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34
2012.05.11.(금)
몬트리올에 부는 콘도 열풍 브로사르, 그리폰타운, 로즈몽에 솟아오
작년의 838호에 비해 금년 4월의 신축 콘
른 기중기… 광역 몬트리올에도 콘도 건설
도는 1,544호로 작년에 비해 몬트리올 지
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 달에는 콘도 신
역은 75%, 리브-쉬드(강남) 지역은 무려
축 물량이 84%나 늘어났다.
36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주택융자공사 (SCHL)에 의하면
<4면에 계속>
저축은행 해법 매번 뒷북 이번에도 불법대출 감독·예방 못해 지난해 영업정지된 16개 저축은행은 불 법· 편법 대출이나 대주주 전횡 등이 확인 돼 대주주나 경영진 등이 모두 사법조치됐 다. 이번에 추가로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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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역시 대주주의 횡령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다. 본격 수사에 들어가면 이들 저축은행 도 앞선 16개 저축은행의 전철을 밟을 가능 성이 높다. <17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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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2. May 11(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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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KOWIN 제2차 교육 세미나 -퀘백 대학/시젭학생 학비 지원 정책 (Loan & Bursaries)
2012. May 11(Fri) / 3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 加방문, 하퍼 총리와 회담
KOWIN 몬트리올은 오는 5월 19일
에 따른 지원자격 및 학생의 경제적 사
토요일 2시 한인회관에서 퀘벡 내의 대
회적 위치에 따른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
의사당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학 및 시젭 학생들의 학비 지원 정책에
하고 이민자 뿐만 아니라 유학생의 신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
관련한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 등
으로서도 학비 감면 지원을 받을 수 있
로 전해졌다.
록금 인상과 그에 따른 학생들의 시위가
는 여러 서비스들에 대한 소개를 하게
페레스 대통령은 캐나다가 "이스라엘 의 훌륭한 친구"라고 말했다.
심각한 캐나다 사회문제로 부상되고 있
될 것이다. 즉 대학 등록금에 대한 부담
는 이 시점에서, 이번 코윈 몬트리올 교
을 덜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회담에서 두 정상은 "불확실한 안보
육세미나는 모든 이민자들이 누릴 수 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뿐만 아니라, 현
환경과, 평화 및 안보의 주된 수단으로
는 퀘벡정부의 학생 학비지원프로그램
재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맥길과 콩
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총리
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
코디아 등 퀘백소재 대학들의 다양한 장
실이 전했다.
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
학금 제도와 학비보조금에 대한 정보 및
다. 학비, 정부보조금, 세금 수입 등으로
경험담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
순위를 매겨 캐나다에서 가장 교육비용
지고자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부담이 적은 주로 뽑힌 퀘백주임에도 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또한, 차세대 코
구하고 아직도 많은 한인부모들이 자녀
윈 몬트리올의 ‘ 멘토와의 디너’ 두 번째
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보조금이나
모임이 5월 하순경에 있을 예정이다. 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심있는
현실이다.
(www.kowinmontreal.com)를 통해 참
나다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전날 오타와
가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
에 도착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퀘벡 정부가 제공
분들은
코윈
웹사이트
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과 정부 보조금
문의 kowinmtl@gmail.com
(loan & bursary)을 신청하는 방법과 그
438-885-9216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캐나다를 방문 중인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 은 7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정상 회담 을 열고 양국 간 교역 및 안보 현안에 대 해 논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페레스 대통령은 5일 간 일정으로 캐
하퍼 총리와 페레스 대통령은 하원
페레스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을 통해 양국은 교역과 기술 협력 관계를 특히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언론들이 전했다. 페레스 대통령은 8일 데이비드 존스 턴 캐나다 총독과 회담하고 기술혁신과 교육 협력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 다. 이 자리에서는 캐나다 왕립학회와 이스라엘 과학인문 아카데미 간 교류 협 력 양해각서도 체결된다.
해외소득, 세금납부 해야 캐나다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과 도 같은 것, 바로 세금이다. 파리에서 일 하거나, 혹은 오지 여행 가이드를 하면 서 번 수입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야 한 다. 자칫 실수로 누락한다면 나중에 벌 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 해외 소득에 대 한 세금, 꼭 알아야 할 숙지사항을 점검 했다. 외국에서 번 수입도 세금 대상이다. “캐나다 거주자들은 어느 곳에서 돈 을 벌든지 관계없이 캐나다에 세금을 내 야한다”고 KPMG 회계사인 조지나 톨 스탐(Georgina Tollstam)은 말한다. 외 국에서 살거나 여행을 하더라도 수입이 있는 캐나다 거주자라면 세금납부 의무 가 있다. 외국에서 벌어들인 돈에 대해 세금납부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실제적 거주자” 이다. 캐나다 국세청(Canana Revenue Agency)은 외국 거주자의 세금납부문제에 대한 상 세한 조항들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세금납부 대상 이 되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다. CRA는 캐나다에 거주 연계를 유지 하고 있다면 ”실질적 거주자”로 정의한 다. 이것은 직업 때문에 캐나다 외 지역 에서 일시적으로 머물지만 집과 가족이 캐나다에 있고, 캐나다 운전면허증을 가 지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세금납부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캐나다와의 연결고
-엔진 오일 교환 -브레이크 -전기전자 및 일반 수리 -에어컨 가스 충전
리를 끊어야 한다. 거주지를 없애고, 아 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는 뜻이다. 톨스탐( Tollstam)은 “과거, CRA는 비거주 여부를 결정짓는데 2년 기간을 두었다. 그러나 현재 그 조항은 삭제되었다”며 “최소18개월에서 24개 월 사이 동안 캐나다를 벗어나 있었다면 현재는 비거주자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낸 세금관련 서류와 영수증 은 꼭 보관해야 한다 캐나다의 세율이 높지만, 더 높은 국 가도 있을 수 있다. 외국에서 번 수입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것에 대해 캐나 다 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받아 이미 세 금을 냈다면 캐나다에 별도 세금을 낼 필요는 없다. 톨스탐(Tollstam) 은 “수 입에 대해 신고를 하고 다른 나라에 세 금을 지급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꼭 보관해야 한다”며 ”세무 당국은 세금 납부 증거를 원한다”고 말했다. 비거주자들도 캐나다에서 돈을 벌고 있는 한 세금이 부과된다. 캐나다 비거주자들도 세금에 예외는 없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사람이 석달 정도 캐나다에 머물면서 수 입이 있으면 어떨게 될까. 답은 ‘ 세금을 내야 한다’ 는 것이다. 비거주자이면서 정기수익과 배당금 등을 받는 경우에도 고정금리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
캐나다 소식
4 / 2012. May 11(Fri)
불법체류자가 경제의 상당부분 담당 통, 아무도 신뢰할 수 없다는 외로움 등
보장하고 삶이 개선되도록 도와줘야 합
자, 특히 불법체류자들을 돕는 단체다.
그러나 캐나다에는 25만에서 50만 명
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미칠 영향을 상
니다. 올바른 제도를 정착시키고 그들에
관련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이 단체는 모
에 이르는 사람이 이 수렁에 빠져 있고
상해보세요. 게다가 신분은 불안정합니
맞서는 대신 모든 사람들 사이에 연대감
든 불법체류자의 합법화를 주장한다.
몬트리올에도 그런 사람이 4만 명이나
다. 이들은 무슨 일을 당하든 그 누구에
을 조성해야 합니다.”
된다.
게도 호소할 길이 없습니다. 잘못하면 추
몬트리올의 ‘ 국경 없는 연대’ 는 이민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권리를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국영 없는 연대의 회 원 로잘린드 왕의 말이다.
히 불안정한 삶의 연속이다.
로잘린드 왕은 우리 경제의 상당 부분
방당합니다. 이런 식으로 캐나다에서는
이 불법체류자에 의존하고 있지만 불법
이런 불안정한 삶이 당연시되고 있습니 다.”
로잘린드와 같은 사람들은 캐나다와
체류는 불체자 본인은 물론 그의 가족에
같은 서구 국가로 가난한 사람들이 이주
게도 심리적인 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하는 것은 남북반구의 경제적 불균형에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국경 없는 연대 회원들은 자신들이 대 세에 역행한다고 느낄까? 로잘린드 왕의 말을 들어보자.
국경 없는 연대의 회원이자 사회운동
“현 정부 하에서는 그렇죠. 하지만 사
가인 야기 싱은 캐나다에서 모든 불법체
람들을 불법체류자와 시민으로 구분하는
서 비롯된다고 본다. 불법체류자가 겪는
“불법체류는 계속 되풀이되는 꿈 같아
류자를 추방한다면 경제에 부정적인 영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확신합니
어려움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요. 복도에 있는데 아무 문도 열리지 않
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람
다.”
수조차 없다. 의료보험을 비롯한 사회보
고 열 수도 없어요. 그런 식으로 우울증
들도 세금을 내고 일하고 열심히 삽니다.
장제도는 아예 접근이 불가능하다. 지극
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려움, 고
이 사람들을 도와주고 인간의 존엄성을
한인 업종‘울고’ㆍ부동산‘웃다’
1면에 이어서
부동산 업종만 국내 건축경기 활기와 함께 홀로 쾌청
SCHL의 분석가 다비드 랑 씨는
양 역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랑
지난 4월에 대형 콘도 몇 채가 기공
씨는 광역 몬트리올에서 작년 1분기
지난해 한인 주요업종들이 경기부진으
“노후준비와 자녀대책은 많이 신경 쓰는
됨으로써 전체적으로 수치가 올라갔
에 1,299호, 올해 1분기에는 1,587
로 고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업종만
편이나 호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 어쩔 수
는데 이는 그만큼 콘도 건축이 다양
호의 신축 콘도를 판매했다. “몬트리
국내 건축경기 활기와 함께 홀로 쾌청했다.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게 진행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
올의 경우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
신축 콘도 판매는 매우 수월하게 진
올해는 매상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 는 가운데 한인 2세들이 사회에 본격 진출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소비 가 위축돼 세탁업종 매상도 감소했다.
하면서 치과, 병원, 회계사 등의 전문직 진
이계성 회계사는 “기름값이 뛰면서 소비
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평
자들이 그 만큼 돈을 절약하기 위해 세탁
가다.
등을 줄였다. 편의점은 어려워도 특별한 대
작년 개인소득세 신고가 4월말로 마감 된 가운데 회계사들에 따르면 편의점, 식
안이 없어 유지하는데 만족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당, 세탁소, 보험 및 재정, 여행/관광업 등
한국에서의 유학, 이민, 여행이 줄어들
대부분의 한인 업종들이 우울한 한해를 보
면서 음식점들도 영업부진에 허덕였다. 한
냈다. 그나마 부동산은 꾸준히 경기가 좋아
류 덕에 최근 외국계 손님들이 늘어나는 것
웃을 수 있었다.
은 그나마 다행이다.
김명숙 회계사는 3일 “편의점들은 전년
이 회계사는 “블루어 한인타운 식당들이
에 비해 매상이 적게는 5%에서 많으면
손님 감소로 고전하나 외국인들이 늘어 서
10%까지 감소했다. 담뱃값은 오르고 마진
바이벌은 하는 모습이다”라며 “환율 상승
콘도 신축의 경우 올해 초에는 소
행되고 있습니다.”
강상태였다가 갑자기 폭증세를 보이
콘도 신축 과열로 가장 큰 우려를
고 있다. 다비드 랑 씨는 2012년의
낳는 곳은 토론토다. 경제 전문가들
신축 콘도 물량이 1만 호는 넘지 않
은 토론토의 콘도 열기에 대해 한 목
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역 몬트리
소리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스코
올의 경우 작년에 모두 12,781호의
샤 은행의 데렉 홀트 씨는 분양되지
콘도가 신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않고 비어 있는 신축 콘도의 비율이
몬트리올에서는 콘도 신축이 1분 기의 소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지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유령 도 시가 생겨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까지 27%의 증가세를 보였다. 방끄
지난 달 퀘벡 주에서는 5만 5천
나씨오날의 경제 전문 수석 마르끄
호가 신축에 들어가 작년에 비해
뺑소노 씨는 건축 과열로 ‘ 노란불’
56.5%가 늘어났고 온타리오 주는 9 만 5천4백 호로 12.2%가 늘어났으
은 떨어져 굉장히 고전했다. 식당, 미장원
등으로 유학이 감소하면서 랭귀지스쿨도
이 켜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걱정
들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힘들어 했다. 대안이 필요한데 2세들이 전
스럽습니다. 콘도 공급 과잉으로 이
며 캐나다 전국의 신축 물량은 24만
문직에 꾸준히 진출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
어질 수도 있죠. 건설회사들이 이미
4천9백 호로 파악됐다.
상이다”고 강조했다.
완공된 건물을 분양하지 못하는 사
그렇다면 전매(기존 건물 재판매)
태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
시장은 어떨까? 광역 몬트리올 부동
됩니다.”
산조합에 따르면 지난 달에 신기록
보험/재정 분야도 어려움을 겪었다. 김 회계사는 “유학/이민이 감소하고 편의점이 부진하면서 한인들이 씀씀이를 줄여 다른 비즈니스들도 연쇄적으로 힘들었다”면서
*사진: 토론토 노스욕 한인 밀집 지역 <캐나다 조선>
그러나 콘도 열풍은 올해 말까지
이 수립됐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기
수그러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
존 콘도의 거래가 16% 증가했는데
난 4월만 해도 빌-마리 지역에 10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동, 총 1,600호의 콘도 신축이 발표
평균가격은 단독주택 27만 2천
됐고 몬트리올 도처에 걸쳐 대형 콘
달러 (3% 상승), 콘도 22만 3천950
도 10여 동의 설계 작업이 한창 진행
달러 (2% 상승), 2~5세대용 다가구
중이다.
주택 41만 2천 달러(6% 상승)으로
그러나 SCHL의 다비드 랑 씨는
조사됐다. 매물 역시 작년 같은 기간
현재의 콘도 열풍에 대해 걱정할 이
에 비해 10% 늘어나 총 2만 9천 채
유가 없다고 밝혔다. 신축 콘도의 분
가 시장에 나왔다.
캐나다 소식
2012.May 11(Fri) / 5
시의원, 외유 경비 지원 축소 앞으로 시의원들은 공금으로 단풍시 럽을 먹으러 가거나 칵테일 파티와 안마 를 즐기는 것을 아련한 추억으로 간직하 게 됐다. 로랑 레사르 시/지방/자치구 행 정 담당 장관은 시정 참여 정당에 대한 지원액을 늘이는 대신 지출을 엄격히 관 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자기들이 낸 세금으로 시의 원들이 칵테일을 마시거나 당원들끼리 식사를 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위를 납득 할 수 없습니다. 그런 활동은 정당 후원 자들이 낸 기부금으로 해야 합니다.” 레 사르 장관의 지적이다. 시정부를 뒤흔들어놓은 시/지방/자치 구 행정부의 보고서는 시 정당이 연구조
사 및 사무직원 인건비로 지출한 비용 가 운데 합법적인 금액은 전체의 2%에 불 과했다고 지적했다. 레사르 장관은 일부 시청이 시의원들의 안마 비용까지 지원 한 데 대해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고 밝 혔다. 여러 도시의 시청은 한 목소리로 공금 지출에 관한 관련 법규가 명확하지 않다 고 볼멘 소리를 냈고 지원금이 없으면 시 정당의 활동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 려했다. 그러나 레사르 장관은 법률에 불 명확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시의원 후 보들의 단풍시럽 하우스 회식비를 지원 하는 문제는 법률 조항을 따질 필요조차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
“돈 없어 공관 팝니다” 외교부, 40개 해외 관저 매각 연방정부의 압박살림이 급기야 해 외 공관에도 불똥이 튀고있다. 연방 외교부는 3일 “긴축 예산 편 성에 따른 비용 절감 대책의 하나로 해외 공관의 보유 자산 매각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해외 공관의 관저 40곳을 매각키로 하고 구체적 대상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정부의 재정적자 해소 대책에 따라 향후 3년 간 1억6천800 만 달러의 예산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관저 매각으로 외교부는 8천 만 달러의 현금을 마련, 부처 운영자 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예산 긴축 여파로 외교부는 올들 어 독일, 일본, 이란, 말레이시아, 방 글라데시에서 비자발급 업무를 전담 하는 영사 사무소를 폐쇄했으며 미 국에서도 앵커리지, 필라델피아, 피 닉스, 랠리 주재 총영사관을 각각 폐 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는 최근 예산 절감 방 안으로 본부와 해외 공관이 보유, 사 무실이나 관저에 전시 중인 예술품 22건을 매각할 계획을 세웠다가 시 행 직전 존 베어드 장관의 최종 지시 로 이를 취소한 바 있다.
레사르 장관은 공금 지출에 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선거 시 득표수 에 따라 시 정당 지원금을 늘리겠다고 밝 혔다. 현재는 몬트리올과 퀘벡 시만이 소 속 정당에 1표당 35센트를 지원하고 있 으나 앞으로는 지원액도 늘고 지원 범위 도 여타 대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레사르 장관은 이와 동시에 주 총선을 암시하는 발표도 했다. 특별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퀘벡 시의 수도관 정비에 7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한다는 것이다. 레사르 장관은 자유당 정부가 4억 6천 2백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히면서 총 공사비의 4분의 1을 담당하는 도시는 지 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경 제위기 발발 직후에 발표됐던 프로그램 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백 개 시가 수도관 정비 명목으로 6억 3 천3백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퀘벡 전역의 시청은 이 발표를 일제히 환영했다. 지난 2008년에 3천4백만 달 러를 지원받았던 몬트리올은 새로운 지 원금 덕분에 재정에 숨통이 틔게 됐다고 밝혔다. 퀘벡 주 총선에 관한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자유당 정부의 장관 2명이 몬트 리올 생-로랑 구에 자리잡은 수도관 제 작사 이뻭스(IPEX)사에서 위에 언급된 특별 지원책을 발표했다.
캐나다 軍, 병영 자살 심각, 작년에만 20명 캐나다의 아프간 전투임무 종료와 함께 ‘ 외상 후 스트레스’ 에 시달리는 참전병사 들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귀국 후 군대 근무를 계속하는 중 자살하 는 병사가 늘고 있는 것. 캐나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내에서 남성 19명, 여성 1명 등 모두 20명이 자살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을 지난 1일 밝힌 국방부는 “전년도 12명보다 늘어난 수치이지만 군내 자살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로 해석할만한 증거는 되지 못한다”고 강변했다. 국방부는 군내 자살률이 일반 시민 자살 률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캐나다통신은 군의 아프가니
스탄 전투임무 종료와 함께 수 천여명의 병 사가 지난해 귀환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와관련 “병영자살이 아프간 참전군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며 “귀환 병사들을 대상으로 정신 질환 관련 진단 및 진료 과정을 철저히 실행하고 있고, 2009 년부터 심리 치료 상담 과정을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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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2. May 11(Fri)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퀘벡, 등록금 인상 잠정합의, 연간 4천불 '퀘벡민주당' 전당대회장 밖에서 4~5일(현 지시간) 밤사이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대학 생들과 경찰 간에 충돌이 벌어져 9명이 다치 고 106명이 연행됐다고 관리들이 지난 5일 밝혔다. 약 하루동안 치열한 협상을 벌였던 대학생들 과 퀘벡주 당국은 밤사이 발생한 격렬 시위 후 등록금 인상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타결했다. 이날 시위에서 대학생들은 투석전을 벌였 고 이에 경찰은 최루가스와 고무탄으로 맞서 시위자 6명과 경찰 3명이 부상했다. 학생 중 3명은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관리들은 전했다. 그러나 학생 중 한 명은 실
명했다. 프랑스어권인 퀘벡주에서는 지난 2월 중순 부터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전례없는 시위 가 벌어져 왔으며 쟝 샤레 퀘벡주 총리는 이 날 "모든 이들이 안도할만한 합의에 도달했다 "고 말했다. 이날 잠정합의안은 등록금을 7년간 1천 780달러, 즉 연간 약 254달러 인상한다는 것 으로, 1천780달러가 인상될 경우 연간 등록 금은 4천달러에 달하게 된다. 또 대학 자체가 부과하는 수업료 등 추가 비용 인상 폭도 똑같이 줄이도록 해 대학들이 운영비 재검토 등을 통해 허리띠를 졸라매도 록 했다.
국내 중소기업‘기지개’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4월 들어 전달 대비 다소 어두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비관적인 것은 아니 다. 4월 캐나다 자영업자연대(CFIB) 전국 기업 지표(Business Barometer Index: BBI)는 66.4로 전월에 비해 1.3 포인트 떨어졌다. BBI가 50 이상이면, 내년 경기가 강세를 띨 거라고 예상하는 경영인이 경기 후퇴를 점 치는 사업주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때문에 BBI가 주춤했다고 해서, 이를 곧장 불황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연대 관계자들은 “지표에 다소 변화가 있 었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 환 경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앨버타주(73.3)와 사스케추완주(72.1) 중 소업체 경영인들의 경기 전망이 가장 밝았다.
3월 약진했던 온타리오주(67.1)는 조정기 에 들어간 모습이다. BC주의 BBI는 66.9로 3월 조사 때보다 2 포인트 높아졌다. 향후 경기 호전에 대한 기 대감이 늘어난 결과다. 제조업 성장률이 주춤 하는 상황이지만 기업가들의 자신감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제조업 BBI는 74.5로 다른 업종에 비해 월등했다. 반면 소매 부문 BBI는 65.8에 그쳤다. 고용 시장 전망은 긍정과 부정이 교차한다. 사업주 중 21%가 향후 3,4개월 내 고용을 늘 리겠다고 답했다. 감원 계획이 있는 업체는 12%였다. CFIB는 현 상황에 대해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관계자들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 할 때 관련 지표가 호전됐다”고 진단했다.
연방 일부국가 비자업무 중단, 한국은 열외 연방정부가 일부 국가 주재 대사관의 비자 수속 업무 중단을 결정하면서 유학생 유입에 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예산 절감을 이유로 독일, 일 본, 이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5개 국 가의 대사관에서 이뤄지는 비자 수속 업무를 중단했다. 여기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비자 수속 업무 중단에 따라 이들 공관에 접수된 신청서의 심사는 제3국에서 이뤄진다. 그 예로 일본 주재 캐나다 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하면, 신청서는 필리핀 마닐라에 이관되 며 그곳에서 발급 심사가 이뤄진다. 이에 따 라 비자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따라 유학생들이 재원충당에 큰 몫을 차지하는 학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비자 신청 지연으로 제 날짜에 입국하지 못하거나,
아예 입학 신청을 취소하는 학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캐나다 공립학교 협회-인터내셔널(CAPS-I)의 브렌 트 풀 회장은 C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갑 자기 업무를 중단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폴 회장은 “2주였던 수속 기간이 13주로 갑자기 늘었다”며 “학생 비자 발급을 희망하 는 유학 준비생들이 캐나다가 아닌 다른 국가 로 눈을 돌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풀회장은 또한 “캐나다는 유학생을 통해 연간 65억달러의 경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국가”라며 “(비자 발급 지연 사태가)지속되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畵家 뭉크와 함께 이승하 어디서 우 울음소리가 드 들려 겨 겨 견딜 수가 없어 나 난 말야 토 토하고 싶어 울음소리가 끄 끊어질 듯 끄 끊이지 않고 드 들려와 야 양팔을 벌리고 과 과녁에 서 있는 그런 부 불안의 생김새들 우우 그런 치욕적인 과 광경을 보면 소 소름 끼쳐 다 다 달아나고 싶어 도 同化야 도 童話의 세계야 저놈의 소리 저 우 울음소리 세 세기말의 배후에서 무 무수한 학살극 바 발이 잘 떼어지지 않아 그런데 자 자백하라구? 내가 무얼 어쨌기에 소 소름 끼쳐 터 텅 빈 도시 아니 우 웃는 소리야 끝내는 끝내는 미 미쳐버릴지 모른다 우우 보트 피플이여 텅 빈 세계여 나는 부 부 부인할 것이다.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 시는 그 당시 게으르게 은유 하던 문학인들과 독자들의 정 신을 일격에 깨우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프로이드 의 억압되어있는 무의식이 발표된 즈음에 유럽의 문화는 뭉크라는 화가를 통해서 까닭을 알 수 없는 공포를 형상화 시켜 세상에 보여주었다. 뭉크의‘절 규’는 이 시에서처럼 목구멍 밖으로 터져나오지 않 는 절규다. 어떤 끔찍한 상황이 화자를 이토록 더듬 거리게 만들었을까? 마치 노신의‘아Q 정전’ 의공 포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리고 외치고 싶은 자는 더 이상 살아있는 사람의 몰골이 아니다. 외돌아서, 과 연 우리는 하고싶은 말을 다 외치고 사는가… 세상 에 질식 당한 나약한 인간의 얼어붙은 절규는 또한 어떤가. 꼭 세기말과 전쟁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골프 / 캐나다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이상하게 작년보다 약 10yd는 거 리가 떨어지는 것 같아”, “롱 아이언보 다 우드가 더 편해” 등등은 주위사람들 이 하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바로 필자 도 그 도가 점점 넘어서고 있음은 물론 벌써 오래 전부터 “내 볼 온그린 됐 어?, 안 됐어?”하고 물어볼 정도가되니 예전에 H씨가 잘 부르던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하듯 흐 르는 세월은 항우장사도 못 막는다는 옛날 분들의 말씀에 전혀 그릇됨이 없 다. 지난주 세계골프계의 전설(LEGEND)인 아놀드 파머와 잭 니콜라스,그 리고 게리 플레이어 등 한시대 골프계 를 호령하던 3big MAN의 골프 치는 모습을TV로 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다 시 한 번 실감했으며 겉모습은 늙어갈 지라도 마음만은 열정과 패기가 엿보 였던 그들였는데 우리 모두는 가끔씩 무의식 중에 자신은 늙지 않을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갈 때가 있지만 그들의 (3bigMAN)주름진 얼굴에서와 같이 우 리 모두도 늙어갈것이다. 묵은지는 오래됐기 때문에 더 깊은
덤으로 사는 것일텐데… 맛이 있듯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그 윽한 맛이 있도록 승화 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는데(마음을 비울 때, 내려놓 을 때) 누군가가 말하기를 “나도 이제 늙는구나” 하고 느낄 때는 어디 전화 걸어볼 데 없나 하고 때묻은 종이에 빼 곡히 써놓은 이민초기부터 써놓은 개 인 전화번호부를 뒤적이기 시작할 때 이기도 하며, 또는 틀림없이 나에게 바 른말을 해주는데도 그 말을 해주는 사 람이 싫어질 때부터가 늙기 시작할 때 라고 하기도 한다. 한편으로 나이가 들 었구나 하고 느낄 때는 주위에서 건강 에 대한 얘기만 하면 귀가 솔깃하며 작 심삼일이 될지언정 몸에 좋다는 음식 은 물론 부엌의 식탁 한 쪽 구석이나 서랍에 찬장에 글루코사민, 비타민 D,C,D , 오메가3 등과 냉장고에는 홍 삼즙,양파즙 등을 반찬그릇과 같이 넣 어두기 시작할 때가 건강하게 늙고싶 은 사람들의 시작하는 보통의 모습이 라고 한다. 골프스윙이 예전같지 않고 샷의 거 리는 점점 줄더라도 세상은 전과 같이
에어캐나다 급강하 사고에 2천만弗 집단소송 지난해 에어 캐나다 항공기가
해 전적으로 조롱당하고 거짓말
비행 중 급강하한 사건에 대해
을 들은 것으로 느껴 소송에 나
승객 95명이 2천만 달러의 보상
선 것"이라고 말했다.
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냈다. 7일(현지시간)
승객들은 에어캐나다 같은 기
캐나다의
업이 고객을 오도한 데 대해 책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향
고 그는 전했다.
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
승객 대표 애쉴린 오마라는 "
AC878편에 탑승했던 승객 95
소송이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하
명은 당시 급강하 사고 원인이
며, 단체로 소송에 나섰다"고 말
조종사의 졸음 때문이었다는 캐
했다.
나다 교통안전청 발표를 근거로
그는 "항공사측이 우리에게
소송을 내고 치료비 보상을 요
접촉해 온 적도 없고 희망사항
구했다.
을 물어본 적도 없다"고 불만을
에어캐나다측은 당시 사고 원
2012. May 11(Fri) / 7
표시했다.
인이 비행 상공의 난기류 때문
한편 지난 달 교통안전청 발
이었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교통
표가 나온 뒤 항공업계에서는
안전청은 1년여에 걸친 조사 결
조종사들의 과로와 피로를 초래
과 발표를 통해 졸음에서 갑자
하는 업무 시스템이 논란을 부
기 깨어난 부기장이 미국 전투
르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기와 충돌할 것으로 착각한 조
여론이 일었다.
종 실수 시고라고 밝혔다. 소송 대리인 다시 머커 변호 사는 "승객들이 항공사측에 의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혹시 달라 진 것이 있다면 자신이 조금씩 바뀐다 는 것인데 늙은 여배우가 거울을 멀리 하듯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물론 마음 까지도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은 어렵 다지만 그것도 마음 먹기 따라서는 나 자신을 맛있게 멋있게 만들어갈 수가 있다는데 흔히들 말하는 7up(clean up, dress up, show up, shut up, cheer up , pay up, give up)은 나이를 먹어가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말 인 것 같다. 깨끗한 옷차림에 골프장에 나와 샷할때는 조용히하며 잘 칠때는 칭찬하고 음식도 나누어 먹으며 마음 을 비우는 것이 나이든 골퍼의 7up이 라고 말하고싶은데, 사실이지 윗글의 내용들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살아 온 날들보다 더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 들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옛날같으면 모를까 요즘에는 미래의 인간수명은 100세 혹은 그 이상일것이라는 전문가 들의 말처럼 “겨우 얼마 남지 않은 인 생”이 아니라 “아직은 살아갈 날이 꽤 나 많이 남은 인생” 일 것이라는 긍정
적 마인드로 생각이 바뀌면 좋을 것같 으며 또한 그와 일맥상통하는 말인 “물 이 컵에 반 밖에 안 남은 것이 아니라 물이 컵에 반이나 남았다”는 여유로움 과 희망으로 젊을 때의 열정과 패기를 다시 한 번 가져본다면 세상은 살만할 텐데 말이다. 하느님이 인간과 동물에 게 준 나이는 30살 씩이었다고 하는데 인간이 하느님에게 “그래도 만물의 영 장인데 동물보다는 나이를 좀더 주십 쇼” 하고 간청하기에 나귀한테 18년, 개한테12년, 원숭이한테 10년을 더 인 간에게 빼주었으며 그후부터 인간은 30년은 받은대로 살지만 31살부터 48 살까지는 등짐지듯 땀흘리고 살며 49 살부터 60살까지는 서로 짖고 깨물고 살며 61살부터 70살까지는 그렁저렁 사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사는 인간 모두는 30년을 살고난 후에 는 덤(18년+12년+10년=40년)으로 얻은 나이를 더 사는 것이라고하기에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하루 하루 를 보냈으면 좋을듯하다..
아시아계 이민신청 급감 추세 연방 보수당정부가 2006년부터 이민 심사기 준을 강화하면서, 아시아계 이민신청이 지난 5 년여 동안 절반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방 이민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의 연간 영주권신청자가 지난 2006년에서 2011년사이 큰 폭으로 줄었 다. 파키스탄이 2006년 3만1330명에서 2011년 1만1066명으로 65% 감소해 가장 크게 신청자 가 줄어들었고, 인도는 2006년 6만1559명에서 2011년 3만283명으로 51%, 중국은 2006년 5 만5647명에서 2011년 3만 507명으로 46%, 필 리핀은 3만7132명에서 2만5378명으로 32% 각 각 감소했다. 반면 영어권과 프랑스어 권의 이민신청자는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인 이 민신청자는 10%, 프랑스인 이민자는 7% 감소 했다. 이와 관련, 특정국가들을 선호하는 연방정부 의 이민정책이 이민자들의 다양성을 추구하던 기존입장에 영향을 주고있다는 우려가 제기됐 다. 이민 문제 전문가들은 “캐나다정부의 정책이 이민절차뿐 만 아니라 이민자의 성향에도 큰 영 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민자 선발은 단순히 인 재 영입이 아니라 국가를 수립하는 작업이므로
2000 Peel st. suite 735
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유나이티드(5월1일~15일 출발) $ 872 +tx 델타 $872 +tx (5월1`일~15일 출발) 대한항공 왕복 (~6월15일 출발) $1,335 +tx 대한항공 60세 이상 10%할인 아시아나 왕복 (~6월15일 출발) $1,170+tx 에어캐나다 $1,050 +tx(~6월15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1,008 +tx/1달 체류(~6월19일 출발)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근시안 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 다. 그는 특히 “이 같은 정책이 공청회 등 공공 의 의견수렴 없이 적용되고 있다”고 비판 했다. 이에 대해 제이슨케니 연방 이민장관은 “주 요 이민국가들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지만, 영어나프랑스어가 원활한 국가로부터의 이민자 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수당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언어능력 기 준강화, 이민 가능 직업 범위 축소, 연간 이민 신 청자 제한 등 이민자 선발정책을 대폭 변경했다. 캐나다 조선
8 / 2012.May 11(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33) 프랑스(France) #123 -가장 유명한 삼페인 포도주들 2
샴페인 포도주들 중에서 아직까지 세 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포도주들은 크리 스탈(Cristal) 샴페인과 쿠베 돔 페리뇽 (Cuvee Dom Perignon) 두 샴페인 포도 주들이다. 크리스탈(Cristal) 샴페인은 렝 스(Reims)에 위치한 루이 로더레(Louis Roederer) 샴페인 포도주 양조장에서 만 드는 샴페인 역사상 최초의 프리스티지 쿠베(Prestige Cuvee)이다. 그 반면 쿠베 돔 페리뇽(Cuvee Dom Perignon) 샴페 인 포도주는 에페르네(Epernay)에 위치 하였으며 세계에서 샴페인 포도주 매상 이 제일 많은 모웻 에 샹동(Moet et Chandon) 샴페인 포도주 양조장의 프리 스티지 쿠베(Prestige Cuvee)이다. 역사적으로 볼 적에 러시아 황제들의 샴페인 포도주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탈 (Cristal) 샴페인이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 한 것은 1867년서부터 이지만 일반인들 을 위하여 시중에서 판매를 시작 한 것 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서부터 이다. 허나 모웻 에 샹동(Moet et Chandon) 양조장의 프리스티지 쿠베 (Prestige Cuvee) 돔 페리뇽(Dom Perignon) 샴페인 포도주는 크리스탈
(Cristal) 샴페인 포도주 보다 훨씬 늦게 는 시작을 하였지만 1921년 빈티지 (Vintage) 샴페인 포도주로 1936에 쿠베 돔 페리뇽(Dom Perignon) 샴페인 포도 주라는 명칭으로 첫 선을 보였다. 1921년 빈티지로 1936년에 판매가 시작된 쿠베 돔 페리뇽(Cuvee Dom Perignon) 샴페인 포도주는 첫 300병을 영국의 사이몬 브러더즈(Simon Brothers) 포도주 도매상에 제공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담배회사로 많은 돈을 모은 미국의 억만 장자 제임스 비 듀크 (James B. Duke)는 본인 자신이 마시려 고 쿠베 돔 페리뇽(Cuvee Dom Perignon) 1921년 빈티지 샴페인 포도 주 100병을 주문하였다. 2004년 뉴욕의 유명한 경매 회사(Auction Company) 크 리스티(Christie)에서 억만 장자 제임스 비 듀크(James B. Duke)의 딸 도리스 듀 크(Doris Duke)는 그녀의 술 광(Wine Cellar) 안에 소유하고 있던 또 부친으로 부터 유산으로 받은 1921년 빈티지 (Vintage) 쿠베 돔 페리뇽(Cuvee Dom Perignon) 17병을 병 당 $8,000 달라 이 상으로 매각시켰다. 1971년에 이란의 샤(Shah of Iran)는 페르시아(Persia) 왕국의 건 국 2,500주년 기념식을 위하여 1959년 빈티지(Vintage) 핑크 샴페 인 로제(Rose)를 여러 병 주문시켰 다. 모웻 에 샹동(Moet et Chandon) 양조장은 1959년 빈티지(Vintage) 로제(Rose) 돔 페리뇽(Dom perignon)을 단지 306병만 제조하 였다. 2008년에 이란의 샤(Shah of Iran)가 소유하였던 1959년 빈티지 (Vintage) 핑크 샴페인은 경매가 되
었고 병 당 24,758 유로(Euro)를 받았다 고 한다. 이란의 샤(Shah of Iran)가 소유 하던 1959년 빈티지(Vintage) 핑크 샴페 인 경매 가격은 지금까지 판매된 샴페인 포도주 병 당 가격으로는 가장 높은 것 이다. 1981년 7월 29일에 있었던 영국의 황 태자 찰스 왕자(Prince Charles)와 래디 다이애너 스펜서(Lady Diana Spencer) 의 결혼식에서도 역시 쿠베 돔 페리뇽 (Cuvee Dom Perignon) 샴페인 포도주 가 제공되었다. 그날 결혼식에 쓰여진 샴페인 포도주는 1981년에 디스고어징 (Disgorging)을 한 1961년 빈티지로 1.5 리터(Litre) 병 마그넘(Magnum)이었다. 매 샴페인 포도주 마그넘(Magnum) 병 마다 황태자 결혼식 기념 표시 레 이블(Label)을 따로 만들었다고 한 다. 사실상 1943년 빈티지(Vintage) 샴페인 포도주까지 쿠베 돔 페리 뇽(Cuvee Dom Perignon) 과 다른 모웻 에 샹동(Moet et Chandon)의 평범한 빈티지(Vintage) 샴페인 포 도주와는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한가지 크게 다른 점은 평범한 샴 페인 포도주 병이 아닌 예전 18세 기 식 병에 담긴 것뿐이라는 이야 기이다. 다시 말해서 1943년 빈티지 (Vintage)까지 돔 페리뇽 샴페인 포도주
병 안에 담긴 술은 평범한 모웻 에 샹동 (Moet et Chandon)의 빈티지(Vintage) 샴페인 포도주이었고 다른 평범한 빈티 지(Vintage) 샴페인 포도주를 저장하는 기간 보다 좀더 연장시켜 쿠베 돔 페리 뇽(Cuvee Dom Perignon) 샴페인 포도 주가 지하 동굴 속에 저장이 되어 있었 다는 것뿐이다. 1947년 빈티지(Vintage) 를 첫 시작으로 하여 쿠베 돔 페리뇽 (Cuvee Dom Perignon) 샴페인 포도주 는 처음 담글 적서부터 평범한 다른 모 웻 에 샹동(Moet et Chandon)의 빈티지
(Vintage) 샴페인 포도주와 별리되어 따 로 다른 방식으로 제조한다. 쿠베 돔 페리뇽(Cuvee Dom Perignon) 샴페인 포도주는 17세기 분도 (Benedictine)회 수사 돔 페리뇽(16381715)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수사 돔 페리뇽(Dom Perignon)은 에페르네 (Epernay)의 뒤 언덕으로 위치한 옷비예 (Hautvillers)에서 수도원 포도밭을 담당 하였던 사람이다. 돔 페리뇽(Dom Perignon) 수사가 처음으로 샴페인 포도 주를 만들기 시작하였는지에 대한 질문 의 옳은 답을 주기는 매우 곤란하다. 하 지만 수사 돔 페리뇽(Dom Perignon)은 포도주를 다른 방식으로 향상시키기 위 하여 설탕을 넣고 2번째 발효
(Fermentation)를 시킨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이 두 번째 발효가 바로 샴페 인 포도주가 탄생되도록 하였던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샴페인 포도주의 생산은 돔 페리뇽(Dom Perignon) 수사가 서거 한지 100년이 지난 이후에서부터이다. 샴페인 포도주의 근본 원리인 두 번 발 효를 처음 시작하였고 이것을 성공시킨 수사 돔 페리뇽(Dom Perignon)의 많은 공헌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바로 쿠베 돔 페리뇽(Cuvee Dom Perignon) 샴페 인 포도주이다. 모웻 에 샹동(Moet et Chandon) 샴페인 포도주 양조장은 처음 으로 빈티지(Vintage) 프리스티지 쿠베 (Prestige Cuvee)를 만들기 시작한 곳이 다. 모웻 에 샹동(Moet et Chandon) 샴 페인 포도주 양조장은 쿠베 돔 페리뇽 (Cuvee Dom Perignon)이라는 이름의 샴페인 포도주를 1921년 빈티지 (Vintage) 샴페인 포도주를 가지고 1936 년서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34편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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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 / 한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봄이 되면 기온이 높아지고 체온도 올라가게 되면서 피부나 말초의 혈액 순환이 증가하게 된다. 봄철은 만물이 소생하고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아름
2012. May 11(Fri) /9
431 -한방 봄철 양생법(1) 다운 계절이지만 온몸이 나른해지고 기운이 풀어져 자칫하면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계절이다. ‘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 病)’ 이라는 말이 있다. 이 뜻은 이미 병이 된 것을 치료하지 말고 병이 되 지 않은 것을 치료하라는 것이다. 이 미 병이 된 것은 치료하기도 어려울뿐 더러 치료를 한다 해도 예전의 건강상 태로 회복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 력이 필요하니 양생법을 실천하여 병 이 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이다. 황제내경소문 사기조신대론편을 보 면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과 함 께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각 계절에 따라 양생하는 법을 달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 봄철의 한방양생법을 발췌 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춘삼월을 발진(發陳)의 계절이라 한
이영민의 요리교실 -- 수프(Soup) #67 ---
다. 이는 묵은 것을 떨쳐버린다는 뜻 이다. 하늘과 땅이 새로워지고 만물이 영화롭게 되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는 조금은 늦게 잠들고 아침 일찍 깨어나 가볍게 산보하고 옷과 머리를 느슨하 게 풀어주고 마음의 의욕을 불러일으 켜 새로운 사고를 마음껏 하고 살리는 것을 좋아하고 살생을 자제하고 베풀 되 빼앗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 다. 이를 어기면 간(肝)의 기운을 상하 게 하여 여름에 병이 든다고 하였다. 그렇다고 한의학에서는 무조건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권하는 것은 아니다. 각 계절별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달리한다. 봄철은 온기가 생(生)하고 한기(寒 氣)가 흩어지니 그만큼 활동하여도 되 는 시간이 길어지는 계절이다. 또한 마음가짐이 몸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는 것이 양생의
기본이 되고 이를 어길 때는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이 된다. 봄철은 몸 안의 호르몬분비도 왕성 해진다. 특히 봄날 따뜻하고 밝은 햇 살은 뇌를 자극해서 성호르몬의 분비 를 촉진하는데 여성들이 봄이 되면 마 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것도 바로 이 때 문이라고 한다. 우리 몸의 순환이나 대사도 왕성해지기 때문에 많은 영양 소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 동안 비타민 같은 신선한 채소 과일에서 얻어지는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한 경우라면 봄에 쉽게 피 로함을 느낄 것이다. 충분한 영양공급 을 통하여 영양관리를 잘해야 한다. 만물이 자라고 소생하는 계절에 가 까운 공원이나 산으로 가족과 함께 따 뜻한 볕을 받으면서 산보도 하고 이웃 들과도 항상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 또 한 양생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를 배반한 역사
모로칸 하리아(Moroccan Haria) 수프 - 6 인분 된 한국 근대화의 왜곡된 성격이 때로는
300g 소고기 1/4 컵 가르반소 콩(Chick Peas) 1/4 컵 렌틀(Lentil) 콩 1개 양파 3쪽 마늘 2 Tbsp(수프 숟갈) 올리브 기름 1대 셀러리 1개 당근 1/4 컵 코리앤더 1/4 컵 파슬리(Parsley) 1 tsp(차 숟갈계피가루(Cinnamon) 1/2 tsp(차 숟갈) 터머릭(Turmeric) 가루 1 캔(796g) 토메이토우 (Crushed Tomatoes) 3컵 물
1 tsp(차 숟갈) 소금 고기는 큐브로 썰어 둔다. 콩들은 7 번씩 따로 찬물에 씻는다. 큰 냄비에 고기를 올리브 기름으로 볶아 갈색을 만든다. 다른 볶는 냄비에 다진 양파 와 마늘 그리고 고기를 함께 올리브 기름으로 볶는다. 양파가 부드러워 진 다음 잘게 썬 셀러리와 당근을 넣고 볶는다. 야채가 부드러워 진 다음 다 진 코리앤더와 파슬리 그리고 계피가 루와 터머릭 가루를 넣고 1분간 볶은 후 고기와 합친다. 토메이토우와 물을 넣고 콩들이 잘 익을 때까지 60분간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하여 수프가 더울 적에 서브한다.
어떻게 해방 이후의 박정희의 ‘ 근대화 담론’ 으로 이어지고, 지금도 한국 사회 의 질곡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설파한 다. 그 동안 100년의 한국사는 민족, 국 가, 근대화, 부국강병과 같은 집단(국가) 과 집단의 이념이 지배해왔고 역사 서술 역시 그러한 시각에서 이루어져 왔다. 박노자 교수는 이러한 틀에서 벗어나 인 간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보며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있다. 기존 담론에서 국민은 국가에 대한 의무만 짊어진 채 관변 사학자, 국정 국사 교과서 등을 통해 개화기 선각자로 떠받들어져 왔던 김옥균, 안창호, 서재필 등 ……. 그들은 과연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성역의 존재로 자리하는가? 하지만 그 들은 동학의 무장 운동을 무지몽매한 백 성들의 소란으로 매도하며 계몽 엘리트 에 의한 권위적인 정국 운영을 구상하는 가 하면 철저한 지역감정의 소유자였고, 인간의 가치를 국가 권력의 부속물로 여 기기도 했다. 이 책은 과감하게 그들의 공과를 지적한다. 즉 그들이 지녔던 상 대적인 진보성과 함께 이들로부터 시작
국가를 이끄는 엘리트들에 의해 계몽되 어야 할 수동적인 존재였다면 박노자 교 수는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는 중심 가치로 인권 및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두고 있다. 당시의 생생한 자료를 인용하며, 지 식인 및 정치인들의 일상적 의식에 이르 기까지 그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는 박 노자의 <나를 배반한 역사>는 당시 지 식인, 정치인들이 지닐 수밖에 없었던 한계와 함께 당대의 주류 정서를 함께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지 식사회학적인 가치를 담고 있다. 박노자 저
종교 칼럼
10 / 2012. May 11(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43: 6 장: 기독교 세계관 (Christian Worldview)-서론, 자연주의, 이신론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6.1 서론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는 어 디서 왔나? 우주(Universe)는 누가 창 조했나? 창조자 없이 스스로 존재하 나? 우주는 누가 관리하나? 우주는 영 원한 것인가? 아니면 우주에도 종말 이 있나? 우주와 인류간의 관계는 무 엇이냐? 우주와 개개인 인간간의 관 계는 무엇이냐? 우리는 왜 사나? 죽음 후에는 어떻게 되나? 이러한 질문은 누구나 하는 질문이다. 세계관이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 인생철학 특히 종교에 따라 다르다. 기독교 세계관과 비기독 교 세계관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장의 목적은 기독교 세계관을 토의 하는데 있다. 그러나 기독교 세 계관의 우월성을 보이기 위해 비기독 교 세계관도 토의 하고자 한다. 구체 적으로 말 한다면 다음의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한다. 우주는 누가 창조했나? 우주는 누가 관리하나? 우주 창조의 목적은? 우주의 가치는? 우주에는 종 말이 있나? 그렇다면 앞에서 본 성경 관, 신관, 기독교 인생관 및 기독교 역 사관 모두 기독교 세계관의 내용의 일 부분이다. 6.2 비기독교 세계관 비기독교 세계관은 다음을 포함한 다. 자연주의(Naturalism), 이신론(理
神, Deism), 범신론(Pantheism) 및 신 세대주의(New Age), 허무주의 (Nihilism), 실존론 (Existentialism). 1)자연주의(Naturalism) 자연주의의 핵심은 자연 스스로의 존재이론이다. 자연 (우주)는 일정한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 존재 한다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뚜렷한 인과관계로 인한 것 이다. 자연은 닫힌(Closed Existence) 존재이며 자연속의 모든 현상은 자연 이라는 닫힌 공간 속에서 인과관계에 따라 일어난다. Roland Nash는 그의 저서 (World View in Conflict)에서 이러한 말을 했다: “자연 속에서 일어 나는 모든 것은 그 자연 속에 있는 어 떤 원인의 결과다.”(Everything that happens within nature has its cause within something else that exists within the box(nature). 한편 Sire는 그의 저서 (Universe Next Door)에서 “ 갇힌 자연 체제는 무정하고 깨지지 않는 인과관계로 얽혀 있다.” (Closed system is linked by an inexorable, unbreakable linkage of cause and effect.) 즉 자연의 창조 혹은 자연의 삶에서 신 (god) 의 자리가 없다는 것 이다. Nash 는 자연주의의 특징을 말 했다. 첫째, 자연은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모든 현상의 집계다. 즉 보이지 않는 것은 제외된다는 것이다. 영적 세계는 자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둘 째, 자연은 영원하며 자연 외의 어떠
한 힘에 의존하지 않는다. 즉 자연 밖 의 신이 없다는 이론이다. Carl Sagan이라는 천문학자는 이러한 말 을 했다: “우주만이 존재하고, 존재했 고 존재 할 것이다.” (The cosmos is all that is or was or ever will be). 셋째, 자연은 스스로 설명하는 결정적 체제(self-explanatory deterministic system)다. 넷째, 자연은 오직 과학적 방법으로만이 이해할 수 있다. 자연주의의 허점은 분명하다. 첫째, 자연주의는 분석방법 자체의 한계성 때문에 일반적이고 정규적 현상밖에 모른다는 한계성이 있다. 불규칙적 현 상은 분석대상이 안된다. 둘째, 자연 주의는 영적 세계를 모른다. 셋째, 가 장 심각한 한계는 자연주의 세계 안에 서의 인간의 위치가 불투명하다. 즉 자연주의를 통해 자연을 이해 하는데 는 한계가 있다. 2)이신론(Deism) 자연 창조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이 론은 이신론(理神, Deism)이다. 16세 기의 프랑스인 Pierre Viret가 그의 저서 Instruction Chretienne(1564) 에서 이신론을 거론했다. 그 후 17세 기 및 18세기에 영국에서 많이 알려 진 이론이다. 이 이론에 기여한 주요 저서는 Herbert Cherbury (15831648)의 De Veritas (1624, 진리에 대한 연구), John Toland (16701729) 의 Christianity Not Mysterious (1696), Mattew Tindal
(1657-1733)의 Christianity As Old As Creation (1736)이었다. 유럽 대 륙에서는 Barukh Spinoza (16321677), Immanuel Kant (17241804) 등이 이신론 토론에 참여했다. 미국의 Benjamin Franklin(17061790) 및 Thomas Jefferson (17431826) 도 이신론자였다고 알려져 있 다. 이신주의의 특성을 정리하자. 첫 째, 자연주의와는 달리 이신주의는 창 조자 신(god)을 믿는다. 둘째, 이 신은 만물을 창조한 세상 만사에 개입을 안 한다. 셋째, 자연은 시계와 같이 일정 한 메카니즘에 따라 스스로 운영된다. 넷째, 신을 아는 밥법은 인간의 이성 (Reason)이다. 사람의 이성이 개발될 수록 신에 대한 이해가 쉬워진다. 성 경에 있는 신의 계시는 믿지 않는다. 다섯째, 예수님이 인간의 일상 생활에 개입한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여섯번 째, 초자연적 현상 및 기적같은 현상 은 믿지 않는다. 따지고 보면 이신주 의는 창조주 신을 제외하면 자연주의 와 매우 유사하다. 원래 이신주의는 당시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불만으로 부터 구상된 세계관이다. 신부들이 신 비주의를 악용해 신자들로 하여금 신 부들의 권위에 복종하게 한 것을 비판 했다. 이신주의의 허점은 창조주가 피 조물을 관리 안 한다는 것은 논리적으 로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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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칼럼
2012. May 11(Fri) /11
박희균의 촌철살인
마지막 칼럼 옛날 옛적에 이름 높은 노스님과 젊은 제자 스님이 길을 떠났다. 산을 넘어 개울에 도착하니 간밤에 내
했다. ‘ 나는 그 여인을 개울 건너편에 내
‘ 친정아버님이 위독하시답니다. 스님, 저 좀 업어서 건네주십시오.’
에 말을 후회하게 만들꺼에요!”
필자는 ‘ K-Pop? K-Poop!’ 칼럼으
손가락 관절염이 점점 심해지면서 자 판을 좀 오래 두드린다 싶으면 손가락이
적인 비판아닌 비판’ 을 한 이 ‘ 어이없는
붓고 아프고 그런 증세가 점점 잦아지는
아저씨’ 를 부끄럽게 해주기 바란다.
것 같아서 벌써 3주 전에 한카타임즈에
우선 그 전에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로 수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미 본 칼럼난을 통해 밝혔듯 비록
이유가 실없는 댓글 때문은 아니다.
그렇다. 진짜 열심히 해서 ‘ 시대착오
려놓았거늘 너는 여태 업고 있구나.’
린 비로 징검다리가 사라졌는데 웬 젊은 여자가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진짜 열심히해서 당당하게 저아저씨
그러자 노승이 엷은 미소를 지으며 말
공부부터 하고.
그만두겠다고 통보했다. 원래 예정했던 100회를 3분의 1 정도 밖에 못 채운 상태에서, 그것도 필자를
젊은 스님이 말했다.
칼럼이란 것이 사실을 보도하는 기사가
‘ 사정은 딱하오나 출가수행 중인 몸이
아니라 개인의 생각을 풀어놓는 글이고
필자는 K-Pop을 주도한다는 1.5세/2
대신하여 자신의 생각과 포부를 독자들
라 돕기 어렵습니다. 잠시만 기다리면 물
또 필자가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
세 학생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과 나눌 후임도 없이 이 지면을 떠나는
이 줄어들 듯하니…’
더라도 사실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글
서 그들이 우리 기성세대를 얼마나 하찮
것이 못내 아쉽지만 이 또한 필자의 헛된
을 작성함으로써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고 우습게 여기며 깔보고 멸시하는지, 우
욕심이리라.
준 것은 분명히 필자의 잘못이다.
리 기성세대가 그들을 얼마나 몰랐는지
그런데 젊은 스님의 말이 끝나기도 전 에 노승이 장삼 가사를 훌훌 벗어 던지고 잠방이 바람으로 여인을 훌쩍 업고 개울 을 건너기 시작했다. 젊은 스님은 노승의 두 손이 닿은 풍 만한 엉덩이와 노승의 등을 지그시 누를
그래서 칼럼을 통해 몬트리올 1.5세/2 세 학생/유학생들에게 유감을 밝히고 재
내가 보고 들었던 ‘ 명문학교 다니는,
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이후 칼럼 작성에
예쁘고 착하고 신앙심도 깊은, 누구 이
주의를 기울여왔다.
사, 어느 장로의 자녀’ 가 쓴 글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글이었다.
여인의 봉긋한 가슴을 생각하자 절로 얼 굴이 화끈해졌다. ‘ 출가수행 중에는 여색을 멀리하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해대더니 젊은 여자에 게 냉큼 잔등을 들이미는 꼴이라니…’ 젊은 스님은 부아가 치밀었지만 아무 말도 못 했다.
놓고 시비 거는 듯한 댓글이 올라왔다.
그날 저녁,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 ‘ 스님, 출가수행 중에는 여색을 멀리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스님처럼 젊은 여
이미 작년 12월에 끝난 K-Pop 문제
‘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 百勝)’ 이란 말은 반드시 적과의 싸움에
이 – 어떻게 보면 필자도 피해자인데 -
만 적용되지 않는다.
그동안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몬트리올 차세대의 필요와 욕구를 알
있는 모양이다.
아야 그들을 도와줘도 도와줄 것 아닌 가?
필자의 K-Pop 칼럼 때문에 피해를 본
그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라.
학생이라면 다음과 같은 각오로 K-Pop
섣불리, 멋모르고 덤비면 그들로부
활동에 더욱 매진하기 바란다.
나련다.
성’ 운운할 때마다 솔직히 서글프다.
로 아직까지 필자에게 앙심을 품은 사람
끼지만 만약 그 댓글을 쓴 사람이 정말로
젊은 아낙을 내려놓는 고승처럼 이제 는 이런 것 저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떠
그래서 한인 단체장들이 ‘ 차세대 육
그런데 지난주 ‘ 슈퍼 고양이’ 칼럼을
그 댓글에 일일이 답할 가치를 못 느 젊은 스님이 노승에게 비꼬듯이 물었다.
소스라치게 놀랐다.
터
‘ 어른들은 주제넘게 간섭하지 마
슈!’ 핀잔이나 듣는다.
자와 몸을 부대껴도 불심이 흔들리지 않
마리아노폴리스 세젭 한국학생클럽의
을 정도가 되려면 얼마나 수행 정진해야
이 모 양이 페이스북에서 울분을 토하며
이번 마지막 칼럼에는 불어판이 없다.
합니까?’
한 말이다.
사실 필자가 이 ‘ 마지막 칼럼’ 을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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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2. May 11(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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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ay 11(Fri) /13
한국 소식
14/ 2012. May 11(Fri)
공정택, 이번엔“치매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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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78• 사진)이 치매가 의 심된다 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수감 생활에 별 무리가 없는 것 같 다 며 불허했다. 공 전 교육감은 과거에도 당뇨병, 전립선 비대증을 호소하며 석방을 요구한 바 있다. 의정부지검(박청수 검사장)은 의정부교 도소에 수감 중인 공 전 교육감이 치매에 걸린 것 같다 며 낸 형집행정지 신청을 허 가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2004~2009 년 16• 17대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공 전 교육감은 부하직원들에게 인사청탁과 함 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 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기소돼 징역 4년, 벌 금 1억원(추징금 1억4600만원)의 형이 확 정됐다. 형기 만료일은 2014년 3월이다. 검찰 관계자는 주치의 소견 등을 종합 한 결과 공 전 교육감의 기억력이 일부 감 퇴한 것은 맞지만 수감 생활을 하는 데 별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 공 전 교육감은 지난 1월에도 70세 이상 의 고령에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점을 들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당시 그는 변호인을 통해 당 뇨합병증의 만성화로 진땀, 손떨림, 현기 증, 전립선 비대증 등이 종합적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고 주장한 것으 로 전해졌다. 공 전 교육감은 2010년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도 병세 악화를 이 유로 선처를 호소했다. 공 전 교육감은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 송 파구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한 달 전에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장남이 운 영하는 병원에서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다.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되자 항 소심에서는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볼 때 원심이 선고한 형은 무 거워 부당하다 고 밝혔다. 한편 건설 시행사 파이시티 측에서 인허 가 청탁과 함께 8억여원을 받은 혐의(특정 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된 최 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75)은 오는 14일 심장질환이 악화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 술을 받는다.
이한구“방송사 파업, 박근혜더러…” 이한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방송사 파업을 놓고 “지금 많은 언론사 파업 은 불법파업”이라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 장과 같은) 특정인이 다 풀고 이렇게 하면 이게 얼마나 옛날 방식입니까”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와 인 터뷰에서 “언론사 파업 문제는 조금 복잡 한 면이 있다”이라면서 “불법파업은 곤란 하다”고 못박았다. 이 원내대표는 “정치파업 성격도 강하 다는 인상도 주고 있기 때문에 그것 자체 는 저는 동조를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이 지금 명분으로 내세우는 언론사의 공정보도를 위한 어떤 체제구축을 위해 법 이 개정되거나 사장 선출제도가 바뀌거나 등의 여러 가지 방법론의 관계에 대해 전 문가들하고 상의를 해서 그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 박근혜 역할론’ 을 놓 고도 “저는 무슨 말씀인지 통 모르겠다”며 “어떤 때는 왜 자꾸 개입하냐, 그러더니 이 제 와서는 이렇게 (개입안하느냐고)하니까 자꾸 원칙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그런 식으로 하는 순리는 아 니고 ‘ 이건 국회가 법을 바꿔야 된다’ 고 하면 모여서 논의를 해서 방법을 찾아내야 되는 것”이라며 “특정인이 뭘 다 풀고 이 렇게 하면 이게 얼마나 옛날 방식이냐”고 말했다.
한국 소식
2012. May 11(Fri) /15
'방통대군' 최시중 영웅전 [시사티저 16편] 지난달 30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 위
까지 최시중 전 위원장이 있는 동안, 방
됐다"고 주장했고 최 전 위원장은 어떤
중 전 위원장의 언행에서 확인된다. 더
원장이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금품 수수
통위는 끊임없이 정치적으로 많은 갈등
해명도 못 하고 있다.
큰 문제는 불통의 아이콘이 된 최시중 전
혐의로 구속됐다. 최시중 전 위원장은 구
을 불러왔다. '불통위'라는 별명도 얻었
치소로 가는 길에 "뭔가 잘 못 됐다. 시련
다.
최시중 전 위원장은 방통위 퇴임사에 서 "방송발전을 위해 정열을 바친 선배
의 시간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7억 원
국정감사 등에서 최시중 전 위원장의
로 기억해 달라"며 울먹이며 말했다. 방
을 받은 건 맞지만 구속될 사안은 아니라
발언도 논란을 불러왔다. 정연주 전 KBS
송 발전에 자신이 이바지했다고 스스로
는 뉘앙스다.
사장 해고와 관련해 "배임 의혹이 무죄
평가하는 듯하다. 다수 의견과는 다른 평
최시중 전 위원장은 '방통대군'이라고
로 확정되면 책임지겠다"는 말은 "무죄
가다. 그가 최대 치적이 될 것이라고 종
불렸다. 의견이 다른 쪽과 소통하지 않고
판결은 축하할 일이지만 어떤 책임을 져
편은 개국 명분도 잃었고 경영 상황도 좋
일방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비꼰
야 할지 모르겠다"고 바뀌었다.
지 않다.
별명이다.
최시중 전 위원장은 "나도 독재에 항
시사티저 16편은 '방통대군 최시중 영
'방통대군'의 '업적'으로 방송 3사 사
거한 언론인으로 고문과 투옥의 경험이
웅전'이라는 제목으로 논란이 됐던 최시
장 교체· 종합편성채널 개국이 떠오른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동아일보
중의 언행을 모아보았다. 자신만의 논리
다. 야권· 시민단체 등의 반발을 불러온
해직기자들은 그런 일이 없다고 일관되
로 일을 하다 보면 상식의 눈에선 이해하
것들이다. 2008년 3월부터 2012년 1월
게 주장한다. 오히려 "개인 비리로 투옥
기 어려운 언행이 나오기 마련이다. 최시
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였다는 사실이다.
'페북'에 '문재인 목베는 만화' 올린 이준석, 사과한다고 될까 연일 튀는 발언으로 위험수위를 넘나
비쳤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
치적 영향력을 깊이 인식해야지요. 사과
심하더라"면서 "선거 때 이미 나돌던 건
들던 새누리당 이준석 비대위원이 이번
했다. 트위터에서는 과거 이 위원이 철거
하면 이해가 될일을 저지른 건가요? 놀
데 너무 적나라해서 차단시키고 내리라
에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목
민을 비난했던 내용까지 거론하며 자질
라운 보호이십니다"라고 비난했다.
고 했던 적이 있는데, 또 나와서 곤란하
을 베는 만화를 페이스북에 올려 여론의
까지 문제삼고 있다.
문제가 된 만화는 일본작가가 그린 삼
다"며 난감해했다.
뭇매를 맞고 있다. 이 위원은 논란이 일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도 8일 트위터
국지 내용을 패러디한 것으로 관우(손수
이런 가운데 문 고문은 8일 저녁 자신
자 문 고문에 전화로 사과를 한 뒤 공항
에 글을 올려 "김재연의 사퇴거부, 이준
조)가 조조(이준석)의 지시로 전투 끝에
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준석군은 제
까지 찾아가 기다리고 만남이 성사되지
석의 끔찍하고 혐오스런 만화파문. 부디
적장(문재인)의 목을 베고 조조에게 돌아
게 성의있게 사과했고 저는 사과를 받아
않자 다시 여의도까지 찾아가 사과했다.
정치판에 휘둘리거나 언론의 순간적 주
와 그 목을 땅바닥에 내던지는 장면이다.
들였습니다. 실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목의 짜릿함에 중독되어 젊은 소모품으
이 비대위원은 논란이 일자 "만화가 길
이준석군이 그만 비난받길 바란다"며 이
있다.
로 전락되질 않길 바란다.국민의 정치혐
어 마지막 내용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위원을 감쌌다. 하지만 문 고문의 블로그
일부 정치권 인사는 "이 비대위원이
오증을 씻어줘야 할 분들이 오히려 증폭
"고 사과했다.
에는 "의원님은 용서하지만 나는 못한다
사과를 하는 현장까지 카메라를 대동해
시키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꼬
손수조 사상구 당협위원장도 "이준석
나타나 언론에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집은 뒤 이준석 위원에 대해 "자신의 정
위원이 모르고 올렸는데 내가 봐도 너무
"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일보
한국 소식
16/ 2012. May 11(Fri)
조현오“2년 전 차명계좌 발언 후회”… 증거 제출엔 침묵 조현오 전 경찰청장(57)이 검
함께 조사를 받았다. 사건을 배
제시하지 못하거나 차명계좌가
월과 6월 서면조사만 했다. 당
“전 청장에 대한 예우”라는 이
찰에 출석했다. 2010년 8월 노
당받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있다고 거론한 사람이 누구인지
시 조 전 청장은 진술서에 ‘ 차명
유로 소속 경찰관 40여명을 서
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들로부터
(백방준 부장검사)는 이날 조 전
를 밝히지 못한다면 명예훼손의
계좌 발언은 사실’ 이라는 취지
울중앙지검 현관 앞에 배치하고
고발당한 지 1년9개월 만이다.
청장을 상대로 발언 경위와 사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된다.
의 내용을 적었던 것으로 알려
대대적인 경비를 펴 지나친 의
졌다.
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조 전 청장은 9일 오후 2시
실을 입증할 증거가 있는지 여
조 전 청장은 2010년 3월 서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
부를 추궁했다. 조사를 마치고
울경찰청장 재직 당시 경찰관들
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나온 조 전 청장은 “(2년 전 차
을 상대로 한 내부 강연에서 “노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7시간
명계좌 발언을) 후회한다”며
전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망
동안 조사를 받았다. 회색 정장
“제가 그런 얘기를 함으로써 저
했나, 뛰어내리기 전날 거액의
차림으로 검은색 에쿠스 차량에
자신도 그렇고, 특히 노무현 전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느냐”
서 내린 조 전 청장은 ‘ 차명계좌
대통령 유족분들에게 많은 심려
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같
의 소유주를 밝혀라’ ‘ 증거가
를 끼쳐드렸다”고 말했다. 조 전
은 해 8월 노 전 대통령 유족과
있느냐’ 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
청장은 그러나 자신의 발언을
노무현재단은 이 발언이 사자
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
입증할 자료를 제출했느냐는 질
(死者)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람직하지 않다”는 답변만 되풀
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조 전 청
조 전 청장을 고발했다. 검찰은
이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장이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조 전 청장이 현직 경찰청장 신
존재를 입증할 명확한 증거를
분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4
조 전 청장은 변호인 1명과
여수세계박람회 어떤 학술 행사 열리나
[서면 노래방 화재 대참사] 구청 실수로 업주 소방안전교육 못 받았다 부산 서면 시크노래방 참사와 관 련해 경찰이 업주와 종업원들의 과실 에 대해 형사처벌 방침을 밝힌 가운 데 이들이 법에 규정된 소방안전교육 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교육 누락이 관할 구청의 안일한 행정업무 처리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족들의 공분을 사고 있 다. 9일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시크노 래방 업주 조 모(25) 씨는 지난 2010 년 8월 26일 업소를 인수했다. 유흥 주점으로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이 업소는 당초 A(28) 씨가 2009년 7월 2일 구청으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아 운영을 해오다 현 업주인 조 씨로 대표자가 바뀌었다. 다중이용시설의 대표자 변경사항 은 허가권자인 관할 구청에 신고토록 되어 있다. 신고를 받은 구청은 관할 소방서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 래야 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 통지 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 의 노래방 업주가 변경됐다는 신고를 받은 부산진구청은 어떤 이유에서인 지 소방서에 통보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조 씨는 소방서로부터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일체의 통보를 받지 못했고, 실제 교육을 받지도 않 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의 업주와 종업원은 소방방재청장·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실시하 는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뒤 교육 이 수를 증명하는 서류를 발급받도록 돼 있다. 중간에 업주가 바뀌면 당연히 바뀐 업주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법 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교육내용에는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 인명대피 유 도 요령이 포함돼 있다. 부산진구청은 이에 대해 업무 과 실을 인정하면서도 큰 문제가 아니라 는 입장을 보였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한 달치를 모 아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시크노래방 의 업주 변경 내용이 실수로 누락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어 "업소가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단 순히 업주만 바뀐 것을 알려주는 것 은 사실상 큰 의미가 있는 게 아니다" 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노래방 업주 나 종업원들이 소방교육을 제대로 받 았더라면 그나마 이번 화재가 발생했 을 때 좀 더 원활한 대응과 구조 활동 을 펼쳐 희생자를 줄일 수 있지 않았겠 냐"며 구청의 안일한 인식에 분통을 터 뜨렸다. 대학생 조카를 잃은 제치봉(53) 씨 는 "공무원들이 서민들의 생계형 차 량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하면서 도 사람의 목숨이 걸린 문제에 대해 서는 잘못을 하고도 단순한 실수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책임 규명을 요 구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여수엑스포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다양 한 학술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 해양생태계 변화를 논의하는 제2회 '국제 기후변화 심 포지엄'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엑 스포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유 네스코 정부간 해양학위원회 (UNESCO/IOC),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PICES), 북대서양해양과학기구(ICES) 등 3개 국제해양기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 술행사다. 심포지엄 주제는 '기후변화가 전 지구 해양에 미치는 영향'. 세계 40개 나라에서 500여 명의 해양과학자들이 모여 기후변 화와 해양생태계의 변화에 주목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두 3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세션의 세부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물의 유전적· 생리적 반응 △기후변 화와 해안 저지대의 영향 △기후변화가 해양 생물자원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은 '오션스 국 제학술대회 2012'가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국제전기 전자공학회 산하 해양공학협회가 주최하는 해양과학기술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 회이다.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과 연구소, 해양산 업 관련 기업의 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참가 해 최신의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회도 개최 한다. 45개국에서 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어 제4차 'JCOMM(세계기상
기구· 정부간해양학위원회 해양학 및 해양 기상 합동기술위원회) 총회'가 오는 23~31 일 열린다. 여수엑스포 국제관에서 펼쳐지는 이 회 의에도 50여 개 나라에서 정부 대표와 전 문가들이 대거 찾아온다. 세계 해양관측 시 스템과, 기후관측 시스템 등 해양 관측망 개 발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유한다. 다음 달 4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에서 열리는 '2012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도 여수엑스포와 일부 프로 그램을 연계한다. 다음 달 12~14일 여수엑스포 국제관에 서는 '세계 어류 DNA 바코드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어류의 유전적 다양성과 종판별 기술에 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진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직접 개최하 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심포지 엄'은 '해양 경제의 미래와 녹색성장'을 주 제로 잡았다. 오는 7월 9일부터 사흘간 여 수엑스포 국제관에서 열린다. 역시 여수엑스포가 주최하는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국제심포지엄'은 엑스포 막 바지인 오는 8월 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다. 엑스포 기간 전체에 걸쳐서는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아'가 박람회장 곳곳 에서 마련된다. 해양생명공학과 해양산업, 해양첨단기술, 해양생태계 등의 주제가 해 양스쿨, 워크숍, 창작대회 등의 형태로 다 채롭게 펼쳐진다. 일반인과 청소년은 물론 이고 어린이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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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2. May 11(Fri) /17
대통령 취임 푸틴 "대국 러시아 부활" 블라디미르 푸틴(59)이 7일 정오(현지시간) 크렘린 궁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6년의 러시아 대통령에 공 식 취임했다.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권을 이어받은 2000년부터 4년 임기의 대통령을 연임하고, 4년간 총 리를 지낸 후 최고 권력자 위치에 다시 복귀한 것이다. 연임에 성공한다면 오는 2024년까지 앞으로 최대 12년간 대통령직을 맡게될 푸틴의 목표는 '세계가 인정 할 수 있는 대국 러시아의 부활'이다. 그는 이날 취임연설에서 "러시아와 국민의 미래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리더가 되느냐 여부에 달려있다"며 대국 러시아 부활을 호소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메드베데프 전임 대통령으로부 터 크렘린궁내 비밀 장소에서 핵미사일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미제 샘소니아트 가방으로 만들어진 '핵가방'도 전달받았다. 국방력을 중시하고 있는 그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23조 루블(870조 원)의 막대한 예산을 국 방력 강화에 쏟아부을 예정이다. 푸틴은 과거 미국 중심의 '일극 지배'에 반발하며 '다 극화된 세계'를 강조해왔다. 때문에 푸틴의 새로운 정 권도 서구와의 대립도 불사하며 국익을 전면에 내세우
는 대국노선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가 다극 가운데 하나의 축이 되기 위해 강조되 고 있는 것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다. 푸틴은 한국 일본 등과 경제관계를 강화하면서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아시 아· 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는 러시아의 이러한 '동방정책'을 상징하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푸틴은 이와함께 옛 소련 연방 국가들을 경제적으로 통
1면에 이어서 저축은행의 퇴출 과정은 한결같이 대 주주 불법행위→대규모 부실 발생→감독 당국 확인→영업정지→예금· 투자자 피 해→검찰 수사라는 사후약방문식으로 반 복되고 있다. 영업정지 결정이 나올 때마 다 불법과 대주주 모럴해저드(도덕적 해 이)를 사전에 적발하고 예방하지 못한 감 독당국의 무능함도 도마에 오른다. 저축 은행 대주주나 경영진이 고객 돈을 쌈짓 돈처럼 꺼내 은행을 부실화시키는 과정 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차명대출이 다. 현행 저축은행법은 저축은행 지분 2% 이상을 소유한 대주주에게는 해당 저축은행에서 한 푼도 돈을 빌려줄 수 없 게 돼 있다. 개별 차주에 대해서도 자기 자본의 20%를 초과해서 대출하지 못하 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대주주의 경우 예외없이 가짜 차주를 앞세워 은행 돈을 빼낸 뒤 개인적 으로 유용하거나 신용공여 한도를 넘어 선 차주에게 계속 돈을 쏟아부어 부실을 키웠다. 부산저축은행 사태 때는 대주주 가 이 같은 방식으로 대출받은 돈만 5조 원을 넘기도 했다. 불법을 감시해야 할 감독당국은 제 역 할을 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검사는 현 재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저축은행이나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의 경우 매년, 그 이하 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격년제로 실 시된다. 적어도 1년에 50~60개 저축은 행을 검사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
난해 16개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부실을 눈감아 줬다 적발된 금융당국 관계자는 16명에 달한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검사의 무게중심 을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으로 옮겨 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9일 민주통합당 의 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두 차례의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저축은행 의 불법행태에 대해 많이 학습했다”면서 “향후 검사 시 변칙대출을 미리 걸러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의 모든 여신에 대한 상시감 시 시스템도 오는 9월부터 가동된다. 이 시스템은 저축은행 전체의 여신 내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대출을 조 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금 융정보교환망(FINES)을 통해 저축은행 에서 직접 추출된 차주별 대출 내역이나 건별 대출 거래내역 등을 집계해 대주주 의심대출이나 한도초과 혐의 대출 등을 사 전에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문제 소지가 있는 불법· 부실 여신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지만 완벽하게 다 잡아낼 수는 없다” 면서 “현장검사도 강화하고, 사법처리된 대주주들을 지켜본 저축은행 대주주나 경영진이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스스로 자제하는 학습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잘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하는 '유라시아 연합'을 창설한다는 구상도 내놓고 있 다. 푸틴은 취임 직후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의 사회· 경 제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것 등을 담은 대통령령을 발표 했다. 2015년까지 설비투자의 비중을 국내총생산(GDP)의 20%에서 25% 이상 끌어올리는 것과, 2020년까지 2천 500만개의 생산성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민간기 업 주식과 지분 매각 등의 국유기업 재편 등을 담고 있 다. 또한 2018년까지 노동자의 실질임금을 현재보다 1.4~1.5배까지 늘릴 것도 주문했다. 하지만 옛 소련 붕괴 후인 2000년 무렵과 지금은 시 대가 크게 달라져 그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 다. 무엇보다 도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중산층의 반 정부 움직임은 불안요소다. 러시아의 중산층들은 과거와 달 리 '안정'에 만족하지 않고 정치적 참여를 요구하기 시 작했다. 모스카바에서는 6일 약 2만 명이 푸틴 반대 시위를 벌여 400명이 구속됐으며, 70명 이상이 부상했다. 7일 에도 120명 가량이 일시 구속되기도 했다.
여교사 총으로 위협해 성폭행한 경찰관 징역 75년 선고 학교에 첫 출근하는 여교사를 총으로 위협해 성폭행한 미국 경찰관이 징역 7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뉴욕주 대 법원이 7일 전직 경찰관 마이클 페나 (28)에 대해 “가장 잔혹하고 치욕적인 방법으로” 피해자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을 인정해 징역 75년에서 최대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 가 전했다. 남성 8명과 여성 4명으로 구성된 배 심원단은 페나에게 적용된 3가지 중 2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배심원의 의 견 불일치에 대한 자체 판단인 ‘ 미결정
심리’ 를 선언해 이같이 판결했다. 페나는 지난해 8월 맨해튼에서 차를 기다리던 한 여성을 총으로 위협해 성 폭행했다. 그는 당시 비번이었고 25살 인 피해자는 교사로서 첫 출근하는 날 이었다. 페나는 강하게 저항하는 피해 자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눈을 뜨면 총 으로 얼굴을 쏘겠다고 위협하며 반복적으 로 성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변호인은 페나가 경찰관으로 3년6개 월 근무했고 전과가 없으며 범행 당시 취한 상태였고 자신의 행동을 완전히 기억하지 못한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를 설득하지 못했다.
"日, 도쿄전력에 1조엔 투입…사실상 국유화" 일본 정부가 지난해 최악의 원전사고 를 낸 후쿠시마 원전의 운영사인 도쿄 전력(TEPCO)을 사실상 국유화할 것이 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지역 독점 전력 공급사인 도쿄전력의 파산을 막기 위한10개년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1 조엔(약 14조3천억원)을 투입할 것이라 며 이같이 전했다. 이 경우 막대한 환경 정화 비용 및 보상 부담을 안고 있는 도
쿄전력은 잠정적으로 국가 관리에 들어 가게 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도쿄전력은 이달초 정부에 정부 지원 을 포함한 회생계획을 제출했으며, 일 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도쿄전력 의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쿄전력은 앞서 구조조정 계획을 통 해 현실적으로 자체적으로 회생을 추진 하기는 어렵고 국가적인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국제소식
18/ 2012. May 11(Fri)
佛 올랑드 당선자, 신재정협약 개정 재차 강조 내주 獨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 긴축반대 입장 고수
유럽연합(EU)이 재정적자 감축 일변 도 정책에서 벗어나 재정재건과 함께 경 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두 마리 토끼 '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정책 전환의 분수령은 다음주 열릴 예 정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 선자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정상 회담. 이어 23일에는 '유럽에 있어서의 성장'을 주제로 EU정상회담이 개최된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재정긴축 반대론 자인 올랑드는 다음주 베를린을 방문해 ' 긴축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해온 메르켈 총리와 기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올랑드는 유럽 각국의 재정긴축에 초 점을 맞추고 있는 신재정협약 개정을 공 약으로 내세워 당선됐다. 반면 메르켈 총 리는 신재정협약은 25개국이 논의해 추 인한 것이기 때문에 재협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독일 재무장관은 8일에도 "올 랑드 당선자는 프랑스의 재정적자를 감 축할 의무를 갖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 다. 이와 관련, 유럽 언론들은 신재정협약 에 성장협약을 첨부하는 방식의 해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 해 메르켈이 극구 반대해온 새로운 차입 도 우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사회당의 피에르 모스코비치 선거본부장도 "두 정상이 신재정협약에 성장전략을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 이라며 "모든 일이 잘 되리라고 확신한 다"고 강조했다.
재정위기 발생 2년째를 맞은 유럽에 서는 과다한 재정긴축이 성장 잠재력을 훼손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더 하락하 게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 이 나오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전날 "신뢰할 수 있는 중기 적 채무삭감 계획수립이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도 "유럽의 재정재건은 점 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채무감축과 성장의 균형을 강조했다. 외신들은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도 실 용적인 선택을 하며 새로운 타협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프랑스서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 위상 논란 곧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가 될 프랑 수아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의 연인 발레 리 트리에르바일레의 '결혼하지 않은 영 부인' 위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올랑드가 대통령에 취임해도 결혼하지 않고 동거녀 신분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결혼하지 않 은 영부인'의 위상으로는 외국 방문이나 공식 행사 참석 때 의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15일 이전에 올랑드 커플이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섣부른 추측들이 나올 정도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그동안 언론 인터
뷰를 통해 올랑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고 해도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 역할은 물 론이고 현재 직업인 기자직도 계속하며 자신의 세 아들을 키우는 '위킹 맘' 역할 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트리에르바일레에게 있어 결혼 문제 는 사생활에 관한 것이며 이 점에는 올랑 드 당선자도 공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결혼하지 않은 영 부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황을 알현 하는정도라면 모를까 별 문제가 되지 않 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 인도나 일부 이슬람 국가의 경우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영부
인을 맞을 때 적절한 의전을 찾느라 곤혹 스러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올 랑드와 트리에르바일레가 결국은 결혼하 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사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도 2008 년 1월 인도 방문 때 당시 연인이었던 카 를라 브루니를 동반하려 했지만 의전 문 제 때문에 무산됐고, 직전 걸프만 연안국 방문역시 결혼 전이어서 함께 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프랑스는 올랑드가 2007년 사회당 대 선후보였던 세골렌 루아얄과 25년간이 나 함께 살면서 자녀를 넷이나 둔 경우처 럼 동거관계가 일반화돼 있다.
물론 프랑스로서는 트리에르바일레가 외국을 방문할 때 영부인의 의전을 자연 스럽게 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겠지만 결 혼과 가정을 중요시하는 국가에서 국가 원수를 대할 때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파리의 한 외교관은 "엘리제궁에 연인 을 숨겨둔 채 영부인 다니엘 여사와 별거 생활을 했던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도 공식행사 때에는 영부인을 대동하고 다녔다"며 "곧 프랑스 정부가 명확한 입 장을 밝히겠지만 결국 올랑드 커플이 결 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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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칼럼 / 국제 소식
2012. May 11(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한국 감독들 (2)
지난 주에 얘기한 배용균 감독이나 이광모 감독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그들의 영화를 본 적도 없고 왠지 어 렵기만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나 있으리라 생각한다. 사실 누가 그 렇게 감독 따져서 영화를 볼까 싶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 영화에 빠지기 전 이나 아니 지금도 듣도 보도 못한 감 독이 만들었어도 이야기가 재미있겠 다 싶으면 무작정 보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보게 되는 게 영화다. 그렇 다. 재미있는 영화가 인기가 좋기 마 련이다. 그래서 올해 나온 영화들 중 인기가 좋았던 영화들을 따라가다 보 니 흥미로운 감독들을 만날 수 있었 다. 우선 <화차>를 만든 변영주에 대
해서 이야기해보자. 여성 감독이 흔치 않은 이 세상에 그것도 한국에서 아직 까지 잘 버텨내고 있는 여성감독 중 한 명이다. 극영화로 시작한 것이 아 니라 다큐멘터리로 먼저 시작해서 극 영화로 넘어온 조금은 특이한 경우이 다. 다큐멘터리도 한 편이 아니라 다 섯 편을 내리 만들고나서 몇 년을 쉬 다가 <밀애(2002)>로 신고식을 치뤘 다. 그녀가 만들었던 <낮은 목소리> 시리즈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찍은 다큐멘터리이며 데 뷰작이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제목만 봐도 어떤 다큐멘터리일 지 감이 잡힐 것 같은)이라는 다큐멘 터리였다. 그래서 불륜을 다룬 <밀애 >는 사실 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 리고 사실 김윤진이나 이종원을 그다 지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사실 달갑지 않은 영화중 하나였다. 그래도 워낙에 <낮은 목소리>로 이쪽 저쪽에서 극찬 을 듣던 그녀의 첫 극영화라 쉽게 외 면하기가 쉽진 않았다. 결과적으로 < 밀애>와 그 다음 영화 <발레 교습소> 둘 다 보고 난 다음 역시 그녀에 대한 기대가 반감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이 두 영화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매혹시키는 무언가가 있 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밀애> 같은 경우 맘에 안 드는 두 주인공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고 급기야 연달아 두 번이나 보고 말았다. 그리고 <발레 교습소>
는 나로하여금 윤계상을 그룹 GOD 의 멤버가 아니라 한 명의 배우로 보 게 만들었다. 그래서 GOD의 멤버로 있을 때 시큰둥하던 나는 이 영화 이 후로 그의 팬이 되었다. 그런 변영주 가 만든 화차가 꽤나 쎈 인기로 많은 관객들을 동원했다니 역시나 재미있 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다 내가 좋아하는 미스테리다. 그 다음은 <범죄와의 전쟁>. 감독 은 윤종빈. 나에게 이 감독의 이름은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그의 전작을 보기 전까지는...그의 전작에 <용서를 받지 못한 자>와 <비스티 보이즈>가 있다. 처음 <용서 받지 못한 자>라는 제목만 듣고 나는 Clint Eastwood의 영화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 영화라기에 인상이 조금 구겨졌다. 이 런 식으로 제목을 카피하는 게 좀은 맘에 안 들어서였다. 아직까지 이 영 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 다 말하기 그렇지만 나의 선입견은 이 영화에 대한 평이나 본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로 조금씩 말소되어갔다. 그래 서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이다. 게다가 한국 남자들의 군대이야기라니 더 보고 싶다는 생각 이 마구 들었다. 그 다음 영화는 내가 앞에서 얘기한 윤계상이 나온다길래 두 말 않고 그냥 봤다. 영화가 의외로 맛깔스러워서 좋아했던 영화 중 하나 이지만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또 인 상을 조금 구겼다. 이번엔 hip hop
group의 이름을 그대로 따오다니...하 지만 일단 영화가 맘에 드니까 '용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니 <범죄와의 전쟁>이 보고 싶은 건 당연지사. 사족 하나 : 윤종빈 감독은 아마도 배우 하정우가 맘에 드나 보다, 위에 언급한 세 영화에 하정우를 출연시킨 걸 보면. 사족 둘 : <화차>는 미야베 미유키 의 베스트 셀러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 다. 괜찮은 추리소설을 보면 일본에서 온 것들이 많은 이유는 도대체 무얼 까? 궁금증을 제쳐두고 아무래도 소 설을 읽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 아닌 의무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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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2. May 11(Fri)
NDG 사람들
#14 NDG 살인사건 (3)
BC경찰청은 증인보호프로그램인 WPP(Witness Protection Program)를 적용해주었다. 새로운 이름과 SIN번호 를 받았고 멀리 캐나다 중부 위니펙으 로 주거를 옮겼다. 그렇게 6~7년을 조 직의 위협 속에 죽은 듯이 지냈다. 무 료한 날들에 짓눌려 드라이브를 나온 어느 날, 그는 그대로 동부를 향했다.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타고 장장 19시간을 쉬지 않고 운전하여 도착한 토론토에서 그는 운명처럼 나탈리를 만났다. 아무런 지리도 모르는 채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아이리시 펍바 에 차를 주차하고 난 후였다. 노랑머리 의 어린 여자애가 담배를 달라고 청해 오자 그는 불쾌해하면서도 킹사이즈 피터잭슨을 하나 꺼내어주었다. 다시 불을 달라고 한다. 라이터를 건네준다. 이번엔 쿼터가 있느냐고 물어온다. 거 리의 찌질한 떠돌이임을 직감하고 자 리를 뜨려다가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
하여 20불짜리 지폐를 건네주었다. 그 런데 돌려준다. 천진한 얼굴로 쿼터 하 나 없느냐고 다시 물어온다. 그때 보았 다. 주차장 미터기 앞에 은회색의 BMW 한 대가 주차되어 있다. 맥주를 한 잔 할건데 미터기 비용으로 쿼터 한 개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25센트 동 전을 하나 건네주고 맥주를 한 잔 사겠 다고 하니 씨익 웃는다. 예쁘다. 이상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나탈리 는 영 스트리트의 고층 콘도에 거주하 고 있었다. 밴쿠버에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부유한 부모에게서 자랐지만 지속적인 부모의 불화가 싫어 일부러 UBC 대신 UT를 선택했다고 했다. 앳 된 얼굴이었는데 알고 보니 벌써 졸업 반이었고 고교 때까지는 줄곧 우등생 이었지만 이젠 공부엔 별로 관심이 없 다고 했다. 광역 밴쿠버의 리치몬드에 는 영화관람차 또는 골프를 배우러 많 이 다녔다고 했다. 관심이 중첩되기 시
작하였다. 원 베드 플러스 덴이어서 토 드는 덴을 쓰게 되었다. 작지만 어엿한 방이다. 침대 하나, 책상 하나, 컴퓨터 하나.. 충분했다. 나탈리의 졸업과 동시에 그들은 토 론토를 뜨기로 했다. 조금 더 동쪽, 다 시 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어느덧 킹 스턴, 콘월을 거쳐 몬트리올에 정착하 게 되었다. 2년 전의 일이다. 토드는 고 민했다. 자신은 이미 현실에서는 사라 진 인물이다. 조직에서도 정부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 것이다. 그러나 그에겐 여자가 있다. 직업을 찾아야 했 다. 부둣가 공장에 취업하였다. 사실 취업이라기 보다는 그냥 신문의 구인 란을 보고 대책 없이 찾아간 곳이었다. 공장장은 토드를 위아래로 훑어 보더 니 시간당 7불이라고 했다. 아무런 서 류도 없이 그저 매일 나가서 9시간 일 하고 59불 50센트를 현금으로 받아오 는 것이 전부인 지루한 일이었다. 그렇
고영욱 사건 재수사 지시 "김모 양, 구체적 증빙자료 제출하지 않았다" 미성년
다..
자인 김모
용산 경찰서 강력 2팀은 "검찰로부터 증거
(18) 양을
를 보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결국 사건을
성폭행한
원점에서 재조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혐의로 조
이는 강간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폭행으
사를 받고
로 인정될 만한 외상이나 그에 따른 진단서가
있는 방송
필요하지만 피해자 김모 양이 구체적인 증빙
인 고영욱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
(36) 사건
고영욱 사건 재수사 결정에 경찰 관계자는
에 대해 경
"고 씨와 김 양이 가진 두 차례 성관계 중 한
찰이 재수
차례는 정황상 강간죄로 결론짓기 어려운 상
사에 들어
황"이라며 "두 사람이 연락을 주고받았고 협
갔다.
박이나 폭행으로 볼 만한 증거도 확인되지 않
10일 서
게 몇 개월의 시간이 흘렀을 때 토드는 한가지 중대한 결심을 한다. 콜롬비아 로 이메일을 보냈다. 목숨을 담보해야 하는 무모한 짓이었지만 며칠이 지나 지 않아 그는 과거의 본부로부터 답신 을 받았다. 아무런 질문도 짧은 안부도 없었다. 접선장소에 나갔다. 약간의 마 리화나와 코카인을 넘겨 받을 수 있었 다. 공장의 인부들 중 그를 따르는 젊 은 친구들이 몇 있었다. 토드의 고객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갔다. 어느 날 나탈리가 제안을 했다. 다운 타운에서 재미있는 곳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엄격한 회원제로 밤새 영업을 하는 클럽이라고 했다. 실제로 그곳은 인상적이었다. 돌아 오는 차 안에서 토 드의 머리를 번쩍 스쳐가는 아이디어 가 있었다. 장소 물색에 들어갔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았다"고 전했다.
울 서부지
한편 고영욱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속사 홈
검에 따르
페이지에 "고소인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에
면 용산경찰서는 지난 9일 아동 및 청소년의
도 저를 고소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심경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영욱에 대한 사
밝힌 바 있다.
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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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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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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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이종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각종 통증과 질환 ☞ 일회용 침 사용 ☞ 영수증 발급 (소득 공제 / 사보험 청구용) ☞ 무료 주차장 6356, Jean-Talon Est, H1S 1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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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438-862-5985 캐나다 무제한 플랜 글로벌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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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한국포함 28 개국 무제한 국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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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May 11(Fri)
태닝 살롱 매매
멍투성이 장동건 김민종 "누가 조각얼굴에 흠집 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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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투성이 장동건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오는 26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극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1회 분에 서는 장동건과 김민종이 누군 가와 심각한 싸움을 벌인 듯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든 모 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9 일 얼굴에 멍이 든 장동건과 김민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울 신사동 라이브바에서 진 행된 촬영분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김민종은 서로 얼굴 을 쳐다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 촬영이 여러 번 중단됐 다는 후문이다. 멍투성이 장동건과 김민종은 절친 동
창들인 김수로와 이종혁에게 "17대 2로 싸웠다"며 몸 바친 투혼에 대해 설명했 지만 친구들은 전혀 믿지 않는 상황. 두 사람은 맹렬하게 저항했다고 항변을 해 보지만 모두들 진실을 알고 나서는 박장 대소하게 된다. 과연 두 사람 얼굴의 멍 은 어떤 이유로 생긴 건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호기심 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 민종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 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사 이미 지를 대표하는 장동건과 김민종이 망가 지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 음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멍투성이 장동건 모습에 네티즌은 " 멍들어도 장동건은 역시 멋있다"며 드 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상민 외상 후 격분증후군에 "뭐지?", "일종의 화병?","분노증후군?" 노인 펌/커트 가격 우대 매직스트레이트 가격할인 900 rue St. Philippe, Montreal H4C 2W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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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한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 형 20만원을 선고받은 배우 박상민이 과거 격분증후군으로 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민은 지난 1월 한 종합 편성 채 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1년 반 만에 이혼소송이 진행되며 극심한 불면 증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외 상 후 격분증후군'이라더라. 당시 담당 변호사는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하기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외상 후 격분증후군은 이혼, 해고, 파 산 등 감당하기 힘들 만큼 충격적인 일 을 경험했을 때 충격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할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면 자살이나 폭력같은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증후군이다. 박상민 외상 후 격분증후군 소식에 " 격분증후군은 뭐지?", "분노증후군으로 불리는 일종의 화병?", "화병과 유사한 병인가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유천 유재석 닮은꼴 사진 "과거라지만 구별조차 쉽지 않네!" Best Price in Town! 박유천 유재석 닮은꼴에 대한
1,141.50 원 1,139. 79원 0.999 2012년 5월 10일 목요일 기준가
색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
그런데 박유천의 눈매와 얼굴
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방송
형이 유재석의 모습과 너무 흡사
인 유재석의 과거 모습이 얼핏보
했다. 마른 얼굴뿐만 아니라 직모
면 구별조차 어려울 정도로 닮았
에 가까운 헤어스타일도 유재석
기 때문.
의 과거와 닮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 유재석 닮은꼴 사진을
'박유천 유재석 닮은 과거사진'이
접한 네티즌들은 "안경을 쓰니까
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도 첨부
구별이 쉽지 않다", "과거는 싱크
됐는데 이 사진이 바로 '박유천
로율이 높았으나 지금은 너무 다
유재석 닮은꼴'이다.
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사진은 박유천의 학창시절의
있다.
모습이다. 박유천은 동그란 은테 안경을 쓰고 있고 노란색으로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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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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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2 Toyota Toyota To Camry LE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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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 12 KIA SORENTO SORENTO LX AT AT FWD (4-CYL) (4-CYL) 2012 2012 Honda CR-V CR-V FWD LX (4-CYL) 2WD (4-C YL) 2012 2012 Ford Ford Escape 2.5L XLT XLT FWD (4-CYL) (4-CYL)
(hp)) ⫼⥙ (hp 191 191 185 171 171
(lb.-ft.) .-ft.) 䋔䆠 (lb 181 1163 63 171 171
(lbs)) ᷠ㢬G⏙⥙G (lbs 1,650 1,499 1,499 1,4 99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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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gible Eligible participants p a r ticip a nt s must m ust be b e Canadian C a na dia n residents resid ent s and a n d must must pprovide rovid e satisfactory s atisfa c tor y proof p ro of ooff their th eir purchase/lease p urchas e/leas e of of a qualifying q ualif ying competitive com p etitive vehicle. vehicle. Participants Pa r ticip a nt s will will receive receive a $100 $10 0 gas gas card. c ard . Limit L imit one on e offer offer per p er person. p er s on . Some S om e conditions con ditions apply. a p ply. See S ee participating p a r ticip ating dealers d ealer s for for complete com plete details. d etails . **0% * * 0 % purchase p urchas e financing fina n cing isis available availa ble on on select s ele c t 2012 2012 Kia K ia models m o d els on on approved ap p roved credit credit (OAC). (OAC ). Terms Terms vary va r y by by model m o d el and an d trim, trim , see s e e dealer d ealer for for complete complete details. d etails . Representative Rep resentative financing fina n cing example exam ple based b ased on on 2012 2012 Optima O ptima LX L X AT AT (OP742C) (OP742C ) with with a selling selling price p rice of of $26,234 $26, 2 3 4 [includes [in clud e s delivery d eliver y and an d destination d estination fees fees of of $$1,455, $ 3 4, OMVIC $ 0 for 1,455, other oth er ffees e es of of $34, OM VIC ffee, ee, Environmental Environm ental Fee Fee and a n d A/C A /C tax tax ($100, ($10 0, where wh ere applicable)] a p plic a ble)] financed fina n ced at at 0% 0 % APR AP R for for 60 6 0 months. m onths . Bi-weekly Bi-weekly payments p aym ent s equal eq ual $179 $179 with with a down d own payment/equivalent p aym ent /eq uivalent trade tra d e of of $2,950. $2,95 0. Cost Cost of of borrowing b orrowing isis $0 for a total total obligation obligation of of $26,234. $26, 2 3 4 . License, L icense, insurance, insuran ce, applicable a p plic able taxes, taxes , variable va ria ble dealer d ealer administration a dministration fees fe es (up (up to to $699), $ 69 9), PPSA, P P SA , and a n d registration registration fees fees are a re extra. ex tra . Retailer Retailer may may sell s ell for for less. les s . See S ee dealer d ealer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Don’t D on’t Pay Pay for for 90 9 0 Days” Days” on on select selec t models m o d els (90-day (90 - day payment p aym ent deferral) d eferral) applies ap plies to to purchase p urchase financing fina n cing offers offer s on on select selec t 2012 2012 and a n d 2013 2013 models m o d els on on approved ap p roved credit credit (OAC) (OAC ) (2012/2013 ( 2012 / 2013 Sportage/Sorento/Sedona/Borrego Sp or tag e /S orento/S ed ona /B orrego excluded). exclud ed ). No N o interest interest will will accrue a ccrue during during the th e first fir st 60 6 0 days days of of the th e finance finan ce contract. contra c t. After Af ter this this period, p erio d , interest interest starts sta r t s to to accrue a ccrue and an d the th e purchaser p urchas er will will repay rep ay the th e principal p rin cip al interest intere st monthly m onthly over over the th e term term of of the th e contract. contra c t. \ CCash ash purchase p urchas e price p rice for for 2012 2012 Sorento S orento LX L X MT M T (SR55AC) (SR 55AC ) isis $24,779 $24 ,7 79 and an d includes in clu d es a cash c ash savings s avings of of $1,000 $1,0 0 0 based b ased on on a n MSRP MSRP of of $25,779. $2 5,7 79. Delivery D eliver y and a n d destination d estination fees fees of of $1,650, $1,65 0, other oth er fees fees of of $34, $ 3 4, OMVIC OM VIC fee, fe e, and an d Environmental Environm ental Fee Fe e are a re included. in clud ed . Licence, L icen ce, insurance, insura n ce, applicable ap plic a ble taxes, taxes , PPSA, P P SA , admin a dmin fee fee (up (up to to $699), $ 69 9), and a n d registration registration fees fe es are a re extra. ex tra . Retailer Retailer may may sell s ell for for less. les s . See S ee dealer d ealer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Available Availa ble at at participating p a r ticip ating dealers. d ealer s . z BBi-weekly i-weekly finance fina n ce ppayment aym ent for for 2012 2012 FForte or te Sedan S eda n LX L X MT M T (FO540C) ( FO 5 4 0 C ) based b ased on on a selling s elling price p rice of of $17,834 $17, 8 3 4 isis $86 $ 8 6 with with an an APR AP R of of 1.49% 1.49 % for for 60 6 0 months, m onths , amortized am or tized over over an a n 84-month 8 4-m onth period. p erio d . Estimated E stimated remaining remaining principal p rin cip al balance b ala n ce of of $4,397 $ 4 , 397 plus plus applicable ap plic able taxes taxes due d ue at at end en d of of 60-month 6 0 -month pperiod. erio d . OOffer ffer includes in clud es a loan lo a n savings s avings of of $1,500. $1,5 0 0. Delivery D eliver y and a n d destination d estination fees fee s of of $1,455, $1,455, other oth er fees fees of of $34, $ 3 4, OMVIC O M VIC fee, fe e, Environmental Environm ental Fee Fee and a n d A/C A /C tax tax ($100, ($10 0, where wh ere applicable) a p plic able) are a re included. in clud ed . License, L icense, insurance, insura n ce, applicable a p plic a ble taxes, taxes , PPSA, P P SA , admin a dmin fee fee (up (up to to $699), $ 69 9), and a n d registration registration fees fe es are are extra. ex tra . See S e e dealer d ealer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 LLoan o an ssavings avings ffor or 22012 012 KKia ia Forte For te LX L X MT M T (FO540C) (FO5 4 0 C ) isis $1,500 $1,5 0 0 and a n d isis available availa ble on on purchase p urchas e financing fina n cing only only on on approved ap p roved credit credit (OAC). (OAC ). Loan Lo a n savings s avings vary va r y by by model m o d el and an d trim trim and a n d are a re deducted d ed uc ted from f rom the th e negotiated n eg otiated selling selling pprice rice before b efore ttaxes. axes . Some S om e cconditions on ditions apply. ap ply. §CCompare omp are aagainst gainst maximum maxim um cargo c a rg o capacity c a p a cit y when wh en 2nd 2n d row row seats s eat s are a re folded. fold ed . 2012 2012 Kia K ia Sorento S orento LX L X AT AT vs vs 2012 2012 Honda H on da CR-V CR-V FWD F WD LX L X 2WD 2WD (4-CYL). ((44- C Y L). ^2012 ^2012 Kia K ia Sorento/2012 S orento/ 2012 Kia K ia Forte For te awarded awa rd ed the th e Top Top Safety S afet y Pick Pick by by the th e Insurance Insuran ce Institute Institute for for Highway Highway Safety. S afet y. Visit Visit www.iihs.org w w w.iihs .org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ÈHHighway/city ighway/cit y fuel f uel consumption consum ption of of tthese h es e vehicles vehicles may may vary. va r y. These T h es e estimates estimates are a re based b ased on on Transport Tra nsp or t Canada’s C a na da’s approved a p p roved criteria criteria and a n d testing testing methods. m eth o ds . Refer Refer to to the th e Government Governm ent of of Canada’s C a na da’s EnerGuide EnerGuide FFuel uel CConsumption Con onsu m ption GGuide. uide. YYour o ur actual a c tual ffuel uel cconsumption onsumption will will vary. var y. For For more m ore information information on on our our 5-year 5-ye a r warranty wa rrant y coverage, coverag e, visit visit kia.ca kia .c a or or call c all us us at at 1-877-542-2886. 1-87 7-5 42-2 8 8 6. Reproduction Rep ro duc tion of of the th e contents content s of of this this material material without with o ut the th e expressed exp res s ed written writ ten approval ap p roval of of Kia K ia Canada C a na da Inc. In c. isis prohibited. p rohibited . All All information information isis believed b elieved to to be b e accurate, a ccurate, based b ased on on information information available availa ble at at the th e time tim e of of printing. p rinting . Information Information sourced s o urced from from independent in d ep en d ent third-party third-p a r t y research. resea rch . Kia K ia isis a trademark tra d ema rk of of Kia K ia Motors M otor s Corporation. Co r p o r ati o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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