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51
2012.09.21 (금)
㬚㐲㙾ⵂ⽆ 마루아, 첫 내각 발표 퀘벡주 최초 여성 수상으로 선출된 폴린 마루아는 지난 수요일 23명의 장관들로 구 성된 내각을 발표했다. 이중 8명이 여성이 다. 마루아 수상은 내각의 첫번째 회동에서
㘍⛵ⴜ㘴 ⴱ㈵ⴜ㘴 ὰ䊅㏨䋄 ⑸㶠☱ 6666# Fdyhqgl v k# &448
샤레 정부에 대한 지지율을 낮추는 데 큰 요인이 되었던퀘벡주 대학 등록금 인상계 획을 철회하고 인상하려는 과정에서 제정 된 특별법을 폐기할 예정이다. <4면에 계속>
8471 <991 9575
1면 광고 스페셜 선착순 마감 이메일로 문의주세요 hancatimes@gmail.com
야권 후보 단일화, 대선 최대 변수 연말 대선의 최대 변수인 '안철수(사진) 출마'가 19일 현실화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야권후보 단일화에 승패가 갈릴 전 망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몬트리올
이날 출마 선언을 전후한 18~19일 여론조 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성인 1천500명을 대 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의 지지율 은 직전 조사에 비해 4.0%포인트 오른 26.5%를 기록했다. <6면에 계속>
택배
항공 및 해상택배
전화 한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배송까지!! Tel:(514)656-4619 E-Mail: montaek@gmail.com
www.montaek.com
%XFKDQ + 3 6
㕬ᡴ
ᡴ
ѽӜ# ⰵⴄ# Ậᆨὔ# ኁ 433(# ⽰ᥬ# 㤌㉠㐜┼+ 䊨⢅/ # フᡰ╘# Ⅱ, ☼㎴# ⴜ㌙䇈⛠# ⢙⧰㒌◬# ㅠ㘰# ㆺ⼥Ἰὔ1 43nj㏤ⴱ# 㕬➨⽌# 4nj# ῄ# ⅌☭Ἰὔ1 ᷩ⃀㑴/ # ✘⅜㑴# 㕬➨# ⢋⼥Ἰὔ1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 ᐀/ # ᯁᯈ⯜/ # ፴⊌ᜭ# ⢬# ᯋ≥ቸኔ1 # # # ౠ㗬㓬᠌■# ⵌ❕ᴰ㍈/ # ⅀ኈⁱ⯘ᥬ/ # ᕑரᢘ# ḫ⓴ᒌᥭቸኔ1
W ho # = # 84707;408888# # 8470::406388+ Fho o , 533# Urqdo g# Gu l yh# Prqw u hdo # Z1 # Txhehf# K7[# 4P;
2 / 2012. Sep 21 (Fri)
광고
Ⅹɪ ᵲɪ Łɪၹ ᮭ ݡ ᵡእၹ ᵝัၹ ᬕᩢ ⦝ᦥ י ၵᯕฑ ʑ┡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KBS 라디오‘한민족 하나로’ 퀘벡 실협 회장 인터뷰
불어권 아프리카를 품는 몬트리올 교회들 허정기 목사 (몬트리올 한인교회협의회장, 호산나교회 담임) 제2차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 회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몬트 리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불어권 아프리카 15개국에서 83명 의 선교사, 그리고 프랑스를 비롯 한 4개국에서 7명의 선교사, 도합 90명의 선교사가 참여한다. 지난 2008년도에 열렸던 1차 대회의 약 두 배가 되는 셈이다. 몬트리올 한인교회들이 힘을 합 쳐서 선교대회를 여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불어라는 몬트 리올의 독특한 환경이고, 다른 하나는 불어권 아프리카 24개국의 선교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점이다.. 아프리카의 언어 분포를 보 면 불어가 52.8%, 영어가 35.8%, 그리고 기타 언어가 11.3%를 차 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선교사 파송 비율을 보면 영어권이 그 대부 분을 차지하고 있다. 92.5%의 선교사들이 영어권에서 사역하고 있 음에 비해 불어권에는 7% 정도에 그치고 있다. 더군다나 불어권 아 프리카 11개국은 인구의 90%가 모슬렘인 나라들이다. 이 사실을 발견한 한인교회들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몬트리올로 보내셨는가 를 생각하게 되었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한 “네가 왕후의 자리 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라는 질문이 자신이 몬트리올에 이민 오게 된 이유와도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몬트리올은 여러 곳을 향하여 선교하기 보다는, 언어의 장벽으로 인 해 다른 지역 교회들이 접근하기 힘든 불어권 아프리카 한곳에 만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교 전문화라 할 수 있다. 선교대회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나는 저녁과 새벽 집회 에서의 선교사들의 살아 있는 보고이다. 지난 1차 대회 참석자들은 선교보고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대회 이후 6 개 교회가 그 다음 해인 2009년 여름 단기선교팀을 불어권 아프리카로 파송하게 되었 다. 이 파송 사역은 현재까지 매 여름마다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교 회들이 연합하여 카메룬의 요까두마라는 도시에 선교센터를 세워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몇 나라로 장기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이번 에도 저녁과 새벽을 포함하여 5-6 번의 선교보고와 간증이 있을 예 정이다. 선교대회를 구성하는 다른 하나는 매우 깊은 수준의 말씀에 있다. 강사로 김상복 목사(휏불 트리티니 신학대학원 총장, 할렐루 야 교회 원로목사)와 조윤태 목사(홍콩 엘림교회)가 섬길 예정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은 젊은이들 200명이 내년 불어권 아프리 카에 단기선교로 건너가기를 소망한다. 또 하나의 선교 역사를 이 몬트리올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
지난 9월11일 KBS1 라디오 <한민족 하나
의 지역특산품인 메이플 시럽과 아이스와인,
로>의 요청으로 진행된 전화인터뷰를 통해 퀘
퀘벡 주의 다채로운 축제 개최 등을 알리며 퀘
벡 한인 실업인협회 김광인 회장은 퀘벡 주를
벡 주를 적극 홍보했다.
소개하는데 힘썼다.
더불어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의 활동과 한
강준영 외국어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 방송
인들의 자영업 업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은 지구촌 동포뉴스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도 했다. 강준영 교수의 캐나다 경기에 대한 질
전 세계 한인회의 활동상과 이민역사 등을 알
문에 김회장은 긍정적인 소견을 내놓기도 했
아보는 시간이다.
다.
김광인 회장은 반세기가 넘는 퀘벡 주 한인
김광인 회장은 이번 인터뷰가 퀘벡에 대한
이민역사와 한인 이민자들의 주류사회 진출에
좋은 인상을 남겼기를 바란다며 이로 인해 더
대해 설명했다.
욱 많은 한국사람들이 퀘벡 이주에 관심을 가
또한 김회장은 퀘벡의 이중언어 정책, 퀘벡
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반미 시위로 카이로 주재 캐나다대사관 긴급폐쇄 이슬람 모독 영화로 이슬람권의 반미(反美)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이집트 카이로 주재 캐나다 대사관이 긴급 폐쇄됐다. 캐나다 외교부는 13일(현지시간) 카이로의 미국 대사관 주변에서 이어지는 시위 양상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TV가 전했다. 릭 로스 외교부 대변인은 "보안상 예방 및 직원 보호를 위해 주 카이로 대사관을 오늘 폐
쇄했다"고 밝혔다. 주 카이로 캐나다 대사관은 미국 대사관과 같은 구역의 인접한 곳에 있다고 CTV는 보도 했다. 로스 대변인은 보안상 예방조치의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상황을 면밀히 주시 하고 있으며 적절한 보안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이란과 단교前 해외공관 보안점검 국제 보안전문 회사에 용역 캐나다 외교부는 지난주 테헤란 주재 대사
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관을 철수하는 외교관계 단절 조치에 앞서 전
지난주 캐나다 정부의 갑작스러운 대이란
세계의 해외 주재 자국 공관에 대해 테러 위협
단교조치에 대해 각종 논란과 의문이 제기됐으
을 포함한 전면적인 보안 실태 점검을 한 것으
나 외교부는 단교 결정이 수개월의 검토를 거
로 알려졌다.
쳤으며 현지 주재 자국 외교관들의 신변 안전
16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외교
이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다.
부는 테헤란 주재 영국 대사관이 시위군중에
'기초 위협 평가'로 명명된 보안 조사에서는
공격당한 사건 직후인 지난해 12월 국제 보안
주재국의 정치안정, 범죄, 테러 및 소요사태,
정보 전문 회사인 '컨트롤리스크 그룹'에 용역
분쟁지역, 자연재해, 외교관 사망사건 가능성
을 맡겨 46개 주요 도시를 포함해 174개국에
등 7개 분야에 걸쳐 종합조사 및 평가를 해 '낮
주재하는 전체 자국 공관의 보안 실태를 조사
음, 중간, 높음, 위험' 등 4개 등급을 매겼다.
했다.
조사 용역을 맡은 컨트롤리스크 그룹은 세
조사는 지난 1월 25일부터 3월31일까지 10
계 각지에 34개 지부를 운영하는 보안정보업
주일간 실시돼 각국 별로 15~30쪽 분량의 보
체로 기업, 정부 및 민간단체들에 보안 전략과
고서로 정리돼 외교부에 제출됐으며, 지난주
대처 방안 등을 자문한다고 통신은 밝혔다.
외교부의 대(對) 이란 외교관계 단절과 공관 철 수 결정은 이 보안점검 보고서의 평가와 제안
-엔진 오일 교환 -브레이크 -전기전자 및 일반 수리 -에어컨 가스 충전
2012. Sep 21(Fri) / 3
연합뉴스
논설 / 캐나다 소식
4 / 2012. Sep 21(Fri)
퀘벡당 정부 수상 암살 시도?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지난 총선에서 새로 선출된 폴린 마루아 수상이 다 운타운에 위치한 메트로폴리스 극장에서 2 천명의 지 지자와 함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열 던 9월5일 저녁, 리챠드-헨리-베인은 극장 안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에게 저지 당하자 AK-47총기로 드 니 블랑세트를 죽이고 다른 세 사람에게 중경상을 입 혔다. 베인은 그 과정에서 “Les Anglais se réveillent! (영국계 사람들아 일어나 싸우라!)” 라고 외쳤 다 한다. 지금 이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 그의 변호사 엘프 레드 앙드레 드벨레이는 그가 정신병 환자로 합리적 판단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비롯하여 많은 본토배기 퀘벡인 들은 사건 동기가 영-불어권의 갈등이라고 보는 듯 하다. 많은 퀘벡인들이 반 퀘벡 정서(Anti-Quebec Sentiment)는 그 동안 악화되고 있었고 이것이 사건 의 원인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9 월 8 일자로 발행된 유명한 일간지 드부 아 지의 카트린- 라란드씨 기사에서 철학자이자 심 리학자인 니콜라- 레벡의 설명을 인용했다. 레벡은 이 사건에 대해 퀘벡인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 장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수십 년 동안 퀘벡인은 퀘벡 사회의 당면과제를 심도 있게 토의하고 생각하 고 분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퀘벡인들이 당면과제를 제대로 토의하고 생각하고 분석을 하고 조치를 취했다면 이러한 엄청난 비극은 일어나지 않 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는 모르지만 퀘 벡의 지성인들을 자기들의 사회적 위치를 잃어버렸 다. 언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지 못했다. 대학교들 은 서로 토론하는 것을 잊었다. 부샤-테일러 보고서 는 퀘벡의 이민 문제는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문제라 하고 이민 문제를 중요시하지 않았다. 정치종교 분리를 국회 안에 걸려있는 십자가로 정리하고 자 했다. 이러한 상태에서 문제를 흑백논리로 보는 것은 당 연하다. 좋은 예가 1995년의 국민투표 결과를 “이민 자 와 돈” 때문에 독립주의파가 패배 했다고 믿었다 는 사실이다. 사회문제라는 것은 복잡하여 흑백론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레벡의 결론은 만 사를 흑백론으로 보지 말고 문제의 본질 자체를 파악 한 후에 조치를 취하자는 것이다. 그의 의견의 핵심은 이러한 거대한 상징 (연반방주의-독립주의 대결, 현 지인-이민자 마찰) 뒤에 있는 사람을 보라는 것이다. 연방주의자라 해서 모두 반 퀘벡주의자가 아니다. 독 립주의자라 해서 고립된 퀘벡공동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독립주의자라 해서 이민을 거부하는 것이 아 니다. 이민자라 해서 반드시 반 퀘벡 주의자가 아니 다. 즉 한 상징 뒤에는 복잡한 인간적 현실이 있다는 것이다. 흑백론의 상당부분은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 하여 지어낸 왜곡된 현실이다. 퀘벡 정부와 퀘벡인 들은 이민자들의 “적응”을 요 구할 권리가 있다. 왜냐하면 이민정책의 목적은 불어 권 공동체의 정체성 유지 및 전진에 필요한 노동력 확 보, 그리고 정치적 세력화이기 때문이다. 불어권 퀘벡 은 1763년에 영국식민지가 된 후 2 등 국민 대우를
받으면서도 자기들의 종교와 문화, 특히 불어를 지켜 왔다. 그러나 항상 희생을 해야 했고 싸워야 했다. 1970년대의 조용한 혁명 및 독립운동을 통해 불어권 퀘벡의 정체성은 강해졌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비 불어권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불어권 가치 관은 위협을 받게 되었다. 연방정부의 복합문화 정책 은 이 문제를 더욱 악화 시켰다. 여기에 퀘벡 이민정 책의 더전이 있다. 한편 노동력 증가와 정치적 힘의 강화를 위해 이민은 불가피하다. 그러면 문제는 어떤 유형의 이민을 유입하느냐다. 불어를 위해 불어권 나 라사람을 선호해야 했다. 문제는 이들은 생계를 위해 정부의 복지 지원에 의존 해야 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현지에 적응을 안 한다는 것이 문제다. 정부는 이민의 불어화를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 그러나 불어교육의 성과는 분명치 않다. 왜냐하면 불 어에 능숙해지면 타 주로 이주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독립당 정부는 퀘벡 시민권이라는 과격한 개념을 제기했다. 실현성은 희박하지만 메시지는 문 명하다. 이미자들은 “적응”을 하라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개념이 정책화되면 퀘벡을 떠나는 이민자들이 증가할 것이다. 문제는 “적응” 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냐 하는 것이다. 적응이란 이민자들의 고유 가치관과 현지인 가치관의 조화다. 문제는 현지인 가치관의 무 엇이냐다. 현지인 가치관은 세대마다 다르다. 퀘벡 청 년들의 가치관은 부모들의 가치관과 다르다. 또한 퀘 벡인들은 불어만이 적응의 유일한 기준이라고 착각한 다. 영어권 퀘벡인은 불어를 잘 한다. 그들이 적응했 나? 참다운 적응은 불어도 하고 퀘벡 역사와 문화도 알고 퀘벡 공동체 및 퀘벡인을 받아들이고 퀘벡 사회 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적응은 두 개의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 우선 이민자들의 생계가 보장이 되어야 한다. 특히 1.5세 와 2세들의 취직이 되어야 한다. 현실은 비관적 이다. 총 공무원의 7% 미만이 이민출신이다. 아시아 인들의 58%가 직장에서 “차별”의 희생자다. 이민적 응은 이미자들의 취업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자유당 을 포함해 이민취업정책에 성공한 정부는 없었다. 또 하나의 문제는 퀘벡 이민적응 정책은 퀘벡 본토박이 학자와 관료들이 구상한 개념이라는 점이다. 이 개념 은 이민들의 고민, 이민공동체의 공동생활에 대한 지 식이 부족하여 효율적 개념이 아니다. 특히 이민 일세 들의 적응난을 잘 모른다. 1.5세 및 2 세들이 적응을 하겠지 하고 일세들의 적응에 비중을 안 둔다. 문제 는 1.5 세 및2세들의 적응은 1세들 적응관의 영향을 받는다. 필자는 수 차례 이민 장관실의 장관 혹은 관 련된 대표가 직접 이민1세 단체 지도자 및 종교 단체 지도자들을 만나 그 들의 고민을 파악하고 그들로 하 여금 주인의식을 갖게 하고 적응의 필요성을 설득해 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끝으로 새로 정권을 잡은 마루아 정부는 퀘벡주의 이민적응 지원 정책을 좀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이고 이민이 극복해야 할 문제의 파악을 토대로 한 정책으 로 만들기를 바란다. 특히 이민자 들이 새로운 적응 정책 수립에 직접 대거 참여하게 해주기를 바란다.
/$: 2)), &( *(1(5$/ 3$571(56+, 3
´)25 $// <285 &$1$', $1 , 00, *5$7 , 21 1(('6µ
ⴜ㈵㏤⡬/ # ‵☭㏤⡬/ # 㥸㤝㏤⡬ 㩘㈵㏤⡬/ # ⢙➨⪴㐀 ㏨‴㕬㏈# 㒅ⴱ㢨㐁 ᴌ⡬⽐㤝/ # 㨄⢙⛵⒩# 䇝ⷼ
1면에 이어서 라디오 캐나다의 TV 리포터였던 피에르 뒤셴은 고 등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최연소 퀘벡 국회의 원인 레오 뷔로-불렝이 그를 보좌할 예정이다. 대학생 연합의 회장 마틴 데자뎅은 퀘벡의 교육부가 뒤센이 맡은 고등교육부가 생기면서 이분화된 것이 좋은 소식 이라고 평했다. 한편, 교육부 장관이 된 마리 말라보이는 30%에 달 하는 고등학교 중퇴율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마루아 수상은 변혁에는 모든 퀘벡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퀘벡당은 여전히 퀘벡의 독 립을 목표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마루아 수상은 또한 정부는 네가지 목표(청렴, 번영, 정체성, 단결)를 추구할 것임을 밝혔다. 마루아 수상은 “수상으로서 청렴의 문제에 있어서는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으며 청렴을 기준으 로 빠르게 개각을 할 것임을 밝혔다. 퀘벡 건설 비리와 관련한 조사도 다시 할 것임을 밝혔다. 마루아는 검사 출신의 베르트랑 생 아르노를 법무 부장관에 임명했으며 음주운전에 관한 형량을 강화할 것을 연방에 요청할 예정이다. 건설계 비리에 관해 샤레 정부의 반대 입장에 있던 스테판 베르제롱은 치안부 장관에 임명이 되었으며 연 방에 의해 삭제된 총기 등록부 관련자료 복구임무를 맡았다. 부정부패의 중심에 있던 퀘벡 교통부는 실뱅 고드 로가 장관으로 임명이 되었으며Transport Quebec을 정부부서에서 분리해 정부기관으로 만들 것을 요청 받 았다. 번영’ 의 측면에서 니콜라 마르소가 재경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퀘벡을 지구상 가장 번영을 이루는 곳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경제학자이기도 한 마르소는 $166-billion 에 이르 는 퀘벡 공공기금을 경제에 투자할 것임을 시사했으며 중산충의 세금을 감면해 숨통을 트이게 하겠다고 밝혔 다. 하지만 연소득 13만불과 25만불을 넘는 소득자에 겐 추가 세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PQ당의 스테판 베다르는 국가재정위원장으로 퀘벡 시티의 유일한 PQ당선자인 아녜 말테는 노동부연대 장관으로 선출이 되었다. 마르틴 우엘레는 퀘벡의 새 자원부 장관이, 환경운 동가인 다니엘 브레통이 환경부장관이 되었다. 쉘브룩 대학의 약학과 교수인 레장 헤베는 보건부 장관이 되었으며 마루아는 4년내에 모든 퀘벡인이 패 밀리 닥터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배우이기도 한 카메룬 태생의 마르코 코또는 문화 통신부 장관으로 임명이 되었다.
캐나다 소식
2012. Sep 21(Fri) / 5
외교장관 "여성ㆍ동성애 권리 신장 노력" 캐나다 정부는 여성과 동성애 권리 신
유와 민주주의를 신장하고 극단주의를
강조하고 "변화는 내부에서부터 비롯돼
장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
배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어린 소녀
야 한다"며 "자유를 위한 준비가 돼 있을
고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
들에게 조혼(早婚)을 강요하는 풍습을 퇴
때 캐나다는 누구라도 지원할 것"이라고
시간) 밝혔다.
치하는 데도 앞장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
말했다.
베어드 장관(사진)은 이날 몬트리올
이어 그는 국제 사회 각국이 캐나다를
그는 또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힘을
민주적 권리와 자유를 구현하는 모델 국
외교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
합쳐 모든 나라가 동성애를 합법화하도
가로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
혔다고 CTV가 전했다.
록 노력할 것이라며 캐나다가 개인적 성
했다.
베어드 장관은 문명 사회 발전의 핵심
적 취향 때문에 처벌받는 이란과 같은 나
그는 이슬람 모독 영화로 반(反)서방
방면으로 여성 권리 신장을 꼽고 "급속하
라의 피해자들에게 기꺼이 피난처가 될
소요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중동 정세에
게 발전하는 각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것이라고 밝혔다.
언급, 이 지역의 자유와 민주주의 장을
여성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베어드 장관은 그러나 캐나다의 가치
베어드 장관은 캐나다는 전 세계의 자
를 다른 나라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캐나다 경제 수년간 정체기 예상 캐나다 경제가 정부의 재정긴축 정책과 가계부채 부담으로 당분간 정체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왔다. 토론토-도미니언(TD)은행은 18 일(현지시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피로감에 빠진 가계경제와 적자 대책에 골몰하는 정부가 긴축에 힘 을 쏟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세계경제 부진과 캐나다화 가 치 상승이 수출부문에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상당 기간 경제 성장률이 2% 이하에 머물면서 실 업률이 7%대 이상으로 지속될 것 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캐나다 성장률이
다.
외교협회 초청 오찬 연설에서 캐나다의
1.8%를 기록한 뒤 내년도와 2014 년도에 2%선에 들어설 것으로 내 다보고 "캐나다 경제가 교차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가계와 정부 부문 비중 이 캐나다 경제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나 가계부채가 가처분 소득의 152%에 달하고 최근 수년 사이 국 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비 율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이들 두 부문에서 경 제를 이끌 동력이 나오기 어렵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주택시장과 관련해서 는 밴쿠버 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조정기를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가족형태 변화…1인가구 늘고 가족수 줄어 캐나다에서 1인 가구 비율이 부부와 자녀 를 둔 전통적 형태의 가구를 앞지르는 등 가 족형태 변화가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 인구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의 1 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7.6%로 지난 1961 년 때보다 3배 늘었다. 반면 자녀를 둔 부부 가구는 2006년 센서 스 때 28.5%에서 5년 만에 26.5%로 감소했 다. 통계청은 1인 가구 비율이 다가족 가구 를 앞지른 것은 센서스 실시 이래 이번이 처 음이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의 가구당 가족수는 평균 2.9명 으로 베이비 붐 시대인 지난 1961년 3.9명 에서 크게 줄었다. 다가족 가구 중 부부가 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가 39.2%인 데 비해 무자녀 부부 가구 가 44.5%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자녀가 독립한 베이비 붐 세대의 노 년 부부 가구가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 석됐다. 혼인하지 않은 동거 부부의 비율은 지난 센서스 때보다 1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 다. 편부나 편모 가구도 계속 늘어 전체 1인 부모 가구의 절대다수인 80%가 편모 가구 로 나타난 가운데 편부 가구 비율도 5년 전 보다 8.0% 증가했다. 동성 결혼이 허용된 캐나다에서 동성 부 부는 전체 부부의 0.8%에 불과했으나 5년 전 센서스에 비해서는 42.4%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성 부부 중 절반이 법적 혼인 상태였다.
㹑䟀 㹑䟀G㙼⇨ G㙼⇨
歄ͪ͢嘨͑獀忉͑碄檠͑昌棭檠礹禴櫍͑摈烄͑倝倈 䝅䟀 䝅䟀G㥉ḴG㥐YX㦤GⵃGZ_㦤㜄G♤⢰G㥐X`G䅌ⷕG䚐㢬G㐘㛹㢬G䝅䟀G㥉⺴䟀㣙G G㥉ḴG㥐YX㦤GⵃGZ_㦤㜄G♤⢰G㥐X`G䅌ⷕG䚐㢬G㐘㛹㢬G䝅䟀G㥉⺴䟀㣙G G☥⦑㡸GḩḔ䚝⏼␘U 㢹䟸⸨㣄 㢹䟸⸨㣄G☥⦑㡸GḩḔ䚝⏼␘U 㣄ᷝ G⸬䟀G㥉䟀㠄㡰⦐Gᴴ㢹䚌㜠G\≸G㢨ㇵGᷱḰ═G㣄 XU XUG⸬䟀G㥉䟀㠄㡰⦐Gᴴ㢹䚌㜠G\≸G㢨ㇵGᷱḰ═G㣄 YU YUG⸬䟀㢌G⮹㜼G❄⏈G㣠㥉㤵㡰⦐G㋄㐘㡸G↰㾌㫴G㙾㡴G㣄 G⸬䟀㢌G⮹㜼G❄⏈G㣠㥉㤵㡰⦐G㋄㐘㡸G↰㾌㫴G㙾㡴G㣄 Gⷉ㠄㜄㉐G㺐㦹G䑄ᷤ⦐GἼ㾌SG㨴Ἴ㾌SG䑀㉔ḔGⵃG]ᵐ㠈G㢨ㇵ㢌 ZU ZUGⷉ㠄㜄㉐G㺐㦹G䑄ᷤ⦐GἼ㾌SG㨴Ἴ㾌SG䑀㉔ḔGⵃG]ᵐ㠈G㢨ㇵ㢌 Gⵏ㫴G㙾㡴G㣄 㡔㧸㉔Ḕ⪰ 㡔㧸㉔Ḕ⪰Gⵏ㫴G㙾㡴G㣄 G㹑䟀G㐐G⯠䏬⫠㝠㜄G☥⦑═G䚐㢬G␜㷨㢌G㣙㡸Gᷬ㢸䚌㫴G㙾㡴G㣄 [U [UG㹑䟀G㐐G⯠䏬⫠㝠㜄G☥⦑═G䚐㢬G␜㷨㢌G㣙㡸Gᷬ㢸䚌㫴G㙾㡴G㣄
㜶❺⚖ᢖḮ#◲ᇿ㘂⎗፲/ 㜶❺⚖ᢖḮඦ#㘒ྂ#5345ᇮ#㘆#㘞⠂#⇛ඦᨦ#ᑶ◮ᶞඊ/ 5346ᇮ#ᅂ◮ಲ#᳓㙏⟮#᭒ⅳ㘂ጾ#៥#⟪#⠺ᩖᨦ ೆ⸆㘂ඊ⠺#㘓፲ᎎ1 ⅲᤆ❞#⹆᳆ඦ#ᎎ⩺⠂#⠺ᩖ♺#Ḫᖾ#Ⳣ⇇㘂⇾⇆ ◮ᄶ♰ጾ#⤚♢ඦ#ᣎᨦ#Ḫㅫᖆᩧ፲ᎎ1 ᅊ⪆=#5345ᇮ43❾64⠦+⋂,#⛎⢮44⎆ ⡏∶=#⎎㚻#⅖ᯞ⎎ ◲ഞ=#⅖♯#൚⅚#ᶞඊ#Ჹ#⠢⦪ ⚲⅚#⎖⠂#Ჹ#⠢⦪
㥉 G⺴䟀㣙G☥⦑G㉐⪌ 㥉G⺴䟀㣙G☥⦑G㉐⪌ G㥉SG⺴䟀㣙G㢹䟸⸨㣄G☥⦑G㐔㷡㉐ XU XUG㥉SG⺴䟀㣙G㢹䟸⸨㣄G☥⦑G㐔㷡㉐ G㢨⥙㉐ YU YUG㢨⥙㉐ G㻈㷐㉐GO䟀㠄GXW㢬G㢨ㇵP ZU ZUG㻈㷐㉐GO䟀㠄GXW㢬G㢨ㇵP
楔堄噼熀͑昈歄瞰 `㠈Y[㢰G㻐㐐 `㠈Y[㢰G㻐㐐
☥⦑ G⫼ᵄ㢰aGYWXY≸XW㠈X\㢰O㠈PG㝘䟸Z㐐 ☥⦑G⫼ᵄ㢰aGYWXY≸XW㠈X\㢰O㠈PG㝘䟸Z㐐 G㐘䝅G㇠ⱨ㐘 㥅㍌㷌a 㥅㍌㷌aG㐘䝅G㇠ⱨ㐘 G㡘ṅ⽼ ㉔ᶤḴ⫠㠸㠄㣙a ㉔ᶤḴ⫠㠸㠄㣙aG㡘ṅ⽼ G㦤䚐㨰G㡔㣠㠄G䞝㥉䞌Gὴ⸽䝬 ㉔ᶤḴ⫠㠸㠄a ㉔ᶤḴ⫠㠸㠄aG㦤䚐㨰G㡔㣠㠄G䞝㥉䞌Gὴ⸽䝬
Old Dutch Spicy Chili Ketchup Rip-L Chips
Northern Choice 5LFH &KLSV 6HD 6DOW 6ZHHW &KLOL &KLFNSHD 7RWLOOD &KLSV 2ULJLQDO +XPPXV &KLFNSHD 7RWLOOD &KLSV 2ULJLQDO +XPPXV 5RDVWHG 5HG 3HSSHU +XPPXV
G㇠ⱨ㐘G㨰㋀aGZY_\Gi UGj G G\]_SGt{sGo[iGYs` 㐘䝅 㐘䝅G㇠ⱨ㐘G㨰㋀aGZY_\Gi UGj G G\]_SGt{sGo[iGYs` G㤸䞈ⶼ䝬GⵃG䑝㏘aG\X[PG`Z`TZY^^ 㐘䝅 㐘䝅G㤸䞈ⶼ䝬GⵃG䑝㏘aG\X[PG`Z`TZY^^
+㕄䒰#䍕䏐Ῐ##᪔⥀ᩀ#䊬ᰜ#䊭 ,
Quebec Korean Businessmen’ s Association Businessmen’s Montreal suite #568 QC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7HO 7HO
)D[ )D[
2L9G H4B 2L9G
ˍˍG㠈¥ἼaGXWaWW¥X\aWW G㠈¥ἼaGXWaWW¥X\aWW
( PDLO TNEDPDLO#JPDLO FRP ( PDLO TNEDPDLO#JPDLO FRP
:HE TNED RUJ :HE TNED RUJ
6KHUEURRNH 6KHUEURRNH
6W -DFTXHV
Benny
㦠☩# 㻤#ⱬ⽍#㾙䀔 㦠☩#㻤#ⱬ⽍#㾙䀔
㬅ٻڇ♝⾀ٻڇ㵜⸨ٻڇ䜌㡸ٻ㤴䢠ٻ䝅䟀㜄ⱬٻ㢌䚌㉬㟈 Cavendish
㤴䢠 㤴䢠G㐘㛹㢬G䝅䟀㜄㉐Gὴ䝬㉥Gⷴ䝬㇠⪰GḔⱬGⷴ䝬㇠⦐G㠸㸽䚼㏩⏼␘ G㐘㛹㢬G䝅䟀㜄㉐Gὴ䝬㉥Gⷴ䝬㇠⪰GḔⱬGⷴ䝬㇠⦐G㠸㸽䚼㏩⏼␘
6 / 2012. Sep 21(Fri)
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함께 읽고 싶은 시
퀘벡주,‘원전 제로’결정 ‘ 캐나다방송협회(CBC)’ 12일(현지시각)
30년 간 연장하기 위해 약 20억 캐나다 달러
보도에 따르면, 이달 실시된 캐나다 퀘벡주
를 들여 수리. 개장하기로 결정했으나, 지난
(州) 주 의회 선거 승리로 주 정부 여당이 된
해 3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퀘벡당이 퀘벡주 베칸쿠르에 있는 주 내 유일
수리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한 원전인 ‘ 젠틸리 2’ 에 대해 중단 중인 수
퀘벡당은 주 의회 여당이던 2009년 이래
리. 개장을 재개하지 않고 운전기간이 만료되
해당 원전의 원자로 폐쇄를 공약으로 제시해
는 올해 말을 기해 원자로를 폐쇄하기로 결정
왔다. 퀘벡주는 전력의 95% 가량을 수력발전
했다.
으로 충당하고 있어 원전 의존도는 낮은 편이
해당 원전은 지난 1983년 상업운전을 가
야생사과 나희덕
다
동했다. 자유당이 정권을 담당하던 2008년 당시 주 정부는 내용연수(耐用年數)를 최대
어떤 영혼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붉은 절벽에서 스며 나온 듯한 그들과
이웃집 10대女 성폭행 80대男 항소심도 징역 5년 이웃집에 사는 10대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 하고, 이를 추궁하는 피해자의 어머니를 폭행 한 뒤 빨뺌한 파렴치한 80대에게 항소심 법원 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김인겸 부장판 사)는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으로 볼 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 했다. 이어 "나이 어린 피해자 뿐만아니라 가족 에게 평생의 상처를 안겼다"며 "다만 80세 이 상의 고령인 점 등을 참작해 양형을 정했다" 고 덧붙였다.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씨는 2004년 10월께 부모가 맞벌이인
기소된 박모(8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탓에 낮에는 보호자가 없는 A(11)양이 자신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의 집에 놀러오자 수차례에 걸쳐 강제로 성폭
재판부는 "이웃집 피해자 부모가 모두 일 하러 나간 사이 자신을 친할아버지처럼 따르
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또 박씨는 딸의 성폭행 사실을 추궁하는 A
하다"며 "딸의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
양 어머니를 폭행했음에도 오히려 맞았다고
의 어머니를 폭행하고도 무고까지 한 점, 잘
발뺌하는 등 상해와 무고 혐의로도 기소됐다.
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점
1면에 이어서 려 한다"고 밝혔다.
35.7%,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8%포인
그러나 안 원장은 이날 문 후보와의 단일
트 내린 24.3%였다. 안 원장이 '컨벤션 효과'
화와 관련,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 그
를 앞세워 3자 대결에서 2위 자리를 회복했
리고 국민의 동의가 중요하다"며 "이 두 조건
다.
이 갖춰지지 못한 상황에서 단일화 논의는 부
대신 안 원장은 박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 서 3.8%포인트 오른 48.3%를 기록, 박 후보 (42.5%)를 오차범위(± 2.5%포인트) 밖으로 따돌렸다.
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안 원장은 20일 선거 총괄에 박선숙 전 민 주당 의원, 후보 비서실장에 조광희 변호사, 공동대변인에 정연순 변호사, 부대변인에 이
박 후보와 대등한 승부를 펼치기 위해서는 두
숙현 전 안랩 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안 원장은 출마 선언 후 첫날인 20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에 참배
앞서 안 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충정
하는 것으로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서울대를 방문해 오연천 총장에게 교수직과
까지 국민은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
대학원장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을 표현해 줬다"며 "저는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국민의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
새가 쪼아먹은 자리마다 까만 개미들이 오글거리며 단물을 빨고 있었다 나는 개미들을 흝어내고 한 입 베어 물었다 달고 시고 쓰디쓴 야생사과를 그들이 사라진 지평선, 내 등 뒤에 서 있는 내가 보였다 바람 소리를 들었을 뿐인데 누군가 건네준 야생사과를 베어 물었을 뿐인데
이에 따라 이번 대선은 당분간 '박근혜-문
이는 안 원장이 야권 단일후보임을 전제로
시켰다는 분석이다.
그들은 붉은 절벽으로 돌아가며 곁에 선 나무에서 야생사과를 따주었다
재인-안철수'의 3각 대결구도로 전개된다.
한 결과라는 점에서 안 원장, 또는 문 후보가 사람의 단일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
흘러가는 구름과 풀을 뜯고 있는 말, 모든 그림자가 유난히 길고 선명한 저녁이었다
받았다.
는 어린 피해자를 성폭행한 죄질이 매우 불량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9%포인트 내린
목소리는 바람결 같았고 우리는 나란히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부산일보
이제 나희덕 시인도 지난날들을 돌아보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한 편의 영상처럼 그리운 날들, 아팠 던 기억들을 떠올리는 저녁이었다고 하자. 야생 사과 처럼 달고 시고 쓰디쓰던 젊은날…한 입 사 과를 베어물었을 때 마치 마르셀 프루스트가 마 들렌 과자를 차와 함께 먹던 때처럼‘잃어버린 시간’이 문득 찾아왔다고 하자. 나희덕 시인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단에 나왔다.
골프 / 한국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우리의 인생은 선택이다. 즉 인생은 어찌보면 한쪽을 얼마나 잘 버리느냐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어릴적부터 죽는 날까지 결정해야 할 수많은 선택들 , 학 교, 직장, 결혼, 등은 말할 것도 없이 선 택의 범위는 너무나도 광범위하여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이민 오기 전날까지 망설이며 그냥 이대로? 아니면 캐나다 로? 이민을 선택했다면 앞으로 살 곳은? 한국하고 가까운 밴쿠버, 아니면 토론토, 그렇지 않으면 수속이 좀 수월한 몬트리 올, 또는 석유붐이 일고 있는 캘거리 등 이민 짐보따리를 어디에다 풀 것인가의 선택이며 직장은? 직업? 등 인생살이마 다 결정하고 선택하여야만 할 것이 너무 나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선택 중 의 하나는 부부의 연을 이루는 남녀 상대 방의 선택이다. 결혼 전에 “너 없이는 못살아”할 듯 하기에 결혼했다가 살다보니 “내가 콩 깍지가 씌였지” “내가 눈이 멀었어” 하 며 선택의 잘못을 깨닫고 “너 때문에 못
인생은 선택이다 살아”하는 경우가 있듯이 세상사 모두가 선택의 잘잘못으로 이루어지면서 선택 을 잘하면 지난 후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겠지만 그래도 일말의 미련은 남게 마 련이다.부모는 자신이 입양으로 가는 경 우라면 몰라도 자의로 선택할 수 없지만 유년,소년, 청년기를 넘어가면서는 자신 의 선택이 많아지면서 인생은 점점 선택 의 기로에서 고뇌와 번민을 하며 살게 되 는 것인듯하다. 어떤 사람은 매사에 선택 을 잘하는 방법으로는 긍정적 마음을 가 지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 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모든일에 합 리적으로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하지만 그거야 말하기 좋아하는 이론가 들의 말이지 어찌 작고 조그마한 선택까 지 거창하게 생각하게 될까 의심스럽다. 며칠 전 아는 월남사람 결혼식 피로 연에 갔다가 음식종류가 몇 가지 나오 는 중에 이상한 음식이 있기에 깜짝 놀라 물어보니 “ 이건 비둘기요리야”하는 바 람에 가던 젓가락을 움찔했는데 특히나
잘 모르는 음식점에 갈 경우 “무얼 먹을 까”하며 선택이 망설여지기도하며 요즘 같아서는 술종류도 다양하여 분위기에 따라서 선택을 잘해야 한다. 이렇게 삶 속 어디든지 선택이라는 명제가 내 곁에 있지만 하루에도 수도 없이 선택으로인 한 기쁨과 후회가 교차되는 것을 즐기면 서 하는 운동이 있는데 바로 “골프”라는 스포츠다. 바람부는 날 타이거우즈가 하 듯 잔디를 조금 뜯어서 날려보며 바람의 세기를 가늠하며 선택하는 아이언들( “페블비치 7번홀(100yd)처럼 힘들지라 도” ) 티샷 시 앞바람과 뒷바람일 때 티 팩의 높이의 선택 등 필자도 잘못 읽은 글자때문에 엉뚱한 샷을 한 적이 있었다. Upper Canada village gc 에서 있었던 몬트리올, 오타와 친선골프대회 때에 파 3홀에서 9번채로 친 볼이 힘차게 멀리 엉뚱하게 날라가기에 클럽을 확인해보니 아뿔사 그게 6번채였던것을……. 확인을 제대로 안 한 선택의 잘못이었던 적도 있 었다. 초봄과 늦가을의 딱딱한 필드 페어
‘카톡 딜레마’에 빠진 교사들… 학부모 소통 수단 vs 사생활 침해 경기도 A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 김모 (29ㆍ여) 씨는 요즘 '카카오톡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학부모들이 보내는 메시지가 퇴근 후 늦은 저녁시간이나 주 말까지 계속돼 난감한 상황이다. 올해 초 담임으로 부임하면 서 개인 휴대폰 번호를 학부모 에게 알리고 긴급 상황 시 연 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저녁 늦은 시간 에 '아이가 알림장을 써오지 않았다. 내일 준비물이 뭐냐' ' 준비물은 어디서 구입해야 하 냐'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수업 중에도 '우리 애가 감기에 걸렸으니 점심 전에 시 간 맞춰서 약을 먹여달라'는 당 부 메시지가 오는 경우도 있다. 김 씨는 "가끔 '왜 메시지 확인을 하지 않느냐'며 항의 하는 학부모도 있다. 하루종일 휴대폰을 붙잡고 있을 수도 없 는데 참 난감하다"고 털어놨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카카오톡 등 무료 메시지 애플 리케이션이 교사와 학부모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2. Sep 21(Fri) / 7
간단한 상담이나 공지 전달 용 도로 주로 사용된다. 통화나 대면 상담보다 편리하고 부담 이 적다는 장점 때문이다. 애로사항도 증가하고 있다. 소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일 부 사생활 침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업무 시간 외에도 학부 모들이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 가 적지 않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학부모의 경우 저녁 늦은 시간 연락을 해오는 일도 있 다. 또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개인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에 대해 간섭을 하는 학부모도 종 종 있다. 서울 C 초등학교 2학년 담 임을 맡고 있는 교사 이모(31 ㆍ여)는 "여름 휴가 때 남자친 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로 올려놨는데 한 학부모가 ' 아이들 교육상 좋지 않은 것 같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그 이후 프로필에 개인 사진은 올 리지 않는다. 업무용 스마트폰 을 따로 개통해야하는지 고민 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교사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활용에 대한 교
과부 및 시ㆍ도교육청 차원의 가이드라인은 없는 상태다. 스 마트폰을 이용한 교육 주체 간 의 소통을 활성화하면서도 서 로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는 게 교 사들의 의견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서로 교육 목적으로 긴밀히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무료 애플 리케이션을 개발해 교육 주체 간 소통을 돕고 사생활은 보호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김동석 한국교총 대변인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무 료 메시지앱을 이용한 교사와 학부모간 소통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사 개인의 사적 공간은 당연히 존중받아 야 한다"며 "학교 생활과 관련 한 소통 목적으로 교사와 학부 모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교육용 무료 프로그램 개발 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 Peel st. suite 735
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델타/유나이티드 (~11월30일 출발) $ 764 +tx 델타서울출발 왕복 : $821 +tx 대한항공 왕복(~11월30일 출발) $1,230 +tx, *60세 이상 10% 할인 아시아나 왕복(~11월30일 출발) $1,120 +tx 에어캐나다 왕복 $850 +tx (10월20일~12월 12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953 +tx/1년 체류(10월11일~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561 +tx (~12월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웨이에서 볼의 바운스로 인한 우드샷이 냐,아니면 아이언이샷이냐의 선택은 물 론 억세게도 숙달키 어려운 로브웨지 (lob wedge)와 샌드웨지(sand wedge)의 거리감으로 인한 클럽 선택도그렇듯이 골프채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같이 골프 를 치는 골프동반자의 선택은 골프샷보 다 더 중요하며 많은 경우에는 골퍼들 각 자의 삶 속에 골프친구가 깊숙히 들어와 있음을 볼 수 있기에 죽을때까지 “썸” (한조)을 만들 수 있는 골퍼는 골퍼로서 성공한 골퍼라고 할 정도로 골프친구선 택이 중요하다.이렇듯이 우리들 모두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 중에는 생사의 기로에 섰던 중요한 때도있었을테고 힘 들고 어려웠던선택의 삶이 있었으며 앞 으로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 아가고 있는 것은 이세상은 그나마 “아 름답기 때문에” 오늘도 내일도 내가 설 자리가 어딘가를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 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태풍 3연타에 망연자실, 더 남았나 … 올해 한반도 태풍은 기록 행진 을 이어왔다. 최근 한 달 새 제15 호 볼라벤, 제14호 덴빈, 제16호 산바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태풍 3개가 연달아 한반도에 상륙한 것은 처음이다.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은 올 들 어 4개다. 역시 50년 만의 기록 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년 (1980~2010년) 평균 연간 25.6 개의 태풍이 생겨 3.1개가 한반 도에 영향을 미쳤다. 9월까지만 보면 연간 18.4개가 생겨 3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줬다. 산바가 16호 태풍인 점을 감 안하면 올해는 평년보다 적게 생 겼지만 한반도에 영향준 것은 많 다. 올해 5개가 다녀가 타이기록 을 세웠다. 제15호 볼라벤과 제14호 덴빈 에 이어 제16호 산바까지 한반도 에 상륙했다. 이는 연달아 태풍 3 개가 한반도에 상륙한 첫 기록이다. 지난 7월 카눈까지 합쳐 한 해 4개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것 도 1962년 이래 50년 만이다. 제 10호 담레이는 상륙하지 않고 영 향만 줬다. 덴빈은 볼라벤에 이어
43시간 안에 상륙하면서 최단 기 간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으로 기 록됐다. 산바는 남해안으로 상륙한 태 풍 중 중심기압(965헥토파스칼) 기준으로 역대 5위로 강했다. 사 라, 매미, 사오마이, 루사 다음이 었다. △태풍 또 올까?=올해 왜 이 렇게 한반도에 태풍이 잦은 걸까. 기상청은 여름 날씨에 큰 영향 을 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과 수축에서 답을 찾는다.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 라 북상하는데, 올해는 그 가장자 리가 한반도에 걸치고 있었다는 것이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김 태룡 센터장은 "한반도 쪽으로 태풍의 공기 이동통로가 열려 볼 라벤, 덴빈, 산바가 북상했다"며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평년보 다 강해 적당히 수축한 상태라서 그렇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앞으로 추가로 태풍 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가 궁금 하다. 기상청에서는 앞으로 7~8 개 정도 태풍이 더 생기겠지만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 다고 본다.
For Sale Variety store in Montreal Open 5 1/2 days sales: $480,000 + Loto $700,000 Asking Price $300,000 JeanneCarpentier.com Courtier immobilier / Remax 3000 inc. 514-232-4468 / MLS 9104590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 Sep 21(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48) 프랑스(France) #138 - 프랑스 북동부 로렌(Lorraine) 지역 수도 메스(Metz) 프랑스의 북동부 로렌(Lorraine) 지 역의 수도(Regional Capital) 메스 (Metz)에 위치한 커티드랄(Cathedral) 은 전세계적으로 열 번째로 실내 천장 이 높은 곳이다. 사진으로 메스(Metz)의 커티드랄을 볼 적마다 다른 큰 교회들 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지난 호에 이어서 이번에는 지상평면 이 가장 넓은 교회들을 순서적으로 열 거하고자 한다. 지상 면적을 평방 미터 로 계산하여본 대부분의 지상면적이 넓 은 교회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UNESCO World Heritage Sites)들이 므로 방문하여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들이다. (사진 설명: 순위 및 교회명, 지상 면 적, 도시, 나라이름, 소속 종교 순)
4. 뉴욕 세인트 존 디바인 11,200 뉴욕 미국 에피스코팔
9. 자라고자(Zaragoza) 바실리카 8,318 자라고자 스페인 가톨릭
14. 야무수크로 바실리카 8,000 야무수크로 코트디부아르 가톨릭
5. 밀라노(Milano) 커티드랄 10,186 밀라노 이탈리아 가톨릭
10. 벨그라드(Belgrade) 바실리카 8,162 벨그라드 세르비아 정 교회
15. 산 페트로니오 바실리카 7,920 볼로냐(Bologna) 이탈리아 가톨릭
6. 리쳔(Lichen) 바실리카 10,090 리쳔(Lichen) 폴란드 가톨릭
11. 브러셀(Brussels) 바실리카 8,000 브러셀(Brussels) 벨기 가톨릭
16. 콜로녀(Cologne) 커티드랄 7,914 쾰른(Koln) 독일 가톨릭
7. 리버풀 커티드랄 9,687 리버풀 영국 앙글리칸
12. 구아다루페 바실리카 8,000 구아다루피 멕시코 가톨릭
17. 세인트 폴즈 커티드랄 7,875 런던 영국 앙글리칸
1. 세인트 피터즈 바실리카 20,139 로마 바티칸 가톨릭
2. 아파레시다 바실리카 12,000 Aparecida 브라질 가톨릭
3. 세비야(Sevilla) 커티드랄 11,520 세비야(Sevilla) 스페인 가톨릭
8. 성 삼위 성당 8,700 파티마(Fatima) 포르투갈 가톨릭
13. 안트워프 커티드랄 8,000 안트워프 벨기에 가톨릭
18. 워싱턴 국가 커티드랄 7,712 워싱튼 미국 에피스코팔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세계여행기 김광오의 한방 컬럼
최근 많이 나타나는 성인병은 특히 40대 이후의 중년기에 많이 발생한다.
448 – 성인병 한방치료 을 평생 복용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되어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결과 병세가 점차 호전되고 있다.
중소(中消)는 음식이 빨리 소화되어
또 사망률도 높은 병으로 대게 고혈압,
최근 본원에 내원 치료중인 53세의
금방 배가 고픈 것이 주 증상이다. 그러
당뇨, 동맥경화, 비만, 고지혈증 등이 선
남자 당뇨병 환자를 사례로 소개한다. 성
나 체중은 계속 감소한다. 이것은 소화기
행된 뒤 중풍, 각종암, 종양, 심장병, 간
인병 중 하나인 당뇨는 한의학적으로 하
에 열이 몰린 까닭이다.
장병 등으로 진행된다.
나의 병명과 일치하는 질환은 없다. 다만
하소(下消)는 소변을 자주보고 소변의
성인병의 원인은 현대사회의 변화, 즉
소갈(消渴), 이양병(二陽病), 피부양통(皮
색이 탁하여 기름과 같다. 현재 본원에서
식생활의 서구화와 인스턴트화, 음식의
膚痒痛), 조(燥)질환과 다소 유사한 면이
치료중인 환자는 하소와 비슷하다고 볼
기준을 칼로리 위주로 생각하는 것, 각박
있다. 그 중에서도 소갈이 가장 유사하다
수 있다. 소변에 거품이 있고 눈이 침침
한 사회생활과 생존경쟁으로 인한 스트
고 할 수 있다. 소갈에도 다양한 분류가
해지며 피고하고 기운이 없다. 신음이 손
레스, 운동부족, 대기오염, 자동차 배기
있으나 가장 보편적인 분류로 보면 상소
상되고 음허화동(陰虛火動)이 되어 생긴
가스,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환기오염 등
(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로 구분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환자는 과도한 음
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것으로 추정된
수 있다.
주, 흡연으로 습열(濕熱)이 쌓여 화(火)가
다.
2012. Sep 21(Fri) /9
상소는 열기가 위로 올라가서 가슴이
작용해 소갈이 생긴 것으로 판단된다.
성인병은 한번 발병하면 완전히 치유
답답하고 입술이 붉어지며 목이 말라 물
한방치료는 신음을 보(補)하고 열(熱)
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신경을 써야 한
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데 양은
을 식히는 방법이다. 처방으로는 육미지
다. 이 때문에 항상 약물을 복용하는데
적다. 음식은 질병을 앓기 전과 동일한
황원을 사용하고 단 음식, 술, 기름진 음
그러다 보면 환자가 먼저 지치기도 한다.
양을 먹고 대변도 정상으로 보는 경우가
식을 삼가고 식사량도 줄이게 했다. 또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성
많다. 이는 위부(胃腑)의 열이 심폐(心肺)
짠 음식과 밀가루 음식도 삼가도록 했다.
인병을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해 약
를 훈증(熏蒸)해 폐음(肺陰)의 진액이 손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침 치료를 병행한
이영민의 요리교실 --- 수프(Soup) #70 --아보카도(Avocado Corn) 수프 - 6 인분 3개 1컵 1개 1 Tbsp(수프 숟갈) 1개 2컵 1/4 tsp(차 숟갈) 3쪽 1대 1 tsp(차 숟갈) 1개
아보카도 야채 국물 양파 (Vidalia) 올리브 기름 라임 주스 물 소금 베이컨 옥수수 파슬리 할라페뇨 (Jalapeno)
아보카도, 식힌 야채 국물, 비달리 아 양파, 올리브 기름, 라임 주스 그리 고 물과 소금을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간다. 베이컨은 잘라서 기름을 뺀다. 옥수수는 푹 삶아서 알만 잘라낸다. 베이컨과 옥수수 알맹이 그리고 다진 파슬리와 할라페뇨 고추를 잘 버무려 찬 수프에 얹어서 서브한다.
8면에 이어서
19. 아미엥(Amiens) 커티드랄 7,700 아미엥(Amiens) 프랑스 카톨릭
20. 아야 소피아(Hagia Sophia) 7,400 이스탄불 터키 박물관
21. 워싱턴 커티드랄 7,097 워싱턴 미국 카톨릭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49편이 소 개됩니다.)
종교
10 / 2012. Sep 21(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제 7 장 60: 기독교 교회관 (Christian Doctrine of Church)-교회목적, 교희의 문제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위에서 오는 지혜를 찾아야 한다. 인
에 삶이 있다고 믿는다..
10)
그런데 왜 교회 생활에 참석을 기피하
간이 만든 지혜는 가차가 없다. “이런 지
1 교회의 당면과제
%
목회자의 자질 부족
42.3 34.2
혜는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
7.7 교회의 문제
나. 참석을 해도 20% 만이 종교적 이유
신앙의 실천 결여
적이고 육신적이며 악령과 같은 것이다.
교회의 성패는 주어진 목적의 달성 여
로 참석한다. 이유는? 가능한 이유는 교
지나친 양적 확대 추구 31.2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 혼란과 온갖 악
부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 즉 교인들의
회의 영적 목회에 만족을 못 한다는 이유
개교회 주의
20.9
한 행위가 있다.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했는지가 평가기준
다. 또 하나의 이유는 현대인들이 교회에
신앙 훈련 부족
17.2
혜는 첫째 성결하고 양순하고 긍휼과 선
이다. 북미 기독교 특히 한국 기독교는
서 고독, 좌절, 절망 등의 생활고 해결을
신학생 과대 배출
16.5
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위선이 없
성공보다는 실패 했다고 보는 것이 현실
추구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나름대로 이
교회 양극화
10.1
다.”(야고보서 3:15-17) 이웃사랑은 서
적이다. 우선 교회에 나오는 교민수가 극
러한 문제 해결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그
로 나누는 것이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
감했다. 계속 교회에 나오는 교인의 동기
런데 이러한 문제는 심리학자를 포함한
2.교회의 적정 교인수
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를 보면 신앙 보다는 삶의 성취감 혹은
전문가가 교회보다 유능하다는 것이다.
299 명이하
46.9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기타이유로 교회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비 영적 문제뿐만 아
300-499
25.3
니라 영적 문제해결에 대해서 적절한 도
500-999
13.0
움을 제고 못 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1000-1999
3.0
있다.
2000 이상
3.0
기뻐한다.”(고린도전서 12:26) “너희 가 운데 지혜롭고 총명한 자가 누구냐? 그
캐나다의 경우Grimard (2007) 자료에
는 선한 행실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
의하면 캐나다의 기독교인 중 매주 교회
을 자신의 행위로 보여라.”(야고보서
행사에 참석하는 비율은 1975년의 41%
3:13)
에서 2005년의 34% 로 하락, 퀘벡주 기
7.7.1한국 기독교 (개신교) 의 문제
3.교회 양극화
독교인(주로 가톨릭) 의 주당 교회 행사
한국내의 기독교는 현재 심각한 위기
심각하다
58.1
약한 것이 강한 것이다. “주께서 내게
참석비율은 동 기간에 42%로부터 22%
에 빠져 있다. 교인 수는 1천 4 백 만명
어느 정도 심각하다
33.3
말씀 하기를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로 급감했다. 한편 교회행사에 참석 동기
에서 7 백 만 명으로 극감했다 한다. 정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해지기 때문이다’
를 보면 개신교의 경우 개인성취감
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기독교 교인수
4. 교인이 흩어지는 이유
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오히려 나의
(49%), 대인관계 (31%), 신에 대한 지식
가 극단적으로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문
체계적 교육부족
23.9
여러 가지 약한 것에 대하여 크게 기뻐하
(19%) 그리고 영적 체험(불과 1%). 즉
제의 본질을 토의하기 전에 한개의 설문
평성도의 의식구조
22.3
며 자랑 할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능
종교적 동기는 불과 20%라는 것이다. 그
조사 결과를 보자. 최근에 크시스천투데
목회자 문제
18.6
력이 내 위에 머물게 하려는 것이다. 그
렇다고 해서 현대인이 신을 믿지않는 것
이400 명 목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
헌금 부담
12.1
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
은 아니다. 캐나다 인구의 80% 이상이
다. <표 7.1> 에 조사 결과를 정리 했다.
개인 생활 노출
11.9
과 모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에 대하여
예수님이 성자라고 알고 있다.
강하기 때문이다.”(고린도 전서 12:9-
천당이 있다고 믿는다. 66%가 죽은 후
64%가 <표 7.1> 한국 교회의 문제점
광고
2012. Sep 21(Fri) /11
ὰⶬᏸ# ᒼⷠᢨ 0RQL F D /H H
/DZ RI I L F H RI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G h g l f d w h g # w r # i l j k w l q j # i r u # | r x u # e h v w # l q w h u h v w 1 ϼ‑ᒑ# # # ᢽᒑ# # # ὰᏸᒑ
W h o # = # 8 4 7 1 7 ; 5 1 5 5 < : # # # 2 # # # I d { # = # 8 4 7 1 7 ; 5 1 5 5 < ;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 + T x h e h f , # K 6 Z# 5 ] <
광고
12/ 2012. Sep 21(Fri)
메이크 업(결혼, 졸업, 파티) 네일아트 매직, 세팅 펌 학생 디스카운트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매월 첫번째 일요일은 쉽니다.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㈤⒔㌤# 䇉ᧀ# ᥥ⧰/ # 䊬㐀䇤‴# 㨙⧴䇐᪼㌄B 한카교육원은 학생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한카교육원은 최강의 강사진을 고집합니다. 새학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어/불어/수학 그룹레슨 및 개인교습 문의주세요.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kw w s= 2 2 kdqfdhgx1 frp 6666# erxo # Fdyhqgl v k# &433
84707;7067:8
광고
IV In harmony with my life!
The images displayed are for representation only
(514) 316-4635 PUS
20
ANG RIG
RD ALLA
Canal de Lach
ine
15
NON
Condos Studio, 1 B.R., 2 B.R., 3 B.R. ANG
RIGN
ON
MONK
ANGRIGNON
Parc Angrignon
t $BSSFGPVS "OHSJHOPO t 1BSD "OHSJHOPO t .FUSP "OHSJHOPO JOLICŒUR
Sales Office: 7000 Rue Allard, Lasalle Sales Office Hours: Monday to Thursday 12h - 20h Friday - Saturday - Sunday 12h - 17h
www.opuscondos.com www.opuscondos.com
2012. Sep 21(Fri) /13
한국인이 본 중국
14 / 2012. Sep 21(Fri)
일본의 야욕, 동아시아를 흔든다. 중국의
내부적으로는 나름의 조치를 취하며 수
싶어 이 분을 매일 뵐 때마다 동정심까지
시위가 거세지자
위를 조절하는 행정조치들이 있어 이 또
는 아니지만 형언하지 못하는 어떤 복잡
일본 도교도지사
한 의외의 중국을 느끼게 합니다.
한 애잔함이 들고 있습니다. 국가는 죄가
출했고
연일 심각한 뉴스로 요즘 중국은 아주 심난합니다. 9월 13일 무렵부터 시작된 반일시위가 연일 확산되다가 중국인들이 일본에 침략을 당한 국치일로 생각하는 9월 18일(만주사변 발생일, 1931년)에는 급기야 일본계 기업에게 휴업을 권장하 는 공문을 돌리기까지 합니다. 최근 2~3 년 전에도 중일감정이 좋지 않았던 시기 가 있었고 당시 상하이에서는 일본 영사 관을 습격하는 시위가 있기도 했지만 지 금처럼 심각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釣魚島(중국어 발음은 Diao Yu Dao)를 국유화한 일본에 맞서 중국이 영해기선 에 조어도를 포함한 영해도를 유엔에 제
이시하라가 '중
제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한국계 회
있지만 국민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객
국이 미친것같다
사들의 지분이 80%, 일본계 회사의 지
지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처지는 국적을
'는 발언으로 심
분이 20% 정도 있고, 과거 일본회사였
떠나 똑같을진데... 일본 정부가 과거의
기를 또 건드리
던 것을 인수한 경우라 일본계 회사들을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아시아와 세
더니 중국쪽에서
고객으로 두고 있어 일본인 영업부장님
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통 큰 모습을 보여
어선
천여척이
을 한 분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인
주는 날, 반일감정이 격해질때마다 외출
조어도 인근으로
지 경찰서에서 10월 말까지 경찰 1명을
도 못하고 학교도 못가는, 해외에서 고생
출항하여 船海戰
우리 회사에 상주시키면서 우리 회사와
하는 일본분들의 이런 복잡한 스트레스
術로 맞서고, 일
일본인 영업부장님을 보호한다고 연락이
도 없어질 수 있겠지요
본은 또 미국을
오고 그 다음날 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가
우리 일본인 부장님은 저보다 열 살이
끌여들어
미일
기 시작했습니다. 또 매일 아침 9시와 오
나 많으시지만 항상 저를 상사로 깍듯이
공동방어조약에
후 3시 두번에 걸쳐 전화를 걸어와 안전
대접해주시고 천진난만한 웃음과 업무에
조어도가 포함되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만성화된 늦
대한 불같은 열정을 함께 가지신 훌륭한
었다고 발표하더니 급기야 중국이 핵잠
은 행정조치에 길들어져 가고 있던 때에
분입니다. 사안이 잠잠해 지면 좋아하시
수함을 인근에 배치하겠다고 하고 일본
이런 발빠른 조치는 아주 신선하기까지
는 '카라'의 신곡도 들려드리고 막걸리
은 자위대 함정을 파견한다고 하고 있습
합니다.
한 잔 나누며 추석날 외로운 처지를 같이
니다. 중국이 한방 때리면 일본도 한발자
사실 이 일본인 부장님과는 숨쉬는 공
달래볼까 합니다. 그리고...'간빠이'를 외
국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형국입니다.
기가 서로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옆자리
치면서 술 한잔 나누더라도 마음속으로
중국의 관영지 성격의 신문인 環球時報
에 앉아서 나름대로 아주 좋은 관계를 유
는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부장님~' 하면
에서는 60% 이상의 국민들이 일본의 조
지하고 있는데 런던 올림픽의 유도종목
서 끝까지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해야지
어도 문제 뒤에는 미국이 있다는 설문조
판정번복 때부터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
요.
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문까지, 서로 민감한 문제는 절대 대화주
해외에서 고생하시는 몬트리올 교민
자국민들의 시위에 한동안 무대응으
제로 올리지 않는 눈치보기가 계속되고
여러분들께서도 한가위 명절 뜻깊게 보
로 일관하며 '반일시위는 주권수호행위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내 반일시위가
내시길 빌며 미리 명절 인사드립니다.
이다'라며 내심 시위를 방치 또는 조장한
격해지며 개인 신변까지 위협받는 상황
다는 인상이 강했던 중국정부가 대외적
이 되니, 일본인으로 해외생활을 하는것
으로는 강력하게 일본에 대응하면서도
이 참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겠구나
이민 / 한국 소식
2012. Sep 21 (Fri) /15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3. 자녀 사춘기전 부모 역할: 비전, 야망, 사회생활 기술, 언어, 정체성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인생 비전이란 이웃사랑의 실천이다. 비전에는 끝이 없다; 비전은 끊임 없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보자. “아픈 사람들 을 고쳐주기 위해 나는 의사가 되고 싶 어.” “부자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냐.” “세계인구의 80% 가 의식주 문제를 해 결하지 못하고 있어. 이들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학자가 되고 싶어.” “나는 수많은 실직자들에게 직장을 제공 하기 위해 사업가가 되고 싶어.” 즉 비전 은 자기의 부귀영화가 아니고 남(이웃)을 위해 일정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 부모들은 이러한 비전을 아이들이 어렸 을 때 심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비전은 아이들에게 자신들에 대한 존경심을 심 어주고 성인이 되어 인류 사회에서 유익 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고상한 인생 철학 을 간직하게 된다. 이민 부모들은 무조건 “의사가 되어라!” “변호사가 되어라!” 고 강조하지 말고 의사직업 혹은 변호사 직업 자체의 궁극적 목적, 즉 이웃사랑을 강조해야 한다. 2.2 사회생활 기술 사춘기 전의 자녀들이 배워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 그들의 사회생활의 기술 습득이다. 사회 생활 기술이라는 것은 대 인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신 의 개성을 개발하고 사회가 인정하는 자 질을 발전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면 아이들의 세계 는 가족환경보다 넓어진다. 아이들은 친 척이 아닌 사람들을 접촉하게 된다. 유치
원 교사, 학교 교사, 동료 학생들 및 동내 아이들을 접촉하게 된다. 이민자녀들의 주류사회 적응 기술의 기반은 바로 이러 한 연장된 사회 환경에 적응을 하면서 형 성 된다. 어린 아이들의 사회 생활 기술은 스포 츠(축구, 하키, 야구 등), 연극 및 놀이 (Play) 속에서 배운다. 이러한 집단 활동 속에서 아이들은 경쟁, 양보, 협조 및 공 평성(Fair Play)등을 배운다. 이기주의는 단체의 비난을 받는다. 아이들은 유아기 를 떠나 성장할수록 동료(Peer)들의 평 가를 중요시 한다. 주말 혹은 저녁에 이 웃 공원에서 많은 아이들이 스포츠 활동 을 한다. 축구 경기를 흔히 본다. 축구의 목적은 바로 아이들의 사회 관계 기술 개 발이다. 추구를 하면서 아이들은 공평한 경쟁심을 배운다. 동료 아이들과 협조를 안 하면 자기 팀이 진다는 것을 배운다. 협조를 안 하면 코치가 팀에서 제외 시킨 다. 이민 부모들은 스포츠는 시간낭비라 고 오해한다. 자녀들이 동내 추구팀에 가 입하는 것을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주요 이유는 공부하는 시간을 희생 시킨다는 것이다. 물론 이해가 간다. 하지만 사회 생활 기술을 습득한다는 것은 학과목 공 부만큼 중요하다. 실은 사회생활 기술이 부족하면 교실에서 왕따 당할 확률이 크 다. 사회생활 기술은 학교 성적에도 긍정 적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민 자녀들은 수 많은 난점을 극복해야 한다. 불어도 배워 야 하고 학과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
야 한다. 하지만 사회생활 기술 개발에도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 소수인종 이민자녀들이 주류사회에서 성공을 하려 면 모든 면에서 현지인 보다 두배, 세배 더 노력을 해야 한다. 필자는 이것을 직접 체험했다. 필자는 이곳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 고 반세기 동안 교수생활을 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잘 “적응” 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현지인보다 다섯배 더 노력했다. 현지 주류사회에 적응하려 고 이곳 노래도 배웠다. 이곳 가족생활양 식도 배웠다. 이곳 예법도 습득했다. 현 지사회의 공동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학교성적이 좋다 해서 이곳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 성 적은 경우에 따라 취직할 때 약간의 도움 이 된다. 그러나 일단 취직이 되면 평가 의 기준은 학교성적이 아니고 그 사람의 창의능력, 협조정신, 리더십 및 사회성이 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2.3 언어와 정체성 학교성적은 물론, 취업,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이곳 언어를 배워야 한다. 퀘벡주에 사는 교포는 불어를 배워야 한 다는 부담이 있다. 영어 하나만 배워도 벅찬데 불어까지 습득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언어를 배우는 목적 중의 하나가 타인과 의사 소통이다. 의사 소통이란 자기의 생각을 상대방이 이해 할 수 있는 말로 전하는 것이다.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언어단어를 이해한다는
것도 있지만 말 뒤에 숨어있는 문화적 요 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퀘벡인과 대화할 때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 해야 한다. 상대방이 이해 할 수 있는 표 현은 퀘벡 문화를 반영해야 한다. 한 예 를 들어보자. “나는 좋은 아들이야!” (Je suis un bon fils) 라고 말하면서 “부모에 게 복종” 을 잘 하는 것을 전했는데 상대 방은 “나는 부모를 사랑해!” 라고 이해한 다. 외국인과의 소통을 제대로 하려면 그 외국인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 우리 아시아인들이 현지인과 대화할 때 문제는 현지인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모른다는데 있다. 유창한 불어를 해도 현 지인의 문화를 모르면 그 대화의 효율성 이 떨어진다. 이민 부모들은 자녀에게 이 곳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이민 부모들은 사춘기 전의 자녀 들의 정체성 형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가족, 교민 공동체 및 주류사회 내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알 고자 한다 ( Rogoff, B. and Lave, J : Every Day Cognition, Cambridge, Cambridge, 1984) 자녀의 주변 환경에 대한 시각은 그들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준 다. 소속감이 확정됨에 따라 그들의 꿈, 상상력, 탄력성이 생긴다. 소속감이 확정 되면서 자신들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자신 들의 입지를 정한다.
증권사들, 보유주식 팔면서 고객에 매수 권했다 증권사가 주식을 팔면서도 고객들에 게는매수하라고 권한 것으로 나타나 충 격을 주고 있다. 한국 증권사들의 이런 행태는 4년전 리먼사태 당시에 드러났던 미국 투자은 행들의 행태와 유사한 것이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 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7일 까지증권사들이 순매도한 코스피 20개 종목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을 확 인한 결과,매도의견은 '제로'였다. 이 기간에 증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SK텔레
ॵḡ▙ ๅḢ⟭ ᱥྙ ऽᯕ ❭ษ ย ❭ษ ๅḢ ❭ษ ԉᯱ ᩍᯱ ᯝၹ❭ษ ᩝᔪ
콤, KT, SK하이닉스, 한국전력, NHN 등 20개 종목이다. 또 증권사가 이 기간에 이들 종목에 대해 발표한 분석 보고서는 모두 1천970건이었다. 그러나 이들 보고서 가운데 투자자에 게 해당 종목을 매도하라고 제시한 것은 1건도 없었다. 오히려 주식을 사들이라는 '매수' 의견 이 1천920건으로 97.5%를 차지했다. ' 중립' 또는 '투자의견 없음(Not Rated)' 은 50건으로 2.5%였다. 실제로 증권사 순매도 상위 종목 20개 가운데 웅진에너지(등락률 -15.90%), 현대해상(-4.78%), 한국전력(-2.35%),
KT(-0.56%)의 17일 종가는 1월2일보 다 하락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발표된 이들 4종목 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 321건 가운데 고 객들에게 매도를 권한 리포트는 1건도 없었다. 93%(298개)의 보고서가 매수를 권했다. 중립이나 '투자의견 없음'을 제 시한 리포트는 23건에 그쳤다. 이 기간에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 들인 순매수 상위종목 20개에 대한 증권 사리포트는 1천322건이었다. 그러나 이들 20개 종목 가운데 락앤락 (-36.51%), 한국항공우주(-34.89%), STX엔진(-28.12%) 등 16종목의 현재
주가는 연초대비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이 기간에 이들 종목에 대해 '매도'를 제 시한 리포트는 0건이었다. 증권사들은 주가하락이 불가피한 상 황인데도 주식을 매수하라고 개인들에게 권한 것이다. 하나대투증권 김지환 리서치센터장은 "애널리스트가 매도 의견을 내지 않는 관행이 형성돼 있다"면서 "증권사 리포 트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매도의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ᨦʑֱ ⍅✙ ❭ษ
WOW 주문제작부엌 4,000$부터 목욕탕, 샤워부스 설치 각종 상업용/가정용 인테리어 가구
신규: 각종 기념패, 트로피, 간판, 싸인 E-mail: atelierjung@videotron.ca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16 / 2012. Sep 21(Fri)
가천대, 박근혜 특강에 학생 동원 논란 일부 학생 "교수가 불참시 결석처리 공지" 학교측, 언론에 사실 알려지자 버스 대절 계획은 취소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가 박근혜 새
학생들은 본래 학교측이 대절한 버스
누리당 대선후보의 특강에 학생들을 강
를 타고 단체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언론
제 동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에 이같은 사실이 미리 알려져 강제 동원
고 있다.
논란이 일자 학교측이 버스 대절 계획을 취소하면서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
18일 가천대 등에 따르면 가천대는 이 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성남캠퍼스에
총여학생회 한 관계자는 "박근혜 후보
서 총여학생회 주최로 박근혜 후보 초청
가 특강하러 오는데 자리가 비면 안될 것
특강을 가졌다.
같아 학생처에 도움을 구한 것이 사실" 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학생 1천여명이 자리를 매
학생처측은 "여학생이 많은 성남 글로
운 가운데 '한국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로
벌캠퍼스 생활과학대와 인천 메디컬캠퍼
산다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스 간호학과에 한해 교수의 재량권을 허
그러나 학교측이 이날 특강에 학생들
용했다"고 말했다.
을 강제 동원했다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
그는 "교수가 학생들에게 수업 대신
오면서 학교측을 비난하는 글들이 잇따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경우에는 학
라 게시되고 있다.
생들이 특강을 들은 후 확인서를 제출해 야 출석처리가 되기 때문에 내지 않으면
오전 트위터에 @EtrangerXXX 라는 이름의 한 누리꾼이 "간호학과 학생에게
나?"라는 글을, @youXXXX 라는 누리
"예음홀이 학생들로 꽉 찼습니다. 계
결석처리 되는 것"이라며 "교수의 재량
전화가 왔다. 내일 수업 취소하고 버스
꾼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하나"라
단까지요. 수업대신 강연을 듣는다고 하
에 맡겼을 뿐 강제는 아니었다"고 말했
대절해서 강연 들으러 간다고 한다"라는
는 불만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네요. 출석체크까지 하고 있었습니다."라
다.
글을 올렸다.
고 누리꾼 @mediaXXXXX은 전했다.
한 학생은 "특강을 듣고 싶어하는 학 생에 한해 자율적으로 차후 확인서를 제
이어 @blueXXXXXXX 라는 이름의
실제 박 후보 특강장을 채운 학생들
누리꾼도 "그나마 학생들도 강제동원입
중에는 교수가 참석하지 않으면 결석 처
학생들은 오후 2시~3시 수업 대신 특
출하도록 하는 것은 몰라도, 수업 대신
니다. 빠지면 수업 결석처리 된다네요"라
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이 학교
강에 참석했으며 특히 거리가 먼 인천 메
강제로 특강에 참석시키고 확인서를 제
는 글을 올렸으며 현재 이 글들은 누리꾼
단과대 중 하나인 생활과학대, 인천 메디
디컬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은 성남 글
출토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
들에 의해 '리트윗'되고 있다.
컬캠퍼스 간호학과 여학생이 주를 이룬
로벌캠퍼스까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다.
것으로 전해졌다.
수단을 통해 이동했다.
트위터에 @wiseXXXXXX 라는 누리
연합뉴스
꾼은 "불참자는 결석! 선관위 조사안하
中 선양 日총영사관 피습 중국의 국치일인 만주사변(1931년) 81주년을 맞은 18일 일본의 센카쿠열
이란 "핵시설 공격 받아… IAEA 연루"
는 시설인 '9.18 역사박물관'에서 기념
이란 원자력위원회(AEOI)의 페레이둔
있으며, 특히 포르도 핵시설은 핵탄두를
압바시 위원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만들 수 있는 20% 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항의
베이징과 상하이의 일본인학교는
에 "테러리스트와 파괴분자가 침투한 것
수 있어 서방국의 우려를 사고 있다.
하는 대규모 시위가 중국 내 120개 도
18일에 이어 19일에도 휴교할 예정이
같다"며 이 기구의 정당성에 대해 맹렬히
시에서 벌어졌다.
다.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
비난했다.
식을 마친 후 영사관으로 몰려갔다.
특히 만주사변의 발단이 된 '류탸오
는 9∼11월 일본을 여행하려던 중국
압바시 위원장은 17일 IAEA 연례회의
후(柳條湖)사건'이 일어난 랴오닝 성
인 관광객 중 약 1만 5천 명이 예약을
에서 이란 핵시설의 송전선이 한달 전 공
선양에서는 일본 총영사관 건물의
취소했다고 밝혔다.
격을 받았고, 여기에 IAEA가 연루된 것
1~3층 유리창 70여 장이 박살이 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에서도 반중감정이 악화돼 18
같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압바시 위원장은 "송전선 차단이 원심 분리기를 고장 내는 방법이라는 점을 상 기해야 한다"면서 의도적인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폭발사고 다음날에 IAEA 사찰 단이 사전 예고 없이 포르도 핵시설 방문
일 후쿠오카시에 있는 중국총영사관
압바시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중부도시
을 요청했다"며 "IAEA 사찰단이 아니라
19일 일본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에 20대 일본인 남성이 던진 연막탄
콤에서 포르도 지하 핵시설로 향하는 송
면 누가 그렇게 단시간에 이 핵시설에 접
이날 중국 도시 120여 곳에서 반일시
두 발이 날아들었다.19일 고베 시의
전선이 지난달 17일 공격을 받아 폭발했
근해 사고를 보고하고 기록할 수 있겠는
위가 일어났다. 상하이 시위에 약 1만
중국인 학교에서는 출입문에 방화로
다고 주장했다. 다만 예비전력과 다른 방
가"라며 IAEA 관련설을 제기했다.
7천 명, 베이징과 광저우에 각각 1만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어책 덕분에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고 밝
외신들은 이를 두고 "과거 이란이 주장
명, 선양에 약 1만5천 명이 모이는 등
혔다. 이에 앞서 나탄즈 핵시설의 송전선
해 온 대로 미국· 이스라엘을 배후 세력
시위 참가자는 최소 수만 명에서 최대
도 같은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으로 시사한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수십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핵시설에는 핵무기 생산에 이용
선양의 시위대는 만주사변을 기리
되는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가 설치돼
ڂ ୢധ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교육 적금 (고수익 소개)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լૈࠤ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
오타와
고객 환영
던디 은행 자유 저축 이자율 연1.2% 데자르댕 연금 개런티 증식 연 5%이상, 연금 평생 개런티 지급 최고 연 6% 데자르댕 모기지 50개월연2.99%, 변동 연2.25%(데자르댕 이익배당 연6%추가 할인예상)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SFL과 SFL Investments로고) KS CHOI 보험 투자(주)
최
광 성
E-mail) kschoi@bell.net 재정 어드바이서 셀)514-892-3437 회사)514-333-9093 (241) 팩스) 514-333-7869
ക ٘ݫ ࣗझ৬ ߽ 2VFFO .BS Z ) 9 5 4OPXEPO ݫ۽ ীࢲ ࠙ Ѣܻ
ࣿ оઉয়द ݶ ۽ܐޖ ࢲ࠺झ ೧٘݀ פ
국제 소식
2012. Sep 21(Fri) /17
롬니, '저소득층 비하' 발언 일파만파 미트 롬니(사진) 미국 공화당 대선 후
고 지적했다.
아니다"고 말했다.
보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지자들을 "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5월 17일 플로
동영상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는 설득불가한 사
리다 주 보카러턴에서 열린 공화당 자금
제임스 카터가 리버럴 성향의 격월간 시
람들"이라고 비하하는 동영상이 17일 급
모금 행사 중 찍힌 것이다. 롬니는 오바
사지 '마더존스'에 제보하면서 세상에 알
속히 확산돼 설화를 겪고 있다.
마 대통령 지지자들의 표를 어떻게 끌어
려졌다.
이에 롬니 후보는 17일 밤 긴급 기자
올 것이냐는 한 참가자의 질문에 "(오바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미국인
회견을 갖고 "문제의 발언은 품격있게
마 지지자들인) 미국인 47%는 정부 의
47%가 연방소득세를 내지 않는 것은 맞
표현된 것이 아니었다. 질문에 대해 즉석
존형 인간들이다. 의료보험에서 식품과
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사회보장명목의
에서 대답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사태
주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정부로부
급여세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화에 나섰지만 역부족 이었다.
터 당연히 지원받아야하는 권리라고 생
백악관은 18일 롬니 발언을 겨냥해 "
오히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설화는
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은 47%는 물론이고 모든
롬니를 자애심 많은 지도자로 각인시키
소득세도 내지 않는 사람들"이라며 "그
미국인의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려던 최근의 시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
런 사람들의 표를 얻는 것은 내 할 일이
러, 3천 년 쓸 다이아몬드 광산 공개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에 지금까지 알 려진 전 세계 매장량 보다 10배 많은 수 조 캐럿 규모의 다이아몬드가 매장돼있다 고 러시아 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노보시 비르스크 지질광물연구소가 17일 밝혔다. 니콜라이 파힐렌코 소장은 이날 시베 리아 도시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린 신소 재 관련 포럼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 면서 "이 광산은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 스크주(州)와 야쿠티야 자치공화국의 경 계에 있는 포피가이 크레이터(분화구 모 양의 운석 충돌 흔적) 아래에 위치해 있다 "며 "이는 향후 3천년 이상 소비할 수 있 는 양으로, 광산 개발은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약 4천만년 전에 생성된 포피가이 크 레이터는 직경만 100㎞ 넘는 것으로 알 려졌다. 포피가이 다이아몬드 광산은 1970년 대 소련 학자들에 의해 발견됐지만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 공장 건설에 매달리던 소련 당국은 이같은 사실을 비밀에 부쳤 으며 광산 관련 정보는 얼마전까지도 극 비로 분류돼 있었다. 최근 비밀 해제 후 학자들이 첫 탐사를 벌인 결과 이 광산의 다이아몬드는 운석 이 떨어져 형성됐으며, 일반 다이아몬드 에 비해 경도가 두배나 되고 크기도 커 산 업용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연합뉴스
1주년 '美 월가 시위'…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월가 시위 1주년을 맞은 17일 월스트 리트 점령 시위대는 미국 뉴욕증권거래 소를 봉쇄해 인간장벽을 만들려고 했지 만 미리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대비한 경찰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한채 수십 명이 체포됐다. 시위대는 경찰에 "누구를 위해 봉사하 고, 누구를 보호하느냐?"며 소리쳤고 생 일축하 노래로 시위 1주년을 기념했다. 400여 명의 시위대는 낫소와 파인 스 트리트에서도 발을 구르며 경찰과 대치 했으며 인도를 점령하려는 시도를 했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과 몸싸움을 하기 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폭력 양상은 나타 나지 않았다. 지난해 9월17일 뉴욕 맨해튼의 주코
티 공원에서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구호로 출발한 점령 시위는 경제적 불평 등 이외에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전 세계로 확산됐다. 점령 시위대가 시위 1주년을 맞아 다 시 집결한 것은 변하지 않은 현실 때문이 다. 실제 미국 인구통계국이 지난 12일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상위 1%의 수입은 6% 늘어났지만 하위 40%의 수 입은 변화가 없었다. 이날 캐나다 오타와 등 주요 도시에서 도 점령 시위가 벌어지는 등 전 세계 30 여 곳에서 행진· 집회 등 1주년 기념행 사가 열렸다.
부산일보
예수, 아내 언급 고대문서 첫 발견..결혼여부 논란 전망 예수가 자신의 아내를 언급했다고 기록된 고대 문서가 발견돼 예수의 결 혼 여부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 망이다. 고대 이집트의 콥트어로 기록된 이 파피루스 조각에는 "예수께서 그들에 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아내'…"라는 구 절이 적혀 있다. 명함보다 작은 3.8㎝ × 7.6㎝ 크기에 네 단어가 적힌 이 문 서 조각은 4세기 때의것으로 그 존재가 이번에 처음 알려졌다. 미국 하버드대학 신학대학원의 캐런 킹 교수는 이 파피루스를 해독하고 18 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 된 학회에서 그 존재를 발표했다. 기독교사 전문가인 킹 교수는 예수 가 아내의 존재를 언급한 것으로 기록 된 고대문서는 이 문서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 예수가 결혼했다고 일부 초 기 기독교인들이 여겨왔음을 보여주는 첫 증거라고 평가했다. 킹 교수는 이 문서가 예수의 대화 일 부를 기록한 것으로, 이 대화에서 예수 의 사도들이 마리아가 사도 자격이 있 는지를 논의하자 예수는 "그녀는 나의 사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파피루스가 2세기에 그리스 어로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복음서의 필사본이라고 분석했다. 킹 교수는 "기독교는 전통적으로 예 수가 결혼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 해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믿을만한 역 사적 증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 문서가 예수가 결혼했는지 '증 명'해주지는 않는다고 단정을 유보했다. 킹 교수는 "처음부터 기독교인들은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의 견을 달리했다"며 "예수가 숨지고 나서 한 세기가 지나서야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예수의 결혼 여부 문제를 들고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문서 조각은 익명의 민간인 수집 가가 소장한 것으로 이 수집가는 킹 교 수에게 문서를 해독, 분석해달라고 맡 겼다. 이 문서가 발굴된 경위는 알려지 지 않았으나 콥트어가 사용됐고 건조 한 기후로 고대 파피루스의 보존에 유 리한 이집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 다고 킹 교수는 밝혔다. 특히 문서의 위조 여부와 관련해 전 문가들에게 의뢰해 파피루스와 글씨의 상태,잉크가 흡수된 화학적 방식, 어휘 등을 분석한 결과 고대 문서일 가능성 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킹 교 수는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잉크 화학 성분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거쳐서 진 위 여부를 최종 판정할 것이라고 킹 교수 는 덧붙였다. 그간 가톨릭과 개신교는 예수가 결 혼하지 않았다고 설파해왔으나 '예수 결혼설'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지난 2003년 출판된 소설가 댄 브라운의 세 계적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경우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아이 까지 뒀다는 설정을 내놓아 교황청 등 이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 통상 교황청 산하 언론사들은 이 같 은 학회 내용을 자주 보도하나, 이번 킹 교수의 발표는 전혀 다루지 않았다. 연합뉴스
품질시공 / 저렴한 가격
A & S 레 노 /A&S
DESIGN AND RENOVATION
핸디맨 서비스에서부터 전면시공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몬트리올 현지 20~30년 경력의 전문기능공팀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합니다. 견적 무료! 교민 특별 할인! 별도의 스페셜 가격 적용해드립니다. 주택, 콘도, 상가 리페어 및 레노베이션 전문 가구조립, 주방, 욕실, 베이스먼트, 천장, 타일, 페인팅, 전기, 수도, 외벽, 지붕, 굴뚝, 파티오 데크..
438.862.5985(B) 514.903.2450(F) 514.800.3519(O) ansreno@gmail.com
www.ansreno.com
문화
18/ 2012. Sep 21(Fri)
영화관에서 보는 발레, 오페라 이야기 I 유럽의 명품공연이 몬트리올에 왔다. 아름다운 여름은 가고 이젠 제법 가 을분위기가 물씬나는 몬트리올이다. 여 름에는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음악공연 이나 축제들이 많았었는데, 가을에는 실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행사들이 몬 트리올 이벤트 소개란에 가득하다. 최 근에 색다른 공연 한 편을 봤다. 임페리 얼 영화관에서 하는 오페라였다. 미국의 한 배급사가 라이브로 녹화한 유럽 유명 극단의 오페라와 발레를 북미에서 상영 하는데 마침 몬트리올에서도 하고 있었 다. 첫날에 한 공연이 푸치니의 <라 보 엠>. 흠.. 라 보엠이라.. 음악시간에 배운 기억은 있지만 줄거리는 가물가물..사실 녹화한 오페라라 하길래 별 기대는 안했 다. 그냥 가격이 비교적 착하길래 가벼운 맘으로 이태리어로 된 공연을 겁도 없이 줄거리 공부도 안 한 채 보러 갔다. 다행 히 영어자막 처리가 친절히 되어있더라. 어릴적 EBS교육방송에서 하는 오페라를 졸며 보느라 토막토막 감상한 것을 제외 하고는, 내 생애 오페라를 처음부터 끝까 지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한 마디로 감동 또 감동이였다. 마지막 여주 인공 미미가 죽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 주에 배우들의 멋진 노래연기까지… 역 시 인간의 목소리는 그 어떤 악기보다도 위대하도다. 온 몸에 감동의 전율이 느껴 지면서 정말 혼자만 보기엔 넘 아깝단 생 각을 했고 집에 가자마자 친구들에게 연 락해 한두 편 더 같이 보기로 했다. 그래 서 앞으로 볼 공연에 관해 공부 좀 해 봤 다. 지금부터 파리 오페라 발레단이나 런 던 로얄오페라 하우스의 훌륭한 공연을 몬트리올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를 드린다. 라 수르스 La Source 9월18일과 25일(화) 양일간 시내에 있는 임페리얼 극장에서 상영할 <봄 :라 수르스 La Source>는 들리브와 민쿠스 곡을 사용하는 발레로 장-기욤 바르 (Jean-Guilaume Bart)가 안무하여 파 리 오페라 발레단이 2011년 6월 첫 선을 보인 작품이다. 발레하는 친구왈 파리 오 페라 발레단은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 란다. 발레에도 문외한인 나는 파리 오 페라가 공연한다길래 <라 수르스>가 오 페라 공연인 줄로만 알았었다. 참고로 한 국인으로 유일하게 박세은 발레리나가 정단원이라고 하니 이번 공연 볼때 동양 인이 있나 유심히 찾아 봐야겠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 1669년 루이 14세 집정기에 창단된 역사깊은 국립발레단 ‘ 파리오페라발레
(POB, Ballet de l'Opéra de Paris)’ 가 정식 명칭이다. 화려하고 유서 깊은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정상의 무용수들이 펼치 는 눈부신 발레의 향연을 즐길수 있다. 인터넷 자료를 보니 안무를 맡은 장-귀 욤 바르도 알려진 사람이지만, 의상디자 인을 맡은 크리스티앙 라크르와 (Christian Lacroix) 도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줄거리 코가서스 지방에 전래되어 오는 이야 기인 <라 수르스> 는 북동부 유럽에 흔 한 인어공주의 설화와 비슷한 구조를 갖 고 있다. 사냥꾼 제밀(Djemil)은 왕 (Khan)과의 결혼을 위해 여행중인 아름다운 누레다 (Nouredda)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진 다.그녀가 원하는 절벽의 꽃을 따다주는 댓가로 베일 속의 얼굴을 보여 줄 것을 요청하지만, 이것은 거절당하고 누레다 의 오빠 모즈독 (Mozdock)에게 얻어 맞 는다. 쓰러져 있는 제밀을 구해주는 것은 봄의 요정 나일라. 제밀은 누레다의 마음 을 얻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나일라에게 청하고, 나일라는 수하의 요정 자엘 (Zael)을 딸려 제밀을 보내준다. 한편 칸의 궁전에서는 새로운 신부의 등장에 시기심이 발동한 후궁 다제 (Dadje)가 칸의 마음을 돌리려 하고, 막 도착한 신부 누레다와 그 오빠 그리고 후 궁 다제와 다른 시녀들과의 신경전이 벌 어진다. 칸이 누레다에 마음을 정하는 순 간 변장을 하고 등장하는 제밀과 자엘. 뒤따라 등장한 나일라는 칸의 앞에서 춤 을 추고 칸은 마음을 바꿔 누레다가 아닌 나일라와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누레다
는 상심하고 오빠 모즈독은 분노한다. 제 밀은 누레다을 위로하고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이것은 모즈독의 방해로 중 단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요정 나일라는 제밀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제 밀의 마음은 오직 누레다에게만 있을 뿐… 결국 나일라는 누레다를 살려내고 자엘 앞에서 숨을 거두면서 끝난다.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세계 여러 오페라단들이 애용하는 단 골 매뉴이자 한국분들에게도 친근한 오 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일본식 번역으 로는 <춘희>이고 더 정확히 한국어로 번 역하면 « 길을 잘못 든 여인 » 이라 한 다. 오페라는 성악, 합창, 발레와 오케스 트라로 구성된 음악, 문학, 설치미술, 연 출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이다. 그래서 같 은 오페라를 보아도 새롭게 느껴지는 이 유는 연주자가 다르고 무대 설치랑 의상 이 다르고 출연자들이 바뀌기 때문이다. 10월2일(화)과 6일(토) 양일간 상영될 < 라 트라비아타>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 나는 런던 로얄 오페라 하우스가 공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서유럽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로얄 오페라 하 우스는 런던에 도착하면 꼭 찾아볼 성지 로 여겨지는 장소라 한다. 문제는 표값이 엄청 비싸다는 점이다. 작곡가 베르디는 파리에서 유행하던 연극을 보러 갔는데 알렉산더 뒤마 피스가 자신의 경험적 사 실을 쓴 <동백꽃 부인 La Dame aux Camelias>이었다. 베르디가 이 연극에 큰 감동을 받고 작곡을 시작해 이듬해 베 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라 트라 비아타>라는 이름으로 초연했는데 실패 했단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재미난 얘 기는 여주인공이 넘 뚱뚱해서폐결핵으 로 죽어가는 여인의 가날픈 이미지랑 거 리가 멀어서였다나. 아무튼 그후 시대 배경을 1700년대로 바꾸고 곡도 약간 수 정하고 날씬한 여주인공을 섭외해 재공 연을 해서 크게 성공하였단다. 이처럼 이 오페라에서 가장 중요한 역은 여자 주인 공 비올레타 발레리 역이다. <라 트라비 아타>는 베르디의 오페라 중 유일한 ‘ 프 리마돈나 오페라’ 라고 할 수 있는데, 프 리마돈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무대 를 떠나지 않고 노래를 해야 하는 어려운 역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미국을 대 표하는 소프라노 르네 플래밍(Renee Fleming)이 맡았다. 유투브에 들어가면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를 쉽게 감상하실 수 있다. 줄거리
1막이 오르면 떠들썩한 저녁파티가 비올레타의 화려한 살롱에서 열린다.알 프레도가 비올레타를 오랫동안 사모해왔 다고 말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받아 넘긴 다. 이윽고 알프레도는 “축배의 노래, 마 시자 마시자.”로 이중창을 선창한다. 뒤 이어 비올레타가 받아 ‘ 사랑은 덧 없으 니 이 순간을 마시고 즐기자’ 고 화답하 며 합창으로 이어진다. 둘만 남게 되자 알프레도는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을 감미롭게 부르며 그녀에게 순수한 사 랑의 고백을 하자 그녀의 마음도 그만 사 랑에 빠져들고 만다. 새벽이 밝아오며 사 람들이 돌아가고 혼자 남은 비올레타는 상념에 잠기어 “아 그이인가”를 부르며 알프레도가 마음에 들어온 것을 느낀다. 그러다가 갑자기 현실로 돌아오며 ‘ 아니 야, 다 부질없다’ 고 뇌까리며 “언제나 자 유롭게”를 부른다. ‘ 쾌락만이 최고야.’ 라고 하면서 다가오는 사랑을 애써 외면 하며 화려한 멜로디로 치닫는다.
2막이 열리는데 그동안 비올레타는 파리생활을 접고 교외에 집을 얻어 알프 레도와 동거를 하고 있다. 그녀가 안락한 생활을 위해 가구와 마차를 팔아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알프레도는 수치심에 휩 싸인다. ‘ 아, 부끄럽다. 나는 그간 파렴치 하게 살아왔구나. 돈을 구하러 파리로 가 리라.’ 를 부르며 나간다. 알프레도의 아 버지 제르몽이 등장하고 오빠의 행실 때 문에 여동생의 혼사에 방해가 된다고 제 발 아들과 헤어져 달라고 말한다.비올레 타는 헤어질 결심하고 ‘ 나를 딸처럼 안 아달라’ 고 말하며 슬픔으로 흐느낀다. 비올레타는 아무것도 모르는 알프레도에 게 슬픔을 숨기며 “알프레도 나를 사랑 해주오. 언제까지나”를 부른다. 오페라 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대목으로 웅 장한 관현악과 함께 비올레타가 열정적 으로 노래한다. 그녀의 이별의 편지를 읽 고 흥분한 알프레도에게 아버지가 나타 나 “프로방스의 바다와 육지”를 부르며 고향 프로방스의 밝은 하늘과 푸른 바다 로 돌아가지고 애타게 설득하지만 알프 레도는 비올레타가 자신을 배신한 이유 가 전 애인이었던 뒤폴 남작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다음 페이지에 계속>
# # # # # # # # # # # # # + # 㐕㶠# ∑㙁# 䋅㐕# ㏤㑴,
84705<80578< 㓵Ⓦ# ∑㙁#
㕬ⷼ= # :74:# Kdu o h|# Prqw u hdo / # K7E# 4O8 䊸䀈㏤㘰= # kw w s= 2 2 Mrqju r1 kdqfd1 frp
영화
2012. Sep 21(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영화 속 음악을 찾아서
영화 속 그림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오늘은 음악을 찾아 한 번 떠나 볼까 한 다. 사실 음악은 영화를 따라 다니는 그 림자와 같다. 히치콕은 영화음악이 영화 의 사운드의 연장선에 있다고 봤다고 한 다. 그러므로 어떤 영화에 매료된 사람이 라면 그 음악을 들으면 그 영화가 생각나 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영화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 들 때문에 영화 음악이라는 말도 만들어 진 게 아닐까 생각한다. 말이라는 것도 어차피 문화를 반영하는 것 중에 하나이 니까 전혀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 영화 음악은 영화에 맞추어서 기존 의 음악들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존의 음악 말고 영화에 꼭 맞는 음악을 새로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영화 음악계에도 거장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나는 엔 니오 모리꼬네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다.
그의 음악을 듣기만 해도 '아아~~~'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지금은 글을 적는 중이니까 음악을 들려드릴 수는 없 고 대신 영화제목을 나열해볼까 한다. < 씨네마 천국>, <미션>, <석양의 무법자 >, <황야의 무법자> 이 네 영화만 읊어 도 나와 비슷한 세대라면 다들 고개를 끄 덕일 것이다. 사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 화 리스트는 엄청나게 길다. 그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멜로, 60년대 마카로니 웨 스턴, 싸구려 포르노그라피까지 정말이 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영화음악 을 담당하였고 만들었다. 로마에서 태어 나 유명한 현대 음악가 고프레도 페트라 슈에게 사사까지 받은 정통파 음악가였 다고 한다. 하지만 60년대 마카로니 웨 스턴 영화를 만들던 세르지오 레오네 감 독을 만난 이후로 인생이 바뀌어 버렸다. '장난 삼아' 만들었다는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의 테마음악이나 <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음악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서부 총잡이 하면 여지없이 나오는 그 음악들이다. 그리고 '코갓텔'에서 모 두의 눈물을 쏙 빼놓은 최성봉이 부른 Nella Fantasia가 바로 엔니오 모리꼬네 의 <The Mission>의 테마음악이다. 나 도 최성봉이 이 노래를 부를때도 눈물을 흘렸지만 영화를 본 사람이면 왜 이 음악 을 듣고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지 더 잘 알 것이다.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도 마찬가지다. 이 테마음악을 듣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이 그 렁그렁해진다. 그의 음악은 이렇듯 사람 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Kino잡
지의 기획기사에 적힌 내용 중 60년대 록의 거장들인 폴 매카트니, 제프 벡, 지 미 페이지(레드 제플린), 믹 재거(롤링 스 톤즈), 프랭크 자파, 루 리드(Velvet Underground), 마티 볼린(Jefferson Airplane), 시드 배럿(핑크 플로이드의 창립 멤버), 로버트 플립(King Crimson) 등이 엔니오 모리꼬네의 열광적인 팬이 었다는 사실이나 80년대 현대 재즈의 천 재 존 조온(John Zorn)이 모리꼬네 영화 음악으로 새로운 재즈를 창조해내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역시 모리꼬네가 천 재가 아닌가 생각하게 하였다.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 사람은 존 윌리 암스이다. 사실 나도 이 사람의 이름보다 도 음악이 더 익숙하다. <죠스>와 <스 타워즈>, 이 두 영화만 들이대도 '아!!' 소리가 절로 나온다. 영화음악, 그야말로 노래가 아니라 음악이다. 이 음악이 세대 를 넘어 지금도 흘러나오고 있다면, 그리 고 이 음악이 문화를 대표하게 된다면, 그것 자체로 이미 대단하지 않은가? 이 런 걸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라.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그 는 UCLA에서 작곡 공부 후 공군 복무를 3년간 하고 줄리어드에서 피아노 연주를 전공했단다. 음악가로 활동하던 그가 콜 럼비아 사를 거쳐 폭스 사 오케스트라 연 주자로 일하던 그가 영화음악을 맡게 된 건 이미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위 의 영화 외에도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와 <E.T.>와 <태양의 제국>, <쉰들러 리 스트> 등 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같이 일하였다. 그리고 마이클 니만이 있다. 사실 위
여인의 초상입니다. 아름답고 순결한 여 자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그녀와 결혼하 고 이것을 주라.’ 고 유언을 하니 모두 눈 물을 흘린다.
모짜르트, 리게티 작곡. Teatro degli Archimboldi 2008년 10월23일(화) 10월25일(목) 저녁 7시
의 두 사람처럼 딱히 떠오르는 영화음악 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특한 영국 감독 피터 그리너웨이Peter Greenaway와 같 이 작업했다는 사실과 호주의 독특한 여 자 감독인 제인 캠피언 Jane Campion 의 영화 <피아노>, <여인의 초상>에서 영화음악을 담당한 것만으로도 일단 주 목 받을 만하다. 이 두 감독의 영화들이 사실 쉬운 영화들이 아니다. 이런 쉽지 않은 그리고 독특한 영화들에서 마이클 니만은 음악으로써 영화의 주제에 접근 하여 영화의 그림자가 아니라 당당히 영 화 곁에 머무는 동등한 위치로까지 끌어 올린 놀라운 일을 해냈다. 고전의 음악과 현대의 음악을 결합하여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 내는 그의 음악을 듣고 싶다면 그 의 영화들을 보는 건 어떨까? 내가 좋아 하는 영화 <피아노>의 테마음악을 듣고 있는 지금, 홀리 헌터와 안나 파퀸의 앙 다문 야무진 입과 홀리 헌터가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슬쩍 흘리던 입가의 미소가 생각난다.
18면에 이어서 3막에서는 비올레타는 병상에 누워있 다.시녀 안니나에게 돈이 얼마 남았는지 묻고는 그 중 절반은 빈민들에게 나눠주 라며 그녀를 내보낸다. 혼자 남은 비올레 타는 제르몽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꺼내 읽는다. ‘ 당신이 떠난 이유에 대해 아들 에게 말했으니 그가 곧 당신에게 갈 것이 오.’ 편지를 읽고 난 후 울분을 참지 못 하고 비올레타가 소리친다. ‘ 늦었어!’ 침 대에서 내려와 거울에 비친 초췌하게 변 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지난날이여 안 녕”을 부르며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흐느낀다. 알프레도가 들어오고 두사람 은 열정적인 포옹을 한다. 두 사람은 마 지막 2중창 “파리를 떠나서”를 열창한 다.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자신의 초 상화를 주며 ‘ 당신을 진실로 사랑했던
발레, 오페라 상영 스캐줄 라 수르스 La source 발레 파리오페라 발레단, 장기욤 바르 안무 2011년 9월18일(화) 25일(화) 저녁7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오페라 베르디 작곡. 런던 로얄 오페라 하우 스2009년 10월2일(화) 10월6일 (토) 저녁 7시 지중해 Mediterranea 발레
노르마 Norma오페라 벨리니 작곡, Teatro Antico Taormina 2012년7월 11월13일 (화) 11월17일(토) 저녁 7 시 하늘의 다른 면 L’Al tra Meta Del Cielo 현대무용 마르사 클락크 안무, La Scala Milan 2012년4월 11월27일(화) 12월1일(토) 저녁 7시 *모든 공연은 영어자막 처리가 되어있 습니다.
&K H ] %R Q J 41 # 㳊ⰻ㇣# .# 㓵㉶# 5ᎄ 51 # ᗽ䃹ᗛ# .# ㊖╻㓵㉶ 61 # 㽑♴㞪# .# ㊖╻㓵㉶ 71 # 〡㉶䇀# .# ㊖╻㓵㉶ 81 # ⪡㠎㳊ⰻ㇣# .# ㊖╻㓵㉶ 91 # ᑡ㤤㉲㞪# .# ㊖╻㓵㉶
㔅㓵⎣/ # ✙ᑡᗛ/ # ⟮⟾▉/ # ᗫ㨁㝬ᐁ ⣉ᬣᕞ# ፴㉠㳊
티켓 정보 일반 21.95+세금 시니어 18.95+세금 어린이 12.95+세금 시즌패스17.95 (3편이상 구매시)+세금 같은 공연티켓 3장 구입시 한 장은 무료 예매 : www.admission.com 현장구매 : 공연당일 저녁 5시 부터 극장에서 구입가능 극장주소 :1430 Bleury street ( 지하 철 Place des Arts에 내려Bleury출구.도 보 2분거리) 더 자세한 정보는 www.cinemaimperial.com 자료제공 : VOKO 라디오
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2. Sep 21(Fri)
NDG 사람들
#16 성당 앞 사람들 5화 - 이미테이션가수 토니 (2)
토니는 어렸을 때부터 마이클 잭슨을 좋아했다. 마이클 조셉 잭슨... 그처럼 흑 인이었고 그처럼 가냘펐음에도 마이클의 음악과 춤은 일찍 세계를 강타했다. 그의 노래를 부르고 그의 춤을 따라 익히며 토 니의 십대가 흘렀다. 사실 토니는 언뜻 보면 마이클 잭슨으로 오인받을 만큼 그 와 흡사한 체격과 용모의 소유자였다. 제 복 차림에 중절모를 쓰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금색비늘이 반짝이는 흰 장갑의 오 른손을 절도 있게 뻗으며 거리 뒷골목에 서 문워크 스텝을 밟는 그는 쉽게 눈에 띄는 존재였다. 셔릴이 컨퍼런스를 나와 스트립 뒷골목을 찾은 것도 그에 대한 소 문 때문이었다. 그동안 수백명의 마이클 을 보아온 셔릴이다. 그러나 토니는 달랐 다. 그저 평범한 흉내가 아니었다. 그의 주위를 감도는 알 수 없는 신비한 기운은 마이클의 포스 바로 그것이었다. 무대가 거리라는 것만 빼면 꼭 마이클의 현신처 럼 느껴지는 까닭에 셜리는 자신이 대표 로 있는 에이전시를 통하여 즉석에서 그 를 발탁하였다. 토니는 꿈처럼 라스베가
스 쇼무대에 섰다. 이미테이션 가수들의 무대라고는 하 지만 출연진의 면면은 화려하기 그지 없 었다. 엘비스 프레슬리, 프린스, 스팅, 엘 튼 존, 제이지, 제임스 브라운, 에미넴, 리키 마틴, 제시 제이, 저스틴 팀벌레이 크, 도나 서머,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비욘세 등 수십 명의 이미테이 션 가수들이 일주일에 6일, 요일별로 나 란히 무대에 선다. 워낙 숫자가 많다보니 특급 가수(?)들을 제외하고는 대개 일주 일에 한두 번 겨우 차례가 돌아온다. 립 싱크는 없다. 모두 본인의 진성으로 노래 부른다. 놀랄만한 성량과 음악성으로 실 제 가수 이상의 실력파들이 대부분이었 다. 그러나 실력이 아닌 유명세와 출연빈 도로 보수가 정해지는 것은 이미테이션 세계라 하여 다를 게 없다. 때문에 걸핏 다른 가수들을 백안시하며 거들먹거리는 엘비스를 보면 쓴 웃음이 나왔다. 이미테 이션에도 등급이 있나 보았다. 토니의 무대가 있는 날이다. 프리이벤
트는 역시 이미테이션 러너 마이클 존슨 이다. 관객은 그의 전매특허 업라이트 쇼 트피치에 환호한다. 존슨이 나이키사가 특수제작한 황금런닝화(물론 이미테이션 이다)를 신고 허리를 곧추 세운채 잰걸음 으로 무대를 종횡하면 아직도 1999년 애 틀란타 올림픽을 기억하는 관객들은 이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터지는 웃 음. 한바탕 관객이 폭소하고 나면 다음은 토니의 마이클 잭슨 무대다. 많은 가수들이 진짜 가수들을 닮아 있지만 토니가 무대에 등장하면 객석에 정적이 흐른다. 복장, 혹은 무대 조명이 아니라도 그는 마이클 잭슨 그 자체였다. 거기에 완벽한 모창과 현란한 댄스, 문워 크가 이어진다. 무사의 칼끝 같은 그의 춤은 달을 찌르고 천천히 내려온다. 관객 들은 충격에 빠진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 과 춤임에 분명하지만 토니의 무대엔 왠 지 모를 아픈 기운이 더해져 있다. 어쩐 지 서러워진 관객들은 어리둥절해 하면 서도 감동의 박수를 보낸다. 순서가 끝나 고도 박수는 한참동안 멈추지 않는다. 이
차칸남자 제목 변경 "혼란 드려 죄송, 결국 착한남자로 변경" KBS2TV 수목드라마'세상 어디에도 없는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슬픈 공연은 중독 성이 컸다. 예약이 밀리고 토니를 찾는 팬이 급증하면서 그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러야 했다. 공연장을 찾은 마이클 잭슨 이 그와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은 것 이 계기가 되었다. 어린 날 그의 우상이 었던 세계 최고의 톱가수가 그에게 베푼 것은 일시적인 호의가 아니었다. 마이클 잭슨은 진심으로 그의 춤과 음악성을 칭 찬했다. 이미테이션의 허울을 벗어던질 용기가 있으면 언제든 자기를 찾아오라 며 매니저에게 명함을 건네도록 했다. 사 실 건강문제만 아니라면 진작 마이클을 찾았을런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무대에서 두 곡 이상을 소화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늘 새로운 곡을 선곡하지 만 그 두 곡만으로 이 세계 최고의 엔터 테이너로 등극한 그다. 같은 무대의 엘비 스가 로큰롤의 제왕이라면 토니는 마이 클처럼 장르를 초월한 황제였다. 그것도 내면에 슬픔이 가득한 천재적 엔터테인 먼트 황제..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보였다.
차칸남자'는 방송 전부터 맞춤법 논란이 끊이
한편, 차칸남자의 제목은 오는 19일 방송분
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제작진은 드라마
부터 '착한남자'로 변경돼 방송되며 드라마 홈
의 줄거리 상 이 제목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페이지 및 관련 콘텐츠의 내용 일체를 변경할
지속적으로 고수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
계획이다.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늘했다. 결국 KBS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칸남 자'가 '착한남자'로 제목이 변경된다고 공식 발 표했다. 이에 제작진은 "제목과 관련해 오해와 논란 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한 말 씀을 전한다"면서 "의도치 않은 논란 속에서 도 '차칸남자'로 표기 방송했던 것은 제작진의 창작 정신을 존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 었음을 다시 한 번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여전히 창작물의 고유성과 창작 정신은 보호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 한 다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으나 신중한 고민 끝 에 예술 창작 정신의 자유에 앞서 시청자들의 정서를 고려하고 국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이 공영방송의 1차적 책무라는 결론 하에 제목을 변경하게 됐다"고 제목 변경에 대해 설명했다. 차칸남자 제목 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은 "차칸남자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이라 도 바꾸니 다행", "공영방송에서 맞춤법 맞지 않는 제목이라니 어이가 없었다" 등의 반응을
이제 이사가 쉬워집니다.
몬트리올 EXPRESS와 함께!! 몬택 EXPRESS를 선택하실 경우의 혜택 - No Tip, No Hidden Fee, Everything Included.. - 무빙 박스, 무빙 Kit 무료로 드립니다. - 가구, 가전의 운송 중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문 포장기사가 늘 함께 합니다. - 타 업체보다 한 분 더 보내드립니다. 이사를 빨리 마치고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 캐나다는 물론 북미 전역과 세계 128개국에 자사 및 제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 습니다.
Tel:(514]656-4619 E-Mail: montaek@gmail.com www.montaek.com
광고
명품 하숙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좋은 음식 Sherbrooke & Girouard길에 위치
tel: 514-487-5280 Cell: 514-663-5950
구인 한카타임즈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편 집기자를 구합니다. 자격요건 - 편집 프로그램에 익숙하거나 일반적인 컴퓨터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다루신 분 - 완벽한 한국어로 글을 쓸 수 있어야 하며 영어 와 불어도 기사 번역이 가능할 정도로 하실 수 있는 분. -웹 디자인 가능한 분 우대 근무시간은 일주일에 1-2일로 NDG 지역에 사 무실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hancatimes@gmail.com
이 한의원
Clinique d'Acupuncture LEE
원장 - 이종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각종 통증과 질환 ☞ 일회용 침 사용 ☞ 영수증 발급 (소득 공제 / 사보험 청구용) ☞ 무료 주차장 6356, Jean-Talon Est, H1S 1M8
(514) 903-5512, (514) 557-1012
- 지하철 St-Michel역, 141번 버스 (Jean-Talon Est 방향) - 지하철 Langelier역, 33번 버스 (북쪽 방향)
-㈵㓵⤴# ᥐ᩹䊅# 㷌䅼☯# ↄ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ↄ㐀㏨# ᣡ㒅# ⌍$ $ -㈴㤝ᴈ# ⫐◨# 㒌㐁᪠ᡴ$ $ -䃸㘸ὰ⪴# 㑰⒤䇌# ᡰᤙ$ $ -㫌㑸䇌# ⴱὤ# ⡿# 㘴䇹$ $ ⺉⢅㈵ⷼ◬# ὰⴱ㎬Ⓦ#
➤┼# 䊸䀈㏤㘰# 㒌㐁# ㏤⤔㼨◬# # # # # # # # # 㘴䇹䇈ᥐ# ㏸⼥Ἰὔ1 㐀ⶨ䇌# ᴤ㌙㎰# 䊸䀈㏤㘰◬# 㢨ᥐ䇈ⶨ㌄1
⼶ጶᵊࢶ ॆ Ỗ _
2012. Sep 21(Fri) /21
레스토랑 매매 -매매가: CAD 70,000$( 장비, 설비 및 재고, 트 랜스퍼 소요비용 및 공증비용 모두 포함) -상호명: PETIT TOKEBI -업종: 한국분식및 일본 돈가쓰 전문점(아주 쉬운 경영) -주소: 6707, SHERBROOKE OUEST( 쉘부룩 과 캐빈디쉬코너에서 약 100미터 서쪽지점) -월세: 매월 1400$ (매우 저렴한 유지비용) -고객층: 100% 캐네디언 -주류면허등 모든 허가 구비(생맥주 시설 완비). -전망좋은 테라스 보유 -렌트 잔여기간: 앞으로 약 10년 -전망: 한인 밀집지역이므로 오너의 역량에 따 라 한국 손님 유치시, 매상의 대폭 상승 잠재 가능성. -주 6일 영업( 토요일은 저녁 시간만, 일요일은 휴무, 오너의 선택에 따라 변경 가능) -매상: 월평균 8500$
tel: 514-482-7682
연예 소식
22 / 2012. Sep 21(Fri)
지드래곤 "난 유해하다..재미 추구할 뿐"
堄植䋸 堼娴 劐䌄 䋸 掕劐䋸 彴廩 䌉 䌈䢜䋸 崝䐜䋸 䐕佽 䍙忝䋸 岤偀卐䧜䌄 䋸 䌨䌮䌛䌄 䋸 䌫䍌 䌽䌽䍄 䋸 䌼䍇䍇䍊 愙彩䋸 彴廩䌇 娴䑍䌇 塼新䖤愘 彘侌沰䏤䋸 泌䰴儕䨠䨼䌆
䌍䌉 䌌䌆 䌏䌍䌐䌆 䌎䌑䌌䌈
䌌䌎䌌䌈䋸 䍌 䍀䍁 䍅䌽䍆䍋 䋸 䌫䍌 䌅䌤䌹䍍䍊 䌽䍆䍌 䋸 䌩䌛䋸 䌠䌌䌪䋸 䌊䌚䌊
노인 펌/커트 가격 우대 매직스트레이트 가격할인 900 rue St. Philippe, Montreal H4C 2W3
monosalon@gmail.com (438)381-6337
Best Price in Town!
1,122.00 원 1,147.00 원 1.022 2012년 9월 20일 목요일 기준가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4)은 캐릭터가 강한 가수다. 진지한 아티스트 성향과 반항적인 불량기를 동시에 갖고 있고 힙합을 하는 래퍼이면서도 평소 하 이 패션 여성복을 세련되게 소화한다. 흔히들 '언밸런스(unbalance)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지드래곤과 만나면 '그만 의 멋'으로 융화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최근 지드래곤이 발표한 미니음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는 제 목부터 그의 유일함, 특별함에 초점을 맞 췄다. '난 재주 많은 곰, 곰보단 여우..난 재수 없는 놈, 좀 비싼 몸'('원 오브 어 카 인드' 중)이란 노랫말에서는 귀여운 허세 가 느껴진다. 19일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서 인터뷰한 지드래곤은 "앨범 제목이 다 수 안에 유일하다는 의미"라며 "나만의 유일한 점을 꼽으라면 만화 같은 캐릭터 다. 만화처럼 사는 사람이란 느낌을 줘서 인지 사람들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재 미있게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예측 어려운 재미 추구..세대 아우 른 음악" = 종잡을 수 없기에 그의 앨범 은 뚜껑을 열어보고 싶은 대중의 기대 심 리를 높인다. 3년 전 솔로 1집이 강한 힙합이었다면 이번에는 예상과 달리 힙합부터 올드 팝 풍의 곡까지 다양한 시도를 했다. "전 방향성이 없어요. 갑자기 좌회전, 우회전을 하죠. 예측하기 어려우니 재미 있어 하는 것 같아요. '재미'는 제가 가장 추구하는 방향이죠. 제가 재미있는 볼거 리, 들을 거리를 제시하면 사람들이 자유 롭게 해석하는 과정이 즐거워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그 는 '더 이상 아마추어 느낌을 주면 안된 다'는 점이 개인적인 욕심이었다고 한다. 아이돌 가수지만 윗세대가 공감할 음악, 동료 가수들에게는 '이 친구 말고 하기 힘든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다는 것. 또 세계적으로 한국 음악에 관심이 높 은 시점인 만큼 하나의 콘셉트를 정하지 않고 사람들이 듣기에 한곡 한곡 좋은 곡 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도 했다. 그로인해 힙합과 일렉트로닉 파트를 구분해 드라마틱한 구성을 한 타이틀곡 ' 크레용(CRAYON)'과 자우림의 김윤아가 피처링한 올드 팝 분위기의 '미싱 유 (Missing You)', 타블로와 도끼가 랩에 참여한 힙합곡 '불 붙여봐라' 등 스펙트 럼이 넓다. 일부에서는 '서태지 이후 솔로로 존재 감을 보여주는 건 지드래곤 뿐이다' '서 태지를 추종하는 것 아니냐'는 엇갈린 반 응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듣는 사람의 판단 차이이지 의도한 적은 없어요. 물론 당시의 정서를 아니까 음악
㕬➨# ⢠# 䇤⅌☭Ἰὔ1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 ᐀/ # ᯁᯈ⯜/ # ፴⊌ᜭ# ⢬# ᯋ≥ቸኔ1 # # # ౠ㗬㓬᠌■# ⵌ❕ᴰ㍈/ # ⅀ኈⁱ⯘ᥬ/ # ᕑரᢘ# ḫ⓴ᒌᥭቸኔ1
W ho # = # 847, 7;408888
533# Urqdo g# Gu l yh# Prqw u hdo # Z1 # Txhehf# K7[# 4P;
하는데 힘은 돼죠. 하 지만 따라간다기보다 제 할 일을 열심히 하 면 사람들이 그 답을 찾지 않을까요." 그는 이어 "서태지 와아이들, 듀스, 공일오 비 등 1990년대 음악 을 사랑한다"며 "궁극 적으로는 선배들처럼 10-20년이 지나 들어 도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19금=악영향'은 선입견..뮤비 심 의 창작 제한" = 지드래곤의 앨범은 매 번 '의외의'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이번엔 앨범과 수록곡 '그XX'의 뮤직비디오에 자발적으로 '19세 미만 청취 불가' 표기 를 붙여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19금'을 붙인 음반치고 얌전하다는 평이다. 그는 "앨범 마지막 모니터링 과정에서 자기 검열을 한다"며 "'그XX'의 경우 '그 자식' 그녀석'으로 가사를 바꾸면 사람들 의 공감대가 떨어질 것 같아 고집부렸다. 심한 욕은 아니지만 공인이고 부모님 세 대가 듣기 좋은 단어가 아니기에 '19금' 표기를 붙인 것이다. 기왕에 더 센 시도 를 하려다가 아직은 아이돌이어서 한두 살 더 먹으면 할 것이다"고 웃었다. 그는 자신이 유해한 것 같냐는 물음에 "유해한 것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유해한 것 같아요. 하하. 하지만 제 음악이 (청소년들에게) 결코 나쁜 방향으 로 작용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어린 시절 야한 가사의 팝, 엄마를 졸라 샀던 욕설 가득한 DJ.DOC의 앨범을 듣 고 자랐지만 '이 형들은 자기 할 말 하는 구나'라고 느꼈을 뿐이죠. '19금=악영향' 이라는 선입견보다 음악은 음악으로 인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는 이어 "내가 '또라이'는 아니지만 앞으로 연기, 음악, 뮤지컬 등 예술적인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며 제대로 미쳐있 는 '또라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며 "그래야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고 문화 산업 자체가 재미있어진다"고 덧붙였다. 또 뮤직비디오 아이디어를 직접 낸다 는 그는 지난달 시행된 뮤직비디오 사전 심의 제도로 인해 일부분 창작의 제한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어요. 제도가 생겼으니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퀄리티를 뽑아내야 하는 입장이죠. 국내 에는 인디밴드까지 아울러 재미있는 뮤 직비디오가 많은데 심의로 제한이 되면 아이디어를 시도하지 못하니 밋밋해지는 측면이 있죠." ◇"싸이 형, 샘나지만 자랑스러워" =
재미를 첫손에 꼽은 지드래곤은 싸이의 '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정말 재미있 고 유쾌하다. 웃긴 건 못이긴다"며 웃었다. "형이 작업을 마친 후 이 곡을 들려줄 때 이렇게 잘 될지 몰랐어요. 음악과 영상이 잘 맞아떨어지니 걷잡을 수 없더군요." 그는 싸이가 미국 빌보드와 아이튠즈 에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우며 현지 대중 스타로 발돋움한 데 대해서도 "샘이 나지만 한국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말 인정하죠. 빅뱅 멤버들이 서고 싶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형이 나와 한국말로 얘기하는데 정말 안 믿기 더라고요. 한국 가수가 외국에서 기죽는 모습을 보는 게 싫은데 형이 너무 잘 해 내고 있잖아요. 부러우면서도 멋있어요." '강남스타일'의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보고 듣고 따라하기 쉽다"며 "분위기를 살리는 음악, 재미있게 개사할 수 노랫 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이라며 "좋은 노래는 세계적으로 통하는 것 같다. 또 경제 침체기에는 즐거운 노래가 인기인 데 그런 분위기도 반영된 것 같다"고 설 명했다. 그는 싸이가 좋은 길을 열어놨으니 빅 뱅과 투애니원 등 YG엔터테인먼트 가수 들도 연동이 돼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싸이 형 음악이 있다면 아시아의 힙 합도 들려주고 싶어요. 한국어로 빌보드 에 진입하는 건 빅뱅의 꿈인데 궁극적으 로는 YG 가수들이 다양한 형태로 미국 에 진출하는 게 목표죠. 요즘은 미국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호감이 높고 저도 여러 해외 아티스트와 교류하고 있어 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는 이어 "루다크리스, 미시 엘리엇 등 유명 뮤지션들과 교류하고 있다"며 " 평소 만나기 힘든 사람들을 만나 영감을 주고받으면 자신감이 붙는다. 그들은 상 대를 인정하면 친구가 되는 것 같다. 다 음 내 음반에는 해외 뮤지션들이 참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광고 ⦐ U Gⵈ 㟈 㫴 Ἴ ㉬ 㫴 䚌 㢰ᾀ ⢱ ḩ 㜤 㠈GX G㥐 W 䈑 X 䝐
2012. Sep 21(Fri) /23
%
2013G≸GNew SorentoG㻐㐐
kia.ca
Power to Surprise
FINANCING ON
2013
상당 윈터 타이어 쿠폰 제공
**
ON SELECT MODELS
+3 ᵐ㠈㾌G䚔⺴ἼGG ⭰㤴
Ḕ㋁⓸⦐(A/T): 6.2L/100KM 㐐⇨㨰䚽(A/T): 9.5L/100KM
Sorento SX ⸨ὤU
G㢬㏭G⯜⒬ G㢬㏭G⯜ ㏭G⯜⒬ ㏭G⯜ ⒬ ㉔䈑ᴴ⏙ ㉔ 䈑ᴴ ᴴ⏙ ⏙ 7G㢬
2013
TO THE 2013 SORENTO 3.5 LX V6:
❄⏈
0
148 0% 84
$
$
᷸㚱Ἴ
¥
BI-WEEKLY B I-WEEKLY
䚔⺴Ἴ⫠**
ᵐ㠈ᾀ㫴
84Gᵐ㠈ᴸGᷝ㨰G㫴⺼UGKXS^]\Gㇵ㢌G㟨㋕G㍌㍌⨀G䔠䚜SG G “3 payments on ¥ $28,660 Ạ㢹ᴴᷝGὤ Ạ㢹ᴴᷝGὤ㨴U ᷝGὤ㨴U 2013 Sorento LX ATU
us” ⦐ $1,650G䚔㢬U
㨰㟈G㇠㛅:
19 2.49%
$
STEP UP
䚔⺴Ἴ⫠**
BI-WEEKLY B I-WEEKLY
㏘⫼䏬G䇘
ⶸ䏰G㐐┍
3.5L V6 276 HP 248 LB-FT
3,500 LB 䋔㢽G䈅㣠
84Gᵐ㠈ᴸG$167Gᷝ㨰G㫴⺼UG$1,765Gㇵ㢌G㟨㋕G㍌㍌⨀G䔠䚜S“3 payments on us” ⦐ $1,650G䚔㢬U¥ $31,260 Ạ㢹ᴴᷝGὤ㨴UG2013 Sorento ZU\Gs G}]Gὤ㨴U
2012 Optima Hybrid Best New Family Car (over $30,000) Ḕ㋁⓸⦐(A/T): 4.9L/100KM 㐐⇨㨰䚽(A/T): 5.6L/100KM
䚔㢬G㤸 \
32,165 26,465 $5,70 700 0
$
$
⺴䉤
䜸Ἴ䚔㢬G䔠䚜
Optima Hybrid Premium ⸨ὤU
$1,570Gㇵ㢌G㟨㋕G㍌㍌⨀G䔠䚜UG$1,000G㜄䂈G䆠⤼♛GⵃG$4,700Gㇵ㢌G䜸ἼG䚔㢬‡UG$32,165㢌GẠ㢹ᴴᷝGⵃ 㢌GẠ㢹ᴴᷝGⵃ 㢌GẠ ᷝGⵃ 2012 Optima Hybrid ὤ㨴U
㐔㢌G㉔䈑
5-⓸㛨 ⓸㛨
2013
❄⏈
⫠㏘GẠ⬘㐐
0
$
᷸㚱Ἴ
191 0.9% 48
$
§
䚔⺴Ἴ⫠**
ᵐ㠈ᾀ㫴
상당 윈터 타이어 쿠폰 제공
$0 ᷸㚱ἼU $1,820Gㇵ㢌G⯝㤵㫴ᾀ㫴㢌G㟨㋕G㍌㍌⨀㝴G$500G㏘⊬G䇴㢨㛨G 䄔䔤G䔠䚜UG$16,015㢌G2013 Rio5 LX MTG㍌┍⯜⒬Gὤ㨴㡰⦐G㻐U
WE’VE W E’VE GOT GOT YOU YOU C COVERED OVERED /100,000 *5-≸/ 100,000 km ᾀ㫴 ᶥ㥉㛺⏈ ⸨㫑ὤᴸU
⓸㛨 4-⓸㛨
2013
㣄㉬䚐G⇨㟝㡴GGGGGGGG㵬㦤U 㣄㉬䚐G⇨ 㣄 ㉬䚐G⇨ 䚐G⇨㟝㡴GGGGGGGG㵬 㟝㡴GGGGGGGG㵬 㡴GGGGGGGG㵬㦤U 㦤U
ffacebook.com/kiacanada acebook.com/kiacanada
䚔⺴GẠ⬘㐐
0%
㢨㣄㡜**
60
ᵐ㠈ᾀ㫴
Y ZGy G[ YWXZGy G[T⓸㛨Gs 㛨Gs G㍌ G㍌┍⯜⒬Gὤ ⒬Gὤ YWXZGy G[T⓸㛨Gs G㍌┍⯜⒬Gὤ㨴㡰⦐G㻐U Ḕ㋁⓸⦐(M/T): 4.9L/100KM 㐐⇨㨰䚽(M/T): 6.6L/100KM
Rio4 SX ⸨ὤU
M ilitary Benefit Benefit Military Mobility Assistance M obility A ssistance Grad Rebate G ra d R ebate see dealer dealer ffor or details det ails
ὤ 㙸㢌Gㇼ⦐㟨GḔᵑG㟤㉔Gᴴᷝ㥉㵹㡴G㟨 ㋕㍌㍌⨀㝴G⯜☔G㥉⺴G㉬Ἴ㡸G䔠䚜䚝⏼␘UG☥ ⦑⽸㟝GⵃG㥐㉬ḩḰ Ἴ㡴Gᴴᷝ㜄G䔠䚜╌㛨G㢼㫴G㙾㏩⏼␘U ὤ㙸㢌Gㇼ⦐㟨GḔᵑG㟤㉔Gᴴᷝ㥉㵹㡴G㟨㋕㍌㍌⨀㝴G⯜☔G㥉⺴G㉬Ἴ㡸G䔠䚜䚝⏼␘UG☥⦑⽸㟝GⵃG㥐㉬ḩḰἼ㡴Gᴴᷝ㜄G䔠䚜╌㛨G㢼㫴G㙾㏩⏼␘U Offer( Offer(s) er(ss) aavailable vailable on select select new new 2012/2013 2012/2013 models through through participating participating dealers dealers to to qualified customers customers who take take delivery delivery by by October October 1, 2012. Oct 2012. Dealers Dealers may may sell or lease for for less. Some conditions conditions apply. apply. Offers Offers are are subject subject to to change without notice. notic ticee. See dealer for for complete complete details. details. Vehicle Vehicle images shown shown may may include optional accessories accessories and upgrades upgrades available available at at extra extra cost. cost. All offers offers taxes down payment eexclude xclude licensing, licensing, insurance, insuranc ancee, oother ther tax es and do wn pa yment (if applicable). Other dealer charges charges may may be required required at at the time of purchase. purchase. Other lease and financing options also available. available. **0% purchase purchase financing is available available on select select new new 2013 2013 Kia models on approved approved credit. credit. Terms Terms vary vary by by model and trim, see dealer for for complete complete details. details. Representative Repr epresen esentative financing example example based on 2013 Sorento 20 13 Kia Sor ento LLXX AT AT ((SR75BD)/2013 SR75BD)/2013 Sorento Sorento 3.5 LX LX V6 (SR75ED)/2013 (SR75ED)/2013 Rio 4-Door LX LX MT (RO541D)/2013 (RO541D)/2013 Rio 5-Door LX LX MT (RO551D) (RO551D) with a selling price price of $28,660/$31,260/$15,365/$15,665 $28,660/$31,260/$15,365/$15,665 [includes delivery delivery and destination destination fees fees of $1,650/$1,650/$1,455/$1,455, $1,650/$1,650/$1,455/$1,455, $1,650/$1,650/$0/$0 $1,650/$1,650/$0/$0 “3 payments payments on us” savings, savings, Recycle Rec ecyycle Quebec Fee Fee ($15) ($15) and A/C A/C charge charge ($100, ($100, where where applicable)] financed financed at at $500 Win ter Tir offer is open to to retail retail customers customers who finance finance or lease an eligible new new Winter Tiree offer 0%/2.49%/0%/0% months. payment down 0%/2. 49%/0%/0% APR ffor or 84/84/60/36 mon ths. 182/182/130/78 182/182/130/78 bi-weekly bi-weekly payments payments equal $148/$167/$118/$201 $148/$167/$118/$201 per pa yment with a do wn payment/equivalent payment/ t/equiv equivalent trade trade of $0/$1,699/$0/$0. $0/$1,699/$0/$0. License, License, insurance License insuranc ancee and applicable taxes taxes are are extra. extrtra. a. Retailer Retailer may may sell/finance sell/finance for for less. See dealer for for full details. details. ь$500 2012 2012 or 2013 2013 Kia vehicle vehicle from from a participating participating Kia dealer between between September September 1 and October October 1, 2012 Oct 2012 inclusive. inclusive. Eligible models include 2012/2013 2012/2013 Rio 4-Door and Rio5, Rio5, 2012/2013 2012/2013 Forte Forte Sedan, Forte Forte Koup Koup and Forte5, Forte5, 2012/2013 2012/2013 Sorento Sorento and 2012 2012 Soul 1.6 1.6 L AT AT or MT models. $500 $500 can be redeemed, redeemed, at at customer's customer's option, towards towards the purchase purchase of a winter winter tire/tires tire/tires for for their new new Kia vehicle, vehicle, in the ayments On Us offer offer is available available on approved approved credit credit to to eligible retail retail customers customers who finance finance or lease a select select new new 2012 2012 Soul 1.6L 1.6L MT/2012 MT/2012 Soul 1.6L MT/20 1.6L AT/2012 AT/2012 form of a cheque in the amount amount of $500 $500 or as a reduction reduc eduction tion of $500 $500 from from the negotiated negotiated selling price price (before (before taxes) taxes) of the new new vehicle. vehicle. Some conditions conditions apply. apply. See your your Kia dealer for for complete complete details. details. Offer Offer ends October October 1, 2012. 2012. ¥3 PPayments form Optima/2012 Optima/2012 Sorento/2013 Sorento/2013 Sorento Sorento from from a participating participating dealer between between September September 1 – October Octtober 1, 2012. Oc 2012. Eligible lease and purchase purchase finance finance (including FlexChoice) FlexChoic xChoice) e) customers customers will receive rec eceiv eive a cheque in the amount amount of three three payments payments (excluding (excluding taxes) (e taxes) to to a maximum of $350/$350/$400/$550/$550 $350/$350/$400/$550/$550 per month. month. Lease Lease and finance finance (including FlexChoice) FlexChoic xChoice) e) purchases purchases are are subject subject to to approved approved credit. credit. ease off er aavailable vailable on approved approved credit credit on new new 2013 2013 Rio 4-Door LX LX MT (RO541D)/2013 (RO541D)/2013 Rio 5-Door LX LX MT (RO551D) (RO551D) offer Customers Customers will be given given a choice choice between between up to to $1,050/$1,050/$1,200/$1,650/$1,650 $1,050/$1,050/$1,200/$1,650/$1,650 reductions reductions from from the selling/leasing selling/leasing price price after after taxes taxes or dealer can issue a cheque to to the customer. customer. Some conditions conditions apply. apply. See your your dealer for for complete complete details. details. Offer Offer ends October October 1, 2012. 2012. §LLease is based on monthly monthly payments payments of $188/$191 $188/$191 [includes delivery delivery and destination destination fees fees of $1,455, $1,455, Recycle Recycle Quebec Fee Fee of $15, $15, A/C A/C charge charge ($100, ($100, where where applicable), $500 $500 winter winter tire tire credit credit and $350 $350 lease service service fee] fee] for for 48 months months at at 0.9% 0.9% with a $0 down down payment/equivalent payment/ t/equiv equivalent trade, trade, security security deposit and first first monthly monthly payment payment due at at lease inception. inception. Total Total lease obligation obligation is $9,005/$9,183 $9,005/$9,183 chase price price ffor or 2012 2012 Optima Hybrid Base Base (OP74AC) (OP74AC) is $26,465 $26,465 and includes a cash savings savings of $4,700 $4,700 purchase to purchase purchase at at the end of the term term for for $6,757/$6,886. $6,757/$6,886. Lease Lease has 16,000 16,000 km/year km/year allowance allowanc ancee and $0.12/km $0.12/km for for excess excess kilometres kilometres (other (other packages packages available). available). License, License, insurance License insuranc insuranc ancee and applicable taxes taxes are are extra. extra. Retailer Retailer may may lease for for less. See dealer for for full details. details. \Cash pur with the option to (which (which is deducted deducted from from the negotiated negotiated selling price price before befor oree taxes taxes and cannot cannot be combined combined with special lease and finance finance offers), offers), $1,000 $1,000 ECO-Credit, ECO-Cr O-Credit, edit, delivery delivery and destination destination fees fees of $1,455, $1,455, Recycle Rec ecyycle Quebec Fee Fee of $15 $15 and A/C A/C charge charge ($100, ($100, where where applicable). License, License, insurance License insurance and applicable taxes taxes are are extra. extrtra. a. Based Based on the Manufacturer Manufac actur turer Suggested Suggested Retail Retail Price Price of $32,165. $32,165. Retailer Retailer may may sell ‡ > for for less. Available Available at at participating participating dealers. dealers. See dealer for for full details. details. ECO-Credit ECO-Credit for for 2012 2012 Optima Hybrid is $1,000 $1,000 (deducted (deduc deductted before before taxes) taxes) and is applicable to to the purchase purchase or lease of a new new 2012 2012 Kia Optima Hybrid. Available Available at at participating participating dealers. dealers. Certain Certain restrictions restric trictions tions apply. apply. See dealer for for details. details. $4,700 $4,700 cash savings savings on the cash purchase purchase of an eligible new new 2012 2012 Optima Hybrid from from wn Manuf actur ac turer Sugges ted RRetail etail Price Price ffor or new new 2013 2013 Sorento Sorento 3.5L SX SX AWD AWD 7-Seater 7-Seater (SR75XD)/2013 (SR75XD)/2013 Rio 4 Door SX SX shown Manufacturer Suggested a participating participating dealer between between September September 1 – October Oc Octtober 1, 2012. 2012. Cash savings savings is deducted deduc deductted from from the negotiated negotiated selling price price before before taxes taxes and cannot cannot be combined combined with special lease and finance finance offers. offers. Some conditions conditions apply. apply. See your your dealer for for complete complete details. details. UModel sho way/city fuel Highway/city with Navigation Navigation AT AT (RO749D)/2012 (RO7 (RO7449D)/2012 Optima Hybrid Premium Premium (OP74BC) (OP7 OP74BC) 4BC) is $43,045/$23,450/$37,250 $43,045/$23,450/$37,250 and includes delivery delivery and destination destination fees fees of $1,650/$1,455/$1,455, $1,650/$1,455/$1,455, Recycle Rec ecyycle Quebec Fee Fee ($15) ($15) and A/C A/C charge charge ($100, ($100, where where applicable). License, License, insurance License insuranc ancee and applicable taxes taxes are are extra. extra. Retailer Retailer may may sell for for less. Available Available at at participating participating dealers. dealers. See dealer for for full details. details. ÈHigh consumption Guide.. YYour consumption is based on the 2013 2013 Sorento Sorento 2.4L 2.4L GDI 4-cyl 4-cyl (A/T)/2013 ((A/T)/20 A/T)/2013 Rio 4-Door 1.6L 1.6L GDI 4-cyl 4-cyl (M/T)/2013 (M/T)/2013 Rio 5-Door 1.6L 1.6L GDI 4-cyl 4-cyl (M/T)/2012 (M/T)/2012 Optima Hybrid 2.4L 2.4L MPI 4-cyl 4-cyl (A/T). (A/T). These estimates estimates are are based on Transport Transport Canada’s approved approved criteria criteria and testing testing methods. methods. Refer Refer to to the Government Government of Canada’s EnerGuide Fuel Fuel Consumption CConsump onsumption Guide our actual actual fuel consumption consumption will vary vary based on driving habits and other other factors. factors. Some conditions conditions apply to to the $500 $500 Grad Grad Rebate Rebate Program. Program. See dealer or kia.ca kia.ca for for details. details. Information Information in this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s believed believed to to be accurate accurate at at the time of printing. printing. For For more more information information on our 5-year 5-year warranty warranty coverage, coverage, visit kia.ca kia.ca or call us at at 1-877-542-2886. 1-877-542-2886. KIA is a trademark trademark of Kia Motors Motors Corporation Corpor orporaation and Kia Canada Inc. respectively. respectively.
광고
24/ 2012. Sep 21(Fri)
$5
장터에서만 판매하는 삼성 Win Win Win W in 전화카드
$10
$20
한국
277분
504분
958분
핸드폰 >>
122분
194분
338분
장터 온라인 쇼핑 www.jangteu.com
이제는 집에서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본다!
유기농 콩으로 직접 만든 장터 두부와 콩나물로 건강을 지키세요!
ఋ քझ /%( ߓ׳दр കಕ ଵઑ ੌࠗ ࢚ ҳݒद ੌਃੌ ׳ߓ بо מ
USDA 가 공식 인증 유기농 제품 미국 USDA 캐나다 농림부 공식 인증 유기농 제품
송편 주문 받습니다. (금/토/일 만 가능)
추석맞이 추천 선물
झಕ࣍
8.99 8.99 100개: 16.99 16.99 50개:
농협 홍삼진액
시력강화 노화방지
아사이 베리
홍쌍리 청매실 선물세트
한국산 배즙
고혈합/당뇨 방지
원기회복
뉴펀랜드 오메가3
떡 콤보세일! 바람떡 + 꿀떡 :
페루 마카
천연 다이어트 식품
27.99
2.99 2.99
이천쌀 40lbs
자연산 멍게 벌크 1kg
목살
24.99 24.99
아프리카 망고
31.00
14.99 14.99
단백질 풍부한 최상급 나또산 나또콩 10kg
삼겹살 갈비
4.99 /kg 8.99 /kg 7.99 /kg झಕ࣍ 9 6.99
14.99 14.99
한국 포도 1박스
유안 배추
24.99 24.99 한국 햇 고구마 입하
손질한 아귀
9 6.99
29.99
오이고추 2.3kg
한국산 추자도 조기
30.99 25.99-27.99 30.99
5종 코팅 wok용 팬
손질한 꽃게
9 4.99 참좋은 부산 어묵 1kg
4.99 4.99
후라이팬 26,28cm 글래스락 물통 1.35L
26.99 26.99
참조기 4lbs 큰사이즈
19 19.99 해찬들 고춧가루
해찬들 고춧가루
6.49 6.49
19.99 19.99
오징어 5마리
11.99 11.99
8.99 8.99
한국산 자반갈치
가스페산 고등어 5마리
9 11.99
7.49 7.49
CJ 소고기 다시다 청정원 자연 그대로 조미료
झಕ࣍
16.99 16.99
김치통 16L
99 16.99
스텐레스 식기받이
8종 칼 세트
11.99
샘표 간장
3.99
3분 카레+짜장
4.99 4.99
왕 막국수 5lbs
쿠쿠밥솥 판매중
3100
3500 3500 + tax 운송 $150
standard 형
1799 1799
1999 1999 + tax 운송 $100
230리터
1350
1450 1450 + tax 운송 $100
180리터
1호점: 2116 Decarie (벤덤역에서 5분 거리, 주차장 완비) 월-토: 오전 9:00~오후 9:00 / 일: 오전 10:30~오후 8:00
Tel: Tel: 514-489-9777
4.99
막국수
.49 4.49
칠갑 소면
5.29
일본 소바
2호점: 2109 Ste. Catherine W. Tel: W. (라살 컬리지 맞은편) Tel: 514-932-9777 월-수: 오전 10:30~오후 9:00 / 목-토: 오전 10:30~오후 10:30 / 일 오전 1:00~오후 8:00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