 말했다. 해외송금액이나 해외카드
러였다.
사용실적은 거주자 개인이 아니라 거래은행
선창가 뒷골목의 동백여인숙 비닐 장판에 800℃짜리 동백 한 송이 졌던가 보다 보일러의 파이프 자국이 물결치는 노르께한 비닐 바닥에 섬처럼 던져진 까만 점 하나
기사: 캐나다 한국인
인당수에 심청이를 던져놓고 시인은 선창가에서 하루밤을 묵고 있는 것일까. 막다른 골목에서 만 난 이 시대의 또 다른 모습을 한 심청이들을 만날 때마다 불에 덴 자국처럼 상처는 늘 선명하다. 화 인이건, 꽃이건 혹은 섬이라고 애써 이름을 붙일 지라도. 정재록시인은 2007년 부산일보와 광주 일보 신춘문예로 세상에 알려졌다.
골프 / 한국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속에 익숙해지 기 시작하는 4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있 다. 그 옛날의 봄은 대물려 오던 보릿고 개의 가난이 우리생활 가운데 있을 때가 바로 현실 속의 4월이었고 월남전이 한 창이던 어느 해 나의 4월은 대전 공군 기 술 교육단 양지바른 연병장 끝 사격장 근 처에서 단체 기압 받고 헐떡일 때도 있었 으며, 60, 70, 80년대의 4월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보다 더 아픔이 많았던 시절이었 다. 한편 60년대 초의 4월은 우리들이 잘 아는 한국적인 잔인한 달을 생각나게 하 는 4.19의 숨가쁜 발자취가 폐부를 찌르 는 4월이며 캐나다의 4월은 마스터스골 프 대회와 Income tax리포트를 해야 하 는 달이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4월의 봄은 골퍼에게는 시즌을 시작하는 계절이며 모든 사람들에게는 만물이 소생하는 희 망의 4월인데 한편으로는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말하기도 하기에 하필이면 이
2012. Apr 20(Fri) / 7
잔인한 달 4월은…. 좋은 계절에 그런 ‘ 잔인한 달 4월’ 이라 는 표현을 했을까 하고 그 어원을 보니 사실은 영국 시인 T.S 엘리어트의 시 ‘ 황 무지’ 에서 시작됐기에 여기에 일부를 옮겨본다. “4월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 서 라일락 꽃을 피우며 추억에 욕망을 뒤 섞이며 봄비로 잠든 뿌리를 일깨운다.” 로 시작하는 이 시인이 말하는 ‘ 4월은 잔 인한 달’ 이라는 의미란 “계절의 순환 속 에서 다시 봄이 되어 힘겨운 삶의 세계로 돌아와야 하는 생명체의 고뇌를 묘사한 다. 눈 속에 묻혀있던 겨울은 차라리 평 화로웠지만 또다시 움트고 살아가야만 하는 4월은 그래서 잔인한 달이다.” 라고 했는데 복잡해지는 현대를 사는 많은 사 람들에게 더욱더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이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떻든 금년의 4월은 예년에 비해 봄이 일찍 찾아왔다. 겨우내 얼었던 골퍼의 몸과 마음이 만물 이 소생하는 봄과 함께 희망의 계절이면 더더욱 좋겠으며 4월에는 골프시즌을 시 작하는 초입의 시간이기에 골퍼들의 마
음가짐도 잔인한 달 4월의 의미처럼 다 시 시작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청춘 의 5월을 맞이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골퍼들이 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4월에는 라운딩 전에 겨우내 움츠렸던 목, 어깨, 허리 등을 풀 어주는 준비운동을 많이 해야 하며 집안 구석에 두었던 골프백을 재점검하여 준 비물과 골프채를 손질하고 만약 첫 라운 딩이라면 작년 가을까지 해왔던 잃어버 린 스윙 감각을 되찾기보다는 자연스럽 게 골프채를 휘두른다는 비운 마음이 필 요하다. 봄에는 특히 잘 되지 않는 샷이 있는데 바로 숏게임 중에 피칭과 치핑이 다. 볼을 떨구어야 할 착지의 느낌과 감 각이 무디어져 있고 왠지 모를 빠른 스윙 으로 미스샷이 나오므로 숏게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봄에는 필드가 정상이 아니기에 캐나다에서는 5월전에는 페어 웨이 내에서는 터치볼을 할 수 있으나 5 월부터는 정상룰을 적용한다. 필드상태 가 질퍽거리거나 잔디상태가 정상이 아
니므로 발을 디딜 때와 어드레스자세에 주의하여야 하고 특히 장타가 요구되는 파5의 세컨드샷이나 파4 의 미스샷을 리 커버리 할 경우에는 3번우드보다는 한 두 클럽을 낮추어 샷을 하라고 전문가들 은 권유한다. 겨울이 긴 캐나다의 그린 관리는 그 골프장의 수준을 알 수 있는데 어떤 골프장은 그린 내에서도 마른 잔디 (죽은 잔디)와 푸른 잔디가 있으므로 퍼 팅스트로크에 많은 요령이 필요하다. 4 월의 그린은 대부분 그린을 낮게 깍지 않 고 잔디를 키우는 기간이기에 그린이 느 리므로 경사면 퍼팅 시 라이를 적게 보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기에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골퍼들을 만나는 4월은 반가움의 계절인데… 4월이 지나면서 사랑하지 못했던 많 은 것들에 대하여 사랑하는 마음이 더 늘어나도록 기도해보자. 이제 며칠 남 지 않은 잔인한 4월을 보내면서 그리 고 맞이할 골프시즌을 기대하면서….
부산일보사, 편집국장 또 대기발령 처분 부산일보가 이정호 편집국장에 대한 재징계를 강행해 대기 결정을 내렸다. 부 산일보는 18일 사규상 포상징계위 규정 을 적용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9명의 사 측 징계위원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를 소집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일보 사측은 징계 사유로 지난해 11월 첫 징계 때 적용된 상사 명령불복 종· 회사 명예훼손과 함께 지면 논조의 편
향성 및 사장 폄훼 등을 추가로 제시했다. 하지만 사측의 이날 징계 결정은 앞서 이 국장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한 가처분 소송에서 회사가 잇따라 패소한 뒤에 나 온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이정호 편집국장은 "징계 자체가 부당하게 내려진 만큼 법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협회 부산일보지부는 이날
2000 Peel st. suite 735
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유나이티드/콘티넨탈(~4월30일 출발) $ 612 +tx 델타 $612 +tx (~4월30일 출발) 대한항공 : 왕복 비수기 스페셜 (5월11일~6월10일 출발) $1,220 +tx *대한항공 60세 이상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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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를 발표하고 절차상 하자가 있는 사측의 징계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기자 협회는 성명서에서 "노조가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려는 때 또다시 사태를 악화시키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 징계를 철회하고 대화와 타협의 자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업무질서 문란 등의 이유로 해고 된 이호진 노조 지부장은 해고 5개월 만
에 복직 결정을 받았다. 이 지부장은 지난해 11월 29일 회사 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고 이후 법원에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최근 조정 과정에서 노사에 복직을 제안했고 18일 노사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복직에 합의 하게 됐다. 이날 조정에서는 또 노사가 쌍방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고발도 모 두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종교 / 한국 소식
8 / 2012. Apr 20(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40: 제 5 장: 기독교 역사관 과정 및 역사의 종말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토인비의 또 하나의 견해는 회교문명, 힌두문명 및 극동문명은 서구문명에 흡 수 된다고 했다. 하지만 서구문명도 우 주적 문명이 되면서 후퇴하여 멸망할 수 도 있다고 했다. 기독교 역사관은 근본적으로 목적적 (Teleological) 역사관이다. 즉 역사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시작(Beginning)이 있고 마지막(End)이 있다. 그리고 역사는 시작부터 마지막까 지 목적 달성을 위해 달린다. 이러한 역 사관은 Augustine이 제시했고 그 후 많 은 신학가들이 체계화 했다. 한국인 신 학가로서는 박용기 목사가(성경적 기독 교, 2010) 기독교 역사관을 상세하게 체 계화한 대표적 신학가다. 하나님은 만물 을 창조 하시면서 인류 역사를 시작하셨 다. 그리고 역사진전의 과정을 정하셨 다. 이와 같이 기독교 역사관은 비기독 교 역사관과는 다르다. 비기독교 역사관 은 역사의 변화 방향이 없다. 있다고 하 더라도 목적이 없다. 그리고 비기독교 역사관에는 종말이 없다. 비기독교 역사 관의 문명은 끊임없이 헤맨다. 더 중요 한 차이는 비기독교 역사관은 인본주의 적 역사관이라면 기독교 역사관은 하나 님 중심의 역사관이다. 기독교 역사관에 따르면 하나님은 인류 역사를 분명한 목 적을 위해 시작하게 하시고 시간이 종말 될 때 인류 역사를 마무리 하신다. 그리 고 심판 하신다. : “이는 하나님께서 모 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선이든 악이든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전도서 12:13) 구약은 하나님의 특별 계시의 역사를
보여준다. 그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다. 이 역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우리 지역을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순간 에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 에게 이스라엘 나라를 언약 하셨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계획 하신 이스라엘 민 족역사의 시작과 전진 방향을 의미한다. “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 마음 의 뜻은 대대로 지속 될 것이다.” (시편 33:11) 하나님의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첫 번째 언약은 이스라엘 민족 형성을 위한 언약 이었다. 하나님의 두 번째 언약은 나라가 필요한 국토를 약속 한 언약이었다. 세 번째 언약은 나라통 치를 위한 정부(왕국)를 약속 하셨다. 하나님은 수십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 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킴으로써 이스라 엘 민족형성 언약을 성취하셨다. 하나님 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가나안 땅을 정복 하게 하여 이스라엘 국토를 확보하게 하 셨다. 하나님은 다윗왕국을 허락하셔서 국가 운영에 필요한 정부를 주셨다. 이 와 같이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계획에 따라 이스라엘 만족의 역사를 정 하셨 다.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셨다.”(이사야 45:11). 하 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된다. “내가 말하였으니 반드시 이룰 것이요, 내가 계획하였으니 반드시 시행할 것이다.” (이사야 46:11) 3) 역사의 종말 앞에서 기독교 역사관은 직선적 (Linear) 역사관 이라는 것을 보았다. 역 사의 직선적 이라는 것은 다음 세 가지 요소를 가진다. 즉 시작, 종말 및 목적이
이러한 세 가지 요소다. 목적은 시작과 종말을 연결시킨다. 즉 시작한 역사는 목적이 달성되면 종말을 보게 된다. 성 경에 이러한 구절이 있다: “무화과나무 에서 비유를 배워라. 그 가지가 연해지 고 잎이 나오면, 너희가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것 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문 앞에 이른 줄을 알아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 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더라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날짜와 시간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 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께 서만 아신다.”(마태복음 24:32-36) 이 구절은 역사의 종말이 있다는 것을 알린 다. 모든 역사적 형상은 일정 시간에 그 리고 일정 공간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 런데 시간, 공간 그리고 모든 형상은 하 나님께서 지은 것들이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역사는 창조로 시작하 여 최후 심판으로 끝난다. “그 나라는 이 복음이 온 세상에 선포되어 모든 민족에 게 증언될 것인데, 그때에야 끝이 올 것 이다.” (마태복음 24:14) 비기독교적 역사관에서는 세상의 종 말을 언급하지 않는다. 이 역사관에 의 하면 역사는 영원히 계속된다고 주장한 다. 그런데 만약 종말이 없다면 역사 과 정의 의미가 없다, 역사 진행 방향이나 혹은 역사의 목적을 알 수 없다. 결과적 으로 각 문명마다 각 사회마다 역사에 대한 해설이 다르다. 심지어는 한 나라, 한 민족 및 한 사회의 우월성을 과시하
기 위해 의미적으로 역사를 꾸민다. 이 러한 경우 역사가 주는 참다운 교훈을 얻기는 힘들다. 이들 역사관의 문제는 공통된 주최 원칙, 역사과정 방법 원칙 및 역사 종말 원칙이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결과적으로 역사 목적 원칙이 성 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역사가 과연 올 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알 수 없다. 기독교 역사관에는 역사의 종말이 있 다고 믿는다. 따라서 역사에는 목적이 있다. 종말이 있다는 것은 목적이 달성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역사 를 시작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신다. 하나님은 역사의 목적을 정 하신다. 하나님은 목적이 달성되면 역사 를 종말 시키신다. “주께서 그 말씀을 땅 위에서 남김없이, 그리고 속히 끝내실 것이다.” (로마서 9:28) 이와 같이 기독 교 역사관에 의하면 역사에는 궁극적 목 적이 있다. 따라서 역사과정의 의미를 알 수 있으므로 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사람은 세상의 종말을 무서워한다. 이 해가 된다. 무서워하기 때문에 사람은 종말을 싫어한다. 사람은 세상이 영원히 있고 행복한 삶이 영원히 계속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러한 심리적 반응은 역사의 종말 후에 존재하는 영원한 삶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이 들은 역사의 종 말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 실은 그렇지 않다. 피조물 역사의 종말 은 절망이 아니고 희망이다. 피조물 역 사의 종말은 하나님 계시의 완벽한 영광 이다. 종말 후의 세상은 영원하다.
신용 7등급 이하 680만 명 카드 발급 제한 앞으로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거 나 소득이 충분치 않으면 신용카드를 발 급 받을 수 없게 된다. 1년 이상 사용하 지 않은 '장롱카드'는 자동적으로 해지되 며 파격적인 부가서비스를 내세운 회원 모집도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 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시행규 칙· 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신용카 드는 원칙적으로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 상인 만20세 이상 성년으로 제한된다. 여 기에 이용한도 책정기준도 엄격해진다. 결 제 능력을 평가할 때 명목소득이 아닌 가
처분소득이 기준이 되며, 매년 1회 이상 이용한도 적정성을 점검하게 된다. 소득이 높더라도 빚이 소득보다 더 많다면 카드를 신규 발급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기존 카드 사용자도 소득과 재산에 비해 빚이 지나치게 많으면 이용 한도가 축소된다. 지금까진 만 18세 이상이며 미성년자 라고 하더라도 법정대리인 동의서와 소 득증명서류가 있으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신용등급 관련 규정은 없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2011년말 현재 신용등급 7등급 이하 680만여 명중 신용카드가 없는 국민은 392만여 명. 결국 앞으로 이들은 자신의 소득을 명확히 증빙하지 못하면 신용카
드를 발급받을 수 없게 된다. 카드를 이 미 보유하고 있는 나머지 288만 명도 신 용카드 갱신이 어려워진다. 금융당국은 그러나 소년· 소녀 가장 과 같은 복지예산 지원대상 등 정책적 필 요가 있거나, 만 18세 이상이면서도 재 직증명이 가능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발 급을 허용키로 했다. 또 직불카드나 교통카드 등 소액신용 한도(최고 30만 원)가 있는 겸용카드는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계부채 부담과 금융채무불이행자를 양산시키는 저신용 자들의 '카드 돌려막기'를 원천적으로 차 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카드도 사라진다. 카드사는 한달내에 계약유지 의사를 확인해야 하며, 해지의사를 밝히 면 즉각 해지해야 한다. 해지의사를 밝히 지 않았더라도 사용정지 기간을 거쳐 3 개월내에 해지토록 의무화했다. 또 카드사는 회원의 사전 동의 없이 신 용카드 이용 권유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했 다. 하루 평균 48만여 건에 이르는 카드사 의 전화마케팅으로 인한 과도한 이용 권 유와 충동구매 등을 막기 위한 조처다. 부가서비스나 제공 내용은 크게 표시하 고 이에 필요한 이용실적 등 조건은 작게 표 시하거나 최저 이자율만 크게 표시하고 최 고 수준은 작게 표시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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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칼럼
2012. Apr 20(Fri) /9
박희균의 촌철살인
아르게요와 문대성 Aruguello et MOON Dae-Sung 알렉시스 아르게요. 훤칠한 키에 멋진 콧수염을 기른 세련 된 외모로 ‘ 링의 귀공자’ 라 불렸던 그는 페더급부터 라이트급까지 3체급을 석권 한 니카라과 출신의 불세출의 명복서였 다. 아르게요는 탁월한 복싱 실력 외에 자 신의 주먹에 쓰러진 상대를 위로하고 경 기 후 인터뷰에서는 그 선수를 칭찬하는 훌륭한 매너로도 유명했다. 그런데 어느 기자가 상대방을 그토록 두들겨 패놓고 그 선수를 칭찬하는 건 사 람을 두 번 모욕하는 것 아니냐며 좀 짓 궂게 물었다. 아르게요는 이렇게 대답했다. “복싱은 그냥 싸움이 아닙니다. 같은 조건에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승 부를 겨루는 스포츠입니다. 저와 그 선수는 적수(Adversaire)일 뿐, 적(Ennemi)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엇보다 관중에게 오 락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 동업자입니다. 그 선수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
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패배의 쓰라림을 맛본 상대방에 게 승자의 오만한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 니까? 그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는 말을 하는 것이 낫겠습니까?” 중학교 때 ‘ 펀치라인’ 이라는 권투잡 지에서 이 인터뷰를 읽은 이후, 필자는 알렉시스 아르게요의 열렬한 팬이 됐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그의 경기 영 상을 틀어본다. 복싱에서 은퇴한 아르게요는 정계에 투신, 지난 2008년 산디니스타 국민해방 전선 소속으로 출마, 수도 마나구아의 시 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링 밖에서 승리를 거둔 지 불 과 몇 달 후, 2009년 7월 1일, 그는 가슴 에 총상을 입은 시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이라고 발표했지만 아르게요의 측근 들은 그가 소속당/정부에 점점 환멸을 느 끼고 새 출발을 위해 탈당을 발표하기 직 전이었다며 자살설을 일축했다. 국내-국제적 유명인사이자 자기 당의
인기 후보였던 아르게요의 탈당이 가져 올 정치적 체면 손상이 두려워 집권당이 저지른 명예살인이었을까?
Alexis Arguello. Un boxeur long, mince et avec belle moustache, cet ‘Aristocrate du ring’ d’origine nicaraguayenne a remporté le titre de champion du monde dans 3 catégories différentes. La crème de la crème des boxeurs. Arguello était aussi fameux de sa gentillesse: Lors d’interview après le match, il consolait toujours son adversaire et l’admirait pour son courage et de bonnes techniques. Alors, un des journalistes lui a posé une question assez maligne: «Vous venez de le tabasser en donnant une pluie de coups de poing et voilà, vous le louez pour telle ou telle raison. Ce ne serait pas doublement humiliant pour lui?» Arguello lui a répondu: «La boxe n’est pas une bagarre dans la rue. C’est un sport où les deux athlètes cherchent la victoire dans les conditions identiques en respectant les règles précises. L’autre gars et moi, on est adversaires, non pas ennemis et tout d’abord, on est partenaires d’affaire payé pour donner un bon divertissement aux spectateurs. Mon adver-
saire a fait de son mieux, mais il a perdu et déjà goûté la défaite amère. Alors, est-ce que je devrais me comporter comme un vainqueur arrogant ou je devrais l’encourager et lui souhaiter le progrès dans sa carrière qui n’est pas encore finie?» Depuis que j’ai lu cet interview dans un magazine de boxe ‘Punch Line’ à l’âge de 14 ans, je suis devenu le fan fervent d’Alexis Arguello et même 30 ans après, je regarde ses matchs de temps à autres. Après sa retraite sportive, il s’est lancé dans la politique et a été élu maire de Managua, la capitale du Nicaragua, sur une liste du Front Sandiniste de Libération Nationale (FSLN) en 2008. Seulement quelques mois après sa victoire hors du ring, le 1er juillet 2009, il a été retrouvé mort d'une balle dans la poitrine. Les proches d’Arguello rejettent toute allégation de suicide proclamée par la Police en disant que, de plus en plus désenchanté de son parti/gouvernement, Arguello était sur le point de quitter le parti pour de nouveaux défis. Un crime
d’honneur par le parti qui ne voulait pas perdre la face à cause de la séparation de ce grand boxeur et son exvedette extrêmement populaire national-internationalement?
문대성. 190cm의 후리후리한 키에 모델 뺨치 는 외모의 그는 태권도 세계챔피언이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 다.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 스를 KO시킨 그의 왼발 공중 돌려차기 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화려한 선수 경력을 마친 그는 IOC 선수위원, 체육학박사, 대학교수를 거쳐 마침내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 됐다. 그러나 태권도 경기장 밖에서 승리를 거둔 지 며칠 후 그는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 거의 100% 표 절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아르게요와는 달리 문 당선자는 아직 살아 있지만 감히 말하건데 거짓과 부정 이라는 넓고 곧은 길을 택하는 순간 -
MOON Dae-Sung. Ce grand homme de 190cm à l’allure d’un mannequin était champion mondial de Taekwondo et médaillé d’or des jeux olympiques d’Athènes de 2004. Son coup de pied gauche inverse rotonde au visage d’Alexandros Nikolaidis de la Grèce était époustouflant! Après la carrière glorieuse d’un athlète hors du commun, il est devenu membre-athlète du CIO, docteur ès sport, professeur universitaire et enfin, il s’est fait élu comme membre parlementaire de la Corée du Sud lors de la dernière élection générale. Seulement quelques jours après sa victoire en dehors du combat de Taekwondo, il est sur la sellette dans l’eau bien chaude: sa thèse de doctorat s’est révélée le plagiat à l’état pur. Contrairement à Arguello, M. MOON est toujours vivant, mais j’ose
정치인들과 엮이기 한참 전에 - 그는 이 미 자기자신에게 명예살인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의 소속당과 당 대표는 자기 네의 정치적 체면을 살리려고 문 당선자 를 버릴 듯하다. 공자는 말했다. “질서 잡힌 나라에서는 권세와 부귀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어 지러운 나라에서는 권세와 부귀가 있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한국 사람들은 부끄러워해야 마땅할 자들을 대표라고 뽑아놓고는 그들의 부 정부패에 흥분하고 분노하다 4~5년이 지나면 또다시 그렇고 그런 사람들을 뽑 는 악순환을 계속하고 있다. ♬지역신문 주제에 왜 또 한국 정치 얘기냐고 물으신다면 몇 달 후면 몬트리올한인회 선거라고 말하겠어요♬
me permettre de dire qu’il s’est commis le crime d’honneur au moment où il a pris le vaste et droit chemin frauduleux bien avant de s’associer aux politiciens. En fait, il me semble que son parti et son chef, Mme PARK, soient prêts à l’abandonner pour garder leur face. Confucius a dit : «Dans un pays en ordre, il est honteux de ne pas avoir de pouvoir et de richesse; dans un pays en désordre, il est honteux de les avoir.» Les Coréens choisissent ceux qui doivent avoir honte de leur pouvoir et de richesse juste pour chialer contre ces politiciens pourris qu’ils, euxmêmes, ont élus; au bout de 4 ou 5 ans de plaintes et de grognements, ils choisissent encore les gens de la même farine. ♬Pourquoi je parle encore de ce qui se passe en Corée? Parce que l’élection de la nouvelle administration de l’ACGM aura lieu dans quelques m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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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10 / 2012. Apr 20(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30) 프랑스(France) #120 - 샴페인 지역 포도원들과 아펠라시옹(Appellation)
프랑스에서 아펠라시옹(Appellation) 법
의 간격과 넝쿨들의 밀집된 수, 그리고 포도
이 샴페인 지역 포도원들에 처음 적용된 것
나무의 높이 제한은 물론 넝쿨들을 손질하
은 1908년이었다. 그 당시 샴페인 지역에서
고 다듬어 주는(Pruning) 방법이나 매 넝쿨
인정받은 전체 포도원의 크기는 15,000 헥타르
당 포도의 일정 수확량까지도 아펠라시옹
(Hectare) 또는 37,000 에이커(Acre)였다. 1927
(Appellation) 법은 제한하고 감시한다. 특
년에 샴페인 아펠라시옹(Appellation) 법은 다시
히 샴페인 아펠라시옹(Appellation)의 가장
개정이 되었고 새로 인정 받은 포도원을 합친
엄격한 법은 포도의 수확방법으로 절대 기
포도밭의 전체 크기는 31,000 헥타르(Hectare)
계나 기구는 사용하지 못하며 포도 열매는
또는 78,000 에이커(Acre)로 확충되었다. 샴페
반드시 손으로 따야만 한다.
인 포도원의 확장 계획은 2003년에 다시 시작
러던 것이 1850년에는 샴페인 총 생산량은
도주의 등급을 정하였지만 샴페인 지역은
2천만 병으로 늘어났고 2007년 통계에 의
100점을 기준으로 한 비율(Percentile)로 등
하면 세계 각처로 배달된 샴페인 포도주의
급을 맺도록 하였다. 샴페인 지역의 포도원
어마어마한 총 양은 350만 병이나 된다고
들은 모두 1점에서 100점까지 점수를 받도
한다.
록 하여 가장 낮은 포도원은 80점, 그리고
지금 현재 포도주 상표에 샴페인 아펠라
가장 높은 포도원은 100점을 받았다. 다시
시옹(Appellation)이라고 적힌 제품(Brands)
말해서 점수가 100점인 포도원은 그랑 크
의 수는 자그마치 12,000 종류나 된다. 양조
뤼(Grand Cru)로 되었고 받은 점수가 91점
장마다 다른 6종류의 샴페인 포도주를 생산
에서 99점 사이면 프르미에 크뤼(Premier
할 경우 양조장의 수는 2,000개가 넘는다는
Cru)라고 한다. 점수가 80점에서 90점 사이는
결론이다. 해마다 샴페인 지역에서 생산하
급을 받지 못한 또는 급이 없는 포도원들이다.
는 여러 가지 다른 샴페인 포도주의 생산품
지금 현재 그랑 크뤼(Grand Cru)는 아이(Ay), 크
총수는 무려 5만개나 된다. 허나 대부분 샴
라망(Cramant), 메스닐 쉬르 오제(Mesnil-sur-
페인 지역의 포도주 생산업자들은 소규모
Oger), 투르 쉬르 마른(Tours-sur-Marne) 등 샴
라서 매해 포도주 5천 상자 미만을 생산하
페인 중부 지역 17개의 타운이다.
고 있는 양조장들이 태반이다. 샴페인 지역 포도원들에서 절반 이상 또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포도원들은 그들 소유의 양조장을 가지지 않았다. 그 반면 성공적으로 운영하 는 샴페인 포도주 양조장들은 하나의 포도 원이 아닌 수많은 여러 포도원들로부터 매 해 수확된 포도를 구입한다. 샴페인 포도원 들은 그들이 속하여 있는 마을에 따라서 세 가지 다른 등급으로 나뉘어졌다. 첫 번째는 그랑 크뤼(Grand Cru)라 부르는 특급이고
이 되었으며 지금 현재 전체 포도원의 크기는
두 번째는 프르미에 크뤼(Premier Cru)라고
34,000 헥타르(Hectare) 또는 84,000 에이
하는 일급, 그리고 세 번째는 급이 없는 또
커(Acre)이다. 현재 샴페인 농지 한 에이커
는 급이 정해지지 않은 포도원들이다.
(Acre) 당 가격은 무려 300,000 유로(Euro) 이다. 새로운 샴페인 농지들은 2015년서부 터 새로운 포도 넝쿨을 심을 예정이며, 2년 후면 적은 양이긴 하지만 포도 열매의 수확 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본다. 샴페인 아펠라시옹(Appellation) 법으로 정해 놓은 샴페인 포도주를 만들 수 있는
혁명과 더불어 프랑스 내의 많은 교회나
포도 또는 쎄파저(Cépage)는 단 세 가지로
수도원에 속해 있던 큰 포도원들은 소규모
우선 흰 포도인 샤르도네(Chardonnay)와
포도밭으로 나뉘어져 농사꾼들에게 분할되
검정 포도로 피노 누와(Pinot Noir), 피노 뭬
었다. 이것은 현재 샴페인 지역을 찾아오는
니에(Pinot Meunier) 뿐이다. 샴페인 지역에
방문객들이 목격하는 샴페인의 포도원들이
는 이 세 가지 포도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다. 나폴레옹 황제의 집권과 동시에 샴페인
포도들을 재배하지만 샴페인 아펠라시옹
포도주는 크게 번영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
(Appellation) 포도주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동기 중 하나는 바로 나폴레옹 부친이 샴페
아펠라시옹(Appellation) 법은 포도 넝쿨의
인 지역에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재배에서도 매우 까다로워 포도 넝쿨 사이
다. 또 하나 다른 동기는 샴페인 지역 에페 르네(Epernay) 타운의 큰 양조장 주인 모웻 (Moet)이 나폴레옹 황제의 친한 친구이었기 때문이었다. 나폴레옹 황제는 군의 사기를 올리는데 샴페인 포도주가 큰 역할을 한다 는 것을 잘 알고 동편 지역으로 원정을 갈 때마다 반드시 샴페인 지역과 에페르네 (Epernay)에 들러 수백 톤의 포도주를 사가 지고 떠났다. 나폴레옹(Napoleon) 황제의 집권 당시인 1,8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샴페 인의 총 생산량은 고작 30만 병이었다. 그
기본적인 샴페인 포도주의 특이한 성격 은 여러 가지를 합쳐져서 만든 포도주라는
1908년에 샴페인 포도주 아펠라시옹
것이다. 샴페인 포도주는 우선 세 가지 다른
(Appellation) 법을 설정하기 이전에는 샴페
포도들 중에서 양조장 특색에 따라 포도주
인 포도주 생산에 관한 특별한 법이 없어
를 만들 포도들을 선택한다. 그 다음에는 다
양조장마다 제멋대로의 샴페인 포도주를
른 여러 해(vintae)동안 만들어 놓은 샴페인
만들었다. 다시 말해서 1907년까지 샴페인
포도주들을 섞어서 만든다. 그 뿐 아니라 한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주들에 지역 생산 포
샴페인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서 샴페인 지
도가 51%만 되면 샴페인 포도주라고 인정
역 내의 다른 포도원들의 포도들로 샴페인
을 하였다. 또한 샴페인 포도주의 나머지
포도주를 만드는 것이 보편화된 상례이다.
49%는 타 지역으로부터 들어온 포도, 그리
어느 양조장을 막론하고 대부분 그들의 평
고 배의 주스, 사과 주스 심지어는 루밥
범한 NV(Non Vintage)샴페인 포도주는 80
(Rhubab)의 주스까지도 샴페인 포도주를
개의 다른 포도원들에서 가져온 포도를 가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그 후로 생긴 샴페인
지고 포도주를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양조
아펠라시옹(Appellation) 법은 샴페인 포도
장들마다 그들의 가장 명성 있는 프레스티
원들의 토질과 그들이 속한 마을에 대한 철
지 쿠베(Prestige Cuvée)만 단 한가지의 그
저한 제한을 하였고 샴페인 포도원들의 정
랑 크뤼(Grand Cru)나 프르미에 크뤼
의와 샴페인 포도주의 생산방법, 그리고 엄
(Premier Cru) 포도로 만든다. 명성 있는 프
격한 품질관리 및 샴페인 포도주의 통일된
레스티지 쿠베(Prestige Cuvee)의 예는 수많
수준을 올리게끔 하였다.
은 샴페인 포도주들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
세계적 명성을 가진 보르도(Bordeaux)지
장 널리 알려진 루이 로드레(Louis
역 소유지(Estate)들의 등급이나 버건디
Roederer)의 크리스탈(Cristal)이나 모웻 에
(Burgundy) 지역의 그랑 크뤼(Grand Cru)와
샹동(Moet et Chandon)의 돔 페리뇽(Dom
는 전혀 다르게 샴페인 지역은 소규모로 나
Perignon)이다.
누어진 포도원들이 속한 타운에 따라서 등 급을 갖도록 하였다. 타 지역에서는 포도주 의 값에 비례(Pro-Rata)하는 방식으로 포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31편이 소개 됩니다.)
0RQN O DQG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 / 한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한방에서는 자연의 이치에 순응한 다는 차원에서 병의 원인과 환자의 체 질에 맞춰 한약을 처방한다. 한약을 복용하는 것은 나무가 잘 자라지 않을 때 퇴비를 주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무에 거름을 주면 나뭇잎이 새파랗게 색깔이 좋아지면 서 성장하듯이 어린이에게 한약을 올 바로 복용시키면 얼굴에 화색이 돌면 서 키가 자라는 것이다. 즉, 아이들의 성장장애 원인과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1)진액이 새는 경우- 자면서 식은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거나 활동 중 에도 유난히 땀이 많이 난다. 어린이 가 침을 흘리는 것도 진액을 손상시키 며 키가 자라지 않고 마르게 된다. 진 액을 보충하는 한약을 처방하는 것이 좋다. 2)기혈이 부족한 경우– 얼굴색이
2012. Apr 20(Fri) /11
428 – 어린이 성장장애 좋지 않으면서 잘 먹지 않고 잔병 치 레도 자주하는데 남자에게는 심폐(心 肺)를 튼튼하게 해서 싹이 잘 돋아나 게 하며 여자는 다리를 보강한다. 3)뿌리 자체가 약한 경우- 늦게까 지 오줌을 싸거나 실수하는 것, 소변 을 너무 자주 보는 것, 다리나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 등 몸이 마르고 얼굴이 검은 아이가 많다. 4)몸이 냉한 경우- 냉하다는 것은 인체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특히 배가 아프다는 아이들 중에는 허하고 냉한 경우가 많다. 5)기허(氣虛)한 경우– 기운이 없고, 말을 힘차게 하지 못하며 열심히 움직 이면 숨이 차고 눈동자에 힘이 없어서 졸린듯하며 얼굴빛이 창백하다. 6)말과 걸음이 더딘 경우– 이것은 근본 바탕이 허약해서 나타나는 현상
이다. 이런 아이들은 겁이 많고 변비 로 고통을 받으며 피부가 거칠어서 태 열로 고생하기도 한다 7)잘 먹지 않는 경우– 대개의 경우 입이 작고 입술이 얇은 아이들은 씹어 먹는 것에 대해 취미가 없다. 선천적 으로 타고난 기반이 부족하면 입에서 냄새가 나고 입맛이 까다롭게 된다. 비위(脾胃)의 기능이 허약하거나 담 (膽)이 허약하며 잘 놀라고 감기에 걸 리면 쉽게 열이 나고 편도가 붓는 경 향이 있으면서 잘 먹지 않는다. 8)눈이 나쁜 경향– 눈은 오장육부 의 건강상태가 표출되는 곳으로 정기 가 좋고 나쁨이 나타나는 곳이다. 어 려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병이라 할 수 있으며 전신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 는 표시로 보아야 한다. 9)담(膽)이 목구멍을 막는 경– 피부 가 검고 까칠까칠한 경우이다.
이영민의 요리교실
10)생리 불순의 경우– 초경을 시작 했지만 생리가 불규칙적인 아이들에 게는 생리주기를 조절 해주면 키가 커 진다.
분노하라 Indignez Vous!
-- 메인(Main) #66 -돼지고기 구이(Pork Roast) - 6 인분
연례 모임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2 덩어리
돼지고기 안심 (Pork Tenderloin) 6개 마늘 1 tsp(차 숟갈) 세이지(Sage) 1/4 tsp(차 숟갈) 후추가루 2 tsp(차 숟갈) 바다 소금 (Sea Salt) 2 Tbsp(수프 숟갈) 올리브기름
“젊은이들에게 ‘ 분노할 의무’ 가 있다”
안심 돼지고기(Pork Tenderloin)에서 보이는 기름은 모두 제거한다. 작은 그릇 에 다진 마늘, 세이지 가루와 후추가루 그리고 바다 소금과 올리브기름을 잘 버 무려 돼지고기에 바른다. 굽는 그릇에 담 아 350도 오븐으로 한 시간 동안 아니면 고기 속으로 꽂은 온도계가 169도가 되 도록 굽는다. 돼지고기가 따뜻할 때 서브 하며 함께 하는 포도주는 코트 뒤론(Côte du Rhone)이 잘 어울린다.
는 내용의 즉흥 연설을 했다. 그 자리에 있던 앵디젠 출판사의 편집인들(실비 크 로스만, 장 피에르 바루)은 깊은 감명을 받았고, 곧장 에셀에게 달려갔다. 이 책 이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이 프랑 스 사회에 던진 충격은 대단했다. 프랑 스 언론들은 저자와 이 책에 대한 기사 를 연일 쏟아냈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출판사의 전화통은 저자 인터뷰와 강연 요청으로 불이 났다. 에밀 졸라의「나는 고발한다」에 버금가는 ‘ 사건’ 이 일어났 이 책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 분노’ 라는 화두를 던진 책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 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다고 흥분했다. 그럼 이 책에는 어떤 내 용들이 담겨 있을까. Stephane Hessel 저
주장한다. 프랑스가 처한 작금의 현실에 ‘ 분노하라!’ 고 일갈한다. 특히 젊은이들 에게 사회 양극화, 외국 이민자에 대한 차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금권 등에 저항할 것을 주문한다.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찾아가 기꺼이 힘을 보 태라는 뜨거운 호소다. 저자는 2009년 ‘ 레지스탕스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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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pr 20(Fri) /13
한국 소식
14 / 2012. Apr 20(Fri)
서울시“민자사업 전면 재검토” ㆍ시민단체 “지하철 9호선 특혜의혹 규명·
요금 인상 백지화”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의 일방적인 요금 인상 사태를 계기로 모든 민자사업
신설 경전철 사업 등의 협약 내용과 계약
회 의견청취 대상에서 제외되는 허점이
90%까지 지원하는 최소수입보장(MRG)
과정 등을 면밀히 분석· 조사해 공개할
있었다”며 “18일부터 시작된 임시회에
은 운영수입이 아닌 운임수입만을 기준
예정이다. 또 필요할 경우 전면 수정 등
상정해 회기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
으로 설계돼 있다”며 “민간사업자가 부
의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다”고 말했다.
대사업 운영수익으로 적자를 상쇄할 수
서울시는 전면 재검토 결과를 바탕으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이날 서울시청
있더라도 운영수익은 고스란히 민간사업
로 지하철 9호선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호선이 주장
자의 몫이 되고, 여기에 정부 지원금까지
서울시의회는 협약 내용과 관계없이
지 않도록 민자사업을 진행할 때 적용할
하는 자체 요금결정권은 지방자치법과
받아갈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민자사업자가 요금 인상을 추진할 경우
‘ 가이드라인’ 도 만들 방침이다. 현재 서
자치조례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며
반드시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치도록 하
울시는 신림선 경전철, 동북선 경전철,
사업자 지정 취소를 요구했다. 일방적 요
는 조례안을 입법 발의했다.
은평샛길도로, 평창터널 사업, 서부간선
금 인상 고지는 ‘ 사업자 의무 등을 위반
참여연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시와 서울시메
도로 지하도로 연결사업 등을 놓고 민간
한 행위’ 여서 사실상 협약 파기 조건이
맹도 기자회견을 열고 “요금 인상안을
트로 9호선 측 사이에 체결된 불공정한
투자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
된다는 것이다.
백지화하고 건설· 운영 과정의 특혜의혹
협약 내용이 알려지면서 특혜의혹 진상
계자는 “박 시장은 잘못된 협약을 맺은
규명, 요금 인상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
데 대해 시가 사과할 부분이 있다면 공식
다.
사과를 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고
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박원순 시장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밝혔다.
이 과거 잘못 진행된 협약 때문에 민간투
한편 장환진 서울시의원(민주통합당)
자자는 아무런 위험부담을 지지 않고 시
은 민자시설 운영자가 요금 인상을 추진
민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구조에 대해 매
할 경우 최초 협약서와 무관하게 시의회
우 분노하고 있다”며 “이런 사태의 재발
의견청취를 거치도록 하는 ‘ 민간투자 사
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이제까지 추진해
업에 관한 기본조례’ 개정안을 입법 발
온 민자사업 전반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의했다.
말했다.
진보신당은 또 “적자가 나면 시에서
불공정한 협약 내용이 알려지면서 시 민사회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장 의원은 “민자사업에 의해 준공된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은 물론 우면
시설 대부분이 협약 변경 절차 없이도 최
산 터널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강남순
초 협약서에 근거해 민간사업자가 일방
환도시고속도로, 용마터널 사업, 우이~
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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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2. Apr 20(Fri) /15
동아대 태권도과 임용 총체적 비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문대성(부산 사하 갑) 국회 의원 당선인과 '논문 연고' 의혹을 받고 있는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수들의 채용 과정에서 다른 체육관련 동료 교수들이 논문 표절 의혹 등 문제를 제기했으나 학 교 당국이 채용을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 났다. 이 과정에서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 소속 6개 학과 교수 20명 중 다수가 문 당선인과 동료 교수 간 부적절한 관계를 지적한 청원서를 제출하고 반발한 적도
문 교수에 이어 지난 2007년에는 태
A 씨는 "스포츠과학대학 교수들이 문 교
19일 본보 취재 결과 문대성 당선인은
권도학과에 김태일 교수가 임용됐는데
수가 김 교수와 권 교수에게 논문을 대필
지난 2006년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수로
김 교수가 채용 전공과는 무관한 논문을
해줄 것을 부탁하고 그 대가로 교수로 임
임용될 당시 스포츠과학대학 내 임용 심
제출해 지적을 받았지만 이 또한 문제없
용되는데 도움을 줬다는 소문이 많아 총
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교수로 임
이 넘어갔다.
장과 부총장 등을 찾아가 임용 절차상의
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당선인은 지난
태권도학과는 '태권도 시범' 분야 전공
문제를 제기했지만 묵살당했다"고 밝혔
2005년 동아대 태권도부 감독에 취임해
자를 채용할 예정이었다. 동아대는 서류
다. 이 과정에서 교수들은 문 교수를 포
이듬해인 2006년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
심사 과정을 거쳐 면접 심사에서 전공 적
함한 태권도학과 교수들이 서로 논문을
수로 임용됐다. 당시 문 당선인의 최종
합성과 논문 실적, 실기 능력 등을 평가
표절했다며 청원서까지 제출하고 집단
학력은 석사였으며 박사 학위는 임용 이
해 교수로 임용한다. 당시 임용 심사위원
반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후인 2007년에 받았다.
에는 문 당선인이 참여했었다.
이에 대해 송한식 동아대 대외협력처
한 관계자는 "박사 학위가 없던 문 교
김 교수는 면접 심사 당시 실기 능력
장은 "교수 임용은 모두 공개 채용방식
수는 대학이 정한 임용 규정에 해당되지
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김 교
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수직 청탁 등을
않지만 동아대 측이 특별 채용을 이유로
수는 전공 분야와 관련한 논문을 제출하
논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밝혔
임용 심사위원회 심의 없이 소속 단과대
지 않았다. A 씨는 "채용 분야와 관련한
다. 한편 태권도학과 김태일 교수는 본보
학 교수들에게 문 교수의 채용에 동의할
논문이 없어 김 교수를 임용할 수 없다는
취재진이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것을 요구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그는
의견이 나왔지만 문 당선인 등은 아무런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권유찬 교수는 "
"당시 일부 교수들이 채용 과정에 문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의 중"이어서 통화가 이루어지지 못했
가 있다며 강하게 항의했지만 대학 측은
뒤이어 지난 2008년 임용된 권유찬
이를 묵살하고 문 교수의 채용을 강행했
교수가 임용될 당시에도 학내에서는 논
다"고 주장했다.
문 표절 의혹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다. 부산일보
또래녀 집단폭행 살해 암매장한 10대 5명 영장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19일 또래 친구
A(18)양을 ‘ 왜 험담을 하고 말을 듣지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
술했다. A양이 이들과 알게된 지는 2~3
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
않느냐’ 며 둔기로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과 A양은 둔기 등으로 세게 맞아 생긴
개월가량 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
의(폭행치사 및 사체유기)로 구모(19)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4시간가량
것으로 보이는 멍 자국이 전신에서 발견
됐다. 이 범행은 이들 가운데 양심의 가
등 청소년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시신 처리 문제를 놓고 고민하다가 7일
됐다. 경찰은 A양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
책을 느낀 남매가 지난 17일 경찰에 자
했다. 경찰은 범행 정도가 크지 않은 나
오전 2시께 300m가량 떨어진 인근 공원
기 위해 19일 오전 국과수에 부검을 의
수해 드러났다.
머지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
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뢰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수 시간 동안 A양과 이들이 함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A양과 평소에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3시께 경기도
께 있으면서 밥을 먹고 방에서 A양을 잠
도 이 집에서 어울려 지냈고 A양을 남자
고양시 행신동의 한 집에서 또래 친구인
재운 점 등으로 미뤄 우발적인 범행으로
친구 문제 등으로 혼내려고 했다”고 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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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6/ 2012. Apr 20(Fri)
울산 '송전탑 갈등' 주민 마음은 '감전' 경남 밀양에 이어 울산에서도 송전철 탑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17일 모임을 갖고 실력 저지키로 결의했
마을 등 5개 마을을 지나가는 송전선로
다.
를 지중화할 것을 요구했다.
난했다. 매곡변전소의 경우 북구청이 주민과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반발을 이유로 3
19일 울산 북구청과 한국전력 등에 따
비대위는 "송전탑이 지역 영산인 무룡
비대위 김경태 위원장은 "1998년부터
르면 한전은 내년 말까지 울산 북구 대안
산 6∼7부 능선을 경유해 환경을 훼손하
변전소와 송전탑 건설을 지속적으로 반
차례나 건축허가를 반려하면서 진통을
동 산 232번지 일대 6만 2천㎡ 부지에
고 마을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주
대 해왔다"며 "한전이 국책사업임을 내
겪은 끝에 지난해 7월 허가가 났다. 한전
동울산변전소를 건설키로 하고 다음달
민 건강까지 위협한다"며 달곡마을, 주령
세워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
은 지난 해 8월 송전탑 건설을 위해 북구 청에 '산지 일시 사용신고 신청'을 냈으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경북 경주 월성원전과 동울산변전
나 반려 당하자 북구청을 상대로 행정소
소 간 345㎸ 송전탑 35기(경주 26기, 울
송을 제기했고 지난 2월 1심에서 승소했
산 9기)와 동울산변전소∼효문동 간 154
다.
㎸ 송전탑 31기 등 총 66기의 송전탑을
북구청은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
건설할 계획이다. 동울산변전소와 345㎸
고 결국 한전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했던
송전탑은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에서 사
이 공사는 착공시기조차 불투명해 졌다. 구청 관계자는 "1심 재판부는 구청의
업승인이 났고, 154㎸ 송전탑은 사업승
허가 거부가 재량권 남용이라고 판단했
인이 신청된 상태다.
지만 주민과 환경보호가 최우선이라 항
한전은 이와 별도로 북구 매곡산업단
소를 했다"고 밝혔다.
지 내 지원시설부지에 매곡변전소를 건
한전 측은 "송전시설을 지중화할 경우
설하고 송정동까지 154㎸ 송전탑 15기
공사비가 크게 늘어나 주민 요구를 수용
를 세울 예정이다. 그러나 대안동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
하기 힘들다"면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
된 변전소· 철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도록 주민을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 법적으로 '폐지' 속할 수 없게 됐다.
상반기 민간사업자 선정방침 보류 국토해양부가 고속철도(KTX) 민영화를
발했다. 때마침 민자로 운영되는 서울 지
하지만 세무당국에는 용
둘러싼 반대 여론에 부닥치자 올해 상반기
하철 9호선 문제까지 불거지자 야당은 “경
도폐지 신청이 아직 이뤄지
중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려던 방침을 일
쟁체제 도입이라는 미명 아래 재벌에 국가
지 않았기 때문에 사고 원
단 보류했다. 그러나 민간 제안요청서
기간 교통망인 철도를 넘겨주려는 행태를
전이 위치한 기초자치단체
(RFP) 정부안을 발표하는 등 민영화를 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고, 여
인 후쿠시마현 오쿠마마치
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은 변화를 보이지 않
당까지 “케이티엑스 민영화를 일방적으로
(大熊町)는 발전용 설비에
고 있다.
추진하지 말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
대한 고정자산세를 올해도
국토해양부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부과하기로 했다. 부과 세
민영 케이티엑스 도입을 위한 ‘ 민간 제안
이런 상황에 부담을 느낀 국토부가 정
금은 16억엔(약 224억원)
요청서 정부안’ 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여러
면 돌파를 일단 유보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도로 예상된다.
차례 밝혀온 상반기 중 민간사업자 선정
민영화 강행 의지가 바뀐 것은 아니다. 국
한편 일본 정부는 오는 사고 원전인 후쿠시마(福島) 제1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이에 대해 주성
토부가 발표한 정부안은 요금 인하율을 일
6월 주주총회에서 퇴진하는 도쿄전
원전의 1∼4호기가 법적으로 폐지됐
호 2차관은 “국민들의 이해와 설득이 필요
부 구체화(현행의 90% 이하→85% 수준)
력의 가쓰마타 쓰네히사 회장의 후
다.
한 시점에 정책 목표 추진 시기를 못박는
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2월 발표한 사업
임에 원자력손해배상지원기구의 시
것은 적절치 않아 탄력적으로 추진하겠다”
추진 방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서발 케
모코베 가즈히코(下河邊和彦.64) 운
며 “4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도 현실적으
이티엑스 민영화 방안은 2015년께 개통
영위원장을 기용하기로 했다.
19일 NHK방송에 의하면 도쿄전 력은 지난달 30일 후쿠시마 제1원전
졌다.
1∼4호기에 대해 손상이 심해 사업
로 어렵고, 국회 차원의 논의도 필요하다”
예정인 서울 수서∼부산과 수서~목포 케
시모코베 위원장은 변호사 출신으
을 계속할 수 없다면서 경제산업성
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이날 오전 1차
이티엑스 구간 운영을 15년간 민간에 임대
로 산업재생기구 고문, 우편회사인
에 '폐지'를 신청했고, 경제산업성은
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 운영 준비기간을
한다는 게 핵심이다. 국토부는 여론수렴
일본우정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고려해 2012년 상반기 중 제2사업자를 선
절차를 거쳐 정부안을 공고할 예정이다.
전기사업법에 따라 이 날짜로 폐지
정부와 원자력손해배상지원기구
정할 계획임’ 이란 문구를 넣었다가 브리핑
케이티엑스 민영화저지 범국민대책위
는 도쿄전력에 1조 엔을 출자해 최대
후쿠시마 원전 1∼4호기는 작년 3
직전에 이 부분을 삭제한 수정 보도자료를
는 이날 성명을 내어 “정부가 반대 여론에
주주가 되기 때문에 공적자금 투입
월 수소폭발 등으로 방사성 물질 대
냈다.
부닥치자 사업자 선정시기만 모호하게 하
에 따른 문책 차원에서 회장을 포함
량 방출 사고를 낸 이후 발전이 멈췄
한 경영진을 `물갈이'하기로 했다.
를 확정했다.
으나, 법률상으로도 발전사업을 계
최근 국토부의 케이티엑스 4월 민간사
는 것은 꼼수”라고 비판했다.
업자 모집공고, 6월 사업자 선정 방침이 알려지자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거세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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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2. Apr 20(Fri) /17
美CIA, 예멘 드론폭격 확대 추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알 카에다의 핵심 본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예멘에서 무인기(드론) 폭격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 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공격 대상의 신 원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더라도 의 심스러운 동향만 포착되면 무인기를 즉 각 출동시켜 폭격을 가하도록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을 최근 백악관에 요청했다. 지금까지 예멘에서는 사진ㆍ영상, 휴 대전화 도청, 정보원 보고 등 복수의 정 보를 통해 용의자 명단에 올라 있는 테러 범의 신원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무인기 폭격이 이뤄졌으나 이런 절차를 간소화
하는 셈이다. 백악관이 이를 허용할 경우 올들어서 만 8차례에 달했던 CIA의 예멘 내 무인 기 출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계획은 최근 데이비드 퍼트레이 어스 CIA 국장이 백악관에 보고했으나 아직 최종 결론은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찬성하는 쪽에서는 예멘내 미국 정보수집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무인 기 폭격 확대로 인한 현지 민간인 피해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주장 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아울러 파키스탄에서 이런 방 식을 활용해 알 카에다 핵심 조직원들을
대거 제거하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 뒀다는 점도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예멘 내 알 카에다 조직이 최근 내전에 깊이 연루돼 있기 때문에 무인기 폭격이 확대될 경우 자칫 미국이 내전에 개입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는데다 무 인기 작전의 특성상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WP는 전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전직 정보 당국자는 예멘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존 브레넌 백악관 대(對) 테러 담당 보좌관 이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면서 CIA의 계획이 수용될 가능성은 높 지 않다고 내다봤다.
호주 기업, 고임금 피해 뉴질랜드로 탈출 러시
유나이티드 등 美항공사들 또 요금 인상
호주에 사업장을 가진 많은 기업이 고임
보다 뉴질랜드가 훨씬 싸기 때문이다.
금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근 뉴질랜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호주 제조
드로 사업장을 옮기고 있다고 호주 언론이
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지난 2008년 기준
19일 보도했다.
으로 시간당 35달러인데 비해 뉴질랜드는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의 대표적 유통
20달러 미만이다.
기업인 울워스는 최근 직원 40명이 근무하
호주 제조업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은 1
는 콜센터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옮기기로
천달러 이상으로, 캐나다나 영국, 뉴질랜드,
했으며 담배회사인 임페리얼토바코(IT)도
미국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시드니에 있는 제조공장을 뉴질랜드로 옮길 예정이다.
미국 최대의 항공사인 유나이티 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이 국내선 요
리지 않으면 먼저 가격을 올렸던 항 공사는 다시 가격을 내리게 된다.
금을 최소 10달러에서 최대 20달러
델타항공은 17일, 출발전 일주일
(약 1만1천원~2만2천원)까지 인상
이내에 구입하는 국내선 왕복 항공
키로 했다.
권 가격을 노선에 따라 10~20달러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뉴질랜드 제조업 근로자들의 평균 주급 은 700달러 안팎이다.
식품기업 하인즈 오스트레일리아도 얼마
호주 기업 관계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인
전 300여명이 근무하는 호주 내 사업장을
근로자들의 고임금 구조와 더불어 지속되는
뉴질랜드의 헤이스팅스 식품공단으로 이전
호주달러 강세와 갈수록 엄격해지는 노동법
했다.
등이 호주 기업들의 해외 탈출을 부추기고
이처럼 호주 기업들의 뉴질랜드 이전이
있다고 지적했다.
잇따르는 것은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호주
씩 올렸다.
따르면 두 항공사는 전날 요금 인상
유나이티드와 아메리칸항공은 하
을 발표한 델타항공의 움직임을 따
루만인 18일 오후, 같은 조건의 조
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치를 단행한 것이다.
항공요금 비교 웹사이트 페어컴
항공사들은 "요금 인상은 항공기
페어닷컴(FareCompare.com)은 "미
연료 가격 인상에 대처하기 위한 한
국 항공사들의 요금 인상 시도는 올
가지 방편"이라며 "출발시간에 임박
들어 여섯 번째"라며 "그 가운데 세
해 판매되는 항공권은 레저를 목적
번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으로 한 여행객들이 아닌 비즈니스
전했다.
목적의 탑승객들이 주로 구입한다"
항공요금은 대체로 한 항공사가
특히 올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를 허용했을 경우 초 래될 정치적 부담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 는 입장이라고 WP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고 밝혔다.
가격을 올리면 잇달아 인상되는 경
미국의 국내선 항공요금은 올들
향이 있다. 그러나 경쟁사가 가격을 같이 올
어 약 5% 인상됐다. 1년 전에 비하 면 10-12% 오른 가격이다.
日 작년도 무역적자 역대 최대 일본이 작년도에 역대 최대의 무역적자 를 기록했다.
로 수출은 위축된 반면 화력발전을 위한 액 화천연가스(LNG) 등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일본 재무성은 19일, 2011년도(2011년
무역적자 폭이 커졌다.
4월∼2012년 3월)의 무역적자가 4조 4천 101억 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
작년도의 수출액은 65조 2819억 엔으로 전년도 대비 3.7% 줄었고, 수입액은 69조 6천920억 엔으로 11.6% 증가했다.
규모의 적자이다.
한편, 올들어 지난 3월 무역수지는 826
동일본대지진과 엔고, 태국 대홍수 등으
억엔 적자로, 2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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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칼럼 / 국제 소식
18/ 2012. Apr 20(Fri)
이재순의 Bagdadcafe
대만 감독 이안이 대만을 지나 영국을 지나 미국을 통찰한다.
Oh my god! 난 우리 동네 도서관을 사랑한다. 내가 보고싶어하는 영화들, 책 들, CD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문득 오늘이 마 감날이라는 걸 알고는 컴퓨터 앞에 앉았 다. 무슨 책을 읽고 있었느냐고? 요즘 할 리퀸 로맨스에 푹 빠져있다 (그것도 영문 으로). 내 취향이 워낙 종 잡을 수가 없는 것도 있지만 나도 여자라 그런지 판타지 에서 쉽게 못 벗어나나 보다. 할리퀸에 빠지기 전에 Annie Proulx의 "Brokeback Mountain"을 읽고 있었다. 워낙에 좋아하는 영화인지라 원작이 어 떤지 무지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보 았다. 열 쪽쯤 읽었을까? 읽기를 '거부'했 다. 주의하시길. '포기'가 아니라 '거부'했 다. 이유는 책을 볼 이유가 없어졌기 때 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영화가 훨씬 낫다
는 결론에 이르자 책을 뒤돌아볼 이유가 나에겐 없어졌다. 중편 소설을 장편 영화 로 만들어서일까? 아님 감독이 영화를 잘 만들어서일까? 나의 결론은 당연히 감독이 영화를 잘 만들어서이다. 바로 이 안(혹은 '리안') (Ang Lee)감독이 아닌 가! 그는 좀은 이상한 길을 걸어 온 것 같 다. 첫째, 그는 대만 사람이다. 대만에서 중산층 삶을 다룬 드라마를 만들다가 재 능이 눈에 띄어 할리우드로 넘어갔는데, 대만에서 그의 이야기 전개방식이 헐리 웃 스타일이라서 비판받았다는 말은 흥 미롭다. 그런 그가 뉴욕에 있으면서 만든 영화가 <쿵푸선생Pushing hands>이다. 이 영화는 나에겐 이안 감독의 영화로 기 억되기보단 미국에 온 중국 할아버지가 겪는 이민생활, 혹은 동 서양의 이야기가 섞여있으면서 마음을 좀은 따뜻하게 좀 은 공허하게 만들었던 영화로 남아있다. 후에 이 영화가 이안 감독의 영화라는 말 을 들었을 때는 이 감독을 좋아하는 마음 을 몇 배로 배가시키기도 했다. 그 다음 영화가 동성애자 대만 남자가 부모의 '권 유'로 벌어지는 결혼 소동 이야기 <결혼 피로연The wedding banquet>이다. 물 론 부모들은 자식이 동성애자인지는 꿈 에도 모르므로 이 소동이 벌어진다. 코믹 하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는 <음식 남녀 Eat Drink Man Woman>에서도 두드러진다. 전통요리 대가의 아버지와 그의 세 딸의 이야기를 음식이야기에 섞어낸다. 나에게 음식하
면 떠오르는 영화라면 이 영화가 단연코 제일 윗자리에 차지할 것이다. 지금도 첫 장면의 음식을 하는 모습과 소리는 잊을 수가 없다. 그의 다음 작품은 나에겐 충격이었다. 대만 사람이 영국 사극을, 그것도 Jane Austin의 작품을 헐리웃에서 만든 것은 그당시 나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하지 만 충격은 그걸로 그치지 않았다. <Sense & Sensibility>를 이안은 너무도 잘 만들어냈다. 그 사실이 더 큰 충격이 었다. 이 영국 여인네들의 이야기를 보는 내내 나는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에게 반해서 지금은 몇 번인지도 모를 만큼 반 복해서 볼 만큼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때부터였던 거 같다, 내가 이 안감독의 다음 작품이 무엇이 될지 정말 궁금해진 것은. 그 다음에도 역시 나를 놀래켰다, 그가. <Ice Storm>이 나왔을 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미 국 중산층 가족과 스와핑, 이 두 마디 말 이 나의 궁금증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게 다가 내가 주목하던 여러 배우들이 한꺼 번에 나와서 궁금증은 거의 폭발할 지경 이었다. Kevin Kline(<French Kiss>), Sigourney Weaver(<Alien>), Tobey Maguire(<Spiderman>), Christina Ricci(The Addams Family>), Elijah Wood(<Lord of the ring>)가 한꺼번에 이 영화에 나온다. 이 영화가 나왔을 때 그 어느 누구보다도 미국의 초상을 냉정 하고 예리하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았 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이름도 유명한 <와 호장룡Crouching Tiger, Hidden Dragon>이 나온다. 다시 중국으로 돌아 간 그가 만들어낸 무협 영화가 세계를 뒤 흔들어 놓았다. 지금도 나는 장이모나 다른 어떤 감독의 장대한 무협영화보다 도 이 영화를 좋아한다. 크기가 문제가 아니다. 항상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는 가가 문제이다. 이 영화는 한 마디로 매 혹적이다. <Hulk>는 실패작으로 돌아갔 지만, <Brokeback Mountain>은 다시 그를 정상에 세운다. 이 영화도 돌려보기 를 여러 번, 나는 Jake Gyllenhaal의 숨 을 내려 놓으며 뒤돌아보는 장면과 Heath Ledger가 숨죽여 울던 장면은 진 짜 명장면으로 꼽는다. 책이 영화보다 더 낫다고 누가 말하는가? 난 이 영화가 책 보다 백배는 더 좋다. 선하게 생긴 대만 아저씨가 그려내는 영화 세계를 나는 진 짜 사랑한다.
출입문 3개 버스에 "헷갈리는" 뉴요커들 세계적인 대도시의 버스 승객들에겐 하나의 통일된 규칙이 있다.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린다는 것. 그것이 질서정연한 승하차에 도움된다는 오랜 경험에서 확립된 관행이다. 하지만 뉴욕에서는 그런 규칙이 통용 되지 않는다. 모든 승강장에서 거의 매일 버스 앞문으로만 타고 내리려는 승객들 의 거친 몸싸움을 볼 수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어떤 사람은 그냥 단순하게 탔던 문으로 내리 고자 한다. 혹자는 통상적인 여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작과 끝의 시점에서 `인 사'를 하고 싶어서 앞문을 고집한다. 물론 그러한 `소통'이 오히려 귀찮아 서 뒷문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일부는 시간을 절약하려고, 아니면 자신의 위치 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뒷문으로 내리기
도 한다. 뒷문 이용자들이 그에 적합한 보상을 받지는 못한다. 뒷문은 빡빡하게 고정돼 있고 잘 열리 지 않는다. 가끔은 당황한 승객들이 큰 소리로 "뒷문! 뒷문!"을 외치며 운전사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뉴욕 교통 당국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두 개의 버스를 아코디언처럼 연결해 하나로 만든 길죽 한 버스에 3개의 출입문을 단 것이다. 하나는 앞에, 또 하나는 연결부위 바 로 앞부분에, 나머지 하나는 뒤쪽에 만들 었다. 이들 버스에서는 모든 정류장에서 출 발과 정지에 앞서 "뒷문으로 내리세요" 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타는 문과 내리는 문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뉴요커들의 혼란을 최소 화하려는 조치다. 그러나 쉬운 길을 알려준다고 해서 모 든 사람이 그것을 따르지는 않는다는 것 을 시당국도 인정한다. 하워드 로버츠 전 뉴욕시 교통청장은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뉴 욕의 승객들은 자신들이 탔던 앞문으로 내리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문화적인 측면으로 이해해 야 한다. 하루아침에 고칠 수 있는 문제 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로버츠에 따르면 시당국은 이 문제를 개선하려 다년간 애썼지만 별 소용이 없 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버스의 앞부분을 " 가급적 적게 걸으려는" 연장자들이 차지 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신과 의사인 엘리제 골드스타인은 연장자들이 굳이 앞문을 고집하는 것은 뒷문보다 서비스가 좋고 더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앞문으로 내리면 어떤 건물에서 나올 때와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문을 붙잡아 준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반면 뒷문은 본인 스스로 밀어서 열어 야 하고 때로는 끝까지 열리지 않아 승객 들을 곤혹스럽게 한다. 로버츠는 "뒷문은 실질적이든, 상상한 것이든 앞문보다 상대적 위험성이 있다" 며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도움 을 요청해야 할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당국은 이 버스를 일단 맨해튼 79번 가 등 일부 노선에서만 운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14번가와 23번가 등으로 확대될 방침이라고 타임스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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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2. Apr 20(Fri)
NDG 사람들 성공한 CEO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추락한 그의 문제는 그가 언제나 지나치 게 낙관적이라는 데에 있었다. ‘ 세상은 항상 나빠질 수 있다.’ 는 멘토의 가르침 에 그는 동의하지 않았다.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하고 나를 중심으로 회전하며 언제나 나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 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매우 이기적인 자기중심적 사고였지만 그의 인생을 보 면 이런 그의 생각을 얼마간 이해하지 못 할 바는 아니다. 우선 그의 인생에는 그 흔한 실패가 없었다. 누구에게 뒤져본 적 도 뒤진다고 생각해본 적도 아예 없는 그 다. 늘 학교 성적 1위를 유지하면서도 미 식축구부 주장에 쿼터백 공격수로 그라 운드를 누볐다. 20대에 이미 골드만 삭 스 100만불 연봉의 주인공이었지만 직 장을 때려 치우고 다시 경영대학원에 진 학했었고 30대엔 블랙스톤의 재정담당 이사로 40대엔 세계적인 투자회사의 CEO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였다. 손을 대는 투자마다 성공하는 그를 보고 주변 의 라이벌들조차 그의 천재적 투자판단 과 행운을 부러워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
#13 데이비드의 봄 (하) 런 그가 인생에 단 한번 재앙을 만난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비롯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이미 곳곳에 서 징후를 드러내고 있었다. 분명 악재였 지만 이를 호기로 돌린 몇몇의 인물이 월 가에 존재했다. 다만 그의 이름은 그 명 단에 없었다. 2008년은 그에게 한마디로 재앙의 집합과도 같은 해였다. 멘토의 조 언에 따라 발 빠르게 투자자금의 회수와 현금화를 시도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었 다. 여유자금은 여유자금으로 두고 훗날 을 도모했어야 했다. 그런데 평생 금융밖 에 모르던 그가 왜 아무런 상의나 준비 없이 신규투자처를 부동산으로 그것도 급작스럽게 잡은 것일까? 아직도 무엇에 홀린 듯한 기분이다. 그것은 실로 완벽한 패착 이었다. 주지하듯 무엇보다 먼저 부 동산 가격이 폭락한 것이다. 거대 투자은 행들이 줄줄이 무너져 내릴 때 그의 회사 도 예외가 아니었다. 당시 그는 15억불 이 넘는 개인 재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손 실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하루가 다르 게 커져가는 손실은 회사가 파산하고도 여전히 책임으로 남았다. 투자자들의 아
우성 속에 몇 달을 보낸 후 그 역시 회사 와 함께 파산선고를 받았다. 매년 5천 만 불 상당을 각 단체에 기부하던 그가 단돈 몇 백 불이 없어 다음날을 걱정하는 처지 가 된 것이다. 거기에 일부 투자자들의 협박이 차츰 현실이 되고 있었다. 뉴욕의 헤드 오피스로 검은 양복에 건장한 체구 의 동양인들이 난입하였을 때 그는 자신 에게 더 이상 미래가 없음을 직감하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평소 굳건하게 박동하던 심장에 이상이 발생하였다. 병 원 응급실에 실려가 급성 심근경색 진단 을 받았다. 이미 경화가 상당히 진전된 상태여서 허벅지로부터 망튜브를 삽입하 는 수술을 어렵게 받았지만 담당 의사는 이는 그저 임시 방편일 뿐이라고 했다. 결국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이야 기.. 그러나 그는 수술비는커녕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한다. 까만 먹구름이 한 순간에 질식할 것처럼 다가오는 믿기지 않는 현실.. 친구 하나 남아 있지 않은 하 얀 병실을 뒤로 하고 그는 뉴욕을 나선 다. S클래스 벤츠 애마를 팔아 겨우 마련 한 몇 만 불을 들고 어딘가를 향하는 중
동방신기, 日서 10만명 규모 팬클럽 이벤트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올여름 약 10만 명이
백스트리트 보이즈 이래 세 번째다. 동방신기
참가하는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팬클럽 이벤
는 이날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신곡 '스틸
트를 연다고 산케이스포츠가 17일 전했다.
(STILL)'을 포함해 히트곡 25곡을 열창했다.
동방신기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돔에
유노윤호는 "오늘 여러분과 하나가 된 느낌으
서 일본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2-
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여러분이 있기에 동
톤(TONE)'을 열어 사흘간 약 16만 5천 명의
방신기가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팬이 모여 열광했다. 이들은 도쿄 공연 마지
지난 2008년 1월 이래 4년 만에 열리는 동
막날인 16일 사상 최대 규모의 팬클럽 이벤트
방신기 팬클럽 이벤트는 6월 30일과 7월 1일
를 발표했다.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7월 7일과 8일 고
해외 아티스트가 도쿄돔에서 사흘 연속 공 연을 꾸민 것은 1988년 마이클 잭슨, 2001년
베월드기념홀에서 모두 8차례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다. 버스 뒤쪽의 텅 빈 좌석에 기대어 몇 시간의 낯선 여행을 견디면서도 그는 왠지 걱정이 들지 않는다. 평생에 걱정이 란 걸 해본 적이 없기도 하거니와 어떤 경우라도 걱정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 는다는 것을 또한 잘 알고 있는 때문이 다. 상황이 이렇다 하여 걱정하는 것은 그답지 않다. 그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안다. 아직 젊은 그의 심장은 다시 뛰게 될 것이다. 하루 네 시간 잠잘 뿐으 로 평생을 살아 왔으니 조금 쉴 때도 되 었다. 육신의 건강과 정신적 휴식 후 요 양원을 나가는 날 그는 다시 새로운 인생 을 개척하게 될 것이다. 대나무가 곧게 자라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고 좌절 을 모르는 이에게 실패란 없는 법이다. 그에겐 다만 약간의 차가운 휴식이 필요 할 뿐이다. 머지않아 다가올 봄날을 주문 하며 창을 닫는다.. 창 밖 세상은 달라지 지 않겠지만 그는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동력으로 엔진을 채우고 세상을 향해 다 시 도약할 것이다. 많은 고민과 계획으로 자 신을 가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그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그는 아직 충분히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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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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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파죽지세, 국민남매 이승기, 김연아 제쳤다 ‘ 해품달’ 김수현이 ‘ 국민 남매’ 김연 아, 이승기를 제치고 지난달 광고모델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19일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한 TV CM 소비자호감도 3월 동향 조사에 서 김수현은 광고모델 호감도 부문에서 호감률 10.63%를 나타내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월 10위에서 무려 9계단 뛰 어오른 수치다. 지난달 1위였던 김연아는 ‘ 김수현 효 과’ 에 밀려 한계단 내려갔으나, 호감률 9.02%로 여전히 ‘ 국민여동생’ 의 위상 을 그대로 드러냈다. ‘ 국민남동생’ 이승 기는 7.4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현은 ‘ 해품달’ 종영 이후 무려
10여개의 신규CM 모델계약을 체결하 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중 3 월에 방영돼 이번 조사에 포함된 CM은 도미노피자, 캐논, SK텔레콤T, SK-Ⅱ, 프로스펙스, 삼성센스, 알앤비 등 7개 다. 이달 들어 김수현은 남성스타들의 위상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지는 카스 맥주 등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올 들어 맺은 광고계약 규모만도 약 50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김수현은 카스 모델로 나서 김 연아의 하이트맥주에 맞서 맥주업계 CF 전쟁의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 원빈과 김태희가 지난달 모델 호감도 4,5위를 기록했으며, 신민아와
조인성이 각각 6위, 8위로 10위권에 재 진입했다.
성폭행 가담 가수 1명 구속 영장 청구, 아이돌 2명은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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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대표 성폭행 사건을
받은 측면이 있어서 이런 상황을 반영했
가요계 한 관계자는 “그 쪽 회사의 여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기획
다”고 밝혔다. 4명 외에 사건에 가담한
성 연습생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그만두
사 대표 장모씨(51)에 대해 특수강간 혐
또다른 피의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는 경우가 많았다”며 “말 못할 일이 벌
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
경찰은 마무리 수사를 벌인 뒤 19일께
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알음알음 퍼져나
사건에 연루된 가수 겸 프로듀서 ㄱ 씨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갔던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 “장씨는
(38)도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ㄱ씨
현재까지 피해자 규모는 11명이지만,
사람들을 겁박하기 위해 평소 조폭은 물
는 장씨와 더불어 특수 강간 혐의를 받
다른 피해 사실이 접수될 경우 추가 조
론 검찰 고위 관계자와의 친분도 자주
고 있다. 이와 함께 장씨의 소속사에 소
사할 방침이다.
과시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속된 남성 그룹 멤버 2명은 불구속 입건
장씨의 범행은 주로 서울 강남의 소
한편 장씨의 소속사는 17일 공식 사
속사 지하 연습실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
과문을 올리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오전 브
사됐다. 장씨는 단독으로, 혹은 ㄱ씨나
해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
리핑을 갖고 “범행 가담 정도와 장씨와
남성 아이돌과 동시에 여성 연습생을 성
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건의 불똥이 소
의 관계를 고려해 (가담자들의) 구속영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은 주로
속 여타 가수들에게 튀는 걸 막기 위해
장 신청 여부를 결정했다”며 “ㄱ씨는 자
직위를 악용해 강압적으로 이뤄졌고, 최
“소속 연예인의 사건 가담에 대한 내용
발적으로 범행에 가담해 구속영장을 신
음제를 탄 맥주를 먹게 한 뒤 항거불능
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체 관련이 없
청했고, 아이돌 가수는 장씨의 지시를
상태에서도 이어졌다.
음을 말씀드린다”고 거듭 주장했다.
됐다.
김구라 '개념시위' 사진에 동정론 확산 Best Price in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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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인터넷 방송에서 부적절한 발
어에서 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
언을 해 최근 모든 방송활동 중단을 선
다. 사진 속 김구라는 다소 비장한 표정
언한 김구라(42)가 같은 해 미국 현지에
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7명의 남녀 활동
서 주한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효순· 미
가들과 함께 효순· 미선양을 숨지게 한
선양을 추모하는 시위에 참가했던 사진
주한미군을 규탄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
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 서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구라가 인
글쓴이는 “김구라 언행이 거칠기는
터넷 방송시절 상식 밖의 막말은 했어도
하지만 그렇게 개념 없는 사람은 아니
지상파 방송에서는 큰 실수를 하지 않았
다”라고 적었다.
고, 때론 사회 부조리에 대해 거침 없이
사진을 본 대다수 누리꾼들은 김구라
직언을 쏟아낸 개념 있는 방송인이었
를 응원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김구라
었다면 이번 사건에서도 변명만 늘어놨
다”며 김구라 동정론을 펴고 있다.
가 무조건 남 욕만 하는 사람은 아니다”
을 텐데 김구라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
1.010
한 누리꾼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은
라거나 “분명 말실수는 했지만 개념이
하면서 물러났다”는 등 김구라를 옹호
2012년 4월 19일 목요일 기준가
김구라가 2002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없는 사람은 아니다. 진짜 나쁜 사람이
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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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e ee ddealer ealer ffor or ffull ull ddetails. etails. “Don’t credit with where months. with may Cash purchase purchase price price ffor or 22012 012 FForte orte Sedan Sedan ((FO540C) FO540C) iiss $$13,315 13,315 aand nd includes includes a cash cash ssavings avings of of $$4,500 4,500 ((which which iiss ddeducted educted ffrom rom tthe he nnegotiated egotiated sselling elling pprice rice bbefore efore ttaxes axes aand nd ccannot annot bbee ccombined o m b in e d w ith sspecial pecial llease ease aand nd fifinance nance ooffers), ffers), delivery delivery aand nd with select models models (90-day (90-day payment payment deferral) deferral) applies applies to to purchase purchase financing financing offers offers on on select select 2011 2011 and and 2012 2012 models models on on approved approved credit credit (OAC) (OAC) (2011/2012 (2011/2012 Sportage/Sorento/Sedona/Borrego Sportage/Sorento/Sedona/Borrego excluded). excluded). No No iinterest nterest will will aaccrue ccrue during during tthe he first first 60 60 ddays ays of of the the finance finance contract. contract. After After tthis his period, period, iinterest nterest starts starts to to accrue accrue aand nd tthe he purchaser purchaser will will rrepay epay tthe he pprincipal rincipal iinterest nterest m onthly oover ver tthe he tterm erm ooff tthe he ccontract. ontract. \ Cash select monthly Lease ooffer ffer available available on on aapproved pproved ccredit redit ((OAC) OAC) on on 22012 012 OOptima ptima (OP541C)/2012 (OP541C)/2012 Rio5 Rio5 ((RO551C) RO551C) iiss bbased ased oonn m onthly ppayments ayments ooff $$268/$212 268/$212 [[includes includes ddelivery elivery aand nd ddestination estination ffees ees ooff $$1,455, 1,455, RRecycle ecycle QQuebec uebec FFee ee ooff $$15, 15, AA/C /C ttax ax (($100, $100, w here aapplicable), pplicable), $$350 350 llease ease sservice ervice ffee ee aand nd a llease ease ssavings avings ((lease lease ccredit) redit) ooff $$1,000/$500 1,000/$500 (($1,000/$500 $1,000/$500 iincludes ncludes $$500/$0 500/$0 LLoyalty oyalty BBonus onus aand nd $$500 500 llease ease ssavings)] avings)] ffor or monthly where destination where may destination fees fees ooff $$1,455, 1,455, Recycle Recycle Quebec Quebec Fee Fee of of $15, $15, and and A/C A/C tax tax ($100, ($100, w here applicable). applicable). Licence, Licence, insurance, insurance, RDPRM RDPRM (up (up to to $67), $67), and and applicable applicable taxes taxes are are eextra. xtra. RRetailer etailer m ay ssell ell for for less. less. Available Available aatt participating participating dealers. dealers. See See ddealer ealer ffor or ffull ull ddeails. eails. W Lease ¥ Loyalty BBonus onus offer offer aavailable vailable oonn 2012 2012 OOptima ptima ((OP541C) OP541C) aatt a value value of of $$500 500 for for aany ny ccurrent urrent KKia ia owners owners ttowards owards tthe he ppurchase urchase oorr lease lease ooff a new new 2012 2012 Optima Optima (OP541C) (OP541C) bbyy AApril pril 330, 0, 2012. 2012. LLoyalty oyalty Bonus Bonus ooffer ffer aapplicable pplicable to to cash c a sh 48 months months at at 22.9%/1.9% .9%/1.9% w ith a $2,199/$0 $2,199/$0 down down payment/equivalent payment/equivalent ttrade, rade, security security ddeposit eposit and and first first monthly monthly payment payment due due at at lease lease iinception. nception. TTotal otal llease ease oobligation bligation iiss $$15,054/$10,163 15,054/$10,163 w ith tthe he ooption ption ttoo ppurchase urchase aatt tthe he eend nd ooff tthe he tterm erm ffor or $$10,033/$6,579. 10,033/$6,579. LLease ease hhas as 116,000 6,000 kkm/year m/year aallowance llowance (o ((other other ppackages ackages aavailable vailable aand nd $$0.12/km 0.12/km ffor or eexcess xcess kkilometres). ilometres). OOther ther ttaxes, axes, rregistration, egistration, iinsurance nsurance aand nd llicensing icensing ffees ees aare re eexcluded. xcluded. Loyalty 48 with with Highway/city fuel fuel cconsumption onsumption ooff tthese hese vehicles vehicles may may vvary. ary. TThese hese estimates estimates are are bbased ased oonn Transport Transport Canada’s Canada’s approved approved criteria criteria aand nd ttesting e s ti n g m ethods. Refer Refer to to the the Government Government of of CCanada’s anada’s EnerGuide EnerGui u de Fuel Fuel Consumption Consumption GGuide. uuiide. methods. ppurchase, urchase, lease lease and and purchase purchase financing financing only only aand nd will will be be deducted deducted from from the the negotiated negotiated price price before before taxes. taxes. Offer Offer isis transferrable transferrable within within ssame ame hhousehold ousehold only only ((must must provide provide pproof roof of of address). address). LLimit imit ooff one one Loyalty Loyalty BBonus onus per per ccustomer ustomer oorr hhousehold. ousehold. Certain Certain restrictions restrictions apply. apply. SSee ee dealer dealer ffor or details. details. ^2012 ^2012 KKia ia FForte orte aawarded warded the the Top Top SSafety afety PPick ick by by tthe he Insurance Insurance IInstitute nstitute ffor or HHighway ighway Safety. Safety. Visit Visit www.iihs.org www.iihs.org ffor or full full ddetails. etails. ÈHighway/city Your actual actual fuel fuel consumption consumption will will vary. vary. For For more more information information on on our our 5-year 5-year warranty warranty coverage, coverage, vvisit isit kia.ca kia.ca or or call call us us at at 1-877-542-2886. 1-877-542-2886. Reproduction Reproduction ooff tthe he contents contents of of this t h is m aterial without without the the expressed e x p re s s e d w ritten approval approval ooff Kia Kia CCanada anada Inc. Inc. isis prohibited. prohi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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