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 times Vol.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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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635

2012.05.18.(금)

몬트리올 경찰, 시위대 122명 체포 㘍⛵ⴜ㘴 ⴱ㈵ⴜ㘴 ὰ䊅㏨䋄 ⑸㶠☱ 6666# Fdyhqgl v k# &448

14주간의 학생들의 파업을 종료하기 위

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일부 시위는 많은

해 퀘벡 정부가 도입하려는 특별법에 분노

이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는 크레센트 거리

한 학생시위대에 경찰이 벌금을 부과함에

의 술집들 앞에서 이루어졌다.

따라 지난 목요일 몬트리올 밤문화는 확연

<5면에 계속>

8471 <991 9575

민간인 사찰 'MB 비선(秘 線)' 문건 파장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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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과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 이 수백 건의 사찰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것 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언론은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이 명박 대통령 하명사건 처리를 목적으로 만 든 비선(秘線)조직이었음을 입증하는 문건 이 발견됐다고 보도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 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최근 진경락 (45· 구속 기소)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 총괄과장의 여동생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 400여 건의 불법사찰 의혹 자료가 담긴 외 장형 하드디스크를 압수했다고 15일 밝혔 다. 진 전 과장이 숨겨놓았던 외장하드디스 크에는 이 대통령을 비방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뒷조사를 지시한 내용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계인 새누리당 현기 %XFKDQ + 3 6

환 의원과 이 대통령에게 비판적이었던 정 㕬ᡴ ㇬ᡴ

두언 의원, 민주통합당 백원우 이석현 의원 등 여야 정치인에 대한 동향 파악 문건이 여 기에 해당된다. 또 정부 산하 기관장과 일부 민간기업에 대한 사찰 의혹 자료도 포함돼 공직윤리지 원관실이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 로도 광범위한 사찰을 실행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일보가 16일 '공직윤리 지원관실의 업무추진 지휘체계' 문건을 단 독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문건에는 '일반사항은 총리에게 보고하 되, 특명사항은 청와대 비선을 거쳐 VIP 또 는 대통령실장에게 보고한다'는 내용이 포 함돼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불법으로 수집된 정보 가 이 대통령에게 보고된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2 / 2012. May 18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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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퀘벡 실협 주최 골프대회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

• 장 소: Belle Vue Golf Club - Châteauguay

는 5월을 맞이하여 퀘벡한인실업인협회 (회장 김광인)이 주최하는 연례 골프대

880 Boulevard de Léry, Ville de Léry, Québec, J6N 1B7, (450) 692-8201

회가 다음과 같이 열린다. 김광인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가 협회

• 식 사: 서울 BBQ, 오후7시, (구 설

와 협회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우호증진

악정), 3281 Cavendish, MTL, (514)

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협력업체와의 친

489-6656

밀도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 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협회 회원 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 참가 신청 기간: 2012년 5월 25일 까지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qkb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임대 사기 주의 하세요”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광균)은 최

원래 집주인으로부터 임대 ▲ 재임대도

근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기 사건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서 ▲계약 서류를

이 재발했다며 동포들의 주의를 당부했

요구해 집주인의 이름과 임대기간, 계약

다.

상충 등을 확인 ▲단기 체류자로부터 재

지난 4월 Y모(24세)씨는 다음 카페를

임대는 특히 주의 ▲광고 내용을 그대로

통해 임대콘도를 물색한 후 집주인이 아

믿지 말고 주변인 통해 검증 ▲상대방의

닌 세입자에게 1개월치 임차료 1600달

신원확인 및 월단위로 지불하는 것이 안

러를 현금으로 주고 재임대(서브렛) 계

전하다고 밝혔다.

약했다. 그러나 이 세입자는 다른 5명에

총영사관은 지난 2월 발간한 ‘ 사건사

실협 사무실 514)939-3277 또는

게도 같은 방식으로 계약금을 챙긴 뒤

고 예방 및 생활정보 안내’ 를 보완해 한

이메일 qkbamail@gmail.com

잠적했다.

인들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 참가 신청 방법:

했다.

2012. May 18(Fri) / 3

• 참가비 60불 (그린피, 전동카트, 부 페 포함)

토론토 한인사회에서 유사한 피해사 례가 3년전에도 발생했었다. 당시 L모

• 일 시: 2012년 5월 28 (월) 오전11시

(23세)씨는 인터넷을 통해 임대콘도를 물색한 후 다음날 세입자에게 3개월치 임대료 3950달러를 지불했다. 그러나

4월 일자리 5만8천개 늘어 전망치 6배 초과 지난 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5만8천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6개월 사이 월

했다고 C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전

평균 2만6천여개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했다.

밝히고 이는 지난 2002년 월 평균 일자

8만2천300개 늘어난 전달에 이어 2개 월 연속 증가치로는 30년만에 최대를

리 증가치 2만개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CBC는 장기적 고용 전망도 밝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감으 로 구직자가 크게 늘어 실업률은 0.1% 포인트 상승한 7.3%로 집계됐다.

로 현금을 챙긴 뒤 사라졌다. 총영사관은 ▲가급적 재임대 보다는

가 1만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200개 늘어 당초 전망치의 6배를 초과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상용직으로

세입자는 다른 사람들과도 같은 수법으

시기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 연합뉴스

경제계는 당초 이 기간 일자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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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오일 교환 -브레이크 -전기전자 및 일반 수리 -에어컨 가스 충전

연간 기준으로 전일제 일자리는 21만7000개가 창출 국내 고용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 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 국내 4 월중 고용시장 현황’ 에 따르면 기간중

다.

국내 고용시장‘기력회복’ 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 공 부문 일자리는 3만2000개나 사라졌 다. 연방 정부가 예산을 줄인 것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늘어난 일자리는 5만8000개며, 이 중

급여 수준을 제외한 고용 현황만 놓

대부분이 전일제다. 그러나 신규 구직자

고 보면 BC주가 가장 안정적인 모습이

가 유입되면서 실업률은 오히려 소폭 증

다. 이 지역 실업률은 6.2%로 전국 평

가했다. 4월 전국 실업률은 지난 달보다

균보다 낮다. 통계청에 따르면 BC주의

0.1% 오른 7.3%를 기록했다. 연간 기

노동인구는 247만3000여명이며, 총 일

준으로 전일제 일자리는 21만7000개가

자리는 약 231만9000개다.

창출됐으며, 근무 시간 또한 1.5%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온주의 고용지표는 기대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4월 고용시장에서 눈에 띄는 업종은

온주 실업률은 전달 대비 0.4% 늘어난

건설, 제조, 천연자원 산업 등이다. 특히

7.8%를 기록했다. 일자리수는 변함이

올초 이후 건설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없었지만, 구직자가 크게 늘어난 결과

이 부문 고용은 지난 1년간 3.5% 증가

다. 통계청은 이 지역에서만 구직자 2만

했으며, 4월 들어서 생겨난 일자리는 2

5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만5000개다. 연 기준으로 일자리 증가

연령별로 보면 젊은 세대의 일자리

율이 가장 돋보이는 부문은 천연자원 산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25세에서 54세,

업이다. 이 부문 연간 고용 상승률은

5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일자리가 늘

12.5%로, 다른 업종을 크게 앞지르고

어난 반면 15세에서 24세 사이에서는

있다.

고용 창출이 거의 없었다.

앞선 몇달 동안 다소 주춤했던 제조 업도 분발하고 있다. 일자리 2만4000개 가 늘어나면서 제조업 고용은 전년도 수

캐나다조선 (캐나다 한국인)


캐나다 소식

4 / 2012. May 18(Fri)

캐나다 - 폴란드 정상회담..자원협력 강화 캐나다와 폴란드는 14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에너지와 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터 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날 오타와에서 열

대체하기 위한 3년 간의 협상을 마무리

면서 "셰일 가스 탐사와 생산은 매우 중

지었다.

최근 성장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캐나다 관리들을 말한다. 작년에 캐나다 무역에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이 차지하는 비중은 67.7%였

(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이는 10년 전의 80.8%에 비

다.

해서는 많이 줄어든 것이다.

캐나다와 미국의 경제적 유대

이에 비해 아시아의 비중은

는 매우 강한 편이지만 지난 수

15%로, 10년전의 9.5%에 비해

십년동안 캐나다가 교역다변화

늘었다. 중국의 비중은 작년에

정책을 펼치면서 조금씩 약화돼

7.2%였다. 1920년대 초반에는 캐나다를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식민통치하던 영국이 캐나다의

미국의 경제부진으로 수요가 줄

제1 교역상대국이자 가장 큰 투

어들면서 캐나다 기업들은 새로

자국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미국

운 시장을 찾기 위해 미주대륙

이 이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

이외의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다. 캐나다는 한때 미국 일변도의 무역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정책 을 편 적이 있다.

요도 줄었다. 이에 따라 캐나다

1970년대 초반 미국과의 경

정부는 지금까지 거의 전량을

제적 갈등이 빚어지자 피에르

미국으로 수출하던 원유를 사줄

트뤼도 당시 캐나다 총리는 제3

수입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의 길을 선택하는 정책을 펴면

지난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 비아주의 환태평양 국가들에 대 한 원유 수출량은 사상 처음으 로 대 미국 수출량을 앞질렀다. 딜로직에 따르면 캐나다 유정

서 특히 유럽 쪽에 대한 교역을 늘리기도 했다. 캐나다가 중국에 대한 교역에 중점을 두는 것에는 위험부담도 있다.

에 대한 투자액도 지난 2009년

일단 중국 경제 자체가 최근

이후 중국이 미국울 추월한 실

둔화움직임을 보이면서 글로벌

정이다. 중국의 투자규모는 128

상품가격에 부담을 줄 것으로

억 달러나 된다.

전망된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브리티시

또 중국은 아직 글로벌 시장

컬럼비아주 당국도 수십억 달러

에서 영향력을 충분히 행사할만

를 들여 국가의 인프라를 아시

한 지위에 있지 않기 때문에 향

아 지역과의 교역에 적합하도록

후 경기 등락폭도 심할 가능성

재편하고 있다.

이 있다.

국가 전체적인 규모로 보면

력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 에너지 안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대 교역상대국이 될 것이라고

늘어 캐나다산 연료에 대한 수

의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터스크 총리는 폴란드 총리로는 20년

지난 100년간 미국과 밀접한

미국 자체 석유생산도 대폭

있다"면서 "다수 업체가 폴란드와의 협

만에 처음 캐나다를 방문, 이날 3일간의

교역관계를 지속하던 캐나다가

있다.

의 에너지 생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재생 및 핵 에너지, 셰일 가스 개발 분야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해 양국은 조세

미국이 앞으로도 계속 캐나다의

왔다.

과 통상 조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 정책과

협정을 새로 체결, 지난 1987년 협약을

광우병, 국내 농가에 불똥

미국 의존형 교역 탈피

있다고

또 하퍼 총리는 '캐나다는 모든 형태

터스크 총리는 "책임 있는 정부로서

총리실이 밝혔다.

양국 정상은 공동 성명에서 조세 협정

캐나다와 폴란드 양국은 전략적 관점에

린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캐나다

중국과의 교역증진에 적극 나서

요한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국내 농장 수가 5년 사이 10.3%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14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6~2010 년 기간 전국의 농장 수가 2만3천643곳 감소한 20만5천730곳으로 집계됐다. 또 농장주도 10.1%에 해당하는 3만3천135 명 줄어 29만3천925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농장 1곳당 평균 규모는 295헥타에 서 315헥타로 6.9%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농장 감소는 지난 1941년 이래 꾸준히 계속 돼 왔다. 이 기간 전체 농가 가운데 육우 농가의 비율 이 26.6%에서 18.2%로 감소한 데 비해 곡물생 산 농가 비율은 26.9%에서 30.0%로 증가했다.

이는 캐나다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이후 두드러진 현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3년 5월 발생한 광우병의 영향으로 캐나다 육우와 소고기 수출시장이 위축됐다고 CBC방송이 말했다. 캐나다 조선

자가용 경비행기 사고 일주일새 3건..9명 사망 추락ㆍ충돌 잇달아...안전 문제 제기 지난 일주일 사이 캐나다에서 자가용 경비행 기 사고가 3건 발생, 9명이 숨지면서 심각한 안 전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2 일 새스캐처원주 세인트 브뤼에서 경비행기 두 대가 공중 충돌하는 사고로 두 비행기 승객 5명 이 전원 숨진 데 이어 전날 오후 브리티시 컬럼 비아(BC)주 켈로나에서 수상 경비행기가 추락,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그루만 단발엔진 경비행 기가 퀘벡주 생-매튜 드벨로엘을 떠나 온타리 오주 마켐으로 향하던 중 피터보로 인근에서 추 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특히 12일의 충돌 사고에서는 두 비행기가 서로 90도 각도의 방향으로 비행하다 충돌하면 서 조종사와 가족ㆍ친구들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샀다. CBC는 경비행기 사고가 비교적 잦은 편이라 면서 안전 규정 미비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 다. 지난 해 캐나다에서 단발 엔진 경비행기 사 고는 모두 224건으로 이 중 29건이 사망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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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0년 간 비행기 간 공중 충돌사고는 17건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는 15인승 이상 비행기에는 충돌방지 자동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소형 경비 행기의 충돌 회피 방법으로는 조종사의 육안이 나 무선 통신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미국은 충 돌방지 자동장치 설치를 10인승 이상 비행기로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02년의 경우 자가용 비행기 사고는 10만 비행시간 당 28.4건으로, 상업용 단거리 노선 항공기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당시 캐나다 교통안전국은 경비행기 사고가 잦은 배경에 대해 허술한 조종사 자격취득 규 정, 의무적 훈련시간 규정 미비, 경험 부족 조종 사의 양산, 잦은 저고도 비행, 소규모 사설공항 의 시설 미비 등을 지적했다고 CBC는 전했다. 경비행기 사고는 대부분 조종 중 비행 통제 력을 잃어버리거나 무리한 조작, 그리고 경험부 족으로 인한 조종 미숙 등이 원인으로 결국은 사고의 90%가 인재(人災)에 해당한다고 이 방 송은 지적했다.


캐나다 소식

2012.May 18(Fri) / 5

중국과 교역증진 노력 지난 100년간 미국과 밀접한 교역관

지난해 BC주의 환태평양 국가들에 대

계를 지속하던 캐나다가 최근 성장부진

한 원유 수출량은 사상 처음으로 대 미국

을 만회하기 위해 중국과의 교역증진에

수출량을 앞질렀다.

적극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4일보도했다. 캐나다와 미국의 경제적 유대는 매우 강한 편이지만 지난 수십년동안 캐나다 가 교역다변화 정책을 펼치면서 조금씩 약화돼왔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경 제부진으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캐나다

10년전의 9.5%에 비해 늘었다. 중국의

력을 충분히 행사할만한 지위에 있지 않

비중은 작년에 7.2%였다.

기 때문에 향후 경기 등락폭도 심할 가능

1920년대 초반에는 캐나다를 식민통 치하던 영국이 캐나다의 제1 교역상대국

또다른 자원부국 호주의 경우 중국에

투자액도 지난 2009년 이후 중국이 미국

이자 가장 큰 투자국이었지만 그 이후에

대한 교역비중을 크게 늘렸다가 최근 중

울 추월한 실정이다. 중국의 투자규모는

는 미국이 이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다.

국의 경기둔화로 곤경에 처해있다.

128억 달러나 된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BC주 당국도 수

조에서 벗어나려는 정책을 편 적이 있다. 1970년대 초반 미국과의 경제적 갈등

아 지역과의 교역에 적합하도록 재편하

이 빚어지자 피에르 트뤼도 당시 캐나다

고 있다.

총리는 제3의 길을 선택하는 정책을 펴

국가 전체적인 규모로 보면 미국이 앞

대륙 이외의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

으로도 계속 캐나다의 최대 교역상대국

다.

이 될 것이라고 캐나다 관리들을 말한다.

캐나다 조선

캐나다는 한때 미국 일변도의 무역구

십억 달러를 들여 국가의 인프라를 아시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해 미주

면서 특히 유럽 쪽에 대한 교역을 늘리기 도 했다. 캐나다가 중국에 대한 교역에 중점을 두는 것에는 위험부담도 있다.

미국 자체 석유생산도 대폭 늘어 캐나

작년에 캐나다 무역에서 미국이 차지

다산 연료에 대한 수요도 줄었다. 이에

하는 비중은 67.7%였다. 이는 10년 전

일단 중국 경제 자체가 최근 둔화움직

따라 캐나다 정부는 지금까지 거의 전량

의 80.8%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든 것이

임을 보이면서 글로벌 상품가격에 부담

을 미국으로 수출하던 원유를 사줄 수입

다.

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성이 있다.

딜로직에 따르면 캐나다 유정에 대한

이에 비해 아시아의 비중은 15%로,

또 중국은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

1면에 이어서 경찰에 분노한 시위대는 길가에 나와

름까지 수업이 연장될 것이며 현재 진행

제이콥 로렌즈는 “정부의 조치는 정치에

시위대가 행진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 3

담배를 피고 있는 바의 손님들에게 길을

하고 있는 학기는 보충수업을 할 1개월

관심이 없던 연령대까지도 일깨웠다”며

주간 매일 밤 시위를 벌인 거리를 행진했다.

내줄 것을 요구했다. 길거리에 앉아 있던

의 기간이 주어진다.

“좋은 방향으로서의 관심이 아니라 마치

행진에 참가한 한 젊은 여성은 테이프

벽을 마주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

로 가슴만 가렸으며 “나의 마지막 타협

한 홈리스 여성은 일군의 경찰들이 일대

정확하게 어떤 방법이 될지 언급하지

를 점령하기 몇 초 전에야 샛길로 피할

는 않았지만 특별법은 또한 수업에 참여

수 있었다. 장미를 팔던 한 여성은 당황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학교 등교를 보장

한 채 길에 서 있었다.

을 할 것이라고 수상은 말했다.

했다.

점 : 언더웨어는 고수할래요”라는 피켓

25세의 몬트리올 대학 학생인 샤를로

을 들고 다녔다. 이는 지난 월요일 교육

뜨는 특별법에 매우 좌절했다며 “학생파

부장관 자리를 사임하며 교육부장관뿐

업 기간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있었다”

아니라 MNA자리를 사임하는 것이 ‘ 나

메종눼브 가와 드 라 몽딴 거리 인근

시위참가자인 23세의 Ahuntsic 세젭

에서 벌어진 시위에 약 3천 명의 시위대

학생 휴고는 특별법이 상황을 악화시킬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반 대중

의 마지막 타협점’ 이라고 회견을 한 전

가 참가했으며 경찰들에게 물건을 집어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법은 시민 불복

에게는 현 파업이 원래의 목적인 사회정

교육부장관인 린 보샹을 비꼬는 것이 분

던지고 은행의 유리창 5개가 깨져 12시

종을 가중시킬 것입니다.”, “정부는 우리

의 실현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공안전의

명해 보였다.

25분에 경찰은 불법시위를 선언하였다,

의 유일한 투쟁수단인 집회의 자유를 박

문제로 왜곡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후 시위대 중 122명이 경찰에 의해 체

탈하려 합니다. 그게 우리 의사를 대변할

또한 그녀는 퀘벡인들이 사회적으로

대는 베리 거리를 행진했으며 다운타운

포되었다.

체포된 시위대 중 6명은 공

수 있는 수단인데 말이죠”라고 말했다.

나 교육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쪽으로 계속 나아갔다. 군중은 행진을 하

무집행방해, 경찰폭행, 위협 등으로 형사

또한 휴고는 특별법이 학교 출입구에서

싸워온

베이비붐 세대들이 “우리의 싸

며 이따금씩 수상의 이름을 비꼬아 첫 모

기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몬트리올

시위를 조직하려는 학생조직을 강하게

움에 지지를 하지 않고 있다”며 실망을

음을 길게 발음하며 “Char-est”를 외쳤

시경의 아니 르뮤가 말했다. 한 명은 경

압박할 것이라 언급했다. 법안의 세부사

감추지 못했다.

다. 또한 반 자본주의 구호를 외치기도

찰무장해제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으

항은 법안이 제정되면 공개될 예정이다.

짧게 내린 가랑비에도 불구하고 시위

샤를로뜨는 정부의 특별법이 집회의

했다. 대표적인 구호가 “파시즘의 악취”

며 나머지 대부분은 경비한 처벌을 받게

3만불의 빚을 지고 있는 34살의 뷰 몽

자유에 대한 침해로 여겨지기 때문에 법

이다. 시위대가 쌩 꺄트린 거리를 행진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2시경 경찰

레알 세젭의 학생인 마르뗑은 수업연장

률적 난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

며 군중의 길이가 2킬로미터까지 늘어났

관 시몽 들로름이 대부분의 시위자들은

이 사태를 잠시 진정시키는 하겠지만 수

봤다. 지난 수요일 저녁 시위대는 좀더

으며 보샹 장관이 사임을 한 지난 월요일

해산을 했다고 말했다.

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은 다시 시위를 시

도전적이며 축제적인 분위기로 나타났

시위보다 더 축제적인 분위기가 되어갔

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 쟝 샤레 수상이 퀘벡시에서 회견을

다.

학비 인상에 대한 두 시위행진으로 바 빴던 밤은 그렇게 끝났다. 이에 앞서 수

“우리는 사회정의를 위해 투쟁을 하고

하던 날 대부분 속옷만 입고 있는 소규모

수요일에 시위대에 참가한 대학생 기

요일 밤에는 장 샤레 수상이 금년 가을부

있는 것이며 그것에 제 신념입니다”라고

의 시위대가 에밀리 가믈렝 광장에 모인

슬랭 포레는 수상의 특별법 제안에 “그

터 예정대로 학비 인상을 진행할 것이라

마르뗑은 말했다. 그는 사립학교에 다닐

다른 시위대와 합류했다. 두 그룹이 쌩

럴 필요는 없었습니다“ 라며, “아직 함께

고 했으며 수일 내로 학기연장에 관한 특

때부터 학비로 인해 여러 해 동안 빚이

꺄트린과 Berri 거리 합류점에서 만나면

머리를 맞대고 앉아 성숙한 태도로 해결

별법 제정으로 의회가 소집될 것이라고

쌓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 서로 커다란 환호성을 내기도 했다.

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파업으로 인해 늦여

퀘벡주립대(UQAM)의 학생인 30살의

두 그룹이 함께 하며 근래에 가장 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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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2. May 18(Fri)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정부 워드마크 로고 사용 남발 웹사이트를 개설한 뒤 이민부의 로고 등을 이용해 정부 인증 사이트인 것처럼 꾸며 돈을 챙기는 곳이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이민부는 최근 공정거래국(Competition Bureau)과 함께 이 같은 웹사이트의 피해자가 되 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부에 따르면 많은 웹사이트가 이민부 의 워드마크, 로고 등을 허가 없이 이용해 이 민 희망자를 끌어들이는데 악용하고 있다. 이 민부는 이들 사이트가 정부 인증 사이트처럼 이민 희망자를 안심시킨 뒤 수속을 유도해 돈 을 착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에 따른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정부기관의 워드마크나 로고 등을 허가 없이 웹사이트에 사용하는 것 역시 범법행위다. 캐나다에서는 이민 변호사와 캐나다 이민 컨설턴트 규제 위원회(ICCRC)에 등록된 공 인 이민컨설턴트, 공증인(퀘벡주만 해당)만

이민 수속에 대한 유료대행을 진행할 수 있도 록 규정하고 있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여부 는 ICCRC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름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민부와 공정거래국은 아울러 이민 사기 예방을 위한 지침도 함께 발표했다. 지침에는 ▲ 모르는 사람으로 받은 이메일 및 개인 정 보 취급에 주의할 것 ▲ 유료 대행을 맡기기 전에 이용하기 전에 그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익힐 것 ▲ 캐나다 입국에 대한 보장 이나 수속을 빠르게 진행 해준다는 말에 현혹 되지 말 것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민부는 이민부 입장을 대변하는 이민 컨설 턴트의 웹사이트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민부는 신고전화 1-888-502-9060를 통해 이민 사기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지폐에 포르노 여배우가…? 연방중앙은행이 위조 방지를 위해 새로 만 든 지폐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폐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포르노를 연상시키고, 건물은 9• 11테러 당시 무너진 월드트레이드센터를 연 상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 “캐나다의 100달 러, 50달러, 20달러 지폐가 포르노그라피를 연상시킨다는 평가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최근 금융 시스템 개선의 일환으로 새 지폐를 내놨 다. 위조 방지를 위해 지폐를 플라스틱 재질 로 강화했다. 하지만 100달러 지폐 도안의 건물은 남성 의 성기와 닮은 성인용품을 연상시킨다는 비

판을 받았다. 아문센의 남극 탐험을 형상화한 50달러 지폐는 해골과 뼈를 연상시킨다는 이 야기도 나왔다. 평가단에 의견을 의뢰한 20달러 지폐도 도 마에 올랐다. 당국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 망한 캐나다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프랑스의 비미(Vimy) 전투 기념물을 도안에 넣었지만, 평가단은 이 기념물이 미국 9• 11테러 당시 무너진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빌딩을 연 상시킨다고 지적한 것이다. 또 기념물 위쪽에 있는 나체의 그리스 여신 상 등은 포르노그라피에 등장하는 여성처럼 보인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스마트폰 사용자 사기피해 요주의 사기꾼들도 이제는 문자메시지를 활용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주에서는 1000 달러 월마트 상품권 문자메시지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유혹하고 있다.. 문자메시지에는 연 결고리(url)도 있어서 이를 누르면 월마트를 가장한 가짜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상품을 받으러 온 이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받은 코드 를 넣고, 이어 개인 신용정보를 넣으라고 유 혹한다. 월마트는 이런 문자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 다. 문자메시지와 연결되는 웹사이트 모두 개 인 신용정보를 빼내려는 사기꾼의 수작이다. 이런 수법을 ‘ 스미싱(smishing)’ 이라고 부른

다. 이렇게 빼낸 개인의 정보는 각종 신용 사 기에 광범위하게 이용당한다. 사기꾼들이 사칭하는 회사나 단체는 여러 곳이 있다. 특히 태블릿 인기에 힘입어 아이 패드나 기타 태블릿을 공짜로 준다며 사용자 를 유혹하는 스미싱은 흔하게 볼 수 있다. 사기는 아니지만, 사기성에 가까운 상술도 주의해야 한다. 연예인 정보나 매일 운세를 보내준다며 문자메시지로 가입을 받고, 이에 대해 정보 이용료를 부과하는 악덕 업체들도 있다. 일부 업체는 정보는 광고한 대로 무료 지만, 정보를 전달하는 요금은 받고 있다며 발뺌하고 있다. 당첨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나 무료제공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무중력 저울 이재무

그는 달고 재는 일로 세상이치 궁구하던 자 꼼꼼하게 저를 다녀가는 세세한 차이들 눈금으로 읽어내 존재들 가치를 증명해 왔다 슬쩍 바람이 몸 얹기만 해도 파르르 진저리 치며 파동 보이던, 바늘 촉수를 누구라서 감히 눈속임할 수 있었겠는가 경중에 따라 위계 매겨온 냉혈한 무게들은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해 왔다 그렇게 평생 판단하고 재단하는 일로 살아온 그가 어느 날 문득 중심축 잃고 난 뒤 기관들 신경 줄 끊어지고 감각들은 몸을 빠져 나갔다 이후 그는 자신이 지금껏 애써 지켜온 추에 대한 절대적 확신을 스스로 부인하였다 생의 위반과 반전이 일어난 것이다 무게의 차이는 가치의 서열일 수 없으므로 기능 상실한 추를 떼어낼 것 세계 안에 편재하는 사물은 각자 저마다의 무게로 고유한 최대치의 절대성을 지녀 살아간다는 것 그러니 무게의 이력들을 더 이상 개관하지 말 것 그리하여 그렇게나 많이 주렁주렁 길고 무거운 전력 담은 벽보와 전단지 인생들이 발길 끊어지고 철저히 버려진 채 그른 고립무원의 외톨이가 되었다 그리하여, 추수 끝난 벌판의 검불처럼 속진의 셈본으로부터 벗어나 생애 처음으로 무려한 자유가 주어졌다

평생 저울질만하고 살다가 문득 해탈의 경지로 접 어든 시인이 독자들에게 그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생의 위반일까 생의 반전일까. 무너진 후에 얻는 자 유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이재무 시인은 1983년 무크지‘삶의 문학’ 에 시를 발표하며 세상에 나왔 다.


골프 / 한국소식/ 캐나다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2012. May 18(Fri) / 7

바가지는 왜 여자가 긁는가(?)

건강에 좋다는 까만콩, 까만깨, 까만

면서 생길 수 있는 건망증이 온다면 “나

의 속성인 과거형 기억상실이니 어찌할

서 남자가 잘 모른다고 하면 알면서도 오

쌀은 물론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쁜 것, 싫은 것들을 잊을 수 있는 능력”

것인가…. 예전부터 듣던 말 중에 바가지

리발 내민다고 닥달하며 바가지를 긁는

야채라는 양배추도 까만색(실은 짙은보

이 생긴 것이라는 축복으로 받아들이면

를 긁는다는 말이 있다 .“바가지”를 긁는

것이 보통인데 잔소리가 길어지는 것이

라색) 은 먹어보았지만 유독 까마귀고기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기억력 중

다는말은 주로 여자들이 잔소리가 심할

귀찮아서 알았어, 그만하자, 잘못했어,

는 먹어보지 않았는데도 가끔씩은 까맣

에서 특이한 것을 꼽으라면 길에 대한 것

때를 말하지 남자들이 바가지를 긁는다

미안해, 등등으로 감정처리를 빨리 하는

게 잊고 있다든가 또는 긴가 민가 할때가

과 골프장 기억을 잘한다는 것인데 역마

는 말은 별로 들어보지 못했는데 그어원

것이 남자들이지만 여자는 그 감정전환

많다.어느 좌석에서 “집을 나선 후 문을

살은 없지만 훌쩍 길을 떠나길 자주한다.

은 옛날 부엌에서 며느리가 가마솥을 씻

이 남자보다도 느린 신체와 두뇌를 갖고

잠갔는지 확신이 안 서서 저만치 가다가

GPS기계보다는 지도를 보는 것이 더 재

는데 시어머니가 부뚜막에 앉아서 시시

있어서 바가지 긁는 소리가 쉽게 그칠 수

다시 되돌아온 적이 한두번이 아니며 특

미있고 흥미롭고 한 번 갔던 길은 잘 기

콜콜 잔소리를 하는 소리가 듣기 싫어

없다고 한다.

히 급한 일이나 약속이 있을 때 그런 경

억하는 편이며 특히 골프장과 코스들의

바가지로 드르럭 드르럭하며 더세게 긁

어떻든 옛날에는 여자가 적절히 경제

우가 많다” 고 했더니 이구동성으로 “나

레이아웃 등도 잘 기억하는 편이다.

어대는 며느리의 행동이며 나중에 그잔

력이있는 남자의 마음을 풀어주었지만

도 그래 ,나도그래”하며 동의하는 사람

나는 말 중에서도 “길벗”이라는 말을

소리를 남편에게 화풀이겸 쪼아대는것을

지금은” 바가지”는 물론 경제권도 여자

들이 많기에 아직은 보통사람의 범주에

좋아한다. 같이 길을 걷는 친구라는 정감

“바가지”를 긁는다고 했다고 한다. 사람

들이 가지고 있어서 남자들이 아양을 떨

서 살고 있다고 자위해 보기도 한다.

어린 느낌을 주는 “길벗”과 5시간 이상

의 두뇌에는 일상기억력을 다루는 기능

어야 말년이 좋다고 한다. 간 큰 남자도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많지만

을 이야기하며 운동도 하는 골프가 그래

인 “해마”라는 것이 있는데 그 해마는 여

못되고 개도 기르지 않는 남자들은 골프

그 중에 하나는 “망각”이라는 것이라고

서 나의 삶 중에 한자리를 차지하지만

자가 남자보다 훨씬 크다고 하며 지나간

장에 나가기 전에 아내의 바가지(잔소리)

하는데 지난 일을 전부 기억하고 산다면

수많은 기억해야할 것들은 기억도 못하

기억들을 잘하는 기능을 가지고있다는데

가 있더라도 입다물고 조용히 골프장에

아마도 머리가 돌아버릴텐데 그나마 잊

면서 골프코스나 골프에 관한 것은 잘도

아내의 잔소리중에서 과거형은 작은 하

나와야 그나마 삶이 풍요로워짐을 알고

을수있는 망각이라는 능력을 준것에 대

기억한다고 아내가 야단도 치고 잔소리

찮은 것들이라도 육두문자(언제, 어디서,

적당히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하여 감사해야할 것이며 행여 나이가 들

에 “바가지”를 긁기도 하지만 그게 남자

어떻게, 왜, 누가, 무엇을)로 따지고 들면

박원순 서울시장, 조선일보 왜곡 보도에 법적 대응

장관 안돼도 차관은 OK? 남주홍 인사 또 뒷말 무성

<조선일보>가 박원순 시장이 스승의

생각하느냐”고 묻자, “학교폭력 참 이해

이명박 대통령이 7일 남주홍 주캐

날인 지난 15일 서울 강남중학교에서 한

가 안가요. 그건 전적으로 성인들의 잘못

나다대사를 해외와 대북정보 수집 및

발언을 왜곡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라고 저는 생각해요.”라고 답변했다. <

분석 등을 담당하는 국가정보원 1차장

조선일보>가 ‘ 성인’ 을 ‘ 선생님’ 으로 왜

에 내정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 신문은 16일 오전 ‘ 스승의 날, 학생

곡해 기사를 낸 것이다. 16일 오후 현재

정권 출범 첫해 통일부 장관으로 낙

들 앞에서 선 박원순 시장 “학교폭력은

<조선일보>의 온라인판인 <조선닷컴>에

점했다가 온갖 의혹과 도덕성 시비 끝

선생님 잘못”’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에 낙마한 남 대사를 임기 말 차관급

‘ 박 시장이 학생들 앞에서 “학교폭력 참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 등은 사회관계

에 배치한 이 대통령의 끔찍한 자기

이해가 안가요. 그건 전적으로 선생님의

망비스에서 <조선일보>를 비판하고 있

사람 챙기기를 바라보는 시각도 곱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발언했다

다. 트위터 아이디 @roman*****는 “조

않다.

며 ‘ 스승의 날 학생들 앞에서 학교 폭력

선일보 학교폭력은 선생님 잘못’ 으로 기

청와대와 국정원은 남 대사에 대해

을 일방적으로 교사 탓으로 돌린 발언이

사화. 조중동이 기사로 농간부리는 거 새

안보ㆍ통일 분야의 전문가로 적절한

적절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 비판

삼스럽지 않으나 이번에 상대를 잘못 골

인사라고 자평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했다.

랐다. 박원순 시장 단단히 화가 나서 조선

북한이 대남 무력도발까지 예고할 만

일보의 못된 버르장머리를 고친다며 법적

큼 남북관계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이 제기된다. 남 대사 부임 전 5개월이

하지만 서울시는 16일 <조선일보>의 기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해명자료를 내

대응 준비중”고 밝혔다”고 말했다. 트위터 아이디 @cheese*****는 “오늘

“한 언론이 보도한 박원순 시장의 스승의

신문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일일교사

날 발언은 명백히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녹화 영상 입니다. 기사는 차치하고, 박

보도로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장님의 저 생각에 전부 동의하지는 않

“이번 왜곡보도에 대해 정정보도 요청을

지만, 성인들이 함께 책임져야 하는 문제

포함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처를 강구해

라는건 맞죠”라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fun*****은 “고의적인 거짓말로밖에

서울시와 온라인에 공개된 박 시장의

볼 수 없는 조선일보의 박원순 학교폭력

강남중학교 발언 내용을 종합하면, 박시

원인 발언 왜곡보도”라고 말하며 <조선

장은 한 학생이 “학교폭력에 대해 어떻게

일보>를 비판했다.

2000 Peel st. suite 735

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델타/유나이티드(~7월31일출발) $ 889 +tx (9월1일~11월30일출발)$ 764 +tx 대한항공 왕복 (~6월15일 출발) $1,340 +tx 대한항공 60세 이상 10%할인 아시아나 왕복 (~6월15일 출발) $1,170+tx 에어캐나다 $1,340 +tx(~6월15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1,005 +tx/1달 체류(~6월19일 출발) 재팬에어 $ 765+세금(~6월10일까지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상황에서 ‘ 한국판 네오콘’ 의 대표 주

나 공석이었던 주캐나다대사 자리는

자로 꼽히는 남 대사의 발탁이 적절한

새로운 인사 선임과 아그레망(주재국

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보

동의) 등의 절차를 감안하면 최소 두

다 우세하다.

달 이상의 공백이 불가피하다. 캐나다

남 대사의 대결적 대북관은 현 정부 조각 당시 통일부 장관에 내정됐을 때

에 대한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나오 는 배경이다.

도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야권은 남

여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

대사의 저서 ‘ 통일은 없다’ 를 거론하

의 남북관계나 국제적인 관례를 볼 때

며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남 대사가 지난해 9월 주캐나다대 사에 부임한 지 8개월여 만에 국정원 으로 자리를 옮기는 데 대해서도 비판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결정인데 어쩌 겠느냐”고 토로했다.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May 18(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34) 프랑스(France) #124 -월 스트리트(Wall Street)의 기호품 샴페인 포도주들

수많은 샴페인 포도주들 중에서 월 스트리트의 사업가들이 즐겨 마시는 샴페인 포도주들을 따로 선정하여 알 파벳순으로 기재하면 아래와 같다. 월 스트리트 사업가들의 기호품(Favourite) 샴페인들은 대부분이 프리스티지 쿠베 (Prestige Cuvee)이며 빈티지(Vintage) 샴페인들이다. 열거된 이 샴페인들은 전부 시중 가격이 $150 선을 넘는 것들 이다. 이러한 값진 샴페인 포도주들을 즐겨 마시기 위해서는 마시는 사람들 이 어느 정도 샴페인 포도주에 대한 일 반 상식과 샴페인 포도주의 기본적인 깊은 음미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만 아낌없이 샴페인 포도주를 즐길 수 있 다.

다른 포도주들과 마찬가지로 샴페인 포도주에서도 세 가지로 구분하여 음 미를 한다. 음미의 첫 번째 요소는 시각 이고 두 번째는 후각 그리고 세 번째는 미각이다. 샴페인 포도주 음미의 첫 번 요소인 시각에서 찾는 것은 무엇보다 도 중요한 샴페인 포도주의 거품 방울 들이다. 서브하는 잔에 따라서 거품은 다르며 기다란 플루트(Flute) 잔이 더 많은 거품을 만든다. 시각적인 면에서

다른 큰 요소는 샴페인 포도주 거품 방 울의 크기(Size)이다. 두 번째 후각 테스 트는 샴페인 포도주가 다른 평범한 포 도주들에 비하여 훨씬 더 복합성을 띈 다. 샴페인 포도주에서 찾고자 하는 후 각의 기본요소는 매우 다양하여 발효 제 이스트로부터 발생되는 바게트 (Baguette)와 같은 빵들의 냄새로부터 계속해서 또 끊임없이 형성되는 많은 과일들의 냄새, 그리고 심하면 좋은 면 으로 나막신의 냄새까지도 나게 된다. 세 번째 샴페인 포도주의 미각은 오랜 기간을 정성 들여 만든 것이라 그 안에 는 샴페인 포도주의 존엄한 복합성과 엄격하며 표현하기 힘든 샴페인 포도 주의 엄밀한 구조(Structure)를 직감토 록 한다. 블랑 드 블랑 1998(Blanc de Blanc 1998)은 비예카르 새몬(Billecart Salmon) 양조장의 제품이다. 향기는 토 스트와 구운 아몬드 그리고 짙은 레몬 의 향이다. 맛은 약간의 무게 있는 기름 기를 가지고 깨끗하면서도 신선한 맛 을 낸다. 이 샴페인 포도주는 매우 흥미 로운 것으로 발효제 이스트와 약동하 는 거품이 썩 잘 어울리는 맛이 아주 훌 륭한 샴페인이다. 블랑 드 밀네르(Blanc de Millenaires) 는 찰스 하이드시에크(Charles Heidsieck) 양조장의 제품이며 지푸라기의 색을 가지고 형성되는 거품들은 금새 사라 진다. 향기는 토스트 빵과 술지게미, 그 리고 헤이즐넛(Hazelnut)의 향이다. 맛 은 아주 크리미(Creamy)하며 레몬과 그레이프프루트를 내포한 비스켓과 지 게미의 맛을 준다. 볼링거 알디(Bollinger RD)는 볼링거

양조장의 제품이며 알디(RD)라는 명칭 은 최근에 디스고어징(Recently Disgorged)을 하였다는 의미이다. 코에 와 닫는 향기는 토스트와 배 그리고 퍼 지(Fudge)의 향을 내고 약간의 고기 냄 새 그리고 향료의 느낌도 있다. 입안에 서는 신선하며 짙은 신맛과 향료 그리 고 광물질의 맛을 가진 토스트 빵의 맛 을 보인다. 콩트 드 샴파뉴(Comtes de Champagnes) 는 렝스(Reims)에 위치한 테텐저 (Taittinger) 양조장의 프리스티지 쿠베이 다. 색은 밝게 투명한 샤도네(Chardonnay) 포도주의 색감이다. 코에 닿는 향기는 신 선한 레몬 시트러스(Citrus)이고 혀에 와 닿 는 맛은 무게 있는 많은 양의 샤도네이 다. 큐베 아르 랄루(Cuvee R, Lalou)는 렝스(Reims)의 지 에이치 멈(G. H. Mumm) 양조장 제품이다. 거품은 처음 에는 매우 공격적인 듯하지만 시간의 흐름과 함께 점차적으로 조용해진다. 맛은 산성이 높으면서도 즐겨 마실 수 있고 끝맺음이 매우 길게 느껴진다. 팜 드 샴파뉴(Femme de Champagnes) 는 듀발 르롸(Duval Leroy) 양조장 제 품이다. 색은 엷은 노랑 금빛이며 거품 의 크기는 표준형이다. 향기는 활발히 성숙한 편이고 브리오슈(Brioche) 빵과 바닐라 그리고 나무의 향을 내면서 레 몬과 오렌지 만다린(Mandarine)의 향 기를 가지고 있다. 들이키는 첫 맛은 썩 훌륭하며 엮어진 비단결 같은 맛이고 끝맺음은 뚜렷하게 긴 편이다. 플레르 드샴파뉴(Fleur de Champagnes) 는 페리에 주에(Perrier Jouet) 양조장 제품 으로 흰 꽃과 노란색 꽃이 합쳐진 느낌이 다. 이 샴페인 포도주는 무게가 중간형이 며 발란스(Balace)와 하모니(Harmony) 가 기본적으로 우아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끝맺음은 견과류(Nutty) 의 맛을 내면서 온전하게 조직적으로 긴 편이다.

그랑 쿠베(Grande Cuvee)는 크뤼그 (Krug) 양조장의 난 빈티지(NonVintage) 제품이다. 이 샴페인 포도주는 별로 쇼업(Showup)은 하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가진 술이라 샴페인 애호가 들의 기호품이다. 견과류와 빵의 맛을 가지고 침침해 보여도 무게와 깊이가 있는 썩 잘된 포도주이다. 그랑 시에클(Grand Siecle)은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양조장 제품이 다. 매우 밝은 색을 가지고 약간의 노랑 빛을 내기도 한다. 포도주의 향은 꿀과 헤이즐넛 그리고 구운 아몬드와 브리 오슈(Brioche) 빵의 향과 맛을 내보인 다.

라 그랑드 담(La Grande Dame)은 베브 클리코 퐁사르뎅(Veuve Cliquot Ponsardin) 양조장 제품이다. 이 샴페 인 포도주는 넓게 열려서 펼쳐진 느낌 을 주며 레몬과 사과 그리고 복숭아 과 일의 향기와 맛을 낸다. 거칠은 듯 하면 서도 고운 석 필의 센세이션을 나타내 보인다. 살롱(Salon)은 위에 언급한 로랑 페 리에(Laurent Perrier)와 같은 그룹의 양조장 제품이다. 살롱은 매우 훌륭하 면서도 우아한 샴페인 포도주이다. 윈스튼 처칠 경(Sir Winston Churchill)은 폴 로제(Pol Roger) 양조 장의 제품으로 매우 민감하면서 기묘 하게 만든 샴페인 포도주이다. 잘 익은 사과와 아몬드 페이스트 그리고 흰 복 숭아와 꿀맛의 향을 기본적으로 가지 고 있다. 이 샴페인 포도주의 기본 맛은 훈제된 광물질 맛을 가지고 있고 산성 과 잘 혼합된 상태에서 끝맺음은 마치 곱게 엮인 석 필 가루가 혀에 와 닿는 기분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35편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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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 / 한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봄날의 기후가 따뜻해짐에 따라 몸 에 힘이 없고, 자주 졸리고 전신이 무 기력하게 느끼는 분들이 꽤 있을 것 이다. 춘곤증이라고는 하는데 이 증세 는 봄이 되면 겨우내 추워서 잔뜩 웅 크렸던 몸이 풀어지고 계절의 변화에 우리 생체리듬이 미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은 자연의 기운이 인체의 기 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자 연의 변화, 즉 기후나 계절의 변화에 맞춰 인체를 치료한다. 한의학의 고서 인 황제내경을 보면 “해가 바뀜에 따 라 나타나는 기의 성쇠와 허실을 알 지 못하면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없다” 고 하였고 이 내경에 주석을 단 당대 의 의학자 왕빙도 천지자연의 변화를 모르면 사람에게 병이 생기는 까닭도 알 수 없다고 하였다.

431 -한방 봄철 양생법(2) 한의학에서는 오행(五行) 이라고 하여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 (水)의 기운이 충만한 계절로써 수의 기운은 응축시키고 저장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봄은 목의 기운이 충만 한 계절로 목의 기운은 파릇파릇 돋 아나는 새싹과 같이 응축되어있던 양 기가 뻗어나가는 기운이다. 그런데 목 은 토를 억제하고 이 토의 기운이 바 로 몸 전체의 기(氣)를 주관하는 비위 (脾胃)를 담당하기 때문에 봄이 되면 졸리면서 기운이 없어지고 입맛도 떨 어지고 소화도 안 되는 춘곤증이 생 기는 것인데, 특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목의 기운이 더 강하기 때문에 춘곤 증이 더 발생한다. 또 다른 면에서 관찰해보면 자연의 기운이 인체의 기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봄이 되면서 발생하는 양기의 움직임에 인체의 양기가 자연의 기운

이영민의 요리교실 -- 메인(Main) #67 ---

(氣運)변화에 맞추려 하기 때문에 몸 이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서 기가 부족한 증상이 나타남으로 춘곤증이 발생한다고 해석할 수 도 있다. 쉽게 설명한다면 겨울 동안 피부 속에 축 적됐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한데 몸이 여기 에 에너지를 사용하다 보니, 혈액순환 과 소화기능이 약해져 자연히 졸리고 나른한 춘곤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춘곤증의 증세로는 기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으로 충분히 잠을 자는데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 이 떨어지고 나른하며 권태감으로 일 의 능률이 오르지 않으며 어깨가 뻐 근하고 심하면 몸이 찌뿌둥하고 드물 게는 불면증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 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운을 보 강하는 치료법이 원칙이다. 황제내경

송아지 갈비 (Veal T-Bone) 1/2컵 돌체토 달바 와인 (Dolcetto d'Alba) 1/2 컵 올리브기름 3쪽 마늘 1 tsp(차 숟갈) 소금 1/2 tsp(차 숟갈) 후추 가루 1 Tbsp(수프 숟갈) 파슬리 송아지 갈비는 깨끗이 씻은 다음 잘 건조시킨다. 큰 섞는 그릇에 포도주

에는 봄철양생법을 “봄에는 밤을 새 지 말고, 남을 벌하지 말고, 베풀고 칭 찬하며 만사를 여유롭게 하라”고 기 록하고 있다. 이처럼 봄에는 항상 여 유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춘곤증 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대화 -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송아지 갈비(Veal Chop) - 6 인분 6쪽

2012. May 18(Fri) /9

올리브 기름, 마늘 다진 것, 그리고 소 금과 후추를 함께 잘 버무려 매러네이 드(Marinade)를 만든다. 송아지 갈비 를 두 시간 동안 냉장고 안에서 또 여 러 차례 돌려가며 매러네이트 (Marinate) 시킨다. 뜨거운 그릴로 고 기의 한 면을 5분간 씩 굽는다. 송아지 갈비가 뜨거울 적에 라이스 필라프 (Rice Pilaf)와 함께 서브한다. 함께 마 시는 포도주는 이탈리아의 바롤로 (Barolo)나 바바레스코(Barbaresco) 가 가장 잘 어울린다. 리영희 선생은 고희를 맞이한 2000 년 말 뇌출혈로 쓰러졌다. 뇌중추신경에 큰 손상을 입어 오른쪽 손과 다리를 제 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글을 쓰는 것이 곧 사회적 참여요 실천인 지식인에 게는 치명적인 일이었다. 리영희 선생 본인도 ‘ 지적 활동과 글쓰는 일’ 을 완전 히 포기했다고 고백한다. 오른손의 마비 로 저술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구술을 녹취해 원고지 2,700매 분량의 자서전 을 만드는 일은 그의 초인적인 인내와 끈기로만 가능한 일이었다. 리영희 선생 의 기억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되살려내 는 일은 민족문제연구소장 임헌영 선생 이 맡았다. 기획과 원고 구성에 대한 협

의가 끝나고, 대담을 완성한 후 녹취한 구술을 풀어내 다듬고 보완해 초벌 원고 를 만드는 데에만 2년이 걸렸다. 리영희의 전작을 비롯해 한국 근현대 사의 모든 자료들을 연구해 대담을 준비 한 임헌영 선생의 혼고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질문 하나하나에 대해 수십 번씩 자료와 육필 원고, 사진 등을 찾아내 확인하고, 수십 년 전의 붕우들 에게 때마다 연락을 취해 인명 하나까지 거짓 없이 전달하려 한 노학자의 모습은 존경을 넘어 벅찬 감동을 일으키기에 충 분하다. 힘겹게 준비된 초벌원고에 떨리 는 오른손을 왼손으로 꼭 부여잡고 한자 한자 교정을 보아 완성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대화』는 그 자체로 한 편의 휴 먼 드라마이다. "인간은 누구나, 더욱이 진정한 '지식 인'은 본질적으로 '자유인'인 까닭에 자 기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정에 대해서 '책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 이 존재하는 '사회'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이 이념에 따라, 나는 언 제나 내 앞에 던져진 현실 상황을 묵인 하거나 회피하거나 또는 상황과의 관게 설정을 기권(棄權)으로 얼버무리는 태도 를 '지식인'으로 경멸하고 경계했다. 사 회에 대한 배신일 뿐 아니라 그에 앞서 자신에 대한 배신이라고 여겨왔다."


10 / 2012. May 18(Fri)

종교 칼럼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44: 6 장: 기독교 세계관 -범신론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3)범신주의 (Pantheism) 우선 범신론(Pantheism)과 다신론 (Polytheism)은 분리해야 한다. 근본 적으로 다신론은 ‘ 이 세상에 있는 모 든 것이 신이다’ 라고 믿는 것이다. 반 면에 범신론은 우주 전체를 다스리는 즉 범 우주적 신을 믿는 것이다. 그러 나 범신론의 신은 기독교 하나님이 아 니다. 기독교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 시고 만물을 다스리며 계시하시는 (Revealing) 하나님이다. 반면에 범신 론의 신은 창조주도 아니고 인격체 (Personality)가 없는 신이다. 범신론은 원래 동양철학 및 종교의 영향을 받은 이론이다. 인도 힌두교 (Hinduism)의 창조신(Brahm)은 빛이 태양에서 오는 것 같이 우주의 만물은 창조신에서 온다고 믿는다. 인격체가 없는 이러한 창조신이 우주를 다스린 다고 믿는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러 한 신을 알 수 없다. 오직 명상으로 신 을 알 수 있다. 창조신이 과거이며, 현 실이며 미래다. 한편 중국의 도교 (Taoism)는 소자(LaoTzu)가 주장하 는 도(Way)가 영원하고 신비스러운 존재이며 만사를 통치한다고 했다. 인 간은 도를 통하여 진리를 깨닫고 참다 운 사람이 된다 했다. 서구의 범신론 역사는 고대희랍 시 대로 올라간다. 당시 희랍 철학가들은 다음 두 개의 문제에 대한 고민을 했 다. 하나는 다양하고 복잡하고 항상

변하는 자연의 현실 속에서 통일성 (Unity)이 있는 초자연적(Supernatural) 존재체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또 하나는 몸과 영(Spirit)을 구분하는 이원 론적(Dualism) 철학에 대한 의문이었다. 즉 다신론은 인간의 이원화적 본질에 대한 반발로 시작한 신학이 범신론이 다. 이러한 반발을 한 철학가는 제노 환(Xenophane) 이었다. 그는 우주와 신을 동일시 했다. 이것은 범우주론 (Pancosmism)이었다. 한편 헴글리투 스(Hernclitus)는 끊임없이 변하는 현 실 안에는 현실을 초월하는 유일한 존 재(The One)가 있다 하였다. 플라토 (Plato)는 현실은 이념(Idea)이라 했 다. 존 톨란드(John Toland)(16701722)가 범신론의 논리적 기반을 제 공 했다. 그에 의하면 다양하고 다원 화된 현실 속에는 영원하고 필요한 무 한한 존재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것이 신이다. 하지만 범신론을 체계화한 철학가 는 스피노자(Baruch Spinoza)(16321677)이었다. 스피노자의 이론을 이 해하려면 다음 세 개의 개념을 이해해 야 한다: 본질(Substance), 속성 (Attributes), 본질의 변화(Mode). 본 질이란 스스로 있고 스스로를 통해 인 식하는 것(what is in itself and is conceived through itself). 한편 속성 이란 이성의 본질에 대한 이성의 인식 (the way intellect conceives the

substance). 스피노자에 의하면 Substance는 많은 속성을 가진다. 하 지만 가장 중요한 속성은 생각 (Thought)의 연장(Extension)이다. 스피노자의 속성(substance)이 바로 범신이다. 신은 생각하는 신이고 신의 생각의 현실화가 연장(Extension)이 고 자연으로 나타난다. Extension의 형식이 Mode다. 이 개념은 Hegel이 말하는 절대 존재체(The Absolute)의 외부화(Exteriorize)한 것과 유사하다. 스피노자의 이론을 정리하자. 첫째, 신(God)과 자연(Nature)은 동일한 현 실이다. 그의 저서 deus sive natura(신 혹은 자연)에 의하면 자연이 우 주의 본질이다. 둘째, 우주의 만물은 이러한 본질의 표현형식이다. 셋째, 우주의 만물은 인과관계로 결정되어 있다. 즉 본질의 법칙은 인과관계로 나타난다. 그런데 인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는 오직 부분적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지 못 한다. 인 간은 현실을 부정 못 한다. 인간은 오 직 일어나는 현상을 받아드릴 수 밖에 없다. 넷째, 우주는 몸과 마음을 갖는 다. 하지만 두 현실은 동일하다. 이것 이 이른바 중립적 일원론(Neutral Monism)이다. 다섯째, 우주는 신의 섭리에 따라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신 스스로가 결정적 체제다 (Determinist System). 하지만 신은 인격체(Personality)가 아니다.

법신론의 핵심은 자연 자체가 신이 고 이 신은 막연한 신이며 계시를 하 지 않는다. 이 신은 알지 못하는 인과 관계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이 서로 연결 (Interconnection) 및 서로 의존(Interdependence)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인간은 자연의 여타 존재체와 같이 자연의 일 부분일 뿐이다. 인간은 자연을 다스리 지 않는다. 저명한 범신론자들의 말을 보자. Leipniz는 “현실은 상호의존적 이기 때문에 오직 유일한 존제체(The One) 안에서만 볼 수 있다. (Reality cannot be found except on single one source, because of the interconnectedness of all things with one another.) 천재 아인슈타인 (Einstein)은 “인간은 우주라 하는 전 체체(Whole)인 우주의 일부분이다. (A human being is part of the whole called by us universe.) 고대 희랍 철학가 Zeno (주전 5 세 기)는 말하기를 만사는 자연이라는 단 일한 체제의 일부분이며 인생은 자연 과의 조화 속에서 살 때 행복하다. (All things are of one single system which is called Nature; individual life is good when it is in harmony with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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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d

2012. May 18(Fri) /11

Bulgogi Wrapped in Rice Paper (불고기 월남쌈) making it and the food as well.

How well do you make a good looking wrap in rice paper? Well, I used that material for the first time just yesterday and I proved that I am not very good at it, obviously. So the one thing I want to emphasize is that it tastes better than it looks. This Bulgogi wrapped in rice paper is another way of enjoying the famous Bulgogi. I think it will totally go well to serve your guests at a party. If you can make a good looking wrap that is (If you can make the wraps like Evil Jungle Prince’s one, then it is perfect! ). Or you can skip the wrapping part and enjoy the Bulgogi only. The marinade sauce I used for this meal is the best bulgogi marinade I ever made so far. Though I would love to make an even better marinade in the future. Either way, I hope you enjoy

Ingredients for serving 2 people •Thinly sliced beef– 60g (sirloin) •Perilla leaves – 22 leaves •Lettuces -22 leaves •Rice paper – 22 sheets •1 cucumber •1/2 a medium carrot •A dash of olive oil •Sesame oil – 1 tbsp For marinade sauce (mix these in a bowl) •Soy sauce – 5 tbsp •Dark brown sugar – 2 ½ tbsp •Refined rice wine – 1 ½ tbsp •Grated onion – 2 tbsp •Grated pear – 4 tbsp •Minced garlic – 1 tbsp •Ginger powder – 1/4 tsp •Pepper – 3 sprinkles Dipping sauce ; Sweet Ssamjang sauce (mix these well in a bowl) •Soybean paste (Doenjang)–1 tbsp •Gochujang – 1/3 tbsp •Honey – 1 tbsp •Water – 2 tbsp •Minced garlic – 1 tsp •Minced green chili (not spicy)–2 tsp •Sesame oil – 2 tsp •Parched sesame seed – 1/2 tsp Prep

1.Rinse the beef in cold water a couple of times to get rid of the blood.

2.Add the marinade sauce to the meat and leave it for 1 hour at room temperature. 3.In 1 hour, add the sesame oil and stir it well. 4.Rinse the leaves. 5.Peel the cucumber and carrot’s skin off. Thin slice them (You can use a peeler to slice). Cooking the meat 1.Pre heat the wok for 10 seconds on a high heat. Add a dash of olive oil. 2.Put the meat into the wok. Stir it until it cooks. (it takes less than 5 minutes) Making the wraps

1.Put some hot water in a curved plate and dip the rice paper for 5 seconds (this instruction was written on the rice paper packet). 2.Put the rice paper on the plate and place the lettuce, perilla leave, cucumber, carrot, and bulgogi on top. 3.Fold it well and make a wrap. 4.Repeat steps 1 to 3 for the rest. 5.Serve it with the dipping sauce. 6.Enjoy your meal. My suggestion – By the time I made some bulgogi wraps, the meat got quite cold. As you know, cooked food tastes best while it is still warm. So you can put the wrapping ingredients in the middle of the table and give individuals a plate and some hot water, so they can make their own wraps as they eat. source: mykoreankitch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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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2. May 18(Fri)

메이크 업(결혼, 졸업, 파티) 네일아트 매직, 세팅 펌 학생 디스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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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ay 18(Fri) /13


한국 소식

14/ 2012. May 18(Fri)

제사까지 지냈는데… 치매 노인 12년 만에 가족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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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까지 지내던 어머니가 부산에 살아 계실 줄이야…." 12년 전 대구에서 실종됐던 70대 치매 할머니가 부산 양로원에 수용되어 있다가 보호시설 일제단속에서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 품을 찾게 됐다.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에 살 고 있던 이 모(70) 할머니는 치매가 심해 온전치 않은 정신에 택시를 타고 무작정 바람을 쐬러 떠나곤 했다. 그러다 지난 2000년 6월 아파트를 나간 할머니는 영영 가족 곁으로 돌아오지 않았 다. 아들과 딸은 실종신고를 하고 백방으로 어머니를 찾았지만 대구에서 그녀의 행적 을 찾을 수는 없었다. 할머니가 사라진 뒤 12년이 지난 3일. 금정경찰서 정일환 경사가 보호시설 일제 단속 기간을 맞아 무연고자 파악을 하던 중 가족을 찾지 못해 시설에서 새로 호적 을 올린 이 할머니를 떠올리고 추가로 지 문을 채취해 감식을 의뢰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 2003년 이미 지문채 취를 한 적이 있었지만 주름이 많아 당시 에는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11일 부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지 문감식 결과를 받은 정 경사는 이 할머니 의 가족이 2000년과 2008년 대구에서 실 종신고를 접수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대구에서 택시를 탄 할머니는 부산 남구까지 왔고 이후 행려환자로 신고되어 12년간 양로원 생활을 해오고 있었던 것. 경찰은 이 할머니를 찾았다는 소식을 가 족들에게 알렸다. 돌아가신 줄로만 알았던 어머니가 살아 계시다는 소식에 놀란 아들과 사위가 대구 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들은 10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 이 할머니를 찾다 지쳐 지난해 사망신고를 한 채 제사까지 지내오고 있던 터였다. 사위 김 모(39) 씨는 "치매를 앓고 12년 이나 떨어져 지내셨지만 처남 얼굴을 한번 에 알아보셨다"며 "당장 이번 주말에라도 내려와서 어머니를 모셔갈 생각"이라고 말 했다. 부산일보

추억의 '동동구리무' 65년 만에 재탄생 '동동구리무'로 불렸던 국내 최초의 화 장품 '럭키크림'이 65년 만에 새롭게 태어 났다. LG생활건강은 그룹 창립 65주년을 기 념해 럭키크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 습 영양크림 '럭키크림 더 클래식'(사진)을 15일 출시했다. 럭키크림은 1947년 1월 고 구인회 LG 그룹 창업자가 부산에서 락희화학공업사 (현 LG화학)를 세운 뒤 처음 내놓은 화장 품으로, 일명 '동동구리무'로도 불렸다. 럭키크림은 해방 직후였던 당시 미국 영 화배우 디아나 더빈을 모델로 내세워 전국 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크림은 LG그룹이 제조업체로 성장 하는 계기가 됐다. 1950년 락희화학공업 사는 잘 깨지지 않는 화장품 용기뚜껑을 개발하다가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산업에 뛰어들었다. 락희화학공업사는 이후 1974년 ㈜럭키 로 상호를 변경했고, 1983년 말 청주에 국 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공장을 건설했다.


한국 소식

2012. May 18 (Fri) /15

지역 불교계 자성의 목소리 "부처님 앞에… 부끄럽습니다" "스님들의 못난 짓 제가 대신 참회합 니다." 조계종 진제 종정이 참회하며 두 손을 모았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도 종도들의 용서를 구하며 뒤따랐다. 총무 원장 자승 스님도 참회를 위해 108배에 들어갔다.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 고 승려들의 도박 파문으로 격랑에 휩싸 인 조계종 전체가 참회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마찬가지로 부산 경남 불교계도 당혹 감에 휩싸인 채 차분하게 사태 추이를 지 켜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 기회에 뼈를 깎고 살을 태우는 자성의 계기가 돼야 한 다는 데에 입장이 모였다.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 " 안타깝다" "용서를 빈다"…. 승려들의 도 박 파문에 대한 지역 불교계 원로와 큰스 님들의 첫마디는 반성으로 시작됐다.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은 "책임질 위 치에 있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짓을 했으 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일부의 일이 라도 같은 식구인데 그런 짓 저지른 것에 참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수 행자인 전체 스님들의 입장을 진정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단지 이 사태에 대 해 반성하고 후회하고 참회하는 것보다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불교계 원로이자 조계종 화쟁위 원회 위원인 원택 스님도 자기반성과 수 행을 강조했다. 스님은 "부처님께서 청정 승가를 강조 하시고 비구들에게도 250계 계율을 지 키는 것이 법을 잇는 바탕이라고 하셨다 "며 "부처님의 참다운 계율정신으로 돌 아가 자기반성과 수행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사태가 지나치게 확대되는 데 따른 안타까운 심정도 드러냈다. 개인감정으 로 벌어진 일이 불교계 전체로 무차별적 으로 퍼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러 면서 신도들의 안정과 이해를 구했다.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은 "뭐라고 얘 기할 수가 없다"면서도 "큰 것을 봐야 한 다"고 강조했다. 원산 스님은 "불교의 뜻 이 옳지 않다면 이렇게 오랜 세월 이어져 왔겠느냐"며 "첫째 위대한 부처님 사상 을 봐야 하고, 신도들은 가까이 다니는 절 스님들의 생활을 보라"고 당부했다. 종정과 종단의 수습책에도 불이 꺼지 지 않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조계종 종 정이 참회의 목소리를 내고 총무원이 나 서서 지도부 실· 부장 사퇴와 쇄신책을 내놓았지만 아직은 불이 꺼질 기미가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회를 넘어 병폐를 고치는 노

부산 지하주차장서 테라칸 급발진 추정..1명 사망 16일 오후 2시5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모

졌으나 숨졌다.

교회 지하주차장에서 테라칸 차량(운전자

경찰은 후진 중에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권모· 51· 여)이 후진 중에 갑자기 속도를

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급발진

내고차량과 기둥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등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A(52·여)

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와 병원으로 옮

한국, 임금격차 심한 나라 2위

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본사 주 지 선거제도를 비롯해 제도적으로 계속 문제가 될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 원택 스님은 "'돈 봉투 사건'이나 '도박 파문' 등 최근의 사태가 모두 주지 선출 문제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앞으로 화 쟁위원회에서는 주지 선출 문제를 본격 적으로 다뤄야겠다"고 밝혔다. 수불 스님 은 "우선은 종단 법을 지켜야 하고 잘못 되고 부족한 부분은 고쳐나가야 한다"며 "큰스님들과 원로들께서 나서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은 도박 파문과 관련해 총무원 집행부 부· 실장이 낸 일괄 사표 를 수리하고 15일 후속 인사를 단행했 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날 기획실장 에 심산 스님, 사회부장에 법광 스님, 호 법부장 서리에 정념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문화부장 진명 스님은 유임하기로 했다.

50대 女 의료사고 논란 "멀쩡하던 사람 건강검진 받다 숨지다니" "멀쩡히 건강검진 받으러 입원한 사람이 왜 이렇게 돼야 합니까?"

물을 마시고 다시 확인했지만 역시 정상치의 몇배나 되는 500㎎/dL이 나왔다고 한다.

호흡 장애 증세로 치료를 받다 입

김 씨는 이후 CT촬영실에 들어가

원한 50대 여성이 이틀 만에 숨져

서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로 옮겨졌

의료 사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만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숨졌다.

1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

이에 대해 유족들은 혈당을 제대

면 지난 10일 부산 O병원에 입원한

로 확인하지도 않고 조영제를 투여

김 모(52· 여) 씨가 12일 오후 원인

한 바람에 쇼크로 숨진 것이라며 의

이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다.

료사고를 주장하고 있다. 유족들은

유족들의 주장에 따르면 김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14일 이

한국의 고소득과 저소득 근로자 간 임금

지니계수값은 0.310이었다. 장지연 한국노

10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O병원

뤄진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일단 '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복지제

에 입원했다. 평소 별다른 지병이 없

명'으로 나왔다.

중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

도가 취약해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 가구에

었지만 최근 호흡이 가쁘거나 숨이

이에 대해 O병원은 혈액과 장기

일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로 인해 개인간

차는 증세가 있어 외래진료를 받아

등 최종 시료감정 결과가 나오지 않

근로소득 불평등이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했

온 터라 입원을 해 제대로 검진을 받

은 상태에서 답변을 하기 어렵다는

을 때 완화되게 보인다”고 말했다.

아보기 위해서였다.

입장이다. 병원 관계자는 "혈당과 조

됐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16일 ‘ 국세청 통 계로 살펴본 근로소득 불평등 실태’ 란 보고

근로소득 불평등을 보여주는 또다른 지

김 씨는 입원 첫날과 이튿날 초음

영제의 부작용 유발 연관성이 있다

로소득을 기준으로 한 지니계수가 0.503으

표인 근로소득 10분위 배율(상위 10%/하위

파와 심혈관 조영술 등 몇가지 검사

고 보기 어렵다"며 "상황에 맞게 적

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09년의 0.494보

10%)은 5인 이하 사업장까지 포함했을 경

를 받았다. 사망 당일인 12일엔 아

절한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최

다 악화된 것이다.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우 5.23배로 나타났다. 이는 비교 가능한 경

침 일찍부터 가슴이 아파 수차례 진

종 부검결과가 나와야 입장을 밝힐

지니계수는 통상 0.2~0.6의 값을 보이며,

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27곳 가운데 멕시

통제 처방을 받았다. 이후 김 씨는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계수가 높을수록 불평등 정도가 심하

코(5.71)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번 조

CT촬영을 위해 조영제를 투여 했다.

경찰은 최종 부검결과를 확인한

다.

사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국세청이 발간

이때 김 씨 일행이 혈당을 체크하지

후 의료진의 과실여부를 판단할 계

개인별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한 불평등

한 2009~2010년 국세통계연보(면세자 포

않고 바로 조영제를 투여해도 되냐

획이다.

정도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통상적인 가구

함)에 실린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고 물어 혈당을 확인한 결과 측정이

소득 기준 지니계수를 바탕으로 한 것보다

토대로 분석한 것이다.

불가할 정도로 높았다고 한다. 이후

서에서 2010년 근로소득자 1518만명의 근

훨씬 심하다. 2010년 가구 가처분소득 기준


국제 소식

16/ 2012. May 18(Fri)

생각으로 움직이는 로봇팔 나왔다 사지가 마비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 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이 환자는 자신의 침대 옆에 설치된 로봇팔을 쳐다 보며 이 로봇팔을 자기 팔처럼 움직여 커 피잔을 잡고 입으로 가져오는 모습을 상 상한다. 그러면 로봇팔은 정확히 환자의 생각대로 움직여 커피를 마시게 해준다. 미국 브라운대 메디컬센터, 하버드의 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16일 (현지시간) 마비 환자의 뇌파를 이용해 생각만으로 인공 수족을 움직이는 기술 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네이처지 온 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5년 전부터 팔이 마비돼 움 직이지 못하는 여성 환자와 5년 전부터 다리를 쓰지 못하는 남성 환자의 뇌에 어 린이용 아스피린만한 크기의 센서 칩을 이식했다. 이 센서는 환자가 자기 팔을 움직이는 상상을 할 때 뇌 세포 수 십개의 전자 활 동을 포착한 뒤 이 신호를 컴퓨터로 전송 한다. 컴퓨터는 이런 신경 신호를 로봇팔 을 움직이는 명령으로 전환해 로봇팔을 통제한다.

환자들은 우선 팔을 뻗어 자기 앞에 있는 고무공을 잡는 동작을 시도했는데 남성환자는 성공 확률이 50%에 못 미쳤 지만 여성환자는 60%가량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여성환자는 이어 커피를 마시는 동작 을 시도했는데 로봇팔을 움직여 커피 병 을 잡은 뒤 이를 입으로 가져와 빨대로 커피를 마신 뒤 다시 병을 테이블에 올려 놓는 데 성공했다. 이 여성환자는 6차례 의 시도 중 4차례나 성공했다. 연구진은 여성환자가 약 15년간 팔을 움직이지 못했어도 뇌가 여전히 유효한 동작 신호를 만들어 내고 있음이 밝혀졌 으며, 이번 연구는 사고 등으로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마비돼 움직이지 못하 는 환자의 재활치료나 인공 수족 개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 다. 브라운대 뇌과학연구소의 존 도너휴 소장은 "마비환자, 특히 전신 마비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아침에 커피잔을 잡고 마 시는 동작은 실로 경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美 로버트 케네디2세 부인 숨진 채 발견

美 국민 67% "오바마, 득표 염두 동성 결혼 지지" 미국 국민 3명 중 2명은 버락

는 올들어 처음으로 46%의 지

오바마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지율로 오바마 지지율(43%)을

선언이 소신 보다는 정치적 계

넘어섰다.

산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

이와 유사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 국 피츠버그대학의 앤드루 슈워츠 교수 도 커피 마시기'는 마비 환자들이 진정으 로 원하는 일상생활의 동작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 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 는 사지마비 환자가 로봇팔을 움직여 '하 이파이브'를 하는 데 성공했고 스위스의 한 실험실에선 부분 마비 환자가 로봇팔 을 원격 제어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기술 개발과 비용 인하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런 기술 의 상용화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입장 이다. 예를 들어 기업들이 상용 제품을 만들도록 투자를 유도하거나 뇌에서 유 선으로 신호를 보내는 방식을 무선으로 바 꾸는 문제 등이 과제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뉴욕대 랜곤 메디컬 센터의 재활치료 전문가인 프리티 라가반 박사는 약 5년 후에는 로봇팔 사용기술이 널리 쓰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마비된 팔다리를 다 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4월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나 란이 46%의 지지율을 기록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가 15일

고, 2,3월 조사에서는 오바마가

CBS뉴스와 공동으로 발표한 설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

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7%가 '

다.

오바마의 발언은 주로 정치적

대통령 선거의 핵심 이슈를

이유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하는

묻는 질문에는 62%가 '경제'라

것으로 집계됐다. '소신에 따라

고 응답했고, 다음은 재정 적자

동성결혼을 지지했다'고 본다는

(11%), 건강보험(9%), 동성결

응답은 24%에 그쳤다.

혼(7%), 외교정책(4%), 이민자

이런 설문 결과는 오바마 대

(2%)순이었다. 또한 미국 경제

통령의 지난주 동성결혼 지지

가 '좋지 않다'는 응답이 67%인

발언이 소신보다는 표 계산에

반면 '좋다'는 응답은 32%에 그

의한 것으로 비쳐지고 있음을

쳤다.

의미하는 것으로, 백악관 참모

이는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이

들과 민주당 선거전략가들을 당

오랜 고민 끝에 동성결혼 지지

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의사를 표명했지만 미국인들은

실제로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경제 문제에 훨씬 더 민감하게

롬니 공화당 경선 후보를 대상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으로한 지지도 조사 결과, 롬니

라고 CBS는 풀이했다.

로버트 케네디 전 미국 상원의원의 아들 로 버트 케네디 2세의 부인이 뉴욕에서 숨진 채 발 견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16일 밝혔다. 케리 로런스 변호사는 메리 케네디가 이날 숨졌으며 사인은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뉴욕시 북부 베드퍼드의 로버트 케네 디 2세의 집에서 메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확 인했다.

경찰은 가족들로부터 사망신고 전화를 받아 현장에 나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메리의 사망 당시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 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매체인 레이더온라인닷컴 (Radaronline.com)은 미확인 소식통을 인용해 메리가 자살했다고 전했으나 경찰이나 유족들 은 아직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올해 52세인 메리는 그동안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아 왔으며, 그의 사망 사실 을 발표한 로런스 변호사는 메리의 음주운전 사 건의 변호를 맡아온 인물이다. 메리는 로버트 케네디 2세의 둘째 부인이며 1994년 결혼 후 자녀 4명을 두고 있다. 그러나 2010년 5월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 하면서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 무렵 메리는 두차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되기 도 했다. 로버트 케네디 2세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로 환경 전문 변호사로 유명하다. 그의 아버지 로버트 케네디는 케네디 행정부 에서 법무장관을 지냈으며 이후 상원의원을 거 쳐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68 년 유세도중 아랍 청년의 총에 암살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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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2. May 18(Fri) /17

佛 올랑드 정부 구성 완료…첫 한국계 장관 탄생

17년 만에 집권한 프랑스의 좌파 정부 에서 한국계 입양인이 사상 처음으로 장 관직에 올랐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신임 대통령 은 16일(현지시간) 장-마르크 애로 총리 의 제청을 받아 로랑 파비우스(65) 전 총 리를 외무장관으로 임명하고 피에르 모 스코비치(54) 대선 선거본부장을 재무장 관으로 임용하는 내용의 정부 구성을 발 표했다. TF1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 번 대선에서 사회당의 문화· 방송· 디지 털경제 전문가로 활약한 한국계 입양인 출신 플뢰르 펠르랭(38· 한국명 김종숙) 이 중소기업· 디지털경제장관에 발탁됐 다. 한국계 입양인이 선진국 정부에서 장 관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3년 한국에서 태어난 지 6개월 만 에 프랑스로 입양된 펠르랭은 상경계 그 랑제콜인 에섹(ESSEC), 파리정치대학

美 부유층, 조세부담 증가 우려 국적포기 급증 미국 국적으로 버리고 세금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거처를 옮기는 부자들 이 급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국적을 버리고 싱가포르로 옮긴 미국인이 약 100명으로 2009년 의 58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미 국인 전체 국적포기자도 2009년 742 명에서 지난해 1천780명으로 급증했 다. 미국인 국적 포기자가 수적인 면 에서 많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세금부 담이 적은 아시아 금융중심지로 옮기 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미국 내에서는 부시 대통령 시절 도입된 부자 감세정책이 초당적인 합 의가 없으면 올해나 내년 초쯤에 폐 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정적 자 해소책의 일환으로 부자증세 움직 임이 나타나고 있다. 슈퍼 리치들은 고소득자에게 30% 의 소득세를 부과하자는 이른바 '버 핏룰'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반면 싱가포르와 홍콩은 외국투자 유치를 위해 개인과 기업에 대한 세 금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언스트앤드영의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개인 소득세 최대한도가 20%이며 홍콩은 17%에 불과하다. 반면 미국의 연방 소득세 최대한도는 35%에 이른다. 싱가포르와 홍콩의 세금제도가 미 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간소화돼 있으며 외부 조언이 필요 없을 정도 로 투명한 절차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미국 부자들을 유혹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부진한 미국과는 달리 활 기찬 경제성장세를 유지하는 아시아 에 대한 매력을 느끼는 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페이스북 공동창업 자인 에두아르도 세브린의 미국 국적 포기도 미국 부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고 저널은 분석했다. 출생국인 브라질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세브린은 미국 국적 포기 이후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에 거 주하고 있다. 싱가포르 소재 부유층 정보정보업 체인 웰스X의 분석에 따르면 페이스 북 기업공개(IPO) 이후 보유 주식 가 치가 대략 3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 로 볼 때 미국 국적포기로 인한 세브 린의 세부담 감소분이 최소 3천900 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앙스포), 국립행정학교(ENA) 등 최고 명문학교들을 거쳐 감사원에서 문화· 시 청각· 미디어· 국가교육을 담당하면서 사회당 대선캠프에서 올랑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일해왔다. 펠르랭 장관은 한국의 초고속 통신망 과 디지털 경제 시스템, 기술혁신 등에 대한 재정 지원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올랑드 대선 캠프에서 정책을 담당했 던 미셸 사팽(60)은 노동장관에 기용됐 고 사회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3위에 올 라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한 아르노 몽 트부르(48)는 산업장관에 임명됐다. 녹색당의 세실 뒤플로(37) 대표는 국 토주택장관에 임용됐다. 내무장관에는 마뉘엘 발(49) 선거본부 대변인, 교육장관엔 뱅상 페이옹, 국방장

관엔 장-이브 르 드리앙(64)이 각각 발 탁됐으며, 선거본부 대변인을 맡았던 34 세의 나자트 발로 벨카셈은 여성권익장 관 겸 정부 대변인으로 임용됐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정부 구성에서 남성 17명과 여성 17명 등 동수의 장관 을 임명, 자신의 대선 공약을 이행했으며 온건 내각이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총리 물망에 올랐던 마르틴 오 브리 사회당 대표는 입각하지 않았다. 한편 다음달 10일과 17일 실시되는 총선 결과에 따라 좌파 연립정부가 구성 되면일부 장관이 교체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녹색당의 2인자로 또 다른 한국 계 입양인 출신인 장-뱅상 플라세 상원 의원의 입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美, `아동음란물 보관 老목사에 징역 20년 미국 앨라배마주의 60대 남자 목사가 아 동 음란물을 보관했다는 이유로 앞으로 20 년간 옥살이를 하게 됐다. 앨라배마주 오토가 카운티 순회법원은 16일(현지시간) 17세 이하 청소년이 출연하 는 음란물 2편을 각각 자택과 교회 목회실 컴퓨터에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클라이드 마이어스(63) 전 프랫빌 커뮤니티 교회' 목 사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와 함께 마이어스 목사를 성범 죄자 명단에 올려 출소 후 이름과 얼굴, 주 소지를 일반에 공개토록 했다고 현지 매체 인 `앨라배마 닷컴'이 전했다. 이 매체는 판사가 음란물 1편당 징역 10 년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AP 통신과 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 등에 따르면 마이어스 목사의 변호인과 가족들은 피고인이 연로한 데다 아동 음란물 제작과 다른 2편의 음란물 보관 혐의가 검찰에서 기각된 점을 들어 보호관찰을 선고해줄 것 을 요청했으나 거부됐다. 아동 음란물 보관 행위에 대해 법원이 가 혹한 형벌을 내린 것은 아동 인권을 중시하 는 미국에서는 흔한 일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플로리다주의 20대 남 성이 범죄 전과가 없는 데도 아동 학대 사진 과 음란물을 컴퓨터로 내려받은 혐의로 무 기징역형을 받아 비정상적인 판결'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애플, 차세대 아이폰 화면 4인치대로 미국의 애플사가 하반기에 새로 출시할 아이폰 5에 더 커진 스크린을 사용키로 방 침을 정하고, 한국, 일본의 관련업체에 주문 을 시작했다. 16일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그 동안 아이폰 4s모델에 3.5인치 스크린을 사 용해 왔으나 새 스크린은 4인치(10.2㎝)대 를 사용키로 방침을 정했으며, 이를 위해 한 국의 LG디스플레이, 샤프, 재팬디스플레이 등 3개사에 이미 주문을 했다. 3개사는 오는 6월부터 새 스크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애플사는 8월부터 이를 아이폰에 탑재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아이폰에 더 커진 스크린을 사용 하면 지난 2007년 아이폰 첫 출시후 3인치 대 화면을 고수해오다 5년만에 화면을 키우 게 되는 것이다. 애플의 이 같은 결정은 경 쟁사인 삼성전자가 5월초 공개한 신 모델에 서 4.8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데 따른 대응으로 해석되고 있다. 삼성은 올해 1.4분기에 4천500만대의 스 마트폰을 판매해 세계 제1위의 휴대전화 판 매를 기록했고,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애플은 그러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언급 을 않고 있으며, 새 아이폰의 출시 날짜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행사

18/ 2012. May 18(Fri)

몬트리올의 이모저모 MUSEUMS DAY 29개의 몬트리올 박물관을 무료로 입 장할 수 있는 Museums Day가 올해는 5 월 27일 일요일에 열린다. 이 날 임시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ROUTE 1) Blue Bus Musee du Chateau Dufresne Biodome de Montreal Centre d’exposition La Prisondes-Patriotes Ecomusee du fier monde Grande Bibliotheque Cinematheque quebecoise ROUTE 2) Green Bus Galerie d’art Stewart Hall Musee d’histoire et du patrimoine de Dorval Musee de Lachine, de l’Entrepot du

MONTREAL INTERNATIONAL MUSICAL COMPETITION(MIMC) 2012년 5월 28일 – 6월 8일 MIMC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예술 축제중의 하나인데, 특히 캐나다에서 펼 쳐지는 높은 수준의 경연은 캐나다의 다 양한 문화와 다른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

Complexe culturel Guy-Descary Centre historique des Soeurs de Sainte-Anne Lieu historique national du Canada du Commerce-de-la-Fourrure-aLachine Musee de Lachine ROUTE 3) Yellow Bus Musee des Hospitalieres de l’Hotel-Dieu de Montreal Musee McCord & Musee Redpath Musee des beaux-arts de Montreal Centre Canadien d’Architecture Musee des maitres et artisans du Quebec Musee de l’Oratoire Saint-Joseph du Mont-Royal ROUTE 4) Red Bus Pointe-a-Calliere, d’archeologie

et d’histoire de Montreal & Centre d’histoire de Montreal Centre des sciences de Montreal Chateau Ramezay – Musee et site historique de Montreal & Musee Marguerite-Bourgeoys Lieu historique national de SirGeorge-Etienne-Cartier

ROUTE 5) Purple Bus Musee Stewart Biosphere, musee de l’environnement Maison Saint-Gabriel, musee et site historique Maison Nivard-De-Saint-Dizier, musee et site archeologique

는 수용력을 잘 보여준다. 이 경연은 세계적으로 능력있는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되어지는데, 이들은 그 들이 가진 예술적 삶고 재능을 여러 단체 들의 후원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된다. Singers, Violinists 그리고 Pianists가 펼치는 이 경연은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 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 행사 웹사이트: www.concoursmontrea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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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칼럼

2012. May 18(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첫사랑, 옛사랑 이야기 <건축학 개론>

지금 그 이름도 유명한 Rage against the machine 그룹의 Killing in the name을 듣고 있다. 욕설이 나 오는 것은 물론이고 다분히 반 정부적 인 내용이라 어떤 사람들에겐 반감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 그룹이며, 그 런 노래이다. 지금도 나는 이런 노래 를 즐겨 듣지만 노래의 호수에 빠진 재수시절 이후인 대학 시절에도 이름 하야 'Rock'이나 'Heavy metal'등을 즐겨 들었었다. 대학시절 나를 설명하 자면 위의 그런 노래를 들으며 머리속 으론 첫사랑을 꿈꾸던 소녀였다. 누구 나 핑크빛 첫사랑을 꿈꾼다. 사실 나 는 핑크빛 첫사랑을 가지진 못했다. 하지만 꿈꾸는 건 자유니까... <건축 학 개론>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내가

꿈꾸던 첫사랑을 닮았을까 생각했다. 물론 여자쪽 보다는 남자쪽 버전인 것 이 좀 생경하긴 했지만... 우선 제목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간만에 보는 아주 독창적 인 제목이 아닐까 싶다. 영어 제목에 도 좀 질려 있던 참이고 길게 풀어쓰 는 제목이나 한 단어에 질려있던 차에 아주 제대로 딱 짚은 제목이 아닐까 싶다. 간단명료하면서 영화의 내용을 접목 시킨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사실 영화를 보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 중 하나가 제목이 주는 느낌 때문이었 다. 그리고 두번째는 배우들 이야기를 또 안 할 수가 없다. 사실 나는 한가인 의 열혈 팬이 아닌지라 영화 보기 전 에 조금은 껄끄러운 느낌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나머지 세 명의 배 우가 다 마음에 들었는지라 영화를 무 사히 볼 수 있었다. 본 결과 한가인의 연기가 정확했다고 하면 이해가 될 까... 그리고 엄태웅은 이런 분야는 베 테랑인 거 같아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 터이고-사실 이제 이런 연기가 조금 지겨워질 지경이다. 아마 앞으로 색다른 변화를 주지 않으면 엄태웅이 그냥 주저앉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 기까지 한다.- 이제훈은 <고지전>에 서 연기를 보고 그냥 반해버린 배우인 지라 여기서도 넘 좋았고, 수지도 삼

동이와 함께 <드림하이>에서 찍었던 배우(난 가수 '수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인지라 한가인과 마찬가지 로 정확했다. 다들 연기로나 이미지로 나 어디 빠지지 않으니까 한마디로 겉 보기가 일단 번드르르하니 일단 먹힌 다. 다음은 감독 이야기도 빠뜨릴 수 없다. 알고 보니 감독 이용주가 연세 대 건축공학과 출신이라 어쩌면 당연 한 설정에 당연한 제목이 아니었을까 싶다. 게다가 혹시 본인의 이야기가 아닐까 의심도 해본다. 이번이 두번 째 영화인데 전작은 전혀 다른 장르인 공포 영화 <불신 지옥>이다. 이런 종 류를 특히나 좋아하는 나로써는 당연 히 전작이 더 보고 싶어진다. 좋은 평 을 받는 공포 영화가 적은 형편에 데 뷰작으로써는 꽤나 좋은 평을 받았다 니 더더욱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영화 얘기로 돌아가 보 면, 사실 이런 형태의 영화나 이런 이 야기의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새 로운 영화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러 니 얼마나 잘 만드느냐, 배우들의 시 너지 효과가 얼마나 좋으냐가 관건이 되는 영화라는 이야기다. 첫사랑의 남 자를 찾아와서 집을 만들어 달라는 의 뢰를 하는 그녀의 의도를 알아가기까 지 이야기는 과거의 그녀와 그의 이야 기로 돌아갔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

기를 몇 번, 그러면서 첫사랑(옛사랑) 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건축학 개론에서 시작해서 건축학 개론으로 끝나는 동안 가슴 벅찬, 가슴 아픈 첫 사랑이 시작해서 다시 끝나고 있다. 특별히 예쁘게 보이지도 않고 특별히 드라마틱하지도 않은 이 영화가 재미 있는 이유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건 축 이야기에 잘 엮어낸 데 있다. '내가 좋아하는' 김의성이 맡은 건축학 교수 의 말이나 그가 내어주는 숙제를 따라 가다 보면 사랑을 쌓아가는 우리의 주 인공들이 보인다. 이 영화를 보는 내 내 같은 첫사랑 이야기인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 레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러브 레터>가 좀 더 드 라마틱하긴 하지만, 첫사랑을 들춰 내 보여주고 다시 잘 닫아주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러브 레터>와는 또 다른 종류의 첫사랑을 만난 거 같아서 기분 이 좋아졌다. 첫 사랑이라... 빛 좋은 여름 하늘 아래 눈을 감고 옛날로 다시 돌아가본 다.....꿈을 꾸던 그 때로... 참고 : 첫사랑만큼 가슴 아린 짝사 랑 이야기, 이와이 슌지의 또 다른 영 화 <4월 이야기>도 진짜 추천하고 싶 지만, 문제는 이 영화는 구해서 보기 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들다는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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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2. May 18(Fri)

NDG 사람들

#14 NDG 살인사건 (4)

교외의 한적한 도로변, 오랫동안 폐 쇄 되어있어 사람들에게 잊혀진 그런 공간은... 셀 수 없이 많았다. 시내에서 의 이동시간과 주변환경, 독립성, 안전 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후보지 역이 압축되었다. 한곳을 정하여 서브 딜러들을 통해 번개를 소집해보았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지니고 있던 마 약들이 한 순간에 다 나갔다. 콜롬비아 로부터의 연락이 부쩍 잦아졌고 스마 트폰 전용앱도 개발하였다. 형편이 한 순간에 핀 것은 물론 토드는 암흑가의 거물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그러나 그 는 알지 못했다. 그의 소재가 드러난 것이다. 어쩌면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암울한 어둠의 그림자가 시시각각 몬 트리올로 몰려오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 와중에 제이드의 방문을 받게 된 것이다. 제이드는 차가운 표정으로 미 동도 없이 그를 쏘아 보았다. 손짓 하 나 눈빛 하나가 모두 그물이 되어 옥죄 어 왔고 토드는 그것만으로도 말할 수

없는 위압감과 고통을 느껴야 했다. 조 직이 어떤 상황인지는 알 수 없었다. 언론보도와 풍문으로 이미 오래 전 와 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뿐이다. 배 신자가 용서받기란 불가능한 일이지만 조직이 이미 사라지고 없다면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도 같았다. 토드 는 묵직한 현찰다발과 함께 제이드에 게 아이폰을 하나 선물했다. 다운타운의 호텔룸을 6개월 예약하 고 객실료를 선납하였다. 10년전 보스 였던 제이드가 그에게 어떤 존재가 될 지 미리 예단하지 않기로 했다. 제이드 는 잔혹한 성품만 제외한다면 빠른 두 뇌회전과 입 밖으로 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는 강직한 인물이었다. 새로 영입한 매니저 실뱅에게 심야 파티 준비를 지시하고 토드는 집을 나 선다. 오늘은 북미의 마약총책 미스터 K를 처음 만나는 날이다. 세기의 정장 13.5미크론의 키톤 수트를 입고 검정 색 캐딜락 핸들을 직접 잡았다. 미스터

K를 만난다는 것은 본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고 본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지난 날에 더 이상 얽매 이지 않아도 좋다는 의미였다. 토드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갑자기 나탈 리가 보고 싶어졌다. 기어를 올리고 가 속페달을 밟는 순간 쾅 하는 굉음과 함 께 그의 몸은 찢겨져 공중으로 튀어 올 랐다. 파티장으로 향하는 나탈리의 가슴 이 쿵쾅거렸다. 토드의 믿을 수 없는 죽음에는 그녀의 잘못도 있었다. 그냥 두었으면 같이 행복할 수 있었다. 아니 토드를 말려야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 로 그녀는 부지불식 중에 토드를 부추 긴 셈이 되었고 적어도 그를 위험에 노 출시킨 채 보호해주지 못했다. 사랑하 는 사람이 죽었음에도 여전히 잿빛 시 간은 흐르고 살인자는 표정이 없는 현 실에 분노가 일었다. 파티장에서 나탈 리는 한껏 무너지는 모습을 연출하였 다. 그런 한편으로 제이드가 1그램이

제니퍼 로페즈, 영향력있는 유명인 1위

넘는 코카인을 흡입할 때까지 맥주를 그의 입에 계속 부어 넣어 주는 걸 잊 지 않았다. 종래 파티가 끝난 후에는 그의 뒤를 따라 화장실 문을 걸어 잠갔다. 온몸이 피범벅이 된 채 계단을 내려 오는 그녀를 에릭은 모르는 척 해주었 다. 검정색 BMW745 컨버터블의 시동 을 걸고 나탈리는 액셀레이터를 밟았 다. 밴쿠버로 갈 작정이다. 엄마와 아 빠가 보고 싶었다. 두 분을 만난 후라 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다. 형기를 감형 받고 출소한 범법자와 세 상에 존재하지 않는 한 남자의 죽음.. 토드는 언젠가 10년 전 두 사람이 사망 한 사건에 자신이 연루되어 있다고 말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10년 후 그때 의 또 다른 두 사람이 죽었다.. 우리는 모두 현재를 산다. 누구나 현재를 잘 살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현재는 이내 과거로 흘러가지만 어떤 과거는 다시 현재로 돌아와 아프게 두 드리기도 한다..

수도쿠 게임 방법

비버와 섹시 여가수 리아나가 뒤를 이었다. 작년 1위였던 레이디 가가는 올해 5위로 밀려났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6위, 모델 킴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카다시안이 7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이어 여 가수 케이티 페리, 배우 톰 크루즈, 영화 감독 겸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포브스는 최근 로페즈가 미국의 인기 방송 프로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인기 몰이를 했을 뿐 아니라 음악 마케팅에서도 성 미국 가수 겸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경제

공했고 남편 마크 앤서니가 이혼소송을 제기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전 세계에서 가장

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고 평가

영향력 있는(Powerful) 유명인으로 선정됐다.

했다.

16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수입과 언론 보

수입 부문에서 1위는 단연 오프라 윈프리

도, 인터넷 노출 등을 감안해 선정한`가장

(1억6천500만달러)였고 로페즈는 5천200만

영향력 있는 유명인 순위에서 로페즈는 올해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위

처음으로 1위를 차지, 작년 50위에서 껑충 뛰

100명의 전체 수입은 44억달러로 작년 45억

어올랐다.

달러보다 다소 감소했다.

로페즈에 이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 리가 2위를 차지했고`꽃미남 아이돌 저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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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May 18(Fri)

칸의 스타 누가 있나

T. 514-966-6242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65회 칸 국 제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22편의 경쟁 작을 비롯해 비경쟁 부문 상영작, 감독 주간, 비평가 주간에 초대된 영화들과 함께 수많은 국, 내외 스타들이 칸의 레 드카펫을 밟는다. 올해 아카데미를 뒤흔든 <아티스트> 의 여주인공 베레니스 베조가 개막식 사 회를 맡아 올해 칸의 첫 얼굴을 장식한 데 이어, 개막작 <문라이즈 킹덤>의 브 루스 윌리스,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틸다 스윈턴 등이 16일 상영을 앞두고 기자들을 만났다. 니콜 키드먼은 경쟁작인 리 다니엘스 감독의 <페이퍼 보이>, 비경쟁 부문 초 청작인 필립 카우프먼의 <헤밍웨이&겔 혼>까지 두 편의 영화를 들고 칸을 찾는 다. <페어퍼 보이>에서는 억울하게 유 죄를 선고받은 남자의 도발적인 여자친 구로, <헤밍웨이&겔혼>에서는 헤밍웨 이(크라이브 오웬)의 세 번째 아내였던 겔혼을 연기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 다. 브래드 피트는 앤드류 도미니크 감독 의 <킬링 뎀 소프틀리>로 오랫만에 거 친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 트와일라 잇’ 시리즈의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 리스틴 스튜어트도 각각 데이비드 크로 넨버그 감독의 <코스모폴리스>와 월터 살레스 감독의 <온 더 로드>로 칸을 찾 아 헐리우드의 젊은 피를 수혈한다. 올해 2편이나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

린 덕에 한국발 스타들도 많다. 이제 홍 상수의 또 다른 ‘ 페르소나’ 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유준상과 만삭의 몸으로 열연 한 문소리는 경쟁작 <다른 나라에서>와 함께 ‘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한국 영화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한국 영화의 제 대로 된 맛을 보여주기 위해 <돈의 맛> 의 김강우, 김효진, 백윤식은 영화제 후 반 칸으로 향한다. <돈의 맛>과 <다른 나라에서>의 공통분모인 배우 윤여정은 21일부터 폐막까지 함께한다. 감독주간에 초청된 허진호 감독의 중 국영화 <위험한 관계>는 1930년 상하 이를 배경으로 한국배우 장동건과 중국 배우 장쯔이와 장바이즈가 ‘ 위험한 관 계’ 에 빠진 세 남녀를 연기한다. 장동건 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 때문에 칸 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고 허진호 감독은 배우 장바이즈와 함께 칸을 찾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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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에 잠정 은퇴한 MC 김 구라를 대신한 김구라 인형이 등장해 화 제다. 지난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근 녹화 현 장에 김구라 인형이 놓여있는 사진이 올 라왔다. 공개된 '라디오 스타' 녹화현장 사진 속에는 김구라가 없이 진행된 첫 녹화로 MC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슈퍼주니 어 규현이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MC 규현 앞에 김구라 인형이 잠정 은퇴한 김구라를 대신하고 있어 눈

길을 끌고 있으며, 김 구라 인형은 검은 양 복과 돋보이는 턱을 강조해 실제 김구라 와 흡사한 모습이다. 김구라 인형 사진 을 접한 네티즌들은 " 김구라 씨 많이 반성 하시고 다시 꼭 돌아 오세요", "'라디오스 타'에서 김구라 빠지 면 허전할텐데...", "'라디오스타' 김구라 인형 의리있네"

한편, 이날 녹화분은 게스트 서인국, 허각, 구자명, 손진영이 출연했으며, 16 일 방송되었다.

고영욱 출연금지 "신정환, 이상민에 이어 줄줄이, 룰라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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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가 지난 14일 출연제한 심 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비난을 받고 있고 가수 고영욱에 대해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려 '고영욱 출 연금지'가 화제다. 심의위원회는 아직 고영욱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사건의 죄질이 나쁘고 시청자들의 정서 를 감안해 신속하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영욱은 향후 MBC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신정환(37), 이상민(39)에 이어 고영욱마저 출연금지 리스트에 이

름을 올라 90년대 그룹 룰라로 활동했던 남자 연예인 모두가 MBC 출연 금지 조 치를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15일 미성년자 A 양 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 서에 출두해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특히 김모(18)양 외에 또 다른 피해자로 추정되는 2명에게 고소장을 접수 받아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고영욱 출연금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은 "결국 방송퇴출 되나?", "룰라의 몰 락?", "신정환 이상민 고영욱 줄줄이 퇴 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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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gible Eligible participants p a r ticip a nt s must m ust be b e Canadian C a na dia n residents re sid ent s and a n d must must pprovide rovid e satisfactory s atisfa c tor y proof p ro of ooff their th eir purchase/lease p urchas e /le as e ooff a qqualifying ualif ying competitive com p etitive vvehicle. ehicle. Participants Pa r ticip a nt s will will receive re ceive a $100 $10 0 ggas as card. c a rd . Limit L imit one on e ooffer ffer per p er person. p er s on . Some S om e conditions con ditions apply. a p ply. See S e e participating p a r ticip ating dealers d e aler s ffor or ccomplete om plete details. d etails . **0% * * 0 % purchase p urchas e financing fina n cing isis available availa ble on on select s ele c t 2012 2012 Kia K ia models m o d els on on approved a p p roved credit credit (OAC). (OAC ). Terms Terms vary va r y by by model m o d el and a n d trim, trim , see s e e dealer d e aler for for complete com plete details. d etails . Representative Rep re s entative financing fina n cing example exa m ple based b as ed on on 2012 2012 Optima O ptima LX L X AT AT (OP742C) (O P742C ) with with a selling s elling price p rice of of $26,234 $26, 2 3 4 [includes [in clu d e s delivery d eliver y and a n d destination d e stination fees fe e s of of $$1,455, $ 0 for 1,455, other oth er ffees e e s of of $$34, 3 4 , OMVIC O M VIC ffee, e e, EEnvironmental nviron m ental FFee e e and a n d A/C A /C tax tax ($100, ($10 0, where wh ere applicable)] a p plic a ble)] financed fina n ced at at 00% % APR AP R for for 60 6 0 months. m onths . Bi-weekly Bi-we ekly payments p aym ent s equal eq ual $179 $179 with with a down d own payment/equivalent p aym ent /eq uivalent trade tra d e of of $2,950. $2,95 0. Cost Cost of of borrowing b orrowing isis $0 for a total total obligation obligation of of $26,234. $26, 2 3 4 . License, L icens e, insurance, insura n ce, applicable a p plic a ble taxes, taxe s , variable va ria ble dealer d e aler administration a dministration fees fe e s (up (up to to $699), $ 69 9), PPSA, P P SA , and a n d registration registration fees fe e s are a re extra. ex tra . Retailer Retailer may may sell s ell for for less. le s s . See S e e dealer d e aler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Don’t D on’t Pay Pay for for 90 9 0 Days” Days” on on select s ele c t models m o d els (90-day (9 0 - day payment p aym ent deferral) d eferral) applies a p plie s to to purchase p urchas e financing fina n cing offers offer s on on select s ele c t 2012 2012 and a n d 2013 2013 models m o d els on on approved a p p roved credit credit (OAC) (OAC ) (2012/2013 ( 2012 / 2013 Sportage/Sorento/Sedona/Borrego Sp or tag e /S orento/S ed ona /B orreg o excluded). exclu d ed ). No N o interest intere st will will accrue a ccr u e during d uring the th e first fir st 60 6 0 days days of of the th e finance fina n ce contract. contra c t. After Af ter this this period, p erio d , interest intere st starts sta r t s to to accrue a ccr u e and a n d the th e purchaser p urchas er will will repay rep ay the th e principal p rin cip al interest intere st monthly m onthly over over the th e term term of of the th e contract. contra c t. \ CCash ash purchase p urchas e price p rice ffor or 2012 2012 Sorento S orento LX L X MT M T (SR55AC) (SR 55AC ) isis $24,779 $24 ,7 79 and a n d includes in clu d e s a cash c ash savings s avings of of $1,000 $1,0 0 0 based b as ed on on a n MSRP MSRP of of $25,779. $2 5,7 79. Delivery D eliver y and a n d destination d e stination fees fe e s of of $1,650, $1,65 0, other oth er fees fe e s of of $34, $ 3 4 , OMVIC O M VIC fee, fe e, and a n d Environmental Environ m ental Fee Fe e are a re included. in clu d ed . Licence, L icen ce, insurance, insura n ce, applicable a p plic a ble taxes, taxe s , PPSA, P P SA , admin a dmin fee fe e (up (up to to $699), $ 69 9), and a n d registration registration fees fe e s are a re extra. ex tra . Retailer Retailer may may sell s ell for for less. le s s . See S e e dealer d e aler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Available Availa ble at at participating p a r ticip ating dealers. d e aler s . z BBi-weekly i-we ekly fifinance na n ce ppayment aym ent for for 22012 012 FForte or te SSedan eda n LLXX MMTT ((FO540C) FO 5 4 0 C ) based b as ed oonn a sselling elling price p rice of of $17,834 $17, 8 3 4 iiss $86 $ 8 6 with with an a n APR AP R of of 1.49% 1.49 % for for 60 6 0 months, m onths , amortized a m or tized over over an a n 84-month 8 4-m onth period. p erio d . Estimated E stimated remaining remaining principal p rin cip al balance b ala n ce of of $4,397 $ 4 , 397 plus plus applicable a p plic a ble taxes taxe s due d u e at at end en d of of 660-month 0 -month period. p erio d . Offer O ffer includes in clu d e s a loan lo a n savings s avings of of $1,500. $1,5 0 0. Delivery D eliver y and a n d destination d e stination fees fe e s of of $1,455, $1,455, other oth er fees fe e s of of $34, $ 3 4 , OMVIC O M VIC fee, fe e, Environmental Environ m ental Fee Fe e and a n d A/C A /C tax tax ($100, ($10 0, where wh ere applicable) a p plic a ble) are a re included. in clu d ed . License, L icens e, insurance, insura n ce, applicable a p plic a ble taxes, taxe s , PPSA, P P SA , admin a dmin fee fe e (up (up to to $699), $ 69 9), and a n d registration registration fees fe e s are a re extra. ex tra . See S e e dealer d e aler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 LLoan o a n ssavings avings ffor or 22012 012 KKia ia Forte For te LLXX MT M T (FO540C) ( FO 5 4 0 C ) iiss $$1,500 1,5 0 0 and a n d isis available availa ble oonn ppurchase urchas e financing fina n cing oonly nly on on approved a p p roved credit credit (OAC). (OAC ). LLoan o a n savings s avings vary va r y bbyy model m o d el and a n d trim trim aand n d are a re deducted d ed u c ted ffrom rom the th e negotiated n eg otiated sselling elling p rice before b efore taxes. taxe s . Some S om e conditions con ditions apply. a p ply. §CCompare price om p a re aagainst gainst maximum maxim um cargo c a rg o capacity c a p a cit y when wh en 2nd 2n d row row sseats e at s are a re folded. fold ed . 2012 2012 Kia K ia Sorento S orento LX L X AT AT vs vs 2012 2012 Honda H on da CR-V CR-V FWD F WD LX L X 2WD 2WD (4-CYL). ((44- C Y L). ^2012 ^2012 Kia K ia Sorento/2012 S orento/ 2012 Kia K ia Forte For te awarded awa rd ed the th e Top Top Safety S afet y Pick Pick by by the th e Insurance Insura n ce Institute Institute for for Highway Highway Safety. S afet y. Visit Visit www.iihs.org w w w.iihs .org for for full f ull details. d etails . ÈHHighway/city ighway/cit y fuel f u el consumption consum ption ooff tthese h e s e vvehicles ehicle s may may vary. va r y. These T h e s e estimates e stimate s are a re based b as ed on on Transport Tra nsp or t Canada’s C a na da’s approved a p p roved ccriteria riteria and a n d testing te sting methods. m eth o ds . Refer Refer to to the th e Government Govern m ent of of Canada’s C a na da’s EnerGuide EnerGu ide Fuel Fuel Consumption CCon onsu m ption Guide. Gu ide. Your Yo ur actual a c tual fuel f u el consumption consum ption will will vary. va r y. For For more m ore information information on on our o ur 5-year 5-ye a r warranty wa rra nt y coverage, coverag e, visit visit kia.ca kia .c a or or call c all us us at at 1-877-542-2886. 1-87 7-5 42-2 8 8 6. Reproduction Rep ro d u c tion of of the th e contents content s of of this this material material without with o ut the th e expressed exp re s s ed written writ ten approval a p p roval of of Kia K ia Canada C a na da Inc. In c. isis prohibited. p rohibited . All All information information isis believed b elieved to to be b e accurate, a ccurate, based b as ed on on information information available availa ble at at the th e time tim e of of printing. p rinting . Information Information sourced s o urced from f rom independent in d ep en d ent third-party third -p a r t y research. re s e a rch . Kia K ia isis a trademark tra d ema rk of of Kia K ia Motors M otor s Corporation. Co r p o r ati o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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