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54
2012.10.12 (금)
㬚㐲㙾ⵂ⽆ 로렌시안 지역, 총격으로 한 명 사망 비교적 조용한 지역인 로렌시안에서 최 근 2주간 총격사건이 두 건이나 발생하였다. 몬트리올에서 80km 북쪽에 위치한 Ste. Marguerite du Lac Masson에서 심각한 부 상을 입은 채 발견된 신원미상의 남자는 병 원으로 후송된 이후 숨졌다. 퀘벡주 경찰인 지노 파레 경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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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피해자의 나이나 이름을 아직 밝히지 못했다며 이 사람이 쓰러져있는 위 치를 알려준 다른 부상자는 53세의 벵상 피에트란토니오라고 전했다. 피에트란토니 오는 사기 전과가 있으며 사건이 일어난 곳 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 <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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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내무반 노크 경계 허술 '뻥 뚫린 군' 지난 2일 발생한 북한군 병사 귀순 사건 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뻥 뚫린 철책만큼 군 에 대한 신뢰도 '뻥 뚫렸다'는 비판이 비등 하다. 이 병사의 귀순과정에서 우리 군의 최전 방 경계가 너무나 허술하게 뚫렸고, 군은 이 를 은폐하기 위해 허위보고까지 했던 것으 로 드러났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이후 '전투형 강군'을 육성하겠다던 김 관진 국방부 장관의 호언도 공염불이 됐다 는 지적이다. 10일 군 당국은 "CCTV가 아니라 북한 군 병사가 우리측 GOP(일반전방소초) 생 활관의 문을 두드려서 귀순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는 정승조 합참의장이 지난 8일 국정 감사에서 "CCTV를 통해 북한군 병사의 신 병을 확보했다"고 밝힌 것과는 전혀 다른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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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김병렬 교수 초청 독도 강연회 성료
한국 독도문제 최고권위자로 현 국방 대 교수이자 오하이오 주립대 교환교수 인 김병렬 교수의 초청 강연회가 몬트리 올에서 열렸다. 10일(수) 오후 2시부터 순복음교회 지하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강연회는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하 평통) 몬트리올 지회 주최로 60여 명 이상의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여 독도 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 는 자리였다. 박무훈 평통 지회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함유한 침략주의적 근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늘 강연이 교민 여러분께 독도가 우리 영토 임을 논리적으로 명확히 규정짓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독도에 대한 최신 자료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 해 준 총영사관의 최동환 대사는 “김 교 수님은 세계적 석학으로 안보대학원에 서 강의를 들은 인연이 있는데 몬트리올 에서 다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늘 강의로 교민 여러분의 다양한 사회, 문화적 관계 속에서 ‘ 독도가 우리 땅’ 임을 주장하실 수 있는 힘을 얻어 가 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교수는 이날 강의 제목인 “독도 왜 문제인가?”에 대한 해답으로 조선의 정 책적 잘못과 일본과의 외교문서 교환과 정에서 오간 공문서를 대한 공무원의 안 일함,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의 집요한 욕심을 지적했다. 조선시대 섬을 비우는 공도정책(空島政策)이래, 80년간 일본 대마도주에서 도항권을 내주었던 사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안영복의 활약과 숙
종 때 정치적 변화과정 속에서 빚어진 문서상의 오류, 그리고 1900년대 이래 각종 성명과 미국에 대한 로비 등, 끊임없이 영유권 주장을 펼쳐온 일본의 야욕을 법학자다운 견지로 실 증적 자료와 함께 설명해 주었다. 김교수는 “삼국시대부터 각 종 문서자료를 통해 우리의 영 토였음이 확실한 독도에 대해 일본도 과거 자신들이 만든 지 도에서 한국의 땅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며, “역사적 상황 속에서 빚 어진 서류상의 오류와 필요에 따른 일방 적인 선언만으로 독도를 일본땅이라 우 기는 것은 억지와 왜곡”이라고 주장했 다. 하지만 역사적인 사실관계보다 법률 원칙에 따라 주된 판결이 이뤄지는 국제 사법재판소에 제소하려는 일본의 노력 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김교수는 “안용복 과 의용수비대를 결성해 독도를 지키고 자 했던 홍순칠의 노력, 그리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하기 위한 개인과 단체 의 활동을 버팀목으로 지금은 독도에 대 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명확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참석한 교민 대부분이 끝까지 강의를 경청하며, 문서상의 작은 오류가 일본에 게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에 안타까워하 기도 했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한 교민은 “기회가 된다 면 독도를 꼭 방문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확인하는 데 힘을 실어 주고 싶다”고도 했다. 박무훈 지회장은 “좋은 강연을 들려 주신 교수님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오늘 강연을 계기로 몬트리 올에도 독도 지킴이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평통 몬트리올지회 최선미 간사
행운의 홀인원 지난 10월 8일 가그나와가 골프장 6번 홀(파3, 120야드)에서 교민 윤태덕씨가 홀인원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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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Oct 12(Fri) / 3
캐나다 장교 월3천달러 받고 러시아에 기밀넘겨 지난 1월 러시아에 1급 군사기밀을 넘긴 혐의로 체포돼 캐나다 최초의 군 간첩 사건으로 충격을 준 해군 정보장교 제프리 들라일(41)은 그 대가로 매달 3 천달러씩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자신이 근무하던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의 트리니티 해군기지에서 보 안 컴퓨터에 접근해 빼낸 기밀을 러시아 측과 미리 약속한 이메일 계정을 통해 30일 단위로 전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10일(현지시간) 그의 심문 내용이 담긴 연방경찰 조서가 공개되면 서 드러났다고 CBC방송 등이 전했다. 들라일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고 이에 따라 법원은 조서 의 비공개 조치를 풀었다. 조서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07년 7 월 스스로 주 오타와 러시아 대사관을 찾아가 러시아를 위한 스파이가 되겠다 고 제의했다. 한 달 후 그는 중동 지역에 주소를 둔 gawab.com이라는 이메일 시 스템을 이용할 것을 러시아측으로부터 지시받은 뒤 약속된 계정으로 정기적으 로 이메일을 보내 기밀을 넘겼다. 그가 자발적으로 러시아 대사관을 찾 아간 동기는 "대단히 심각한 개인적 문 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변호 인은 "개인적으로 그가 암흑지대에 처해 있었다"고만 밝혔다. 들라일이 일하던 트리니티 해군기지 는 위성을 통해 캐나다 영해와 영공을
출입하는 동맹국 함정과 잠수함, 항공기 등의 군사활동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일급 정보 시설이다. 이곳에서 그는 보안 체크를 거치는 정보시설을 자유자재로 드나들면서 기 밀을 탐색해 이를 플로피 디스크에 담은 뒤 보안 장치를 해제하고 다시 USB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측은 약속 된 이메일 계정에서 그의 정보를 수신해 빼낸 뒤 매번 이를 삭제했다. 현재 이 이 메일 시스템은 폐쇄된 상태다. 그가 공안 당국에 덜미를 잡힌 것은 지난해 가을 브라질을 방문하고 귀국하 던 중 현금 4만 달러와 선불 신용카드가 적발되면서였다. 상파울루에서 그는 러 시아 요원과 접선해 러시아 스파이망을 구축하고 운용하라는 지시를 받고 귀국 하는 길이었다. 이후 경찰은 비밀리에 수사에 나서 그가 러시아로 보내는 이메일을 모두 파 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유죄를 인정한 것은 자신의 행 위에 대한 후회 때문이라고 CBC는 전 했다. 들라일은 경찰 조사에서 "러시아 대사관을 찾은 날 이후부터 나는 더 이 상 제프리 들라일이 아니었다"고 털어놨 다. 그는 "돈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다" 며 "내가 저지른 일을 알고 매일 죽고 있 다"고 말했다. 들라일은 보안정보법상 간첩행위로 최고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노년회 단풍놀이(사과따기) 행사 취소 오는 10월 16일(화요일)로 예정되었던 몬트리올 대한 노년회 가을 단풍놀이는 참가희망 인원 미달로 인하여 행사를 취 소하게 되었습니다.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향후 행사에 는 많은 회원님들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몬트리올 대한 노년회 회장 김광오
캐나다 소식
4 / 2012. Oct 12(Fri)
“비행기 타려 자동차로 미국행” 국경 근처의 미국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항공료가 싼 미국 비행기를 타려고 국
분석했다.
경 넘어 미국 공항을 찾는 캐나다 여행객
다른 전문가는 "공항 이용객의 감소는
이 연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
항공기 운항 횟수 감소, 여행 비용 증가
다.
및 서비스 질 저하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3일 캐나다 공항협회에 따르면 국내
"고 말했다.
항공료에 포함된 세금, 수수료 등이 미국
세금과 수수료를 줄일 경우 당장 연방
보다 더 비싸 국경 근처의 미국 공항을
내 공항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지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적됐다.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항공 전문가는 미국 항공료가 캐나
정부 수입이 감소하지만 장기적으로 공
다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배경
항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세수를 보전할
이는 토론토,밴쿠버, 몬트리올 국제
으로 미국이 ▲임금 ▲항공기 가격 ▲산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전문가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가 매기는 세금이
공항 등 국내 3대 공항만을 대상으로 추
업 생산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
연방정부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
나 수수료 등을 줄여 항공료 차이를 조정
산한 숫자로 미국에 뺏기는 전체 여행객
문이라며 여기에 캐나다와 다른 미 정부
고 대책 마련을 위해 항공사와 정책당국
할 경우 연 200만명 이상의 여행객을 국
의 4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의 항공교통 정책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자들 간 활발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캐나다 ″중국통신장비업체 ′안보위협′″.. 본격 중국 때리기?
토론토, 내년부터 비닐 쇼핑백 전면 금지 내년 1월1일부터 캐나다 토론 토에서 비닐 쇼핑백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토론토 시의회는 3일(현지시 간) 논란이 돼 온 비닐 백 사용 금 지 조례를 심의, 내년 시행을 확 정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시 의회는 지난 6월 의원 발의 로 제안된 조례를 재심의를 조건 으로 잠정 통과시켰으나 이날 재 심의를 위한 재적 3분의 2 이상 의 찬성을 얻지 못해 원안 시행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소매 상점에서 1 회용 비닐 쇼핑백을 제공할 수 없 게 된다. 조례에 따르면 업체측이 '자연 분해, 친환경' 등으로 표현했다 하더라도 비닐 제품은 일절 사용 이 금지된다. 비닐 백 금지안 도입을 두고 업계와 시 의회에서는 환경 보호 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는 입장 과 소비자 불편 및 소매거래 혼란 이 우려된다는 반대론이 팽팽히 맞서 논란을 벌였다.
내년부터 정보공개 절차 온라인화
미국 의회가 중국의 통신업체인 화웨이(華
왔다. 미국에서는 북부 일부 지역이 캐나다로
爲)와 중싱(中興· ZTE)을 스파이 기업으로 규
부터 물과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정해 중국이 반발하는 가운데 유럽과 캐나다
화웨이와 거래할 경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등에서 미국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점을 거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있다. 중국이 자랑하는 첨단 업체들의 글로벌
은 화웨이 제품이 동맹국들에 광범위하게 확
경영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선을 앞둔 미국 정
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치권이 노골적 중국 때리기에 나서면서 서방
지난 8일 미 의회 정보위는 약 1년 동안의
세계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
조사와 청문회를 거쳐 화웨이와 중싱을 스파
적도 나오고 있다.
이 기업으로 규정했으며 미국에 사이버 공격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의회에
을 감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인민해방
서는 미 의회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네덜란드
군의 사이버전쟁 부대에 특별 네트워크 서비
정부도 이들 중국 기업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스를 제공한 사실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화웨이 네덜란드의 업
의회 정보위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보고서
무최고책임자 류하오성은 “화웨이와 네덜란드
발간 후 화웨이의 수상한 동향에 대해 전· 현
통신기업 KPN의 협력관계에 대해 의회의 의
직 직원과 고객들의 제보 전화가 수십통 걸려
문에 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왔다”면서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
화웨이는 유럽을 전략 지역으로 선정, 유럽 캐나다 정부는 정보접근법에 따른 공공 정보 공개 절차를 온라 인화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 다. 8일 CBC방송에 따르면 정부 는 정보공개 절차를 현대화하기 위해 온라인제를 시행키로 하고 내년부터 3개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에 들어가기로 했다. 캐나다의 정보공개제는 지난 198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제대로 개정되지 않은 채 신청부터 수수 료 지불과 문서 송부 과정이 모두 우편을 통해 이루어져 시대에 뒤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정보공 개 전용 포털 사이트를 개설해 이
민부, 공공서비스부 및 재정위원 회 사무국을 대상으로 온라인제 를 시범 실시한 뒤 3~4년 내 전 부처와 산하 기관으로 확대할 계 획이다. CBC에 따르면 북미 국가 중 멕시코가 범정부 정보공개 사이 트를 전면 운용 중이고, 미국은 지난주 전용 인터넷 사이트 'FOIAonlie'를 개설해 시범 운용 에 나선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새 포털 사이트의 기능을 정부의 모든 유 료 서비스 수수료를 온라인으로 지불할 수 있는 단일 창구로 확대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에 대한 투자와 고용을 늘리겠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선단양(瀋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등에 연
은 10일 자체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구개발센터를 설립했으며 영국과 프랑스에는
“미 의회가 주관적인 판단과 부실한 증거를 바
사업 개발을 위해 현지 이사회와 자문협의회
탕으로 화웨이와 중싱이 미국 안보에 해를 끼
를 두고 있다. 미국이 앞으로 이들 국가에 화
친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중국 기업의
웨이와 거래하지 말 것을 요청할 가능성도 배
정상적인 영업과 경쟁 활동에 지장이 초래되
제할 수 없다. 화웨이는 스웨덴의 에릭슨에 이
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 세계 2위의 통신장비업체이며 중싱도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업체다. 캐나다는 정부의 전화와 e메일, 데이터 서 비스를 통합하는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캐나다 정부가 9일 ‘ 국가 안보를 위한 예외 조치’ 를 발동,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제외할 수 있 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캐나다 민간 통신업체들에 고속 네트워크 설비들을 납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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혔다.
캐나다 소식
2012. Oct 12(Fri) / 5
퀘벡 정치권 건설업계 비리 수사 확대 퀘벡주의 건설업계 뇌물비리 수 사가 경찰의 시장 자택과 청사 집무 실 압수수색으로 번지고 있다. 퀘벡 경찰의 반부패수사전담반은 4일(현지시간) 건설공사 수주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라발시(市)의 질 비앙 쿠르 시장 자택과 청사 집무실을 압 수수색했다고 CTV등이 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께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라발시 시청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시장 집무 실과 시 컴퓨터 서버가 설치된 전산 실 등 관련 부서 사무실에서 하드디 스크와 다량의 서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또 시내에 있는 시장 자택 에도 수사인력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을 집행했다. 비앙쿠르 시장은 퀘벡의 3대 도시 인 라발에서 지난 1989년부터 장기 재직하면서 '라발의 제왕'으로 불려 왔다. 그는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시 관급공사를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특혜 수주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와 별도로 주 의회는 퀘 벡 정치권과 건설업계의 유착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가동 중 이며, 지난주 업계의 거물 증인은 몬 트리올 시에 건설 공사 수주를 대가 로 커미션을 상납했다고 폭로했다.
1면에 이어서 쥬르날 드 몽레알 지에 따르면 그 의 아들인 토미(23세)가 이 지역 술집 에서 지난 9월 29일 총상을 입었는데 파레 경사는 아직 이 두 건의 총격사 건이 연관되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 렵다고 밝혔다. 토미 역시 2년간의 감옥생활을 마치고 올해 가석방된 전 과자로 이 사건으로 인해 배에 관통 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5년 로렌시안 북부에서 9천여 그루의 마 리화나를 키운 혐의로 30개월형을 언 도받았다.
몬트리올에 강도 4.5의 지진 발생 지난 수요일 새벽 12시 19분에 발생 한 지진으로 몬트리올 시가 샹플렝 다리 를 비롯한 공공시설의 조사에 나섰다.
Ὣቋέ NPOUSFBM!NPGBU HP LS ᨏ Ϸજⵠિ ֕Ạ ᖨᾸ ֕ẠᖨᾸᬈԈ᥄ Ḕִᣔᔠ Ạ ᥈Ҙᾠ Ạ᥈Ҙᾠങႅᬈⓕ᥄ Ḕִᣔᔠ ḩℤִ⚜ഄᣔᔠ ᫌ⚼ⶀḔ ⓐᖨᾤႄ ᧉᖨⶀᬄీ ᑀഄᬄ ᔠᾠᾀ ᾜቼᾤὬ ⧝ ᔜࣜᶤ ⶑ૰ଌ
가까운 공관(대사관, 총영사관)에서 신고•신청, 투표할 수 있습니다.
⚌ૠૼᢨӼ ከ⪴ᆨḨ┙᷽ᢨӼ 샹플렝 다리는 지진이 나자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3시까지 긴급점검에 들어간 결과 안전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샹플렝 다리는 이같은 천재지 변에 취약한 디자인인 것으로 지적되어 지진 발생 시 부분적으로, 또는 구조물 전체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
2010년에 보고된 바 있다. 보고서가 나 오자 연방정부는 샹플렝 다리를 교체하 는 경우 비용은 30억에서 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였다. 샹플렝 다리 외의 다른 연방 구조물 두 군데 (보나방튀르 고속도로와 멜로슈 빌 터널)은 아직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강도 4.5로 측 정되었으며 몬트리올에서 서쪽으로 37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는 보고된 바 없다.
6 / 2012. Oct 12(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한국여성 미국 밀입국시켜 여권빼앗고 성매매 강요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여성들을 미국 으로 밀입국시킨 뒤 성매매를 하도록 한 혐의 (국외이송유인 등)로 국외송출 총책 유모(4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여종업원 공급책인 유씨 누나(50· 하와 이 유흥업소 업주), 밀입국 브로커 박모(4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과 공모한 하와이 현지 유흥업 주 고모(56· 여)씨와 브로커 등 6명을 지명수 배하고 이와 별도로 미국 국토안보부와 인터 폴에 통보했다. 총책 유씨 등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우 리나라 20-30대 여성 5명을 캐나다와 멕시 코를 경유해 미국으로 밀입국시킨 뒤 하와이 유흥업소로 보내 성매매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현지 업주로부터 소개비로 여성 1 명당 50만~100만원씩 챙겼는가 하면 피해
여성들에게 받은 돈으로 예매한 귀국 항공권 을 환불받아 1명당 100만원씩 가로채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피해여성들을 직접 만나 "미국에 가면 서빙만 해도 한달에 1천만원을 벌 수 있 다"고 속이거나 포털 게시판 등에 '홀서빙 월 400만~600만원 해외취업 알바'라는 허위 글 을 올려 여성을 모집했다. 피해 여성들은 밀입국 직후 여권을 빼앗기 고 유흥업소로 보내져 업주로부터 채무 2천 만원을 떠안고 성매매를 강요당한 것으로 밝 혀졌다. 이들은 하와이 유흥업소에서 탈출한 피해 여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의 수사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미국 현지 브로커를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추방당한 피해자들이 더 있는 정 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낙지 살인사건' 피고인에 무기징역 선고 인천에서 발생한 이른바 '낙지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1심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고 무 기징역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여 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 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살인)로 기소 된 남자친구 A(31)씨에 대해 11일 무기징역 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가 보험금 수령인 변 경을 위해 관련 서류를 위조하고 이를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10년 4월19일 새벽 인천 한 모텔 에서 여자친구 B(당시 22)씨를 질식시켜 숨 지게 한 뒤 B씨가 낙지를 먹다 숨졌다고 속여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처음에 사고사로 종결됐고 B씨 의 시신이 사망 이틀 후 화장돼 결정적증거가 없다는 점에서 유죄판결 여부가 세간의 주목 을 받았다. 재판부는 우선 이 사건에서 정확 한 사인이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유력한 쟁점의 하나가 될 수는 있지만 추론과 관찰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 다고 전제했다. 재판부는 여자친구가 호흡곤란과 질식으 로 숨진 것은 분명해 보이며, 그렇다면 극심
한 고통으로 인해 사건 현장이 흐트러지는 것 이 당연한데 그렇지 않았던 점에 주목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했을 여자친구의 저항은 남 자친구가 제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재판부 는 설명했다. 남자친구가 지인에게 여자친구가 먹은 낙 지의 부분이 몸통 전체였다고 말했다가다리 라고 말을 바꾸는 등 진술의 일관성을 찾기 어려웠으며, 여자친구가 아무리 술에 취했다 고 해도 스스로 낙지를 통째로 먹었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점도 인정됐다. 남자친구가 모텔 종업원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종업원을 통해 사건을 신고한 점, 여자친구가 사경을 헤매는 동안에 또 다 른 만남을 계속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 을 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재판부는 덧붙였 다. 재판부는 살인은 어떤 엄벌을 내려도 피 해 회복을 못하는 중죄인 데다, 보험금을 노 리고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을 살해하는 것은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 다. 이날 공판은 남자친구 A씨가 사전에 국민 참여재판을 거부함에 따라 일반 재판으로 진 행됐다. 앞서 검찰은 A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 했다. 연합뉴스
1면에 이어서 이는 북한군 병사가 3중으로 설치된 우리
기조차 힘든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측 철책선과 전방 GP(최전방 경계초소)를 무
높다.특히 이날은 강릉 경포대 앞바다에서 북
사통과한 것도 모자라 내무반 문 밖에 서 있
한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을 동안 우리 경계 병력 누구도 이 사실을 몰
신고가 접수돼 해당 지역 군이 경계태세를 강
랐다는 의미다.
화한 날이었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
만약 북한군의 기습작전이었다면 가늠하
하고 있다. 부산일보
가을 예언 김백겸 낮잠을 자는 인생의 오후에 까치가 몰려와 아우성 을 치는군요 창 밖에 단풍나무 잎사귀들이 자욱히 떨어졌습니다. 하늘에 양떼구름들이 동에서 서로 은하수처럼 뻗어 있고요 바람은 목자의 지팡이를 지나 초원을 가로지르고 있네요 날개를 펴지 않은 예언들이 수리부엉이처럼 소나무 숲 푸른 가지 위에 쉬고 있 습니다. 운명이여 당신이 나에게 사랑을 말씀하는 날 하늘의 한 귀퉁이가 무너져 별들이 지상에 내려앉고 바다는 해일을 일으켜 내 평화로운 인생을 폐허로 만들겠지요 지축이 뒤집어진 시간들이 새 영토의 권리를 주장하며 면류관을 쓰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폭풍의 전야처럼 세상이 평화롭고요 징조와 기미는 산 너머 흐린 산으로 물러서 있습니다. 길흉이 봉인된 점괘가 때가 익어 붉은 감처럼 허공에 걸렸는데 언제 이 두려운 계고장이 등기우편으로 도착할지 숨죽이 기쁨이 전전긍긍 가을나들이를 나서고 있습 니다.
단풍이 다 진 가을의 풍경이 시인에게는 어떤 운 명이 기다림이 되었나보다. 인생의 계고장이 도 착하기 전에 가을나들이를 나서는 시인을 함께 따라나서보자 어떤 예언이 내게 오늘을 선물하는 지. 김백겸 시인은 198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골프 / 한국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숲의
2012. Oct 12(Fri) / 7
고마움과 그 향기 속에서
그야말로 요즘 대세는 한국의 “싸이”
옆집 가듯이 바로 갈 수 있는 전국의 올
습이다. 숲이 발산하는 냄새들인 음이온
너지효과도 가질 수 가 있기에 오늘도 골
라는 가수가 전세계인을 건강에도 좋은
레길은 가는 곳 마다 만원이라고 한다.
은 우리의 세포를 암으로부터 보호해주
프를 즐기고 있음에 감사하지만 이 가을
노래로 탈바꿈 하도록 한 말춤의 제목인
이곳 캐나다 몬트리올에는 한국의 올레
는 역할까지 한다고 하니 이 숲들은 바로
도 저만큼
“강남스타일” 이다. 노래를 하면서 뛰듯
길과 같이 바로 옆에 있는 숲이나 구부구
생명력의 공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숲 속
찬바람이 불고 숲을 이루는 나무들의 잎
이 춤을 추니 건강에 좋을 것은 두 말 할
불 샛길처럼 된 곳 보다는 인구가 적다
에 들어가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급하
들마저 얼마 남지 않는 요즘이기에 골퍼
나위도 없는데 모든 사람이 꼭 그런 것만
보니 인위적으로 만든 곳이 더 많은 듯
게 뛰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편안
들의 마음은 괜시리 바쁘기 만하다. 가
은 아니라도 유독 우리민족은 “붐’ 을 잘
한데 그나마 구불구불, 돌덩이, 나무뿌리
해지는 숲의 공기 때문이라고 한다.
올 겨울이 다닥 도망칠리도 없고 기다리
타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를 밟으며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
물론 어떤 골프장은 links style로서
던 봄이 서둘러 찾아오지 않을지라도 자
그 예전부터 있었던 산길, 시골길이 여느
레길 같은 곳으로는 골프장들이 제격이
숲이 없어 단조롭지만 우리들이 사는 이
연의 순리대로 내년이되면 역경을 이겨
사람들이 자주 걷던 오솔길 같은 길을
다. 홀과 홀 사이를 걸으면서 숲의 향기
곳 몬트리올근교의 대부분은 숲과 함께
낸 많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며 우리들을
“올레길” 이라고 하여 걷기 운동에 좋은
는 물론 페어웨이를 지나 다음 홀로 이동
골프장을 설계했기에 모든 생명체 들인
반길 것으로 믿기에 오늘도 점점 노루꼬
대명사의 길처럼 전 국민이 그 올레길 걷
하는 사잇길의 숲들은 골퍼에게는 나무
동물들,또는 많은 생태계와 공존하며 숲
리만큼 짧아지는 가을해의 저녁 노을을
는 일에 동참 하는 것 을 이민 와 있는 우
의 숨소리를 듣는 공간이며 심호흡을 크
의 고마움을 느낄 수 가 있음은 물론 걷
보면서 마지막18번째홀 퍼팅을 허둥지
리들도 뉴스나 소문으로 알 수 있는데 남
게 하여 폐부를 가르는 숲의 향기는 치유
기운동과 음이온 등등으로 얻어지는 시
둥 마무리한다…
들이 다 하는 것, 사는 것, 등을 나만 못
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병원 같은 역할을
하고 살면 현실에 뒤쳐지며 세상 속 에서
하는 작은 올레길이다. 골프장에 혼자 서
낙오된다고 생각되는 것 이 보통 사람들
있는 나무들과 곳 곳에 무리 지어 있는
의 마음인 것 같다.
숲은 육체와 정신건강에 너무 좋기에
오래 전부터 한국에서는 김 0 0대통령
“하늘이 만든 무료병원” 이라고 말하기
때부터 건강에 좋다는 등산 붐이 일더니
도 하는데 숲에는 새들의 지저귐도 있고
방방곡곡 어디를 가나 형형색색의 등산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낙엽이 우수수 떨
복 입은 사람들 때문에 전국의 산들이 몸
어지는 바람결도 느끼게 하며 한 낮에는
살을 앓고 있으며 그 후 제주도 올레길이
뜨거운 가을햇살이 수줍은 나뭇잎 가지
전국에 알려지는가 했더니 사람이 많이
사이로 얼비치는 시원한 공기가 있으며
다녀서 생긴 오솔길을 “올레길” 이라고
생명의 모체인 흙 냄새,풀 내음, 나무의
하여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따라
향기도 숲이 발산하는 또 하나의 숲의 모
깊숙이 들어와있기에
벌써
재외선거 등록률 여전히 부진…마감 10일 전 5.9%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7개국의 전
이고 등록 대상인 재외선거인(국내에 주
체 재외선거권자 223만3천193명 가운
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은 18.5%에 불
데 등록 및 신고자는 재외 선거인 2만4
과하다.
천490명과 국외 부재자 10만 7천610명 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4· 11 총선 당시의 같은 기간 (81일차) 등록률보다 1.7배 높아진 것이
중앙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총선 때도 막판에 등록자가 몰린 점을 감안할 때 내 주 등록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다"고 설명했다. 재외선거인이 가장 많은 3개국의 등
다. 그러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대
록률을 보면 중국이 7.08%(2만891명)로
해서만 투표하는 총선 때보다 대선에서
가장
는 갑절 이상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에는
3.47%(3만36명)와 4.73%(2만1천885
높았고
미국과
일본은
각각
못 미치고 있다.
명)로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4월 총선 때와 비교하면 등록자 수 증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하노이 투표소 표정(자료사진)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첫날인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주재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총 654명이 재외선거인 또는 국외 부재자로 신고한 하노이 지역에서는 첫날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5시) 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는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
을 앞둔 10일 13만2천100명(5.9%)을
두고 지난 7월 22일부터 진행된 재외국
기록해 4월 총선 당시의 등록률(5.57%)
민 선거 등록 및 신고자 수가 마감 열흘
을 넘어섰다.
더욱이 ▲재외 선거인 순회 등록 접수
가율은 미국이 108.8%로 가장 높았고
▲직계 가족의 대리 등록 허용 ▲이메일
일본과 중국은 각각 75.7%와 51.0%를
등록 허용 등 재외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
기록했다.
는 내용을 담은 개정 선거법이 지난달
제18대 대선을 위한 재외선거인 투표
27일 국회를 통과해 이달 2일 발효된 것
는 오는 12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도 등록률을 끌어올리는 데 큰 영향을 미
6일간(토· 일 포함) 107개국 163개 재
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외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등록 및 신고자 가운데 81.5%는 외국
연합뉴스
여행 신고만 하면 투표할 수 있는 해외 주재원, 유학생, 여행객 등 국외 부재자
2000 Peel st. suite 735
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델타/유나이티드 (~11월30일 출발) $ 764 +tx 델타서울출발 왕복 : $821 +tx 대한항공 왕복(~11월30일 출발) $1,230 +tx, *60세 이상 10% 할인 아시아나 왕복(~11월30일 출발) $1,120 +tx 에어캐나다 왕복 $850 +tx (10월20일~12월 12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953 +tx/1년 체류(10월11일~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561 +tx (~12월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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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 Oct 12(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51) 프랑스(France) #141 - 프랑스 북 동부 예전 로렌(Lorraine) 공국의 수도 낭시(Nancy) 프랑스의 북동부 에 위치한 예전 로 렌 공국(Duchy of Lorraine)의 수도 낭 시(Nancy)는 행정수도 메스(Metz)에서 기차로 30분간 걸린다. 낭시(Nancy)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지 (UNESCO World Heritage Sites)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Sites)의 핵심인 프라스 드 스타니스라 (Place de Stanislas) 광장이다.
프랑스의 황태자둘이 연속해서 서거하 여 프랑스 황실에서는 다급히 서둘러 루 이 15세를 결혼시키려고 하였다. 그리하 여 루이 15세가 15살 되던 1725년에 스 웨덴(Sweden)에 피신 중인 폴랜드의 왕 스타니스라우
레진스키(Stanislaw
Leszczynski)의 딸 마리아 레진스카 (Maria Leszczynska)와 혼약을 맺도록 하 였다. 스페인의 공주와도 혼약의 말은 있 었으나 나이가 어린 탓으로 그만두고 마 4. 아름답게 꾸며진 이 스타니스라 광 장(Place de Stanislas) 중심에는 오로지 하나의 동상만이 보이고 이 동상 뒤로는 스타니스라 왕궁(Palais de Stanislas)이 라고도 불리는 낭시(Nancy)의 시청 (Hotel de Ville) 건물이 보인다.
리아 레진스카(Maria Leszczynska)는 22 살로 이미 황태자를 출산할 만한 충분한 나이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15살 된 루이 15세는 첫 눈에 마리아 레진스카(Maria Leszczynska)에게 반하였다고 한다.
1. 낭시(Nancy)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지(UNESCO World Heritage Sites) 는 중세 당시의 말 탄 기사들의 경기 종목 인 자우스트(Joust) 경기장에서부터 시작 한다.
8. 좌측의 상가 건물은 장 라무르(Jean Lamour) 건물이라고도 불린다. 연철 (Wrought Iron) 공인들의 하나인 장 라무 르(Jean Lamour)는 광장의 많은 연철 작 품을 남겨 놓았다. 장 라무르 건물의 끝은 넵튠(Neptune)의 분수대(Fountains)이고 넵튠 분수대와 연결이 된 건물은 낭시 (Nancy)의 예술관(Beaux Arts) 겸 박물관 이다.
5. 광장 중심에 서 있는 동상의 주인공 은 프랑스 왕 루이 15세의 장인인 전 폴랜 드의 왕으로 로렌(Lorraine)의 마지막 공 작을
지낸
스타니스라우
레진스키
(Stanislaw Leszczynski)이다. 폴랜드 어 2. 자우스트(Joust) 경기장이라고도 불 리는 플라스 들 라 카리에(Place de la Carriere) 광장에서 남쪽 방향으로는 에레 (Here) 또는 헤라(Hera)의 개선 문(Arc de Triomphe)이 보인다. 이 개선문은 로 렌 공 국(Duchy of Lorraine)의 마지막 공 작 스타니스라우 레진스키(Stanislaw Leszczynski)의 지시로 사위 프랑스의 왕 루이 15세(Louis XV)가 신성 로마 제국으 로부터 로렌(Lorraine) 공 국을 정식으로 인수함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문이다,
로는 스타니스라우(Stanislaw)라고 하지 만 프랑스어로는 스타니스라(Stanislas)이 다. 사실상 광장을 처음 만들던 당시인 1755년에는 루이 15세(Louis XV)의 동상 이 세워졌었다. 허나 1789년 프랑스 혁명 당시에 프랑스의 왕 루이 15세 동상은 사 라져버렸다. 1831년에 루이 15세 동상이
6. 루이 15세가 결혼하던 1725년서부 터 1733년까지 늘 상 비워둔 롸러 강(Val de Loire)변의 샤토 샹보르(Chateau Chambord)를 폴랜드 왕 스타니스라우 레진스키(Stanislaw Leszczynski)에게 내 주었다고 한다. 스타니스라우 레진스키 (Stanislaw Leszczynski)가 낭시(Nancy) 로 오게된 것은 1737년에 공석중인 신성
9. 장 라무르(Jean Lamour) 건물 안에 는 브라서리 장 라무르(Brasserie Jean Lamour)가 있다. 고급 레스토랑을 겸한 술집
브라서리인
이곳에서는
로렌
(Lorraine)의 유명한 요리 키쉬 로렌 (Quiche Lorraine)의 맛을 볼 수 있다.
로마 제국의 로렌(Lorraine) 공작으로 임 명되었기 때문이다.
서 있던 같은 자리에 광장 설립에 큰 공헌 을 한 공작 스타니스라우(Stanislaw)의 동 상을 세웠다. 전 폴랜드 왕 스타니스라우 레진스키 (Stanislaw Leszczynski)가 프랑스 왕 루 이 15세의 장인이 된 큰 동기는 다음과 같 다. 루이 15세의 증조부 루이 14세의 아 들이며 루이 15세의 조부인 큰 황태자 루
10. 화려한 바로크(Baroque) 스타일의
이 드 프랑스(Louis de France Le Grand Dauphin)는 49세로 루이 15세가 한 살이 되던 해인 1711년에 일찍 서거하였다. 루 이 15세의 부친이며 루이 14세의 손자인 3. 에레의 개선문(Here's Arc de Triomphe)을 들어서면 남쪽으로는 한 넓 은 광장이 보이고 개선문 양옆으로는 대 칭적으로 세운 낮은 상가들이 보인다. 이 넓은 광장은 낭시(Nancy)를 유명하도록 만드는 또 낭시(Nancy)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지(UNESCO World Heritage
황태자 루이(Louis Dauphin)는 루이 15 세가 2살이 되던 해인 1712년에 29세라 는 젊은 나이로 서거하였다. 프랑스의 왕 이며 루이 15세의 증조부인 루이 14세 (Louis XIV)는 1715년에 루이 15세가 5 살 되던 해에 서거하였다.
철 창 앞으로 만든 넵튠(Neptune)의 분수 7. 동서 양 옆으로 대칭(Symmetrical)
대에서 넵튠은 고대 로마 시대의 해신을
적으로 세운 스타니스라 광장(Place de
두고 말한다. 그리스(Greece)에서는 해신
Stanislas)의 북쪽 상가 건물들은 광장의
넵튠을 가리켜 포세이든(Poseidon)이라
다른 건물들에 비하여 낮게 건축을 하였
고 부른다.
다. 그것은 전쟁당시 남북으로 선 양편의 높은 건물들이 서로가 총질을 하지 않고 낮추어서 하기 위함이었다.
<9면에 계속>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김광오의 한방 컬럼
생리통은 골반에 기질적인 병이 없는 원발성과 기질적인 병이 있는 속발성으 로 나눌 수 있다. 생리통은 보통 원발성 이 많은데 주로 생리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발생한다. 주로 경련이 일거나 하복 부와 치골에 통증이 오며 사람에 따라서 는 아랫배는 물론 다리까지 아프다. 생리양이 많아지면 통증이 없어지기 도 하지만 통증이 심할 때는 요통, 구토, 오심, 어지럼증, 설사, 식욕부진, 두통, 신경과민 등을 동반한다. 이런 증상은 보 통 나이가 들거나 출산하고 나면 저절로 호전된다. 원발성 생리통의 진단을 위해서는 자 궁의 크기와 형태의 유동성, 양측 난소의
2012. Oct 12(Fri) /9
451 – 생리통(生理痛) 크기, 자궁인대 주의의 유착 혹은 덩어 리, 질과 직장 벽 사이의 유착 및 유동성 등의 내진을 통해 검사한다. 또한 임질이 나 클라미디아 감염에 의한 골반 내 염증 을 배제하기 위한 균 배양 검사 및 염증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혈액검사를 실시 한다. 속발성 생리통은 자궁내막증, 난소난 종, 자궁근종, 자궁염증 등으로 생기는 것인데 검사를 통해 발견 될 수 있는 이 차성 생리통이다. 그러나 이런 이차성에 대해서는 각 질병에 따른 치료가 이루어 지고 그에 따라 생리통이 해결되기도 한 다. 한방에서는 생리통과 더불어 개인의
여러 증상들을 참고하여 변증하고 그에 따라 치료한다. 기체혈어(氣滯血瘀)로 인 한 통증일 때는 어혈을 제거하고 기운을 원활히 돌게 치료하며, 습열(濕熱)로 인 한 통증일 때는 습열을 제거하는 약을 처 방한다. 아랫배가 많이 냉하여 자궁까지 냉해 진 경우에는 한사(寒邪)를 제거하고 따뜻 하게 하는 치료를 한다.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져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기혈(氣血) 을 보하는 약을 쓴다. 생리통을 바르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변증을 받고 거기에 따른 한약을 복용 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 고 차를 타고 다니며 몸의 활동량도 자꾸
줄어든다.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에서 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무분별하게 섭취한다. 이 모든 것들이 생 리통을 유발하고 악화 시킬 수 있다. 생리통은 단지 그 순간의 통증으로 삶 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 닌다. 한의학적으로 분명한 원인을 알 수 있고 치료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를 방치 하고 그냥 뒀을 경우, 증상의 심화는 물 론이고 또 다른 증상을 야기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부분이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2세를 생산하는 생식기능을 담당하는 장 기라는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은 결코 소 홀하게 할 수 없다.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70 -배 케이크(Pear Cake) - 6 Portions 3개 1/2 컵 1/2 tsp(차 숟갈) 1/4 컵 1컵 1/2 컵 2 tsp(차 숟갈) 1/4 tsp 1/2 tsp(차 숟갈) 1/2 tsp(차 숟갈) 2개 1/2 컵 1 tsp(차 숟갈) 1/4 컵 1컵
배 시럽 레몬 주스 버터 밀가루 호울 위트 가루 베이킹 파우더 소금 생강 가루 계피 가루 계란 우유 바닐라 버터 갈색 설탕
배의 껍질은 벗겨 길고 얇게 잘라 굽는 그 릇에 넓게 펴서 담는다. 시럽과 레몬 주스, 그 리고 버터를 함께 낮은 불로 버터가 다 녹을 때까지만 끓인 다음 배 위로 붓는다. 섞는 그릇에 밀가루, 호울 위트 가루, 베이 킹 파우더, 소금, 생강 가루, 계피 가루를 함께 버무린다. 다른 그릇에 계란, 우유, 바닐라, 버 터 그리고 갈색 설탕을 함께 버무려 밀가루 믹 스와 합친다. 밀가루 믹스를 배 위로 부어 350도 오븐으 로 한 시간 굽는다.
<8면에 이어서>
넵튠
13. 낭시의 예술관(Museum of Nancy)
(Neptune) 분수대와 남쪽으로 연결이 된
건물과 남쪽으로 선 다음 건물 사이의 길
12. 11. 해신 넵튠(Neptune)은 화려한 로
철창으로
둘려
쌓인
건물은 예전 낭시(Nancy)의 의과 대학
은 중세 도시 낭시(Nancy)의 올드 타운
코코(Rococo) 식의 바로 전신인 루이 14
(School of Medicine) 또는 콜레저 드 메
(Old Town)과 신흥도시(New Town)를
세 식으로 만든 철창 앞에서 창(Spear)을
데신(College de Medecine) 건물이었으
나누는 경계선 길인 스타니스라 길(Rue
들고 서있는 모습이다.
며 지금은 낭시의 예술관(Museum of
Stanislas)이다.
Nancy)이다.
14. 스타니스라 길(Rue Stanislas)의 남 쪽 건물은 작케 파비용(Jacquet Pavillion)이라 부르는 건물이며 이 건물 은 1750년대에 광장을 건설할 적에 유일 하게 만든 개인 소유 건물이다. 1950년에 낭시(Nancy) 시에서 이 역사적인 이 건물 을 매입하여 스타니스라 광장의 일부로 만들었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52편이 소 개됩니다.)
The night is nearly over; the day is almost here. So let us put aside the deeds of darkness and put on the armors of light.
(Romans,
13:12)
Disciples Christian Fellowship of Montreal (DC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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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4 Notre Dame de Grace (crossing road: Rue Royal), Montrea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D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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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10 / 2012. Oct 12(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제 7 장 63: 기독교 교회관 (Christian Doctrine of Church)-북미 한인 교회의 문제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장로후보의 재력이 선발기준이 되면 안 된다. 물론 교회운영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이 기준이 되다 보니 돈이 없는 훌륭한 후보가 장로가 될 수 없는 건전하지 못한 장로 선발이 된다. 이러한 기준 때문에 모범적인 사람이 장로가 되 어도 “저 사람은 돈 때문에 장로가 되었 다면서..” 하고 수군거리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장로선발 방식은 모순이 크다. 왜 냐하면 첫째 교회를 분리시켜 교회를 떠 나는 사람이 많다. 둘째, 장로가 제공하 는 재정 기여도는 총수입의 20% 미만 정도다. 40가구 교회를 한 예로 들어보 자. 가구당 년 헌금(십일조 포함) 이 $3,000이라하자. 교회의 총 년 수입은 $120,000. 총 수입의 20%는 $24,000. 장로가 2 명이라 하자. 장로의 연간 세후 소득을 $70,000 이라 하자. 장로 1 인당 재정적 연간 기여액은 $12,000. 즉 장로 는 매월 $1,000을 헌금해야 한다. 연소 득 대비 헌금은 12,000/70,000=17%. 선발된 장로가 편의점을 운영한다 하 자. 연 350일 매일 12 시간 일을 한다 하 자. 연 420,000 시간 노동한다. 연 세 후 소득이 $70,000 라 하자. 그러면 시간당 수입은 불과 17 불($) 이다. 비극적으로 저렴한 중노동이다. 이 계산은 한 사람 만이 근무한다는 전제에 입각한다. 만약 부인, 자녀 등도 일을 할 경우 시간당 수 입은 더 줄어든다. 이러한 상태에서 매월 $1,000 헌금 한다는 것은 보통 부담이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헌금을 내고 장로 가 되면 “이 교회는 내 교회다.” 라고 생 각하여 장로의 역할을 잘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해결책은 교회가 분열되지 않고 평 성도들의 헌금에 의존하고 장로 선발 기 준에서 재력을 빼는 것이 바람직 하다. 평성도들이 교회 년 예산의 80%를 차지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예산 가)수입 북미 한인교회의 또 하나의 문제는 재 정문제다. 재정문제는 수입 및 지출 문제 로 나타난다. 재정문제는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수입원은 주일헌 금, 십일조, 건축헌금, 특별헌금 등 종류 가 많다. 종류가 많다는 것은 헌금동기를 확대함으로써 수입을 최대화 하려는데 숨어있는 목적이 있다. 수입은 헌금하는 가구 수 및 가구 당 헌금액애 따라 결정 된다, 따라서 수입을 확대하려면 헌금하 는 가구 수를 늘리고 가구 당 헌금 액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가구 수를 늘리는데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교회 분열이다. 북미의 한인교회의 평균 가구 수는 40 가구라 한다. 그런데 이 규모가 계속 줄어드는데 문제가 있다. 신규이민이 급감하는 것도 이유지만 더 심각한 것은 교회 분열이다. 몬트리올의 한인가구는 약2000 가구(독신 가구 포
함)라 하자. 이 중 70%인 1,400가구가 교회 혹은 성당에 나간다 하자. 약 40%, 560 가구가 가톨릭 성당에 나간다 하자. 나머지 840 가구가 개신교 성도라 하자. 그중 약 60%, 504 가구가 매주 교회에 나간다 하자. 개신교 교회 수는 15개이 다. 교회당 가구 수는 33 가구다. 15개 교회 중 4 개 교회는 비교적 규모기 커 평균 70가구가 될 수 있다. 즉 289 가구 가 4 개 중형교회에 나간다. 나머지 224 가구는 11 개 소형 교회로 나누어져 있 으며 평균 20가구 정도다. 1970년대 말까지는 교회는 하나였다. 그 후 교회가 15개로 증가 했다는 것은 교인들이 여러 번 교회를 바꾸었다는 것 이다. 20년 동안 교회를 4번 바꾸었다는 사람이 많다. 몬트리올 교회의 수입난의 원인은 교회분열이다. 한편 교인의 헌금 액은 교민의 소득과 교회에서 얻은 영적 은혜에 따라 결정된다. 영적 은혜는 목 회, 특히 설교의 힘과 영감에 따라 결정 된다. 어떤 목사는 누가 헌금을 적게 낸 다고 소문 내기를 서슴치 않는다. 이러한 목사가 우리 가운데 있다는 것이 슬픈 일 이다. 나)지출 중형 교회의 경우 지출의 절반이 목사 사례비로 나간다. 목사에게 지불하는 금 액 중 대부분이 면세다. 목사의 가처분 소득(세후 소득)이 약 $40,000 이 된다 한다. 미국의 백인 목사의 연소득도 유사
하다. 대학교 부교수의 가처분소득 수준 이다. 하지만 자녀들이 있는 목사 가정을 위해서는 부족할 수도 있다. 각자가 원한 소득에는 한이 없는 것이다. 미국 백인 목사들의 대책을 보자. 우선 사모의 49% 가 직업을 가진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 는 목사는 타 직업을 구한다. 절반이 소 득이 더 높은 직업으로 옮긴다. 기타 지출 중 건물 관리를 포함한 부 동 지출은 삭감하기가 힘든다. 그러면 삭 감가능 지출항목이 무엇인가? 예산이 적 은 교회는 교육목사 혹은 전도사의 서비 스는 목사가 할 수 있다. 성가대 비용도 절감 할 수 있다. 소형 교회의 경우 단기 선교 비용도 삭감할 수 있다. 북미 교회 (비 한인 교회)의 단기 선교의 혜택에 대 한 연구 자료를 보면 참석하는 개인에게 는 관광의 즐거움 혹은 인류학적 체험 등 의 장점도 있지만 현지인의 평가는 대체 적으로 부정적이다. 한인 교회의 경우는 그렇지 읺을 수 있다. 현지 사회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 와서 짧은 기간에 설교 한 다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옛날과 달리 인터넷 시대인 오늘 선교사 가 없어도 누구나 성경을 볼 수 있기 때 문에 젊은 청년들이 가서 설교한다는 것 도 무리라는 것이다. 즉 교회의 예산 문 제는 수입조정과 지출개편을 동시에 보 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민
2012. Oct 12(Fri) /11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6: 자녀 사춘기 전 부모 역할: 집단주의 대 개인주의, Tiger Mom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앞의 표에서 두 가지 유형의 부모-자녀 갈등을 볼
Face). 집단주의적 가치관의 장점은 공동체의 질서유지
껏 발휘하는 것이다. 각자가 부모에 의존하지 않고 자
수 있다. 하나는 성인화 과정을 수반하는 갈등이다. 이
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단점은 가족별 사회계층별
기인생에 대한 총체적 책임을 진다. 단점이 있다면 표
갈등은 모두 민족 모든 문화권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집단 이기주의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면상 공동체 구성원 사이에 연대감이 빈약하다는 인상
또 하나는 이민 때문에 발생하는 갈등이다. 이 표는 두
예를 들자. 1980년대 이야기다. 나는 수원에서 개최
가지 유형의 갈등을 보인다. 성인화 갈등의 원인은 자
되는 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의 과제는 한국의
녀를 부모 소유물로 취급하는 것, 자녀의 의견을 무시
부패문화였다. 서울로 돌아올 때 젊은 교수의 승용차를
이 두 개의 가치관에 따른 행복감을 보자. 집단주의
하고 학업 전문분야 혹은 직업 선택, 자녀 능력 이상의
타게 되었다. 그는 말했다. “ 10년 전에 저의 동기 10
적 가치관 체제에서는 공동체가 행복해야 구성원도 행
부모의 기대, 특히 부모들이 자녀를 남과 비교하는 것
명이 유학을 끝내고 귀국하여 요직에 진출했습니다. 이
복해진다. 반대로 개인주의적 가치관 체제에서는 개인
등은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의 가치관이 아니고 자녀 스
들은 지도층에 속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부
이 행복해야 공동체도 행복해진다.
스로의 가치관 추구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패했습니다.
제가 사는 환경에서는 부패가 가치관의
한인 이민 사회의 부모-자녀 갈등은 바로 집단주의
이민으로 인한 가치관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은 무조건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노력을 했으나 저도 부패하게 되
적 가치관과 개인주의적 가치관 간의 갈등이다. 이러한
부모에게 복종해라, 노인을 존경하라, 친구들과 사랑표
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잘못된 집단주의적 가치관은
갈등을 해소하려면 부모는 경직된 권위주의에서 탈피
시는 하지마라, 한국식으로 행동하라 등은 문화 차이에
사회윤리를 파괴시키고 나라를 멸망으로 인도할 수 있
하여 자녀들의 가치관을 최소한 이해해야 한다. 성경에
기인하는 갈등이다.
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비극이다.
이러한 구절이 있다,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3.3
집단주의(Collectivism)
대
개인주의
(Individualism)
을 줄 수 있다. 연대감이 없는 것이 아니다; 연대감은 맹목적 연대감이 아니고 합리성에 입각한 연대감이다.
또 하나의 예를 들자. 1990년대 이야기다. 추운 겨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
울인데도 “지도층” 사람들은 겨울 코트를 입지 않는다.
서 6:4) 특히 부모들이 피할 것은 자녀들을 이웃 아이들
궁금해서 물어 보았더니 겨울에 코트를 입는 사람은 강
과 비교하는 것이다. 자녀라 해서 모욕적 대우를 하면
한인 이민 부모의 가치관은 집단주의적 가치관이다.
북에 살고 자가용 승용차가 없는 사람으로 취급 받는다
안 된다. 한편 자녀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
이민 자녀들이 도입하는 가치관은 현지의 사회가치관
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의 집단주의적 가치관의 현주소
라” 라 하셨다 (에베소서 6:21). 하자만 부모는 자녀의
이다. 집단주의적 가치관의 특징을 보자. 가치관이란
다. 이러한 가치관 내에서 자발적 및 창의적 이념 혹은
독립을 허용해야 한다. “이러므로 부모를 떠나 그의 아
공동체가 소중히 여기는 이념, 행위, 문화, 예술, 정치,
업적이 나오기 힘들다.
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에베소서
경제, 종교 등을 의미한다. 집단주의적 가치관이란 소
개인주의적 가치관은 이기주의가 아니고 부모에 의
속 공동체의 가치관을 구성원에게 의무화 (Obligation)
존하지 않고 자기의 결심과 행동을 책임지는 가치관이
하고 획일화 (Homogenization)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다. 이것이 서양문화의 기반이다. 서양문화의 기반은
3.4 호랑이 엄마(Tiger Mom)
즉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가치관을 의무적으로 도입해
기독교 문화다. 기독교 문화란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
북미의 아세아계 학생들의 눈부신 학업성적은 널리
야 한다는 것이다. 구성원이 가치관을 위반하면 통제
님의 형상으로 태어나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다. 자녀
알려져 있다. 아세아계 인구는 미국 총 인구의 불과 5%
(Social Control)를 받는다. 우리나라 유교적 가치관에
는 인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인간부모의 역할은
다. 하지만 그들의 50%가 학사 학위 소지자다. 하바드
따라 자녀는 누구나 다 효도를 해야 하고 “불효”를 하
하나님을 위해 양육해 주는 것이다. 개인주의적 가치관
대의 의과대학 학생의 29% 를 차지한다. 미국 켈리포
면 주변의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 “이웃 눈치 보기” 도
에는 각자가 자기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타인
니아 주 인구의 15% 가 아세아계 인구다.
한국식 집단주의적 가치관에 따라 자녀가 노인에게 반
의 권리를 존중해 준다. 개인주의적 가치관의 장점은
말을 하면 부모의 수치고 체면을 잃게 된다(Lose
각자가 자기의 인생관을 정하고 자기의 잠재성을 마음
6:31)
12/ 2012. Oct 12(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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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Oct 12(Fri) /13
Ⅹɪ ᵲɪ Łɪၹ ᮭ ݡ ᵡእၹ ᵝัၹ ᬕᩢ ⦝ᦥ י ၵᯕฑ ʑ┡
한국 소식
14 / 2012. Oct 12(Fri)
`노크 귀순' 軍대응 곳곳 구멍..의혹도 여전
강원도 고성군 최전방 소초로 지난 2 일 귀순한 북한군의 신병을 확보한 전후 로 군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1일에는 북한군 귀순자가 처음에 동 해선 경비대의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응 답이 없자 다른 소초로 이동한 새로운 사 실이 밝혀졌다. 결국 이 병사는 우리측 소초 2곳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문을 두드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던 것 이다. 왜소한 체구의 귀순자가 남측의 3중 철책을 12분만에 넘어왔고, GOP(일반 전방초소) 생활관에 도착한 전후 시간대 의 소초 CCTV 녹화기록이 존재하지 않 는 등 군 당국의 설명에 여전한 의혹도 남아 있다.
지구 출입관리소(CIQ)를 경비하는 부대 이다. 경비대는 2층 건물로 20~30여명 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귀순자가 문을 두드렸을 당시) 경비대 안에 사람이 있었지만, 귀 순자는 2층 경비대 건물의 1층 현관문을 두드렸다"면서 "(경비대 건물이 노크 소 리를) 알아듣기 어려운 구조인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영주(해병소장) 합참 전비태세검열 실장은 "동해선 경비대는 주간에 경비를 서고 야간에는 쉬는 부대로 오후 10시 이후 어간에 취침한다"면서 "불침번 당 번이 건물 내를 확인하러 다니다가 똑똑 두드리는 소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 명했지만 구체적 경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동해선 경비대 출입문도 `노크' = 정승조 합참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 국 정감사 긴급 보고에서 "귀순자가 동해선 경비대 출입문을 두드렸으나 반응이 없 자 30m 떨어진 내륙 1소초로 이동해 출 입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동해선 경비대는 남북관리구역 동해
◇CCTV 해당시간 녹화기록 없다 = 북한군 병사가 귀순 의사를 표시하며 1 소초 문을 두드릴 당시 해당 소초 출입문 상단에 설치된 CCTV 녹화기능이 제대 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일 오전 1시 사이 소초 출입
문에 설치된 소형 CCTV가 작동은 했으 나 기술적인 오류 때문에 녹화되지 않았 다"면서 "이 CCTV가 녹화되지 않은 적 이 자주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귀순 과정에서의 경계근무 소 홀 등을 은폐하기 위해 CCTV를 고의로 지웠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급부대에서 CCTV 녹 화 장치를 확인한 결과 고의로 삭제한 흔 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녹화 내용 삭제를 시도할 경우 이를 기술적으로 차 단하는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의문 은 여전하다. ◇철책 하나 넘는데 4분? = 귀순자가 4m 높이의 남측의 3중 철책을 총 12분 만에 넘어왔다는 군 당국의 설명도 논란 이다. 상단에 윤형철조망이 설치돼 있는 철책 1개를 4분 만에 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은 "160cm, 50㎏의 사람이 철조망을 4분이면 넘는 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면서 "혼자서 타고 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고 의 혹을 제기했다. ◇합참의장, 8일간 정확한 실상 파악 못해 = 전군을 지휘하는 합참의장이 귀 순사건 발생 이후 8일간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 때문에 정승조 합참의장은 지난 8 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감에서 "CCTV 로 (귀순자를) 발견했다"고 잘못 보고하 기도 했다. 북한군 병사를 CCTV로 확인하고 신 병을 확보했다는 최초 보고는 부소초장
(부사관)이 추정해서 대대장에게 보고하 는 과정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해당 부대는 `CCTV로 신병을 확보 했다'는 최초 보고를 '문을 두드리는 소 리를 듣고 알았다'라고 정정해 귀순 사건 다음날인 3일 합참에 보고했다. 1군사령부 상황장교는 3일 오후 5시7 분께 합참 상황장교(영관장교)에게 "(최 초 보고) 경위가 바뀌어서 자료를 보내니 열람하라"고 전화로 통보했다. 그러나 합참 상황장교는 북한군 귀순 자의 신병이 당일 오전 10시 중앙합동신 문조로 넘어갔으니 상황이 종료됐다고 판단, 바뀐 보고 자료를 열람하지 않았고 윗선에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 이런 사실은 합참 전비태세검열단의 현장조사 등을 통해 드러났고 정 의장은 10일 오전 11시30분에 정확한 실상을 보고받았다. 결국 귀순 사건이 발생한 2 일 밤 이후 8일간 정확한 귀순 경위를 파 악하지 못한 셈이 됐다. ◇2008년 서부전선서도 비슷한 사건 = 2008년 4월27일 서부전선 판문점 인 근 우리 군 GP(전방초소)로 귀순한 북한 군 장교도 초소 문을 노크하고 귀순 의사 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GP는 3중 철책 안 비무장지대(DMZ) 에 위치한 경계초소다. 당시에도 허위 보 고가 있었다. `북한군 장교의 안전 귀순 을 유도했다'고 처음에 보고를 해 근무자 들이 표창까지 받았다가 귀순자의 추후 진술로 귀순 경위가 확인된 뒤 당시 근무 자 등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그때도 귀순 사실 외에 정 확한 경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국 소식
2012. Oct 12 (Fri) /15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연 2.75% 기준금리가 연 2.75%로 낮아졌다. 한국은행은 11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 리를 연 2.75%로 석 달 만에 0.25%포인 트 내렸다. 기준금리는 작년 5월 3.0%에서 6월 3.25%로 오른 뒤 13개월 만인 올해 7월 3.0%로 낮아졌다. 이후 석달 뒤인 이달 2.75%로 다시 떨어졌다. 기준금리가 연 2%대로 낮아진 것은 2011년 2월 (2.75%) 이후 20개월 만이다. 수출ㆍ내수 부진으로 올해 경제성장 률이 2.5% 내외로 떨어진다는 전망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경기 부양이 필요 하다는 판단이 이번 인하의 주요인이다. 금리를 낮추는 팽창ㆍ완화적 통화정책으 로 시중에 돈이 돌게 해 경기를 진작시킨 다는 의도다. 불안요소가 있지만 물가가 안정되고 있는 것도 인하 결정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유로존 위기가 극단의 상황에 서 벗어났고, 올해 4분기부터 경기지표 가 나아진다는 일각의 전망은 이번 인하 에 부담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내수 지표인 광공업생산 8 월치는 전월 대비 -0.7%로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제조업 가동률은 2009년 8월 이후 최저인 73.8%에 그쳤다. 올해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특히 중국 을 비롯한 주요국의 소비가 위축돼 앞으 로도 수출부진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경기침체의 정도를 보여주는 국내총 생산(GDP)갭률은 올해 3∼4분기 모두 -0.2%로, 내년말까지 마이너스일 것으 로 전망되고 있다. GDP갭이란 잠재GDP 와 실질GDP의 차이를 말한다. GDP갭률 이 마이너스(-)인 것은 현재 경제가 잠 재치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픽>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우리의 올 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2.7%로 낮췄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0일 올해 성장률이 2.5%로 내려설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물가는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2.0%로 올해 3월 이후 안정세다. 한은의 연간 상승률 전망치 (2.7%)를 밑돌 가능성이 커졌다. 문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위기국 채권 무제한 매입을 시작했고, 미국도 3 차 양적완화(QE3)에 나섬에 따라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간 해소됐다는 점이다. 향후 세계ㆍ국내 경기의 향배에 따라 이 번 인하 결정이 오판ㆍ실기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금통위 회의에서 일부 위원 들도 "유럽위기가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이고 중국 상황도 호전되고 있어 올해 4분기에는 우리경제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HMC투자증권[001500] 이정준 연구 원은 "한은으로선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컸겠지만 시중은 이미 과잉 유동성 상태 "라며 "금리인하가 경기부양에 미치는
파급경로도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3가 한국은행 본관에 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 연합뉴스
노무현재단 "`盧 주한미군 발언' 주장 완전 날조" 노무현재단은 11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 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비공개 대화록에 `수도권에서 주한미군을 다 내보겠다' 는 내용의 노 전 대통령 발언이 들어 있 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한데 대해 "사실 무근이며 완전한 날조"라고 반박했다.
재단은 성명을 내고 "정 의원은 또 거 짓말을 반복했다"며 "2007년 남북정상 회담 배석자들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 이라고 잘라 말했다. 당시 주한미군 문제 는 의제도 아니었고 전혀 거론되지 않았 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자신이 주장한 단독
회담과 비밀녹취록의 존재가 거짓으로 밝혀지자 말장난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 녹취록은 없다. 회담 중 메모를 했다가 나중에 정 리한 공식면담록이 있을 뿐이며, 면담록 을 만들 때 최종 확인한 김만복 전 국정 원장은 그런 발언이 없었다고 확언했다"
고 말했다. 재단은 "정 의원은 그렇게 자신이 있 다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버리고 주 장해야 한다"며 "면책특권 뒤에 비겁하 게 숨어서 벌이는 `아니면 말고' 식 정 치공작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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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6 / 2012. Oct 12(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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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게 낫다” 美 독거가구 3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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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혼자 사는 사람이 늘면 서 나홀로 가구가 10집 당 3집 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미국커뮤니티서베이가 연방 센서 스국 통계를 조사한 결과 2011년 현 재 미국의 1억1천500만 가구 가운데 사람이 혼자 사는 독거 가구 비율은 28%로 26%였던 2000년에 비해 2% 포인트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가구 비율이 13.3%였던 1960 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셈이 다. 특히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급속 도로 늘고 있다. 독거 가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로, 7%였던 2005년 이후 3% 포인트 가 까이 늘었다. 혼자 사는 여성 790만명 가운데 약 절반이 65세 이상 할머니인 것으 로 집계됐다. 이 신문은 경기침체 여파로 부모 에 얹혀사는 20, 30대가 급증한 것을 근거로 초핵가족화가 예상보다 빠르 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가족위원회'의 스테파니 쿤츠 사무총장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구 매력, 취향, 습관에 맞춰 시장이 정열 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독거노인에 대한 그것은 매우 모자란 상태"라며 노령화에 사회적 관심이 더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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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주민, 절도 대학생 4명 화형 나이지리아에서 주민들이 물건을 훔 쳤다는 이유로 대학생 남자 4명을 집단 폭행하고 화형에 처하는 끔찍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남부 포트 하코트
의 알루 마을에서 대학생들을 집단 처형 한 혐의로 마을 지도자 등 13명을 체포 했다고 BBC가 8일 보도했다. 숨진 대학생들은 노트북 컴퓨터와 휴 대 전화기 등을 훔쳤다는 이유로 붙잡혔 다. 리버스 주 경찰의 벤 우궤그불람 대변 인은 "경찰은 그런 야만적인 행위를 강력
히 반대하며 철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참혹한 장면을 유튜브에 올 린 데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 붙였다. 유튜브 영상에는 4명의 남자 대학생 이 발가벗겨진 채로 목에 폐타이어를 걸 친 채 길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
다. 길바닥은 누군가 휘발유를 뿌렸는지 젖어 있었다. 영상은 또 일부 성인 남자들이 나무 몽둥이와 각목으로 대학생 머리 등을 때 리는 바람에 얼굴이 피범벅이 된 모습과 함께 누군가가 불을 붙여 이들을 산 채로 처형하는 처참한 장면으로 이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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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2. Oct 12(Fri) /17
'한일조약문서' 공개 판결..판도라 상자 열리나 일본은 한국 정부가 2005년 8월 1965년 한일기본조약과 관련된 한국측 문서를 전면 공개한 뒤에도 자국의 문서 를 공개하지 않았다. 요시자와 후미토시(吉澤文壽) 니가타 국제정보대학 준교수를 중심으로 한 일 본 교수, 변호사 등이 그해 말 '한일회담 문서 전면공개를 요구하는 모임'을 결성 하게 된 배경이었다. 이들은 "한국은 전면 공개했으니 일본 도 전면 공개하라"고 일본 정부를 압박 하고 나섰다. 한일조약과 관련된 일본측 문서는 모 두 6만 쪽. 일본 정부는 이같은 압력에 밀려 일본측 문서를 공개했지만 25%는 아예 공개하지 않거나 주요 부분에 먹칠 을 한 뒤 공개했다. 일본 정부는 당시 비공개 사유로 "향 후 대(對) 북한 교섭에서 불리해질 우려 가 있다"거나 "한국과의 신뢰관계를 해 칠 우려가 있다", "독도와 관련된 교섭에 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 었다. 앞으로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이나 한 국과의 독도 교섭이 남아 있는 만큼 내부 논의를 공개하기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 여졌다.
일본 정부는 이들 25%의 문서를 2006년 8월과 2007년 11월, 2008년 4 ∼5월 3차례로 나눠 비공개 처분했다. 이에 따라 일본 교수· 변호사가 중심 이 된 시민단체와 한국측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도 3차례에 걸쳐 비공개 처분 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결과는 1차 소송은 원고 승소, 2차 소 송은 원고 패소로 나타났다. 1차 소송의 경우 일본 정부가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했다가 도중에 소 취하 결 정을 내리면서 일부 문서의 공개로 이어 졌다. 이때 공개된 서류에는 일본 외무성이 1965년에 작성한 '한일청구권 협정 체결 후에도 개인청구권은 유효하다. 청구권 협정과 개인청구권은 무관하다'는 내용 의 내부 문서도 포함돼 있었다. 즉 일본이 청구권협정에는 '개인의 청 구권 문제 등은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 됐다'고 적어놓았지만 내부 문서에는 '청 구권 협정의 의미는 국가의 외교보호권 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것일 뿐 국민의 재 산(개인청구권)으로 국가의 채무를 충당 한 것은 아니다'라고 명시한 사실이 이 때 드러났다. 한국측을 상대로는 개인청구권 소멸
4선 성공 차베스(베네수엘라 대통령), 인플레 해결 등 난제 산적 "국민의 40%를 차지하는 빈민층인 ' 차비스타스(차베스 지지자)'가 똘똘뭉 쳐 투표장으로 나오면서 이변은 빚어 지지 않았다." 중남미 반미의 선봉장으로 불리는 우고 차베스(58· 사진) 베네수엘라 대 통령이 7일 치러진 대선에서 54.4%의 득표율로 야권 후보인 엔리케 카프릴 레스(40· 44.9%))를 누르고 4선에 성 공하자 워싱턴포스트는 8일 이같이 전 했다. 1999년부터 14년간 집권한 차베스 대통령은 이로써 임기 6년을 더해 오는 2019년까지 총 20년간 집권할 수 있게 됐다. 차베스는 이날 승리가 확정되자 수 도 카라카스의 대통령궁에서 라틴아메 리카 독립영웅인 시몬 볼리바르 장군 의 검을 빼들고 "베네수엘라의 민주주 의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증 명했다"고 외쳤다. 하지만 미국 백악관은 8일 대통령 선거가 평화적으로 치러진 것을 축하
하면서도 "차베스 대통령과 다른 견해 를 가지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 지 않았다. 한 발 더 나아가 미 하원 외교위원장 인 일리애나 로스레티넨(공화· 플로리 다)은 이날 성명에서 "차베스가 국제선 거감시단의 접근을 거부하고 언론을 통제했다"며 투표조작 혐의를 제기했 다. 하지만 막대한 오일머니에 기반한 무상복지 등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20% 안팎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지방 의 만성적인 생필품 부족, 치솟는 범죄 율과 뿌리깊은 부패 등은 그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다. 지난 7월 암에서 완쾌됐다고 선언했 지만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6년의 새 임기를 제대로 수행해낼지도 관심사다. 한편 카프릴레스는 졌지만 솔직히 패배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며 야당 지도자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부산 일보
을 주장하면서도 자국민을 상대로는 "개 인청구권을 제멋대로 소멸시켰다"는 비 난을 받고 싶지 않았던 일본 정부의 속내 가 드러난 셈이다. 3차 소송 결과로 어떤 문서가 공개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3차 소송 이 1, 2차 소송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 로 압도적으로 분량이 많다는 점에서 북 한과 독도 문제 등에 관해 파괴력을 지닌 사실이 밝혀질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 는 관측이다. 원고측 관계자는 "일본은 6만쪽 중 25%를 비공개하거나 일부를 먹칠한 뒤 공개했다"며 "이 가운데 1차 소송 대상 이 1%, 2차 소송 대상이 1%라면 나머지 23%가 3차 소송 대상"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비공개 사유로 볼 때 3차 소송 대상에는 청구권협정, 독도, 북한 등과 관련된 문서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1차 소송 결과 '청구권협정과 개인청 구권은 무관하다'는 외무성 내부 문서가 공개된 것처럼 3차 소송에서도 독도, 북 한 등과 관련된 일본 정부의 내부 문서가 공개될 경우 양국 관계에 적지 않은 영향 을 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특히 독도 관련 문서는 한일 관계에서
'양날의 칼'이 될 가능성도 있다. 당시 한 국이나 일본의 제안 중 어느 한쪽에 크게 불리한 내용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원고 중 한명인 최봉태 변호사는 "앞 으로 일본이 한일조약 이후에 국제사법 재판소 얘기를 수십년 간 꺼내지 못한 이 유가 공개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일본 외무성은 1심 판결을 받아들여 곧바로 해당 문서를 공개할 수도 있고, 2 주로 정해진 시한 내에 항소할 수도 있 다. 일본측이 항소할 경우에는 상당한 시 일이 흐른 뒤에나 이미 전면 공개된 한국 측 문서와 일본측 비공개 문서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사진: 한일조약 일측 문서 공개 판결 후 열린 기자회견>
"3살이하 아동, TV 못 보게 해야" 3살 이하의 아동이 TV 시청을 지나치 게 오래하면 발달 장애가 나타나고 장기 적으로 신체적 손상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왕립 소아과 및 아동보건학회 (RCPCH)는 아동이 TV, 컴퓨터, 스크린 게임 등을 2시간 정도 가만히 앉아서 지 속하면 장기적으로 비만, 심장 문제 등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의 10 대들이 집에서 화면을 시청하는 시간은 각각 하루 평균 6시간, 8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심리학자 아릭 시그먼 박 사는 특히 출생 후 처음 3년간은 뇌가 성 장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3살 이 하 아동은 아예 TV나 컴퓨터 화면을 못 보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신 3살 이하 아동들은 부모와의 직 접 교류가 필요한 시기이며 부모들도 자 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 청 습관에 주의해야 한다고 시그먼 박사
는 조언했다. 그는 또 16살 이상의 청소년들에게는 시청 시간은 점차 늘려 허용하되 최대 2 시간까지로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치 블레어 RCPCH 교수도 "휴대전 화, 게임기, TV, 컴퓨터 중 무엇이든지 기술의 발전은 곧 아이들이 그만큼 화면 에 유례없이 장시간 노출된다는 것을 뜻 한다"면서 이런 현상이 어린이의 뇌 발달 에 끼칠 영향을 우려했다. 블레어 교수는 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 는 간단한 방법으로 아동들이 화면에 노 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거나 아동의 침실 에서 TV와 컴퓨터를 빼내기, 시청 시간 을 2시간미만으로 제한하기 등을 소개했 다. 한편 연구진은 미국, 캐나다에서는 보 건 당국과 의사들이 이미 아동들에게 적 정한 시청 시간을 권고하고 있지만 영국 에서는 아직 어떠한 조치도 실시되지 않 았다고지적했다. 이 연구 논문은 의학 저널 '아동기 질 환 기록'(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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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8/ 2012. Oct 12(Fri)
영화관에서 보는 발레, 오페라 이야기 III 노르마의 정결한 여신을 아십니까? 함께 벨칸토 오페라의 거장으로 불린다. 벨리니는 시칠리아의 카타니아에서 출생 하였다. 어릴때부터 교회 음악가인 할아 버지와 아버지의 지도로 일찍부터 음악 적 재능을 발휘하여 6살 때 첫 번째 작품 을 작곡했다. 벨리니의 기품, 우수에 찬 선율의 아름다움은 19세기 많은 작곡가 에 영향을 주었는데, 그의 창조적인 선율 에 영향을 받은 쇼팽은 임종시 그의 아리 아를 듣기를 원했고, 바그너, 고티에 등 도 벨리니의 작품에 매료되었던 걸로 알 려져 있다.
<마리아 칼라스> 오늘은11월13일 (화)과 11월17일 (토) 양일간 몬트리올에서 상영할 오페라 <노르마>를 소개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가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 은 < 노르마>는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을 그린 대형 오페라다. 기술적으로 해석적으로 모두 어려워 자주 무대에 오 르지 못했던 이 작품은 그러나 1952년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라스칼라 공 연을 통해 오페라 명작으로 널리 알려졌 다. 20세기에 거의 잊혀져가던 벨칸토 오페라 레퍼토리들을 다시 화려하게 부 활시켰던 마리아 칼라스는 벨리니의 <노 르마> 주역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 를 알리는 동시에, 벨칸토 오페라가 진정 으로 드라마틱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칼라스는 ‘ 목소리를 악기처럼 최대한도 로 활용하고 제어하는 기법’ 이라고 벨칸 토를 설명한다. 유튜브에 들어가면 오페라 <노르마> 중 가장 아름다운 그녀의 노래 <카스타 디바(정결한 여신)>를 들으실 수 있다. 특히 파란만장한 그녀의 생애를 읽고 나 서 이 노래를 듣는다면 감동이 두 배가 될 것이다. 빈센초 벨리니 ( 1801~1835)와 벨 칸토 이탈리아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는 같 은 시대에 활동했던 로시니, 도니체티와
<빈센초 벨리니> ‘ 벨’ (bel: 아름다운)+‘ 칸토’ (canto: 노래)라는 개념은 17세기에는 ‘ 선율을 중시하는 단순하고 서정적인 창법’ 을 뜻 했지만, 19세기에 오면 ‘ 성악가의 역량 을 과시하는 기교적인 가창’ 을 뜻하는 말로 의미가 달라진다. 19세기 전반의 낭만주의 오페라는 이런 벨칸토가 대세 였고, 벨리니는 1830년대에 <노르마> 외에도 <청교도>, <몽유병 여인> 같은 벨칸토 오페라의 걸작들을 탄생시켰다. 한편 벨리니는 34세의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무슨 연유로 이리도 빨리 저 세 상으로 갔는지 알고 싶어 인터넷을 찾아 봐도 정보가 없다. 더욱 궁금증이 커지면 서 신비로워 보이는 음악가다.
오페라 <노르마>의 줄거리
제1막 제1장 배경은 기원전 50년경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갈리아 지방. 갈리아에 파견된 로마 총독 폴리오네와 은밀한 사랑을 나누고 그의 두 아이를 낳 은 갈리아의 드루이드인의 여사제장 노 르마는 로마와 전쟁을 원하는 그녀의 아 버지 오르베소와 드루이드인들을 설득하 면서 유명한 아리아 ‘ 정결한 여신(Casta Diva)’ 을 부른다. 제2장 노르마는 폴리오네가 젊은 여 사제 아달지사와 사랑에 빠져 그녀를 데 리고 로마로 귀환할 계획을 알게 되어 분 노하면서 자신이 폴리오네의 여자라는 것을 밝힌다. 제2막 제1장 어느 날 밤. 노르마는 폴리오네를 맹렬히 비난한 뒤 어린 자식들까지 죽이려 하지만 차마 그 러지 못하고 아달지사를 불러 아이들을 데리고 폴리오네와 함께 로마로 가라고 한다. 그러나 노르마와 폴리오네의 비밀 관계를 모르고 사랑에 빠졌던 아달지사 는 노르마를 위로하며 폴리오네가 그녀 에게 돌아가도록 설득하겠다고 말한다. 두 여성은 감동적인 이중창 ‘ 아이들을 보세요’ 를 함께 부른다.노르마는 아달지 사의 간곡한 설득을 거절한 폴리오네에 게 분노하여 군사를 일으켜 로마와의 전 쟁을 선포한다. 제3장 로마로 가기 전에 아달지사를 데려가려고 신전에 잠입한 폴리오네가 드루이드인들에게 붙잡혀 끌려 나오자 노르마는 백성들에게 “정결서약을 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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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제를 고발한다. 그녀는 바로 나다.” 라며 고백하게 되고 그녀의 아이들을 오 로베소에게 맡긴 후 스스로 화형대에 오 른다. 노르마의 고귀한 희생에 감동한 폴 리오네는 노르마가 오르는 화형대에 자 발적으로 함께 올라가면서 이중창 ‘ 당신 을 버린 내가 어떤 영혼을 지닌 사람인 지’ 를 부르고 막이 내린다. 상영 스캐줄 지중해 Mediterranea 발레 모짜르트, 리게티 작곡 마우로 비곤체티 안무, 라 스칼라 발 레단, 떼아트로 데글리 아르심볼디 2008 년 10월23일 (화), 10월25일 (목) 저녁 7시 노르마 Norma오페라 벨리니 작곡, 떼아트로 안티코 따오르 미나 2012년7월 (영어자막) 11월13일 (화) 11월17일(토) 저녁 7시 하늘의 다른 면L’Altra Meta Del Cielo 발레 마르사 클락크 안무, 라 스칼라 발레 단 2012년4월 11월27일 (화), 12월1일 (토) 저녁 7시 자료제공 : VOKO 라디오 티켓 정보 일반 21.95+세금 시니어 18.95+세금 어린이 12.95+세금 시즌패스17.95 (3편이상 구매시)+세금 같은 공연티켓 3장 구입시 한 장은 무료 예매 : www.admission.com (514) 790-1245 현장구매 : 공연당일 저녁 5시 부터 극장에서 구입가능 임페리얼극장 :1430 Bleury street ( 지하철 Place des Arts, 출구Bleury. 도 보 2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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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국제 소식
2012. Oct 12(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그 때 그 시절
옆에서 꼬맹이 아들이 책 표지를 보면 서 "엄마 이거 소방차야, 맞지?" 그렇게 말하는 순간 나의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은 그룹 소방차의 노래 '그녀에게 전해 주오'였다. 정말 신기하다. 같은 단어를 가지고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떠 올린다. 이건 문화의 차이다. 영화 <써 니>를 보면서, 혹은 드라마 <신사의 품 격>을 보면서 '열광하는' 나는 우리 부모 님 세대나 나보다 더 젊은 세대들이 보면 서 '좋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 강력한 향수를 다른 세대들이 느끼는 것 보다 몇 배 강한 강도로 가슴에 퍽하고 꽃혀온다. 그리고 이 향수는 그 드라마 를 보는 순간에 다가온다. 그렇지만 꼭 드라마에서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건 아 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들에서, 고이 간직한 편지들에서, 소중히 여기는 물건 들에서도 느낄 수 있다. 영화를 좋아하 는 나는 고이 고이 소장 하고 있는 오래 된 잡지책에서 영화에 대한 추억을 지금 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화에 대한 열
정을 느끼곤 한다. 오늘은 그 때 그 시절 배우들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내가 한창 이던 그 시절, 1995년. 사실 젊기로 말하면 20살 적이 진짜 젊고 혈기 넘칠때지만, 나의 영화역사가 시작된 건 1995년이기 때문에 나의 한창 영화시절은 1995년이다. 그 때 나의 사 랑스러운 영화잡지 '씨네21'과 '키노 KINO'를 그 해에 만나기도 했다. 졸업 을 앞두고 고민도 많고 막막하던 가을 어 느날 학교 앞 서점을 뒤지다 만난 잡지' 씨네21'과 그 얼마 후 시내 서점을 뒤지 다 만난 'KINO'는 지금도 사랑스러운 내 자식들이다. 그런 1995년 5월 'KINO'잡 지를 장식한 몇몇 배우들 기사를 읽으면 서 향수에 푹 빠진 동시에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고 추억의 영화도, 새로운 영화도 만나면서 이 기사를 적고 싶은 맘이 확 들었던 것이다. Juliette Lewis. 그녀를 만난 건 <길버 트 그레이프What's eating Gilbert Grape>에서였다. 지금은 하늘만큼 높으 신 Johnny Depp이나 Leonardo Dicaprio가 초창기 '어리던' 시절에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영화이다. 그 이후 무명시절을 함께 한 남자친구 브래드 피 트와 함께 할 영화로 콕 집은 영화<칼리 포니아Kalifornia>나 오디션을 보고 올 리버 스톤과 같이 협상끝에 출연한 <내 추럴 본 킬러Natural born killers>, 배우 캐스팅에 인색한 '그' 우디 알렌의 <부부 일기Husbands and wives>에서 그녀를 만났고 볼 때마다 그녀는 괴상한 느낌이 들었었다. 이쁘지도 않고, 이쁜 척도 안
하고, 평범하지도 않고, 평범한 우리가 볼 때 무언가 특이한 느낌이 항상 들었었 다. 그런 것도 핏줄일까? 성격파 영화배 우인아빠Geoffrey Lewis의 따라 다니다 Clint Eastwood 영화 촬영현장에서 졸 라서 단역을 따내기도 했다는 그녀. 나 처럼 40대 아줌마가 된 지금도 영화에서 만나는 그녀는 이쁘고 세련된 혹은 성숙 한 모습이 아닌 망가진 좀은 '쉬크'한 그 리고 이해하기 힘든 모습으로 만난다. 그런 그녀가 멋져 보이는 건 그냥 나의 애정 때문일까? Gary Oldman. 지금 세대는 Batman 시리즈에서 만나보는 그를 나는 오래도 록 알아왔다. <JFK>의 오스왈드, <드라 큐라Dracula>의 드라큐라, 지금도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레옹>의 '미친' 형사 Stansfield, 베토벤의 사랑 이야기<불멸 의 연인Immortal Beloved>의 베토벤, < 일급살인Murder in the First>에서 일급 사형수를 변호하는 변호사,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의 목사님 등등... 그 리고 해리포터 시리즈 중 시리어스 블랙 역을 맡았으며 최근 배트맨 시리즈의 고 든 형사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JFK>와 <시드와 낸시>의 그를 기억하 는 자만이 영화광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 고 이 잡지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는 워 낙에 영화마다 맡는 캐릭터들이 너무나 달라서 가끔씩은 정말 헛갈릴 지경이었 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착한 역인 가 하면 악역일 때도 있고, 이도 저도 아 닌 헛갈리는 역일 때도 있고, 하여튼 종 잡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인 셈이다. 내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 방사선량 여전히 치명적
가 아는 어떤 이는 <레옹>에서의 그 '미 친' 형사가 나와서 약을 코로 들이키고 내지른 눈빛 한 번에 그에게 혹해서 그의 영화만 골라 보는 사람이 있었다. 많은 험한 역정의 삶을 살아서인지-노동자의 거리에서 자라고 어린시절 버림받고 학 교를 싫어한 그는 운동가구점 점원으로 일했고, 문학책을 읽고, 피아노를 배웠으 며, 알콜 중독이었으며, 그 알콜 중독을 치료했다. 다양한 역할을 다 자신의 것 인양 마구마구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그 래서 항상 그의 다음 역할이 궁금하다. 예를 들어 내년에 나올 그의 새 영화, 연 쇄 살인범의 이야기인 <Monster Butler>의 Wiggy라는 역은 도대체 어떤 역일까?
노벨물리학상 양자물리학 佛아로슈·美와인랜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
하지만 격납용기 내부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년 7개월이 됐지만 원자로 내부의 방사선량이
11.1시버트로, 지난 3월 2호기 격납용기에서
여전히 치명적 수준이어서 핵연료 제거 작업에
측정된 73시버트보다 낮지만, 사람이 1시간 정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 물
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난항이 예상된다.
도 노출될 경우 사망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
리학에서 혁신적인 실험 기법을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다.
개발한 프랑스의 세르주 아로슈
다.
11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도쿄전력은 작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처음으로 1호
도쿄전력은 앞으로 격납용기 등으로부터 핵
기의 원자로 격납용기 내에 카메라를 집어넣어
연료를 제거하는 등 원자로 폐쇄작업에 착수할
촬영한 모습을 10일 공개했다.
예정이지만 현재와 같은 방사선량이라면 작업
원자로 내 핵연료가 있는 압력용기를 감싸
원이 진입하기 어렵다.
와 미국의 데이비드 와인랜드에 게 돌아갔다.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1천만 크로네(한화 약 17억원)였
는 9일 이들을 수상자로 발표하
으나, 금융위기 때문에 올해에는
고 있는 격납용기 내부는 녹이 잔뜩 끼어 있었
후쿠시마 원전 1호기는 사고 원전 1∼4호기
면서 두 사람은 "개별 양자 입자
800만 크로네(13억여원)로 줄었
고, 물이 2.8m가량 차 있음이 확인됐다. 냉각
가운데 핵연료 손상이 가장 심한 원전으로, 녹
를 파괴하지 않은 채 직접 관찰하
다.
수 수위가 예상보다 80㎝ 정도 높았다.
아내린 핵연료 대부분이 압력용기 바닥을 뚫고
는 기법을 시연함으로써 양자 물
격납용기 바닥으로 떨어져 쌓여 있는 것으로
리 학 실험의 새 시대를 열었다"
추정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는 압력용기 바닥을 뚫고 녹아내린 핵연 료가 완전히 물에 잠겨 냉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도쿄전력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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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2. Oct 12(Fri)
NDG 사람들 사랑은 강하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비겁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비겁 한 사랑은 없다. 두려워할 필요 없다. 자 신이 또는 상대가 비겁하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중년의 나이에도 사랑이 가능할까? 물론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나이가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다만 중년의 나 이엔 사랑보다 어떤 생각들이 정신을 지 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사랑 이 어렵다. 상대방을 사랑함에도 여간 용 기를 내지 못한다. 주춤주춤 물러서며 비겁해지는 것이 다. 자신조차 다 걸 용기가 없는데 이를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랑은 용자 만이 꿀 수 있는 꿈이다. 장은 샤워를 마치고 대충 단장을 한 후 잭을 부른다. 이윽고 잭이 나타나자 그의 닷지 램에 몸을 싣는다. 별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도 그렇지만 상대 방도 이미 50 중반이라고 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달 여 채팅으로만 만나오
#17 블라인드 러브 : 죽거나 사랑하거나.. 던 스텔라다. 휴일을 맞아 집으로 초대를 받았고 장은 그 초대에 응하여 그녀 집을 향한다. 그녀의 집은 다운타운에서 북쪽 으로 약 한 시간 거리이다. 작은 호수를 끼고 하우스들이 빙 둘러 간 정 중앙에 그녀의 집이 있다. 메모를 다시 꺼내 든다. 두 번째 EXIT에서 우회 전, 사거리에서 우회전, 팀호튼을 만나면 다시 우회전, 첫 번째 신호등에서 좌회 전, 공원을 지나 두 번째 신호등에서 좌 회전 두 블록째에서 호수 쪽으로 다시 좌 회전이라고 그녀가 불러 주었었다. 잭이 천천히, 제발 천천히라고 소리친다. 그렇 게 빨리 불러대면 어떻게 하느냐, 너나 나나 초행 아니냐, 제발 한번에 하나씩 천천히 좀 불러라.. 아주 사정을 한다. 생 각해보면 참 고마운 친구다. 잭과는 10 여년을 함께 일했다. 서로 사정 다 아는 허물없는 사이다. 보기엔 매우 무뚝뚝해 보이지만 정이 많은 사람이다. 좀처럼 부 탁을 거절할 줄 모른다. 오늘만 해도 그 렇다. 동생네가 모처럼 찾아오기로 되어 있음에도 잭은 차가 없는 장을 위해 이렇
게 시간을 내고 있다. 개스비라도 내밀라 치면 어김없이 내친다. 선바이저에 봉투 를 하나 따로 끼워 놓았다. 나중에 전화 로 알려주어야지 한다. 장이 잭을 좋아하 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잭은 온다면 오고, 거기 있겠다고 하면 거기 있는 친 구다. 이유 없고, 예외 없다. 때문에 평소 엔 어슬렁거리는 장도 잭과의 약속은 기 를 쓰고 지킨다. 장 로리에. 52세, 퀘벡 출신이다. 바이 링구얼이고 건장한 체격의 눈에 띄는 외 모를 가졌다. 우선 그는 몸무게가 140킬 로에 육박한다. 큰 키에 근육질의 거한이 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일단 건물이 좌중 을 압도한다. 머리는 길게 길러 질끈 뒤 로 묶었으며 인사할 땐 솥뚜껑만한 손바 닥이 앞으로 나오며 악수를 청한다. 그러 고 보니 닮은 배우가 있다. 스티븐 시걸 이다. 신장 192cm이니 이 전설의 헐리 우드 액션배우보다 1센티 작지만 몸무게 로 인해 오히려 화면 속의 그보다 커 보 인다. 거기에 웬만해선 달라지지 않는 무 표정의 표정은 둘이 꼭 닮았다. 장은 한
원빈 긴머리 김경진 원빈 비교 같은 머리 다른 인생 "'머리가 원빈빨'은 진리"
때 경찰에 투신했었으나 범죄피의자들을 하도 두들겨대서 옷을 벗어야 했다. 조서 작성 때 한 두 차례 위협하는 정도는 어 느 경찰서나 있는 일이지만 장의 한 대는 쇄골이든 갈비뼈든 뼈 하나쯤은 부러뜨 려 놓기 마련이어서 반장도 서장도 달리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경호업체에 취직 하였다. 요인경호를 잔뜩 기대하였지만 경호를 요청해 오는 인사들은 오히려 평 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스토커로 부터 보호를 요청하는 여성, 헤어진 연인 을 두려워 하는 게이, 현직을 떠났으나 여전히 과거에 얽매여 현실을 분간 못하 는 전직 고위인사들이 그의 고객이었다. 장은 경찰학교 수석 졸업자답게 경호동 선을 면밀히 분석하여 4인 1조 혹은 3인, 2인 1조로 시선을 나누었지만 실제로 사 건다운 사건을 만날 수는 없었다. 사실 승용차에서 내려 고객과 함께 거리를 걷 는 것만으로 그의 경호업무는 충분했다. 도대체가 저런 살벌한 인상의 거한을 보 고도 뭘 어떻게 해보려는 치들이 있을 리 만무했기 때문이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원빈 긴머리 김경진 원빈 비교 같은 머리 다른 인생 '원조 꽃미남' 배우 원빈이 죠니뎁을 연상시 키는 긴머리를 하고 나타나자 개그맨들이 그 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면서 잇단 화제가 되 고 있다. 9일 쿠쿠홈시스의 신제품 출시행사에 참석 한 원빈은 단정한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해 취 재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원빈의 긴머리 변신이 보도되자 먼저 개그 맨 박휘순이 원빈 따라잡기에 나섰다. 박휘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원빈 머리 맞나요? 동갑내기 같은 머리 다른 인생"이라 는 글과 함께 5 대 5 가르마에 어깨 길이의 단 발머리를 뽐낸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을 폭소 케 했다.
원빈과 비슷한 각도,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 지만 외모는 극과 극이다. 박휘순에 질세라 이번에는 개그맨 김경진 이 원빈과의 비교 사진을 올렸다. 10일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을과 잘 어울리는 멋진 두 남자"라며 겁도 없이 원빈과 자신을 나란히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같은 단발머리지만 원빈이 순정만화를 찢 고 나온 주인공이라면 김경진은 누가 봐도 웃 기는 개그맨이다. 원빈 긴머리, 김경진 원빈 비교 사진에 누리 꾼들은 "같은 머리 다른 인생, 머리가 원빈빨 이라는 진리도 모르나", "이 머리는 원빈도 사 실 무리수", "암튼 두 분 큰 웃음 주셨어요"라 며 즐거워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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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012. Oct 12(Fri) /21
김장훈·싸이 전격 화해…"미안했다" 러원(F1) 팀이 방한해 국내 팬 및 고 객과 만나는 자리였던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가수는 싸이로, 그는 첫곡 으로 '챔피언'을 불렀다. 이후 김장훈은 싸이가 '낙원'을 부 르는 무대에 갑자기 올라 함께 노래 를 불렀다. 이 곡이 끝나고 김장훈은 "속 좁았 던 형을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싸이 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에 싸이는 "난 상관없으니 형 건
불화설에 휩싸인 김장훈과 싸이가 10일 전격 화해했다. 김장훈은 이날 저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나이트 오브 더 스타스 (Night of the Stars) 2012' 무대에 예 정에 없이 참석해 공연을 하던 싸이 에게 공개적으로 화해를 제안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포뮬
강이 우선이다"며 함께 눈물을 쏟았 다.
김장훈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돌 연 "사랑하는 내 나라를 몇 년간 떠나 겠다"고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 글의 배경에 대한 논란이 일며 가 요계와 네티즌 사이에서는 싸이와의 불화설 때문이란 소문이 급속도로 퍼 져나갔다. 이날 화해 무대에서 김장훈은 준비 해 온 소주를 싸이에게 건네주며 '러
브 샷'을하기도 했다. 김장훈은 소주를 나눠마시며 "싸이 가 (서울광장 공연에서 '참이슬'을 마 신 이후) '참이슬' 광고모델이 됐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처럼' 광고모델을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 "아! 저 센스는 진짜 어쩔거야"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 9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 회사원' VIP시사회 현장에 MBC '무한도전' 팀이 소지섭에게 축하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 었다. 무한도전이 소지섭에게 보낸 화환에는 "소 과장! 자네 무한상사로 이직할 생각없나? 무 한상사 임직원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는 영화 속 소지섭의 역할이 킬러로 활동 하는 회사원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지난 해 '무한도전'에 출연 했던 소지섭에게 한 번 더 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센스 있는 섭외요청 이다.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을 접한 누리꾼들은 " 역시 '무한도전' 센스가 넘친다", "회사원 대 박나길! 무도도 대박", "아 저 센스는 진짜 어 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 이미연 주연의 영화 `회사원' 은 평범한 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에서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된 영업 2부 과장 지형 도가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일을 담은 액션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될 예정이다. 부산일보
노려 보겠다"고 말해 관객에게 웃음 을 안겼다. 싸이는 "우리 둘 다 성격이 강해 종 종 다투는데 이번에는 제일 크고 길 게 싸웠다"고 설명했으며, 김장훈은 " 이번주에 싸이가 빌보드 차트에서 1 위를 할 것"이라고덕담을 하기도 했 다. 김장훈이 무대에서 내려간 후 싸이 는 더 힘을 얻은 듯한 모습으로 화제 의 곡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말춤을 선보였다. 이날 김장훈의 등장은 행사 주최 측인 벤츠 코리아 관계자나 김장훈의 매니저도알지 못했던 '깜짝' 무대였 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싸이가 워낙 인기가 높은 스타이기 때문에 중요한 행사의 흥을 돋우는 데 어울릴 것 같 아 초청했다"며 "김장훈이 등장해 화 해 무대를 연출할 줄은 몰랐다"고 전 했다. 연합뉴스
신의 맞춤법 실수 "다음에는 그러면 안돼요" 드라마 '신의'가 맞춤 법 실수를 저질렀다. 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에서 유은 수(김희선)는 최영(이민 호)에게 이벤트를 선보였 다. 가족 같던 우달치 부 대원을 잃고 상심에 빠진 최영에게 "마음 아프고 속상해서 어디 박혀서 밥 도 안 먹고 혼자 그러고 있다가 온 거죠? 이거 어 떤 영화에 나오는 건데" 라며 한글이 적힌 스케치 북을 들었다. 유은수는 한글을 모르는 최영에게 '괜찮아요' '옆에 있을게요' '그날 까지...' '그래도 되요?'라는 글을 차례대로 넘겨서 보여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맞춤법 실수가 생겼다. '그래도 되요'의 '돼요'가 '되요'로 잘못 표기되는 실수를 저지른 것. 시청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두 남녀의 애절한 고백신에서 사소한 맞춤법의 실수로 감동이 반감되 었다"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이 '한글날'에 방영돼 맞춤법의 실수를 더욱 안타까워 했다.한편, 이날 신의의 시청률은 9.9%를 기록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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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Oct 12(Fri)
돌아오는 '국민MC' 강호동 앞에 놓인 과제들 강호동이 복귀작을 속속 확정하면서 그의 재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MC'로 장기집권한 그지만 1년여 의 공백은 무시 못할 시간이다. 여기에 새로운 과제가 더해졌다. 복귀 프로그램의 정상화와 동료이자 라이벌인 유재석과 맞대결이 그것. 당사자에게는 부담스런 상황이지만 시청자로서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늘어난 셈이다. ◇부진하거나 혹은 부활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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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은 강호동의 하차 전 10% 대 시청률을 유지했으나 그가 떠나고 올 해 들어 평균 시청률은 한 자릿대로 떨어 졌다. 경쟁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이 파
MBC가 '무릎팍도사'를 목요일 밤에
투게더3'가 방송되는 목요일 밤 편성되
업으로 방송을 중단한 기간에는 후발주
편성한 것은 강호동에게 구원투수 역할
면서 강호동은 유재석과 두 번의 맞대결
자인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동시간대
을 맡겼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을 벌이게 됐다.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는 굴욕을 맛봐 야 했다. 강호동의 복귀는 '스타킹'에는 재도약 의 기회로 여겨진다. SBS는 강호동의 복귀에 맞춰 PD를 교체하며 대대적인 분위기 쇄신에 나섰 다.
노인 펌/커트 가격 우대 매직스트레이트 가격할인
결과다. 넘게 목요일 밤 11시를 지키며 고정 시
성됐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에 종영
청층을 끌어모았다. 최근에도 시청률
투입된 박미선이 강호동에게 길을 터준
됐다.
10%대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비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1년여 만에 부활하는 '무릎팍도사'의
시청률 외에 '황금어장' 코너 '라디오
MBC가 이 시간대 장기간 부진을 면
상황에서 예전처럼 '황금어장' 속 코너로
치 못한 배경에는 '해피투게더'의 영향도
편성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도 작용
컸다.
했다. MBC는 가을 개편을 기해 이 시간대 소비자 프로그램 '불만제로 업'을 편성했
강호동의 복귀에 맞춰 이르면 11월말 별
으나 '무릎팍도사'의 부활로 시간대 이동
도프로그램으로 독립해 목요일 밤 11시
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의 합류도 논의 중이다.
가 없어 여러 차례 쓴맛을 봐야 했다. SBS '힐링캠프'가 대선 주자들을 잇따
를 지키고있다.
스타'가 독립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황금어장' 코너였던 '무릎팍도사'는
지되고 빈자리를 메울 만한 단독 토크쇼
1.021
그러나 두 번의 맞대결은 예상치 못한
병진 토크콘서트' '주얼리하우스' 등이편
MBC는 '무릎팍도사'가 작년 10월 폐
1,136.25 원
11월부터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동과 유재석의 맞대결은 예상됐다.
대로 방송을 떠나고, 강호동의 하차 후
편성된다. 기존 패널인 유세윤과 우승민
1,112.50 원
예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2010년
유재석이 이끄는 '해피투게더'는 10년
부담감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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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지킨 해당 시간대, MBC는
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였던 터라 강호
강호동의 빈자리를 메워온 이특이 입
프로그램의 감초 붐은 예전처럼 고정 monosalon@gmail.com (438)381-6337
'뉴스 후'와 '후 플러스' 등 시사교양
'스타킹'의 경우 애초 '무한도전'과 동
'여우의 집사' '추억이 빛나는 밤에' '주
다는 의미로 하차 의사를 밝힌 만큼 재정 900 rue St. Philippe, Montreal H4C 2W3
이 시간대 MBC는 타사와 경쟁에서 장기간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호동으로서는 장기간 저조한 시청 률을 보인 시간대라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무릎팍도사'가 차별화한 색깔 을 가진 프로그램인 만큼 '해피투게더'와 승부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두 프로그램의 메인 MC 의존도도 차 이가 나 프로그램 결과를 MC 간 맞대결 결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대체 적인 시각이다. 강호동 측 관계자는 "본인이 열심히
그럼에도 '무릎팍도사' 합류는 가장 자
하는 게 중요하지 다른 부분은 크게 의식
연스런 복귀 수순이란 점에서 매력적인
하지 않는다"며 과도한 의미 부여를 꺼려
선택으로 여겨진다.
했다.
라 초대하며 화제 몰이를 하고, KBS '승
MBC 예능국 관계자는 "강호동이 잠
한편, 강호동은 KBS와는 신설 예능
승장구' 역시 손연재, 정명화ㆍ경화 자매
정은퇴한 후부터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안녕하세요'를
등 화제의 인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겠다는의사를 전했다"며 "'무릎팍도사'는
연출한 이예지 PD가 강호동과 함께한다.
동안MBC는 속수무책이었다.
강호동이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는 프로
KBS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으로 예능계
이고, 프로그램 폐지에 미안함을 가진 강
보인다는 생각으로 준비 중"이라며 "기
대세로 떠오른 정형돈과 MBC드라마 '골
호동도 의리 차원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
획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포맷
든타임'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성민까지 '
라고 귀띔했다.
이나 방송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
힐링캠프'에 내줘야 했다.
했다.
'무릎팍도사'의 부활은 단독 토크쇼가
◇유재석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 = '
아쉬웠던 MBC로서는 가뭄에 단비인 셈.
무릎팍도사'가 유재석의 KBS 2TV '해피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기준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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